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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떠돌이 어쌔신 逸れのアサシン | Rogue Assassin | |
<nopad> | |
지역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남성 |
성우 | 야스이 쿠니히코 |
디자인 원안 | 와다 아루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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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암살자」 클래스인 떠돌이 서번트. 진명은 이서문. 낯선 복장을 입었고, 눈빛이 예리한 노인.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우는 권법가이지만, 그 싸움 방식은 과거 어떤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무예의 본질은 결국 살생이라네. 짊어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경지도 있을 터.」 ▶ 홈페이지의 소개문 |
2. 특징
『Fate/SR』 인게임 |
3. 진명
이서문 |
4.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D | 민첩 A+ | 마력 E | 행운 E | 보구 - |
4.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colbgcolor=#262324><colcolor=#a54e29> 랭크 | 한 공정(싱글 액션)에 의한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 회피의 애뮬릿 정도의 대 마력. |
D |
스킬명 | <colbgcolor=#262324><colcolor=#a54e29> 랭크 | 인게임 설명 |
- |
4.2. 보구
[ruby(무이타, ruby=두번 칠 필요는 없으니)] | |||
<rowcolor=#a54e29> 랭크 : -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 |
두번 칠 필요는 없으니. 이서문의 강타는 견제를 위해 내지른 일격조차도 적의 목숨을 앗아가기에 충분했다. '이서문에게 두 번 칠 필요는 없으니(신창 무이타)' 무이타는 그런 그의 칭호가 형상화된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구가 아니라 무술의 진수. 일설에 의하면, 이서문은 주먹의 파괴력만으로 적을 쓰러트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에게 절명당한 자들의 대부분은 내장 파괴가 아니라 후세에서 말하는 쇼크사였다고 전해진다.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5. 작중 행적
떠돌이 어쌔신 테마곡 - 흉권 |
5.1. Fate/Samurai Remnant
3차 PV에서는 맨손으로 절초 맹호경파산을 시전하는 것으로 등장한다.2장 메인스토리에서 영맥을 통해 어쌔신의 마스터를 추적하기 위해 타마나와에 당도해 어쌔신으로 인해 조종당하던 무리와 대결한 후, 요코스카로 이동하려던 찰나에 처음 마주친다. 이때 먼저 기습을 통해 세이버에게 일격을 가하나 세이버가 제대로 대처했으며 이에 흥미롭다는 듯 다시 제대로 등장한다. 이름을 밝히라는 세이버의 말에 밝힐 만한 이름은 없다 답한 뒤 이렇게 여기서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이라면서 잠시 자신과의 '놀이'에 함께해달라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럼… 각오는 됐는가? 애송이들. ───내 주먹은 조금 아플 걸세.
곧바로 대결을 벌이면서 왜 습격했냐는 말에 단순한 놀이라고 말하면서 힘을 빼고 즐기라고는 하나 전투 도중 이오리 일행이 손에 힘이 풀린 것 같자 죽기 살기로 덤비지 못하겠냐는 냉정한 모습도 보인다. 전투가 조금 진행되면 자신이 함께하는 소녀가 뭐라고 한다면서 언젠가 또 겨뤄보자는 말과 함께 물러나게 되고 당초 타마나와를 통해 요코스카의 어쌔신 진영으로 돌입하려던 계획 역시 이 대결로 인해 이오리의 기력이 바닥나면서 그들 역시 다시금 철수하게 된다.3장 메인 스토리에서는 흑막의 수작으로 인해 떠돌이 서번트들이 지배당하는 상황에서 그의 지배를 받았으며 이오리 일행, 혹은 미야모토 무사시 쪽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무사시는 떠돌이 어쌔신을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시점상 올림포스 이전이니 칼데아에서 본 적은 있을 것이다. 이후 4장의 결말에서 흑막이 리타이어당하자 다시금 원래대로 돌아온다.
5장에서 흑막이 가지고 있던 영월을 유이 쇼세츠가 가지고 칸다 지역으로 돌아간 것을 이오리 일행이 뒤쫓아서 칸다까지 당도했을 때 다시금 나타나게 되는데 이오리 일행이 떠돌이 서번트들과 우의를 다지며 그들을 포섭한 것처럼 쇼세츠와 우의를 맺으면서 함께 행동했음이 드러난다.
그건 그렇고… 미야모토 이오리. 그 소녀를 대신해서 한 가지 묻지.
자네는 무엇을 바라서 이 의식에 참가했지?
무엇 때문에 그 소녀의 앞을 막아서는 거지?
