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수 명단 ]
- ||<-6><tablewidth=100%><rowbgcolor=#0dac55><rowcolor=#fff> MC ||
배성재 이영표 골 때리는 연맹 위원장 [[하석주/골 때리는 그녀들|{{{#fff 하석주}}}]]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rowcolor=#0000ff> 감독: 김병지 / 코치: 김종원 FC 탑걸 <rowcolor=#000000> <rowcolor=#000000> 감독: 김태영 / 코치: 전재홍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rowcolor=#adff2f> 감독: 이근호 / 코치: 김태우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rowcolor=#ffffff> 감독: 박주호 / 코치: 박인영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
{{{#ec118f (공석)}}}
-<rowcolor=#ec118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FC 구척장신 <rowcolor=#000> <rowcolor=#000>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
(공석)
- | 주장<rowcolor=#ffc0cb> 감독: 조재진 / 코치: 정종봉 FC 불나비 <rowcolor=#ffffff>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 코치: 이원영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rowcolor=#fff> 감독: 백지훈 / 코치: 안진범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rowcolor=#7f00f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ONE-SEASON SUSPENSION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rowcolor=#2f38b2> 감독: 최성용 / 코치: 최승호 이전 선수단 · 감독 · 코치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FC 불나방 → FC 불나비 <rowcolor=#ffa500> NO.18 강경헌 MF 파일럿 <rowcolor=#ffa500> NO.18 신효범 DF 파일럿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2 조하나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37 서동주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DF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NO.7 송은영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rowcolor=#ffa500> NO.4 DF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NO.7 박선영 MF | 1대 주장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a500> NO.30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77 홍수아 FW 시즌 2 (승강 PO)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88 강소연 MF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a500> NO.33 윤수현 FW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99 박가령 DF 시즌 2 승강 PO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a500> 감독 이천수 파일럿 ~ 시즌 1 <rowcolor=#ffa500> 하석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현영민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조재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백지훈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a500> 코치 문경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정종봉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원용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기수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원민 제2회 SBS컵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1 한채아 MF 파일럿 <rowcolor=#fff> FW | 2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4 [[FC 국대 패밀리#심하은|{{{#fff 심하은}}}]] DF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f> NO.3 남현희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9 [[이정은/골 때리는 그녀들|{{{#fff 이정은}}}]] M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NO.21 [[FC 국대 패밀리#이희영|{{{#fff 이희영}}}]] MF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3 [[전미라/골 때리는 그녀들|{{{#fff 전미라}}}]] FW 파일럿 <rowcolor=#fff> FW | 임대선수 시즌 1 <rowcolor=#fff> FW | 3대 주장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8 [[양은지/골 때리는 그녀들|{{{#fff 양은지}}}]] GK 시즌 1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123 곽민정 FW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NO.9 명서현 GK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감독 조재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김병지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코치 원용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이준원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김종원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전재홍 시즌 4 (챌린지리그)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이성미 DF 파일럿 <rowcolor=#7f00ff> 매니저 시즌 1 <rowcolor=#7f00ff> NO.11 이경실 FW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02 안영미 DF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80 신봉선 MF 파일럿 <rowcolor=#7f00ff>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7f00ff> NO.48 이은형 DF 시즌 2 (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7f00ff> 감독 황선홍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김병지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7f00ff> 이영표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조재진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7f00ff> 코치 배정현 시즌 2 (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원용진 제1회 SBS컵 <rowcolor=#7f00ff> 정종봉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 송경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2 진아름 FW 파일럿 <rowcolor=#000> NO.9 한혜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4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000> NO.11 [[차수민(모델)/골 때리는 그녀들|{{{#000 차수민}}}]] DF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NO.3 아이린 GK 파일럿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 NO.7 (영구 결번) 송해나 DF 파일럿 ~ 제1회 SBS컵 <rowcolor=#000> NO.22 요요 GK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000> 감독 최진철 파일럿 <rowcolor=#000> 최용수 시즌 1 <rowcolor=#000> 백지훈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범석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하석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 이을용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000> 코치 김태현 시즌 2 (리그) <rowcolor=#000> 박태윤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창현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안동혁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 가솔현 제2회 SBS컵 <rowcolor=#000> 이범직 시즌 6 (챌린지리그)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7 구잘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77 아비가일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00 마리아 DF 시즌 1 <rowcolor=#0000ff> NO.23 에바 DF | 1대 주장 시즌 1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27 라라 DF 시즌 2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8 이야누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감독 최진철 시즌 1,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을용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오범석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ff> 코치 서영덕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김상균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태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9 이미도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adff2f> NO.7 지이수 FW 시즌 1 <rowcolor=#adff2f> NO.41 김재화 FW 시즌 1 <rowcolor=#adff2f> DF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NO.14 장진희 GK | +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최여진 FW | 2대 주장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 최윤영 D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FW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adff2f> MF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02 이영진 DF | 3대 주장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adff2f> NO.250 이채영 GK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4 김용지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이혜정 FW | 4대 주장 시즌 2 (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감독 이영표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백지훈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태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adff2f> 코치 황인욱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김병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기수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전재홍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7 송소희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 황소윤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0 치타 DF | +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 주명 DF | 임대선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819 박슬기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1 요니P GK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GK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 에이미 FW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29 홍자 FW 시즌 2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c0cb> NO.23 김희정 DF 시즌 2 (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DF | 3대 주장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ffc0cb> 감독 이천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범석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하석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대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c0cb> 코치 심서연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창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문경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주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탑걸 <rowcolor=#000000> NO.9 바다 DF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NO.22 문별 FW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NO.7 간미연 FW 시즌 2 (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NO.99 아유미 GK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00> NO.21 공민지 MF 시즌 4 (슈퍼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감독 최진철 시즌 2 (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00> 최성용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김병지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코치 이범직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최승호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김종원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이원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82 최은경 DF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23 박은영 FW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FW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77 차해리 M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0 김다영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2 이나연 FW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5 오정연 GK 시즌 2 (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NO.8 주시은 DF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감독 현영민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조재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이영표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김현수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95 케이시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챔피언 매치 <rowcolor=#ec118f> NO.3 서문탁 DF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대세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성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오범석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코치 김종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주일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승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이태호 시즌 6 (챌린지리그)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22 이수날 FW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01 진절미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이을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fff> 코치 황인성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김상균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이범직 제2회 SBS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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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 리그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3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4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제1회 SBS컵 시즌 5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제2회 SBS컵 시즌 6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7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세부 대회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 승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 매치 | SBS컵 | 올스타전 기타 상대 전적 및 순위표 | 감독진 | 감독진 이동 셔플 | 공인구 | 별별 기록 | 시청률 | 평가 | 논란 | 여담 스핀오프 골 때리는 외박 | 연애는 직진 OST Dreaming
[clearfix]
1. 개요
시즌 5 슈퍼리그에서 6위를 기록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시즌 5 승강 PO 패배로 인해 강등을 당한
, 시즌 5 챌린지리그 3위로 잔류하게 된
, 시즌 4 챌린지리그 최하위로 시즌 5 출전 정지를 당한 이후 복귀하게 된 SBS컵 초대 우승 팀
까지 총 4팀이 참가하게 됐으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한 팀은 바로 슈퍼리그로 승격, 2위를 기록한 팀은 시즌 6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한 팀과 승강 PO를 치른다. 승강 PO에서 승리한 팀은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고, 패배한 팀은 챌린지리그에서 다음 시즌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한
는 슈퍼리그 승격 이후 한 시즌만에 챌린지리그로 다시 내려오게 됐고,
은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챌린지리그로 내려오게 됐다.
