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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9:36:25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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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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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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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부문 대상
제28회
(1992년)
제29회
(1993년)
제30회
(1994년)
여명의 눈동자 고두심
(남편의 여자)
김희애
(아들과 딸)
박철
(엄마의 바다)
제39회
(2003년)
제40회
(2004년)
제41회
(2005년)
올인 김희애
(완전한 사랑)
파리의 연인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28회
(1992년)
제29회
(1993년)
제30회
(1994년)
채시라
(여명의 눈동자)
고두심
(남편의 여자)
김희애
(아들과 딸)
정혜선
(어머니)
제38회
(2002년)
제39회
(2003년)
제40회
(2004년)
전인화
(여인천하)
김희애
(아내)
하지원
(발리에서 생긴 일)
제48회
(2012년)
제49회
(2013년)
제50회
(2014년)
공효진
(최고의 사랑)
김희애
(아내의 자격)
이보영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55회
(2019년)
제56회
(2020년)
제57회
(2021년)
염정아
(SKY 캐슬)
김희애
(부부의 세계)
김소연
(펜트하우스)

파일:MBC 로고.svg 연기대상 대상
고두심
(1990년)
<colbgcolor=#FFFFA1,#5D5E00> 김희애
(1991년)
김혜자
(1992년)
김혜자
(1992년)
김희애
(1993년)
채시라
(1994년)

파일:SBS 로고.svg 연기대상 대상
한혜숙
(2006년)
김희애
박신양
(2007년)
문근영
(2008년)
}}} ||
파일:한국갤럽 CI.svg파일:한국갤럽 CI_White.svg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공효진
(2019년)
김희애
(2020년)
김선호
(2021년)
※ 매해마다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선정.[1]

파일:한국갤럽 CI_White.svg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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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2004년
※ 200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최불암 이영애 권상우 김혜자 고두심
6위 공동 7위 9위 10위
최수종 송혜교 장동건 채시라 이서진
2009년
※ 2009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김혜자 최불암 김태희 이순재 소지섭
6위 7위 8위 9위 10위
김남주 강부자 장동건 이민호 고두심
2014년
※ 201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수현 최불암 조인성 김태희 고두심
{{{#!wiki style="margin: -16px -11px" 6위 공동 7위 9위 공동 10위
이순재 김혜자 김희애 이유리 유동근 현빈 }}}
12위 13위 14위
송일국 전지현 이영애
2019년
※ 2019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선정.
1위 2위 3위 공동 4위
최불암 김혜자 박보검 공유 송혜교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순재 고두심 최수종 송중기 전지현
{{{#!wiki style="margin: -16px -11px" 11위 공동 12위
현빈 차인표 한지민 김혜수 조인성 남궁민
공동 17위
김해숙 소지섭 김태희 장동건 김수현 정우성 }}}
공동 23위
박보영 이영애
2024년
※ 202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선정.
1위 공동 2위 공동 4위
김수현 남궁민 김지원 차은우 김남주
6위 7위 8위 9위 10위
최수종 송중기 최불암 고두심 김고은
공동 11위 14위 15위
한소희 김혜자 박은빈 박서준 손예진
공동 16위 공동 18위
송혜교 김유정 전지현 김혜수
공동 20위
조정석 이보영 공유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좋아하는 유튜버
}}}}}}}}} ||

}}} ||
<colbgcolor=#ece4dd><colcolor=#735f63> 김희애
金喜愛 ㅣ Kim Heeae
파일:김희애 프로필.jpg
출생 1967년 4월 23일 ([age(1967-04-23)]세)
서울특별시[2]
본적 제주특별자치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경주 김씨 (慶州 金氏)
신체 165cm, 49kg, B형
가족 아버지 김장명[3], 어머니, 언니 김희영[4]
배우자 이찬진(1996년 결혼 ~ 현재)
장남 이기현(1998년 9월 29일생)
차남 이기훈(2000년 1월 15일생)
학력 서울우이국민학교[조기입학][6] (졸업)
신경여자중학교 (졸업)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7] (신문방송학[8] / 석사[9])
종교 가톨릭 (세례명: 마리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데뷔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
(데뷔일로부터 [dday(1984-03-10)]일, [age(1984-03-10)]주년)
MBTI ISFJ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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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svg파일: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1983년 ~ 2000년2.2. 2001년 ~ 2010년2.3. 2011년 ~ 2020년2.4. 2021년 ~ 현재
3. 기타 활동4. 여담5. 인기 및 위상6. 주요 인터뷰7. 동료 배우들이 말하는 김희애8. 출연 작품
8.1. 영화8.2. 드라마8.3. 방송8.4. 화보8.5. 광고
9. 수상 경력10. 관련 기사

[clearfix]

1. 개요

파일:김희애(1).jpg
The greatest star of our time outdoes herself everytime.

'200 Korean Actors 캠페인 - Kim HeeAe'

대한민국배우.

