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 홀로 집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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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다룬 문서.2. 1편 & 2편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 케빈 맥칼리스터
시리즈 1~2의 주인공. 해당 항목 참고.
- 해리 라임
본작의 메인 빌런 1.이자 웃음벨 1호해당 항목 참고.
- 마브 머친스
본작의 메인 빌런 2.이자 웃음벨 2호해당 항목 참고.
2.2. 맥칼리스터 일가
- 프랭크 맥칼리스터
케빈의 첫째 큰아빠이자, 맥칼리스터가의 장남.
- 레슬리 맥칼리스터(테리 스넬 / 성우는 홍승옥(MBC 1편), 이명숙(MBC 2편), 강연숙(SBS 1편), 이선호(SBS 2편))
프랭크의 아내이자 케빈의 첫째 큰엄마. 무개념의 극치를 보이는 남편보다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편.[1] 프랭크와의 사이의 애들은 순서대로 트레이시, 로드, 손드라, 브룩, 풀러.
- 버즈 맥칼리스터
피터의 장남. 해당 항목 참고.
- 메건 맥칼리스터(힐러리 울프 / 성우는 김혜경(SBS 1편), 배주영(SBS 2편)
피터의 장녀로, 5남매 중 둘째인 케빈의 큰누나. 1편에서는 전반에 케빈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깎아내리는 말이나 하는 등 쓸모없다고 모욕했으나, 케빈을 집에 두고 온 후에는 버즈와는 달리 케빈을 걱정하기도 한다. 다른 남매들의 비해서는 케빈을 걱정하는 걸로 보인다.
배우 힐러리 울프는 미국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활약했으며, 1996 애틀랜타 올림픽(-48kg)과 2000 시드니 올림픽(-52kg)에 출전했다.
- 리니 맥칼리스터(1편: 안젤라 고덜즈, 2편: 모린 엘리자베스 셰이[2] / 성우는 김정애(KBS 1편) 은영선(SBS 1편), 우정신(SBS 2편))
피터의 차녀로, 5남매 중 셋째인 케빈의 작은누나. 1편 전반에 케빈을 프랑스어로 놀리던 금발 소녀. 1편과 2편의 배우가 다르나, 2편에서는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이라 아무도 모른다.
- 제프 맥칼리스터(마이클 C. 마로나 / 성우는 이선호(SBS))
피터의 차남. 5남매 중 넷째인 케빈의 작은형. 역시 1편 전반에 메건&리니와 함께 케빈을 면박주던 소년으로, 후반부에 케빈이 혼자서 장을 봤다는 사실에 놀란다. 극중 모습이 묘하게 루퍼트 그린트를 닮았다. 2편에서는 비중이 공기이다.
- 트레이시 맥칼리스터(센타 모시스 / 성우는 김서영(SBS))
프랭크의 장녀. 1편 전반부에선 풀러에게 샴푸가 어딨냐고 물어보고, 풀러는 모른다고 한다. 2편 전반부에선 손드라에게 선크림을 챙기자고 한다.
배우 다이애나 레인은 루마니아 출생으로, 1편과 2편 상영 당시에는 캠피누(Campeanu)라는 성을 썼지만, 현재는 레인(Rein)이라는 성을 쓰고 있다.
- 브룩 맥칼리스터(애나 슬로키)
프랭크의 삼녀이자 풀러의 누나이자 케빈의 사촌누나. 풀러 옆에 있던 안경 낀 소녀라고 하면 얼추 누군지 분간할 수 있을 것이다. 1편에서 경찰관으로 위장한 도둑 해리를 풀러와 멍하니 쳐다보는 게 귀엽다.
* 풀러 맥칼리스터(키에란 컬킨/성우는 이선호[3], 일본판 성우는 사촌 케빈과 3편의 주인공 알렉스의 성우이기도 한 야지마 아키코(소프트판), 카와타 타에코(후지 TV판), 사토 유우코(TV 아사히판).)
프랭크의 장남[4]이자 케빈의 사촌동생. 안경을 끼고 있다. 맨날 콜라를 마시며,[5] 이 때문에 밤에 오줌을 싸기도 한다. 2편 마지막에서 플라자 호텔에 묵을 때 자기 혼자 넓은 침대를 차지하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했다. 산타클로스를 믿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키에란 컬킨은 맥컬리 컬킨의 친동생으로,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는 오히려 막장급으로 전락하고 사생활도 심하게 불우해진 맥컬리 컬킨보다 연기에서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고 사생활도 깨끗하다고 평가받고 있다.[6]
- 롭 맥칼리스터 (레이 톨러)
- 조젯 맥칼리스터 (버지니아 스미스)
롭의 아내. 1편에선 잠시 지나가는 병풍 역할로 2편에서 언급만 된 인물로, 케빈의 둘째 큰엄마이자 롭의 부인이다. 1편 삭제 장면에선 남편 롭과 자식들과 함께 파리공항에서 환영 문구를 들고 활짝 웃음을 지으며 기다리고 있었으나, 케빈 생각에 경황이 없던 동서 케이트가 급하게 달려오자 웃음에서 굳은 얼굴이 되는 것이 압권. 이후 집에서 남편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다가 멋대로 새우를 꺼내 아이들과 나눠먹는 아주버님 프랭크에게 새우는 나중에 먹자고 말하지만, 깔끔하게 무시당한다. 그리고는 매번 당한다는 듯이 체념을 하며 남편에게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거둔다.
- 헤더 맥칼리스터(크리스틴 민터)
롭의 장녀이자 케빈의 사촌누나. 케빈의 사촌들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1편에서 초반에 (다락방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한) 케빈이 아닌 옆집 꼬마를 세면서 인원 체크를 잘못 하는 실수를 저지른다.[7] 2편에서는 가족과 함께 파리로 떠났다는 설정으로 미등장.
