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6:37:37

주기(동진)

진서(晉書)
{{{#!wiki style="margin: -0px -10px; margin-top: 0.3px; margin-bottom: -6px; color: #ece5b6"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제기(帝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181818,#e5e5e5
1권 「선제기(宣帝紀)」 2권 「경제문제기(景帝文帝紀)」 3권 「무제기(武帝紀)」
사마의 사마사 · 사마소(昭) 사마염
4권 「혜제기(惠帝紀)」 5권 「회제민제기(懷帝愍帝紀)」 6권 「원제명제기(元帝明帝紀)」
사마충(衷) 사마치 · 사마업 사마예 · 사마소(紹)
7권 「성제강제기(成帝康帝紀)」 8권 「목제애재폐제기(穆帝哀帝廢帝紀)」
사마연(衍) · 사마악 사마담 · 사마비 · 사마혁
9권 「간문제효무제기(簡文帝孝武帝紀)」 10권 「안제공제기(安帝恭帝紀)」
사마욱 · 사마요 사마덕종 · 사마덕문
※ 11권 ~ 30권은 志에 해당. 진서 문서 참고
}}}}}}}}}}}}
[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800080> 31·32권 「후비전(后妃傳)」 ||
[ 재기(戴記) ]
||<tablewidth=100%><tablebgcolor=#800080><width=33%> 101권 「유원해재기(劉元海戴記)」 ||<-2><width=34%> 102권 「유총재기(劉聰戴記)」 ||<width=33%> 103권 「유요재기(劉曜戴記)」 ||
유원해 ,유화 · 유선, 유총 ,유찬 · 진원달, 유요
104 · 105권 「석륵재기(石勒戴記)」 106 · 107권 「석계룡재기(石季龍戴記)」
석륵 ,석홍 · 장빈, 석계룡 ,석세 · 석준 · 석감 · 염민,
108권 「모용외재기(慕容廆戴記)」 109권 「모용황재기(慕容皝戴記)」
모용외 ,배억 · 고첨, 모용황 ,모용한 · 양유,
110권 「모용준재기(慕容儁戴記)」 111권 「모용위재기(慕容暐戴記)」
모용준 ,한항 · 이산 · 이적, 모용위 ,모용각 · 양무 · 황보진,
112권 「부홍등재기(苻洪等戴記)」 113 · 114권 「부견재기(苻堅戴記)」 115권 「부비등재기(苻丕等戴記)」
부홍 · 부건 · 부생 ,왕타, 부견 ,왕맹 · 부융 · 부랑, 부비 · 부등 ,삭반 · 서숭,
116권 「요익중등재기(姚弋仲等戴記)」 117 · 118권 「요흥재기(姚興戴記)」 119권 「요홍재기(姚泓戴記)」
요익중 · 요양 · 요장 요흥 ,윤위, 요홍
120권 「이특등재기(李特等戴記)」 121권 「이웅등재기(李雄等戴記)」
이특 · 이류 · 이상 이웅 · 이반 · 이기 · 이수 · 이세
122권 「여광등재기(呂光等戴記)」
여광 · 여찬 · 여륭
123권 「모용수재기(慕容垂戴記)」 124권 「모용보등재기(慕容宝等戴記)」
모용수 모용보 · 모용성 · 모용희 · 모용운
125권 「걸복국인등재기(乞伏國仁等戴記)」
걸복국인 · 걸복건귀 · 걸복치반 · 풍발 ,풍소불,
126권 「독발오고등재기(禿髪烏孤等戴記)」
독발오고 · 독발리록고 · 독발녹단
127권 「모용덕재기(慕容徳戴記)」 128권 「모용초재기(慕容超戴記)」
모용덕 모용초 ,모용종 · 봉부,
129권 「저거몽손재기(沮渠蒙遜戴記)」 130권 「혁련발발재기(赫連勃勃戴記)」
저거몽손 혁련발발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00080><tablebgcolor=#800080> ||
}}} ||

1. 개요2. 생애

1. 개요

周崎
(? ~ 322)

동진의 인물. 자는 불명. 형주 소릉군(邵陵郡) 출신.

2. 생애

영창 원년(322년) 정월, 왕돈의 난이 일어나자, 왕돈의 부하인 남만교위 위예가 20,000 중갑병을 거느리고 임상(臨湘)을 포위했다. 상주(湘州)에서 종사를 지내고 있던 주기는 상주자사, 초왕 사마승의 명을 받고 주해와 함께 의도내사 주급(周級)에게 구원군을 청하러 떠났으나, 미처 빠져나가기 전에 순찰돌던 적병에게 발각되어 사로잡히고 말았다. 위예가 서슬퍼런 칼을 들고 주기에게 말했다.
"상주에서 그대들로 하여금 외부에 원군을 청하려던 속셈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제 손가락 하나 까딱 않고 언제든지 손쉽게 사마승을 제거할 수 있겠구나. 너는 성을 향해 '대장군께서 이미 유외대연을 격파하셨고, 감탁은 양양에서 움직이지 않아 강동 3군이 모두 고요하니 원군이 오지 않을 것이다.'라 외침으로써 나의 말이 성 안에 퍼지게 하라. 그리 한다면 내 너를 살려주도록 하겠다."
주기는 이를 짐짓 승낙하고는 임상성 아래로 나아가 큰 소리로 외쳤다.
"왕돈군이 우호(于湖)에서 관군에게 패하고, 안남장군(감탁)께서 무창에서 승리를 거두셨다! 가까운 시일 내에 대군이 구원하러 올 것이니, 성을 굳게 수비한다면 역적들은 곧 흩어질 것이다!"
위예는 분노하여 주기를 수 차례 찔러서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