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54:09

관광열차

철도차량 관련 정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동력에 따른 분류기관차 (전기 · 디젤 · 가스 · 증기 · 수소) · 동차 (전기 · 자기부상열차 · 디젤 · 증기 · 수소) · 동력 구조
객차 (서비스 객차) · 화차 · 발전차 · 운전실
목적에 따른 분류 고속열차 · 저상열차 · 입환기 · 관광열차 · 전세열차 · 보수용 열차
군사적 (군용열차 · 열차포 · 장갑열차 · 특별동차 · 대통령 전용 열차)
수송량 (경전철 · 중전철 · 2층 열차) · 급커브 (틸팅열차 · 고무차륜열차)
위치에 따른 분류 선로 - 개수 (모노레일 · 제3궤조집전식) · 높이 (지하 · 저심도 · 노면(트램) · 고가 (현수식 · 과좌식))
도로 - 유도버스 (무궤도전차(선로유도) · 노면전차(구속유도) · 바이모달트램(자기유도))
}}}}}}}}} ||
파일:해랑.jpg
대한민국의 관광열차 중 하나인 레일크루즈 해랑

1. 개요2. 구상과 발전3. 현황
3.1. 대한민국3.2. 일본3.3. 대만3.4. 러시아3.5. 북미3.6. 기타

[clearfix]

1. 개요

주로 통근이나 통학, 장거리 출장, 여행객의 운송 등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승객을 실어 나르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적으로 하는 일반적인 여객 열차와는 다르게 그 자체를 하나의 관광 상품화시킨 열차. 당연하게도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게 된다.

2. 구상과 발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도로 교통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 데 반해, 근대화의 상징으로 불렸던 철도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도로의 총연장이 늘어나고 모두가 자기 차를 가지게 되면서 굳이 철도역까지 나가는 고생을 감수하면서까지 기차를 타려고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사실상 이 시기는 버스와 자가용의 표정속도가 철도의 그것을 따라잡고 있던 때니 더욱 더 그럴만 했다. 이 답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철도 회사들은 두 가지의 방법을 고안하게 된다.

첫 번째가 바로 증속. 다시 말해 열차의 속도를 올려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도로 교통 관련 기술이 발달하는 동안 철도 관련 기술도 놀고 있던 것만은 아니어서 이 구상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고속철도. 속도 경쟁력을 높여 도로 교통에 빼앗긴 수요를 다시 되찾아올 수 있었으며, 증속으로 인해 승객 회전율은 늘고 운임도 더 올려받을 수 있게 되어 경영 수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당장 코레일만 해도 다른 사업에서는 대부분 적자를 내고 있지만 고속철도 운영에서만큼은 흑자를 내고 있다.

하지만 고속철도의 경우 별도의 고속 전용선을 필요로 하여, 기존선의 운행 계통과 어느 정도 분리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고속선=밥줄, 기존선=잉여의 공식이 성립하게 되고, 다시 철도회사들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기존선 운행을 안 할 수는 없고, 하자니 적자이기 때문에 기존선을 살려보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위에서 제시한 첫 번째 방법 다음의 두 번째 방법이 바로 운임의 인상.

그러나 사람이란 게 아무 이유 없이 가진 걸 빼앗기게 되면 당연히 화가 나게 된다. 그래서 운임 인상의 적당한 목적을 찾을 필요가 있었는데 철도는 어느 정도 공익성도 있는 사업이라 막무가내로 올리기는 힘들고 열차 등급을 세분화해서 운임 징수의 효율성을 꾀하자니 이건 거의 몇십년에 걸쳐 이미 될 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바로 관광열차다. 철도 여행 수요라는 게 항상 있어왔는데 이를 이용하여 열차를 타는 것 자체를 하나의 여행 상품으로 개발하고 운임을 더 비싸게 받는 것이다. 즉, 길게 썼지만 고급화 라고 정리할 수 있다.

3. 현황

일본에서는 관광열차라고 해도 두 종류를 명확히 구분한다.
증기기관차, 무개차, 특별내외장차(조이풀 트레인)를 포함하여 열차를 타는것 자체가 관광상품인 것이 관광열차.
한국의 해랑처럼 열차를 침대 객차로 사용하고, 전체적인 관광상품의 일환으로 구성하는 것은 크루즈 트레인 (クルーズトレイン) 으로 별개로 부른다. 일본에서 본 장르의 시초격인 나나츠보시 인 큐슈부터 JR큐슈는 절대 관광열차(D&S)라고 부르지 않고, 크루즈 트레인이라고 호칭하는데에서 시작한다. 사실 해랑도 공식명칭은 레일크루즈 해랑이지만, 보도자료나 해랑 전용 홈페이지에도 관광열차라는 명칭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제법 있어 명칭의 엄격도는 낮다.

3.1. 대한민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관광열차/대한민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일본

일본의 관광열차를 모아 놓은 사이트(일본어)

3.2.1. JR그룹

레일크루즈는 보통 다음 차량들을 부른다. (데뷔 연도 순서대로 나열.)
아래부터는 관광열차로 통칭된다.

3.2.2. 사철 · 제3섹터


로컬 철도 회사의 경우 시골의 고령화와 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인해 연선 주민들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광열차 도입 및 운영에 한층 적극적이다. 이동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되다 보니, 관광 수단으로의 변신을 통해 오늘날의 힘겨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있다는 얘기...

3.3. 대만

3.4. 러시아

3.5. 북미

3.6. 기타

외국의 여러 호화 관광열차에 대해서는 아래 사이트들을 참조.
#1#2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