지난 시즌 5 챌린지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가 시즌 6 출전 정지를 당했고,
이 두 시즌만에 챌린지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도 역시 최하위를 기록한 팀은 다음 시즌 출전 정지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 임하는 4팀의 새 감독이 모두 공교롭게도 최근 진행된 4번의 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한 번씩 경험한 적이 있다.[1] 우승을 경험했던 감독들 중 누군가는 다음 시즌 출전 정지의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데,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팀을 이끌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는 모두 약 60명 내외의 관중을 모집하여 직관 경기로 진행했으며, 직관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2024년 8월 15일,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개막전 직관 녹화일이 8월 20일로 확정됐으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의 개막전 대진표도 함께 공개됐다. 1라운드 직관 공지 인스타그램
- 2024년 9월 16일,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두 번째 직관 녹화일이 9월 24일로 확정됐으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의 2라운드 대진표도 함께 공개됐다. 2라운드 직관 공지 인스타그램
- 2024년 10월 1일,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의 세 번째 직관 녹화일이 10월 8일로 확정됐으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3라운드 대진표도 함께 공개됐다. 3라운드 직관 공지 인스타그램
2. 순위표
<rowcolor=#ffffff> 순위 | 팀명 | 경기수 | 승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결과 |
1 | FC 발라드림 | 3 | 2 | 1 | 9 | 3 | +6 | 6 | 슈퍼리그 승격 |
2 | FC 구척장신 | 3 | 2 | 1 | 7 | 3 | +4 | 6 | 승강 PO 진출 |
3 | FC 국대 패밀리 | 3 | 2 | 1 | 5 | 5 | 0 | 6 | 챌린지리그 잔류 |
4 | FC 아나콘다 | 3 | 0 | 3 | 1 | 11 | -10 | 0 | 다음 시즌 출전 정지 |
3. 전적
FC 발라드림 (1위) | FC 구척장신 (2위) | FC 국대 패밀리 (3위) | FC 아나콘다 (4위) | |
<rowcolor=#ec118f> FC 발라드림 | 승 (3:1) | 패 (1:2) | 승 (5:0) | |
<rowcolor=#000000> FC 구척장신 | 패 (1:3) | 승 (3:0) | 승 (3:0) | |
<rowcolor=#ffffff> FC 국대 패밀리 | 승 (2:1) | 패 (0:3) | 승 (3:1) | |
<rowcolor=#2f38b2> FC 아나콘다 | 패 (0:5) | 패 (0:3) | 패 (1:3) |
4. 선수 개인 성적
<rowcolor=#fff> 득점 | 도움[2] | 공격포인트[3] | 실점[4] | ||||||||
<colcolor=#ffffff><colbgcolor=#ee3224><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점수 | <colbgcolor=#001c48><col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점수 | <colbgcolor=#0dac55><colcolor=#ffffff> 순위 | 이름 | 점수 | <colcolor=#ffffff><colbgcolor=#c71700> 순위 | 이름 | 점수 |
1 | 경서 | 4 | 1 | 경서 | 4 | 1 | 경서 | 8 | 1 | 임경민(2) | -1 |
2 | 서기, 이현이 | 3 | 2 | 김수연, 허경희 | 2 | 2 | 이현이, 허경희 | 4 | 2 | 허경희(2) | -2 |
4 | 김민지, 민서, 박하얀, 허경희 | 2 | 4 | 김민지, 김진경, 리사, 박하얀, 배혜지, 이현이, 진정선 | 1 | 4 | 김민지, 박하얀, 서기 | 3 | 3 | 리사(3) | -3 |
8 | 윤태진, 진정선, 차서린, 황희정 | 1 | 7 | 김수연, 진정선 | 2 | 4 | 김수연(3) | -5 | |||
9 | 김진경, 리사, 배혜지, 윤태진, 차서린, 황희정 | 1 | 5 | 오정연(3) | -11 |
[1] 시즌 4 슈퍼리그에서 액셔니스타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백지훈, 제1회 SBS컵 대회에서 발라드림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최성용, 시즌 5 슈퍼리그에서 월드 클라쓰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오범석, 제2회 SBS컵 대회에서 스트리밍파이터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이을용이 모두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팀 감독으로 오게 됐다.[2] 페널티킥, 프리킥 유도 및 골대 맞고 나오는 경우의 도움은 개수에서 제외한다. 도움의 경우 방송 내에서 언급되지 않기에 방송에 나온 골장면을 토대로 기록하여 실제와 다를 수 있다.[3] 득점 + 도움[4] 일부 팀에서 골키퍼 체인지가 잦기 때문에 리그에 전 경기 출장하는 골키퍼들은 실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옆에 괄호로 경기 수를 표시한다.
5. 경기 진행
5.1. 1라운드
5.1.1. 1경기 | FC 아나콘다 - FC 발라드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1경기 방영일자: 2024년 10월 16일 (세계관의 확장 13회) | ||
주심: 오현정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영표 | ||
[[FC 아나콘다|]] | 0 : 5 |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 | FC 발라드림 | |
- | 10′, 13′, 20′ 경서 15′ 서기 (A. 경서) 18′ 서기 (A. 리사)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후 비하인드 (승리팀) | 경기 영상 (풀버전)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2 (챌린지) | 6 | '''''' | 3 : 3 (PSO 0 : 2) | | |||||
제1회 SBS컵 | 1라운드 | | 1 : 1 (PSO 3 : 4) | | |||||
시즌 6 (챌린지) | 1 | | 0 : 5 | | |||||
<rowcolor=#ffffff> 통산 | 3패 | 3승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2 (챌린지) | 5 | 최성용 '''''' | 3 : 1 | 오범석 '''''' | ||
시즌 5 | 챔피언 매치 | 최성용 | 2 : 2 (PSO 1 : 4) | 오범석 | ||
시즌 6 (챌린지) | 1 | 최성용 | 0 : 5 | 오범석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2패 | 2승 1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6 챌린지리그 개막전이자, 두 팀 간 역대 세 번째 맞대결이다.[5] 감독 간 맞대결은 지난 시즌 챔피언 매치에 이은 리턴 매치이며, 지난 시즌 발라드림을 맡았던 최성용 감독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아나콘다로 팀을 이동하면서 '최성용 더비'가 이뤄지게 됐다.
FC 아나콘다는 지난 시즌 챌린지리그 3위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잔류했으나,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이전 진행된 2024 SBS컵 대회에서 1라운드 탈락과 동시에 최하위인 11위에 머무르면서 여전히 골때녀 세계관에서 최약체로 꼽히고 있는 팀이다. 아나콘다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멤버 변동이 이뤄지고 새로운 감독도 부임하게 됐는데, 멤버 변동으로는 골키퍼로 활약하던 오정연과 원년 멤버로 활약한 주시은이 하차하고 정다영과 박서휘가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새 감독으로는 골때녀 세계관에서 이번 시즌 새 감독을 제외하고 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장 최성용이 합류했다. 하지만, 첫 경기를 앞두고 새 멤버로 합류한 정다영이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는 임대 멤버 신분으로 오정연이 재합류하게 됐다.[6] 이번 시즌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기록했던 월드 클라쓰와는 반대로 최약체 팀과 최강 감독의 결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새 멤버와 기존 멤버들 그리고 감독 간 호흡이 잘 맞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나콘다가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팀 역사상 최초로 리그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발라드림은 지난 시즌 출전 정지를 당하면서 기록이 없었고, 2023 SBS컵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제1회 챔피언 매치를 통해 복귀했으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이전 진행된 2024 SBS컵 대회에서 1라운드만에 탈락하며 공동 8위를 기록했던 팀이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멤버 변동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게 됐는데, 새 감독으로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와 챔피언 매치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한 골때녀 세계관 역사상 최초의 더블 우승 감독인 오범석이 합류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매치에서 상대팀으로 만났던 오범석 감독과 발라드림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는 슈퍼리그 복귀를 목표로 한 팀으로 임하게 됐는데, 첫 경기에서 좋은 전술을 통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이 아나콘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는 구척장신, 국대 패밀리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과 K리그 서포터즈, 월드 클라쓰 김병지 감독, 탑걸 김보경, 불나비 안혜경, 이승연, 한초임, 원더우먼 김가영, 아나콘다 정다영, 박지혜의 지인으로 온 국가대표 보디빌더 설기관 등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아나콘다 선발 명단 2-2 감독: 최성용 | |
교체 출전 9. 박서휘 | |
GK 5. 오정연 | |
20. 박지혜 | 10. 윤태진 |
11. 노윤주 | 101. 배혜지 |
7. 경서 10′ 13′ 20′ | 10. 서기 15′ 18′ |
27. 민서 | 3. 서문탁 |
GK 24. 리사 | |
교체 출전 11. 신유미 | |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오범석 |
‣ 전반전
전반 10분, 아나콘다의 공격 상황에서 오정연이 박지혜에게 볼을 패스했고 박지혜가 배혜지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배혜지가 전방으로 볼을 투입하려는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됐고 경서가 볼을 스틸했다. 경서가 볼을 스틸한 이후 돌파를 한 뒤 슛을 날린 것이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 후반전
후반 1분, 아나콘다의 킥인 상황에서 박지혜가 패스 미스를 범하며 루즈볼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를 놓치지 않은 경서가 볼을 잡은 뒤 그대로 돌파했고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3분, 아나콘다의 공격 상황에서 오정연이 박지혜에게 볼을 패스했고 박지혜가 윤태진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윤태진이 볼을 끌고 나가려고 했으나, 바로 앞에 있던 경서에게 볼을 스틸당했다. 이후 경서가 빈 공간에 있던 서기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서기가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3: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6분, 발라드림의 공격 상황에서 골키퍼 리사가 롱 킥을 시도했고 아나콘다 수비진들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뒷공간에 있던 서기가 루즈볼을 잡은 이후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4: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8분, 아나콘다의 공격 상황에서 오정연이 윤태진에게 볼을 패스했고 윤태진이 전방에 있던 배혜지에게 볼을 패스했으나 이 볼을 배혜지가 제대로 받지 못한 사이 서문탁이 볼을 커트했고, 루즈볼을 서기가 잡은 뒤 전방에 있던 경서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경서가 슛을 날렸으나 아나콘다 골키퍼 오정연이 먼저 선방했다. 하지만 오정연이 선방한 이후 볼이 다시 경서 앞에 떨어졌고, 재차 슈팅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5:0으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의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발라드림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아나콘다는 골때녀 세계관 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성용 감독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도 1패를 적립한 채 시작하게 됐다.