2. 활동

2.1. 1983년 ~ 2000년

파일:김희애(2).jpg
파일:0.0011.jpg
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를 와서 자랐으며, 혜화여고 1학년인 1982년 제일모직 의류 CM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10][11] 그후 1년 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했다.
1985년에는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손창민과 함께 《내사랑 짱구》의 '짱구' 역할로 출연하여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0대 시절에 하이틴 영화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1985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 "알 수 없는 일들"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이후로는 TV 쪽에 주력했다. 그 해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12]하여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였다.
파일:여심 김희애(1).gif
《여심》 송다영 役
1986년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당시 스무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0대부터 60대를 소화하는 연기를 보여주며 KBS의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한다.[13] 중앙대 출신 중에서도 외모와 연기에서 훌륭한 인재로 불렸으며, 중앙대 출신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1987년에는 KBS 라디오 DJ[14]들이 공동으로 취입한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로 전영록이 작사/작곡한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기도 했다.[15][16] 시간이 흘러 2014년 김희애는 《힐링캠프》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를 다시 부르기도 했다.영상

1985년 대학교 1학년 시절 KBS에서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고, 몇년간 KBS TV와 라디오에서 맹활약했으나[17], 1990년 KBS 사태[18]가 터지면서 MBC로 이적해 1990년대에 MBC의 간판 배우로 활동했는데, 1990년 황인뢰 PD의 드라마인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주연을 맡고 연기파 배우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사실은 2년 전인 1988년에 MBC 주말연속극 《내일 잊으리[19]에 이미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KBS 탤런트였음에도 MBC TV에서도 가끔 얼굴을 비추다가, 90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MB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하희라•채시라 등과 함께 MBC의 간판 탤런트로 활동한 것이다. 특히 88~89년에 방영된 주말극 《내일 잊으리》는 KBS 주말극을 압도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20], 이와 더불어 89년 말엔 코믹홈드라마 《당신의 축배》의 주연을 맡아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당대의 톱스타 원미경과 대상 후보로 선정돼 그녀는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강석우와 연애결혼 케미와 연기변신을 보여준 MBC 주말드라마 《산 너머 저쪽》,[21] 변영훈과 함께한 《분노의 왕국》을 거쳐,[22] 1992년,《아들과 딸》을 만나게 된다.

아들과 딸》은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7위를 차지한 드라마로 독립적이면서도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후남'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후남'을 통해 당시 한국 드라마에 없던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후남'은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부모에게 키워졌지만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간 여성이며 김희애는 강인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움도 표현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후남의 아버지'역의 백일섭은 2016년, 팬이었던 연기자로 김희애를 꼽으며 "현존해있는 여배우 중 김희애만큼 잘하는 배우도 없다. 신인 때부터 장차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말했다.기사
《아들과 딸》 이후 최고의 연기력이라 인정받는 한편, 최진실, 채시라와 함께 1990년대 TV 트로이카[23]를 형성하는 여배우들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1993년, 최진실과 투톱을 주인공으로 출연한 《폭풍의 계절》에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로써 MBC에서 한 해 두 편의 히트작을 연속으로 배출하며 그 해 MBC 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엔 MBC 창사특집 드라마《까레이스키》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성남영' 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가 반 사전제작이었기에 장기 해외 촬영으로 인해 1년 여간을 묶여있었는데, 당시 신드롬이었던 모래시계와 맞붙어 5% 안팎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마주했다. 까레이스키의 실패로 침체된 상태에서 《사랑과 결혼》과 황인뢰 PD와 재회한 옴니버스 미니시리즈 《연애의 기초》를 출연했다. 주말극 《사랑과 결혼》 역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95년 당시 언론으로부터 '김희애 저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연말에 방영된 《연애의 기초》는 비교적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4명의 주연들 중 김희애는 그녀만의 개성적인 연기로 가장 눈에 띄며 다시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알렸다. 이 드라마 덕분에 그동안의 저조한 성적에도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후보로 선정됐고 이듬해 방송 3사 PD들이 모여 뽑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에서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1996년 '한글과 컴퓨터'의 창립자인 이찬진결혼 했는데 당시 천재라 불리는 벤처기업인과 당대 톱여배우가 만난다고 하여 매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24] 슬하에 이기현(1998년 9월생), 이기훈(2000년 1월생) 형제를 출산했다.

그 사이 96년 MBC 한국가요대제전 MC 등으로 얼굴을 내비쳤고, 교수로 재직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99년엔 MBC 일일연속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나 그 시기에 임신을 하게 되어 잠깐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전성기 때 같이 활동한 또래 연기자들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주부가 된 김희애의 시대는 이대로 잠잠해지는 듯 했다.

2.2. 2001년 ~ 2010년

결혼 후 7년간의 긴 공백기를 가지며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연기 강의를 하고 육아에 힘쓰다가 2003년 《아내》를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후 2003년 SBS에서 《완전한 사랑》, 2005년 《부모님 전상서》, 2007년 《내 남자의 여자》까지 연속적으로 히트작을 배출했다.

