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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딩 월드/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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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영화 주문 일람
2.1. ㄱ2.2. ㄴ2.3. ㄷ2.4. ㄹ2.5. ㅁ2.6. ㅂ2.7. ㅅ2.8. ㅇ2.9. ㅈ2.10. ㅊ2.11. ㅋ2.12. ㅌ2.13. ㅍ2.14. ㅎ
3. 게임 오리지널 주문4. 관련 문서5. 외부 링크

1. 개요

위저딩 월드마법 주문 목록. 주문을 적을 때는 번역 표기를 우선시하며, 라틴식/영어식 발음(각각 라틴어 주문/영단어를 그대로 차용한 주문)에 어긋난 번역 표기는 올바른 발음을 부가 설명에 서술한다. ★ 표시는 영화에서만 나온 마법이고 ▲표시는 마법 개념만 나왔을 뿐 원작, 미디어 믹스 그 어디에서도 주문이 공개되지 않은 마법이다.

2. 원작/영화 주문 일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작중 첫 등장은 6권으로, 스네이프와 벨라트릭스, 나르시사 말포이드레이코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일 때 스네이프가 도와주겠냐는 맹세를 할 때 쓰였다. 이를 알게된 해리는 마법 사회에 관한 상식의 부재로 친구인 론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는데, 위즐리 쌍둥이가 어릴 적 론 위즐리에게 이 맹세를 시키려고 했다고. 그 광경을 목격한 아서 위즐리에 의해 중지되었으며 론의 기억으로는 아서가 진심으로 크게 화를 낸 것은 이때와 퍼시 위즐리가 가족들의 뒤통수를 쳤을 때 단 두 번뿐이라고 할 정도였다.[6]

2.2.

2.3.

2.4.

영화판에서는 위즐리 가문 여자들[17]의 주특기이자 필살기처럼 묘사된다. 5편에서 지니가 미스터리 부서에서 시전하는데,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 썼을 뿐인데 간단한 시전 한 번으로 거의 수십 개의 폭탄이 터진 정도로 수많은 구슬을 부숴서 예언의 방을 아주 초전박살을 낸다. 7편에서는 어머니 몰리 위즐리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를 상대로 코르셋 조이기 주문과 함께 시전해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낸다. 사람도 단단한 물체인 만큼, 때리면 문자 그대로 가루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굉장히 위협적인 마법이다. 단, 볼드모트가 만든 호크룩스는 파괴하지 못하는 것을 보아 한계가 있긴 한 듯하다.[18]

2.5.

2.6.

처음엔 스네이프가 애먼 아군이 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만든 마법으로 추정되었으나, 프리퀄 3편 덤블도어의 비밀에서도 등장하면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린델왈드가 레네르바테를 섞어 자신이 죽인 기린을 깔끔하게 상흔을 없애고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고 꼭두각시로 썼다. 당연히 마법으로 생명체를 살리는 건 불가능한지라 제한 시간이 흐르자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사라졌다.

2.7.

