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49:42

우주군/매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우주군

[clearfix]

1. 개요

SF 혹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 등장하는 우주군먼 미래, 인류가 통합 정부를 구성하고 그 정부와 영토를 수호하는 연합군 또는 통합군 체제 형태로 이루어진 것이 픽션에서 등장하는 우주군의 전형적인 클리셰다. 대부분 상당히 군국주의적인 면모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1] 이는 장르 특성상 영토확장을 위한 정복전쟁, 혹은 다른 종족과의 생존권 투쟁 등의 레파토리가 시나리오상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픽션에서는 해군의 성격이 짙으며 아예 해군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2] 아무래도 바다와 우주를 비슷하게 취급하는 면이 있고 우주을 쓰는 만큼... 천체-땅, 우주-바다, 우주-함선, 우주선 승조원-수병, 우주선에 승선한 상륙부대-해병대, 우주선에 탑재한 소형 우주선-구명정, 상륙정, 고속정, 함재기 이런 식으로 대응시키면 미래현재가 상징적으로 연결되어 낭만적으로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해병대는 정예군 이미지, 위험지역에 먼저 투사하는 정규군 이미지가 강하고 임무상 단순 상륙작전이 아닌 분쟁지역에 투사되는 기동군이여서 설정과 잘 어울린다. 외우주 식민지나 영토를 해병대가 지키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 역시 SF 세계관에서는 주로 식민지 행성의 경비부대로서의 의미로 해병대가 사용된다.

따라서 SF에서의 우주군은 주로 해군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우주군 장성도 제독(Admiral)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현실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제 우주군은 보통 공군 비중이 크다.[3] 우주에서의 군사작전이 항공작전의 연장선에 있는만큼 군사 용어나 문화, 체계 등은 공군과 유사하고 앞으로 한동안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

현실의 우주군은 항공기나 미사일, 첩보위성 정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서 픽션에서 다루는 우주군은 먼 미래 머나먼 은하계로의 항해를 배경으로 하거나 외계인과의 결전이 가능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규모와 화력이 기본이다.

로켓 개발 기업 스페이스X는 약 100여명 정도의 탑승 인원을 지원할 자사의 우주 운송체계(Interplanetary Transportation System)[4] 스타십선박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부끄럽지 않은 최초의 우주선으로 규정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 진정한 우주선의 시대는 도래하지 않았기에 해군 성격의 우주군까지 발전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2. 구성

대체로 현실의 해군+공군을 양적으로 늘린 형태에 가깝다.[5]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우주전함을 운용하며, 전투가 시작되면 함재기[6]가 날아다니며 서로를 제압하고 전함의 사각을 노리고, 전함간에는 대구경의 빔 병기로 장대한 거리에서 포격을 주고받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거함거포주의 시대때의 해상전의 모습과 일치한다.

여기에 행성 점령을 위한 우주해병대와 중화기 그리고 메크 등 지상 병력을 싣고 다니기도 하며, 이따금 이들을 이용해 상대 함선에 승함해서 백병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현실 세계의 해군이 기나긴 역사를 통해 겪었던 여러 전투의 모습을 다양하게 반영하고 있다. 유럽의 창작물에서는 대항해시대 내지 나폴레옹 전쟁 시절의 이미지도 꽤 반영되어 있지만[7], 일본쪽 창작물은 주로 태평양 전쟁식의 함대전과 공중전이 어우러진 이미지가 가장 강하다. 미국쪽의 경우 둘 다 골고루 반영되는 편.

현실에서 우주전이 어떻게 일어날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우주전쟁 문서로.

3. 픽션에 등장하는 우주군

3.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3.2. 기동전함 나데시코

3.3. 나이트런

괴수와 기사가 맞서 싸우는 세계관이지만 '문' 에피소드 이후 함선으로 문을 돌파하려는 과정이 보다 상세히 묘사되면서 함선에 대한 묘사도 많아졌다. 그래도 블랙홀 노심 등 강력한 동력원을 지닌 대형함이나 요새 등이 주목받는지라 함대 전체에 대한 묘사보다는 각 함선별 묘사나 설정이 많다.

대전쟁 시대에는 블랙홀 엔진함이 주력이었으나[11] 현재는 제작기술이 유실되어 양산이 불가능하고 운용기술도 부족해 전력의 절반 정도밖에 발휘하지 못했다. 그게 아니어도 노심과 달리 출력 변환에 시간이 오래 걸려 상위괴수 등 소형 고기동 기체가 기습해오면 대응하기 힘들어, 노심함의 호위가 필요하다.

제작도 못하니 구형함을 폐기하면서 떼어내어 신규 건조함에 장입했었으나, 문 오프닝 시점에 신형 블랙홀 엔진이 개발되어 대량 건조가 시작되었지만 사실 다중 노심으로 구형 블랙홀 엔진을 재현한 것이라 원리가 다르다. 최강급인 노바 엔진[12]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적인 블랙홀 엔진 이상의 출력까지 끌어낼 수 있고 운용 및 유지보수 면에서 더 좋다.

