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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광산 |
| 한자 | 鑛山 |
| 영어 | Mine |
1. 개요
여러 광물이 매장된 곳, 동시에 그런 광물을 캐내는 곳. 광산에서 광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광업이라 하며,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광부라고 부른다. 더 나아가 공업의 첫 출발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탄광, 금광, 은광, 철광 등 매장된 광물의 종류에 따라 이름을 붙여 부른다. 돌을 캐는 곳은 채석장이라고 따로 분류하곤 한다. 채굴 대상 광물의 위치에 따라 노천 광산과 갱도 광산으로 나뉜다.
영어로는 mine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지뢰라는 뜻도 있는데, '적을 무너뜨리기 위한 지하 굴'이라는 의미가 확장된 것이라고 한다. 1인칭 소유대명사('나의 것) mine은 동음이의어이다.
2. 노동 환경
정밀한 굴착, 토목기술의 정수가 투입되는 고기술 산업이다. 애당초 산업 혁명의 불씨가 된 근대식 증기기관도 광업용(갱 내로 유입되는 지하수 처리용)으로 개발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채굴을 대규모화, 자동화하기 위한 온갖 기발하고 거대한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대형 굴착기나 드릴, 수십, 수백 톤의 광물을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덤프트럭 등을 포함해 소위 남자의 로망이라는 기계들은 광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
| 광산에서 사용하는 거대한 장비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 독일의 바거 288. |
칠레 광부 매몰사건 등에서 보듯, 오늘날에도 기술이 낙후된 국가에서는 낙반이나 광부 매몰 등의 대규모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광산의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인식하기 쉽지만, 영국이나 미국 등의 현대식 광산을 견학해 보면 자동차용 터널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환경을 자랑한다.
한국도 1950~80년대까지는 탄광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외화에 목이 말랐던 시대 특성상 전량 외국에서 수입해야 되는 석유보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석탄을 겨울철 연료로 많이 썼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었고 당시 많은 남성들이 종사했던 것이다. 그래서 석탄 산업을 주로 해왔던 태백시나 정선군도 한때는 꽤 번창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석탄의 수요량이 줄고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많은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광산은 여전히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이다. 의학의 한 분야인 산업의학과가 처음 생겨난 것이 광부들을 위해서였다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채굴 시에는 불가피하게 분진이 많이 발생하며 많은 소음과 진동 또한 동반되기 때문에, 장갑, 보안경, 방진마스크, 귀마개 등의 보호장구 착용이 필수적이다. 또한 보호장구를 착용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철저히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광업 활동은 폐석이나 침출수, 오염물질과 분진 등 필연적으로 많은 공해를 낳게 된다. 이런 것들을 총칭하여 광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해의 방지와 복구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3. 목록
3.1. 대한민국
3.1.1. 탄광
- 가행광산 (2026년 5월 기준)
<rowcolor=#111> 사업자 광업소명 주소 광종 개광일 비고 경동 상덕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도상로 512 무연탄 1955.10 2027년 6월 폐광 예정 옥수에너지 은복광업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산63 무연탄 1967.07 국내 유일 노천탄광
- 폐업광산 (2025년 7월 기준. 폐광 전년도 연산 10만 톤 이상 대형탄광만 기재)
