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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9:11:04

SC Evo Complete

스타1vs스타2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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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대회4. 모드 종류5. 패치 내역
5.1. Complete
6. 밸런스
6.1. 경기 양상6.2. 종족전 밸런스 및 양상
6.2.1. 스타1 테란 vs 스타2 테란6.2.2. 스타1 테란 vs 스타2 저그6.2.3. 스타1 테란 vs 스타2 프로토스6.2.4. 스타1 저그 vs 스타2 테란6.2.5. 스타1 저그 vs 스타2 저그6.2.6. 스타1 저그 vs 스타2 프로토스6.2.7. 스타1 프로토스 vs 스타2 테란6.2.8. 스타1 프로토스 vs 스타2 저그6.2.9. 스타1 프로토스 vs 스타2 프로토스
7. 종족별 특징
7.1. 테란7.2. 저그7.3. 프로토스
8. 팁
8.1. 두 시리즈 간의 주요 특징8.2. 스1의 특징8.3. 스2의 특징

1. 개요

팀 코프룰루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2의 섬멸전 확장 모드.

2. 설명

스타크래프트 1스타크래프트 2의 대결을 컨셉으로 제작된 모드. 본 문서는 스타1vs스타2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1과 스타크래프트2는 같은 시리즈다 보니 겹치는 유닛, 건물이 많은데, 스타1이 한창 유행이던 시절에는 번역이 되어있지 않았으므로 주로 영칭을 그대로 음역하여 읽었고 리마스터 돼서도 여전히 관용적으로 음역으로 읽는다. 반면 스타크래프트2는 본격적으로 블리자드가 한국 시장을 노리던 때였고 이 때문에 모든 명칭이 완역되어 나왔다. 하여, 스타1 유저들은 음역에 익숙하고 스타2 유저들은 완역에 익숙한데, 그래서 제작진 역시 스타 1 진영은 음역으로, 스타 2 진영은 완역으로 이름을 붙였다. 스타1의 유닛과 스타2에서 공통으로 등장하는 유닛들도 각 진영별로 능력치가 판이하게 달라 구분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 역시 마린과 해병을 구분해서 부른다.

종족 선택 시 기존 테란/저그/프로토스 뿐만 아니라 스타1/스타2 진영까지 선택할 수 있다. 스타2 진영은 기존 섬멸전의 스펙을 따르며, 스타1 진영은 브루드워 당시의 스펙을 최대한 구현하되 스타2 진영에 지나치게 불리해지지 않도록 소규모 조정이 가해진 채로 플레이하게 된다. 따라서 스타1 유저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최적화를 얻은 대신 스타2의 진보된 기술력에 맞서야 하고, 스타2 유저는 브루드 워 유닛에 대항할 새로운 메타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 것은 브루드 워 시절 대부분의 빌드는 여기서 통하지 않는다. 심지어 스타2 현역 빌드도 여기에서는 통한다는 보장이 없다.[1] 투스타 레이스 같은 빌드는 물론이거니와 하드코어 질럿, BBS 같은 컨트롤로 이득을 거두어야 하는 빌드의 경우 스타2의 특성상 유닛들이 훨씬 더 잘 달라붙기 때문에 케바케여도 막힐 가능성이 높다. 당장 스타1 개인방송인 중 최고의 토스로 꼽히는 변현제의 질럿이 고석현의 스2 저그에 노킬로 산화될 정도.

기존의 스타2에서 스타1을 재현하고자 했던 모드들(SC2BW, BW Extension)에 비해 보다 진보된 모델링이나 이펙트를 자체 개발하여 구현하는 등 모드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 해병을 예로 들면 총소리가 스1 시절의 두두두 vs 스2버전의 타타타타로 나뉘며, 공성 전차도 아크라이트 시즈 탱크와 크루시오 공성 전차로 모델링이 확실히 나뉜다. 뿐만 아니라 스1에서 미사용되었던 요소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2]

스타1 종족은 고유의 문양을 사용한다. 스타1 테란은 코랄의 후예 문양, 스타1 프로토스는 아킬레 부족 문양, 스타1 저그는 아이어 무리 문양을 사용한다.

이러한 완성도 덕에 스타2 유튜버인 맹덕엄마아구TV, 크랭크는 물론, 스타1 방송인 중에서는 스타2 경력자인 변현제[3]를 시작으로 이성은[4], 김성현, 심지어 김정민 등이 컨텐츠로 활용하는 등 스타2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5][6] 2024년 봄 기준으로 개발자들의 사후지원이[7] 이어지고 있는 것도 장점. 일각에서는 이 모드가 스타1과 스타2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으며, 현재는 그걸 넘어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자체의 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대회 외 프로게이머간 매치들은 다음과 같다.

3. 대회

4. 모드 종류

5. 패치 내역

5.1. Complete

6. 밸런스

이 모드의 존재만으로 스타1에서나 스타2에서나 항상 존재했던 밸런스 논쟁이 더 불거지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한 밸런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출시 후 수십여년이 지나도 스타 1과 2의 3 종족 간의 3가지 종족전 밸런스 논쟁이 끊이지 않는데, 총 6진영의 15가지의 종족전의 밸런스를 맞추는 건 말이 안 된다.[21] 그나마 개발진들이 피드백을 받고 나름대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개발진도 사람인 이상 한계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재미로 플레이하자. 메타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전략과 실력 차이로 불리한 상성을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

지게로봇, 애벌레 생성, 시간 증폭 때문에 발생하는 스타1 종족들의 불리함은 스타1 일꾼의 자원채취 속도 보정을 통해 어느정도 메꿔주도록 되어 있다. 모드 첫 출시 당시에는 스타1 진영이 불리하다고 여겨져 개발진 임의로 스타1 진영에 상당한 버프를 주었으나, 24년 4월 12일 패치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스타1 스펙에 최대한 맞추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이후 스타1 진영이 너무 불리해지자 4월 19일 패치로 다시 약간의 상향 조정을 받았다. 그래서 대체로 스타1의 유닛들에게 크든작든 버프가 들어가있다.

스타 2로 제작된 전장에서 게임하므로, 스1 플레이어들도 본진에서 4가스씩 채취하는 2개의 베스핀 간헐천으로 시작한다.[22] 투혼맵처럼 자날~군심 시절에 만들어진 맵들은 1500 미네랄 덩어리를 가졌지만, 공허의 유산 밀리 맵은 광물 8개 중 4개는 더이상 1,500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요소를 고려하며 운영을 해야 한다.[23][24]

SC Evo 출시 전에 만들어졌던 브루드워 재현 모드를 위해 가스덩이가 하나만 있는 맵들로 플레이시 4씩만 캐지기 때문에 이런 맵들은 피해야 한다. 반대로 Evo Legacy 모드로 스타1 대전을 할 경우 이러한 가스덩이 1개 맵을 찾아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6.1. 경기 양상

전체적인 경기 양상은 스타1 종족의 마법 및 하드웨어와 스타2 종족의 신기술 및 신유닛간의 상성 및 성능에 따라 갈린다.

스1의 유닛들은 특유의 속성(중형 = 무장갑, 보호막 추가 피해)과 여러 상향으로 인해 하드웨어적으로 강력한 유닛을 갖고 있으며, 기존에도 강력한 마법 유닛이 스2 인터페이스의 수혜를 입으면서 활용도가 높아져 사용하기에 따라 스2 종족에게도 매우 강력한 위력을 선보일 수 있다. 게다가 스2 맵 기반이라 스1 종족도 일꾼 12기를 가지고 시작하며 스2 종족과의 차이를 고려해 자원의 수급 속도에도 10%의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자원력에서도 그리 뒤처지지 않으므로 전작보다 훨씬 테크를 빠르게 타고 물량을 뽑아낼 수 있어서 200 인구수로 싸우면 스2 종족 조합에도 비비는게 가능하다.

반대로 스2 종족은 아무 버프도 없지만 기존의 스1 종족에는 없는 여러 새로운 기술이나 유닛이 있어서[25] 이를 활용해 스1 종족의 허를 찔러서 전략적인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스2 테란이나 스2 프토로스는 기존에 없던 초반 정찰이나 견제에 특화된 유닛(사신, 사도)이 존재하며 기존 유닛을 계승하는 유닛들도 기동력이 빠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견제 및 기동전을 통해 스1 종족이 얌전히 배를 불리지 못하게 하면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스2 저그 또한 맹독충, 바퀴 등 1티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닛 가짓수가 많기 때문에 초반에도 힘싸움을 강요해 이득을 볼 수 있으며 강력해진 후반 유닛으로 인해 후반전의 밸류도 높다. 게다가 스2 종족들은 차원 관문&시간 증폭, 지게로봇&반응로, 여왕의 애벌레 생성을 이용한 진보된 인프라 덕에 후반으로 갈수록 생산력이 폭증하므로 중후반 물량전에도 압도적이다. 스타1 쪽이 이러한 불리함을 안고 출발하는 까닭에 '이러한 불리함을 스타1 쪽이 어떤 전략전술로 극복할 수 있는가?'가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스타1 진영은 뛰어난 성능의 초기 유닛을 이용해 이전 스타1에선 상상도 못 하던 초반 견제 전략을 펼친다. 어떻게든 유닛을 밀어넣어 자원 수급에 손해를 주고 본인들은 앞마당과 트리플을 빠르게 챙겨가면서 스타2 진영보다 먼저 배를 불려 이를 바탕으로 격차를 벌려둬서 이후 행동권을 보장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오는 경기 양상을 잘 보면 테란은 빠른 스팀팩과 마린 메딕 러쉬, 프로토스는 초반 2게이트까지 지으면서 질럿과 드라군을 밀어넣고 저그는 저글링의 밸류를 살려서 싸움을 건다.

6.2. 종족전 밸런스 및 양상

두 작품의 총 6진영이 모두 등장하는 모드이고, 때문에 종족전의 개수가 무려 15가지에 이르기 때문에[26] 모드가 나온 뒤로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에 따라 종족전의 유불리 및 양상은 얼마든지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이 항목의 내용도 꾸준히 변경될 확률이 높다.

대체로 해당 모드에서 스타1의 3들의 주요 유닛 구성이나 빌드들을 보면 1.04패치 이전인 오리지널 시절의 유닛 구성에 브루드워 유닛과 빌드들을 가미한 듯한 형태로 싸운다.

스1 테란의 경우 인터페이스의 향상으로 바이오닉이나 바카닉이 아주 강력해져서 스2 토스전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시절처럼 마린, 탱크, 베슬 중심으로 흘러가며 여기에 브루드워에 추가된 메딕으로 유지력도 갖춘 오리지널 테란의 상위호환 형태로 운영하는 추세다.[27]

스1 저그의 경우 저글링, 히드라, 러커, 퀸, 스커지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럴커가 추가되고 뮤탈이 스커지로 바뀐걸 제외하면 완전 오리지널 시절 저그의 주력유닛들이다.[28]

스1 프로토스는 오리지널보다 상향된 드라군과 전통의 탱커 질럿으로 초반을 압박하고 중반부에 합류하는 메인 딜러인 리버, 템플러로 격차를 벌리거나 스타2 테란전 한정으로는 다크견제[29]로 스타2 테란의 최적화를 방해한 후 아비터 테크트리를 타는 게 정석으로 굳어졌는데, 패스트 아비터 전략을 제외하면 초반 질드라/중반 리버, 템플러 견제 및 조합은 오리지널 시절 토스의 주 전법이었다.[30] 특히 리버의 경우 인터페이스의 상향으로 인해 스타1 원본에 비해 셔틀 딜레이가 줄어들고 불발이 없기 때문에 셔틀리버와 스톰의 순간딜량으로 교전에서 이득을 많이 챙겨야 한다.

같은 시리즈 간 종족간의 대전 양상은 원작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다른 시리즈 종족간의 대결 양상을 중점적으로 기재한다.

6.2.1. 스타1 테란 vs 스타2 테란

스타2 테테전이 그러하듯이 굉장히 다양한 전투양상이 벌어진다. 말하자면, 각 진영이 바이오닉과 메카닉 어느 쪽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어느 양상으로 가든 주력 유닛들이 스타2 유닛 대비 사거리가 +1씩 더 긴 스타1 테란이 지상군 라인 싸움에서는 좀 더 우위에 있지만, 바이킹과 해방선으로 스타2 테란이 제공권을 잡는 플레이에 카운터를 당하기에 이를 어떻게 파훼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스1 바이오닉 vs 스2 바이오닉의 싸움의 경우 스1의 마린은 사거리가 1 더 길고, 스2의 해병은 조금 더 빠른 공속과 체력이 더 높다는 점 덕에 어느 한 쪽이 일방적 우위에 있다고는 할 수 없어 단순 마린 vs 해병이라면 서로 비등한 힘 싸움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만 생각하고 마메탱 vs 해탱선 전투를 벌이면 마메탱이 밀리는데, 바이오닉끼리 전투를 벌인다면 스팀팩 사용이 필수지만, 마린은 해병과 달리 전투 방패가 없기 때문에 스팀팩을 쓰는 순간 스2 공성 모드 전차에 원킬이 나버리기 때문. 물론, 해병 입장에서도 탱크의 포격이 안 아픈 건 아니지만, 스2 전차가 스1 탱크보다 공격 속도도 더 빠르고, 방사 피해 범위도 더 넓어서 스1 탱크가 값이 싸고 사거리가 긴 걸 감안해도 밀리는 경우가 많다.

