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 와치독 2 | 와치독: 리전 |
와치독: 리전 Watch Dogs: LΞGION | |
개발 | 유비소프트 토론토[1] |
유통 | 유비소프트 |
플랫폼 | PlayStation 4[2] | Xbox One[3] PlayStation 5[4] | Xbox Series X|S[5] Microsoft Windows | Amazon Luna | GeForce NOW[6] |
ESD |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 Steam[7] |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장르 | 오픈 월드 잠입 액션 / TPS |
엔진 | 디스럽트 엔진 |
디렉터 | 클린트 호킹 켄트 허드슨 |
음악 | 스티븐 바턴[8] |
출시 | 2020년 10월 29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9]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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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claim Your Future
당신의 미래를 되찾으십시오
E3 2019에서 공개되고 2020년 10월 29일 정식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와치독 시리즈의 3번째 게임이다.[10]당신의 미래를 되찾으십시오
2.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와치독: 리전/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 상세
브렉시트 이후, 테러와 계엄령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2029년의 영국 런던이 배경이다. 약간이지만 근미래 사이버펑크 느낌도 가진다.
7월 13일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으며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해킹 요소들을 대부분 그대로 가져온 것이 확인됐다. 1편에 나왔던 교량 해킹도 다시 등장했으며 밋밋했던 전투가 크게 개선되었다. 평범했던 자동차들의 디자인도 근미래답게 개선되었다.
와치독 리전 DLC bloodline에서 에이든 피어스의 메타데이터를 보면 55세라고 나오는데, 와치독 1의 작중년도인 2013년 당시 나이 39세에 16을 더하면 55세가 나오기 때문에 2028년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DLC가 아닌 스토리 본편에서도 55세로 나오기에 2029년임이 확인되었다.
3.1. 전작과 차이점
- 요원 시스템
시리즈 최초로 정해진 주인공 캐릭터가 없으며, 런던 시민들을 DedSec으로 영입해 요원으로 사용한다. 교전중이거나 제한구역에 있지 않는 한 요원 교체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각 요원별로 패시브 스킬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요원을 교체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런던 곳곳에 흩어져 있으면서 각자 일상을 누리고 있으며 미션 목적지 인근에서 랜덤하게 1명이 정찰 목적으로 대기하고 있다. 때문에 빠른 이동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도 있다.[11]
- 해킹 시스템 개선
해킹 대상을 주목하면 어떻게 해킹할지 최대 4개까지 옵션이 뜨며 이 중 하나를 수행할 수 있다. 배터리 시스템은 사라졌지만 대신 쿨타임이 도입되어 한번 수행한 해킹 옵션은 잠시 쿨타임이 걸린다. 이 경우 다른 해킹 옵션은 수행할 수 있지만, 비활성화를 선택했다면 그 시간동안 다른 해킹 옵션들도 봉인된다.
빠른 해킹 기능이 생겼다.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해킹 옵션 중 현 상황에서 가장 알맞는 옵션이 자동으로 빠른 해킹 키로 배정되어 원터치 해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물 드론을 주목하면 빠른 해킹은 '비활성화'가 되어 드론을 연착륙시켜 탑승할 수 있게 해 준다. 반면 같은 화물 드론이라도 플레이어 요원이 위에 탑승한 상태라면 빠른 해킹은 '조종'이 되며 위에 올라타 조종하는 상태에서도 해킹 퍼즐 등은 풀 수 있다.
- 자금 시스템 변경
전작에서는 화폐를 사용하고 일반인을 해킹해 계좌를 털어먹는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면, 본작에서는 시장 경제가 개판난 상황이라 죄다 ETO라는 암호화폐로만 굴러가고 있다. 거기에 민간인을 데드섹으로 영입해야 하므로 해킹 삥뜯기는 아예 나오지도 않아 돈 모으기가 상당히 난해해진다. 여기저기 퍼진 암호화폐 PC나 금고, 슬롯 머신을 털어먹거나 경기 도박을 통해 모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나마 전작들과 달리 무기와 차량 구매가 삭제되면서 돈 쓸 데라고는 옷 모으기, 차량/총기 스킨 모으기 뿐이라 크게 가치가 낮아진 건 덤.[12] 스킬과 장비 업그레이드는 기술 점수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름만 바뀌었지 전작의 연구 포인트와 동일한 개념이다.
