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23:12:00

이상 고온/대한민국/21세기/2020년대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350
, 2.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35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
에 대한
이 문서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론 중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편집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될 수 있습니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상 고온/대한민국/21세기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이상 고온/대한민국/21세기/2020년대/2024년
,
,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1. 개요

대한민국의 21세기2020년대이상 고온에 대한 목록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고온 현상은 2020년대로 넘어오면서 훨씬 더 심해졌다. 특히 2023년~2024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달이 아예 없고[1] 초고온→고온→평년 수준인 달이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다.[2] 더 충격적인 것은 2022년까지 2020년대의 대부분 기간이 엘니뇨도 아닌 라니냐라는 것이다.[3]
이 시기 기온을 1991~2020년 평균 편차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볼드체:
1. 1991~2020년 평균 편차 3℃ 초과인 달. (초고온)
2. 전체만 놓고 보면 평년이나, 지역별로 보면 고온인 지역도 꽤 많은 경우. (평년).

기울임:
1. 평년 편차가 낮으나(+2°C이하), 1위를 기록한 경우. (초고온).
2. 전체만 놓고 보면 고온이나, 지역별로 보면 평년인 지역도 꽤 많은 경우. (고온).

다음은 이 시기 기온을 [기온_인플레지수]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2023년 이후 저온 달 기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사용됐다.
실제로 이 분류법으로는 2023년 이후로도 저온이 1년에 최소 한 달은 보이고 있다.

볼드체: 기온 인플레지수 3 초과 or -3 미만인 달
기울임: 기온 인플레지수 2이하이나, 1위를 기록해 초고온이 된 케이스.

현재는 기온 인플레 수치 정보는 2023년 일부와 2024년 이후만 정보가 있으므로, 2023년 일부와 2024년 이후만 작성함.
그리고 2020년 5월부터 동태평양 수온이 음의 편차를 보이고 있고 2020년 8월 이후 라니냐가 지속되어 일단 2020년대 초반은 라니냐 경향을 보였고 이는 2023년 3월 무렵까지 이어졌다. 이후 2023년 4월부터는 엘니뇨를 보였고 그 강도도 매우 강한 편이었으나, 2024년 여름부터 동태평양 수온이 많이 떨어졌고 2024년 가을을 전후로 다시 라니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평년 미만인 6월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평년 미만인 3월이 나오지 않고 있다. 평년 미만인 3월과 6월은 끝났다고 봐야 할 듯. 그리고 서울은 9월도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계속 평년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 기준 월 평균기온, 월평균 최고기온, 월평균 최저기온 셋 다 1위인 달(2020년 1월, 2024년 4월, 2024년 9월)이 모두 이 시기에 있다.

2020년대부터 이상고온이 유독 심해진데다가 나무위키에서 이상 고온 문서가 활성화되어 날짜까지 세세히 기록되거나 문서의 길이도 길어졌다.[20] 심지어 2024년은 아예 한 해 전체의 문서가 분리되었다.

2020년대 기온 추세로 볼 때, 1990년대(1991~2000년) 기온 추세까지 생각하면[21] 2001~2030년 평년으로는 2~4월[22], 7~9월[23]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그 외에 5~6월, 10~11월도 이보다는 덜하지만 확실히 상승할 것이다.[24] 그나마 상승 폭이 작은 달은 겨울철인 12월과 1월이다.[25][26][27] 그리고 30년 주기의 값을 보이고 있기도 하며, 1990년대에 크게 오른 이후, 2000년대와 2010년대는 조금만 올랐지만, 2020년대에는 다시 크게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탓인지 30년 평년값은 일정하게 오른다. 연평균 평년값은 2001~2024 기준 13.1도로 2025~2030 기후를 단언할 수 없지만 2001~2030 기준 13도대 진입은 확실하다.

2001~2025.1 기온, 강수량, 습도 표는 다음과 같다. 기온은 1월, 12월을 제외하면 증가 추세이며 1월은 그대로이며 12월은 내려갔다. 습도는 지난 30년 평균값과 달리 크게 줄지 않았지만 2000, 2010년대에 습도가 낮은 해가 많아서 그런 것이며 개별 연도로 따지면 2020년대부터 64~66% 내외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강수량은 큰 변화가 없지만 월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볼때 100년 단위로 측정해야 변화 추이를 제대로 알 수 있긴 하다. 일조시간은 지난 30년 평균 대비 1월과 12월이 크게 늘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1.1~2025.2 평균 기온(℃) -2.0 0.9 6.5 12.9 18.5[28] 23.0 25.6 26.4 22.1 15.3 7.7 -0.2 13.1
2001.1~2024.12 평균 강수량(mm) 18.8 28.8 39.8 74.8 98.5 140.3 443.5 300.1 147.0 52.5 54.9 22.6 1421.5
2001.1~2024.12 평균 습도(%) 55.8 54.5 53.8 54.1 58.7 64.9 75.7 72.7 66.1 61.9 60.3 57.2 61.3
2001.1~2024.12 평균 일조시간(hr) 176.5 171.0 203.1 204.3 229.7 191.9 119.2 151.6 176.3 206.6 161.5 172.1 2163.7

1991~2020 평균값은 다음과 같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 기온(℃) -2.0 0.7 6.1 12.6 18.2 22.7 25.3 26.1 21.6 15.0 7.5 0.2 12.8
평균 강수량(mm) 16.8 28.2 36.9 72.9 103.6 129.5 414.4 348.2 141.5 52.2 51.1 22.6 1417.9
평균 습도(%) 56.2 54.6 54.6 54.8 59.7 65.7 76.2 73.5 66.4 61.8 60.4 57.7 61.8
평균 일조시간(hr) 169.6 170.8 198.2 206.3 223.0 189.1 123.6 156.1 179.7 206.5 157.3 162.9 2143.1

2. 목록

2.1. 2020년

1~3월 모두 역대급 이상 고온을 보였다. 심지어 4월 3일까지는 이상 저온에 속하는 날이 2월과 3월 일부[29]를 제외하면 없었다. 그러나 4월은 다소 쌀쌀했고 5월은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높았지만 6월은 상당히 더웠다. 특히 1~3월과 6월의 이상 고온 여파로 인해 4월이 저온임에도 상반기(1~6월) 평균 기온이 역대 1위였다. 그러나 5월에 동태평양 수온이 (−)로 내려가면서 강한 라니냐가 예측되었고 7월은 여름 답지 않게 선선했으나, 8월 중하순에 강한 늦더위가 지속되어 8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9월은 평년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10월은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 다만 상반기 고온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반기에도 8월 일부, 11월 일부 등 이상 고온이 있었다.[30] 게다가 라니냐도 10월 말 −1.7을 정점으로 11월부터는 −1.0~−1.2로 올라서 약해졌으나[31]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추웠다. 종합적으로 2020년은 이상 기온이 자주, 강하게 나타나서 기온 변화가 컸으나 저온보다는 고온이 더욱 강해서[32] 서울 연평균 기온 13.2℃, 전국 연평균 기온 13.0℃이다.

[2020년 서울 순별 고온·저온 구분/펼치기·접기]
이 해의 기온을 1991~2020년 평균 편차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33]

볼드체: 1991~2020년 평균 편차 4°C 이상인 순.
밑줄: 역대 1위를 기록한 순.
  • 초고온: 1월 상순, 하순/ 3월 하순 / 11월 중순 (총 4개)
  • 고온: 1월 중순 / 2월 중순, 하순 / 3월 상순 / 5월 상순 / 6월 상순, 중순 / 8월 하순 / 12월 하순 (총 9개)
  • 평년: 2월 상순 / 3월 중순 / 4월 상순, 중순 / 6월 하순 / 7월 상순 / 8월 중순 / 9월 전체 / 10월 상순, 하순 / 12월 상순 (총 13개)
  • 저온: 5월 중순, 하순 / 7월 중순, 하순 / 8월 상순 / 10월 중순 / 11월 상순, 하순 (총 8개)
  • 초저온: 4월 하순 / 12월 중순 (총 2개)


서울에서 2020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2.2. 2021년

전 지구적으로는 기록적으로 높았던 2020년과 달리 2021년 연평균 기온은 라니냐의 지속으로 최근 6년 평균(2015년~2020년)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여름만큼은 전세계가 매우 더웠고 대한민국은 연평균 기온이 순위권으로 매우 높은 해이다.[80] 1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강력한 한파가 있었으나 1월 13일을 기점으로 4월까지는 2020년 이맘때 보다 더 심한 이상 고온이 지속되었다. 2월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서 매우 높았으며[81] 3월은 21세기에서 강력하기로 손꼽힐 정도로 매우 높았다. 4월 역시 가끔씩 이상 저온이 찾아온 날을 빼면 이상 고온이 잦았고 몇몇 날은 심했다. 또한 서울 기준 1~3월 모두 최고기온 극값이 5위 내에 있으며 4월은 극값 5위에는 없지만 21세기 평균기온 2위[82]이고 강한 이상 고온이 왔다. 2~4월은 2002년 상위호환이라고 여겨질 정도였다. 그렇지만 5월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상순은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낮고 이상 저온이 심해서 서울은 24도, 대구는 26도 이상의 더위조차도 없었으나 중순은 상순과 달리 크게 올라 높았지만 대구와 봉화, 강원 영동은 낮았고 하순은 또 내려가서 강원 영동을 제외하면 저온을 보여서 11년만의 낮은 기온, 24년 만에 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러나 6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더니 7월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년도 7월과 매우 대조되는 강력한 폭염이 8월 상순까지 기승을 부렸다. 하지만 8월 중하순에는 기온이 내려가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 그러나 9월은 일부를 제외한 날의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으며 10월도 16~24일에 상당한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상순의 강력한 고온으로 모두 상쇄되어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11월에도 기상청이 50/30/20으로 예보해서 낮을 듯 싶었으나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12월에도 상순은 이상 고온을 보였고 중순~성탄절 이브는 저온도 몇번 있었지만 고온이 더 잦고 강했다. 성탄절 이브날까지는 큰 추위는 없었으나 성탄절 이후에 한파가 오면서 크게 낮아졌지만 결국 1.9°C를 기록하여 평년보다 0.8°C 높았고, 결국 전국 연평균기온은 13.3°C로, 2019년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서울 연평균기온도 13.7°C를 기록했다.[83][84]

[2021년 서울 순별 고온·저온 구분/펼치기·접기]
이 해의 기온을 1991~2020년 평균 편차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85]

볼드체: 1991~2020년 평균 편차 4°C 이상인 순.
밑줄: 역대 1위를 기록한 순.
  • 초고온: 1월 하순 / 2월 하순 / 3월 중순 / 4월 상순 / 7월 중순, 하순 / 10월 상순 (총 7개)
  • 고온: 2월 상순, 중순 / 3월 상순, 하순 / 4월 하순 / 5월 중순 / 9월 중순, 하순 / 11월 중순 / 12월 상순, 중순 (총 11개)
  • 평년: 1월 중순 / 6월 전체 / 7월 상순 / 8월 상순, 중순 / 9월 상순 / 10월 하순 / 11월 상순, 하순 (총 11개)
  • 저온: 4월 중순 / 5월 하순 / 8월 하순 / 10월 중순 / 12월 하순 (총 5개)
  • 초저온: 1월 상순 / 5월 상순 (총 2개)


서울에서 2021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전국적으로도 2월 평균기온 역대 3위, 3월 평균기온 역대 2위이고[94], 10월 상순 평균기온이 전국 95개 관측소 모두에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또 포항에서 2월 전국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되었고 강릉에서 10월 전국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되었다. 대전 역시 1월에 14.5 °C, 2월에 22.9 °C, 3월에 24.4 °C, 4월에 30.0 °C, 5월에 31.8 °C, 6월에 32.9 °C, 7월에 36.1 °C, 10월에 31.2°C 등을 찍고 전국에서 월평균 편차가 가장 높은 등 얼마나 2021년 이상 고온이 심한지를 보여준다. 반면에 대구경북 지역의 고온은 비교적 약했으나 10월에는 강력했다.

* 1월 중순 일부~하순[95][96] - 1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강력한 한파[97]가 왔으나 13일부터 크게 올랐다. 13일 서울 최고 기온이 8.3°C, 14일 서울 최고 기온이 7°C까지 오르면서 3월 초 날씨를 보였다. 그래도 이때는 최저 기온이 영하였다. 남부지방은 9~15°C를 기록했다. 15일에는 더 심해서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기록했는데, 서울 2.0°C, 전주는 5.2°C를 기록했다. 최고기온도 서울 9.9°C, 부산 15.7°C 등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16일~19일에는 초순보다는 약하지만 한파가 있었지만 20일 낮에 크게 올라 서울 7.1°C를 비롯해 중부지방 4~10°C, 남부지방 9~13°C로 올랐으며 21일부터는 최저기온도 높아서 서울 최저 기온 3°C를 기록했고 비가 와서 폭설 때의 눈이 거의 녹았다. 1월 22일에는 서울 최저기온 4.9°C, 광주 7.8°C, 서귀포시는 무려 11.1°C로 평년 최고 기온 보다도 대놓고 높았다. 일교차가 매우 작았지만 다음 날인 23일에는 최고 기온도 평년보다 10℃ 가까이 높아서 서울 12.2°C[98], 그 밖의 지역도 9~16°C를 기록했다. 서울 일평균기온도 7.6°C로 2002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24일에는 더 심해서 최고기온이 13.9°C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1932년 1월의 14.4°C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하순 기준으로는 1위이다. 이 기록으로 서울은 21세기 1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같은해에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최고기온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높고 1932년 1월 이후 89년만이다. 그리고 대전은 14.5°C를 기록했다. 25일에도 여전히 강력한 초이상 고온이 지속되어서 서울의 최고 기온이 13.9℃로 전날과 같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일평균기온도 7.9°C로 3일 연속 7°C대를 기록했고, 23~24일보다도 더 높았다.[99][100] 결국 이 때문인지 전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연속으로 평균 기온 1위를 기록하였다. 26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8°C로 전년도 1월 27일 5.3°C를 넘기면서 최저, 최고, 평균 모두 작년을 넘게 되었다. 다행히 이때는 서풍이 아닌 깨끗한 동풍이 불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낮았다. 그나마 26일 오후부터는 초고온 현상은 해소되었지만 그래도 평년보다 크게 높았고 다음날인 27일 서울 최저기온이 1주일만에 영하권으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4~5°C 높은 기온이다. 그러다가 28일에 눈이 온 뒤 알베도로 떨어져 29일에 반짝 한파가 왔지만 30일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31일에는 서울이 8.7°C까지 올랐고 그 밖의 지역도 7~15°C까지 올랐다. 서울 기준 1월 10일을 끝으로 2020~2021년 겨울 시즌 한파일수는 끝이 났고[101][102] 결국 하순 평균기온은 서울 2위이며 월 평균기온도 서울 -2.4°C, 인천 -2.1°C, 대전 -1.0°C 등으로 상순 한파가 매우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1981~2010년 기준 평년에 딱 맞아떨어졌다.[103] 강원도 동해안쪽은 저온을 보인 곳이 있으나 전주 등 호남쪽에는 평년보다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1981~2010 기준으로는 -0.7°C로 0.3도 높았지만 1991~2020년 기준으로는 -1.1°C로 0.2도 낮았다. 또한 월교차뿐만 아니라 일교차도 2019년 1월만큼 컸다.[104] 서울 기준으로 1월 최저기온 평균은 -6.8°C로 평년보다 약 1도 낮아서 2020년 1월 극값보다 낮고, 2013년 1월 최저평균보다도 낮았지만 최고기온 평균기온은 2.2°C로 평년보다 약 1도 높은 기온이다.[105]