- 로드 맥칼리스터(제디디아 코엔)
롭의 장남 및 맥칼리스터가의 장손. 1편 전반에 사촌동생 버즈의 방에서 타란툴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다 창밖의 옆집 말리 할아버지를 같이 내다보던 안경 낀 뽀글머리 소년이다. 케빈, 버즈보다도 나이가 많은데 버즈의 괴담을 믿는다(...). 프랭크의 아들인지 롭의 아들인지 굉장히 논란이 많았으나 롭이 헤더와 로드를 각자 다니고 있는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프랭크에게 맡겼다고 언급된다. 헤더만 파리로 먼저 떠나고 로드만 남아 있는 이유는 단순히 아직 로드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스테판 맥칼리스터
롭의 차남.
- 맥칼리스터 쌍둥이들
롭의 차녀들, 일란성 쌍둥이들이다.
2.3. 그 외
- 조니(랄프 푸디 / 성우는 문영래(KBS), 김태훈(MBC)[10], 김정호(SBS 1편)[11], 황윤걸(SBS 2편)[12]
극중극 흑백 느와르 영화 '타락한 영혼의 천사들(Angels with filthy souls)'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 자신을 배신한 사람[13]에게 톰슨 기관단총을 쏘면서[14] 웃는 것이 특징인데, 케빈은 이걸로 3번이나 어른들을 낚았다.(피자 배달부, 마브 해리, 호텔 직원들) 또 you의 be동사를 were이 아닌 was라고 쓰는 등 문법적으로 조악한 말투를 쓰는 걸 보면 교육, 지적 수준이 안 좋은 듯하다.
배우 랄프 푸디는 나 홀로 집에 2에서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고, 1999년 71세의 나이에 암으로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본래 조니 역할을 맡을 사람은 1편에서 스네이크 역을 맡은 마이클 구이도였고 랄프 푸디가 스네이크 역을 맡기로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랄프 푸디가 무릎이 안 좋아서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총 맞고 쓰러지는 연기를 할 때의 모습이 부자연스러워 역할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기사
- 거스 폴린스키(존 캔디)
1편 등장인물. 폴카 밴드 리더로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해 시카고로 돌아가지 못하는 케빈의 엄마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인물. 아들을 홀로 집에 두고 외출한 것에 자신은 나쁜 부모라며 자책하고 있는 케빈의 엄마에게 자신들이 더 나쁜 부모라며[15] 자책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 비둘기 아줌마(브렌다 프리커[16] / 성우는 이명숙(MBC), 윤소라(SBS) 일본판 성우는 고노시마 아이코(소프트판), 키노미야 료코(TV아사히판), 후지나미 료코(후지TV판).)
2편 등장인물. 본명은 불명. 전편의 말리 할아버지와 완전히 똑같은 포지션[17]으로, 혼자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살고 있는 곳은 다른 곳도 아닌 카네기 홀 공연장의 천장.[18] 본인 말로는 여러 음악인들의 공연을 봐왔다고. 이전에는 가정과 직장이 있었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게 버림받은 후로 마음속에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그 일로 인해 남자들을 믿지 않게 되었고, 타인을 믿었다가 또 다시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서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피하기만 했다. 비둘기들을 온몸에 두르고 사는것도 사람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스스로 마음의 울타리를 쳐놓았던 것이였다. 케빈을 만나 잠시동안 대화를 한 이후로 케빈과 친구가 되었고,[19] 막판에 두 도둑에게 잡혀 위기에 처한 케빈을 도와주는데,[20] 이 때 도둑들을 향해 비둘기 모이를 뿌린 후 경찰관들이 오기 전까지 속절없이 비둘기떼에게 습격당하는 마브와 해리의 처절한 비명이 압권. 이후 결말에서 케빈으로부터 던컨에게서 받은 멧비둘기 뱃지를 선물받고 고마워하며 케빈을 껴안는다.
- E. F. 덩컨(에디 브래큰 / 성우는 이도련. 일본판 성우는 미야우치 코헤이(소프트판), 나카무라 타다시(TV 아사히판), 쿠메 아키라(후지 TV판)
덩컨 장난감 가게[21]의 사장으로, 아이들을 좋아하는 선한 인물이다. 케빈이 장난감을 살 때 계산대에서 "판매수익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고, 케빈에게서 20달러를 기부받은 후 트리 장식의 산비둘기 1쌍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선물로 줬다.[22] 처음 만났을 때 케빈은 그를 그냥 '인상좋은 계산대 할아버지'라고 생각했는데, 케빈이 계산대에서 나와 걸어가다가 가게에 크게 걸려 있던 덩컨의 초상화를 보고 조금 전 계산대에서 만난 노인의 얼굴과 같은 것을 알아차리고는 다시 확인해보려던 케빈이 뒤돌아보지만 덩컨 사장은 계산대에 없었다.[23] 크리스마스 이브 밤 모든 사건이 종료된 후,[24] 케빈이 도둑들로부터 장난감 가게를 지키기 위해 가게 창문을 깼을 때 사용했던 벽돌에 묶여있던 케빈의 편지를 확인하고, 산비둘기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는 추신을 통해 케빈의 정체를 알게 된다. 이후 가게를 지켜 준 케빈에게 감사의 뜻으로 많은 양의 선물들을 호텔로 보내준다.
배우 에디 브래큰은 1915년 2월 7일 생이며, 프레스턴 스터지스 영화 주역 및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쇼로 유명했다. 특이하게도 훗날 대통령이 되는 로널드 레이건과 도널드 트럼프랑 같이 연기한 적이 있다. 2002년 11월 14일, 향년 87세로 사망하였다.
