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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3ff><colcolor=#fff> 시작부터 끝까지! 수학은 누구나 현우진 玄宇鎭 | Hyun Woo-jin[1] | |
<nopad> | |
출생 | 1987년[2] 2월 10일[빠른생일] ([age(1987-02-10)]세) |
경기도 수원시 | |
신체 | 188cm|88kg[4]|O형 |
가족 | 부모님, 형[5] |
소속 | 메가스터디 (2014. 11.~) |
학력 |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6] / 학사) |
저서 | Emergency Response 교재 수분감 시리즈 뉴런, 시냅스 시리즈 Drill, Drill 워크북 시리즈 콘크리트 시리즈 NOBAE 시발점, 시발점 워크북 시리즈 FINAL 2130+ 시리즈 Killing Camp 시리즈 숨마쿰라우데 수학2, 수학 10-가/나 |
병역 | 전시근로역 (뇌하수체 관련 질환) |
MBTI | ENTJ |
별명 | 우진희, 윽건, 야채[7], 뉴우진스, 0타 강사, 웅남[8]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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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작부터 끝까지! 수학은 누구나 현우진
메가스터디 공식 캐치프레이즈
메가스터디 공식 캐치프레이즈
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현우진이구요.
강의 오프닝 멘션[9]
대한민국의 인터넷 강사. 메가스터디 수학 영역 대표 강사.강의 오프닝 멘션[9]
2023년 기준, 수능 전과목을 통틀어 온라인 수강생 수 압도적 1위인 강사이다.[10][11] 뛰어난 강의력과 교재 퀄리티, 그리고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인해 소위 '일타 강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사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김기훈이 하락세를 타고 신승범이 이투스로 이적한 2010년대 중반 이후 현재까지 10년 넘게 자타공인 메가스터디를 대표하는 강사라고 할 수 있다.
2. 행적
대학생 시절부터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면 과외를 하며 학비를 벌었다고 하며[12], 대학교를 졸업한 2010년부터 대치동의 미래탐구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현장 강의 초반에는 무려 일주일에 18타임[13]이나 강의를 소화하며 본인의 강의력을 끌어올렸고, 2~3년 만에 대치동 현장 강의를 전 타임 마감시키는 1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신승범의 이탈로 업계 2~3위까지 추락한 메가스터디가 대치동을 수색하던 도중 1987년생 젊은 스타 강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현우진은 2014년 11월에 메가스터디에 입성하며 단 한 달 만에 기존 1타였던 김성은을 제치고 메가스터디 1타의 자리로 올라서게 된다.[14]메가스터디는 현우진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었고, 그 결과 현우진은 2018년을 기점으로 수학 인강계에서 명실상부한 1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뉴런 시리즈는 2018년에 99만 권이 팔렸으며, 그 이후로는 100만 권 이하로 팔린 적이 없다고 한다. 뉴런 시리즈의 평균 가격이 1권당 3만 원인 걸 생각해 보면 뉴런 시리즈로만 1년에 250~3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명성에 힘입어 커리큘럼별로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을 정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강의를 잠정 은퇴했다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총평 캐스트에서 현장 강의를 완전히 은퇴하고 스튜디오 강의만 촬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덕분에 수업 시간 제한이 없어져 강의 내용이 훨씬 더 상세하고 촘촘해졌다. 2022 뉴런을 들어보면 정말 모든 내용들을 빠짐없이 몇 번씩 반복하며 꼼꼼하게 설명해준다.[15] 때문에 수업 중 썰의 비중은 현강 때만큼은 아니게 되었지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 있다.
3. 커리큘럼
현우진의 2026학년도 커리큘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83ff,#0082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D1D1D,#e2e2e2 | 수능기초 | |
<rowcolor=#373a3c,#ddd> STEP 0 | STEP 0.5 | |
기초 입문 NOBAE | 수학의 시작 시발점 | |
수능대비 | ||
STEP 1 | ||
실전개념 뉴런 | 기출분석 수분감 | |
STEP 2 | ||
약점체크 드릴 | N제 드릴드 | |
FINAL | ||
실전 모의고사 킬링 캠프 |
{{{#white 2026 현우진의 커리큘럼}}} | |
- NOBAE: [11月] 2020년 9월 16일[16]에 추가된 커리큘럼으로 풀네임은 '노베이스를 위한 도형 가이드'. 중학교 1, 2, 3학년의 도형 내용을 다룬다. 중학교 수학을 끝낸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나아가 N수생까지 모두를 위한 강의라고 한다.
- 문항의 난도는 중하 정도에서 최상까지 다양한 편. 물론 강의에서 문제는 모두 풀이해주며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 대치동에서 강의를 하면서 도형 관련 내용만 나오면 질문이 쏟아져서 '이제 더 이상 도형 관련 질문을 안 받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중학교 도형을 정리하는 것이 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숙원사업이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현장강의를 진행하지 않아 시간이 나서 이 강의를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썰(특히 대학 시절 이야기)을 상당히 많이 풀어준다. 현강에서는 '매운맛'의 썰도 많았지만 이제는 요원하게 됐다.