2.3. 2022년

1월은 상순의 경우 평년보다 조금 높았고, 중순은 -10°C 안팎의 추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았고, 하순은 22~26일의 고온으로 평년보다 높아 전체적인 월평균 기온은 평년과 거의 비슷했다. 이후 2월은 11~14일, 26~28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추운 날씨를 보여 평년보다 1~2도 낮았다.[186] 3월은 역시나 2020년과 동일한 고온을 기록했고, 4월도 평년보다 2도가량 높아[187] 서울과 전국 모두 21세기에서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188] 5월도 잦은 서풍으로 서해안을 제외하면 이상 고온을 보였다. 6월 역시 4~16일은 저온을 보였으나, 17일 이후에는 최저기온 극값을 세우는 등 고온이 심해서 저온을 전부 상쇄시킨 것도 모자라 결국 역대 3위였다. 6월 하순 고온이 7월 상순까지 이어져 7월도 상당히 높았으며 8월에는 제주도와 강릉은 상당히 높았지만 본토는 평년과 비슷했다. 그리고 9월의 경우는 중순에 태풍 무이파난마돌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난기 유입으로 인해 기온과 습도가 매우 높아 여름 수준의 고온을 보였다. 이후 9월 30일~10월 4일에 이상 고온이 있었으나 5일 이후 저온이 잦았으나 10월 하순부터 동풍으로 올라, 11월에는 2011년 11월에 준하는 지속적 고온으로 인해 아예 순위권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2월은 초이상 고온인 11월과 정반대로 이상 고온이 드물고,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평년보다 매우 낮았으며, 결국 전국 연평균 기온은 12.9°C, 서울 13.2°C를 기록해서 2020년과 비슷해 평년보다 높지만 순위권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상반기의 고온이 심했고 하반기에는 저온도 다소 있었으나 산발적 고온은 하반기가 더 심했다.[189] 인천은 서풍이 잦아 연평균이 평년 수준이었다. 또한 현 시점에서 비교적 상식적인 고온을 보인 해이자 전국 연평균기온이 12도대를 기록한 마지막해 이다.[190]

[2022년 서울 순별 고온·저온 구분/펼치기·접기]
이 해의 기온을 1991~2020년 평균 편차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191]

볼드체: 1991~2020년 평균 편차 4°C 이상인 순.
밑줄: 역대 1위를 기록한 순.
  • 초고온: 7월 상순 / 11월 중순, 하순 (총 3개)
  • 고온: 1월 하순 / 3월 전체 / 4월 전체 / 5월 중순, 하순 / 6월 하순 / 7월 중순, 하순 / 9월 중순 / 10월 하순 (총 14개)
  • 평년: 1월 상순 / 5월 상순 / 6월 상순, 중순 / 8월 상순, 중순 / 9월 상순, 하순 / 11월 상순 (총 9개)
  • 저온: 2월 전체 / 8월 하순 / 10월 상순, 중순 / 12월 상순 (총 7개)
  • 초저온: 1월 중순 / 12월 중순, 하순 (총 3개)


서울에서 2022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전국적으로도 3월 평균기온이 2002년, 2020년 수준으로 역대 3위를 기록했고 4월초이상 고온을 기록해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5월도 상위 9위로 높은 편이었다.[195] 결국 봄철 기온은 1998년과 동일한 13.2°C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이상 고온의 주역인 강릉시[196]1월부터 고온이더니 3월~5월에는 강릉에 매우 기록적인 고온이 찾아왔으며 4월에 무려 31.3°C를 기록한 뒤 5월에 폭염일수를 기록하였으며 최저기온도 기록적으로 높았다. 강릉은 6월에 급기야 관측사상 첫 6월 초열대야가 기록되고 말았다. 3~6월 동안 평년보다 2.5~3°C나 높았다. 7월도 상순에는 더위가 심했으나 중순 이후 선선한 편이라 그래도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나 8월에는 초열대야와 극심한 폭염, 식지 않는 날씨로 매우 높았으며 다른 지역과 달리 최난월이었다. 9월도 높았던 편이며 30일에 31도 기록, 심지어 10월에는 무려 32.8°C로 작년에 이어서 전국 최고 극값을 또 경신했다.[197] 11월도 역시나 타 지역대비 고온이 심했다. 하지만 인천은 고온이 약해서 연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했다. 전국적으로도 결국 6월 하순~7월 초순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지역이 많아 6월은 2020년에 이어 2013년과 공동 2위였고, 7월도 8위로 꽤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7월은 서울이 가장 편차가 높아 전국적으로는 서울보다 덜했다. 하지만 8월에는 제주도와 강릉을 빼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기온을 보인 곳도 많아 전국 전체 평균기온은 평년 수준이었다. 9월도 중순은 매우 높았으나 나머지 순이 조금 낮아 전국적으로 보면 조금만 높았다. 10월에는 한기로 잠깐 평년 수준이거나 약간 낮았으나, 월말부터 올라 11월에는 3~6일 반짝 추위 이후 11~13일 한정 2020년 17~19일에 맞먹는 초이상 고온을 보였고, 중하순은 전체적으로 2011년 11월처럼 고온이 강하다. 11월 29일까지 고온이었으나, 11월 30일부터 평년보다 갑자기 추워져서 12월에는 한파가 찾아왔다

2.4. 2023년

상반기의 대륙 특정상 특히 봄철의 강한 고온 + 일찍 찾아온 강한 엘니뇨로 인해 서울과 전국 모두 연평균기온 2위를 달성한 해이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기온 상승이 한반도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해이다.[285][286] 1월은 초중순에 이상 고온을 보였지만 하순에 매우 강한 한파가 찾아 왔음에도 결국에는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287] 2월은 초중순은 이상 저온이 거의 없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날씨가 길게 이어졌다. 다만 하순은 그다지 고온이 아니지만 저온도 아닌 다소 평범한 평년수준의 날씨를 보여서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았다.[288] 3월은 이번에도 역시나 어김없이 이상 고온을 보였는데 강도까지 관측이래 역대급으로 매우 강해서 2021년을 뛰어넘는 초고온을 보였으며 특히 동해안은 2021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다만 제주도는 2021년보다 낮았다. 4월에는 대체로 흐린 편이지만 남서풍이나 동풍 등으로 인해 여름 수준의 강한 일사를 보여 꽤 높았다. 5월에는 남부지방은 전북을 제외하면 평범했으나 중부지방은 이상 고온을 보여서 강릉, 서울을 중심으로 높았다. 이 탓에 전국도 상위 10위이다. 6월도 전반기동안 서울은 평범했고, 일부는 조금 낮았지만 이상 저온은 없고, 남부지방은 다소 고온이었으며 영동은 8일까지 고온이 심했다. 게다가 중순 후반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와 서울 등 일부는 2년 연속 6월 열대야가 찾아와서[289] 5월의 날씨있어 상반기 평균기온이 역대 1위가 되었다. 6~8월도 역시나 폭염과 폭우, 열대야가 지속되어 전국 기준 역대 4위였다. 심지어 9월도 초이상 고온을 보여 서울 23.7도, 전국 22.6도로 같은해 6월보다 높았다. 10월은 상순은 평범하거나 낮고 중순까지도 별다른 고온이 거의 없었지만 하순은 다소 높아서 결국에는 평년보다 높았고 이는 11월 상순에 기록적인 초고온으로 이어졌다. 폭염은 2018년에 비하여 약했으나, 엘니뇨로 원래 춥지 않던 시기인 3월, 9월, 11월 극초반 등에 기록적인 강력한 초고온이 연달아 나타난 사례이다. 또한 2023년 당시 기준으로 월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달의 순위와[290] 가장 낮은 달의 순위의 격차가[291] 역대 가장 작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11월 7~30일의 지속적 저온으로 인해 깎였다. 그러나 12월에는 5~15일에 2015년, 2021년을 뛰어넘는 매우 강력한 초고온이 왔다.[292] 결과적으로 서울 14.1°C, 전국 13.7°C 로 종전기록[293]을 크게 경신했으며, 기록 당시 상위 1위였다. 이로써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서울과 전국이 일제히 1위 기록을 경신한 초고온 해로 남게 되었다.[294][295] 그리고 서울은 4월, 7월, 11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월평균기온이 전년도보다 높았다.

[2023년 서울 순별 고온·저온 구분/펼치기·접기]
이 해의 기온을 1991~2020년 평균 편차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296]

볼드체: 1991~2020년 평균 편차 4°C 이상인 순.
밑줄: 역대 1위를 기록한 순.
  • 초고온: 3월 상순, 하순 / 4월 상순 / 5월 중순 / 11월 상순 / 12월 상순 (총 6개)
  • 고온: 1월 상순, 중순 / 2월 상순, 중순 / 3월 중순 / 4월 중순 / 5월 하순 / 6월 하순 / 7월 상순, 하순 / 8월 상순 / 9월 전체 / 10월 하순 (총 15개)
  • 평년: 2월 하순 / 4월 하순 / 5월 상순 / 6월 상순, 중순 / 7월 중순 / 8월 중순, 하순 / 10월 상순, 중순 / 12월 중순 (총 11개)
  • 저온: 1월 하순 / 11월 하순 / 12월 하순 (총 3개)
  • 초저온: 11월 중순 (총 1개)


서울에서 2023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모든 달에서 기록이 있다.

전국적으로도 1~2월은 전반적으로 고온이 우세했으며[304] 이후 3월에는 매우 강력한 초고온을 보였다.[305] 4월도 월 전체적으로 보면 고온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는 3월 여파로 인한 1~4일의 초고온 때문이지 나머지 5~30일로만 한정하면 정상인 편이었다.[306] 5월은 중부지방(특히 서울, 청주, 강릉)은 고온이 심했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평범했고 6월은 2022년만큼 심한 더위는 없었으나 저온이 드물어 작년과 비슷하고 1도 높았다. 7~8월은 어김없이 폭염을 보였는데, 7월은 서울, 강릉,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위주로 고온이 심했고 나머지 지방은 폭우와 폭염이 동반되어 전국 기준으로 1도 가량 높았다. 8월은 전국이 폭염과 고온이 동반되어서 결국 여름 전체(6~8) 평균기온은 역대 4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9월도 초고온이라 전국 22.6, 서울 23.7°C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10월은 초중순은 별다른 고온 없이 평범했지만 큰 저온도 없었고 하순에 크게 올라 평년보다 크게 높아서 결국 서울 15.8°C로 평년보다 0.8°C 높았다. 11월도 상순 초반에 역대급 초강력 고온을 기록했다.[307]

2.5. 2024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상 고온/대한민국/21세기/2020년대/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그 중 2월, 4월, 6월, 8~9월, 11월[389]이 초이상 고온을 나타냈으며,이 중 11월을 제외하고 무려 다섯 달[390]의 월평균기온 경신과 함께 직전 해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 역대 최고의 초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하여 서울, 전국 모두 직전 해의 연평균기온을 압도적으로 경신하는 역대 1위를 달성했다. 게다가 저온이 예보되었던 12월 마저 지속적으로 평년수준을 보여왔으나 고온이 더 우세함에 따라 결국 기상 관측 상 전국 기준 모든 달이 + 편차인 것도 모자라 대부분이 초고온, 고온 달로만 기록된 해가 됐다.[391][392]

특히 전북 지역은 기상 관측 사상 최초로 12달 모든 달이 + 편차를 넘어서 아예 고온을 보였다.

2.6. 2025년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엘니뇨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라니냐가 시작될 해이다. 다만 높은 해수온으로 인해 1999년, 2021년 처럼 라니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에 이어 고온이 매우 심할지[393], 혹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2017년처럼 지난 2년간의 심각한 고온이 다소 꺾일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394]

3월 중순 이후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우선 1월부터 3월 상순까지만 놓고 보면 그래도 지난 2년간에 비해 고온이 한풀 꺾인 편이다.[395] 1월은 서울을 비롯해 일부 지역은 상당한 고온을 보였지만 전국적으로는 그렇게 심한 고온은 아니었으며, 초중순만 놓고 보면 평년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396] 다만 하순에는 전국적으로 상당한 고온이 찾아와 포근한 편이었으며, 설날을 전후로 잠시 평년 수준으로 떨어진 것 외에는 줄곧 고온이 이어졌다. 2월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저온이 찾아온 달로, 극초반에는 1월의 고온을 이어받아 포근했지만, 입춘을 기점으로 한파가 찾아왔고 반짝 한파로 끝난 1월과 달리 일주일 가까이 길게 이어졌으며 중하순도 중순 일부와 월말의 고온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3월의 경우 중하순은 알 수 없지만, 상순은 극초반의 고온과 중후반의 약한 저온이 상쇄되어 평년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올해2월을 제외하고도 최소 한 달은 작년보다 기온이 낮은 달이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서울 순별 고온·저온 구분/펼치기·접기]
이 해의 기온을 1991~2020년 평균 편차 기준 초고온/고온/평년/저온/초저온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397]

볼드체: 1991~2020년 평균 편차 4°C 이상인 순.
밑줄: 역대 1위를 기록한 순.
  • 초고온: 1월 하순 (총 1개)
  • 고온: 1월 중순 (총 1개)
  • 평년: 1월 상순 / 2월 중순 (총 2개)
  • 저온: 2월 하순 (총 1개)
  • 초저온: 2월 상순 (총 1개)


[ 2025년의 월별 기온 인플레 지수 (펼쳐보기 가능) 🔽 ]
(기온 인플레 지수는 전년 대비 편차, 최근 30년 평균 대비 편차를 모두 고려해서 등급을 부여함)[기온_인플레지수_계산]

가중치는 전년 대비 편차 > 1991~2020년(최근 30년) 평균 대비 편차
연평균의 가중치는 전년 대비 편차 비중이 더 커짐
[399]
<colbgcolor=#ccc> 전국
월 평균
(°C)
전년대비
편차
(°C)
최근30년
평균대비
편차
(°C)
기온
인플레
1월 -0.2 -1.1 +0.7 -0.5
(완만함)
2월 -0.5 -4.6 -1.7 -3.63
(완만함)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
서울
월 평균
(°C)
전년대비
편차
(°C)
최근30년
평균대비
편차
(°C)
기온
인플레
1월 -0.4 +0.1 +1.6 +0.6
(완만함)
2월 -1.2 -5.0
-1.9 -3.97
(완만함)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