* 플라자 호텔 직원들
* 헥터(팀 커리)/ 성우는 이인성)
* 세드릭(롭 슈나이더 / 성우는 최원형)
플라자 호텔의 직원. 케빈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해준다. 만날 때마다 팁을 요구하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껌 뿐... 그나마 돈을 얻을 기회마저 지레짐작으로 날려먹는다(...).[25] 다른 손님들에게도 어지간히 팁을 밝혔는지 헥터 앞에서 받은 팁을 세다가 한소리 듣기도 한다. 막판에 케빈의 가족들이 플라자 호텔에 묵을 때 케빈이 여태까지 썼던 룸서비스의 청구서를 버즈에게 전달해준다. 이때도 버즈에게 팁을 요구하지만, 돌아오는 건 씹던 껌(...)[26] 이에 "멋진 집안이군. 좋네."[27]라는 한 마디를 남기며 훈훈하게 퇴장.
* 헤스터 스톤(다나 아이비[28] / 성우는 조예신)
플라자 호텔 프론트 데스크 여직원. 어린 케빈이 직접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체크인하려는 것을 보고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이후 케빈이 호텔에서 직원들에게 쫓길 때 엘리베이터 앞에서 케빈을 온몸으로 막아서려고 했지만 케빈이 다리 사이로 슬라이딩해서 통과하는 바람에 뒤쫓아오던 세드릭, 헥터와 충돌해버린다. 이후 케빈의 방까지 다른 직원들과 쫓아갔다가 케빈이 시도한 영화 트릭에 낚이는데, 케빈이 영화의 마피아 대사를 이용해 헥터를 게이로 몰아가자 그걸 진짜로 믿어서 점점 경악으로 물들어가는 얼굴 개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후 케빈을 찾으러 온 맥칼리스터 가족이 호텔에 와서 따지자, "여긴 바보들만 일하냐"는 케이트의 질문에 "뉴욕에서 최고지요."라고 답했다.[29]
* 클리프(프레드 크라우스[30])
나이가 지긋한 호텔 경비원. 케빈이 도둑으로 몰려서 쫓길 때 호텔 직원들이 케빈의 방으로 들이닥치자 함께 했다. 이후 케빈이 틀어 놓은 영화 트릭으로 조니의 대사를 이용해 헥터를 게이로 몰아가자 다른 직원들처럼 헥터를 게이로 생각하고 고개를 흔드는데, 뜬금없이 헥터가 동성애를 나눈 자들 중 하나로 클리프라는 이름이 나오자[31] 하필 이 사람 이름도 클리프였기에 본인도 게이로 몰린다.(...) 자신의 이름이 지목되자 눈을 치켜뜨고는 헉 소리를 내더니 자신을 기겁한 얼굴로 쳐다보는 동료들에게 심약한 목소리로 아니라고 부정하는 장면이 압권.
* 세드릭(롭 슈나이더 / 성우는 최원형)
플라자 호텔의 직원. 케빈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해준다. 만날 때마다 팁을 요구하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껌 뿐... 그나마 돈을 얻을 기회마저 지레짐작으로 날려먹는다(...).[25] 다른 손님들에게도 어지간히 팁을 밝혔는지 헥터 앞에서 받은 팁을 세다가 한소리 듣기도 한다. 막판에 케빈의 가족들이 플라자 호텔에 묵을 때 케빈이 여태까지 썼던 룸서비스의 청구서를 버즈에게 전달해준다. 이때도 버즈에게 팁을 요구하지만, 돌아오는 건 씹던 껌(...)[26] 이에 "멋진 집안이군. 좋네."[27]라는 한 마디를 남기며 훈훈하게 퇴장.
* 헤스터 스톤(다나 아이비[28] / 성우는 조예신)
플라자 호텔 프론트 데스크 여직원. 어린 케빈이 직접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체크인하려는 것을 보고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이후 케빈이 호텔에서 직원들에게 쫓길 때 엘리베이터 앞에서 케빈을 온몸으로 막아서려고 했지만 케빈이 다리 사이로 슬라이딩해서 통과하는 바람에 뒤쫓아오던 세드릭, 헥터와 충돌해버린다. 이후 케빈의 방까지 다른 직원들과 쫓아갔다가 케빈이 시도한 영화 트릭에 낚이는데, 케빈이 영화의 마피아 대사를 이용해 헥터를 게이로 몰아가자 그걸 진짜로 믿어서 점점 경악으로 물들어가는 얼굴 개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후 케빈을 찾으러 온 맥칼리스터 가족이 호텔에 와서 따지자, "여긴 바보들만 일하냐"는 케이트의 질문에 "뉴욕에서 최고지요."라고 답했다.[29]
* 클리프(프레드 크라우스[30])
나이가 지긋한 호텔 경비원. 케빈이 도둑으로 몰려서 쫓길 때 호텔 직원들이 케빈의 방으로 들이닥치자 함께 했다. 이후 케빈이 틀어 놓은 영화 트릭으로 조니의 대사를 이용해 헥터를 게이로 몰아가자 다른 직원들처럼 헥터를 게이로 생각하고 고개를 흔드는데, 뜬금없이 헥터가 동성애를 나눈 자들 중 하나로 클리프라는 이름이 나오자[31] 하필 이 사람 이름도 클리프였기에 본인도 게이로 몰린다.(...) 자신의 이름이 지목되자 눈을 치켜뜨고는 헉 소리를 내더니 자신을 기겁한 얼굴로 쳐다보는 동료들에게 심약한 목소리로 아니라고 부정하는 장면이 압권.
* 플라자 호텔 투숙객(도널드 트럼프 / 성우는 안장혁(MBC),황윤걸 (SBS)
Down the hall, and to the left.