단순히 베는 게 아니라 절단해 버리는 수준으로 절삭력이 강하며, 무엇보다 이 마법에 당한 상처는 치유하기 매우 어렵다. 저 치유 장애 효과 탓에 치명적인 저주로 분류되며, 해리가 말포이에게 썼을 때는 스네이프가 노랫가락 같은 매우 복잡한 주문을 읊으며 꽤 시간을 들여 치유했고[37] 7권에서 이 저주로 조지의 귀가 잘려나갔을 때는[38] 아예 회복 불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39] 디핀도가 생활용 마법인 데 비해[40] 섹툼셈프라는 철저한 공격 저주. 식칼과 무기의 차이로 보면 될 듯.
강력한 저주지만 드레이코가 이거 맞고 사경을 헤매고 거기다 스네이프가 만든 마법이란 걸 알고 꺼리게 된 것인지, 해리는 혼혈 왕자 편 후반부에서 스네이프에게 날렸다가 막힌 것을 마지막으로 전혀 쓰질 않는다.
근데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특히 뉴트가 머글이 있든 말든 틈만 나면 갈겨댄다. 더군다나 머글에게 마법을 노출시켰다는 것 외엔 이를 문제 삼지도 않는다.[41]
잘 따지고 보면 스튜페파이는 보편적이면서도 상당히 효율성이 높고 위력도 괜찮은 마법이다. 일단 죽이지 않고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게 가능하고, 속도가 무식하게 느린 것도 아니어서 실전에도 사용 가능하다. 방어 주문에 막히거나[42] 상대를 무조건적으로 무력화시키진 못하나 드래곤같이 마법 내성이 강력한 생물도 스튜페파이 중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면 위력 부족은 아군이 모이면 해결되는 일이다.
여러 마법사가 한 대상에게 한 번에 사용할 시 위력이 증폭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불의 잔에서 2개의 주문이 거대 거미(애크로맨툴라)를[43], 6개의 주문이 용을 기절시켰다는 묘사나, 불사조 기사단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기절 주문 4방을 한 번에 맞았다고 하자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언급을 보면 확실한 듯. 이후 해그리드도 비슷하게 집중 공격을 받지만 마법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 거인족 혼혈이라 튕겨내며 버틸 수 있었다.
시전 시 붉은 섬광이 번쩍인다고 묘사되는데, 어째 영화에서는 불의 잔에서 마법부 직원들이 해리 일행을 죽먹자로 오해해서 사용했을 때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그냥 푸르스름한 빛으로 표현된다. 해리의 시그니처 마법인 무장 해제와 색이 겹쳐서인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으로만 사용되는 마법이지만 일반 마법(Charms)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분류된다.[44] 소설에서의 묘사상으론 벨라트릭스시리우스 블랙을 살해할 때 사용한 주문으로 보인다. 붉은 섬광,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피격자 등등. 하필 맞은 장소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나누는 아치문이었던지라 그대로 쓰러져 죽는다. 영화에서는 아바다 케다브라.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도 등장하는데 확정적으로 1턴 기절을 시키는 대신 대미지가 고작 -4 정도다. 비교하자면 기본 평타인 유리병 던지기, 공격 계열 주문 첫 번째인 엑스펠리아르무스가 대미지 -10인 걸 보면 확실히 밸런스 패치로 너프를 먹은 듯.
그 외, 어니 맥밀런이 마법약 시간에서 여러 독이 혼합된 독약에 아무생각 없이 쓰자, 해리이 얼른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썼다는 묘사가 있다. 아마 어떤 용도인지도 모르고 따라쓴 모양. 해독제 제조에 필요했던 골팔로트의 법칙에 대한 힌트가 혼혈왕자의 책에는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반면에 헤르미온느는 해리가 그 법칙을 모른다는거에 대해 의기양양 했지만 결국 그 수업에서도 혼혈 왕자의 책에서 위석에 대한 정보를 찾아낸 해리 포터가 승리했다.[45]

2.8.

