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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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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임원) 학부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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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풍(사회 진출) 학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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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역동전 HIMUN
외대어학원 FLEX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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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844><colcolor=#FFF>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韓國外國語大學校 서울캠퍼스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eoul Campus
파일:한국외국어대학교 엠블럼.svg
캠퍼스 개교 1957년 9월 1일
지위 본교
설립자 김흥배
이사장 제8대 김종철[1] (치의학박사)
총장 제12대 박정운[2] (언어학박사)
부총장[3] 김춘식[4] (정치학박사)
재무대외부총장[5] 김민정[6] (이학박사)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東園育英會)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이문동)
학부 학과 36개[7]
단과대학 10개
면적 82,291㎡ (24,893평)

1. 개요2. 주요 연혁3. 건물 및 시설
3.1. 본관3.2. 인문과학관3.3. 교수학습개발원3.4. 사회과학관3.5. 국제학사 (학생회관)3.6. 법학관
3.6.1. 법학도서관
3.7. 대학원3.8. 외국어연수평가원3.9. 국제관&애경홀3.10. 스마트도서관3.11. 역사기념관3.12. 지하 캠퍼스
3.12.1. 지하 캠퍼스3.12.2. 미네르바 컴플렉스
3.13. 사이버관3.14. 교수회관3.15. 교수연구동
3.15.1. 교수연구동3.15.2. 제2 교수연구동
3.16. 글로벌홀3.17. 휴게공간 아띠
4. 기타
4.1. 붉은 광장4.2. 미네르바 잔디동산4.3. 미네르바 광장4.4. 잔디광장4.5. 나무계단4.6. 역사의 길4.7. LD & LT학부 전용 면학실4.8. 폭풍의 언덕4.9. 노인정4.10. 운동장
5. 철거된 시설
5.1. 구본관5.2. 구도서관5.3. 노천극장5.4. 테니스장
6. 교통7. 주변8. 맛집
8.1. 한식8.2. 분식8.3. 일식8.4. 베트남 음식8.5. 인도 음식8.6. 중화 요리8.7. 중식8.8. 양식8.9. 푸드 트럭8.10. 곱창 / 막창8.11. 카페8.12. 치킨 / 피자

[clearfix]

1. 개요

파일:hufscampus.jpg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소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8]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캠퍼스.

크기가 매우 아담한 것으로 유명하며(2016년 기준 82,291㎡=약 2만 5천여평)[9] 서울의 모 고등학교보다도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나 좁은가 하면, 전체 캠퍼스 끝에서 끝에 있는 건물 사이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성인 남성 기준으로 딱 담배 한 대 피울 시간. 캠퍼스 전체를 느긋하게 돌아보려 해도 약 20분 정도 돌아보면 전부 돌아본 셈. 캠퍼스 규모에 대한 유명한 우스갯소리로 '서강대 캠퍼스를 건대 호수에 빠트려 넘친 물에 외대가 잠긴다카더라'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서강대 캠퍼스는 건대 호수의 4배 정도 되고, 외대는 건대 호수보다는 8천여평 가량 더 넓다. 캠퍼스 크기가 이렇게 협소하게 된 이유는 국가안전기획부의 이문동 청사가[10] 지금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위치에 있어, 안기부 부지 바로 옆에 있던 외대가 국가안보 문제로 제대로 땅을 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참고로 사회과학관과 대학원, 또는 교수학습개발원과 사이버관이 각각 캠퍼스 대각선 끝자락에 있는데, 시청각교육원 5층에서 사회과학관 5층으로 이동하는 수업이 있어도, 교수님이 수업을 늦게 끝내지 않는 이상 지각하지 않고 연강을 들을 수 있다. 캠퍼스 크기에 대한 기타사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이야깃거리 문서의 해당 내용을 참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있었으나, 이후 꾸준히 건물을 세우거나 리모델링을 하고 조경을 가꾸어 온 덕에 현재는 작지만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로 평가받는다. 지리적 한계상 거대한 건물(본관 건물 크기는 엄청나게 크다)이나 조형물은 없어도 캠퍼스 내에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들이 많다. 다만 법학관이나 본관 등 석조 건물들과 인문과학관, 교수학습개발원 등 리모델링 건물들이 바로 붙어 있음에도 건축양식이 건물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옥의 티. 대학본부 측에서도 이를 장기적 해결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경희대학교가 바로 뒤편에 붙어있기 때문에 외대 CC들 데이트나, 봄철 벚꽃 구경하러 '경희랜드'로 놀러 가는 학우들이 많다. 또한 외대생과 경희대생이 사귀면 사실상의 CC라는 말도 있다. 한편 외대 쪽에 사는 경희대 학생들은 등교할 때 외대 정문으로 들어가 외대 후문으로 나가 경희대 후문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경희대 후문에 있는 건물들은 회기역부터 경희대 정문까지 가 후문 방면으로 오르는 것보다는 외대앞역을 거쳐서 가는 게 압도적으로 빠르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마찬가지라서 외대 캠퍼스 안에서는 외대, 경희대, 한예종 과잠을 모두 볼 수 있다.

캠퍼스 크기가 아담하고, 건물이 학익진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어 비가 올 때 최대한 비를 안 맞고 건물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동법이 알려져 있다. 이동법의 핵심은 지하주차장 또는 공중보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캠퍼스의 지하 구조를 잘 알고 있으면 비가 올 때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11] 워낙 학교 크기가 작다 보니 지하주차장이 캠퍼스 면적의 대부분을 커버하기 때문.

2. 주요 연혁

파일:한국외국어대학교 캐릭터_금색.svg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역사
년도 연혁
1954 <colbgcolor=#fff,#191919> 종로2가 임시 교사 개교
1957 구본관[12] 1차 준공
이문동 캠퍼스로 이전
1959 구본관 2차 준공
1963 구도서관[13] 준공
1969 제1교사[14] 준공
1973 제2교사[15] 준공
1974 외국어연수평가원 준공
1976 사회과학관 준공
1978 중앙도서관[16] 준공
1982 대학원 준공
1996 국제관 준공
1997 교수회관 준공
2004 신본관 1단계 준공
2007 신본관 2단계 준공
법학관 준공
2008 국제학사(신 학생회관) 준공
2009 인문과학관 리모델링
교수학습개발원 리모델링
2010 사회과학관 리모델링
2011 지하캠퍼스 준공
역사관 준공
2013 사이버관 준공
2019 글로벌홀 준공
2020 스마트도서관 리모델링 준공

==# 캠퍼스 마스터플랜 #==
파일:외대설캠마스터플랜.jpg
건물 용도별 주석을 추가한 캠퍼스 마스터플랜 소개
마스터플랜 조감도에 이문동 재개발 상황까지 반영해놨다. 박철 총장 재임 당시 건축회사에 설계 용역을 맡겨 완성한 캠퍼스 마스터플랜. 지금도 계획을 유지중이다. 마스터플랜 계획대로 현재 사이버관, 미네르바 컴플렉스, 역사기념관이 완성되었고, 아직 별도로 표시된 5개 건물과 포디움이 만들어지지 못했다. 아직까지는 계획뿐이며 건설 자금, 학내 여론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실제로 마스터 플랜대로 완성될지는 미지수이다. 2024년 기준으로는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오히려 학교 주변의 부지들을 야금야금 사들여서 캠퍼스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더 열심히 추진되고 있다.
파일:도서관멀티동상상도.jpg
교수회관 앞에서 제2도서관, 멀티강의동 바라본 시점 상상도

3. 건물 및 시설

파일: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조감도(2020).jpg

3.1. 본관

파일: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jpg
서울캠퍼스 본관
건물번호 0
1단계 준공[17] 2004년
2단계 준공[18] 2007년
규모 지하 3층, 지상 13층
{{{#fff {{{#!folding [ 층별 시설 펼치기 · 접기 ] 13층 1301 스카이라운지[19]
12층 1201 강의실, 1202 강의실, 1202-1 강의실, 1203 새싹멘토링봉사단 사무실, 1204 유럽학사전 연구 사업단
11층 1101 총동문회 사무실, 1102 회의실, 1103 국가영어평가시험 상설시험장
10층 1001 동남아연구소, 1002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1003 BK21 플러스 한중언어문화소통사업단, 1004 중남미연구소, 1005 일본연구소, 1006 중국연구소, 1007 중동연구소, 1008 국제지역연구센터&차이나CEO사무국, 1009 인도연구소
9층 901 영미 연구소, 902 KFL학부 준비사무실, 903 글로벌 정치연구소, 904 언어연구소, 905 HK세미오시스연구사업단, 906 외국문학연구소, 907 외국어교육연구소, 908 위원회 회의실, 909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사무처
8층 801 문학번역연구사업팀, 802 국제협력전략센터, 803 인도연구소 HK+ 사업단, 804 기관생명윤리위원회, 805 한국학토대연구사업팀, 806 법학전문대학원 외국인교수실, 807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실, 808 공실, 809~811 한국어문화교육원 강의실, 812~813 TESOL전문교육원 교수연구실
7층 701 TESOL전문교육원 강의실, 702 TESOL 나눔의 공간, 703 TESOL전문교육원 강의실, 704 TESOL Resource Room, 705~707 TESOL전문교육원 강의실, 708 TESOL전문교육원 원장실, 709 TESOL전문교육원 강의실
6층 601 한국외대-현대경제연구원 EU센터, 602 직원 노동조합 사무실, 603 다문화교육원, 604 명예교수실, 605 강의실 606 교수협의회, 607 미네르바 교양대학 및 다움=德센터
5층 501 한국학센터&태국현지학교 한국어교원 파견사업본부, 502 미래위원회 사무실(우복순 강의실), 503 미래위원회 사무실, 504 사업지원팀, 505 사업지원처장실, 506 한국어문화교육원 강사공동연구실, 507 (주)외대어학연구소
4층 401 영어대학장실, 402 영어대학 도서관, 403 사범대학&미네르바 교양대학 교·강사실, 404 영어대학 외국인교수실, 405 사범대학장실, 406 영어교육과장실, 407 한국어교육과장실, 408 독일어교육과장실[20], 409 프랑스어교육과장실[21], 410 융합일본지역학부장실 , 411 중국학대학 외국인교수실, 412 영어학부장실, 413 영어대학 외국인교수실, 414 영어교육과 외국인교수실, 415 ELLT학과장실, 416 영미문학·문화학과장실, 417 EICC학과장실[22], 418 한국·스페인문화교류센터&스페인·중남미어권 도서관, 419 까몽이스 포르투갈어 센터, 420 교수 연구실(박철), 421 중국어교육과장실[23], 422 AI융합전공 사무실, 423 교수 연구실(최충희), 424 중국외교통상학부장실, 425 인도연구소 HK+ 사업단 HK교수연구실, 426 글로벌캠퍼스 교수실, 427 교환실, 428 MDF실, 429 통신실, 430 기계실, 431 한국어문화교육원 도서관, 432~435 한국어문화교육원 강의실, 436 한국어문화교육원 원장실, 437-442 한국어문화교육원 강의실, 443 한국어문화교육원 전임강사실, 444 한국어문화교육원 강의실, 445 정보지원처장실, 446 IT개발팀&IT인프라팀, 447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여구소, 448 한국어문화교육원 창고
3층 오스트리아도서관, 302 EU연구소&유럽연합자료실, 303 멀티미디어강의실[24], 305 국제교류처장실, 306 멀티미디어강의실, 307 네덜란드어과장실, 308 아랍어과장실, 309 스칸디나비어과장실, 310 일본언어문화학부장실, 312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장실, 313 베트남어과장실, 314 태국어과장실, 315 일본문헌정보실, 316 동양학도서관&덕계학술재단, 317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실, 318 인도어과장실, 319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장실, 320 이란어과장실, 321 노어과장실, 322 독일어과 외국인교수실, 323 독일어과장실, 324 프랑스어학부 외국인교수실, 325 프랑스어학부장실, 326 프랑스어학부 교수실&프랑스어권 도서관, 327 서양어대학장실, 328 장세현 강의실, 329 조규철 강의실, 330 서범기 강의실, 330-1 노어과 외국인교수실, 331 석좌교수 연구실(김정길), 332 몽골어과장실, 333 스페인어과 외국인교수실, 334 스페인어과장실, 335 실용외국어위원회 강사공동연구실, 336 포르투갈어과장실, 337 이탈리아어과장실, 338 정은아 동문 강의실
2층 201 비서실, 202 총장실, 203 이덕선 회의실, 204 기획조정처장실, 205-1 기획조정부처장실, 206-1 평가감사팀, 206-2 예산조정팀, 207 일본학대학장실, 208 석좌교수 연구실(조원호), 209 중국학대학장실, 211 양인모 강의실, 213 서울캠퍼스 부총장실&대외부총장실, 215 연구산학협력단장실, 216 국제교류·대외협력처장실, 217 홍보실장실, 218-1 외대학보 편집인 겸 주간실, 218-2 석좌교수 연구실(박진), 219 공자학원, 220 공자아카데미 원장실 및 사무실, 220-1 주동헌 강의실&중국문화체험실, 221 이육수 강의실, 222 연구지원팀, 223-1 연구지원팀 자료실, 223-2 기자실, 224 전략홍보팀, 225 강의실, 226 발전협력팀
1층 101 안내실, 102~103 입학총괄팀, 104 건설기획팀, 105 시설관리팀, 106 영어·아시아언어문화·중국학·일본학대학 교수실, 107 권순한 회의실&입학상담실, 108 SPOTEC 회의실, 109 윤강로 세미나실, 110 입학처장실, 111 입학자료 및 물품보관실, 112 교무행정팀, 113 교무처장실, 114 교직부, 114-1 교직상담실&교직과정 주임교수실, 115 윤덕병 강의실, 116 윤강로 전산실습실I, 117 윤강로 전산실습실II, 118 김종국 강의실, 120 재무회계팀, 121 행정지원처장실, 122 총괄지원팀&인사혁신팀
B1~2층 지하주차장
B3층 기계실, 전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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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공사에 착수해 2004년 1단계 완공, 2007년 2단계 완공된 신본관이다. ㄷ자 모양으로 뒤가 비어 있는 형태인데[25], 뒤의 비어있는 공간을 미네르바 광장이라고 부른다.

