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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0:14:14

전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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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공무원 및 메가군무원 9/7급 전문과목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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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
田孝珍 | Jeon Hy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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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1년 7월 7일[1] ([age(1981-07-07)]세)
고향 대구광역시
직업 강사, 변호사
종교 개신교(장로회)[2]
학력 백석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 / 중퇴)[3]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4]
경력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제39기 사법연수원 수료
전) 공단기, 미래인재컴퍼니 강사
현) 메가공무원 행정법 강사, 나무경영아카데미 행정소송법 강사
한림법학원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 강사
소속 메가공무원(공무원 시험 행정법, 헌법[5] )
나무경영아카데미(행정소송법)
한림법학원(행정쟁송법)
링크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6][7][8]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9]

1. 개요2. 상세3. 특징
3.1. 공무원 강의 등 객관식 강의3.2. 주관식 강의
4. 평가
4.1. 적중률이 높다4.2. 수험생 입장을 잘 이해해준다4.3. 음성지원(?)4.4. 처음에는 힘든데 어떻게든 들어내면 합격하는 강의?4.5. 압축회독: 전효진 signature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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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공무원 시험 행정법 및 헌법 강사이다.

공단기의 창단 멤버로서[10] 학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등 학원 광고에 자주 출연했었다.[11]

다만 최근 10년 간 몸담았던 공단기와 결별하고[12] 2022년부로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적 이후 이틀 연속으로 서버가 터졌다. 이후 2022년부터 미래인재컴퍼니에서 경찰 헌법도 강의한다. 2024 1차 대비를 마지막으로 경찰헌법도 강의를 하고 계시지 않는다.
2025시즌부터 7급 공무원 헌법을 다시 진행하신다. 경찰 수험생분들도 수강 가능하니 메가공무원으로 수강신청하기를 바란다.

2. 상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법학과 부전공) 졸업.[13][14]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 2010년 사법연수원 39기를 수료한 변호사이다. 금수저인 학과 친구들에 대한 열등감이 사법시험 준비의 계기가 되었다고.[15] 원래는 경영학과니까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사시로 돌렸다.
자녀의 학업에 관심 없어하는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라서 학창 시절 때 누군가의 지원 없이 혼자서 열공했다고 한다. 집안 형편 때문에 학원을 더 이상 못 다니게 되어 슬펐던 적이 있었던 만큼, 학업에 대한 의지는 꽤 강했던 모양.독하게 합격하는 방법

강의 경험은 공단기와 함께 시작했다는 듯. 공단기 초창기 멤버인 셈. 본인의 사법시험 합격수기를 쓴 책이 진솔하고 공부에 허덕이는 공시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유명해졌다. 공단기 강사 중에서 최연소 축에 속한다.[16]

3. 특징

3.1. 공무원 강의 등 객관식 강의

세세함으로 법 강의를 하며, 상당히 꼼꼼하게 책 하나하나를 다 봐주면서 강의를 한다. 그리고 헌법 기본서도 타 강사의 것에 비해 좀 더 두꺼운 편이다. 시험에 잘 안나올만 한 것들을 과감하게 제껴버리는 윤우혁과 다르게 시험에 조금이라도 나올만한 것은 기본서(특히 헌법 기본서[17])에 다 때려박는 스타일이기 때문.[18] 전효진의 수업은 섬세함과는 별개로 금강불괴여서 가능한 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헌법 기본서를 너무 두껍게 만들어서인지 공단기 시절 윤우혁이 연강반 헌법 강의를 며칠 남기고 완강한 반면에 전효진 헌법 강의는 1월까지 밀려있다(...)

다만, 공무원 갤러리 등에서는 개념설명 할 때 다소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강에서는 학생들의 반응&컨디션에 따라 강의력이 들쑥날쑥하다는 평이 있으며, 심지어 명성에 비해 강의력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현강 녹화를 인강으로 보는 학생들이 피 본다. 또한 입문자에게는 어렵고 합격권에 있는 학생들 위주로 강의한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강의평 게시판에 수업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고, 교재를 순서대로 나가지 않고 앞뒤를 왔다갔다 하면서 강의하기 때문에 강의를 따라가는 게 어렵다고 불평하는 글들이 있기도 하다.[19] 특히 기관총처럼 지나치게 빨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압축 강의와 7급 연강반 2순환 강좌에서 더 심하게 드러난다. 거기에 매 강의마다 요즘 시험은 빼먹는 논점이 많으면 고득점이 안나온다며 자신의 강의를 자랑하는건 덤... 게다가 자신이 발간에 관여한 기본서에 판례 색인이 없다고 지적된다. 색인은 카페 자료실에 가야 있다.

