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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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멤버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1000><colbgcolor=#7f7377><color=#e7e8da> 종영 당시 멤버 ||
박명수 [[박명수/무한도전| /무한도전]] | 정준하 [[정준하/무한도전|/무한도전]] | 유재석 [[유재석/무한도전|/무한도전]] | 하하 [[하하(가수)/무한도전|/무한도전]] | 조세호 [[조세호/무한도전|/무한도전]] | 양세형 [[양세형/무한도전|/무한도전]]이전 멤버 전진 [[전진(신화)/무한도전| /무한도전]] | 길 [[길(가수)/무한도전|/무한도전]] | 노홍철 [[노홍철/무한도전|/무한도전]] | 정형돈 [[정형돈/무한도전|/무한도전]] | 황광희 [[황광희/무한도전|/무한도전]]기타 관련 인물
문서가 없는 정규편성 이전 멤버는 무한도전/멤버 문서 참조김태호 | 여운혁 | 제영재 | 김란주| 기타 출연진 | 제작진 | 표영호 [[표영호/무한도전| /무한도전]] | 김성수 [[김성수(쿨)/무한도전|/무한도전]] | 이윤석 [[이윤석/무한도전|/무한도전]]
- [ 프로그램 구성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table color=#7f7377><colbgcolor=#7f7377><color=#e7e8da>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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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 밈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7f7377><color=#e7e8da> 캐릭터 및 부캐 ||
캐릭터 및 소그룹 | 1인자와 2인자 | 거성 | 하와 수 / 토크 | 유돈노 | 신구데블스 |
번지점프 팀 | 무한재석교 | 미존개오 | 쩌리짱 | 뚱스 | 휴먼광희체 | 햇님달님 |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 하찮은 | 대북곤 | 방배동 노라 정준연 | 테리 정무한상사 무한상사 등장인물 | 유재석 부장 (유 본부장) | 박명수 차장 | 정준하 과장 | 정형돈 대리 |
노홍철 사원 | 하동훈 사원 | 길성준 인턴 → 사원 | 황광희 인턴 → 사원 | 권지용 사원유행어 및 밈 해골|무한이기주의 | 불장난 댄스 | 안녕하셨쎄요 | 쌩얼 | 보고 있나 | 홍철 없는 홍철팀 | 저질 댄스 | 족발당수 | 쩜오 | 행쇼 | 무리수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 히트다 히트 | 휴먼광희체 | 무야호 | 앵귀리지 한인회관 | 사랑아 보영해 | 박보검~나 웃겨 | 엄마 나 이번에 퇴비쌓기 올리기 1등 했어요 | 힘을 내요 슈퍼파월 |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 | 하하 유니버스 | 자 이게 클릭이야 | 네가 하면 나도 한다 | 아유... 하기 싫어...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오빠, 나 몰라?| 출바알 |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 쪼쪼 댄스 | 모든 미디어가 나예요 | 3대 킬러 | 3대 미스터리
-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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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12월 13일 방영된 무한도전의 408회 에피소드. 제목은 진격의 거인의 패러디로,[1] 유재석과 제작진들이 극한알바 촬영 몇 주 전부터 서장훈을 통해 낚시를 유도하면서 출연진들이 술을 마시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2. 상세
당시 무한도전은 길과 노홍철이 연달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해 5인 체제가 된 멤버들이 촬영 전날에는 술을 마시지 말자고 암묵적으로 약속을 했으나, 과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제작진들이 판단하려는 목적이었다. 또한,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를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워주려는 목적도 있었다.아이러니한건 음주운전 하지 말자는 경각심을 주는 목적을 가진 특집에 이미 음주운전 경험이 있던 서장훈을 섭외했다.[2][3] 멤버들하고 친한 지인들 중 하나가 서장훈이고 서장훈이야 말로 술을 잘 안 마시는 박명수를 유혹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게 서장훈을 부른 이유였다.[4]
3. 진행
2014년 11월 8일,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은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의 음주운전...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다섯 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멤버들을 술자리에 불러낸다면, 과연 올지, 안 올지? 긴급점검을 한번 해보기로 했던 것입니다. 물론, 몰래카메라로 말이죠.
그렇게 저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된 촬영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부담이 컸을 밤이었습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은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의 음주운전...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다섯 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멤버들을 술자리에 불러낸다면, 과연 올지, 안 올지? 긴급점검을 한번 해보기로 했던 것입니다. 물론, 몰래카메라로 말이죠.