상반기에 방영된 드라마 《아내》는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브라운관 복귀를 완벽히 성공했고 김수현 작가와의 첫 호흡을 맞춘 완전한 사랑[25]에서 성실한 주부였다가 불치병에 걸리는 영애 역을 맡아 한층 성숙되고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는 중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해 KBS, SBS 연기대상 모두에서 유력한 대상후보로 꼽혔다. 아무래도 더욱 화제를 모은 완전한 사랑 때문인지 KBS 연기대상엔 잠깐 얼굴을 비추고 SBS에 참석했는데, sbs는 그녀에게 네티즌들이 뽑는 최고인기상인 SBSi상만 시상해 논란에 휩싸였다.[26] 어쨌든 이 두 작품으로 외부의 방송전문가들에게도고 엄청난 호평을 받아 제39회 백상 TV부문여자 최우수연기상[27]과 그리메상 여자 최우수연기상[28],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29] 등을 수상해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다시 회복하며 3, 40대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2007년 《내 남자의 여자》를 통해 김희애는 또다시 큰 전성기를 맞으며 SBS 연기대상 대상,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등을 받았다. 당시 내남자의 여자 시청률은 36.8%로 2007년 SBS 주중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다. 김희애는 지고지순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불륜녀 역할을 잘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해서 당시 남편과의 파경설이 돌기도. 김희애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 공감가는 대사들로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에서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영상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완전한 사랑》,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세 편 연속으로 주인공으로 출연해 "김수현 사단"의 멤버라는 인식이 있지만, 언급된 세 작품 이외에는 출연한 적이 없다.[30](2006년 출연했던 《눈꽃》은 김수현 작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였다.) 현재까지 김 작가와의 관계는 유지 중인데, 김수현 작가도 이 세 작품으로 2000년대에도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 다시 각인시킬 수 있었고 "자신의 대본을 이렇게 완벽히 소화한 배우는 김희애밖에 없다."라고 호평을 했다. 김희애도 이런 김수현 작가를 많이 존경하는듯 감사를 표했다. [31]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본좌 연기자들 중 한 명으로, 원로배우 이순재가 연기를 잘하는 후배로 김희애를 언급했었고,[32] 고두심은 "연기하는 것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 그 자체다. 때로는 얄미울 수도 있다. 그만큼 너무 잘해서"라고 했다. 특히 《완전한 사랑》 같은 경우에는 그 절절한 연기로 대본 리딩 때 김수현 작가를 비롯해 중견 연기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은 일이 많았다고 한다.

2.3. 2011년 ~ 2020년

내 남자의 여자》의 파급력이 컸던 나머지 비슷한 역할의 대본만 들어왔다는 김희애는 4년 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33]
2011년 《마이더스》에 출연하여 재벌가의 맏딸이자 유명한 펀드 회사 CEO '유인혜' 를 연기했고, 다음 해 안판석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려 《아내의 자격》에 출연했다.[34] 종편 개국 초기 드라마였기 때문에 '김희애의 종편행'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으나, 탄탄한 서사와 연기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JTBC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인 3.4%를 기록했다.[35]

2013년에는 20년 만의 영화 복귀작 《우아한 거짓말》을 촬영하고 연말에는 tvN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여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꽃보다누나 1회에서 보여준 사려깊고 현명한 모습이 큰 화제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으며, 1화만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다.영상 첫 리얼리티 출연으로 소탈한 모습과, 배우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36]
파일:밀회 김희애(3).gif
《밀회》 오혜원 役
《꽃보다 누나》에 이어서 2014년 JTBC 드라마 《밀회》로 김희애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큰 인기를 얻는다. 당시 파격적이었던 20살 차이의 연상연하 격정멜로를 소재로 한 드라마였기 때문에 방영 전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두 주인공의 케미와 연기력,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의 조합으로 많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기사 마지막회 최고시청률 5.4%를 기록했으며 당시 입지가 약했던 JTBC드라마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준 드라마였다. 또한 숱한 패러디로 큰 인기와 화제성을 얻기도 하였다. 이 드라마로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 연기자상, 제50회 백상예술대상 LF패셔니스타상을 받는다.영상

이후 영화 《쎄시봉》에서 한효주의 20년 뒤의 모습이자 '쎄시봉 트리오'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으며 상대역인 김윤석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었다.

2015년 늦여름에는 드라마《미세스 캅》을 통해 형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고 이 드라마는 15.8%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하며 지상파 최초 시즌제를 도입하는 드라마가 되었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는 드라마국 PD '강민주' 역할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후 2016년 3월 17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발표했다. 그 전까지는 소속사 없이 매니저와 일해왔고 YG엔터테인먼트가 생애 첫 소속사이다.