블랙홀 엔진이 아닌 일반 함선들은 노심이라는 엔진을 사용하는데, 저출력형은 생산 가능하지만 고출력 노심은 상위괴수를 격파하여 추출한다. 노심 생산 기술 역시 블랙홀 엔진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 부분 소실되어 괴수의 노심 기술에 비하면 격차가 매우 크다. 그래도 양산 기술은 남아있어서 열심히 찍어내고 있고, 주로 빔 무기를 사용한다. 포문은 보통 고정되어 있는데 곡사와 확산 조준이 가능하고 화력과 방어력은 상위괴수도 상대할 수 있긴 한데, 실제로는 상위괴수 한번 나왔다 하면 자밀 기관 때문에 제대로 조준을 할 수가 없어 박살나는 처지. 반대로 재밍기능이 없거나 기동성이 낮은 타입의 상위괴수는 전함의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3.4. 다라이어스 시리즈

G 다리우스에 등장하는 암네리아 행성의 "암네리아 왕립 우주군"은 지도자인 "암네리아 25세"의 신비한 미래 예지 능력을 통해 "죽음을 관장하는 자들"에 맞서기 위하여 3년간 힘을 기르나, 예언대로 나타난 적의 정찰대가 날린 공격에 일방적으로 당해 주력 함대가 세 시간만에 전멸하는 추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전황은 계속 암네리아 사람들에게 불리하게만 흘러가고, 이 와중 작게 올린 전과 및 적 전투기의 잔해 수거와 연구를 통해 탄생한 실버 호크로 저항을 시도하나, 결국 소수 생존자만을 남긴 채 완전히 멸망해 버린다.

그러나 이 후손들이 세운 "다라이어스 우주군"은 실버 호크에 더욱 개량과 강화 및 파생을 하며 힘을 잘 길렀다.
죽음을 관장하는 자마저 꺾고 전 우주를 자신의 영토라 주장할 정도로 강력한 베르서 제국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나타나지만 이에 맞서 잘 싸워 이겨내는 용감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3.5.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시리즈

미합중국 우주군(USSC - United States Space Command), UN 우주군, 일본제국 항공우주군. 중국과 소련은 망했다 치지만 유럽의 우주군은 언급되지 않았다.

미국 우주군은 1946년 창설되었으며 현재는 160척의 우주선으로 구성된 우주함대와 우주해병대 역할을 하는 4개의 궤도강하사단을 보유중하고 UN 우주군과 협력하며 궤도 정찰, 궤도 폭격, 드랍 포드를 이용한 궤도강하부대의 강하를 지원한다. 우주전함 따위는 없고, 우주함대의 주력 함선은 HSST, '재돌입형구축함' 이라고도 하는 전장 60미터급 대형 우주왕복선 정도다. 핵무기를 마구 사용하여 달에서 날아오는 BETA 착륙모듈을 간신히 요격하는 중.

일본의 항공우주군은 1961년 우주군으로 창설되어 1975년 해체된 공군[13]을 흡수하였다. 미국의 전략방위구상에 참가하여 궤도강하부대의 전개와 우주쓰레기의 처리, 자재 운송등을 담당한다. 이 정도가 작중 인류의 한계.

그런데 2046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외전에서 언급하기로는 기어이 신기술 스핀오프에 성공해 전장 8800m의 초광속 우주모함 겸 이동식 스페이스 콜로니 '엘피스급 도약항주모함' 휘하에 2880m급 초광속 우주전함인 '시리우스급 도약항주함' 24척, 그리고 항중력 초광속 항행기능을 보유한 8세대 전술기 다수를 적재한 함대를 편성해서 BETA의 창조주인 규소계 외계인들과 '대화'를 하러 보낸다고 한다.

3.6. 마크로스 시리즈

3.7. 매스 이펙트

3.8. 문라이트 마일

미국 우주군.
존재 목적은 지구 궤도를 장악하여 중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이 새로운 에너지원인 달로 접근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

전면에서는 국제협력을 통해 달에 거주도시를 만들고 헬륨-3을 채취하는 넥서스 계획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구궤도에 ISS 못지않은 대형 우주정거장을 만들고 달 뒷면에 파사이드 베이스를 건설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의 우주개발 계획인 장정 프로젝트가 생각 이상으로 빨라 최초의 궤도전투에서 중국의 우주정거장 천룡[14]에게 스타 파이터 3기가 격파당하고 궤도상에 데브리를 흩뿌렸다. 우주 개발 초기 단계인지라 우주전력은 레이저와 로켓추진 엔진을 사용하는 우주전투기이며 방어막 따위도 없어서 파편과 적의 공격에 쩔쩔매는 신세.