여담으로 삼성 빅스비 기준 위 녹스/루모스와 같이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다. "아씨오 (앱 이름)"이라 말하면 해당하는 앱이 실행된다. 예를 들어 "아씨오 카카오톡"이라 하면 카카오톡 앱이 실행되는 식.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소멸시킬 수 있지는 않다. 작중 묘사에 보면 헤르미온느는 달팽이를 쉽게 소멸시켰으나 고양이는 소멸시키기 어려웠다고 한다. 고등 생물일수록 소멸이 어렵다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정리하자면, 사물이나 하등 생물은 쉽게 소멸시킬 수 있지만 척추동물로 올라갈 수록, 즉 고등 생물일 수록 소멸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이로서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마법을 거는 행위는 생물의 '존재' 자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물 < 하등 생물 < 고등 생물 < 인간 < 마법 생물... 이런 식으로 마법을 걸기 어려운 순서가 있는 듯하다.
3권에 처음 등장했으며 설정에 의하면 고등 교육을 거친 마법사도 사용하기 어려운 주문으로 나왔으나, 나중에 가면 웬만한 등장인물들이 심심하면 써대는 주문. 그래도 해리는 이걸 선보여서 OWL 마법 방어술에서 특출함(O)를 받았다.[61][62] 굳이 변명하면 볼드모트디멘터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미리 대응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배웠다고 말할 수는 있을 듯 하다. 또한 고등 마법사 단계에서나 배울 법한 어려운 마법이라는 거지 이거 하나 익혔다고 해서 뛰어난 마법사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패트로누스 문서 참조.
그리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는 버사 조킨스가 오지랖으로 투명 망토를 쓴 누군가가 집에 있다는 추론을 해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자 이 주문으로 기억을 지웠는데, 너무 강력하게 걸어서 버사 조킨스의 기억력이 완전히 작살났다. 이 주문으로 인한 기억상실은 복구할 수 있다고 하니[66], 기억 자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백지로 덮어씌우거나 인식 불가능하게 만드는 주문으로 보인다. 볼드모트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이 마법을 깼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머글인 부모님에게 피해가 갈까 봐 부모님에게서 자기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여지껏 아이가 없이 살아왔다는 가짜 기억을 심는데 사용했다. 영화판에서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헤르미온느가 나온 모든 사진들에서 헤르미온느가 사라지는 묘사가 나타난다. 얼마만큼 강력하게 거느냐에 따라 효력이 다른데, 그냥 가벼운 기억 삭제만 할 수도 있지만 강력하게 걸면 버사 조킨스와 록하트처럼 심각한 기억력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강렬한 고통을 줘서 깨지 않는 이상 효과 지속이 영구적이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선 용서받지 못할 저주들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악랄한 마법. 작중 개그스럽게 표현돼서 그렇지 록하트가 이제까지 한 짓과 그의 비참한 최후만 봐도 그 악랄함을 알 수 있다. 여담이지만 난이도가 꽤나 높은 마법인듯 하다.

2.9.

2.10.

마법 정부에서 거는 추적 마법의 경우, 1권에서 해리에게 입학 편지가 올 때 계단 밑, 여관 몇호실, 바위섬 오두막 등으로 주소가 계속 정확하게 바뀌면서 편지가 오는 것을 보면 마법사가 태어나는 순간 자동으로 걸려서 언제 어디에 있건 추적이 가능한 마법으로 추정된다. 또 해리가 성인이 된 후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추적 당했을 때, 성인이 된 이상 추적 마법이 걸려 있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성년이 되면 자동으로 풀리고, 마법부 등 타인이 자의적으로 걸고 해제하거나 연장하는게 불가능한 모양. 사실 크게 보면 현실에서 출생 신고를 강제하는 것과 달리 자녀가 마법사임을 부모가 알지 못하거나 뒤늦게 발현되는 경우 인구 조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다. 그 외에 학대나 억압으로 옵스큐러스가 발생하거나 교육받지 못한 마법 능력을 오남용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어린 마법사들을 미리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좋게 말하면 마법사지만 통제되지 않는다면 증거 없이 손쉽게 남을 해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문자 그대로 인간 병기나 다름없는 셈이므로, 미성년 마법사는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2.11.

그러나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6학년 당시 이 주문이 해금되는데, 시전 시 투명한 장막이 시전자를 감싸서 투명화시킨다. 이 주문이 투영 마법과 동일한 주문인지, 아니면 차별화되는 요소가 있는지는 불명.

2.12.

2.13.

이후 소설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냉동 마법으로 픽시들을 제압했으며 영화에서는 임모뷸러스 마법 한방으로 상황 종료시킨다.

2.14.

