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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2016년)/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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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제1차(2017)
선거 20대 총선 결과
19대 대선 경선 · 국민캠프 · 결과
비판 및 논란 제보 조작 사건 (경과)
관련 단체 국민정책연구원
새정치민주연합 · 바른미래당 · 민주평화당
관련 틀 역대 대표 · 역대 원내대표 · 계파 분류 · 19대 국회의원
관련 문서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 국민의당 마이너 갤러리 ·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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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월3. 2월4. 3월5. 4월6. 5월7. 6월8. 7월9. 8월10. 9월11. 10월12. 11월13. 12월14. 결론15. 지지도16. 관련 문서

1. 개요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2017년 신년사 영상

국민의당(2016년)의 2017년 행보에 관한 문서.

2. 1월

1월 초 기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폭락중이다.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 대세가 기울었다고 볼 정도로 더민주의 지지율이 국민의당의 2배에 이르고 있다. # 또한, 국민의당의 지지율 자체도 10%대 극초반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

1월 15일 전당대회의 흥행이 참패수준으로 진행(사실상 박지원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유력)됨에 따라, 당의 지지율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 내에서도 안철수계와 호남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 더불어, 지난번 원내대표 선출 등과 관련하여, 안철수계의 후유증 심화와 동시에 내분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국민의당의 지역정당 이미지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인 지지율 하락을 야기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신년조사에서 제3지대 대권후보 적합도에 있어, 반기문과 국민의당이 연합시, 반기문의 적합도가 안철수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개헌논의와 관련해서도 당 내 입장을 두고 혼선이 지속되면서 자중지란을 보이고 있다. #

최근, 대다수의 정치 현안과 관련하여 당 내 입장의 대부분이 문재인 전 대표의 패권주의와 정치적 실책에 대한 비판으로 끝나감에 따라, 이에 대한 당내 지지자들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다문(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등의 용어도 등장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패러디도 나오고 있다. #, #,#

3. 2월

4. 3월

그런데 채널A에서 국민의당광주광역시 & 전라남도 경선에서 버스 동원 선거를 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채널A의 단독 보도를 보면 국민의당 광주 & 전남 경선 투표장에 다수의 노인들이 버스를 타고 왔는데, 사전에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언질을 미리 받았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채널A 보도
광주 & 전남 경선 바로 다음날이 전라북도 경선인데도 전라북도에 위치한 대학교의 유니폼을 입은, 대학생들로 보이는 무리가 단체로 경선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채널A 기자가 다음날 전북에서 경선 투표를 하는데 굳이 여기까지 온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납득할 만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버스 등으로 투표장까지 동원하는 행위는 우리나라 선거법을 어기는 행위이다. 게다가 이런 불법 행위에 동원되는 사람들의 경우,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거나 아예 선거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특정 후보 측에서 약속한 보상 등의 이유 때문에 선거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 원칙을 어기는 짓이다.
이에 보도를 접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까지 당에선 사실여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당 선관위에선 철저히 조사해서 그 사실여부를 밝히고 국민에게 공개하고, 만약 잘못된 일이 조사될 때는 우리당에서 스스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함으로써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를 우리 국민의당이 해나가겠다"며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호남과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까지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순회경선에 총 103,003명의 국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누적 득표수는 안철수 후보가 67,292표(65.58%), 손학규 후보 23,482표(22.88%), 박주선 후보 11,840표(11.54%)로 집계되었다.
한편 이날 경선은 호남경선에 비해 참가자가 적어 흥행에 실패했고, 원래 정해졌던 투표시간인 오후 6시에도 채 1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이후 투표시간을 오후 7시까지 한 시간 연장해 겨우 1만명을 넘겼다.

