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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 |
1. 개요
男性優越主義 / Male Chauvinism남성이 여성보다 생물학적으로/사회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사상.
다른 표현들로 남성중심주의, 남성이기주의, 남성특권주의, 남존여비, 또는 남성우월론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male chauvinism이라고 하는데, 흔히 남성 우월주의가 타 배타주의 이념보다 흔하기 때문에[1] the chauvinism 이라고 해도 일반적인 맥락상 남성 우월주의를 의미한다.[2] male chauvinism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문헌은 1935년 클리포드 오데츠(Clifford Odets)의 희곡 <Till the Day I Die>로, 이후 미국을 기점으로 2세대 페미니즘이 유행하며 이에 편승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흔한 주장의 논지는 남성(내지 남성성)은 강하고(마초이즘) 여성보다 이성적, 논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구시대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내용이다.
2. 역사
문명화 이전의 인류는 산업 혁명 이후 사람들이 본격적인 풍요를 누리기 전까지 생존을 위해 대부분 이런 사상을 추구했다.이 단어가 문헌에 인용된 첫 사례는 1935년에 발표한 클리포드 오데츠의 희곡인 '이 생명 다하도록 (Till the Day I Die)'이 미국의 공화당 내 여성 당원들이 사용하는 문구를 인용한 것이었다. 이후 남성 우월주의라는 용어가 활발히 사용된 것은 1960년대 후반이었다. 비벌리 존스, 주디스 브라운, 티그레이스 앳킨슨, 케이트 밀레트가 사용하면서 알려졌다.[3] 남성들은 나라를 세우고 전쟁에 참전하고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올랐기에 여성을 하대했던 경향이 강했다.
이후 남성 우월주의와 생각이 다른 남성들이 남성주의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남성주의는 남성성을 연구하면서 남성들의 연합과 남성들의 권리 신장을 목표로 하는 사상을 의미한다. 문제는 남존여비가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기에 남성주의를 페미니즘에 비해 지지할 수 없다. 또 남성주의를 추구하면 평화나 평등을 배척하는 사람으로 보여서 받는 오해와 저항도 크다.
3. 비판
남성주의는 남성 우월주의와 동의어로 오해받아서 남성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남성의 우월함만 추구하는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남성은 남성이 피해를 입거나 여성은 여성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 이 관점은 국가들이 양성평등을 추구해도 범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생각이 좁혀져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될 수 없어 유효하다.대한민국의 대규모 남초 커뮤니티[4]에서는 워마드 같은 남성혐오 + 래디컬 페미니즘 + 극우 같은 여초 커뮤니티의 여러 게시글, 댓글 중 남성혐오적 반응만 가져온다. 남초 사이트에서도, 여초 사이트의 남성혐오적 워딩과 비슷하게, 한국인 여성들의 전반적인 지능, 외모, 사회성, 능력을 폄하한다. 일부 사례들을 가져와 모든 여성들을 남성혐오 페미니스트들로 취급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여성혐오를 정당화한다.
여성 우월주의나 남성혐오와의 동의어로 여기기도 한다. 메갈리아를 필두로 한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이나 TERF 등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로 수구적이거나 혐오를 조장하는 범죄 햄위로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문제에 페미니즘을 엮어 도를 넘게 모욕한다.
남성 우월주의를 추구해도 같은 남자들에게 적대적인 남성 우월주의를 가지기도 해서 조건 없는 호감만 가지지 않는다.
남성 우월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부장제를 긍정하며 남성들은 가정을 책임지고 다스려야 하므로 매우 강인해야 하며 여성은 남성에게 절대 복종해야 하고, 남성을 위해 결혼하여 현모양처로 조신하게 살아야 하고, 남성의 성욕을 느끼게 해야 할 존재로 여긴다.
4. 관련 문서
[1] 한국어로도 흔히 '성차별'이라는 말이 대화에서 나오면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받는 차별'로 해석되는 것과 비슷하다.[2] In American English, the word has also come to be used in some quarters as shorthand for male chauvinism[3] 또한 이들은 당시 미국에서 유명한 페미니스트들이었다.[4] 주로 일베저장소나 디시인사이드의 국내야구 갤러리가 2020년대 이전의 남초 커뮤니티였다. 또한 2021년 이후 에펨코리아가 대표적인 남초 커뮤니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