3. 게임 오리지널 주문

해리 포터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에서는 소설 내에서 나오는 마법만으로는 게임을 제대로 구성할 수 없기에 오리지널 주문이 추가되었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도 대부분 등장.
마법의 출처에서 예상이 가듯 길더로이가 잘못 알려줬거나 존재하지 않는 마법을 지어냈을 가능성이 크다. 록허트의 말로는 못생기고 늙은 아르메니아의 마법사가 이 마법으로 늑대인간들로부터 마을을 구했다고 한다. 다만 이런 마법이 정말로 있었다면 리머스 루핀이 해리 등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 마법을 부탁했을 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펜리르 그레이백한테 사용하는 등 극히 유용하게 쓰였을 텐데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존재하지 않는 마법이 아닌가 싶다.

4. 관련 문서

5. 외부 링크



[1] 참고로 첫 번째 시합과 관련해서 시리우스가 조언한 주문이 바로 이것이다. 다만 중간에 누군가가 끼어들어서 말을 못했고 해리에게는 나중에 편지로 알려줬다.[2] 실제로 해리 일당이 투명 망토를 즐겨 쓴다는 것을 안 죽음을 먹는 자들은 고양이 경보음 마법이 발동되자마자 '아씨오 투명 망토'라고 외치면서 투명 망토를 벗기고 일당의 위치를 알아내려 했다. 하지만 투명 망토는 평범한 마법 물건이 아니고 죽음의 성물이었기 때문에 소환 주문이 통하지 않았다.[3] 웃기는 건 여학생들은 남학생 기숙사를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본편 내에서도 이 사실을 론이 걸고넘어진다.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남학생을 못미더워해서인 듯.[4] 때문에 퀴리너스 퀴럴은 유니콘의 피를 먹으며 목숨을 이어갔다.[5] 다만 첫 등장 당시 맹세의 조건을 들어보면 어긴다의 기준이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나르시사가 스네이프에게 자신의 아들을 잘 돌봐줄 것을 조건으로 거는데, '돌봐준다'는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애매모호하다. 마법 자체가 마법사의 의지가 중요한 것을 생각할 때 각자의 뜻이 일관되어 있으면 애매하게 말을 해도 알아서 계약 성립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6] 그 후 프레드는 아서에게 엄청 맞았다고 하는데 상당히 심하게 벌을 받았는지, 프레드는 6권에서 그 이후로 왼쪽 엉덩이가 예전 같지 않다는 드립을 쳤다.[7] 원문은 'I solemnly swear that I'm up to no good'인데 왜 멍텅구리라고 해석했는지는 불명이다. 아마 'no good'을 '쓸모없다'식으로 문장을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8] 해그리드가 키우던 거대한 애크로맨툴라다.[9] 원래부터 앞니가 약간 커서 콤플렉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폼프리 부인이 앞니 교정 주문으로 앞니를 줄여줄 때 원래보다 약간 더 줄여서 뻐드렁니 같던 앞니를 교정했기에 보다 미녀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치과 의사인 헤르미온느의 부모님은 학기가 끝나면 교정을 시킬 계획이었는데, 마법의 힘 앞에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10] 그래서 음악 용어로도 그 뜻으로 쓰인다.[11] 희생자는 론. 인카서러스로 밧줄에 묶인 론을 풀어주려 헤르미온느가 시전했다가 손이 떨려 빗나가서 살이 베인다.[12] 개정 이전에는 '에네르바테'로 번역되어 있었다.[13] 해리포터 영화 3편을 보아 빛이 더 밝고 큰 듯하다.[14] magna의 최고급 형태. 영어의 maximum과도 비슷함을 알 수 있다.[15] 더즐리가는 해리의 보호자 자격을 가지지만 엄연히 머글이기에 5권에서 패트로누스 마법을 쓴 해리가 퇴학당할 뻔했다.[16] 아래에 나오지만 이 마법은 사람에게 사용하면 즉사 가능이므로 저주에 분류되어도 딱히 특별히 이상할 건 없다.