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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3:43:43

고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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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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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0년 6월 23일 ([age(1970-06-23)]세)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동막리[1]
본관 제주 고씨
종교 무종교
학력 삼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 88 / 학사)
소속 메가스터디(한능검 강사)
메가공무원(공무원 한국사 강사)
홈페이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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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3. 강의
3.1. 개념 정리3.2. 문제 풀이3.3. 수능 예측3.4. 공무원 강의3.5. 그 밖에
4. 교재
4.1. 수능4.2. 공무원
5. 말버릇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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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가스터디 15년, 검증된 역사 전문가

메가스터디한능검 강사이자 메가공무원 공시 한국사 강사. 고사부로도 불린다.

2. 활동

메가스터디 출범 이후부터 이다지 강사가 1타가 되기 전까지 부동의 1타였다. 한국사 인강 시장에서 최장 기간 1타였던 셈. 스스로를 '인강계의 시조새'라고 칭한다. 원래는 세계사가 주력이었으나 세계사가 선택 과목으로 전환되며 인기가 폭락하자 돈이 되는 한국사 쪽으로 옮겨타고 세계사는 접었다. 그러다가 동아시아사라는 과목이 새로 생기자 자신의 대학 시절 전공(동양사학) 분야이기도 해서 이쪽으로 진출했으나 동아시아사도 접었다. 현재는 한국사만 강의하고 있다.

2002년 메가스터디가 인터넷 강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때부터 강의한 메가스터디 초창기 멤버 중 한 명이다. 강의 자체는 1997년에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노량진 정진학원과 강남 정일학원을 중심으로 안상종[3]과 팀을 이루어 공통사회 및 세계사를 강의하였다고 한다. 메가스터디 사탐에서 처음에는 손주은밖에 없었으나 학원과 인강사이트를 키우고 싶은 서울대 사학과 계열의 서양사학과 선배인 손주은과의 연줄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7차 교육과정 때부터 '개념-(스피드 개념)-문제 풀이-파이널'로 진행되는 3단계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현재 한국 역사 과목 사교육계는 위 커리큘럼 구성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창시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4]

상대평가 국사 시절에는 강민성과 함께 국사 투톱이었다. 당시에 서울대학교 문과에서 국사를 필수 선택과목으로 지정[5]하는 바람에 전국의 서울대 지망생이 몰려 국사 과목의 전반적인 난이도와 1등급컷 또한 흉악한 수준을 자랑했는데, 고종훈과 강민성의 강의 스타일이 이에 최적화 된, 국사 필수과목화 이후의 한국사 강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고 자세한' 강의를 하는 편이었기에 본격적으로 서울대 정시를 노리는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사가 2017학년도 필수 과목으로 분리되면서 절대평가화되어 난이도가 폭락했고, 이에 학생들이 굳이 고종훈, 강민성 스타일의 어려운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어졌다. 결국 같은 해 메가스터디가 영입한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강사인 이다지와 고아름에 밀려 순식간에 인기가 떨어졌다. 현재는 수능 인강을 촬영하지 않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의도 촬영하고 있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문 교재 등을 출판하는 등 이쪽 분야 진출에도 꽤 힘쓰고 있는 듯하다.

2012년 초부터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의에 진출했다. 혼자 직원들 데리고 다니면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10월 4일, 소문으로만 떠돌던 박문각고시학원과의 결별이 본인의 글에 의해 기정사실화되었다. 글에서 밝힌 표면적 이유는 계약 종료. 박문각 측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하며, 박문각 프리패스로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본인의 명예와 강사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보상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수강한 강의 진도를 기준으로 프리패스 신청자 중 수강자를 선별한다면, 프리패스를 오래 전에 신청하고 다른 과목을 하느라 한국사 강의를 조금밖에 듣지 않았거나 9월 말에 프리패스를 끊고 한국사 강의를 듣기 시작한 사람들은 피해를 보게 된다. 그들은 돈을 주고 책도 샀거니와 무엇보다도 강사를 믿고 따라가다 날벼락을 맞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또 프리패스 구입 날짜를 기준으로 한다면, 예전에 프리패스를 구입했고 현재 다른 한국사 강좌를 듣고 있는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고종훈의 강좌만 집중적으로 듣고 보상 신청을 할 여지도 있다. 그러나 수강 강의 진도나 프리패스 구입 날짜를 기준으로 삼지 않으면 수강생을 판별할 기준이 없어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현재 이 부분은 자신도 많이 고심하고 있다 하니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6년 11월 21일, 12월 1일부터 공단기에 출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혀 많은 공시생들에게 충격과 배신감을 안겨 주었다. 공지사항. 그동안 고종훈이 공단기를 깠던 역사를 생각하면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와 함께 이전까지 공단기 패스 수강생 중에서 자신의 수업은 홈페이지에서 따로 고사부 패스를 구매한 수강생들을 위한 환불 규정을 12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으며, 환불 대상 강의와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환불공지 출강 사실과 공단기 패스 구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환불을 언급한 것으로 봐서 공단기 인강 홈페이지에서 보일 날이 확실해 보인다.