본래는 월면도시가 완성한 뒤 등장할 계획이었지만 중국의 정보전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왔고, 결국 SG(스페이스 가드) 라는 이름의 치안조직에 루나 넥서스의 치안임무를 맡기고 물러서게 된다. 그러나 2, 3호 건설지를 경비한다는 명목으로 남아 여전히 달의 실권을 쥐고 있다.

주된 장비는 지구에서 단독으로 우주로 나갈 수 있는 궤도항공기 '나이트메어'와 2인승 우주전투기 '스타 파이터' 등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대형의 수송선과 함선 및 무인 전투기도 배치되었다. 레이저의 사거리는 최소 수백 km 이상으로 디코이를 살포하고 기동성으로 적의 조준을 교란하며 적의 발사점을 역추적해서 그것을 재차 타격하는 방식. 로스트맨은 16시간 거리의 함선 세 척에서 달표면의 한 점을 집중사격하는 지휘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의외로 중국 우주군에 비해 전투력이 약간 열세다. 첫 궤도 전투에서 3대 1로 사실상 패배했고, 중국 이민선단의 강행돌파도 저지하지 못했는데, 사실 이는 우주시대 초기인지라 함선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공기가 누출되면서 큰 데미지가 되는 환경이어서 방어측인 미군보다 공격측인 중국군이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인 점이 강하다.

3부에서는 루나 넥서스 내부에서의 암투가 중심이 되어가면서 실내전 및 반동분자 탄압에 적합한 원격조종 인간형 로봇 병기가 많이 등장한다.

3.9. 배틀테크

이 시대의 우주항행기술은 K-F 점프 드라이브를 빼면 그다지 혁신적으로 발전하지는 않아서, K-F 드라이브에 조종석을 붙인 것이나 다름없는 '도약선'과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 및 이탈이 가능한 200~10만톤급 '강하선'으로 구성된다. 흔히 말하는 '우주선'은 곧 강하선인 것.

반면 법적으로 우주전투함은 소형 K-F 드라이브를 장비한 모든 함선을 의미한다. 설령 무장이나 장갑이 없어도 최소 5만톤까지 줄일 수 있는 소형 K-F 드라이브를 장비하고 있으면 무조건 전투함으로 간주된다. 느려터진 도약선으로 통상로가 유지되는 만큼 자체적으로 도약이 가능한 선박은 언제든지 통상로 파괴에 동원될 수 있기 때문인 듯.

반면 일반 K-F 드라이브 장착함은 무장을 하더라도 그냥 도약선이다. K-F 드라이브가 너무 무거워서 전술적으로 비효율적이기 때문. 상술한대로 소형 K-F 드라이브를 장비한 우주전투함도 하중의 절반은 K-F 드라이브가 잡아먹는지라 무장, 장갑, 강력한 엔진 등을 실으면 최소 중량이 10만톤에 달하고, 행성권 방어용으로는 강하선(일반 우주선)에 무장과 장갑을 왕창 둘러 해방전함 같은 느낌으로 운용하기도 한다.

이론상으로는 최소 2,500톤까지 줄일 수 있는 초소형 K-F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5천톤에서 2만 5천톤까지의 초소형 전투함을 만들 수는 있지만 너무 비싸고 비효율적이라 지구제국 시절에 만들었다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정찰선 정도나 운용한다.

설정상으로는 '캐피탈 웨폰'이라 불리는 대형 무장을 장비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역할. 작게는 15~25만톤 정도의 초계함부터 원우주 단독 항행기능을 갖춘 60만~140만톤급 순양함, 장갑과 무장을 떡칠한 100만~250만톤짜리 전함 등등이 있다. 캐피탈 웨폰은 워낙에 커서 작은 표적을 맞추기는 어려운데 함정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큰 만큼 우주전투기를 적재하는 경우도 많다. 워낙 비싸고 만들기 어렵고 각 할거한 세력들은 크기가 작으니 대가문에조차 몇 대 없는 게 문제지만. 애초에 배틀테크라는 게임 자체가 배틀메크라는 지상전 장비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국지전 모델인만큼 게임상에서는 제한적으로 궤도폭격에 쓸 수 있는 정도다.

상세한 함종과 특징, 교전방식은 배틀테크/세계관의 유닛을 참고.

3.10. 별의 계승자

UN 우주군. 다만 아주 특이한 사례로 이 세계관의 지구는 평화주의 기조가 지배하여 다른 군종은 모두 해체되었으며 우주군도 전투함을 보유하지 않는다. 명목상 '인류의 확장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우주 개발 기구. '평화위원회'에게 보유한 모든 장비와 무기 개발로 의심되는 연구를 감시받는 처지다.

다만 그래도 군대는 군대라고 정보전과 첩보전 여력은 남아있으며 소수지만 특수전 병력도 존재하는 듯하다. 연구시설 경비병력 등으로 위장해서 남겨두었을 가능성이 농후.