<rowcolor=#111> 사업자 광업소명 주소 광종 개광일 폐광일 비고 <colbgcolor=#fff,#222> 대한석탄공사 성주광업소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무연탄 1963.01 1990.11 현. 보령석탄박물관 은성광업소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2 무연탄 1938.12 1994.07 현. 문경석탄박물관 함백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함백로 687 무연탄 1948.11 1993.03 현. 함백탄광 기념공원[1] 화성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임곡로 557-13 무연탄 1956.05 1992.07 현. 강릉시자원순환센터 화순광업소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충의로 1064 무연탄 1934.06 2023.06.30[A]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촬영지 장성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로 1889 무연탄 1936.04 2024.06.30[A] 무한도전 극한알바 촬영지 도계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225 무연탄 1936.03 2025.06.30[A] - 강원산업 강원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동태백로 289-38 무연탄 1993 현.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거진산업 영월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351 무연탄 1935.11 2002.11 구. 대한석탄공사 영월광업소
현.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경일 부금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부금소길 72 무연탄 1990 대성탄좌개발 문경광업소[5] 경상북도 문경시 사격장길 155 무연탄 1926 1989 현. 문경사격장 회동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로 707 무연탄 1988 현. 가리왕산자연학습관 동원[6] 사북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57-3 무연탄 2004.10 현. 사북탄광문화촌
사북사건 발발지삼성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1-17 무연탄 1992 삼탄[7][8] 정암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무연탄 2001.10 현. 삼탄아트마인 인동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21번지 무연탄 1990 성하[9] 마로광업소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원정1길 48 무연탄, 흑연 1945.08 2010.07 세원 동고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37-9 무연탄 1991 옥갑탄광 나전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탑골길 100 무연탄 1962.06 1993.12 구. 대한석탄공사 나전광업소
현. 한국광해광업공단 국가광물정보센터우전탄좌[10] 대평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산 245-4 무연탄 1982 명주광업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854 무연탄 1993 현. 서울펜션
3.1.2. 금속광
- 가행광산
3.1.2.1. 철광
- 함경북도
알고마형 호상철광대의 일종으로, 국경 너머 만주에 있는 중국 최대 철광대인 안산-번시 철광대로 이어진다. 대표적인 광산은 무산광산이지만 인근의 오룡광산 역시 매장량이 풍부하다. 무산광산은 1910년대 초에 발견되었고, 1930년대부터 조선총독 우가키 카즈시게의 주도로 개발되었다. 현재도 북한의 가장 핵심적인 철광석 광산이며 이곳의 철광석은 고난의 행군 시대 이래로 중국과의 주 교역 상품 중 하나이기도 했다. 매장량은 약 16억 톤으로 한반도 최대이며 국제적으로 봐도 매우 풍부한 편인 데다 노천광이지만, 광석의 순도가 약 20~30% 수준으로 낮아 선광 작업이 필수이다.
- 함경남도 마천령 육괴
혜산시에서 단천시로 이어지는 원생대 해성퇴적층으로, 구리와 마그네사이트를 비롯한 많은 비철금속이 산출된다. 덕성광산과 이원광산을 비롯한 철광산들 역시 분포한다.
- 황해도 서부
은율광산과 재령광산, 장송리광산 등이 분포한다. 한반도 철광산들 중 근대적으로 개발된 최초의 광산들이다. 1918년 일본이 88함대 계획 추진을 위해 세운 한반도 최초의 일관제철소인 미쓰비시 겸이포제철소(현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이 철광석들을 이용해 가동되었다. 이 광맥 역시 대부분 노천이며 개발 초기에는 철질 자갈을 퍼담으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했으나 현재는 오랜 채굴로 거의 고갈되어 가고 있다.
- 강원도
정선군의 한덕철광 신예미광산, 그리고 양양군의 양양광산이 대표적이다. 품질은 40~50% 정도로 중상이며 매장량 역시 국제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두 광산은 2025년 현재까지 운영 중인 대한민국의 유이한 철광산이다.
-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층상규제형 철광상이 나타난다. 개별 광산의 절대적 매장량은 약 1백만 톤에 불과해 적은 편이지만 품위가 50% 정도로 높아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채굴하였다. 백제 및 조선 시대의 제철유적이 발견되고 있어 전근대에는 한반도 중부지방의 제철 중심지 중 하나로 추정된다.
- 경상남도
경상남도 남부 일대는 여러 단층대와 그 틈을 타고 흐르는 열수의 작용으로 많은 금속광물들이 산출된다. 철도 산출되는데, 절대적인 매장량은 많지 않으나 열수 작용으로 형성된 스카른 광맥의 성격 상 광석의 품질이 매우 높다. 이 광산들은 고대 가야의 성장을 견인한 주 동력이다. 수천 년간 채굴한 울산과 양산의 물금광산과 달천광산은 꽤 근래까지 포스코에 광석을 납품했으나 채산성 악화로 현재는 폐광했다. 그러나 그 외에 중소규모 광맥은 여전히 울산부터 김해까지 곳곳에 산재한다.
