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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1:56:24

애국 공원

<colcolor=#fff><colbgcolor=#2b3618> 애국 공원
Парк Патриот
Patriotic Park
파일:Patriot_Park_Logo.png
정식명칭 Центральный военно-патриотический парк культуры и отдыха Вооруженных Сил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연방군 문화레크리에이션 중앙군사애국공원
설립일 2014년 10월 30일
국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관장 뱌체슬라프 아흐메도프
위치 러시아 모스크바주 쿠빈카
링크 파일:Patriot_Park_Logo.png파일:VK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교통4. 입장5. 시설
5.1. 제1박물관5.2. 전차 박물관(기술센터)5.3. 패트리어트 엑스포5.4. 러시아 연방군 대성당5.5. 파르티잔 마을5.6. 군사전술게임센터5.7. PSB 애국 코스모스 호텔
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드론 탐방 영상
러시아 모스크바주 쿠빙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밀리터리 테마파크박물관이다.

본래 전차를 주력으로 전시하는 "쿠빙카 전차 박물관" 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고, 2016년경 부지를 확장하면서 그들과 함께 "애국 공원" 이라는 이름 아래 통합되었다. 1차 대전, 2차 대전 그리고 냉전시대에 이르기까지 소련 전차는 물론 미국영국 등 다른 연합국과 기타 여러 나라의 전차들을 전시한다.

2. 특징

관람의 백미는 희귀한 전차들과 압도적인 전시 물량, 이 두 가지로 요약된다.

특히 독일과 소련 전차만 한정하면 정말 없는 전차를 찾는 게 어려울 지경이다. 일단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된 독일 국방군의 제식 전차가 1호부터 8호까지 전부 전시[1]되어 있으며, 슈투름티거, 600mm 자주박격포 칼, 5호 기갑 자주포 "슈투러 에밀"같이 극소수만 생산된 기갑차량들도 소장되어 있다. 소련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데, 수많은 시제 및 프로토타입 전차는 물론이오, IS-4IS-7등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쿠빙카에만 남아있는 소련 전차들을 다수 소장 중이다. 또한 아무래도 입수 경로가 제한되다보니 비중이 적긴 하지만, 별의별 경로로 가져온 서방제 전차들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이란-이라크 전쟁 중 이라크를 통해 들여온 치프틴 전차M60 전차등, 인도차이나 전쟁 중 베트남이 노획한 것을 들여온 M24 채피의 사례가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전시품이 늘어난다는 점 역시 이 박물관만의 특징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한 AMX-10RC, 부시마스터 PMV, CV90, 코자크 장갑차, 경비정 등이 전시목록에 추가되었다. 또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레오파르트 2, M1A1 에어브람스, 브래들리 장갑차 등의 장비들이 추가적으로 노획되었는데, 이들 역시 향후 이곳에 전시될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로 전시되었다.

러시아 박물관이 으레 그렇듯이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교통

모스크바주에 위치했지만 외곽에 있는 관계로 도심에서 한참 나가야 도착할 수 있다(약 70 km).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벨라루스 역에서 Kubinka-1까지 가는 전철을 타면 된다. 이후 역에서 내리면 역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주말(토, 일)에는 박물관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지만 평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직선거리로는 가깝지만 중간에 고속도로가 떡 하니 막아서 어쩔 수 없이 차를 타야 한다. 구글 지도를 비롯하여 구글링을 해도 택시 등 자가용 형태 외에는 방도가 없다고 나오지만, 역에서 나오면(?) 버스 타는 곳이 있다. 그리고 작은 상점은 버스 표 파는 데 아니다. 뻘짓하지 말자. 버스에 타서 50루블을 기사에게 주면 된다.

59번 버스(밴에 가깝다)를 타면서 기사에게 말해 놓으면 고속도로 갓길 쪽에 탱크 한대가 뜬금없이 있는데 이곳에 내려준다. 고속도로라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타면서 버스 기사에게 반드시 말해 놓자. 내리면 허허벌판이라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앞에 있는 길을 따라 ㄱ자로 가면 쿠빈카 전차 박물관 주차장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입구가 나온다. 중간에 바리케이트 쳐놨는데 무시하고 그냥 가라.

나오는 경우는 답 없다. 고속도로라 버스가 서지 않는다. 콜택시도 잘 안 와서 모스크바시 쪽으로 고속도로를 걸어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작은 길을 따라 가면 철도건널목이 있다. 그쯤에 45번버스가 선다. 타고가자. 그러면 쿠빈카-1까지 간다.