5. 4월

6. 5월

그리고 국민의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 3곳(광주, 전남, 전북) 모두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큰 차이로 패해 당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졌다. 2018년에 있을 지방선거에도 일단은 빨간불이 켜진 셈이며,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도지사, 시장, 시의원 등등이 총선에서 각 지역의 지역 민심을 다지는 일을 하기 때문에, 만약 지방선거에서 마저도 호남에서 민주당에게 패배한다면, 호남계 의원들이 국민의당을 떠나 민주당으로 복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열린우리당이 무너지던 때처럼 국민의당도 무너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안철수라는 당내 핵심적 구심점이 대선 패배 및 의원직 사퇴로 일단 정계 무대에서 이탈함과 동시에 당 대표인 박지원에 대한 대선 완패 책임론까지 제기된다면 당내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바른정당과의 중도 연대 내지는 합당론도 있지만 보수 정당들을 적대시하는 호남표를 완전히 상실할 위험이 있어 실행될 지는 미지수.
다만 바른정당이 지역색이 옅고, 호남 지역에서 유승민 후보가 홍준표 후보보다 많은 표를 얻은 점을 감안한다면 호남표가 걱정한 것보다 덜 빠질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바른정당 자체가 아슬아슬하게 교섭단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바른정당의 향후 행보에 따라서 국민의당의 행보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6] 다만 바른정당하고 합당을 적극적으로 건 손학규 같은 非호남계고, 호남 민심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다 국민의당 의원 구성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호남계는 시큰둥한 것으로 보면[7] 호남계는 바른정당과 합쳐서 오는 불이익이 이익보다 더 클 것으로 판단하는 듯하다.
오히려 민주당과의 재결합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데, 동교동계는 민주당에 남은 일부 동교동계 인사 및 옛 DJ 측근들과 만나서 사전 조율을 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이훈평 전 의원은 "(소위) 친문 패권주의 때문에 민주당을 떠났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사람들을 임명하는 것을 보니 그 패권주의도 이제 사라진 듯하다"는 말로 민주당으로의 복귀를 넌지시 암시하기도 했다.
민주당의 의석은 120석이다. 야당 의석이 더 많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가 뜻대로 국정을 이끌고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151석 이상을 얻는 게 제일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어떻게든 40석을 가졌고 민주당에게서 갈라져나온 국민의당의 지지를 얻어내는 편이 가장 현실적이다. 어차피 대선 때 호남에서마저 쓰디쓴 성적을 받은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당장 합당하는 것보다 민주당의 몸을 달아 오를 때까지 달아 오르게 한 다음에 합당하는 것이 더 큰 이득일 것이다.[8] 허나 비록 19대 대선에서 3위로 낙선해 위상이 추락했지만 여전히 국민의당의 사실상 유일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전 의원은 다른 정당과의 합당을 거부하며 자강론을 고수하고 있고, 민주당의 최대주주인 친문 성향의 민주당 당원 및 지지층도 국민의당 창당 그룹이 민주당에서 나가주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지금처럼 번영하고 있는 거라고 믿는지라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도 그리 높진 않다.

7. 6월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7.1.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8. 7월

9. 8월

9.1. 8.27 전당대회

전당대회 관련 진행 상황은 문서 참조.

10.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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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통해 9월 11일 문단의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 반대 이유 부분을 존치하기로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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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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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이 나온 직후 국민의당 홈페이지 접속이 힘들 정도로 비난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안철수는 "20대 국회에는 국민의당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며 진영논리로 충분히 인식될 가능성이 있는 말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 그런데 김이수 헌법 재판관을 추천한 사람이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이라는 점에서 "자기들이 추천 해놓고 뭐하는 짓이냐"며 욕먹고 있다.[19] 그런데 찬성표가 2표 부족해 부결된 점과 국민의당이 불과 오늘 오전 까지만 해도 당 내 분위기가 좋다고 말한 것 생각해 봤을 때 국민의당 역시 설마 진짜 부결 되겠냐는 생각으로 반대표를 던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293명이 출석한 상태에서 정의당과 민주당이 당론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고, 기타 우호적인 의원들이 모두 합치면 130여개의 고정표가 나오고 여기에 국민의당 절반만 찬성해도 통과되는데 145명이 찬성했다는 것은 과반이 넘는 25명의 국민의당 의원들이 반대했다는 것으로 이는 당 내 분위기가 반대에 쏠려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20] 이용호 정책위원장은 안철수의 발언에 대해 그런 오만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진화에 나섰다.

11. 10월

12. 11월

13. 12월

안 대표의 이런 날선 발언은 제쳐두고 이번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당' 자체는 오랜만에 캐스팅 보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민주당의 자유한국당 패싱(...) 전략과 국민의당의 호남 SOC 확보하기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사실상 이번 예산안 협상이 민주당 - 국민의당 협상으로 진행 되었다. 이 결과 무안 공항 KTX 경유를 얻어 냈고, 확언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선거구제 개편 협조를 받아냈다고 한다. 다만, 바른정당이 이번 예산안에 유감을 표하면서 통합파들의 경우에는 국민의당 - 바른정당 통합 셈법이 더 복잡해졌다.

