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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6:46:26

강인석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신유고 로고.png[[신유고등학교|신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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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5795><colcolor=#fff> 코칭스태프
감독
신영철
가드 12 조신우 · 20 신중용
포워드 04 김민준 · 07 허창현
센터
주장
32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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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5795><colcolor=#ffffff> 강인석
파일:강인석.jpg
신유고등학교 No.32
이름 강인석
나이 19세
생일 7월 24일
학교 신유고등학교
신체 199㎝
포지션 센터
국가대표 대한민국 U-16 농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U-18 농구 국가대표팀
MBTI INFJ
성우 류승곤

강인석 #32
3학년
199㎝
16, 18세 대표
시즌 2 7화 메모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쌍용기
2.2.1. 지상고전2.2.2. 원중고전2.2.3. 이후
2.3. 일상타임
3. 플레이 스타일4. 인물관계
4.1. 조신우4.2. 허창현4.3. 그 외 등장인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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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신유고등학교 3학년으로 포지션은 센터, 등번호는 32번이다.[1]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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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순전히 소아비만 때문에 어머니 손에 끌려와 농구를 시작했고, 그 곳에서 마찬가지로 몸이 약하다고 떠밀려 온 조신우를 만났다. 그리고 연습 경기에서 처음으로 스크린을 성공했고, 조신우는 그런 강인석에게 첫 득점을 어시스트 해주었다. 이후 16, 18세 대표팀까지 했을 정도로 성장했고, 이미 여러 대학들이 강인석을 물어가기 위해 물 밑 작업을 펼치던 중, 농구 명문인 주익대와 서교대의 연락을 받는다.

체육관에서 연습하던 중 때마침 방문한 조신우가 너희 어머니에게 소식 들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넨다. 강인석은 원래 엄마가 그런 거 얘기하면 안됐다며 당황하면서도 어디 갈 거냐는 조신우의 물음에는 주익대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서교대가 그렇게 약한 팀도 아니고 주익대는 이미 센터 포지션에 잘하는 선배들이 많으니까 4학년 때까지 게임 뛰지도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교 이름만 보고 생각하지 말라는 조언에는 슛은 되고, 민첩성도 괜찮으니까 체중을 10kg 정도 감량해서 2학년 쯤 4번 자리도 노릴 생각이라며 나름의 계획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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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며칠 뒤, 강인석은 마음을 바꿔 조신우에게 네 말이 맞는 것 같다며 시합을 많이 뛰어야 경험도 늘테니까 서교대에 가서 주전 경쟁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조신우는 무언가 이상하게 여기던 중, 신영철 감독으로부터 이미 자신이 강인석의 업둥이로 서교대에 가게 되었다는 결정을 통보받는다. 하지만 나중에 프로 선수가 되기를 원했고, 친구가 그런 자신때문에 희생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조신우는 체육관에 찾아가 강인석에게 화를 내며 감독님이 강요한 거냐고 묻는다. 이에 강인석은 감독님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지만 조신우는 믿지 않고 오히려 사람 병신 취급하지 말라며 쏘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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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듣고 있던 강인석이 너야 말로 많이 고민해보라며 더럽게 못하는데 무슨 농구냐며 자존심을 긁는 말을 하자 인내심이 폭발한 조신우는 네 도움 없이도 대학 갈 수 있다며 강인석에게 주먹을 날린다. 강인석도 지지않고 그런 조신우에게 한 방 먹인 뒤 약해빠졌다는 말을 남긴 채 체육관을 떠나고, 바닥에 누운 조신우는 눈물을 흘리며 친구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대학에 가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래서 협회장기부터 주특기인 강인석과의 투맨 게임 대신 혼자 무언가 해보려고 하지만 애초에 성장의 한계가 있던 조신우는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했고, 대회에서 8강은 갔던 신유고도 덩달아 성적 부진에 빠진다.