3.11. 성계 시리즈

성계군.

아브 자체가 거대 우주 거주지를 수도와 거주지역으로 하는 우주 문명이며, 지상에 내려가는 것을 '우아하지 못하다' 라고 평가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군대 자체가 우주군이고 지상에서의 반란은 대기를 불어 날려버리는 식으로[15] '우아하게' 해결한다. 과거에는 지상군이 따로 있었지만 병력 대부분이 지상인 출신이었던지라 반란이 일어났고, 그 후 지상군을 폐지하고 성계군 공정과로 흡수했다.

3.12. 스타십 트루퍼스

지구연방 우주해군.
원문 Terran Federation Space Navy. 해군이다.

예하의 우주 및 항공전력은 '함대'로 불리며, 기동보병은 함대에 예속된 것이 아닌 별개의 병종이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디지 플로레스가 "Forget it, Rico! Mobile Infantry and Fleet don't mix." 라고 말하기도 했고 연방군 최고위직은 Sky Marshal 이라는 계급명인데 함대와 기동보병을 모두 경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동시에 함대와 기동보병만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연방군은 이 두가지 병종만 보유하고 육해군은 없거나, 총사령관이 되기 위해서 딱히 경험할 필요 없는 경비대 수준으로 천대받고 있거나, 아예 연방군이 아닌 연방 내 국가정부 소속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주전력이 제공권 장악의 최종테크라는 점과 연관된다고 할 수 있는데, 아무리 거대한 해상함대와 야전군을 만들어놔도 우주함대가 궤도폭격 퍼부으면 무력화될 것이니[16] 육해군 전력 만들 돈으로 우주함대를 강화해야 한다. 궤도폭격 함부로 못할 도시 점령이나 주요시설 탈환 역시 육해군이 아니라 기동보병에게 적합한 임무인데다, 본질적으로 야전군이 적 야전군을 격파하는 목적이 적의 도시와 주요시설을 점령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우주함대와 기동보병이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 굳이 야전군을 대규모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

메타적으로 창작물은 창작자의 상식을 따라가는 법이므로, 미군 장교 출신 작가의 작품인 본작에서 함대를 해군, 기동보병을 해병대로 치고 육해군이 주방위군과 해안경비대라고 하면 현대 미군 체제에 딱 맞는다. 공군은? "내 사랑하는 해군의 예산을 갈취하는 공군 따위는 필요없다!"

3.13. 스타트렉 시리즈

행성연방 스타플릿.

군사조직적 위계체계를 가지지만 경례를 하지 않고, 자신들의 함선을 군함(Warship)이라 부르지 않는 등 군대 분위기를 쫙 뺐다. 조직의 목적도 정복이 아니라 탐험과 방어이다. 하지만 군사재판이 있고 유사시에는 충분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준군사조직으로, 행성연방은 스타플릿 이외의 상비 우주군을 보유하지 않는다. 때문에 스타플릿을 '우주함대' 로 번역할지 '항성선단' 으로 번역할지가 한국 트레키들 사이의 오랜 논란이었다는데, 이제는 그냥 스타플릿으로 정해진 듯.

반면 거울 우주(평행우주) 에피소드의 테란 제국 스타플릿은 작정하고 군국주의 군대다. 설정상 행성연방 스타플릿의 완전한 안티테제 버전이라 엄청난 막장을 자랑한다.

3.14. 스타워즈 시리즈


대략적으로 함선의 계보는 은하 공화국 해군 - 은하 제국 해군 - 퍼스트 오더 해군, 그리고 독립 행성계 연합 해군 - 반란 연합 해군 - 저항군 해군으로 이어진다. 은하 공화국계는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대표되는 삼각형의 대형함을 사용했다.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리서전트급 순양전함) 이는 은하 제국이 은하 공화국의 공식적인 후신이고, 퍼스트 오더도 은하 제국의 잔당들이 세운 것이기 때문이다. 독립 행성계 연합 해군계의 특징 첫 번째는 대형함들이 모두 유선형의 형태이다. (서브쥬게이터급 중순양함, 프로비던스급 전투 항공모함, 리큐전트급 경구축함-몬 칼라마리급 순양함-MC85 순양함 등) 이는 독립 행성계 연합은 쿼렌들이 군함을 만들었고, 반군은 쿼렌들과 몬 칼라 행성에 함께 사는 몬 칼라마리들이 군함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항군은 반란 연합=신 공화국의 정신적 후손이고 실제로 함선도 많이 공수받았기 때문에 비슷하다. 두 번째 공통점은 화물선과 비무장 함선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셋 모두 형편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클론 전쟁기엔 대부분 전열함과 거함거포주의 양상을 띄고, 이후 은하 내전기와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은하 냉전)에는 태평양 전쟁처럼 공중전의 비율이 높아진다.

