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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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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관계2. 인간관계
2.1. 유라인2.2. 대학개그제(KBS 7기) 동기2.3. 서울예대
2.3.1. 코미디언2.3.2. 가수2.3.3. 성우2.3.4. 배우2.3.5. 송은이 / 김숙
2.4. 그 외

1. 가족 관계

수다쟁이 이미지와는 별개로 방송에서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공사 구분이 확고하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성격이라 해당 프로그램의 주제가 가족 관련이거나 출연자들이 먼저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상 언급을 최대한 자제한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심지어 같은 방송인인 자신의 아내조차 특별한 일이 아닌 한 스스로 언급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1]

한 마디로 정리하면 애처가이자 아들바보딸바보이다.

2. 인간관계

이경규, 강호동 등과 함께 유라인이라는 자기 라인을 거느린 몇 안 되는 주요 예능인 중 하나다. 강라인은 운동부서 같은 조직적인 느낌이 강하고, 규라인은 핵심 멤버들이 거물급이 되어서 본인들 라인을 구축하게 된 것을 보면, 지금 방송계에서 '라인'이라는 말에 가장 알맞은 집단은 의외로 유라인일 수 있다. 또한, 강호동이 함께 방송하는 사람들과는 사적인 친분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반면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내 고정 출연진들은 유재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자주 쏟아내는 걸 보면 같이 진행하는 사람들과도 사적인 친분을 꾸준히 유지하는 편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서울예대의 전통을 계속 유지해서 자신과 친한 사람일 경우 (태균-> 균태, 세호-> 호세)처럼 이름의 앞뒤를 바꿔 부르는 버릇이 있다.

유재석은 이전에 자신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사람 가운데 비예능인이라 해도 예능감이 뛰어나다고 판단된 인물이 있으면 자신이 출연하는 다른 방송 제작진들에게 그 사람을 쓰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듯 하다.[13] 유재석이 예능인 유망주로 점 찍은 비예능계[14] 연예인에게 꼭 하는 말은 "너 이제 희극인실 회비 내라." 이 이야기를 들은 비예능계 연예인으로는 이광수, 전소민, 이미주가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무도 초기에는 그야말로 평균 이하였으나 유재석과 함께 하면서 예능계의 네임드로 거듭날 수 있었고[15] 패밀리가 떴다 게스트 출연 당시 털털한 모습과 상대적으로 다른 게스트에 비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였던 송지효공감토크쇼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에서 뛰어난 입담을 보였던 개리런닝맨에서 고정출연하기도 했었다. 김종국 또한 X맨을 찾아라무한도전(게스트) → 패밀리가 떴다런닝맨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알게 된 장윤주, 정재형도 무도, 해피투게더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예능에 진출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러블리즈이미주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좋은 예능감을 보여주어서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의 고정 멤버로 들어갔다. 이미주는 아예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유재석과 함께 안테나 뮤직과 계약하기도 했다.[16]

이러한 유재석의 모습은 과거 주병진이나 이경규처럼 후배를 발굴하는 기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재석이 평소에 예능계 신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성장시키는 데 관심이 크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현역 탑클래스 MC 중에 유재석만큼 새로운 예능인을 발굴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없다시피 한다. 그래서 방송 3사의 신인상은 유재석이 시상한다.

유재석은 또한, 개그맨 후배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두는 편인데 개그콘서트 특집이면 거의 매번 출연해서 개그콘서트의 기념일을 축하해주고 식상하다는 평이 많았던 해피투게더도 KBS 개그맨 후배들을 G4로 명명해 투입시켰다.

박나래가 무한도전 촬영 후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선배들부터 인터뷰[17]하고 퇴근하는 시점에서 가장 마지막이었던 박나래가 인터뷰할 때까지 유재석은 하하와 함께 촬영장에 남아있었으며 하하가 "형이 안 가니까 나도 못 가겠잖아"라고 하니까 "그래 가자"라며 일어섰다고 한다. 그리고는 박나래가 인터뷰를 끝낼 때 까지 혼자 안 가고 남아있었으며, "한참 잘 나갈 때 술 먹고 실수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고...[18] 중간에 유재석이 계속 남아있는 걸 본 박나래가 작가에게 유재석 선배님도 촬영분이 남아있느냐고 물어보자 작가가 씨익 웃으며 "저게 1인자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무한도전 300회 쉼표 특집에서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막 진출하여 매니저도 없던 노홍철의 신인 시절 그가 해준 배려에서도 그의 후배에 대한 애정을 찾아볼 수 있다. 노홍철의 차를 본인이 직접 운전하여 협찬받은 옷을 반납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고 심지어 그마저도 기다린 후 노홍철의 집까지 운전해줬다고 하니, 당시 이미 유재석이 MBC의 공감토크쇼 놀러와, KBS해피투게더, SBSX맨을 찾아라진실게임을 진행하고 있던 정상급 MC임을 생각해보면 그가 한 행동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노홍철은 자신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해주었냐고 묻자 그저 웃으며 자신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너를 보니 그 때 생각이 났던 것 같다고 답변했다. 유재석 본인 말로는 운전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그랬을 뿐이라고 한다.

