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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미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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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ロントミッションシリーズ(Front Mission Series)

1. 개요2. 시리즈 작품 일람
2.1. 역사적 순서2.2. 본편 작품2.3. 파생 작품
2.3.1. 2089 시리즈
3. 등장 국가단체 및 기타 단체 (기업 포함)4. 등장 캐릭터5. 등장 반처
5.1. 건해저드의 반처
6. 관련 용어7. 등장 지역

1. 개요

1995년 스퀘어(현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SRPG 시리즈. 슈퍼패미컴(SFC), 원더스완, PS1, PS2, PS3, PC, NDS, 휴대폰 게임을 통해 선을 보이고 있다. 개발사는 메사이어에서 중장기병 발켄 등을 제작한 개발진이 독립해서 설립한 G-CRAFT.

기획안을 들고 여러 유통사를 찾아다니던 중 스퀘어에 채택되어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고, 이후 스퀘어에 그대로 인수되어 스퀘어 에닉스의 Development Division 6이 된다. 대표 개발자로는 츠치다 토시로가 있으며, Development Division 6의 본부장이기도 했다. 츠치다 토시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도 시스템 개발자로 참여하는 등 여러 활약을 했으나 스퀘어 에닉스를 퇴사해 G-CRAFT를 다시 설립하였다. Development Division 6은 다른 부서로 통폐합되었고 이로 인해 프론트 미션을 스퀘어 에닉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하지는 않게 되었다.

21세기 초중반부터 22세기까지의 근미래~먼 미래의 현대전사를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첫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반처라 불리는 로봇병기를 타고 허프만 섬이라는 가상의 섬에서 싸운다. 2부터는 지역을 바꾸며, 3 이후로는 활동 지역이 전 지구로 넓어진다.

첫 작품은 많은 부분에서 장갑기병 보톰즈의 영향이 느껴진다. 하드보일드한 SF세계관, 롤러 대쉬를 사용하는 소형 이족보행병기, 거대한 운명에 휘말린 비운의 남녀 주인공, 투기장 등.

제법 인기를 얻어 시리즈화 하는데 성공한 IP이지만 시리즈 누계 판매량이 300만 밖에 안되고 본가 시리즈가 2005년 5편을 끝으로 실질적으로 끝난 IP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이후 시리즈 부활을 위해 이볼브드(2010년)나 레프트 얼라이브(2019년)를 발매하지만 쫄딱 망한다.

재탕도 많이 되었는데, 1편은 SFC, 원더스완, PS1 2번, NDS 이렇게 5번 발매되는[1] 업적을 이루었다. 또한 2003년 1편~3편을 모아 '프론트 미션 히스토리' 라는 합본팩을 발매하기도 했다. 물론 염가판인 얼티밋 에디션으로 나온 시리즈들은 또 별개다.

2010년 10월 최신작인 Front Mission Evolved가 엑스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PC용으로 발매되었다. 아머드 코어와 같은 3인칭 액션 게임이 될거란 제작팀의 인터뷰에 팬들은 반처를 몰고 전쟁터를 누비는 긴장감을 누릴 수 있을거라 기대를 했지만 정작 나온 결과물은 그야말로 후새드. 게임의 밸런스나 게임성은 물론이고 설정이나 스토리도 엉망진창이라는 평가.

2017년 9월 프론트 미션 세계관 내의 외전 작품인 레프트 얼라이브가 발표되었다. 타임 라인상 5편과 이볼브드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다고 한다. 개발을 지휘하는 담당 프로듀서는 과거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나베시마 토시후미. Front Mission Evolved의 실패로 인해 한동안 사실상 종료 상태였던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부활의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었지만, 이 작품도 역시 그다지 좋은 평은 받지 못 하고 있다.