- 경기 평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공식 개막전으로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하며 챌린지리그에 잔류한 아나콘다와 지난 시즌 출전 정지 이후 다시 챌린지리그에 복귀한 발라드림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발라드림이 계속되는 공격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해나갔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그러다 전반 중반부쯤 아나콘다가 경기의 흐름을 잡으면서 뭔가 기대감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전반 10분, 발라드림 경서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발라드림이 앞서나간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서는 발라드림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으로 이어졌다. 후반 1분, 경서의 추가골로 2:0까지 벌어지더니, 후반 3분 서기의 추가골로 3:0이 됐고, 후반 6분 서기도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가 4:0까지 벌어지더니, 경기 막판에는 경서가 구단 최초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스코어는 5:0까지 벌어졌다. 아나콘다는 완전히 기울어진 경기 흐름에서도 상황을 만회해 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발라드림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최종 스코어 5:0으로 발라드림이 1차전부터 대승을 거두며 챌린지리그 첫 승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발라드림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사실 전반전부터 발라드림은 아나콘다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지만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해 전반전 중반까지 잠시나마 아나콘다에게 경기 흐름을 내주는 등 기존의 발라드림이 답습하던 아쉬운 경기 운영이 다시 나타나는가 했지만, 결국 5골을 득점하면서 그 결과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 대승에는 단연 공격 라인의 경서와 서기 두 선수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경서는 해트트릭에 성공하면서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그동안 아쉬운 골 결정력에 대한 부분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서기도 2선에서 경서를 뒷받침하면서 2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수비 라인의 민서와 서문탁 역시 아나콘다의 공격 라인을 잘 막아내면서 클린시트 경기에 일조했다. 골키퍼 리사도 지난 시즌보다 한결 안정적인 골키퍼 능력을 보여주는 등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해 줬다. 무엇보다 오범석 감독이 추구했던 실리축구가 나름대로 전술의 변화와 함께 먹혀드는 모습이 주효했을 뿐 아니라, 1차전에서 무려 5골 차의 대승을 거두면서 향후 경기에서 골 득실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선점하는 등 슈퍼리그 승격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아나콘다는 지난 시즌 팀 창단 이래 첫 번째로 챌린지리그 잔류라는 성과를 이뤄냈고, 골때녀 승률 1위 최성용 감독의 선임과 함께 이번 시즌 새롭게 출발한 첫 경기에서 승리는 고사하고 팀 창단 이래 최악의 완패를 당하면서 골때녀 사상 처음으로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과 다음 시즌 출전 정지라는 페널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만 하는 처지가 됐다. 아나콘다가 이 경기에서 기록한 5실점은 현재까지 골때녀 세계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이며, 5점 차의 패배는 골때녀 세계관 최다 점수 차 패배이다. 첫 경기에서 승리는 커녕 여러가지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된 아나콘다는 이 경기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출전 정지 여부를 가리는 골 득실과 승자승에 있어서도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공산이 커졌다. 아나콘다는 이전까지 사용하던 팀의 전술을 버리고 그동안 최성용 감독이 구현하던 빌드업 방식의 전술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 운영면이나 패스워크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과적으로는 완벽한 실패였다. 전반전에도 발라드림의 맹공에서 골키퍼 오정연의 선방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가 잠시 반격을 하면서 기대감을 자아내게 했으나, 결국 전반 내내 불안한 수비에서 비롯된 패스 미스가 발목을 잡았다. 이로 인해 후반에만 무려 4골이나 허용했고, 이는 골때녀 역사상 후반전 한정 최다 실점 기록이었다. 특히 이번 경기 아나콘다가 실점한 5골 대부분이 볼 터치 미스나 빌드업 패스 미스에서 기인한 실점들이었기에, 결국 최성용 감독이 구현하려는 빌드업 전술이 아직 아나콘다 선수들에게 완전히 이식되지 못했고, 그 전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선수들의 아쉬운 플레이가 겹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됐다. 이렇게 첫 경기부터 최악의 상황 속에서 불안하게 이번 시즌을 시작한 아나콘다 입장에서는 결국 최성용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어떻게 수습하고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5.1.2. 2경기 | FC 구척장신 - FC 국대 패밀리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2경기 방영일자: 2024년 10월 23일 (세계관의 확장 14회) | ||
주심: 오현정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영표 | ||
[[FC 구척장신|]] | 3 : 0 | [[FC 국대 패밀리|]] |
FC 구척장신 | FC 국대 패밀리 | |
11′ 차서린 (A. 진정선) 24′ 이현이 24′ 진정선 (A. 김진경) | -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후 비하인드 (승리팀) | 경기 영상 (풀버전)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파일럿 | 3·4위전 | | 0 : 4 | | |||||
시즌 1 | 조별리그 | | 1 : 1 (PSO 2 : 3) | | |||||
시즌 2 (슈퍼리그) | 준결승 | | 0 : 6 | | |||||
시즌 3 (슈퍼리그) | 조별리그 | | 1 : 0 | | |||||
시즌 5 (슈퍼리그) | 5·6위전 | | 1 : 1 (PSO 5 : 4) | | |||||
시즌 6 (챌린지) | 2 | | 3 : 0 | | |||||
<rowcolor=#ffffff> 통산 | 3승 3패 | 3승 3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3 (슈퍼리그) | 조별리그 | 이을용 | 1 : 2 | 백지훈 '''''' | ||
시즌 3 (슈퍼리그) | 3·4위전 | 이을용 | 1 : 2 | 백지훈 '''''' | ||
시즌 4 (슈퍼리그) | 결승전 | 이을용 | 1 : 4 | 백지훈 '''''' | ||
시즌 5 (슈퍼리그) | 준결승 | 이을용 | 2 : 2 (PSO 3 : 2) | 백지훈 | ||
시즌 6 (챌린지) | 2 | 이을용 | 3 : 0 | 백지훈 | ||
<rowcolor=#ffffff> 통산 | 2승 3패 | 3승 2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6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이자, 두 팀 간 역대 여섯 번째 맞대결이다.[7] 지난 시즌 나란히 강등의 아픔을 겪은 두 팀이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다시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FC 구척장신은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5위를 기록한 이후 승강 PO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팀 역사상 최초로 챌린지리그로 강등됐으나,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이전 진행된 2024 SBS컵 대회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든 팀이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멤버 변동이 이뤄지고 새로운 감독도 부임하게 됐는데, 멤버 변동으로는 골키퍼로 활약하던 요요가 부상 여파로 인해 하차하고 임경민이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새 감독으로 지난 2024 SBS컵 대회 우승 감독이었던 이을용이 합류했다. 구척장신으로서는 지난 2024 SBS컵 대회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이번 챌린지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척장신이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지난 맞대결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국대 패밀리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 6위를 기록하면서 다이렉트 강등을 당했고,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이전 진행된 2024 SBS컵 대회에서 1라운드만에 탈락하며 최종 7위를 기록하는 등 아쉬운 성적을 남긴 팀이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멤버 변동이 이뤄지고 새로운 감독도 부임하게 됐는데, 멤버 변동으로는 지난 시즌까지 골키퍼로 활약하던 명서현이 이번 시즌 휴식을 선언한 남편 정대세 감독을 보필하기 위해 하차했으며, 새 멤버로 前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경력이 있는 박하얀이 합류했다. 새 감독으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챌린지리그에 참여하는 슈퍼리그 우승 경험 감독 백지훈이 합류했다. 새로 합류한 박하얀이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새로운 팀과 새로운 리그에 합류한 백지훈 감독이 좋은 전술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대 패밀리가 구척장신을 상대로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고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양 팀의 포메이션이 공개되기도 했다. 구척장신은 경기 전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임경민이 부상 여파로 인해 이번 경기에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교체 선수가 없어졌으며, 임시직으로 골키퍼 허경희를 배치했다. 국대 패밀리 백지훈 감독은 허경희가 필드에 있을 것을 대비하여 훈련을 많이 했다고 밝히며, 골키퍼로 출전하는 허경희에 대해 제대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앞서 경기를 치른 아나콘다, 발라드림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과 K리그 서포터즈, 월드 클라쓰 김병지 감독, 탑걸 김보경, 불나비 안혜경, 이승연, 한초임, 원더우먼 김가영 등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구척장신 선발 명단 2-2 감독: 이을용 | |
벤치 대기 101. 임경민 | |
GK 1. 허경희 | |
21. 진정선 24′ | 18. 김진경 19′ |
100. 이현이 24′ | 66. 차서린 11′ |
690. 김민지 | 11. 황희정 |
27. 박하얀 | 10. 박승희 |
GK 1. 김수연 | |
교체 출전 17. 나미해 | |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2-2 감독: 백지훈 |
‣ 전반전
전반 11분, 구척장신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현이가 후방에 있던 진정선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진정선이 곧바로 전방에 있던 차서린을 향해 볼을 띄워 패스했다. 국대 패밀리의 골문 앞에서 패스를 받은 차서린이 지체없이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 후반전
후반 12분, 국대 패밀리의 프리킥 상황에서 박하얀이 찬 볼이 구척장신 수비수 이현이를 맞고 튕겨져 나왔고, 이현이가 멀리 걷어내면서 루즈볼 상황이 됐다. 이 루즈볼을 국대 패밀리 골키퍼 김수연이 잡아서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쇄도하던 이현이의 몸을 맞고 그대로 구척장신의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경기 종료 직전, 구척장신의 공격 상황에서 김진경이 우측에 있던 진정선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진정선이 돌파를 한 후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3:0으로 앞서갔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구척장신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국대 패밀리는 구척장신의 골키퍼 허경희의 맹활약 속에 이 경기를 무득점 패배하면서 팀 6연패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1패를 적립한 채 시작하게 됐다.
- 경기 평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라운드 두 번째 경기로 지난 시즌 슈퍼리그 5위를 기록했으나 승강 PO 경기에서 패배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구척장신과 지난 시즌 슈퍼리그 6위를 기록하면서 다이렉트 강등으로 다시 챌린지리그에 돌아오게 된 국대 패밀리가 경기를 펼쳤다. 경기 분위기는 초반부터 국대 패밀리가 압도적으로 가져갔다. 구척장신의 새 멤버인 임경민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치던 허경희가 오랜만에 골키퍼 자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고, 구척장신은 이 여파로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국대 패밀리의 일방적인 공격 속에서 틈을 찾고 있던 구척장신은 전반 11분, 차서린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오히려 앞서나간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국대 패밀리의 압도적인 공격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나 구척장신의 골키퍼 허경희가 이를 모두 막아내면서 구척장신이 버티는 흐름이 이어졌다. 국대 패밀리의 공격을 잘 버티던 구척장신은 후반 12분, 상대 프리킥으로부터 이어진 골키퍼의 실수를 틈 타 이현이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벌렸고, 경기 종료 직전 진정선의 중거리슛이 골로 이어지면서 스코어 3:0으로 마무리했다.
