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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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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함대[1]
第三艦隊
Third Fleet
파일:제3함대 부대마크.svg
상승함대 3함대[2]
<colbgcolor=#001B69><colcolor=#fff> 창설일 1946년 9월 24일
상징명칭 상승대
소속 대한민국 해군
상급부대 해군작전사령부
규모 함대
역할 대한민국남해 방위
함대사령관 소장 이구성 (해사 49기)
기함 전북함(FFG-813)
위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 목포항 용당부두
1. 개요2. 연혁
2.1. 부대가
3. 출신 인물
3.1. 역대 함대사령관3.2. 병
4. 조직
4.1. 편성
5. 근무 환경6. 사건·사고7. 기타8. 관련 영상

[clearfix]

1. 개요

해군함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해군에 해군함대(이하 "함대"라 한다)를 둔다.
②함대는 예속 또는 배속부대에 대한 작전·훈련과 관할구역안에서의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제3조(사령관등의 임명) ①각 함대에 함대사령부(이하 “사령부”라 한다)와 필요한 부대를 둔다.
대한민국 해군제3함대해군작전사령부(작전사) 예하의 해역함대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남방 해역 방어를 책임진다.

제3함대는 1946년 9월 24일 조선해안경비대 부산기지로 창설됐고, 1986년 제2해역사령부(부산)·제3해역사령부(목포)·제6해역사령부(제주)를 통합해 제3함대(사령부: 부산광역시 감만동)로 재편됐다.

2006년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부산항 제8부두에서 남구 용호동의 신선대 부두의 부산 해군기지로 이전했고, 2007년 11월 15일에 지은 지 1년밖에 안 된 부산 해군기지 신청사에 해군작전사령부진해 해군기지에서 이전하면서 부산 해군기지를 내어주고 대신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목포항 용당부두의 목포해역사방어령부(목방사) 자리로 이전했다.[3] 제3함대사령부 이전과 동시에 목포해역방어사령부는 해체되었다.

2. 연혁

2.1. 부대가

3함대가
(1절)
남해의 푸른 물결 찬란한 태양
충무공의 넋이 담긴 푸른 이 바다
이 강토 지키려고 모인 우리들
파도를 해쳐가자 어서 나가자
청춘의 피를 바쳐 지키오리다
충무공 후예들이 여기 모였다
청사에 빛내리라 해군 3함대

(2절)
세계로 뻗어가는 바다의 관문
산업의 대동맥이 여기에 있다
한치의 바다에도 물 샐 틈 없이
성난파도 해치며 오늘도 간다
충무공 후예들이 여기 모였다
청사에 빛내리라 해군 3함대

3. 출신 인물

3.1. 역대 함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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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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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 소장.svg
초대
김철우
2대
김만청
3대
김선익
4대
유삼남
5대
김철웅
6대
최낙성
7대
서영길
8대
한상기
9대
변무근
10대
김성만
11대
이상필
12대
오건석
13대
박인용
14대
이홍희
15대
박정화
16대
원태호
17대
구옥회
18대
임종철
19대
문병옥
20대
이범림
21대
박경일
22대
이병권
23대
박동우
24대
김종일
25대
이성환
26대
이상훈
27대
이성열
28대
황선우
29대
이동길
30대
김경률
31대
이구성
※ 초대~현임: 소장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지휘관함대사령관은 해군 소장이다. 함대사령부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부산 해군기지(부산항 신선대 부두)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목포항 용당부두으로 이전하고 나서는 대장까지 진급한 함대사령관이 없다.
역대 제3함대사령관[5]
이름 계급 임관 재임기간 비고
초대 김철우 예) 대장 해사 14기 1986.2.1~1988.1.14 18대 해군참모총장
2대 김만청 예) 중장 해사 16기 1988.1.14~1990.1.4 前 해군참모차장
3대 김선익 예) 중장 해사 17기 1990.1.5~1991.9.25 6대 해군작전사령관
4대 유삼남 예) 대장 해사 18기 1991.9.25~1993.1.8 21대 해군참모총장
5대 김철웅 예) 소장 해사 19기 1993.1.8~1993.10.25 -
6대 최낙성 예) 소장 해사 20기 1993.10.25~1995.4.18 -
7대 서영길 예) 중장 해사 22기 1995.4.18~1996.11.5 12대 해군작전사령관
8대 한상기 예) 소장 해사 23기 1996.11.5~1998.1.12 9대 해군교육사령관
9대 변무근 예) 소장 해사 24기 1998.1.12~1999.4.8 10대 해군교육사령관
10대 김성만 예) 중장 해사 25기 1999.4.8~2000.11.10 15대 해군작전사령관
11대 이상필 예) 소장 해사 26기 2000.11.10~2002.1.7 -
12대 오건석 예) 소장 해사 27기 2002.1.7~2003.4.25 -
13대 박인용 예) 대장 해사 28기 2003.4.25~2004.11.10 40대 합동참모차장,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6]
14대 이홍희 예) 중장 해사 29기 2004.11.10~2005.11.24 41대 해군사관학교
15대 박정화 예) 중장 해사 30기 2005.11.24~2006.12.4 20대 해군작전사령관
16대 원태호 예) 중장 해사 32기 2006.12.4~2008.4.4 44대 합동참모차장
17대 구옥회 예) 중장 해사 33기 2008.4.5~2009.11.9 22대 해군작전사령관
18대 임종철 예) 소장 해사 34기 2009.11.10~2010.8.4 20대 해군군수사령관
19대 문병옥 예) 소장 해사 35기 2010.8.5~2011.11.27 19대 해군교육사령관
20대 이범림 예) 중장 해사 36기 2011.11.28~2013.1.7 51대 합동참모차장[7]
21대 박경일 예) 중장 해사 36기 2013.1.8~2013.11.5 20대 해군교육사령관
22대 이병권 예) 소장 해사 37기 2013.11.5~2014.10.17 23대 해군군수사령관
23대 박동우 예) 소장 해사 38기 2014.10.17~2015.11.4 -
24대 김종일 예) 소장 해사 39기 2015.11.4~2016.10.25 7대 국군사이버사령관
25대 이성환 예) 중장 해사 41기 - 28대 해군작전사령관, 前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26대 이상훈 예) 소장 해사 42기 2018.1.3~ 27대 해군군수사령관
27대 이성열 예) 중장 해사 44기 2018.12.3~ 해군교육사령관
28대 황선우 중장 해사 45기 2020.5.14~2021.12.16 해군작전사령관
29대 이동길 소장 해사 46기 2021.12.16~2023.11.9 現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30대 김경률 중장 해사 47기 2023.11.9~2024.11.27 해군사관학교장
31대 이구성 소장 해사 49기 2024.11.29~ 사령관