- 교재의 표지에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본인의 좌우명(?)[17]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대치동 입성할 때 주위에서 아직 대학생 티가 난다며 깎아 내리던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 기하적 해석이 상당히 많은 수학I, 미적분의 프랙탈/삼도극 파트, 기하 강의를 진행할 때 특히 이 강좌를 매우 강조하면서 조금이라도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면 반드시 마스터하고 오라고 자주 언급한다.
- 재질이나 내용이 훌륭해서 교재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불법 pdf가 판친다고.
- 시발점: [11月] 아직 수능 실전 난이도의 수학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기초 개념 강의.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 뉴런: [12~2月] 실전 수능 수학의 개념과 문제 풀이를 다루는, 현우진의 대표 실전 개념 강의. 뉴런에서는 개념을 되짚고 보조 교재 시냅스를 통해 약간의 연습 문제를 푸는 구성이다. 문제의 양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며, 연습량 확보를 위해 수분감을 포함한 다른 기출 문제집을 병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2023학년도 기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 강의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몇개 정도 강좌를 들어보고 자신이 뉴런을 들을 수 있는지 판단해야한다. 이미 풀 커리를 밟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못 들을 것도 없다. 기본개념이 정리된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여담으로 미출제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으므로 현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기출분석 강좌인 수분감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 수분감: [12~2月] 기출분석 강좌이다. 커리큘럼상 뉴런보다 뒤에 편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뉴런보다 먼저 완강되고 굳이 뉴런을 완강한 후에 들을 필요 없이 병행하면 된다. 뉴런에서 한 단원을 끝낼 때마다 수분감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다. 뉴런에서 배운 실전 개념을 복습하며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뉴런과 수분감의 진도를 같이 나가는 것을 '뉴분감'이라고 한다.
- 드릴: [3~4月][18] 처음부터 끝까지 4점짜리 문제로 이루어진[19], 초고난도 문제 전문 풀이 강의. 뉴런까지의 학습이 완벽하게 끝난 1~2등급 학생에게 15, 22, 30번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도별·과목별로 난이도가 실로 천차만별이지만 문제 퀄리티가 좋고 풀이 과정도 깔끔하다는 데에는 거의 대부분 동의한다.
- 현우진 본인이 당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2021 드릴 미적분은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매우 중점적으로 나와서 당시에 이를 비판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실제로 6월 9월 모의평가에서는 단 한 번도 합성함수 주제가 나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해 수능 30번 문항에 진짜로 합성함수 해석 및 미분 문제가 예고 없이 출제되면서 비판 여론은 순식간에 잠잠해졌다.
- 2024학년도에는 드릴 4와 함께 드릴1과 드릴2를 묶은 드릴드(Drill_ed)가 발간되었으며, 이에 기존 드릴1과 드릴2는 사라지고 현재 드릴드, 드릴3, 드릴4, 드릴5와 드릴 워크북이 올라와 있다.
- 단, 드릴1이 없는 기하의 경우 드릴드가 2024학년도에 발간되지 않으며, 이에 드릴2 기하의 경우 폐강되지 않고 남아있다.
- Killing Camp: [5~9月] 고난도 파이널 모의고사 + 해설 강의.
- 약칭은 킬캠. 2025학년도에는 6평 대비(2회), 시즌1(6회분, 69000원), 시즌2(6회, 69000원)로 진행한다고 한다.
3.1. 폐지된 커리큘럼
현우진의 과거 커리큘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83ff,#0082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D1D1D,#e2e2e2 | ||
<rowcolor=#373a3c,#ddd> 콘크리트 시리즈 | 파이널 2130+ | |
견고한 실력 콘크리트 |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파이널 2130+ |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이지영, 유대종에 의한 고소 사건
2020년 4월 이투스의 이지영 강사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불기소 처분되었다.2021년 1월 당시 스카이에듀, 현 대성마이맥의 유대종 강사에게 고소를 당했다. 유대종이 지난 12월, 한 입시 커뮤니티에서 본인을 향해 허위사실, 인신공격 등의 댓글을 단 이용자를 고소하였는데 조사 과정에서 현우진이 운영하는 연구실에 근무한 연구 실장이라는 사실과 현우진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댓글 작업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우진의 경우 유대종이 메가스터디에 있던 시절 이미 한 번의 갈등이 있었다.