2.2. 쌍용기

2.2.1. 지상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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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이현성 감독은 신유고등학교에서 위험한 것은 강인석 하나 정도라며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경계할 것을 지시했지만 조신우와 다투고 난 뒤 강점인 투맨 게임을 살리지 못해 김다은에게 2쿼터 초반까지 필드골 하나를 제외하면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상황은 조신우도 마찬가지여서 진재유에게 턴오버[2]를 당하며 계속 속공 기회를 내주는 걸 그나마 허창현이 스피드로 커버해 실점을 크게 내주지 않는 구도가 이어진다. 그나마 타임아웃 후 강인석이 간만에 미들 슛[3]을 성공하고, 허창현이 덩크 슛더블 클러치로 처음으로 두자릿대 득점까지 노려볼 정도로 활약하면서 신유고등학교가 점수를 벌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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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재유가 스핀 레이업 슛[4]을 시작으로 지상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아이솔레이션 전술을 전개하고, 더블 팀까지 우습게 뚫어가며 득점하자 점수는 다시 지상고등학교가 앞서나간다. 이에 강인석은 조신우에게 너한테 진재유는 버거운 상대라고 디스하며 지금이라도 투맨 게임 하자고 돌려말하지만, 조신우도 지지않고 김다은에게 막히고 있지 않냐고 맞받아친다. 결국 강인석은 너만하겠냐며 포기한 채 다시 공태성과 김다은에 대한 수비에 전념한다.

이후 3쿼터가 시작하기 전 지상고등학교에선 진재유가 휴식하는 대신 기상호가 나오는데 기상호가 쏜 3점 슛이 하필 림을 맞고 정확히 자신의 손 안에 떨어져 패스나 다를 바 없게 되자 당황한 나머지 받으면서도 다소 움찔한다. 하지만 실수도 잠시, 본격적으로 기상호의 코너 3점 슛이 터지면서 지상고가 점수차를 더 벌려나가고, 신유고등학교에서 타임을 요청한다.

타임아웃을 요청한 신영철 감독은 조신우에게 시위는 그만두라며 선수 교체를 하려고 준비한다. 이에 조신우는 업둥이로 대학에 가면 더이상 농구를 할 수 없고, 그런 자신 때문에 강인석도 하향 지원을 강요당했다고 생각해 아무리 그래도 절대 서교대에는 가지 않겠다고 항명하지만 신영철 감독은 오히려 냉정하게 현실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강인석이 1부 대학에 갈 가능성이 희박한 조신우를 업둥이로나마 데려가기 위해 본인이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인 주익대를 스스로 포기하고 서교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는 뒷사정도 드러나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강인석의 표정도 다소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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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신우는 2부에 가더라도 프로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신영철 감독도 처음에는 후회할 거라며 경고하지만 결국 그의 결정을 존중하는 대신 점수는 책임지고 수습할 것을 지시하고, 조신우도 3쿼터 내로 돌려놓겠다고 자신있게 대답한 뒤 눈물을 닦으며 코트로 나선다. 그런 조신우에게 강인석은 농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고 5 대 5로 하는거니까 혼자하는 것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팀이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것도 네 힘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스크린[5]이나 똑바로 서라는 조신우의 대답을 듣자 드디어 친구가 제대로 마음을 다잡았다는 걸 눈치채고 알겠다며 미소를 짓는다.

3쿼터부터 스크린을 시작으로 조신우와의 본격적인 투맨 게임을 통해 전세를 뒤엎는다. 당황한 기상호는 김다은에게 헷지[6]를 요청하지만 리커버리를 할 틈도 없이 오픈 상태가 된 강인석이 조신우에게 공을 받아 3점 슛을 꽂는다. 이후에도 2 대 2 전술로 계속 지상고를 압박하는데 이번에는 강인석이 스크린을 서는 척 하다가 인사이드로 파고드는 슬립[7]을 하자, 기상호도 두 사람 간의 지나치게 빠르게 이뤄지는 의사 결정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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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상고는 김다은과 기상호가 스위치[8]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하자 신유고에서 역으로 이용해 강인석이 포스트업으로 기상호를 누르며 손쉽게 득점한다. 그리고 기상호가 이번에는 볼핸들러인 조신우를 노려 슬라이드 스루[9]로 따라다녀보지만 강인석이 스크린으로 다시 막아서고, 조신우도 3점 슛을 성공한다. 이후에도 스크린을 통해 조신우의 느린 발을 커버하며 길을 열어주는 플레이를 한 결과, 조신우의 레이업 슛을 기점으로 신유고가 점수를 역전한다.

계속되는 강인석의 스크린에 기상호가 막막해하며 포기하려는 순간 이현성 감독이 생각을 하라는 제스처를 보내자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하고 아이스를 시전한다.[10] 그런데 기존의 아이스와 달리 김다은은 조신우의 경로를 막는 대신 강인석의 근처에 서서 패스를 쳐내고, 지상고등학교가 역습에 성공한다. 반면에 주특기인 투맨 게임이 실패하자 강인석은 간단하게 막혔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조신우도 우연일 뿐이라고 부정한다. 하지만 지상고등학교에게 연속으로 막히자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걸 깨달은 신영철 감독이 타임아웃을 부른다.