사실 코미디언 동기 및 후배들이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예전부터 유재석은 다른 동료들을 자기 자동차로 자주 태워다 줬다고 한다. 다들 갓 데뷔한 신인들이라 특별히 매니저나 소속사 차량도 없던 시절이었기에 이런 배려가 매우 고마웠다고. 다만 그 때는 유재석도 어리고 철이 없을 때라 인사하면서 "잘 가~ 아이디어 좀 많이 짜와~ 내 위주로!"라며 깐족거렸다고. 동기인 박수홍도 신인시절 에피소드로, 본인이 차를 샀더니 유재석이 한번만 운전해보게 해달라고 졸랐다는 에피소드를 말한 적도 있다. 나중에 무한도전에서 레이서의 소질을 발견한 것, 1종 운전을 계속하는 것 등을 보면 운전을 좋아하는 그의 성향은 청년시절부터 있었던 셈.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때 상황극 중에서도 유재석은 과거 출시된 자동차 제원을 빠삭하게 알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래부터 자동차 자체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2.1. 유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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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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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재석의 12제자

유재석과 친한 동생들, 유재석이 아끼는 동생들, 유재석이 방송적으로 선호하는 동생들, 유재석과 함께 방송하는 동생들, 유재석을 웃기는 동생들, 유재석이 필요할 때 부르는 옵션 동생들(?) 등을 통칭해서 유재석의 12제자라고 부른다. 2020년대부터 만들어졌던 개념이지만 거진 대부분이 2010년대 즈음에서부터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다. 유재석은 2000년대 이후로 탑급 MC로 부상하며 후배들과 수많은 인연을 이어왔고 그 와중에도 위의 조건에 명확하게 부합하는 12인은 다음과 같다.

2.2. 대학개그제(KBS 7기) 동기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입상하여 데뷔한 기수로, 현재는 KBS 공채 7기로 분류된다. 그야말로 레전설급 황금기수로, 한국 코미디언 사상 최강의 기수라고 보는 평가도 많은 편. 그 이유는 한국 방송계에서 원톱을 찍었던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등 현재 국민 MC로 발돋움한 이들만 여러명이나 배출됐기 때문. 이들의 연예대상만 합쳐도 20개가 넘을 정도.

사실 이 라인은 유재석김국진이라는 넘사벽을 제외하더라도 연예대상 3회 수상자 김용만,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을 이끌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남희석, 일밤느낌표,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를 진행하고 교양 예능의 독보적 원톱 박수홍까지 하나같이 전성기 내에서 깔끔히 설명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최고의 라인이다.[19]

참고로 전부 동기지만 나이는 유재석이 가장 최연소기 때문에 한때는 커피 심부름 같은 자질구레한 것들은 죄다 유재석이 도맡아 했다고 한다. 비록 형들이기는 해도 유재석에게는 평생의 친구들. 또한 정이 많기로 소문난 유재석이었던만큼 동기 모임을 추진하려다가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 무산됐다고 하며, 대신 해피투게더에서 7기 코미디언 중 몇몇이 섭외됐으며, 은퇴하고 목사로 전업한 박병득도 출연해서 유재석과 재회했다.

다만 의외로 같이 방송 활동을 한 경험은 거의 없다. 동기들의 전성기 시절인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 무렵까지만 해도 이미 네임드였던 동료들과 달리 유재석 본인은 무명에 가까운 침체기였기 때문. 물론 감자골 사태 등으로 박수홍과 김용만도 침체기가 없지 않았으나, 유재석의 암흑기가 그보다 더 길었던 셈. 정작 유재석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할 무렵에는 이미 예능계의 포맷과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상대적으로 동기들의 입지와 위상이 줄어들어 있었다. 그나마 가장 길게 한 쪽이 김용만이고, 박수홍은 이미 라디오나 요리 프로그램 등 교양 위주로 주 무대를 옮겨갔으며, 남희석 역시 건강 외 여러 사유들로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거의 예능계에서는 모습을 쉽사리 볼 수가 없게 되었다.

* 김국진 - 아래의 다른 KBS 공채 동기들과는 다르게 딱히 이렇다 할 에피소드가 공개된 적은 없다. 동기들 중에서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데다[20] 놀 때는 화끈한 걸 좋아하는 유재석과 달리 점잖은 성격이라 약간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어울려 놀지는 않아서 그런 듯.[21] 즉, 사석에서 노는 스타일이 좀 달라서 접점이 옅어 보이는 것이며, 실제로는 굉장히 친해 깍듯이 형님 대접을 한다. 대표적인 예로 김국진이 강수지와 결혼을 발표했을 때 유재석이 그 누구보다도 먼저 축하 전화를 했다고 하며, 몇몇 예능에서 전화 통화가 연결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온 적도 있다.