직접 마주하게 되자 쇼세츠의 질문을 대신 꺼내면서 왜 영월의 의식에서 싸우는 것이냐며 질문하고, 이오리에게서 영월의 의식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는 도의에 어긋난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파괴하여 의식에 결착을 짓겠다는 답변을 듣고는 자신의 진명을 직접 밝힌 뒤 이오리 일행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진명을 쉽게 말한 이유는 미래의 영령이라 드러나봤자 딱히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자네는 무엇을 바라서 이 의식에 참가했지?
무엇 때문에 그 소녀의 앞을 막아서는 거지?
호오────이건 승부가 났구먼. 어디의 영령인지는 모르겠지만, 훌륭했네.
그리고 사람의 몸으로 영령과 맞서는 검사.
얼마나 단련했기에 그만한 실력을 갖춘 건지.
허허, 재미있구나. 자네들의 손에 의해 사라지는 것도 또 하나의 여흥이겠지.
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세이버에게는 훌륭했다는 이야기를 이오리에게는 사람의 몸으로 영령과 맞서는 경지에 도달하는 그 단련과 실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그들에게 패배하여 소멸하는 것 또한 만족스럽다는 듯이 소감을 꺼낸다.그리고 사람의 몸으로 영령과 맞서는 검사.
얼마나 단련했기에 그만한 실력을 갖춘 건지.
허허, 재미있구나. 자네들의 손에 의해 사라지는 것도 또 하나의 여흥이겠지.
세이버는 이서문이 유이에게 가담한 떠돌이 서번트라 여기서 처치하면 후환을 없앨 수 있다며 처치할 것을 주장하지만 이오리는 그 의견에 반대하며 자신들이 처치할 것은 어디까지나 라이더 뿐이라며 선을 딱 그으며 빚을 하나 지운 거라며 말을 꺼낸다. 물론 이서문은 그렇게 나오는거냐며 유이 쇼세츠에게 큰 충성심은 없으니 문제는 없지만 나름 함께한 정은 있으니 그녀를 공격하는 임무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며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허나… 그나저나 세이버와 그 마스터여. 딱 하나만 묻겠네.
자네들은 영월의 그릇을 파괴하고 의식을 끝내기 위해 싸우는 거라고 했지?
확실히 도리에 맞는 일이지. 허나, 그 일념을 관철하는 건 쉽지 않을 게야.
아무리 뛰어난 무인이라도───아니, 무예를 추구하는 자이기에 욕심은 버릴 수 없는 법.
소원 성취라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을 과연 자네가 뿌리칠 수 있을까 해서 말일세.
물러나면서 이오리 일행에게 영월의 그릇을 파괴하고 의식을 끝내기 위해서 싸우는 그 뜻이 이오리같이 무예를 추구하는 자이기에 더욱 거부하기 힘든 유혹에 흔들리면서 끝까지 관철하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을 토대로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자네들은 영월의 그릇을 파괴하고 의식을 끝내기 위해 싸우는 거라고 했지?
확실히 도리에 맞는 일이지. 허나, 그 일념을 관철하는 건 쉽지 않을 게야.
아무리 뛰어난 무인이라도───아니, 무예를 추구하는 자이기에 욕심은 버릴 수 없는 법.
소원 성취라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을 과연 자네가 뿌리칠 수 있을까 해서 말일세.
그 질문에 자신은 처세에 능하지 않아 한 번 품은 신념은 좀처럼 바꿀 수 없다는 답변을 꺼내는 이오리에게 지금은 그걸로 넘어가기로 하지. 라고 답한 뒤 이오리의 그 마음을 직접 쇼세츠와 부딪쳐 보는 게 좋을 것이라는 말과 그녀가 센소지에서 기다리고 있다[3]며 어서 가도록 하라는 것으로 철수한다.
이후 다른 떠돌이 서번트처럼 이오리와 공투하게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며 1회차 기준에서 떠돌이 서번트 중 제일 늦게 조작할 수 있다.[4]
───그나저나 미야모토 이오리.
내게는 도무지 자네가 청렴하고 고결한 자로 보이지 않네.
2회차에서는 위의 칸다 전투에서의 대사에 이어 추가로 이서문이 부르면서 위의 대사를 통해 말을 더 거는데, 이제까지의 대부분 인물들이 말하던 상냥하고, 청렴하고, 고결하다라는 평가와는 정 반대로 자신은 도무지 청렴하고 고결하게 보이지 않는다며 단언하며 이오리 역시 그 말에 동의하며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답한다.내게는 도무지 자네가 청렴하고 고결한 자로 보이지 않네.
그렇겠지. 흠, 잘 알고 있다는 표정이구만.
그렇다면, 언젠가 마주할 날도 오겠지.
무예의 본질은 결국 살생이라네. 짊어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경지도 있을 터.