타임아웃이 끝난 뒤 지상고등학교에서 진재유가 다시 교체 출전을 하자 강인석은 진재유에게 그나마 확률이 낮은 3점 슛을 유도하기 위해 파고들면 안에서 둘러싸라고 블러핑을 시도한다. 그런데 진재유가 오히려 드리블 돌파를 선택하고, 강인석은 허창현과 더블 팀으로 막으면서 동작을 보고 비하인드 백 패스[11]를 예상해 수비하기 위해 왼쪽으로 빠르게 사이드 스텝을 밟는다. 하지만 패스는 페이크였고 진재유는 오늘 되는 날이라며 비어있는 오른쪽으로 돌파해 레이업 슛을 넣는다.

그나마 4쿼터에 접어들면서 공태성의 체력이 떨어지자 신유고도 속공 전술로 추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공태성이 자유투에 실패해 리바운드를 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어나오는 공에 강인석도 잠시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공을 쳐내고, 김다은과 허창현의 헬드볼[12] 상황에서 공태성이 부상을 입어 정희찬과 잠시 교체된다. 그러자 신유고에서는 빅맨의 이탈로 지상고의 골밑이 약해진 걸 놓치지 않고 강인석의 득점을 앞세워 수월하게 리드를 뺏어온다.

하지만 친구들이 응원하러 온 것과 이현성 감독의 지시를 들은 공태성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높이 점프해 덩크 슛 블로킹에 성공한 걸 기점으로 허창현도 쉽게 득점을 시도하기가 어려워진다. 그 사이 공태성의 인 유어 페이스 덩크[13]와 이어지는 앤드원까지 성공해 점수는 어느 새 동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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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 경기 종료까지 1분을 남긴 상황이 되자 조신우는 공격에 성공하려면 2 대 2밖에 답이 없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기상호에게 막혀 베이스 라인으로 몰리면서 다시 턴오버 위기에 처하고 강인석은 그런 조신우를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한편으로는 프로에 갈 자신을 친구가 죽을 힘을 다해 따라와주길 염원한다. 그 순간 조신우가 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밟지 않으면서 방향 전환에 성공해 드라이브 인으로 기상호를 제치고, 공태성이 블로킹을 하는 걸 보자 노마크 상태로 서 있는 강인석에게 패스를 한다. 그리고 조신우에게 공을 받은 강인석은 3점 슛을 성공한 뒤 초등학교 연습경기에서 첫 득점했을 때와 달리 이번엔 친구에게 직접 달려가 엉덩이를 부딪치며 기뻐한다.

마지막 타임아웃이 끝난 뒤 지상고에서 패턴을 시작하자 조신우의 요청에 진재유를 마크지만 진재유가 기상호와 수비를 스위치하고 베이스 라인으로 향한다. 그리고 공태성의 스크린을 타고 반대편 사이드에 도착한 성준수가 진재유의 패스를 받아 2점을 성공하면서 지상고등학교가 재역전한다. 다시 신유고에게 공격권이 주어지고,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판단한 조신우는 전광판으로 시간을 체크하다가 10초를 남기고 공격 시작을 알린다. 그러자 허창현이 컷 인[14]으로 미끼가 되는 사이 강인석이 외곽으로 빠져나가 조신우의 패스를 받아 슛을 던진다.

하지만 허창현을 무시하고 달려온 공태성의 블로킹에 걸리면서 슛이 닿지 못한다. 그리고 허창현이 리바운드로 수습해 다시 슛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뒤에서 달려온 공태성의 블로킹에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기상호가 시간을 벌기 위해 그대로 공중에 던져버린 것이 코트 위로 떨어지는 순간 버저 비터가 울리며 경기가 종료된다. 그렇게 신유고등학교는 지상고등학교를 상대로 1점 차로 져서 조별리그 1패를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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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감독과 이야기를 마친 조신우는 강인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강인석도 알면 됐다며 웃음과 함께 사과를 받아준다. 하지만 이런 강인석의 행동에 또 꼭지가 돌아버린 조신우가 다시 선빵을 치고, 강인석도 지지 않고 응수하며 체육관에서 그랬던 것처럼 약해빠졌다고 독설을 날린다. 게다가 주먹으로 그치치 않고 조신우가 다시 발차기를 날리며 두 사람 간의 싸움이 커지자 주변에서 그만하라고 뜯어 말린다.