- 근미래 세계관
전작들도 어느 정도 현실성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해킹 방법도 나름 현실적으로 접근한 반면, 본작에서는 본격적으로 드론이 대량으로 나올 뿐만 아니라 고도의 인공지능과 홀로그램이 등장하는 등 미래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이건 스토리와 크게 연관되어 있는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홀로그램은 브로카 테크가 만든 옵틱이라는 디바이스를 통해 가능해진 것으로, 실제 홀로그램이 아닌 옵틱을 통해 변환된 증강 현실과 같은 것이다.[13]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또한 이 브로카 테크에서 만들어졌는데, 스토리와 크게 연관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후술하지만 제작 방법에 매우 심각한 윤리적 문제가 있다.
- 어두운 분위기
게임 플레이 설명이나 캐릭터들의 소개 등에서 전작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겉모습만 그런 것이고 직접 플레이해 보면 여러 곳에서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하고 어두운 묘사를 확인할 수 있다. 당장 설정부터 계엄령에 가까울 정도로 내몰린 음울한 런던에 점령군[14]이나 마찬가지인 알비온의 행태, 여러가지 방향으로 미쳐있는 악역들[15], 엄청나게 죽어나가는[16] 등장인물들이 본작의 유쾌해 보이는 캐릭터와 마스크들의 외형과 괴리감을 일으킬 정도.
3.2. 게임 플레이 방식
누구든 플레이해보라
모든 이를 동료로 영입하십시오.
모든 런던 시민에게는 각자의 사연과 기술, 개성이 있습니다. MI5 요원부터
불법 스트리트 레이서까지 원하는 누구든 영입하고, 멋진 의상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꾸며보십시오.[17]
데드섹 특유의 추종자 기반의 작동 방식[18]과 모든 사람이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시스템에 맞추어, 런던에 있는 모든 시민[19]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각 시민은 각각의 개성이 부여되어 있다. 또한 누구든지 자신의 팀인 레지스탕스 '데드섹'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팀이나 팀원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단, 죽으면 영구적으로 사망하기 때문에[20] 최대한 생존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파 크라이 2와 비슷한 방식. 다만 약물 중독자 특성을 지닌 대원은 그냥 어쩌다 부작용으로 사망할수도 있다. 만약 위에서 서술한 하드코어 모드를 켜놓은 상태에서 모든 대원이 행동 불능(체포,부상)되거나 혹은 사망하게 될경우 데드섹이 전멸한다. 데드섹이 전멸한다면 바로 크래딧으로 넘어가고 그 저장 파일은 더 이상 사용할수 없다! 다만 하드코어 모드를 꺼놓은 상태에서 모든 대원이 행동 불능 상태로 변한다면 랜덤으로 대원 한명이 행동 불능 상태에서 풀려난다. 참고로 시즌패스나 인게임 스토어에서 구매한 프리미엄 요원(렌치, 에이든, 달시 클라크, 해리엇 박 등)도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얄짤없이 사망처리되므로 중요한 요원을 잃었을 경우 눈물을 머금고 새 게임을 시작해야 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모든 이를 동료로 영입하십시오.