대신, 스타1 테란은 바이오닉을 갈 경우 가스가 많이 남고 배럭스가 많기 때문에 베슬이나 고스트를 적극적으로 운용하기 굉장히 좋으며, 스타2 테란 측도 바이킹으로 베슬을 견제하고, 불곰으로 화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유령의 EMP로 스타1 테란의 마법 유닛들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나오게 된다.

스1 바이오닉 vs 스2 메카닉은 한 방 힘싸움에서는 확실하게 스2 메카닉이 우위에 있지만, 스1 바이오닉은 기동력에서 우위에 있으며 편해진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마린 허리돌리기를 통한 교전 이득 및 고스트의 락다운으로 고급 기계 유닛을 카운터 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스2도 역시 메딕과 고스트를 카운터치기 위해 염싸밴 혹은 유령이나 공성 전차로 대응하려고 한다.

어느 쪽이든 스타1 테란 진영이 베슬과 탱크를 배제하고 순수 바이오닉으로 테테전을 이끌고자 하면 화력면에서 스타2 테란에게 너무나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에 스1 테란으로 테테전 바이오닉을 하고자 하면 마린 메딕에 베슬 탱크 섞어서 힘싸움을 하다가 배틀크루저를 추가하는 SK 테란으로 넘어간다. 경우에 따라 발키리도 고려할 수 있지만 바이킹과 해방선 잡는건 마린 고스트에 소수 골리앗 섞어도 충분하고 발키리는 지상의 토르나 사이클론 상대로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리 좋지않다.

의외로 스1 메카닉으로는 스2의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맞상대하기가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기본적으로 초반에 나오는 사이클론을 상대하기가 버겁다는 점으로, 바이오닉을 갔다면 빠른 타이밍의 스팀팩 마린으로 사이클론을 걷어낼 수 있지만 메카닉을 갔다면 일정 수의 시즈탱크가 모일 때까지 주도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중후반으로 가도 벌쳐나 골리앗이 스2 진영 상대로 비효율적이라서[31] 스1 탱크의 인성비를 믿고 버티는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사이에 스2 진영 쪽은 사업 해방선이 카운터를 쳐버릴 수 있다. 가스를 많이 먹는 메카닉이라서 고스트나 베슬을 다수 모으기 쉽지 않다는 것도 큰 단점. 그래서 스1 메카닉 테란도 구사는 가능하지만, 마법유닛 양산이 용이하고 변수를 만들기 쉬운 바이오닉 테란을 쓰는 경우가 더 흔하다.

6.2.2. 스타1 테란 vs 스타2 저그

기본적으로 중반까지는 스타2 저그 쪽이 굉장히 우세하다. 올인이 아닌 어지간한 초반 찌르기는 여왕에 저글링 몇 마리 섞으면 그대로 짤막이 가능하며, 인구 외엔 단점이 없는 미친 가성비의 바퀴와 맹독충이 나오기 시작하면 스1 바이오닉 테란으로는 정면 힘싸움에서 상대가 안 된다. 방패업이 없어 체력 낮은 마린이 탱킹 및 둔화로 맹독충을 저지해줘야 하는 불곰의 부재로 인해 스팀이 없어 느린 메딕과 함께 맹독충에 한꺼번에 쓸려나가기 때문. 해병들은 맹독충을 산개컨으로 해결했지만 마린은 산개컨을 해줘도 여전히 답이 없다.

그래도 중반을 넘어가서 스타1 테란이 사이언스 베슬을 양산할 수 있다면 상황이 좀 반전되는데, 베슬의 이레디에잇이 모든 저그 유닛의 카운터 역할을 한다. 심지어 스플범위가 꽤나 넓어서 맹독충이나 히드라 아니면 바퀴같이, 스타1이라면 마나가 아까워서 안 쓸 유닛들 상대로도 광역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반대로 스2 저그 입장에서는 살모사의 기생폭탄과 납치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살모사도 베슬의 이레디에잇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쌍방 카운터를 당한다고 볼 수 있어 마냥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스타1 테란 역시 베슬 빼면 유닛 밸류에서 스타2 저그에게 처절하게 밀리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다. 특히 스타2 저그가 목동저그를 구사하게 되면 더 높은 방어력과 체력에 스플래시까지 가진 스2 울트라리스크를 억제해주던 불곰이 없는 바이오닉 마린메딕을 말 그대로 학살해버리기 때문에 스1식 SK테란을 고집하다보면 베슬로 신만 잔뜩 내고는 울트라에게 주 병력이 죄다 썰려서 지게 된다[32]. 그래서 후반에 들어서는 레이트 메카닉으로 전환하여 탱크와 벌쳐의 마인으로 울트라리스크의 돌격을 저지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 또는 베슬과 배틀을 조합하기도 하는데, 스타1 배틀이라서 방어력이 높은 타락귀에게도 그럭저럭 상대가 가능하다.

그러나 초반 날빌/올인 빌드로 가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스타1테란에겐 BBS, 5팩 골리앗 등 스타1 저그를 상대로 사용하던 타이밍 러시 빌드를 더더욱 강하게 사용할 수 있고, 스타2의 저그는 이런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GG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BBS의 경우 건설로봇과는 급을 달리하는 SCV의 전투력에 저글링은 물론 여왕도 방심하다 찢길 수 있으며, 5팩 골리앗은 사이클론과는 가성비 면에서 비교도 되지 않기 때문에 뮤링링이나 히링링 체제와도 맞싸움이 가능해진다.[33]

6.2.3. 스타1 테란 vs 스타2 프로토스

대부분의 스타1 테란 쪽은 아무래도 익숙한 메카닉 테란을 구사하게 된다. 특히 이 모드에서 벌쳐는 무장갑이라서 생각보다 꽤 튼튼해서 초반에는 사도나 광전사에게 일방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보호막에 온전하게 2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추적자도 상대하기 은근히 부담된다. 특히 착탄 시간이 다소 긴 추적자로는 벌쳐의 마인을 제거하기가 꽤나 까다롭다. 아예 초반 투팩에서 속업+마인업 벌쳐만 주구장창 찍어서 말려죽이는 빌드도 가능할 정도. 다만 메카닉 테란은 대공이 부실하단 점이 큰 약점이라 역으로 토스의 초반 우관 견제에 굉장히 취약하다. 단적으로 그냥 전진우관에서 대놓고 예언자 찍는 플레이는 메카닉 테란 상대로는 거의 반쯤 정석으로 취급될 정도이며, 아니면 불사조를 모아 공수 양면에 활용하거나, 스타2 테란 상대로도 종종 쓰였던 공허 날빌은 스타1 메카닉 테란에게 더 치명적이다. 결국 초반은 벌쳐 vs 우관 유닛의 주도권 장악 싸움이 되는데, 아무래도 타이밍 상 우관 유닛이 먼저 나와 테란을 괴롭히기 좋기 때문에 선공권은 토스에게 있는 편이다.

초반을 넘어가게 되면 중반까지는 점멸 추적자를 가진 토스가 주도권을 쥐게 되지만, 테란 역시 마인과 탱크로 꾸역꾸역 버티는 것 정도는 가능하기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는 점추를 몰아내고 얼마나 빠르게 트리플을 가져가느냐가 관건이 된다. 일단 트리플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팩토리를 굴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지상 한 방 싸움에서는 스타2 메카닉 보다도 더 막강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프로토스도 이걸 가만히 냅두지 않고 분광기를 이용한 난전 등으로 임즈모드를 유도하면서 황금함대로 넘어간다. 아무리 메카닉 테란이 막강해도 우주모함이 쌓여버리면 단순 골리앗으로는 답이 없지만 [34] 스타1 테란 쪽은 발키리와 고스트를 활용하여 이를 극복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고스트는 편해진 인터페이스와 긴 락다운 사거리 덕에 토스의 고테크 기계 유닛들의 카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가만히 내버려두면 스타1 테란이 강력한 메카닉 한 방+고스트로 거의 무적의 조합을 갖출 수 있어서 토스가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대신 토스는 초중반에 우관+점추 콤보로 테란을 흔들기 쉽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한 편, 향상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아예 바이오닉 테란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다. 작정하고 갖추면 마린 메딕 조합을 빠르게 갖출 수 있고, 마린의 사거리가 6이라서 추적자와 컨트롤 싸움이 가능하단 점을 이용해, 마메로 토스를 압박하는 사이에 테란은 본진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이다. 남아도는 가스와 병영 인프라로 상황에 맞춰 고스트나 베슬을 충원해주고 적절하게 시즈탱크를 섞어준다면 바이오닉 테란으로도 충분히 토스와 후반전을 해볼 만 하다. 다만 고스트나 베슬이 다소 테크가 높은 유닛들인 만큼 마법 유닛들이 아직 안 섞이는 중반 타이밍에 약한 시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넘기는 것이 관건이며, 고위 기사를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요주의해야 한다. [35]

6.2.4. 스타1 저그 vs 스타2 테란

초반에는 사신과 화염차로 스2 테란이 스1 저그를 괴롭히기 좋지만, 그 후 타이밍을 넘어가게 되면 빠른 공격속도로 스2 해병에게도 밀리지 않는 싸움을 보여주는 스1 저글링과, 모든 우공 유닛들을 카운터 치는 스커지의 존재가 스2 테란을 까다롭게 만든다.[36] 특히 스1 퀸이 굉장히 활약하는 종족전으로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는 인스네어로 스2 바이오닉의 강점인 기동성과 화력을 반감 시킬 수 있고, 스커지로 소중한 의료선을 쉽게 떨굴 수 있게 한다. 또한 상향된 스1 뮤탈도 견제를 오거나 의료선 태우고 후퇴하는걸 자를 수 있기 때문에[37] 까다롭다. 스2 메카닉 상대로는 브루들링이 모든 메카닉 테란의 카운터 역할을 한다. 특히 메카닉은 브루들링에 너무 약해서 퀸 양산 전 타이밍을 노리는 타이밍 러쉬가 아니라면 잘 쓰이지 않고, 저글링을 카운터칠 수 있는 화염기갑병이나 땅거미 지뢰를 섞어주는 마이오닉 테란이 주로 쓰인다. 화염기갑병이 저글링 상대로 확실한 카운터 역할을 해주는 유닛이라면, 지뢰는 스커지나 러커 등을 한 방컷 낼 수 있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어내기에 좋은 유닛이기 때문.

스1 저그의 퀸과 더불어 디파일러도 저테전에서 제법 활약하는데 다크스웜은 지속 시간이 꽤 길어서 원거리 유닛 중심인 테란에게 매우 까다로우며 플레이그는 다수 걸리면 의료선의 마나가 치료한다고 죄다 고갈되기 때문에[38] 바이오닉 테란의 유지력이 확 줄어버린다. 바이오닉 병력이 플레이그 대박 맞은 상태에서 달려오는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은 스2 테란에게도 공포 그 자체. 그래서 스2 테란은 주로 유령으로 카운터를 치는데 두 스킬 모두 약점이 있다보니 완벽하게 카운터 치지는 못한다. 부동 조준은 일단 꽂으면 디파일러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지만 시전 시간이 있어서 다크스웜이 뿌려지기 전에 저지하기가 힘들고 시전 중에 플레이그라도 먼저 맞으면 도트템 때문에 부동 조준이 무한으로 캔슬되므로 사실상 봉인되어 버린다. EMP탄은 더 먼거리에서 안전하게 디파일러의 에너지를 날려버릴 수 있지만 에너지를 전부가 아닌 100만 소진시키는거라서 저글링 든든하게 먹고 온 디파일러가 1방쯤은 맞아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39] 마법만 뿌리고 뒤로 빼서 저글링을 다시 먹으면 그만이라는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해도 퀸과 디파일러의 마법보다 스2 테란 유령의 부동 조준과 EMP가 더 사거리가 더 길고 유령의 이속이 전작에 비해 빠르고 은폐 + 핵공격 테러를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나가서 조지는게 가능한 선공권을 쥐고 있으므로 스타1 저그 상대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40]하는 중후반 필수 유닛이다. 유령을 다수 쌓으면서 주요 길목을 건물업한 행성 요새와 미사일 포탑으로 막고 뒤에 지뢰와 탱크를 배치해두면 스타1 저그 입장에선 저거 어떻게 뚫음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스타1 저그 입장에서는 목동 저그를 보조할 디파일러 외에 유령을 브루들링으로 맞카운터 칠 수 있는[41] 퀸의 숫자를 일정 이상 유지하면서 스타2 테란이 유령 양산과 라인 긋기를 편하게 하지 못하도록 괴롭히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만약 본인이 스타2 테란이라면, 스1 저그는 뮤탈을 징글징글하게 많이 쓰기 때문에 무조건 본진과 멀티에 미사일 포탑을 2개 이상은 박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방업 + 사업까지 되어 있으면 금상첨화.