헌법보다는 행정법에서 더 평가가 좋은 듯. 헌법 강의 기본서로는 2015년까지는 황남기의 저서를 썼으나 2016년부터는 자체 저술한 책을 쓴다. 2016년 11월에는 압축서인 압축노트를 발간하였고, 초압축정리 강의(7급 연강반 기본심화 강의와 병행)를 진행 중이다.

2021 강의부터는 화면에 책을 펴놓고 하기로 했으며[20] 몇 페이지를 나가는지 확인할 수 있게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커졌다.

공단기 1타 미만 잡이라는 학설에도 불구하고 공단기시절 선택과목 2타였지만 기본서-한권-기출 시리즈가 상당히 많이 팔린다. 그런 것을 보면 전효진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꾸준히 계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효진 헌법 양이 많아서 타선생님으로 바꾸려는 학생들도 많지만 7급 합격자가 제일 많으며 합격자들 역시 다른 헌법강사와 전효진 둘 다 들어보고는 합격 이후에는 전효진 들으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시생 선택이 상당히 많은 강사이다. 기존에 80점대를 95점대로 올려주는 책과 강의로 유명하며 노량진 수험가에서 한권행정법을 따라갈 책이 없다고들 한다. 한권-파이널-압축회독이 3개의 책과 강의가 유명하다.

행정법/헌법 공통으로 초시생에게는 버겁고 점수대가 어느정도 나오는 수험생이 듣기 적합하다는 평이 있다. 7급 중에 재시 이상 혹은 법학 관련 베이스가 있는 사람들의 고득점을 위한 수요가 있는 편이나, 반대로 초시생이라면 법만 보다가 1년 끝나 버릴 수 있다. 합격자 수기 등에도 초시생은 첫 해를 진지하게 덤벼 볼 거면 듣지 말라는 조언을 할 정도이다. 역으로 베이스가 있다면 이런 거까지 가르치네? 하면서 촘촘하게 훑어 나갈 수 있으므로 우선 본인의 수험 전략을 짠 후에 전략과목으로 행정법/헌법을 선택한다면 꼭 고려해 보자.

책이 따로 추가할 게 없다 할 정도로 완성도와 단권화 전략에 최적화 되어있다.

메가공무원 이적 6개월만에 순위가 변동되었는데, 모두 맨 아래에 있던 순위가 행정법은 4타, 헌법은 2타로 올라갔다. 그리고 10월만에 순위가 다시 변동되었는데, 행정법도 2타를 찍었다.

3.2. 주관식 강의

그동안 주관식은 강의를 안했으나 2024년 하반기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부터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4. 평가

4.1. 적중률이 높다

전효진 선생님 최대 장점은 적중률인 거 같습니다. 최신 경향과 가장 핫한 논점을을 중요하게 잘 짚어주십니다. 시험 볼 때 아~ 이거? 하고 쉽게 넘긴 지문들이 엄청 많아요. 시험보면서도 쌤이 중요하다는 거 다 나와서 선생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효진쌤이 강의에서 이번에 이거 나올 차례에요~ 이거 나옵니다~ 이거 계속 나올거에요~ 라고 말씀하신 것들이 시험문제에 진짜로 나와서 놀랐어요!!!! 대박!!!!!!!! 효진쌤이 나온다고 한 것들은 전부 시험 문제에 나옵니다ㅠㅠㅠㅠㅠㅠ 국가직 문제 푸는데 효진쌤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 같은 느낌ㅠㅠ
이번 시험에서도 선생님께서 수업중 강조해주신 부분에서도 많이 나왔고, 또 시험 직전에 주로 기본서위주로 봐서 최신판례 특강 있는지도 모르고 시험 일주일 전쯤 알게돼서 그때 프린트 해서 들었는데 거기서도 출제가 되고.. 그래서 문제 읽으면서 되게 반갑고 깜짝놀랐어요ㅎㅎ
이번 최신판례도 도움이 많이 됐구요 (항상 효진샘이 찝어주시는 부분들은 예상적중이라능 @.@)
아, 근데 정말 전효진쌤 짱입니다!! 선생님이 정말 나올거라는 판례를 암기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시험지를 펴보니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영유아 관련 판례 나올 때 정말 헉 했습니다!!!!!
압축회독이 정말 크게 도움되었어요.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싶습니다. 아 최신판례강의도요!! 국가직 시험에서 최신판례강의에서 해주신게 다 나온것이 100점의 바탕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아 그냥 효진샘이 해주신 모든 강의들 교재들이 다 좋았습니다 ㅎㅎ
신기하게도 이 최신판례 특강에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던 것들이 시험에 많이 나왔고 최고점수가 75점이었던 제가 마침내 90의 고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파이널교재 뒤에 중요판례 강추합니다! 중요판례만 3번 반복했는데 거기서 진짜 많이 나와요! 이번에 최신판례특강에서 국가직 문제가 나오긴 했지만, 그걸 몰랐어도 한권이랑 중요판례로 충분히 커버 됐습니다.