모든 런던 시민에게는 각자의 사연과 기술, 개성이 있습니다. MI5 요원부터
불법 스트리트 레이서까지 원하는 누구든 영입하고, 멋진 의상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꾸며보십시오.[17]
또한 각 시민은 데드섹에 대한 호감도가 있으며, 군인이나 경찰은 호감도가 낮은 식이다. 호감도가 높을수록 데드섹 영입이 원활하다. 또한 시민들 간의 관계들도 있기에 이를 신경써서 플레이해야 한다. 호감도는 호감, 일반, 적대, 증오로 나뉘는데 적대는 엄지를 내린 아이콘이 하나, 증오는 두개가 붙는다. 일반인 영입은 해당 퀘스트만 끝내면 영입할 수 있지만, 적대일 경우 심화 프로파일러 스킬을 배운 후 스케줄을 추적하면서 설득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증오는 아예 영입이 불가능해지는데, 그도 그럴것이 증오가 붙는 경우는 때려눕힌 적만 해당한다.[21] 그리고 호감은 초록색 엄지척 표시로 표현되는데, 일반 상태에서 데드섹에 의해 본인 또는 지인이 도움을 받았을 경우 생긴다. 호감표시를 만들었을 경우 엄청난 혜택이 생기는데, 바로 호감표시가 뜬 시민은 영입 버튼을 누르면 미션 없이 즉시 영입이 된다. 능력은 랜덤이지만 게임 시스템상 요원을 많이 모으면 안 좋을건 없으니 가능하면 바로 영입해놓자. 또한 시민들은 지인이 존재하는데, 영입 대상이고 영입 미션을 앞둔 상태에서 우연히 그 캐릭터의 지인이 도움을 받거나 하면 역시 미션 없이 그냥 가입해버린다.
3.2.1. 멀티플레이
전작에서 다소 제한적으로 지원했던[22] 멀티플레이가, 본작에서는 좀 더 완전하게 추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유플레이 친구를 초대해 팀을 이루어 온라인 전용 콘텐츠, 미션 등을 즐길 수 있다.[23]이번 온라인 플레이에서는 세션에서 4인 협동 임무인 택티컬 옵스, 8인플레이가 가능한 여러 게임 모드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와치독스 리전의 새로운 로봇 드론인 스파이더 봇을 사용해 서로 싸우는 PVP 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추후 와치독 시리즈의 전통인 온라인 잠입 모드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 게임 특정상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일반 시민과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 더 찾기 어려운 편.
마지막으로 추가된 좀비 모드는 협동해서 보급품을 모으고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장소로 가서 탈출하는 온라인 전용 모드다. 혼자서 플레이할 수는 있으나 싱글플레이와는 다르며 그냥 세션을 하나 만들고 거기에 혼자 있을 뿐인 것. 시작 지점과 도착 지점이 랜덤인데, 밸런스 상 출발 지역에서 도착 지점으로 갈 수록 좀비의 밀도가 높아지고 특수 개체도 많아진다. 날씨 또한 랜덤인데 그중 안개는 사실 상 리셋을 강요할 정도로 난이도를 심각하게 올린다.
좀비 모드는 기본적으로 은신하며 좀비들 사이로 움직이면서 보급품[24]과 탄약을 모아 도착 지점 근처까지 도달했을 때 여기저기 몰려드는 좀비들을 최대한 막아내며 목적지에 가는 것인데, 도착 지점에 가서 마지막 웨이브 막기 같은 건 없고 그냥 도착만 잘 하면 되므로 후반부의 어마어마한 좀비들 틈바구니를 꾸역꾸역 밀고 지나가야 하며 그 이유로 탄약과 스킬이 중요해진다. 군데군데 버려진 차량도 있고 모은 보급품으로 무기와 차량도 처음 받을 수 있어서 이걸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 쓸 수는 있으나 이걸로 좀비들을 청소하기엔 차량의 체력이 남아나질 못하고 이렇게 퍼진 차의 소음 때문에 달려온 좀비들에 둘러싸여 바로 끝장이 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좀비의 수가 적은 시작 지점 근처에서 보급품들 위치 사이를 빠르게 오갈 때 정도가 써먹기 좋다.