구척장신은 골키퍼로 나선 허경희의 맹활약 속에 골게터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새 멤버인 임경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선수 없이 나서야 했던 경기에서 이을용 감독의 선택은 '골키퍼 허경희'였는데, 이 전략이 잘 먹혀들었다. 득점한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했지만, 이 경기는 허경희의 맹활약이 없었더라면 구척장신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었던 경기였다. 허경희는 골키퍼 포지션에 있으면서도 공격에도 일부 가담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경기에 임했는데, 상대팀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엄청난 선방을 선보이면서 백지훈 감독과 응원석에 있던 김병지 감독의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공격수로 나선 이현이와 차서린도 나란히 득점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는 상대팀 에이스로 출전한 박하얀을 집중 마킹에 나름 성공했고, 차서린 역시 기막힌 위치 선정 능력을 선보이면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구척장신은 앞서 경기를 치른 발라드림에 골 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향후 경기에서 슈퍼리그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국대 패밀리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으나 '골키퍼 허경희'에 모두 막히면서 무득점으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하게 됐다. 선수들의 위치 선정 능력과 슈팅 능력은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새로 합류한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박하얀은 황희정에게 킬패스도 몇 번 건네주는 등 팀원들이 기대하는 에이스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하지만, '득점을 하지 못하면 경기를 이길 수 없다'는 축구 공식이 그대로 국대 패밀리에게 돌아온 경기가 됐다. 공격진으로 경기에 임한 황희정 - 김민지 - 나미해 사이에서 나온 슈팅은 모두 골키퍼 허경희에 막혔고, 박하얀 역시 몇 번 슈팅을 날렸으나 이 역시 골키퍼 허경희에게 막히면서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나게 됐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패를 기록한 국대 패밀리는 아나콘다에 골 득실이 앞서 3위를 기록하고 있어 다소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게 됐는데, 향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5.2. 2라운드
5.2.1. 3경기 | FC 국대 패밀리 - FC 발라드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3경기 방영일자: 2024년 10월 30일 (세계관의 확장 15회) | ||
주심: 차민지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영표 | ||
[[FC 국대 패밀리|]] | 2 : 1 | [[FC 발라드림|]] |
FC 국대 패밀리 | FC 발라드림 | |
6′ 황희정 (A. 박하얀) 9′ 박하얀 (A. 김민지) | 11′ 경서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후 비하인드 (승리팀) | 경기 영상 (풀버전)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3 (슈퍼리그) | 5·6위전 | | 1 : 4 | | |||||
시즌 4 (챌린지) | 5 | | 2 : 1 | | |||||
시즌 6 (챌린지) | 3 | | 2 : 1 | | |||||
<rowcolor=#ffffff> 통산 | 2승 1패 | 1승 2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3 (슈퍼리그) | 준결승 | 백지훈 '''''' | 4 : 5 | 오범석 | ||
시즌 4 (슈퍼리그) | 준결승 | 백지훈 '''''' | 4 : 1 | 오범석 | ||
제2회 SBS컵 | 6강 | 백지훈 | 1 : 1 (PSO 3 : 4) | 오범석 | ||
시즌 6 (챌린지) | 3 | 백지훈 | 2 : 1 | 오범석 | ||
<rowcolor=#ffffff> 통산 | 2승 2패 | 2승 2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6 챌린지리그 세 번째 경기이자, 앞선 경기에서 다른 결과를 받아든 두 팀 간 역대 세 번째 맞대결이다.[8] 감독 간 맞대결은 지난 2024 SBS컵 대회 6강전 이후 다시 한번 치러지는 역대 네 번째 맞대결이다.
FC 국대 패밀리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구척장신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고 두 번째 상대로 발라드림을 만나게 됐다. 첫 경기를 패배한 국대 패밀리는 이전 경기까지 팀 6연패를 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발라드림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선 경기에서 보여줬던 팀의 문제점들을 얼마나 잘 보완해서 왔을지, 백지훈 감독이 절친인 오범석 감독을 상대로 좋은 전술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대 패밀리가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아나콘다를 상대로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두고 두 번째 상대로 국대 패밀리를 만나게 됐다.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최소 출전 정지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앞선 경기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이 경기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오범석 감독이 절친인 백지훈 감독에게 또 한 번 좋은 전술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이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는 구척장신, 아나콘다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과 K리그 서포터즈, 탑걸 김태영 감독, 채리나, 김보경, 불나비 최진철 감독, 안혜경, 한초임, 이승연, 국대 패밀리 박승희의 가족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2-2 감독: 백지훈 | |
교체 출전 690. 김민지 | |
GK 1. 김수연 | |
10. 박승희 | 27. 박하얀 9′ |
11. 황희정 6′ | 17. 나미해 |
10. 서기 | 7. 경서 11′ |
3. 서문탁 | 27. 민서 |
GK 24. 리사 | |
교체 출전 11. 신유미 | |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오범석 |
‣ 전반전
전반 6분, 국대 패밀리의 공격 상황에서 박하얀이 우측 전방에 있던 황희정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황희정이 그대로 측면 돌파한 이후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9분, 국대 패밀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황희정이 속공으로 바로 앞에 있던 김민지에게 패스했다. 이 패스가 김민지의 발을 맞고 굴절되면서 튕겨 나갔으나 뒤쪽에서 쇄도하던 박하얀이 달려들어 이 볼을 잡은 뒤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1분, 국대 패밀리 박하얀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반칙을 범했고, 발라드림이 직접 프리킥을 얻은 상황에서 경서가 그대로 중거리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2:1로 추격하게 됐다.
‣ 후반전
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국대 패밀리가 필사적으로 발라드림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12분을 그대로 흘려보냈고, 경기가 종료됐다. 국대 패밀리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1패 뒤 1승을 기록하게 됐다. 발라드림은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국대 패밀리와 같은 1승 1패 상태로 다음 라운드 상대인 강팀 구척장신을 만나게 됐다.
- 경기 평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라운드에서 구척장신에게 패배한 국대 패밀리와 아나콘다에게 승리를 거둔 발라드림. 서로 상반된 입장을 가진 두 팀이 챌린지리그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전반전의 흐름은 국대 패밀리가 가져왔다. 국대 패밀리는 박하얀을 중심으로 맹공을 퍼부으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그 결과 전반 6분 황희정의 선제골, 전반 9분 박하얀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발라드림도 이대로 밀리지는 않았고, 전반 11분 경서가 하프라인 앞에서 찬 프리킥이 골로 연결되며 전반을 2:1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은 발라드림이 경기 내용을 주도하는 모양새였다. 발라드림이 공격 주도권을 쥐고 맹공을 퍼부었지만, 국대 패밀리의 수비진들이 필사적으로 공격을 막아내면서 버텼고,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국대 패밀리가 승리를 거두게 됐다.