공단기 전효진 강의후기 게시판의 강의후기를 보면, 우선 눈에띄는 부분이 적중률에 대한 부분이다. 물론 강의 스타일 자체가 그물망을 치듯이 A부터 Z까지 빠짐없이 하는 스타일이라 적중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는 평가도 가능한데, 주로 수강후기에서 언급되는 적중률 높은 강좌는 올인원 기본+심화 강좌가 아니라 30~50강짜리 압축회독 강좌나 10강 내외의 중요판례 특강강좌가 언급된다는 점에서 시간투입 대비 고득점을 노리기에 좋은 강좌라는 평가가 가능해 보인다. 전효진 스스로 언급한 적중비결에 따르면 대학교수님 저서 개정판에서 추가된 판례나 변경된 강조포인트, 매달 나오는 대법원 판례공보를 보다 보면 어떤 게 출제될지 보인다고... 국영수 위주로 교과서를 열심히 보면 됩니다 수준

4.2. 수험생 입장을 잘 이해해준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효진쌤 행정법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면 선생님께서 마치 지금 제 고민을 아시기라도 한듯이 조언을 해주셨어요. 저는 강의 촬영 날짜보다는 몇 달이나 늦게 듣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런 타이밍이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고 진심어린 조언이 너무 감동이라서 그럴때마다 눈물도 흘리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적어두기도 하면서 힘을 내고 다시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데 너무 의지도 많이되고 선생님 덕분에 덜 외롭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수업 중간 중간에 따끔하게 조언해주시고 선생님의 고시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 말씀들 때문에 수험생으로서 긴장감과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선생님이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그자리에서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만 생각하시는 전효진 선생님!
공부 외적으로도 강의 도중에 수험생의 고민과 두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말씀을 해주실때마다 많이 위로 받고 응원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점수 받았고 더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수험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쌤 덕분에 종종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인드컨트롤까지 조언해주셨기 때문에 외로운 수험생활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공부가 지치고, 의문이 들 때마다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을 떠올렸습니다. 힘들어도 지금 버티라고.. 잘하는 사람 다 빠져나갔다고.. 커트라인에 문 닫고 들어가라고.. 암기가 최고라고.. 잘하는 사람은 친구도 안 만난다..시험 전날의 마음은 어떨지 떠올려 보라는 등 이런 말들이 저에게는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명언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다시 떠올려 보아도 힘이 됩니다.
저는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 나이도 좀 있고,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이 전혀 없어서 공부하면서 참 외롭기도 했었어요. 특히 재시때는 '내가 붙을 수 있는 시험인가'라는 의구심도 많이 들었고, 행정법도 공부를 많이 못해서 불안하기도 엄청 불안했었는데, 압축회독때 선생님께서 잘한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내가 부족해 보이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하셨었어요. 저한테 누구도 그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 한마디가 제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고 공부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전효진 특징. 본인 스스로를 유명하게 만든 공부법 영상이나, 본인 수험생활을 수필형식으로 쓴 '전효진의 독하게 합격하는 법' 책에서도 나오듯 일단 본인 스스로가 수험생활을 이게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긴 한 듯 하다. 별다른 지원을 기대할 수 없었던 본인 가정환경상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듯 이러한 본인의 수험생활 경험을 토대로 수업시간 중 종종 잔소리(?)[21] 를 하는데, 이게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수강생들도 있는 반면 수업이나 하지 왠 잔소리냐? 라는 반응을 하는 수강생들도 없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위에서 보듯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인 듯하다.

4.3. 음성지원(?)