좀비들은 기본적으로 아무 방향으로나 천천히 배회하다가 소음이 들리면 그곳으로 이동하며,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우회도 하지 못하는 처참한 지능을 갖고 있지만 플레이어가 가깝게 접근하면 괴성과 함께 짧은 시간동안 달려오는데, 여기에 두번 잡히면 사망하며 여태 쌓은 연승(탈출)기록은 초기화되고 외형도 다른 캐릭터로 바뀐다. 좀비가 쫒아오는 거리와 속도를 잘 이용해서 도저히 지나갈 수 없을 것 같은 길을 지나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숙련이 필요하다. 몇몇 특수개체들[25]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급품은 보상, 화폐 개념이라 게임 중에는 사용할 수 없고 비슷하게 맵 상에 놓인 업그레이드를 이용해 다른 장비를 얻어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게 열어보기 전에는 뭔지 전혀 알 수가 없어 복불복에 가깝다. 일반적인 추가 총기나 스킬, 패시브 특수 능력까지 포함되어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 적으로 등장하던 알비온과 클랜 켈리 조직원들 또한 생존자로 등장하나 여전히 적으로 활동하며 이들은 각 제한구역에 틀어박혀 있는데 가끔 울타리 너머로 좀비들을 잡느라 정신이 팔려있을 때가 있다. 싱글플레이와 달리 지원군도 없거나 수가 적고 드론만 제외한다면 머릿수가 적어 사격만 자신 있다면 머리를 쏴서 좀비들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잡으면 탄약을 조금씩 주니 최대한 머리를 노려야 힘들게 적 잡아놓고 남는것도 없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드론인데, 드론은 제한 구역 밖에서도 돌아다니고 탄약이 중요한 좀비 모드에서 이놈 처리한다고 탄약 허비를 강제하는 데다 그 와중에 발생하는 소음, 가스탄 사용으로 여기에 노출되면 여러 모로 위험해지는 데다 드론도 가만히 있지 않고 쫒아오며 플레이어에게 사격해서 매우 위험하므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스킬이 없다면 조용히 우회하는 것이 좋다. 혹은 드론이 플레이어를 쫒아온다는 점, 사격 텀이 의외로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길을 막고있는 드론의 어그로를 끌고 좀비들 옆을 지나가며 어그로를 좀비에게 옮기고 도망간 후 드론이 좀비들을 처리하며 움직이게 하고 뚫린 길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 좀비는 드론을 공격할 수단이 전혀 없으므로 시간만 넉넉하다면 드론 한두 기가 우글우글 모여있는 좀비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맵
현실의 런던 중심부를 그대로 가져왔다. 배경의 스케일이 작은 만큼 전체적인 맵 크기는 시리즈 중 가장 작다. 반면 밀도는 가장 높다. 도로도 가장 복잡하고 좁으며, 건물들의 밀도도 높다. 사실 다른 작품은 모티브가 된 도시의 스케일 다운을 거쳐서 간략화 시켰지만 본작은 아예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템스강을 경계로 지역색이 많이 다르다. 템스강 북쪽은 시티 오브 런던[26]과 이슬링턴 지역에 있는 쌍둥이 빌딩을 제외하면 유럽 특유의 고전적인 건축물이 주를 이루는 구도심의 분위기라면, 남쪽은 좀 더 사이버펑크에 가까운 도시다.[27] 북쪽 지역이 항쟁 퀘스트 난이도가 쉬운 편이며, 남쪽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4.1. 템스강 이북
맵의 절반 이상은 템스강 북쪽이다. 전체적으로 런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상징 대다수가 이곳에 있다.항쟁 미션들은 쉬운 편. 특별히 직접적인 전투도 없다. 그나마 살짝 까다롭다면 웨스트민스터 성에서 빅 벤 입구 앞에서 알비온 무력화 1번 정도.