2.2.1.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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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울예대

서울예전[31] 91학번 방송연예과 출신로, 입학 하자마자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한데다 유재석 본인의 분위기메이커 스타일까지 더해져 학교 행사에서 진행을 맡는 등, 과를 넘나들며 스타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32] 김용만, 박수홍 등 데뷔하자마자 인기 스타가 된 개그맨 형들과 놀러다니기까지 하니 더욱 그렇게 비쳤던 모양.[33]

다만 학업에 열중하지는 못해서 학사경고를 받아가며 당시 2년제 대학에서 1학년만 4년을 다녔고, 결국 중퇴를 선택하여 제적당했다. 이렇게 1학년만 4년을 다녔기 때문에 후배들과도 같은 수업을 들었던지라 안면을 트게 된 출신 연예인들이 많다고 한다.

참고로 서울예대 및 동문회 측에선 유재석이 한국 최고의 방송인 중 한 명이라는 점 때문인지 제적당했음에도 동문으로 대우해주고 있다.[34].

2.3.1. 코미디언

2.3.2. 가수

2.3.3. 성우

80년대 중반 ~ 90년 초반에 서울예술대학교를 다녔던 성우들과 친분이 있다.
그리고 전태열이 홍쇼에서[45] 더 이야기를 풀었는데, 그의 부모님이 친구들 오는 걸 반겨서 당시 동기들이 술을 자주 마셨으며 남자 동기들은 아주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집은 태열장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 시절의 유재석은 술을 입에도 대지 않으면서 술자리에는 대부분 참석해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또한 전태열의 어머니께 신세진게 많기 때문에 매년 안부전화를 꼭 드리거나 찾아뵈서 인사를 드릴만큼 깍듯이 대접한다고 한다. 유재석이 꿀벌 대소동이란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의 주역 '베리' 역에 캐스팅 된 이후 그에게 성우 연기지도 및 조언을[46] 많이 받았다고. 유재석이 메인으로 활약하는 SBS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에 전태열이 캐스팅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유재석이 모티브인 리우가 아닌 지석진이 모티브인 팔라를 담당했다.
참고로 전태열도 이런저런 인터뷰에서 유재석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매우 절친하다고 인증한다. 둘다 이런저런 활동으로 워낙 바쁘긴 하지만 1년에 1번 이상은 꼭 만나서 회포를 푼다고.

2.3.4. 배우

2.3.5. 송은이 / 김숙

두 사람 모두 공개 코미디 시절 유재석과 함께 '남편은 베짱이' 등 많은 코너를 함께 해온 사이로, 여기에 김수용까지 포함해 일명 '베짱이팀'으로 불리며 매우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있다. 당시 베짱이 남편인 유재석의 처제가 송은이, 집주인 아주머니가 김숙, 베짱이의 절친이 김수용이었다. 유재석이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자 축하한다며 급만남을 가질 정도로 여전한 절친 사이다.

송은이는 유재석의 가장 대표적인 절친으로 서울예전 91학년 연극과 출신이라 대학 동기이자[A],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기 때문에 2년 후배다. 한때 많은 사람들이 유재석과 송은이가 사귀기를 바랐으나 결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59] 실제로 주변 사람들은 둘을 이어주려는 시도도 여러번 한 모양이지만 서로 이상형이 너무 달라서 정작 본인들은 피차 안중에도 없었던 듯.# 그러니까 서로가 서로의 남사친, 여사친인 셈. 유재석과 이유 있는 밤이나 진실게임을 통해 꽤 오랜 기간 방송을 같이 했다. 그래서 둘의 호흡은 그야말로 발군.[60] 실제로 유재석의 진행 방식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인물이 바로 송은이다.

사실 데뷔 초였던 1993~94년에는 당시 방송국 분위기 상, 나이고 뭐고를 떠나 개그맨들은 선배에게는 원래 친구건 형 동생이건 무조건 존댓말을 해야 해서 2년 선배였던 유재석에게도 당연히 항상 존댓말을 했다고 한다.[61] 그러나 그 때도 유재석은 친구에게 존대받는 것을 크게 어색해하기보다는 깐족거렸다고 한다. 사실 사적으로 진짜 절친해진 것도 오히려 그보다 이후라고...[62] 송은이는 신인이었지만 아이디어 뱅크로 선배나 동기 사이에서도 유명했기 때문에 여러 코너를 꽤 많이 직접 짜기도 했었는데, 유재석이 본인에 비해 후배이자 친구인 송은이가 치고 나가는 것에 대해 매우 질투했었다고 한다.[63] 그래서 몇몇 동기들과 송은이가 회의하고 있을 때면 유재석이 와서
유재석 : 야! 송은이!
송은이 : 네, 선배님.
유재석 : 너 이번 프로그램 코너도 니가 짜냐?
송은이 : 네? 네 그렇습니다.
유재석 : 내 역할은? 내 역할은 또 없어? 넌 자꾸 나만 빼더라.
송은이 : 아니 그 선배님 역할은...이게 여자들이 나오는...
유재석 : 내 것도 넣어서 짜. 짜오면 얘기해.
송은이 : 아, 그...네...