2020년 10월 31일부터는 스퀘어 에닉스의 프라모델 브랜드인 스트럭처 아츠 시리즈[2],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반처 모형화를 위한 하위 브랜드인 프론트 미션 스트럭처 아츠 시리즈로 1/72 스케일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vol.1이라는 말로 보아 흥행에 따라 시리즈로 낼 가능성이 높다.# vol.1에는 제니스, 기자, 드레이크M2C, 넘스컬의 4기종이 포함되었다. 이후 지금까지 시리즈 내에서 등장해 온 대부분의 반처들을 가능한 한 전부 다 모형화할 듯한 기세로 꾸준히 신제품을 발매중이며, 1st의 보스 기체였던 드리스콜 대위의 탑승기 레이븐이나 3rd의 최강 기체인 112식 법춘과 같이 '이게 정말 모형화된다고?' 싶은 기체들까지 발매되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의 입장에서는 후술하는 반더 아츠 시리즈보다도 이 프론트 미션 스트럭처 아츠 시리즈에 더 주력하는 쪽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론트 미션 스트럭처 아츠 시리즈 중 색분할이 적용된 제품은 레이븐 하나 뿐이고, 나머지 다른 제품들은 모두 단색 사출이라는 점이다.

또한 2017년부터 플레이아츠 改의 자매 브랜드인 반더 아츠 시리즈로 논스케일 액션 피규어(명목상 논스케일이지만 대략적으로 1/48 스케일에 준거하여 제작되어 있다)가 지속적으로 발매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2021년 시점에서는 제니스, 프로스트, 그릴레, 쿄슌의 4기종이 발매중. 상기한 레프트 얼라이브의 폭망으로 인해서인지 잠시 브랜드가 동결되고 발매예정이었던 신제품의 발매도 취소되는 사건이 터지기도 했었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브랜드가 부활하여 다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레프트 얼라이브의 실패가 어느 정도로 민폐를 끼쳤는 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한데, 반더 아츠의 고퀄리티에 만족하며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던 팬들의 가슴에 크나 큰 상처를 준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찌어찌 브랜드 소멸의 위기를 극복했으니 불행 중 다행이긴 하다.

2022년에 프론트 미션 1편이, 2023년에는 프론트 미션 2편이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되었다. 개발사는 폴란드의 Forever Entertainment SA.

정신적 후속작은 아니지만 이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Dual gear란 메카닉 SRPG가 있다. 태국의 인디 게임 제작사 Orbital speed Studio가 2016년부터 후원을 받고 개발하기 시작해 2020년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여러 부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로드맵으로 후원자 특전과 스토리 추가 등의 컨텐츠를 만들겠다고 약속해 다소 시간이 걸려도 순조롭게 개발되어야 했는데...2022년부터 없데이트 상태에다 제작사가 버렸다고 의심받는 상황이고 더 나아가선 이 게임을 만든다는 후원 자체가 사기극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나왔다. 듀크 뉴켐 포에버조차 12년이 걸린 마당에 10년 걸릴 수도 있는건 베이퍼웨어에겐 기본이다면서 옹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가 쪽이 프론트 미션 리메이크 시리즈로 다시 재기한 마당에 꼬박꼬박 돈을 받고도 2022년 9월 이후에는 개발 내용이 단 하나도 언급되지 않아 사기가 기정사실화된 앞서 해보기의 폐해를 보여주는 게임이 되었다.

모바일판 랑그릿사아르케랜드를 만든 블랙잭 스튜디오가 이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메카아라시'[3]라는 메카닉 SRPG를 출시했다. 원래는 프론트 미션의 모바일판을 만들고 있었으나 무산되어버렸고 디자인과 설정을 바꿔서 내놓은 게임인데 아르케랜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번 예토전생시킨 게임이라 이 게임도 수틀리면 서비스 종료하는게 아닌가란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2. 시리즈 작품 일람

2.1. 역사적 순서

시리즈 내의 다른 작품들과는 평행세계로 취급되는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를 제외하면, 프론트 미션 시리즈는 정사 시리즈를 포함하여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아예 평행세계에서의 다른 시점의 역사를 전재로 했던 건 해저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시리즈의 공통점이며, 이 탓에 같은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순서 = 역사순서가 아니다.
이에 간단히 작품을 역사의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다.