국대 패밀리는 이 경기의 승리로 아나콘다에 이어 두 번째로 길었던 6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며, 무려 1년 5개월 만에 첫 승을 거두면서 다음 시즌 슈퍼리그 승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차전 구척장신에게 3점 차 완패를 당해 분위기가 자칫 가라앉을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에이스 박하얀이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박하얀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플레이를 주도했고, 경기 막판까지 지치지 않는 플레이로 팀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국대 패밀리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나미해 - 황희정 - 김민지의 공격 라인은 발라드림 수비진을 잘 공락하며 비록 2득점에 그쳤지만, 양질의 공격찬스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수비 라인 역시 후반 발라드림의 맹공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팀 6연패를 끊어낸 국대 패밀리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승 1패를 기록한 상태에서 마지막 3라운드 아나콘다전만 남겨놓게 됐으며, 현재 전력상 아나콘다 전에서는 무난한 승리가 예측되기 때문에 승격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발라드림은 첫 경기 대승의 여운을 이어가지 못한 채, 난적 국대 패밀리 앞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1라운드 아나콘다 전과는 달리 효과적인 공격이 중요할 때 잘 터지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전반전에는 국대 패밀리의 흐름 앞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며 이렇다 할 공격을 거의 하지 못했으며, 후반전에는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맹공을 퍼부었으나, 탄탄한 국대 패밀리의 수비진 앞에 득점을 하지 못하며 고배를 삼켜야 했다. 특히 지난 아나콘다 전 득점을 했던 경서와 서기, 그리고 민서까지 모두 중요한 순간 결정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기회를 날린 것이 뼈아팠다. 또한, 상대의 핵심 플레이어였던 박하얀을 확실하게 통제하지 못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기회가 끊기는 등 중원 싸움에서도 다소 밀리면서 전반적으로 경기 플레이가 국대 패밀리에 비하면 다소 아쉬웠던 경기였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득실차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발라드림은 3라운드 구척장신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챌린지리그에서 구척장신의 경기 내용이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발라드림 입장에서는 구척장신의 플레이를 어떻게 잘 컨트롤할 수 있느냐가 다음 경기를 풀어낼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5.2.2. 4경기 | FC 구척장신 - FC 아나콘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4경기 방영일자: 2024년 11월 6일 (세계관의 확장 16회) | ||
주심: 차민지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영표 | ||
[[FC 구척장신|]] | 3 : 0 | [[FC 아나콘다|]] |
FC 구척장신 | FC 아나콘다 | |
11′ 허경희 (A. 이현이) 20′ 이현이 (A. 허경희) 21′ 허경희 | -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후 비하인드 (승리팀) | 경기 영상 (풀버전)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2 | 리그 | | 4 : 0 | '''''' | |||||
시즌 6 (챌린지) | 4 | | 3 : 0 | | |||||
<rowcolor=#ffffff> 통산 | 2승 | 2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6 (챌린지) | 4 | 이을용 | 3 : 0 | 최성용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 1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6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이자, 앞선 경기에서 다른 결과를 받아든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다.[9]
FC 구척장신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두 번째 상대로 아나콘다를 만나게 됐다.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연승을 거두며 최소 출전 정지를 피할 수 있게 되는데, 앞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팀의 신입 골키퍼 임경민이 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면서 전망이 다소 어두운 상황이다. 팀의 신입 골키퍼로 데뷔전을 치를 임경민이 기존 선수들과의 조합이 얼마나 잘 이뤄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척장신이 아나콘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아나콘다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발라드림을 상대로 팀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기록하고 두 번째 상대로 구척장신을 만나게 됐다. 첫 경기가 끝난 이후 아나콘다에 대해 하석주 위원장, 최성용 감독, 제작진이 모두 모여 후속 조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후속 조치를 바탕으로 좋은 모습이 나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아나콘다는 새 멤버이자 골키퍼로 합류한 정다영의 부상 회복이 늦어지면서 끝내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고 지난 경기부터 임대 멤버 신분으로 다시 합류한 오정연이 남은 두 경기에서도 골키퍼로 나서게 됐다. 대다수 시청자들에게서 이번 챌린지리그 방출 유력 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아나콘다가 이 경기에서 반전을 일으키며 구척장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추후 진행될 3라운드 순서에도 일부 영향을 끼치는 경기가 됐다. 만약 이 경기에서 구척장신이 승리를 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 3 챌린지리그 때처럼 한 팀이 2승, 한 팀이 2패를 기록하고 나머지 두 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는 순위표가 나오며, 아나콘다가 승리를 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 4 챌린지리그 때처럼 모든 팀이 2라운드 기준 1승 1패로 맞물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10]
이 경기는 앞서 경기를 치른 국대 패밀리, 발라드림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과 K리그 서포터즈, 탑걸 김태영 감독, 채리나, 김보경, 불나비 최진철 감독, 안혜경, 한초임, 이승연, 아나콘다 정다영, 구척장신 멤버들의 지인으로 온 모델 한현영, 황세온, 아나콘다 멤버들의 지인으로 온 가수 안다온, 김규년,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 등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구척장신 선발 명단 2-2 감독: 이을용 | |
교체 출전 1. 허경희 11′ 21′ | |
GK 101. 임경민 | |
21. 진정선 | 18. 김진경 |
100. 이현이 20′ | 66. 차서린 |
101. 배혜지 | 10. 윤태진 |
11. 노윤주 | 20. 박지혜 |
GK 5. 오정연 | |
교체 출전 9. 박서휘 | |
FC 아나콘다 선발 명단 2-2 감독: 최성용 |
‣ 전반전
전반 11분, 구척장신의 킥인 상황에서 김진경이 진정선에게 패스했고, 진정선이 전방에 있던 이현이에게 다시 볼을 패스했다. 이후 이현이가 우측 측면에서 라인에 볼을 걸치면서 돌파를 시도했고, 아나콘다 수비수들이 볼 아웃이라고 주장하는 사이 수비가 느슨해졌다. 그 틈에 이현이가 빈 공간에 있던 허경희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허경희가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 후반전
후반 8분, 아나콘다의 공격 상황에서 노윤주가 볼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볼을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루즈볼을 허경희가 잡았다. 허경희가 루즈볼을 잡은 뒤 빈 공간에 있던 이현이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이현이가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9분, 아나콘다의 킥인 상황에서 윤태진이 전방을 향해 제대로 패스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허경희가 볼을 스틸한 뒤 그대로 돌파를 시도했고,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3:0으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의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구척장신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연승으로 2라운드 기준 순위에서 1위를 달리게 됐다. 아나콘다는 이전 경기보다 실점은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팀 역사상 최초로 두 경기 연속 무득점, 합산 8실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기며 다음 시즌 출전 정지가 코앞으로 다가오게 됐다.
- 경기 평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라운드에서 국대 패밀리에게 승리한 구척장신과 발라드림에게 패배한 아나콘다. 서로 상반된 입장을 가진 두 팀이 무려 3년 만에 챌린지리그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의외로 전반전 초중반까지 경기 흐름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구척장신이 공격을 주도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아나콘다의 골키퍼 오정연이 여러 번 선방하면서 쉽게 밀리지 않았고 0:0의 균형이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교체 출전으로 투입된 허경희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만들어내면서 팽팽한 균형이 깨졌다. 첫 실점 이후에도 아나콘다는 흔들리지 않고 구척장신에 맞서 싸웠지만 후반 8분과 9분, 이현이와 허경희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무너졌고 구척장신이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구척장신은 국대 패밀리 전에 이어 이번 아나콘다 전까지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기준 단독 선두를 달리면서 슈퍼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전반전 많은 공격을 시도했으나 아나콘다 골키퍼 오정연에 막히며 이상하게 꼬여가는 느낌이 강했지만, 이를 타개한 건 공격 듀오 이현이와 허경희였다. 이현이와 허경희는 팀의 3골을 모두 만들어내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특히 허경희는 오늘 경기에서는 조커로 투입되어 팀의 분위기 반등이 필요할 때마다 그 역할을 해내는 등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임경민은 후반전 빌드업 패스 실수로 인한 실점 위기를 제외하면 다소 큰 사고 없이 데뷔전을 클린시트로 마무리하는 등 과정에 비해 결과적으로는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여전히 허경희가 투입됐을 때와 벤치에 있을 때의 팀 경기력 편차가 꽤 크다는 점과 신입 골키퍼인 임경민이 발라드림처럼 공격에 강점이 있는 팀을 상대로도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점이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2연승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구척장신은 3차전 발라드림 전만 승리한다면 다이렉트 승격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팀 분위기도 좋고 공수 밸런스가 안정된 만큼 이 분위기를 3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나콘다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구척장신을 상대로 지난 경기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경기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 역시 지난 경기와 다를 바 없는 처참한 완패를 당하면서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늘 아나콘다가 당했던 패배 공식을 그대로 답습했으며, 전반전까지는 골키퍼 오정연의 눈부신 선방과 최성용 감독의 VAR 챌린지 사용으로 골이 취소되면서 전반 종료 1분 전까지 팽팽한 균형을 맞추면서 경기력에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하지만 모두가 우려했던 대로 구척장신의 최종 병기이자 에이스인 허경희를 투입시킨 이후로는 이렇다 할 반격조차 하지 못한 채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전반전 막판 한순간의 미스로 실점을 내주면서 팀 조직력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더니, 후반에는 체력적 한계와 패스 미스 등 고질병을 극복하지 못한 채 급격히 무너졌다. 결과적으로 지난 경기였던 발라드림 전에 비해 실점만 적었을 뿐이지, 경기 내용과 결과는 직전 경기와 전혀 차이가 없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데 있다. 골때녀 역사상 팀 2경기 연속 무득점은 이전에도 몇 번 있었지만, 합산 8실점은 최다 실점에 해당되는 불명예 기록이다.[11] 골키퍼 오정연의 무수한 선방으로 경기력에서 균형을 간신히 유지했으나, 상대 팀 골키퍼가 실수로 맞은 공격 찬스에서도 노윤주, 윤태진을 비롯한 공격진은 전혀 득점을 하지 못했고, 심지어 에이스 윤태진은 직전 두 경기에서 아예 유효 슈팅조차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경기 내내 단 한 번의 유효 슈팅조차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비 조직력 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법인데, 아나콘다는 그 수비 조직력도 처참한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이번에도 자신들의 패배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가 시작되기 직전 신입 골키퍼로 낙점된 정다영은 왼손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팀에서 하차를 했다가 뒤늦게 다시 합류한 오정연이 이번 경기에서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들을 처절하게 선방하며 그나마 최악의 사태만큼은 피할 수 있었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긍정적인 평가도 내릴 수 없는 경기였다. 이렇게 사실상 멸망전이나 다름없었던 이날 경기에서도 또 한 번의 대패를 기록하게 된 아나콘다는 3라운드 국대 패밀리전에서 최소 3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이를 이루지 못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골때녀 역사상 최초로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지난 발라드림 전에서 맹활약했던 박하얀의 존재, 2경기 연속 무득점의 공격진이 있는 아나콘다가 이 난제를 극복하고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5.3. 3라운드