2024년 6월 현우진과 그의 직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허위 댓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허위 댓글은 직원이 올렸지만 현우진도 사용자로서 책임을 지게 됐다.댓글 참고
4.2.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2024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에 개입해 독서 문항 출제 배제를 지시하고, 사교육을 비판하며 공교육에서 다루는 문제로만 출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을 두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들만 불쌍하다"며 수험생들에게 "난이도를 종잡을 수 없으니 모든 시나리오를 대비하라", "EBS 교재는 꼭 챙겨푸시라"로 비판한 사건이다. #이 발언 이후 조선일보를 포함한 일부 우파 언론은 현우진이 억대 시계를 차고 다닌다며 발언의 본질과 관련없는 기사로 여론을 선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일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현우진 관련 기사에 악플을 작성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사교육을 카르텔로 규정하며 지금의 사교육 시장은 86운동권의 이권 카르텔이라 비판했다.#.
이후 현우진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 2024년 4월에 이것을 탄압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참고.
5. 여담
5.1. 개인사
- 너구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 출신 학교와 해외 언론사를 포함해 4여개의 계정만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너구리를 키우는 인플루언서이며 인스타 무물에서 너무 귀여워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너구리 사진을 이용해 무물에 질문하면 답변을 잘 해준다.
- 장신인 것으로 유명하다. 공식 신장이 188cm로, 대부분의 다른 강사들이나 학생들과 비교해서 머리 하나 가까이 클 정도이다. 유명 인터넷 강사들 중 가장 키가 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키가 175cm가 넘었고, 중학교 2학년 때는 183cm가 넘었다고 한다. 수강생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등을 보면 그 키가 부각된다. 20학번 이전 현장 강의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상 깊은 점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늘어선 수험생의 줄, 정수리가 문틀에 닿을락 말락하는 큰 키, 희고 기다란 거북목, 그리고 인강에는 없는 욕설이 섞인 하이텐션 썰 등을 뽑는다.
- 이름은 할머니께서 지어주었다고 한다.
- 돌잔치 때 수박(감)을 잡았다고 한다.
- 가상화폐나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을 할 때, 평정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만약 투자를 했을 때 매일 아침 주가가 오르면 기분이 붕 뜰 것이고 주가가 떨어지면 기분이 나빠지는 등 주가가 들낙거리는 걸 보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고 일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것 같다고 한다.[20]
- 어깨가 좁고 거북목이 심해 보이는데, 이건 그냥 머리가 커서[21]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다.
- 어렸을 때 장래희망은 영화배우였다고 한다. 부모님이 "우진아, 너는 키도 크고 비율도 좋으니까(??)[22] 영화배우나 하렴"이라고 말하셨다고. 자기가 대'취'동에서 이러고 있을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고 한다(...).
- 살면서 갇힌 적이 2번 있다고 한다. 갇힌 장소는 각각 편의점과 은행.[23]
- 과거 수험생 및 대학생 때 오르비를 이용한 적이 있는 1세대 네임드 유저였다. 닉네임은 학생 시절에는 '청필산', 대학생 시절 과외 알바를 할 때는 'Stan'이었다. ## 당시 오르비에서 활동했던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그 당시에도 모의고사 총점 500점 중 490점 이상을 맞는 등 굇수 취급을 받았으며, 지금은 수학 강사를 하지만 당시에는 언어 영역 기출문제집을 배포하거나 영어 공부법을 올리는 등 여러모로 다양한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숨마쿰라우데 역시 이 당시에 집필했다. 현재는 오르비가 개편을 거치면서 그 당시의 글들이 거의 사라졌기에 남아있는 글이 매우 적은 편이지만, 몇 안 되게 남아있는 글의 댓글창에는 수험생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목록이 과장 좀 보태서 날마다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 여성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 마리암 미르자하니의 제자이다. 현우진의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 시절 그의 생활지도교수였다. 공교롭게도 그녀가 필즈상을 수상한 2014년에는 시상식이 한국에서 열려서, 마리암 교수가 박근혜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필즈상을 수여받았을 때 현우진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5.2. 강의 관련
- 스타성에 걸맞게 재밌는 입담도 보유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현장 강의 녹화본을 보면 굉장히 재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를 풀다가 자신의 썰을 푸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튜디오 강의에서는 잡담을 하나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선배들은 뉴런의 현강을 못 듣는 코로나 시국 수험생들을 매우 안타까워한다.
- 때때로 인강에서 스스로 흥분하고 화를 낸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안 믿고 말을 잘 안 따라서라고 한다. 역으로 인강에서 언급하며 화를 낸다는 것은 일부 수강생들의 뇌절에 가까운 질문도 무시하지 않고 다 읽어보고 피드백한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 특이하게도 인사를 대다수의 인강 강사들과는 다르게 OT에서만 한다.