  최고 편차 지역: 서울 (+1.6°C)
  최저 편차 지역: 경남 (+0.2°C)


  최고 편차 지역: 강원 영동 지방 (-0.8°C)
  최저 편차 지역: 부산 (-2.5°C)

[1] 그나마 수도권은 2023년 11월이 저온이었다.[2] 사실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인 달도 거의 없는데, 2025년 2월 저온이 나타나기 전까지 2023년 1월~2025년 1월까지의 25개월 동안 평년이라고 해봐야 2023년 1월, 10월, 11월, 2024년 5월로 고작 네 달뿐이며, 그 외에는 평년 수준이라고 해봐야 지역별로 세부적으로 볼 경우에만 나타났고[423], 전체로 본다면 평년인 달도 전혀 없었다. 나머지 달들은 아예 엽기적인 초고온→초고온→고온 수준인 달이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다.[3] 보통 라니냐 시기에는 여름~초가을을 제외하면, 특히 겨울철을 중심으로 엘니뇨일 때보다 대체로 기온이 낮은 편이다. 허나 2020년대 초반에는 줄곧 라니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고온을 보였고, 우려대로 2023~2024년 동안 엘니뇨로 전환되자 정말 심각한 수준의 고온을 보였다.[🌡️] 서울은 1991~2020년 평균 편차 +3°C 초과[🌡️] [6] 평년 편차가 2도 이하지만 6월은 편차가 작아서 이렇게 된 것.[7] 특히 서울은 8월에도 +3°C초과 편차를 보였다.[8] 서울의 경우 12월은 평년이었다.[9] 5월은 중서부 지방 한정[10] 대구, 강원영동, 춘천은 평년[11] 제주도는 8~10월 세 달 연속으로 아예 1위를 보였다.[12] 전국 평균으로는 +0.7℃ 편차로 고온을 기록했으나, 이는 충청도, 전북, 경북 지역 위주로 고온이 나타나서 그런 것이며, 이 들 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및 나머지 지역에선 전반적으로 평년을 보였다.[13] 일부 지역에선 평년이었다.[14] 단, 서울의 경우 10월은 고온, 11월은 저온이었다.[15] 부산, 경남 지역은 초저온[16] 남부지방 한정. 중부지방은 저온은 맞지만 심한 저온은 아니었다.[17] 특히 서울[기온_인플레지수] 수치 계산: {(전년 대비 편차×2)+(지난 30년 평균 대비 편차)}÷3[19] 전국 기준으로 -3.63이라는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게다가 서울 기준으로는 -3.97을 기록했고 아예 -4에 근접했다.[20] 2010년대 중~후반도 2020년대 만큼은 아니지만 고온이 심해졌고, 가까운 과거인 만큼 내용이 긴 편이다. 게다가 2010년대 후반인 2017~2019년에도 문서 자체는 존재했다. 다만 지금처럼 활성화되지는 않아서 월평균 기온 정도만 적혀 있었다.[21] 다음 평년값에서 삭제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22] 서울 기준 2001~2024년까지의 평년값은 2월, 3월, 4월이 각각 1.0℃, 6.5℃, 12.9℃이다. 이중 3월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나, 2024년의 추세까지 보면 2월과 4월도 3월 못지않게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23] 서울 기준 2001~2024년까지의 평년값은 7월, 8월, 9월이 각각 25.6℃, 26.4℃, 22.1℃이다. 이중 9월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9월은 편차가 비교적 작은 달로 고온이 심해진 2022년까지도 초이상 고온은 거의 없었으나, 2023~2024년에 두 해 연속으로 초고온이 나타나며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물론 아직 2025~2030년은 알 수 없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24] 2001~2024 기준 5월은 18.6도, 6월은 23.0도, 10월은 15.3도, 11월은 7.7도이다. 다만 5월은 정확히 18.55도로 버림하면 18.5도이다.[25] 하지만 같은 겨울철에 속하는 달인 2월은 12월과 달리 2021~2025년 동안, 2022년, 2025년은 한파, 2021년, 2023년, 2024년 초이상 고온으로 2026~2030년 동안 초이상 고온이 잦다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한파가 잦다면 비슷할 수도 있다. 하지만 2025년 2월 한파로 2001~2025 평균은 0.9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26] 12월은 오히려 2009년 이후 2020년대 초반까지도 저온이 매우 잦았으며, 이로 인해 12월은 상승은커녕 오히려 하강할 가능성도 꽤 높다. 만약 12월의 잦은 저온 추세가 2020년대 후반까지 이어진다면 서울 기준 12월 평년값이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 서울 기준 2001~2024년 평균값은 −0.2℃로, 1981~2010년 평년값(0.4℃)보다는 오히려 0.6℃나 낮은 값이며, 1991~2020년 평년값(0.2℃)보다도 0.4℃ 낮다. 아무래도 12월의 고온이 강했던 1990년대의 수치가 2001~2030년의 평년값에서 삭제되는 여파가 큰 듯. 다만 2025~2030년은 아직 알 수 없으므로 속단은 금물. 2001~2024 평균이 -0.2도로 2025~2030 시기에 초고온이 아닌 이상 일단 2001~2030 평균기온은 1991~2020, 1981~2010, 1971~2000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며 1961~1990년보다는 높을 가능성이 높다. 한술 더떠서 2001~2024 부산 평균이 2월 5.7도, 12월 5.4도로 2001~2030 평균이 부산마저 2월보다 12월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27] 다만 1월은 2010~2018년 동안 저온이 잦았던 것을 뒤로 하고 2019년 이후부터 다시 고온이 잦아졌다. 그러나 2020년 1월이 초이상 고온이 강했지만, 이는 1991~2020년 평년값으로 편입되어 2020년대 1월 기온으로 취급되지 않고, 2021~2030년 중에서 현재까지인 2021~2024년으로만 따지면 평균값이 −1.4℃로 1991~2020년 평년값(−2.0℃)보다 조금 높지만, 1990년대 1월 평균값(−1.7℃)과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2001~2025 평균이 -2.0도이다. 이로 인해 만약 2026~2030년 동안 고온이 우세하다면 2월 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2021~2025년처럼 평균 −1.4℃ 정도가 유지된다면 의외로 상승 폭이 거의 없을 수도 있다. 게다가 이 기간 동안 12월처럼 북극 한파가 더 잦아진다면 오히려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28] 올림하면 18.6. 1991~2020 평균값의 5월, 9월도 정확히 18.25, 21.65 이지만 버림했다.[29] 2월 5~6일, 2월 16~18일, 3월 5일, 3월 14~16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파/대한민국/21세기 문서(2월)와 이상 저온/대한민국/21세기 문서(3월) 참조.[30] 8월은 11일까지는 중부 지방이 저온을 보였고 남부 지방은 평년보다 약간만 더웠으나 16일 이후부터 늦은 폭염과 열대야로 매우 더웠으며, 11월은 상순과 하순은 다소 쌀쌀했으나 13~19일이 초이상 고온이었다.[31] 이 라니냐는 2022년까지 2년 이상 이어졌다.[32] 파일:이상고온임니다.jpg ....[33] 초고온: 편차 +3°C 이상
고온: 편차 +1°C 이상 +3°C 미만
평년: 편차 -1°C 초과 +1°C 미만
저온: 편차 -3°C 초과 -1°C 이하
초저온: 편차 -3°C 이하
[34] 기록 당시에는 6위[35] 기록 당시에는 3위[36] 정확히는 4월 1일까지. 특히 1월 6~8일(이 중에서도 특히 7일 제주도는 편차가 역대급이였다.), 23~31일, 2월 10~15일, 24~29일, 3월 8~9일, 21~26일. 단 1월 1일, 13일, 2월 5~6일, 16~18일, 3월 4~5일, 13~16일은 제외. 제외시킨 날 빼고는 전반적으로 고온을 보였고 특히 1월은 1일과 13일 단 이틀만 약간 낮았던 것을 빼고 전부 평년보다 높았으니 말 다했다.[37] 동해안, 영남 지방은 14일 한정, 14~15일은 최저기온 제외[38] 다시 최고기온이 이상 고온이 찾아온 4월 30일 역시 기온을 넘기지 못하였고 결국 서울 기준 2020년 4월 최고 기온 1위를 달성하였다. 아침은 16일을 제외하고 평년이거나 조금 낮아 심한 이상 고온은 아니지만 이때 낮 기온이 15 °C 언저리에 그쳤더라면, 2013년 만큼의 이상 저온이 찾아왔을 것이다.[39] 여담으로 같은 해 10월보다 극값이 높았다.[40] 하지만 17일 비가 내린 이후로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내려가다가 19일 비가 온 뒤 21일부터는 강력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특히 서울에서는 22일에 눈이 내리기도 했다.[41] 최고기온은 4월 29~30일도 포함.[42] 1~4일, 6~8일, 14일, 17~18일, 23일, 29~31일[43] 2020년 4월 30일 서울 기준으로 최저기온은 9.3°C로 쌀쌀했지만 일교차가 컸고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일평균기온이 17.1°C를 기록했다.[44] 뜻밖일 수도 있는데, 7월 중순에도 평년 최고 기온은 30 °C를 넘지 않는다.[45] 우연히도 이 날의 대구의 최고기온은 1994년의 5월 1일 31.3 °C와 같은 기온이다. 2020년 5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것에 그쳤긴 하나 1994년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보다 기온이 단 한 번도 높게 올라가지 않아서 5월 극값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이 극값은 9월보다 높았다. 대구의 경우 9월은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46]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15 °C를 넘겼으며 심지어 강릉, 속초 등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는 다음날 최저 기온이 20 °C를 넘겼다. 그리고 서울도 1~3일에 최저기온이 16~19°C이었다. 참고로 5월, 그것도 5월 초에 최저 기온이 20 °C를 넘기는 현상은 매우 드물며, 이는 열대야 수준이다.[47] 5월 1~4일에는 이맘때 쯤에 찾아왔던 이상 고온 현상과 다르게 최고 기온 뿐만이 아니라 최저 기온도 평년에 비해 매우 높았다. 당장 똑같이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왔던 2017년 5월을 보더라도 최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다. 이 덕분에 대부분의 지역은 5월 초순부터 일평균기온이 20 °C를 넘겼다. 그렇게 되어 2012년처럼 여름이 일찍 시작될 것처럼 보였으나 5월 중순은 오히려 5월 상순보다 낮게 기록되어 5월 초에 여름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최근 들어 하순 더위가 심해져 5월 말이 되어서야 여름이 시작된 2020년은 늦었다. 또한 2017년도 5월 초 고온으로 여름이 시작되나 싶더니 어린이날 이후 급락해서 여름이 시작되지 않았으나 18일 이후쯤부터 시작되었다.[48] 5월 3일에 서울에서 27.4 °C를 기록했다.[49] 수도권 기준 25~27 °C 정도로, 2019년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평년보다는 높은 편. 2019년보다 결코 좋은 게 아니다. 2019년 5월에는 건조하고 일조량도 매우 많아 낮 기온이 많이 올라도 뜨겁고 고온건조한 느낌이 강했다면 2020년 5월에는 2019년과는 달리 일조량도 비교적 적고 습도도 비교적 높아 더울때는 후덥지근 했다는 평이 강했던 편.[50] 상대습도가 71.4%로 평년 6월에 맞먹는 수준이였다. 5월이 점점 아열대화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51] 33°C를 넘겨 폭염주의보가 찾아왔던 2019년 5월이 워낙 세서 2020년 5월이 묻혀버려서 그렇지 이 정도도 평년 기온을 최저기온 2°C, 최고기온 5°C 정도 웃도는 무시 못할 이상 고온이다. 5월 말에 30°C라서 약해보이지만 이정도도 강한 편이고 서울은 2년 연속으로 5월 극값이 9월보다 높게 기록되었다.[52] 이후 6월은 평년보다 높아 서울은 역대 3위. 전국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53] 기온은 수도권은 평년이었으나 그래도 평년 이상이고 타 지역은 조금 높았다. 습도가 높아 체감상 날씨로는 전혀 봄이 아니었고 6~9월 상순에는 결국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이어졌다.[54] 그리고 2021년 5월에는 아예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55] 24일, 29~30일 제외. 중서부지역은 1~2일, 남부지방은 17~18일도 제외.[56] 특히 8~9일, 21~23일. 그중에서도 6월 22일의 이른 더위가 역대급으로 강력했다.[57] 특히 25~29일. 그중 8월 25~26일의 늦더위가 역대급으로 강력했다.[58] 이틀만 빨랐다면 1997년 6월 15일 이후 23년 만에 6월 중순에 35°C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울 뻔 했다. 그리고 4년 후에는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59] 기록 당시에는 그 2018년도 제치고 1위였으나, 6년뒤에 기록이 깨졌다.[60] 다만 역대 1위는 아니다. 1943년 8월 서울이 폭염일수가 25일이었기 때문이다.[61] 1일, 15~16일, 28일[62] 최저기온이 24~28도에서 17~19도로 갑자기 떨어져서 선풍기만 틀고 자면 쌀쌀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63] 1~4일(수도권은 최고기온 제외), 27~28일, 31일[64] 서울은 10월에 23.6°C가 최고기온이었으며 9월 13일부터 말일까지 이보다 낮게 나온 날이 단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극값이 이상 저온을 보인 2020년 4월보다 낮았다. 이상 저온인 2018년 10월도 25도 이상의 이상 고온이 있었으니...[65] 2020년도 이 때는 분명히 평년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과 2021년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묻힌 편이다.[66] 3~5일, 9~10일, 20일, 23~24일, 28~30일 제외. 특히 7일, 13~19일. 그 중에서도 17~19일은 역대급으로 고온이 심했다.[67] 서울에선 이미 13일부터 최저 기온이 이상 고온이었다.