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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Park Sun Young | |||
<colbgcolor=#1c3dea><colcolor=#ffa500> 포지션 | MF | ||
소속 팀 | FC 불나방 (파일럿 ~ 시즌 4) | ||
정규 리그 | 6골 2도움 | ||
승강 PO | 0골 0도움 | ||
올스타전 | 7경기 7골 2도움 | ||
등번호 | FC 불나방 - 7번[1], 30번[2] 블루팀 - 7번 그린팀 - 7번 블랙팀 - 7번[3], 30번[4] 레드팀 - 30번 FC 박지성 - 30번 챌린지 레드 - 30번 | ||
별명 | 박나우딩요, 골때녀의 끝판왕, 절대자, 타노스, 박선영 마테우스[5], 불나방의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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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선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2. 특징
파일럿 당시 MVP에 선정되었으며, 다른 선수들과 급이 다른 실력을 보여주는 자타공인 독보적인 최강자이다.[6] FC 불나방이 시즌 1 정규 리그 동안 기록한 득점 중에서 박선영이 직접 넣은 것만 3골이고, 나머지도 박선영이 어떻게든 득점 과정에 연관 및 포함되어 있을 정도. 특히 개벤져스는 파일럿 경기에서 아주 호되게 당했기 때문에[7] 팀 전체에게 큰 트라우마가 됐다.[8] 시즌을 거듭하면서 실력이 좋은 출연자들이 계속 추가되어 더 이상 독보적인 최강이라고 볼 순 없지만, 여전히 전체 출연자를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실력자.3.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스타일은 그야말로 루드 굴리트, 1인 전술.[9] 선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기술적인 면은 더이상 독보적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능력치를 가장 골고루 지니고 있다는 점이 박선영을 골때녀 원탑 자리를 유지하는 원동력이다.[10] 특히 몸을 매우 잘쓰는 선수인데, 경합에도 능할 뿐더러 조금만 빈틈이 보이면 힘으로 밀고 나가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어마어마한 활동량으로 공수 모두에 기여하는것 역시 장점. 파일럿부터 지금까지 그 많은 경기를 해오면서 단 한 번도 교체하지 않고 풀타임 출장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11] 불나방의 전력의 중핵이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슈퍼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박선영 본인이 동안 외모에 가려져서 그렇게 안 보일 뿐 나이가 많아서[12] 경기가 장기전으로 흘러갈 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전력의 핵심인 것은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주장으로서의 롤도 잘 수행하고 있다. 팀원들을 다독이고 멘탈을 잡게끔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감독이 전반적인 전술 지시를 내리면 각 포지션의 팀원들에게 세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위치를 잡아주는 필드에서의 감독 및 코치 역할도 하고 있으며 다른 팀의 경기를 참관할 때도 경기 내용을 보고 팀원들에게 경기 내용 및 전술을 공유하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존재감이 큰 편이다.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골때녀 개국공신이자 프로그램 흥행의 일등공신인 출연자이기도 하다. 골때녀의 뿌리가 박선영이 고정 출연했던 불타는 청춘이고 불청에서 재미로 벌인 작가진과의 떼축구가 골때녀 파일럿 방송으로 이어졌고 파일럿에서 박선영이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 덕분에 큰 주목을 받아 정규 시즌으로 까지 편성된 것이기 때문. 이에 힘입어 2021 SBS 연예대상 예고편에도 당당히 등장할 정도로 프로그램의 간판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그 공로를 인정 받아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게만 시상하는 '올해의 예능인상'[13]을 수상했고, 쇼/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골때녀 출연자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상을 수상했다.
4. 행적
<rowcolor=#ffa500> 활동 시즌 | |||||||||
<rowcolor=#ffa500> 파일럿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 시즌 6 (슈퍼리그) | |
<rowcolor=#ffa500> 슈퍼리그 | 승강PO | ||||||||
○ |
4.1. 파일럿
4.2. 시즌1
4.2.1. 올스타전
시즌 1 올스타전 블루팀에 선발되었다. 올스타전에서는 득점을 하지는 못했지만, 블루팀의 미드필더로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블루팀의 골키퍼 아이린이 발바닥에 쥐가 난 상황에서는 임시로 골키퍼를 맡기도 했다.시즌 1 감독들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에도 참여했다.