그렇게 저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된 촬영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부담이 컸을 밤이었습니다...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쓰인 진행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였다. 술을 못마시는 유재석이 이경규처럼 상황극에 초대된 멤버들을 관찰하다가 놀래켜주는 역할을 맡았다. 원래는 길게 갈 아이템이 아니지만 아무도 서장훈의 초대에 응하지 않아서 다음주에 재진행하였다.
2주차엔 유일하게 연락이 된 첫 타깃 정준하는 서장훈과 만났으나 그가 마시라고 유혹하는 술은 꿋꿋이 거절해서 약속을 지켰다.
그 다음주에 유재석, 서장훈에 정준하까지 몰카 대열에 합류하여 또 다시 다른 멤버들을 낚게 된다. 3주차에 유재석도 칭찬하는 이 진상콤비 정준하-서장훈이 빛을 발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셀프칭찬으로 자신들은 굴비처럼 엮길 잘 한다고. 정형돈은 이들을 진돗개와 셰퍼드라고 표현했다. 심지어 친분에 의해 멤버들의 성향과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가히 범죄심리전문가 급이라고.
유재석: 형돈아?
정형돈: …어...?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
3주차 낚시에 서서히 걸려든 정형돈은 끝내 술잔에 담긴 술(이라 속인 맹물)을 마셔버렸고 몰카임을 알리기 위해 유재석이 튀어나왔다.[5]정형돈: …어...?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
이후 몰카임을 알아 버리자, 멘탈이 박살나 말 없이 웃통을 까며 진상을 부리는 장면도 압권.[6] 그리고 진정되자마자, 잠시 잊고 있었던 지난 2주 간 수요일의 전화 관련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고 한다.[7]
걸린 이후 정형돈은 빨리 먹고 후딱 가려고, 또는 안 만나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해명을 했다. 전화로 100km 남았다고 말 한 시점부터 사실 20km 남았었고, 담당 코디 짐을 실어서 안 된다고 했었으나 사실 짐도 없었다고 했다.[8] 그렇게 두 번의 거절 의사를 내비쳤으나 결국 와 버려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는 것.
그리고 이후 정형돈 역시 물귀신같이 몰카 대열에 슬그머니 합류하여 박명수와 하하도 줄줄이 낚았다. 박명수도 뒤이어 낚인 뒤에 "아 진짜 답답하네... 술 먹고 뭘 타는지 보면 될 거 아냐!! 왜 술 먹는 거 가지고!! 2700만 주당들에게 당하고 싶어? 연말에는 3600만까지 올라가!"를 외쳤고 마지막 타겟이었던 하하도 일 핑계까지 대며 버텼으나 결국 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하고 걸려들고 말았다. 서장훈과 정준하에게 둘이 같이 있지 말라는 절규는 덤.
이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음주를 하지 않은 정준하가 모범멤버상을 수상하고, 서장훈이 마무리 소감을 밝히면서 끝난다.
모범 멤버상 위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로서 참기 어려운 수차례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얄팍한 우정과 뚝심을 가지고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어 다른 멤버들의 모범이 되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
4.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동명의 팬픽에 대한 내용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팬픽) 문서
, 영탁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번 편에서 밈화된 자막이다. 방영 당시에도 이 짤이 유명해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참고로 저 장면에서는 자막만 저렇게 뜬 것이고 정형돈은 유재석을 발견하고 놀라서 "어...?" 한 마디만 했다.
4.1. 용례
주로 예고되지 않은 시점에 뜬금없는 인물이 갑툭튀할 때에 자주 쓰인다. 특히 해당 분야의 권위자가 갑자기 등장하면 그 파급효과가 크다. 예를 들면 처음에 연예인만 섭외해서 아마추어 야구 연습을 하는데 갑자기 예고 없이 박찬호나 이승엽, 이종범같은 야구계 레전드가 튀어나오는 식. 실례로 게임 배틀그라운드 중계 해설로 사격 선수 진종오가 나왔을 때 많은 네티즌이 썼다. 특유의 꽃 자막 때문에 섹드립, 특히 형이라는 호칭 때문인지 남성 간의 동성애를 이용한 게이 섹드립에도 사용할 때가 있다.사실 유행어라기보단 직관적인 하나의 문장이라 굳이 외울 필요 없이 들으면 쏙 머리에 박히고, 비속어도 없으므로 어르신들도 안다....기보단 원래도 잘 쓰던 말에 가깝지만.