[68]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은 2020년 3월보다 극값이 낮았다. 2020년 3월 이상 고온이 꽤 심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11월 중순은 그를 능가하는 사상 최악의 고온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월 자체가 고온이 심한 2021년 3월, 2023년 3월과 비교하면 극값은 물론 월평균도 낮았다.[69] 11월 중순 3일 연속 25도 이상[70] 그러나 이 강수는 17~19일만 집중되었고 그마저도 중부지방 중심이라 전국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 또한 2020년 10~11월은 초이상 고온과 늦가을 폭우가 내렸던 11월 13~19일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2006년 3월, 9월 초중순, 2008년 2월, 2011년 3월, 2020년 4월과 똑같은 한랭건조한 날씨가 길게 이어졌다.[71] 이마저 오후에 찬공기가 밀려오지 않았다면 2002년 1월과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강릉, 포항, 대구, 제주 같은 곳은 일평균기온 23~25˚C의 한여름급의 경악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수도 있었다.[72] 이는 다음 해에도 재현되었으며, 2022년에도 재현될 뻔 했으나 30일에 강력한 한기로 영하 4도까지 갔으며, 2023~2024년은 중순에 영하로 간 적이 있다.[73] 9~10월이 낮았으나 0.2~0.3도 약간 낮은데에 그쳤기 때문이며 서울은 10월이 0.5도 낮아 저온을 기록했으나 9월은 오히려 높았다.[74] 10~11일, 22~24일, 26~29일. 29일은 서해 5도 제외, 중부지방은 저녁 이후 제외.[75] 여담으로 성탄절인 25일은 잠시 고온 현상이 주춤했다. 이는 어린이날에 잠시 고온 현상이 주춤했던 5월 초와 비슷하다.[76] 전년도 12월 10일에는 더 심해서 기온이 6/11도로 강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고, 미세먼지 농도도 더 심해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이였다.[77] 일 최저기온은 4.2°C.[78] 밤에는 9.9°C까지 내려갔지만 여전히 이상 고온이다.[79] 중부 지방의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데 그쳤으며 서해 5도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권으로 한기의 영향을 받았다.[80] 서울, 대전 등 일부 지역은 1999~2022년에서 가장 높았다.[81] 반짝 추위가 왔던 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이상 고온이었다.[82] 당시 1위[83] 1981~2010 기준으로는 1.2°C나 높다.[84] 2021년도 1월 7~10일 한파, 5월 상순 및 하순 저온, 10월 16~18일 강력한 찬공기 남하, 성탄절 강력 한파같이 21세기 다른 년도에서 볼 수 없었던 저온현상이 있긴 하나 2월, 3월과 7월같이 2도 이상의 +편차의 달이 세 개나 존재하고 4월 상순과 9월 10일~10월 15일의 강한 고온이 있으며 그 밖에도 고온이 많았고 11~12월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이 순위권이다.[85] 초고온: 편차 +3°C 이상
고온: 편차 +1°C 이상 +3°C 미만
평년: 편차 -1°C 초과 +1°C 미만
저온: 편차 -3°C 초과 -1°C 이하
초저온: 편차 -3°C 이하
[86] 1월 하순 기준으로는 1위이다.[87] 당시에는 1위였다. 그것도 2020년 기준 1위였던 2018년을 0.9°C 차이로 가볍게 찍어눌렀다. 평균기온은 1931년 4월을 넘었고 최고기온 평균은 2010년 4월을 아예 1도 가까이 크게 넘었다. 사실상 2020년 1월의 이상 고온과 다름이 없다. 하지만 2023년 3월에게 월평균, 월최고, 극값이 압도적으로 밀렸으나 2023년 3월 일교차가 압도적으로 큰 만큼 최저기온만큼은 0.1도 높았다.[88] 당시 1위[89] 21세기 2위[90] 21세기 1위[91] 21세기 1위[92] 기록 당시에는 3위[93] 당시에는 역대 2위였고, 21세기 1위였으나, 2년 뒤3년 뒤에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초고온이 찾아오면서 각각 역대 4위, 21세기 3위로 밀려났다.[94] 당시에는 1위였으며 2020년 1월처럼 1위를 기록하지 못한 지역을 찾기 힘들 정도다.[95] 13~15일, 20~27일, 31일. 20일은 최저기온 제외. 특히 22~26일[96] 특히 23~25일2020년 1월을 능가하는 수준이었다.[97] 특히 1월 8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18.6°C로 평균 최저기온인 -5.5°C보다 13.1°C 낮아 21세기에서 2001년과 함께 가장 낮은 최저 기온 극값 기록이다.[98] 3월 하순 수준이며, 기상관측이래 최악의 초이상 고온을 보였던 2020년 1월보다도 극값이 높다.[99] 이는 3월 하순 수준이며 이로 인한 서울 1월 교차가 무려 32.5°C이다. 일평균기온으로 따져도 22.8°C나 차이가 난다. 더 나아가서 최저, 최고 기온도 차이가 20°C를 넘겼다. 이후 10월에 다시 한 번 최저 기온 한정으로 극값 차이가 20°C를 넘겼다. 둘 다 표준편차가 1위였던 것은 덤.[100] 다만 중서부지역을 제외한 곳은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엔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역 중심으로 강력한 이상 고온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풍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고온이 심했던 23~25일에 동해안은 기온이 평년보다 고온을 보였지만 서쪽지역에 비해서 낮았다.[101] 이는 6월~7월 초가 상당히 더웠으나 7월 중순부터 이상 저온으로 폭염 자체가 아예 없었던 1965년 여름과 대칭된다.[102] 즉, 2월은 물론 1월 중, 하순도 한파일수가 아예 없었다. 그러나 다음해에는 1~2월 내내 한파가 전무한 현상이 벌어졌다. 1월이 평범하고 2월이 꽤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103] 상순의 한파 때만 해도 이번 1월이 평년 이상일 가능성은 0에 가까웠는 데도 말이다.[104] 2019년 1월이 기온 극단변화가 적어서 월교차가 18.6°C라 그닥 크게 보이지는 않을 수 있으나 맑은 날이 많아서 평년 1월보다 일교차가 상당히 컸다.[105] 기온이 무턱대고 2020년 1월처럼 지나치게 높거나, 아니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낮은 날씨가 번갈아 찾아와 2016년, 2021년, 2023년 1월처럼 극단적인 고온-저온 반복(혹은 그 반대)으로 평균 자체는 평년과 비슷하지만(물론 해마다, 그리고 월마다 평균기온 차이는 있다.) 일별 편차는 매우 높은 기후가 대세가 될 수 있다.[106] 2~4일, 8~9일, 16~18일 제외. 특히 11~14일, 20~22일, 26~27일. 이중 21일은 편차가 역대 최강으로 큰 편이었다.[107] 여담이지만 작년 이맘때도 이상 고온이 찾아오면서 거의 작년과 기온분포가 비슷했다.[108] 18일에 아침 기온 -8.5°C를 기록했으니 3일 사이에 32.9°C가 오른 셈...[109] 여담으로 2014년 2월 2일 합천에서 24.4°C를 기록했다.[110] 아이러니하게도 아침에는 -3.3°C였다! 일교차가 27.4°C로 2013년 3월 9일에 버금간다.[111] 공식 관측소 중 단 3곳이 15°C를 넘지 못했고, 게다가 50여개의 관측소에서 20°C를 넘겼다. 그리고 공식 관측소 중 단 9개만 극값 5위에 이름이 적혀있지 않으며 중부내륙과 남부 지방 전체 모두 극값 5위에 이름이 적혔다. 백령도 등 중부 해안가만 이름이 없다. 특히 충청 이남 내륙은 이상 고온이 역대 최강으로 심했다. 게다가 일부 지역은 극값 기록이 3월 극값보다 높은 곳들이 있다. 후술하겠지만 3월 역시 평년보다 매우 높은 축이었는 데에도 말이다.[112] 게다가 같은 해 5월 1일보다 일평균 기온이 높았다. 이날 일평균 기온은 최고기온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10.8°C를 기록했으며, 5월 1일은 10.2°C이다. 아무리 초이상고온이라지만 이 해 5월이 얼마나 저온이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포항, 대구는 평년보다 15°C 높았다는걸 감안할때 서울도 난기가 집중되어서 충청 내륙, 남부 내륙 같이 편차가 컸다면 20°C 이상까지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부산은 상대적으로 약해서 19.3°C이었다.[113] 하지만 고온이 극심한 상태에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한 편이라 더욱 춥게 느꼈을 것이다.[114] 참고로 1위는 2010년 8.9°C.[115] 2013-2014, 2019-2020년 겨울이다. 물론 후자에 비하면 훨씬 낮다.[116] 2일, 21~22일 제외, 특히 5일, 19일, 31일. 심지어 매년마다 있었던 일평균 영하권도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전혀 없었다.[117] 이때는 3월 강수량 극값을 찍은 곳들이 속출했다. 특히 2020년 9월 13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11월 19일을 제외하고 심각하게 적었기에 큰 단비였다.[118] 이는 2011년, 2020년 4월 서울의 일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기록보다 더 높다. 후술하겠지만 다음 해인 2022년에도 3월 중순에 최저 기온이 10°C를 넘긴 적이 있었다.[119] 불과 약 한달전 2월 평균기온이 서울의 4월 평균기온보다 조금 낮은(2020년 4월 서울 수준 평균기온) 미국의 휴스턴에서 폭설과 함께 기온이 화씨 13°C(섭씨 -10.6°C) 까지 떨어진거와는 대조적이다.[120] 2013년까지만 해도 서울 3월 월평균 최고기온이 1992년, 2002년 7.6°C였다. 하지만 2023년에 신기록을 경신해서 불과 10년 만에 월평균 최고기온이 2.2°C나 상승했다.[121] 이 기록이 어느 정도냐면 이상 저온이 심했던 2010년 4월 서울 기온과 맞먹을 정도다. 게다가 2010년 4월은 일교차가 작고 2021년 3월은 일교차가 커서 최고기온은 1°C를 능가했다. 결국 2018년 3월 기록을 깨는건 물론이고 1931년 4월마저 능가했으며 3월 최고 기온이 4월 최저 기온보다 높은 현상은 역대 최초이다. 심지어 2023년에는 하위 12,13위까지의 4월 평균기온과 동급이다.(3월과 4월, 10월과 11월 관계를 제외하면 2021년 이전에 역전 월평균기온이 있었다. 10월 최저와 11월 최고는 11.1/10.7로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결국 2015년 11월마저도 제쳤으며, 2014년 11월과 동일했다. 그 이후 31일에도 일평균 14.5°C로 나왔기 때문에 3월 최초로 9°C대가 나왔다. 물론 영동 지역은 공동이거나 2위인 곳도 있었다. 강릉은 당시 기준 2002년과 똑같은 1위로 나왔다.(2002년, 2021년 강릉 9.7°C) 속초는 오히려 2002년에 비해 0.7°C나 낮으며 인천도 고작 0.1°C 높다. 즉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이 강했음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기상청이 0 10 90이라는 도저히 신뢰성이 없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1개월 전망과 매우 높을 가능성이 컸던 3개월 전망을 냈는데 이게 완전히 적중되었다.[122] 심지어 하루만 빨리 왔다면 3월이 9.5°C로 2010년 4월과 같아지고 이틀만 빨리 올 시 2021년 3월이 10.0°C로 2013년 4월과 같고 두자리수 평균기온+압도적인 경신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울 뻔 했다. 만약 3일이 빨랐다면 10.3°C. 대신 이 경우 반작용인지는 몰라도 4월이 하루 빨리오면 13.9°C, 이틀 빨리 오면 13.8°C로 2017년, 2023년4월 수준의 이상 고온이긴 하나 4월 극초반 이상 고온이 삭제되고 5월 극초반 이상 저온이 오게 되면서 4월의 기온이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또 다른 반작용으로 5월의 경우 극초반의 이상 저온이 상쇄되어서 하루 늦으면 17.4°C, 이틀 늦으면 17.8°C로 평년에 근접해진다. 덩달아 1998년 4월, 2007년 2월, 2014년 3월, 2018년 3월도 월 초반에 이상 저온이 있어서 이들도 월평균 기온 값이 크게 올라간다.[123] 1991~2020년 기준 7.6°C.[124] 3월의 고온의 경우 2월과 차이점이라면 2월은 극값이 평균을 끌어올린 반면에(2월은 중간에 저온 현상도 몇 번 있었다.) 3월은 월 대부분이 극단적인 고온이 적지만 꾸준히 높게 기록되었다는 점. 이 점은 2006년 10월, 2012년 5월, 2016년 9월, 2021년 7월과 유사하다.(물론 2012년 5월은 상순이 매우 높은 케이스라서 적절한 예시는 아니나 중~하순도 저온이 거의 없었다는 점은 비슷하다. 그리고 서울은 2016년 9월은 매일 평년 이상이었는데 9월이 편차가 작은 평범한 달인 것을 감안하면 다른달이면 저온이 있거나 초고온이 있을 수도 있다.)[125] 여담으로 2014~2015년 및 2019년 1~3월/2016년 3월이 이상 고온을 보여서 당시에는 따뜻하게 느꼈지만 2018년 3월 및 2020년 1~3월과 그를 능가하는 2021년 1월 중순~3월 두 차례의 압도적인 고온으로 인해 인해 재평가를 받아 저때 당시는 "추웠다. 선녀였다." 라는 말도 나왔다. 심지어 2023년 3월을 겪고 난 뒤에는 2014년, 2018년, 2020년, 2022년 3월까지도 그렇다.[126] 13~18일, 30일 제외. 동쪽 지방은 9일도 제외. 특히 1~3일, 21~23일. 그중 1~2일의 고온이 기록적으로 강했다.[127] 하루만 더 빨랐다면 0.2°C차이로 3월 신기록을 깰 수도 있었던 상황. 일평균기온은 2018년 3월 14일 17.0°C와 0.7°C가 차이난다.[128] 9시 까지의 최저기온. 하루 24시간중 가장 낮은 기온을 재는 "일 최저기온" 이랑은 다른 개념이다. 해당 날짜에서 오후에 기온이 더 낮아지면 일 최저기온은 아침 최저기온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129] 평년 6월 초중순 수준이며, 4월 3일 평년의 4.9°C 보다 무려 12.4°C 나 더 높다![130] 당시에는 1위였으나 2024년에 크게 경신하였다.[131] 이로 1년 후이며 비슷한 시기인 2022년 4월 26일에 이보다 조금 높은 28.7°C를 기록하였다.[132] 이는 전년도 4월 22일에 최고기온8.3°C로 꽃샘 추위를 보였던 것과는 대조되고 2년 전 같은날에 초이상 고온을 보인 것과 비슷하다.[133] 다만 2018년과 달리 동풍성 더위라서 폭염일수를 기록한 지역은 없었다.[134] 23일은 다름 아닌 2020년 7월 13일과 기온 분포가 유사하거나 오히려 더 높았으며, 전라도 지역은 25일까지 25~28도, 일평균기온도 20도 전후를 기록했다. 