당초 2004년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하려고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2004년 1-4층만 준공하여 개관하였다.[26] 구본관의 역할을 이어받아 본관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5-13층의 상층부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2007년 완공되면서 착공 6년 만에야 처음에 계획했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본관에도 강의실이 있긴 하지만 그 개수는 별로 많지 않으며 대부분 학과장실이나 행정 관련 부서의 사무실, 그리고 연구실로 쓰인다. 강의실의 경우 주로 날개 부분에 많이 배치되어 있는데 1층에는 컴퓨터실[27], 학생처, 입학총괄팀, 인문과학관 강사 휴게실이 자리잡고 있다. 2층에는 총장실과 비서실, 부총장실이 있다. 3층 왼쪽 날개에 보면 정말 엄중하게 관리되는 곳이 있는데, 학교 전산 관련을 총괄하는 부서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외부 교양 강사들의 우편물수취실이 있는 곳이 3층이다. 4층부터는 주로 서양어대 원어민 교수들의 교수실이 자리잡고 있다. 5층부터는 학과별 연구소[28]와 강의실이 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교수님들에 따라선 이곳에서 강의를 여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것과 타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다. 애초에 이 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단 2대뿐이다. 잘못하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발목 잡혀 강의 시작시간 놓치기 쉽다.

본관의 한국외국어대학교 간판은 본래 청록색[29]이었으나, 2020년 7월 1일 남색 간판으로 교체되었다.
파일:스카이라운지.jpg
스카이라운지
13층 꼭대기에는 스카이라운지라는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본질이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양질의 음식을 판매한다. 하지만 인문관 학생식당의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스카이라운지는 가격 문제로 잘 가게 되지는 않는다. 스카이라운지는 한 끼 식사하기엔 은근 가격대가 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스카이라운지란 곳이 있다 정도만 알고 넘어가는 듯. 이에 경쟁력을 재고하기 위해서 2018년 2학기부터 채식주의자 식단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메뉴는 샐러드이다. 혼밥, 혼공이 기본소양이라는 외대의 문화답게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라운지에서의 혼밥이 가능하다. 본관 13층에서 보는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니, 가난한 캠퍼스 커플들은 스카이라운지에서 플렉스하자.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고, 가끔식 각종 행사 개최를 위해 일시적으로 개방되었다. 결국 2022년 5월 학교 측이 스카이라운지의 폐업을 발표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파일:역사의길.jpg
앞광장
본관 앞 부지를 '앞광장'이라고 한다. '역사의 길'이 앞광장을 관통하고 있다. 작은 분수 2개소가 있으며 잔디 조성이 잘 되어있어,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일:oedaeskypark.jpg
하늘공원
본관 건물 5층에 위치한 야외 공원.

이곳에 가려면 본관 건물까지 찾아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까지 올라가야 하므로,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져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한 번 구경 가보고 이후엔 다시 안 찾아간다. 쉴 곳이 필요하면 잔디광장이나 도서관 로비층, 학교 주변 카페 같은 장소에서 시간을 때우고 말지 하늘공원의 인지도도 없어서, 졸업반인데도 하늘공원의 정체를 여태까지 모르고 있다 다른 사람이 알려줘서 알게 된 학생들도 매우 많다.

오히려 이런 접근성 문제 때문에 학생들이 하늘공원을 찾지 않아, 아싸들이 공원을 점령하여 아싸의 상징과 같은 장소가 되었다. 하늘공원의 존재를 알고 있거나 두 번 이상 가면 아싸다. 잔디광장에 앉아 있으면 친하지도 않은데 얼굴을 아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 데다기, 학교가 비좁아 도통 혼자 조용히 쉴 곳이 안 나오니 아싸들이 하늘공원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인싸들이 잔디광장이나 과방 의자에 앉아 친한 동기랑 선후배들이랑 수다 떨면서 공강 시간을 보낸다면, 아싸들은 혼자 조용히 하늘공원으로 피신 간다고 한다. 아싸들이 하늘로 숨으면, 복학생이나 화석학번들은 미네르바 홀이 있는 지하로 숨는다.

3.2. 인문과학관

파일:2021외대인문과학관.jpg
서울캠퍼스 인문과학관
건물번호 1
준공 1969년
리모델링 2009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원래는 밋밋한 흰색 빛이 도는 외벽을 가지고 있던 건물이었지만 2009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초기에는 옆에 있는 신본관과의 조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배색 및 외벽 설치로 인해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강의실과 외벽과 화장실만 리모델링을 하고, 복도를 포함한 내부 통로 리모델링은 해놓지 않아 상당한 갑갑함을 불러일으킨다. 이 반쪽 리모델링은 나중에 사회과학관 리모델링에도 그대로 이루어졌다. 중앙난방 방식이라 사회과학관과 더불어 땅땅요정[*금속음 어느 학번이나 어느 학과나 'OO요정'(탕탕요정, 퉁탕요정)이란 별명 틀에서 벗어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인문과학관이라는 이름답게 주로 어문계열 학과들의 수업이 여기에서 열린다. 많은 교양과목의 수업도 이곳에서 한다. 사이버관 신축 이후 경영대 강의가 빠져나가 강의실 운용에 여유가 생겼다.

인문관 앞엔 인문관 벤치라고 불리는 나무 벤치가 다수 배치되어있다. 외대 후문엔 분식, 타코야키 등을 파는 푸드트럭이 요일마다 오는데 그럴때마다 경희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대학생들이 벤치에 앉아서 야식을 먹는 문화가 있다.

보통 줄여서 인문관이라고 부른다. 1층에 인문관 학생식당과 매점(미네르바 스토아), 문구점과 우체국이 있다. 문구점은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문구를 판매한다. 또한 문구점 옆에는 학교의 주차장 이용권을 관리하는 듯한 부서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고, 이들의 맞은 편에 생활자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복사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기로 유명한 건물이다. 이는 고층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며 최근에 복도에 공유기를 설치했다지만 효과는 그다지 없었다. 2019년 4월 24인승 엘리베이터 설치설계를 위한 공고가 났다. 그리고 2020년 1학기 드디어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하지만 장애우 우선으로 운용하는 엘리베이터라 대다수의 학생들은 여전히 6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교수학습개발원과 공중보도로 이어져있다. 교수학습개발원에 다음 강의가 있거나, 비가 오는 날 공중보도를 활용하면 좋다.

3.3. 교수학습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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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교수학습개발원
건물번호 2
준공 1973년
리모델링 2009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구본관과 인문과학관 다음으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구 명칭은 시청각교육원. 준공되던 1973년 당시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언어실습설비를 갖춘 획기적인 건물이었다고 한다. 2009년 리모델링되어 ‘교수학습개발원’으로 명칭이 개정되었고, 현재는 시청각교육원 기능에 더해 사범대학 건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약칭이 '교학개'인가 '교개원'인가를 두고 매 학기마다 예송논쟁이 벌어지지만 정작 공식 약칭은 교학원이다. 출처 다만 학생들 사이에서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대체로 '교학개' 보다는 '교개원'이라는 호칭이 우세하다.[31]

이 건물도 2009년 인문과학관과 함께 외벽 리모델링을 마쳤다. 시청각교육원이라는 이름답게 1층에는 컴퓨터와 옥상에 설치된 큰 안테나로 위성방송을 수신하여, 세계 각국의 방송을 시청할 수있는 TV들이 있고 2층과 3층에는 어학실습실이 있다.[32] 아는 사람만 아는 시청각대여실과 장비대여실이 자리잡고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주로 사범대 학생들의 전공ᆞ교직수업, 실용외국어 수업[33]과 어문계열 수업을 이 곳에서 하며 6층엔 외대교육방송(FBS)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실습실이 있다. 지하는 사범대학의 자치공간으로 쓰이는데, 학생회실과 과방 그리고 중앙동아리 태권도부방이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외국인 교수님들의 수업은 이 건물의 5, 6층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근무 경력이 짧은 교수의 수업일수록 높은 층에 배치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사실 근무 경력보다도 연로한 교수님들의 건강상 저층에 수업을 배치해 주다 보니 그렇게게 된 것이다. 실제로 학과장이나 학장급 교수의 수업이라도 상대적으로 젊은 교수들의 수업은 인문관이나 교학원 5,6층에서 곧잘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건물 지하 1층에는 무용실이 자리하고 있어서 요가나 운동 관련 교양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 자리에는 과거 구내 다방이 위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1층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외국어학습장과 스터디룸 등 노쇠한 학습시설이 개선되었다.

인문과학관, 외국어연수평가원과 공중보도로 이어져 있다. 다른 건물에서 다음 강의가 있거나 비가 올 때 공중보도를 활용하면 좋다. 이상하게도 이 건물 앞에는 많은 수의 고양이들이 몰려와 살고 있는데 이들은 교개원냥이(교냥이)로 불린다. 중성화가 되었다. 글로벌캠퍼스의 '캣석수'라는 녀석과 함께 외대의 유명 캠퍼스 고양이이다. 교개원냥이들 중에선 코 왼쪽에 얼룩이 있는 고양이가 제일 유명하다.

3.4. 사회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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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건물번호 3
준공 1976년
리모델링 2010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줄여서 사과관 또는 사회관이라 부른다. 주로 사과대, 상경대, 국제학부, LD학부, LT학부의 전공수업을 듣게 되는 건물이다.[34] 인문과학관 만큼은 아니지만 교양 강의도 심심찮게 열린다.

법과대학과 사이버관의 준공 이전에는 법대와 경영대의 수업들도 이곳에서 열렸다. 건물 번호를 따서 학생들로부터 ‘3건물’로 불리곤 했는데, 비언어 학과들 사이의 축구대회인 3건물대회의 어원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지하 1층에는 몇몇 동아리의 동방이 위치해있고, 1층에는 학과별-단대별 학과장실과 복사실, 우편물 수취소가 있으며, 2층에는 사회과학계열 학과 과방 및 학생회실, 휴게실과 컴퓨터실이 자리잡고 있다. 사회과학관에서 가장 큰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는 층이 2층이기도 하다. 3층부터 5층까지는 강의실로 사용되고 있으나 3층은 2018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말미암은 자습공간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야간시간 동안 자습실로 용도가 변경되었다.[35]

대체로 강의실의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서 인문관이나 교개원보다 강의실이 더 넓고 내부의 환경이 좋은 편이다. 물론 이것도 강의실 바이 강의실이다. 그리고 강의실과 외벽만 리모델링을 해서, 복도와 계단은 여전히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문관처럼 반쪽 리모델링을 해놨다. 중앙난방 방식이라 인문관과 더불어 땅땅요정[금속음]이 살고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겨울 난방 라디에이터에서 '땅땅'거리는 특이한 금속음이 가끔씩 나서 붙은 별명이다.

준공 초기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으나, 2021년 중순 도서관 방향 벽체를 뜯어내어 공사에 착수해, 2022년 1월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였다.

3.5. 국제학사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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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학생회관(국제학사)[37]
건물번호 4
준공 2008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신본관, 법학관과 함께 완공된 신학생회관 & 기숙사 건물이다.[38] 국제학사 외부로 나오면 법학관 건물 사이에 외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나, 장소가 음침하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진 않는다.

1층에는 학생지원팀, 총괄지원팀 후생파트, 기숙사운영팀, 우편물 수취소, 원스톱서비스센터, 기숙사 학생식당[39]이 있다. 또한 국제학사 1층에는 CU가 있으며,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간단히 취식할 수 있는 식탁들이 있다. 편의점 구역에는 또한 학교행정 관련 서류(ex.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발급기가 2개소 설치되어있다. 발급비용을 정산하기 위해 동전을 챙겨가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기숙사 거주자 무인택배보관함이 있다. 카카오톡으로 무인택배보관함 번호를 받으면, 나중에 찾아가서 비밀번호 입력하고 보관함에서 본인 택배를 꺼내오면 된다. 메인 홀에는 카페인 stn커피가 있다. 국제학사 지하는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된다.