선생님의 강의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혼자 시험보는 것이 아닌 둘이서 시험보는 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국가직을 보면서 선생님께서 수업중에 간간히 말씀하시던 두문자어가 이번 시험에 음성지원 됐습니다.
얼마전 4월 국가직 9급 행정법 시험을 보는데, 정말 신기하게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선지들 읽자마자 답이 다 보였어요!! 선생님이 강조해주신 포인트들에서 문제가 다 풀려서 빠른시간안에 풀고 다른 과목에 시간 더 쓸 수 있었어요 ㅎㅎ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때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해주셨던 말이나 강조해주셨던 내용이나 이런 건 꼭 시험에 나온다 이야기 해주셨던 문제나 이렇게 외우세요 하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두문자 같은 것들이 생각날 때면 옆에서 교수님의 음성지원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뭔가 든든한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긴장되는 시험시간 속에서 저의 편이 옆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시험치면서 쌤 목소리가 진짜 ㅋㅋㅋ 귀에 울리는 것 같았어요 예를 들면 가중사유 있다있다있다 !!!!! 거부는 사전통지 안해 !!!! 철후후 !!!!! 철회는 소급안해 !!! ㅋㅋㅋㅋ 이런 것들은 기본적인 것들이라서 딱 선택지 보고 그 다음 보기 읽지도 않고 다음 문제 풀었어요 ㅎㅎㅎㅎㅎ 시간까지 절약돼서 좋은 점수 받은 것 같아요 최신판례에서나 쌤이 강조했던 문제들도 낯익어서 잘 풀 수 있었어요
쌤은 힘드시지만 항상 압축회독 강의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푸는데 쌤 목소리 음성지원 되는 걸 느꼈어요.

이 부분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전효진 목소리가 전반적으로 하이톤에 타 강사들에 비해 말하는 속도도 빠른 편인데[22] 그래서 적응하기 어렵다는 수험생들도 적잖게 있는듯. 다만 이게 좋다는 수험생들은, 전효진 특유의 카랑카랑한 음색이 머리에 박혀 강제로 암기되는 느낌으로 특히 압축회독 강의를 이동할때나 화장실 등 자투리 시간에 돌리기만 해도 의외로 이게 시험장에서 음성지원(?)이 되면서 모르는 문제도 맞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4.4. 처음에는 힘든데 어떻게든 들어내면 합격하는 강의?

솔직히 전 처음에 행정법 선택하고 기본 강의 들을땐 정말 너무너무 막막했습니다. 효진쌤이 행정법이 효자과목 된다고 말해주시는 분들 많다고 그러실때 그렇게 될수나 있는건지 막막하기만 했어요.
처음 행정법 시작했을 때는 너무 막막하고 어려워서 강의 들을 때마다 억지로 다시듣고 울면서 공부했어요. 어려워서 1편까지만 강의를 듣고... 행정법을 미뤄두기도 했었습니다. 3개월 정도를 행정법을 신경안쓰다가 이제는 해야된다..라는 부담에 다시 올인원을 처음부터 들었을 때, 전에 너무 어려웠던 1편이 이해가되는 부분이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처음엔 시작도 못했던 행정법인데,, 하다보니까 행정학보다 더 쉬운거같아요ㅎㅎㅎ 처음엔 행정법 강의를 억지로 들었던거 같은데 요샌 행정법이 아니라 다른과목 공부가 하기 싫네요..하하..;;;;

전효진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사실 행정법이라는 과목 자체가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니다. 민법, 형법처럼 단일 법률이 아니라 그야말로 '행정에 관한 법률'을 다 모아놓은 과목이며, 상위법인 헌법, 하위법인 조례, 명령 등 사실상 광범위한 법을 배운다고 생각해야 한다. 행정법 교수들도 자신의 전문분야가 행정법이 아니라고 한다. 이 말은 행정법 속의 큰 카테고리로 전문분야가 나뉠 만큼 방대하고, 또 장기간에 거쳐 큰 틀만 개정되는 형법이나 민법과 달리 행정법은 단기간에 수시로 개정되기 때문에 1년 전에 배운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23] 법대 학부과정에서도 행정법은 3학년 이후에나 개설이 되며, 사법시험 1차에서도 행정법은 출제되지 않고 2차에서나 주관식으로 출제된다.

이런 행정법 자체의 특징이 원인이 되기도 해서 대부분의 수강후기나 합격후기에서는 1회독 할 때까지가 고난의 행군이지만 2회독+기출이나 문풀 병행단계 부터는 슬슬 이해되고 들리기 시작하면서 점수가 수직상승한다는 평가가 대세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2회독+기출 병행단계부터 슬슬 이해되고 들리기 시작하면서 점수가 올라가는 건 '2회독+기출' 단계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다. 아예 처음보는 거랑 전 범위를 대충이라도 이해하고 나서 보는 거랑은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강사든 기본적으로 다뤄야할 것들은 분명 다뤄주기에 '2회독부터 슬슬 이해되기 시작'은 어떤 강의를 듣든 공통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설명을 어렵게 하는 강사의 강의를 듣고도 어떻게든 이해를 해낼 정도의 학생이라면 다른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도 충분히 합격을 했을 거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또한, 어렵게 강의를 하면 소위 이해력이 낮은, 즉 합격 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학생들은, 가뜩이나 내용도 어려운데 설명까지 어려우니 중간에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즉 수강생들의 합격'률'이 높은 건 강의의 퀄리티보단 어려운 강의를 듣고도 이해해내는 머리를 가진 학생들은 남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이탈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정리하면 초시생 입장에서는 '무조건' 어떻게든 들어내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간 중간에 이탈하여 새로 강의를 듣게 되면서 수험 스케줄이 꼬이게 되거나 자존감이 심히 저하되어 수험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략적인 이해를 해낸 학생들에겐 타 강의에 비해 월등한 심화 자료 제공이라는 분명한 메리트가 있으니 본인 수준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전효진도 초심자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아는지 입문자용 커리큘럼을 추가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있다.