"공무원 시험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특유의 콤팩트하고 꼼꼼한 개념 정리, 그리고 문제 풀이 강의를 통해서 기존 단순 암기 스타일 중심의 강사들의 강의를 타파하겠다고 한다. 실제로 타 강사들의 개념 강좌가 100여 강 내외인 것에 비해 고종훈의 개념 강좌는 2018년 기준 60강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교재의 두께도 상당히 얇은 편이다. 두꺼운 수험서를 버려야 빨리 합격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꾸준히 밀고 있으며 국정교과서 수준만 공부해도 90점~95점은 무난하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공단기 1, 2, 3타인 전한길[6], 강민성, 신영식모두까기로 까고 있다. 행정학 신용한 강사가 진행하는 공무원 수험 관련 인터넷 방송인 난공불락에 출연했을 때 추가로 설명한 적이 있다. 미미광어 방식은 한국사 초심자나 생기초에게는 적합하지만 현재 공무원 시험을 치러 들어오는 수험생들의 기본 실력이 올라간 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 학생들의 올라간 수준에 맞게 강의를 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로 한 비판이었다고 한다.

고사부 사이트는 은현에듀라는 사업체로 운영하고 있다. 고종훈 사이트에서 강좌 결제를 하면 이 이름으로 결제 내역이 뜬다. 이름의 유래는 자신의 딸 이름을 하나씩 따서 만들었다고 개념편 수업에서 스스로 설명했다.[7]

2021년 12월 1일 공단기를 떠나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하게 됐다. 아마 대학 선배인 손주은과의 인연 덕분인 것 같다. 전한길이 이미 메가에 왔지만 어쨌든 강민성, 신영식, 문동균 등이 없어 메가에서 2타를 차지했다. 특히 전한길과 강의 스타일이 거의 대척점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덕분에 커리큘럼에 따른 보완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 강의

3.1. 개념 정리

고종훈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핵심 개념 정리이다. 기본적인 스토리를 구수한 욕을 섞어가며 읊어준 다음 핵심을 정리한다. 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집어준다. 공무원 한국사의 경우, 변화한 공무원 시험 정책에 의해 국정교과서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매우 강조한다. 물론 일부 고교 수준을 넘는 내용은 전부 짚어준다. 주로 이러한 내용은 한영우의 <다시 찾는 우리 역사>에 나와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흐름 위주로 가는 강민성과는 대조되는 스타일. 강의 대부분에 PPT를 띄우므로 필기할 내용이 적어 수업에 집중하기 용이하다. 그래서인지 PPT에 오탈자가 나오면 매우 쪽팔려한다 이런 정리가 상당한 강점이고 고종훈 스스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듯하다.

단점은 핵심 정리 스타일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흐름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이다. 아울러 핵심만 설명하는 편이고 지엽을 배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문제, 즉 지엽적인 것을 묻는 고득점용 문제에 대처하기 어려운 편이다.

