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2019년에 발매된 시퀄 작품이다.
2. 상세
2019년 9월 프론트 미션 세계관 내의 외전 작품인 레프트 얼라이브가 PS4로 발표되었다. 타임라인상 5편과 이볼브드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는 시퀄 작품으로, 흑해 연안의 동유럽 국가로 과거에는 한 국가였다가 서로 분리되게 된 나라들인 '루테니야 공화국'과 '가르모니야 공화국'의 전면전을 다룬 외전 작품이자 시리즈 첫 생존 액션 게임이다.개발을 지휘하는 담당 프로듀서는 과거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나베시마 토시후미. 캐릭터 디자인은 메탈기어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신카와 요지가 맡았으며, 메카닉 디자인은 기동전사 건담 00와 프레임 암즈로 명성을 얻은 야나세 타카유키가 담당했다.
장르는 TPS이며, 보병의 조종이 메인이 되지만 반처의 조종도 가능하다. 적 보병들의 경우 경량형의 강화외골격을 착용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타이탄폴 시리즈처럼 거대 로봇 조종 모드와 보병 조종 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반처는 타이탄폴 시리즈의 타이탄처럼 탑승물로서 취급된다. 주로 적군의 반처를 노획해서 탑승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반처에 장비되는 무장들 중 기체의 손에 장비되는 휴대무장의 경우에는 전투 도중에도 자유롭게 탈착과 교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며, 어깨에 장비되는 무장의 경우에도 전투 도중의 교체는 할 수 없지만 일단 전투 도중의 탈착은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반처의 조종이 메인이었던 이볼브드와는 달리 상기한 대로 보병의 조종이 메인인 것이 특징으로, 그 때문에 메탈기어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게임 시스템에도 잠입 액션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
3. 등장인물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올가 세르게이예브나 카레니나 (성우 알레그라 클라크)
- 율리아 파블로브나 스미르노바(성우 브리아나 니커바커)
- 미헤일 알렉산드로비치 스바로프 (성우 루시언 도지)
- 레오니드 페트로비치 오스테르만 (성우 에드워드 보스코)
- 패트릭 르메르(성우 아론 젠트리)
- 소피아(성우 캐런 스트래스먼)
- 안드레이 루키야노비치 보로딘 소령(성우 패트릭 사이츠)
- 루슬란 이즈마일로프(성우 레이 체이스)
- 알렉산드르 오기옌코(성우 제이미슨 프라이스)
- 이반 자이체프(성우 잰더 모버스)
- 이라디아 (성우 케이시 몬길로)
- 코시카(성우 ???)
4. 등장 무기
- Zmg-109 제르칼로
가르모니야군의 제식 기관단총. 디자인 모티브는 TDI Vector와 CZ 스콜피온 EVO 3로 보인다.
- Zgt-111 자고보르
가르모니야군과 루테니야군의 제식 중기관총. 무려 개틀링건이다. 특수 무기답게 탄환을 다 사용하면 이용이 불가능하며 위력은 개틀링건답게 화끈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장비시 움직임이 매우 느려진다. 가르모니야 군인들은 이것과 자콘 대전차로켓을 강화외골격의 힘으로 제어해 사용하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인 미헤일, 올가, 레오니드는 강화외골격이 없으니 이것과 자콘 대전차로켓을 그냥 양손에 들고 쏜다. 덤으로 들고 이동시 모션이 매우 어색한데, 흡사 펭귄이 걸어가는 듯한 모습이다. 게임의 완성도가 얼마나 최악인지 알수 있는 모습이다.
- Zsr-089 자카트
가르모니야군과 루테니야군의 제식 저격소총. SV-98과 오르시스 T-5000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위의 자고보르 미니건처럼 특수 무기이며 저격소총답게 먼 거리의 적을 어디를 맞추든 1발만에 사살이 가능하나 5발밖에 안되는 적은 장탄수가 흠이다.
- Zms-108 자콘
가르모니야군과 루테니야군의 제식 대전차화기. 자고르보와 자카트처럼 특수 무기이며 외형상 어깨견착식이 아닌 자고보르 개틀링건처럼 양손에 견착하는 방식이며 로켓이 격납된 일회용 탈착식 발사관으로 장전하는 후장식 방식이다. 모티브는 RPG-29와 9K135 코넷으로 보인다.