문장이 좀 길어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왜 형이 거기서 나와', '형이 거기서 나와, 왜?' 등으로 변형되는 경우도 있으나, 단어의 위치만 다를 뿐 문장이 내포한 의미는 모두 동일하다. 쓸 때 🌸 이모지를 넣기도 한다. A→B 중 한 쪽 혹은 둘 다를 여성으로 바꿀 경우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B가 여성),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A와 B 모두 여성),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A가 여성)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하며, 친구나 동생 혹은 원수나 라이벌로 바꿀 경우 '네가 왜 거기서 나와'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갑툭튀는 어디서든 많이 나오며 놀란 표정과 자막만 있으면 된다는 점, 특유의 꽃 이모지와 한눈에 봐도 무슨 상황인지 짐작가는 적절함 덕분에 밈으로 유행한지 얼마 안 돼서 공중파에서도 자주 쓰이고 2024년 현재까지도 갑툭튀나 권위자가 등장하면 바로 떠오르는 밈으로 네티즌을 넘어서 공중파에서까지 아직도 쓰이며 장수하는 밈 중 하나다.
4.2. 매체에서
- 셀프 패러디(?): 546회 무한뉴스에서 잠깐만 코너를 위해 재석이 세형을 기습하는 장면에서 이 자막이 나왔다. 554회 1시간 전 특집에서 세형이 일일 승무원을 하면서 영어 안내 방송을 하는 것을 장문복과의 랩과 비교했는데, 이때 "문복 씨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자막을 띄웠다.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 4부에서도 박명수의 의류대가 옆 관물대에서 발견될때 "의류대가 왜 여기서 나와...?"자막을 띄웠다.
- 2017년 7월 30일 JTBC 예능 밤도깨비에서 때마침 인기를 얻은 이 자막을 정형돈에게 다시 한 번 써먹었다.
- 해당 특집 방영 5년 전에 개봉한 영화 전우치에서 화담의 함정에 빠진 줄 모르는 우치가 오지 말라고 만류하는 초랭이에게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비슷한 뉘앙스로 말하는 장면이 있다.
- 연합뉴스의 카드뉴스에서 이 짤방을 써먹었다.
- 한요한의 노래 '록시땅'의 가사로도 나온다.
- 트와이스의 노래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에서 발랄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다수 들어 있는데, 1분 55초 지점에서 벨이 울리자 트와이스 멤버들이 단체로 내려가서 문을 열어보는데 사장이 손을 흔들면서 강림한다. 물론 멤버들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같은 웃긴 표정을 짓는다. 쇼케이스에서 밝힌 바로는, 이 장면은 촬영장에 도착한 지 5분만에 찍고 쿨하게 떠났다고 한다.[9] 한 베스트 댓글에서는 재치 있게 "트와이스 열 번째 멤버가 출연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 2018년 6월 16일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The BLACK 행사에서 하현우가 깜짝 등장함과 동시에 라이브로 DARKNESS를 불러서 아무런 사실을 모르던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하현우 팬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는 반응을 보였다. 메이플스토리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 유행어를 알고 있다는 걸 드러냈다.
- Wall Su의 심영물 시리즈인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5편에서도 의사양반 & 나레이션 팀이 반주하다 이승만이 뜬금없이 후크를 넣는다고 참전하여 김두한이 이 드립을 친다.
- 자제의 심영물 시리즈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 중반부에서도
박헌영마피아 보스가 납치를 사용하자 이 자막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의 동영상을 참조하자.
- Fate/Grand Order의 랜서 이서문의 막간 퀘스트에서 공명을 보고 리츠카가 꺼내는 선택지 중에 이 선택지가 있다. 원문은 평범하게 여기서 뭐하는 건가요. 정도지만 번역하면서 2번 선택지를 1번으로 올리고, 2번에 이 선택지를 끼워넣은 것.
- 여선생과 남제자의 연애를 다룬 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에 경우 한국 독자들 한정으로 '선생님이 왜 거기서 나와요?' 등으로 패러디 될 때가 있다.