4.1.1. 캠던
맵 북서쪽 지역이며 이름 그대로 현실의 캠던. 빈부격차가 극심한 지역으로, 북쪽 일부 지역은 나름 고급 콘도도 있고, 옥스포드 거리 근처에는 고급 주택과 상점들, 블룸 복합단지도 있고 나름 인프라는 있지만, 그 이외 지역에는 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빈곤하고 허름한 지역이다. 그래도 맵의 최북단에 위치한 캠던 마켓은 옷가게도 많고, 나름대로 구경할만한 명소다.항쟁을 하기 위한 조건이 2개 뿐이고 전부 쉽다. 때문에 대다수 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항쟁을 일으키게 될 지역이다.
항쟁 미션은 킹스크로스역[28]에 들어가서 뉴스 드론으로 추적 드론들 피하면서 증거 사진을 찍고 EMP 폭발을 일으키는 미션이다. 추적 드론은 크기도 작고 탐지 범위도 작은데다가 들키지 않으면 느리게 움직여서 쉽다. 보상으로 해커 요원을 얻는다. 해커는 굳이 제한구역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해킹만으로 공략할 수 있지만, 주요 미션 상당수가 물리적으로 진입을 요구하기 때문에[29] 성능에 비해 쓰임새는 적다. 다만 AR은폐 기술을 익히면 마치 스플린터 셀 시리즈처럼 공략이 가능하다.
블룸 복합단지는 404 스토리와 메인 최종 미션 지역이다. DLC 블러드라인에서 잭슨의 집이 이곳에 있다.
4.1.2.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
맵 중서부에 위치한 지역이자 런던의 상징같은 동네. 버킹엄 궁전, 빅 벤, 웰링턴 아치, 트라팔가 스퀘어, 피카딜리, 웨스트민스터 성 등등 명소는 다 갖추고 있다.데드섹 아지트도 이곳 코니의 술집 지하에 있다. 굵직한 스토리 이벤트들도 여기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쨌든 자주 머무를 수 밖에 없는 동네다. 최종 미션 중 하나이자, 블러드라인의 스타팅 미션 구역인 브로카 테크도 이곳에 있다.
항쟁 미션 활성화 조건은 3가지. 하나는 경찰서에 투옥된 인물 구조, 나머지는 버킹엄 궁전과 피카딜리에 있는 알비온 선전물 사보타주다. 항쟁 미션은 빅 벤에 들어가서 스파이더봇으로 시계탑 내부 오르기다. 즉 장애물 피하기 퀘스트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빅 벤이 있는 웨스트민스터 성에는 알비온이 깔려 있어서 무력화 혹은 잠입으로 빅 벤 안까지 들어가는 것이 난관이다. 이후 빅 벤은 웨스트민스터 지역 항쟁의 상징이 된다. 항쟁 보상으로는 스파이 요원을 얻는다. 스파이는 성능이 출중해서 항쟁 난이도에 비해서는 보상이 좋은 편이다.
SIRS 본부도 이곳에 있다. SIRS 스토리 최종전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4.1.3. 시티 오브 런던
런던 다운타운. 마천루가 모여 있는 동네로 오이 빌딩 혹은 거킨 빌딩으로 유명한 30 세인트 매리 엑스와 워키토키 빌딩[30]이 있다. 사실 이곳이 원래 오리지널 런던으로, 위의 웨스트민스터는 원래 런던이 아니었다. 그 외에도 세인트 폴 성당, 바비칸 센터 등이 구현되어 있다.항쟁 미션 활성화 조건은 3개. 항쟁 미션은 워키토키 빌딩 클럽에 방문해서 건물 외벽에서 바이패스 퍼즐을 푸는 간단한 미션이다. 친절하게도 밖에 ctOS드론이 떠 있고 배글리가 드론을 해킹하라고 조언까지 해준다. 이후 워키토키 빌딩이 이 지역 항쟁의 상징이 된다. 보상은 양봉가 요원. 진짜 벌이 아니라 벌 모양 초소형 드론을 다룬다. 벌떼의 공격은 강력하다기보단 컨셉질에 충실한 편이다.