박물관에서 쿠빈카역까지 걸어갈 수는 있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고속도로 옆에 난 조그만 갓길로 걸어가야 된다. 근데 버스 타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 알아서 잘 가자.

2018년 1월 여행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길은 마찬가지이나, 눈이 내리면 횡단보도의 바닥 표시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잘 확인하며 이동해야 한다.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있으나 빨간 점멸등이 있을 뿐, 보행자용 신호등은 없다. 따라서 살짝 위험한 감이 있으니 잘 눈치 봐서 건너야 한다. 길을 건넌 뒤에는 버스를 탈 수도, 그냥 걸어갈 수도 있다. 한 시간 남짓 걸으면 기차역에 도착한다. 모스크바 중심가의 분위기와 다른 현지 위성도시의 한적한 모습을 체감하고 싶다면 걷기도 괜찮은 선택이다.

4. 입장

2015년 이전까지는 외국인 관람객은 3주 전에 미리 전화하여 관람 승인을 받아야만 했었다. 2015년부터는 매표소에서 여권을 통한 간단한 신분 확인으로 쉽게 입장 가능하다.(여권에서 개인정보가 적혀있는 부분을 미리 복사해서 가져가야한다.)

입장료는 2016년 기준으로 내국인은 400루블이지만 외국인은 1500루블이다. 거기다 사진 찍을 권한까지 넣으면 1850루블이다. 또한 내부에서는 다양한 기념품 외에도 식당시설 등이 있으니 잘 고려해서 자금을 준비하도록 하자.

5. 시설

5.1. 제1박물관

파일:Park_Patriot.jpg

5.2. 전차 박물관(기술센터)

파일:Park_Patriot_Technical_Center.jpg
주로 프로토타입 기갑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이다.

5.3. 패트리어트 엑스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패트리어트 엑스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러시아 연방군 대성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 연방군 대성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5. 파르티잔 마을

5.6. 군사전술게임센터

5.7. PSB 애국 코스모스 호텔

6. 같이 보기



[1] 목업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7호 전차 뢰베는 제외. 참고로 독일 국방군의 모든 제식 전차가 한 곳에 전시된 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애국 공원이 유일하다.[2] 콘탁트-1 반응장갑 장착형[3] SU-14의 밀폐형이다.[4] 소련군이 프라하 전투 당시 러시아 해방군으로부터 노획한 차량.[5] 헨셸 현가장치 탑재 차량이다. 여담으로 포르쉐 현가장치 탑재 차량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만 남아있다.[6] F형과 G형이 있고 42형 돌격곡사포 F형이 존재한다.[7] 3호 돌격포의 파생형 전차.[8] 독일군 사양이다.[9] 독일군 노획사양[10] 핀란드 방위군의 르노 FT[11] 독일군 노획사양[12] 독일군 노획사양[13] T-10의 현대화 개량형으로 ChTZ에서초도양산된 오비옉트 734가 전시되어 있다.[14] 박물관 설명 판넬에는 266이 아닌 226이라고 적혀있는데 오타다.[15] ISU-130, 스탈린 전차 기반의 프로토타입 130mm 자주포로 이후 개발된 오비옉트 260 초기형에 같은 130mm S-26포가 사용된다.[16] T-62 기반에 125mm 활강포와 케로젤 자동장전장치 밎 2인승 포탑을 채용하고,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힌 프로토타입으로 T-64A와 경쟁에 패배하여 취소되었다.[17] T-64A에 디젤 엔진을 탑재하려던 프로토타입으로 오비옉트 167의 기술이 적용되었다.[18] T-80A, T-80에 개선된 주포와 사통, 콘탁트-1 반응장갑 등을 장착했다.[19] T-54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설계안으로 100mm 2A24(D-54TS)전차포를 탑재했으며, 성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중단되고 Object 432를 개발하기로 결정되었다.[20] T-64A. 125mm 활강포를 주포로 탑재한 설계안이다.[21] 경부양전차, 오비옉트 688로 발전한다.[22] SU-152 1945년형 자주포, IS-3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23] 1950년대 ChTZ에서 개발된 T-10 후속 차기 중전차 중 하나였다.[24] 1960년대 ChTZ에서 T-64 차체 기반으로 설계된 미사일 구축전차다.[25] 수륙양용이 가능한 보병전투차로 동시기 나온 BMP-1에 밀려 채택되지 못했다.[26] 1970년대 소련 방위산업차관 조제프 코틴의 지시로 VgTZ에서 개발된 100mm 2A48 전차포 장착형 수디야 공수전차로 수륙양용도 가능했다.[27] 적백내전 당시 적군이 노획한 백군의 Mk.V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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