- 2018년 12월 런닝맨에서 별이 게스트로 나왔고 하하와 만나는 순간 어안이 벙벙한 하하의 모습을 찍으면서 동시에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란 자막을 깔았다. # 옆에서 덩달아 굳은 이광수에도 '형수님이 왜 거기서 나와?'란 자막을 썼다.
- 뭉쳐야 찬다 2019년 11월 10일 방영분에서 용병으로 등장한 이충희를 본 허재를 클로즈업 하며 띄웠다.이 영상 52초쯤부터 보면 '응?'까지 디테일하게 띄워줬다. 이후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슛 어게인 2 오디션에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입장하자 스키점프를 지도했던 강칠구가 "쟤가 왜 저기서 나오냐"며 당황했다.
- 강다니엘 관련 기사에서도 제목으로 패러디되었다. #
- 영화 기방도령에서 패러디했다.
-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제목으로도 패러디되었다. 영탁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2020년 4월 13일 방송분에서 밝히기로는 실제로 원본 짤방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마침 짤방의 주인이 고정으로 출연한다[11] 현재 이 노래는 원본 짤방처럼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는 상황에 마성의 BGM 수준으로 쓰인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다리우스의 적군으로 드레이븐이 나오면(둘은 스토리상 친형제이다), 상호작용 대사로, 드레이븐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고 하고, 다리우스도 "누가 할 소리를?"이라고 대꾸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피들스틱의 시리즈 1 영원석 중 하나의 이름이다. 업적 달성 조건은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R - 까마귀 폭풍으로 공포에 빠뜨리는 것. 피들스틱의 궁은 피들스틱이 상대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은 채 발동시키면 상대가 공포에 걸리기 때문에 작명 센스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새코너에서도 비슷한 대사가 나왔다. 개콘 장례식장에서 김대희가 상주로서 조문객을 받는데 SBS 공채 개그맨이자 경쟁 프로그램의 인기 개그맨이었던 윤택이 찾아오자 내뱉은 대사.
- 한국 매체도 아닐 뿐만 아니라 시기상으로 훨씬 먼저 나오긴 했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이 대사가 나왔다. 브루노 부차라티를 양방향으로 포위하려고 했던 프로슈토와 페시가 부차라티가 숨어버리면서 만나버리자 페시가 형이 왜 거기서 나오냐고 물었다. 프로슈토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물어본다.
- 정보전사 202 57화
- 나의 나라 - 1회에서 서휘가 약방에서 갑자기 다시 만난 희재를 보고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고 묻자 희재는 끄집어낸 게 누구냐며 응수한다.
- 영화 리프레쉬의 예고편 - 배급사가 KCM이 가수임에도 영화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예고편의 프사에 'KCM? 형이 왜 영화에 나와?'라는 다분히 이 밈을 의식한 문구를 사용했다.
-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 은희(문지인 분)가 아라(설인아 분)와 함께 카페로 갔는데 우연히 마주친 아라의 전 애인 제임스(노상현 분)를 보고 깜짝 놀라서,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대사를 한다.
- 2023년 8월 1일, 엠넷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의 예고편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가 직접 출연하였다. 이에 축구 팬들은 "아니? 덕배가 왜 거기서 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
- 2023년 8월 2일, 이번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방송이 끝나고 케빈 데 브라위너가 쿠팡플레이에서 초청한 맨시티의 방한 행사에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물론, 이번에도 축구 팬들은 "아니, 덕배가 왜 여기서 또 나와?"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맨시티는 한국에서 여러가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한국에서 맨시티 팬이 많은 것을 의식한 모양이다.#
- 2023년 8월 5일, 이번에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방영된 SNL 코리아에서도(...) 케빈 데 브라위너가 출연했다. 특히 조기 축구회 에피소드에서 의외로 능숙한 한국어와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는 열연을 펼쳤다.[13] 한국의 축구 팬들은 그저 "아니? 덕배가 왜 거기서도 또 나와?" 라면서 충공깽. 어떻게 이런 컨텐츠에 섭외가 된 거냐는 반응부터 경기에는 못 나왔지만 대중적인 활동은 더 브라위너가 가장 많았다는 반응까지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모았다. 재미있는 콩트 내용 덕분에 본인의 한국 별명이 김덕배인 걸 확실하게 인지하게 된 것은 덤이다. 제작진의 후일담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가 매우 영리하고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참고로, 더 브라위너가 극중 소품인 조기 축구회 유니폼을 마음에 들어해서 가져가기도 했다.