4.1.4. 이슬링턴 & 헤크니
현실의 이슬링턴과 헤크니 지역을 합쳤다. 원래 별개의 행정구역이지만 본작에서는 어째서인지 합쳐져 있다. 웬만하면 스케일을 그대로 살린 본작에서 특이하게 나인 엘름스[31]와 함께 스케일이 다운되었다.전체적으로 관광할 거리는 없고, 클랜 켈리 스토리에서 네오게이트[32]나 목욕탕[33]에 잠입해서 깽판치는 미션 때문에 오는거 말고는 딱히 올 일도 없는 동네다.
아스날 FC의 연고지인 이슬링턴답게 축구 관련 NPC들이 많다. 항쟁 보상 요원도 축구 훌리건. 항쟁 미션은 웬 펑크 패션의 할머니가 개조한 소형 추적 드론으로 도심을 누비며 알비온 트럭들을 파괴하는 미션이다. 고속으로 이동하는 대신 고도제한이 있어서 비행 루트를 찾는 게 은근히 빡세다. 그래도 템스강 이남 지역 미션들 보다는 쉬운 편. 이슬링턴에 우뚝 솟아 있는 쌍둥이 빌딩이 항쟁 상징물이 된다. 보상인 축구 훌리건은 어그로와 격투전에 특화된 탱커라서 전투력 자체는 쓸모 있지만, 결국 주먹보단 총이 더 강하니까 잘 안쓰게 된다(...)
4.1.5. 타워 햄리츠
한국에서는 타워 햄릿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런던 탑과 타워 브릿지가 있다. 타워 브릿지 근처에는 스파이가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런던 탑이 알비온 본거지가 되어 버려서 초중반에 잠입으로 한번, 후반 나이젤 카스 보스전에서 또 방문하게 된다. 타워 브릿지 해킹 미션과 런던 탑 미션이 아니면 굳이 찾을 필요가 별로 없는 곳이다.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스타팅 지역인 화이트 채플이 있다. 당시와 비교하면 카페도 있을 정도로 훨씬 사람 사는 동네에 가까워졌다.
항쟁 미션은 SX825를 타고 경찰 추격 피하면서 체크포인트 통과하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니드 포 스피드풍 미션이다. 간접적으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관문을 지날 때마다 장애물이 활성화 되므로 잘 피해야 된다. 보상으로는 미션답게 도주 차량 운전사를 얻는다.
4.2. 템스강 이남
이곳은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런던 이미지와는 다른 지역으로 리파인했다. 브릭스턴은 아예 인외마경 수준의 슬럼가로 전락했고, 워털루 역은 개판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동네가 우울하다. 본격적으로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하며, 항쟁 미션 난이도도 높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중후반 이후에 비중이 생긴다.4.2.1. 램버스
현실의 램버스 지역으로 런던 아이, 전쟁 박물관, 브릭스턴, 워털루 역, MI6 본부 등이 있다.최후반 제로데이의 아지트가 이곳 브릭스턴 근처에 있다. 당연히 이 미션은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니 주의가 필요하다.[34]
브릭스턴도 중요한 지역인데, 전체적으로 치안 막장의 빈민가라서 클랜 켈리들이 대거 어슬렁 거리는 동네다. 브릭스턴 하우징 프로젝트 구역에 DLC 블러드라인에서 렌치의 거처가 있다. 이곳이 블러드라인의 아지트 역할을 한다.
런던 아이는 항쟁 미션의 무대. 대테러 드론으로 런던 아이를 해킹하면서 막으러 오는 알비온 병사와 드론들을 격퇴하는 미션이다. 그나마 템스강 이남 지역 항쟁 미션 중에는 쉬운 편. 밀레니엄 휠이 항쟁의 상징물이 된다. 여담으로 밀레니엄 휠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타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보상으로 드론 전문가를 영입한다.