이러고 본인 역할까지 아이디어에 넣어서 짤 것을 거들먹거리며 요구하고 나서 갔다고 한다. 또 송은이가 밝히기로는 저렇게 아이디어 회의를 끝내고 나면 당시 흔하지 않게 자가용이 있던 유재석이 후배들까지 하나하나 전부 집까지 차로 데려다줬다고 한다. 다만 집에 들여보내면서 "내일 아이디어 많이 짜 와~ 내 위주로!"라는 쓸데없는 말을 꼭 했다고...이 때 유재석이 너무 얄미웠던 송은이와 김숙이 갑자기 유재석의 신발을 빼앗아서 도망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핑계고 2022년 11월 25일자 송은이편에서 송은이 본인이 기억하는 바로는, 두 사람이 같은 사무실에 들어간 시기 즈음해서 서로 친구사이로 말을 놓았다고 한다. 같은 사무실 동료가 되었으니 이제 그만 편하게 대하자고 유재석이 먼저 말했다는 모양. 정작 유재석 본인은 당시 일을 정확하겐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여기서 말하는 사무실이란 게 정확히 어떤 소속사를 의미하는지는 불명이나, 유재석이 1994년에 방위로 입대하고 1996년 초에 소집해제하였기 때문에 그 방위 시절 즈음부터 다시 친구로 지낸 걸로 보인다. 1990년대 후반부터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는 서로 친구라고 반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얘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방송에서 유재석이 학창시절 여자와 공포영화를 보러 간 에피소드를 말한 적이 있는데 딱히 송은이에게서 귀여운 리액션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지극히 중성적인 면만 보여서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무한도전에서 다시 만났을 땐 상황 역전...동거동락 때만 해도 몰랐는데...그리고 송은이 덕에 유재석이 양희은에게 반말을 갈긴 일도 있다. 양희은이 예의 '너 이름이 뭐니?'를 했는데 유재석은 송은이의 성대모사인 줄 알았는데 진짜 양희은이었다. 그리고 유재석의 '답장 주라. 나 정말 잠 못 잔다 이대로' 한 번에 초토화. 양희은씨 가라사대 'A형 아냐?' 2010년대 들어서는 유재석이 송은이를 평소 '송선배'라고 부르는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소속사 선배라는 의미인 듯. 애초에 유재석이 FNC에 들어간 이유도 송은이와의 인연 때문인데 정작 송은이가 먼저 소속사를 나가버렸다. 이유는 비보를 같이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간 듯 싶다. 나중에 놀면 뭐하니에서 영입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지미유의 질문에 아픈 손가락이라며 유재석을 거둬두고 싶다고 언급을 했다. 유재석?이라고 물으며 나 아니면 그 친구를 누가 거두겠어라는 송은이의 장난 반 진심 반인 말에 지미유는 그렇긴 하지하며 긍정의 대답을 했다.

김숙은 출신학교는 다르지만[64]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이라 4년 직속 후배고, 위에서 언급된대로 데뷔 초기에 같이 한 프로그램이 많아 친분이 깊다. 무한도전에서도 과의 가상 결혼을 김숙, 송은이와 주도했다. 김숙은 유재석에게 질척거리지 말라고 농담하는 등 스스럼 없이 말하는 사이인 듯. 런닝맨에서 김숙에게 전화를 했을 때도 '메뚝 선배님'이라고 부를만큼 정말 격없는 선후배 사이로 보인다. 김숙이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도 제일 먼저 축하 연락을 전해온 사람이 유재석이었다고 한다.