3.1.3. 유전
3.1.4. 채석장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채석장#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채석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2. 유명 광산
| | |
| 러시아 사하 공화국에 위치한 미르니 광산[15] |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노천 구리 광산 |
3.2.1. 금광
- 레드힐 광산 - 호주 소버린힐에 위치. 1858년에 순도 99%면서 무게 69kg에 달하는 괴물딱지 금덩이가 나왔다고 한다.
- 사도 금광 - 일본 사도가섬에 위치. 서기 1601년 즈음에 채굴을 시작해 1989년 조업을 중단한 일본 최대의 금광.
- 운산 금광 - 평안북도 운산지역에 위치한 20세기 초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광. 호러스 뉴턴 알렌이 고종에게서 채굴권을 넘겨받아 미국인 모스 등이 세운 Oriental Consolidated Mining Company에 팔아넘겨 30년간 파먹었다. 후에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일본 회사가 미국 회사에게서 반강제로 헐값에 매입해서 파먹다가 해방되었고 이후 북한에 귀속되었다. 고난의 행군에도 불구하고 전력을 사서 캔다든가, 심지어 인력으로라도 채굴과 제련을 하고 있다.
- 대유동 금광 - 평안북도 창성지역에 위치한 운산 못지않은 대규모 금광. 일본 회사가 일제 강점기 내내 막대하게 파내고 그 돈으로 운산금광까지 인수할 정도였다. 평안북도 지역은 아시아 최대의 금광지대로 운산 금광과 대유동 금광으로 인해 일제강점기 조선의 금 채굴량은 유럽의 남미 식민지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 최대였다. 이 두 금광보다 작은 금광을 개발했던 방응모가 조선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되어 조선일보를 인수하기도 했다. 2010년대 중반 기준, 정주시 인근의 제련소에서 여기서 캔 금이 정제된다고 알려져 있다. #
- 홀동 광산 - 황해북도 연산군에 위치한 금광으로 역시 북한에서 중국 등지로 밀수출을 한다. 분단 이전부터 있던 광산이다.
- 타이오킨산 - 일본 규슈에 위치. 서기 1894년 발견되어 1972년 폐산. 전성기 때는 사도 금광의 채굴량을 능가했다.
- 타우토나 -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월드클래스급 금광. 1886년 금이 발견되어 무려 3.9km까지 파고들었으며 갱도 전체 길이는 800km를 넘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영어식으로 '웨스턴 딥 레벨스'라고 불렀으며, 아래 음포넹 광산이 기록을 깨기 전까지는 타우토나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광산 기록을 갖고 있었다. 기록 인증 당시는 약 3,578m. 1988년 NHK 다큐멘터리 팀이 방문한 영상
- 음포넹 -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우텡에 위치한 금광으로 1987년 발견되어 지하 4km(4,000m)까지 파고들었으며, '가장 깊이 판 광산'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막장의 온도는 66도까지 치솟기 때문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상에서 얼음을 공급하여 30도 이하로 유지한다. 지상에서 최하층까지 내려가는 데 시간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린다.
- 산호세 광산 - 칠레에 위치. 금과 구리가 매장된 광산으로 작은 광산이었지만 지난 2010년에 붕괴되어 33명의 광부들이 구조된 사건으로 유명해진 광산이다. 자세한 것은 칠레 광부 매몰사건 문서로.
- 콜리마 금광 - 러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광산.
- 판가이온 - 카르마니온으로도 불린 그리스의 마케도니아 지방의 현 카발라 현과 세레스 현의 경계선 부근에 위치한 산맥이자 금/은광으로 트라키아인들이 우선 채굴, 그리고 아테네의 참주 페이시스트라토스도 여기서 금을 좀 떼먹었다. 그리고 아르게아데스 왕조의 필리포스 2세는 이 곳을 장악하면서 이때는 여기서 1년간 금 1000 달란톤 (대략 26톤)의 생산량을 기록해 이걸로 군사력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필리포스 2세는 암피폴리스와 크레니데스(나중에 필리포이로 개명)에서 금을 개발했고, 필리포이에 조폐국도 세워 여기 만든 화폐에 필리포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출처: Ancient Macedonia, Carol J. King와 The Oxford Classical Dictionary
- 캘리포니아 금광
- 네바다 금광 - 세계 최대 규모의 금광. 6개의 지점에서 2021년에만 93.5톤의 금을 캐냈다. 이는 2021년 미국 금 시세 기준으로 한화 8조 원에 달하는 금이다. 세계 생산량의 2.9%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규모. 같은 시기 한국 전체의 금 생산량이 162kg이었다.
