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문 李書文 | ||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랜서 / 청년) | ||
<colcolor=white><colbgcolor=#000000> 키 / 몸무게[1] | 166cm / 60kg | |
출전 | 역사적 사실 | |
지역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
성향 | 중립 악 | |
성별 | 남성 | |
특기[2] | 딱히 없음 | |
좋아하는 것 | 단련, 시합, 가족(어새신 / 청년) 전사끼리의 대련(랜서 / 청년) 가족(어새신 / 노년) | |
싫어하는 것 | 사진, 뒤탈[3](어새신 / 청년) 살해에 정의를 들이대는 것(랜서 / 청년) 어리석은 자(어새신 / 노년) | |
이미지 컬러 | 주황색 | |
무장 | 없음(어새신), 창(랜서) | |
클래스 적성 | 랜서, 어새신, 버서커 | |
천적[4] | 블라드 3세 |
[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이 쿠니히코.어새신 클래스, 버서커 클래스, 랜서 클래스의 적성이 있으며, 청년기 면모와 노년기 면모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소환되는 영령. 첫 번째 등장은 어새신 / 청년이었다.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어새신 선생님(アサシン先生)" 최근에는 "살처분 선생님"(殺処分先生)이라는 별명도 있는듯[5]. 한국유저들은 FGO의 영향으로 랜서문, 젊서문 / 노서문, 늙서문 등으로 구분해서 부른다.
2. 진명
이서문 이서문, 1864∼1934년. 허베이성 창저우시 옌산현 출신의 중국무술가. 『두 번 칠 필요 없느니, 한 방이면 족하다』고 칭송받은, 중국권법사 사상, 손가락으로 꼽을 만한 유명한 권법가. '이씨팔극문(李氏八極門)'의 개조(開祖)인 이서문은 “신창 이(神槍李)”란 별명이 붙을 만큼 창 솜씨가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가 사용한 '육합대창(六合大槍)'은 팔극문의 기본적인 무기이며, 극단적으로 논해도 좋다면 팔극문의 맨손 기법(팔극권)의 대부분은 이 육합대창의 기법을 배우기 위한 전단계에 불과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그의 클래스는 랜서지만, 그 경우 만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마스터인 율리우스와의 궁합 때문에 젊고 사나운 이서문이 요망되어 어새신으로 나타났다고 여겨진다. 또한, 여담이지만 그의 투명화는 권경을 통한 '명상의 극의(極意)[6]'다. 아무런 마술도 쓰지 않는 투명화이기 때문에 마술 이론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있어선 “절대로 감지할 수 없는” 달인의 기술이다. ……거듭해서 여담이지만, 일찍이 지상에서는 이서문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마술도 쓰지 않고 인간의 업(業)만으로도 분신을 자유롭게 다루었던 검사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의 비검의 이름은 츠바메가에시. 기이하게도 이 또한 어새신 클래스가 쓰는 마(魔)의 기술이었다. 마권사(魔拳士), 이서문. 기본적으로 의(義)를 추구하는 선한 품성이지만, 악 또한 쾌히 여기는 무예가. 너무나도 많은 상대를 죽인 일로 많은 증오를 사서 최후에는 독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서번트로서의 이서문은 도덕성, 즉 일반상식에서 벗어나 있긴 하지만, 인간성 자체는 합리성을 중시하는 “분별있는 사람(良識人)”이다. 정의도 악도 그다지 큰 차이는 없지만, 아무개의 행동이 합리적이지 못하다(지나치게 쓸데없다)면 아무개에게 노골적인 혐오를 드러낸다. 그 아무개가 큰 이득을 탐하는 악당이었을 경우, 그리고 아무개의 피해를 받고 있는 자가 애원할 경우, 이서문은 “인연(縁)이 생겼군”이라며 아무개와 대치하고, 결과적으로 살해한다. 