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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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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심신의 활동력2. 남성의 성적인 능력
2.1. 정의
2.1.1. 논의2.1.2. 체력 관련2.1.3. 정액 관련2.1.4. 음경 관련
2.2. 관련 식품
2.2.1. 논의2.2.2. 체력 관련2.2.3. 정액 관련2.2.4. 음경 관련
2.3. 매체에서의 정력2.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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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신의 활동력

"아직 그만한 정력과 돈이 남아 있다면 어째서 거리의 저 어려운 사람들은 외면하는 거요?"
박영한 (인간의 새벽)
사전적으로 정력()이라고 하면 해당 뜻이 먼저 언급되며 일상적으로도 이런 뜻으로 사용되는 예가 잦다.

신동엽에 따르면 일에 대한 열정이라고 한다.

종종 학교 교가에도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산의 정력(또는 정기)이 학교에 흐른다." 식으로.

성적인 뜻이 연상되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정기', '활력'이란 단어로 순화해 쓰기도 한다.

정력적이라는 단어의 정력은 바로 이 정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어로는 mojo라고 한다.

2. 남성의 성적인 능력

심신의 활동력을 뜻하는 1의 정력과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2.1. 정의

많은 남성들에게 중요하다 인식되는 능력임과 동시에 그 정의도 매우 애매한 개념이다. 성관계에서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력으로 종합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2.1.1. 논의

일반적인 남성은 대개 30대를 넘어서면 체력이 하강 일변도를 타게 되며, 비만이나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되어 상술한 강한 정력의 조건에서 점차 멀어질 수 있다. 잦은 술자리와 운동부족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물론 본인의 몸 상태나 체력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과한 운동 역시 정력에 좋지 못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트레이닝 문서 참조.

체력이 중요한 분야이지만, 그 이상으로 심적인 부분 또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섹스의 지속력을 정력의 기준으로 두곤 하지만, 정상위 등 일반적인 체위로 하는 30분 이상의 긴 성관계보다 들박, 니거 플립, 교배 프레스, 다이슈키 홀드와 같이 완력을 과시하며 남성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 분~30여분 이하 내외의 짧고 파워풀한 성관계를 훨씬 선호하는 여성도 많다. 남성이 전희애무의 달인이라면 실질적인 삽입 시간이 짧아도 여성은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파트너의 정력이 부족하다는 평도 잘 내리지 않는다. 반대로 여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남성을 흥분시킬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면, 남성 쪽의 포텐셜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녀 목석보다 적극적인 평범녀를 선호하는 경우는 결코 드물지 않다. 요컨대, 단순히 정력에 좋은 음식만 선호하는 것 보다는 고강도 운동을 하는 쪽의 효율이 훨씬 좋고,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파트너와의 정서적 교류, 보다 색다른 성관계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발성이라 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등의 휴식 적절한 유/무산소 운동. 특히 스쿼트 같은 하체 근력운동과 달리기 같은 심폐지구력 운동이 최고다. 더불어 케겔운동을 하면 조루 방지와 발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유연성을 기르면 다양한 체위를 소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1.2. 체력 관련

2.1.3. 정액 관련


이 역시 케바케라 할 수 있는데, 성교육 성인만화 러브 다이어리에서는 조루지만 여러번 하는 것이 가능한 주인공의 문제를 묘사하면서 '대다수의 여성들은 파트너 남성의 사정 횟수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통계가 올라오기도 했다. 물론, 한번 하고 쓰러지는 것 보다는 여러 번 할 수 있는 것이 낫다. 성인 커뮤니티 등에서 종종 올라오는 "나는 한번 할 때 몇 번씩 싼다.", "내 남친은 밤새도록 몇번이나 한다."는 등의 자랑 섞인 음담패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개인의 자랑과 만족감의 문제이다. 물론, 사정하고도 죽지 않고 성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은 분명 관계에 메리트가 있지만 상술한 러브 다이어리의 주인공처럼 조루라면 여러 번 사정하는 능력은 의미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2.1.4. 음경 관련

2.2. 관련 식품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L아르기닌, 레시틴, 아연, 피지움쏘팔메토 4가지로 귀결되곤 한다. 부작용으로 두통, 편두통,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개인마다 있을 수 있으니, 한 종류씩 성분을 먹어보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분은 주의하자.

2.2.1. 논의


정력에 좋다고 주장하는 약물도 대개는 실데나필(비아그라) 성분처럼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간 경우가 잦으니 주의해야 한다. 결국 건강하게 골고루 먹는 것이 답.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비만하거나 운동부족이라면 아무 소용 없다. 깨끗하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적절한 근력운동을 통해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높이고 역시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키워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면 자연히 정력은 좋아진다.

남성들의 경우 왠지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큰데, 만약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알려지면 전 세계의 모든 바퀴벌레가 멸종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5]가 있을 정도이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력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수많은 동물들이 죽어나간 것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성관계에 대한 인류의 집착이 그만큼 무시무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력이란 결국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력에 좋은 식품은 몸에도 좋은 음식이며, 후술할 음식을 먹는 것이 정력에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규칙적인 식생활습관과 유/무산소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만일 평소 일상생활을 개판으로 한다면 이런 음식들을 먹어도 별 도움은 안 될 것이다. 게다가 인삼 같은 여러 약재들은 잘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임상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됐는지 불분명한 경우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2.2.2. 체력 관련

2.2.3. 정액 관련

2.2.4. 음경 관련

심혈관계에 전반적으로 좋은 성분들이다.