2.4. 그 외



[1] 오죽하면 SBS 연예대상 수상했을 당시에도 정말 조심스러운 태도로 마지막에서야 아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을 정도.[2]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가 고모부와 치킨 사업에 뛰어드셨는데, 뭔가 잘 안 돼서 망해 큰 빚을 졌다고 한다. 후에 유재석이 방송인으로 성공하면서 모두 갚아드렸다고.[3] 유재석이 여장했을 때 유재석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 형제자매가 다들 어머니를 닮은 걸로 보인다.[4] 여동생들이 가지고 놀던 인형들은 총 세 개인데, '미미', '라라', '토토'라고 한다. 인형 중 유일한 남성형 인형인 토토의 머리를 밀어버렸는데 그러면서 바로 옆에 남겨뒀던 쪽지에 토토 군대갔다라고 써 놓은 에피소드는 유명하다.[5] 2016년 방영분인 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편에서도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6] 유재석과 친한 유희열의 경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유희열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유희열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나오자, 유희열이 다급하게 아내를 향해 “상은아 콩(KBS 라디오 앱)꺼! 상은아 콩 꺼!”를 외치면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부러움을 산 적이 있다. 아무래도 친한 사람끼리 교류하면서 가정관이나 부부생활도 닮는 듯.[7] 실제 2009년 세계여행 특집 당시, 박명수가 아내와 통화하는 걸 본 당시 예비 신랑 정형돈이 그의 행동에 감탄하면서, "결혼하면 이렇게 해야하나봐. 근데 재석이 형은 별로 안 그러던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다만, 극한알바 해외편에서는 어지간히 속상했는지 바로 아내에게 전화해 보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비슷한 이야기로, 멤버들 촬영 끝나면 누가 먼저 전화하나 부인들끼리 가끔 내기도 한다는데 여기서도 유재석은 잘 안한다고. 반면 박명수가 가장 먼저 전화하는 편이라고 한다.[8] 두 사람 다 유순하고 바른 생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친한 주변인들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굉장히 의외로 여긴다. 박미선도 해피투게더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의외라며 흥미진진해했다.[9] 사실 이건 아이와 떨어져 살거나 자주 있어주지 못하는 부모들의 공통점이다. 안 그래도 아이와 떨어져서 외롭게 만드는데 아이와 같이 있을 때만이라도 아이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주고 싶은 욕구가 드러나는 것이다. 특히 유재석은 방송에서 몇 번 아들이 놀이공원 같이 사람 많은 곳에 가고싶어해도 같이 가주질 못하는 것에 대해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이가 원해도 못 들어주는 일이 원체 많다보니 가능한 범위 내의 일은 최대한 들어주려해서 더 그러는 듯 싶다.[10] 2018년 여름 즈음에 방탄소년단 노래에 춤추다가 균형을 잃으며 구조물 밖으로 넘어가 버려 눈썹 위가 크게 째져 촬영이 일시 중단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선 적당히 까진 상처에 반창고 붙인 것처럼 웃고 넘어갔는데 이후 해피투게더에 양세찬이 출연했을 때 실제로는 큰 상처였다는 걸 밝혔다.[11] 해피투게더에서 서현진이 나경은에게 고민을 들었는데, 그 고민이 지호가 자아가 뚜렷해지면서 자꾸 남을 웃기려 한다고 한다는 것. 일로 만난 사이에서도 유재석이 밝히길, 나경은이 장난기가 심한 지호를 혼내면서 도대체 누굴 닮아 이러냐고 의아해하는걸 보고 유재석과 유재석의 모친은 차마 할 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다고 한다.[12] 한 달 전인 6월 5일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타고 수상소감으로 '아직 둘째가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경은이에게도 엄마, 저한테도 엄마라고 부릅니다. 나은아, 엄마 상 탔다.'라는 말을 남겼다.[13] 이렇게 추천 받은 사람이 양세찬, 전소민, 정준하, 길성준이다.[14] 가수, 배우.[15] 단,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항시 반성회나 회의, 잔소리를 해서 멤버들에게 굉장히 부담을 주는 편이라고 한다. 방송 중에도 중간중간 어긋나는 멤버들을 훈계하는 모습이 나오는 데다 멤버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진짜 일 중독이라는 평가다. 그래서 2012년부터는 실제 기믹으로도 쓰고 있다. '형제들이여~' 유재석의 멤버 소집 문자로 방송에 나왔던 이른바 형제 4호는 자동검색어로 뜰 정도.[16] 놀면 뭐하니에서 밝힌 바로는 이적 당시 유재석이 유희열에게 미주의 영입을 직접 제안했다고 한다.[17] 바보 어벤저스 특집 당시 나왔던 단독 인터뷰 촬영분을 말함.[18] 그러나 박나래는 결국 술뿐만 아니라 다른걸로 크게 잘못해서 한동안 이미지가 추락했었다.