2.2.2. 원중고전

다음 날, 지상고등학교 선수들을 따라다니던 허창현원중고등학교와 상평고등학교의 경기가 끝난 후, 조신우와 함께 찾아와 맡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리고 지상고와 원중고의 경기 당일, 상평고와의 경기가 끝내고 신유고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해설 역할을 하는데 이휘성을 통해 지상고전에선 20점도 못 넣었지만 상평고전에서 혼자 38점을 올려 경기를 이겼다고 언급된다.

원중고와의 경기 당일, 나무 위로 올라간 허창현을 구조하기 위해 티라노 인형으로 유인한다. 그러다가 나무 위에서 뛰어내려 도망가는 허창현을 조신우가 추격하다 우수진과 부딪치는 바람에 분위기가 험악해질 기미가 보이지만 성준수지상고등학교 선수들을 호출하면서 갈길을 가자 강인석도 조신우와 함께 허창현을 찾으러 간다. 그래도 경기 시작 전 허창현을 찾았는지 원중고와의 경기에 참여한다.

원중고와의 경기에선 지상고 선수들이 아랑단을 견제한 덕에 신유고등학교가 시합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강인석도 1쿼터부터 3점 슛으로 첫 득점을 한다. 이어서 조신우와 픽앤롤 플레이로 스크린 직후 인사이드로 파고들어 미스매치를 이용해 전영중포스트업 플레이로 골밑까지 밀어낸 뒤, 블로킹은 슛 페이크로 대응해 득점에 성공한다. 그리고 전영중의 수비에 대한 조신우의 질문에는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대답하고, 힘으로 밀리는 걸 깨달은 전영중은 강인석과의 1 대 1 대신 볼핸들러인 조신우를 견제한다.

이후에도 조재석의 패스를 받은 전영중이 덩크 슛 도중 블로킹을 가드하며 레이업 슛으로 전환하던 걸 허창현이 반대 손으로 쳐내자 받아서 조신우를 향해 롱 볼을 던지고, 허창현이 팁인[15]으로 마무리하면서 원중고와 동점이 된다. 그리고 지상고전에서 드러난 약점이었던 조신우의 느린 발을 핸드오프[16]로 커버하며 리드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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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영중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아서 두 사람이 핸드오프를 시도하는 걸 스틸해 리버스 덩크로 기세를 가져온다. 그리고 4쿼터에는 추가로 조재석의 3점 슛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강인석의 공격 효율이 떨어지고, 결국 지국민의 앤드원 성공을 기점으로 원중고와 점수 차가 1점 차까지 줄어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강인석은 허창현에게 자신이 지국민을 맡을테니 수비 영역을 넓힐 것을 주문하지만 감독님이 지시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려주는 바람에 한소리를 듣는다.

어쨌건 지시대로 1 대 1 상황에서 포스트업을 하는 지국민에게 힘으로 밀리지 않고 오히려 페이드어웨이[17] 의도까지 읽어 블로킹에 성공한다. 그러나 공을 조재석이 수습해 스텝백[18] 3점 슛을 넣으며 역전 당한다. 이에 신유고도 패턴을 활용해 강인석이 득점하면서 다시 점수를 뒤집지만 결국 막판 전영중의 클러치 스틸과 3점 슛을 막지 못하는 바람에 조별예선에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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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주저앉아 있는 허창현을 지켜보다가 주장인 지국민과 악수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걸 배웅하러 온 지상고등학교와 대화를 나누다가 2 대 2 잘한다는 진재유의 칭찬에 멋쩍게 웃는다. 그렇게 작별 인사를 마친 뒤에는 버스로 이동하다가 조신우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남은 대회에서 증명하기 위해 슈팅 연습에 좀 더 투자할 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2.2.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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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선 등장이 없다가 인터넷에 생중계를 해주는 4강부터 시청하기 위해 조신우와 함께 근처 벤치에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지붕에서 내려오지 않는 허창현을 유인하려고 티라노를 사왔다며 새로 사온 공룡을 꺼내는데 허창현이 보고 알로사우루스라고 성질을 부린다. 이 말을 들은 강인석은 당황하면서도 용돈 아껴서 사온거라며 섭섭함을 내비치지만 오히려 노안이라는 디스만 듣자 참지 못해 꿀밤을 먹인다. 하지만 허창현이 우는 바람에 달래느라 진땀을 빼고, 그 사이 조신우가 왜 때리냐는 잔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4강 경기가 시작되자 지상고 80, 진훈정산 60이라고 스코어를 예상한다. 그리고 고상언에 대한 조신우의 분석을 듣던 중 애가 좀 멍청하다는 말에 허창현 수준이냐고 묻고,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이 되자 진훈정보산업고등학교도 딱히 카드가 없어 이미 경기는 기울었다고 판단한다.