3.15.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3.15.1. 테란
각 세력의 군대. 해군 이미지이며, 기본 전투병은 해병이다. 설정상 경보병도 있기는 한데 게임상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잘해야 시설 경비 수준인 듯.

종족전쟁 전에는 전투순양함을 주력으로 하고 요격측은 스텔스 전투기미사일 구축함으로 카운터치는 것이 기본 전술이었으나 그 결과 스텔스와 고기동성을 이용한 대형함 격파에 특화되어 있었기에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저그에게는 적합하지 않았고, 일선 제공 전투기 역할은 화력을 쏟아붓는 바이킹에게로 넘어갔다.
3.15.2. 프로토스
Great Fleet. 예하에 대의회 함대, 집행관 함대, 대모 함대, 피닉스 함대, 코프룰루 원정대, 연구 함대 등이 있고 황금 함대도 이 안에서 구성한 것이다. 황금 함대를 상실한 후에는 네라짐 함대, 정화자 함대, 죽음의 함대까지 통합해 통합 프로토스 함대 를 편성한다.

우주모함을 사령선으로 하며 무인기를 대량으로 운용한다. 설정상 스카웃으로 정찰하고 반물질 미사일로 갈아버려야 할텐데 그다지 성과가 좋지 않았는지, 저그의 물량에 맞서 우주모함만한 사이즈인 폭풍함이나 전장 625미터짜리 공허 포격기 등도 개발되었다. 게임상에서는 테란의 우주전력과 밸런스가 맞추어져 있지만 시나리오적으로는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행성을 정화해버리는 관계인지라 애초에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맞서 싸우는 미션은 별로 없었다.
3.15.3. 저그 무리
오버로드를 타고 우주를 여행할 뿐 우주전을 벌이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전투용 유닛인 뮤탈리스크가 우주 비행이 가능하고, 전장 8km 짜리 거대괴수가 등장한 이래 우주를 이동하고 행성을 침공할 때 이용하는 저그 군단의 주력함으로 사용되었다. 갈귀도 배틀크루저에까지 날아가서 들이받을 수 있다.

3.16. 아너 해링턴 시리즈

맨티코어 왕립해군 등 각국 해군.

무대는 30세기지만 18세기 전열함 해전 풍의 독특한 전투씬이 특징이다. 주무장은 대함미사일인데 함체 측면에 다수 배치한 발사구에서 일제사격을 퍼부어 상대방의 대공망을 돌파하는 방식. 우주전함의 외형은 긴 원통형이 일반적이되, 중력 추진 엔진에 의해 함체의 상하 방향으로는 서로 공격할 수 없어 전투가 2차원적이고 대공능력도 강력한지라 최대한 많은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해야 하니, 서로 측면을 보이고 미사일을 쏴대어 화력과 방어력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30세기 미래답게 구형 순양전함 한 척이 90만톤에 달하고 강대국의 주력함대에는 600만톤 드레드노트급 전함, 그보다 더 거대한 800만톤 슈퍼 드레드노트급도 배치되어 있다. 크기에 비해 승조원 숫자는 현대와 비슷하게 몇백 명 수준.

3.17. R-TYPE 시리즈

지구 연합군.
지구군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22세기밖에 안 되었는데 관성 제어에 이층 차원 항법,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최대 사거리가 38만 킬로미터인 파동포 등 정신 나간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미래 26세기에는 착탄 지점의 시간과 공간을 전부 삭제해버리는 "차원 소거 병기"와 "반응 병기"라는 미지의 슈퍼무기까지 발명한다.

이쪽의 최대 특징은 바이도라는 최악의 적과 무한한 전쟁을 치르면서, 잠시 숨 좀 돌릴 법하면 연례행사처럼 내전까지 벌어지니 인권 따윈 내다 던졌다는 것으로, 조종사의 팔다리를 잘라 조종석에 끼워넣거나 뇌만 뽑아서 집어넣는 정도는 일상적이었고, 그 이후에도 괴악한 물건을 여럿 만들어낸다.

훗날 그란젤라를 통해 세계정부 및 지구 연합군 창설 이전에도 각국의 우주군들이 태양계 내 몇몇 구역을 나눠 서로 이권 다툼을 하고 있었다는 내용도 밝혀졌다. 그러다 바이도의 출현을 계기로 온 인류가 결집한 것.

3.18. 애드 아스트라

주인공이 미합중국 우주군 소령이며, 예고편을 보면 달로 추정되는 곳에서 우주복을 입은 군인들이 월면차를 타고 총을 쏘며 교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 왕립우주군보다는 낫지만 마찬가지로 갓 우주개발하는 시대의 우주군이다.

3.19. 에일리언 시리즈

미합중국 항공우주군(United States AeroSpace Force).

미합중국 공군의 후예로, 해군은 별도로 존속하고 있다. 항공우주군이 우주함대를 운용하며 해군은 지구에 남아 해양함대를 관할하는 듯.