6.2.5. 스타1 저그 vs 스타2 저그

스타2 저그가 상당히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매치업. 기존의 뮤링 중심 저저전과 많이 다른 양상이 펼쳐지는데 유닛들의 기동력이 매우 좋은 저그간의 싸움이다보니 초반 빌드 싸움부터 치열하게 흘러간다. 스1 저글링이 화력이 더 높아서 스1 저그가 저글링 다수를 찍어서 압박하면 스2는 여왕이 있어도 저글링만으론 대화가 안 되기 때문에 맹독충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일단 맹독충이 나오면 스1 저그도 저글링만으론 답이 없다. 반대로 스1 저그가 맹독충 테크 가는걸 노리고 저글링은 소수만 뽑고 해처리 심시티와 성큰으로 수비하면서 배를 째고 테크를 타면 맹독충에 가스를 쓴 스2 저그의 테크가 더 느리기 때문에 이후 중반의 타이밍 싸움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스1 저그는 중반에 스2 저그보다 훨씬 빠르게 나오는 러커를 이용해 찌르기를 자주하는데 탐지를 하려면 대군주를 따로 변태해 감시 군주를 만들어야 하고 공중 유닛이라 스커지에 끊기기도 쉬운 특징상 탐지 이슈 덕에 대처에 애먹을 수 있다. 반대로 스2 저그가 빈번하게 하는 발업 저글링 돌리기는 기지마다 러커 1기와 성큰만 박아두어도 쉽게 막히고 히드라도 경장갑이라 러커에는 약하다. 그래서 스2 저그는 반대로 스1 저그의 히드라가 경장갑 딜이 꾸져서 뮤탈에 매우 약하고 스포어 콜로니가 비싸서 대공이 부실하다는 약점을 노리고 역뮤탈로 흔드는 운영을 자주 선보인다. 스1 저그의 퀸과 스커지는 대공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긴하나 가스를 많이 먹는데다 퀸이 에너지를 인스네어에 쓰면 이후 브루들링에 쓸 에너지가 부족하다는걸 이용해 스2 뮤탈의 기동력으로 견제를 하며 흔들면서 울트라를 뽑아다가 무너뜨리는 식이다.[42] 그래서 스1 저그도 퀸과 스커지로 소모전을 하는대신 남아도는 광물로 기지마다 다수의 스포어를 박아서 뮤탈을 막은다음 테크를 빨리 올려서 디바우러를 빨리 추가하여 히럴퀸을 보조하는 식으로 대응하려 하며, 후반전까지 가면 유닛의 밸류가 높은 스2 저그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유리한 중반에 몰아쳐서 끝내려 한다. 그래도 퀸의 브루들링이 스2 울트라에게 허용되는 패치 덕에 이전의 답이 없는 수준[43]으로 기울어져 있지는 않으나 그럼에도 스2 저그가 히드라 + 가시지옥 + 살모사 + 포자 촉수 조합으로 스1 저그의 거의 모든 조합을 대처하는 게 가능해[44] 더 편하게 게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6.2.6. 스타1 저그 vs 스타2 프로토스

저글링이 더 강하고 히드라가 무장갑이라 체력에 비해 굉장히 단단해서 초반부터 프로토스를 압박하기에 알맞다.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거신으로 히드라를 카운터 치는 것이지만, 그 거신도 히드라를 스2 히드라만큼 잘 녹일 수는 없는데다 스커지에게 역으로 카운터 당해 수비는 가능해도 진출이 쉽지 않다.[45] 하이브까지 가면 디파일러의 플레이그와 다크스웜으로 압박한다.

그래서 스2 토스는 스1 저그가 맹독충이나 궤멸충이 없는걸 이용한 사도와 파수기의 활용으로 초반의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으려 한다. 파수기의 환상 불사조로 저그의 빌드를 파악하면서 초반 히드라면 공파업 사도와 파수기로 대응하고[46] 뮤탈이면 점추와 파수기로 대응하는 식으로 맞춰나간다. 파수기는 역장으로 저글링을 차단할 수 있고, 수호 방패만 켜주면 관문 유닛으로도 히드라와 싸워볼 만해서 여러 모로 유용하다. 관문 이외의 테크는 대부분 선우관을 가는데 2티어의 스1 저그 테크는 십중팔구는 뮤탈 아니면 러커이기 때문에 러커면 예언자를 여럿 뽑아서 드론을 견제하거나 저글링 뒷방을 막고 계시로 탐지를 보조해주고, 뮤탈이면 불사조를 추가로 갖춰서 대응한다. 여기에 기사단 테크를 추가하고 돌진 광전사 및 고위 기사와 집정관을 다수 갖추는 게 핵심. 다만 토스가 견제를 잘 넣었다해도 기사단류 유닛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 저그의 물량이 많이 뽑혀나와서 저그가 강한 타이밍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보호막 충전소와 충전소 과충전을 통한 수비로 잘 넘겨야한다. 고위기사가 본격적으로 뽑혀나오기 시작하면 한숨 놀릴 수 있는데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스1 사양보다 대미지가 약하다지만 체력 낮은 저글링과 히드라를 녹이는 데는 충분하고 스1 템플러처럼 약간의 선딜도 없이 바로바로 나가기 때문에 스커지같은 빠른 유닛도 잘 잡아낸다. 이렇게 기사단류 병력을 충분히 갖춘다음 우주관문 테크로 넘어가서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추가해 황금 함대를 완성하는걸 목표로 한다.

반대로 스1 저그는 초반에 관문 유닛보다 가성비 좋은 저글링, 히드라로 토스의 확장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본인이 째는 운영을 하기 좋다. 암만 경추댐 좋은 사도라도 공파열 업이 되기 전에는 발업 저글링에 싸먹히기 쉽고 여차하면 저글링의 본진 난입도 가능하기에 토스도 사도가 있다고 방심했다간 크게 손해볼 수 있다. 여기에 저그 특유의 유연한 테크 전환을 이용해 히드라 압박을 하는 척하면서 토스가 사도와 파수기의 비중을 높이게 하고 역뮤탈로 흔들거나 러커와 깜짝 퀸도 추가해서 인스네어를 뿌리고 저글링, 히드라, 러커로 섣불리 진출한 토스 병력을 싸먹는 식으로 교전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이브까지 올라가면 목동 저그로의 전환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 다크 스웜이나 브루들링으로 불멸자만 막아주면 울트라를 잘 잡을만한 지상 유닛이 집정관 말고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있는 집정관도 다크 스웜에서는 방사 피해만 들어가기에 울트라를 상대로 불리하다. 다른 유닛의 경우 전작에서 한방 대미지로 울트라 대처가 가능했던 용기병은 스펙이 더 감소한 추적자로 바뀌어 대응이 쉬워졌고, 리버의 자리를 대체한 분열기는 아군 오폭이 있어서 마음껏 쏠수가 없고 고위 기사의 사폭은 스1 울트라에게도 간지러운 수준이다. 비록 스1 울트라가 정면 교전력에선 스2 사양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이속이 발업링 수준으로 빨라서 탱킹은 잘해주므로 있는게 여러모로 좋다. 무엇보다도 스1 저그의 유일한 지상 거대 유닛이라 역장을 부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결론적으론 어떻게든 버티면서 황금함대를 완성하려는 스2 프로토스와 그 전에 몰아쳐서 무너뜨리려는 스1 저그의 구도로 흘러간다. 스2 토스가 무난하게 후반을 가서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필두로 집정관과 고위 기사 및 울트라 대응용 불멸자 소수와 모선을 섞는 황금 함대 조합이 완성되면 스1 저그의 유닛 조합만으로는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47] 스1 저그로선 토스에게 시간을 주지않고 유리할 때 결판을 지어야 한다.

6.2.7. 스타1 프로토스 vs 스타2 테란

현재 이 모드에서 가장 밸런스가 깨졌다고 평가받는 종족전 중 하나. 힘싸움과 게릴라 모든 면에서 스1 토스가 열세이며, 스2 테란이 스2 토스를 상대하듯이 해불유의밤바 체제만 잘 써도 스1 토스 입장에서는 재앙이다.

질럿 드라군을 상대로 처참하게 박살나는 스1 테란의 배럭 유닛과는 달리 스2 테란의 병영 유닛은 스1 토스의 게이트웨이 유닛을 상대로 화력, 가성비, 인성비 모든 면에서 압도하기 때문에, 초반에 스2 테란이 해병 + 불곰으로 압박만 해도 스1 토스는 막기가 매우 힘들다. 어찌저찌 병력을 갖춰서 싸워도 점멸과 돌진으로 따라잡고 수호방패로 버텨내는 스2 기사단과 달리 스1 기사단은 스2 병영 부대를 따라잡을 만큼 빠른 유닛이 끽해야 발업질럿 뿐이라 특유의 허리돌리기 무빙으로 카이팅당하며 갉아먹힐 뿐. 때문에 스1 토스는 셔틀 + 리버와 하이 템플러로 기본적인 화력 격차를 메꿔야한다. 하이 템플러와 리버, 그리고 다크 아칸을 어떻게든 갖추었다면 스1 토스가 병력 싸움에서 우위를 잡는 구간이 생긴다. 저그 상대로의 결전 병기인 더블 스톰(마엘스톰 + 사이오닉 스톰)은 바이오닉 테란에게도 매우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 유리한 중반 타이밍에 끝내지 못하거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면 그 이후엔 다시 스2 테란으로 승산이 압도적으로 기운다. 유령의 EMP와 부동 조준으로 인해 하이 템플러와 다크 아칸은 무력화되며, 셔틀 리버 역시 밤까마귀나 바이킹이 등장하면 쫓겨다니기 바빠진다. 심지어 해방선의 줄긋기가 시작되면 스1 토스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파지는데, 그나마 점멸 추적자나 폭풍함으로 어떻게든 해방선을 하나씩 치워내면서 대항해볼 수 있는 스2 토스와는 달리 스1 토스는 해방선을 견제할 수 있는 고기동형 유닛이나 장거리 공격 수단이 마땅히 없다. 심지어는 최종병기 캐리어도 스1 테란에게나 절망의 상징이었지, 스2 테란에게는 해병과 바이킹에게 허무하게 격추당하는 호구에 불과할 뿐이다. 형편없는 공대지 공격력으로 지상 병력을 상대하기는 힘든 레이스와 다르게 바이킹은 기계 추댐도 있어서 까딱 잘못하면 착륙한 바이킹의 개틀링 난사에 드라군들이 솔솔 녹아내리는 것도 덤.

즉, 스1 토스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우세를 잡아볼 수 있는 중반에 사활을 걸지 못하면 승산이 없는 매치이다. 그래서 요즘은 패스트 아비터 전략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초반 다크템플러 견제를 통해 테란이 미사일 포탑을 짓고 지게 로봇 대신 스캔을 쓰도록 해서 최적화를 방해하고, 아비터 생산과 마법 스킬 연구가 완성되는 시간을 벌고난 후 아비터와 다크아콘의 스킬, 하이템플러의 스톰을 활용하며 경기를 이끄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48]

다만, 스2 테란이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는 이유로 메카닉 체제를 선택한다면 스1 토스 입장에서도 승산이 생긴다. 스2 테란의 메카닉은 벌처가 없어서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는데다 마인을 활용한 지역 장악 능력이 없어서[49] 스1 토스가 맵을 폭 넓게 활보할 수 있다. 또한 스1 테란의 메카닉 유닛들도 인구수 잡아먹는 괴물들이었지만, 스타2 메카닉은 인구수 하나하나가 스1테란의 메카닉 보다 높기 때문에[50]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에 더더욱 치명적이다. 때문에 더 자유로운 확장과 아비터의 활용으로 스1 토스 입장에서는 충분히 승산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스2 테란의 메카닉을 상대로 순수 정면 힘싸움은 스1 테란의 메카닉을 상대하는 것보다도 더 답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리드한다고 신나서 꼬라박았다간 그대로 게임을 다 말아먹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특히 스타2의 테란 메카닉은 공속이 빨라진 공성 전차와 스1 울트라급으로 맷집이 업그레이드된 골리앗이 끼워져 있어 스1 메카닉처럼 사이오닉 스톰 몇 방에 부대가 와해되는 일도 드물다.[51]

6.2.8. 스타1 프로토스 vs 스타2 저그

스1 시절과 달리 히드라리스크의 테크가 올라가서 개드라의 악몽은 겪지 않아도 되지만 스2 저그는 대신 더 튼튼한 바퀴를 1티어에서 굴릴 수 있기 때문에 프로토스로선 셔틀 리버가 필수적이다. 셔틀 리버가 일단 확보되면 바퀴나 궤멸충의 찌르기는 쉽게 수비할 수 있고 초반에 대공 수단이 부족한 스2 저그를 견제하기도 좋아서 저그를 흔들기 좋다. 최대한 저그를 흔들면서 일벌레를 째는걸 방해하고 템플러 테크도 갖추면 리버와 더블 스톰이 스2 저그에게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마법 유닛을 활용해 중반에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다.