- 만수라 마사라 금광 -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근처에 있는 금광으로 2025년 약 125km에 달하는 금광이 발견되었다.
3.2.2. 은광
- 나이카 광산 - 멕시코의 치와와 주 나이카에 위치한 광산으로 나이카 동굴이 발견되었다.
- 라우레이온 -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남쪽으로 50km만큼 떨어진 곳에 위치(청동기 시대 - 기원전 1세기, 1864-1978). 아테네의 경제를 책임진 요소 중 하나로, 테미스토클레스가 군선을 짓는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한 재원이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여파로 잠시 폐쇄되었고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얼마 안 가서 은이 대부분 고갈되었으나, 나중에 재발굴되어 어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만 이것도 판가이온을 위시로 한 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산 은과 금과 경쟁해야 했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 이후 페르시아의 은까지 확보되어 가격이 내려가 또 쇠락을 맞는다. 1864년 뜻밖에 재발견 되어 아연, 철 등을 채광하였고 결국 1978년 폐쇄되었다.출처
- 사카테카스 은광 - 멕시코 중부 사카테카스에 위치. 1546년 은광이 발견되어 광산도시가 형성되었고, 현재는 '역사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 이와미 은광 - 일본 시마네현에 위치. 일본 최대의 은광(1526~1943년). 세계 3대 은광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며 한시기 세계 은 생산량의 1/15을 홀로 감당했던 광산. 후술할 볼리비아 포토시와 마찬가지로 조선에서 수입된 연은분리법으로 폭발적인 양을 쏟아냈고, 조선과의 무역, 데지마에서의 교역 등 이런저런 루트로 유출되어 최종 종착지인 중국으로 막대한 양이 흘러들어갔다. 메이지 유신 이후 들어선 신정부가 국제무역 거래용으로 찍어낸 순도 99의 메이지 은화의 주조에 사용되어 해당 은화는 아직까지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 골동품 시장에 나가보면 굴러다니는 중이다.
- 포토시 은광 - 남미 볼리비아 포토시에 위치. (1545~현재). 한동안 스페인 제국의 재정을 책임진 거대 은광. 한창 때는 산 자체가 은으로 되어 있다는 설이 돌 정도로 채굴량이 많았다. 광산 자체가 산소 농도가 희박한 고산지대에 위치해있는데 이는 원석 분리에 필수적인 용광로의 유치에 악조건이라 개장 초기에는 산출량이 많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었다. 대용량의 고로 대신 원주민들의 재래식 소형 가마로 근근이 유지하다가 수은 아말감법을 도입하면서 포텐이 터져 엄청난 은을 산출해냈고 역설적으로 너무나 많은 은이 시장에 풀려 유럽대륙의 물가를 박살내는 데 일조했다. 16세기 들어 필리핀과 마카오를 통한 유럽과 중국의 중개무역이 이루어지면서 엄청난 은이 중국이라는 블랙홀로 빨려들어가자 그제서야 물가가 안정되기 시작했다. 반면 중국은 그 은으로 조세은납화 정책을 밀어붙였다. 그야말로 광산 하나가 초기 국제무역에서의 기축 통화를 제공한 셈. 현재는 광업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세금 내고 들어가서 캐고 있다고 한다.
3.2.3. 동광
- 빙엄 캐니언 - 미국 서부에 위치. 지구상 최대의 노천 구리광산이란 타이틀을 지녔다고.
- 아시오 구리 광산 - 아시오 광독 사건, 아시오선 등과 관련된 일본 최대급 구리 광산.