훗날 제45대 및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그 분 맞다. 당시 실제로 플라자호텔 주인이었다. 2편에서 플라자호텔에 들어선 케빈이 "실례지만, 로비가 어디예요?"라고 물어보자[32] "복도 아래쪽을 지나서 왼쪽으로 가면 된단다."라며 방향을 알려주는 지나가는 투숙객 역. 촬영 당시 배경이었던 플라자호텔의 소유주였기 때문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다. MBC, SBS 한국 더빙판에서는 그가 나오는 장면에 "특별출연: 도널드 트럼프"라는 자막을 넣은 적이 있다. 이때 트럼프는 정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이었고,[33] 당연히 대부호인 일반 사업가일 뿐이었기에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지금과는 달리 이때는 특별출연 자막을 달아도 누군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사건 이후, 폭동을 사실상 사주한 도널드 트럼프를 편집해 버리고, 대신 오늘날 40대의 맥컬리 컬킨을 대신 합성해서 바꿔 넣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맥컬리 컬킨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 지나가는 여성(리 짐머맨)
2편의 뉴욕거리에서 탈옥한 마브와 해리가 케빈과 엇갈릴 때 근처에서 같이 걸어 가던 도중, 마브의 동전털이용 끈끈이 장갑에 핸드백이랑 같이 붙었는데, 여기서 마브가 눈치없게 추파를 던지자 싸닥션을 날리면서 지나가는 단역으로 나오나 싶지만. 플라자호텔에서 카드 사용으로 문제가 생겨서 도주하던 캐빈을 붙잡은 해리, 마브가 가던 도중 케빈이 엉덩이를 꼬집어서 또 마주하게 되고[34], 또 마브는 눈치없이 안녕 자기 라고 인사했다가 죽빵을 맞아 다운. 여기에 케빈은 기지를 발휘해서 해리가 했다고 하는 바람에 해리에게까지 죽빵을 갈기고는 퇴장. 대사는 없지만, 전편에서의 말리 할아버지 같은 활약으로 케빈이 빠져나가게 도와줬다. 이 아가씨가 한 주먹 하신 덕분에 벽돌에 대갈빡을 4방이나 정통으로 맞고도 끄떡없는 불사신급 괴물 맷집인 해리, 마브를 넉다운 시켜[35] 줘서 케빈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었다.
[1] 작중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레슬리의 이러한 모습은 작중에서 여러 번 나온다. 1편에서는 프랭크가 기내 물품인 크리스탈 식기를 몰래 챙기려고 할 때 나무라고, 케이트가 케빈을 놓고 온 사실을 깨닫고 충격받았을 때 손을 감싸면서 위로해 주며, 파리에 도착했을 때 공항에서 자신도 케빈네 집 이웃들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등 동서 케이트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2편에서는 버즈의 장난 당시 폭소하는 프랭크에게 그만 하라고 말리거나, 공항에서 프랭크가 귀찮다면서 케빈의 짐가방을 받지 않을 때 눈살을 찌푸리고, 결말에서 다같이 선물을 뜯을 때 아이들에게 "얘들아, 포장지는 찢지 마. 내년에 또 쓸 수 있잖아."라고 말리는 모습이 나온다.[2] 1978년 5월 6일생[3] 3편 SBS판에서 알렉스 프루이트를 맡는다.[4] 프랭크의 유일한 아들이자 막내이다.[5] 그런데 작중에서 이 콜라를 마시는 연기가 은근 귀엽다는 반응들이 제법 있다.[6] 다행히도 맥컬리 컬킨은 불우한 개인사를 딛고 재기에 성공했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남동생인 키에란 컬킨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7] 사실 이부분은 헤더의 잘못이라고 보기가 힘든 게 옆집 아이가 남의 여행가방을 뒤지고 있다고 생각하기가 힘든 데다 체격도 케빈이랑 비슷해서 충분히 헷갈릴만 했다.[8] 스티븐 킹의 원작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 크리스틴에서 낡은 빨간색 승용차인 크리스틴을 주인공에게 팔아버리는 할아버지 역을 맡기도 했다.[9] 1960년 데뷔한 원로성우. 박영남보단 선배이다.[10] KBS판과 MBC판 모두 프랭크 맥칼리스터와 중복이다.[11] 말리 할아버지와 중복이다.[12] 마브와 중복이다.[13] 1편에서는 돈을 내놓으라는 스네이크, 2편에서는 바람난 칼로타.[14] 총 쏘기 전에 카운트다운를 세지만, 제대로 안 세고 무조건 쏴 죽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 스네이크를 죽일 때는 10을 센다고 하더니 1, 2를 세자마자 바로 10이라고 센 후 총을 난사했고, 칼로타를 죽일 때는 3을 센다고 하더니 1, 2를 세자마자 총을 난사하고는 다 쏜 후에야 3을 셌다.[15] 폴카 밴드 일을 열심히 하면서 가정에 소홀했는지 애들 이름 까먹는 게 다반사인 멤버, 자기 자식을 본 적도 없는 멤버, 애들이 커서 자신을 회고한 책만 내지 않기를 바랄 뿐인 멤버가 있었다. 거스 역시 아내와 사별했는데 그때 실수로 장례식 날 아이를 두고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온종일 죽은 엄마와 있었던 충격 때문에 힘들어했지만 7주 후에 괜찮아졌다고.[16] 1945년 2월 17일 생.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아일랜드의 배우. 2014년에 배우 은퇴.[17]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코멘터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밖에서 어두운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노숙자, 사회적 약자 등)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한다.[18] 소설판에서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대사가 나온다.[19] 케빈은 처음 그녀를 봤을 때는 지저분하다며 피했고, 어두워진 밤에 공원에서 다시 봤을 때는 겁먹고 비명을 질렸지만, 발이 끼었을 때 도와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실은 좋은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다.[20] 이때 잘 보면 모이를 뿌리기 전에 해리가 총을 쏠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야말로 목숨 걸고 케빈을 도와준 것. 다행히 케빈의 함정 때문에 권총이 고장나 있었다.[21] 다만 이 장난감 가게는 실제로 있는 곳이 아니다. 