스2 저그는 초반의 대공이 포자 촉수와 여왕 뿐이기 때문에 셔틀 리버를 특히 주의해야한다. 리버는 장갑 속성을 가리지 않는 정신나간 깡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왕도 2대 이상 버티지 못하며 포자 촉수도 건물이기 때문에 리버를 상대로 저지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때문에 어떻게든 바퀴나 히드라를 많이 뽑아서 걷어내거나 뮤탈을 소수 뽑아서 걷어내는게 최선이다. 어떻게든 토스의 견제를 막아내면서 안정적으로 멀티를 확보하고 일벌레를 채운다면 유닛의 밸류 자체는 스2 저그가 높고 기동력도 앞서기 때문에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이후부터는 조합과 손싸움에 따라 승부가 갈리게 되는데 하이템플러와 다크아콘의 더블 스톰은 분명 강력하지만 울트라리스크는 광란으로 둘 다 무시하고 무시하고 썰어버릴 수 있으며 울트라리스크를 잡으려고 리버를 늘리면 무리군주를 위시한 무감타로 조합을 바꿔버릴 수 있다. 무리군주의 공생충에 스캐럽을 낭비하는 것도 광물 손실이 꽤나 크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스1 프로토스가 스2 저그에게 전작의 커세어 리버를 쓰기도 하는데 초중반에 바드라를 사용하는 저그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지만 저그가 기생 폭탄을 쓸 수 있는 살모사를 띄우고 타락귀를 갖추면 커세어가 힘을 못 쓰기 때문에 그 전까지 확실한 피해를 줘서 체제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전작과 달리 스2 저그가 땅굴망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커세어는 지상을 못 치고 리버는 되도록 뭉쳐다녀야 하는 마당에 일일이 셔틀까지 붙여줘야 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 뚫리는 땅굴을 막기가 매우 까다롭고 휘둘리기도 더 쉽다.

6.2.9. 스타1 프로토스 vs 스타2 프로토스

스타1 토스가 다소 불리한 매치업. 일단 사도가 있는 스타2 토스가 초반 정찰 싸움에서 훨씬 유리하며, 스1 토스의 초반 드라군 찌르기는 보호막 충전소와 충전소 과충전을 활용해 쉽게 수비해낼 수 있다. 두 진영의 기본 주력 유닛은 각각 드라군과 추적자인데, 분명 드라군은 추적자보다 체급이 뛰어나지만 둘 다 공격이 투사체인데 추적자는 점멸이 연구되면 점멸컨으로 드라군의 야구공을 1회씩 씹는 게 가능해서 다수 vs 다수 싸움은 말할 것도 없고 소수 vs 소수 싸움에서도 점멸컨의 극한을 깨우친 사람이 잡으면 추적자가 이기는 그림이 나온다. 더군다나 추적자는 점멸 덕에 견제 능력도 출중하고 차원 관문으로 필요한 곳에 즉시 배치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기본 주력 유닛 간의 성능 및 범용성 차이에서 추적자가 확실히 한수 위다. 여기에 스2 토스는 타 종족만큼은 아니라도 우관 스티팅으로 견제를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므로 한 수 접고 들어간다.[52]

또한 같은 프로토스지만 로공 유닛의 질도 스2 토스쪽이 더 뛰어나다. 특히 불멸자는 로공 기본 유닛이라 리버보다 나오는 타이밍도 더 빠르며 셔틀이 없으면 군악대에 불과해 셔틀 동반이 필수인 리버에 비해 차원 분광기 없이도 알아서 병력들과 발을 맞춰 움직일 수 있고 차원 분광기가 있으면 더욱 강력하다. 때문에 스2 토스가 멸뽕을 준비하면 스1 토스 입장에서는 머리 속이 새하얘진다. 그러므로 스2 토스의 멸뽕을 확인했으면 빨리 셔틀 리버나 발업 질럿을 준비해서 대응하자. 불멸자는 중장갑 딜이 무서운 거지 발업 질럿에게는 매우 약하다. 스2 토스가 발업 질럿을 봤으면 다음에 오는 유닛은 십중팔구는 거신이나 분열기이므로 멸뽕을 몰아냈어도 리버는 필수로 준비해주는 게 좋다.

중후반 한타 싸움에서는 지상전을 가는 경우 분열기, 불멸자, 거신에 이르기까지 온갖 최신 병기로 럭셔리하게 무장한 스2 토스를 상대로 스1 토스는 리버와 하이 템플러로 맞서는 구도로 진행된다. 그래도 지상 힘싸움에서는 스1 토스 입장에서도 해볼 만한 점이 있다면,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이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스톰만 잘 써줄 수 있다면 지상 화력 싸움에서 맞서볼 만한 힘이 있다. 그러나 점멸도 없고 산개도 쉽지 않은 드라군은 분열기를 상대로 쥐약 수준으로 취약하고, 탱커인 질럿과 광전사를 서로 녹이는 싸움에서는 리버보다 거신이 있는 스2 토스가 확실히 더 유리하기 때문에 스1 토스 입장에서도 템플러 및 리버 활용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전작과 달리 서로가 아콘/집정관은 많이 안 쓰는데 아콘은 중장갑이라 불멸자에 녹아나고, 집정관은 보호막 추댐 때문에 드라군을 상대로 힘을 못 쓰기 때문.

함대전으로 가는 경우 커세어 + 캐리어 + 스카웃 + 드라군 + 하이템플러를 위시한 대모의 함대와 우주모함 + 폭풍함 + 공허 포격기 + 추적자 + 고위 기사 + 파수기를 위시한 황금 함대의 격돌 구도가 된다. 주력인 캐리어 vs 우주모함은 방어력이 2 높은 캐리어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폭풍함에게 카운터 당하며 폭풍함은 스카웃과 드라군에게 약하고, 드라군과 스카웃은 공허 포격기에 약하지만 공허 포격기는 커세어에게 또 약한 상성이 물고 물리는 공중 싸움에 서로의 템플러가 사이오닉 스톰 혹은 환류로 견제하는 구도다. 전체적으로 커세어의 스플래시가 대단해서 맞싸움으로 가면 스1 쪽이 더 유리하나, 스2 토스 파수기의 수호방패나 고위 기사의 환류가 커세어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고[53] 사거리 긴 폭풍함의 카이팅으로 갉아먹으며 이득을 볼 수 있다보니 교전 컨트롤 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리게 된다.

7. 종족별 특징

7.1. 테란

7.2. 저그

7.3. 프로토스

8.

아무래도 이 모드를 통해 스타2로 유입되는 스타1 유저들이 있고, 위의 유튜버 영상에서도 스1유저와 스2유저의 갑론을박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때문에 둘 중 한 시리즈만 했던 유저들은 상대 게임의 양상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래에 기술해 둔다.

스타1에서 사기라고 판단된 요소들이 전부 날아가거나 너프를 먹은 게 스2 자유의 날개이며, 따라서 양쪽이 다 가지고 있는 유닛이나 스킬 등은 대체로 스1쪽이 우수하다. 대신 스2진영은 확장팩이 나오면서 추가된 신유닛이나 기술이 매우 강력하다.

전반적으로 스타1 유저들이 스1 개념으로 운영하다 말아먹는 일이 많다. 스타2가 베이스다 보니 스타 2 시스템에도 이해가 있어야 하고, 상대하게 될 공허의 유산 래더 양상도 대충 알아야 한다.[187]