스토리텔링이나 초심자들을 위한 입문부터 심화로 다져주는 방식에 비해서는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다. 이는 고종훈이 자신의 수강생들이 어느 정도 역사적 지식을 다져놓았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적 배경지식이 꽤 탄탄한 학생에게는 오히려 '깔끔한' 고종훈에 비해 다른 강사들의 강의가 장황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어, 이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특히 고종훈의 국사와 세계사는 기본적 역사 상식을 잡은 사람이 듣는 것이 좋으며, 흐름을 원할 경우 흐름 위주의 다른 강사의 강의를 먼저 듣는 것이 좋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좌와 공무원 수업의 경우, 처음으로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지 이러한 부분이 많이 완화되어 개념 설명이 많이 친절해졌다는 평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초심자는 힘들 수 있다. 고종훈 자신 또한 자신의 딱딱한 강의 스타일을 인지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여자 수강생이 많은 설민석의 강의와 대조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한국사의 기초>라는 입문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유튜브 공식 동영상 링크 그 외에도 한국사 시간에 배우지 않지만 한국사 시험에 나오는 자투리 주제들도 정리하여 무료 강의로 제공 중이다. 예를 들면 60갑자에 대한 이야기, 우리 나라 지형과 산맥, 강 이름 등. 지형 이름 특강 찍은 날 혼자서 술 한 잔 하며 울었다고 한다 핵심 정리 스타일이긴 하지만 일부 개념들은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하면서 이해로 외우는 것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는 편이다. 근대 시설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내용에서 얼핏 보면 연도를 달달달 외워야 할 거 같은 점이 많은데, 배경 풀이를 통해 단순한 연도 암기가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이를 정리해준다.

세계사는 자신이 동양사학과 출신이라 중국사와 주변 아시아사에 좀 더 세부적인 설명을 덧붙이는 편이다. 서양사는 아무래도 전공이 아니고 2009년에는 클리뉘 수도원 내용 등과 관련해 비판이 많았지만 매년 개선을 거듭해서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무원 한국사 개념 및 압축 강의는 다음과 같다. 강의 수는 2018년 기준.
"이론 강의가 콤팩트하다"라는 강사의 주장과 더불어 커리를 꾸준히 따르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강의 시간 대체로 60분 내외, 1-2-3순환 강의를 다 따라갔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120-130강 정도가 된다. 2-3순환은 내공이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한 선택이기 때문에 1순환만 듣게 된다면 2019년 기준 60강 내외가 된다. 대체로 공단기나 다른 공무원 학원의 한국사 강사 전체를 비교해 봤을 때 이 커리큘럼보다 강의 수가 적은 강사는 찾기 힘들다. 고사부를 비판하는 일각에서는 강의가 짧고 기본서나 서브노트가 얇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빵꾸가 많이 난다고 주장하지만 고사부가 주장하는 공무원 한국사 노선은 기본 강의 하나가 100강이 넘어가는 것을 한 번 듣는 것보다 순환을 반복하면서 살을 붙이는 것이고, 100점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기출과 더불어 국정교과서를 벗어나는 내용들은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보충함으로써 콤팩트하게 90점-95점을 목표로 하는 데 있고 나머지 시간을 자신의 취약 과목에 투자하라고 꾸준히 강조한다. 공무원 한국사 시험이 과거와는 다르게 수능 한국사의 방향을 따라가고 있고 난도도 쉬워져서 내용이 빵꾸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노선을 꾸준히 따른 수험생들의 카페 합격수기에도 이러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히려 이론을 콤팩트하게 배운 뒤 합리적인 정답을 찾는 연습을 통해 고득점을 했다는 수기도 많은 편. 강의와 교재가 콤팩트하다고 하서 강사의 표현으로 한국사 점수 때문에 떨어질 일은 절대 없다.

3.2. 문제 풀이

고종훈의 문제 풀이는 '문제 꼼꼼히 읽기 + 중요한 개념 중심으로 생각하기' + X도 모르면 답 치지 말기로 표현할 수 있다. 문제를 풀며 항상 정답이 아닌 선택지 또한 분석할 것을 권장한다. 문제 풀이 강좌에선 굉장히 이것을 강조한다.