언뜻 의협지사로 보이는 행위지만, 중화에서 의협이란 『정(情)으로써 검을 드는 것』이므로 그의 사고 방식은 정반대에 해당한다. 이서문의 성격과 합리성은 오히려 현대인에 가까웠던 모양이다. 단순하게('순수하게'가 아니다) 힘만을 추구한 이서문이지만, 만년에는 폭력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사는 방식과 신념의 힘에서 무(武)를 찾아냈다고 한다. 자신을 '권법가'라기보다 '살인 청부업자' 같은 부류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지만, 그것을 비하하지도, 자랑하지도 않는다. 살아 있는 동안 실컷 배우고, 실컷 싸우고, 실컷 죽였기에 원통함이나 원한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서번트로 소환되고 나서부터는 주인인 율리우스의 암기(暗器)가 되어 망설임없이 그 흉권(凶拳)을 휘둘렀지만……? ▶ Fate/EXTRA 인물 배경 |
이씨 팔극권의 개조, 근대의 무술가이다. 권경의 달인. 흉권의 무술가. 희대의 흉권사.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1934년 사망했기에 Fate 시리즈의 영령 중 최신에 속한다. 이보다 늦게 태어난 건 마타 하리, 아나스타샤, 늦게 사망한 건 니콜라 테슬라 뿐이다.[7][8] 사실 그도 가장 최신은 아니고, 제대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언급되긴 한 닐 암스트롱이 최신 영령이다.
합리성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일단 복장부터가 기능성이 좋은 매우 심플한 옷이다. 이서문이 살았던 시대에선 신념과 의협심 같은 게 중시됐었는데, 본인의 사고방식은 그 정반대인지라 생전에는 '괴짜'라고 비웃음당했었다. 그래서인지 자기처럼 합리성을 중시하는 사람을 보면 무척 반가워하고, 목적을 위해 효율적인 수단(암살)을 강구하는 율리우스의 방식도 맘에 든다고 평가한다.
상대를 효율적으로 죽이는 기술을 지녔지만, 그럴 듯한 사상이나 이념도 없이 그냥 단순히 강적과 싸우고 죽이는 것을 바란다. 이서문은 무(武)가 '생사를 건 인생의 맞대결'이라고 생각하고, 한순간의 싸움으로 몇 십년의 인생을 부숴버릴 때 둘도 없는 열락을 느낀다. 또, 생쥐보단 호랑이가 제맛이라면서 상대가 강할수록 죽일 때에 더욱 강렬한 열락을 느낀다. 이서문이 말하길 이 열락만큼은 나이를 먹어도 끊을 수 없는 악주(惡酒)라고. 이서문 본인도 스스로를 '무인을 자부하기엔 한참 먼 살인귀', '피에 굶주린 궁기'라고 비유하는 등,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이 또한 무(武)의 말로'라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9]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를 죽이는 냉혹한 인물이지만 율리우스와 달리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여대지는 않는다. 한 예로, 키시나미 하쿠노와 단둘이서 마주했을 때 "나도 분명 그 녀석(율리우스)과 동류이긴 하다만, 마주친 인간을 족족 죽여버리면 밥 먹기도 곤란해지지 않나!" 라며 호쾌하게 웃으며 주인공을 그냥 보내줬다. 살인귀나 살인쾌락증은 아니지만 막상 싸움이 벌어지면 그걸 즐기게 되는 것뿐이라나 뭐라나.
그의 신조는 '일전일살'. 즉, 한 싸움에서는 한 사람 밖에 죽이지 않지만, 반대로 말해 한 사람은 반드시 죽게 만든다.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그의 신조를 설명하길, "무(武)를 주고 받으면 어느 한 쪽이 죽는다. 싸움이란 만만한 게 아니라 서로의 신념을 거는 것. 따라서 쉽사리 시작해서는 아니 하고, 시작했다면 반드시 한 싸움에서 한 명은 죽어야 하는 법이다". 여기에도 그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사고 방식이 배어 있는 셈.