뉴욕 맨해튼에 실제로 있는 장난감 가게 F.A.O.Schwarz를 모델로 한 듯. 이 가게는 2015년부터 임대료 문제 때문에 무기한 휴점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2018년 말에 재개장했다.[22] 산비둘기는 우정과 사랑의 상징이고, 두 사람이 산비둘기 뱃지를 갖고 있는 한 이들의 우정은 영원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두 산비둘기 뱃지 중 하나는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한데 주라고 했다.[23] 케빈과 대화할 때는 "덩컨 씨가 기부할 것"이라며 자신을 제 3자로 칭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겼었다.[24] 이 와중에 경찰들에게 가장 먼저 한 말이 "당장 돈을 어린이병원으로 가져갑시다"였다. 정말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대사.[25] 케빈이 "팁을 드릴게요"라고 하자 "괜찮습니다, 어제 받은 껌이 단물 안 빠졌거든요.“라며 입 안의 껌까지 보여주지만, 케빈이 주머니에서 꺼낸건 50달러짜리의 고액권 지폐 여러 장이었다(...). 케빈이 "팁 필요없으세요? 알겠어요."라고 하자 황급히 돌변하지만 문은 닫히고.....[26] 사실 이 부분은 버즈가 쓰레기를 버려주겠다는 뜻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케빈에 비해 버즈가 좀 모자란 듯한 인상이기도 하고......[27] 더빙판은 '많이 닮았군요, 형제끼리....'[28] Dana Ivey. 1941년 8월 12일 생. 해리 포터 시리즈의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를 맡은 배우 매기 스미스와 닮아서 같은 배우가 맡은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 이 배우는 나중에 러시 아워 3에서 카터를 도와주는 수녀로도 등장한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번역하는데 그 내용이 압권에 악당이 죽기 전에 듣는 마지막 기도(실제로 죽이지는 않았다)를 함으로 악당이 항복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자복을 받아내자 카터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이 개그의 포인트.[29] 원문은 "도대체 여기선 어떤 종류의 얼간이들이 일하고 있는거에요??"라고 하자 이렇게 대답한다. 즉, 질문과 이어서 보면 "뉴욕 최고의 얼간이들이 일하고 있다."(...)는 셀프디스 멘트가 된다.[30] 1923년생이며 2015년에 사망했다.[31] 당연히 실제로는 조니가 칼로타를 추궁할 때 칼로타가 키스했던 다른 남자들의 이름이다. 차례대로 스너피, 앨, 레오, 절름발이 리틀 모, 칙스, 바니밥, 클리프[32]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유튜브의 해당 동영상에는 대다수 미국인들이 "백악관이 어디에요?", 혹은 (선거 중의 반(反)이민 발언을 빗댄) "멕시코가 어디에요?"라는 질문이 댓글로 올라오며 트럼프를 조롱하고 있다. 그때 트럼프의 답변은 과거 사적인 대화록에 녹음된 여성차별/혐오적인 발언인 "Grab 'em by the pussy."[33] 원래 1985년 미국 민주당 입당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나 2년만에 미국 공화당으로 넘어갔고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을 계속 번갈아 가입, 탈퇴를 반복하면서 어느 당내에서든 주류에는 들지 못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을 지낸 지금까지도 공화당에서도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는 이유.[34] 해당 짤처럼 눈이 휘둥그레지도록 당황하는 건 덤.[35] 다시 말해 주먹이 5층 정도 높이에서 던진 벽돌에 준하는 위력을 가졌다는 것인데 현실 세계관이었으면 주먹으로 원샷원킬을 할 수 있는 인간 병기가 되었을 것이다.
3. 3편 등장인물
- 도리스(Doris) & 스탠(Stan)
도리스는 알렉스 본인이 기르는 하얀 생쥐[36]이고, 스탠은 형 스탠이 기르는 수다스러운 앵무새다. 작중 유일한 알렉스의 지원군. 도리스는 버튼의 바지 속으로 기어 올라가 앨리스가 버튼의 영 좋지 않은 곳을 후려치게 만들었다.
스탠은 전화기에 대고 마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조잘거려서 악당들의 시선을 한데 집중시키거나 샤워실 노래를 부르며 얼을 빼놓기도 했고, 일당의 두목 피터에게 최후의 일격을 안겨준다. 스탠은 크래커를 좋아하는데, 1개는 받지 않고 최소 2개는 되어야만 한다. 이 때문에 마당 이글루에 숨어 있던 피터와의 협상이 실패[37]하자 문답무용으로 성냥에 불을 붙여 이글루 안에 있던 수많은 폭죽을 터트리곤 알렉스의 무선조종 카(CAR)를 타고 탈출해 수년간 경찰들도 못 잡은 범인 검거에 기여한다. 이후 알렉스가 아빠가 사온 새 무선 조종 자동차를 받으면서 이 자동차는 도리스를 태우며 스탠이 자가용으로 몬다.[38]
- 테러리스트
- 피터 보프레(Peter Beaupre)(올렉 크루파) 성우는 이윤연(MBC), 이윤선(SBS).[39] 일본판 성우는 하라 야스요시(소프트판), 오가와 신지(후지TV판), 테라소마 마사키(니혼TV판)
3편의 최종 보스.[40] 4인조 테러리스트 리더로, 성격이 매우 냉정하고 침착하다. 우선 그와 휘하에 3명의 부하들은 1편과 2편의 해리와 마브 같은 얼간이 머저리 빈집털이 좀도둑 따위가 아니라 북한과 연계된 국제 테러 조직이다. 그냥 얼간이 같은 모습만 보여주는 1편과 2편의 돌대가리들과는 비교 자체가 모욕인 수준으로, 차원이 다른 포스와 카리스마에 높은 지능을 보여준다. 본인의 실력은 당연지사고, 지휘력과 리더십도 좋으며, 작중 초반부터 동유럽 간지를 풍기지만[41], 알렉스의 뛰어난 기지에 의해서 사정없고 얄짤없이 털려 농락당하다가 최후반에 이글루에 숨어 있다 폭탄이 터져 7년 동안 그를 지명수배자급으로 쫓았던 FBI에게 검거되고 만다. 헤스 할머니를 구하러 온 알렉스를 숨어 있다가 붙잡는데는 성공하나, 알렉스의 가짜 총에 낚이는 바람에 그대로 도망쳐서 이글루[42] 안에 숨어서 자신의 부하들이 잡혀가는 걸 목격하며 그대로 숨어 있게 되나, 공교롭게도 앵무새 스탠에게 허무하게 자신의 위치를 발각[43][44]당하며 그대로 경찰관들에게 체포되었다. - 앨리스 리번스(Alice Ribbons)(리아 킬스테트) 성우는 박영희(MBC), 강희선(SBS). 일본판 성우는 카라사와 준(소프트판), 이치조 미유키(후지TV판), 사코 마유미(니혼TV판).
