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지혜(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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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 아나콘다 NO.20 C ''' | |
박지혜 Park Ji Hye | |
<colbgcolor=#999da8><colcolor=#2f38b2> 포지션 | DF |
소속팀 | FC 아나콘다 (시즌 5 ~ 현재) |
정규 리그 | 0골 0도움 |
SBS컵 | 0골 0도움 |
등번호 | FC 아나콘다 - 20번[1] |
[clearfix]
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999da8;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대한축구협회 대표 아나운서 축구 브레인 탑제한 아나콘다의 센터백 |
2. 특징
現 대한축구협회 아나운서로 원년멤버인 주시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즌 5 챌린지리그부터 합류했다.이후 제2회 SBS컵에서 주시은이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나, 이나연이 챌린지리그 5를 끝으로 하차함에 따라 TO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임대 선수 신분에서 정식 멤버로 승격되었다.[2] 또한, 챌린지리그 시즌 6을 기점으로 아나콘다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3]
3. 플레이 스타일
신입 선수임에도 합류하자마자 팀의 주전 센터백을 차지한 만큼, 팀의 합류 전력 중 최초로 어느 정도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팀에 입단했다.[4]기본적으로 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킥력 또한 상당하며, 무엇보다 승부 근성[5] 또한 좋아 상대 팀의 롱볼의 클리어링을 전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동료들의 수비 동선이나 수비 미스등을 개선하고 교정시키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6] 단점으론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중원으로 나와있을 경우 역습을 당할 때 추월이 힘들어 상대에게 바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줄 위험이 있다.
챌린지리그 시즌 5가 종료된 시점에서 평가를 내리자면, 전반적인 전반적인 수비력은 오히려 전임자인 주시은보다 더욱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수비 센스가 훌륭하여 단순히 공을 걷어내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훌륭한 편이다.[7] 거기다가 승부차기 상황에서 자신이 정한 코스로 정확하게 킥을 꽂아넣는 침착함은 역대 아나콘다 멤버 중 최고이다.
무엇보다 아나콘다의 고질적인 약점 중 하나인 체력 문제를 겪지 않은 몇 안 되는 멤버이다. 특히 챌린지리그 시즌 5 FC 개벤져스와의 멸망전에서 이러한 장점이 두드러졌는데, 이날 경기에서 배혜지가 결장함에 따라 사실상 혼자서 풀타임 수비수로 출전하였음에도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즌 5 종료 시점에서 아나콘다 팬들에게 윤태진과 더불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선수이며 여기에 돌아오는 챌린지리그 시즌 6에서는 수비 전술과 팀 조직력 강화에 있어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는 최성용 감독이 부임한 만큼, 더욱 발전된 경기력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많다.
4. 행적
<rowcolor=#2f38b2> 활동 시즌 | |||||||
<rowcolor=#2f38b2>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 시즌 6 (챌린지리그) | |
<rowcolor=#2f38b2> 창단 | 와일드카드 | ||||||
○ |
4.1. 시즌 5 (챌린지리그)
1R vs(2:4 패)
첫 경기부터 주전 풀타임 출전한다. 신입임에도 어느정도 기본기가 갖춰져 있었으며, 그로 인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던 동료들의 수비 동선 조정 및 센터백 역할을 비교적 훌륭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창단 이래 첫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온전하지 않았었던 탓인지 마킹 미스로 실점에 관여하고, 직접 자책골도 넣으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다.[8]
2R vs
(0:1 패)
전반적으로 팀 적응이 덜 되어 있었던 1차전과 달리 이날은 경기 내내 비교적 훌륭한 수비력을 발휘하면서 전반 내내 한 골도 먹히지 않는 데 있어서 수훈을 세웠지만, 후반전 1분 경 뒤로 흘러가는 공을 머뭇거리다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뒤쫓아온 김가영한테 빼앗기며 실점에 큰 지분을 갖고 이게 결승골이 되고 말았으며, 팀 패배의 가장 큰 원흉으로 낙인찍히고 만다.[9] 이 때문에 경기가 끝난 후 죄책감에 "아.. 그것만 막았으면 됐는데... 그 한 골을 먹은 순간이 아쉬운 것 같아요. 그 순간이 계속 생각나요. 진짜 너무 미안해서... 뒤에서 진짜 든든한 수비가 되어야 하는데, 철벽이 되어줘야 하는데, 더 믿음을 주지 못해서 미안하고..."라고 자책하면서 폭풍 눈물을 흘린다. 이후 에이스 윤태진이 "지혜야 고생했다. 왜 그래. 왜 그래 지혜야. 너 때문에 그런 거 아니야. 네가 마지막에 있었을 뿐이야."라며 위로해준다.
3R vs
(2:2 무 / 승부차기 4:2 승)
개벤져스의 롱볼 및 스트라이커들의 공을 다시 상대진영 쪽으로 보내는 클리어링하는 것을 전담했다. 또한, 이날 혁신적인 세트피스 전략으로 인해 팀 수비력이 크게 저하되는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사실상 홀로 수비에서 고군분투하며 실점을 최소화하며 직전 경기에서의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한다. 이후에는 처음으로 참여한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사기를 증진시켰다.