[19] 넷상에서는 흔히 KBS의 신세대 황금기수로 불리는 19기(옹달샘, 김대범, 황현희, 홍인규, 안상태, 강유미, 안영미)도 자주 거론되지만, 7기에 비하면 게임이 안 된다(...). 19기 멤버 중 에이스로 꼽히는 옹달샘조차도 메인이나 원톱은 커녕 서포트 위주의 2~3인자 라인에서 활약하는 선에 불과한데, 7기는 국민MC만 5명을 배출했으니 말이다.[20] 1965년 생이니 유재석과 무려 7살 연상이다.[21] 젊을 때 나이트 죽돌이엿던 유재석과 동기들을 김국진이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하며, 가끔 나이트에 따라가더라도 적당히 얼굴 비추는 선에서만 놀고 박수홍을 데리고 먼저 빠져나왔다는 후문. 이런 김국진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박수홍이 나이트에서 분위기를 흐리기 시작하자 한 때 동기들이 빼놓고 놀러 다닌 적도 있다고... 웃긴 건 박수홍은 불혹이 넘은 나이에 클럽 늦바람이 든 반면 젊은 시절 나이트 죽돌이였던 유재석은 나이가 들면서 바른 생활 사나이가 되었다는 거다.[22] 현재도 가끔씩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23] 아무리 대학 기준으로는 유재석이 5년이나 후배라고 해도 개그맨 신분에서는 엄연히 동기인데, 겨우 그런 이유 하나 가지고 꼴에 선배 운운하며 폭력을 썼다는 점에서 양원경의 막돼먹은 인격이 드러난다.[24] 그 일을 들추면 누군가는 피해를 입을 게 뻔한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걸 싫어하는 유재석의 성격상 앞으로도 오픈할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25] 또한 이 때 유재석이 강호동이나 김형곤, 신해철, 심형래, 이경실, 이성미 같은 한성깔 하는 사람들에게 귀뜸을 했다면 각각 힘과 말빨이라는 무기로 양원경을 단칼에 제압해서 깨갱시켜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6] 그런 주제에 양원경은 만약 유재석이 불러줬으면 지금 박명수 자리는 내 자리였을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시전했다. 그리고 설령 양원경이 직접 해 달라고 해도 방송국 관계자들 선에서 강제 퇴출 할 게 뻔하다.[27] 박수홍은 런닝맨에 여섯 번이나 출연 했는데, 나올 때마다 유재석에게 놀림을 당한다.[28] 사실 입사와 함께 알게 됐다면 애매했겠지만, 둘은 91년부터 같이 어울리며 놀았던 사이라 사석에선 형동생, 공석에선 선배 대접을 했다고 한다. 당시 동기이던 김용만이 "내 친구 지석진이 있는데 가수 준비한다"고 해 당시 준비 중인 데뷔곡을 들려줬는데, 이에 대한 유재석의 평은 "노래가 너무 멕아리가 없는데?"(...)였다고. 어쨌거나 2년 동안 나이트도 같이 다니고, 할 일 없을 땐 같이 찌그러져있으며(...) 힘든 시절을 함께 보냈으니 딱히 어색할 일이 없었던 것. 둘 다 권위적인 성격도 아니고.[29] 이 사실이 격하게 표출된 때가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 당시 토론. 대선 후보 컨셉으로 각자 지지자들을 패널로 데리고 토론을 하던 중, 유재석의 지지자로 초대된 지석진이 그를 격하게 지지하는 나머지 무한도전이 지금의 자리까지 성장하는 데에는 유재석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면서 나머지 후보들을 비하하는 모습마저 보여줘 버렸다. 물론 유재석은 바로 걸어나와 지석진을 말리며, 이 형이 나를 너무 아껴서 그런다며 일축했다.[30] 좀 오래전 이야기이고 2010년대 초중반엔 제네시스 프라다를 소유중이었다.[31] 서울예대의 예전 교명으로 '서울예술전문대학'의 줄임말. 1978~1998년까지 사용했다.[32] 동기 윤기원이 우스갯소리로 원래 C등급인데, 서울예전 다닌다는 이유로 A등급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33] 그런데 정작 유재석과 지석진이 밝힌 바로는 말로는 바쁜 척 해놓고 실제로는 일이 없어서 그냥 친구네 집에 모여서 종일 담배나 피우고 있었다고...[34] 사실은 유재석만 특별대우를 해주고 있는 게 아니라, 재학 중 데뷔해 학업과 방송활동을 양립하기 어려워 공부를 접은 방송인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전부 동문 대우를 하고 있다. 애초에 서울예전은 연예활동을 하게되면 학교는 휴학을 해야하는 규칙이 있다. 그래서 학업과 양립이 어려운 것[35] 당시 김용만 어머니가 유재석을 보고 빵 터졌다고...[36] 정준하가 MC인 식신원정대에 정준하가 친구를 부르는 특집에서 이휘재와 유재석을 불러서 옛날 프린스를 기획하던 시절을 이야기했는데 지금의 UV와 비슷한 컨셉을 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프린스로 방송에 나가면 이휘재와 유재석이 아닌 프린스의 가수 캐릭터로 연기를 하려 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리포터가 '이휘재, 유재석 씨죠?'라고 물어보면 그 사람을 때리는 식으로.[37] 일례로 X맨을 찾아라 시절부터 SBS 예능을 함께한 김종국도 '국종이'라고 부른다.[38] 하하도 영향을 받은 건지 원래 그랬는지는 몰라도 무도 초기에 재석을 '석재 형',정준하를 '하준이 형',박명수를 '수명이 형'이라 부르는 등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39] 입학한 해에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영향으로 학업을 멈췄다가 재입학 절차를 통해 학업에 복귀하고 1년 반의 수학 기간을 거쳐 2014년 2월 졸업했다.