2.3. 매체에서의 정력

성인물에서 묘사되는 정력은 현실과는 극과 극으로 떨어져 있는 초능력이나 다름없다. 대표적으로 변강쇠식 에로물의 주인공, 옹녀급 히로인으로 여성을 첫 경험에 바로 오르가즘으로 느끼게 만들어 섹스노예로 전락시켜버리거나 음경의 크기가 비현실적으로 크게 묘사되는 등의 현실적인 신체를 감안하지 않는 클리셰는 물론이고, 쉬지 않고 수 십 번 이상 관계를 가진다거나 사정할 때 마치 양동이로 끼얹는 것처럼 매우 많은 정액과 같이 생물학적,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섹스 판타지를 묘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AV에서도 그런 판타지를 묘사하는 작품들이 적지 않지만, 그런 경우 기본적으로 배우가 연기하는 상황극이며 며칠에 걸쳐 촬영하여 편집을 하거나, 가짜 성기나 가짜 정액을 이용한 눈속임 등과 같은 여러 영상 기법이 들어가므로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현실과 가상은 구분하여야 하는 것이다.

또한 먹기만 하면 순식간에 남성의 정력을 크게 상승시키거나 회복시키는 약품이나 식품이 묘사되기도 하는데, 당연히 이 역시 창작물에서의 허구적인 묘사이다. 물론 현실에도 정력제를 표방하며 팔리고 있는 드링크제나 알약 같은 것들이 있지만, 적어도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성분을 잘 보면 그냥 영양제 내지는 건강식품에 가까움을 알 수 있다. 상술했다시피 '정력에 좋다'는 것은 결국 '건강에 좋다'는 것과 같은 뜻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효과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감상이 모두 달라 어떤 사람은 확실한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사람도 많으며, 설령 정력 증강 효과를 경험했다 해도 단순한 건강 개선에 의한 체감 혹은 플라시보 효과였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만약 창작물에서의 묘사처럼 진짜로 먹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기력을 회복시켜서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능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식의 약물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진작에 마약류로 분류되어 있어야 한다.[10]

2.4. 관련 문서



[1] 체중이 있어서 유리한 경우는 들박, 입위, 여성상위 중 남성이 밑에서 쳐올리는 것(어지간해서는 쉽게 못 한다) 등과 같이 완력이 필요한 일부 체위 말고는 없다. 물론, 이게 가능하면 어지간한 체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남성성을 과시할 수 있으며 이것이 되냐 안 되냐가 정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2] 사정 자체는 남성의 체력이나 열량을 소모하지는 않는다. 다만 (조루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사정까지 도달하기까지 열심히 움직여야 하고, 사정 후에는 강한 자극 때문에 중추신경계가 피로를 느끼고, 이를 회복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것이다.[3] 상당수 성인 커뮤니티에서는 "10분에 1번씩 사정하면서 1시간을 하는 것과 1시간 내내 끊임없이 하는 것 중 무엇이 좋은가" 하는 식의 쓸데없는 섹드립 떡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 대개 "1시간에 1번씩 6시간을 하는 게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곤 한다(…). 사람 맞냐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길고 많으면 좋을수록 좋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확인해준다.[4] 이들도 신체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때 문제가 되는 것.[5] 한국 요리 만화 식객키조개 요리대결 편에서 오봉주의 실수도 있었지만 주인공 성찬이 심사위원인 대중들, 아저씨와 아줌마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키조개 요리가 정력에 은근 좋다는 것을 어필하였고 결국 성찬의 승리로 끝났다. 이때 오봉주의 대사가 "음식의 맛이란 생각치도 않고 정력에만 좋다고 하면 바퀴벌레도 씹어먹을 사람들!"이라며 분노의 대사를 내뿜는 것이 압권.[6] 단, 임상실험 논문으로 밝혀진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7] 아르기닌 문서에도 적혀있지만, 아르기닌은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를 통해 체내 흡수하는 편이 낫다.[8] 사상의학은 삼지구엽초를 소음인-태음인에겐 맞는 약재이지만, 소양인에겐 맞지 않는다고 한다. 섭취하고자 한다면 본인의 체질에 맞는지 유의하도록 하자. 비슷한 사례로, 동의보감남자한테 참 좋은 산수유 열매의 과육을 복용하면 성기를 크고 단단하게 한다고 나온다. 산수유의 경우 음양곽과 반대로 소양인에게는 맞지만, 태음인에게는 잘 안 맞는다고 한다. 그리고 산수유의 씨는 해로워 쓰지 않는다.[9] 리얼돌을 비롯한 성인용품 규제도 이렇다.[10] 실제로 이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 일단 실존하긴 하는데, 다름아닌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이다. 이걸 섭취하게 되면 극도의 각성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질 때까지 피로를 전혀 느끼지 못 하게 되며, 성욕과 충동성이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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