14. 결론

2017년은 국민의당에게 있어 말이 많고도 많았던 해였다. 애초에 국민의당은 개혁과 쇄신을 거치면서 좌클릭을 한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김대중평화민주당 또는 새정치국민회의를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2017년이 접어들면서 조기 대선이라는 국면을 맞이했고 안철수가 후보로 선출되었는데, 막상 갈 길이 없던 보수층들이 안철수를 밀어주면서 혼란이 시작되었다. 보수층들은 상당수가 곧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철수에게 있어 정체성의 혼란을 주기만 했고, 결국 오락가락하는 모습 속에서 3위로 떨어진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같은 민주당계이니까 범여권으로 분류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얼마 못 가서 문준용 제보 조작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고, 이후로 안그래도 낮던 지지율이 내려가 지지율이 가장 낮은 원내정당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상황이 곤란해지자 바른정당과의 중도보수통합으로 보수의 대안이 되려는 등 다른 방법으로 쇄신을 강구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동교동계를 표면적으로만 계승하는 안철수와는 달리 원래부터 정통적인 동교동계였던 반안 진영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만에 하나 신당이 창당되면 동교동계는 집단 탈당해서 신당을 창당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도로 합당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것이다. 애초에 국민의당 자체가 좋게 말하자면 민주계 내 명사들을 모아놓은 집단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자기 성향이 너무 강해 민주당계를 지속적으로 혼란에 빠뜨려온 사람들이 만든 정당인지라(특히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민주당 입장에서도 저들은 받지 말자고 으레 그러는데, 혹시 받아주기라도 하면 결과야 뻔할 뻔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국민의당과의 통합은 반대했다. 거기에 현 민주당에 주류인 친문 입장에서는 국민의당 수뇌부는 문재인에게 반대하며 20대 총선까지 방해하면서 이탈한 사람들이라, 적어도 국민의당 수뇌부는 자유한국당만큼 싫어하는 상황이다. 일부는 아예 자유한국당까지 포함해 3당 야합을 재현한다고 주장하는데, 오히려 이 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안철수가 제정신으로 자한당과 1 : 1 통합을 시행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49], 자유한국당이 몰락한 후 개별적으로 국민바른통합정당에 합류하는 방식이 될 듯하다. 일단 안철수는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보수적이라 보수 쪽으로 붙는 것이 더 낫다는 견해도 있다.