정사 시리즈 세계관
2034: 프론트 미션 얼터너티브
2070: 프론트 미션 5 : Scars of the War[4]
2089: 프론트 미션 2089 시리즈
2090: 프론트 미션 1st
2096: 프론트 미션 4th
2102: 프론트 미션 2nd
2112: 프론트 미션 3rd
2121: 프론트 미션 5 에필로그 시점
2127: 레프트 얼라이브(스핀오프 시퀄)
2171: 프론트 미션 이볼브드

건 해저드 세계관
2064: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

2.2. 본편 작품

전작인 프론트미션1을 기본베이스로 차세대기에서 뭔가 제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제작사의 의욕이 담겨있는 작품으로[5] 1편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1편을 충실히 계승해 발전시킨 게임 시스템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수작.
시스템 적인 면에서는 캐릭터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스킬육성 시스템과 스킬발동 시스템인 체인이 확고하게 정립된 시리즈이고 차세대기에 걸맞게 게임 전체의 스케일도 크게 확대된 작품이다. 기존의 부실했던 육성 시스템과는 달리 자유로운 육성이 가능해서 이론적으로는 만능 캐릭터, 혹은 설정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신도 가능하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슈퍼스킬이 있어 설정을 따라가는 것이 좋기는 하다. 체인 시스템의 도입으로 스킬콤보 및 스킬조합에 따른 특정 동작도 설정 가능, 여기에 반처의 파츠 및 무장도 대폭 증가되고 세분화되어 이리저리 조합해 볼 여지도 많고 전투 맵도 크고 넓어서 그야말로 본격적인 전투를 즐길수 있는 작품.
문제는 전투 장면마다 디스크를 로딩해 기나긴 로딩. 사실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긴긴 로딩을 견디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거기에 맵도 넓고 적도 많아서 중반부 부터는 맵하나 클리어 하는데 1시간 후반부에는 2시간 가까이 가는 일도 비일비재. 나중에 전투 장면이 나오지 않게 하는 옵션이 추가된 합본이 나올 정도. 또한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도 전반적으로는 상기한 것처럼 호평을 받았지만, 본편 전투를 제외한 투기장이나 외전 맵에서는 경험치를 일절 얻을 수 없는 알 수 없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서 실수로 육성을 잘못했을 경우 그냥 그 시점에서 게임이 막힌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용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은 시리즈 내의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상기한 경험치 획득제한 문제로 인해서 캐릭터 육성의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어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다. 스토리텔링이 상당히 훌륭했기에 팬덤의 지지를 높이 받고 있지만 그와는 별도로 각종 문제점들로 인해서 세간에서는 '스토리는 좋았다'라는 평을 받는 경우도 많았던 작품이다.
등장하는 병기체계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전투 장면의 연출은 대단히 속도감이 있어 박진감이 넘치지만, 안타깝게도 그래픽은 다소 볼품없는 편. 배경이나 지형에 비해서 메카닉들의 모습이 좀 거시기하게 나오는 편이다. 전반적인 그래픽 수준은 같은 제작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7과 비슷한 정도로, 역시 같은 제작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제작한 제노기어스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제노기어스 쪽은 후술하는 프론트 미션 3rd와 마찬가지로 PS1의 성능을 한계까지 활용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므로 이쪽과의 비교는 다소 불공평한 비교이긴 하다.* 프론트 미션 3rd(1999.09.02-PS1)O.C.U 소속국 중 하나인 일본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로, 테크노 스릴러 계열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전체적으로 전쟁 드라마보다는 SF 모험극에 가깝다. 스토리의 주요 소재는 신형 핵병기MIDAS유전공학을 통해 만들어진 강화인간[6]으로, 주요 캐릭터 중에도 강화인간들이 몇 명 끼어 있다.PS1의 성능을 한계까지 활용하는 PS 황혼기의 걸작. 다만 캐릭터들이 좀 발암이란 평이 있다. 첫 스테이지 클리어 후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루트가 결정된다. 전투마다 로딩후 전투신에 들어가지 않고 맵상에서 바로 전투에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전투 장면의 연출은 2편에 비해 조금 느릿하고 간결해서 화려한 맛은 없지만 전반적인 그래픽이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전작의 최대 불만요소였던 로딩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또한 지나치게 넓은 맵에 적들이 쏟아지는 전작과는 달리 맵크기를 줄이고 전투의 규모를 조정해서 게임템포를 늘어지지 않게 조정. 반면 등장하는 반처의 종류와 무기는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에서 이미 나왔었던 보병 전투도 추가되었다(적으로도 보병이 나오고, 일부 미션에서는 플레이어 부대도 반처에서 내려서 보병으로서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시스템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이번 작에서 무기의 사정거리와 밸런스가 정립되었다는 점. 원거리 미사일을 제외하면 격투무기나 사격무기나 모두 사정거리 1 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격투 1, 샷건 3, 머신건 4, 저격 라이플 5~6,원거리 미사일 6~ 등 무기체계가 정립되었고 또한 반처의 파워한계가 상당히 타이트하게 설정되어서 전작처럼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장비할 수 없기 때문에 맵특성과 무기특성에 맞는 장비설정이 매우 중요해 졌다. 이것으로 인해 적과의 거리나 진형배치 등의 전략요소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 체계는 이후 후속작으로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적기의 파일럿을 무력화시킨 뒤 적기나 그 파츠를 노획하여 운용할 수 있는 특유의 노획 시스템도 특징으로, 3편의 가장 큰 재미는 이 노획 시스템의 활용에 있다. 노획 시스템을 통해서 고가의 파츠나 통상적으로는 입수가 불가능한 파츠를 비교적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고, 또 노획한 파츠를 팔아서 자금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 적기를 직접적으로 파괴하지 않아도 적기의 파일럿을 무력화시킬 수만 있다면 적기를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을 완전하게는 아니어도 반쯤은 정립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큰 작품이기도 하다.