그 동안 드라마를 위주로 연기 활동을 하던 김희애는 《우아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영화계로 눈을 돌려 2017년 《사라진 밤》, 2018년 《허스토리》, 2019년 《윤희에게》로 연달아 관객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파일:허스토리(1).gif
《허스토리》 문정숙 役
사라진 밤》에서 비록 비중은 작았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허스토리》에서는 여행사 사장 문정숙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김선영과의 케미스트리로 많은 여성 팬덤을 형성했다. 《허스토리》는 김희애가 가장 자부심을 느낀다는 작품 중의 하나라고 한다.영상
파일:윤희에게.gif
《윤희에게》 윤희 役
영화 《윤희에게》를 통해 생애 첫 퀴어 연기를 선보였다. 성 소수자의 사랑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내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희애는 이 영화를 통해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에서 선정한 '2020 올해의 여성 주연 배우'로 뽑히기도 했다.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은 "김희애 배우가 모든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목소리를 영화를 통해 내주셨다. 덕분에 세상을 반 뼘이라도 믿게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파일:쀼세 김희애.gif
《부부의 세계》 지선우 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부부의 세계》에서 타이틀 롤인 지선우 역할을 맡아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고혹적인 미모와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전국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이는 비지상파 드라마 통틀어 1위이기도 하다. 원작 드라마인 영국 BBC 닥터 포스터의 제작진들도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 축전을 보냈으며, 김희애의 연기력은 탁월하여 원작의 젬마(원작의 지선우 역)를 넘어섰다고 극찬했다. 드라마가 워낙 잘 되며, 작중 스타일리시했던 김희애의 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백상예술대상 2회, 여자 최우수연기상 4회 수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37] 또한 2020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업계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으며 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톱스타의 위치를 다시금 공고히 했다.영상

2.4. 2021년 ~ 현재

파일:김희애 퀸메이커.jpg
《퀸메이커 》 황도희 役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부패한 대기업과 정치에 맞서기 위해, 문소리가 맡은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도희' 배역을 맡았다. 넷플릭스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 1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1억 시청자 이상 보유 드라마를 가지게 되었다.

영화 더 문에서 주연에 가까운 중요 조연을 맡으며 활약하였고, 영화 데드맨에서 정치 컨설턴트인 '심여사'를 맡으며, 영화의 호불호와 별개로 연기에선 호평을 받았다.정치 컨설턴트 두 작품에 이어 다음 작은 진짜 정치인으로
파일:돌풍 김희애.webp
《돌풍》 정수진 役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에서 경제부총리이자, 설경구가 맡은 박동호와 대치하는 정수진 역할을 맡으면서, 내 남자의 여자 이후 맡은 오랜만의 악역이자, 개인적 신념과 정치적 욕망을 가진 여성과 동시에, 권력욕과 정치적 야망으로 부패한 정치인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작품 자체가 받은 극찬[38]과 더불어 연기력에서 극찬을 받았다. 돌풍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3주 이상 국내 1위와 비영어권에서 14위를 기록해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출품작이자 허진호 감독의 복귀작인 보통의 가족이 2024년 가을 개봉했다.

3. 기타 활동

연기 외에도 MC, DJ, 가수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1986-1987년에는 KBS 2FM에서 《김희애의 FM인기가요》를 진행했었는데, 이때 KBS의 MC, DJ들이 부른 앨범을 만들 때 참여해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노래를 불렀다.링크 전영록이 작사, 작곡하고 코러스한 노래로 당시 《가요톱텐》에서 1위도 하고 후에 리메이크도 여러번 된 1980년대의 히트곡 중 하나이다. 2012년 전영록 30주년 헌정앨범에서 가수 박정현이 리메이크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The water is wide'를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뛰어난 노래 솜씨를 새삼 보여주기도 했다. 오해가 있는 부분은 이 노래가 워낙에 히트를 치고 리메이크도 되다 보니 김희애가 가수이기도 했다는 큰 오해가 아직도 조금씩 있다. 그러나, 김희애는 예시로 이자벨 아자니가 OHIO를 부른 것이 크게 히트를 쳐서 앨범도 냈다는 오해가 빚어졌지만, 그 오해는 알고보면 당시 연인이었던 세르쥬 갱스부르가 그녀에게 헌정한 곡을 불렀는데 히트를 친 것이다. 즉, 각국의 대표 배우가 인기에 힘 입어 낸 잠시 참여한 것이 크게 히트를 해 생긴 오해다.

이덕화와 1990-1991년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했고, 《연예가 중계》 MC를 맡은 적도 있다. 1990년대에 《대학가요제》, 연말 가요무대 등 굵직한 행사들의 진행을 맡아 왔다.

특히 1994년부터 2022년까지 MBC 특별기획 생방송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진행을 무료로 해 오고 있었는데, 2022년 기준으로 무려 29시즌 연속으로 마이크를 잡아 오며 연례 특집방송 중 국내 최장수 진행자로 기록되었다. [39]

1996년부터 수원전문대에서 당시 신설된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2년간 활동했다. 이전에도 교수 권유는 여러 곳에서 있었다고 한다. 결혼 전 김희애는 지적인 이미지가 상당했었는데, 당시 석사 출신 연예인이 매우 드물었다.