[40] 71년 빠른생일이라 본래는 89학번이 되었어야 하지만, 1년 재수해서 90학번.[A] 1973년 빠른년생이라 같은 해에 입학한 동기이지만, 나이상으론 1살 연하.[42] 유재석이 메뚜기탈 쓰고 지방으로 촬영을 다닐때도 함께 했다고 한다.[43] 72년 2월생이라 본래는 빠른년생으로 90학번이 되었어야 하지만, 입학유예를 선택해서 유재석과 같은 해에 입학.[44] 해당 방송에서 밝히길 하루는 반찬으로 소세지가 없자 "아줌마! 여기 햄 없어요?"라고 했고, 전태열의 어머니가 "차린 게 별로 없지?"라고 미안해하자 유재석은 "네, 진짜 차린게 없네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거기다 라면을 끓여줄때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계란은 하나만 넣었나고 투정 부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남희석이 지금의 배려심 넘치는 유재석의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다고 한다. 남희석이 방송에서 말하길 대학 시절과 데뷔 후 인기가 없던 시절의 유재석은 눈치가 없고 배려심이 부족했다고. 유재석도 그말을 듣고 웃으면서 남희석의 말에 동의하면서 자기가 그랬는데 인기가 생기니 과거 자기가 한 버릇없는 행동이 부끄러웠다면서 인기가 생기고 자신을 돌보게 되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 말했다.[45] 대선배 성우인 홍시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46] 한 때 유재석은 개그계를 뒤흔들었던 스탠드업 코미디, 슬랩스틱 코미디를 거쳐 심지어 캐롤송도 낸 적이 있다. TV에 첫 출연한 걸로 따지자면, 1989년. 다시 말해, 30년 넘게 활동을 한 거다. 더빙을 안 해본 것도 아니거니와, 당장 저 전태열하고는 오랫동안 같이 지내온 사이이기 때문에 연기력 논란이 없다.[47] 1988년에 입사했다.[48] 나이상으론 1972년생 동갑인데, 이는 이선이 한 해 일찍 조기입학을 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호칭상으론 여전히 선배님 & 누나 대접을 한다는 듯. 참고로 방송계 데뷔상으론 유재석이 1년 선배다.[A] 1973년 빠른년생이라 같은 해에 입학한 동기이지만, 나이상으론 1살 연하.[50] 다만 유재석의 언급에 따르면 당시 하수빈은 배우 데뷔를 진지하게 준비 중이던 상황이라 접근할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철통 보안이었다고.[51] 유재석에게 '재석오빠'라며 후배인 척 하다가 '너 나랑 친구잖아!'라며 면박받는 상황극도 했다.[A] 1973년 빠른년생이라 같은 해에 입학한 동기이지만, 나이상으론 1살 연하.[53] 아래 언급될 유큐즈 출연 때 이 부분에 관해서 전도연이 언급하길, 유재석과 친해서 자발적으로 간 것은 아니고 선배들이 응원가자며 이끌었다고.[54] 본래 나이상으로 89학번이 되었어야 하지만, 1년 재수해서 90학번으로 입학했다.[55] 본래 나이상으로 89학번이 되었어야 하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무려 5년이나 재수를 해서 93학번으로 입학한 케이스.[56] 본래 체대를 다니다 연기자로 꿈을 바꾼 이후 관련 공부를 위해 서울예대에 재입학한 케이스. 1학년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에 학업은 제대로 마치지 못해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중퇴한 상태다.[57] 방송 상에서 대학 관련 토크를 할 일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체대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만 해서 그렇다.[A] 1973년 빠른년생이라 같은 해에 입학한 동기이지만, 나이상으론 1살 연하.[59] 유재석이 국민 MC가 되기 전엔 둘이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한 대중들이 정말 많았다.[60] 짱구는 못말려 투니버스 6기(2006년 방영) '유리와 수지'의 피구 대결 에피소드에서도 짱구유리가 스스로 유재석과 송은이 개그 콤비로 로컬라이징 했다.[61] 사적으로 알던 형이자 6살이나 많은 지석진도 후배란 이유로 공석에선 존댓말을 해야했으니 동갑은 말할 것도 없다.[62]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같은 대학 친구한테 그럴 수 있냐고 할 수 있겠지만, 1990년대까지 개그계 분위기는 선후배간 구타마저 성행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사실 대학 시절에도 유재석은 방송연예과 / 송은이는 연극영화과라서 공사 구분없이 자주 봤던 것은 아니었던 듯 하다. 그리고 유재석은 입학 후 한 학기 만에 개그맨이 되어 학교에 자주 가지 못했기 때문에 송은이가 데뷔할 때까지 사적으로 친한 수준이었다기엔 애매했다고 한다.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김한석이나 이휘재 등의 친구들과 여럿이서 볼 때만 같이 보는 수준이었던 걸로 보인다. 송은이는 오히려 남자 중에는 같은 전공이었던 김한석, 이휘재와 절친했다는 듯하고 유재석과는 함께 개그맨이 된 이후에 시간이 흘러 더 자주 보며 방송 데뷔 선후배를 떠나 친해진 걸로 볼 수 있다.[63] 해피투게더에서 송은이가 출연했을 때 서로 대화했던 내용. 유재석도 송은이가 아이디어가 많아서 다른 개그맨들의 관심이 너무 송은이에게 몰린 게 좀 그랬다고 일부 인정을 했다.[64] 성심외국어대학 전통의상과 출신. 