- 공부는 학교에서 항상 상위권도 최상위권도 아닌 극상위권이었다고 한다. 본인 피셜 자기가 가장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가장 열심히 했다고.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극상위권은 아니었다고 한다. 원래 중학교에 올라갈 때까진 공부에 아무런 뜻이 없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과학고 진학을 위해 새벽까지 자습을 한다는 친구의 말에 충격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늘 저녁때쯤이면 잠에 들었던 그는 새벽까지 공부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친구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자는 대신 책상 앞에 앉아있어 봤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나 일찍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잘 시간이 되면 잠에 들어버렸다고. 그런데 이 실험을 며칠간 지속하자 조금씩 잠에서 자유로워졌고, 점점 공부량이 늘어나 다음 시험에서 거의 200등이 오르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한다. 공부량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확 늘어나니 성적이 폭발적으로 오른 것. 이렇게 성적이 수직 상승하는 것을 본 그는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공부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방학 때도 늦은 새벽까지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마침내 한 자릿수 등수의 성적 최상위권 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리 공부량을 늘려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그는 무언가 크게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현우진이 깨달은 것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생활 패턴을 파괴해가며 공부량만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과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해 겨울방학에 다른 공부는 모두 접어두고 200권에 달하는 책을 읽으며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 즉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 문단을 이해하고 내용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을 길렀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어느 순간부터 신문을 보면 내용이 한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다고. 이렇게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뒤부턴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때부터 극상위권의 신화가 시작된 것. 즉 현우진도 처음부터 천재적으로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몇 번의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사고, 즉 인식이 변화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최정상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
- 칠판에 판서를 하거나 글씨를 다 쓴 다음에 오른쪽 아래에 작게 정사각형을 그리고 칠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는 수학 전공서 등에서 QED(증명 종료)의 의미로 사용하는 검은색 사각형 기호(■)에서 따온 것이다. 그냥 예뻐서 쓴다고 한다.
- 강의 내용을 학생이 임의로 거르지 말 것을 강조한다.
- 대부분의 강사들이 다 그렇듯 수능에서 무엇이 나올지 억측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비교적 출제 가능성이 높은 미출제 요소까지 포함하여 모든 내용을 강의에 담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뉴런 강의를 진행하다가 어려운 내용이거나 잘 출제되지 않는 내용을 다룰 때마다 전국에서 농민 봉기가 일어난다며 질의응답 게시판이 폭발한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끔씩 자신의 강의 방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의 불만들을 읊으며 목소리가 격앙될 때가 있다. 보통 호.받.요.똥[24] 혹은 방구석 평가원장들이라고 칭한다. 이와 비슷한 앙증맞은 멸칭은 몇 개 더 있다.[25]
- 현장 강의를 은퇴한 이후 스튜디오 강의 영상만 시청하게 된 수강생들은 현장 강의 시절 영상을 보고 원래 차가운 사람인 줄 알았으나,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종종 보인다.
- 계속해서 수능과 입시 문화의 변화를 예고하고, 팬데믹이 터지자 과감하게 현장 강의를 은퇴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은퇴를 암시하는 행보로 보아 현장 강의 은퇴가 팬데믹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평에서 현강 복귀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천명한 점을 보아 현강 복귀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게 재계약 부분까지 고려해도 여러모로 타당하다고 보인다.
- 수능 중에서도 엄청난 불수능이라고 불렸던 2019학년도 수능 자연계 만점자 김지명의 자서전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에 추천사를 썼다.[26]
- 특유의 완벽주의 덕분에 대학생 시절에 'control freak'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통제광' 정도의 의미인데, 부정적인 뉘앙스가 큰 단어이다. 열정으로 볼 수도 강박으로 볼 수도 있는, 흔히들 하는 MBTI에서 J의 특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 매년 여는 이벤트는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문항 공모, 수강평 이벤트, 우진문학상, 깜짝 이벤트, 열공다짐 등이 있다. 2022년에는 이벤트로 우진달력 7만 부를 뿌렸다. 시발점 열공다짐 이벤트에서도 1000부를 뿌린 바 있다.
- 굿즈 종류로는 우진피규어, 우진달력, 우진담요, 우진에코백, 우진컵, 우진부채 등이 있다.
-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현우진의 판서 필체를 바탕으로 제작된 폰트 현우진체를 배포하고 있다.
현재는 배포하고 있지 않다.
- 거주하는 아파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청담 PH129, 그것도 가장 넓은 250평형 최고급 펜트하우스이다. 장동건, 고소영, 박인비 등이 이웃사촌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이 집을 살 때 250억 원의 분양금을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찰로 지급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 대치동 등등에 퍼져있는 부동산 자산만 1천억대로 추정된다.[27]
- 2021년 초에 컨디션 난조가 있었는데 사연이 있다. 강의 녹화를 하는데 오랫동안 합을 맞춰왔던 카메라 감독도 의아해할 정도로 머릿속으로 다음으로 할 말이 잘 생각나지 않고 암산도 빨리빨리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은퇴를 고심했는데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새집증후군을 알게 되어서 새단장한 스튜디오가 원인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업체를 불러다가 10번 가까이 청소를 한 결과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평에서 본인이 직접 은퇴 가능성을 시사하였다.[29] 은퇴를 암시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울컥했는지 돌연 말을 끊으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해당 총평에서 향후 재계약 여부[30]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이라 보기는 어려우나, SNS 계정에 직접적으로 '커리어를 마친다'와 같은 표현을 쓰는 등# 당시 시점에서는 기정사실이라고 보일 만한 부분이 있었다.[31] 현우진의 은퇴 암시 다음 날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가 7% 이상 하락했다. 이 때문에 조사를 받기도 했다고.