무슨 개념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는 지문을 2번, 3번, 4번 반복해서 읽어 힌트를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또 주로 오답이 되는 요인들을 소개하면서 답지를 지워나가는 방식을 가르치며 자주 연습시킨다. 그리고 '9급 시험에선 X도 모르는 선택지는 눈길도 주지 말 것'을 강조하는데,[8] 우스갯소리처럼 말하지만 실전에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수업 시간에 배울 때 나오지 않은 일명 '놀랍고 신비한' 보기는 답 치지 말라고 한다. 주로 9급과 경찰 시험의 난이도에서는 선지 4개 중에서 3개만 정확하게 알아도 정답 찾을 확률 90% 이상이라는 설명도 같이 한다. 7급이나 7급에 준하는 난이도의 시험에 대해서는 전략이 다른데, 7급에선 선지 중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정답을 고르라고 한다. 7급이라는 시험의 특성과 난이도 때문에 가끔씩 X도 모르는 것이 정답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이다.

다른 강사들에 비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고종훈의 문제 풀이 강의는 꽤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교재는 과거 평가원, 교육청에서 고른 문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뽑아 넣는다.[9] 문제는 꽤 좋은 편이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출제한 문제들을 해당 문제 풀이 수업에 맞게 변형하는 식으로 문제 풀이 강의와 교재를 만든다. 공무원 수업에서의 문제 풀이에서는 국가고시센터에서 직접 출제하는 일반행정, 경찰직, 법원직, 직렬별 문제 등의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말하는데, 1년에 300문제 가량을 국가에서 직접 출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공무원 강의에서도 문제 풀이의 방식을 강조하고 실제로 효과가 좋은 편이다. 특히 2014년 공무원 강의에서는 문제 풀이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잡다하게 배우느라 시간 날리지 말고 한국사는 콤팩트하게 끝내고 다른 학생들이 한국사에 소비할 시간을 줄인 만큼 자신이 못하는 과목, 특히 영어에 투자해서 한 번에 붙어야 한다고 매우 강조를 한다.

2015년 학습설명회에서는 한국사 수업은 공무원 총 공부량에서 15%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하며 그렇게 아낀 시간을 영어에 40~50% 가량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담으로 자신의 공무원 기본 교재는 7급 책이라 봐도 무방하다 하고, 9급 기준으로는 양을 초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사 과목 기출문제는 2012년부터 최신의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며 이것을 하지 않고서 놀랍고 신비한 내용에 매달리는 수험생에게 쓴소리를 했다.

공무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동형 모의고사의 응시와 해설 강의를 시즌별로 무료로 풀고 각 시즌이 끝나면 출판하여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문제의 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실전에서 고득점하기 위한 훈련 성격이 강해서 자신이 공부했던 것에 비해서는 점수대가 낮게 나오는 편이다. 그럼에도 무료로 하고 있으며 실전 감각을 위해 꾸준히 응시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고난이도로 나온 일부 해설 강의에서는 객관적으로 봐도 이번 모의고사는 어렵게 냈는데 그럼에도 95점 만점 받는 학생들은 고종훈 자신보다 낫다고 응원해주기도 한다.

3.3. 수능 예측

예측이 빗나가면 너무 욕을 먹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수업 시간에도 꽤나 하소연한다. 사실 이런 비난은 고종훈 본인이 자초하는 것인데,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강의하면서 예측은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경쟁 강사들을 지엽적인 것까지 가르친다고 까면서 자기는 나올 것만 강의한다고 강조하면서 내용을 쳐내고선 이건 나온다, 안 나온다고 하면서 스스로 예측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예측을 많이 하지만 2009년 민정문서(이문제도 수능이 아닌 모의고사에서 적중함 사실모든 강사들이 이 문서를 강조하므로 실상 적중이 아니다)를 빼면 전반적으로 적중률이 좋지 않다. 특히 강민성과 함께 서로 디스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는데, 강민성보다 예측이 훨씬 부정확하고, 네거티브를 하는 것도 고종훈이 심한 편이다.

2007년 파이널의 예측이 별로 좋지 않아 엄청 욕을 먹었고, 2008년에는 자신의 교재에 직접 '똥종훈'이라는 표현을 집어넣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9학년도의 고난이도 문제였던 민정문서 문제를 예측하여 화려하게 부활했다. 사실 민정문서는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이건 예측의 의미가 없다. 모든 강사나 학교 선생님들이 민정문서는 엄청나게 강조한다.