진훈정산과 지상고의 경기가 끝난 뒤 원중고등학교장도고등학교의 경기를 기다리던 중 다른 시청자가 신유고 잘하는 곳 아니냐는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아한다. 하지만 고상언이 작년에 우리가 이겼으니까 신유고보다 진훈정산이 더 낫다고 어그로를 끌자 발끈하며 바로 로그인을 해 운 좋게 한 번 이긴 거 가지고 무슨 소리냐고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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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고 나서는 조신우가 해설 역할을 하는 동안 옆에서 말 없이 지켜본다. 그러다가 임승대를 상대로 강인석이 1 대 1도 가능하고, 밖으로 끌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하드 카운터였다고 농구부 관계자와 진재유를 통해 언급된다. 그리고 원중고에서 우수진이 교체 출전하자 공격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최종수의 흐름을 끊는 것이 목적이니 오래 뛰게 할 생각은 없을 거라고 오랜만에 분석을 내놓는다. 장도고가 결승 진출을 확정짓고 4강 일정이 전부 끝난 뒤에는 조신우에게 허창현 산책 시키고 들어가자고 제안하는데 조신우가 귀찮다는 반응을 보이자 안그러면 숙소 어지럽힌다고 설득한다.

결승전도 조신우, 허창현과 함께 생중계를 시청하다가 3쿼터 쯤 조신우를 통해 돌파 밖에 없어서 겟투를 당한 지상고 빅맨들과 달리 인석이었으면 외곽으로 나와 3점 슛을 때리는 픽앤팝을 시도했을 거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지상고에서 기상호가 마지막 버저 비터 슛을 성공해 우승하자 허창현과 함께 기립박수를 친다. 그렇게 쌍용기가 끝나고 프로를 목표로 풀업 3점 슛을 연습하는 조신우를 위해 공을 던져주며 친구로서 도와준다.

2.3. 일상타임

조신우와 함께 훈련하는 허창현에게 공룡을 가져왔지만 아구몬이라고 퇴짜 맞는다. 그래서 이번엔 메카 티라노를 보여주지만 아까와 달리 위아래 없는 후배로 돌아온 허창현에게 나잇값 좀 하라는 일침만 먹고, 노수민이랑 똑같은 표정으로 분노한다. 그래도 노수민과 허창현의 공룡 지식 설전이 끝난 뒤 아르겐티노사우루스 인형을 가져오지만, 허창현이 초식공룡은 싫다며 걷어차는 하극상을 저질러 가차없이 응징한다.

훈련이 끝난 뒤 조재석이 나서서 연습 경기를 제안하자 참가해 최종수박병찬의 팀 드래프트에서 당당히 1픽을 차지한다. 그리고 임승대진재유지상고등학교 시절처럼 투맨 게임을 하자 진재유가 엔트리 패스를 하지 못하도록 수비하지만 오히려 전매특허인 랍 패스[19]를 이용한 앨리웁 플레이에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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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인석도 지지않고 정희찬에게 엔트리 패스[20]를 받아 임승대를 상대로 포스트업을 시도하자 해설하던 김다은청도 소싸움 매치라고 흥분한다. 그리고 블로킹까지 피해 득점에 성공하면서도 누군가가 운빨이라고 하자 운 아니라며 화를 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후에는 적당히 시간 분배해서 뛰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2쿼터에는 공태성과 교체한다. 하지만 경기는 종수 팀이 지는 바람에 임승대의 부하로 지목된다.

일정이 끝나고 늦은 밤에는 2,3학년들과 함께 편의점에 야식을 사러 나왔다가 1,2학년들과 팔씨름 내기를 하고, 빅맨이기 때문에 후반에 고상언을 상대로 나선다. 그러나 박빙인 것처럼 보인 것과 달리 고상언이 여유있게 미소를 날리며 쓰러뜨리고, 최종전에서 임승대까지 녹아웃되면서 팔씨름에서 패배한다. 대신 풍선 거인들이라고 도발하는 기상호를 세 사람과 함께 거열형하듯 사지를 잡고 늘린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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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2px dashed currentcolor; border-left:5px solid #575795; margin-top: -20px"

슈팅 능력이 일품인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청소년 국대 출신이며 이미 상위권 대학들이 모셔가려고 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1 대 1 능력은 명성에 비하면 민망한 수준이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정확한 스크린과 여러가지 득점 루트에서 파생되는 2 대 2 플레이에서 진가를 발휘해 픽앤롤, 픽앤슬립, 픽앤팝, 핸드오프 등 핸들러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였다. 그래서 3점 슛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무기가 없는 조신우도 그와 합을 맞출 땐 무시 못 할 포인트 가드로 바뀐다.