- 2022년 8월 4일, 인스타그램에 빨간색으로 된 서류 봉투 다발[32]을 "On point"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하였다. 이는 현우진의 전담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를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 캐스트에 따르면 2013년에 8~9억 하던 은마아파트를 사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고 하나은행을 갔으며, 지금도 하나은행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때는 자신이 프리랜서라 대출을 받지 못했다고.
- 미국 대학교 입시 시절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MIT에 모두 합격했다고 한다. 그 중 스탠퍼드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그냥 직항 비행기가 있는 공항에서 가까웠어서(집이랑 가까워서)라고 한다.[35]
- 흡연자인 것으로 보이는데, 간혹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현우진의 담뱃재 터는 댄스(...) 짤방을 볼 수 있다.
오르비에 올리면 바로 정지 먹는다.업계 1위인 만큼 워커홀릭에 완벽주의적인 성향, 그에 기반한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을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24년에 인스타그램에 담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사실상 흡연자임을 인정하였다.#[36][37]
- 과거 현강을 진행하던 시절에는 빈 칠판에서 시작해 수업 내용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판서했지만, 현강을 은퇴한 후 스튜디오 강의만 진행하면서 미리 수업에 필요한 내용을 일부 적어놓고 녹화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특히 2022개정 시발점이나 2024 뉴런부터는 수업 주제와 중요 포인트, 그래프 등을 미리 잔뜩 적어놓은 상태에서 강의가 시작된다. 또 글씨 크기도 현강 시절에 비해 상당히 작아졌다.
- 사용하는 핸드폰은 iPhone 15 Pro이다. 2024년 고3 3월 학력평가 총평에서 시간을 보여주려고 휴대폰을 보여줬다.
- 현대카드 the Black Edition3을 소지하고 있음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되었다.
5.3. 피식쇼 출연
2024년 5월 12일, 피식대학의 컨텐츠 피식쇼에 출연하였다. 다른 스타 강사들과 달리 메가스터디의 홍보용 웹드라마 정도를 제외하면 수많은 수강생
여담으로 작년 6월에 있었던 세무조사 관련 내용을 말하기도 했는데, 대개 회사나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는 건 봤어도 일개 개인을 세무조사하는 건[39] 너무나 이례적인 경우라고 입을 열면서[40] 컴퓨터까지 가져갔으면서 준비도 미흡하고 뭘 하는지도 모르는 채 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본인은 전혀 거리낄 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당당하게 오픈했다고 한다.
6. 어록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현우진이구요
내가 왜 성공했을까? 재능일까, 노력일까, 운일까? 셋 다죠. 당연한거 아니겠어?
얘들아, 내가 방송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니, 행사에 가서 주접을 떠니, 뭐 아무것도 안하잖아?[41]
2024학년도 n수생을 위한 Farewelcome 영상에서.
얘들아, 내가 방송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니, 행사에 가서 주접을 떠니, 뭐 아무것도 안하잖아?[41]
2024학년도 n수생을 위한 Farewelcome 영상에서.
요새들 보면 일타 강사라는 말들 많이 쓰잖아요?
일타는 절대로 복수형이 될 수가 없어요. 그 일타 강사가 바로 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OBAE 공통수학 1 OT 중.
일타는 절대로 복수형이 될 수가 없어요. 그 일타 강사가 바로 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OBAE 공통수학 1 OT 중.
상식적으로 좀 생각을 하세요.[42]
수능은 올림픽이 아니야. 나는 너네가 한 번에 딱 끝내고 다음 세계로 넘어갔으면 좋겠어. 정말 그랬으면 좋겠거든?
수열 문제를 풀다 보면은 자꾸 뭐 일반항을 구해야 하네부터 시작해서 내가 이걸 할수 있네 어쩌네 말들이 많으신데, 다 Fuck you. 다 필요없어. "나는 제법 똑똑하다." 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셔야 돼요.
2024 뉴런 수학 1의 수학적 귀납법 강의 중. 이후로 귀납법 문제를 풀 때마다 이 표현을 쓴다.
2024 뉴런 수학 1의 수학적 귀납법 강의 중. 이후로 귀납법 문제를 풀 때마다 이 표현을 쓴다.
돌발적인 질문이 나왔을 때 거기에도 센스 있게 답변해야지 그 다음 과외도 참여할 수가 있겠죠. 수업하다 갑자기 애가 질문을 해. "선생님 로그를 왜 쓰는거죠? 로그가 뭐죠? 먹는 거에요?" 물었는데 "어... 로그는... 로그고, 그냥 외워 새끼야." 라고 이야기하면 당연히 다음 과외는 탈락 할 수 밖에 없겠지.