15. 지지도


1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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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금주 의원은 안철수계로 분류되기도 하므로 50%에 육박한다고 볼수도 있다.[2] 김병운 후보와 김정환 후보가 비안철수계-호남계 표를 분산해준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승리.[3] 서울시당위원장 선거 결과 정호준 전 의원 58% vs 채이배 의원 42%[4] 사실 원내대표 경선 (호남계 주승용 VS 안철수계 김성식) 때에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었다.[5] 손금주 후보는 호남 국회의원이지만 안철수계로 분류되기도 한다.안철수계가 50% 이상일수도 있다는 것[6] 바른정당이 국민의당하고 합치면, 의석이 60석으로 늘게 된다. 한때 최강의 제3당이었던 자민련 리즈 시절 의석이 50석이었던 걸 감안하면 확실한 캐스팅보트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120석을 보유한 민주당하고 손을 잡으면 국회선진화법의 문턱(180석)을 넘볼 수 있는 수준이다.[7] 오히려 시큰둥한 수준이 아니라 권노갑 같은 동교동계 핵심 인사들은 바른정당과 합치면 국민의당을 떠나겠다고 엄포를 놨다.[8] 민주당은 민주당 나름대로 국민의당에서 적어도 20석 정도 빼오는 게 절실하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변칙적으로 이뤄진 대선 때문에 총선은 아직 3년이나 남았다. 이대로는 민주당 대통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에게 끌려다니며 다음 총선까지 권력 한 번 제대로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국민의당만 쳐다보고 있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9]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원내대표를 뽑을 때 정책위의장과 한 세트로 뽑는다. 반면 민주당은 원내대표만 뽑고 정책위의장은 당대표가 임명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10] 실질적으로 당내 각 계파 보스들인 박지원, 천정배, 김성식 등이 찬성 의사를 밝힌 만큼 사실상 인준 동의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11] 물론 이쪽은 장관직이라 인사청문회만 거치면 국회 동의를 받아내지 못해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기는 하다.[12] 남편이 잘못을 시인한 상태.[13] 자유한국당/2017년에도 서술되었지만 지지율 3.1%이하는 오차범위 때문에 사실상 0%다. 이걸 감안해서 보면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이미 0%(...)의 영역을 찍은것.[14] 국회선진화법에서는 여야간의 합의를 굉장히 중요시한다. 특히 이 법은 추경, 정부조직법, 특검, 국정조사 같은 엄중한 것에는 엄격하게 적용되는 경향이 있다. 국회선진화법에서는 여야 간의 쟁점이 있는 법안은 정족수의 5분의 3(즉, 300명 중 18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그리고 상임위에서 여야 간사가 서로 합의해야 본회의에 법안을 상정할 수 있다. 물론 여야 간사 합의없이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이것도 상임위 위원 중 정족수 5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할 수 있는 제도이고 결정적으로 최대 33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과거 박영수 특검 연장 무산 사례에서 보았듯이 아무리 다른 정당의 의원 수가 많아도 어떤 특정 정당의 간사가 거부해버리면 상임위에 있는 소위원회 통과는 커녕 설사 소위원회를 통과하더라도 상임위를 통과하기가 어렵다. 또한, 상임위 통과가 안된 법안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천재지변이나 전쟁과 같은 긴급상황,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다 같이 합의하여 국회의장에게 요청할 경우에만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 결국 야 3당은 이러한 점을 알고 있지만 '봐라 쟤네들도 꿀리니깐 거부하지 않냐? 우리나 여당-청와대와 뭐가 달라!'는 프레임을 짜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15] 위에 나와있듯이 국회선진화법은 여야 쟁점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족수의 5분의 3 이상(총 300명 중 180명 이상)의 찬성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민주당-정의당-민주당/울산연합 계열 무소속까지 더하면 129석이라 정족수 미달이다.[16] 참고로 호남에서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지지율이 4%였다. 즉 호남에서의 자유한국당보다도 TK의 국민의당이 더 못한 상황.[17] 동시기에 조사된 다른 조사에서는 TK에서 아예 0%가 나온 곳도 있다. 참고로 이 자료에서는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호남 지지율이 1%였다[18] 이에 이제석은 전화 인터뷰에서 좋은 상품은 광고가 필요 없다고 맞받아쳤다. 또한, 앞으로 다시는 국민의당을 도와주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19] 실제로 박지원 의원은 개표가 끝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유구무언이고 (국민의당이)교각살우한것 같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즉, 국민의당 의원들이 존재감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 실제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당 15명만 찬성투표 한것으로 추측된다는 문자를 받은 사진이 찍혔다.[21] 흠결이 별로 없었던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상황[22] 야당입장에서 정부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상황과 지지율이 낮다고 무시당하는 것에 대한 불만[23] 단,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관련자에 대해선 고소를 취하하지 않았다.[24] 다만 협회장은 자진 사퇴 이유가 해당 논란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25] 괜히 정당간 통합에 대해 말할 때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이 두가지만 나온건, 한국의 진보-보수 정당 사이의 정체성 차이가 크다보니 사안별 연대는 몰라도 정당 간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보있기 때문이다.[26] 안철수 외에도 바른정당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도 불참을 밝혔다. 다만 두사람은 입장은 사뭇 다르다. 