3.2.

4. 조직

육군이 그러하듯이 해군도 전후방 개념으로 서해와 동해 해역에 물리적인 방어를 위한 강화 조치를 해놓아 남해를 담당한 3함대는 동해의 제1함대, 서해의 제2함대에 비해 전력이 확연히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바다는 다 이어져 있고 남해라고 마냥 평화롭고 한가한 바다가 아니다. 제1함대대잠전, 제2함대가 해상 공방전(대수상전)을 중시한다면 제3함대는 전라도와 경상도 해안을 맡아 대침투전을 중시하는 게 특징이다. 북한반잠수정이나 공작선을 대상으로 한 훈련을 자주한다.

기함전북함(FFG-813)이다.

후방이지만 전라남도와 서부 경상남도의 복잡한 도서 지역을 끼고 광역/저속 초계 임무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해상 작전 헬기 운용이 가능한 중대형 함정이 다수 필요하나 수요를 충족시키긴 힘들어 보인다. 설상가상 쫓겨나다시피 해서 들어온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목포항에 위치한 구 목포해역방어사령부(목방사)는 협수로, 얕은 수심, 협소한 목포항의 항구 시설로 지원능력이 기존의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부산 해군기지(부산항)에 비해 월등히 떨어져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DDH-I) 이상 함정은 운용이 힘들다.[8]

남해안 위주로만 보면 전형적인 연안함대지만 연안에서 조금 더 눈을 크게 떠 대마도와 제주도까지 볼 경우 일본 해상자위대와 중국 해군이 도사리고 있고 실제로 해상자위대는 광개토대왕함에 초계기로 도발한 적이 있고 중국 해군은 동해에서 러시아군과 합동훈련을 하기 위해 남해를 거친다. 따라서 함대의 전력 강화가 시급하다.

다만 제3함대 권역에는 대형 군함들의 주요 모항()인 진해 해군기지, 제주 해군기지가 있어 대형 군함들이 상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 지휘 계통이 달라서 제3함대에서 직접적으로 7전단의 대형 군함들에 명령을 내릴 수는 없지만, 유사시 즉시 제3함대 권역에 투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서부 경상남도의 리아스식 해안들의 경우 진해기지사령부 소속의 항만경비정(YUB)들이 순찰을 다니며 커버해주고 있으며[9] 전라남도 남부 해안은 해병대 제9여단에서 도서 매복/수색정찰을 감행하기도 하며 제3함대의 약점을 대거 커버해주는 중이다.[10]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제3함대의 기함이던 양만춘함 (DDH-973)을 제2함대에 넘겨주면서 DDH는 한 척도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11] 북한과 거리가 있다보니 신형함이나 장비 우선 배치순위에서도 제일 뒤로 밀린다. 초계함(PCC)과 호위함(FF) 중에서도 구형에 속하는 함정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제1, 2함대에서 마르고 닳도록 쓰다 낡아서 퇴역 얼마 안 남으면 제3함대로 내려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이 낡은 배들 중 일부가 해군교육사령부실습전대훈련함(실습함)으로 차출되어 가기 때문에[12] 실제 경비, 작전에 동원하는 전력은 더 적다. 참수리급 고속정의 경우 2010년대까지 40mm 수동포를 달고 있는 초기형들을 여러 척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육군과 비교하면 제2작전사령부를 생각하면 되며, 실제로 이곳과의 협력도 자주 이뤄지고 있으며, 연락장교도 두고 있다.[13]