청년시절의 면모는 혈기가 넘쳐서 그런지 겁이 없고, 자신의 기술이 간파당해도 전혀 동요하거나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불리한 상황일수록 더 불타오른다.
노년시절은 청년기의 투쟁심이 아예 소멸한 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여유로우며 내면적으로 원숙한 모습이다. 이 변화는 과거 처음으로 의협심에 권을 휘두른 한 사건[10]이 계기로 이를 통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게 있음을 배웠다 한다.
3. 스테이터스
이서문이 해당하는 클래스는 랜서, 버서커, 그리고 어새신. 그리고 이서문은 또한 "노인"으로 소환되는 사례가 존재한다. 육체의 전성기는 당연히, 청년 시절을 기준으로 하지만, 그의 무술이 전성기를 맞이한 것은 노년에 접어든 무렵이기 때문이다, 라고 추측되고 있다. 청년 때의 이서문이 어새신으로 소환될수도 있고, 노인의 이서문이 랜서로 소환되는 예도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젊음을 되찾으면, 무에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바라고.
연로해버리면, 죽음을 넘어서 깨달음을 얻고자 분기탱천한다.
그 어느쪽도 나인 것이다. 그대도 조만간, 알게 될거다."
▶ Fate/Grand Order 中
연로해버리면, 죽음을 넘어서 깨달음을 얻고자 분기탱천한다.
그 어느쪽도 나인 것이다. 그대도 조만간, 알게 될거다."
▶ Fate/Grand Order 中
랜서, 어새신, 버서커 세 클래스에 적성을 가진 이서문이지만, 그중 진가는 랜서라고 한다. 신창(神槍)이라는 이명이 허명은 아닌 셈.[11]
육체적으로 전성기인 청년과 기술적으로 전성기인 노년으로서의 면모 둘이 있으며, 클래스에 관계없이 두 면모가 현현한다. EXTRA 마테리얼에서는 어새신이 청년, 랜서일 때는 노년으로 고정이었으나 이후 설정이 변경되어 어느 영기건 청년/노년의 모습으로 현현하게 되었다. 엑스텔라 링크의 무명, 하쿠노의 언급에 따르면 전성기가 두 번 찾아와 두 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희귀 케이스라고 한다. 다만 프톨레마이오스와는 다르게 두 개의 모습이 영기를 공유하지 않고 별개의 영기로 등장했다.
3.1. 패러미터
면모 | 클래스 | 작품 | 마스터 | 패러미터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청년 시절 | 어새신 | Fate/EXTRA | 율리우스 B. 하웨이 | B | C | A | E | E | - |
랜서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
노년 시절 | 제도성배기담 | 코토미네 카렌 | C | D | A | E | D | - | |
어새신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C | D | A+ | E | E | - | |
Fate/Samurai Remnant | 없음 |
근내민 패러미터 자체는 5차 때의 쿠 훌린과 비슷하지만 본래 무술가였기 때문인지 마력에는 소질이 없고, 독살로 죽었기 때문인지 행운도 낮다. 근내민 패러미터는 최상위라기에는 조금 부족한 BCA. 랜서일 때에도 패러미터에 변화는 없다. 노년은 역시 나이를 못속이는지 근력과 내구가 떨어졌지만 랜서 클래스는 도리어 행운이 1랭크 올랐고, 어새신 클래스의 경우 민첩이 A+로 1랭크 상승했다.
