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나 홀로 집에 3에서 주인공 알렉스 프루이트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그 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에서 타잔의 어린 시절을 맡기도 했지만 배우 경력이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는데, 나홀로 집에 3가 커리어에 피해만 줘서 하락세를 거듭했고 선배인 맥컬리 컬킨의 몰락[1]에 회의감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2007년에 대학 진학을 위해 아역배우 생활을 접고 2008년 드라마 단역을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은퇴했고 학업에 몰두하여 UC 버클리 공과대학에 진학했고, 나 홀로 집에 3에서 괜히 뛰어난 공돌이 재능을 보인 게 아니었구나 이후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땄다.[2] 현재는 UCLA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나 홀로 집에 3에 같이 출연한 배우 리아 킬스테트가 그를 굉장히 아꼈다고 한다. 알렉스의 근황을 듣고 앞날을 응원해 줬으며, 지금까지도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킬스테트는 현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에서 CIA 현장 요원 케이트 라스웰 역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1] 컬킨의 부모가 그의 재산을 놓고 크게 싸운 후 이혼을 했기 때문. 게다가 맥컬리 컬킨은 부모님의 이혼을 포함해 부모님의 만행들로 인해 아역배우를 그만두고 폐인이 되어버린것도 모자라 마약에 손대기까지 했다.[2] 2011년에 예술학 학사 학위도 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