2·3층에는 각 과들의 과방, 단과대 학생회실[40] 및 동아리방이 있고 4층에는 총학생회실과 동아리연합회실, 동아리방이 있다. 2층에 예비군자원관리실이 있으니 복학한 남학우들은 가끔 갈 일이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상담센터와 보건실도 있으니 학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에는 헤메지 말고 찾아가자. 몸살에 걸리면, 약국을 찾아가는 대신 보건실에서 몸살약을 타오는 것도 대학생활 팁이다.
각 층에는 음식을 취식할 수 있는 휴게실이 있다. 남자 구역의 경우 6층 휴게실에는 전자레인지와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5/7층의 경우 소파와 탁자 정도만 위치해 있다. TV와 복사기도 있지만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다.[41] 취사시설이 없어 요리는 불가능하다.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최대 상한선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먹을 수 있는 레트로트 식품이나 햇반, 컵라면 정도다. 취사시설도 없는데 조리기구를 가져와 실내에서 라면을 끓여먹다 화상사고가 터져 실내 취사행위가 발각된 사건이 옛날에 있었다고 전해지며, 그래서인지 열을 낼 수 있는 가구[42]는 적발 시 바로 퇴사 조치를 취할 만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으나, 음식을 가지러 1층 전자 게이트 앞까지 직접 내려가야 한다. 배달기사는 들어올 수 없고, 1층에서 만나야 한다. 이 외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할 수 있으며 관리팀에서 이를 취합해 구독자가 구독물을 수취해 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앞에 놓아둔다. 우편물 역시 받을 수 있으며, 우편물은 각 층 중앙 현관 호실별 우편함으로 들어온다. 그 외 층마다 2개의 정수기와 쓰레기통이 있으며, 모든 방과 휴게실에는 무선랜 공유기(와이파이)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43] 이 외 유료 세탁실[44]과 스터디룸이 위치해 있다. 남자 구역 기준 5층에는 스터디룸이 있고 6층에는 세탁실이 있다. 스터디룸은 낮에는 텅텅 비어있다가, 기숙사 통금시간에 걸려 기숙사생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빠져나오는 자정 이후 급격히 붐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제학사 지하에는 기숙사생을 위한 헬스장이 있는데, 이곳 역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 사람이 적을 때는 한없이 적다. 기숙사 출입카드를 찍어야 들어올 수 있으며, 러닝머신 두 대와 헬스 기구 몇몇 개가 있다. 개강 이후 최대 한 달 동안 수리를 이유로 사용을 제한하기도 한다. 저녁 7시 전후로 기숙사 스태프가 들어와 문제가 있나 감독하기도 한다. 기숙사 엘리베이터는 외국인 학생을 배려해서인지 버튼을 누르면 층수를 영어로 말해주는데[45] 그 억양이 조금 괴롭다. 기숙사의 일부 공간은 외국인 교원의 숙소로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 교원 엘리베이터의 경우 구석에 숨겨져 있어서 별생각 없이 지나가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기숙사 정원이 700여명인데 학부생에게 배정된 인원은 662명이다. 서울 학부 인원만 9천여명이 넘고 대학원과 각종 특수대학원 학생들도 기숙사를 사용하니까 기숙사 들어가는게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그래서 학교 근처 빌라를 임대해 별관이나 외부기숙사도 운영하고, 일부 특수대학원이나 연수원에서는 주변 빌라나 오피스텔을 몇 세대 사서 운용하고 있지만 그래봐야 수요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남학생 기숙사보다는 여학생 기숙사의 경쟁이 더 치열한 편. 결국 학생들의 기숙사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19년 신기숙사인 글로벌홀이 건립되어 예전보다는 상황이 낫다. 기숙사 방은 분명 옛날엔 상태가 좋았는데, 365일 사람 손을 타다보니 급속도로 낡기 시작해 지금은 시설이 좋다고 말해주기엔 영 그런 상태가 되었다. 그냥 낡았다. 세월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학교 합격 뒤 기숙사 신청을 할 때, 글로벌캠퍼스의 기숙사인 HUFS Dorm과 혼동하는 일이 잦으니 조심하자!
국제학사(GlobeeDorm)는 서울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기숙사이며, HUFS Dorm은 경기도 용인 글로벌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기숙사이며, 글로벌홀(Global Hall)은 서울캠퍼스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민자 기숙사이다.[46] 의외로 많은 정/수시 합격생들과 신입생들이 헷갈려 하는 사항. 또 주의해야 하는데, 국제학사와 글로벌홀을 동시 입사신청하면 둘 다 떨어진다. 무조건 한 곳에만 기숙사 입사 신청을 넣을 수 있으므로, 두 곳에 신청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3.6. 법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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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법학관
건물번호 5
준공 2007년
규모 지하 2층, 지상 8층

본관과 학생회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본관과 함께 2007년 완공한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법학관이다.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쓰는 건물이며, 학부에서는 국가리더 융합전공의 수업과 법 관련 교양과목들이 이 곳에서 열린다.

법학관 안에 법학도서관(2층)과 열람실(3층)이 있는데, 원래는 학부생도 이용이 가능했지만 2016년부터 3층 열람실은 로스쿨 학생 전용으로 바뀌었다. 이제 학부생은 이용할 수 없다. 다만 2층 법학도서관에서의 도서 대출은 학부생도 가능하다. 1층에는 대형강의실과 로스쿨-법대-건물을 관리하는 부서가 있으며, 지하에는 강의실이 주로 자리잡고 있다. 4~7층에는 교수님들의 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5층에는 96석 규모의 모의법정이 위치해 있으며 8층에는 외부 행사나 학과별 행사, 강연 등에 주로 이용하는 조명덕 홀[47]이 있다.

가끔씩 법학 관련 교양강의가 법학관에서 열리는데, 인문관과 사과관만을 사용하던 학생들이 법학관 강의를 듣게 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강의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는다. 사진빨 잘 받는 강의실을 찾고 있는 새내기라면 법학관에서 열리는 법 관련 교양과목 수강을 추천한다. 그런데 법학관 강의실에도 급간 차이가 있어서 잘 알아봐야 한다. 로스쿨 교수마다 각자 전담 강의실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교수에 따라 강의실이 달라진다.

3.6.1. 법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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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법학도서관

법학관 2층에 위치한 도서관. 법학 서적들만 전문적으로 모아놓은 도서관이다. 일반 도서관의 법 관련 서적들도 거의 다 법학도서관으로 이전시켰기 때문에, 간혹 법 관련 책을 빌릴 일이 있다면 일반 도서관 말고 이 법학도서관으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법학도서관의 존재를 아는 학생들의 수가 매우 적다. 왜냐면, 법 관련 책을 찾다가 법학 도서관에 책이 소장되어있다는 정보를 듣고 법학도서관으로 흘러들어온 학생들이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일반 학부생은 법학도서관에 갈 일이 없기 때문. 주요 이용자층은 당연히 외대 법학전문대학원생과 국가리더 융합전공 학부생들이다. 그 외 극소수 법 관련 전공과목이 있는 국제통상학과나 행정학과 학부생들만 전공서나 교재 빌리러 찾아오는 정도. 법학도서관 내부에는 책장만 가득하고, 열람실이나 서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책만 빌리는 장소다.

3.7.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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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대학원
건물번호 6
준공 1982년
리모델링 2011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통번역대학원과 국제지역대학원, 경영대학원, 로스쿨을 제외한 모든 대학원 강의[48]는 여기서 강의한다. 1층에 대학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있다.[49] 2층에는 각 대학원 별 원장실과 강의실이 있다. 정면 기준으로 좌측에는 주로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측에는 대학원 학과 세미나실과 석박사 연구실이 있다. 3층에는 대학원 총학생회실과 대학원생 열람실이 자리잡고 있다.[50]

학부 강의 중 일부 강의가 대학원 건물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갈 곳 없는 학부생 대형강의가 가끔 열리는데, 1층의 BRICs관이나 2층의 강당에서 주로 열린다. 경제학과 강의가 많은 편이다.

학교 운동장과 맞닿아 있는 곳이라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나 축제 때가 되면 출입구 근처가 시장통이 된다. 시끄러운 데다가 축구화를 신고 화장실 등을 들어가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원생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실정이다. 또한 인근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교의 교실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한데 앞서 말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원생들의 경우 방학만 되면 짜증지수가 급상승하는 사람들이 많다.

외대의 유구한 전통에 따라, 6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없었다가 2023년 생겼다.

2011년 2월 부터 약 6개월간 외벽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외벽 마감재 및 창호의 전면 교체, 옥상 장식탑 설치, 에어콘 실외기 배관정리, 휴게대크 조성, 경관조명설치 등의 공사가 이루어졌다. 사진에서는 절묘하게 잘려 있지만, 오른쪽에 LD 및 LT학부생 전용 면학실이 있다. 원래는 창고 등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2층 건물이다.

본래 화장실이 다소 낙후됐었으나, 2023년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설이 굉장히 좋아졌다.

3.8. 외국어연수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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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외국어연수평가원
건물번호 7
준공 1974년
리모델링 2021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FLEX 센터가 있는 건물이다. 이름 그대로 외국어 연수를 주로 하는 곳. 학생들 사이에서는 '외연평'이라는 줄임말로 불린다. 여러 연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고, 주로 일반인을 위한 유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재학생은 갈 일이 거의 없어야 하지만 졸업을 위한 외국어 인증 때문에 외국어 인증 대체가 필요한 학부생들이 주로 찾아간다. 특히 영어전공 학생은 외국어 졸업 요건 때문에 재학 중 한번은 꼭 가게 되어 있다. 그 외에 자기 개발을 원하는 학부생들이 특강을 자주 듣는 편이다.

정부기관의 해외파견 대상자에게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의뢰를 받아 언어능력 테스트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51] 재학생들도 수강이 가능한 다양한 외국어 회화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인증 대체/실용 또는 교양외국어 학점인정이 가능하며, 외국어인증이나 추가학점이 필요없는 학생은 자기계발 목적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야간 회화과정, 주말 특별과정, 방학 특별과정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홈페이지 참조. 외대 재학생은 몇몇 특별과정의 수강료가 할인된다. 홈페이지 링크 그래도 프로그램을 재학생이 신청하면 할인해준다.

학기중에는 대부분의 강의실이 비어있다. 20주 주간과정 수강생은 신청을 통해, 강의실을 낮 시간동안 공식적인 방법으로 자습실로 사용할 수 있다.
Instituto Cervantes는 스페인어의 홍보와 교육, 그리고 스페인·라틴아메리카의 문화보급을 위해 1991년 스페인 정부가 세운 공공기관입니다. 해마다 100,000명 이상의 학생과 전 세계에 걸쳐 70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Instituto Cervantes는 가장 크고, 가장 명성이 높은 세계적인 스페인어 교육 담당 기관입니다. - <서울 주재 Instituto Cervantes 소개>
Instituto Cervantes는 스페인어의 홍보와 교육, 그리고 스페인·라틴아메리카의 문화 보급을 위해 1991년 스페인 정부가 세운 공공기관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서울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Cervantes 스페인어 회화 강좌 이외에도 DELE 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연수평가원 110호에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도 외연평에 있을 것 같지만, 공자아카데미 사무실은 외연평에 없고 본관 건물에 있다.

2021년 1월 현재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3.9. 국제관&애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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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국제관과 애경홀
건물번호 8
준공 1996년
리모델링 2017년
규모 지상 6층(애경홀 지상 2층)
외대의 자랑이라는 통번역대학원국제지역대학원, 통번역센터가 사용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네모난 건물 한쪽에 둥근 원통형 건물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원통 모양의 건물은 애경홀이라 불리는 곳인데,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이 건립해 기증한 세미나실로 외대 건물들 중 유일하게 기업 이름이 붙어 있는 곳이다.[52] 2017년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내부에는 많은 멀티미디어 강의실이 있다.

1~2층(동시통역실 제외)은 국제지역대학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3~6층과 2층 동시통역실은 통번역대학원이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없는데, 해당 자리에 장애인화장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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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홀은 2층 구조로, 1층은 국제지역대학원의 다인원 강의실과 국제지역대학원 학생회실로 사용되고 있다. 2층은 동시통역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동시통역이 필요한 국제 행사나 작은 규모의 행사때 사용되며[53] 통역 실습실, 국제지역대학원의 졸업 인증 외국어시험 장소로도 사용된다. 2층에 번호가 붙은 통역부스가 보이는데 언어별로 한 개씩 총 8개소가 있다.

참고로 국제지역대학원의 경우 이 국제관 1층을 강의실로 활용하고 있고 대학원장실도 국제관 2층에 있으나, 교학처는 대학원동 1층에 위치하고 있다.

3.10. 스마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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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건물번호 9
준공 1979년
리모델링 2020년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6,573㎡
학기중 개방시간
시설 평일 토요일 공휴일
자료실 09:00~21:00 09:00~17:00 휴실
스마트플라자[54] 09:00~21:00 09:00~17:00 휴실
그룹스터디룸 09:00~17:00 휴실 휴실
로비 09:00~21:00 09:00~17:00 휴실
제2~4자유열람실 06:00~23:00 06:00~23:00 06:00~23:00
제1, 5자유열람실 24/7
캐럴 24/7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 위한 운영시간 제한 - 현재 도서관 운영시간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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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서울캠퍼스의 미관을 해치는 주범 1호라는 오명을 쓸 만큼 낙후되었던 건물이었으며, 무려 40년 동안 리모델링 없이 유지한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다 보니 안에서 앉아 공부만 하더라도 숨이 턱턱 막힌다는 말까지 들었고, 실제로 모 잡지에서 선정한 '숨이 턱턱 막히는 대학도서관' 상위권에 자랑스럽게 선정된 바 있다.[55]

허나 이는 과거의 이야기로, 2018년 10월 리모델링 확장(유리로 된 부분만큼 앞으로 달아내면서 기존보다 건물이 60% 넓어졌다.)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3월 준공, 지금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는 캠퍼스의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하였다.[56] 층별안내도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전면이 유리로 도배(커튼 월 방식)되어 있고 밖에선 공부하는 도서관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나태함을 반성하게 된다는 건물 디자인이다. 또 도서관 내부에서는 역사기념관 측면 유리로 도서관의 모습이 역으로 비쳐, 도서관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너지효율을 높게 리모델링 하면 공사비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이자 지원보다도 완공후 에너지 절감으로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수 있다는게 핵심이다.)으로 지었다.[57]

도서관은 전체 금연구역이며, 야외 데크테라스에서의 흡연도 금지되어있다. 모든 열람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였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구조가 많이 다르다. 여자화장실에는 화장을 고치는 파우더룸이 있어서 의자도 있고 휴지도 비치해놓고 있다.

24시간 운영을 목표로 하였으나, 개장 시기에 터진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시간 제한, 시설 일부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열람실 인원 제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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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D. Lee PLAZA
Matthew D. Lee PLAZA가 있는 곳이다. 북미 500대 IT 솔루션 기업인 Allied Technology Group 회장인 독일어과 58학번 Matthew D. Lee[58]의 도서관 건립금액 기부를 기념하여 명명한 라운지이다. 공강시간에 가볍게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라운지로, 1층 라운지는 외부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1.5층부터선 재학생 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에 연회비를 납부하는 졸업생만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졸업생 이용법
'1.5층'에는 온라인 강의 수강을 할 수 있는 100여 개의 PC가 설치된 스마트플라자 PC존과, 랩톱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플라자 노트북존이 있다. 그룹 스터디룸 16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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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데크테라스
휴(休)플라자라는 이름의 대형 휴게실과 야외 데크테라스가 위치해 있다. 데크테라스에 사용된 건축자재는, 이탈리아 라바이올리 사의 이뻬 원목 건축자재로 만들어졌다. 일반자료실(책 번호 500-900)과 세미나룸, 제2자유열람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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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열람실
일반자료실(책 번호 000-400)과 제3자유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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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식 서고
제4자유열람실과 복사실, 개가식 서고 및 전자자료실과 도서 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정기간행물, 학위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학술연구자료실이 위치해 있는 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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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A ACUSHNET HALL
제1자유열람실[59], 제5자유열람실, 캐럴(개인 집중 연구 공간)이 위치해있다. 휠라아쿠시네트홀이라는 이름의 컨퍼런스 룸이 위치해 있다. 본교 정치외교학과 74학번인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20억을 기부하여 180석 규모의 컨퍼런스룸에 그의 기업 이름을 붙여 이를 기념하였다. 창문에는 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강연이나 세미나 목적에 따라 창문을 가리고 영상 스크린을 내려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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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립에 기여한 동문·선배의 이름이 붙은 개인 집중 연구 공간
세미나룸, 제6자유열람실, 캐럴(개인 집중 연구 공간)이 위치해있다. 2021년 창설된 공공인재개발원[60][61]이 6층에 입주했다.
내부 소개영상

3.11. 역사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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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역사기념관
건물번호 H
준공 1957년(구본관 기준)
리모델링 2011년
규모 지하 3층(미네르바 컴플렉스), 지상 3층
관람시간
평일 09:30 - 16:30
※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은 09:30 – 16:00
휴관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본관 오른쪽 앞에 있는 건물이 역사기념관 건물인데 예전의 본관건물이였다.(외부 모습은 본관 설명 참고) 신본관 건물을 지으면서 구본관을 철거해야 했지만, 학교를 이문동으로 옮기면서 지은 최초의 건물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어, 일부만을 남겨 상징적으로 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원래는 훨씬 긴 건물이었는데, 오른쪽 일부만 남겨 리모델링해 역사기념관으로 쓰고 있다. 본부행정 사무실이 들어와 있고 3층에 대학 역사 자료실을 만들어 개방하고 있다. 이 건물 밑을 파서 만든 시설이 바로 아래에 후술할 "미네르바 컴플렉스"고 미네르바 컴플렉스의 강당을 오바마홀이라고 한다. 처음 만들었을 때의 오바마홀 이름은 "미네르바홀"이었다.