3.2. 스킬
■ 클래스별 스킬기척차단 | 랭크 | 어새신 클래스가 지닌 공통 스킬이나, 이 서번트가 지닌 기척차단은 그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
- |
대마력 | 랭크 | 상세불명. |
D |
20세기 사람답게 대마력은 낮다. 오히려 이만큼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
■ 고유 스킬
중국무술 | 랭크 | 어새신 / 청년 |
A+++ | 중화의 합리(合理). 우주와 일체가 되는 것이 목적인 무술을 얼마나 연마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습득 난이도는 최고 레벨로, 다른 스킬과 달리 랭크 A가 간신히 습득한 수준이다. +++이면 달인 중의 달인. | |
중국무술 (육합대창) | 랭크 | 랜서 / 청년 |
A+++ | 중화의 합리. 우주와 일체가 되는 것이 목적인 무술을 얼마나 연마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습득 난이도는 높은 수준으로, 다른 스킬과 달리 랭크 A가 드디어 "습득했다"라고 말한 수준이다. +++이면 달인 중의 달인. 랜서로 소환돼있지만, 창술을 포함하여 팔극권을 지니고있다. | |
중국무술 (팔극권) | 랭크 | 어새신 / 노년 |
A+++ | 중화의 합리.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무술을 얼마나 연마하였는지를 나타내는 값. 다른 스킬과 달리 A가 겨우 '습득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 +++가 되면 달인 중의 달인. 창술이 본래 그의 특기이지만, 노인으로 소환된 그는 주먹을 통한 일격을 선호한다 |
자신이 시조라고 알려진 권법을 사용하는 신주쿠의 어새신과 마찬가지로 스스로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팔극권을 사용. 중국무술 랭크가 A+++로, A+++ 랭크인 몇 안 되는 경우다. 천부적인 재능과 지옥과 같은 수련을 헤어나와, 육체에 기술을 침투시켜 얻은 기술.
랜서일 때에는 스킬명이 '중국무술(육합대창)'으로 표기되며, 창술도 포함된다. 물론 그 기반이 되는 맨손 무술도 지니고 있다. 재미있게도 똑같은 어새신이지만 젊은 시절은 그냥 '중국무술'로 표기되어 있으며 노년 시절은 '중국무술(팔극권)'이라고 표기되어 있다.아무래도 무단팔극권의 개조라는 입장에서 지도하고 직접 수련했기 때문에 젊은 시절과는 달리 따로 팔극권이라고 표기된 모양.
권경 | 랭크 | 어새신 / 청년 |
A | 기(氣)를 이용하고 주위의 상황을 감지하며, 또한 자신의 존재를 소실시키는 기술. 극에 달하면 천지와 합일해 그 모습을 자연 속에 녹아들게 만드는 것마저 가능하다고 한다. | |
랭크 | 랜서 / 청년 | |
B | 기를 다루고, 주위의 상황을 감지하고, 또한 자신의 존재를 소실시킬 수 있는 기법. 극에 달하면 천지와 하나가 되어 그 모습을 자연에 녹아들게 만드는 것마저 가능해진다. 이번에는 랜서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기척차단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 | |
권경 (극) | 랭크 | 어새신 / 노년 |
A- | 기를 사용해 주위의 상태를 감지하고, 더불어 스스로의 존재를 소실시키는 기법. 극한에 이른 자는 천지와 합일하여, 그 모습을 자연에 녹아들게 하는 것조차 가능케 된다. 늙었단 점 때문에, 기법은 한층 더 진화를 이루었다.. |
권법의 극치. 궁극의 체술. 체술로 기를 제어하는 스킬. 기척감지 + 기척차단이라는 사기 스킬.
랜서로 소환될 때에는 B랭크이고 어새신일 때에는 A랭크로 올라가며 은신까지도 가능하고 노년일 경우 한 단계 위인 권경(극)을 A-랭크로 지녀 자신의 모습 자체를 자연과 물아일체 시킨다. 자세한 건 어새신 문서 참조.