비슷한 기온이지만 4월에 찾아오면 이상 고온이고, 7월에 찾아오면 초강력 이상 저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135] 13~17일이 저온이었으나 1~2일, 21~23일의 이상 고온이 매우 심했다.[136] 1991-2020 평년보다 1.6°C 높으며 구평년보다는 1.9°C 높다.[137] 당시는 1위였다.[138] 1년뒤인 2022년 4월에는 서울, 전국 둘다 0.6도씩 올라서 각각 14.8도와 13.8도를 기록했다.[139] 2021년 4월의 기온양상은 2019년 3월, 2020년 6월과 비슷하다. 상순은 강한 이상 고온, 중순 일부 저온, 그 밖의 날이나 그 이후로도 전반적으로 고온을 보였으나 월말(29일 이후)에 크게 내려가 다음 달에 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러나 2020년 4월과는 정반대인데, 그 때는 전까지 추웠으나 중반에 일시적으로 따뜻해졌다가 이후 곧바로 강추위가 찾아왔으나, 이 해는 전까지 매우 높았으나 중반에 일시적으로 추워졌다가 풀리자마자 강한 더위가 찾아왔다. 또 2020년에는 월말에 기온이 급상승해 다음달 상순에 더위가 심했으나, 이 해는 월말에 쌀쌀해져 다음달 상순에 저온이 심했다. 4월 3일경부터는 5월 중순 초반까지 정반대 양상을 보인게 흥미롭다.[140] 그리고 이 때부터 1991~2020년 기준을 사용하면서 2011년 9월부터 사용된 1981~2010년 기준은 끝나게 되었다. 결국 신 평년값으로 13.4°C였으나, 신평년 기준으로 바뀌면서 경기북부 등 추운 관측 지점이 더 늘어나서 평균 값에도 변동이 생기게 되었다.(1981~2010년 기준으로는 남부 지방의 관측지점이 많았다.) 그래서 연평균기온도 12.5°C에서 12.8°C로 올라갔으나 변동되어서 12.6°C으로 내려갔다.[141] 11~16일, 19일, 23일. 동해안 지역은 3~6일, 8~9일, 19일, 22~24일. 제주도는 월 자체. 특히 14~15일[142] 5월 이상 저온 때문에 실패한 봄철 1위는 제주도는 달성했다.[143] 서울에서 5월 14일 이전에 30.8도 이상은 전무하다. 당연히 5월 14일 역대 1위 기록이며 일평균은 더욱 기록적이라 가장 빠른 24도대 기록이자 19일에 가서야 그 기록을 넘는다. 하순에 찾아왔다면 2014년, 2019년 같이 서울 등에서 33°C 이상의 폭염, 강릉과 대구는 34~37°C를 기록하고 심하면 2014년을 넘어 역대 5월 신기록을 세웠을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날은 영동은 동풍이고 대구도 서울보다는 약간 낮았다. 그리고 동작구 신대방동은 반올림 33°C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어코 같은 해 9월 극값보다 높게 기록되었다. 5월은 이상 저온이었고 9월은 이상 고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울 지경.[144] 심지어 고온으로 기록된 다음 해보다 극값이 높았다.[145] 서울은 5월이 저온임에도 불구하고 고온 현상으로 이때 기상학적 여름이 시작되었다. 2012년 5월 2일, 2019년 5월 11일, 1998년 5월 14일 다음으로 빠른 기록이다.[146] 역시 5월 15일 최저기온 1위이며 가장 이른 20도대 기록. 다음날인 16일은 2018년 21.8°C로 더욱 가관. 이후 23일에 다시 한 번 20도를 넘기며, 본격적으로 넘기 시작하는 시기는 29일부터이다.[147] 제주도는 해안 지방이라 최고 기온이 크게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록적이다. 게다가 제주시는 5월마저 이상 고온으로 봄 기온이 1위가 되었고 1~2, 6~7월도 다른 지역보다 고온이 심해 전국에서 가장 덥다.[148] 이 11일~16일의 고온 때문에 5월 평균이 17.1°C라도 찍혔지, 아니었으면 일제시대보다도 낮게 나왔을 것이다. 실제로 이 기간의 고온 현상을 지우고 1년 전인 2020년 5월 11일~16일의 기록을 갖다붙인다면, 5월 최고 극값이 19일의 26.6°C에 그쳤을 것이고, 일평균도 20도 없이 31일에 19.9°C, 최저기온은 아예 31일16.5°C가 전부였을 것이며, 산출되는 월최고는 20.9°C, 월최저는 12.1°C, 월평균은 16.1°C까지 굴러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되면 같은 해 3월과는 차이가 7.1°C, 4월과는 차이가 1.9°C에 불과하게 되며, 2024년 4월에 아예 추월당하며 21세기 내에서 2010년 4월-2023년 3월과 함께 봄철 월평균이 역전당하는 두 번째 사례로 남았을 것이다. 그만큼 이 해의 5월은, 터무니없이 길고 지루한 저온과 터무니없이 짧고 정신없는 고온만이 남게 되었다.[149] 일평균 기준 대략 7월 중하순 수준이다.[150] 3일 제외, 중부지방은 4일, 남부지방은 5일도 제외. 그리고 봉화군도 제외. 특히 14~18일, 21~30일.[151] 그중 22~27일의 폭염이 매우 심했다.[152] 이후 하순은 비가 잦아 8월 평균은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 결국 7월 평균이 8월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여름이 되었다.[153] 2~3일(남부 지방, 강원영동), 6~7일(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7일(충청권, 경상권, 강원영동) 제외. 특히 11~15일, 18~20일, 26일, 30일.[154] 충청내륙, 영남은 반대로 저온이었다.[155] 기록 당시에는 3위였으나, 2022년에게 추월당해 4위로 밀려나게 되었다.[156] 2020년 9월의 경우 극값은 아니지만 최고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 9월 상순<중순<하순이며 최고기온 평균도 상순, 중순, 하순이 비슷하다.[157]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압도적인 9월 월평균 1위를 기록한 그 2024년 9월조차도 서울의 월 최저극값이 15.6°C이다. 월평균기온이 거의 3°C 가까이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최저극값이 더 높았으며, 반대로 이야기하면 기온변화의 폭이 작았다는 이야기가 된다.[158] 10월 극값은 32.3°C. 하루 차이로 극값을 놓친게 1994년 9월과 비슷하다. 이쪽도 9월 전국 최고극값은 37.5°C지만 하루 전인 8월 31일에는 37.7°C가 나왔다. 그러나 바로 1년 뒤에 이 기록이 깨졌다.[159] 즉 최저기온이 16°C대~20°C대 사이로만 다녔던 9월답게 기온변화가 가장 작은 것이 성립된다. 그래도 2017년 9월과 달리 20도대는 자주 있었다.[160] 그러나 10월은 21°C를 넘었다.[161] 5월 30.8°C, 9월 30.3°C. 5월 극값이 9월보다 높은 일은 현대에 와서 다소 흔해져서 별 감흥이 없을 수 있으나 이해 5월은 저온이면서 9월은 이상 고온이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특히 남부지방은 10월 극값보다도 낮은 지역이 있다. 여담으로 서울 기준 2021년 5월과 9월의 기온차이는 무려 5.5°C이다. 그리고 그만큼 9월은 다소 평범하고 기온 변동성이 적다는 점이 부각되는 것이기도 한다.[162] 16~25일 제외. 최고기온은 8일, 11~12일도 제외. 특히 1~7일, 9~10일, 13~15일.[163] 특히 10월 상순 중에서 3~5일은 같은 해 2월 21일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편차로는 2018년 8월 1~3일과 비슷할 정도였다.[164] 기압 배치만 놓고 보면 7~8월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165] 실제로 9월 평균 기온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높았다. 영남 지역은 약간만 높은 편이다.[166] 그렇지만 서울 25.6°C로 여전히 평년보다 높으며 콩레이로 이상 고온이 발생했던 3년 전 같은 날과 같다. 흥미로운 점은 3년 전에는 이 값이 극값이었다. 게다가 최저기온이 높고 밤에 기온이 떨어지지도 않아 일평균기온은 22.9°C로 상위 4위이다. 참고로 1위는 후술할 2021년 10월 5일 23.6°C. 종전 1위는 2019년 10월 1일 23.1°C였으나, 결국 기록이 깨졌다.[167] 참고로 밤에는 21.7°C까지 떨어졌으나 9월 최저기온 극값보다 더 높다. 의외로 9월은 이상 고온이었으나 변화가 작아 21도 이상이 없었고 아침 최저기온으로만 해도 21도대가 가장 높았다.[168] 2019년 3월, 2021년 4월, 2022년 7월 같이 상순을 중심으로 심한 고온을 보였다.[169] 이 기록은 5월 중순 최고 기록보다도 높다. 5월 중순 : 20.7°C, 10월 상순 : 20.8°C.[170] 서울의 경우 이때 기상학적 가을이 시작되었다. 즉, 5월 15일~10월 9일이 여름이었고, 이는 1998년을 연상케 한다.[171] 서울만 해도 가장 높은 5월 중순도 20.0°C로 10월 상순보다 낮은 편.[172] 이는 심지어 9월 하순보다도 높았다.[173] 특히 17일의 편차가 매우 심하다.[174] 만약 16~25일의 이상 저온이 없었다면, 전국은 16.5°C 이상, 서울은 17°C 이상 기록하고 2006년에 다음 2위를 기록하고 1998년 10월보다는 약간 높아 5월에 거의 맞먹거나 전국 기준으로는 같은해 5월을 능가하는 기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175] 이 해 5월은 저온이었으나 제주도는 다소 고온이었는데 그 기록마저 넘겼다는 것은 고온 현상이 매우 심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이 기록마저 3년 뒤에 처참하게 깨졌다(...)[176] 8~13일, 22~24일, 26~27일 제외. 특히 6~7일, 18~19일.[177] 1940년, 2011년, 2023~24년처럼 아예 25°C 를 넘기는 극단 초이상고온도 존재하나, 그 두 해조차도 입동 당일이 2021년보다 조금 낮다. 그리고 2023~24년에는 입동 무렵에 저온을 보였다.[178] 물론 이상 저온인 2016~2017년 보다는 당연히 높다.[179] 구 평년값 기준으로는 1.0°C 높았다.[180] 다만 전국은 2019~2020년보다 0.3°C 낮았으며, 2018년보다는 전국, 서울 모두 0.4°C 높았다.[181] 또한 한기가 올 때도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향을 줘서 기온 변화 역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컸다.[182] 6~12일, 14~16일, 20~23일. 특히 7~11일, 15~16일, 21일[183] 여담으로 7일에는 비 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커녕 평균운량 0.0에 완전히 맑은 날씨를 보였다. 대신 비 소식이 없던 10일에 비가 조금 왔다. 또 2년뒤 2023년 12월 8일엔 이조차도 애교로 보일만큼 16.8°C로 이때보다 3도 이상 높은 정신나간 초고온을 기록했다.[184] 이 여파로 12월 중순과 3째주 평균기온이 높았다.[185] 11월 상순 수준이다.[186] 서울은 2005년 이후 17년 만에 2월 하순 -10°C를 기록했다.[187] 서울은 평년대비 2.2도 높았고, 전국은 1.7도 높다.[188] 서울과 전국 둘 다 2021년 4월 대비 0.6도 높았다.[189] 상반기는 다소 온순한 기온분포를 보여 고온도 극단적이지 않고, 2월의 저온도 극단적 수준은 아니었다. 하반기는 편차가 커서 서울 기준 7월과 11월은 그 해 최강 고온이 있고 9월도 중순에 꽤 고온이었으나 저온이 적은 상반기와 다르게 8월 말, 10월 초중순, 12월에 저온이 있었다.[190] 후술하듯 다음 해부터는 엘니뇨가 나타나며 심각한 고온이 찾아왔으며, 다다음 해의 경우 아예 문서가 분리되었다.(...)[191] 초고온: 편차 +3°C 이상
고온: 편차 +1°C 이상 +3°C 미만
평년: 편차 -1°C 초과 +1°C 미만
저온: 편차 -3°C 초과 -1°C 이하
초저온: 편차 -3°C 이하
[192] 26일 24.8도로 역대 최고기온 극값 1위를 기록했으나 바로 이틀 연속 갱신되고 이틀 연속 열대야까지 기록되었다.[193] 21세기 2위[194] 모든 면에서 1~2위권의 압도적인 고온을 보인 순으로 최저기온이 1999년 다음으로 높은 23.6°C이자 서울에서 추운 편인 은평구까지 열대야를 기록했고 최고기온도 반올림하면 33°C1998년 다음으로 높았으며 일평균기온은 아예 1998년과 공동 1위이며 2022년이 더 최근이고 시기도 더 늦어서 사실상 1위이다. 그리고 평균최저기온은 아예 1위이다.[195] 5월은 일별 기온 변동은 심하지만 월별로는 6, 9월처럼 편차가 작은 편이다. 그런 면에서 0.7도 높은 것은 다소 높은 편이다. 그리고 구평년으로는 1도 높았다.[196] 2022년 자체가 서풍이 잦고 동풍이 드물어 강릉과 대구는 타 지역 대비 높아 경북 지방이 타 지역보다 낮은 작년과 대조된다. 특히 5월은 거의 매일 서풍이었다. 반면 인천 등 서해안 지역의 고온은 약한 편이었다.[197] 다만 10월은 동풍이 더 강해서 저온이었고 타지역보다 편차 낮긴 했다. 당장 32.8°C를 기록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최고 기온이 13~14°C까지 급락했다.[198] 당초 1월 27~30일도 고온을 예측했으나 결국 평년 수준이었다. 만약 이때도 고온이었으면 2022년 1월도 + 편차를 보였을 것이다.[199] 5~7일, 19~23일 제외. 최고기온은 18일도 제외. 특히 4일, 10~13일, 16~17일, 25~26일.[200] 이 극값은 2011년 4월보다도 높다.[201] 일부 지역은 최 기온마저 10°C 이상이었다.[202] 기록 자체는 작년보다 낮지만 시기는 작년보다 더 이르므로 상당히 기록적이다.[203] 그래도 평년보다 1°C 이상 높다.[204] 이는 2002년과 2020년과 공동 기록했다. 즉, 이 해도 구평년(1981년~2010년 기준) +2.0의 편차를 보인 셈.[205] 또한 이는 지난해 기록이 8.7°C라는 압도적인 기록이었기에 그나마 좀 묻히는 것도 있다. 만약 3월 6~7일, 19~21일의 꽃샘추위도 없었다면 지난해와 맞먹는 고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된 해가 바로 다음 해다(...) 무려 9.4°C.[206] 3월 만큼은 아니래도 1~2월의 기온도 벚꽃 개화에 조금은 영향을 준다.[207] 아이러니하게도 하순에는 초고온이 없어 서울 기준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도 이상이 없었다.(극값: 12일 19.5°C) 그러나 바꿔 말하면 기온 변동이 작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208] 2~3일, 14일, 29~30일 제외. 동쪽 지역은 1일, 15일도 제외. 특히 9~12일, 23~26일. 그중 11~12일, 25~26일의 고온이 기록적이었다. 또한 강릉은 9~10일도 역대급이었다.[209] 여담으로 13년 전인 2009년에도 4월 9~12일에 강한 이상 고온이 찾아왔으나 2022년 4월보다는 약한 편이었다. 게다가 2022년은 최고 기온 중심으로 초고온이나 2009년과 달리 최저기온도 매우 높았다.[210] 거기다 동해시에서도 30.0°C를 기록해 4월 초순에 두 지역에서 30°C 달성이라는 듣도보도 못 했을 기록까지 세웠다.[211] 100년전 1922년 4월의 극값(31.3℃)도 일치하고, 일평균과 최저 또한 각각 25.4℃21.5℃로 거의 일치하다. 다만 이때는 4월 28일, 즉 하순의 기록이다. 