3.12. 지하 캠퍼스

3.12.1. 지하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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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지하 캠퍼스
건물번호 B
준공 2011년
규모 지하 3층

외대의 지하 캠퍼스. 미네르바 컴플렉스는 오바마홀이 위치해 있는 미네르바 컴플렉스(정면 기준 우측)와 동아리방들이 자리하고 있는 나무계단 밑 지하 캠퍼스(정문 기준 좌측)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왜인지 서로간 단절되어 있어 상호왕래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횡단하려면 1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미네르바 컴플렉스 기준으로 지하 2층에 연결통로가 있는데 보통은 출입을 제한시켜 놓는다. 유명 연사가 지하 캠퍼스 귀빈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 연결통로를 통해 미네르바 컴플렉스의 오바마 홀로 이동한다.

지하 캠퍼스로 들어오는 길은 2 곳이 있는데, 한 곳이 법학관 앞 거울유리 건물 옆에 있는 지하 진출입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방법은 거울유리 건물의 위장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법학관 앞 거울유리 건물은 따로 공식적인 이름이 없다. 그런데 학생들 사이에선 '진실의 거울'이라는 명칭이 붙어 돌아다니고 있다. 거울유리 특성상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용모를 손질하거나, 셀카를 찍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 유리건물에는 허름한 비밀문이 하나 달려있는데, 모르면은 그냥 지나칠 정도로 정말 허름하게 생겨 존재감이 없는 문이 하나 있다. 테이프를 붙여 마치 이 문으로는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 티를 내는 문인데,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도 된다. 지하캠퍼스와 바로 연결된다. 이 문을 써도 아무 문제 없다.

지하 캠퍼스 지하 1층에는 애플라운지라는 스터디 공간이 존재하는데, 자유롭게 팀플이나 과제, 튜터링을 진행하기 좋은 곳이다. 이 곳 지하 캠퍼스 동아리방들은 주로 밴드부가 입점해있어, 찬송가방언이 난무하는 국제학사 4층과 함께 굉장히 역동적인 사운드스케이프가 펼쳐지는 곳이다. 놀랍게도 밴드부 동아리방들 바로 옆에 열람실이 위치해 있는데, 외대에서 두세 해를 보내고 나면 이곳에서 공부할 때 벽을 뚫고 울려 퍼치는 음악 소리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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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애플 라운지

미네르바 컴플렉스 좌측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터디 라운지로, 유리 조형물 앞 지하 진출입구로 접근한다. 외대 뉴욕총동문회 기부금으로 조성된 스터디 라운지로, 뉴욕총동문회의 도움을 받았기에 뉴욕시의 별명인 'Big Apple'이란 이름이 붙었다. 원래 명칭은 Big Apple Lounge이지만 학생들은 그냥 애플 라운지, 더 줄여서는 애라라고 부른다. 자꾸 사람들이 빅을 빼고 부르니까, 왜 애플 라운지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나 모르는 학생들이 있다.

빈 좌석만 있으면 예약없이 일단 앉고 볼 수 있기에 팀플의 성지이다. 빅 애플 라운지 안에는 아주 커다랗고 폐쇄적으로 생긴 소파들이 있다. 앉기만 해도 몸을 외부시선으로부터 숨기고 앞옆사람만 보여서, 팀플 최적화 소파가 따로 없다.

3.12.2. 미네르바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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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컴플렉스
건물번호 B
준공 2011년
규모 지하 3층

외대의 지하 캠퍼스. 미네르바 컴플렉스는 오바마홀이 위치해 있는 미네르바 컴플렉스(정면 기준 우측)와 동아리방들이 자리하고 있는 나무계단 밑 지하 캠퍼스(정면 기준 좌측)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왜인지 서로간 단절되어 있어 상호왕래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횡단하려면 1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미네르바 컴플렉스 기준으로 지하 2층에 서편 지하 캠퍼스와의 연결통로가 있는데 보통은 출입을 제한시킨다. 유명 연사가 지하 캠퍼스 귀빈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 연결통로를 통해 미네르바 컴플렉스의 오바마 홀로 이동한다. 구본관, 본관, 미네르바 컴플렉스 지하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300명 정원의 헬스장 그리고 강의실이 있으며, 카페 그라지에[62][63]가 입점해 있다. 지하 2층에는 국제회의실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학과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종종 해외 연사들의 강연이 열리기도 한다. 각종 세미나실들과 강의실들도 또한 위치하고 있으나 크기가 워낙 작아서 이곳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수업이 증원되기라도 하면 얄짤없이 다른곳으로 옮겨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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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홀 (구. 미네르바 오디토리움)

미네르바 컴플렉스 우측 지하 2층에 위치한 대강당.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기에서 강연을 했다. 대학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네르바 홀의 이름을 오바마홀로 바꾸고, 강당 입구에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사용하던 명패와 의장기를 전시하고 있다. 오바마 홀 로비에 있는 의장기와 전시품들은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외교부(당시 외교통상부)로부터 기증받은 실물이다. 현재 대학입시설명회, 입학식[64], 졸업식 등 큰 행사는 거의 여기서 열린다.

오바마 홀 이름 명명식 때 미국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과테말라 대사관, 스페인 대사관 등에서 외교관들이 찾아와 축하행사를 해줬는데, 한편으로는 건물에 미국 대통령 이름을 붙이고 미국의 축하를 받는게 사대주의가 아니냐는 학내 비판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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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피트니스 센터
운영시간
평일 07:00 - 21:30
토요일 05:00 - 17:00
※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이용요금
학부생 22,000원 /1달
대학원생 25,000원 /1달

미네르바 컴플렉스 우측 지하 2층에 위치한 교내 헬스장. 운동복은 대여해 주지 않으며, 샤워장과 락커룸이 있고 여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외부인은 이용할 수 없다. 학부생은 2020년 기준 1달 15,000원, 대학원생은 20,000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24년 새학기 기준 가격인상되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평일 오전 7시 ~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5시 ~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달이 시작하기 전 달 마지막 주 월요일 ~ 화요일에 이용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최대 300명 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학생증을 지참하여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신청받는다. 은둔 헬창들이 많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헬스장의 매너를 깨트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날 바로 에브리타임으로 저격글이 날아온다. 외대의 몸짱들이 서식한다는 마성의 소굴이다. 유리창으로 내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근육들이 장난 아니다. 아주 싼 이용료에 쾌적한 환경으로 인기가 많다.

3.13. 사이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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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사이버관
건물번호 C
준공 2013년
규모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6,501㎡

교문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다. 줄여서 싸관이라고 불린다. 2013년 8월에 완공되었다. 명목상은 한국외대와 별개인 원격대학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건물이지만 지을 때부터 외대와 같은 사용하는걸 염두에 두어 지어서 1~2층은 여러 지원시설이 있고 3~5층까지는 경영대학이 쓰고 있고 경영대학원도 여기에 있다. 6~8층까지는 사이버대에서 쓰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7층에도 외대교수연구실이 있다. 어차피 다 같은 식구라서 필요에 따라 쓰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사이버대학이 2024년 9월 제2교사를 학교앞 부지에 신축하여 여러시설이 이전하게 되면서 더많는 공간을 경영대학이 사용하게 되었다.

본래 경영대학은 AACSB 인증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단독 건물인 경영관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경영학부 모 교수의 회고에 따르면 경영관 건축은 "왜 경영대에만 특혜를 주냐"는 비상경계 학과 교수들의 반대에 휩쓸려 무산되고 사이버관에 얹혀 살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실질적으로 경영대 전용 건물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경영학 전공 수업들은 전부 여기서 열리며, 다른 일반 강의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계단식 강의실이 5층에 몇 개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외대의 몇 안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 뿐만 아니라 2, 3층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있는데, 2층 입구는 주로 열람실 이용자들, 3층 입구는 주로 3층의 소강당에서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나 흡연구역에서 흡연 후 바로 강의를 들으러 가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3층 입구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계단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데, 겨울에도 따뜻하기 때문에 공강때 여기서 빈둥대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3, 4, 5층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하지만 3층 입구 바로 앞에는 광장같은 공간이 있는데, 옥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싸관 옥상이라고 불린다. 밤에 여기서 꽁냥대는 CC들이 꽤 되는 편이다. 그리고 여기에 정문 근처의 유일한 흡연구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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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Learning Room
1층에는 아띠제와 올리브영, 2층에는 전자도서관과 Peer Learning Room 이라고 불리는 칸막이 없는 열람실이 위치하고 있다. 전자도서관도 이름만 도서관이지 그냥 열람실이다. 기계로 예약을 하는 도서관 열람실과 달리, 웹사이트를 통해 좌석을 예약해야 하는데 하루에 최대 4시간까지만 이용할 수 있고, 30분 단위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시험기간만 되면 징검다리 예약, 아이디 대여 등 다양한 꼼수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예약하고 쓰는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도서관처럼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 공인중개사 수험서같은걸 들고 오는 동네 주민분들이 보인다. 그런데 관리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단속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좌석 예약 분규가 심해서 인류애가 소멸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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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관 대강당

그 외에 사이버외대 시설들과 200인 수용이 가능한 강당 등 각종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모든 시설 중 최고를 자랑할 만큼 빵빵하여 라운지에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현재는 지하1층에 임시도서관 및 임시서가[65]와 복사실이 자리하고 있다. 임시도서관은 미리 온라인을 통해 도서 대여 신청을 한 후 창구에서 신청한 책을 받아가는 형식이다.

학교로 들어가는 시각에서 정문 좌측 보도가 사이버관 때문에 그늘져있다. 여름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어서 좋은데 겨울엔 엄청 춥다. 싸관 1층은 겨울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는 두 건물 중 하나이다. 나머지 하나는 본관.

3.14. 교수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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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건물번호 11
준공 1997년
정문 왼쪽 사이버관 바로 옆 건물이다. 사이버관처럼 대로변을 접하고 있다. 1층과 2층을 제외한 건물 전체에 교수님들의 개인연구실이 위치해 있다. 간혹가다 과제를 연구실로 제출하라는 교수님이 있거나 교수 상담이 있으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옆에 있는 교수연구동 교수연구실에 비하면 교수회관 교수연구실 환경이 매우 좋다.
2층에는 교직원식당이 있으며, 식사 가격은 5,500원이다.[66] 다른 외대 내 식당에 비해 비싸지만 그만큼 맛 좋은 음식을 뷔페처럼 즐길 수 있다. 메인디쉬는 제한배식이고, 사이드디쉬가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인문관 학생식당이 유명한 한국외대지만 실질적으로 학식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극한은 여기 교직원 식당이라는게 주류 평이다. 늘 과일이 꼬박꼬박 나오기 때문에 비타민에 허덕이는 학생들이 꽤 찾아온다. 교직원식당이지만 학생도 이용 가능하다.[67] 공간이 넓고 식당이라는 공간적 특성상 식사를 겸한 행사가 가끔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주로 저녁 시간). 학교쪽에서 들어갈때는 계단으로 통해 2층으로 들어가게 된다.
1층에는 우리은행 외대지점, 사진관(외대사진실)이 있다. 실물 학생증을 만들 때 찾아가라는 우리은행이 교수회관 우리은행을 말한다. 근무하는 직원 상당수가 학교 선배들이다. 우리은행은 대학교지점 보직인원의 과반수 이상을 해당 대학 졸업생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인사 배정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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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점 이문일공칠

과거 외대서림이 위치해 있던 곳에 들어선 '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이다. 이문일공칠의 일공칠은 외대의 주소인 '이문로 107'에서 따왔다.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은 서울시 캠퍼스 타운 지원 사업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외대 굿즈(Boo 인형, HUFS 텀블러)를 이문107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과거에는 국제학사 메인 홀에서 굿즈를 판매했는데, 이문107이 탄생한 이후로 더욱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이문107로 이사를 왔다. 문구류, 학용품, 컴퓨터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마우스가 고장났거나, 이어폰 혹은 USB 케이블이 필요한 기숙사생이나 인근 자취생은 다이소 외대역점 아니면 이문107을 찾아가자.

인문 도서를 판매하는 서점과 더불어 제빵소를 포함한 실내 카페가 있다. 외대생은 이문일공칠 카페 이용시 10% 할인이 들어간다. 텀블러 사용시 커피 1,000원 할인, 머그컵 사용시 500원 할인이 들어간다.