절초 | 랭크 | 이서문이 배운 팔극권의 비오(秘奥). 대인(對人)전에서는 하나의 궁극이라고도 할 수 있다. |
B |
음양교차 | 랭크 | 인간이 가진 성질의 스위치. 노인이 되어 양(陽)에 치우쳤다 하나, 영맹(※獰猛-모질고 사나움)한 엄니는 잃지 않았으며, 일순 음(陰)으로 변환하여 손쉽게 적을 쓰러뜨린다. 그 비정함은 여전히 잃지 않았다 |
B |
3.3. 보구
[ruby(무이타, ruby=두 번 칠 필요는 없으니)] [ruby(无二打, ruby=にのうちいらず)] | |||
<rowcolor=white> 랭크 : 없음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
신창 [ruby(무이타, ruby=두 번 칠 필요는 없으니)] [ruby(神槍无二打, ruby=しんそうにのうちいらず)] | |||
<rowcolor=white> 랭크 : 없음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2~5 | 최대포착 : 1명 |
자세한 건 무이타, 신창 무이타 문서 참조.
맹호경파산 猛虎硬爬山 | |||
<rowcolor=white> 랭크 : 없음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
버서커화한 이서문이 사용하는 대문(對門)보구. 팔극권의 비문(秘門)…… 오의 중 하나이며, 이서문이 평생 의지했던 필살의 투로(套路). 무이타는 어디까지나 대인(對人)…… 인간의 심장을 정지시키기 위한 일격이었지만 이쪽은 물리 대미지에 특화한 공격. 이성을 잃은 어새신이 이쪽을 보구로 쓰는 이유는 더 이상 상대의 고동(鼓動)이나 심리를 읽어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흐르는 듯한 연속 공격으로, 첫 공격의 동작이 호랑이가 산을 쥐어뜯는 것처럼 보이는 동작을 취할 때가 많기 때문에 이걸 맹호경파산이라 불렀다. 그 일격 일격이 "이서문이란 무인(武人)을 통해 출력되는 대지로부터의 에너지"다. 인간은 물론 벽이나 문짝, 결국은 견고한 도장의 문마저 쉽게 분쇄한다. ▶Fate/EXTRA 마테리얼 용어사전 中 |
신창 이서문이 지닌 비장의 기술. 팔극권의 오의이며 엄밀하게는 그의 오리지널 기술이 아니지만, 평생에 걸쳐 의지한 필살의 투로(套路) 천지, 즉 팔극과 일체화한 상태에서 내지르는, 대지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일격. 랜서이면서 비장의 맨손 기술을 지녔다는 점에서 보면 초짜 끔살[12]의 보구이기도 하다. ▶ 제도성배기담 단행본 |
버서커화 했을 때 사용한 보구. 랜서 클래스일 때에도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건 어새신(Fate/EXTRA) 문서 참조.
다만 EXTRA때 나온 것은 연속 공격인 것에 반해 이후에 제도성배기담, 노년의 어새신으로 나왔을 때는 일격만을 내지르고 동작도 다르다.
꽃의 미야코!에서는 아리마 미야코도 사용한다.
4. 전투력
이 정도의 싸움을 해내고도 자신을 책망하는가. 중화 무술의 발전도 얕볼 수 없겠군.
카르나
대영웅 스카사하의 평에 따르면, 천부적인 재능과 지옥과 같은 수련을 거쳤다고 한다. 한마디로 노력하는 천재. 카르나
엑스텔라에서는 전투광적인 부분이 극명하게 드러나며 자신과 비슷한 창의 대가들인 랜서 클래스 서번트들에게 투쟁심을 나타낸다. [14] 그의 창술 실력은 스카사하가 제자로 삼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비교적 역사가 길지 않은 인대의 영령임에도 신대의 영령인 카르나도 이를 기대해서 한번 놓아준 적도 있다. 엑스텔라에서 싸울 당시 어새신으로 소환되어서 맨손으로 싸웠는데도 대단한 격전이었다고 극찬하고 후일 창술을 견식하고 싶어 재전을 기약하며 놓아준다.
똑같이 맨손 격투에도 뛰어난 대영웅 베오울프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막싸움과 살인기술의 상성 때문에 이서문이 아주 조금 우위라고 한다.