하순 말에 기록해도 기록적인 이상 고온 취급 받는데, 100년 뒤인 2022년의 경우는 아예 초순이다.[212] 의외로 조명받지 못 하는 것이 있는데, 1908년 이후 114년 동안 관측된 4월 11일의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90년 4월 11일26.3°C를 간발의 차이로 제쳤다.[213] 마찬가지로 115년 동안의 일일 기록 중 최대 기온을 경신하였다. 이전 기록은 1955년 4월 12일25.0°C. 여담으로 기상청은 이날 서울이 최고 21도만 오를것으로 예보했는데 5도 이상 오보되었다.[214] 평년보다 9~10°C 높다.[215] 일평균기온 조차도 21.9°C로 순위권이고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216] 1994년, 1998년, 1999년[217] 구 평년 기준으로는 14.0°C이며 만약 평년 기온이 변동되지 않았다면 1998년에 이어서 14°C대가 또 나올 뻔했다.[218] 특히 강릉의 경우 무려 16.1°C를 기록하며 당시 기준으로 2위와 0.7°C 차이나는 압도적인 역대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심지어는 전국적으로 경악스러운 4월 고온을 보인 그 2024년조차도 이 기록을 뛰어넘지 못했다.[219] 그 밖의 지역은 광주가 2.1°C 높았다.[220] 그리고 2년 뒤에 실제로 이렇게 되었다.(...)[221] 1~3일, 8일, 14~16일 제외. 남부지방은 9~10일도 제외. 특히 23~25일, 29일[222] 반대로 중부 서해안 지역은 20°C 안팎이긴 했다.[223] 평년보다 약 6˚C 높다.[224]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온이었던 작년보다 극값이 낮다. 사실 이 해에는 다른 해들에 비해서 극값 임팩트는 다소 약했다. 당장 앞뒤 해인 2021년과 2023년만 해도 5월 중순에 30~31도를 기록했으며, 대망의 2014년, 2019년에는 무려 33도를 넘겨 폭염일수를 기록했으니..[225] 이틀 연속 30°C 초과는 드문 일이며 2014~2016년(3년 연속) 이후 6년 만이다. 그 이전 역시 흔치 않았다.[226] 그 밖의 의성, 진주, 밀양, 경주, 의령도 33°C 이상의 폭염을 기록했다. 만약 실제 기온으로 폭염특보를 내린 2010년대 중~후반이었다면 폭염특보가 발효되었을 것이다.[227] 반대로 옆 지역인 인천은 중앙값조차도 17.2°C로 그닥 높지 않았다.[228] 30일에는 20.5°C 기록.[229] 대구는 내륙 지역이라 최저 기온이 크게 높지 않고 일교차가 큰 편이다. 이는 전조 증상이었는지는 몰라도 결국 6월에는 열대야를 기록하고 만다.[230] 작년은 최고기온 20°C 이상이 18일인 것을 감안하면 작년 5월의 20°C 이상보다 올해 5월의 25°C 이상이 더 많았다.[231] 서울 강수량은 7.5mm로 평년의 7%이며 2012년 5월보다도 적었다.[232] 엄밀히 말하자면, 월별로는 평범하지 않았다. 3월에는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4월은 평년보다 낮았고, 5월 들어 다시 약간 높아져 널뛰기가 심했다.[233] 1998년과 동일한 공동 1위를 기록했다.[234] 5~10일, 13~16일 제외. 특히 20~22일, 25~28일.[235] 다행히 서울은 18~19일, 흐린 날씨로 최고기온이 크게 오보되어 24~25도선에 그쳤으며 서울은 흐려서 예보보다 낮고 타 지역 대비 오르지 못했다. 만약 예보와 비슷하게 30도를 갔다면 서울마저 월평균 기온이 기록적이었을 것이다.[236] 사실 2022년 6월 자체가 흐린 날씨로 복사냉각이 약했다. 2020년 4월과 정반대의 현상으로 당시에는 복사냉각이 심해서 맑고 최저기온 중심으로 이상 저온을 보여서 2022년 6월과 대조된다.[237] 서울, 대전, 수원, 광주, 부여는 초근접했다.[238] 속초는 7시까지 26°C이나 다행히 비가 와서 21°C로 내려갔다.[239] 서울도 이 정도 기록은 2018년을 제외하고는 없으며 전국적으로도 없는 지역이 많다.[240] 더군다나 4~16일에는 저온 현상이 잦아서 시원한 날씨를 보인 편인데다가 그 저온 기간의 막바지에 14~15일은 이상 저온이 심했으며 예보가 상향되면서도 예보보다 높은 경우가 잦아 가뜩이나 체감온도를 높였다. 특히 대구의 경우 4~15일 평균기온은 19.3°C로 5월 중순 수준의 이상 저온이나 17~30일 평균기온은 28°C를 넘어 9~10°C 정도 올랐다. 사실상 2021년 1월 기온상승폭과 다름없는 셈이다. 즉 이 저온 현상이 없었더라면 대구는 25°C를 넘고 월평균 1위 지역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241] 유독 잦은 서풍 탓인지라 3월부터 평년보다 2~3도 높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7월은 동풍이라 편차가 덜했으나 전국적으로 평범한 8월에도 강릉은 이상 고온이었다.[242] 이상 저온이 발생했던 1993년, 2003년 7~8월, 2020년 7월보다도 많다.[243] 이는 중부 중심으로 기온변화가 컸던 전년도 11월과 반대된다. 게다가 고온이 더 많은 탓에 중부~전북을 중심으로 편차가 높은 2021년 11월과 반대로 충청~영동~남부중심으로 편차가 높았다.[244] 흥미롭게도 6월 전체 기온이 같은 해 5월 하순보다 낮았다.[245] 그리고 이게 5~9일과 13~16일의 이상 저온으로 인해 그나마 낮게 기록된 것이지, 만약 이때도 평년 이상이었다면 23°C대 초반으로 2020년 1월의 그것과 2021년 3월과 같이 6월 평균기온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신, 전국적으로 종전 기록을 압도적으로 갱신하는 1위가 될 뻔했다.[246] 13일, 16일, 21~24일 제외. 동해안은 14~15일도 제외. 특히 1~7일, 9~10일, 26~30일.[247] 1일, 4~8일, 14~15일, 20~21일. 단 강릉시, 제주도는 28일을 제외한 월 자체.[248] 1~3일(남부 지방), 4~6일(중부 지방), 20~25일 제외. 특히 14~19일, 30일. 그중 18일의 늦더위가 매우 강력했다.[249] 2021년 9월 20일과 최저/최고/일평균 모두 판박이였다. 그러나 시기를 감안하면 그 쪽이 더 심했다.[250] 특히 청주-대전-전주-광주 라인이 가장 높았으며 평년대비 7~10°C 가까이 높았다. 심지어 광주는 반올림하면 25°C/35°C이다.[251] 구 완산 관측소는 35.3°C로 9월 중순 4일 연속 폭염에 폭염경보일수가 발생했다.[252] 6월, 8월과도 극값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253] 그나마 태양 고도가 비교적 낮은 9월인지라 이 정도에 그쳤지 6~8월이었다면 더 높게 올라가 아예 폭염경보를 발령했을 것이다. 9~12월 특성상 고온이 발생해도 최고 기온은 극단적으로는 잘 올라가지 않는다. 물론 상순이었다면 33°C 이상을 충분히 기록했을 법하다.[254] 2022년 9월 중순 중후반에 열대야가 발생한 관측소는 23개로 4개 중 1개 꼴이다.[255] 심지어 호남 지역의 경우 9월 중순 1위를 기록했다.[256] 남서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57] 이달은 기온 추이가 상순과 하순이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중순이 초이상 고온이라는 점에서 2020년 11월과도 비슷하다. 심지어 19일까지 초고온이었다가 20일에 급락했다는 것도 매우 똑같으며, 다음달인 2022년 10월과 2020년 12월도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는 것도 같다.[258] 1~4일, 14~16일, 22일, 27~31일. 영동 지방은 20~21일도 포함. 그중 1~3일의 고온은 전년도에 맞먹을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259] 그러나 서울은 이 날 이후로 25°C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었다.[260]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이지 17.5°C로 평년보다는 다소 높았다.[261] 10월 4일에 포항에서 발생. 그래도 그날 밤에 기온이 떨어져 일최저 25°C 이상은 면했다.[262] 2019년은 10월 5일. 하루밖에 차이 안난다.[263] 다만 남부지방은 17일 오전까지는 고온이었다.[264] 강릉과 인천 등 지역은 아예 저온을 기록했고, 나머지도 평년 비슷범위지만 - 편차였다.[265] 3~6일, 30일 제외. 최저기온은 27일도 제외 및 서해5도는 29일도 제외. 특히 10~13일, 18~25일, 28일. 그 중 11~12일, 20일, 25일, 28일21세기에서 손꼽히는 11월 이상 고온을 보인 2011년 11월 3~5일, 2020년 11월 17~19일, 2023년 11월 1~3일, 2024년 11월 15~16일에 맞먹는 수준이다.[266] 서울에서 일 최고기온이 반올림으로 9°C 이하였던 날이 30일 단 하루뿐이다![267] 여담으로 2020년2021년 11월도 낮음을 예보했으나 빗나갔다.[268] 다만 전날 이상 고온을 보였던 서울은 고온이긴 했으나 기온이 하강했다.[269] 2011년 11월 11일(11.0℃) 다음으로 높다.[270] 1993년 11월 11일(20.9℃) 및 중순 종전 최고기온인 2015년 11월 12일(21.0℃) 를 1도 가량 뛰어넘었다.[271] 다만 15일에 상층 한기로 비가 내렸다.[272] 2020년에는 10월 하순부터 20°C를 넘긴 날이 없었던 반면에(정확히 20°C를 기록한 적은 있었다. 그게 11월 17일. 이 해와 유사한 셈.) 이 해는 11월 하순을 하루 앞두고 20°C를 넘겨 기록적이다.[273] 이는 다음 해 11월 중순에 3.8°C로 평년보다 매우 낮았던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274] 이게 남한이었다면 11월 말에 최저기온이 12~18°C인 셈. 9월의 날씨로 평년상으로 0°C 전후의 날씨로 기상학적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아예 두 달 이상 앞선 셈.[275] 강릉은 최고 21.6°C와 일평균 16.0°C로 이상 고온이 심했던 지난해 11월 29일을 능가한다.[276] 심지어 고온이 절정이였던 11~12일에는 반팔을 입은 사람도 보였다.[277] 아침보다 기온이 되려 떨어지며 평년수준에 근접했다.[278] 중간에 15~16일이 그나마 한기로 평년에 가까운 날씨를 기록했으나, 이때마저 높은 편이었다.[279] 심지어 이 기록은 28일에 기록되었음에도 당시 기준 11월 역대 최고기온이었다. 또한 앞뒤 날(21°C도대)보다 최고기온 극값 차이가 6°C 가까이 난다[280]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남북으로는 다소 긴 편이라 추운 곳과 더운 곳의 차이가 많이 난다. 물론 이정도의 차이는 사실상 이례적이다.[281] 30일에 서울은 일평균 -5.4°C를 기록하며 1992년 11월 26일 이후 최초로 일평균 -5°C 이하를 기록하였다. 심지어 전주마저 29일까지 영하가 전혀 없다가 30일에 영하권은 물론이거니와 일평균까지 영하로 떨어졌다. 만약 하루라도 늦었다면 전주는 3년 연속으로 영하 없는 11월을 맞이할 수 있었다.[282] 2020년 12월 10~11일과 비슷하며, 예보는 평년과 별 차이 없었다.[283] 평년보다 4.1도 높음[284] 특히 12월 23일의 일평균 기온은 -11.8℃2010년의 -12.3℃와 맞먹고 2005년의 -9.7℃, 2012년의 -10.5℃를 뛰어넘었다.[285] 물론 2014년부터는 고온이 상당히 우세했고, 이미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꽤 강하게 드러나고 있었지만, 몇 달, 더 나아가서 아예 며칠 간격으로 고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2023년 들어서, 정확히는 2023년 3월을 기점으로 고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초고온의 주기가 매우 짧아졌다. 이해 3월에 기록적인 초고온을 보인 이후 불과 6개월 만인 9월에 또다시 기록적인 초고온을 보였고, 그 뒤로는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은 11월 초반에 또 초고온을 보였으며(다만 이 해 11월은 중하순의 저온으로 평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 다음 해에는 더 심해져서 아예 2월-4월-6월-8월, 즉 2개월 간격으로 짝수 달마다 달 전체가 심각한 수준의 초고온을 보였으며, 그 밖에 달들도 5월을 제외하면 모두 평년보다 고온이었다. 결국 이 해를 뛰어넘고 기어코 연평균기온 역대 1위를 달성하였다.[286] 게다가 저온의 빈도도 크게 줄어들었는데, 서울은 그나마 이해 11월에 저온을 보였지만, 전국적으로는 2022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평년 미만인 달이 20개월째 전무한 상황이다. 고온이 심해진 2014년 이후 전국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평년 이상을 보인 기간은 2015년 8월~2017년 10월로, 무려 27개월 연속으로 평년 이상이었다. 다만 이때도 2015년 9월, 2016년 1월, 2017년 9월 등 평년과 같은 달은 중간중간 존재했는데, 2023년 1월부터 길게 이어지고 있는 고온 기간 동안에는 모두 +편차를 기록하고 있다.[287] 전국이 -0.6℃로 1991~2020년 기준 -0.9℃에 간신히 비슷범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 달에도 높은 편이다.[288] 최근 2월에 이상 고온이 찾아올 때 주로 하순 중심으로 심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2010년대에는 2월 초중순은 저온도 있고 고온도 심하지 않아서 평균기온 상승폭이 거의 없었으나, 하순이 거의 신평년이 구평년 대비 1도 가까이 올라 평균 기온이 상승했다.[289] 2021년까지만 해도 6월 열대야라고는 상상도 못했다.[290] 3월, 9월 평균기온은 역대 1위이다.[291] 1월이 그나마 최고 19위이고, 2월과 10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은 모두 한자릿 순위이다. 그나마 11월은 중위권을 기록하긴 했다.[292] 하순은 다른 의미로 기록을 남길 가능성이 큰데, 일단 21~22일에 -14.7도, -14.4도로 극값 순위권에 들었다.[293] 서울은 1998년, 전국은 2016년[294] 2016년은 전국이 경신되었지만 서울 한정 1998년이 압도적이라서 1998년보다 0.2°C 낮은 13.6°C 에 그쳤다.[295] 특히 강릉은 15.5°C 로 종전기록인 14.7°C 를 0.8°C 나 넘어서는 엽기적인 초이상고온해로 남게 되었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종전 1위와 7위의 격차와 같을 정도이다. 심지어 전국적으로 압도적으로 연평균기온 기록을 재경신한 다음 해조차도 강릉은 이해보다 낮았다.[296] 초고온: 편차 +3°C 이상
고온: 편차 +1°C 이상 +3°C 미만
평년: 편차 -1°C 초과 +1°C 미만
저온: 편차 -3°C 초과 -1°C 이하
초저온: 편차 -3°C 이하