- Zps-96 자다니예
가르모니야군과 자프트라 공화국 군의 제식 권총. 모티브는 마카로프 권총과 MP-443 권총으로 보인다. 적군 중 방패를 장비한 진압병과 자프트라측 공작원인 이반 자이체프, 가르모니야군 장성인 안드레이가 사용한다.
- Us-12-13 그라비텔
루테니야군의 제식 기관단총. 모티브는 P90과 MP7을 섞어놓은 것같이 생겼으며 불펍식 장전 방식이다. 자세히 보면 MP7처럼 상부와 측면에 RIS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 Us-13-7 파두브
루테니야군의 제식 산탄총. 펌프액션 산탄총이며 위의 자그라드카와 다르게 장탄수가 매우 적다. 설명상 루테니야 군경에서 사용하는 펌프액션 산탄총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SPAS-12로 보인다.
- 철 파이프
- 야전삽
- 슬레지 해머
- 쇠지렛대
- WSG-28 SC 산탄총
등장무기 중 바치니 M1200과 마찬가지로 서방제 무기라는 설정이며 모티브는 슈퍼 쇼티로 보인다.
- FUSES-703
자프트라의 보안업체 기업인 퓨처 시큐리티 서비스(FUSES) 사의 배치형 철책이다.
- FUSES-715
자프트라의 보안업체 기업인 퓨처 시큐리티 서비스(FUSES) 사의 진압용 방패이다.
5. 반처용 무기
- 블랙 스완 산탄총
OCU 호주의 반처 제작기업 레오노라 엔터프라이즈 사의 반처용 산탄총이다.
- RFS-1 돌격소총
OCU 호주의 반처 제작기업 제이드메탈-라이먼사의 반처용 돌격소총이다. 총열 하단에 리볼버식 유탄발사기가 부착되어 있다.
- 소술카
자프트라 공화국의 반처 제작기업 데미트리 코퍼레이션 사의 반처용 어깨 장착식 로켓 런처 시스템이다.
- 메텔
자프트라 공화국의 반처 제작기업 데미트리 코퍼레이션 사의 반처용 경기관총이다. 탄창을 총기 위로 삽탄하는 방식으로 장전한다. - 벨리예노치
자프트라 공화국의 반처 제작기업 데미트리 코퍼레이션 사의 반처용 어깨 장착식 로켓런처 시스템이다.
- 자야츠
자프트라 공화국의 반처 제작기업 데미트리 코퍼레이션 사의 반처용 어깨 장착식 유탄발사기/박격포시스템이다.
- 파일벙커
반처용 근접무장 2. 화약식 파일벙커이다. 사용 시 적 반처를 호쾌하게 투쾅하는 파열음 소리와 함께 화끈하게 격파하는 모션이 일품이다.
- 아이스버그
자프트라 공화국의 반처 제작기업 데미트리 코퍼레이션 사의 반처 휴대용 방패. 인게임에서 적군인 가르모니야군 근접형 세팅 반처들이 이 방패와 피암마 메이스를 장비하고 플레이어에게 근접전을 걸러 온다.
- WSS-120
OCU 호주의 반처 제작기업 제이드메탈-라이먼사의 반처용 어깨장착식 방패 시스템. 인게임과 아래 이미지의 제니스(프론트 미션)의 최신 개량형인 제니스 HW2의 어깨 하드포인트에 장착된 방패이다. 위의 동구권제 반처용 방패인 아이스버그보다 방호력이 더 좋다는 이점이 있다.
- 잘
USN 미 합중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보이는 볼크 탑재장비로 개발된 반처용 어깨 장착식 레일건이다. 짧은 충전 시간 후 발사되는 형식이며 작중 반처용 특수무기 2종류인 게오르그 대물저격소총과 오거-트로이스 3연발 곡사포보다 데미지가 높으며, 한두 발의 사격으로 특정 반처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적 반처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야말로 죽창.
프론트 미션 세계관에서 레일건은 기술적으로 이미 확립된 무기이지만 사용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보존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적합한 반처용 장비로 거의 생각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무기.