8.1. 두 시리즈 간의 주요 특징

8.2. 스1의 특징

8.3. 스2의 특징



[1] 애초에 시작부터 일꾼 수도 다르고, 가스 갯수, 미네랄 수급량 등이 모두 다르기에 타이밍 자체가 스1과 다르다.[2] 그 예시로 사이오닉 스톰이나 럴커의 가시 효과음 등이 베타 시절의 것이다.[3] STX SouL 시절 조성호, 이신형 등 유명한 동료들과 같이 12-13 시즌 통합 챔피언전 우승에 일조했다.[4] 공군 ACE 복무 시절 병행 리그를 소화한 적이 있으며, 전역 이후에는 GSL 코드 A, GSTL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5] 스타1을 주력으로 하는 前 프로게이머 BJ들의 상당수가 2012~2014년 무렵까지 스타1, 스타2의 병행 시즌이나 스타2 프로리그를 통해 스타2를 이미 해봤기 때문에 프로리그 종료까지 있었던 송병구, 김지성 등 일부를 제외하면 시기상 공허의 유산은 모르더라도 군단의 심장까지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있는 상태다. 그래서 스타1 전 프로게이머 BJ들끼리 스타1 vs 스타2 맵을 스타2에서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6] 특히 맹덕엄마는 스트리머들의 단발성 컨텐츠로 끝날 뻔했던 이 모드를 본격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프로게이머로, 맹덕엄마를 통해 이 모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현재와 같은 대통합의 발판을 제공했다.[7] 밸런스 조정에 맹덕엄마, 최연식이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8] 1차시 출전자 중 나오지 못한 장민철과 더불어 매치 다음 날 스타1 대회인 큐센배 JPL의 결승전이 있고, 심지어 장민철과 다르게 출전자인데도 나왔다.[9] 스타크래프트2가 확장팩이 나오면서 밸런서였던 데이비드 킴의 취향에 따라 유닛들의 기동성과 화력이 폭증했기 때문에 스타1 원본의 유닛 스펙으로는 아무리 스타1 마법 유닛의 성능이 강력해도 싸움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10] 스타2 인공지능 기반이라 똑똑해진 드라군부터 시작해 마린의 응집력과 반응성이 오버파워가 되어 마법 유닛 없이는 대응하기 어렵다거나, 폭풍함과 무리 군주를 비롯한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 골리앗의 대공 최대 사거리가 10에 달하거나, 여왕의 펌핑이 없는 걸 고려해 스1 저그의 라바 생산 시간이 좀 더 짧은 등의 변경점이 많다.[11] 다만 리버, 실드 배터리의 경우와 같이 본래 스2 유닛/건물이 기반이라 편의성이 좋던 것을 고증에 맞게 고치다보니 의도치 않게 너프된 경우도 존재한다.[12] 컴플리트 모드는 스타1 끼리의 대전을 상정하지 않고 스타1 vs 스타2 대전을 전제로 밸런스 패치를 하기 때문.[13] 일부만 예를들자면 보호막 추가 피해가 없어지고 벌처나 스1 히드라도 경장갑이 적용되거나 시즈 탱크와 마린의 스펙이 스타2 진영과 비슷하게 버프되는 등이 있다.[14] 기계 추댐과 연구 시 무빙샷도 가능하다. 컴플리트 모드에서 드러나듯이 벌처와 골리앗만으로는 사이클론에 대적할 수 없어서 맞 메카닉 플레이가 어렵기 때문에 아예 신 유닛을 준 것.[15] 예를들어 벌처의 경우 중장갑 공격력 5가 부여되어 초기 버전처럼 중장갑 유닛도 압살하는 포스는 사라지게 되었다.[16] 대신 무조건 즉사 판정은 너무 과하다고 판단되어 협동전 스투코프의 무리 여왕처럼(단 생체+100은 제외) 300(+생체100)의 대미지를 주고 대상이 죽으면 브루들링이 나오는 형태로 구현되었다. 이로서 스타1 울트라를 즉사시킬 수 있으면서 스타2의 토르와 울트라를 2방으로 제압할 수 있어 고증과 밸런스 양쪽을 잡았다.[17]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유닛은 단연 드라군, 히드라, 벌처, 탱크고 건물 중에선 미사일 터렛이 있다. 스타2 진영의 주력 유닛의 방어 타입을 상대로 지나치게 적은 딜이 들어가 전면전이 너무 안된다는 지적이 많아서 시스템 자체를 건드리는 식으로 손보았다.[18] 특히 스타1 토스는 실드업 비용이 너무 비싸서 전작보다 실드 방어력의 중요성이 커졌음에도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했었다.[19] 이전에는 리스토레이션을 사용하면 기생 폭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20] 기존에는 방사 피해 범위가 너무 좁아서 100% 방사 피해를 사실상 전혀 주지 못했다고 한다.[21] 특정 종족전이 너무 불리하다는 이유로 특정 종족을 상향하거나 하향했더니 다른 종족전이 기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4종족 체제인 워크래프트3에서도 사소한 밸런스 패치 한번으로 사기와 약체 종족이 왔다갔다 하며, 스타크래프트2가 한창 개발 중일 땐 4종족 체제 기획도 있었으나 개발 역량 부족으로 무산된 전력이 있다.#[22] 물론 풍부한 베스핀 간헐천은 스1처럼 8가스씩 채취하므로 멀티 지역에 하나만 존재한다.[23] 그냥 간단히 말하면 아웃사이더의 2인용 버전 맵들이 주류라는 것이다. 스타2는 군심 시절 기형적인 플레이와 지루함을 유발해 논란이 되던 1시간이 넘어가는 초장기전 혐영과 일부 극단적인 본진 존버 전략이 다시 나타날 수 없도록 공허의 유산에서 일부러 자원 측면에서 변화를 둔 경우다.[24] 이와 다르게 스타1의 경우 토스의 떨어지는 정찰력+엄청난 자원 소모로 인해 스타팅+앞마당 지역 광물이 1500짜리로만 최소 16덩이(본진 9, 앞마당 7)로 시작하고, 1500이 아닌 경우는 스타팅이 10덩이 이상인 맵의 밸런스 조정(패스파인더, 백마고지, 리볼버 등), 길막(데스티네이션, 황산벌, 다크오리진 등), 일꾼 전용 이동로(중원, 포트리스, 트라이에슬론, 플라즈마 등), 섬멀티 밸붕 조정(안드로메다, 태양의 제국, 얼티메이텀 등), 컨셉을 집어넣은 경우(뒤쪽 멀티로 가는 길이 열리는 엘니뇨-그레이트 베리어 비프, 라캄파넬라), 이중 두개이상의 목적 보유(메두사, 일렉트로 서킷 등) 중에만 있을 정도며, 국민맵으로 불리는 맵들(로스트템플, 루나, 파이선, 투혼)도 4인용이라(2인용 맵은 가스 러시, 반땅 싸움 구도가 나온다면 마법 싸움서 토스가 우세해 별로 오래 못 쓴다.)기본 자원이 많기에 물량으로 뒤집을 가능성을 넣어줬다.[25] 물론 설정상으로는 스타1과 스타2의 시대적 차이가 4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정도 격차는 아니다. 다만 게임의 양상이 서로가 매우 다른 컨셉을 가진 3종족 vs 서로가 기민하고 유연한 특성들을 가지고 붙는 3종족이란 차이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다.[26] 스1vs스2만 가정해도 9가지다.[27] 차이점이라면 오리지널시절 테란은 초반 마린 중반에 탱크와 레이스 후반에 베슬을 주로 사용했지만 여기서 레이스는 별동대로 공중견제 카운터치는 것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28] 원래는 여기에 가디언이 마무리로 들어가지만, 브루드워 이후로 가디언은 거의 가스먹는 벌레로 전락한 상태라서 어지간히 유리하지 않으면 안쓴다.[29] 브루드워 초기시절 테란은 오리지널 시절 처럼 베슬 의존도가 너무 심했던 상황이라 중반부까지 디텍터의 공백이 오리지널부터 브루드워 초기 테란의 주약점이었다. 이 때문에 브루드워 초기 프로토스들은 테란을 다크템플러로 때려잡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실제로 브루드워 출시 직후에 나온 신주영의 스타 무조건 따라하기에서는 다크템플러를 소개할때 테란전 위주로 소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타2 테란은 스캔기능이 있는 궤도사령부를 스타1 테란에 비해 빨리 올릴 수 있기에 디텍터가 그리 취약하지는 않으나, 스타2 테란의 궤도사령부는 주로 지게로봇을 떨궈 자원채취율을 높이고 일꾼수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쓰이기에 스캔을 쓰는 순간 자원채취율이 떨어지고 일꾼도 더 뽑아야 해서 빌드 타이밍이 꼬이게 된다.[30] 오리지널 시절 토스는 최후반부를 책임지는 캐리어와 아비터가 나사빠진 성능으로 악명이 높았다. 캐리어의 경우, 1.04즈음 가서야 우리가 아는 캐리어의 성능에 가까워졌고, 이후 1.08패치에서야 인구수 인하로 범용성을 갖추게 되었다. 아비터의 경우, 오리지널 시절 가스만 500이나 퍼먹는 역대급 가스괴물이라서 아예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오리지널 시절 토스는 질드라를 베이스로 한 리버 템플러 조합으로 중반부에 승부를 내야했고, 브루드워에서 커세어가 나올때까지는 좋은 싫든 스카웃 관련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며 제공권을 장악해야 했다.[31] 당연히 벌처는 우수한 가성비를 지닌 유닛이지만, 진동형 공격 방식의 한계 때문에 정면 힘싸움에서는 탱커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뢰 역시 향상된 인공지능 덕에 해불 같은 유닛들은 굳이 스캔 없어도 잘 제거할 수 있다. 골리앗은 가스 유닛인데다 대공은 출중하지만 중장갑 유닛인데 대지상 딜은 어중간하기 때문에 탱크는 물론이고 스2만의 유닛인 중추댐이 있는 불곰과 기계 추댐이 있는 사이클론에도 매우 취약하다. 그런데 스2 테란은 의료선을 이용한 테러나 해방선 조이기 등의 공중 유닛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골리앗을 마냥 안 뽑을 수도 없다는 것이 문제.[32] 이레디 1번을 그냥 버티기 때문에 이레디 달고 돌진해서 바이오닉을 썰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33] 물론 저그가 링링이 아니고 바드라인데 골리앗을 가면 바퀴의 잠복쇼만 실컷 보다가 망한다. 이 경우 빠르게 벌탱으로 바꿔주자.[34] 골리앗 성능만 놓고 보면 사거리와 체력 버프를 받은 덕에 우주모함 상대로 꽤나 잘 쳐준다. 하지만 토스의 지상군 상대로 골리앗이 무력하단 점이 문제로, 광전사와 불멸자만 적당히 밑에서 받쳐주면 골리앗이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내린다.[35] 아무리 사이오닉 폭풍 데미지가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바이오닉 테란은 80 공격력으로도 줄줄이 녹아내리며, 스타2 바이오닉 테란에게는 EMP와 불곰의 존재로 딱히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는 집정관도 스타1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는 무시 못할 딜탱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기사단류를 카운터 치려면 베슬의 EMP가 필요하지만, 베슬 역시 환류로 먼저 깡통이 되버릴 수 있다.[36] 물론 초반 우공 유닛 견제가 아예 봉인되는 건 아니다. 사신으로 스1 저그의 모든 빌드를 다 보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빌드 우선권은 스2 쪽에 있으며, 스1 저그의 대공은 극단적으로 스커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공중 견제 대비를 잠깐이라도 소홀히하면 해방선이나 밴시 견제에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 또한 의료선이 부스터를 쓰는 동안은 스커지나 뮤탈보다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도망치거나 빈틈으로 꾸역꾸역 드랍을 강행하는 것도 가능하다.[37] 의료선이 부스터를 키면 일시적으로 뮤탈보다 더 빠르지만 부스터 없이는 더 느려서 후속 병력의 지원이 없으면 따라잡은 뮤탈에게 결국 격추당한다.[38] 해병, 불곰, 유령 등의 바이오닉 유닛 체력이 전작에 비해 높기 때문에 그만큼 치료에 에너지를 많이 써야한다. 그동안 전투 자극제 사용도 봉인되는건 덤.[39] 디파일러의 풀마나는 250이므로 EMP 한방 맞아도 마법 한 번은 쓸 수 있다.[40] 울트라리스크나 가디언을 제외한 모든 저그 유닛들이 부동조준에 한 방 컷이며, 마법 유닛들은 EMP로 카운터 칠 수 있다. 울라리는 부동조준을 4방이나 버티긴 하지만, 광역 공격으로 유령을 한번에 넉댓명씩 썰어버리는 스2 울트라와 달리 울라리는 스플래시가 없기 때문에 유령의 보조 멤버로 불곰이 양산되어 있다면 적당히 부동조준 갈겨가면서 불곰이 맞상대하면 스2 테란이 상대가 가능하며, 가디언은 역시나 가필패다(...) 괜히 토르 뽑을 필요 없이 사업 미사일 포탑만 잘 꽂아둬도 가디언의 장점이 아예 상실되는 걸 보다 못한 제작진이 가디언의 사거리를 10으로 버프해줘서 토르의 필요성이 조금 늘어나긴 했으나 그래봤자 천벌포 3대면 토르 피통 400의 반의 반도 못 깎고 격추된다.[41] 스2 유령은 거의 전작 탱크급 가격인 매우 비싼 유닛이라 브루들링에 죽으면 손해가 크다.[42] 스2 울트라가 워낙 딴딴해서 퀸으로 카운터하지 못하면 기지에 러커 몇 기 있어도 맞아가면서 방어하러 달려오는 저글링은 물론이고 드론과 해처리까지 다 썬다.[43] 이전에는 그냥 스2 저그가 어떻게든 울트라만 띄우면 광란 패시브로 인스네어를 철근같이 씹어먹는 스2 울트라를 가필패 따위로 어줍잖게 상대하려 들면 스2 저그는 타락귀 4~5 마리 정도만 뽑아서 가디언이 올 만한 곳으로 순회공연 다니면 되고, 지상병력으로 상대하려 하면 스2 저그는 어차피 뽑아야 하는 히드라로 가시지옥을 섞어주면 해결된다. 