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말까지 자치구와 이르쿠츠크 주 양측 지방정부 간의 통합 논의와 협상이 진행되었고, 통합 법률안이 완성되었다. 2006년 4월 16일에 이르쿠츠크 주와 우스티-오르다 부랴트 자치구 통합에 대해 주민투표가 실시되었다. 이르쿠츠크 주민의 89.77%,(투표율 56.8%) 우스티-오르다 부랴트 자치구민의 97.79%(투표율 70%)가 통합에 찬성했다. 투표 이후 차례대로 하원인 국가두마(2006년 12월 15일), 상원인 러시아 연방의회(12월 22일)와 러시아 대통령의 승인 및 재가를 거쳐 2008년 1월 1일부로 두 지역이 공식적으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