그리고 과거의 외대서림이 이문107 구역 안으로 들어왔으며, 문화시설 때문에 외대서림 규모 자체는 많이 축소되었다. 전공서적이 외대서림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인터넷 할인가로 온라인 구매할 생각이 없다면 이문107(외대서림)에서 전공서적을 구매하면 된다. 단 구하기 힘든 해외원서는 경우에 따라 교수가 학교 근처 외부 출판사나 문화사에 책을 맡겨두는 경우가 있으니 모든 전공서적을 취급한다고 볼 순 없을지도. 또 외대서림 규모도 작아지고 인문 도서만 취급하는 서점이 떨어져나가, 예전처럼 많은 전공서적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또한 문화 공연 및 창업 특강이 이문일공칠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연주회 같은 문화 생활을 즐겨볼 요량이 있는 학생들은 이문일공칠 문화 공연 일정을 상시 확인하자. 이문일공칠 문화 행사 일정 공연 공지 강연 공지

3.15. 교수연구동

3.15.1. 교수연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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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교수연구동
건물번호 10

좁은 학교라지만 이 건물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위치는 도서관 뒤의 골목길 건너편 학교 밖이다. 모르고 보면 다세대주택처럼 보인다. 교수들의 개인 연구실이 밀집해 있는 곳. 유사 학과[68]의 경우에는 서울캠 소속 교수들과 글로벌캠 교수들이 두 곳 모두 강의를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양 캠퍼스 중 한 곳에만 연구실이 있다. 깔끔하고 넓직한 교수회관 연구실에 비하면 교수연구동 연구실은 비좁고 누추하다. 엘리베이터도 없다보니 다소 불편한 편. 따라서 상대적으로 연차가 적은 젊은 교수들의 연구실이 연구동에 있고, 경력이 찬 교수들의 연구실은 교수회관이나 사이버관에 있다.역시 교수님들의 세계도 짬밥이 우선이다

이 건물에서는 정규수업이 열리지 않는다. 강의실 번호가 10으로 시작하면, 교수연구동이 아니라 본관 10층 위 강의실에서 열리는 수업이니 착각하지 말자.

3.15.2. 제2 교수연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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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제2 교수연구동

이 역시 인문관 후문, 즉 학교 밖에 있다. 네이버 로드뷰 원래는 대학 기숙사로 쓰던 빌라가 있었는데 헐고 새로 지었다. 한국외대 교직원 전용 어린이집이 지하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3.16. 글로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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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글로벌홀


동문회관 겸 외국인 우선선발 기숙사(일명 '글홀')[69]

교문 맞은편에 있던 우리은행 이문동지점 부지를 기부받아[70] (단 1,2층은 영구적으로 우리은행이 쓰는 조건으로) 동문회관 겸 외국인 기숙사를 건축했다. 총동문회에서도 동문회관의 건립을 위해 수십억 원의 기금을 모금해서 건축비로 지원하고 일부 층을 사용하기로 했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6층 대지면적 893㎡, 연면적 6,080㎡ 규모로 1~2층은 우리은행이 쓴다고 했는데 이미 학교 교수회관 건물에 우리은행 외대지점이 있어서 일부는 임대사업을 하고 있고 기숙사 열람실도 2층에 있다(그냥 임대료 내고 쓰고 있는것 같다.) 3~4층은 동문회가 사용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3층만 동문회관이고 4~16층은 기숙사로 사용한다. 동문회에서 학교 측에 2개 층을 할당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3층마저도 현재는 학교 시설(외대어학연구소 사무실과 기숙사운영팀)로 쓰고 있고 동문회는 아직도 대학본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동문회 홈페이지에는 곧 글로벌홀 3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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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홀 방

기숙사는 2인 1실에 195호실(장애인실 포함)로 총 388명을 모집한다. 외국인과 재외국민을 우선선발하고 미달되면 일반 학생도 배정한다. BTO 방식으로 기업이 지어서 20년간 운영한 후(2019년 3월~2039년 2월) 대학에 귀속된다. 다만 외국인 기숙사로 건설한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한국인 재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학교에서 기숙사 신축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외국인 기숙사를 짓는다는 거짓말을 쳤다는 카더라가 있다.[71]

놀랍게도 지하 1층에 PC방이 입점했다! 아마도 수익사업의 일환인 듯. 최근에는 KFC[72]와 피부과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상가가 입주했다.

다만 16층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2대 밖에 없고 그나마 둘 다 전층운행이라 엘리베이터 이용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있으며, 전자레인지가 16층 건물에 단 한 대밖에 없고, 정수기가 지하 1층의 PC방밖에 비치되어 있지 않는 등 입사 후 첫 학기부터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입사생들의 불만을 일으켰다. 에브리타임에는 바퀴벌레가 압도적으로 많이 출몰한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바퀴벌레가 너무 자주 보여 학생들이 기절초풍하며 겁을 내자, 결국 방역업체를 불러다 대대적인 소독과 방역을 한 끝에 다음 학기부터 바퀴벌레를 박멸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전 학기(1년), 반 학기(방학 포함 6개월), 한 학기(4개월)로 나누어 입주자들을 모집 받는데, 2020년 1학기 개강 전 입사신청 당시 사실상 전 학기 및 반 학기 신청자들만 입주가 허락되고 4개월 신청자들은 거진 입사경쟁에서 밀려나 많은 학생들의 공분을 샀다. 추측에 따르면 민자 기숙사다 보니 가능한 한 돈을 많이 뜯어내려다 생긴 사태라고 한다.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비대면 강의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 입사를 취소하면서 입주 대란이 잠잠해졌다. 선발방식이 국제학사와 다르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고 하나의 관념처럼 굳어지면서 지금은 학생들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 학기 우선선발 > 반 학기 우선선발 > 한 학기 우선선발 식으로 입사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앞에서 인원이 다 차버리면 후순위는 제주도가 고향이더라도 입사할 수 없다. 때문에 장기입사자는 글로벌홀에 입사 신청을 넣는게 입주 선발에 유리하고, 본적이 서울에서 먼 곳에 있는 학생은 국제학사에 입사 신청을 넣는게 입주 선발에 유리하다.

3.17. 휴게공간 아띠

도서관 뒤편에 위치한 작은 건물로 공식 명칭은 휴게공간 아띠. 과거 '카페 그라지에'가 입점해 있던 건물이었으나, 그라지에가 철수한 뒤 방치되다시피 남아있다가 이후 외대 빵명장이라는 빵집이 입점하여 운영 중이다.

4. 기타

4.1. 붉은 광장

파일:한국외대 서울캠 붉은광장.jpg
붉은 광장
캠퍼스 정문을 통과해서 앞으로 쭉 걷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사분원형의 광장. 지금은 사진처럼 붉은 포석이 군데군데 있는 정도지만, 옛날에는 이곳의 포석이 온통 붉은색 블록이었기 때문에 '붉은 광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려 왔다.[73] 때문에 요즘 외대생들의 경우에는 국제학사와 법학관 앞 부지를 붉은 광장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 현재는 붉은색 보도블록이나 부지 면적이나 오히려 붉은 광장이라는 이름이 국제학사 앞 부지에 더 잘 어울리는 탓.
동아리나 외부 업체들의 홍보장소로 이용된다.[74] 정문이랑 잔디광장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다. 지역학과들이 세계음식 판매행사를 할 때 판매부스가 이 곳에 자주 설치돼, 정문을 오가는 학생들의 식욕을 돋구기도 한다. 또한 학생회 선거 때 투표소가 설치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옛날에 비하면 크기가 너무 줄어들어 광장이라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래도 명칭은 전해져 내려와서 붉은광장을 알고 있는 학생들도 아직까지 꽤 있는 편이다. 오히려 미네르바 동산을 모르고 붉은 광장을 아는 학생들이 많다. 붉은 광장 뒤에는 작은 동산이 조성되어 있는데, 스마트도서관 공사 당시 지도에 이곳이 '멀티강의동 조성예정 부지'로 표기된 점을 볼 때 향후 추가적인 건물을 세운다면 부지로 유력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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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붉은 광장
사실 사진에 나온 면적만 해도 광장이라 부르긴 굉장히 무리다. 그러나 외대 안에 워낙에 공간이 없다보니 저나마 트인 공간조차 없어서 과거엔 공연이나 주점을 이곳에서 하곤 했다. 아무튼 붉은 색과 적당한 크기의 빈 공간 때문에 '붉은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것이 아직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4.2. 미네르바 잔디동산

파일:미네르바동산.jpg
미네르바 동산
인문과학관 분수 맞은편, 교수학습개발원 그리고 본관 사이에 위치한 잔디밭이다. 교수학습개발원 정문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잔디밭이다. 인문과학관 정문에서 나오면 분수 건너 그 다음에 바로 나오는 잔디밭이 미네르바 동산이다. 텔레토비 동산, 박철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전 총장이었던 박철 총장 묏자리라고 박철릉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비하적 의미로 붙은 별명이고, 진짜 사람 묏자리는 아니다. 참고로 학교가 공식적으로 정한 명칭은 미네르바 잔디동산이다.

이곳엔 정체불명의 석등이 세워져있다. 햇볕이 좋은 날엔 스프링클러를 틀어둔다. 본래 창립자 동상인 김흥배 동상이 여기 세워질 예정이었지만 친일 행적이 있는 사람이라 총학생회의 반대가 격해지자 은근슬쩍 글로벌캠퍼스로 옮겼다. 본래는 미네르바 여신 동상을 세울 예정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미네르바 동산은 교학개 고양이들이 자주 뛰어노는 곳이다. 원조 미네르바 동산은 CC들의 데이트장소였다는데, 지금의 미네르바 동산은 고양이 놀이터가 되었다.

원조 미네르바 동산은 지금 신본관, 미네르바 광장 자리를 가리켰지만 신본관을 지으면서 그곳을 밀어버려 지금은 이곳이 미네르바 동산이 되었다. 옛날 미네르바 동산은 이름따라 진짜로 동산(언덕)이었다. 그런데 현재의 미네르바 동산은 동산도 아니고 평평한 잔디밭이라 이게 어떻게 동산이지???하는 소리를 불러일으키는데, 당연한 반응이다. 원조 미네르바 동산은 진짜 동산이었고, 이곳은 그 이름만 물려받았기 때문이며 학교에서 동산처럼 보이는 곳이 전부 사라진데다 신미네르바 동산이 너무 특색이 없어 미네르바 동산 인지도가 거의 0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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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미네르바 동산 (지금의 본관과 미네르바 광장 위치)

4.3. 미네르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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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광장

신본관 뒤에 위치한 광장이다. 예전 원조 미네르바 동산이 있던 장소였지만 지금은 타일을 깔고 학교 상징 구조물을 설치해 광장으로 조성하였다. 원형테이블과 파라솔[75], 의자가 여러 개 비치되어 있는데 주간에는 공강시간에 학생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거나 과제를 한다. 예전에 졸업사진을 찍는 곳으로 애용되었었다. 지금은 이 곳에서 찍으면 바보고, 다들 본관 앞에 가서 본관이 사진에 담기게 졸업사진을 찍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미네르바 광장 지구본 조형물 위에 있는 새는 비둘기다. 옛날옛적 외대의 상징 동물이 비둘기였기 때문. 지금은 학내 투표를 통해 상징 동물이 부엉이로 바뀌었으나, 미네르바 광장 조형물은 이후 교체되지 않아 비둘기만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다.

4.4.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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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에서 바라본 도서관

줄여서 잔광이라고 흔히 불리는, 잔디가 깔린 계단식 형태 광장이다. 도서관과 국제학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좁은 의미의 잔디광장은 도서관 앞 잔디광장을 말하고, 넓은 의미의 잔디광장은 국제학사 앞과 본관 앞을 포함하는 상부 잔디광장 전체를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국제학사 앞이나 본관 앞 잔디밭은 따로 이름이 없고, 잔디광장이라고 하면 도서관 앞 잔디광장만을 지칭한다. 즉 '잔디광장 = 저층부 잔디광장'을 의미한다.

원래 과거에는 노천극장이라는 이름의 야외극장이었는데, 2013년 즈음에 현재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참고로 노천극장 시절의 구조 또한 현재의 잔디광장과 유사하다.

이곳에서 정말 오만가지 행사가 다 열린다. 이런 장소가 다 그렇듯 날씨가 좋은 밤이면 술판이 되곤 했다. 문제는 도서관과 지나치게 거리가 가까운 탓에 행사라도 하나 하면 도서관 열람실 이용자들에게 괴로움을 선사하였으나, 도서관이 공사에 들어간 바람에 지금은 옛말이다. 그런데 잔디광장이 사과관 바로 앞에 있어서, 임시열람실인 사과관 열람실에서도 소음이 다 들렸다.
낮에 잔디광장에 가면 계단에 앉아 쉬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꼭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못 찾겠으면, 잔디광장과 그 주변부를 뒤지면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잔디광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도 이유지만, 사과관을 사용하는 학과도 많고 이 근처에 도서관과 국제학사, 정문으로 갈 때 거쳐야 할 붉은 광장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여름 밤에 총학생회에서 영화를 상영해 주기도 하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운치있다. 가끔 학교가 개념없이 행사 일정을 잡거나, 부지를 빌려주기도 하는데, 2018년 2학기 중간고사 주간[76] 바로 직전 주말에 동대문구 주관 행사가 열리는 바람에 학생들의 분노를 샀다. 잔디광장에서 술판 벌이다 깽판이라도 치는 놈들이 나오면, 공부하는 도서관 학우들과 잠 자려는 기숙사생들의 집단 분노로 학교 커뮤니티가 욕으로 도배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2020년부터 교내 음주가 완전히 금지되어 잔디광장에서 벌이던 술판의 광경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4.5. 나무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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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계단 연출된 사진임

나무계단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정말 말 그대로 나무로 된 계단이기 때문이다. 학교 공식 명칭도 그냥 '나무 계단'이다. 계단 모양이긴 하지만 정말로 계단처럼 오르내리기에는 너무 높아서 그냥 계단 모양의 구조물로 보는게 나을지도.[77] 정문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 가끔 규모가 작은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잔디광장과 마찬가지로 날씨가 좋은 밤이면 술판이 열리곤 한다. 나무계단 바로 아래로 지하캠퍼스가 있는데, 계단에서 심하게 쾅쾅대면 지하캠퍼스에서 소음이 다 들린다. (층간소음) 여기서 졸업사진을 찍으면 본관이 멋있게 잘 담기기 때문에 졸업사진을 찍는 장소로 이용된다.