4.2.2. 나인 엘름스
맵 서남쪽에 위치한 지역. 복스홀 타워, 베터시 발전소, 미국 대사관, 피즐 폭스 본사가 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 드는 신도시 겸 부촌. 전체적으로 시궁창 느낌이 드는 템스강 이남 지역 중 유일하게 평화로운 동네다. 원래 나인 엘름스가 작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실제보다 좀 많이 스케일 다운 되었다. 베터시 발전소 내부는 백화점이 되었다. 베터시 발전소는 이 지역 항쟁의 상징이 된다.평화로운 것과 별개로 이곳은 난이도가 대단히 높은 지역인데, 미션들이 하나같이 설계가 끔찍하게 어렵다. 경찰서도 엄청 규모도 큰 와중에 경비도 삼엄하며, 주미 대사관과 베터시 발전소도 보안이 장난 아니다. 항쟁 미션도 조명 하나 없이 깜깜한 곳을 뉴스 드론을 써서 간신히 밝히면서 캐릭터도 조종하는, 장애물 넘기+드론 컨트롤이라는 혈압 높이기 딱 좋은 미션이다. 사람들을 납치해서 베터시 발전소 지하에 가둔 알비온의 추태를 밝히는 내용이다. 보상으로 전문 암살자가 영입된다. 말이 암살자지 전면전 전용 최강 NPC다. 애초에 원문은 히트맨(Hitman)이다. 암살자가 아니라 살인청부업자 즉 존 윅 같은 이미지다.
4.2.3. 서더크
맵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 타이다스 영국 지사, 런던 시청이 있다.램버스처럼 이곳도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빈곤 노동계층이 거주 중이다.
이곳 항쟁 미션은 시청에 잠입해서 드론으로 EMP 폭탄 옮기는 미션이다. 문제는 알비온 경비들을 피해야된다는 것. 구조상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적절히 경비들 집중을 환산시킬 해킹을 전략적으로 해야된다.
5. 등장 세력 및 인물
5.1. DedSec
본래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데드섹에 누명을 씌우려던 정체불명의 테러범 세력을 막으려 했는데, 하원의 테러는 막았지만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TOAN 컨퍼런스, 시내 종합병원 등의 중요 시설의 폭탄 테러를 막지 못하고 런던 연쇄 테러의 누명을 쓰게 된다. 이들을 색출하겠다는 명분하에 런던의 모든 치안 공공기관은 알비온이라는 민간군사기업에 넘어가버린 상황이다.누구라도 데드섹의 레지스탕스가 될 수 있다는 컨셉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달튼을 제외한 모두가 네임드가 아닌 랜덤한 시민들이다.
* 달튼 울프(Dalton Wolfe)
데드섹의 현장요원중 한명으로 전직 MI5 출신 첩보원. 프롤로그의 주인공으로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이를 데드섹의 소행으로 덮어씌우려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상대로 잠입하여 하원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하고, 다른 세곳의 폭탄까지 해체하나,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폭탄이 터지고 본인은 드론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튜토리얼 일회용 캐릭터지만 플레이어 요원으로 부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뭐냐면 바로 버그로 인해 여태 모은 요원이 싹 다 날아갔을 때다.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MP5와 P9 권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의외로 게임 중 각종 이벤트에 대비한 대사도 전부 준비되어 있는데, 마치 보이스웨어를 쓴 듯한 느릿한 말투가 특징이다. 여담이지만 운이 좋으면 달튼의 가족 구성원 및 관계자들을 프롤로그 후 만날수 있다. 다만 전부 DedSec을 싫어함에서 부터 시작한다.