테러리스트 4인방 내 홍일점 및 최연소[45]이자 서열 2위 피터의 부하 1호. 알렉스의 반 친구 엄마인 척 행세하면서 알렉스로부터 컴퓨터 칩을 다시 받으려 한다. 멤버 중에 치밀함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중반부에 알렉스의 친구 조니 알렌의 집 개를 훔쳐다가 산책하던 이웃으로 위장하여 알렉스의 집에 잡입하려 했으나, 알렉스가 피리[46]를 불어 개가 그것에 반응을 하여 뛰쳐가는데, 앨리스가 개줄에 발이 걸린 채 질질 끌려가다 바닥에 널부러진다. 이 때문에 떨어진 모자를 주으려다 바지가 찢어져빨간색 바탕에 하얀 꽃무늬팬티가 노출되는 굴욕을 당한다. 후반에 흰옷이 더러워져 있는데, 이는 알렉스가 만들어 놓은 진창에서 2번이나[47] 넘어졌기 때문이다. 넘어지면서 미리 설치해놓은 피아노줄을 잘못 건드려 머리에 화분을 맞은 건 덤.[48] 후반에 가정용 엘리베이터를 타려다가[49] 떨어져 허리가 접혀 3번째로 리타이어.[50] 엉덩이 체조를 배웠는지 집에 침입할 때 덤블링을 시전해서 현관을 넘는다. 경찰관들이 연행할 때는 엘리베이터에서 추락한 여파로 인해 수갑이 채워진 남자 멤버들과는 달리 본인만 요상한 발레리나 포즈로 경찰관 2명에게 들려진 채로 갔다.
타르 웅덩이 구간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허리를 중심으로 한 근골격계에 큰 부상을 입었다. 옷이 더러워진 것 이외의 크게 보이는 대미지는 없지만, 자칫하다간 하반신을 영영 못 쓸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 그래도 엔딩 머그샷 장면을 보면 어찌저찌 회복은 한 듯 하다.
여담으로, 1편과 2편에서 엄마를 맡은 케서린 오하라가 케빈을 맡은 맥컬리 컬킨을 많이 아꼈듯이 리아 킬스테트도 주인공을 맡은 알렉스 린츠를 많이 아꼈다고 한다. 알렉스 린츠가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을 때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 버튼 제니건(Burton Jernigan)(레니 본 돌린[51]) 성우는 권혁수(MBC), 성완경(SBS). 일본판 성우는 나리타 켄(소프트판), 에바라 마사시(후지TV판), 모리카와 토시유키(니혼TV판).
테러리스트 조직원들 중 하나이자 피터의 부하 2호. 성격이 쪼잔하고 냉정한 편으로, 피터와 같이 운전을 잘 한다. 알렉스의 집에 쳐들어갔을 때 처음에는 자동차 배터리가 연결된 전기의자에 감전당했고[52] 잔디깎기 기계에 의해서 머리가 깎이는 수모를 당했다.[53] 그리고 알렉스가 키우는 생쥐 도리스가 본인의 구멍 뚫린 바지에 들어가게 되고 그것을 보고 비명을 지른 앨리스에게 하키 스틱으로 영 좋지 않은 곳을 가격 당한다. 억울해서 하소연하나 오히려 한 소리 듣는다. 후반에 얼음이 즐비한 수영장에 빠져 얼과 함께 리타이어. 겉으로만 보면 제일 멀쩡해 보이고 적게 당한 것처럼 보이지만[54], 본인이 당한 트랩 하나하나가 위험성이 엄청 높았다. - 얼 엉거(Earl Unger)(데이비드 손턴)[55] 성우는 김강산(MBC), 김수중(SBS). 일본판 성우는 후쿠다 노부아키(소프트판), 사이토 시로(후지TV판), 타다노 요헤이(니혼TV판).
역시 테러리스트 조직원들 중 하나이자 피터의 부하 3호. 호쾌하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개그 캐릭터이다.[56] 각종 또라이짓을 좀 많이 했으며, 이 때문에 알렉스에 의해서 바보 멍청이로 찍혀 쥐덫에 찍히고 총기 오발로 변기에서 터져나온 오물을 맞는 등 가장 호되게 당했다. 후반에 얼음이 즐비한 수영장에 빠져 버튼과 함께 리타이어. 아울러 저니건과 함께 경찰서에 연행될 때 얼음이 허리에 걸려 있었는데, 마치 발레리나 치마 같이 보인다.[57] 후반에 행동 개시할 때 전기 철조망을 잘못 건드려 감전되고 피터와 같이 책이 가득 담긴 책장과 바벨 콤보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생석회+물을 얼굴에 맞고 창문을 넘고 나서 접착제가 담긴 장난감 수레에 양쪽 발이 빠지기도 했다. 사실상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당하고 이 영화를 살린 캐릭터. 머그샷을 찍을 땐 장발이라 그런지 머리까지 깎였다.