[17] 사실 위즐리 가문보단 몰리 위즐리가 프루잇 가문 출신인 이유가 크다. 프루잇가는 굉장히 강력한 마법사 가문으로 나오며, 아서 위즐리보다 몰리의 마법 능력이 훨씬 월등한 것으로 묘사된다. 아마 지니가 외가의 핏줄을 더 강하게 받은 듯하다.[18] 물론 호크룩스는 바실리스크의 독이나 악마의 화염 같은 몇 안 되는 매우 강력한 수단으로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리덕토 같은 일상적인(?) 마법으로는 파괴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19] 여담으로 영화의 이 장면은 원작과 완전히 바뀌었다. 영화에선 정상적으로 마법이 먹혔기 때문. 원작에서 해리는 자신의 원래 지팡이를 대체한 지팡이에 대해 뭔가 훨씬 약해진 기분이라고 느꼈다. 새 지팡이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나올 때 주문이 잘 먹히지 않았다고 묘사된다.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새 지팡이의 통제가 어려워 불꽃이 멋대로 매우 크게 치솟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20] 상대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변하는 마법 생물.[21] 네빌의 경우에는 보가트가 스네이프 교수로 변했는데, 루핀 교수가 미리 말해준 대로 할머니의 옷차림을 상상하고 주문을 걸자 스네이프 교수의 복장이 네빌의 할머니 복장으로 변했다. 론은 거미가 나왔는데 다리를 없애버렸다. 영화에선 롤러스케이트를 신겨서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는 걸로 나왔다. 파르바티는 원작에선 미라가, 영화에선 코브라가 나왔는데 미라의 경우 붕대가 풀려서 데굴데굴 구르는 걸로 나왔고 코브라의 경우 잭 인 더 박스 안의 피에로로 변했다.[22] 해리의 차례가 마지막이었는데 보가트가 디멘터로 변해 나오자 루핀 교수가 대신 상대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해리는 정작 이 주문을 써보지 못했다. 참고로, 이때 루핀 교수에 대응하여 변한 보가트의 모습은 밤하늘에 뜬 보름달인데, 이게 복선이 된다. 시전 이후 노란 풍선으로 변해서 바람이 빠지며 날아다닌다.[23] 단, 소설에서는 그 장면에 말포이가 간지럼에 웃었다고 한다.[24] 어찌 보면 그럴 만한 것이, 예로부터 간지럼은 아주 유용하고 악랄한 고문 방법이다. 이것 때문에 작중 외적으로는 크루시아투스 저주의 효율성마저 의심받았다.[25] 게임 중후반부에서 아라고그가 보스로 등장하는데, 해리는 이 주문으로 아라고그를 제압한 후 길더로이 록하트의 교육을 유일하게 잘 써먹었다고 평했다. 잊혀진 엑스펠리아르무스[26] 혼혈 왕자에서 론이 해리의 이야기를 듣다가 허공에 지팡이를 겨누고 휘두르는 바람에 눈이 내렸다.[27] 록하트가 해리의 팔을 고쳐주려다가 실패하는 내용은 원작에도 있던 내용이나 원작에선 주문이 무엇인지 묘사되지 않았다.[28] 마법사의 돌 초반부에서, 해리가 그에게 어떻게 여기(해안의 외딴 바위섬에 세워진 오두막)까지 왔냐고 묻자 해그리드가 짤막하게 날아왔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시리즈 극초반이니 설정 오류일 가능성도 있다.[29] 영어의 Save[30] 유사한 계열인 징크스보다는 세고 저주보다는 약하다.[31] 얼핏 프로테고와 비슷해 보이지만 직접적인 공격이나 저주를 방패처럼 막아주는 것과 달리 이쪽은 말하자면 마법 저항력 상승, 무효화, 반사, 혹은 빗나가게 하기 계열로 추정.[32] "A counter-charm used to remove enchantments from its target.(대상에게 걸린 마법을 해제하는 데 쓰이는 반대 주문입니다.)"[33] Wonderbook: Book of Spells의 설명에 따르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생물체를 소환하는 주문은 매우 고등 수준의 마법이지만, 새와 뱀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고 한다. 이유는 불명.[34] 뱀의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는 사람으로, 해리 포터, 볼드모트, 살라자르 슬리데린(슬리데린 기숙사의 창립자) 등이 이에 속한다.