이오리의 말에 잘 알고 있는 표정이라며 언젠가 마주할 날도 오겠다는 말과 더불어 무예의 본질에 대해서 자신이 생각한 말[5]을 내뱉고 물러난다.그렇다면, 언젠가 마주할 날도 오겠지.
무예의 본질은 결국 살생이라네. 짊어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경지도 있을 터.
종장 '한 줄기의 빛' 루트 돌입 시에는 이서문의 마지막 이전이 열리게 되는데, 쇼세츠의 부탁을 받아 마술 촉매를 모으고 있던 것을 이오리와 세이버가 합류해서 순조롭게 일을 해결하게 되고 다시금 결전을 준비하는 그녀에게 되돌아가 촉매를 건네준다.
촉매의 용도에 대해 묻지 않았군? (세이버)
쇼세츠의 표정을 보면 짐작이 간다. 추궁할 것까지도 없어. (이오리)
허허! 자네, 꽤나 군자 같구먼. (이서문)
아카사카로 향할 준비가 되면 말을 걸어달라며 따로 준비를 하러 떠나는 쇼세츠를 두고 촉매의 용도에 대해 묻지 않았냐고 말하는 세이버의 질문에 이오리가 그녀의 표정을 보면 짐작이 간다며 추궁할 것까지도 없다 말하자 웃음을 터트리며 꽤나 군자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쇼세츠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인정하는 이서문의 말[6]에 이오리가 이서문의 행적에서 쇼세츠의 소원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는데도 왜 그렇게까지 그녀를 신경쓰냐며 질문을 꺼내는데, 이 질문에 젊은 자네가 모르는 것도 당연하다며 이번 기회에 기억해두라고 말을 꺼낸다.쇼세츠의 표정을 보면 짐작이 간다. 추궁할 것까지도 없어. (이오리)
허허! 자네, 꽤나 군자 같구먼. (이서문)
아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노구는 없다네.
다름아닌 아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그런 노인은 없다면서 쇼세츠를 아이라고 표현하는데, 세이버가 의문을 보이자 계속 말을 이어가면서 자신은 쇼세츠의 소원이라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고 밝힌다.허나, 순진무구한 아이는 자신의 심신을 깎아내면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지.
그렇다면, 그 걸음을 확실히 지켜보는 것이 바로 힘을 보태겠다고 결심한 자의 의무야.
자신의 모든 것을 깎아내면서 걸음을 멈추지 않는 쇼세츠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확실하게 지켜보는 것이야말로 힘을 보태겠다고 결심한 자의 의무라고 말하면서 쇼세츠와 이오리가 걸어가는 길의 종착점에 무엇이 기다릴지 당분간 지켜보겠다고 말한다.그렇다면, 그 걸음을 확실히 지켜보는 것이 바로 힘을 보태겠다고 결심한 자의 의무야.
그럼 애송이들, 또 보자꾸나.
…살아 있으면 언젠가 목숨을 걸고 싸우세.
그리고는 작별 인사와 함께 물러나면서 이서문 측과 인연이 맺어지는 것으로 이전이 마무리된다.…살아 있으면 언젠가 목숨을 걸고 싸우세.
이후 최종 영지쟁탈전에서는 쇼세츠의 조력으로 참전[7]한 듯, 칸다를 점령할 경우에 이서문을 소환해서 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게임 성능은 여러가지로 아쉬운 편. 훌륭한 돌진력에 약공 연계까지 가능한 고성능의 1차지를 가지고 있지만, 느린 공속이 나머지 차지를 쓰기 어렵게 한다. 공속에 구애받지 않는 저단 차지는 선딜이 길고, 선딜이 그냥저냥인 고단 차지는 느린 공속이 발목을 잡는 방식. 거기에 서번트중 최악의 체력과 방어력은 덤. 거의 이오리와 비슷한 수준의 몸빵을 자랑한다. 그래도 TEC가 높아 회심(크리티컬)이 잘 터진다는 점은 위안. 그리고 랜서(영월의식)와 어쌔신(영월의식)이라는 두
5.1.1.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
시합에 참전하지는 않지만 관객석에서 유이 쇼세츠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녀 아끼는 할아버지처럼 승리를 기원하며 월병을 주려고 하는 등 개그캐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어린애 취급하지 말라며 거절하는 쇼세츠와[8] 삐친 손녀(?)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하라며 넉살좋게 대하는 모습이 킬포인트(...). 팔면육비(八面六臂)[9]라며 손녀를 매우 띄워주는 칭찬을 하기도 한다. 감이 좋은 무예가답게 신전 시합에 숨어있는 흑막을 감지하기도 하고.6. 기타
이서문이 여러분께 계속 사랑받는 존재가 되는 걸 바라 마지않습니다. ▶ 성우 코멘트 |
본작에서 유일하게 미래에서 온 영령이기 때문에 여타 다른 서번트들과는 달리 진명을 공개해도 해당 작품 시점의 등장인물들 전부가 모르는 상태이기에 약점이 대놓고 드러나는 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10] 물론 페이트 작품에서의 이서문이라는 인물은 독살당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쌔신에게 독 공격으로 스나이핑 당할 우려가 있겠지만 애초부터 떠돌이 버서커 공략때처럼 대놓고 약점으로 인해 공략당할 여지는 매우 적은 것이 사실이다.