4.5. 압축회독: 전효진 signature

선생님 문제풀이, 같이 진행된 마무리ox, 압축회독, 최신판례 특강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중 최고의 최고는 역시 압축회독입니다. 한권으로 계속 공부하고 있었기때문에 선생님이 읽어주실때 체크하면서 거의 바로바로 외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모두 외울 순 없기때문에 더 듣고 싶은데 아무래도 선택과목이라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어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이동할때 압축회독을 듣는것이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쑥쑥 들어와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압축회독 강의가 제가 혼자 공부하다 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잡아줘서 저는 진짜 좋았습니다. 긴 판례는 다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알고 갈 내용을 잘 짚어주셔서 혼자 회독하며 놓친 부분도 잘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압축회독도 진짜 계속 들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만 3번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이미 한번 회독을 한 상태니까 자기 전에 그냥 틀어만 놓아도 어느 내용인지 그 프레임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국가직은 95점 맞았습니다...! 진짜 제가 행정법을 이 점 수 맞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진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과목이라서 기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정말 모든 커리가 알짜배기지만 그중에 알짜 of 알짜는 바로 압축 강의예요 초시일 때 압축해봐야 그냥 읽는 건데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에... 그리고 사실 실력이 안되고 듣기 싫어 피했는데요. 정말 합격하고 싶다면 압축은 정말 필수 입니다!!
압축회독은 효진쌤을 대표하는 강의의자 효진쌤의 독기(?)+합격의 의지를 보여주는 강좌같아요 앞축회독을 읽고있으면 눈동자가 흔들릴때도,, 핑글핑글 돌 때도 있는데 그걸 견디는 사람만이 정말 합격컷을 풀쩍 뛰는것 같아요!
효진쌤 커리의 끝판왕은 ★압축회독★이라고 생각해요!!!!!!!! 스피드완성 다 듣고 기출 한 번 풀고, 기출 2회독 하면서 압축회독 같이 돌렸거든요. 기출 풀고-채점하고 틀린 것 체크하고-압축회독 듣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실제로 기출이랑 압축회독 하면서 행정법 성적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시험 전날에 진짜 집중 안 될 때 bgm처럼 틀어놓고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시험 직전에는 눈에서 글자가 튕겨나가는 느낌이 드는데 귀에 때려박아 주시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전효진 8421 공부법은 "독하게 합격하는 방법"이라는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 과목을 8일 4일 2일 1일 공부하고 마무리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마무리 공부법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한 과목당 8일, 4일, 2일, 1일의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는 거죠. 8421 단계는 공무원 시험의 경우 약 100일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까 그전까진 기본 이론과 기출 문제집, 예상 문제집 공부를 하며 기본서에 단권화를 하고 천천히 회독수를 쌓습니다. 그러다가 시험 100일 전 즈음이 되면 이젠 8421 공부법을 이용해 폭발적으로 회독수를 쌓는 거죠.

공단기에서 '압축회독'이라는 형태의 강의를 전효진이 처음 선보였다. 강의 초창기만 하더라도 '아니 내용 설명도 제대로 안하고 진도만 막 나가는 책읽어주는 강의를 왜듣냐?'라는 평가가 대세였으나, 현재는 같은 과목 뿐만 아니라 타 과목 강사들도 비슷한 형태의 강의를 대부분 커리큘럼에 넣어놓고 있다. 이 압축회독 강의는 전효진의 또다른 Signature인 8-4-2-1공부법[24] 과 맞물려서 엄청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르게 말하면 8-4-2-1을 하려면 아무리 배속을 높여도 100강에 달하는 올인원 기본강의로 하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발된 강의로 볼 수도 있다. 일반적인 8421 공부 방법은 8888444422221111 이렇게 분리하여, 헌법 8일 - 행정법 8일 - 행정학 8일 - 헌법 4일로 일자를 나눈다. #