2024 뉴런 수학 1의 로그의 성질 강의 중.
2024 뉴런 수학 1의 로그의 성질 강의 중.
같이 고민/확인 좀 해봅시다.
나쁘지 않을 거고
주접자제[43]
내 얘기를 들어볼래?[44]
호받요똥[45]
가능친구, 허언친구, 실믈리에[46]
얘들아, 붕어빵처럼 살면 안 돼. 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면 다 타죽어.[47]
~라는 것이겠죠. or ~라는 거야.[49]
"내 머린 돌이니까[50] 니가 와서 깨보세요." 이러면 안 된다는 거야.
나는 이러는 내가 부끄럽지 않아요.[51]
선 넘는 거 아니냐고? 선 넘는 건 너야. 저는 선을 넘은 적이 없어요!!
내가 음식이냐? 찍먹하게?
이것도 모르면 너는 시발시발점이야.
지금 몇 신 줄 아니?[53]
지금 밤인데 왜 이러고 있겠니?
저랑 PD님이랑 지금 눈에서 진물이 흐르고 있어요.
저랑 PD님이랑 지금 아사/사멸 직전이거든요?
내가 수능을 잘 알고 있겠니? 네가 수능을 잘 알고 있겠니?
문제를 거르다가 대학에서 걸러지구요, 재미있는 문제만 골라서 풀면 재미있는 대학에 가게 되구요, 문제를 신기하게 풀면 신기한 대학에 가요.
~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 되시겠죠.
이건 칠판(또는 PD님)도 알겠다.[54]
그런데 언제나 현우진이 옳았죠.
으.악.(분수 계산)(약분 진행)
맞출 수 있었었었는데 하면서 대과거를 쓰면 안 되겠지.
우리 다신 보지 맙시다.(Farewell 때 하는 말)
제발! 하고 납득하라는 거야.
제가 이 얘기를 꺼내면 또 전국에 있는 방구석 평가원장들이 농민봉기를 해요.
제가 살면서 이거를 이렇게 또 자세히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미적분을 선택했다는) 괜히 쓸데없는 프라이드 가지면서 다른 집단을 비하하는데 보통 그렇게 비하하는 집단의 미적 친구들은 과학 선택과목이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했겠죠.
제발 생각을 좀 하세요!!
정신을 차리시라는 거야[57]
수선의 발을 콱! 하고 떨궜어
수렴렴렴렴하시면 계산산산산하셔야 돼.
이건 그냥 just 계산이야
확통 친구들(통통이들) 제발 공부 좀 하세요
우리 엄마도 뭐라 안하는데 왜 니가 난리야?
~하시라는 거겠지
그냥 외워 새꺄. 이럴 순 없으니까.
이럴 땐 그냥 우당탕탕 체육을 하지 말고...
내가 또 살면서 이 파트를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본 적이 처음이야...
(문제 번호) 문제는 준킬러/킬러 이상급의 난이도가 아주 만만치 않은 문제가 되겠고...[58]
고 생각을 좀 하시고 (그 생각을 좀 하시고)[59]
"그래서 어쩌라고" 이게 아니고...~
이 정도로 끝내기 아쉬우니까 한 얘기만 더 할게.
(분필 떨어질 때) 깜짝이야
이러면 또 다들 발작버튼이 눌리는데, 발작버튼이 얼굴에 있는 모공 개수만큼 있으면 안 되겠지.
내가 매년 이거 설명 하면 진짜 개X랄을 해요. 정말 X랄 X랄 개X랄 그런 X랄이 없어.
자꾸 이러면 안돼요! 또 이상한 질문 할까 봐 내가 걱정이 돼! "네가 함수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모든 것을 함수로 보여주지 않냐"라고 얘기하면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상식으로 알고 가자. 알고 쓰는거야. 제발 부탁인데 이러면 안돼."왜죠? 왜죠?" 왜긴, 이유를 다 얘기했잖아. 자꾸 가만히 있다가 자기 모르는 얘기 나오면 발작하면서 "슈슉 시X럼아. 이게 뭔데" 그러면 안 된다고. 그냥 다 알고 쓰는 거니까 기본 소양이야.
자 이 수업을 듣고 나면 또 지금 내가 수업을 하면서도 스페이스바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요, 화면을 멈추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꾸 게시판에 뭐 이게 뭔가요? 이게 나올까요? 이게 뭐지? 계속 글 올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렇게 설명을 더 잘 할 수가 없어.
쌤 왜죠? 라고 하시면은~
'자 이 내용은 구구단처럼 쓰실 수 있도록 연습을 해놓으셔야 돼요.'
라고 이야기한 부분은 말 그대로 근의 공식 외우듯 줄줄줄 읊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해놓으면 좋다.
예를 들면 사인법칙, 삼각함수 공식 등이 있다.
수강 시 해당 부분에 구구단이라고 메모해두고 복습 시 눈여겨보며 외웠는지 확인해보자.