그러나 2010년 국사 과목의 난이도가 급상승해 핵심 정리 스타일의 강의로 피를 보았다. 예를 들어, 고려시대의 승려를 정리하면서 '요세'는 전형적인 오답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2010학년도 9월 모의고사에서 요세가 정답으로 등장했다. 결국 시험 후 고종훈은 사과를 했지만 "아, 수능에서 안 나오면 되잖아"라며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당시 현장 강의 학생들은 "예측 틀렸으니 사과의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쏘라"라고 요구했지만 결국 사주지 않았다.

2011년 수능 때는 귀향형 문제를 예측하지 못했다며 커뮤니티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서로 디스하는 사이인 강민성은 적중해서, 강민성 강의에선 요세와 더불어 이 내용이 나오면 바로 고종훈을 디스한다. 심지어 공무원 강의에서마저.....

2012학년도 9월 모의고사에 문제 풀이 강좌 때 강조했던 이제현이 출제되어 그간의 설움을 딛고 족집게의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다. 하지만 고종훈 본인이 2010년 요세 파동 때 사과하면서도 수능이 아니라 모의고사일 뿐이라고 변명했기 때문에, 그 논리대로라면 이제현을 적중한 것도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결국 의미가 없다. 게다가 사실은 이것이 예측과 반대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강의 때 한 10번은 넘게 이제현을 강조하긴 했지만, 정작 문제를 풀 때 잘 들어보면 이제현은 절대 정답군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 현대사는 출제자 입장에서 지극히 부담되는 소재이기 때문에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정권을 돌려깠다.[10] 실제로 북한 문제는 근현대사에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서는 초고난도로 출제되었다는 것은 함정...[11]

고종훈뿐만 아니라 강의하는 모든 강사는 출제위원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기 때문에 예측이 맞는 경우도 있고 틀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그냥 수험생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는 게 해답이다. 그러니 고종훈 본인도 예측을 하지 말아야

국사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인정 교과서 체제로 바뀌긴 했지만, 수능까지의 국사 문제는 역시 교과서 서술 범위 내에서 나온다. "이런 것도 교과서에 있어?" 생각할 수 있지만 시험 끝나고 찬찬히 찾아보면 교과서에 다 있는 내용들이다. 자세히 보면 연표 같은 데서 한두 단어 정도 언급된 개념을 문제로 만들기도 한다. 그러니 강사만 너무 믿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자.

3.4. 공무원 강의

2016년 12월부터 공단기로 영입되었고 12월 시점에서 인터넷 강의 형태로 강의들이 제공되고 있으며 현장강의는 2017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한다. 원래 설명회에서 공단기 강사들의 수업에 걸리는 시간과 자신의 수업 시간을 비교한 것[12]과 강민성 강사가 근현대사 비중을 잘못 예측한 것[13]을 약팔이라고 비판한 것이 수험 커뮤니티에서 꽤 유명했는데 공단기로 오게 되어 꼴이 좀 우습게 되었다.

원래 그 이전에는 박문각고시학원에서 강의를 했는데 계약이 종료되면서 강의를 할 노량진 학원이 없어서 공단기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박문각 이전에도 공시강의 경험이 없던건 아니다. 메가공무원 이전에 2005년 메가스터디에서 희소메가스터디 고시학원이라는 공무원학원을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 해 여름, 겨울 방학 때 잠깐 강의를 하러 온 적도 있었다. 그리고 2021년 12월부로 메가공무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기에 무려 16년 뒤 메가스터디 공무원 계열사로 돌아오게 된 셈이다.

공무원 시장에 진출해서도 쭉 두꺼운 수험서를 버려야 빨리 합격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밀고 있었으며 최근 기출문제와 과거 7차 국정 교과서, 현행 8종 검인정 교과서 내용만으로 범위를 한정하되, 문제풀이 기술을 연습하는 공부하는 것으로 9급 95점, 7급 85점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한다.[14] 지엽적인 최신 기출 지문[15]만으로 구성된 문제가 쏟아진 15년 국가직 7급, 근현대사에서 8종 교과서의 지엽적인 지문이 2문제 출제된 16년 국가직 9급, 사륙집 등 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많이 출제된 16년 경찰 2차 시험이 운이 따라줘야 9급 95점, 7급 85점이 가능한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앞의 둘은 지엽적인 걸로 유명한 강사들도 빵꾸를 낸 경우가 많았지만 경찰 2차는... 단 1세기 고구려 왕호 문제는 대부분의 강사들이 빵꾸를 낸 부분이니 이 부분은 감안을 해야 한다. 공무원 시험은 5~7과목을 모두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한국사에 투자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의이다. 그런 만큼 기본강의가 콤팩트한 것으로 유명하다. 60강 3700분 정도로 이 정도면 거의 일반적인 노량진 강사들의 60% 수준인데 수업시간이 긴 걸로 유명한 전한길이나 신영식 강사를 기준으로 보면 거의 40% 정도. 대신 수업 중에는 일절 농담이나 인생 이야기 등은 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빡빡한 감은 없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범위 밖에서 출제되는 것에 불안감을 가진 수험생들이 선택을 망설이기도 한다. 기출 경향 분석에 매우 능하며 동형모의고사의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수험 커뮤니티에서 유명하다.