[35] 소설에서는 피가 마구 흘러나왔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철철 흐르는 출혈이 묘사된다.[36] 말포이가 먼저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인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사용했고 해리는 본능적으로 섹툼셈프라 저주를 썼다. 둘 다 어마무시한 저주이지만 말포이가 먼저 주문을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찰나에 해리의 섹툼셈프라 저주가 먼저 발사되었다.[37] 영화에서는 'ㅂ' 항목의 불네라 사넨투르라고 읊는다.[38] 실제로는 스네이프가 루핀을 지팡이로 겨누던 죽먹자의 팔을 노렸지만 빗자루 공중전 상황이었던 탓에 조준이 빗나가서 조지의 귀를 절단하게 된 것이었다.[39] 포터모어에 따르면 마법사들은 마법으로 모든 병을 치유하고 잘려진 신체도 수복시킬 수 있어 사실상 장애인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저주로 인한 병이나 저주로 인해 다친 신체는 치유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순간이동을 하다가 잘린 신체는 다시 붙이거나 복구시킬 수 있어도 저주받아 잘린 신체는 복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거기다 이걸 치료할 수 있는 마법사인 스네이프도 적진이기에 누가 치료해 줄 수 없었다.[40] 물론 디핀도도 사람이 맞으면 살이 베인다. 섹툼셈프라에 비하면 치료가 간단하다지만, 베일 당시의 고통과 출혈은 그대로 남는다. 7권 초반에 죽음을 먹는 자들과 싸운 뒤 인카서러스 때문에 포박당한 에게 헤르미온느가 사용했으나 손이 떨리며 빗나가 론의 살이 찢어졌다.[41] 작중 등장하는 마법사들은 평범한 마법사들이 아니라 거의 전부가 마법부에서 일하는 오러들이고 뉴트도 신비한 동물들을 안전하게 다룰 만큼 강력한 마법사다. 해리 포터 본편의 주인공들은 갓 성인이 된 아직 풋풋한 마법사들이지만, 신동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본편 주인공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경험과 내공을 자랑하고, 이미 여러 방면으로 검증된 마법사들이니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건 당연하다.[42] 물론 더 상위 호환 주문도 방어 마법을 뛰어넘어도 물체에 막히긴 한다.[43] 참고로 이 거미는 해리가 마구 쏘아댄 주문들을 매우 가볍게 튕겨내는 위엄을 보였다.[44] 일반 마법에 속한 마법이 상대의 특성을 변화시키거나 특수한 상태를 부과시키는 주문(예를 들어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는 부유 상태를 부과함.)이란 걸 생각해 보면 스투페파이는 상대에게 '기절' 상태를 부과하는 마법이라 생각하면 일반 마법으로 분류되는 게 전혀 뜬금없는 것만은 아니다.[45] 골팔로트의 법칙은 혼합 독약에 대한 해독제의 양은 독약에 들어있는 여러 독 각각의 해독제의 총량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슬러그혼의 수업목표는 혼합 독약의 해독제들을 각각 만들어내라는 것이었으며 헤르미온느도 이대로 실행했다. 그렇지만 위석은 거의 모든 독에 해독제로 작용하므로 굳이 해독제를 일일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46] 이 마법은 6학년 때 배우는 고등 마법인데, 해그리드는 3학년 때 퇴학당했지만 6권에서 해리가 설명하려 하자 "나도 그 정도는 알아"하며 사용한다. 박살난 지팡이도 우산 속에 몰래 박아넣은 걸 고려하면 몰래 마법을 연습한 듯하다.[47] 직역하자면 '나는 움직임을 멈춘다.'[48] 그러나 브라키움 엠멘도와 비페라 이바네스카 역시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등장은 했지만 주문은 영화에서만 나왔다. 통일성을 위해서는 아레스토 모멘텀에 별 표시를 하는 것이 옳다. 참고로 이 문단의 별표는 영화에서만 나오는 주문인데 중요 마법이라고 생각했는지 스투페파이와 섹툼셈프라에 얼마 전까지 별표가 쳐 있었다...