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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31

김병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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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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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2C92> 출생 1968년 1월 24일[1] ([age(1968-01-24)]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가족 부모님, 사촌동생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중퇴)
소속 공단기 (국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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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강의 특징4. 사건사고
4.1. 2017 파이널 강좌 온라인 비업로드 논란
5. 유행어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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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국어 강사. 공단기 초기 멤버. 前 이투스, 스카이에듀 수능 언어 강사. 국왕(國王)국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2. 상세

강의 경력 [age(1993-01-01)]년차에 접어든 베테랑으로 홍보도 자주 되는 편이다. 강의 중 딴청을 피우거나 방금 가르쳐 준 것을 되물어 볼 때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하면 수시로 사자후를 토하고 "세계 인구가 70억명이기 때문에, 너 하나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져서 자살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2], "니들은 자살이 부모에 대한 유일한 도움이다!", "수업 방해하지 말고 짐 싸서 나가라!" 등 수업에 잠깐이라도 딴짓을 하면 바로 수강생을 째려보며 지적하며 폭언을 일삼는다.

또한 "다 안다고 생각하니까 시험장 가서 망하는 거야!!", "니가 뭘 안다고 자랑질이야!", "실수 할거면 차라리 자살을 해라!!"로 대표되는, 국어에 대해 아는 것이 조금 있다고 자만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을 직시하라는 목적으로 분위기를 후려 잡는다. 다만 아는척 하지 않아도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세상에 열정만 가지고 되는 건 하나도 없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또한 초반부터 기본적인 실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공시에 뛰어들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 그런 실력을 제대로 기르기까진 최소 수 년이 걸리며 그 동안 들어가는 돈은 십중팔구 부모님 돈일 텐데 왜 그런 짓을 하느냐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부모님 돈이 아니더라도 실력이 부족하면서 도전이나 하는 사람은 공직자가 돼서도 안 되며, 된다 하더라도 많은 불편함만 끼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종합반 수업시간에 한 학생이 폰을 사용했는데, "분위기 흐리지 말고, 수업 듣지 말고 환불하라"며 진짜 쫓아 낸 적도 있었다. 싫어하는 수강생들은 이런 히스테리를 크게 싫어한다. 특히 실강생들을 혼내는 것도 인터넷 강의에 그대로 올라가는 일이 자주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강압적인 분위기를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공인회계사 강사로 치자면 김현식과 비슷해서 이런 스타일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얼른 현실을 직시하라는 쓸데없는 소리를 강의 내내 늘어놓는다. 즉 전형적인 현실주의, 염세주의를 방패로 막말을 즐겨하는 인물. "사람들이 연휴마다 밀리는 고속도로를 뚫어가며 바닷가를 가는 이유는 앞으로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이다.", "남은 인생에서 행복할 날이 없을 걸 깨달아서 그런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기도 한다. 또 자신의 인생과 강사 생활이 너무 고단했다고 자기 연민을 자처하며 철저히 먹고 사는 현실적인 문제를 강조하는데, 간혹 "어린 것들이 쥐뿔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정치가 어쩌고 사회가 어쩌고.. 그럴 시간에 일해서 돈 벌 생각부터 해!"라는 식의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꼰대, 구시대적인 성향을 간혹 드러내는 탓에 이 부분에서 또 호불호가 갈리기도.[3]

3. 강의 특징

수업 방식은 반복 암기형. 인강생&실강생들의 참여를 중시하여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게 한다. 때문에 기본서에 얽매이지 않고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짚어주는데 능하다. 다른 강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랜 강의 경력으로 인해 국어 강의 자체에 필요한 지식이 방대하며 유기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기해야 할 부분을 제때제때 암기해야 다음 진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으므로 정말 이 강사가 시키는 대로 100% 지키기만 하면 그렇게 하기가 힘들 뿐 되는 시스템이라 수강생 랭킹은 상위권. 어차피 나중에 귀에 딱지가 앉도록(...) 반복을 시켜서 덕분에 강의만 들어도 어문 규정 전체의 틀을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하게끔 만들어 준다. 게다가 칠판에 판서한 내용을 학생들이 책에다 적거나 책 어디 부분에 나오는 지 찾아보는 것을 싫어한다.[4] 책에 다 나와있어요! 책 좀 보지마!!!!