게다가 정직하게 1마리씩만 패는 스1의 울트라와는 달리 스2의 울트라는 광역 공격으로 스1 울트라를 지켜줄 다른 병력들을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썰어버려서 같은 울트라 + 저글링 조합으로 맞붙어도 스2 울트라가 스1 저글링들을 모조리 썰어버린 후 스2 저글링에 가로막혀 버벅대는 스1 울트라를 저글링과 함께 썰어버릴 수 있다.[44] 특히 스2 저그가 포자 촉수와 가시지옥으로 라인을 그어버리면 장거리 공격 유닛이 가필패 말고는 없는 스1 저그로서는 달려들기가 어렵다. 가시지옥에게 퀸의 브루들링이 통하긴 하지만 앞에 포자 촉수와 살모사가 버티고 있으면 퀸이든 스커지든 달려들 수가 없다. 심지어 디텍팅용 오버로드도 포자 촉수의 공에 금방 녹아내린다. 그렇다고 가디언을 가면 살모사의 납치나 기생 폭탄에 카운터 되므로 스타2 측이 조합이 완성되면 답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45] 특히나 토스는 스커지에게 상당히 취약한 편인데, 탄속이 빨라서 접근하는 스커지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해병이나 히드라와 달리 추적자는 탄속 주기가 느려 스커지를 잘 못 잡는다. 다수의 불사조나 집정관 및 사폭 장전 된 고위 기사가 있어야 스커지의 접근을 차단하기 쉬워진다.[46] 공명 파열포를 업그레이드한 사도가 다수 갖추어지면 저글링으론 절대 비빌 수 없고 파수기를 조합하면 히드라와도 싸움이 된다. 역장으로 저글링을 차단해서 사도의 경추댐으로 녹이고 수호 방패를 씌워서 히드라의 딜링을 대폭 깎는 교전 컨트롤이 핵심.[47] 주력 대공 유닛인 히드라나 스커지는 사이오닉 폭풍과 집정관 스플래시에 녹아나므로 함선을 잡을 수 없고, 디바우러는 거대 유닛인데 사거리가 더 짧아서 폭풍함을 구경해보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며 뮤탈은 기본 방어력이 0이라 스1 사양보다 화력이 더 강해진 우주모함에 매우 취약하다. 퀸과 디파일러도 고위 기사 환류 사거리가 더 길어서 스2 토스가 컨만 실수하지 않는다면 마법을 쓰기도 전에 죄다 죽거나 깡통이 된다. 게다가 폭풍함은 공중 사거리도 길어서 대치 상황이면 주변의 오버로드도 팍팍 쏴서 떨구는데 이러면 모선이 한타에서 은폐장만 켜놔도 저그는 디텍팅이 부족해서 제대로 대응할수가 없다.[48] 실제로 스타2 유튜버인 크랭크는 스타2 테란을 상대로 용기병과 셔틀리버 조합으로 가다가는 밤까마귀 하나에 셔틀리버가 무력화되어 경기를 지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며 차라리 패스트 아비터 전략으로 가는 게 훨씬 좋다고 이야기했고, 본인도 이 전략을 사용해 스타2 테란에게 승리를 거두었다.[49] 땅거미 지뢰는 인구수를 먹기 때문에 벌처를 재현한답시고 땅거미 지뢰를 많이 뽑으면 본대의 화력이 크게 약해진다. 그리고 벌처만큼 빠르다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인 화염차는 광역 공격 능력과 화염기갑병 변신을 얻은 댓가로 스파이더 마인이 없어지면서 벌처만큼의 지역 장악력이 없다.[50] 특히나 토르의 존재가 가장 크다. 안 뽑으면 지뢰만으로는 폭풍함 - 우주모함 대응에 한계가 있는데, 그렇다고 뽑자니 안 그래도 인구수가 6이라 전차 2대 - 화염기갑병 3대급 인구수를 먹는데 설상가상으로 가뜩이나 느려터진 스2 메카닉 유닛들 중에서 제일 느려터져서 가장 쉽게 잘린다.[51] 사실 스2 프테전에서도 프로토스는 순수 힘싸움을 걸면 메카닉 테란 상대로 압도적으로 참패할 확률이 높다. 단지 스1에 비해 병력이 크게 비싸져서 확장이 많이 필요하고, 기동력이 하도 느려서 기동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메카닉 테란이 비주류가 된 것일 뿐이다.[52] 그래도 드라군은 골리앗보다 훨씬 빨리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우관 유닛의 견제를 막는 데는 좀 더 수월하다.[53] 커세어의 기본 중추댐은 5이고 우주모함과 폭풍함의 기본 방어력이 2인데 파수기의 수호방패가 있으면 원거리 방어력 2가 추가되어서 함선에 딜을 거의 넣을 수 없다. 게다가 에너지가 있다 보니 환류라도 맞으면 피통이 팍팍 깎여서 폭풍함과 우주모함의 카이팅에 금방 격추된다.[54] 스타2 테란은 베타 테스트 당시 전진 병영과 치즈 러시만 해대는 바람에 체력을 45로 칼질 당하고, 정식 발매 이후에는 컵라면 사신 같은 날빌이 나오자 병영 요구 조건에 보급고 + 병영 건설 시간 증가라는 너프를 받았다. 치즈 러시에 있어 스타1 테란은 베타 테스트 스펙의 테란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55] 베타테스트 당시 테란은 음악만 좋은 문화 종족이라는 비아냥을 들을 만큼 구림과 동시에 성능 좋은 전작 유닛들이 잘리고 새 유닛들의 쓰임새가 발견 되지 못한 상태라 초반 러시로 반쯤 죽여놓지 않으면 후반에 이길 수 없는 종족이었다. 이후 사신의 너프와 불곰과 화염차의 재발견으로 밸런스가 뒤집어 진 것이다.[56] 다만 스타1에서는 아카데미도 심시티에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여기서는 그러지 않는다.[57] 물론 스타1 테란도 컴셋을 다는건 뉴클리어 사일로를 포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핵을 쓰는게 후반이나 되어야 가능해서 큰 의미는 없지만...[58] 이 때문에 스타1 테란은 사거리 10인 가시지옥 상대로 디텍팅을 미사일 포탑으로 쓰지 않고 배슬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59] 플레어를 맞으면 탐지능력도 봉인된다.[60] 스타2가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유저들 사이에서 드라군이 스타2 토스에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논쟁이 있었는데, 스타2 테란에 강력한 대중장갑 보병 유닛인 불곰이 추가 되어서 프테전에서는 스타1에서 만큼 활약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적 있다. 이 모드를 통해 그 결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한 셈.[61] 스2 지상군의 중심은 75/25의 바퀴인데, 바퀴는 중장갑이라 테저전에서 불곰 뽑는 이유가 바퀴 대응과 맹독충 탱킹, 그리고 후반 싸움에서 나올 대 울트라리스크 용으로서의 용도이다. 하지만 스1에서는 75/25의 히드라가 인구도 1만 먹으면서 무장갑이라 잡기도 힘들고 저글링도 스1이 더 강하다.[62] 스타 2 들어와서 타 종족 주요 건물들의 체력이 상향된 이유가 바로 불곰과 사신의 건물 테러 때문이다.[63] 사거리 10. 에너지 75 소모, 43초 지속[64] EMP 등 다른 스킬은 모두 업글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은폐장만은 업글을 해줘야 하는 스2 유령과 달리 별도의 업그레이드 필요없이 기본으로 가지고 나온다.[65] 이탓에 스타2 프로토스 상대로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는데, 스타2 프로토스에겐 우주모함 외에도 불멸자, 거신, 분열기, 공허포격기, 폭풍함, 모선같은 고급 기계유닛들이 즐비해있기 때문. 게다가 이 중 체제에 따라 빠질 수 있는 거신과 분열기, 공허포격기, 모선을 제외하더라도 프로토스 입장에선 불멸자와 폭풍함은 뽑지 않으면 게임을 굴리기가 어려워지므로 생산이 반 강제되는지라 좋은 락다운 저격대상이 되기 쉽다.[66] 마린 2기 뽑는 시간을 요구한다.[67] 의료선 마나 빼주는 용도로 심심하면 걸기 때문에 스타2 테란은 필수적으로 카두세우스 반응로 눌러주는 계기가 된다.[68] 스타1 테란의 과학선은 유령을 직접 죽일 수 있어서 밤까마귀보다 훨씬 까다로운 상대다. 다만 스타1 테란이 바이오닉이고 다수의 락다운 고스트를 운용한다면 유령은 무조건 필수적으로 생산해줘야 한다. 부동 조준도 필요없이 EMP로 메딕과 고스트의 에너지만 날려줘도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메딕이 소수면 부동 조준으로 잡아도 된다.[69] 전작의 드라군은 벌처에게 26대를 맞아야 죽는데 추적자는 17대에 죽는다. 게다가 추적자의 공격은 느린 투사체라 관측선 없이는 마인을 은근히 잘 밟으며 같은 이유로 점멸도 함부로 쓸수가 없다. 문제는 중장갑 관문 유닛이 따로 없는 프로토스 사정상 추적자를 안 쓸 수가 없다는 점이다.[70] 소환 중인 토스 유닛은 체력이 1부터 서서히 차는 형식이라 소환 시작하는 곳에 마인이 있으면 1~2개만 폭발해도 다 터져버린다.[71] 물론 이들 유닛도 다른 유닛에게 반응해서 터지는 경우 피해를 입는다.[72] 기계라 락다운이 먹히긴 하나, 미네랄 100에 반응로에서 2기씩 튀어나오는 유닛에게 쓰기엔 락다운이 아깝다. 시즈 탱크에게 처리는 맡기자.[73] 메딕도 경장갑이고 마메탱이면 오히려 카운터 칠 순 있으나 전순을 동반한 메딕이면 역카운터 당하므로 전차에게 맡기자.[74] 대신 스타1 탱크가 아군 오폭으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거기다 개량된 인공지능 덕에 적이 아군에게 붙어도 딱 필요한 화력만 쏴서 잡으므로 전처럼 무식하게 있는 화력 다 때려박아서 근처의 아군을 죄다 터뜨리는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다.[75] 해당 영상의 5분 6초에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스타1 시즈 모드 버그로 인해 본래 사거리보다 길게 대상을 타격하는 버그를 구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시야가 밝혀질 때 순간적으로 사거리 1 더 길게 때리는 버그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스타1 유닛들이 사거리 1 보정을 받은 것까지 합치면 12+1+1=14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76] 여담으로 자날 이후의 캠페인에서 나오는 골리앗의 체력 또한 150이다.[77] 토르의 원래 역할은 대공 담당이지만 스타1 저그 공중 유닛은 토르로 잡을만큼 강력한 유닛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상 탱킹도 겸하면서 브루들링 면역을 믿고 천벌포로 퀸을 견제하는게 주 용도였다. 하지만 패치로 브루들링에 면역이 아니게 되니 굳이 비싼 토르를 뽑기엔 메리트가 적은 것. 현재는 퀸 견제를 사이클론으로 대신하고 있다.[78] 스타1 처럼 20의 중추댐을 단일 대미지로 꽂아넣는다.[79] 캠페인이나 협동전과 달리 사베가 중장갑이기에 잘 잡는다. 이레디에이트를 생체 유닛인 유령으로 대응하기가 힘들기에 이 경우 바이킹이 해답이다. 1줄 모으면 베슬이든 발키리든 사거리를 이용해 선빵 및 카이팅으로 잡아낼 수 있다.[80] 물론 함선만 있을 때를 노려야 한다. 토스쪽에서 추적자, 파수기, 고위 기사같은 지상 유닛이 받쳐주고 있으면 발키리만으론 힘들다. 특히 수호 방패 킨 파수기라도 하나 있으면 발키리의 딜량이 대폭 깍여나간다.[81] 스타1 메카닉은 스타2 메카닉의 화염기갑병처럼 급강하한 식충을 처리할 방법이 딱히 없는 대신, 발키리의 어마어마한 방사 피해로 식충을 공중에서 원천 봉쇄할 수 있다.[82] 해방선만 있다면야 물량으로 들이대서 잡을 수 있지만 공성 전차가 엄호하면 마린만으로 잡는건 거의 불가능하다.[83] 일꾼이 2방이다. 2대가 와서 일꾼을 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학살해버리며 여왕이나 해병 몇 정도는 대응도 안된다.[84] 하지만 살모사보다 베슬의 가격이 더 비싸고 뽑기 더 어렵기 때문에 살모사에게 이레디를 걸어도 납치 당해서 잘리면 무조건 테란의 손해다. 감염충은 배슬에 맡기고 살모사는 가능하면 사업 골리앗으로 대응하는게 더 낫다. 살모사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잘 잡는다.[85] 의료선은 가끔씩 해불 위에 있을때가 많은데 이레디에이트를 의료선에다 강제로 지우개 전술로 만들어줄 수 있다. 공성 전차가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레디에이트에 면역이지만 공성 전차를 보호하는 해불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공성 전차보다 의료선이 먼저 나서는지라... 토르도 되지만 바이오닉 테란일 경우 토르까지 생산해 주는것이 드물다.[86] 에너지 소모면에서 방매는 75인데 리스토어는 50이므로 스타1 테란이 유리하다.[87] 고스트도 일일이 락다운을 걸기 편해졌는데 메딕의 리스토레이션도 예외란 법이 없다.[88] 스타1 배틀크루저의 영웅 히페리온과 거의 비슷한 공격 속도가 나온다.[89] 스타2의 전투순양함도 똑같은 문제 때문에 야마토가 마나 소모가 아닌 쿨타임으로 바뀐 전례가 있다.[90] 저그의 경우 스커지를 미리 대량으로 준비해 전순이 차원도약 선쿨이 끝나기 전에 속전속결로 격추시키는 방법이 주로 쓰이며, 테란은 메딕에게 옵티컬 플레어를 업그레이드 해 전순을 장님으로 만들어 견제용 유닛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 쓰인다. 물론 패스트전순을 예상하지 못해 준비를 하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프로토스는 드라군 본대를 끌고오는 것이 유일한 대응법이라 전순과 동시에 들어오는 다방향 견제와 테란 본대의 러쉬에 취약해지는 등 가불기나 다름 없어 매우 취약하다.[91] 스2 전순이 우주모함과 비슷한 공격 방식을 취하게 됐다고 보면 되며 이 덕분에 우주모함의 장단점까지 어느 정도 공유하게 됐다.[92] 테테전 바이오닉 싸움에서 공성 전차와 의료선에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주면 방사 피해를 활용해서 해불과 공성 전차 혹은 의료선과의 거리를 떨어트려 주는데 도움이 된다.