USN 정보 기관은 도난당한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조사했으며, 이는 작중에서 패트릭 르메르가 노보슬라바에 투입되는 시발점이 된다. 다가오는 미국 대선을 둘러싸고 제작사인 다이애블 애비오닉스(DA)사와 USN 미국 정부 사이에 사이에 모종의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DA사는 미국 정부가 절도 사건의 진실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 아우거-트로이스
특수무기 1. EC 프랑스의 반처 제작기업 토로우 사의 반처용 양손 3연발 곡사포.
- 게오르그
특수무기 2. EC 독일의 반처 제작기업 슈네케 사의 반처용 양손 대물 저격소총. 위의 아우거-트로이스 곡사포보다는 사용에 난이도가 있는 무기로, 괜히 대물 저격소총이 아니라는 듯이 발사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다. 그래도 피해량은 위의 잘 레일건의 하위호환이니 잘 쓰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무기. 여담으로 총열과 소염기 부분이 흡사 바렛 M82의 총신과 소염기를 거대로봇 사이즈로 확대시킨 외형이다.
6. 등장 기업
- 제이드메탈-라이먼
프론트 미션 세계관에서 U.S.N을 대표하는 반처 프로스트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반처인 제니스와 그 파생형들을 제조한 O.C.U의 반처 제작사. 작중에서는 루테니야군이 동구권제 반처인 젤라니와 더불어 주력으로 사용하는 서방제 반처인 제니스 HW2와 반처용 돌격소총인 RFS-1, 반처용 어깨장착식 방패 시스템인 WSS-120 방패를 제작하여 루테니야에 수출했다.
- 레오노라 엔터프라이즈
제이드메탈-라이먼사와 쌍벽을 이루는 O.C.U의 반처 제작사. 작중에서의 이 회사의 반처는 등장하지 않지만, 반처용 산탄총인 블랙 스완 산탄총을 제작하여 루테니야에 수출했다.
- 슈네케
독일의 반처 제작사. 반처용 대물저격소총인 게오르그의 제작사이다.
- 토로우
프랑스의 반처 제작사. 반처용 3연발 곡사포인 아우거-트로이스의 제작사이다.
- 발레스토로
이탈리아의 반처 제작사. 루테니야군과 가르모니야군 모두 사용하는 반처용 근접무장이자 메이스인 피암마의 제작사이다.
- 드미트리 코퍼레이션
자프트라 공화국의 반처 제작사. 작중 루테니야군과 가르모니야군이 제식 반처로 이용하는 젤라니 P3의 제작사이자 반처용 무기인 메텔 경기관총, 반처용 어깨 장착식 대전차화기 시스템인 소술카 로켓런처, 벨리예노치 로켓 런처 시스템을 제작했다.
- 자아텍 아마먼트
자프트라의 반처 제조사인 드미트리 코퍼레이션을 모기업으로 하는 군수기업으로 현 회장이자 드미트리 코퍼레이션의 엔지니어였던 빅토르 아르바토프가 드미트리 코퍼레이션의 침체에 환멸을 느껴 드미트리를 나와 만든 방산기업이다. 주로 자프트라 공화국과 친 자프트라 국가에 공급하는 총기 및 보병 화기/군장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자아텍 아마먼츠 사의 보병화기들이 인게임에서 가르모니야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반처용 어깨장착 유탄발사기인 자야츠와 가르모니야군이 보병 군장으로 착용하는 강화외골격들의 제조사이다.
- SiB 로보틱스
작중 적으로 등장하는 드론들인 SiBR-M-05 미라즈와 SiBR-M-06 스켈렛, SiBR-M-34 페야의 제조사. 무인기 및 로봇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동구권 회사이며 자아텍의 자회사이다.
- 우스티노프 디자인 컴퍼니
루테니야의 방산업체이자 총기회사. 주인공들의 디폴트 무기인 우스티노프 권총, 루테니야 군경의 제식 총기들인 키우치 돌격소총, 스추카 전투소총, 파두브 산탄총, 그라비텔, 기관단총 등을 제작한 회사이다.
- ALAC
- 웨더번 AF
- 노스코프
- FUSES
6.1. 등장 반처
- 젤라니 P3
자프트라 공화국이 제작한 반처. 동체 상면이 평면화되어 있어 수반보병을 위에 실어 탱크 데산트를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리에 변형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전고를 낮추는 것을 통하여 정면투영면적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특징. 작중에서는 가르모니야군과 루테니야군 모두 사용하는 반처이며 동구권과 제 3세계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데미트리 코퍼레이션 사의 베스트셀러 반처이다.