4. 여담

5. 인기 및 위상

김혜자, 전도연, 윤여정과 함께 연기파 배우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심장을 파고드는 사연 많은 감정 표현이 상당한 수준이라 아들과 딸,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지닌 어마무시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연 많은 얼굴에서 슬픔, 증오, 질투 등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배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9snKACFUbhE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주로 상류층 여성의 삶과 애환을 다룬 역할을 맡고있지만, 수많은 수상경력과 함께 생각보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남아선호사상에서 차별받는 여성[48], 여자 형사[49], 친구의 남편을 뺏은 불륜 여성[50], 막내딸을 잃은 어머니[51],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향해 용의주도하게 복수하는 의사[52], 정치판에 뛰어든 컨설턴트[53], 동성애자 중년 주부[54], 경제부총리[55] 등 다양한 역할과 소화력을 가졌다.
영화 평론가 정성일은 김희애의 연기를 두고 "꼬리가 아홉 달린 배우이다. 일단 극이 시작되면 원인 모를 이상한 기운으로 용의주도하게 끝까지 물고 간다. 거기에 약간 가련하게 생긴 외모로 보는 이의 연민을 자아내고 동정하게 만든다." 평하며, 김희애가 지닌 연기력에 대해 평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심장을 파고드는 연기에 있어 대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와 비슷한 배우의 사례로 줄리안 무어, 이자벨 아자니, 장만옥이 각국에서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섬세한 내면연기로 최정상의 평가를 듣는 배우들이다. [56]

SK-2의 장수 모델이었으며, 끌레드벨과 의류 브랜드 쁘렝땅의 모델이다. 뷰티 업계에서 특유의 물광 피부로 유명하며, 뷰티계에서 김희애가 지닌 상징성은 크다.

6. 주요 인터뷰

Q. 연기의 매력을 꼽아보라.

A. 일단 필름을 떠놓고 더빙이 남아 있을 때 걱정이 앞선다. 울어야 할 대목에서 과연 내가 울음 섞인 목소리를 제대로 연기할 수 있을지. 그런데 막상 또 더빙실에서 필름과 맞춰 연기를 하다보면 감정에 몰입하게 되고 눈물이 앞을 가리고 온 몸에 전율이 번지고 분에 차는 연기가 느껴진다. 그땐 정말 '이래서 연기하지' 짜릿한 기분이 든다.
1986년, 당시 19살 때 [신인발굴] 인터뷰
Q. 김희애씨의 연기의 동력은 뭔가.

A. 운명이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진지해져서 저도 싫은데요. 저도 몰라요. 그런데 자꾸 하게 돼요. 저는 이 일이 그렇게 재밌지도 않아요. 그런데 주어지면 책임감과 승부욕으로 죽기살기로 해요. 그리고 저는 연기하는 일을 놓고 싶지 않아요. 일흔 살까지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운명이죠.
2011년, [VOGUE 15주년 여배우 특집 - 김희애 편] 中
Q. 배우와 인간 김희애로서의 삶

A. 포토월에서 예쁜 옷 입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샴페인을 한 손에 들고 파티하잖아요? 그건 5분이면 끝날 행복이에요. 화려한 조명 속 제 모습이 진짜 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불행 시작이에요. 끝없이 하늘로 올라가려는 저를 끄집어내려 땅 위에 세워두게 해야 해요. 배우 김희애와 인간 김희애 사이의 균형감각이 필요하죠.
2014년, [TV REPORT]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물론 다른 삶이 궁금하기도 하고 이 길이 험난하기도 하지만 굉장한 행복감을 주기에 후회는 없다. 오래도록, 언제든 배우이고 싶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힘든만큼 행복한 직업이다."
2019년 [매일경제]
Q. 매작품마다 혼신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

A. 항시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역할을 또 언제 할 수 있을까.' 이런 절박한 마음이 나를 담금질하고 밀어붙이면서 지금까지 온 것 같다. 배우가 아닌 순간에도 나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Q. 멋지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A. 어떤 사람이든 간에 자기 일을 가장 열심히 할 때가 가장 빛나 보이는 것 같아요. 저는 배우니까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연기할 때가 가장 빛나 보이고, 또 제가 더불어 저의 상대역이나 스태프들이나 시청자 여러분께 제게 기대한 만큼 최선을 다할때 가장 멋지지 않을까요.
2020년, [엘르] 6월호 커버스토리 中영상

7. 동료 배우들이 말하는 김희애

'유인혜'일 수 있는, '아, 저 사람이라면 가능하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는 배우다. 한 쪽이 죽고 나만 산다고 연기가 잘된 것은 아니지 않나. 그 밸런스를 맞춰준다.
마이더스장혁
물론 나도 공을 던지는 연습을 많이 했지만 내가 던지는 공이 설령 내 손에서 미끄러진다 해도 '틀림없이 저 사람이 받아준다' 그런 확신이 들게 하는 거죠. 제가 보기에 김희애 씨는 받아주는 것을 넘어서 상승시키는 거 같아요. 앞에 있는 사람을 상승시켜요, 그 배우는.
아내의 자격장현성
처음 선배님을 만날 때부터 멋있고 우아한 여자로 느껴졌다. 늘 같은 자리에서 여기까지 오신 것이라 대단할 뿐이다. 나같은 후배 배우들에게는 김희애 선배님의 존재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우아한 거짓말고아성
선배님과 30분정도 통화를 했었는데 당시 내 인생에 있어서 아주 기분 좋은 전화통화로 기억한다. 아주 솔직하면서도 정확하고, 진심이 담긴 대화였는데 이 부분이 연기에서도 묻어나시는 것 같다. 저절로 사랑에 빠지게 만드시는 분이다.
밀회유아인
하이틴 스타에서부터 시작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도 어릴 때 멀리서만 바라보던 팬으로서의 한 사람이잖아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영광이고 그래서 저는 그냥 멜로 연기가 나왔어요. 제가 평소에 되게 흠모해왔던 연기자와 연기를 하게 된다는 것도 너무 좋았죠.
쎄시봉김윤석
작품 특성상 한 회, 한 회가 마지막회 같았는데 매번 그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갈수록 깊어지고 밀도가 생기더라. 정말 존경스러운 배우다. 같이 연기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부부의 세계김영민
다경이와 선우가 여자 대 여자로 만나는데 그거에 눌리지 않는 선배님의 포스와 아우라에 완전 매료됐다. 김희애 선배님은 연기가 아닌 정말 지선우 그 자체를 표현하신다. 촬영 현장에서 따뜻하게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선배님 연기의 반만 따라가도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
부부의 세계한소희