5.3.1. 경우의 수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경우의 수 | |||||||||||
팀 | 승 | 패 | |||||||||
FC 구척장신 | 9점 (1위) | 6점 (1 ~ 3위) | |||||||||
FC 발라드림 | 6점 (1 ~ 3위) | 3점 (2 ~ 4위) | |||||||||
FC 국대 패밀리 | 6점 (1 ~ 3위) | 3점 (2 ~ 4위) | |||||||||
FC 아나콘다 | 3점 (2 ~ 4위) | 0점 (4위) | |||||||||
■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경기 | FC 구척장신 승 | FC 발라드림 승 | |||||||||
FC 국대 패밀리 승 | 구척장신(9) 발라드림(3)국대 패밀리(6) 아나콘다(0) | 구척장신(6)/국대 패밀리(6)/발라드림(6) 아나콘다(0) | |||||||||
FC 아나콘다 승 | 구척장신(9) 국대 패밀리(3)/아나콘다(3)/발라드림(3) | 구척장신(6)/발라드림(6) 국대 패밀리(3)/아나콘다(3) | |||||||||
■ 1위(다이렉트 승격) |■ 2위(승강PO) | ■ 3위(잔류) | ■ 4위(출전 정지) | ■ 순위 경합 |
- 5~6경기 진행 전 모든 팀들이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다이렉트 승격팀, 승강 PO 진출팀, 잔류팀, 출전 정지팀 경우의 수 정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bordercolor=#0dac55><tablewidth=100%><rowcolor=#ffffff> 경우의 수 | 1위 (다이렉트 승격) | 2위 (승강 PO) | 3위 (잔류) | 4위 (출전 정지) | ||||||||
FC 국대 패밀리 vs FC 아나콘다 | 국대 패밀리 승리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구척장신 승리 | FC 구척장신 | FC 국대 패밀리 |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 |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발라드림 승부차기 승리 | FC 발라드림 | FC 국대 패밀리 |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발라드림 1점 차 이상 승리 | FC 발라드림 | FC 구척장신 | |||||||||||
아나콘다 3점 차 이하 승리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구척장신 승리 | FC 구척장신 | FC 발라드림 |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발라드림 승부차기 승리 |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발라드림 1점 차 이상 승리 | FC 발라드림 | FC 구척장신 | |||||||||||
아나콘다 3점 차 이상 승리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구척장신 승리 | FC 구척장신 |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 | FC 국대 패밀리 |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발라드림 승부차기 승리 | |||||||||||||
FC 구척장신 vs FC 발라드림 발라드림 1점 차 이상 승리 | FC 발라드림 | FC 구척장신 |
5.3.2. 5경기 | FC 국대 패밀리 - FC 아나콘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5경기 방영일자: 2024년 11월 13일 (세계관의 확장 17회) | ||
주심: 차민지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영표 | ||
[[FC 국대 패밀리|]] | 3 : 1 | [[FC 아나콘다|]] |
FC 국대 패밀리 | FC 아나콘다 | |
11′ 김민지 (A. 김수연) 21′ 김민지 23′ 박하얀 (A. 김수연) | 1′ 윤태진 (A. 배혜지)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후 비하인드 (승리팀) | 경기 영상 (풀버전)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시즌 6 (챌린지) | 5 | | 3 : 1 | | |||||
<rowcolor=#ffffff> 통산 | 1승 | 1패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제2회 SBS컵 | 1라운드 | 백지훈 | 4 : 1 | 최성용 | ||
시즌 6 (챌린지) | 5 | 백지훈 | 3 : 1 | 최성용 | ||
<rowcolor=#ffffff> 통산 | 2승 | 2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6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이자, 프로그램 역사상 네 번째 다음 시즌 출전 정지 팀이 결정될 수도 있는 두 팀 간 역대 첫 번째 맞대결이다. 감독 간 맞대결은 지난 2024 SBS컵 대회 1라운드 이후 다시 한번 치러지는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다.
FC 국대 패밀리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구척장신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지만, 두 번째 경기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1승 1패 상태로 세 번째 상대인 아나콘다를 만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 최소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피하고, 이후 치러지는 경기 결과에 따라 승강 PO 이상 진출을 노려볼 수도 있기 때문에 국대 패밀리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2경기 무득점 8실점을 기록하면서 가장 약체로 평가받는 아나콘다를 상대로 세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됐는데, 방심하지 않고 다득점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대 패밀리가 아나콘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아나콘다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발라드림과 구척장신에게 차례로 패배를 기록한 뒤 세 번째 상대로 국대 패밀리를 만나게 됐다. 이 경기에서 3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게 되면 국대 패밀리를 4위로 밀어내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3위로 마무리해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피할 수 있지만, 3골 차 이하로 승리를 거두거나 패배하게 되면 꼼짝없이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팀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과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당하게 되므로 아나콘다 입장에서도 이 경기에서 3골 차 이상의 다득점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최약체로 공공연히 평가받고 있는 아나콘다가 이 경기에서 반전의 승리를 거두면서 대다수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챌린지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아니면 그동안 시청자들이 봐왔던 아나콘다식 축구를 또 한 번 보여주며 온갖 불명예 기록들을 전부 뒤집어쓰고 쓸쓸히 퇴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양 팀의 포메이션이 공개됐으며, 골때녀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킥오프가 이뤄지고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선제골이 나왔으며, 이후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 지도 주목할만한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구척장신, 발라드림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과 K리그 서포터즈, 월드 클라쓰 김병지 감독, 탑걸 김보경, 액셔니스타 정혜인, 아나콘다 정다영 등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국대 패밀리 선발 명단 2-2 감독: 백지훈 | |
교체 출전 11. 황희정 | |
GK 1. 김수연 22′ | |
10. 박승희 | 27. 박하얀 23′ |
17. 나미해 | 690. 김민지 11′ 21′ |
10. 윤태진 1′ | 101. 배혜지 |
20. 박지혜 | 11. 노윤주 |
GK 5. 오정연 | |
교체 출전 9. 박서휘 | |
FC 아나콘다 선발 명단 2-2 감독: 최성용 |
‣ 전반전
전반 2초[12], 아나콘다의 킥오프로 배혜지가 후방에 있던 윤태진에게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윤태진이 그대로 중거리슛을 날린 것이 국대 패밀리 골키퍼 김수연의 가랑이 사이를 통과하고 골로 연결됐다. 아나콘다가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1분, 국대 패밀리의 골킥 상황에서 김수연이 중앙에 있던 김민지에게 볼을 패스했고, 김민지가 좌측 측면으로 돌파한 이후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아나콘다 골키퍼 오정연을 통과하고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 후반전
후반 9분, 국대 패밀리의 킥인 상황에서 박하얀이 황희정에게 볼을 패스했고, 황희정이 그대로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다. 아나콘다의 골키퍼 오정연이 이를 쳐냈으나 볼이 골문 바로 앞에 있던 김민지에게 왔고, 바로 헤더로 밀어넣으면서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2:1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11분, 국대 패밀리의 킥인 상황에서 나미해가 중앙에 있던 황희정에게 볼을 패스하려 했으나, 아나콘다 박지혜가 이를 걷어냈다. 걷어낸 이후 볼이 길게 흘렀고 국대 패밀리 골키퍼 김수연이 이 볼을 잡은 뒤 전방으로 다시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박하얀이 트래핑한 이후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국대 패밀리가 3:1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의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국대 패밀리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최종 2위 혹은 3위를 차지하게 됐고, 아나콘다는 3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 팀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과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당하게 됐다.
- 경기 평가
2라운드 종료 기준 1승 1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3위에 위치한 국대 패밀리와 2패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4위를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출전 정지 위기에 몰린 아나콘다가 3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윤태진이 찬 슛이 국대 패밀리 골키퍼 김수연의 실수로 인해 골로 연결되며 아나콘다가 앞서나갔다. 윤태진의 선제 득점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는 아나콘다가 가져가게 됐다. 스코어를 만회해야 했던 국대 패밀리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아나콘다가 리드하는 분위기가 전반 내내 이어졌으나, 전반 11분 김민지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양 팀의 스코어는 동점이 됐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양 팀은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 후반 9분 김민지의 역전골이 들어가면서 국대 패밀리가 역전에 성공했고, 이미 체력적으로 지친 아나콘다 선수들은 반격할 여지도 없었다. 경기 종료 직전 박하얀이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최종 스코어 3:1로 국대 패밀리가 승리를 거두면서 아나콘다는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두 번째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당하게 됐다.