작전지역이 우주로 확장되었기에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의 인간측 군대인 식민지 해병대에 해병우주군(Marine Space Force)이 편제되어 있는데, 현재의 미해군과 미해병대가 긴밀하게 협조하듯 작중에서는 항공우주군과 식민지 해병대가 협조한다.

군함으로는 코네스토가급 병력수송함 USS 술라코가 출연한 바 있는데, 전장 385미터로 니미츠급 항공모함보다 크다. 질량은 7만 8천 톤. UD-4 샤이엔 드랍십 2기를 적재하고 있지만 행성 대기권에 직접 돌입하고 착륙도 할 수 있다. 단순한 수송선이 아니라 단독으로 작전할 수 있도록 미사일과 레일건, 레이저에 더해 궤도기뢰 60발 등을 적재하였으며, 자폭 이외에는 완전자동 운용도 가능하다. 승객은 90명이 탑승 가능하고 동면 캡슐을 사용하면 해병대 2천명 이상을 탑승시킬 수 있다.

3.20.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왕립우주군.

배경 세계관의 기술력이 지구의 1980~90년대 수준이라 우주전함, 우주전쟁 그딴 거 없다. 우주 개발을 위해 조직된 군대이지만 이루어 놓은건 없고 남은 인원은 열 명 정도, 존재 자체가 소멸 직전이다.

3.21.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함정목록 참조.
* 지구방위군, 2199에서는 국제연합 우주해군.
UN Cosmo Navy 라는 영문을 사용한다. 엠블럼이 UNCF인 것으로 보아 Cosmo Navy와 Cosmo Force가 혼용되는 듯하다.
본래는 우주 기준으로 매우 뒤처진 군대로, 가밀라스 항주군에게 일방적으로 처맞는 신세였다. 쇼크 캐논이나 공간 어뢰, 3식 융합탄 등 무기는 상당히 강력했지만 동력기술이 부족해서 잘해야 핵융합 엔진을 썼기 때문. 그러나 우주적으로 로스트 테크놀로지였던 차원 파동 엔진을 이전받고 기술력을 흡수하자 가밀라스에게 지구가 황폐화되고 엄청난 수의 지구인들이 사망했음에도 군사력은 빠르게 강대화되었고 우주적으로 로스트 테크놀로지인 파동포와 이를 소형화한 파동 카트리지 등 강력한 전략무기도 보유하여 강대한 우주제국들의 틈새에서 국체를 유지할 정도까지는 되었다. 다만 너무 많이 죽어서 인구가 부족한데 시간 단층 공장에서 엄청나게 빨리 찍어내다보니 승조원 양성 속도가 따라잡지 못해 자동화를 많이 추구한다. 나데시코의 원맨 오퍼레이션을 넘어 한 명이 수십 척의 함대를 한꺼번에 조종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여담으로 장병을 '우주 전사'라고 부르며, 특히 지구 방위 함대 소속 장병의 제복에는 창날과 닻을 모티브로 한 대형 마크가 새겨져 있다. 타국에서는 지구군의 '친위대' 복장 정도로 인식한다.
* 가밀라스 항주군, 가밀라스 해군
작품에 따라 다르다. 사실 군 명칭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각 함대에 사령관의 이름을 붙여 운용하는 것이 특징. 행성의 잠수함에 해당하는, 차원 단층에 숨어 적을 정찰하고 공격하는 함선도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그야 모델이 나치 독일군이니까
* 가틀란티스 제국군
하얀색 가스층으로 보호받는 행성 사이즈 우주 도시가 사령부이고 전 은하에 수백만 척의 함대를 가지고 있다. 작중 꺼내온 게 250만척. 그에 비해 가밀라스 군의 총전력이 3만 척 남짓이었다. 함종도 미사일구축함부터 항공모함, 초거대 전함까지 다양하며, 마치 칼처럼 생겨서 직접 들이받는 함선도 존재한다.
* 암흑성단 제국군
비행접시 같은 모습의 함선들이 특징. 야마토의 주포를 무시하는 전함 플레이아데스나 데슬러포에 흠집조차 나지 않은 고르바 등 상당한 과학 기술을 보유하였다.
* 볼라 연방군
냉전기 소련을 모델로 한 강대한 국가. 소련 구형 함선들이 사용했던 리볼버식 6연장 VLS 등을 장비하고 있다.

3.22. Warhammer 40,000

3.23. 은하영웅전설

북방연합국가 항공우주군, 지구통일정부 우주군, 흑기군, 은하연방군, 은하제국군, 자유행성동맹군, 엘 파실 혁명군, 이제르론 혁명군 등.