5. 여담

아이돌 출신의 안미정, 동안의 조은정과 함께 노량진 3대 얼짱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에 비해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본인이 인정했다. 인터넷 강의를 위해 샵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평소엔 매우 편하게 입고 다녀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학생인 줄 안다. 인강 영상만으로도 옷을 편하게 입고 수업한 날 영상을 보면 그닥 강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 수업 중에 7급 연강반[25] 학생들이 "전효진 쌤은 옷이 없는 것 같다, 돈 모아서 옷을 선물로 드리자"고 이야기했다며[26] "여러분 제가 옷이 좀 그렇죠?"라고 이야기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옷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다만 첫 강의나 강연 때는 처음 만나는 거라 조금이라도 예뻐 보이고 싶어서 화장과 예쁜 옷을 입고 인사를 한다고 했는데.. 2일째부터는 편하게 입고 온다. 이론 개강이 아닌 문제풀이 개강 때는 "여러분 옷이 좀 그렇죠? 근데 여러분 다 제 강의 들어 보셨잖아요."라면서 첫날부터 편한 옷을 입고 오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아침에 수업이 많이 있는데 아침 수업때 시간을 맞추려고 신경을 더 못 쓴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고, 자기의 모든 생활이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더욱 더 그렇다고.

체력이 좋은 건지 의지가 강한 건지 많은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27] 대부분의 강사들이 2달 단과 과정을 2달이 넘긴 채 그 다음달 중순 또는 말까지 보강을 계속해 가면서 강의를 끝내지 못하는 반면, 단과 초반부터 꾸준한 보강으로 2달 안에 강의를 종강해주는(심화판례같은 보강은 제외) 몇 안되는 강사들 중에 1명이다.[28] 본인 스스로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해야 다음달 여러분 계획이 안 망가지고 꾸준히 갈 수 있기에, 나도 힘들지만 초반부터 보강을 계속 한다"고 수업에서 밝힌 바가 있다. 다만, 이는 강의 초기 시절에는 미친듯이 보강을 잡으면서 특히 전한길 한국사와 동시 선택한 학생들이 보강끼리 겹치는데 어쩌라는 거냐고 항의와 질타를 한 덕분에 개선된 모습이다. 인강은 상관없지 가끔 카페에서 책 작업 및 수업 준비를 하는데 학생 한명이 상담을 요청 하면 그 자리에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전에 한번은 노량진 길거리에서 울면서 상담하는 학생을 1시간 동안 상담해준 목격담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수험생활 때도 교회 예배는 빠지지 않았다고 하며, 2017년판 헌법 기본서 서문에서는 하나님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새벽기도회에 잘 참석한다고 한다. 공단기 소속 개신교 강사 중 신앙심이 가장 강하다.[29] 참고로 교재에 인용된 영어성경 구절은 KJV, NIV, NRSV가 아닌 ESV가 기준이다.

7급 공무원 준비생들에게 회독 일정과의 문제점 등을 이유로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것을 권유한다기 보다는 9급 시험을 못봤을 때 멘탈 관리를 잘할 자신이 없으면 응시하지 마라는 의도인 듯하다.

2017년에 행정법 단권화 기본서인 <한 권으로 정리하는 행정법>을 쓰느라 고생 많이하여 시력이 나빠져서 2017년 후반기부터는 안경을 쓰고 강의하는 편이다. 추가적으로 수업시간에 설명을 할 때 교탁 앞에 갖다 놓는 것도 빈 책상에서 그냥 빈 의자로 바뀌었다! 책을 볼 때 불편할 정도로 시력에 제한사항이 생겼기 때문. 굉장히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수업 중간에 "Anyway!"를 외치는 말버릇이 있다. 또한 압축회독 강의는 판서를 하지 않는다.[30] 인강 수강시 화면 중앙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선생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폰팔이를 해 봤던 모 남성 수험생(이후 공무원 시험 합격 성공)으로부터 자신은 호구기질이 철철 넘친다는 말을 들어봤다는 것을 수업 중에 언급하기도 했다. 중고나라에서 중학생한테 강아지 입양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한다. 특정 품종 혈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똥개였던 것. 변호사를 속인 배짱 두둑한 중학생

결혼 여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글 검색창에 전효진을 치면 '전효진 결혼', '전효진 임신'[31] 등의 연관검색어가 달려 나온다. "결혼하여 최근 아이를 보셨다"고 주장하는 학생도 있고, "하루 종일 학원에 사는 분이 연애할 시간이 어딨냐"는 학생도 있고... 본인이 딱히 언급하지 않으니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본인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전편 3회독(!)을 한 적도 있고, 결혼에 여러모로 관심이 많은 듯하다. 사법시험 공부할 때 사귀던 고시생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서로 힘들어 해서 헤어진 다음 서로 사시에 붙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결혼을 했다. 남편분은 법무법인 율촌의 서정표 변호사다. 2022년 경찰헌법 등 교재를 공동 제작했다.