4.6. 역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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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광장에서 바라본 역사의 길
사진 왼편에 흑색으로 보이는 길. 역사기념관 1층을 관통하여 본관 앞광장을 지나 지하캠퍼스 천장부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져있는 길이다.

4.7. LD & LT학부 전용 면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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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 LT학부 전용 면학실

외대의 특성학과인 LD(Language & Diplomacy) 및 LT(Language & Trade) 학과의 학생들을 위해 조성된 전용 면학실. 대학원 옆에 위치해 있는 허름한 건물이다. 과거 출판부 건물로 쓰이던 건물이다. 3층짜리 건물인데, 1층에 LT 면학실이 있고 2층에 LD 면학실이 존재한다. LD 재학생의 증언에 의하면, LD의 경우 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사실상 면학실 안에 위치한 세미나실밖에 없다고 한다.[78] 면학실 초창기인 2017년경에는 문에 잠금장치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불량 중고등학생들이 들어와 담배를 피우거나 면학실 내로 들어와 난동을 부린(!) 일까지 있었다. 시험기간(중간 및 기말고사 1-2주 전) 한정으로 24시간 내내 개방하고, 그 외의 기간에는 아침 8시경에 문을 열고 밤 10시경에 폐쇄한다.

건물 노후화 문제와 코로나가 겹치며 2020-2021년 사이 폐쇄되었다. 현재는 출입이 불가하다.

면학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학교 측에서 LD/LT 홍보에 사용하는 등 두 학부의 특권 중 하나였으나 폐쇄된 이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두 학부생들은 불만을 품고 있는 상태다.

4.8. 폭풍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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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사회과학관 사이에 있는 언덕이다. 주로 학생들이 모여 앉아 간식을 먹거나 담소를 나누는 장소다. 2018년 도서관 확장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2020년부터 다시 개방되었다.

4.9. 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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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와 간단한 지붕이 설치된, 동네 놀이터에서 볼 법한 휴식장소. 주로 복학생들이 모자란 체력을 한탄하며 모여 있다 하여 노인정이라 부른다. 다만 노인정 이름의 명맥은 끊기고, 그냥 '담배피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군대에서 담배를 배워온 복학생들이 담배 피려고 찾아와서, 아직도 복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장소이기는 하다.

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1번이 사회과학관 앞, 2번이 후문, 3번이 지금은 없어진 테니스장 근처의 노인정이다. 사이버 외대 완공전 부지였던 테니스장 근처와 사과관 앞, 국제관 옆, 후문 쪽에 각 1곳씩 총 4곳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테니스장 근처의 노인정은 사이버 외대 부지가 되면서 사라졌다.

4.10. 운동장

FLEX시험이나 각종 수시 시험, 졸업식 등이 있을 때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축구 골대 두 개, 농구 골대 한 개가 있다. 운동장은 상시 개방되어 있다. 운동장 지나가다 축구공에 맞거나 공을 주워준 경험이 있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밤에는 동네 주민들이 운동하는데 사용된다. 참고로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다이어리나 게시판에는 잔디가 깔려있는 것처럼 그려져있으나 그런거 없다.[79] 2009년 교내 공사가 이뤄지면서 운동장 일부가 차량통로로 이뤄지면서 운동장 크기가 줄었고, 현재에도 그 통로 부분은 추가로 개토를 해서 기존 운동장과는 높이가 다르게 조성되어 있다. 유일한 운동장이다보니 운동계열 동아리와 일반 학생들 사이의 실갱이가 적잖게 있는 곳. 특히 미식축구부와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 행사가 아닌 경우 고압적인 자세로 쫓아내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외대 월드컵 등이 자신들의 사용시간을 침범하면 운영본부 쪽으로 와서 계속 압박을 주기도 한다. 해서 저녁시간에 운동장에 오는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경우가 꽤 있다. 2019년 중에는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등장했으나 ‘인조잔디 설치 비용을 지원받는 대신 평소에는 외부업체에 대관을 준다’는 학교측의 괴상한 계획과 함께 무엇보다 인조잔디를 설치하면 교내에 단체버스를 주차할 공간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2024년 인조잔디 설치가 확정돼, 8월부터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초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동대문구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5. 철거된 시설

파일:한국외대 서울캠퍼스 70년대 약도.jpg
과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약도[80]

5.1. 구본관

파일: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구본관.jpg
서울캠퍼스 구본관
건물번호 0[81] → 4[82] → H[83]
1단계 준공 1957년
2단계 준공 1959년
규모 지상 3층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 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랫동안 존속했던 건물이다. 1954년 개교 이후 영보빌딩 임시교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독자적인 캠퍼스를 갖추기 위해 정부에서 불하받은 이문동 부지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최초로 시공된 건물이 바로 구본관이었다. 시공 당시 가난한 국내 사정으로 인해 시멘트와 철근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교부는 직접 산업자원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시멘트와 철근을 배급해 건물 완공을 도와주기도 했다.

파일:한국외대 구본관 공사 단계.jpg
1단계 완공 직후 2단계 완공 직후

1956년 7월부터 구본관 공사가 시작되었다. 1년 동안의 공사 이후 1957년 9월 우측 부분만 완성하는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2학기 개강 때부터 이문동 캠퍼스에서 강의가 시작되었다. 나머지 좌측 부분이 2년 후 2단계 공사를 통해 완성되면서 구본관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서울의 일부분이지만 당시엔 이문동 전체가 사진처럼 논밭이었기 때문에 외대의 건물들만이 홀로 우뚝 솟아 있는 풍경을 이루었다.

구본관만 있던 시절에는 구본관에 각종 강의실부터 교직원 근무 공간까지 모든 시설들이 다 있었다. 그러다 1969년 제1교사[84]이 건설되면서 대부분의 강의시설이 이전되었다. 이후 제2교사[85], 사회과학관, 외국어연수평가원, 교수회관 등이 들어서면서 구본관에는 총장실과 행정 부서 등만 남게 되면서 구본관의 과밀화 문제가 비로소 해소되었다.

구본관 바로 뒤에는 미네르바 동산이 있었다. 또한, 당시 본관 바로 앞에 운동장이 있었다. 이 운동장을 활용하여 각종 행사[86]가 진행되었으며, 행사 때마다 단상은 본관 중앙현관 앞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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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좌측 날개의 임수경 벽화[87] 북한 기자단에게 전달된 그림 선물

또한, 1989년 당시 용인캠퍼스 불어과에서 재학 중이던 임수경 학생이 무단으로 북한을 방문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좌측 날개의 외벽에 당사자의 벽화가 그려지기도 했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임수경이 북한에서 아이돌(...)이 되는 바람에, 남북한 기자단 교류사업으로 북한 기자단이 1991년 남한을 방문했을 때 외대 캠퍼스 투어를 와가지고 구본관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갔다고 한다. 또다른 일화도 있는데 1990년에 이길성 로동신문 부국장을 포함한 제3차 남북한 고위급회담 북한 취재단 5명이 임수경 가족을 취재하다가 북한 기자가 남조선에서 가볼만한 대학을 추천해 달라고 하자, 임수경의 언니가 외대 학교 건물벽에 수경이 그림이 있다고 말하니 북한 기자들이 '외대로 갑시다!' 하면서 그날 갑자기 캠퍼스 구경을 하겠다고 외대를 찾아왔다고 한다. 당시 학생회에선 평양외대에 전달해달라고 북한 기자단에게 그림 선물을 쥐여 줬다고 한다.

2000년대 이후 구본관이 상당히 노후화되면서 신본관 건설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논의 끝에 구본관 바로 뒤에 있는 미네르바 동산 위치에 신본관을 건설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초기에는 도쿄국제포럼과 비슷한 디자인[88]을 채택하였으나, 인근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항의하면서 결국 현재의 디자인으로 수정하였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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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완공 이후 신본관과 구본관
2001년 3월 구본관 옆에서 기공식을 진행한 후 공사에 착수하였다. 신본관 공사에 따라 50여 년간 외대인들의 휴식공간이었던 미네르바 동산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본래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신본관 전체를 2004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원인 불명의 차질이 발생하였다. 그 결과 전체 공사를 2개 단계로 나누어 1단계에 'ㄷ'자 모양의 하층부[90]를, 2단계에 나머지 상층부[91]을 완성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이후 2004년 1단계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신본관이 본관으로서의 역할을 넘겨받았다. 본관의 역할을 넘겨준 구본관 건물은 당시 철거 예정이었던 구도서관 건물의 학생회관 역할을 넘겨받았다.

파일:한국외대 신본관 2단계 완공 전후.jpg
신본관 2단계 공사 중의 모습 신본관 2단계 완공 이후
1단계 준공 2년 후인 2006년부터 2단계 공사가 시작되었다. 2단계 공사는 하층부를 폐쇄하지 않고 본관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진행되었다. 2여 년 간의 공사 끝에 2007년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서 신본관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08년 국제학사가 완공되면서 해당 건물의 1-4층으로 학생회관이 이전되었다. 이후 1년 동안 학교본부는 신본관 앞의 전면 광장 조성을 위해 구본관의 거취에 대해 논의하였다. 초기에는 구본관을 완전 철거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구본관의 역사적 가치가 상당하다고 판단하였기에 우측 날개의 일부를 남기만 남기고 나머지를 철거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또한, 철거가 완료된 이후에는 구본관 아래의 공간을 파내어 지하캠퍼스를 건설하고, 남은 구본관 건물 일부를 지하캠퍼스에 연결하여 역사관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파일:한국외대 역사관 공사.jpg
구본관 부분 철거 직후 지하캠퍼스 공사 당시 구본관 구조물
2008년 12월 철거 공사를 시작하여 2009년 초 오른쪽 날개 일부분만 남긴 채 철거를 완료하였다. 이후 이듬해 3월 지하캠퍼스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때 구본관의 경우 이른바 '띈바닥' 공법을 적용하였는데, 말 그대로 기둥과 보 등의 기본적인 구조만 남긴 채 모두 철거한 후 지하캠퍼스 공사 공간 확보를 위해 마이크로 파일을 박아 띄우는 방식이었다. 구본관 구조물이 붕 뜬 상태에서 지하 3층 규모의 지하캠퍼스가 건설되었으며, 지하 공사가 완료된 이후 구본관의 기둥을 지하캠퍼스 구조물과 연결하였다. 그리고 외관은 이전의 구본관과 거의 동일하게, 내부는 완전히 신식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시공하였다.

파일:한국외대 지하캠 준공식.jpg
마침내 2011년 10월 지하캠퍼스와 역사관이 준공되었다. 이후의 역사관 현황은 역사관 항목을 참고할 것.

5.2. 구도서관

파일:한국외대 구도서관.jpg
구도서관
건물번호 4[92]
준공 1963년
규모 지상 4층

서울캠퍼스 역사상 구본관 다음으로 들어선 건물이다. 1963년 준공 직후에는 도서관, 교수연구실, 시청각실인 음영교육센터 등이 입주하였다. 1층과 2층에는 도서관 및 열람실이 있었으며, 3층에는 교수연구실을 비롯한 대학원이 있었다. 도서관의 경우 1963년 열람석 260석 및 장서 53,000여 권으로 시작하여 중앙도서관으로의 이전 직전에는 열람석 860석 및 장서 148,000여 권 규모로 성장하였다.

1973년 제2교사[93]가 준공되면서 음영교육센터가 이전하였으며, 1978년에는 중앙도서관 건물이 준공되며 도서관이 이전하였다. 또한, 1982년에는 대학원 건물이 준공되면서 대학원까지 이전하였으며, 이후에는 학생회관으로 사용되었다.
파일:철거중인한국외대설캠 구도서관과 고시반.jpg

구도서관 뒤에는 2층 규모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었다. 1963년부터 1978년까지는 구도서관의 서고로 사용되었으며, 도서관 이전 이후에는 고시반으로 사용되었다.
파일:한국외대 신본관 증축 및 기숙사&법학관 신축 공사.jpg

건물의 노후화 문제와 더불어 기숙사 및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독립 건물[94] 건설을 위해 2004년 철거되었다. 학생회관 기능은 구본관이 넘겨받았다. 1년 간의 공백 이후 신본관 2단계 공사와 병행하여 법학관과 국제학사 신축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준공된 국제학사로 학생회관이 다시 이전하였다.

5.3. 노천극장

파일:한국외대 노천극장(1).jpg
노천극장

5.4. 테니스장

파일:한국외대 테니스장.jpg
테니스장

6.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교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주변


2010년대 전반까지만 해도 전반적으로 상권이 굉장이 빈약한 편이었고, 애초에 대학가라고 부를만한 규모도 아니었기 때문에 외대생들은 친구가 학교에 놀러온다고 하면 보통 회기를 많이 갔다. 이유는 간단한데, 외대앞은 친구에게 대접할만한 분위기의 괜찮고 퀄리티도 괜찮은 식당이 드물기 때문이다. 회기는 아예 외대앞과 다른 별개의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많은 학생들이 정문에서 후문은 멀다고 생각하면서 외대앞에서 회기는 가깝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이 되자 프랜차이즈 식당들의 빈자리를 개성있는 동네식당들이 메우고 있어서 외대 학생들의 학교 앞 상권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서울치즈피자", "비스마르크" 같은 몇몇 지역 술집과 식당들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외대 근처에서 영업했던 대학상권 노포이며, 특히 70년대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비스마르크는 그야말로 세기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다. "할머니보쌈"도 외대 상권에서 전통있는 지역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인근에 유사상호 점포가 많아졌다. "영화장" 역시 교수들이 학생이던 시절부터 존재해 온 오래된 중식집이다.

상권이 잘 조성되지 못했던 데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잘 정착하지 못했던 탓이 큰데, 그 이유를 두고 이런 저런 썰이 있으나 가장 설득력 있는 분석은 2천원 안팎인데다 양질의 음식을 판매하는 학생식당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웃기는 상황이 이 같은 현상을 빚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문동이 재개발됨에 따라 외대 학생들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도 외대앞역 상가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앞으로는 이것은 옛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이문동 재개발로 이문동 상가단지 조성이 잘 된다면, 역으로 외대 학생들이 이문동 상업지구로 발을 넓힐 가능성도 있다.