이서문의 무술 실력을 직접적으로 넘어섰다고 나온 인물은 각자나 이서문이 창을 들었음에도 무승부를 낸 연청 정도밖에 없다.
저 노인...... 살아 있는 인간이, 맨손으로 서번트와 맞설 작정인가?!
홈즈
홈즈
맨정신도 완전 맨정신, 광기를 뛰어넘는 맨정신이라고요! 저 할아범을 전력으로 마크하세요!
아무리 방심했다고 해도, 저의 영핵을 일격으로 기절시킨 저 주먹─
국사무쌍은 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군사의 최고봉 뒤에는 무예의 최고봉! 절대 힘을 아끼지 마시길!
코얀스카야
아무리 방심했다고 해도, 저의 영핵을 일격으로 기절시킨 저 주먹─
국사무쌍은 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군사의 최고봉 뒤에는 무예의 최고봉! 절대 힘을 아끼지 마시길!
코얀스카야
당연히 신체적인 전성기인 젊은 시절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무술적/정신적 전성기인 노년 상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첫 등장한 제도성배기담에서의 활약도 있지만 F/GO 본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15] 스토리에서 보인 활약으로 무지막지하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당시 리츠카 측의 서번트는 홈즈, 다 빈치, 모드레드, 진궁, 적토마 등이 있던데다 임시 조력자로 코얀스카야까지 있었는데도, 게다가 군사만 데리고 둘이서 맞서다가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배하긴 했음에도, 전투 후 뭐야... 이 사람 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상황이었다. 코얀스카야의 말대로 무예의 최고봉이라는 것이 그저 허명이 아님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5. 작품에서의 행적
5.1. Fate/EXTRA 시리즈 - 어새신 / 청년
어새신 | 버서커 | 어새신 | |
Fate/EXTRA | Fate/EXTRA Last Encore | Fate/EXTELLA |
자세한 내용은 어새신(Fate/EXTRA)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제도성배기담 - 랜서 / 노년
랜서 |
제도성배기담 |
자세한 내용은 랜서(제도성배기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Fate/Grand Order
랜서 / 청년 | 어새신 / 노년 |
Fate/Grand Order |
기존의 엑스트라와는 달리 젊은 시절이 창을 든 랜서의 모습으로, 이후 노년의 모습은 제도성배기담과는 달리 맨주먹인 어새신으로 등장한다. 둘 다 재미있는 것은 상시,한정이 아닌 일정 스토리 이상을 진행해야 등장하는 해금 캐릭터의 형태라는 것이 특징이다.
마테리얼에서도 청년/노년의 모습으로 나올 수 있으며 랜서/어새신으로 등장 가능하다고 하니 설정상 문제는 없는 모습.
"두번 칠 필요는 없으니." 라는 무이타에 걸맞게 스킬 베이스가 1턴 폭딜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21년 9월 경에 있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중국 서버 대검열 당시 대상이었던 중국 출신 서번트 중, 소수와 함께 검열을 피하고 멀쩡하게 남았다.[16] 검열당한 서번트들은 대부분 ts 되거나[17] 특이하게 나오는[18] 등 걸릴 여지가 있었으나 이서문의 경우 복장이나 그 외 요소에서 딱히 걸려들 게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5.3.1. 랜서 / 청년
자세한 내용은 신창 이서문 문서 참고하십시오.5.3.2. 어새신 / 노년
자세한 내용은 이서문(Fate/Grand Order) 문서 참고하십시오.5.4. Fate/Samurai Remnant - 어새신 /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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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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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 |
만우절 리요 버전은 둘 다 기본 재림. 랜서는 우직하고 굳은 표정인데 창이 짧아졌고, 어새신은 선글라스 때문에 표정이 짜증난 건지 굳은 건지 알 수가 없다.