8. 출연 작품

8.1. 영화

{{{#!wiki style="margin: 0px -11px; color: #fff"
{{{#!folding Filmography
{{{#!wiki style="margin-bottom: -11px"
파일:external/file.koreafilm.or.kr/tn_DPK04649A.jpg
[[내 사랑 짱구|
내 사랑 짱구
]]
주연
1985. 3. 23
유진선 감독 / 미혜 역
[[불의 회상|
불의 회상
]]
주연
1985. 4. 20
조명화 감독 /
[[영웅 돌아오다|
영웅 돌아오다
]]
주연
1987. 6. 27
조금환 감독 / 문영미 역
[[101번째 프로포즈|
101번째 프로포즈
]]
주연
1993. 6. 19
오석근 감독 / 한지원 역
파일:우아한거짓말.jpg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jyf4yls1I1t3n5zjo1_1280.jpg
파일:사라진 밤.jpg
파일:5724341cede94b43b1e2e088b2fa9ab7.jpg
[[우아한 거짓말(영화)|
우아한 거짓말
]]
주연
2014. 3. 13
이한 감독 / 류현숙 역
[[쎄시봉(영화)|
쎄시봉
]]
조연
2015. 2. 5
김현석 감독 / 민자영 역
[[사라진 밤|
사라진 밤
]]
주연
2018. 3. 7
이창희 감독 / 윤설희 역
[[허스토리(영화)|
허스토리
]]
주연
2018. 6. 27
민규동 감독 / 문정숙 역
파일:yoonheejun.jpg
파일:더 문 메인 포스터.jpg
[[윤희에게|
윤희에게
]]
주연
2019. 11. 14
임대형 감독 / 윤희 역
[[더 문(2023년 영화)|
더 문
]]
조연
2023. 8. 2
김용화 감독 / 문영 역
}}}}}}}}} ||
<rowcolor=#fff> 개봉 연도 제목 배역 활동 비고
1983년 스무해 첫째 날 데뷔작
1984년 내 사랑 짱구 미혜 주연
불의 회상
1987년 영웅 돌아오다 문영미
1993년 101번째 프로포즈 한지원
2014년 우아한 거짓말 류현숙
2015년 쎄시봉 민자영 [57]
2018년 사라진 밤 윤설희
허스토리 문정숙
2019년 윤희에게 윤희
2023년 더 문 윤문영 [58]
2024년 데드맨 심여사
보통의 가족 연경

8.2. 드라마

<rowcolor=#fff>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시청률[59]
1986년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여심 송다영
1987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파일:KBS 2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원다풍
애정의 조건 김원미 87년 8월 평균 38.7%(전체 TV프로그램 중 10위)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어머니 88년 전체 일일TV프로그램 중 서울 시청률 9위
1988년 파일:MBC 로고(1986-2005).svg파일:MBC 로고(1986-2005) 컬러 화이트.svg 내일 잊으리 서인애 88년 주간TV프로 중 지방 시청률 공동 10위?
1989년 당신의 축배 전여옥
1990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차영건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파일:KBS 2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겨울나그네 다혜
파일:MBC 로고(1986-2005).svg파일:MBC 로고(1986-2005) 컬러 화이트.svg 사랑해 당신을 이완주
조선왕조 오백년:대원군 명성황후
1991년 이별의 시작 정해정
산 너머 저쪽 강명애
1992년 분노의 왕국 민재경
나목 경아
아들과 딸 이후남 61.1%
1993년 폭풍의 계절 이홍주 51.1%
1994년 까레이스키 성남영
1995년 사랑과 결혼 윤수빈
연애의 기초 최정희
1999년 하나뿐인 당신 장서영
2003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파일:KBS 2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아내 김나영 평균 20%대
파일:SBS 텍스트 로고.svg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완전한 사랑 하영애 32.2%
2004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파일:KBS 2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부모님 전상서 안성실 34.4%
2006년 파일:SBS 텍스트 로고.svg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눈꽃 이강애 11.1%
2007년 내 남자의 여자 이화영 36.8%
2011년 마이더스 유인혜 16.4%
2012년 파일:JTBC 로고.svg파일:JTBC 로고_White.svg 아내의 자격 윤서래 4.0%
2014년 밀회 오혜원 5.4%
2015년 파일:SBS 텍스트 로고.svg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미세스 캅 최영진 15.8%
2016년 끝에서 두번째 사랑 강민주 11.8%
2020년 파일:JTBC 로고.svg파일:JTBC 로고_White.svg 부부의 세계 지선우 28.4%
2023년 파일:넷플릭스 로고.svg파일:넷플릭스 로고 화이트.svg 퀸메이커 황도희
2024년 돌풍 정수진