동형이 어렵기로 유명하고, 인정받기 시작하는 분위기. 본인 스타일로 밀어 붙여서 승부를 봐야지 디스만 능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고종훈 측에서는 본인이 국사과목 교재 판매량 2위라고 하는데, 강민성도 전한길 다음은 자기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라 혼란한 상황.[16] Yes24 판매량을 보면 고종훈은 기존 공단기 대표 한국사 강사들보다 기본서의 판매량이 다소 떨어지지만 기출문제집과 동형문제집 등 문제집이 전한길을 제외한 기존 공단기 대표 강사들보다 훨씬 더 잘 팔린다.

3.5. 그 밖에

현장 강의를 시작하면 첫주에 '역사전문가 고종훈'이라 쓰인 형광펜이 들어있는 박스를 강의실 뒤쪽에 두고 가져가게 한다. 그 이유는 "똥칠"이라 부르는 형광펜칠을 수업 때 강요하기 때문이다. 공무원 수업에서는 "(중요) 부분에 작은 별표를 2개 조집니다."와 같이 표현한다. 형광펜을 주기 전에는 플라스틱 자를 줬다.

말투가 틀딱같은 딱딱한 강의 내용과는 다르게 강의 듣는게 비교적 즐겁다. 강원도 삼척시 출신[17]이라 삼척시(를 위시한 강원 남부 해안가 방언) 특유의 억양이 있으며 익숙해지면 즐기게 된다. 수업에 열중하거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는 약간 격해지는데 고종훈 본인 말로는 강원도 사투리가 원래 그런 거라면서 "너희들한테 화 내는거 아니야~"라고 설명한다. '씨발', '오케바리' 등의 단어를 뱉기도 한다. 학생들을 부를 때 '오빠', '언니'라 칭하며 학교 이름이나 입고 있는 옷의 브랜드로 부를 때도 있다.[18] 학생들 전체를 부를 때 '선수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다시 집중시킬 때 "선수들, 계속 전진."이라고 하기도 한다.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와 이해도를 파악하는 데도 빠른 편이라, 다들 이해를 못한 표정일 때는 "아 표정 안 좋아"와 같은 말을 쓴다. 수업 끝날 때 하는 "앗녀엉~"이라는 인사도 인상적.

6월, 9월 해설 강의를 하면 현장 청강자들에게 매점에서 뭔가 먹을 것을 사준다. 수능이 끝나면 작은 소모임을 열어 밥을 사준다. 시험 잘 봐야 갈 수 있겠지

공무원 시험 강의에서는, 모든 직렬에서 나오는 문제를 매년 정리해 보면 약 500문제 가량 되기 때문에 9준생이라면 이 문제들로만 기출을 회독해도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시중에 있는 그럴싸한 변형 문제를 풀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특히 한국사 시험 출제 패턴이 많이 바뀐 2012년부터 추가된 최신 기출문제를 강조하고, 시험지 공개 이전의 서울시 문제 같은 복원된 문제나 옛날 행정고시 문제 좀 풀지 말라고 한다. 기출과 더불어 기출에 충실한 기출 변형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의고사 또한 기출문제에 기반을 두고 만든다. 특히 동형 모의고사 시즌 1은 철저히 최근 1년간의 기출을 베이스로 만든다. 공무원 학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다. 공단기에 온 후, 박문각 모의고사에서 자비 마립간에 대해 단독 출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보이스 리플 참고