4.3. 시즌 2
4.3.1. 리그 올스타전
시즌 1(블랙팀) VS 시즌 2(화이트팀)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송소희에게 선취골을 허용해 0:1이 된 상황에서 킥오프를 강하고 낮게 깔아차 그대로 동점골로 연결시켰다.4.3.2. 슈퍼리그
시즌 2 슈퍼리그에선 등번호를 7번에서 30번으로 바꾸었다.4.3.3. 승강 PO
4.3.4. 통합 올스타전
시즌 2 통합 올스타전에서 레드팀 공격수로 출전하여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 동안 소속팀 불나방에서는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공수를 오가며 뛰었었는데, 올스타전에선 에바와 김승혜라는 최고의 수비 라인과 아유미라는 골때녀 탑급 골키퍼와 최고의 패스 마스터인 서기라는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팀과 함께해 박선영 본인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파괴력도 건재하다는 것을 입증했다.4.4. 시즌 3
4.4.1. 챌린지리그
시즌 3 들어서는 젊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80년대생 트리오들이 들어온 덕에 수비로 포지션을 변경했다.아나콘다전에서는 예전에 비해 무거운 몸이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킬패스도 뿌리고 자신의 존재감은 제대로 보여줬다. 그리고 1:2로 밀리던 후반 6분, VAR로 따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아나콘다 쪽으로 기운 경기의 흐름을 뒤집어 역전승의 초석이 된다.
원더우먼 전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운 킥으로 원더우먼 수비진을 찢어 놓으며 불나방의 4골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전반 26초 만에 강소연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6분에는 골키퍼 요니P의 자책골을 유도했으며, 후반전에는 그림같은 직접 프리킥 골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다.
개벤져스전에서는 전반 6분 킥인 상황에서 이은형의 자책골을 유도했지만, 승부차기에서 2번 키커로 나와 실축하면서 불나방의 승부차기 연패 악순환을 끊는데 실패하는 주범(?)이 된다.
4.4.2. 해외 원정 올스타전
FC 박지성팀으로 선발되어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4.4.3. 올스타전
챌린지 레드팀에 뽑히면서 세계관 유일의 올스타전 개근 선수가 된다. 다만 전반전과 후반전의 필드플레이어 라인업을 다르게 한다는 올스타전 특별 규정 때문에 전반만 뛰고 교체되면서 무교체 출장 기록이 강제 중단(?)되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지만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는데, 정규 편성 이후 항상 왼팔에 달고 다니던 주장 완장을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시즌 4 출전정지 기간에 들어가는 아나콘다 노윤주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인심을 보였고, 0:0으로 맞선 전반 5분에 황희정이 잘못 걷어낸 공을 논스톱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넣는다.4.5. 시즌 4
4.5.1. 슈퍼리그
파일럿부터 동고동락한 송은영이 하차하면서 불나방 내 유이한 원년멤버가 되었다.탑걸과의 개막전에서는 박선영이 나이 들어서 절대자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일축시킬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이날 조재진 감독은 박선영에게 전반에는 수비에 전념하다가 후반에 공격으로 올라갈 것을 지시했는데,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전반에는 빈틈없는 등딱으로 공을 지켜내고 탑걸의 공격 루트를 미리 읽어 차단하는 등 주명급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불나방이 볼 점유율 26대 74로 밀리는 상황임에도 무실점으로 버티는 데 크게 기여했고, 공격수로 올라간 후반에는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다가 후반 7분 강소연의 패스를 받아 총알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취골을 뽑으며 0의 균형을 깨는데 성공한다.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탈압박과 함께 공격의 선봉장을 이끌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대를 여러차례 맞춘것이 아쉽게 다가오는 경기이다.
월클과의 경기에서 절대자의 모습을 마음껏 발산하며 대지를 가르는 킬패스와 상대의 공격을 커트하는 등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지만 본인의 찬스메이킹을 강소연이 하나도 살리지 못해서 팀은 졌다. 전형적인 본인은 잘했는데 팀원들이 받쳐주지 못한 경기가 되었다.