2.3. 파생 작품

2.3.1. 2089 시리즈

3. 등장 국가단체 및 기타 단체 (기업 포함)

국가 / 국제적 공동체
기업기타 단체 / 부대

4. 등장 캐릭터


후일담에서는 노보슬라바, 루테니야와 가르모니야의 전면전 상황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레오니드, 올가, U.S.N 정보기관 요원 패트릭 험멜과 함께 밝혀내는 큰 공훈 및 가르모니야군에 대한 자국 영토 방위 수행의 공으로 루테니야군의 높으신 분들에게 파격 승진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자신의 소속 부대로 돌아간 이후 루테니야의 국방과 치안 유지에 힘쓰는 길을 택한 후 소대장으로 진급하여 에이스 반처 파일럿들로 이루어진 스바로프 소대를 이끌게 되며 참군인으로서의 길을 걷는다. 그가 이끄는 스바로프 소대는 EC소속의 동구권 국가들 사이에서 중 굴지의 실력을 가진 에이스 부대로서 그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후일담에서는 음모의 희생자였던 율리아의 보호자가 되어 노보슬라바와 율리아의 존재를 국제사회에 알리게 되며, 음모를 밝혀냄으로서 율리아의 신변을 보장받는 데에 성공하게 되어 율리아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리며 경찰 업무에 복귀한다.

후일담에서는 노보슬라바 해방 운동을 둘러싼 음모를 국제 사회에 공표하여 국제 사회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하고, 다국적군 관리하에 놓였던 노보슬라바에서 소피아와 함께 새로운 시민단체를 조직하여 서방과 동구권 측의 화해와 관계 개선에 힘쓴다.