라고 이야기한 부분은 말 그대로 근의 공식 외우듯 줄줄줄 읊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해놓으면 좋다.
예를 들면 사인법칙, 삼각함수 공식 등이 있다.
수강 시 해당 부분에 구구단이라고 메모해두고 복습 시 눈여겨보며 외웠는지 확인해보자.
허수들 얘기는 전혀 듣고 싶지 않아. / 듣고 싶지 않아요.
또 이상한 애니메이션 프사 해놓고 일단 보면 으아 어쩌구저쩌고 하고 있으면 아주 등신같고 저렴해 보여 그렇게 살 필요가 없다는 거야 그냥 끊어야 돼, 아무 필요가 없어 아 뭐 나는 휴식 차원에서 할 건데 왜 니가 휴식ㅇ... 그냥 누우세요, 누워서 눈을 감으세요 그게 휴식이지 뭔 똥글싸고 아 뭐 이제 사람들이 반응해주니까 어얼씬 신난다 나는 역시 되는 사람이야 등신같이 살지말고 그냥, 그냥 적당히 살라는 얘기야 아무튼 잘 기억하시고
'밥 먹고 싶어요~' 밥도 제발 그만 좀 드세요. 적당히 좀 먹어야지.
이러면 (개)망하는거야./망하는거에요.
그래프 발로 그릴게.[60]
또 띨빡한 친구들은 이러겠지. [61]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특수특수 개특수한 경우가 되시겠지. [62]
네가 공부를 못 하는 건 다 누구 탓일까? 네 탓이겠지.
[1] 본인은 ‘우진 윤’에 가깝게 발음한다. 해외에서 현대의 영어 표기 'Hyundai' 가 '휸다이' 로 읽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2] 1988년생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스스로 1987년생임을 밝혔다.[빠른생일] 86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 빠른이지만 입춘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86년 호랑이띠가 아닌 87년 토끼띠다.[4] 댓글 참고[5]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다. 현강 시절 풀었던 썰에 의하면 현직 검사라고 한다.[6] 부전공은 철학.[7] Vegetate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8] 무슨 말을 해도 '웅'이라고 해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면 '웅웅웅웅웅'이라고 한다(...)[9] 주로 OT때 이러한 멘션을 한다[10] 수강생 수가 필연적으로 많은 수능 수학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각 플랫폼마다 과목별 매출 1위 강사들이 소위 1타 강사로 통용되는데, 현우진은 한발 더 가서 통합 1타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11]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강의는 진행하지 않았고, 2021년부터 아예 현강 은퇴를 선언했으며 다시는 현장강의를 진행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12] 과장을 좀 하면 압구정 아파트 한 동의 과외를 자기가 다 했다고 한다. "그때는 진짜 과외를 일주일에 20개씩 했어요. 그냥 이제 아침에 같은 건물에 들어가서 저녁 되면 같은 건물에서 나오는 거야. 그찮아, 아파트를 한 줄씩 과외를 했어."[13] 보통 한 타임에 3시간 ~ 3시간 반 정도[14] 이때 201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2022 farewell 캐스트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15] 때문에 개념 강의가 끝날 때마다 궁시렁거리는 빈도가 늘어났다(...). 2024 뉴런부터는 수업과 관련없는 발언이 거의 사라졌다.[16]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날이다. 현우진 본인은 현역 수험생들도 들으면 좋다고 말하긴 했지만 굉장히 늦은 시점에 개강한 강의라 당시 수험생들은 별로 듣지 않았고, 실질적으로는 당시 고2부터를 위한 커리큘럼.[17]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 숙청 때 한 말이다.[18] 과목마다 개강 시점이 다르다. 2022 드릴 수학I은 3월 1일에 곧바로 개강했으며 이후 수학II,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차례대로 업로드된다.[19] 가끔 3점짜리가 있기는 하다[20] 2023학년도 D-100 관련 캐스트 영상에서 언급[21] 현우진은 키가 거의 190cm이므로 그 키에 맞게 머리도 큰 게 정상이긴 하다.[22] 현강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마른 몸에 거북목이고 소두가 아님에도 큰 신장에 걸맞게 비율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23] 스튜디오에서 녹화된 드릴 1 확률과 통계 경우의 수 4 강의에 편집으로 현강썰을 붙여줬다.[24]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싼다[25] 다만 킬러 문제 중에서도 난이도가 살인적인 문제들은 예외적으로 다루지 않기는 한다. 2017학년도 수능 수학 가형 30번 문제가 그 예인데, 본인 왈 다른 거 다 풀고 나서 자세히 살펴보면 대놓고 "풀지 마 새끼야"라고 적혀있는 문제라고... 2023 뉴런 미적분 OT에선 조심스럽게 2017, 2018학년도 가형 30번 문제 바로 아래 수준까지는 풀 수 있도록 공부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하기도 했는데 저런 예측 자체를 싫어하는 현우진으로서는 꽤나 예외적인 모습이었다. 