-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13화 '디저트 마을로 간 로미' 편에서 로미가 사건의 재구성을 보던 중 나온 뿌뿌핑을 보고 "쟤가 왜 저기서 나와?"라고한다.
- 카케구루이에서 햣카오 학원 학생회장 모모바미 키라리가 부회장 모습이었다가 마뉴다 카에데에게 가면을 벗고 시전한다. 당연히 마뉴다는 "어, 어떻게 회장이...?!"라며 경악한다. 당시 키라리는 표면적으로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실제로도 모모바미 일족회의에 갔던 걸로 되어있었으나, 알고보니 카케무샤이자 쌍둥이인 리리카를 키라리로 위장시키고 일족회의에 보내고, 키라리가 리리카 모습으로 학원에 남아있었던 것. 당시 마뉴다는 키라리의 부재를 노리고 학생회 권력구도를 뒤엎으려고 했었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만 살아남는 구도가 만들어지게 된다.
5. 관련 문서
[1] 특집 이미지도 자세히 보면 제목 위아래로 줄이 그어져있고 윗줄 위로 무한도전 로고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인데, 진격의 거인 첫 화에서 방벽 너머로 얼굴을 내민 초대형 거인의 모습을 오마주했다. 유재석은 헷갈렸는지 중간에 거인의 유혹이라고 순서를 바꿔서 부르기도.[2] 2001년과 2003년 2차례 적발되었다. 특히 2003년 적발됐을 당시에는 플레이오프 직전에 걸린 거여서 팬들의 반발이 심했다. 당시만 해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현재처럼 높지 않았기에 100일 면허정지 처분만 받고 바로 플레이오프 경기에 복귀했다. 다만 서장훈은 2번째 적발 이후 더 이상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3] 이후로도 무한도전에 여러 번 출연하며 식스맨 특집 후보 선정까지 이어졌으나, 당연히 음주운전으로 빠진 멤버 자리에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을 넣는게 말이 되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최종 후보로는 선정되지 않았다.[4] 당시만 해도 서장훈은 아직 예능에 정착하기 전이었다. 이 때문에 현재의 모습과 달리 예능 카메라를 다소 낯설어하는 모습이 키포인트. 이 특집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예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5] 이때 무한도전 클래식때처럼 치어리더들이 잠깐 등장했는데 당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치어리더였다. 이중 세명은 윤선화, 장세정, 박소진이다. 서장훈이 농구 선수로 뛸 당시 전자랜드에서 뛴 적이 있다.[6] 당시 정형돈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때문에 대구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몰래카메라를 시전하고 걸려들자 허탈해했다. 자막도 '대구에서 300km를 달려 바로 왔는데… 내 뒤통수를 쳐…?'였으니 말 다했다. 다만 전화받은 시점에서는 300km가 아니었고 가기 싫어 거짓말한 것이라고 밝혔다.[7] 첫 주에는 아무도 안 낚였고 둘째 주는 정준하만 나왔으며, 이 방송은 3주차였다.[8] 기껏해야 테니스 라켓 하나가 끝이었다고.[9] 박진영의 연예계 활동 경력과 회사 내 위치를 감안했을 때 촬영장에 도착한 뒤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촬영을 시작했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며, 촬영 내용이 간단했던 것도 한몫 한 듯.[10] 참고로 하이킥 내에서도 이민용이 음주운전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11] 이 노래의 제목을 짤의 제목에서 따라한거 아니냐는 의혹(?)도 짤의 주인이 제기했다.[12] 실제로, 프론트맨이 준호 앞에서 정체를 드러냈을 때 "…형? 형이 왜…?" 대사가 나왔었다. 이것은 준호가 프론트맨의 정체를 알게 되고 좌절하면서 총에 맞기 직전에 말한 마지막 대사다.[13] 조기 축구회 막내로 등장해서 꼰대 회원들에게 갈굼을 당한다는 내용의 꽁트다. 특히 드리블 그만하라고 혼쭐이 나거나 혼자 남아 소주를 마시는 장면과, 농구선수 전태풍이 네이마르 닮은 꼴로 분장한 뒤 뻔뻔하게 아는 척하면서(...) "안녕? 오랜만이네. 나 네이마르야." 라고 넉살좋게 인사하는 꽁트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케빈 데 브라위너도 네이마르를 닮은 전태풍을 바라보면서 빵터지는 것도 개그 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