외대 정문 거리에는 맘스터치, 맥도날드, 롯데리아, 프랭크 버거, 번 패티 번, 153 스트리트 등 여섯 곳의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해 있고, 신축한 기숙사 1층에 2019년 4월 29일 부로 KFC도 입점했다. 신축 기숙사 바로 옆 건물에는 써브웨이도 입점했다. 현재 버거킹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학교 주변에 입점했다. 버거킹은 멀긴 해도 경희대에 한 곳 있었는데, 경희대 버거킹이 사라지면서 동대문구 대학가 주변엔 버거킹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가 다시 생겼다. 롯데리아 건물 2층에는 도미노피자도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점도 정말 많다. 스타벅스를 두 곳[95]이나 끼고 있는데다, 커피빈, 컴포즈커피[96], 메가MGC커피, 투썸플레이스, 공차, 더 벤티, 디저트39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점과 각종 테이크 아웃 전문점들이 학교 근처에 다수 입점해 있으며, 학생회관의 STN COFFEE, 대학원의 HUFS 동문 COFFEE, 교수회관 및 도서관 로비층의 이문107, 사이버관의 아티제, 국제관 2층의 카페까지 교내에 커피전문점만 6곳이다.[97][98] 카페 외에도 배스킨라빈스, 쥬씨, 설빙 역시 정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위에 언급된 카페 외에도 상당수의 점포가 흩어져 있으며, 심지어 한국에서 망하기 그렇게 어렵다는 치킨집이 망하자 그 자리를 카페(요거프레소)[99]가 차지한 경우도 있었다. 이 많은 카페들은 계속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 카페가 이렇게 많아도 팀플과 시험공부 시즌이 되면 자리가 없다.[100] 카페가 많은 것치고 24시간 카페가 단 하나도 없는 것이 오랜 고질병이었으나, 현재 정문에 24시간 무인카페가 생겼고, 후문에도 24시간 스터디카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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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벚꽃축제

중랑천 접근성이 매우 좋다.[101] 학교 정문에서 나와 직진으로 800m 정도 걸어가면 바로 중랑천이 나온다. 중랑천에서 산책이나 조깅하는 것도 좋지만 따릉이를 빌려서 자전거 라이딩 하고 다니기에도 좋다. 그리고 중랑천에선 봄마다 동대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외대 중랑천에서 남쪽으로 700m 정도 걸어가면 벚꽃길이 시작된다. 보통 봄 시즌에 꽃놀이를 하러가면 여의도한강공원파와 경희랜드파가 나뉘는데, 중랑천 벚꽃길은 아는 사람이 적어 여지껏 묻혀 있었다. 휘경동에서 군자교 까지 벚꽃축제를 하는데, 만약 여의도도 질리고 경희대도 질리면 이번엔 중랑천으로 꽃놀이를 가보자.

외대 정문에서 직진으로 450m 정도 가면 나오는 재래시장. 일반 학생들은 관심도 없고 보통 자취생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떡을 사먹거나, 떡볶이나 튀김 등의 분식류를 사먹거나, 반찬을 사려고 찾아가는 시장.

8.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제외. 단 알촌 외대점 같이 다른 지점에선 절대 경험하지 못 하는 특별한 색깔을 가진 가게들은 특별히 기재했다. 코로나 발병 이전의 상황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이다. 정문 골목 할머니 보쌈은 원래 혼밥 손님을 안 받았는데, 코로나 이후 손님 수가 급감하자 혼밥 손님도 받기 시작했다.

8.1. 한식

- 주력 메뉴 : 알밥
- 혼밥 난이도 : 불가(포장/배달 전문점)
사장님의 폭탄 서비스가 유명한 가게. 서비스로 계란후라이를 몇 개 더 얹어주시거나, 시키지도 않은 만두튀김을 서비스로 주시거나 하는 등 정이 폭발하는 서비스로 유명해 자취인들의 구세주와 같은 가게다.
- 주력 메뉴 : 김밥 (참치김밥, 매운오뎅김밥)
- 혼밥 난이도 : 불가(포장/배달 전문점)
외대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김밥 가게로, 참치김밥과 매운오뎅김밥이 유명하다. 참치를 한가득 넣어 만드는 푸짐한 김밥이라 맛도 좋다. 주문이 항상 밀려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 주문을 하고 찾아가는 것이 정석이며, 무작정 찾아가 주문하면 30분 뒤에야 김밥을 받아 갈 수 있다.
- 주력 메뉴 : 한식/일식 (돈까스, 돈까스나베, 제육)
- 혼밥 난이도 : 쉬움 ~ 어려움 (혼잡 시간대에 가면 자리가 없다.)
이문동의 인기 있는 밥집이라 인근 이마트 직원부터 학교 교직원까지 많은 사람들이 식사시간에 방문한다.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며, 셀프바에서 떡볶이를 포함한 여러 반찬을 셀프로 가져올 수 있다. 돈까스, 돈까스나베, 생선백반, 제육볶음 등 여러 메뉴를 판매한다.
- 주력 메뉴 : 한식 (꼬막비빔밥, 해물탕)
- 혼밥 난이도 : 불가 (혼밥 안 받음)
이문동의 인기 있는 한식집으로 식사 시간대에 가면 사람들로 붐빈다. 풀코스 한정식을 보란듯이, 기본 12첩 반상을 세팅하고 메인메뉴를 내놓는다. 음식 가격대가 상당히 쎈 편이므로 주의. 채소와 해산물을 쓴 메뉴와 반찬이 많기 때문에, 편식하는 친구를 데려가면 고통을 안겨 줄 수 있다. 학교 교수님들이 자주 찾으므로 식당에서 전공 교수랑 마주칠 위험이 있다.
- 주력 메뉴 : 한식 (제육, 찌개류)
- 혼밥 난이도 : 쉬움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보장된 한식집. 딱 군대 복학생들이 좋아할 식당이다. 다만 음식들의 복불복이 굉장히 심하다. 어느 때엔 음식이 짜고, 어느 때엔 정말 맛이 밍밍해 일관된 맛을 보장하지 못한다.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아침에 갈 곳 없는 배고픈 영혼들이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해장하기 좋은 메뉴들이 많아서, 밤새서 술마시고 아침에 해장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 주력 메뉴 : 한식 (순두부, 김치볶음밥, 비빔밥)
- 혼밥 난이도 : 쉬움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순두부찌개가 인기가 좋은 편이며, 생선구이나 김치볶음밥 등도 사람들이 의외로 자주 찾는다. 김치볶음밥은 주문하면 계란후라이 2개를 얹어주고 된장찌개도 같이 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돋보이는 메뉴.
- 주력 메뉴 : 철판 요리(철판 삼겹, 철판 닭볶음, 철판 볶음밥)
- 혼밥 난이도 : 어려움
철판 요리 전문. 철판 요리는 비싼 편인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싼 가격에 철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닭볶음과 삼겹을 먹고 볶음밥을 해먹으면 배가 든든하다. 음식이 워낙 기름지기 때문에, 먹고나면 속이 느끼할 수 있다.

8.2. 분식

- 주력 메뉴 : 컵밥, 닭강정
- 혼밥 난이도 : 쉬움 (가게가 매우 비좁아 실내 취식을 추천하지 않음. 포장을 추천함.)
컵밥과 닭강정이 주력 메뉴로 인근 중고교생들이 많이 찾는 가게이다. 아주머니가 친절하신 걸로 정평이 나 있다.
- 주력 메뉴 : 만두, 라면, 냉면
- 혼밥 난이도 : 쉬움
가격이 싸지만 현금만 받는다. 외대앞역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어마어마한 월세를 내고 있지만 이사를 가지 않고 적자 보면서까지 만두와 라면을 팔고 있다는 일화가 알려져 교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라면을 양은냄비에 바로 끓여 내기 때문에, 비 오는 날 라면 생각날 때 찾아가면 분위기 내면서 냄비라면을 먹을 수 있다.

8.3. 일식

- 주력 메뉴 : 일식(라멘)
- 혼밥 난이도 : 보통 ~ 어려움
일본인 유학생, 일대 교수들도 인정한다는 외대 근방 최고의 일식집. 다만 가격대가 상당히 쎄다. 일식 뭐 먹을지 고민이면 그냥 마루기로 가면 된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해 피크시간대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다.

8.4. 베트남 음식

* 깐띤
- 주력 메뉴 : 베트남 요리(껌스언)
- 혼밥 난이도 : 쉬움
베트남어과 졸업생들이 창업해 만든 식당이다. 직접 베트남까지 가서 베트남 음식 기술을 배워왔다고 하는데, 정통 베트남 음식이라기 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식처럼 어레인지한 맛이다. 베트남 음식점 답지 않게 특이하게도 쌀국수 보다 껌스언이 더 인기가 많다.
가격대가 꽤 쎈 편이다. 하지만 비싼 만큼 토핑도 가득히, 음식을 푸짐하게 내놓는다. 특이하게도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라는 토마토가 들어간 쌀국수를 판매한다.

8.5. 인도 음식

8.6. 중화 요리

- 주력 메뉴 : 중화 요리(고추삼선간짜장)
- 혼밥 난이도 : 어려움 ~ 불가
방송(식신로드) 타고 난 뒤로 매우 유명해져서 온갖 사람들이 다 모여드는 바람에 지금은 오히려 외대 학생들이 가기 힘들어진 식당. 탕수육 같은 다른 메뉴도 다 맛있는데, 아마도 제일 유명한 메뉴는 삼선고추간짜장이 아닐까 싶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는데 수요미식회에서 추천한 메뉴는 굴짬뽕이다. 맛있긴 맛있다. 혼밥러는 안 받는데 간혹 자리에 여유가 생기면 혼밥을 받아주는 경우가 있다.

8.7. 중식

- 주력 메뉴 : 마라우육면, 마라샹궈
- 혼밥 난이도 : 쉬움
조선족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오리지널리티 100%의 중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우육면에 들어갈 면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동파육 같은 다른 중식도 판매하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라 주문이 간편하다. 가감이 없는 중식의 맛 그대로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8.8. 양식

- 주력 메뉴 : 김치볶음밥, 파스타
- 혼밥 난이도 : 어려움
떡볶이를 팔지 않는 떡볶이집. 음식을 주문하면 떡볶이를 같이 주기 때문에 떡볶이집인 것이다. 떡볶이가 진짜 맛있다. 떡볶이는 무한 리필을 해준다. 김치볶음밥을 마가린과 함께 볶는데,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좌석도 적고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이라 사람들도 많고 커플이나 친구들이 손잡고 하하호호 거리며 밥 먹으러 찾아오는 곳이라, 혼밥하면 눈치 보이기 십상이다.
- 주력 메뉴 : 스테이크
- 혼밥 난이도 : 불가
눈 앞에서 불판에 스테이크를 구워먹어 눈도 즐거운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스테이크 특성상 가격이 정말 쎄니, 특별한 날 또는 데이트 할 때 찾아가기를 권한다.

8.9. 푸드 트럭

8.10. 곱창 / 막창

- 주력 메뉴 : 곱창
- 혼밥 난이도 : 불가

워낙 유명해서 도란도란 모르면 외대생 사칭으로 몰리기 쉽다. 저녁에 사람도 많아서, 가게 점포를 여러 곳 내, 나눠서 손님을 수용한다. 너무 유명해 '외대 근방 곱창 = 도란도란'으로 봐도 무방.