키는 2m를 살짝 밑돌지만 큰 떡대와 단단한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있으며, 비록 빅맨의 공격이 주무기가 아닌 지상고를 상대로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포스트업 디펜스가 고교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포스트업이 주무기인 지국민을 골밑 1 대 1 상황에서 완벽하게 틀어막았으며, 대학 농구 관계자에게는 고교에서 임승대를 1 대 1로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 대 1이 부족하다는 것도 동포지션 내 기술적인 부분 한정일 뿐 미스 매치를 살릴 수준은 되기에 스위치 디펜스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으며, 원중고전에서는 고교에서 정평이 난 수비수이자 192cm의 체격과 좋은 신체능력을 갖춘 전영중[21]을 백다운으로 손쉽게 밀어내 득점에 성공했다.

작중 등장하는 빅맨들이 뚜렷한 약점들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반면, 강인석은 국가대표 주전 센터라는 간판이 폼이 아니라는 듯 1 대 1 공격 기술이 부족한 것 외에는 별다른 약점이 없는데다 그마저도 투맨게임의 핸들러 역할을 맡아줄 가드 한 명만 있어도 쉽게 커버할 수 있다. 게다가 빅맨임에도 슛이 강점인 만큼 외곽으로 빠지는 팝을 통해 드랍백 수비[22]를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투맨게임의 스크리너 및 피니셔의 역할로는 상당히 폭넓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작중 비중이 그리 많지 않았고 예선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에서 다른 센터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비교 대상으로 자주 언급되었다.

다만 단독으로 공격을 풀어나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사실이라, 팀 내 메인 핸들러인 조신우가 강박감에 무리한 플레이를 일삼고 자신에게 패스를 잘 주지 않았던 지상고전 초반에는 활약이 미미했다. 물론 대학에선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가드들을 여럿 만날 수 있겠지만, 신유고등학교에는 강인석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가드가 발이 느린 조신우 하나 뿐이다보니 볼핸들러가 막히면 강인석 중심의 투맨게임이 파훼되어 득점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이 나온다.

그래도 파트너 조신우와 달리 투맨게임이 파훼된다고 해서 무력해지는 선수는 아니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상대 센터를 페인트존 밖으로 끌어낼 수 있는 스트레치 파이브[23] 특유의 높은 활용도 때문이다. 슛이 좋은 센터들의 경우 스크린이 뛰어나면 팀원들에게 스크린을 서주며 적재적소에 팝아웃을, 패싱 센스가 받쳐준다면 하이포스트에서 볼을 잡고 커터[24]들에게 패스를 찔러줄 수 있으며, 레인지가 길다면 아예 탑에서 자리를 잡아 상대 센터의 인사이드 수비 개입을 최소화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오펜스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강인석 역시 꼭 투맨게임이 아니더라도 활용할 방법 자체는 많은 선수로 장도고와의 경기에서도 임승대를 상대로 잘 했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1 대 1 공격 옵션은 부족하지만 센터임에도 3점을 부담없이 던질 수 있는 슈팅, 고교생 답지 않게 완성된 웨이트, 정확하고 단단한 스크린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 2 대 2 플레이는 고교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그 수준이 높다. 여기에 탑급 대인 수비, 뛰어난 미스매치 킬링 능력 등 관계자들이 군침을 흘릴 만한 툴을 있는대로 때려박은 빅맨으로, 작중 인물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4. 인물관계

4.1. 조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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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농구를 해왔던 불알친구로 강인석이 먹을 것을 빼앗겨 울자 나중에 연습 끝나고 주겠다며 자기 주머니 속에 숨겨둔 간식을 꺼내 달래주었고, 연습 게임 때도 강인석의 첫 득점을 어시스트 했다. 중학교 때도 본격적인 투맨 게임을 하는 법을 함께 배웠으며, 고등학교 때도 두 사람의 투맨 게임이 신유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전술일 정도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경기 내적으로 두 사람의 투맨 게임은 신유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전술이자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래서 조신우도 서로 싸인 같은 건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강인석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답게 오랫동안 맞춰온 팀웍을 기반 삼아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면, 강인석은 볼핸들러 조신우를 정확한 스크린 플레이로 보조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슈팅 능력을 활용해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했다.