두문자어 등의 암기 방법에 비판적이다. 특히, 공무원 한국사는 수험생들에게 '직업'으로 할 것 아니냐고 하며 그런 이상한 암기 방법은 머리 나쁜 사람들이나 쓰라고 한다. 물론, 공부 방법은 수험생들 각자가 맞는 방법을 채택하기 나름이지만 수업에서 예시로 "194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순서 중 하나인 한국독립당 조직, 한국광복군 창설, 건국강령 제정, 대일본 선전포고의 순서를 일일이 외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곤 했다. 2015년에는 문제가 갈수록 연도를 묻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도와 함께 외우라고 강조하였다. 두문자 비판에 대해서도 난공불락에 출연해 설명을 하였는데, 두문자 암기가 아니고서는 손을 댈 방안이 없는 경우에는 두문자를 권장하지만 자신의 노선상 이해와 스토리텔링으로 연계시켜 정리하는 게 도움이 더 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일례로 이제는 한솥밥을 먹게 된 전한길 강사의 정조 편찬물 두문자 암기에 대해서는 고종훈 자신도 이건 정말 두문자 암기가 탁월한 방법이라고 감탄하지만, 동종업계의 상도덕이 있기 때문에 이를 무턱대고 차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노선을 택하고 있다 밝혔다.

당연지사 무조건적으로 연도를 외우는 방식에도 비판적이다. 기출문제 내에서 물어보는 논점이 몇 개 없는데도 지엽적으로 외우게 하는 노량진 시장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고종훈 수업에서도 아예 연도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 강의에선 '절대연도'라고 하여 수험적으로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외우게 한다. 이를 고종훈 스스로는 연도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표현하며 강조를 한다. 특히 근현대사에서는 뒤로 갈수록 연도를 월 단위로 쪼개서 구분해야 정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효율적으로 외우는 방안을 훈련시킨다.

실제 시험이 끝나고 문제를 받으면 20분 안에 가답안을 내고 2시간 이내에 해설 강의를 올린다. 수험생들과 치열하게 호흡(공감)하겠다는 의지로 쭉 가답안과 해설 강의를 빨리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시아사를 수강할 경우 타 강사들은 언급하지 않는 내용을 많이 언급한다. 개중에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나 시험에 나올 수 없는 것이 더 많다. 나올 수 있는 것으로는 중국의 구석기 유적지인 시허우두 유적, 위안머우 유적 그리고 청동기 유적인 히르기수르 유적 등이 있다. 나올 수 없는 것으로는 압록강 주변의 건주여진, 야인여진, 해서여진에 대한 설명, 주원장의 업적인 일세일원 및 주원장과 겨루었던 장사성, 진우량에 대한 내용, 주원장의 4번째 황자였던 영락제가 연왕에 봉해진 사실 등을 설명한다. 특히 유방과 건국 영웅인 번쾌, 조참, 소하, 연왕으로 봉해진 노관의 동향 선후배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한신, 장량과 이들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은 지엽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4. 교재

4.1. 수능

강의는 수험생들 간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고종훈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교재만큼은 독학에 적합한 교재라고 칭찬한다.

개념편의 경우 교재의 종이 질이 좋다. 자주 펴서 봐야 하는 이유로 교재의 종이 질이 좋아서 나쁠 게 없다. 다만 두껍고 윤기 있는 질이라 마하펜으로 필기할 경우 잉크가 흐를 수 있으니 주의.

국사, 근현대사 개념편은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조그만 서브노트를 준다. 고종훈 강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요점 정리와 더불어 세세한 스토리텔링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컨텐츠가 좋아서 호평을 받고 있는 듯하다.

'2016 수능대비 교재'는 독학편과 강의편으로 분권되었다. 독학편은 타 기본서 정도의 두께이며, 강의편은 기존 교재와 비슷한 두께이다. 또한 서브노트는 폐지했다.

'2017 수능대비 교재'는 다시 단권화되었다. 기존 교재의 독학편과 유사한 두께와 구성이다.

4.2. 공무원

'콤팩트 개념 + 모의고사' 컨셉을 밀고 있다.