[49] 소설속 묘사상 마법에 닿는 순간 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가 죽는 듯 하다.[50] 그래서 머글들이 이 저주에 희생된 시신을 발견하면 사인이 가스 때문이라거나 알 수 없다는 등으로 발표한다.[51]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내기니에게 날린 광선도 이 주문일 것으로 보인다.[52] 그 문은 허무하게도 제이콥이 발로 차서 열렸다. 문을 마법으로부터 보호했지만, 물리적인 강도는 변함없기 때문인 모양. 더불어 마법 세계에서는 물리적 강도를 얼마나 신경쓰지 않는지도 알 수 있는 부분.[53] 이 마법의 발음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 공식적으로는 '아시오'라고 발음하는게 맞다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 그러나 라틴어 발음에 따르면 '아키오'라고 읽는 것이 맞고, 실제로 등장인물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화 시리즈에서는 해리 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을 불문하고 아키오라고만 발음하고 있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악시오나 아치오로 읽는 사람도 있다. 일본어 표기는 아크시오(アクシオ)로 악시오에 가깝다. 영어권에서 한 사람들의 발음 조사에선 아키오 64퍼센트 아시오 18퍼센트 악시오 10퍼센트 아치오 6퍼센트 그 외 2퍼센트라고 나왔다. 일단 영어식으로는 아시오, 이탈리아어 발음과 유사한 교회 라틴어식으로는 아치오, 고전 라틴어식으로는 아키오가 맞는 발음이다.[출처] #[55] 트롤이나 애크로맨툴라같은 대형에게는 통하지 않는다.[56] 하지만 시전은 지팡이를 소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57] 어찌 보면 스네이프의 섹툼셈프라와 비슷하다.[58] 그린고츠, 호그와트의 잠긴문등의 대부분이 다 마법을 사용해서 잠갔기 때문이다.[59] 이 칼도 여기저기 많이 쓰였으나, 결국에는 5권에서 미스터리 부서에 있는 어느 문에 끼웠다가 녹아버렸다. 참고로 덤블도어의 언급에 의하면 이 문 너머의 방은 사랑의 방이라고 한다.[60] 영화판에서는 루나 러브굿해리 포터에게 사용하였다.[61] 이것 때문에 특출함을 받은 건 아니고, 시험관이 추가 점수를 받을 생각은 없냐고 해서 보여준 것이다. 참고로 이 때 해리가 생각한 행복한 생각은 다름 아닌 엄브리지의 해고.(...)[62] 덤블도어의 군대에서 해리가 대원들에게 패트로누스를 부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시켰기 때문이기도 하다.[63] 중세/교회 라틴어로는 오르치데우스도 맞다.[64] 영화에서는 영어식으로 '오블리비에이트'로 읽는다.[65] 2편 초반에 부러져서 주문이 뒤로 발사된다거나 엉뚱한 효과로 변질되거나 위력이 대폭 깎이는 고장이 났다.[66] 하술했듯 헤르미온느가 자신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 이 미법으로 부모님의 기억을 바꾸는데 볼드모트의 완전 몰락후 해제했다고 언급한다. 다만 실제로 해준건 론이다.[67] 물체에 마법을 걸어 공격한다는 점에서 보아, 2권의 도비와 블러저, 5권의 볼드모트와 유리 파편들, 7편의 엄브리지와 서랍 속에 있던 종이쪼가리들 등, 생각보다 무언 주문으로 작중에 여러 차례 등장한 걸 알 수 있다.[68] "'윙가디움 레비오사'가 아니라 '윙가디움 레비오사'라고 부드럽게 발음해야지!"[69] 아주 무거운 트롤의 방망이를 들었기에 꽤 무거운 것도 띄울 수 있는 듯 하다. 사실 죽음의 성물 편에서 해리가 해그리드에게 이 마법을 건 적이 있다. 그러자 해리가 올라타있던 오토바이가 덜컹거릴 정도로 심한 부하가 걸렸다. 마법이지만 일종의 로프를 연결해서 움직이는 개념인듯[70] 단, 시전자인 스네이프가 루핀과 동급의 실력자라 주문이 더 강하게 걸렸을 가능성도 있다.[71] 매드아이 무디로 변장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첫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때 용서받지 못하는 마법 3가지를 보여주려고 거미를 확대했다.