[93] 테테전의 골리앗은 대공은 준수하지만 지상은 막말로 화염차/화염기갑병 말고는 이길 수 있는 유닛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불곰과 교전하면 드라군보다도 빨리 녹는다.[94] 중장갑인 불곰은 말할 것도 없고 전작에서 잡아먹고 다니던 해병도 기본 Hp가 5높은데다 전투 방패 연구 시 +10이 되어서 벌처가 공3업해도 2방에 죽이지 못하며 밀집도가 높은 스타2 시스템상 밀집 화력도 막강해 다수로 싸우면 벌처가 그냥 녹아내린다. 게다가 해병은 반응속도가 매우 빨라서 전작 골리앗처럼 스캔 없이도 마인을 잘 제거한다. 전진병영 사신에게도 취약한데 일자로 화염을 뿜는 화염차와 다르게 벌처는 3기 모이지 않는 한 사신이 잠시 빠졌다가 살아돌아오기 마련이다. 부유 속성이 있어서 마인에 반응하지 않는 덤.[95] 물론 스타1 토스가 하템과 리버를 활용한다해도 게이트 유닛만으로 맞지상 구도를 이기기 힘든건 전작과 똑같지만 이쪽도 스2 토스처럼 스카이 토스 테크가 있다. 바이오닉이면 해병이 캐리어를 카운터할 수 있지만 메카닉의 토르나 바이킹이 중형 기반 무장갑인 웹 커세어를 상대로 힘을 잘 못 쓴다. 여기에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스나 셔틀템의 지원이 있으면 더욱 그렇다.[96] 아비터의 기술은 즉발 사용이라 투사체인 밤까마귀보다 우위이다.[97] 대놓고 투입하면야 걸리겠지만 난전 중에 슬쩍 멀티나 기지에 찔러넣거나 길목에 뿌려 충원 병력이 오는걸 발견한다거나 하는 등 잘 쓰면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성가시다. 변신수를 뿌리고 확보되는 시야를 통해 멀티에 땅굴을 파서 흔들고 막는 사이 다른 곳에 변신수를 침입시켜서 또 파는 무한 땅굴 전략도 종종 사용하는데 이런 전략에 익숙하지 않고 기동성이 느린 스1 종족들에게는 까다롭게 다가온다.[98] 실제 스타1의 저글링은 스타2 저글링은 물론 이 모드의 스타1 저글링보다도 dps가 뛰어나다. 가뜩이나 고효율 유닛인데 스타2에서는 인공지능상 저글링이 잘 달라붙고, 12기 이상을 조종하기 더 쉬운 것을 고려하여 너프를 많이 먹은 것. 스타1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모드임에도 너무 과도한 성능 탓에 모드 최초로 스타1 스펙보다 하향된 유닛이다.[99] 스1 저그로선 저글링 소수를 맹독충에 붙이는 컨트롤로 상대하는게 최선이다. 아니면 아예 해처리와 성큰 심시티를 하며 중반 운영으로 넘어가거나.[100] 스1 저글링이 역체감을 느끼지만 반대로 스2 저그도 맞저글링 싸움이 안 되기 때문에 맹독충 없이는 저글링을 몰아내기가 어렵다.[101] 물론 맹독충도 리버 주변에 서성거리다가 갑충탄에 동귀어진 해주면 된다.[102] 1.04패치 이전의 저그는 초반 링드라로 괴롭히다가 중반에 퀸뮤탈을 주력으로 운영하며 상대를 말려죽이다가 후반 가디언으로 마무리짓는 게 정석이었는데, 이때 스커지는 강력한 자폭 공격력을 기반으로 상대 공중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이었는데 해당 모드에서는 이게 정반대로 뒤집어진 것. 해당 모드에서 스1 저그는 제공권을 장악할 때 스커지를 메인으로 하되 뮤탈, 디바우러, 가디언 등으로 어그로 및 탱킹을 하고 경우에 따라 퀸으로 인스네어도 던지면서 스커지가 안정적으로 때려박게 도움을 주는 게 해당 모드 스1 저그의 대 공중 전법으로 굳어진 상태다.[103] 스2 테란의 땅거미 지뢰. 스1 프로토스의 프로브, 리버. 스2 프로토스의 탐사정, 파수기, 거신, 분열기 등. 추적자도 설정상으로는 순수 기계지만 로봇 속성은 아니다.[104] 스1 부관은 생체가 섞여있어 감염이 쉬웠으나 스2 부관은 전체가 기계로 되어있어서 감염이 안된다는 설정을 채용한걸로 보인다.[105] 맹독충은 체력 30에 방어력 0인 무장갑 유닛인데 성큰의 폭발형 공격력 40이 중형(무장갑) 기반으론 0.75배 배율이라 딱 30의 대미지를 준다.[106] 집정관 상대로는 히드라로 대응하면 된다. 거신과 우주모함에 썰려나가서 그렇지 폭풍함 상대로는 절륜하다.[107] 감시 군주만으로 탐지에 의존하면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이나 피드백에 카운터 당한다.[108] 스타2 저그는 스커지가 없고 대신 있는 타락귀는 스커지에 약하다 보니 맞공중으로는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바퀴나 맹독충은 공중을 못 치기 때문에 기지 근처를 누비고 있을 뮤탈을 몰아내려면 결국 히드라와 감염충을 뽑을 수 밖에 없다.[109] 스1 히드라는 경장갑 딜이 구려서 뮤탈을 끔찍하게 못 잡으며, 스포어 콜로니는 성능은 버프되어서 괜찮지만 가격이 비싸고 뿌리 들기가 없어서 뮤탈이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닭 쫓던 개 신세가 된다. 그래서 대공은 퀸, 스커지, 디파일러의 보조가 필수적인데 퀸은 뮤탈에 인스네어를 많이 쓰면 후속으로 나오는 울트라를 잡는데 쓸 브루드링의 에너지가 없으며 스커지는 라바를 많이 쓰는데다 뮤탈에 1마리만 박아서 애매하게 못 잡고 도망쳐 버리면 얼마 안 있어 풀피로 다시 오기에 가성비가 떨어진다. 디파일러도 플레이그를 묻힐 수 있지만 못 잡으면 그냥 빠져서 회복한 다음 다시 온다. 결정적으로 이 세 유닛은 하나같이 가스 괴물들이라 많이 뽑으면 지상을 장악해야 하는 히드라와 러커에 쓸 가스가 없다. 디바우러가 그나마 제대로 된 뮤탈의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테크가 워낙 늦어서 갖추는 게 느리고 울트라를 상대로는 할 수 있는게 없다.[110] 그래서 스1 뮤탈은 사거리 4의 이점으로 사거리 3인 스2 토스의 집정관을 짤짤이로 농락할 수 있다.[111] 여담으로 10년도 더 전에 나온 유즈맵인 신뿌 : 프로게이 대전에서 이미 스타1 뮤탈과 스타2 뮤탈이 정확히 이런 방식의 이원화를 받았다.[112] 바퀴가 워낙 튼튼해서 기존의 벙커 + 무한 리페어로 막으려 시도했다간 SCV가 다 터진다. 초반 바퀴 찌르기는 마인이나 탱크로 막자.[113] 특히 시즈탱크는 바퀴를 막는 데 필수품인데 담즙에 너무 약해서 시즈 배치했으니 막겠지 하고 안심하다가 바멸충 2차 러쉬에 훅가는 일이 잦다.[114] 스파이더 마인은 디텍터가 따로 없어도 잠복 이동 중인 유닛에게 반응한다.[115] 잠복 중에는 메일스트롬과 스테이시스 필드가 모두 걸리지 않는게 크게 작용한다.[116] 무기가 없어서 어택땅하면 앞으로 튀어나가기 일쑤인데 크기가 커서 점사도 잘 당한다.[117] 그래서인지 v1.0패치로 기본 사거리가 1 감소하고 가시홈의 연구 시간도 70초나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118] 전작의 마린에게도 지는 판에 전투 방패가 추가되며 더 강해진 스2 해병을 상대로는 더더욱 가성비가 안 나온다. 이쪽은 히드라보다는 저글링 + 뮤탈 + 스커지 조합에 퀸으로 보조하는 뮤링커지퀸 조합이 주로 사용된다.[119] 무장갑이라 맹독충의 딜을 잘 안 받는다. 스2 테란이 불곰으로 맹독충 탱킹하듯이 히드라 몇 마리 앞세워서 탱킹하면 된다.[120] 메카닉 테란 상대인 경우 탱크에는 좀 더 버티는 대신 벌처에 비교적 약하다.[121] 울트라나 드라군은 중추댐에 살살 녹고, 리버나 하이템플러도 사업 된 가시지옥보다 사거리가 짧다.[122] 리버도 좋지만 식충을 잡다가 광물이 동날 수 있으니 주의.[123] 저그의 감시 군주는 다크 아콘의 환류나 드라군으로 끊기가 쉽다.[124] 러커 한두기 가지고는 식충이 죽지 않거나 학익진으로 산개 커버해버려 잃을 게 없는 식으로 건물을 부숴버리니 이 점을 유의하자.[125] 공격 유형이 화상인 유닛. 화염차/화염기갑병, 거신이 해당한다. 여담으로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도 공격 유형은 화상이지만 다크스웜을 뚫지 못한다.[126] 가시지옥은 전작의 러커처럼 다크스웜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또한 스타2의 바퀴나 히드라리스크같이 근접 모션도 따로 있는 유닛인 경우 근접 공격은 다크스웜이 통하지 않는다.[127]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 유령의 부동조준, 감염충의 진균 번식,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분열기의 정화 폭발 등.[128] 대신 플레이그로 부동조준을 역카운터치는 방법도 있다. 사거리 차이 때문에 불리하긴 하나 일단 유령에게 플레이그가 묻으면 지속시간 동안 도트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동조준이 계속 취소된다. 사실 디파일러에겐 부동조준으로 호위 병력을 끊어먹는 것보다 그냥 emp로 에너지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더 까다롭다.[129] 스2의 지상군과 힘싸움을 하는 경우 저글링을 제외하면 울트라, 럴커, 히드라 모두 밀린다.[130] 스타1 울트라는 이동 속도가 발업링 수준으로 빠르다.[131] 스1이나 스2나 저그전 후반 질럿은 탱킹 원툴이다. 광물 조율용으로는 좋지만 인구수가 아깝다.[132] 대신 가디언 섞여있다면 울트라보단 살모사 + 포자촉수로 통해 농성을 해줘야 할만하다.[133] 저저전 후반에 디바우러가 어느정도 필요한 이유는, 스타2 저그가 뮤탈을 써서 퀸의 에너지를 낭비시키고 스커지에 가스를 쓰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가스 소모시키고 퀸 에너지를 뺀 다음 울트라를 띄워서 밀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디바우러를 추가해 히드라로도 뮤탈을 상대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게 좋다. 애시드만 잘 묻히면 스1 히드라로도 스2 히드라 수준으로 뮤탈에 딜을 넣을 수 있다.[134] 납치를 이용해 1:1로 계속해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살모사에 비해 베슬이 더 비싸기 때문.[135] 자리잡아야 하는 특성상 다크 스웜을 못 쓰는 이유는 다크 스웜에다 흑구름 살포시 깔아주면 스웜 안의 히드라들이 링링에 역관광 당한다.[136] 다크 아칸의 역할이 중요한데 살모사를 마컨으로 뺏거나 환류로 봉쇄하는 핵심. 타락귀를 마엘스트롬으로 묶는 것도 중요하다.[137] 하지만 보호막 추댐 부여 방식은 스타1 끼리의 대전(현재의 레거시 모드)을 가정하고 만든것이다보니 스1vs스2 기반인 컴플리트 모드에서는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 받는다. 실드에 100% 피해는 스타1 토스의 특징임에도 정작 스타1 토스는 스타2 종족에게 보호막 추댐을 안 받고, 보호막이 장갑 적용을 정상적으로 받아야하는 스타2 토스는 되려 보호막 추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불합리한 보호막 추댐 적용이 중형 타입을 무장갑으로 이식한 점과 진동/폭발형의 계수를 버프한 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스타2 토스가 벌처나 히드라에 쉽게 휘둘리게 되고 이 모드에서 약세가 되는 이유에 한 몫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스1 토스에 스1 상대 보호막 추댐을 적용시키고 스2 토스는 안 받게 하면 거의 스1 vs 스2로 진행되는 게임에서 스1식 보호막 시스템의 의미는 없어질 것이고, 스1 종족들이 스2 토스를 상대하기가 훨씬 어려워질 것이다.[138] 스타1 토스는 상시로 초당 0.4375씩 회복. 스타2 토스는 피격 이후 10초(아주 빠름 7초)부터 초당 2씩 회복.[139] 스타1의 토스 역시 유닛의 질보다 생산력으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기본 기획은 당연히 비싸고 강한 유닛들로 기획 된지라 1티어 유닛인 질럿이 100미네랄, 드라군이 125/50이라는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로보틱스 유닛이나 스타게이트 유닛들이 나사가 빠져 있고 템플러 테크는 보조 유닛의 경향이 강해서 토스는 언제나 게이트 유닛이 핵심이다.[140] 질럿은 불곰에게 19대나 맞아야 죽으며 기본 방어력 1덕에 해병에게도 잘 버틴다. 같이 1선에 서는 아콘이 중장갑이라 불곰에게 약한 사정상 질럿의 가치가 낮지 않다.[141] 프프전에서 가장 주의할 유닛. 드라군은 무조건 1방에 폭사한다.[142] 그래서 스타1 토스는 일단 최적화가 될 때까지 드라군 분산 배치로 수비하다가 최적화가 완료되고 드라군이 진출해야 하는 타이밍이 되면 캐논을 다수 깔아두고 발이 빠른 질럿이나 하이템플러를 별동대로 돌리면서 멀티를 방어하는 편이다.[143] 물론 드라군 자체로는 무리군주나 울트라를 잡아내기엔 역부족이나 마법 유닛의 도움이 있으면 커버할 수 있다.[144] 기본 공격력이 13이라 드라군과 달리 스커지를 2방에 잡는 소소한 이득이 있다.[145] 원거리 방어력 2증가. 기본 방어력과 합산 적용이다.[146] 수호 방패를 씌우면 추적자가 벌처에게 6대를 더 버틸 수 있으며 벌처 사거리가 5라서 역장을 활용해 일방적인 교전이 가능하다.[147] 커세어는 대미지가 폭발형 5라서 기본 방어력이 2인 우주모함과 폭풍함에 3의 피해를 주지만 수호방패가 있으면 피해량이 1로 1/3토막이 나버린다.[148] 스타2 케이다린 부적 연구는 초기 에너지 25 증가라서 연구 시 차관에서 뽑아내자마자 스톰을 쓸 수 있었고 그래서 전장에 부적업이 된 고위 기사를 소환해 폭풍을 뿌린 다음 바로 집정관으로 합체하는 플레이가 성행해서 부적업이 없어졌다. 스타1은 차원 관문이 없기에 제작진들은 케이다린 부적을 삭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 한 것 같다. 무엇보다 스타1 사양의 케이다린 부적 연구는 최대 에너지 50 증가에 초기 에너지 12 증가를 덤으로 주는 형식이라 연구해도 초기 에너지 62로 하템이 나오자마자 스톰을 쓰지는 못한다.