"일선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다른 강사 및 교사, 그리고 학자들과 지금 당장 붙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할 만큼 문법과 한자, 고사성어에 나르시시스트적 모습을 보이며 국어 강사라는 자부심도 강하다. "은퇴하게 되면 '병태서당'이라는 브랜드로 한자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면 국어 교육 자체에 대한 자기애적 감성과 자부심이 상당히 강한 사람. 기본적인 문법도 틀리면서 한국어를 사랑한다고 떠벌리는 자들을 보면 주먹으로 때려 죽여버리고 싶다고(...). 미성인 목소리에 비해 나이는 의외로 많다. 목소리 동안(?). 정치색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강의 중 공교육이나 국어 교육의 행태에 대해 은근히 까는 멘트를 자주 날린다. 문법적인 오류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우리는 지금 이렇게 엉망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다. 공직자가 되려는 공시생 여러분들이라도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자기 분야인 강의에서만이라도 꽤나 관심을 가지고 해결에 일조하려는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흥분하여 강의를 하다가 판서를 정말 엉뚱하게 하는 실수도 범하고[5]물론 바로 지우고 빠른 사과 지우개를 떨어뜨리는 소리에 놀란다거나물론 빛의 속도로 강의를 재개한다 하는 빈틈도 있어서 수강생들이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는 듯.[6] 오히려 수강생들이 반응이 좋지 않으면 답답해하며 머리를 헝클어뜨리고 칠판에 기대고 쿵쿵대는 모습이 매우 컬트적이라(...) 이 점 때문에 좋아하는 매니악한 수강생 팬도 있다. 전한길 욕 좋아하는 것과 맥이 통한다 동영상에서는 다소 뚱뚱(?)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 만나뵈면 생각보다 날씬한 체격에 굉장히 겸손하다. 멀리서 찾아왔다면서 포켓북이든 뭐든 하나라도 쥐어주려 한다. 버럭하는 것도 겪어보면 걱정되고 반드시 기억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수강생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버럭할 필요도 없이 본인 수업만 하다 끝내고 말 일.

"오늘 배운 건 오늘 확실하게 끝장내 버려야 한다!"는 주의라 강의를 들을 때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한다. 강의를 집중하며 듣는다면 그 어느 강사보다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강의 1시간이 끝나게 되면 녹초가 되어 나가떨어지는 자신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국어 공부를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지만, 체력이 약한 공시생들에게는 힘에 부칠 수 있겠다. 그리고 문법, 어문규정, 어휘, 한자는 칭찬이 자자하지만 문학, 비문학은 타 강사에 비해 수준이 낮으니 참고할 것.[7]

또한 팁을 주자면 강의를 할 때 필기나 매모를 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소리지르는 걸 무시하고 자신만의 프린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스타일상 -전한길 강사와 똑같은- 암기형 스타일이라 스스로 표시해 놓고 빽빽이를 쓰면서 어느정도 외우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린트물을 만들면 도움이 된다.[8]

4. 사건사고

4.1. 2017 파이널 강좌 온라인 비업로드 논란

2017년 국가직 대비 파이널 강좌를 현강에서 멀쩡히 개강했음에도, 온라인에 업로드를 하지 않아 자기 하나 바라보고 따라온 인강 수강생들에게 본격 빅엿 크리 프리패스 수강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강 수강생들은 현강 수강생들과의 불공평한 대우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큰 실망을 표하고 있다.

김병태 선생님 질문게시판에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2017년 국가직 시험을 코앞에 둔 3월 20일경까지도 김병태 선생님은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고 있으며, 답변자마저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답변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대체로 강의력보다는 인강 수강생을 대하는 태도에 실망을 표하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5. 유행어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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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등록상 나이이다. 실제 나이는 더 많다고.[2] 이후 자살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3] 정치 혐오라기보다는 단순 꼰대에 해당한다.[4] 단, 어문규정을 설명할 때는 책을 보면서 설명하기도 한다. 조항에 있는 정확한 문구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5] 예를 들어, '먹다'를 써야하는데 주는(...) 이라고 쓴다든가. 그리고 한자가 획이 많다보니 그만큼 실수가 많다.[6] 그리고 수강생들을 빵터지게 하기 위해 고전 국어 표현을 설명할 때 "아소~! 하올로 녈~셔!" 라고 일부러 추임새를 넣어 설명한다. 화를 낸 직후에도 바로 애드립을 치며 수업의 완급을 조절하는데, 어떻게든 수강생들을 따라오게 할 준비가 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7] 실제로 많은 공시생들이 문법, 어문규정, 어휘, 한자는 김병태 것을 수강했고, 문학, 비문학은 이선재 것을 수강했다.[8]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 놓고 불안하면 1장은 복습용 1장은 자신만의 쪽지시험용 총 2장을 인쇄해서 하면 효과가 있다. 다만 강사가 오바하는 날에는 찢어버리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9] 국어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너희들은 진정한 언어를 쓰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나온 고도의 비유적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