- 에스콘디다 광산 - 칠레 북부 안톤파가스타 지역에 위치한 구리광산. 현재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이기도 하다.
- 팔룬 구리 광산 - 스웨덴 중부 팔룬에 위치.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288년, 연구에 의하면 그보다 수백 년 전인 8~9세기에 이미 이곳에서 구리를 캤다고 하며, 한때는 세계 구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했다고 하는 정신나간 생산량으로 스웨덴 경제를 지탱한 세계 최대급 구리 광산. 그렇게 마구 파냈음에도 폐갱된 것은 1998년으로 700년 이상 캐냈다고 하는 정신나간 기간을 자랑한다. 2001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혜산 청년 광산 - 북한 량강도의 소재지 혜산시에 있는 북한 최대 규모의 구리 광산이다. 북한 구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북한 자체 수력 발전과 중국 전기를 통해 구리의 생산이 근근이 이어지고 있다. # 중국에 구리 정광 300톤 정도가 한 갈에 수출된다고 한다. #
- 그라스버그 광산: 인도네시아 중부 파푸아주에 위치한 광산으로, 현재 세계 2위 규모이다. 2025년 산재사고로 인해 채굴이 중지되면서 구리 가격이 15%나 급등하는 일도 있었을 정도.#
3.2.4. 탄광
- 아오지 탄광 - 북한 함경북도 경흥에 위치. 광산이 유명해지는 건 대개 생산량이 엄청나서인데(갈탄), 여기는 예외적으로 정치범을 보낸다고 해서 유명하다. 1967년 이후로는 정치범을 보내지 않는다. 요즘은 철산 탄광이 악명이 높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평남남부탄전
- 평남북부탄전 - 북한 최대 탄전
- 루르 탄전
- 돈바스, 쿠즈바스
- 애팔래치아 탄전 - 미국
3.2.5. 철광
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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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분류:광산 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여담
- 광산의 소유주는 광산주인데, 본인 소유의 광산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광산 채굴을 할 수 있냐, 없냐를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 광물 자원은 꼭 산에만 있는 게 아니라 평지에도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보자면 평지에 더 많이 있다. 한반도는 산이 70%기에 한국인은 광물 하면 산에서 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기 쉽다.
-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옆에 있는 마포쌍용황금아파트는 건설 중 채산성 있는 금맥이 발견된 바 있다. 하지만 금맥이 국유지나 다른 사유지에까지 이어지는 데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더해 아파트를 짓는 게 더 이익이라는 이유로 금맥 위에 그대로 건설했다. 이름에 황금이 들어가는 건 이때 나온 금맥을 기념해서다. 사금의 근원지에 금맥이 있는 걸 감안하면 이곳의 금맥이 한강에서 떠낼 수 있는 사금의 근원지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녹번동 사이 통일로 도로변에 '산골판매소'라 하여 황철석을 채취하는 광산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실제 광산이며 서울에서는 유일한, 그리고 전국에서는 가장 작은 규모의 광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 ##
6. 창작물에서
서양 판타지 배경에서는 심심치 않게 나오는 편이다. 금, 은, 구리처럼 현실의 광물을 캐는 곳도 있지만 미스릴 같은 가상의 광물을 캐는 곳도 있다. 현실의 광산은 광부가 오늘날 고된 직종의 대명사이기에 대중적으로 자주 접하는 장소는 아닌데[16] 매체에서 오히려 더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현실의 광산은 수취율이 그리 높지 않아 그냥 보면 돌처럼 보이는 데에서 나중에 광석을 제련해내는 곳이 많지만[17] 매체에서는, 특히 게임에서는 그렇게 묘사하면 직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순도 100%의 광석이 널려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깊고 어둡기에 보통의 인간 세계와는 다른 미스터리한 공간으로 자주 묘사된다.[18] 몬스터가 출현하기도 한다.
- 게임에서 자주 등장한다.
- 던전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RPG 게임의 단골 소재이다. 몬스터가 나올 때도 있지만 반란군이나 도적이 점거한 경우도 있다. 거주에 썩 좋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예 악당들의 기지로 묘사되는 일도 잦다. 그나마도 작중 세계에서 실제로 운영되는 광산이라면 모를까 폐광은 100% 던전에 가깝게 묘사된다.