본명은 패트릭 험멜.(이 이름도 또다른 위장 신분이며, 본명은 기밀에 싸여 있다고 한다.) E.C. 소속의 프리랜서 종군기자 패트릭 르메르는 그의 위장 신분이었으며, 진짜 신분은 U.S.N의 정보국 요원이었다. 볼크의 행방을 추적 중인 것도 자프트라의 볼크에 대한 공작을 눈치챈 U.S.N에서 설계 데이터를 탈환 혹은 파기하기 위해 그를 노보슬라바로 잠입시킨 것이었으며, 그는 임무 수행 도중 전쟁의 참화와 가르모니야와 자프트라 공화국 측의 전쟁범죄 등의 만행들, 나아가 미헤일과의 만남으로 인해 루테니야-가르모니야 전쟁에 관한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되며 이를 막기로 하여 정보 제공이자 음모의 전말을 아는 증인들인 미헤일, 레오니드, 올가를 엔딩 시점에서 탈출시킨 이후 U.S.N으로 귀환해 이 모든 정보를 U.S.N 정보부 측에 전달함에 따라 U.S.N을 주도로 노보 슬라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킴으로서 UN 안보리 주도로 USN, EC, OCU 연합군으로 이루어진 다국적군을 노보 슬라바에 개입시키는 데에 공헌하여 노보슬라바 사태를 수습한다. 그 이후 소식은 불명이지만 무언가 새로운 비밀스런 임무를 받은 걸로 보인다고 한다.

그를 살리는 루트로 간다면 후일담에서 PTSD로 인해 현역에서 물러나 루테니야군의 훈련센터에서 반처 파일럿 양성 교관으로서 파일럿들을 지도하게 되면서 유소년 축구팀 코치를 겸임하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후일담에서는 레오니드와 함께 루테니야와 가르모니야의 화해를 위한 시민단체를 조직하여 동서 양국의 재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힘쓰며 정치가로서의 길에 도전하게 된다.

* 이반 니콜라예비치 자이체프(레프트 얼라이브)
가르모니야군의 장교. 노보슬라바를 침공한 가르모니야군에 소속되어 노보슬라바에서 개발중인 신형 반처의 정보를 추적한다.[10]

* 안드레이 루키야노비치 보로딘(레프트 얼라이브)
가르모니야 육군의 소령. 노보 슬라바를 침공한 가르모니야 육군을 지휘하고 있으며, 전 부하이자 루테니야로 귀화한 반처 에이스 파일럿이자 경찰관인 올가와의 인연이 있다. 국경지대 슬럼가의 병원에서 라브로프를 사살하고 이 모습을 올가에게 들키자 올가에게 다시 군으로 복귀하라며 회유하나, 이를 거절한 올가를 뒤쫒는다.

* 율리아 파블로브나 스미르노바(레프트 얼라이브)
노보슬라바 거리를 떠도는 의문의 고아 소녀.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듯 보인다.

노보슬라바와 루테니야-가르모니야 전쟁을 둘러싼 음모의 희생자이자 생존자이다. 또한 MODS 바이러스 실험을 받아 보균자가 되었으며, 올가를 피하며 끝내 자신의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이 모든 분쟁과 전쟁의 씨앗이자 근원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올가의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나, 올가의 설득으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길을 택한다. 올가의 도움으로 국제 사회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됨으로서 한동안 그녀의 존재를 두고 국제적 논란이 거셌으나, 이후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됨으로서 바이러스를 몸에서 제거하는 데에 성공하며, 올가와 함께 새 가정을 꾸려 올가와 함께 노보슬라바에서 살며 경찰관의 꿈에 도전하게 된다.

<일반 대사>
Caution, The Enemy is aporching.
경고. 적군이 근접해 있습니다.
Caution, Body armour damaged are sail.
경고. 방탄복 손상도가 심각해졌습니다.
Enemy troop deployments are changed. Transmitting information to your device.
Warning. There are multiple enemies in the vicinity. The enemy is on high alert.
적군 병력 배치의 변경이 감지됩니다. 당신의 기기로 정보를 전송하는 중입니다.
경고. 주변에 적군 다수가 감지됩니다. 적군의 경계 상황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 반처 탑승 및 조종시 대사>
Mech damaged. damage level:insignificant.
기체가 손상되었습니다. 피해 수준: 경미함.
Be prudent with remaining rounds in left/right shoulder: missile lancher/gatilng gun/Rail gun/grenade lancher.
왼쪽/오른쪽 어깨의 미사일 발사기/개틀링 기관포/레일건/유탄발사기의 탄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Conected Howithzer/Anti-material rifle all hands./Conected machine gun left/right hands./Conected Mace/file bunker left/right hands.
곡사포/대물 저격소총 양손 접속 연동 확인./ 머신건 왼손/오른손 접속 연동 확인. 메이스/파일벙커 왼손/오른손 접속 연동 확인.
Warning. The enemy has locked on.
경고. 적군에게 조준되고 있습니다.
루테니야군의 관제 전술 AI. 주인공 3명을 보조하며 경로탐색 및 적군 동향 파악 등을 담당하며 주인공들의 생존을 도운다.

