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2006.11.03 4강 B조 4경기 (신한 백두대간) 오영종 vs 전상욱 |
토스가 리버 아케이드로 테란을 흔든 뒤에 캐리어 테크를 가는 전략이다.
프로토스가 셔틀 리버로 테란 본진으로 들어가서 상대 테란에게 터렛에 대한 증설을 강제시킨 후, 캐리어 테크를 타는 전략을 의미한다.
셔틀, 리버를 잃어버리면, 테란의 지상 병력에 쑥 밀리기 때문에 셔틀, 리버는 오랫동안 테란의 기지를 정찰하며 살아있어야 한다. 반대로 셔틀, 리버를 잃어버리면 토스가 망하며 또한 리버 아케이드 테크를 탔을 때, 상대 테란이 5팩토리 타이밍 러쉬를 왔을 때에 테란의 지상 병력에 쑥 밀리기 때문에 이 경우도 토스가 망한다.
2. 상세
곰TV MSL 시즌2 2007.7.5 4강 A조 5경기 송병구 vs 이성은 |
EVER 스타리그 2007 8강 D조 1경기 ( 몽환 Ⅱ ) 송병구 vs 이영호
EVER 스타리그 2007 8강 D조 3경기 ( 블루스톰 ) 송병구 vs 이영호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A조 1경기 ( 아즈텍 ) 김구현 vs 이영호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3판 2선제 D조 1경기 (패스파인더) 송병구 vs 구성훈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 1,2경기 2연속으로 리버 캐리어를 사용한 송병구가 정명훈에게 0:3으로 셧아웃 패를 하면서, 리버 캐리어가 테란이 안티 캐리어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적화된 것뿐만 아니라, 리버 아케이드가 5팩토리 타이밍 러쉬를 맞으면 토스가 손도 못써보고 막히게 되면서, 리버 캐리어는 과거의 정석 전략이었던 영광을 완전히 잃고, 가끔씩 나오는 정도인 깜짝 찌르기 정도의 전략이 되어버렸고, 또한 트리플 넥서스 전략의 최적화 이후에 리버 아케이드도 토스의 테란전 정석 전략의 자리에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