[149] 마린은 방패업 해병보다 체력이 10 낮으며 탱크의 체력도 25가 적다. 저그의 히드라도 체력은 10 낮다.[150] 스타1 스톰은 약간의 선딜이 있다.[151] 드라군과 같은 대미지지만 전투 자극제 때문에 공속이 훨씬 빠르다. 다행히 거대 속성이 있어서 충격탄은 씹는다.[152] 그래서 저글링 돌리기를 차관 소환한 암기로 막고 집정관으로 합체해서 한타 병력에 합류시키는 운용이 가능하다.[153] 특히나 셔틀리버와 용기병 전략이 밤까마귀와 바이킹 조합에 의해 무기력하게 막히는 모습이 많이 보임에 따라 다크 견제 이후 패스트 아비터 전략으로 가는 스타1 프로토스 유저들이 많아진 상황이다.[154] 에너지 1당 1의 피해. 에너지 당 0.5인 스타2 고위 기사 환류보다 2배의 피해를 줄 수 있다.[155] 생체 유닛 한정으로 8초간 범위 기절을 걸 수 있다.[156] 실전에서의 다크 아콘의 가치는 마법 유닛 억제와 범위 기절이지 고급 유닛 강탈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인드 컨트롤을 일단 쓰면 보호막이 다 빠지는데 안 그래도 눈엣가시같던 다크 아콘이 실드가 빠진걸 본 상대방이 다크 아콘을 순순히 방생해줄리가 없으므로 마컨 이후 생환률이 매우 낮다. 엄연히 비전투 유닛임에도 250/200/4라는 최종 테크급 자원과 인구수를 먹는데 그걸로 강탈해서 이득 볼 적 유닛의 종류는 극히 제한적이므로 1마리 뺏어서 살려도 본전이고 다크 아콘이 죽으면 무조건 토스가 손해다.[157] 일벌레를 뺏는건 썩 좋지 않는데 저그는 건물 지을때 일벌레 1기가 희생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론상 테크를 올려서 유용한 유닛 조합을 짤 순 있겠지만 실전에선 한 세월이다.[158] 옵저버를 미리 배치 안하면 신경 기생충에 뺏길 수 있으니 주의. 옵저버 시야업도 필수적으로 해주는게 좋다.[159] 스타2 울트라는 정신 제어와 기절, 감속에 면역을 주는 광란 패시브 스킬을 들고 있으므로 다크아콘이 사용하는 마법에 전부 면역이다.[160] 스타1 토스 상대로 불멸자를 태운 분광멸자 러시가 매우 효과적이다. 드라군의 야구공과 리버의 스캐럽을 아케이드로 피하면서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 스타1 저그 상대로는 집정관 태운 속업 분광기 견제가 흉악하다. 스커지가 쫓아와도 집정관 내려서 잡아버리고 바로 태워서 튀면 된다.[161] 예를 들어 가스통과 광물의 사이를 건물로 막아두면 외곽에서 셔틀 리버가 안쪽의 일꾼에게 스캐럽을 쏘지 못한다.[162] 스타2 종족 중 테란은 사이클론, 바이킹, 밤까마귀 등으로 막을 수 있고 토스도 공허 포격기 1기 뽑아두거나 점멸 추적자로 막을 수 있다. 반면 저그는 히드라의 요구 테크가 높아서 초반에 여왕 말고는 대공가능한 유닛이 없기 때문에 가장 막기 어렵다.[163] 하이템플러와 다크 아칸을 함께 사용하는 일명 더블 스톰 콤보를 저그 전에서처럼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있지만, 스2 테란의 유령이 EMP와 부동 조준을 가지고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EMP로 무력화당하기 쉽다. 때문에 사실상 안정적이면서도 확실하게 병력과의 화력 격차를 메꿀 수 있는 유닛은 리버 밖에 없다 해도 무방하다.[164] 실제 해당 모드에 참여한 장윤철은 리버 쓰기 너무 좋다며 아주 신나했다. 그리고 맞상대는 극찬했다[165] 다른 스타1 원거리 유닛들은 사정거리 1씩 보정을 받은 와중에 리버는 사정거리 보정을 받지 않았다. 사실상 사정거리 1 너프된 거나 마찬가지인 셈.[166] 리버가 걸리면 먹통이 되며 셔틀에 방매가 걸리면 리버를 못 내리고 내린 리버를 다시 태우지도 못한다.[167]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스타1 토스 유저들 중에서는 로보틱스 테크 대신 선템플러 테크를 타면서 다크 템플러 견제로 시간을 벌고 스타 게이트를 올려서 빠르게 아비터를 확보하는 패스트 아비터 전략으로 스타2 테란을 상대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168] 거신은 화상 유형 공격이라 다크스웜을 뚫을 수 있으며, 로봇 속성이라 브루들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169] 커세어는 중추뎀이지만 스플래시가 무서운 거지 DPS 자체는 높지 않고 사거리가 짧아 거신을 끊으러 들어오기 부담된다. 캐리어는 사거리와 화력이 강하긴 한데 값비싼 최종 테크 유닛이라 저격수 역할을 하긴 힘들고, 애초에 스1 프로토스가 스카이 빌드로 갔으면 스2 프로토스도 지상 딜러인 거신에 의지할 게 아니라 맞스카이로 가야 된다. 아비터는 마법 유닛이니 논외. 스카웃이 거신을 금방 잡을 수 있긴 한데 커세어처럼 사거리 이슈도 있고 유닛 자체가 구려서 잘 안 쓴다.[170] 공3업 하면 드라군은 방실업에 관계없이 3방 컷이다.[171] 이 모드에서는 중형을 무장갑으로 이식해버려서 불멸자의 추댐은 전혀 못 넣는 반면 벌처에게 보호막은 잘 까이는 불합리함의 끝을 보여준다. 특히 래더의 패치로 방어막의 자동 시전이 보호막 소진 시가 아닌 첫 피격 시로 바뀌었는데 그런 탓에 벌처에게 조금만 맞아도 보호막은 물론이고 방어막까지 다 벗겨져 버린다.[172] 공격력 145(+ 보호막 55). 투사체 최대 이동거리 약 13.[173] 고스트가 유령보다 이속이 더 느린데다 자극제도 못 쓰기 때문에 분열기의 공을 잘 피하지 못한다.[174] 분열기는 총 체력이 200이라 1방이 안 나지만 리버나 하이템플러는 무조건 1방이다.[175] 물론 스킬 공격은 억제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특히 분열기는 웹이 전혀 통하지 않으니 주의.[176] 자유의 날개 시절 래더에서 잠깐동안 정찰기를 생산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고, 스1과 비슷한 스팩에 광물이 무려 75나 저렴했지만 공허 포격기나 불사조 대비 경쟁력이 단 하나도 없어서 아무런 악용 사례 없이 조용히 핫픽스되었다(...).[177] 드라군 자체에 강한건 아니지만 수비할 때는 보호막 충전소로 커버할 수 있다.[178] 벌처는 5대, 히드라는 6대로 공속을 감안하면 추적자보다 더 잘 잡는다. 물론 히드라는 예언자에게 딜을 잘 넣으니 소수가 아니면 덤비지 않는게 좋다.[179] 경장갑 대미지가 22이므로 SCV든 건설 로봇이든 똑같이 3방이다.[180] 둘 다 예언자가 무기를 켜면 금방 녹아나고 관측선과 달리 메딕에게 옵티컬 플레어 맞아봐야 적 기지에 찔러넣는게 힘들어질 뿐 계시 뿌리면서 탐지 보조하는데 쓰면 그만이다.[181] 특이하게도 논타켓팅인 전작의 리콜과 달리 대상 유닛을 직접 지정해야 사용할 수 있다. 찍은 유닛과 근처의 유닛이 같이 딸려오는 형식이다.[182] 이게 꽤 큰게 스타2 테란은 스캔을 쓰는만큼 지게로봇을 못 쓰며, 스타2 저그는 탐지기 유닛인 감시 군주가 가스를 먹는다.[183] 그래서 다크 아콘의 보조가 필수적이지만 가스 괴물인 하이템플러와 아비터를 굴리면서 다크 아콘까지 뽑는건 자원 사정상 쉽지 않다. 게다가 옵저버 관리에 소홀하면 다크 아콘까지도 뺏길 수 있다.[184] 유닛 가격은 모선이 광물 200 더 들지만 전용 건물도 안 요구하고 전용 연구도 전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더 싸다.[185] 건물 은폐는 수비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유튜브의 스1 저그 vs 스2 토스 경기에서 아드업 저글링이 멀티를 털러 올 때 때마침 뽑혀나온 모선의 은폐장으로 멀티를 지켜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186] 임무3부터 플레이어 부대명이 대모의 함대로 바뀐다.[187] 스2 유저가 스1유닛을 모르는 일은 거의 없지만, 반대로 스1유저는 스2유닛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허의 유산 신유닛이나 기술은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태반.[188] 스1보다 스2의 업글 비용이 낮으므로 결과적으론 상향이다. 특히 프로토스 보호막 방업이 많이 저렴해졌다.[189] 단, 모든 상황에서 그렇지는 않고, 테란전의 경우 캐리어를 쓸 경우 실드업, 저그전에서는 2업부터는 방업부터 누르는 경우도 많으며 후반전 핵심이 아콘인걸 감안해 과감하게 실드업도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190] 특히 스타2 바이오닉 테란이 상대면 공업보다도 훨씬 중요한게 방업이다. 질럿이 해불을 상대로 얼마나 잘 버티느냐(= 드라군, 리버, 하템이 딜 넣을 시간을 얼마나 벌어주느냐)가 결정되기 때문. 어차피 스1 토스의 화력 유닛은 드라군보다는 전용 공업을 해야만 하는 리버와 스킬딜인 하이템플러가 주축이기 때문에 공업을 후순위로 해도 된다.[191] 스타1에서는 잘 신경쓰지 않는 업그레이드지만 보호막이 장갑 판정을 따라가는 덕에 스타2 진영을 상대로는 효율이 방업과 똑같다. 게다가 시스템상 보호막이 다 까이고 체력에 피해 받는 공격에는 장갑 방어력과 보호막 방어력이 둘 다 적용되는데 스타1 프로토스는 느리게나마 전투 중에도 보호막이 차기 때문에 이런 방어력 동시 적용의 이득을 꽤 잘 받는 편이다.[192] 저그보다 공업이 앞서면 광전사나 집정관이 저글링과 히드라를 죽이는 타수가 줄어들고 보호막 업은 집정관과 함선의 탱킹력을 높여준다.[193] 바이오닉의 주축은 마린이므로 스타2 테란 상대할 때와 동일하게 방업이 중요하다. 메카닉의 경우라도 토스의 원수라 할 수 있는 벌처는 중장갑 대상 공격력이 업당 0.75 밖에 안 오르기 때문에 토스의 방업이 앞서면 추적자의 벌처 억제력 효율이 월등히 올라간다. 공중 유닛은 폭풍함을 제외하면 죄다 공격력이 낮은대신 공속과 타수로 승부보는 유닛들이니만큼 공업은 필수다.[194] 특히 불멸자는 공3업이면 상대 방업에 무관하게 드라군과 리버를 3방으로 잡을 수 있다.[195] 커세어나 캐리어는 모두 한방한방의 공격력이 낮아서 방업 효율이 더 높다. 스카웃은 예외지만 이쪽은 공허 포격기나 고위 기사의 스톰으로 대처할 수 있다.[196] 절대 스타2 진영이 스타1 진영보다 채취가 빠르다는 의미가 아니다. 위에서 서술했듯 스타1 일꾼도 자원채취 보정이 있기 때문에 이 문단에서 얘기하는 것은 스2 종족이 아닌 스타크래프트2 및 모드 자체의 시스템적 특징이다.[197] 대표적으로 앞마당 타이밍. 스1 프로토스를 예로 들자면 12생더블넥을 가는 시간이 손이 안 꼬였다고 가정해도 2분대가 나온다. 그보다 더 빠르게 간다고 하면 2분 전에 가능하지만. 그러나 스1 vs 스2는 관문이나 수정탑 좀 깔아도 2분에 칼같이 앞마당을 먹는게 무난하다. 멀티를 짓는 순간부터 광물 수급은 더 가속되기 때문에 이후 트리플을 포함한 빌드 가속은 말할 것도 없다.[198] 다만 일꾼의 세부 스탯은 버전에 따라 살짝 차이가 있다.[199] 때문에 거대 공중킬러라는 타락귀를 상대로도 순순히 죽어주질 않으며, 타락귀 입장에서도 스타2의 전순을 생각했다가는 일점사에 타락귀가 순삭당하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200] 스타2 전투순양함은 무빙샷과 차원도약을 갖고 있고, 우주모함은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요격기를 8기를 충전할 수 있으면서 요격기 생산 가격도 더 저렴하다.[201] 스타크래프트 2에도 비슷한 기술이 있었다. 지금은 삭제 된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인데, 투사체 판정 기술만 방어가 가능했으며, 투사체를 한번 방어 할때마다 200의 마나중 10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고 광선 계열 공격과 인스턴트 계열 공격을 방어 할 수 없어서 국지 방어기를 직접 파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크스웜과 달리 공중 유닛에 대한 공격도 막아줘서 하위호환은 아니라 대공 공격이 전부 투사체인 스2 저그에게는 특히 사기라고 악명높았던 기술이다.[202] 락다운과 비슷한 기술인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가 존재하지만, 지속 시간이 매우 짦고 모든 행동을 봉인하는 락다운과 달리 이동은 멀쩡하게 할 수 있다. 기계 유닛에만 걸 수 있는 락다운과 달리 사이오닉 속성이 붙은 비기계 유닛(유령(고스트), 여왕(퀸) 등)에게 걸 수 있다는 차별점도 있지만 밤까마귀 1기와 고스트 1기의 가격을 비교하면 하위 호환급 기술.[203] 보통 스포어가 드론을 먹는데다 가격도 비싸고 포자 촉수처럼 이동도 안되다보니 뮤탈 테크가 주로 선택되는 이유다.[204] 이쪽은 더 빠르게 나오는 바퀴나 맹독충으로 찌른다. 다만 뮤탈이 없는건 아니라서 여차하면 쓸 수도 있다.[205] 경장갑 대미지가 22이므로 프로브나 드론은 2방이고 SCV는 3방이다.[206] 바이오닉 하면서 의료선을 안 뽑는 테란은 없고 메카닉도 의료선이나 밴시는 안 뽑아도 밤까마귀나 해방선은 높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뽑아둔 커세어가 응원만 하는 상황은 절대로 안 나온다. 전작에서 테란이 공중을 안 뽑기 때문에 커세어도 뽑을 필요가 없었던 상황과 대조적이다.[207] 특히 불곰은 리버의 공격도 1방은 버티면서 리버와 드라군에게는 미친 딜+둔화를 끼엊기 때문에 도망도 힘들다. 덩치도 커서 광역 공격도 덜 받는다.[208] 스타 1식으로 풀이하자면 공격 유형이 폭발형 공격에서 일반형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보면 된다.[209] 다만 이 점은 스타2 저그 유저들이 스타2끼리의 저프전에서도 겪었던 일이라서 어차피 쓸모없는 에너지를 그냥 변신수 뽑는데 다 써버리고 전장에 보내는 방법으로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