5. 등장 반처








5.1. 건해저드의 반처

6. 관련 용어

7. 등장 지역



[1] PS와 NDS에는 추가 에피소드와 맵 등이 새로 만들어지긴 했다. 그러나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 등은 완전 동일.[2] 이 브랜드로 제노기어스의 등장 기어들의 1/144 스케일 프라모델이 발매되기도 했다. 타사 소유 IP의 프라모델도 발매되고 있어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등장 AC들의 프라모델도 시즈오카 하비쇼 2024에서 발매가 예고되었다.[3] 일본 명칭은 '메탈 스톰([ruby(鋼, ruby=メタル)][ruby(嵐, ruby=ストーム)])'.[4] 시작하는 프롤로그와 회상시점에서 년도이며 이후 89훈련시기를 지나 90에 들어서야 실전훈련인 스테이지00이 시작되니 실상 프론트 미션1과 비슷하게 시작하며 2, 3와 4하고도 시간을 공유하고 이후 프롤로그는 3이후 시간대이니 가장 오랜 시간을 게임상에서 다룬다. 그 시간만 해도 첫 스테이지부터 따져도 31년이다.[5] 현시점에서 SPRG는 비주류의 장르이고 본 IP는 잠정적으로 동결된 상태지만 당시에는 간판급 타이틀.[6] 작중에서는 우수한 인물의 유전자끼리를 인공수정에 의해 교배시켜 태어난 강화인간(폴리스너츠의 '프로즈너'와 매우 유사한 설정이다.)인 '리얼 넘버(Real Number)'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강화인간인 '이미지너리 넘버(Imaginary Number)'라는 두 종류의 강화인간이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수학실수허수로, 리얼 넘버는 실수에서 유래된 명칭이고 이미지너리 넘버는 허수에서 유래된 명칭이다.[7] 코넬리우스 베르너를 고용한 테러리스트 조직인 아폴로의 전차.[8] 이후 이 노인네라는 별명은 레오니드에게 넘어간다.[9] 젤라니 P3 지휘관기.[10] 사실은 볼크를 탈취하기 위해 자프트라에서 잠입시킨 자프트라 대외정보국의 스파이이다.[11] 루테니야(Рутения)군과 가르모니야(Гармония)군이 모두 사용한다.[12] 루테니야 공화국(영어발음 "루테니아")와 가르모니야 공화국(영어발음 "가르모니아") 사이의 분쟁지역이다.[13] 실상은 U.S.N에서 개발중이던 것을 자프트라가 탈취한 것. 이를 U.S.N에서 초기에 알아차렸으나 군 상층부에서 이에 따른 불이익 때문에 숨겼다.[14] 디자인적으로 아머드 코어 개발진의 영향이 강한 것으로 보임.[15] 프론트미션5를 제외하고 모두 등장한 기체. 제니스만큼의 성능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엔진블럭에 여유를 갖는 기동성중시의 설계사상으로인해 제이드메탈社의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했다.[16] 수출형 기체로 개발되었지만 프랑스의 토로우社가 라이선스 생산한 조라C5형에 밀렸다.[17] 구식화되어가는 제니스의 후계 주력기로서 개발되었지만, 제니스 역시 계속 개발되어 제니스 DV형 개발에 의해 주력기에서 제외됨. 질은 초도양산 계획으로 450기 생산예정이었으나, 제니스DV의 개발로 인해 210기에서 생산중단. 제니스DV에 밀린 이유는, OCU가 요구하던 출력의 증가는 해결했지만, 그에 따른 기체 사이즈의 증가에 의한 결과라고 전해진다.[18] 2090년대에 생산된 격투용 기체. 특히 카셀B형은 Type97(97식) 하야부사(隼)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제식채용한 기체이다. 2112년이 배경인 프론트미션3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알고 보면 꽤 장수하던 시리즈.[19] 이탈리아의 바잘트社와 '비즈니스 얼라이언스(Business alliance)' 체결로 생산하게 됨. 이후, 레오노라社가 생산해서 수출한 기자 시리즈를 U.S.N군도 사용하게 된다. 배리에이션인 기제와 베스는 레오노라 오리지널 사양이다.[20] 어깨 양측에 장착할 수 있으며, 동일 제작팀이 만든 게임인 중장기병 발켄 디자인의 흔적으로 보인다.