- 광산 하면 동굴 안에 각종 결정이나 금속이 반짝거리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갱도 광산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게임 진행 중에 일부 또는 전체가 무너져 내려 밀어내기 식의 레벨 디자인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 미로 같은 구조로 등장한다. 플랫폼 게임에서 광산이 나오면 광차를 타는 오토스크롤 스테이지로 나올 때도 있다.
- 자원을 획득하는 가장 직관적인 시설이기 때문에 게임 내 자원을 광산에서 채굴하는 식으로 구현할 때가 많다. 주로 서양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매체에서 금광이 자주 등장한다(워크래프트 시리즈 등).
- 개별 게임 예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죽음의 폐광
전문 기술 중 하나인 채광은 일반 필드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그래도 약간 언덕진 곳에 자주 생성되기는 한다.문명 시리즈의 시설 문명 3 문명 4 문명 5 문명 6 문명 7 문명: 비욘드 어스 문명 시리즈
건물 · 기술 · 도시 국가 · 모드 · 문명 · 불가사의
비판 · 사회 · 시나리오 · 시설 · 외교 · 유닛
자연경관 · 자원 · 종교 · 지형 · 진급 · 첩보 - 시드 마이어의 문명 - 타일에 건설 가능한 시설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대체로 생산력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시리즈에 따라 채석장과는 별개의 시설물로 되어 있기도 하다. 대개 목장/수렵소 같은 시설과는 달리 식량은 생산하지 않고 생산력만 증가시킨다.
돌을 먹을 수는 없으니까문명 시리즈는 결국에 식량/생산력/골드가 매우 중요하므로[19] 광산 또한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고론족은 돌로 된 종족으로서 광업에 특화되어 있고 고론족 인근에는 광산이 매우 많다. 사실 이들은 돌을 먹고 살기 때문에 다른 종족으로 치면 농업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필드에서 각종 보석들을 공격하여 채집할 수 있다. - DOORS - floor 2 The Mines의 배경이 광산이다.
- 마비노기 - 반호르 마을의 바리 던전: 반호르 자체가 바리 던전을 중심으로 생겨난 마을이다. 반호르 마을은 바리 던전 광산에서 채굴되는 광물을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플레이어 역시 제련 노 등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해안가에서 이루어지는 야금술 같은 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광물은 바리 던전 등의 광산 던전에서 채굴된다.
- 마인크래프트 - 폐광이 구조물로 등장한다. 지형을 덮어쓰며 생성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광맥이 자주 발견돼서 광물을 캐기 좋다. 뿐만 아니라 각종 광물이 담긴 상자가 담긴 마인카트가 나오기도 한다. 골드 러시가 배경인 악지(메사) 바이옴에는 지상에 노출된 폐광이 등장한다. 물론 게임이 게임인 만큼 플레이어가 직접 광맥을 찾아 땅을 팔 수도 있고, 실제로 이렇게 하는 것이 원활한 게임플레이에 필수이다.
- Victoria 3에서는 금본위제가 현역이던 시대가 배경인 게임 답게 직접적으로 국가의 조폐수익을 늘려주는 효과를 지닌 건물이 나온다. 또한 금광은 수익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십중팔구 이 건물에서 일하는 인구는 높은 생활수준을 가진다. 유저에게도 게임 내 사람들에게도 여러모로 꿈같은 건물이다 보니 캘리포니아 같은 잠재적인 금 매장 지역에서 금맥이 발견되면 그 지역으로 이주유치가 증가하는 이벤트도 있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채광 시스템이 도입된 스카이림에서는 도적 소굴 클리셰로 자주 등장하며, 도적이나 뱀파이어 등 중립 적대 몹이 없는 광산이 더 드물 정도다. 본작에서 채광한 광석은 제련을 따로 해야 하는데 제련 마법을 따로 배우지 않았다면 따로 제련소에 가야 하는데 무게 시스템 때문에 한번에 들고 갈 수 있는 광석의 양은 은근 적은 편.