또한 내적으로 가까운만큼 외적으로도 강인석이 조신우가 농구로 대학을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원했던 주익대 대신 하향지원을 하더라도 함께 갈 수 있는 서교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조신우는 오히려 자기 때문에 강인석이 희생을 강요당했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병신 취급한다고 느껴 욕을 하자 강인석도 그런 조신우에게 네 주제에 농구로 무슨 대학이냐며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로 받아치고, 두 사람은 주먹다짐 끝에 한동안 투맨 게임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신영철 감독이 강인석이 스스로를 결정한 일이었다는 속사정을 털어놓은 뒤 오해가 풀려 서로 화해했다.

이후 강인석은 2부에 가더라도 프로에 도전하겠다는 조신우의 결정을 존중해 나는 프로에 갈 거고 기다려 줄 수 있으니까 죽을 힘을 다해 따라와달라고 부탁했고, 쌍용기가 끝난 뒤 자신의 마지막 득점도 어시스트 해주겠다고 약속한 친구가 프로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옆에서 3점 슛 연습을 도와준다. 물론 마냥 훈훈한 모습만 보여주는 건 아니어서 화해하기 전까지 서로의 경기력을 가지고 비꼴 정도로 험악했고, 경기가 끝나고도 묵은 감정이 덜 풀려 주먹다짐도 했다. 그래도 지상고전 이후엔 뒤끝없이 예전처럼 붙어다니고 있으며, 친한 친구답게 유튜브 아이디도 각각 '허창현티라노절도범강인석' 과 '노약자석박스아웃일타강사조신우'[25] 라고 서로를 놀려먹는 걸로 맞춰지었다.

4.2. 허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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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우와 더불어 허창현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어 허창현이 성질을 부리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장난감으로 달래는 아버지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허창현이 전혀 듣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유아기 자녀 컨셉을 버리고 위아래 없는 후배 모습으로 돌아와 디스하거나 먼저 주먹을 날리기도 한다. 차이점이라면 조신우와 달리 강인석은 허창현에 비해 체격이 크기 때문에 밀리지 않고 주먹으로 맞불을 놓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서로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어서 허창현이 아무리 화를 내도 섭섭한 감정과는 별개로 꿋꿋하게 여러가지 공룡 장난감을 가져다 주는 편이며,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산책을 시킬 생각을 하는 식으로 나름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경기 내적으로는 지상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선 강인석과 조신우 두 사람의 갈등으로 인해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원중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본격적으로 주장과 선수 간의 관계가 묘사되고 있다. 경기 내적으로 강인석이 플레이에 대해 주문을 하면 허창현은 버릇 없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화를 내면서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편이다. 그래서 신유고등학교의 공격 상황에서 강인석에게 수비가 붙으면 두 번째 공격 옵션으로 활약하며, 반대로 강인석에게 공간을 주기 위해 컷 인으로 상대의 어그로를 끌거나 인사이드에서 운동 능력과 리바운드를 통해 전술적으로 보조해주기도 한다.

4.3. 그 외 등장인물

임승대


둘 다 U-18 농구 국가대표팀 센터를 맡고 있으며, 당시 강인석은 고교에서 힘으로 임승대와 유일하게 경쟁이 가능하고, 외곽 슛도 가능해 여차하면 골밑에서 강제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장도고등학교를 상대로 선전했다고 진재유를 통해 언급된다. 하지만 본편에서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고, 쌍용기 때는 신유고등학교가 조별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서로 붙을 일이 없었다. 그나마 외전 일상타임에서 연습 경기 때 엔트리 패스를 받은 뒤 포스트업으로 임승대와 힘싸움을 붙었고 슛에 성공해 당시 매치업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 묘사된다. 그리고 경기에서 병찬 팀이 이기자 임승대가 승자의 권한을 이용해 강인석을 부하로 지목했고,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른 2, 3학년들과 함께 야식을 사러 편의점에 방문했다.

지국민


강인석과 함께 U-16 청소년 국가대표팀 센터를 했던 경력이 있지만 당시 시야가 좁아 강인석에게 주전 경쟁에 밀려 벤치였다고 조신우를 통해 언급된다. 물론 1 대 1 기술은 지국민이 좋은 편이고, 강인석은 2 대 2에서 빛을 발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작중에선 오히려 페이드어웨이블로킹당한 것이 전부였다.