주호영 의원은 이미 바른정당을 나가겠다고 선언한 사람이 바른정당을 대표해서 만찬에 갈 수 있느냐는 당내 반발때문이고, 안철수는 안 갈 이유가 없음에도 개인적인 사유로 빠졌다.[27] 정확히 말하자면 학교는 같은데 캠퍼스가 다르며, 또한 석사 학위 과정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일반 MBA 과정을 거쳤지만, 안철수 대표는 이와 다른 EMBA, 즉 최고 경영자 과정을 거쳤다. 즉, 트럼프 대통령과 안철수 대표는 동문이라고 할 수 없다.[28] 사실 한국 정치계에서 미국과 선이 있다는건 엄청난 이점이다. 당장 박정희와 전두환이 김대중을 납치살해, 사형선고로 죽이려 들었음에도 미국의 반발에 죽이지 못하한 사례가 있다.[29] 진원지와 멀리 떨어진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문자가 도착하고 10여 초 후 진동을 느꼈다고 한다.[30] 당적을 유지한 채로 탈퇴하는 것이기 때문에 탈당 등의 절차가 필요 없다.[31] 실제로 대선 이후에도 7~8%는 유지하던 국민의당 지지율이 4~5%로 폭삭 주저앉아버린 시기는 정확히 제보조작 사건이 터진 때이다. 이후 반짝하고 다시 7%를 회복하나 싶었지만, 귀신같이 안철수가 당대표가 되어 문모닝을 거듭할수록 서서히 말라가다 이젠 4~5%로 아예 고착이 되어버렸다.[32] 문맥을 보면 일반지지자가 아니라 문자폭탄보내는 사람들 이야기다.[33] 늘상 사용하는 레토릭인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민주주의 아니겠냐고 말하면서 공산주의 운운한 것인데,민주주의의 반대말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국가주의다.[34] 그러는 안철수 본인은 바로 2일 전에 문재인 지지자들을 향해 "민주주의의 적", "공산주의", "어디 가서 사고 나겠지"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35] 정작 안철수 본인은 지난 11월 24일에 자신을 비판한 김기옥 위원장에게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 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또한 행보를 거듭할 때마다 "포도 사건" 등으로 불통의 이미지만 쌓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을 참고.[36] 민주당 122석(무소속 신분인 정세균 국회의장 포함) + 평화개혁연대 20석 + 정의당 6석 + 민중당 2석. 일단 민주당도 그렇고 평혁련도 그렇고 일단 양쪽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기 때문에 둘을 분리해서 기술했다.[37] 한국당 115석 + 국민의당 & 바른정당 30석 + 대한애국당 1석 + 무소속 이정현 의원, 한국당은 구속 수감 중인 배덕광 의원 제외. 기본적으로 친안과 바른정당 모두 양당 합당에 호의적이고, 특히 친안계는 국민 - 바른 통합을 위해 호남계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에 둘을 통합해서 기술했다.[38] 그런데 안 가도 호남 버리려고 작정했느냐하면서 욕먹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수준이다.[39] 새누리당/비상시국위원회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이 이렇게 맞불 작전을 놓다가 원내대표 경선에서 혁통련 쪽이 승리하면서 비시위가 바른정당으로 분당되고, 혁통련이 자유한국당으로 개명했다. 그것과 정말 하나도 다르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40] 국민의당 친안계에서는 국회의원 숫자를 그리 중요하지 않게 보고 있다. 어차피 비례대표 13인 + 바른정당에서 6 + 이언주손학규계이찬열정도면 원내교섭단체가 유지된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아니, 설령 원내교섭단체가 깨져도 된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호남파는 계속해서 의원 수로 압박하지만 "그럼 전당원투표 해보자. 거기서 싸우면 될 거 아니냐."라는 말에는 침묵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회의원만 많지 실제 당 내에서조차 소수파라는 걸 알고 있다는 것. 그러나 국민의당 당헌당규상 전당원투표로 통합을 결정지을수 없다.[41] 하지만 현재 국민의당이 가진 객관적인 지표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이 바로 국회 의석수라는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당의 당지지율은 5%로 감소한지 오래이지만, 그렇다고 2016년도 총선 때 당선된 의석수는 감소하지 않기에 39석=총 의석의 13%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호남의 지역구 의원들이 대부분 탈당한다면, 바른정당의 의석수를 고스란히 합쳐도 30석 정도가 되어 오히려 감소해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결국 의석수를 희생하면서까지 바른정당과의 합당으로 생기는 지지층의 확장성에 기대를 건다는 것인데, 안철수 대표가 당대표가 된 다음 국민의당 지지율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본다면... 거기다 지지율 감소의 원인에는 대부분 안철수 대표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또, 이는 어디까지나 바른정당과의 합당이 이루어진다는 낙관적인 전망하에서의 예상이고, 분당은 분당대로 하고 그때가서 바른정당이 합당을 거부하면 안 그래도 불안한 당을 반쪽낸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42] 본래 7명이나 최명길, 박주원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두 석 공석[43] 참고로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때 그가 대표 재신임을 위한 전 당원투표를 실시하려고 했을 때 문재인 당시 당대표를 향해 “문 대표께서 혁신안을 재신임과 연계하고 중앙위에서 통과시키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조사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의미부여가 어렵다”며 거센 비판을 했다.[44] 친박 최경환과는 동명이인[45] 공개가 원칙이다.[46] 표결 내용은 재적 75명 중 48명이 재석하여 45명이 찬성하였다. 불참한 27명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반대의 뜻을 가진 사람은 30명이다.[47] 하지만 전당원투표 중 오프라인 방식으로 하는 것은 없다. 각목들고 중앙당사로 가봐야 항의시위 정도만 할 수 있을 뿐 투표율과는 하등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48] 전당대회 투표율이 25%였다. 즉 실질적으로 당에 가입만 하고 활동 안하는 사람이 당원의 대부분이라는 것. 전당대회 투표율과 비교를 한다면 사실상 당 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표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당에 존폐가 걸린 문제에 당헌당규에 규정된 33.3%도 넘기지 못했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49] 안철수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