저 정도 난이도의 문제가 나온다면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차이가 너무 심해질 수 있다고.[26]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의 제목은 현우진이 "얘들아, 붕어빵처럼 살면 안 돼. 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면 다 타죽어."라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27] 2018년에 320억에 매입했던 논현동 건물 한 채만 해도 한 기사에서는 750~800억대 가치로 측정했다.[28] 현우진의 인스타그램에서 18명의 팔로잉 목록 중 두 명이 가수인데 김민석과 카더가든이다. 2022년 8월 10일 기준 현재는 언팔한 상태이지만 킬링캠프의 필적 확인란이 카더가든의 나무 한 소절(그대 춤을 추는 나무같아요)이었다.킬링캠프님[29] 26:00부터 #[30] 회사가 여기까지만 하자고 하면 은퇴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의지에 따라 갈릴 것 같다고 발언했다.[31] 2023 킬링캠프 시즌 1 예약판매 관련 게시물 댓글에서도 '내년에 제가 없을 수도 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32] 크기는 A1 혹은 A2 사이즈 정도로 추정되며 우측 하단에 노란색 글씨로 현우진 드림이 작성되어 있고, 이런 서류 봉투가 몇 십 장씩 고무줄로 묶여 사진을 꽉 채울 만큼의 물량을 보여주었다.[33] 영국계 미국인 작가https://www.instagram.com/emma_webstah/[34] 게시물의 내용은 "자랑스런 친구의 전시회"-> "자랑스런 친구이자 Stanford 친구 @emma_webstah"이다.[35] 실제로 본인이 집필에 참여했던 구판 숨마쿰라우데에는 퍼듀 대학교 경제학부 소속으로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스탠포드 이외에도 여러 군데 합격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36] 인스타그램 설명창엔 '담배가 아니라 분필이다'라고 주장했다.[37] 사진을 확대해 보면 2019년 기준으로 말보로 골드를 피는 것으로 보인다.[38] 이유는 인터넷 강사 활동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본인의 인생에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그에게 기타 방송/연예계 활동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39] 정확히는 현우진의 연구실을 세무조사한 것이다. 이 말을 통해 현우진이 인강 강사 중에서 법인사업자가 아닌 개인사업자임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일개 개인을 세무조사했다고 말한 듯.[40] 당시 수능 사교육 업계를 통틀어서 세무조사를 받은 개인은 현우진, 오지훈, 이원준 단 세 명 뿐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세 명은 전부 메가스터디 소속이다.[41] 다만 본인도 상술했듯 피식쇼에 출연했다(...)[42] 과거 현장강의 시절에 많이 사용했던 문구[43] 칠판에 jjjj라고 쓰며[44] 현강에서 썰을 풀기 전 했던 말이다. 인강만 하는 현재는 들을 수 없다.[45]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지린다. 너무 호강해서 어려움을 모르고 망령된 언행을 한다는 뜻이다.[46] 커뮤니티에 이거 가능?과 같은 글만 올리고 공부는 안하는 학생, 거짓말로 성적을 부풀리는 학생, 실모를 평가하는 학생들을 일컫는 말[47] 2019 수능만점자 김지명의 책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中[48] 2024학년도 메가스터디 메가페스의 홍보 모델이 뉴진스인 것에 자신의 이름인 현우진을 섞은 밈이다.[49] 거의 모든 말의 말끝에 붙이는 종결어미.[50] 혹은 '나는 말하는 감자니깐' 또는 '나는 푸아그라니깐[63][51] 확률과 통계에서 케이스를 일일이 나열할 때나 수학 I의 수열에서 귀납적으로 정리할 때 사용한다.[52] 문제를 풀 수 없는 식 조작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날리는 일침. 글자 그대로 비에이비오라고 한다. 가끔은 칠판에 직접 babo라고 적기도 한다.[53] 정작 이 말을 한 후 몇 시인지는 말해주지 않는 것이 킬링 포인트.[54] 또는 "이 정도 설명했으면 칠판도 외우겠다."[55] '무슨 음? 닮음', '무슨 직? 수직', '무슨 수? 미지수', '무슨 속? 연속'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56] 또는 ‘무슨 대이실까? 최대이시겠지.’ 도 존재한다.[57] 이 어록의 유래가 참으로 충격적이다. 모 학생이 질문게시판에 "우진이 XX 개 빨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음란성 게시글을 올리는 바람에 관리조교가 "정신을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대답했던 것이 밈이 된 것.[58] 특히 킬러 문제가 많은 드릴에서 많이 사용한다.[59] 얼핏 들으면 "고생을 좀 하시고"라고 들린다.[60] 그래프의 대략적인 개형을 그릴 때 얘기한다.[61] 문제를 엉뚱하게 해석하거나 이상하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두고 얘기한다.[62] 문제 조건이 접하는 경우이거나 특수한 경우를 나타낼 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