[297] 2022년에 최초로 나타났고 이 해에도 이례적인 6월 열대야가 발생한 것이다.[298] 다만 이는 18~9시 기준일 뿐, 일 최저 기온은 열대야가 아니다.[299] 게다가 10일강한 이상 저온으로 평균기온을 크게 낮췄는데도 이 정도다.[300] 9월 5일에 나타났다. 다만 역대 최초는 아니다.[301] 1위는 2024년, 2위는 1939년.[302] 당시 1위[303] 서울, 전국 모두 해당되며 기록 당시 1위. 하지만 불과 1년 뒤에 이 기록을 압도적으로 경신하면서 2위로 밀려나게 되었다.[304] 1월에는 하순에 강력한 한파가 와서 평년수준 가까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초중순 고온을 상쇄하긴 역부족이라 결국 조금 높은 편이었고, 2월에 1도 정도 높았던 편이다.[305] 어느 정도냐면 3월 상순 전국 평균 기온이 8.2°C, 중순 8.4°C, 하순은 무려 11.2°C이며, 이는 2021년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결국 전국 3월 평균은 9.4°C로 편차가 무려 +3.3°C에 달했다.[306] 3월과 달리 4월은 자주 흐린 경향을 보였다.[307] 2023년 1~10월이 모두 평년 이상이다가 11월에 처음으로 평년 이하를 기록할 예정인데, 1일~5일(6일)까지 평년보다 8~10°C씩 높았던 초강력 고온현상이 없었다면 월평균이 1°C 또는 그 이상 더 하락하여 상당히 강한 저온을 기록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308] 6~15일, 30~31일. 특히 7~14일, 31일.[309] 그 중 12~14일2002년 1월 중순에 맞먹고, 2017년 1월 상순, 2020년~2021년 1월 하순을 능가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310] 그리고 그 해 3월 10일에는 4월 중하순~5월 초 날씨를 보였다. 최고기온 기준으로는 5월 10일과 비슷하다.[311] 남해는 19.9°C로 근접했지만 섬이라 완전한 본토라 보기 어렵지만 진주, 광양 두지역 모두 한반도 본토에 들어간다.[312] 사실 애초 예보보다 높게 나온 날들이 많았다는 것은 최근 열섬 현상 및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기도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313] 다만 인천 등 일부는 비슷범위지만 -가 뜨기도 했다.[314] 20~22일, 25~26일 제외. 동해안 지역은 14~15일도 제외. 특히 6~10일, 13일, 18일.[315] 강릉은 27~28일이 역대급이었다.[316] 특히 수도권 내륙, 강원도, 봉화. 2월 초중순 기준으로는 수도권,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고온을 보여서 꽤나 높았다. 반면 강원도 영동, 남부 지방은 평년보다 낮은 날도 있었고, 고온도 약한 편이라 조금만 높았다. 다만 2월 하순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높았고 수도권(특히 인천)은 타 지역대비 낮아서 결국 2월 전체 편차는 중부지방이 더 높으나 차이가 심하지 않은 +1~+1.5°C대 내외를 기록했다.[317] 전반적으로 2023년 2월 초중순은 영동과 남부에 비해 수도권 내륙의 편차가 크고, 열섬현상까지 더해진 서울이 그 중에서도 가장 심했다. 보통 서울의 열섬현상은 한기가 내려오거나 비가 잦을 때 약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맑고 적당한 고온인 날씨에 더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수도권은 평균기온이 초고온인 2020년 2월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으나, 전국 평균기온은 그때보다는 꽤 낮고 대략 2014년 정도와 더 비슷하다. 그나마 하순이 서울은 평범하고 인천은 저온, 영동, 영남 지역이 고온이라 이정도다.[318] 상순의 경우 전국적으로 높은 편이나, 2022년 4월, 7월처럼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편차가 매우 높은 편이었다. 서울 2월 상순 평균기온은 1.5°C. 평년보다 2.7°C 높고, 2011년3월 상순보다 모든 면(평균, 평균 최고/최저, 극값)에서 따뜻했다.[319] 고온이 얼마나 심하면 평년 수준으로 떨어졌는 데에도 강추위가 찾아왔다는 표현이 쓰일 정도다.[320] 여담이지만 최근에 들어서 강릉에서 유난히 튀는 고온 극값이 많이 기록되고 있다. 사례는 2019년 5월, 2020년 5월, 8월, 11월, 2021년 2월, 10월, 2022년 4~6월, 8월, 10월, 2023년 1~3월, 5월, 7월, 11월 등등.. 물론 과거에도 기온 변동 폭이 심했으나 현대에 와서 더욱 빈번해졌다. 게다가 월평균도 타지역 대비 편차도 높아져서 온난화가 가장 심해졌다.[321] 2월 21일 기록. 초고온이었던 2022년 11월의 최저기온 극값 -8.1°C보다 2.8°C 높고, 같은 해 11월보다도 2°C 높다. 다만 이쪽은 극값만큼은 21세기 최저 수준이었다. 여담으로 서울의 2월 최저극값이 하순에 기록된 것은 1991년 이후 32년 만인데, 그때는 전국적으로 겨울 전체를 통틀어도 강력한 한파로 아예 대부분 지역에서 연 최저극값을 달성한 시기고, 2023년은 유의미한 저온은 21일 뿐이라 양상은 다르다. 여담으로 바로 전 해인 2022년이 비교적 근소하게 이를 놓쳤는데, 추웠던 달이지만 극값은 -10.7°C(2월 17일). 이때 2월 23일의 기록이 -10.0°C였는데 해당월의 둘뿐인 영하 두 자릿수였으며, 0.8도만 낮았으면 월 극값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322] 이번 월평균보다 조금 높은 평균기온을 보인 2020년, 2021년 2월에도 한두 차례씩 추위가 찾아와 극값이 각각 -11.8°C, -10.6°C였고, 역대 2월 기온 1위였던 2007년에도 최저극값은 -8.6°C였다. 또한 비슷하게 추위가 찾아오지 않아 최저극값이 높았던 1990년, 2002년보단 평균기온이 낮아 온난함이 덜했다.[323] 기록 당시 3위.[324] 다만 최고 기온 극값은 크게 높지 않았다. 고온이 상당히 길고 꾸준하지만, 초고온같이 기온 급상승은 없었기 때문. 사실 이는 남쪽 따뜻한 기단 세력은 강하지 않은데 북극진동이 2월 들어 +값을 띄는 등 한기가 북극에 갇혔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1992년 1월, 2022년 3월 마냥 최고극값은 그렇게 높지 않은데 월평균은 상당히 높은 달이 될 수 있다. 27일에 서울이 예보보다 높은 12.4°C를 기록했으나 크게 높은 편은 아니며 동년 1월 최고극값인 12.5°C보다도 낮다. 27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10°C 를 넘은 날이 없다. 한편으로, 최고 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 2일 1.4°C로, 단 하루도 영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고, 이는 2002년보다 더 심했다.[325] 이렇듯 고온에도 불구하고 2월 27일을 제외하면 10°C를 넘는 날이 없고 일평균기온이 5도 미만을 유지해 대다수 지역이 2014년, 2019년~2021년과 다르게 기상학적 겨울은 유지되었고 3월 3~5일 사이에 기상학적 봄이 시작되었다.[326] 정작 상순과 중순에는 최저기온 영상이 있다. 심지어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일최저 평균이 하순에 가장 낮다. 보통 하순의 온난화가 심함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특이한 고온현상인 셈. 상, 하순 둘다 일최저 평균이 -2.6°C인데 정확하게는 하순은 -2.60 상순은 -2.58 정도이며, 전체 기온도 평년보다 소폭 낮게 기록되었다. 다만 하순 온난화가 덜 두드러진 구평년 기준으로는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327] 다음 해 2월에는 이 해 2월의 상위호환격 날씨를 보였다. 다음 해에는 서울의 2월 최저 극값이 무려 -3.1°C를 기록했으며, 그나마 하순 초반에 반짝 추위라도 있었던 이 해와는 다르게 반짝 추위조차도 아예 없었다. 더 나아가 이해 2월의 경우 고온이 우세했지만 초고온은 없었는데, 다음 해 2월은 초고온도 매우 잦았고[424] 이해 3월처럼 아무리 낮아도 평년 수준이었다. 사실 그냥 일평균 영하가 없는 2월이라는 것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다음 해에는 아이러니하게도 3월 2일-8.1°C까지 떨어지며 뒷북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328] 2일, 13일, 16일, 27일 제외. 경기서해안은 19일도 제외. 특히 5~11일, 21~24일, 30~31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 남부지방은 3월 15일도 초고온이다.[329] 그 중에도 7~11일, 22~23일, 31일은 2013년 3월 9일, 2018년 3월 14일, 2021년 2월 21일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330] 정확히는 2023년 내에는 이달 이후 초고온이라고 할 만한 달이 9월 하나뿐이지만, 2024년이 단독으로 무려 5개월 동안이나 1위를 경신하는 유독 강한 고온 해라서 그런 것이기도 하다.[331] 6~9일, 12일, 16일, 25~27일, 29~30일 제외. 동쪽 지역은 22~24일도 제외. 특히 1~4일, 19~20일.[332] 특히 1~4일1994년, 2021년 4월 상순을 능가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으며, 중부지방은 19일, 남부지방은 20일도 기록적인 고온을 보였다. 다만 영남지역은 월전체로 보면 평년보다 크게 높지는 않았다.[333] 하루만 더 빨랐다면 3월 최고기록을 세웠을 수 있다.[334] 서울의 경우 일평균과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0°C 정도 높았다. 물론 전국 평균기온도 5°C 정도 높았다.[335] 이 탓에 제주 일평균기온은 23.3°C였다.[336] 심지어 17시 30분에 기록했다.[337] 18.9°C는 0시에 기록된 값이다.[338] 2023년 4월의 경우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일반적인 4월과 달리 동풍이 자주 불고, 대체로 습도도 높으며, 구름도 상층운보다는 하층운 위주이고, 최저/최고기온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다는 것이다.[339] 4월 안에서의 중앙값으로 따지면 일평균기온 13.7°C, 일최고기온 19.45°C를 기록한 2018년 보다 낮았다.[340] 서울 기준으로는 1~2일, 6~9일, 21일, 27~28일 제외. 특히 4일, 15~20일, 29~31일. 이중 16~17일, 30일에는 아예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341] 영남지방은 5일, 14~17일, 21일, 25~28일, 호남지방(전북서해안 제외), 제주도는 2일, 5일, 10~11일, 14~17일, 20일, 25~28일. 즉 5일, 14~17일, 25~26일전국 모두 포함.[342] 또한 서울시, 강릉시, 청주시, 부안군은 고온이 순위권으로 심한 편이었으며, 강릉의 경우 5월 전체가 매우 심각한 고온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16~17일 강릉은 아예 8월 상순 평년값조차도 아득히 뛰어넘는 기상이변이 찾아왔다.[343] 평년보다 4~5°C가량 높다.[344] 고온이 심했던 2019년, 2022년에도 상순에는 일평균 20°C를 넘는 날이 없었다. 심지어 2021년에는 20°C는 커녕 16°C를 넘긴 날도 없을 정도로 저온이 심했다. 하지만 4월에 있었다.[345] 서울보다도 대구의 기온이 낮았다.[346] 서울은 16일 이후로 최저 기온이 14°C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즉, 이때부터는 오히려 일교차가 줄어든 것.[347] 하지만 5년 전 같은 날에는 무려 21.8°C였다.[348] 2019년 이후 4년 만에 31°C를 넘었으며 5월 중순으로 한정한다면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여담으로 중기 예보 상으로는 28°C에 불과했고 당일 예보로는 30°C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도 높게 기록된 것이다.[349] 심지어 비공식 완산(구 관측소)은 33.2°C로 폭염이다.[350] 이는 평년보다 12~13°C나 높으며 5월 하순도 아닌 중순에 기록되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 만약 하순이었다면 열대야는 거의 확정에 37°C까지 올라 기존 기록마저 깰 수도 있었다.[351] 서울 기준으로 일평균이 30°C 이상으로 오르려면 보통 35°C 이상으로 오르고, 강릉도 마찬가지인 편이다. 심지어 내륙 지역의 경우 일평균 30°C를 넘으려면 35°C는 커녕 36~37°C, 의성군 같으면 반올림 38°C는 가야 보통 넘는 경우도 있으니 매우 대단한 셈. 강릉의 최고기온도 35.5°C를 넘지 못하는 해도 많고, 2022년 조차도 8월 3일까지 모든 날이 2023년 5월 16일보다 낮았다.[352] 특히 강릉은 상순에 일평균이 23°C 전후를 기록한 날이 3일이었고 상순 평균도 이상 고온이었고, 중순은 일평균 30도까지 있어 고온이 매우 심했다. 사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강릉의 이상 고온이 전국에서 가장 심했다.[353] 여담으로 2019년 이후 2년마다 중순에 20°C를 넘는다. 게다가 올해는 중순에 7일이나 반올림으로 27°C 이상이었다.[354] 결국 기상학적 여름은 5월 15일에 시작되었다.[355] 특히 하순 후반에는 정체 전선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보통 정체 전선은 6월 말~7월 중하순, 8월 중하순~9월 초에 영향을 받는 편이라 5월 말에 받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다.[356] 서울 기준으로 30°C 이상인 날은 16일 단 하루였으나 나머지 기간 동안 25°C를 넘은 날이 꽤 있었고 최저 기온도 하순에 다소 높은 편이었다. 즉, 극심한 고온은 거의 없었을지언정 꾸준히 평년보다 높게 기록되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셈이다.[357] 사실 3월의 고온이 매우 강해서 이러한 여파로 보인다. 특히 영남 지방의 경우 4~5월은 평년과 비슷했기 때문에 3월 한달로 캐리했다.[358] 6월 14일, 21일, 7월 7~8일, 11일, 8월 9~12일, 24일, 28~30일 제외. 최고기온은 7월 14~16일, 23일도 제외. 남부지방은 7월 22일도 제외. 특히 6월 17~19일, 24~25일, 28~29일, 7월 3일, 21일, 7월 27일~8월 8일, 8월 18~22일[359] 그중 6월 18~19일, 25일, 7월 3일, 8월 21일의 편차가 매우 컸다.[360] 강원 동해안은 아예 순위권인 곳도 있다.[361] 20~22일, 26일, 30일 제외. 최고기온은 13일, 15일, 27일도 제외. 특히 4~7일, 9~12일, 17~19일, 28일.[362] 그중 5~6일은 다음 해 비슷한 시기와도 큰 차이가 없는 강력한 늦더위가 찾아왔다.