일러스트로만 보면 와닿지 않지만 설정상 키가 166cm로 굉장히 작다.[19] 당대의 평균키를 고려해 보면 그럭저럭 맞아떨어지긴 하지만 이보다 고대의 인물들도, 특히 전투광 계통의 인물들은 쭉쭉 뻗은 장신들이 많기에 이서문 쪽은 이런 면에서 꽤 특이한 편.
7. 관련 문서
[1] 청년기 기준. 노년의 경우에는 키가 그대로이되, 몸무게가 줄어든다.[2] Fate/EXTRA 기준.[3] 원문은 타타리(タタリ). 히라가나가 아니라 가타가나로 표기한 게 포인트. 기묘하게도 타입문 세계관에는 타타리와 관련된 자가 있다.[4] Fate/EXTRA 기준.[5] 클래스가 다른 동일 캐릭이 늘어나는 FGO의 영향으로 노인 이서문을 구분할때 이름에 어새신을 의미하는 殺 자를 붙여 殺書文(さつしょぶん)이라고 불렀는데 이때 書文을 발음이 しょぶん으로 같은 処分으로 고쳐부르게 된것에서 유래한다.[6] 여기서 '극의'의 뜻은 흔히 무협지 같은데서 나오는 "오의"와 같은 의미이다. 초필살기인 셈.[7] Fate 시리즈 내의 사망 연도로 따진다면 2018년에 사망한 우미인도 있다.[8] 물론 에미야 가족, 료우기 시키, 아사가미 후지노 등 오리지날/타입문 콜라보 등은 제외한다.[9] 의협심을 무시하고 사람을 반병신되게 두들겨 패는 걸 즐기는 등 실제 역사의 이서문도 정말 이랬기에 성격 묘사를 사실에 잘 맞춰서 낸 사례에 속한다. 이런 의협심 0의 행동 때문에 실제 중국에서는 잘해봐야 권법 실력은 있지만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겼던 양아치 정도로 낮게 보고 있으며 결단코 중국 무술 영화로 나올 일이 없다고 하고, 이래서 엑스트라에 첫 출전할 당시 중국 쪽 반응은 이런 놈이 영웅으로 나오냐고 의아함을 느낀 이들이 주류였다. 반면 찬바라 등이 흥했던 일본 쪽의 취향에는 딱 들어맞았기 때문에 평이 좋다. 참고로 독살당해 죽었다는건 구전야사. 실제 사인은 워낙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아서 확정되지 않은 모양이다.[10] FGO에서 밝혀지기를 평소처럼 여행 도중 자기에게 덤비는 도적들을 때려죽였는데 한 소년이 이들이 원수의 패거리임을 밝히며 복수하려고 했음을 말하자 마음이 동해 복수의 대리를 해주겠다 약속하여 도적패를 산채 째로 쓸어버렸다. 하지만 돌아와보니 소년은 이미 예전에 죽은 뒤고 자신은 그 원혼과 만났음을 깨닫고 아무리 자신이 강해져도 과거 있었던 일을 바꾸지는 못한다는 것에 한탄한다.[11] 애시당초 중국 무술의 본질은 무기술이며 권법은 보조에 불과했다. 무기 휴대가 금지된 20세기 초에 들어서 권법이 (강제적으로)주류화 된 것.[12] 원문은 初見殺し. 직역하면 초견 죽이기(처음보면 죽음). RPG 등의 게임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즉사급 공격, 함정, 혹은 난이도에 안 맞는 적 등을 일컬는다.[13] 미야코가 배운 중국 권법은 (엉터리지만)팔극권이니 그동안 쭉 배워서 익혔다고 보면 이상하진 않... 다?[14] 쿠 훌린의 마창도 카르나의 신창도 꺾고 계속 투쟁의 삶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한다.[15] 이 때에는 이문대 특성상 흔히 아는 서번트 상태도 아니었다.[16] 같이 멀쩡하게 남은 서번트로는 진궁, 연청, 난릉왕이 있다.[17] 형가, 사마의, 삼장법사 등[18] 시황제, 항우 등[19] 진양옥과 키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