- 크레이지 아케이드 - 제로스톤[20] 광산 맵이 있다. 붐힐 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보석 광산으로 광산답게 바닥에 레일이 깔려있고 드릴 아이템도 드롭된다. 광차도 나오는데 일반 필드 위에서는 속도가 아주 느리지만 레일 위에 올라가면 엄청 빠르다. 광차를 탔을 때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모터를 쓰면 일반 필드에서도 속도가 빨라진다. 초기에는 레벨 46 이상부터 플레이할 수 있었고 이후 1레벨 오를 때마다 맵이 해금되었다.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중후반부 주요 던전으로 모리아 갱도가 등장한다. 허나 채광 시스템은 없고, 오히려 유물을 발굴하는 탐험 콘텐츠가 있다.
7. 게임 용어
온라인 게임 중에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일부 던전에서 각종 유료재화를 드랍하는 게 있는데 과금을 하지 않고 게임 시스템을 이용해 유료재화를 벌어들이는 작업 행위를 광산작이라고 표현한다. 또 유료재화의 아이콘 경우 보석 같은 광물로 표현하기에[21] 광석을 캐는 행위가 연상되어 광산작이라고 하는 편.[1] 자미갱 폭발사고의 위령비가 있다. 1979년 4월 14일 발생한 국내 최악의 광산사고로 26명의 광원이 희생되었다.[A] 노사합의 폐광.[A] [A] [5] 대성그룹의 모체가 된 곳. 채굴 및 양산 기록이 남아 있는 남한지역 최초의 탄광. 지역민들은 통칭 '대성광업소' 라고 부르기도 했다.[6] 동원은 수산업으로 유명한 동원그룹과는 무관한 회사로,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나 폐광 이후 사세를 잃고 골재채취업으로 연명하다가 2018년 HLB그룹의 우회상장 목적으로 피인수되어 HLB글로벌로 존속하고 있다.[7] ㈜삼탄은 2019년 '㈜에스티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 로 사명을 변경하여 매출액 7,000억 원가량의 비상장 중견기업으로 존속하고 있다. 상기의 동원과는 달리 사세를 유지하며 현재에도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8] ST인터내셔널은 삼천리그룹과는 직접적인 지분관계가 없으나, 창업자의 동업으로 특수관계인의 지분관계가 깊어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천리그룹에 포함시켜 공시하고 있다.[9] 탄광은 폐광했지만 현재도 흑연 및 내화물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10] 석탄산업이 사양세에 접어들자 1985년에 대리석 채굴로 주업을 전환하여 정선대리석㈜로 존속하고 있다.#[11] 삼탄 정암광업소에서 유출된 갱내수 침수피해로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법정다툼 패배 후 대표가 실종되었다.[12] 한보그룹의 계열사 한보에너지의 탄광이었다. 한보에너지는 2004년 '태안광업' 으로 광산을 매각하고 2005년 폐업.[13] 국내 탄광 중 여덟 번째 규모의 대단위 사업장임에도 법인사업체가 아니라 김세영(정치인)의 자영업장이었다.[14] 국내 유일의 아연 광산으로 봉화 광산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광산이다.[15] 구글지도, 구글어스 좌표는 62°31'48"N 113°59'18"E이다.[16] 공간 자체가 붕괴 가능성, 진폐증 등으로 그리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광 용도로도 그렇게 인기있지는 않다.[17] 정말로 순도가 높은 곳은 일반인이 보기에도 광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실 오늘날 그런 광산을 보기 어려운 것은 그런 곳들은 역사적으로 진작에 다 캐가버렸기 때문이기도 하다.[18]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한국에서는 시베리아 지하의 지옥 비명 같은 도시전설이 돌곤 한다.[19] 과학/문화 등은 주로 도시에서 생산하며 시설물에서는 산출되지 않는 편이다. 식량/생산력/골드가 1차 자원이라면 과학/문화는 2차 자원인 식이다.[20] 제로스톤 광산의 이름 모티브는 카트라이더 초대 디렉터인 정영석 디렉터가 크레이지 아케이드 팀에서 기획팀장으로 있을 시절,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21] 종종 돌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