우주가 주된 무대인지라 우주군이 핵심이고, 전함 한 척이 배틀라인에 사용하는 병사 한 명 취급당하는 무지막지한 소모전 시대다. 아울러 함재기가 딱히 전함보다 빠르다거나 할 수가 없으므로[17] 항공모함 자체가 근거리 난전용 유닛으로, 함재기는 장거리 타격수단이 아닌 근접전 및 방공수단으로 취급된다.

함대에 소속되어 있는 대기권 작전용 전투기나 장갑차 등이 언급되나 해군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우주함대에게 궤도를 장악당하면 끝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행성 내부에 대립하는 적대 국가가 없는 세계관이어서 제해권 다툼을 할 일이 없기 때문.

보다 상세한 내용은 은영전 함선개론, 은하영웅전설/함선일람 등 참조.

3.24. 익스팬스 시리즈

이 세계의 우주 기술은 엡스타인 융합 드라이브라는 추진방식으로 태양계 안을 활동 범위로 삼고 있다. 태양계 전체의 물류 중심지인 세레스 스테이션에는 날마다 천 대 이상의 우주선이 정박한다. 관성 제어 기술 따위도 없어서 승조원이 견디지 못할 만큼 고가속할 때는 가속 저항제를 주입하는데, 뒤끝이 아주 안좋다고. 보다 근거리에서는 속어로 '토치' 나 '주전자' 라고 부르는 구식 열핵 증기 추진 방식이 사용된다. 아울러 작중에 전함 '허먼 김대중호' 가 언급된다. 노벨상 수상자 등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3.25. 임페리얼 코리아

제국 우주군.

1965년 군제 개혁으로 전군을 '항공우주군'으로 통합하였다. 우주방위군, 지구방위군, 그리고 각 행성 및 위성 방위군으로 구성되며, 사실 이때쯤 되면 지구 전역에 대한 제압능력을 갖추었기에 육상 및 해상 방위군과 중층공군(공군), 고층공군(궤도군)으로 구성된 지구방위군은 출연이 없고 행성 및 위성 방위군도 거기까지 올 다른 나라가 없어서 우주전투기 몇 대 정도가 배치되었다고 설정만 있다. 우주군만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역으로 원정을 나서느라 바쁘다.

초기에는 열핵추진 로켓을 채용한 지구-궤도간 우주항공기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우주기지와 우주조선소를 완성한 뒤 찍어내기 시작해 냉동수면 방식으로 순항해 온 외계인의 함대와 명왕성 궤도에서 대대적인 함대전을 벌이는가 하면, 워프 엔진 개발에 성공해 초장거리 원정 및 식민화 계획도 시행한다. 주된 무장은 수 킬로톤급 수소폭탄을 기관총처럼 쏴대어 적함의 활동을 견제하는 용도인 레일건과 그 이상 위력의 레이저, 그리고 그 레이저를 산란시키는 대응방어 이상의 분극 방어막. 자세한 목록은 항목참조.

3.26. 콜 오브 듀티 시리즈

3.27. 타이탄폴 시리즈

3.28. 파이브 스타 스토리

조커 성단 국가들의 군대는 3군 체제로, 육해공군을 모두 포괄한 지상군과 우주함대 및 우주해병대로 구성된 우주군, 그리고 보다 상위의 기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가 워낙에 짱쎈 세계관이어서 중세 귀족정 분위기인데다 이야기 자체도 기사와 파티마 중심이어서 우주군은 어디까지나 기사들을 보조하는 임무로 주로 출연한다.

특징적인 점으로는 함포를 분리하여 원거리에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함선 본체를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기 위한 기능. 배리어 기술이 있기는 한데 기껏해야 초광속 비행에서 스페이스 데브리로부터 함체를 보호하는 정도인지라, 별을 날려버리는 버스터 런처의 직사 앞에는 큰 효과가 없는 모양이다.

아울러 성단법상 경고 없이 우주에서 궤도폭격으로 행성 표면을 공격하는 것은 불법인 듯하다. '생명의 물 수색 작전'에서 우주전함 2척이 지상군을 향해 포격을 가하는데, 포격 전에 육안으로 보이는 광선으로 포격지점을, 그것도 초탄은 적 병력을 직접 타격하지 않고 떨어진 곳에 예고하지만 이래도 '성단법 아슬아슬' 하다고 언급되었다.

이는 조커 성단의 전쟁 자체가 기사와 모터헤드를 통해 '우아하게' 해결하는 풍습인 것에서 연관된다고 할 수 있으며, 결국 우주군의 역할은 다른 군종들과 마찬가지로 모터헤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것인 듯. 조커 성단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봉건국가들끼리의 영토분쟁의 성격이 짙어서 적의 영토를 빼앗거나 반대로 적에게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여기서 궤도폭격이라도 좀 대규모로 했다간, 특히 버스터 런처라도 동원했다간 그 영토가 송두리째 날아가 버린다는 문제가 있기에 소 잡는 칼로 닭을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의 전권 대리인으로서 기사가 파티마와 함께 모터헤드를 몰고서 지상으로 강하해 종심타격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A.K.D 우주군의 주력 우주전함은 벨 크렐급, 형식명칭 U-XXV형 전함으로, 전장 750미터에 780mm 원격 공중포탑 6기, 1,200mm 버스터 런처 2문으로 무장하고 모터헤드 16기를 수송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전투기와 뇌격기 각 6기[19]에 수송기 10척을 적재하는 등 만능함 분위기이다.