- 제니스 HW2
O.C.U제 반처이자 제이드메탈-라이먼 사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 반처인 제니스 시리즈의 최신 개량형. 기존의 제니스 시리즈에 비해서 롤러 대시 기구가 강화된 것이 특징. 작중에서는 루테니야군이 동구권제 반처인 젤라니 P3와 함께 사용하는 서방제 반처이다.[1]
- 볼크
이름인 '볼크(Волк, Volk)'는 러시아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대외적으로는 루테니야 공화국이 개발한 신형 반처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U.S.N의 다이애블 애비오닉스(DA) 사에서 개발한 프로토타입 반처이다. 등 쪽의 하드포인트에 원거리 포격용 레일건인 잘 레일건을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 장갑에도 특징적인 가변 기믹이 설치되어 있다.
- 스바로그
자프트라 공화국이 극비리에 개발하여 일부 특수부대 등에 배치한 신형 반처. 반처로서는 매우 대형의 기체이지만 반처의 기본 기능인 파츠 환장 기능은 없어지지 않았다. 원거리 전투와 근거리 전투에 각각 대응하는 전용 무장을 갖추고 있어, 1기로 복수의 반처를 상대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본작의 중간 보스/최종 보스 기체.[2]
7. 평가
프론트 미션: 이볼브드의 실패로 인해 한동안 사실상 종료 상태였던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부활의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었지만, 이 작품도 역시 그다지 좋은 평은 받지 못 하고 있다. 스팀 평가에서 Evolved 이상의 쿠소게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상황. 2019년 9월 기준 메타크리틱 37~40점으로 최악의 점수를 달리고 있다.[3] 이 작품을 통해 프론트 미션 시리즈와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부활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부활은 고사하고 두 시리즈의 관짝에 대못을 박아 무덤으로 보내버린 대역죄인이 되고 말았다. 몸값이 비싼 신카와 요지의 일러스트가 아깝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허나 2022년,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엘든 링에 이어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에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부활 전망이 기대되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프론트 미션 1편의 리메이크작과 모바일 작품인 프론트 미션: 2089 보더스케이프도 발매 예정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어 꺼져가던 두 시리즈의 부활 전망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작품인 프론트 미션: 2089 보더스케이프는 개발이 취소되었고, 프론트 미션 1편의 리메이크는 평가가 좋지 않다.발매 이후의 유저들과 리뷰어들의 평가를 대략적으로 요약하자면, 게임 시스템과 캐릭터 모션에 전반적으로 문제와 버그덩어리가 점철되고, 보스전도 와닿지 않는 요소가 많다는 평가가 많다. 난이도도 2010년대의 게임으로서는 다소 불합리할 정도로 과하게 어려운 편이라는 듯. 특히 잠입 액션 요소가 포함된 보병 조종 모드에 대해서 액션성 부족과 난이도 조절 실패 등을 지적하는 리뷰어들의 비판이 많이 제기되고 있으며, 반처를 조종하는 거대로봇 조종 모드의 퀄리티 역시 기대 이하라고 한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완성도가 낮아 결함이 많은 상황에서 난이도까지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 있으니 유저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 수밖에 없다는 모양. 그래픽에 대해서도 2010년대의 게임으로서는 나쁜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여담으로 게임성과는 별개로 주인공 중 홍일점인 올가나 주역급 캐릭터인 소피아, 남주인공 중 하나인 미헤일의 캐릭터 디자인과 캐릭터성은 잘 다듬어짐과 동시에 동유럽 전장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슬라브계 주인공들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며 호평을 받는다. 왜 하필이면 이런 (망) 게임에 나온 거냐며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다.
[1] O.C.U와의 군사교류 프로그램으로 도입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2] 붉은색 컬러링의 자프트라 공화국군 특수전용 사양은 중간보스이자 자프트라의 스파이인 이반 자이체프가 탑승하고 등장하고, 흑색 컬러링의 사양은 최종 보스인 루슬란 이즈마일로프가 탑승하고 등장한다.[3] 이 와중에 유저 점수는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유저들의 평점 테러(?)로 8점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