190905 행정법 한권 수업에서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둘째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말하지 않았던 것은 회사에서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200513 2021 행정법총론 올인원수업에서도 애기가 있다고 커밍아웃했다.

210327 2022 행정법총론 올인원수업에서도 자식 2명이 있고 아들, 딸이 있다고 밝혔다.

20210403 행정기본법 라이브 특강에서는 애가 셋이라고 밝혔다. 저출산 시대에 보기 쉽지않는 상당한 자식 수이므로 전효진 강사의 특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송혜교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송혜교가 나온 초등학교인 서울대도초등학교를 같이 다닌 것이라고 한다. 강사로 데뷔하기 전, 어릴 적 서울에 전학왔을 때 학창 시절에 놀림을 많이 당해 고향 경상도 사투리를 뿌리부터 뜯어 고치고 서울 표준어를 연습하였다고. 이때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하며 현재는 경상도 고향 말씨와 억양이 전혀 안 느껴지는 정도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32]

과목별로 책 표지 색상이 다르다. 행정법은 빨간색 계통, 헌법은 파란색 계통이다.(다만, 예외가 있는데 행정법 최신 기출 2년 PACK은 초록색이었다)
그러나 2023년기준 행정법총론의 표지가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앞으로는 행정법총론 초록색, 행정법각론 빨간색, 헌법 파란색으로 변경된 듯하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열었는데,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조언 영상이나 본인이 공부하는 영상을 게재해서 평이 좋다.

교재를 출간하는 연승북스의 연승은 '연전연승'의 준말이라고 한다.

수강생들 사이에 효블리라는 애칭을 가지고 계신다.