- 프루이트 가족
- 스탠 프루이트(세스 스미스)
알렉스의 형으로, 수두에 걸린 알렉스를 놀려댔다. 하지만 작중 후반에 동생이 혼자 남은 집에 위험한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자 심각한 표정으로 동생의 안전부터 가장 먼저 묻는다. 김영선(MBC), 윤복성(SBS). 일본판 성우는 노지마 켄지(소프트판), 사사키 노조무(후지TV판), 이시카와 카이토(니혼TV판). - 몰리 프루이트(스칼렛 요한슨)
알렉스의 누나로, 역시 알렉스를 놀려먹지만 후반에는 동생을 걱정하는 입장이다. FBI 스터키 요원이 가족들에게 이 사태의 위험성을 알렸을 때 "왜 위험한가요?"라고 되묻는 말에 얼버무리려 하고 문으로 다가가자, 딱 막아서서 쾅 닫고는 "대답해요. 지금 내 동생이 위험하다는 건데, 왜죠?"라고 외치며 기를 잡는다. 평소엔 동생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요원이란 사람이 가족이 위험하다고 하니 크게 걱정이 된 모양. 그리고 도둑을 잡은 알렉스에게 "넌 정말 영웅이야!"라고 극찬했다.
한국판 성우는 김서영(MBC), 소연(SBS). 일본판 성우는 사토 유우코(소프트판), 오리카사 후미코(후지TV판), 스즈키 리오(니혼TV판).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 세계적인 배우로 성공을 거두면서 역대 모든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단역 출연자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되었으며, 이 작품에 출연했던 것이 재발굴되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 잭 프루이트(케빈 킬너) 김용준(MBC), 조경모(SBS). 일본판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소프트판), 호리우치 켄유(후지TV판), 마스 타이치(니혼TV판).
알렉스의 아버지로, 출장 간 상태라서 정말 비중이 없다.[58] 테러리스트가 붙잡힌 후에야 귀가한다. 대신 알렉스에게 새로 사 온 무선 조종 자동차를 선물한다. - 캐런 프루이트(해빌랜드 모리스)[59] 최수진(MBC), 기경옥(SBS). 일본판 성우는 미야데라 토모코(소프트판), 사사키 유코(후지TV판), 토다 케이코(니혼TV판).
알렉스의 어머니로, 일 때문에 할 수 없이 외출한 사이에 집에 혼자 있는 알렉스를 걱정하는 정도였지만, 이후 테러리스트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멘붕한다. 다만 아이가 계속 수상한 사람을 봤다는 말을 본인도 직접 들었고, 아들이 수두라는 무서운 병을 앓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신경 안 쓰고 일을 나가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서 까는 사람이 좀 있다. NC도 FBI가 이 아주머니한테 아이가 위험하다하자 멘붕하는데, NC는 거기다가 "어쩌면 내가 아이를 계속 혼자둬서 그런가봐!"라는 추임새를 넣고 후반에 알렉스에게 사과하자 "아 모든 부모가 실수 할 수 있죠!"라고 깐다.
- 헤스 할머니(마리안 셀데스)[60]
옆집에 사는 할머니로, 평생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이라 꼬장꼬장한 성격에 히스테리 기질이 있고, 특히 자신에게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알렉스를 은근히 못마땅하게 여겼다. 극초반에 공항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짐인 컴퓨터 칩이 든 자동차 장난감이 든 쇼핑백을 자신이 여행가서 사 온 빵이 든 쇼핑백으로 착각해서 잘못 가져갔고, 집에서야 그걸 알고는 장난감 자동차를 알렉스에게 선물로 주어서 테러리스트들이 알렉스를 타깃으로 잡은 원인이 되었다. 중반에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혀 의자에 묶인 채 추운 바깥 창고에 감금되었다가 알렉스에게 구출되었다. 알렉스는 할머니를 구출하고 집으로 모셔서 수프를 끓여주겠다고 하는가 하고 할머니는 알렉스의 따스한 마음을 깨닫고 감격한다. 이후 알렉스는 경찰관들에게 '할머니 한 분이 추운 곳에 오래 있어서 몸이 좋지 않으니 따뜻한 음식을 주세요'라고 꼼꼼하게 배려했다. 말미에 다같이 파티를 하면서 알렉스가 수두를 앓아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허버트 후버 때 앓아봤다고 답해서 모두를 웃게 했다.[61] 나 홀로 집에 3는 1997년에 개봉된 작품이고 후버 대통령 재임기는 1929 ~ 1933년이니까 60년도 더 된 한참 옛날 이야기.
성우는 전임복(MBC), 최문자(SBS). 일본판 성우는 후지 나츠코(소프트판), 토모에 세이코(후지TV판), 사와다 토시코(니혼TV판).
- 스터키 요원(크리스토퍼 커리)
샌프란시스코 지부 FBI 요원으로, 카렌, 잭, 몰리에게 테러리스트들의 정체를 설명해주었다. 7년 동안이나 피터 보프레를 추적했지만, 도통 진전이 없었다고 한다.
성우는 김정은. 일본판 성우는 사카구치 테츠오(소프트판), 카나오 테츠오(후지TV판), 야마기시 하루오(니혼TV판).
- 택시기사 할아버지(리처드 해밀던)[62]
헤스 할머니를 태웠다가 테러리스트에 심문받는 택시기사. 헤스 할머니보다도 나이가 더 많은 할아버지라 청력이 안 좋다. 공교롭게도 나중에 알렉스의 부친도 이 차를 타고 귀가한다.
성우는 이근욱. 일본판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소프트판), 나가시마 유이치(후지TV판), 야마노 후비토(니혼TV판).