[363] 다만 과거 평균기온이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1975년과 1998~1999년도 초고온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 해들은 현대 기준으로 봐도 9월 고온이 심했던 해들이다.[364] 이는 21세기에서 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서 9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이다.[365] 즉 서울 기준 월평균 24°C의, 9월 중 압도적인 1위의 이상 고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예보 하향 등으로 23.7°C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기록마저 다음 해에 25.5°C를 기록했다.[366] 다만 15.2°C면 사실상 평년과 비슷하고 좀 선선하다는 느낌에 그친다. 하지만 이상 고온이 워낙 심해 체감으로는 꽤나 이상 저온으로 느꼈다. 애초에 9월 초중순이 8월 하순 날씨를 보였으니 이상할 것이 없다. 다른 해였다면 8월 말까지 여름 날씨를 보이다가 9월 1~5일에 15.2°C를 기록하는 것과 비슷한 셈인데 이 시기에 15.2°C라면 꽤나 춥게 느껴진다.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비슷한 시기인 작년인 2022년 8월 28일에 최저기온이 16°C까지 떨어졌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 생각해본다면 알것이다.[367] 평년의 9월 평균기온(20.5°C)보다 2.1도 높다[368] 이상 저온이 강했던 2020년 7월보다도 0.1도 높다. 즉 이상 저온이 강했던 한여름과 동급일 정도로 매우 높았던 것이다. 다행히도 종전 기록인 2020년 6월 22.7°C는 넘지 못했으나, 만약 하순마저 고온이 강했다면 22.7°C를 충분히 넘을 수 있었다. 게다가 편차가 작은 달에서 초고온이 나왔으니 만약 고온이 9월에 찾아온다면 전국 평균이 24~25°C 이상(서울은 25~26°C 이상)도 충분히 찍을 수 있다. 다만 5~6월 초고온은 중국에선 종종 나타나지만 해수 온도가 비교적 낮은 시기라 내륙도가 낮은 한국과 일본에선 고온이 나오기 힘들다. 그리고 그렇게 된 해가 2024년이며, 24.7°C를 기록해 전국 6월 평균 최고기록인 22.7°C를 2°C나 넘었다.[369] 일반적으로 9월이 6월보다 높을 경우 6월이 평년이거나 저온인 경우가 많으나, 이 해는 6월이 평년보다 꽤 높았는데도 이보다도 높게 기록된 것이다.[370] 보통 9월 고온이 심한 해들은 10월 상순까지도 영향을 받아 기상학적 가을마저 10월로 넘어간다. 1998년, 2016년, 2019년, 2021년이 대표적인 예시. 그런데 이 해에는 9월 고온이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9월 안에 들어간 9월 30일에 시작되었다.[371] 11~13일, 19일, 23~31일. 특히 25~26일, 31일.[372] 여담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매 해 10월마다 홀수 해에는 +편차를, 짝수 해에는 -편차를 번갈아가면서 띄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373] 1~6일, 9일, 21~23일, 27일. 특히 1~6일, 23일.[374] 그 중 1~5일2011년, 2022년 11월을 능가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375] 참고로, 기존 11월 최저기온 최고 극값이 2011년 11월 5일 16.4°C이었는데, 2023년 11월에 이를 넘은 날이 하루도 아니고 3일이나 된다. 이 정도면 6월 중순 또는 9월 중순 수준이다.[376] 남부 지방은 한 술 더 뜨는데 23~28°C, 일부 지역은 29°C까지도 기록했다.[377] 게다가 이번에는 서울에서도 심지어 일평균 20°C 이상을 기록했다.[378] 기존 극값은 2011년 11월 4일 전주 28.0°C.[379] 아무리 초이상 고온이라 해도 주변 지역보다 2~4도 이상 높으며 폭염특보 운영지역이나 미운영지역이나 공식 관측소에 비해선 신뢰성이 떨어지긴 한다. 어쨌든 서울 8월 초순 최고기온 평균과 맞먹는 수치이다. 다만 2024년 9월 19일에 공식 37.7도, 비공식 38.2도의 엽기적인 이상고온이 나와서 9월 중순 주제에 이와 비슷한 편차의 이상고온이 나왔으며 9월 중순보다 11월 상순의 편차가 더 큰걸 보면 위에서 서술한 9월 19일의 이상고온이 더 심할 수도 있다.[380] 공식 기록으로도 이미 29˚C대의 더위가 나타났으며 2014년에는 1월과 기후가 비슷한 2월 2일에 공식 기록으로 24.4˚C를 찍은걸 보면 그게 11월 초에 나타날시 공식 기록 11월 30˚C 더위도 아주 불가능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3월도 상순인 9일 기록이 28.2°C이므로 3월 하순에 나타나면 30°C 기록이 아주 불가능은 아니다. 2월에도 하순에 나타나면 26°C대로 구룡포 비공식 기록과 맞먹는 고온이 공식 기록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12월에도 27°C(제주도)까지 가능하다고 본다.[381] 아침 18.9°C[382] 그나마 최저/최고 기온에 비해 일평균기온이 낮아서 망정이지, 고르게 기온이 올라갔다면 22도를 기록했을수도 있다.[383] 1일, 16~24일 제외. 특히 5~15일.[384] 그 중 12월 8~11일, 14일의 편차가 매우 높았다.[385] 아침 기준 12.6°C[386] 11월 2일의 사례처럼 이또한 주변 지역보다 다소 높다. 여담으로 이 지역은 2021년 2월 21일에 무려 26.4°C를 기록한 전적이 있다.[387] 최근 겨울철이 12월을 중심으로 강한 한파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이러니하다. 뭐 올겨울은 슈퍼 엘니뇨 현상을 보여서 그런 거니까 이해를 하겠지만 2009년, 2014년 12월의 경우 엘니뇨였음에도 불구하고 12월이 추웠다. 특히 2014년 12월은 서울 월평균기온이 -2.9°C이다.[388] 단 10월은 영하를 기록하는 극단적인 저온은 없는 반면 12월은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한파일수를 기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온인 2021년 10월엔 1.3°C까지 내려갔다.[389] 제주도는 10월도 포함. 단 강원영동은 2월 제외.[390] 2월은 전국 평균기온 한정. 서울은 2007년에 이은 역대 2위이다.[391] 1991~2020년 평균 편차는 2년 연속으로 + 편차를 보였다.
(중서부지방은 2023년 11월이 평년 이하)
[392] 전국 기준으로는 작년 대비 편차가 -1°C 이하인 달은 3월 한 달 뿐이다.[393] 다만 2021년의 경우 라니냐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은 유난히 높았고, 이로 인해 사실상 엘니뇨나 다름없는 상태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물론 라니냐의 영향을 아예 안 받은 것은 아니어서, 대체로 고온이긴 했지만 산발적으로 찾아오는 저온은 매우 강력한 경우가 많았다.[394] 다만 2017년11월 중순 이후가 매우 낮아서 연평균이 직전 두 해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며, 11월 상순까지만 놓고 보면 직전 두 해와 큰 차이가 없었다.[395] 단, 후술하듯 수도권, 강원영서, 대전, 청주, 봉화는 1월에 고온이 매우 심했다.[396] 특히 상순 후반에는, 전국적으로 12월 동안 전무하던 한파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찾아왔다.[397] 초고온: 편차 +3°C 이상
고온: 편차 +1°C 이상 +3°C 미만
평년: 편차 -1°C 초과 +1°C 미만
저온: 편차 -3°C 초과 -1°C 이하
초저온: 편차 -3°C 이하
[기온_인플레지수_계산] {(전년 대비 편차×2)+(최근 30년 평균 대비 편차)}÷3.
편차가 큰 달은 0.6초과 시 온난 화 지수 심함, 작은 달은 0.35초과 시 기온 인플레 심함.
단, 1위를 달성한 경우에는 수치 상관 없이 기온 인플레 심함.
[399] 아무리 편차가 낮아도 보라색까지만 표기하며, 마찬가지로 아무리 편차가 높아도 적색까지만 표기한다.[400] 1~2일, 5~6일, 14일, 18~27일. 특히 1일, 14일, 19~26일. 수도권17일도 포함.[401] 또한 수도권, 강원영서, 대전, 청주, 봉화는 월 대부분이 상당한 고온이었다.[402] 2024년 12월 23일에 발표된 3개월 전망에서, 기상청은 1월이 전국적으로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었으며, 수도권은 아예 평년보다 약간 낮아 추울 것이라고 예보했었다.[403] 원래는 이때도 -10°C 안팎의 한파가 예보되어 있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추위의 강도가 약해지더니 결국 한파 예보 자체가 취소되었다.[404] 그나마 강한 복사냉각으로 인해 최저기온이 -2.7°C로 비교적 낮아서 일평균은 3.1°C로 초이상 고온까진 아니였다. 물론 이조차도 평년보다 5°C 가량 높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405]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1월에 10°C 이상이 기록되었다. 여담으로, 2020년대에는 2022년을 제외하고 모두 1월에 10°C 이상 기록이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같은 날에 무려 13.9°C까지 올랐다. 불과 2010년대까지만 해도 1월에 10°C 이상은 10년에 1~3번 꼴이었으니 체감이 되는 셈.[406] 이틀 연속으로 10°C를 넘은 것이며, 예보는 9°C였으나 뜨겁고 습한 남풍과 강한 일사로 인해 예보보다 기온이 매우 크게 올랐다. 다만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은 전날 대비 고온이 약했다. 특히 동해안은 북동풍+강수로 인해 최고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예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407] 반면 2024년 11월의 경우 한겨울이 아니었다 보니,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정확히는 대전 이남)에서는 비가 내린 곳이 많다. 또한 이번 폭설의 경우 경기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집중되었으며, 똑같이 폭설이 예보되었던 서울과 경기북부는 눈구름대가 빗겨가며 약한 눈만 내렸다.[408] 2월 상순은 1~2일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고온 없이 대체로 평년~약한 저온 수준을 예보하고 있고, 4~10일 동안에는 강추위가 예보되어 있어 전년도는 물론 평년보다도 확실히 낮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409] 사실 지난 2년 동안의 추위 없는 초강력 고온을 보인 2월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이며, 올해처럼 추위가 있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다.[410] 다만 예보 모델마다 차이가 꽤 있으며, 하순은 아직 미지수이다.[411] 이는 서해 고수온의 여파가 굳이 아니더라도 한기축이 남해안에 머문 탓이 매우 큰데, 한파가 찾아온 10일, 어지간해선 영하 두 자릿수로 떨어지지 않는 부산마저 -10°C를 밑돌 정도로 추웠다. 보통 부산이 -10°C 정도면 서울은 적어도 -15°C, 심하면 -18~-19°C 안팎을 기록하는 일이 잦은데,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겨우 -12.2°C로, 턱걸이 한파일수를 기록하는 수준에 그쳤다. 애초 예보도 영하 12도에서 13도였다. 즉, 한기 자체부터 기록적 한파 형태는 아니었다. 게다가 서울은 이마저도 눈이 적게 와서 예보보다 1~2°C가량 높은 날들이 대부분인데, 30일의 경우에도 원래는 -9°C 까지 떨어진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예상보다 흐린 날씨 때문에 다소 못 미치는 -7.5°C를 기록해 평년보다 조금만 낮은 편차를 보였다. 북한과 외국의 사례까지 합치면 일본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평양도 평년보다 1.5도 높았으며 베이징은 2.9도 높았다.[412] 만약 9~11일의 한파가 없었다면 서울의 월평균기온은 영상을 기록했을 것이다.[413] 1~2일, 16일, 28일. 14~15일은 서울 및 수도권, 동해안 지역 한정. 최고기온은 27일도 포함.[414] 특히 28일. 부산16일의 고온도 상당히 강했다.[415] 이는 평년보다 3.5°C나 낮으며, 전년도 10월 상순 이후 12순 만에 평년 이하를, 전전년도 12월 하순 이후 40순(...) 만에 -1°C 미만의 편차를, 또 전전년도 11월 중순 이후 44순 만에 -2°C 및 -3°C 편차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만약 1~2일이 평년 수준(대략 일평균 -2°C 안팎)이었다면 21세기 하위 2위였던 2018년(-5.5°C)과 비슷한 순평균을 기록했을 것이며, 이 기간마저도 한파가 찾아왔다면 아예 2012년(-6.3°C)보다도 낮아 21세기 2월 상순 평균기온 하위 1위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416] 최고기온 10°C는 이 시기 평년값보다는 높은 기온이지만 서울에서 최고기온 18.3°C를 찍었던 지난 해 2월 14일과 비교하면 당연히(...) 양반이긴 하다. 지난해 2월 14일에는 저 기온이 최고기온도 아닌 최저기온으로 기록되었으니... 그리고 2월 최고 기온 극값 10도 안팎은 예년 2월과 비교해보면 당연히 낮은 값이다.[417] 이로 인해 중순 평균기온은 14~16일의 고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기준 0.5°C로 평년보다 0.2°C 낮았다. 두 순 이상이 연속으로 평년 미만을 보인 것은 지지난해 11월 중순~하순 이후로 44순 만이다.[418] 28일도 서울 기준 최저기온 3°C, 최고기온 12°C으로 3월 중하순 수준의 제법 강한 고온이 예보되어 있으며, 이는 평년보다 약 4°C 정도 높은 기온이다.[419] 부산의 24 - 25 겨울 편차가 12월 편차 -0.1°C, 1월 편차 +0.4°C, 2월 편차 -2.5°C 가 기록돼, 아주 오랜만에 계절 저온이 기록됐다.[420] 그중 호남, 제주는 2일의 편차가 상당했다.[421] 다만 이 정도 고온은 평년 대비 +5~6°C 정도의 편차로, 일별로 보면 이제까지 매년 3월마다 있었던 초이상 고온까지는 아니다.[422] 다만 9일 이후로는 기상모델마다 예측이 매우 다르다. GFS의 경우 9일 이후 큰 고온이나 저온 없이 비교적 평범한 평년수준의 날씨를 예측하고 있는 반면, 유럽 중기 예보 센터(ECMWF)는 9일쯤 더 강한 한기가 남하하여 서울 기준 최저 기온이 -8°C까지 떨어진 후 다시 11~12일에는 약한 이상 고온을 잠깐 보이다가, 13일 오후부터는 또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예측하고 있다. 중기예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