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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KBS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즐거워(후기) - 해피 선데이의 대표 코너다.
- MC대격돌은 크게 1~5기로 나눌 수 있다.
- 다만 공포의 쿵쿵따나 위험한 초대 등의 포스가 하도 강력한 나머지 MC대격돌이란 이름은 대체적으로 많이 기억하지 못한다.
- 왠지 모르게 이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진 출신 연예인들은 훗날 대성한 동시에 대부분 끝이 썩 깔끔하질 못했다. 강호동, 남희석, 유재석 등 극히 예외도 일부 있지만...
2. 역대 변천사
- 1기(2001년 6월 ~ 2001년 11월): 강호동, 강병규, 남희석이 70년대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뛰어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었다. 미션은 양철 도시락통에 문제지를 넣고 KBS 방송국이나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연예인이나 시민을 만나서 스피드 퀴즈를 하는 것. 그 외에 지렛대에 찹쌀떡 올려놓고 띄워서 먹기, 제기차기 등등이 있었다. 이때는 'MC대격돌 돌격 앞으로'였다.
- 2기(2001년 11월 ~ 2002년 11월): 부정할 수 없는 최전성기. 시작한 코너가 오늘의 미션과 그 유명한 공포의 쿵쿵따. 오프닝 때도 MC대격돌을 먼저 같이 외치고 대결 이름은 따로 아나운서가 소개할 정도로 MC대격돌은 오늘의 미션과 공포의 쿵쿵따는 서로 상하관계가 있었다.[1] 출연자는 강호동,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13회 통합 회차부터 출연.)
- 3기(2002년 11월 ~ 2003년 5월): 기존의 쿵쿵따와 더불어 여성 게스트가 금지된 말과 행동에 따라 MC들에게 벌칙을 내려주는 위험한 초대가 신설되었다. 출연자는 주영훈, 강병규, 신정환, 강성범(4회 ~), 임창정.(1~3회)
- 4기(2003년 6월 ~ 2003년 10월): 위험한 초대는 그대로 넘어왔지만 2~3기까지 진행되었던 공포의 쿵쿵따가 없어지고 육하원칙을 이용해 원판을 돌리거나 게임을 해서 벌칙을 결정하는 '운명의 바퀴'라는 코너가 신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운명의 바퀴 참조. 출연자는 이혁재, 유재석, 강병규, 신정환.
- 4.5기(2004년 12월 12일 ~ 2005년 3월 6일): 1기의 돌격 앞으로의 포맷을 채용한 "MC 최강전 일단 뛰어!"로, 조선 시대 무사 복장을 입고 1기 형식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중간에 1년의 공백기도 있었고 출연진도 전부 교체된 탓에 여타 다른 시즌에 비해 유명하지 않은 시즌으로 오래 가지 못했다. 출연자는 서경석, 이성진, 이혁재, 지상렬.
- 5기(2004년 4월 4일 ~ 2007년 4월 29일)[2]: 주 MC를 여성으로 바꾼 여걸 파이브며, 해피 선데이 코너까지 계승되어서 방송되었다. 이후 여걸 식스 때까지 'MC대격돌'이란 타이틀이 사용되었다.
[1] 이 때가 처음으로 제1, 2대결 체제가 성립되었다.[2] 2005년 5월 8일 방송분부터 여걸 식스로 제목을 변경. 여걸 식스는 사실상 MC 대격돌의 형식이 사라진 거나 다름 없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