4.2. 제2회 SBS컵
제1회 SBS컵 당시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일시 하차했던 주시은이 재활을 끝내고 다시 팀에 복귀했지만 또 다른 정규 멤버 이나연이 하차하면서 임대 선수 신분에서 팀의 정식 멤버로 승격이 확정되었다.1라운드 vs
(0:4 패)
1R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최후방에 배정되었으나 시즌 5 챌린지리그와는 달리 상당히 부진했다. 결정적으로 후반 종료 직전 드리블을 하며 공격을 전개하려다 오히려 허민한테 공을 뺏기며 김승혜의 득점을 돕는 상황이 되었다. 골키퍼 오정연의 실책과 오랜만에 돌아온 주시은의 폼 하락이 워낙 커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오정연과 견줄만한(!) 최악의 경기력이었다.[10] 돌아오는 챌린지리그 시즌 6에서 시즌 5 만큼의 수비력을 얼마나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4.3. 시즌 6
4.3.1. 프리시즌
신임 감독 간 평가전에서 이근호의 전체 드래프트 1선발로 뽑혀 FC 이근호 팀의 선발 수비수로 출장했다.해당 경기 참가 선수들 중 가장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는데 시즌 5 원더우먼~개벤져스와의 2연전에서 보여준 안정적 수비력은 물론이고 상대팀의 공격의 대부분을 무력화시켰다. 거기다가 본 진영에서 상대 진영 골대까지 날린 중거리 슛들과 날카로운 스루패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승부차기에서는 4번 키커로 나와 FC 박주호 골키퍼 조혜련과의 리턴매치에서 또 다시 킥을 성공시켰다.
수비수 육성에 정평이 난 최성용 감독과 함께 하는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선수이자 챌린지리그에서 또 다시 생존 경쟁을 다퉈야 하는 FC 아나콘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4.3.2. 챌린지리그
하차한 오정연의 뒤를 이어 FC 아나콘다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윤태진에 이어 두 번째 최연장자라는 점과, 지난 시즌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점, 또한 대한축구협회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R vs
그간의 안정적인 활약상과 다르게, 이날은 아나콘다 입단 이래 가장 최악의 경기력으로 팀 패배의 주범이 되고 말았다. 불안한 수비로 팀의 2,4,5번째 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으며, 특히 2번째 실점은 본인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인해 경서에게 바로 찬스를 내주었기에 충격이 더욱 배가 되었다. 여기에 주장으로써 팀원들을 다독이기는 커녕 본인이 가장 먼저 멘탈붕괴에 빠지는 등 내,외적으로 모두 낙제점의 경기력을 보였다.
2R vs
3R vs
5. 통산 기록
<rowcolor=#2f38b2> 시즌(회차)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 ||||
<rowcolor=#2f38b2>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5 | FC 아나콘다 | 챌린지리그 | 정규 리그 | DF | 3 | 3 | 0 | 0 | 0 |
제2회 | SBS컵 | 1 | 1 | 0 | 0 | 0 | |||
시즌 6 | 정규 리그 | 2 | 2 | 0 | 0 | 0 | |||
공식 경기 합계 | 6경기 0득점 0도움 | ||||||||
<rowcolor=#2f38b2>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프리시즌) | 주요 포지션 | 비공식 경기 | ||||
<rowcolor=#2f38b2>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6 | FC 이근호 | 챌린지리그 | 평가전 | DF | 1 | 1 | 0 | 0 | 0 |
비공식 경기 합계 | 1경기 0득점 0도움 | ||||||||
통산 | 7경기 0득점 0도움 |
[1] 시즌 5 ~ 현재[2] 실제로 챌린지리그 시즌 3에서 노윤주가 박은영이 하차하게 되면서 오정연의 복귀 이후에도 와일드카드 및 대체선수 신분에서 정식 멤버로 승격된 사례가 있다.[3] 윤태진이 아닌 두 번째 연장자인 박지혜가 주장을 맡았다고 했으므로 박지혜의 나이는 윤태진보다 적고 노윤주보다 많은 1988년~1991년생으로 추정된다.[4] 입단 당시 인터뷰로는 하루에 무려 세 번이나 축구를 연습한다고 한다.[5] 이는 팀 내 에이스인 윤태진이 대표적이지만, 윤태진은 정작 체력과 수비력이 크게 떨어진다.[6] 실제로 입단 당시 윤태진이 "뭔가 시끌시끌하고, 뒤에서 리드도 적극적으로 해주고, 저는 그게 우리 아나콘다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나콘다는 경기를 하면 늘 조용하다, 소통을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역시 축구협회 아나운서는 다르구나."라고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7] 주시은은 시즌을 거듭할 수록 수비력은 크게 발전하였으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헛발질과 패스미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8] 다만 자책골을 먹힌 이후에도 오히려 당황한 기색을 보인 멤버들을 위로한 것을 보면, 입단 당시 전망대로 승부 근성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아나콘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패배 의식이었기 때문이다.[9] 근본적으로는 골키퍼 오정연과의 수비 미스가 가장 큰 윈인이었다.[10] 다만 이날은 아나콘다 선수단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탓에,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을지언정, 박지혜가 팀 패배의 원흉이라는 평가는 온당하지 못하다는 반론이 있다. 당장 챌린지리그 시즌 5 2라운드 경기인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훌륭한 수비력을 발휘했음에도 치명적인 클리어링 미스 하나로 패배의 원흉으로 낙인찍히며 경기 종료 후 눈물까지 흘렸었던 장면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고, 사실 해당 장면도 박지혜 만의 실수라고 지적하기는 어렵다. 박지혜와 오정연의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어정쩡한 콜로 인해 박지혜가 확실하게 수비에서 자리 잡지 못했었다는 점에서, 골키퍼 오정연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당장 수비수와 골키퍼가 공격수 및 스트라이커에 비해 더욱 엄격한 잣대에 직면할 수 밖에 없으며, 치명적인 실수 한두개 만으로도 패배의 책임에 노출되는 포지션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