[72] 이 영화판 3편의 엔딩 크레딧은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컨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은 지도의 암호문인 '나는 못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를 해리가 외치며 시작된다.[73] 단 피델리우스 마법이나 호그와트에 걸린 고대의 마법들은 불가능.[74] 포드 엥글리아나 마법부의 관용 차량의 경우 앞 좌석 의자가 공원의 벤치만큼이나 길었다고 묘사된다. 이 마법에 걸린 마법사들의 텐트도 겉으로 보기엔 성인 남자 한명이 겨우 들어가 누울 정도로 작은 텐트이지만 그 속은 거대한 천막의 안과 동일했다. 구슬 백도 해리가 헤르미온느 대신 물건을 꺼낼 때마다 소환 마법으로 꺼냈으며, 구슬백을 흔들자 믿기지 않을만큼 육중한 소리를 냈다고 언급된다.[75] 가방 안에 위험한 물건이나 마법 생물, 혹은 범죄자 마법사가 잔뜩 숨어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76] 근데 뉴트의 가방에 걸어놓은 마법은 그 효과가 엄청나서 단순히 공간만 넓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 수준이다.[77] 영어권에서는 선생님 오신다! 등 경계의 뜻을 cave라고 한다.[78] 실제 발음은 카웨이 이미니쿰이다.[79] 원작 기준으로는 해리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도 밥 먹듯 사용한다.[80] 당시 헤르미온느의 원칙주의적인 성격이 아직 남아 있던 시절이기도 하다.[81] 어째서 이렇게 된 건지는 불명. 아마 무언 주문이 덜 익숙해서 속으로 주문을 떠올리면서 동시에 입으로 주문을 외우니, 주문을 다 외우기도 전에 마법이 발동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것도 설정 오류인 게 헤르미온느는 삼총사 중 가장 뛰어난 마법 습득력을 가지고 있다. 진지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배우의 연기 후 편집으로 이펙트와 컷을 자르는 과정에서 긴박한 총격전을 연출하기 위해 대사보다 빠르게 쏘게 편집했을 것이다.[82] 원작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그린고트 은행 지하 금고로 침입했을 때 헤르미온느가 쏟아져들어오는 물을 막을 때 이 주문을 사용했다. 영화 불사조 기사단에서 엄브리지가 켄타우로스의 화살을 막는 데에도 사용한 적이 있다. 또한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오클루먼시 과외를 해줄때 해리가 스네이프의 레질리먼스 주문을 반사하는데 사용하였다.[83] 무언 마법이라 해도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맞기 전에 총알을 인지하고 주문을 사용하는 것은 숙련된 마법사에게도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84] 영화판에서는 스캐비어가 이끄는 인간 사냥꾼 무리가 이 보호막을 우습게 보고 돌진했다가 마치 타들어가는 종이쪼가리처럼 소멸하며 막강한 위력을 보였다. 그래서 보호막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인간 사냥꾼이건 죽음을 먹는 자건 거인들이건 아무도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85]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공격을 받고 깨진 유리처럼 금이 가는 묘사가 등장한다.[86] 그린델왈드 본인부터가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최강급으로 강력한 마법사인데다가, 최강의 지팡이인 딱총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마법을 사용했다.[87] 물론 집 안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랬던 것이다.[88] 플리트윅 교수님은 제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황홀경 마법을 잘 쓰신답니다! 음흉한 늑대같으니라고.[89] 디펄소는 노란 섬광이지만 폴리펜도는 일종의 충격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