4.5.2. 올스타전
5. 개인 수상
- 시즌 1 - 공식 경기: 토너먼트 4강 MVP
6. 통산 기록
<rowcolor=#ffa500>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 ||||
<rowcolor=#ffa500>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1 | FC 불나방 | 단일리그 | 정규 리그 | MF | 4 | 4 | 3 | 1 | 0 |
시즌 2 | 슈퍼리그 | 3 | 3 | 0 | 0 | 0 | |||
승강 PO | 1 | 1 | 0 | 0 | 0 | ||||
시즌 3 | 챌린지리그 | 정규 리그 | 3 | 3 | 2 | 1 | 0 | ||
시즌 4 | 슈퍼리그 | 4 | 4 | 1 | 0 | 0 | |||
공식 경기 합계 | 15경기 6득점 2도움 | ||||||||
<rowcolor=#ffa500>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프리시즌) | 주요 포지션 | 비공식 경기 | ||||
<rowcolor=#ffa500>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파일럿 | FC 불나방 | 단일리그 | 파일럿 | FW | 2 | 2 | 2 | 0 | 0 |
시즌 1 | 블루팀 | 올스타전 | MF | 1 | 1 | 0 | 0 | 1[15] | |
그린팀 | 1 | 1 | 0 | 0 | 0 | ||||
시즌 2 | 블랙팀 | 슈퍼리그 | 1 | 1 | 1 | 0 | 0 | ||
레드팀 | FW | 1 | 1 | 3 | 0 | 0 | |||
시즌 3 | FC 박지성 | 챌린지리그 | 1 | 1 | 2 | 2 | 0 | ||
챌린지 레드 | DF | 1 | 1 | 1 | 0 | 0 | |||
시즌 4 | 블랙팀 | 슈퍼리그 | FW | 1 | 1 | 0 | 0 | 0 | |
비공식 경기 합계 | 9경기 9득점 2도움 1실점 | ||||||||
통산 | 24경기 15득점 4도움 1실점 | ||||||||
<rowcolor=#ffa500> 기록 | |||||||||
시즌 1 - 공식 경기: 공격포인트 공동 1위 시즌 2 (프리시즌) - 올스타전: 해트트릭 기록, 득점 · 공격포인트 단독 1위 시즌 3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도움 · 공격포인트 공동 1위 |
7. 여담
- FC 액셔니스타 정혜인이 박선영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닮았다는 말이 많아 박선영 정혜인 류(?)는 "축구 잘하는 상"이 되어버렸다.
[1] 파일럿 ~ 시즌 2[2] 시즌 2 ~ 시즌 4[3] 시즌 2[4] 시즌 4[5] 통칭 야전사령관[6] 앞서 말한 체대 입시는 농구 전형으로 입학했고, 불청에서 밝힌 바로는 대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여자 축구 국가대표를 모집했을 때 1년 전에 운동을 그만둔 상황이어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만약 1학년 때 모집했다면 본인은 신청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7] 배성재는 스코어는 2:0이지만 슈팅 숫자를 보면 탈탈 털렸다고 평가할 정도.[8] 조혜련은 경기 이후 박선영이 꿈에도 나왔다고 언급했다.(...)[9] 불나방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은 박선영 무력화를 항상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10] 골때녀 최상위 티어의 선수들과 비교해보자면 송소희보다는 피지컬이, 주명보다는 슈팅과 활동량이, 이정은보다는 스피드가 앞서는 등 쉽게 말해 두드러지는 단점이 없다. 정말 굴리트랑 비슷한 부분. 이제는 슬슬 실력이 다들 상향평준화 되어 원탑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나이가 50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것. 시즌 2가 모두 마무리 된 이후 열린 올스타전에 특별 출연한 박지성도 모든 출연자를 동나이대로 산정하면 박선영이 1등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11] 심지어는 올스타전에서도 무교체 출장이다. 특히 시즌 2 통합 올스타전은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 직후에 치러진지라 심신 모두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치렀는데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다만 시즌 3 올스타전은 전후반 라인업이 통째로 바뀌는 특별 룰이 적용되면서 올스타전 한정으로는 무교체 출장기록은 중단되었다.[12] 1970년생으로 조혜련과 함께 시즌 4 기준 최고령이다. 그나마 조혜련은 골키퍼여서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박선영은 필드플레이어고, 하루 2경기 무교체 선발출전 기록까지 세웠다.[13] 골때녀를 시청하던 축구팬들은 농담삼아 박선영이 '골롱도르'를 수상했다고 말한다(...) 농담이긴 하지만 그만큼 박선영의 활약상을 인정한다는 것.[14] 올스타전이 팀의 명운이 걸려있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후에 연이어 치러진 경기였기 때문.[15] 임시 골키퍼를 맡을 때의 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