국대 패밀리는 다득점으로 승리하겠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아나콘다와의 경기를 다소 어렵게 끌고 갔지만, 끝내 승리를 거두며 슈퍼리그 승격을 위한 마지막 가능성을 남겨놓은 채 이번 챌린지리그를 종료했다. 초반부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는데, 경기 시작하자마자 김수연의 실수로 인해 아나콘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전에는 골운도 따르지 않은 채 오히려 아나콘다에게 득점 기회를 내주면서 오히려 아나콘다에게 패하고 방출 위기까지 가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지만, 국대 패밀리는 끝내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는 김민지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김민지는 팀의 3골 중 2골을 만들어내면서 팀 공격을 책임졌고, 박하얀 역시 상대의 압박이 상당히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득점 기회를 여러 번 만들어내면서 3번째 쐐기골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먼저 이날 경기에서 국대 패밀리는 승격을 위해서는 대량 득점이 필요했지만 시종일관 아나콘다의 강한 압박에 상당히 고전하면서 득점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고, 에이스 박하얀이 막히는 양상이 나타나면 팀플레이가 잘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게다가 골키퍼 김수연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발생한 실수로 실점을 내주더니, 빌드업 패스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점 위기를 자초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다. 국대 패밀리는 최종 순위에서 2위 혹은 3위를 차지하는 경우밖에 남지 않았다. 다음 경기로 편성된 구척장신과 발라드림 경기에서 구척장신이 승리를 거둔다면 최종 순위 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발라드림이 승리를 거둔다면 구척장신과 발라드림에 골득실에서 많이 밀려 최종 순위 3위로 다음 시즌도 챌린지리그에 남게 된다. 이 경기와 같은 경기 양상이 이어진다면 이후 진행되는 경기에서도 팀의 경쟁력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박하얀이 막혔을 때의 대처법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나콘다는 이전 2경기에 비해서 개선된 경기력으로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보는 듯했지만, 끝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3전 전패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마감하며 프로그램 역대 네 번째 방출이자 사상 처음으로 단일팀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 페널티를 당하게 됐다. 이날 경기 역시 아나콘다의 고질적인 약점인 후반전 체력 저하와 집중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경기 초반 윤태진이 골때녀 사상 최단 시간 선제골을 넣고, 이 기세를 바탕으로 아나콘다 선수들은 마치 후반전은 없다는 듯이 전반전에 모든 힘을 쏟아부으며 엄청난 기세로 몰아붙이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수들의 연이은 실수와 골 결정력 부재가 발목을 잡으면서 끝내 경기 종료 시점까지 추가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동점골을 허용한 뒤 맞이한 후반전에도 1:1의 팽팽한 상황에서 잘 버텨주었지만, 고질적인 약점인 집중력 부족과 체력 저하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 출전했던 아나콘다의 가장 큰 문제점은 3경기 동안 단 1득점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빈공이었다. 심지어 그 1골도 상대 골키퍼 김수연의 알까기 실수에서 비롯된 득점이었고, 실질적으로 아나콘다 선수들이 만들어서 이뤄낸 득점은 이번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없었다. 공격진에 배치된 노윤주, 윤태진, 배혜지는 열심히 플레이는 하고 있었지만 말 그대로 열심히만 뛰었고, 득점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는 거의 나타나지도 않았다. 득점이 나오지 않으니 실점이라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후반 24분을 거의 악착같이 뛰어다녔지만, 끝내 체력이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하면서 후반전 막판으로 가면서 점점 무너지는 패턴이 이어졌고, 끝내 그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면서 이번 시즌을 전패로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임대 선수로 복귀한 오정연이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면서 최후 방어선 역할을 충실히 해줬지만,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바닥을 치는 와중에 그 역시도 모든 슈팅을 전부 막아낼 순 없었고 결국 역대 챌린지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 실점인 11실점을 기록하면서 리그를 마감했다. 팀 역사상 첫 잔류를 이끈 이영표 감독이 직전 대회인 2024 SBS컵 대회 이후 골때녀 정식 해설 위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팀에서 하차하고, 이를 바통터치하여 골때녀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최성용 감독이 부임했지만, 선수들이 최성용 감독의 지도력과 전술에 완벽히 따라가지 못하면서 최성용 감독의 지도력도 무용지물이었음을 보여주면서 아나콘다는 사상 첫 두 번째 출전 정지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팀에 주어진 가장 큰 문제는 작금의 선수단 만으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데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아나콘다는 극한의 정신력을 짜내면서 후반 중반까지 대등하게 맞섰지만, 끝내 근본적인 선수단 격차는 극복할 수 없었다. 작금의 선수단과 감독 사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를 수급하는 제작진 차원에서라도 나서서 아나콘다 인력 풀을 개선하는 등의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출전 정지 페널티를 소화하고 두 시즌 후 챌린지리그에 다시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아나콘다의 경기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공산이 커 보인다.
5.3.3. 6경기 | FC 구척장신 - FC 발라드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 6경기 방영일자: 2024년 11월 20일 (세계관의 확장 18회) | ||
주심: 차민지 | ||
무관중 경기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영표 | ||
[[FC 구척장신|]] | 1 : 3 | [[FC 발라드림|]] |
FC 구척장신 | FC 발라드림 | |
9′ 이현이 (A. 허경희) | 2′ 서기 (A. 경서) 2′, 12′ 민서 (A. 경서)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후 비하인드 (승리팀) | 경기 영상 (풀버전) | 경기 기록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팀별 및 감독 상대 전적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팀 | 스코어 | 팀 | ||||
제1회 SBS컵 | 결승전 | | 1 : 2 (a.e.t) | | |||||
시즌 6 (챌린지) | 6 | | 1 : 3 | | |||||
<rowcolor=#ffffff> 통산 | 2패 | 2승 |
<rowcolor=#ffffff> 시즌 | 경기 | 감독명 | 스코어 | 감독명 | ||
시즌 4 (슈퍼리그) | 조별리그 | 이을용 | 2 : 0 | 오범석 | ||
시즌 5 (슈퍼리그) | 조별리그 | 이을용 | 3 : 2 | 오범석 | ||
시즌 5 (슈퍼리그) | 결승전 | 이을용 | 1 : 3 | 오범석 | ||
제2회 SBS컵 | 결승전 | 이을용 | 2 : 1 | 오범석 | ||
시즌 6 (챌린지) | 6 | 이을용 | 1 : 3 | 오범석 | ||
<rowcolor=#ffffff> 통산 | 3승 2패 | 2승 3패 |
- 경기 프리뷰
시즌 6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다.[13] 지난 2023 SBS컵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서 경기를 치렀던 두 팀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걸고 다시 만나게 됐다.
FC 구척장신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국대 패밀리와 아나콘다를 상대로 차례로 승리를 거뒀고, 세 번째 상대로 발라드림을 만나게 됐다.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다이렉트 승격으로 다음 시즌 곧바로 슈퍼리그에 복귀할 수 있게 되지만 패배하게 되면 골득실, 다득점 등을 따져 승강 PO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발라드림의 삼서 트리오를 상대로 이을용 감독이 좋은 전술을 들고 나올 수 있을지, 신입 골키퍼 리스크를 얼마나 잘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척장신이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슈퍼리그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아나콘다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두 번째 경기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면서 1승 1패 상태로 세 번째 상대인 구척장신을 만나게 됐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게 되면 3위로 잔류하게 되지만, 정규 시간 내 1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게 되면 최종 1위를 차지하면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발라드림 입장에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14] 피지컬이 좋은 팀을 상대할 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 발라드림이 지난 2023 SBS컵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던 것과 마찬가지로 좋은 전술을 통해 약점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림이 구척장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양 팀의 포메이션이 공개되기도 했다. 구척장신은 지난 첫 번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임경민이 부상 여파로 인해 이번 경기에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교체 선수가 없어졌으며, 팀 내 멀티 플레이어인 허경희를 선발 골키퍼로 배치했고, 발라드림은 이전 경기들과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선공개 영상
이 경기는 앞서 경기를 치른 국대 패밀리와 아나콘다의 선수단을 비롯해 골 때리는 연맹 하석주 위원장과 K리그 서포터즈, 탑걸 김태영 감독, 김보경, 액셔니스타 정혜인, 불나비 최진철 감독, 한초임, 원더우먼 조재진 감독, 발라드림 응원단으로 온 축구 유튜버 박규태, 캐스터 이승준, 서문탁의 조카 김지수, 구척장신 응원단으로 온 축구선수 이용, 이용의 아내 정빛나, 패션디자이너 장형철 등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 경기 실황
‣ 경기 라인업
FC 구척장신 선발 명단 2-2 감독: 이을용 | |
교채 출전 101. 임경민 | |
GK 1. 허경희 | |
21. 진정선 | 18. 김진경 |
100. 이현이 9′ | 66. 차서린 |
7. 경서 | 10. 서기 2′ |
3. 서문탁 | 27. 민서 2′ 12′ |
GK 24. 리사 | |
교체 출전 11. 신유미 | |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오범석 |
‣ 전반전
전반 2분, 구척장신의 골킥 상황에서 골키퍼 허경희가 진정선에게 볼을 손으로 패스했다. 그 순간 경서가 전방 압박을 하면서 볼을 스틸했고, 빈 공간에 있던 서기를 향해 볼을 패스했다. 경서가 패스한 볼이 서기의 왼쪽 정강이를 맞고 구척장신 골키퍼 허경희의 가랑이 사이를 통과하며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발라드림의 첫 번째 골이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발라드림의 코너킥 상황에서 서기가 바로 옆에 있던 경서에게 볼을 패스했고, 경서가 중앙에 있던 민서에게 볼을 다시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민서가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대 상단을 맞고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9분, 구척장신의 공격 상황에서 하프라인 우측에서 이현이가 옆에 있던 허경희에게 볼을 패스했다. 허경희가 볼을 잡은 뒤 전방으로 쇄도한 이현이를 향해 볼을 다시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이현이가 슛을 날렸으나 발라드림 수비수 서문탁의 몸을 맞고 튕겨나왔고, 볼을 다시 잡은 뒤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구척장신이 2:1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 12분,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바로 옆에 있던 민서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민서가 곧바로 중거리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발라드림이 3:1로 앞서가게 됐다.
‣ 후반전
후반전은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발라드림과 구척장신 모두 서로 팽팽하게 공방전을 이어가면서 그대로 12분을 흘려보냈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발라드림이 이 경기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최종 1위를 기록했고 다음 시즌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냈다. 구척장신은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최종 2위를 기록했고 추후 확정될 슈퍼리그 5위 팀과 승강 PO 경기를 치르게 됐다.
- 경기 평가
2라운드 종료 기준 2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구척장신과 1승 1패로 실시간 순위 3위로 내려앉은 발라드림이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발라드림, 구척장신, 국대 패밀리까지 모두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세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는데, 경기 초반부터 발라드림이 공세를 갖추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분 만에 서기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발라드림이 앞서나가더니,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민서가 추가골까지 넣으며 단숨에 발라드림이 2:0까지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내준 구척장신은 부상 중인 임경민 골키퍼를 투입하면서 허경희를 필드 플레이어로 복귀시키는 강수를 두면서 분위기를 전환하려 시도했고 전반 9분, 이현이가 만회골을 넣으며 승부를 알 수 없는 흐름으로 몰고 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민서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스코어는 3:1로 벌어졌다. 후반전에는 승부를 만회하려는 구척장신과 지키려는 발라드림 사이에서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최종 스코어 3:1로 발라드림이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최종 1위에 올라서며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냈다.