8.11. 카페

8.12. 치킨 / 피자



[1]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교수[2] ELLT학과 교수[3] 부총장(서울)은 서울캠퍼스 소속으로서 서울캠퍼스 소속 교수진 중에서 임용한다. '(서울)' 괄호 병기는 글로벌캠퍼스 소속의 '부총장(글로벌)'과 구별하기 위한 문서상의 표기일 뿐, 입으로 불리는 공식적인 호칭은 '서울부총장님'이 아니라 그냥 '부총장님'이다. 다만 부총장(글로벌)과 구별이 필요할 경우에는 비공식적으로 '서울부총장님', '글로벌부총장님'으로 불리기도 한다.[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정보전공 교수[5] 재무대외부총장은 서울캠퍼스 소속으로서 서울캠퍼스 소속 교수진 중에서 임용한다. 부총장(서울)과 달리 공식적인 직함도 '재무대외부총장'이고 입으로 불리는 공식 호칭도 그냥 '부총장님'이 아니라 '재무대외부총장님'이다.[6] 사범대학 체육학전공 교수[7] 23개 학과, 13개 학부[8]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의 '일공칠'을 학교 주소에서 따왔다. 덕분에 이문일공칠이 생기고 나서 학교 주소를 외운 학생들이 덩달아서 늘어났다.[9] 글로벌홀 건립, 제2사이버관 부지 구매로 지금은 이것보다 학교 부지가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10] 안기부 해외공작부서가 입주해 있었다. 1995년 남산 청사와 함께 지금의 서초구 내곡동으로 통합해 이전했다. 한소수교 이전(혹은 80년대 말까지) 한국에서 러시아어과(노어과)를 졸업하면 전공 살려 취직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몇 없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안기부였기에 당시 노어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문에서 졸업하고 이문에서 취직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돌았다고 한다. 노어과를 비롯해 마이너 해외 언어의 경우 외대가 꽉 잡고 있기에 안기부 근무자들의 학력을 보면 외대 졸업생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지금도 그런 경향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다.[11] 국제학사-법학관-본관-역사기념관-미네르바 컴플렉스가 지하로 이어져 있으며, 교수회관-사이버관, 인문과학관-교수학습개발원이 각각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또 그 외의 건물들끼리도 딱 붙어 있기 때문에 햇빛이나 비를 최대한 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12] 현 역사관[13] 대학원 겸용[14] 현 인문과학관[15] 현 교수학습개발원[16] 현 스마트도서관[17] 지하 3층 - 지상 4층, ㄷ자 모양의 하층부[18] 5 - 13층, 상층부[19] 현재는 폐업한 상태다.[20] 현 외국어교육학부 독일어교육전공[21] 현 외국어교육학부 프랑스어교육전공[22] 파일:EICC학과장실 팻말.jpg 구 영어통번역학과. 타 학과장실과는 달리 과거의 명칭이 적힌 팻말과 현재의 명칭이 적힌 팻말을 같이 부착한 상태다.[23] 현 외국어교육학부 중국어교육전공[24] 전 동원육영회 이사장실, 현재는 법인 사무실이 있는 역사관 2층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25] 학교 로고와 마찬가지로 '외대'의 이니셜 중 ㄷ자의 형상을 따서 만들어졌다.[26] 파일:짜리몽땅 외대 본관.jpg 그로 인해 1단계 완공부터 2단계 착공 사이의 1여 년 동안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27] 사회과학관에도 있지만 여기가 시설이 더 좋다.[28] 동남아지역연구소, EU지역연구소, 중남미지역연구소 등이 있다.[29] 파일:1610870622516.jpg[30] 외대는 혼밥 문화가 발달해서, 그냥 아무 식당에서 혼밥하고 있어도 자연스럽다. 인문관 학생식당의 혼밥난이도는 최하. 출출해서 간식으로 식당에서 떡볶이랑 라면만 먹고 사라지는 사람들도 많다.[31] 19학번 새로미들은 교개원이라 부르고, 13학번 SBS CC/유튜버 은 교학개라고 불렀다.[32] 사전신청을 통해 써야 하는 곳이며, 많은 조모임이 이곳에서 열린다.[33] 인문관에서 열리는 빈도가 많지만, 여기서도 심심찮게 열리는 편이다.[34] 때문에 항상 학생 수 포화 문제로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지적받고있다.[35] 공강 시간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강의실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불가하다고 명시되어 있다.[금속음] [37] 파일:U92prDh.jpg▲전체 모양은 이렇다. 하지만 학군단 건물과 사회과학관이 왼쪽을 가리고 있는 데다 법학관을 바로 오른쪽 앞을 막고 짓는 바람에 저런 전경은 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38] 구 학생회관은 본관 옆의 현재 법학관 자리에 있었으나 철거되었다.[39] 인문관 학식과의 경쟁에 밀려 영구히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현재는 여기 식당이 있었다. 하는 흔적만 남아있다. 기숙사 행사와 같은 특별한 날에만 모임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도서관 건설공사로 인해 이후 열람실로 전환되었다. 현재 1층에 있던 기숙사 학생식당 자리에는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인한 임시열람실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원래 식당이었던 빈 공간에 책상만 옮겨온 수준이라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몰릴 때에는 좌석 예약 시스템이 뻗거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많아 학생들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또한 와이파이도 잘 터지지 않는 듯 하다.[40] 2층은 영어대, 서양어대, 일본어대 / 3층은 아언문대 및 기타 학과[41] 복사기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작동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한 2015년 전후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고장 팻말만 붙어 있다. TV의 경우 과거에는 콘솔 게임기를 물려 같이 플레이하는 등 몇 번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상태이다. PC의 경우 전원이 아예 들어오지 않으나, 겉모습으로만 판단해 보면 윈도우 XP가 현역이던 시절의 보급형 컴퓨터로 추정된다.[42] 전기 포트, 라면 포트, 가스레인지, 오븐 등이 있다.[43] 과거에는 랜선을 사용하였다. 지금도 책상 밑에 보면 사용하지 않는 랜선이 튀어나와 있는데, 어딘가에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도 노트북 등에 꽂아봐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상당히 길고 낡아 걸리적거리는데도 불구하고 치울 수 없는 게 단점.[44]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으며, 충전식 카드로 결제한다. 돈 아까우면 호실마다 하나씩 있는 빨래 건조대로 자연건조 가능. 세탁은 500원, 건조는 1,000원을 먹는다.[45] 남학생 기숙사 기준 들어가는 방향에서 오른쪽 엘리베이터가 그렇고, 좌측은 한국어로 말한다.[46] 외대생들은 국제학사를 내긱(내부 기숙사), 글로벌홀을 외긱(외부 기숙사)이라고 줄여 부른다. 참고로 내긱과 외긱은 아예 운영주체부터 다르기 때문에 입사 기준도 다르고(내긱: 성적 우선 / 외긱: 지역 쿼터제 우선) 입사 신청도 따로 받는다. 2020학년 1학기 기준 내긱보다 외긱이 약 2달 정도 더 늦게 신청을 받으며, 두 기숙사 동시 지원은 불가능하다. 만약 입사신청을 두 곳 모두 넣으면 둘 다 불합격 처리된다. 다만 2023년 기준 외긱은 내긱 예비번호 받은 상태에서 접수하는 것 정도는 인정해 주나, 확실한 정보는 직접 문의해 봐야 한다.[47] 조명덕 여사는 6.25 전쟁 때 혼자 피란을 내려와 악착같이 돈을 벌어 상가건물을 샀는데 억울하게 상가건물을 뺏길뻔 했다고 한다. 그때 외대 4대 총장인 이강혁 총장이 조명덕 여사를 도와준 덕분에 상가건물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한다. 조명덕 여사는 은혜를 보답하고자, 학교에 장학금과 부동산을 기부하기 시작했고 외대에 기부한 금액만 현재까지 거의 45억 원에 이른다.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국민훈장 2급을 추서 받으셨다. 조명덕 홀은 법학관 801호다.[48] 일반대학원, TESOL, 교육, 정치행정대학원 등. 과거 경영대학원과 일반대학원 경영학과도 역시 대학원 건물에서 강의가 있었지만, 사이버외대 완공 이후 대부분의 강의를 이쪽으로 옮겼다.[49] 국제지역대학원은 국제관을 강의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교학처는 대학원동에 있다.[50] 과거 이 열람실은 아무런 제약없이 출입이 가능했으나, 최근 지문인식으로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열람실 바로 옆에 있는 대학원 총학생회실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이 열람실 출입을 위한 지문등록 업무를 해주고 있다.[51] 알게 모르게 외대가 외국어 연수나 교육으로 재단 수익을 내고 있다.[52] 장영신 회장은 이 외에 10억의 대학발전기금도 기부했다. 참고로 장 회장은 한국외대와 아무런 연고가 없다.[53] 대학원 졸업식이나 초청강연 등[54] PC존, 노트북존[55] 구 도서관 화장실 사진이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데, 2018년 시점에서도 1978년 그때의 화장실을 유지하고 있었다.[56] 공사 당시에는 도서관을 사이버관 지하주차장 일부에 임시로 이전하여 운영하였다. 당연히 열람실 따위는 없었고 책이 가득 꽂힌 책장 수십 수백 개가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었다.[57] 글로벌캠퍼스 인문경상관을 시작으로 대학은 대형 리모델링 사업은 전부 이 그린리모델링을 요구조건으로 발주하고 있고 거의가 포스코A&C가 일괄 수주받아 설계 시공하고 있다. 포스코A&C는 제1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본대학 글로벌캠퍼스 인문경상관으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제5회 그린 리모델링 공모전에서도 본 도서관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한국리모델링 건축대전에서도 본건물로 입선했다.2021년 글로벌캠퍼스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설계경기도 또 포스코A&C가 선정되었다.[58]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학과 동기이다.[59] 가장 큰 규모의 열람실. 유일하게 24시간 상시 개방 열람실이 아닌 열람실이다. 유일하게 랩톱을 사용할 수 있는 열람실이기도 하다.[60] 공공인재개발원은 기존 중구난방으로 운영되던 외대 고시반들을 학생·인재개발처 직속으로 통합하여 창설한 새로운 고시반이다. 기존 외대 고시반들은 학과 차원에서 지도교수가 독자적으로 고시반을 운영해왔기에, 환경도 열악한데다 고시반 가입하는 방법도 학생들이 잘 몰라, 절망적인 합격수기 내용으로 졸업생들의 분노와 탄식을 부르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심각했다. 애초에 다른 학교들은 모두 학교본부가 직속으로 고시반을 관리하는데, 외대만 이상하게 고시반에 신경을 안쓰고 운영방식도 특이했던 것. 국제학사 복도와 현관에서 공부하던 의향재(로스쿨 준비반)는 외대의 헝그리 정신악바리 정신을 상징하던 전설적인 광경 중 하나였다. 이따위 환경에서 2020년 외교관 2위, 로스쿨 7위를 만들어낸게 신기할 지경. 결국 도서관 6층을 증축해 고시반에게 전용 좌석을 할당해주고, 인터넷강의 비용, 식비 지원, 도서 지원, 프린터와 랩톱 대여 같은 학교차원의 대대적인 지원과 함께 2021년 공공인재개발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재학생들은 고시 합격자 배출이 늘면 늘었지 더 이상 떨어질 일은 없을 거 같다고 졸업생들과 함께 대만족중이다.[61] 파일:공공인재개발원설명회.jpg 공공인재개발원 설명을 듣고 있는 졸업생들. 도서관 증축과 함께 공공인재개발원이 탄생하면서, 후배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졸업생들의 숙원이 이루어졌다.[62] 원래 카페베네였으나 바뀌었다.[63] 알아도 그만, 몰라도 상관없는 사실 : 그라지에는 이탈리아어로 '감사합니다'이다. / 카페 그라지에의 모회사 풍전에프앤비 회장님 아들이 외대생이라고 한다. 지금은 졸업한 것으로 보임. 아들 다니는 학교라고 장학금을 기탁하고 가신 적도 있다.[64] 글로벌캠퍼스 또한 서울캠퍼스와 합동으로 이곳에서 입학식을 한다.[65] 기존의 지하주차장 자리에 책꽂이를 배치해놓고 쓴다.[66] 기존에는 4,500원이었지만, 2018년 12월부로 5,000원으로 올랐고, 2021년 1월부로 5,500원이 됐다.[67] 교수회관 식당이다 보니 교수들이 자주 오는 곳. 교수님과 마주 치면 순간 흠칫하는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서로 친분이라도 있는 사이면, 눈 마주치는 순간 의미심장한 웃음인사를 교환할 수 있다.[68] 서울캠의 스페인어과와 글캠의 스페인통번역학과 등[69] 서울캠퍼스 내부에 있는 국제학사와 구분하고자 국제학사를 '국학', 글로벌 홀을 '글홀'이라고 부르는 외대생들이 많다.[70] 예전에는 영업하던 지점이었으나 우리은행이 학교 부지 내로 들어가면서 폐점되어 있던 건물이었다. 이때 학교와 딜이 있었던 것 같다. 이 결과로 대학의 주거래은행이 우리은행으로 바뀌었다.[71] 사실 이문동은 동대문구 중에서도 지역 이기주의가 상당히 덜한 지역이다. 당장 옆 학교에서 행복기숙사를 지을 때 부딪힌 회기동 주민들의 반대에 비하면 외대는 기숙사 건립 시에도 반대가 없다시피 했다. 사실 여기엔 이문동 주거지역의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이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에 관심이 좀 덜한 점도 있다.[72] 이로써 버거킹을 제외한 맥도날드/맘스터치/롯데리아 등 주요 패스트푸드점이 모두 입점하게 되었다.[73] 운동권이 성행하던 8-90년대에는 이곳을 '이문동 레닌그라드', 혹은 줄여서 '이문그라드'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74] 2022년 여름에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입점했었다.[75] 파라솔은 아침에 설치해서 저녁에 다시 수거해서 보관해놓는다.[76] 외대는 학교에서 시험기간 일주일을 공식적으로 지정해둔다. 그래서 보통 그 때 시험을 치며, 드물게 시험을 한 주 당겨서 치거나 중간고사의 경우 한 주 정도 미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대체로 그 일주일 안에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다른 학교처럼 시험기간이 한 달씩 된다거나 하는 참사는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외대생들은 '시험기간'이라는 공식적인 주간이 다른 학교에는 없다는 것에 놀란다.[77] 계단 한 단의 크기가 광화문 교보문고의 그것과 비슷하다.[78] LT는 국제학사에 과방이 있으나 LD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쓰고있는 사회과학관 과방을 계승해 쓰는 것으로 학교측이 결정하면서 당장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는 LD 과방이 없어 벌어진 문제이다. 여담으로 LD 과방은 2022년이 되어서야 국제학사에 만들어지게 된다.[79] 교내에 행사가 있을 경우 주차장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인조잔디를 못 깐다는 증언이 있다.[80] 당시 학교 대표를 '총장'이 아닌 '학장'으로 칭하는 것을 볼 때 1980년 종합대학 승격 이전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1976년에 준공된 사회과학관이 공사중, 1979년에 이전한 도서관이 현재 국제학사 자리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최소 1975-76년 사이의 신입생 안내용 자료로 보인다. 참고로 75학번 출신 교수들마저 이제는 모두 퇴임했다.[81] - 2004[82] 2004 - 2009[83] 역사관[84] 현 인문과학관[85] 현 교수학습개발원[86] 모의 올림픽 게임, 서강대 등 타 대학 간의 교류 운동회 등등[87] 참고로 사진 촬영 시점은 제2건학 운동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다.[88] 파일:한국외대 신본관 초기 디자인.jpg[89] 파일: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신축 공사 입간판.jpg[90] 지하 3층 - 지상 4층[91] 5층 - 13층[92] - 2004[93] 현 교수학습개발원[94] 현 법학관[95] 외대앞역 앞과 교수회관 옆[96] 본래 이디야커피 매장이 있었으나, 2023년 말 폐업하고 그 자리에 새로 입점하였다.[97] 미네르바 컴플렉스 지하 1층에 그라찌에라는 커피 매장이 있었으나, 폐업하였다.[98] 학교 주위에 조모임 등의 활동을 할 공간이 부족하단 이유가 크다. 학생회관 3층에 시너지 플레이스와 교개원 스터디룸, 도서관 스터디룸이 그 기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가 워낙 많다.[99] 역 앞 CU자리가 원래 요거프레소 자리였다.[100] 사실 외대 학생 수를 생각해 보면 캠퍼스 공간이 좁을 뿐 카페가 가득 차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101] 중랑천과 관련한 슬픈 역사가 있는데, 한강유역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기 전 중랑천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중랑천 물이 외대까지 밀려들어와 학교가 침수되었다고 한다. 거기다 그 당시 중랑천 물은 똥물이랑 다를게 없었다고 한다. (모교 출신 교수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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