5. 여담



[1] 칼 말론의 등번호인데 조신우의 등번호가 존 스탁턴의 번호인 12번인 것을 생각하면 등번호부터 이미 투맨 게임이라는 복선이 있었다.[2] 상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는 실책을 뜻하는 용어로, 핸들링과 패스 미스, 공격자 파울, 바이얼레이션(파울 이외의 룰 위반) 등이 이에 해당한다.[3] 골밑에서 거리를 둔 채 쏘는 슛으로 일반적으로 제한 구역과 3점 슛 라인 사이에서 던진다.[4] 공중에서 한바퀴 돈 뒤 레이업 슛을 하는 기술이다. 360 lay-up이라고도 하며 NBA에서 종종 볼 수 있다.[5] 공격의 중심이거나 볼을 가진 선수를 위해 다른 선수가 상대의 진로를 막는 전술이다.[6] 픽앤롤의 수비 방법 중 하나로 볼핸들러의 마크맨이 상대의 스크린에 걸렸을 때 해당 스크리너의 마크맨, 주로 빅맨이 볼핸들러의 경로를 차단하는 수비다. 아예 매치업을 바꾸는 스위치와 달리 수비 후에는 상황에 따라 원래 마크맨에게 돌아가는 리커버리와 합류한 수비수와 더블팀으로 핸들러에게 붙는 블리츠같은 추가 전술을 수행한다.[7] 픽앤롤에서 변형하는 패턴이 많아 픽앤슬립이라고도 부른다.[8] 자신의 전담 마크를 바꾸는 전술로 공격측에서는 미스매치를 유도하기 위해, 수비에선 미스매치를 감수하더라도 노마크 찬스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9] 상대 스크리너를 뒤로하고 볼핸들러를 쫒는 수비전술이다.[10] 투맨 게임을 카운터하기 위해 볼핸들러가 스크린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음과 동시에 경로를 베이스라인 혹은 사이드라인쪽으로 유도하는 수비 방식으로 블루(blue)나 다운(down) 또는 푸시(push)라고도 부른다.[11] 자신의 등 뒤로 보내는 패스로 마크맨의 스틸을 막고 예상하기 힘든 경로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높은 볼핸들링 능력이 요구되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 패스를 받는 사람이 공을 놓치면 그대로 턴오버가 되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호흡도 중요하다.[12] 양팀 선수들이 동시에 공을 잡고 경쟁해 소유권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선언되며 점프볼로 소유권을 가린다.[13] 수비수의 블로킹을 정면에서 그대로 뚫고 하는 덩크 슛으로 마치 상대방의 얼굴에 내리꽂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14]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골밑으로 달려드는 움직임을 의미한다.[15] 같은 팀 선수가 쏜 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와 떨어지는 순간 공중에서 손으로 쳐내 집어넣는 슛으로 탭슛이라고도 한다.[16] 공을 잡은 공격수가 접근한 다른 선수에게 공을 건네면서 동시에 패스를 받은 선수를 위해 스크린을 거는 행위를 의미한다.[17] 수비를 피할 목적으로 뒤로 비스듬하게 점프해 던지는 슛으로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블로킹처럼 수직으로 뛰어오르기보단 공격 방향으로 몸을 기울여야하기 때문에 막더라도 신체 접촉이 발생해 파울을 받을 확률이 높아 대처하기가 까다롭다.[18] 순간적으로 스텝을 이용해 뒤로 약간 물러나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쏘는 슛이다. 슈터들이 수비수의 블로킹을 피하기 위해 자주 구사하며 높은 볼핸들링 능력과 강한 하체 힘이 요구된다.[19] 수비수 위로 공을 높게 던지는 패스를 뜻하며, 이 패스가 골대 근처로 향할 경우 앨리웁 패스라고도 부른다.[20] 인사이드에 위치한 팀원에게 주는 패스를 뜻하며, 반대로 인사이드에서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는 킥아웃이라고 한다.[21]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지만 실제 고교무대에선 파워 포워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22] 스크리너의 수비수, 주로 빅맨이 상대 볼핸들러의 돌파를 견제하고 빅맨에게는 미들 슛을 강제하기 위해 페인트 존까지 내려와 수비하는 전략이다.[23] 스트레치 빅맨 중 슈팅 레인지가 긴 파워 포워드를 스트레치 4, 센터는 스트레치 5라고 하며, 포지션 특성상 스트레치 5가 스트레치 4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24] 공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골밑으로 침투해 패스를 받는 선수를 뜻한다. 신유고등학교에서는 허창현이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었다.[25] 박스아웃은 공격팀이 리바운드 경쟁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등과 엉덩이로 수비수를 밀어내는 걸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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