발라드림은 이번 시즌 보여준 공격에서의 강점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결과를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경기 시작 전만 하더라도 순위 상으로 승격이 다소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경기 초반부터 경서 - 서기 - 민서의 삼각편대가 공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전반 2분 만에 2골을 몰아붙이면서 승기를 가져오더니, 후반전에도 승격을 이뤄내기 위해서 끝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맹공을 퍼붓는 등 공격적인 강점을 구척장신을 상대로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이 경기는 발라드림에서 오랫동안 함께한 서문탁의 고별전이기도 했는데, 발라드림의 선수들은 오늘 경기를 끝으로 떠나는 서문탁을 위해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경기를 치렀으며, 서문탁 역시 중간에 실수가 있긴 했지만 구척장신 공격진들을 확실하게 막아주면서 마지막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등 전체적으로 팀플레이도 좋은 편이었다. 발라드림은 지난 창단 첫 시즌 슈퍼리그를 경험한 이후 오랜만에 다시 슈퍼리그에 돌아오게 됐는데, SBS컵 우승과 슈퍼리그를 거치면서 공격과 경기 운영면에서는 확실히 지난 시즌들보다 나아진 모습들이 있었지만, 당장 다음 시즌부터 발생하게 되는 서문탁이 있던 수비 라인에 대한 공백을 어떻게 메우는지가 향후 시즌을 위해 중요한 과제가 됐다.
구척장신은 이번 경기를 승리하기만 해도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했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기만 하더라도 자동으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낼 수 있었지만 발라드림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최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경기만 놓고 보면 팀의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기력한 패배였다. 구척장신이 자랑하던 피지컬적인 이점도 그렇고, 세트피스라던가 수비까지 모조리 좋지 않았던 경기였다. 이날 경기 워스트 플레이어는 단연 허경희였는데 기존 골키퍼였던 임경민의 부상 이슈로 인하여 지난 국대 패밀리전에 이어 이번 경기 역시 골키퍼로 출장했지만, 지난 경기와는 달리 이른 시간에 실점한 이후 기본적인 빌드업 패스부터 미스를 범하는 등 약점인 멘탈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이후 필드 플레이어로 출장했음에도 앞선 실점의 여파로 인해 민서에게 전담 마크를 당하며 완벽하게 지워졌고, 간신히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들마저도 전부 날려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척장신 입단 이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래도 허경희가 필드 플레이어로 들어가고 임경민이 부상 투혼을 펼치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공격면에서 활로가 뚫리는 듯 보였지만, 이때는 팀의 수비 라인인 김진경 - 진정선이 발라드림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실수를 연발하는 등 플레이가 좋지 않았다. 발라드림은 구척장신의 이런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남은 시간 내내 압박을 가해 왔고, 구척장신은 이를 제대로 타개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성면에서도 피지컬적인 이점을 가진 구척장신이다보니 강한 압박과 빠른 플레이를 추구하는 발라드림과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이런 상성적인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구척장신은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최종 2위를 기록하면서 추후 결정될 슈퍼리그 5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이번 경기와 같은 모습을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보여준다면 불나비, 원더우먼 그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승산 있는 경기가 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날 경기 패배를 얼마나 빠르게 추스르고 팀플레이를 보완할 수 있을지가 향후 슈퍼리그 복귀 여부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6. 챌린지리그 총평
- 1위 FC 발라드림 - 슈퍼리그 승격
- 1라운드 아나콘다 전에서 승리, 2라운드 국대 패밀리 전에서 패배, 3라운드 구척장신 전을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2승 1패로 마감했다. 구척장신과 국대 패밀리 역시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 +6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최종 1위로 마치며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 발라드림 팀 내에서 MVP를 꼽자면 단연 팀의 주장 경서였다. 경서는 이번 시즌 팀이 기록한 9득점 중 4득점을 기록했고, 4도움을 더해 총 8개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면서 득점, 도움,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3 SBS컵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화려하게 챌린지리그로 복귀한 이후 곧바로 슈퍼리그 승격에 성공한 발라드림은 슈퍼리그에 복귀하게 된 다음 시즌에서 서문탁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 멤버와 함께하게 됐는데, 이번 시즌에서 보여줬던 공격력과 경기 운영을 다음 시즌에도 잘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위 FC 구척장신 - 승강 PO 진출
- 1라운드 국대 패밀리 전, 2라운드 아나콘다 전을 승리했으나, 3라운드 발라드림 전에서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2승 1패로 마감했다. 발라드림에 골득실에서 밀린 +4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최종 2위로 마치게 됐고, 승강 PO 진출을 이뤄내는데 그쳤다. 2라운드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구척장신은 마지막 3라운드 전에서 발라드림을 상대로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쉽게 마무리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골키퍼 임경민이 2번의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골키퍼 포지션은 연습도 매우 중요하지만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 했는데, 그 부분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더욱 많이 뛸 수밖에 없는 여건이 만들어졌고, 결국 그 선수들도 지쳐버리면서 마지막 3라운드를 패배하고 최종 2위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마감하게 됐다고 할 수 있다. 추후 결정될 슈퍼리그 5위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슈퍼리그 복귀를 꿈꿔야 하는 구척장신은 신입 골키퍼 리스크 극복 및 부상 회복, 멀티 플레이어 허경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 3위 FC 국대 패밀리 - 챌린지리그 잔류
- 1라운드 구척장신 전을 패배했으나, 2라운드 발라드림 전과 3라운드 아나콘다 전을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를 2승 1패로 마감했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발라드림과 구척장신을 넘지 못하면서 최종 3위를 기록해 챌린지리그 잔류에 그치게 됐으며, 이전까지 진행된 챌린지리그를 포함해 역사상 처음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한 팀이 승강 PO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지 못한 사례로 남게 됐다.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팀의 새로운 에이스인 박하얀을 영입하면서 슈퍼리그로의 승격을 꿈꿨으나, 첫 경기 상대인 구척장신에게 대패했고 마지막 경기 상대인 아나콘다에게 대승을 이루지 못하면서 골득실을 충분히 벌리지 못했다는 점이 매우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전 시즌에서도 팀의 골 결정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번 시즌 역시 3경기 합산 5득점을 기록하며 다른 두 팀인 발라드림, 구척장신에 비해 매우 득점력이 저조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만 했다. 다음 시즌 챌린지리그에서는 팀의 골 결정력을 더욱 높이는 것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잘 보완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다음 시즌 챌린지리그의 성패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 4위 FC 아나콘다 - 다음 시즌 출전 정지
- 1라운드 발라드림 전, 2라운드 구척장신 전에서 각각 무득점으로 패배하면서 2패와 무득점 8실점을 기록한 뒤 맞이한 3라운드 국대 패밀리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하면서 결국 골때녀 역사상 네 번째 방출팀이 됐다. 지난 시즌 FC 개벤져스에 이어 두 번째로 3패를 기록해 다음 시즌 출전 정지가 됐으며, 단일팀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이라는 불명예 기록도 함께 남기게 됐다. 하석주 골때녀 위원장과 제작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나콘다 팀에 승률 1위로 유명세를 떨치던 최성용 감독을 전격 배치하면서 아나콘다의 발전을 바랬으나, 3경기 모두 선수들이 최성용 감독의 지도력과 전술에 완벽히 따라가지 못하면서 어정쩡한 경기력으로 일관했고, 팀의 고질적인 약점인 후반전 체력 저하와 집중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가장 뼈아팠다고 할 수 있다. 3경기 합산 1득점 11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도 매우 빈곤했으며, 수비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팀의 공수 라인이 모두 어그러졌다는 점이 결국 다음 시즌 출전 정지로 이어지며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서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여러 번 지적받았던 아나콘다는 결국 제작진의 선수 인력 풀 수급과 조직력, 공격력 문제 극복 등 종합적인 과제를 안게 됐는데, 얼마나 이를 빠르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추후 챌린지리그로의 복귀 시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5] 앞선 맞대결은 총 2번 진행됐으며, 2번 모두 발라드림이 승리했었다.[6] 이는 이번 시즌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액셔니스타의 골키퍼 이주연 대신 이채영이 임대 신분으로 합류한 것과 같은 케이스다.[7] 앞선 맞대결은 총 5번 진행됐으며, 국대 패밀리가 3승 2패를 기록하면서 우위에 있다.[8] 앞선 맞대결은 총 2번 진행됐으며, 맞대결 전적은 양 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9] 앞선 맞대결은 시즌 2 (하위)리그에서 치러진 적이 있었고, 당시 구척장신이 승리를 기록했었다.[10] 앞선 경기들에서 국대 패밀리와 발라드림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두 팀이 2승, 두 팀이 2패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 5 챌린지리그와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됐다.[11] 시즌 2 슈퍼리그 불나방, 시즌 3 슈퍼리그 국대 패밀리가 조별리그에서 팀 2경기 연속 무득점이 나오긴 했지만 당시에는 두 팀 모두 2경기 3실점만 기록했다.[12] 방송 상으로 언급된 기록이며, 기존 최단시간 득점은 시즌 2 (하위) 리그 FC 개벤져스 - FC 원더우먼의 경기에서 김승혜가 유도한 황소윤의 자책골이었으며, 방송 상으로 12초(기록지 상으로는 10초)만에 기록한 골이었다.[13] 앞선 맞대결은 2023 SBS컵 대회 결승에서 치러진 적이 있었고, 당시 발라드림이 승리를 기록했었다.[14] 이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하게 되면 골득실에서 구척장신에 밀리며 최종 2위를 차지해 승강 PO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