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У-100Y |
1. 개요
소련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자주포.2. 제원
무게 | 64톤 |
전장 | 10.9m |
전폭 | 3.4m |
높이 | 3.29m |
승무원 | 6명 |
최대속도 | 32km/h |
현가장치 | 토션 바 |
항속거리 | 200km |
장갑 | 전면 60mm |
측면 60mm | |
후면 60mm | |
엔진 | GAM35-BS 890HP 가솔린 |
무장 | 130mm B-13 |
3×7.62 mm DT MG |
3. 상세
SU-100Y는 39부터 40년 사이의 겨울전쟁의 전훈으로 방어진을 돌파하는 중무장 병기가 필요하다는 점에 개발하게 되었다.기본 차체는 T-100 전차로, 전형적인 소련식 자주포 답게 포탑을 제거하는 대신 밀폐형 전투실을 만들고 130mm B-13 함포를 올렸다. 해당 함포는 소련 구축함급 함선의 주력함포이다. 2차대전 말기 괴물같은 주포로 뽑히는 독일의 12.8cm, 소련의 122mm 주포를 생각해보자.
전면 전투실[1] 장갑은 60mm였고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설치되어 적 포탄의 도탄을 유도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측면 전투실 장갑은 45mm, 후면 전투실 장갑은 30mm로 매우 빈약했다. 거기다가 전투실부터가 너무 커서 적에게 쉽게 발각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었다. 그 거대한 체급과 발을 맞추기 위해 KV-1에 사용되는 엔진보다 더 강력한 890 마력 짜리 엔진이 탑재되어 당대의 중전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기동할 수 있었다. 주포처럼 이 엔진도 해군용 GM-34 엔진을 지상용으로 변형했기 때문이었다. 130mm 포탄의 무게는 PB-46 철갑고폭탄 기준으로 탄두무게만 약 34kg에 달했고, 장약과 탄두가 분리되어 있는데다가 해군처럼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장전보조장치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전차 특성상, 숙련된 전차병도 분당 4발을 발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장전 속도는 동시대의 전차포에 비하면 느렸다.
시제기만 만들어졌고, 그 시제기는 모스크바 공방전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자세한 전과기록은 없고 이후 시제기는 쿠빈카 전차 박물관으로 보내졌다.
4. 미디어
이 자주포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130mm B-13은 해전게임에서는 구축함이나 경순양함 같은 중소형 군함들이 몇개씩 달고 사용하는 조그마한 포지만 구축함이나 경순양함보다도 훨씬 작은 전차를 상대하는 SU-100Y자주포가 이 포를 사용할 때는 매우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게 된다.4.1. 게임
4.1.1. 월드 오브 탱크
SU-100Y |
4.1.2. 워 썬더
SU-100Y |
4.1.3. 강철의 왈츠
3성 4도면 구축전차로 나오게 되었지만 차체는 자주포가 사용하는 차체를 쓰게 되었으며 사용탄은 고증따윈 버려버린 분리철갑탄을 사용한다.(...) 물론 유탄 장착시 사거리는 11910. 전차소녀 이름은 다리야 무스타피나.4.1.4. Gates of Hell
공격력은 강하지만 물장갑에 장전속도가 끔찍하게 느린 유닛이다.5. 모형
5.1. 프라모델
• 트럼페터사에서 1/35 스케일로 발매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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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차체 위로 툭 튀어나온 큰 사각형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