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몬 칼라(Mon Cala)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행성이자 대부분 바다로 된 행성이다.[1] 토착 종족으로 몬 칼라마리와 쿼렌이 있다.태양은 2개이다.
클론전쟁 3D 시즌4 1화 ~ 3화에서 행성 내전이 일어났지만 분리주의 연합을 물리치고 내전을 무사히 끝내게 된다. 그러나 제국이 건국된지 1년후에 제국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았으며, 은하 내전시기에는 반란 연합의 주요 조선소로 떠올랐다.
이후 충성 코믹스에선 제국과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탓에 저항군을 지원하는 데 회의적인 파벌이 생겨났고 레아가 지원을 요청하려 찾아오자 쿼렌 족과 몬 칼라마리인들이 총을 겨누고 있고, 노서 리[2] 장군은 "뻔뻔하군. 그날 많은 이들이 죽었는데 그걸 잊고 다시 오다니. 우리가 네놈을 죽이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해봐."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인다.
신 공화국 시절에는 신 공화국이 본격적으로 몬 칼라마리급 순양함 생산을 위탁하면서 공화국 최대 조선소로 거듭나게 된다. 신 공화국의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앤빌 편대라는 우수한 스타파이터 편대가 지키고 있었으나 은하 제국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구성된 타이탄 편대의 기습적인 공습으로 연료 저장 포드, 민간 화물선, 의료선, 그리고 앤빌 편대의 모함 실버 코로넷까지 파괴되는 굴욕을 당했다. 다만 타이탄 편대는 조선소는 공격하지 않고 바로 떠났는데, 이 공습 자체가 나디리 조선소에 있는 프로토타입 스타호크급 전함을 지키는 호위전력을 다른 곳으로 빼돌리기 위한 시선유도용 작전이었기 때문이다.[3]
2. 그 외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수난을 당하는 행성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캐넌 세계관 에서 클론전쟁기간에는 쿼렌족과의 갈등이 극에 달해 외부세력을 끌어들임으로써 내전을 겪었고, 다스 시디어스의 은하제국 시절에는 제국이 쳐들어와 종족이 노예화가 된다. 그리고 또다시 제국의 후예인 퍼스트 오더에 의해서 점령당하고 만다.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신 공화국 시절에는 코러산트가 유우잔 봉에 의해 함락 당하자 유우잔 봉 전쟁이 끝날 때까지 임시정부의 수도, 함대 집결지가 되는 등 활약하였으나 제2차 은하제국 내전에는 다시 제국에 의해 대대적인 침공을 받는데... 그 피해가 실로 막심하다. 일단 제국에 의해 학살된 주민만 270억이고 행성 자체가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황폐화되었다. 이걸 댁(Dac) 대학살이라고 한다.레전드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댁(Dac)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여기서나 캐넌이나 몬 칼라로 주로 불린다. 몬 칼라마리 중심의 이름이라 쿼렌 족은 아주 아주 불쾌하게 여긴다.
[1] 그 때문인지 윗 사진을 보면 초대형 저기압이 보인다.[2] 상술한 몬 칼라마리 내전에서 쿼렌, 즉 분리주의자 편이었다가 휘하 쿼렌들과 함께 공화국 편으로 전향해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퍼스트 오더와의 전쟁 도중 몬 칼라마리 파이터가 파괴되면서 전사했다.[3] 그런데 이게 살짝 말이 안 되는 게, 몬 칼라는 은하계의 아우터 림에 있고 나디리 조선소는 코어에 있다. 신 공화국이 함선들이 너무 없어서 몬 칼라를 방어하는 함대를 빼고는 몬 칼라에서 가장 가까운 함대가 나디리 조선소에 있거나 그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 않는 이상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