보조함으로는 호엘형 고속순양함이 있다. 전장 480미터로 작고 버스터 런처가 없는 등 경무장이지만 빠르고 운용하기 쉬워 다양한 임무에 사용된다.

조커 성단 최대의 군사 강국인 필모어 제국의 기함은 다란스라는 이름으로, 항행시에는 전장 780미터지만 전투시에는 선체를 작게 오므리고 장갑을 덮어 전장 380미터로 압축한다.

기록상 가장 거대한 전함은 성단력 이전 AD세기 시대에 조커 성단 전체를 지배하고 있던 초제국의 기함이었던 싱(星). 길이 75km가 넘는 초대형 전함이다. 작중 세대에서 최대의 함선은 황제 아마테라스가 건조한 길이 32.5km짜리 차원 전투 콜로니 더 윌. 아마테라스는 이것을 개발하고 나서 조커 성단 통일 전쟁을 시작한다.

3.29. 헤일로 시리즈

3.30. 기타 문서가 분리되지 않은 가공의 우주군



[1] 대표적으로 스타워즈은하 제국이고, 스타트렉 정도가 예외이다.[2] 실제 우주 미션에서도 captain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하지만 단순히 ‘대장’이라는 뜻에서 캡틴이지 ‘선장’이라는 의미는 없다. 실제 우주 미션에서는 우주선 하나하나가 배와 같이 안정적인 물건이 절대 아니며, 실제 용어도 사령관(Commander)라는 직책명을 쓴다. 우주 미션은 아직까지는 항해가 아니라 하나하나가 불안정한(심지어는 미완성 상태인) 항공기에 탑승하여 진행하는 테스트 비행에 가깝다. 실제 우주 비행사들도 대부분 테스트 파일럿 출신이고.[3] 독립군종인 미 해병대해군부에 속하며 해군과 한데 묶이는 것처럼 미합중국 우주군공군부에 속하며 공군과 엮이는 일이 많다. 연계성을 나타내기 위해 정복을 제외한 피복류는 우선적으로 공군을 따라하는 수준이다.[4] 연구 목적으로 사람을 캡슐에 담아 짐짝처럼 올려놓는 것 정도 자체에서 의의를 찾는 기존의 유인우주선에서 진보된, 실제 시장경제 속에서 작동하는 교통수단이나 물류시스템으로 기능하는 제품이라는 취지의 표현으로 보인다.[5] 물론 전술적인 면으로 보면 해군이란 거고 단순 외형상으로 보면 일단 공군과 공통점이 해군처럼 물이 아닌 날아다닌다는 점이므로 사람에 따라 공군의 일종으로 볼 여지도 있겠다. 즉, 픽션의 우주군은 현실의 해, 공군을 통합한 것에 가까운 형태를 띈다.[6] 거대로봇류도 운용방식으로 보아 함재기에 포함.[7] 전열함을 우주에 띄워 놨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8] 포탑이 분리해 비행한다.[9] 시야를 넓히기 위해 조종석이 툭 튀어나와 있다던가.[10] 중력이 아니라 일정 공간을 통째로 상전이시키는 무기. 디스토션 필드를 무시한다.[11] 전장 20km급도 있었다.[12] 지구에서도 특이점 취급한 이례적인 고출력 엔진. 항성계 하나에서 산출되는 레어 메탈과 항성 에너지를 거의 통째로 소모했다고 한다.[13] BETA 상대로 공군은 쓸모가 없다.[14] 사실 1인승 대형 우주전투기인데, 궤도에 깃발을 꽂아두기 위해서는 사람이 생존하는 거주공간이 있어야 우길 수라도 있으니 우주정거장이라고 우기는 것.[15] 위협이었다.[16] 전멸한다는 게 아니라 회피하고 은엄폐하느라 꼼짝달싹 못하게 된다는 의미다. 제공권 항목 참조.[17] 지구에서는 배는 바다에 떠 있고 함재기는 하늘을 날아가니까 몇십 배나 빠르지만, 우주에서의 함재기는 결국 소형함이나 다름없다.[18] 개발당시엔 퓨쳐 워페어의 우주복 에셋을 그대로 사용하였다.[19] 어차피 전차가 날아다니는 세계관인지라 전투기는 우주용이고, 기사가 몰고 나오면 일반인은 의미가 없으니 기사가 타는 경우가 많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1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1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25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2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