8.3. 방송

8.4. 화보

<rowcolor=#fff> 월호 잡지명 참고자료 비고
2018년
7월호
파일:하퍼스 바자 로고.svg파일:하퍼스 바자 로고 화이트.svg
📰 with 김해숙
2024년
10월호
파일:하퍼스 바자 로고.svg파일:하퍼스 바자 로고 화이트.svg
📰 with 장동건, 수현

8.5. 광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희애/광고모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수상 경력

<rowcolor=#fff> 연도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1987년 우리들의 스타상 여자 신인상
제2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여심
1989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내일 잊으리, 당신의 축배
1991년 대상 산너머 저쪽
1993년 제2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아들과 딸
TV저널 올해의 스타상 탤런트 부문 대상, 최우수상
MBC 연기대상 대상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1994년 제3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인기상
제4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 아들과 딸
1996년 제6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연애의 기초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아내
제8회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상 완전한 사랑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SBSi상
2004년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제14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
2007년 제1회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60] 연기대상 내 남자의 여자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대상[61]
2008년 제1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TV 본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아내의 자격[62]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LF패셔니스타상
제51회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 연기자상 밀회
제7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10대 스타일 아이콘상
제3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밀회
2018년 제6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 허스토리
제27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제2회 엘르 스타일 어워즈 Timeless Icon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부부의 세계
벡델데이 2020 벡델리안 배우상 윤희에게
제2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여자 최우수 연기상 부부의 세계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윤희에게
제25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2020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부부의 세계
2024년 제10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마리끌레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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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틀: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참고.[2] 아버지께서 제주도 출신이라 제주도 출신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https://www.youtube.com/live/bEr-UN--4U8?si=oE-8dUs5AidQ4i8V$0 11:50 참고.[3] 2006년 1월 29일에 별세했다.[4] 함께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조기입학] [6] 1973년에 입학했다.[7]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8] 방송 전공[9] 석사 학위 논문: 텔리비젼 드라마의 갈등구조에 대한 연구 (1992)[10] 평소 김희애를 예뻐하던 학교 무용 선생님께서 광고회사에 다니던 동생에게 김희애를 추천하였다고 한다. 김희애는 사진을 찍어오라는 선생님의 말에 별 생각없이 교복을 입은 채 사진관으로 향했지만, 그곳엔 꽃단장 중인 또래 친구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면 화장기없는 수수한 학생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미모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11] 또한 그때 첫 출연료로 당시 꽤나 큰 돈이었던 15만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12] 김희애는 67년 4월 출생이지만 66년생 말띠와 같이 학교를 다녔으며, 동기가 박중훈전인화조용원 등이다. 여기서 박중훈, 전인화는 1년 재수하였다.[13] 실제로 조용원, 전인화와 함께 중앙대 연영과 트로이카로 불려졌었다.(동기인 박중훈, 변우민과 함께 전설의 85학번으로 불리기도 한다.)[14] 김희애는 당시 KBS 2FM에서 '김희애의 인기가요'의 DJ였다.[15] 실제로 순위에 들어가기도 했던 유명한 곡이다.[16] 전영록이 1976년 10월에 현역 입대 후 휴가기간에 틈틈히 녹음했던 곡을 모아 군복무 도중에 발매된 앨범에 수록한 잊지 말아요가 원곡이다.