[36] 눈이 빨간 알비노 생쥐이다.[37] 맨 처음에는 2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배고프다고 본인이 하나 먹었다.[38] 상식적으로 말도 가지가지 하고 노래는 기본에 적절하게 아무 말이나 지껄이면서도 대충 사람이 하는 것 같이 말을 해서 사람을 속여넘기기까지 하며 크래커가 1개인지 2개인지 알아채고 두 발가락을 치켜세우며 "2배 아니면 절대 안 받아!"라고 하는 걸 보아 간단한 가짓수 구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성냥불을 붙여 폭죽에 점화하거나 알렉스 없이도 무선조종 카를 운행하거나, 심지어는 협상이나 도발 등의 고도의 지능 활동까지 선보여 앵무새 치곤 가히 사기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다.[39] 둘 다 이름이 비슷하다.[40] 만약 3편도 2편으로부터 1 ~ 2년 뒤에 나왔다면 알렉스 프루이트 대신에 케빈 맥칼리스터가 이들도 상대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랬을 경우 나 홀로 집에 시리즈 통합 진 최종 보스가 되었을 수도 있다.[41] 담당 배우 올렉 크루파가 폴란드 국적이다.[42] 그러나 여기도 이미 알렉스가 폭죽을 수십개 설치해 놓은 부비트랩이었다.[43] 앵무새 스탠이 이글루 안으로 들어올 때 성냥을 물고 들어온다. 이 때 살려주는 협상의 대가로 크래커 2개를 요구하나, 애석하게도 피터는 크래커를 단 1조각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스탠이 그대로 불을 폭죽에 붙이면서 이글루 지붕 뚜껑이 다 날라가게 되었고, 그대로 경찰관들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사실 작중에서 피터는 알렉스의 집을 습격하기 전 주머니에서 과자를 하나 꺼내먹었는데, 이게 복선이었다.[44] 당연하지만 저렇게 많은 폭죽이면 위치가 발각되기도 이전에 폭사해서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 된다. 폭죽도 화약을 가지고 만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량의 폭죽이 폭발하면 폭탄과 맞먹는 위력이 나온다.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폭죽으로 인해 큰 인명사고가 난 바가 있다.[45] 보스 피터 보프레를 맡은 올렉 크루파는 1947년 생으로 개봉 당시 만 50세였으며, 버튼 저니건을 맡은 레니 본 돌렌은 1958년 생으로 개봉 당시 만 38세(생일 열흘 전에 영화가 개봉했다.), 얼 엉거를 맡은 데이비드 손턴은 1953년 생으로 개봉 당시 만 44세였다. 이렇게 남자 멤버들은 당시 전부 중장년 아저씨들이었는데 반해 앨리스를 맡은 리아 킬스티트는 1970년 생으로 개봉 당시 만 27세로 아직 아주머니 소리 들을 나이가 아니라 아가씨였다.[46] 목양견 다룰 때 쓰는 피리다. 다른 동물이나 사람은 반응하지 않고 오로지 개에게만 들리는 음파가 나는 구조.[47] 앞으로 한번, 뒤로 한번.[48] 실제였다면 뇌진탕이고, 심하면 사망이다. 그나마 운 좋게 살아난다 해도 불구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 이는 나 홀로 집에 2에서 마브가 케빈에게 벽돌 맞는 만큼의 충격까지는 아니지만, 낙하 속도를 생각하면 실로 끔찍하다.[49] 애시당초 이것도 알렉스가 자신이 내려간 후 바닥을 빼놨다.[50] 실제였다면 떨어진 높이를 고려하면 엉덩이랑 허리, 그리고 목이 부러져 사망할 수 있으며, 설사 운 좋게 살아남더라도 평생 전신마비로 살아야 될지도 모른다.[51] Lenny von Dohlen. 1958년 12월 22일 생 배우로, 영화, 드라마, 무대에서 활동한 배우다. 2022년 7월 5일 오랜 지병으로 인해 향년 63세로 작고.[52] 덤으로 허리에 차고 있던 산탄들의 유폭으로 2번이나 튕겨나갔다. 그리고 바지에 구멍이 뚫린다.[53] 만약 실제 상황이면 머리통이 끔살.[54] 일행들은 전부 트랩 여파로 인하여 얼굴이며 옷이며 하나같이 더럽혀져 있었다. 정작 버튼 본인도 머리 깎이고 바지 뒷구멍이 터졌다는 것이 함정.[55] David Thorton. 1953년 6월 12일 생 배우. 이 배우의 배우자는 80년대 미국 팝 스타였던 신디 로퍼다.[56] 그래도 1/2편 최종 보스 해리 라임보다는 강력하다.[57] 이때 꽁꽁 얼어붙어 있다가 모 경찰관이 "Freeze!(얼다, 얼리다란 뜻이 있는 단어지만 명령어에서는 "꼼짝 마!"로 해석되는 단어이다. 여기선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하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나랑 장난해요?(You gotta be kidding me?)"라고 나지막하게 얘기하는 개그씬이 있다. OCN에선 "You gotta be kidding me?"를 의역하여 "꼼짝할 수도 없어요!"라고 번역했다.[58] 초반에 바지를 깜빡 안 입은 상태로 나가려고 하는 개그씬이 전부다. 알렉스 왈 "티켓 챙기셨어요? (그럼) 여권은요? (챙겼지) 지갑은요? (내 주머니에 있어) 주머니는 어딨어요?".[59] 제5원소에서 주인공 코벤 댈러스(브루스 윌리스 분)의 신경질적인 어머니로 목소리 출현을 했다.[60] 생몰은 1928.08.23 ~ 2014.10.06. 영화 촬영 당시 칠순이 다 된 나이였다. 신장은 무려 175cm.[61] 디즈니+에선 그냥 오래 전에 앓았다고 번역.[62] 1920년 12월 31일 생 원로배우로, 1924년 생인 로버츠 브로좀 옹보다 나이가 4살 많고, 이 작품의 최고참이다. 2004년 12월 21일에 사망. 맨 인 블랙에서 케이(토미 리 존스)의 동료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