[21] 이구치社가 사카타社를 2095년에 흡수합병해서 사카타 시리즈와 공통된 것이 많음, 이 문서에서는 통합표기[22] 제식채용년도로 제식번호를 부여받은 것이 아님.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이다. 사카타社와 드미트리社의 합작으로 개발되어졌다. 총 4기 생산되었으며, 2차 허프만분쟁에 3기가 참전하여 모두 소실되었다. 나머지 1기는 U.S.N군이 접수하였으나 행방불명된다.[23] Type65를 베이스로 개발된 기체[24] Type100A 칵큐(火球; 캐터필러 타입), Type102 쿄진(強陣), Type103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 Type105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 Type107 쿄쥰(強盾), Type108 쿄케이(強警)[25] 제식번호를 부여받지않았는데 Type109,110,111 순차적으로 전부 키리시마중공이 가져가서 그런듯 하다. Type107 쿄쥰(強盾) 역시 제식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상태에서 2107년 이전에 등장한다. (물론 쿄슌은 키리시마와의 경합에서 탈락해서 아예 못받은 것이라 경우가 다르지만...)[26] 제식채용년도로 제식번호를 부여받은 것이 아님.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이다.[27] 격투 전용의 팔을 표준 탑재하는 아방가르드적인 기체. 데겐 시리즈도 마찬가지이지만, 디아블社로서는 드물게 타업체의 기술을 채용하고 있으며, 헤일은 캐나다의 볼드챌린지社 엔진을 탑재한 기체이다. USN 세력권의 기체이지만 OCU대한민국이 주로 사용하여 퍼트렸다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OCU에서도 자주 목격된다.[28] 프로스트와 마찬가지로 USN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기체. 프론트미션3를 제외하고 모두 등장. 머신건이 기본 내장된 팔과, 조류를 연상시키는 역관절 다리가 인상적이다. 야라레메카적인 인상이 강하게 작용하는 기체이기도 하다.[29] 베이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베이퍼와는 별개의 기체. 오리지널 베이퍼보다 소형이다.[30] 쉬네케社와의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기체[31] 그래실리스가 원형으로 추정[32] 회사 로고도 리볼버 모양이다.[33] 쉬네케(본체파츠), 센더(다리파츠), 디아블(팔파츠), 제이드메탈(COM) 공동제작, '반더바겐'으로 개발되었지만 사상 최초의 '반처'로 분류함, 개발이후 주로 센더만 생산하기 때문에 센더시리즈로 분류[34] 클라브생(Clavecin)언어유희[35] 보톰즈의 영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기체. 자주 등장하진 않는다.[36] 검류계(檢流計)를 뜻하는 Galvanòmetro의 속칭인 Galvo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인다. 수중작업용 반더바겐을 지상전투용 반처로 개수한 기체로, 머리부분에 수중기체용 동력파이프 흔적이 남아있다. 2차 허프만전쟁 당시 양측에서 모두 사용된 기체로서 OCU주인공측 부대인 캐니언크로우에도 배치되었으며, USN 미국 출신인 키이스 캐러벨이 탑승한다.[37] 시리즈 개근출현한 후방지원용 반처. 주역급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O.C.U 세력권의 회사인 레오노라에서까지 생산.[38] 참고로, 임니는 카발루스(Caballus)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39] 케헤이35형(克黒35型)은 '프론트미션 이볼브드'에서 U.S.N 측 주인공 딜런 램지를 돕는 조선족 파일럿 윤태황 소위가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