[17] 1987년 황신혜와 공동주연한 인기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 및 인기 일일연속극 '어머니' 등에 출연/1986년 말부터 김미숙의 뒤를 이어 라디오 프로그램 'FM인기가요' DJ로 활동[18] KBS 사태 후 김희애뿐만 아니라 전인화, 김미숙, 김영철, 조민수, 최재성 등의 인기 배우들이 MBC 등 다른 방송사로 자리를 옮겨야 했으며 김혜수, 이미연, 손창민, 하희라 등 대학-대학원 학생 연기자는 학점 만회에 전념해 왔다.[19] 인기작가 박정란 극본[20] 같이 출연한 이휘향은 주부 탤런트였음에도 세련된 사업가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21] 이 드라마로 당시 여명의 눈동자나 사랑이 뭐길래 등 인기극들의 주연들을 물리치고 MBC 연기대상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두 드라마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비교적 연말부터 방영됐기 때문에 6개월간 주말극을 이끌며 연기변신을 시도한 그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때 김희애의 나이는 24살로, 2010년까지 MBC 연기대상 최연소 대상 보유자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22] 당시 일본 천황이었던 아키히토 천황 부처가 행차 중에 저격하는 장면 때문에 일본이 뒤집혀진 일이 있었을 정도로 파란을 일으킨 드라마였다.[23] 셋 모두 MBC 브랜드를 주도했다.[24] 갑자기 결혼기사가 나서 해외여행을 하고 있던 이찬진의 시부모님이 급히 귀국을 한 후 기자회견을 했다고 한다. 기자회견 후 상견례를 했다는 일화도 있다.[25] 데뷔이래 첫 SBS 출연 드라마.[26] SBS는 SBSi상이 대상에 이어 바로 다음 위치의 상이라고 했는데 기존 수상자들을 보면 2000년의 김희선•차태현 등 당대의 톱스타들이긴 했지만 김희애는 이미 결혼한 여배우의 위치라 한창 때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상황이었음에도 실감나는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이었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왜 대상 또는 정식 연기상을 주지 않았는지 논란이 된 것이다.[27] 2003년, KBS 아내[28] 2003년, SBS 완전한 사랑[29] 2004년, SBS 완전한 사랑[30] 일명 '김수현 사단'으로 불리는 배우들은 이순재, 윤여정, 강부자, 김혜자, 박근형, 김상중, 배종옥, 이유리 등이 있다.[31] 그러나 아직까지도 김수현 작가의 전화를 받기 전엔 긴장이 많이 된다고 한다.[32] 이순재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헐리우드 진출이 가능할 정도의 후배 연기자로 남자는 김명민을, 여자는 김희애를 꼽았다.[33] 2007년 여름에 '내 남자의 여자'를 끝내고 박찬욱과 미팅을 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영화 '박쥐'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34] 20년 전 김희애가 출연했던 《분노의 왕국》에 출연했을 당시 조연출이 안판석 감독이었다. 그 당시 안판석은 김희애에게 "내가 연출하면 같이 하자"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35] 당시 종편의 시청률은 0~1%대를 웃돌았다.[36] 이에 나영석 PD는 한 인터뷰에서 김희애를 두고 근본부터 선한 천사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37] 90년대에, 00년대에 대상. 그리고 90년대, 00년대, 10년대, 20년대 최우수연기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수상기록이다. 거의 김혜자에 버금가는 수상 실적이다.[38] 박경수 작가의 오랜만의 신작이자, 문제적인 논쟁을 정치물로 풀어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39] 2023년부터는 염정아로 교체되었다.[40] 삼화프로덕션 고 신현택 대표와 김수현 작가와의 식사자리에 초대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김수현은 김희애를 보며 "차돌에 참기름 발라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한다.[41] 1995년 당시 한글과컴퓨터의 매출액은 187억원이었다고 한다. 이 때 당시 서울시내 아파트 한 채 값이 1억원을 웃돌 때였다. 이찬진은 위성방송 수신기 개발업체인 포티스전 대표이기도 했다.[42] 결혼 전 출간한 자서전에도 언급된다.[43] 유재석이 2002년 봄 개편부터 공동 사회자로 합류한 SBS <토요일이 온다> 메인 MC였던 개그우먼 김미화는 김희애의 초등학교-중학교 2년 선배다[44] 이러한 피부 미인의 비슷한 예시로 고현정이영애가 있다. 그러나 이영애는 겨울 쿨톤보단 웜톤에 가까운 여름 쿨톤이다.[45] 김희애의 영어 과외선생님에 의하면 김희애는 자신의 제자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제자였다고 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실하게 숙제를 해오는 모습을 보고 그 뒤로 진심으로 팬심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응원하는 팬이 됐다고 한다.[46] 2023년엔 퀸메이커, 더 문. 2024년엔 돌풍보통의 가족, 데드맨으로 세 작품을 한 해에 연달아 나왔다. 체력 10대설[47] 유재석은 실제로 무한도전에 김희애와 2번 이상의 섭외와 런닝맨에서 섭외를 통해 이웃사이로서 친분을 얘기하기도 했다.[48] 아들과 딸[49] 미세스 캅[50] 내 남자의 여자[51] 우아한 거짓말[52] 부부의 세계[53] 퀸메이커[54] 윤희에게[55] 돌풍[56] 우연이지만 신기한 점은 이자벨 아자니는 프랑스에서 바칼로레아를 통과해 명문 연기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이며, 장만옥은 4개 국어 이상 가능한데다 당시에 대졸이다. 줄리안 무어는 고교시절 의사를 지망했을 정도로 우등생이었으며, 연기 대학을 졸업한데다 김희애 또한 지금이나 당시에나 최고의 연영과 대학으로 꼽히는 중앙대 연영과와 주요 언론학과인 신방과 학석사졸업이다. 그리고 모두 슬픔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대가들이라 칭송받고 있다. 장만옥의 첨밀밀, 화양연화(영화)와 이자벨 아자니의 여왕 마고, 까미유 끌로델, 줄리안 무어의 파 프롬 헤븐, 클로이, 김희애의 밀회, 부부의 세계등이 이들의 연기력을 뽑을 때 손 꼽히는 대표작이다.[57] 배우 한효주2인 1역[58] 중요한 배역이지만, 주연이라기엔 분량이 엄청 적다.[59] 전국 자체 최고 시청률[60]코리아 드라마 어워즈[61] 쩐의 전쟁박신양과 공동 수상.[62] 공교롭게도 제목에 '아내'가 들어가는 작품으로 2회나 백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