처음엔 뜬금없이 튀어나온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오리의 본성이나 선택지에 따라 진행되는 행적에 따라서 말해주는 모습이 은연중에 변하는 것도 있었다. 또한 결정적으로 이서문이 생전에 보였던 행적이 이오리의 행적과 유사한 감이 있었기에 비슷한 길에서 그를 바라보고 경고하거나 조언해주는 모습이 두드러지는 감이 있어서 꽤나 어울리는 인선이었다는 평가가 생겼다.[11]
마스터 없는 떠돌이 서번트지만 스토리를 전부 보면 쇼세츠의 진정한 서번트라고 말할 정도로 행적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쇼세츠가 계약한 라이더와 행적이나 가치관을 비교한다면 정말 확연하게 상반된 차이가 드러날 정도다.
2차 창작에서는 이러한 대조를 살려 쇼세츠, 라이더와 엮인다. 라이더는 이서문을 견제하고 쇼세츠는 한숨을 내쉰다.
7. 관련 문서
[1] 이 선글라스는 보구 사용 시 벗는다.[2] 그래서 서번트 설명에도 싸움 방식이 과거의 어떤 기록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물론 미래의 영령이 등장하는 케이스는 Fate/stay night 때부터 있었던 전통이니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긴 하다.[3] 센소지는 이오리의 집이자 거점이 있는 아사쿠사 마을의 북쪽에 있는 지역이다. 다시 말해서 이오리 일행이 칸다 쪽으로 가는 사이 쇼세츠는 오히려 이오리의 본거지를 직접 치러 이동한 것이다.[4] 떠돌이 세이버는 메인 스토리 1장 시점에 난입하면서 떠돌이들 중 가장 먼저 조작할 수 있으며, 떠돌이 아처는 본인 이전 마지막까지 갔을 때 비로소 보구가 해금되긴 하지만 실질적인 조작은 2장의 카나가와 항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가능하다. 떠돌이 서번트 중에서 이서문만 제일 늦은 시점인 5장 후반부 시점부터 사용할 수 있다.[5] 모든 무예와 무술이 결국 타인을 상대로 승리를 하고 더 수준이 높은 기술 역시 타인을 살생을 하는 것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저렇게 말한 것도 있지만, 역으로 그 길을 걷는 자신 역시 타인에 의해 명을 달리하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즉, 본인이 타인을 죽이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본인이 죽을 수도 있는 부담 또한 짊어지지 않는 한 나아갈 수 없는 경지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인간의 길을 포기하고 검귀의 길을 걷는 이오리의 결말 역시 타인의 검술에 매료되어 그와 겨루다가 상대방의 검에 찔려 사망하는 것으로, 이서문의 이야기가 그대로 적중하고 만다.[6] 꽤나 중요한 이야기인데, 해당 이전은 2회차 기준으로 이오리가 영월을 부수면서 인간으로 남는 길을 택할 시에만 돌입할 수 있는 이전이다. 즉, 이전에는 고결하고 청렴하다고 안보인다며 본질을 알아보고 경계심 섞인 눈빛으로 평가했던 이서문이지만 이오리가 사람으로 남는 길을 선택했기에 군자와 같다고 평가함과 더불어 자신이 인정하는 쇼세츠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인정한 것이다.[7] 원한의 불꽃 루트에서는 쇼세츠가 도로테아의 뜻을 이은 조반니에 의해 신병이 구속되면서 아예 본인도 나서지 않는 모양인지 칸다를 점령해도 따로 소환되지 않는다.[8] 외모가 어려보이고 순진해서 그렇지 엄연한 30대다.[9] 직역하자면 여덟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팔. 언제 어디서 어떤 일에 부딪치더라도 능히 처리하여 내는 수완과 능력을 가리킨다.[10] 딱 한명 예외가 있기는 하나, 알아보기는 해도 그의 진명에 관해 딱히 다른 이들에게 알려주거나 하지는 않는다.[11] 이서문의 행적과 이오리의 본성에 대한 연관성을 고찰한 글, 2회차 기준으로 영월을 부순다고 택한 루트에서 알 수 있는 떠돌이 세이버/어쌔신의 이오리에 대한 덕담과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