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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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cccc><colcolor=#ffffff> 박제언 Park Jeun | ||
출생 | 1993년 3월 11일 ([age(1993-03-11)]세) | |
강원도 평창군 (現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2cm, 80kg | |
가족 | 아버지 박기호[1] 어머니 김영숙[2] 남동생 박제윤[3] | |
학력 | 도암초등학교 (졸업) 도암중학교 (졸업)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 학사)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4] | |
종목 |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 |
소속 | 평창군청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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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노르딕 복합 및 스키점프 선수이며, 한국 설상 역사상 유일한 노르딕 복합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2017년
스키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7살 때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탔고, 이후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를 결합한 노르딕 복합이라는 종목을 알게 되면서 12살 때부터 스키점프를 시작했다. 아버지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함께 운동했고, 어머니의 1988 서울 올림픽 필드 하키 은메달을 보면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2013년 박제언이 새 종목을 개척하기 전까지 한국엔 노르딕 복합 선수가 한 명도 없었으나 지구력과 함께 테크닉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이 때문에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를 결합한 노르딕 복합 종목은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2. 2018년~2022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직후 자신이 멈추면 한국의 노르딕 복합 자체가 멈출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했는데, 그가 '1호'이자 '혼자'이기 때문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4년이 지나서도 국내 노르딕 복합 선수는 여전히 본인 뿐이다. 이런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핀란드인 유카 윌리풀리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핀란드에서 주로 훈련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왔다.여전히 세계 정상권과의 격차는 크지만 박제언이 가는 길은 한국 노르딕 복합의 역사가 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에 한국 선수의 이름이 남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2회 연속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했다. 2021년에는 코치도 없이 혼자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다니며 기량을 쌓아왔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멀힐·10㎞에서 44명 중 42위, 라지힐·10㎞에서 44위를 기록핬다.
3. 방송 출연
자세한 내용은 박제언/뭉쳐야 찬다 문서 참고하십시오.2022년 4월 10일에 방송된 뭉쳐야 찬다 2 축구오디션 선수로 출연해 "나는 설상계의 컬럼버스다"라는 키워드로 나왔다. 기존 멤버인 강칠구의 스키점프 제자임이 밝혀졌고 강칠구도 매우 반가워했다[5]. 짐볼 3개를 연속으로 건너기로 자기 스승을 능가하는 균형감각과 코어힘을 자랑하며 사뿐히
2차 오디션에서도 마냥 조용할 줄 알았는데 꾸준히 콜플레이로 말 많이 하면서,수비수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임남규, 류은규와 함께 최종 합격자로 등극했으며 등번호는 79번을 받았다.[10] 안정환은 "가능성을 보고 뽑은 선수, 그만큼 모험적인 선발"이라고 평가했다.
[1]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출신이며,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팀 감독과 노르딕 복합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MBC의 노르딕 복합 해설위원으로서 아들의 경기를 직접 해설했다.[2] 필드 하키 선수 출신으로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1988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3]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이다.[4]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했다.[5] 이 때 강칠구의 반응은 쟤가 왜 저기서 나오냐[6] 강칠구도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첫번째 공에서는 그대로 올라가긴 했지만 다음 공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뒤로 넘어져 자빠졌다.[7] 국내에 노르딕 복합 선수가 본인 뿐이라 홀로 있는 시간이 긴 탓에 말 주변이 없어서 이러한 말실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들은 MC 김성주가 본인 멘트를 왜 뺏냐고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보였다. 그와중에 안정환은 말하는 투를 듣더니 그의 차분한 성격 때문에 수비수로 적합할 것 같단 평을 듣기도 했다.[8] 강칠구가 오죽하면 '너 웃기러 나왔지'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였다. 웃겼다가 경건했다가를 반복하며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9] 당시 이동국이 공석이어 3표 중 2표만 받으면 합격이었다. 그럼에도 3표를 모두 받아 해트트릭 합격을 했다.[10] 대놓고 자기 스키점프 스승 이름인 강칠구를 노리고 지었다. 참고로 강칠구는 63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