MBTI는 INTJ라고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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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력, 닭띠[2] 과거 공단기 소속 개신교인 강사 중 가장 신앙심이 강했다.[3] 출처[4] 법학을 부전공했다. 과거 서울대 법학과는 타학과의 복수전공생을 받지 않았으며, 부전공 학생만 선발했다. 반대는 가능.[5] 2025시즌부터 다시 헌법 진행, 경찰헌법은 미진행 그렇지만 메가공무원 현장에서는 경찰수험생도 헌법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6] 2019년 1월 실강생이 전효진 구두허락을 받고 만든 듯 하다. 단 지금은 전효진 연구실 조교가 공동운영자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듯.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헌법, 행정법 쟁점을 1~2주에 한번 뉴스레터 형식으로 배포하는데, 상당히 퀄리티가 좋다.[7] 2019년 5월부터 무기한으로!! 수험에 도움이 되는 글이나 댓글을 달면 스벅 쿠폰을 주는 이벤트, 수강후기나 강의후기 등을 올리면 매달, 매분기, 매년 상품을 지급하는 혜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특히 후기 이벤트는 연간 최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무려 100만원권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한다. 특히 후기 이벤트는 수험정보 공유 목적이므로 전효진을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고 하니, 글재주가 있고 시간 많은 공시생이라면 도전해 보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본인 카페 이벤트에 본인 언급 안 해도 상관없다고 하는 효진센세 당신은 도덕책[8] 후기 이벤트는 8개월만에 서울시 7급에 합격한 합격생이 쓴 합격후기가 계기가 되어 시작한 듯하며, 매우 정성스럽게 작성되어 있다. 보면 알겠지만, 가히 전효진 공부법의 모범사례라 할 만하다. ~전효진 때문에 발생한 파워인플레이션~[9] 전효진 공식 유튜브 채널.[10] 조은정, 김병태, 강민성 등이 있다[11] 노량진 일대를 지나는 동작01등 노선의 차량을 보면 전효진 강사의 사진이 차량 외부 광고로 붙어있다![12] 이 과정에서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던 '전효진의 독하게 합격하는 방법'을 공단기 측에서 삭제했다. 이후 풀버전을 본인 유튜브에 올렸다.[13] 재수로 고려대를 갔다가 삼수해서 서울대 갔다고 한다. 경영대 02학번 백두반이다. 서울대 가려고 각잡고 삼수 공부한 것은 아니고, 학비와 어머님께 보내드릴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과외를 4개씩 하다가 수능 감이 안 죽어서 내친 김에 한 번 더 봤는데 점수가 너무 잘 나와서 서울대에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14] 수업시간에 자신이 서울대 법학과와 경영학과 두 과목을 전공했다고 밝혔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자랑 같지만 양쪽 학과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 끼어서 학점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근데 사법시험 합격했으니 자랑 맞다. 서울대 법대 본전공생도 사시 낭인이 허다한데, 부전공자가 사시 합격했으니.[15] 들으면 알만한 재벌가 자녀들은 물론이고, 그 정도는 아니라도 상위 1%에 속하는 금수저들이 많다보니 자존심 상하기 싫었다는 게 과외를 뛴 이유 중 하나. 가장 큰 이유는 고생하시는 본인의 어머니께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서.[16] 몇 년 전 현장강의에서 본인이 직접 30대 중반이라고 밝혔다. 정확하게는 1981년생이다. 이러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초창기 세대인 조은정 강사보다도 어린 셈.[17] 2020년 출간된 2021년 대비 기본서부터 구성이 무려 4권(...). 원래 3권이던 책인데, 기본권 쪽을 두 권으로 나누었다. 23년 대비부터 다시 3권으로 환원.[18] 다만 행정법 강의는 최근에는 컴팩트함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면모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긴 하다. 2021년 10월 현재 기존 3권의 기본서로 구성되었던 행정법 개념서 외에 <한 권으로 정리하는 전효진 행정법총론>이라는 개념서+요약서 느낌의 책이 출간되었다.[19] 강사 본인도 이런 지적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쇼미더머니 출연할까 생각 중이에요[20] 처음에는 빔프로젝터에 노트북(삼성 노트북 PEN 시리즈로 추정)을 연결했으나 시안성 문제가 지적된 이후 전자칠판에 연결해서 보여주고 있다.[21] 보통 공부법을 크게 분류하면 수험생활은 장기 마라톤이므로 본인 컨디션 유지하면서 쉬엄쉬엄 해야 한다는 공부법과, 수험생활은 단기 레이스이므로 본인 역량 120%로 걍 미친듯 달려야 한다는 공부법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전효진은 후자 공부법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강사다.[22] 특히 압축회독 강의로 들어가면 1배속으로 듣기도 버거워 0.8로 놓고 듣는다는 수험생도 있다. 다만 압축회독을 2회독 이상 하는 수강생 중에는 안그래도 빠른 압축회독을 2배속으로 듣는 고수도 있다고 한다.[23] 다만 행정법 과목의 경우 다른 선택과목에 비해 조정점수로 이득을 볼 확률이 높고, 한번 틀만 제대로 잡아놓으면 상당기간 손을 놓고있어도 일정 점수 이상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애초에 행정부 소속 공무원이 될 사람들이 '행정법'도 모른 채 공무를 수행한다는 게...[24] 사실 본인 스스로 밝혔다 시피, 이 공부법 자체는 전효진이 개발한 것은 아니고, 사법시험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일반화된 공부법이라고 한다. 한과목을 8일에 한번, 4일에 한번, 2일에 한번, 시험 직전 1일, 즉 하루만에 한번 보는것을 핵심으로 하는 공부법이다.[25] 연강반은 1년 내내 한 강사 커리를 타고, 매일 수업을 하며 전효진이 헌법 행정법 두 과목을 강의 하기 때문에 전효진을 되게 자주 보는 학생들이다.[26]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마음만 받겠다"며 "앞으로 옷에도 좀더 신경쓰겠다."라고 거절했다고.[27] 본인의 책에서도 이에 관해 전효진 쌍둥이설 등의 우스갯소리를 적어놓았다. 또한 2018년도 공무원 시험 강의 초반에는 한약을 지어서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24시간 내내 학원에서 목격할 수 있는 금강불괴[28] 하지만 헌법을 병행하다보니 제 때 종강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특히 7급 공무원 쪽.[29] 전한길, 이선재 역시 독실한 개신교도다. 전한길도 전효진처럼 성경 구절을 인용하나, 이선재는 티는 거의 내지 않는 편이고, 간접적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니거나 어머니의 신앙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하는 정도다.[30] 압축회독 강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실강에서 아예 빈 책상을 교탁 앞으로 갖고와 앉은 다음 수업을 진행한다. 다음 수업을 하는 강사님은 교탁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책상을 보고 누구 수업이었냐면서 당황하신다. 판서는 진짜 헷갈리는 개념만 하고, 앵간해서는 책의 내용을 구두로 설명하는 스타일.[31] 강의 중에 배를 만지는 행위를 자주 해서인 듯하다. 본인 말대로는 그냥 배가 나와서라고 한다.[32] 그것도 가히 아나운서 지망생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