과거에는 제주방어사령부(제방사)와 제주기지전대, 목포해역방어사령부 예하 제36고속정전대가 있었다.[14]

후방 함대라고 별 볼일 없어보이지만 대한민국의 굴지의 무역항부산항을 관할에 두는지라 결코 우스운 부대는 절대 아니다.

4.1. 편성

5. 근무 환경

6. 사건·사고

7. 기타

8. 관련 영상

제3함대사령부 제3해상전투단 기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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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대사령부는 대한민국 해군의 부대 편성 단위인 함대를 지휘하는 조직이다. 대한민국 육군제1군단을 제1군단사령부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이, '제대(梯隊) 단위 + 사령부'는 부대명이 될 수 없다. 관계 법령도 함대사령부령이 아닌 '해군함대령'이다.[2] 항상() 이기는() 함대라는 뜻이다.[3] 이 결정을 내린 사람이 송영무국방부 장관(당시 제26대 해군참모총장)이다.[4] 제주기지전대 무단침입 사건 이후 제7기동전단 예하 부대로 편성되었다.[5] 볼드로 강조된 이름은 대장 진급이 된 함대사령관.[6] 합참차장으로 영전 후 대장으로 진급했다. 군 역사상 5명 밖에 없는 4성 합참차장 중 한 명이다.[7] 해군교육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차장, 합동참모차장까지 중장 보직만 4차례 역임했다. 그러나 대장 진급은 하지 못했다.[8] 한때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작전 기지 신축을 검토한 적이 있었다.[9] 진해기지사령부항만경비정(YUB)들의 경우 진해 군항은 대한민국 해병대 육상경비대대가 항만방호를 담당해 굳이 항만경비에만 묶이지 않고 부산 경남 지역과 전남 동부지역 등의 해안선 순찰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쪽으로는 가덕도낙동강하굿둑이 있는 을숙도, 서쪽으로는 다도해까지 진해기지사령부 항만경비정들이 자주 들어가는데 이 지역 해안들의 경우 고속정 진입도 쉽지 않아 항만경비정이 유용하다. 물론 대한민국 육군제39보병사단 소속 육군경비정들과도 협업 관계다.[10] 도서지역의 해안선 매복 및 수색정찰은 대한민국 해병대가 주로 담당하는데 1982년 도서경계가 대한민국 육군에서 대한민국 해군으로 이관되었기 때문이다.[11] 제2함대에 넘겨준 양만춘함(DDH-973) 대신 받아온 게 낡아서 고장 잘 나는 걸로 악명높던 울산급 호위함의 2번함인 서울함(FF-952)이었다. 포항급 초계함(PCC)은 2011년도까진 최후기형이 여러 척 배치되어 있었으나 11~12년 재배치 조치로 전부 제1, 2함대로 넘겨주고 구형을 받아왔다.[12] 보통은 FF, PCC가 돌아가면서 해군교육사령부에 배속되지만 울산급 호위함의 네임쉽인 울산함(FF-951)은 너무 낡아서 거의 해군교육사령부 실습전대 고정배치되어 경비고 훈련이고 거의 안 뛰었는데 그 덕에 꿀산함이란 별명을 얻었었다. 울산함이 퇴역하자 그 다음으로 낡았고 고장 잘 나는 걸로 이름 높은 서울함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현재는 그마저 퇴역했다.[13] 대한민국 해군함대지휘관함대사령관의 계급이 소장이라 대한민국 육군사단급과 서열상 동급일 뿐, 하는 일은 육군의 군단이나 야전군에 가깝다. 제1, 2함대는 인근 육군 군단에 연락장교들을 보내지만, 제2작전사령부는 예하에 군단이 없어 제3함대 연락장교도 여기로 온다.[14] 전대장 보직이 요직한직 취급을 오갔는데 어떤 때는 짬중령, 한때는 대령(진)이 맡았다.[15] 2021년 초 3훈련전대 → 3훈련대대로 변경[16] 구 제3함대 항공지원대[17]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명량해전에서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무찌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울돌목의 거센 물결 때문이었다는 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주요 원인이 과적과 남해의 거센 물결 때문이었다는 점을 떠올려보자.[18] 여군을 위한 생활공간이 제대로 마련된 배는 호위함 이상의 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