서울예전과는 관계가 없는 셈인데, 송은이와의 연관관계상 이 항목에 놓은 것으로 보인다.[65] 원래 싸이의 6집이 피쳐링특집이라 강남스타일의 피쳐링을 유재석에게 부탁했으나, 먼저 예정되어있던 이적과의 '방구석 날라리' 녹음 때문에 유재석이 거절하고 대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한다.[66]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고 한다.[67]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특집 당시 멤버들이 편히 부를 수 있는 동료 연예인들을 불렀는데 이 때 김원희에게 전화한 걸 보면 늦은 밤에 전화해도 전혀 부담 없을 정도로 친한 모양. 다만 김원희는 주부이기 때문에 난감해 했고, 미안했는지 "정 필요하면 갈게"라고 문자를 보냈으나 유재석도 무리한 부탁을 할 사람이 아니라 합류는 무산. 이 때 정형돈은 예전에 잠깐 같이 일해 전화번호만 있고 연락은 한번도 안 한 김사랑에게 등 떠밀려 전화했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어 무산되었다. 그러자 하하는 "내일 형 진짜 이상한 사람 되겠다"고 놀렸다.[68] 덕분에 일부 팬들에겐 런닝맨에서 똑같이 당하는 일이 많은 이광수와 함께 "밤중에 길거리에서 유재석을 때리고 밟는 모습을 봐도 '아 또 유재석이 깐족대서 응징 당하고 있구나'라고 납득할 멤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69] 나는 남자다 출연분, 무한도전 쩐의 전쟁,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유희열 불참 당시 일일 MC역 등등.[70] 이윤석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이때 박명수가 가장 앞장서서 반대했다고 한다. 물론 시간이 흐른 지금 유재석과 박명수는 사이좋은 콤비이고, 이윤석도 어느 정도 웃자고 한 얘기니 중요하게 들을 필요는 없다. 다만 실제로 비슷하면서 당시 심각했던 사례는 존재했다.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의 소위 감자골 4인방은(KBS계열) 실제로 MBC계열 희극인들에게 밥그릇 노린다고 대놓고 견제를 받은 사건은 있었다.[71] 이때 이혁재는 동시간대 스펀지 오리지널 MC였다가 2.0으로 개편 후 하차하였던 때라 '내가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데?'라고 말했다.[72] 이경규는 녹화시간을 짧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는 형님 이경규 편 녹화도 네 시간만에 끝냈다고(...)[73] 해피 투게더, 패밀리가 떴다 등.[74] 티라노의 발톱 외에도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에 출연시키기도 했다. 당시 20대 중반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의 역할을 맡았다고..[75] 유재석은 심형래 영화 개봉할때마다 게스트로 초청해서 홍보를 많이 해주었다.[76] 다만 심형래는 원래 다른 사람 웃기다고 하지 않는 개그맨이고 저 방송에서도 자신이 생각한 웃긴 개그맨은 최양락 딱 하나였다.[77] 이정재가 프로필상 나이는 1973년생이지만, 실제 생일은 1972년 12월생인데 학교를 늦게 들어갔기 때문에 1972년생과 1973년생이 두루두루 친구인 셈. 자세한 것은 이정재 문서 참고.[78] 같이 다니던 헬스장이 보수공사를 하면서 예전만큼 자주는 못 보게 되었다고.[79] 라도의 별명이 3초 주지훈과 툭지훈(툭 치고 간 주지훈)[80] 최진실, 이효리, 정재형, 김종민[81] 일례로 2015년 엄정화가 작품 홍보차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서로 온갖 드립을 날리며 빵빵 터트렸다.[82] 다만 신해철유재석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온적은 몇번있다.[83] 사실 해당 사건 이후 2004년 스티브 유가 결혼식을 올릴 당시 유재석을 비롯한 연예인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나 김종국이 그들을 대신하여 대표주자로 혼자 참석하였다 한다.[84] 본래 1991년 유재석과 같은 기수로 대학개그제에 응시했다가 떨어졌다. 일이 잘 풀렸다면 동기가 되었을 지도 몰랐다는 의미.[85] 지석진과 김용만의 말에 따르면 지나가다 우연히 후배들을 만나면 두둑히 용돈을 준다고 한다.[86] 2013년 즈음에 어떤 팬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정중히 거절하자 그 팬이 돌아서면서 "유재석도 해줬는데 지는 뭐야?"라며 비난을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순간 "그 사람 때문에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당시 친분이 거의 없었음에도 유재석에게 대뜸 연락하여 만날 수 있냐며 요청해 술집에서 자신이 살아온 얘기를 들려주며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이때 유재석의 격려를 받아 자신의 인생을 많이 돌아보며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고.[87] 방송계 경력 상으론 한참 후배지만 나이는 동갑이라 후에 호칭 정리해서 친구 먹은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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