기본서는 타 강사 기본서에 비해 얇은 편이며 교과서처럼 서술식으로 되어 있다. 수험 한국사의 바이블인 7차 교육과정 국사 국정교과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술형 기본서이기 때문에, 타강사 수강생들도 자습용으로 구매하는 편이다.

기출문제집은 최근 5개년 단원별 기출 문제(9급, 7급), 문제편 1000제, 기출 변형 500제가 있고 완성도도 높은 편이라 독학용으로도 상당히 쓸 만하다. 실제로 강의는 다른 사람 들어도 문제는 꼭 고종훈 것을 풀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동형 모의고사는 시즌 1(9급 수준), 시즌 2(9급 심화)로 넘버링되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형 모의고사 시즌이 되면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한국사 동형 모의고사 부문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5. 말버릇

6. 기타



[1] 오늘날의 삼척시로 1995년 도농통합시로 전환되기 이전에는 삼척군이었다. 주로 과거의 불합리하던 시절 이야기라든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통한 설명을 할 때 이 주소를 매우 빠르게 읊는다.[폐쇄] 2022년 지방직시험 이후 폐쇄되었고 현재 해당 도메인은 광고 사이트로 바뀌었다.[3] 연세대 철학과 출신으로 윤리, 사회문화, 정치, 경제를 강의하였으나 2018년 이후 인터넷 강의는 하지 않고 오프라인 강의만 한다.[4] 강민성의 경우에는 2015년까지는 스피드 개념이 아니라 심화 개념으로 들어갔다. 어쨌건 개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과정이므로 같다고 해도 무방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스피드 개념으로 바꿨다.[5] 서울대를 가려면 사탐 4과목 중 하나가 반드시 "국사"여야 했다.[6] 2020년 7월 20일 이후로 전한길 강사가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현재 공단기 1, 2, 3타는 문동균, 강민성, 신영식 강사이다.[7] 여담이지만, 메가스터디에서 윤리 과목을 담당하는 안상종 강사가 은현에듀 이사직 직함을 가지고 있다(2016년 12월 아프리카TV에서 언급).[8] 이제 학부모라고 이 드립 잘 안 치려고 한다. 그런데 은근히 자주 나온다.[9] 국가에서 낸 문제라고 계속 강조한다.[10] 사실 2007년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11] 2009년도 국가직 9급 성책형 기준 9번 문항. 서울시 문제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12] 이렇게만 보면 잘 감이 안 올텐데 '누가 더 완벽할까? 누가 더 수험에 적합한 것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과 함께 제시된 것이었다.[13] 근현대사가 비중상 50% 이상 출제될 것이라 예측.[14] 최근 시험에서 경향을 보면 대체로 고종훈이 제시한 범위만을 공부하는 것으로 9급 95점, 7급 85점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점수를 커버할 수 있는 시험이 훨씬 많았으나 그렇지 않은 시험도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할 듯 싶다.[15] 선덕여왕 사료는 그 해 경찰간부후보생 기출, 국통 아래 주통과 군통을 둔 진흥왕불교 교단 정비는 14년 군무원 기출, 간의대(실제 지문은 보루각도 언급하였다.)가 경복궁에 있다는 지문은 14년 지방직 7급 기출이었다.[16] 사실 강민성은 yes24 판매량 기준 2위이고, 고종훈은 교보문고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둘 다 틀린 말은 아닌 셈.[17] 이 때문에 울진군이 1962년 12월 12일에 경상북도로 편입된 사실에 대해 매우 분개하고 있다. 출처는 2015년 촬영 공무원 초스피드 강의.[18] 2012 개념반(2011년 촬영)의 경우 아디다스, 중대부고, 문화예술인, 대원외고, 폴햄이 있었다.[19] 고사부가 '놀랍고 신비로운 것'이라며 까대는 지엽적인 내용.[20] 참고로 지증왕 문서에서는 "왕의 위대함을 신격화하기 위해 실제보다 과장해서 퍼뜨린 전설이라고 생각된다."라고 결론짓고 있다.[21] 2020년 7월 20일 이후로 메가공무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현재 공단기 1타는 문동균[22] 공무원 갤러리 등지에선 '고점복'이라는 멸칭으로 조롱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23] 백두산 쪽이라고 말하며 동그라미 친다.[24] 위에 언급된 2009년 국가직 9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