- 배글리(Bagley)
영국 런던 데드섹 레지스탕스 활동을 돕는 인공지능. 블룸 코퍼레이션의 심볼로 표시되어 있어서 발매 전에는 데드섹 측이 해킹하여 지원용으로 만들었거나 위장목적으로 달았을 거란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는 배글리란 AI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태고[35] 데드섹이 쓰는 배글리는 데드섹이 해킹한 버전이다. 담당 성우는 헤비 레인에서 에단 마스 연기를 맡은 파스칼 랭데일 (Pascal Langdale).
최후반부 제로 데이의 술책으로 영국의 모든 디지털망을 ctOS를 통해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영국의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하고 파괴하는 '드룰 브리타니아' 작전으로 말미암아 전자문명을 붕괴시키고 석기시대로 되돌릴 뻔한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와중에 용케 드론 하나를 빼내 데드섹 레지스탕스들에게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결국 데드섹 요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클라우드 접근을 차단하고 중앙 서버에서 배글리를 파괴하여 엔딩을 맞는다. 그리고 쿠키 영상에서 패치를 받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배글리가 들어있던 드론 하나가 살아남아 데드섹 멤버들과 재회한다. 그 뒤 다시 조작 가능한 상태가 되면 배글리가 자신이 원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그의 기억을 찾아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에필로그 미션을 받게 된다. 8개의 사진과 추가로 요구하는 한장을 더 찍으면 배글리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놀랍게도 배글리의 원본이 된 사람의 정체는 스카이 라슨의 남동생인 브래들리 라슨이었다. 배글리는 그의 애칭. 한때 조정(스포츠) 선수로 올림픽 출전을 꿈꿀 정도였으나, 돌연 간질 발작이 일어났고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도 차도는커녕 점점 심해졌다. 결국 스카이 라슨은 어머니한테 그랬던 것처럼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희망을 버리고 동생의 두뇌를 신경지도로 만들어 클라우드로 업로드 했다. 이후 잠시 증상이 호전되는 듯 했지만 다시 발작을 일으키고, 설상가상 조기발병 치매까지 걸리면서 폐인이 된다. 스카이 라슨은 2040년까지 예약된 성 판크라스 호텔의 특실에 동생을 머물게 하고 요금과 간병비 등 일체의 비용을 2040년치까지 미리 지불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그를 찾아가 그와 배글리의 만남을 성사시켜주는데, 치매가 7단계까지 진행돼 이미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으나 배글리의 위로의 말을 듣고는 희미하게 웃는다.
- 사빈 브랜트(Sabine Brandt)
런던 데드섹의 리더.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작전에서 본부가 노출되고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공격을 받아 혼자 살아남는다. 그 뒤 런던을 장악한 알비온을 몰아내기 위해 새롭게 데드섹 대원들을 모으며 반격을 개시한다.
그러나 후반부에 가면 런던 연쇄 테러사건의 진범인 제로 데이가 사빈임이 밝혀진다.[36] 사빈은 런던 데드섹에서도 극단적인 과격파로 부패하고 타락한 런던에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느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흑사병, 대화재, 대공습 같은 도시의 파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에는 안 들지만 알비온, 클랜 켈리와 손잡고 테러사건을 일으켜 사회를 정화시킨 뒤 알비온과 클랜 켈리도 주인공 일행을 이용하여 처리하려 했다. 리처드 말릭과 메리 켈리를 쳐내 SIRS와 클랜 켈리를 무력화하고, 마지막 방해 요소였던 알비온의 나이젤 카스마저 제거한 뒤 '드룰 브리타니아' 작전을 펼쳐 영국의 모든 디지털 네트워크를 파괴하려 한다. 그런데 자아를 가지고 있던 배글리의 희생과 데드섹 요원들의 활약으로 결국 실패한다.[37] 패배 일보직전에 몰리고서도 도망치지 않고 블룸 타워 꼭대기에서 조용히 돌아가는 꼴을 관조하다가[38] 주인공과 마주쳤는데, 대테러 드론 두 개로 주인공을 위협하며 죽이려 하지만 결국 배글리와 주인공의 해킹 한 번으로 타워 아래로 떨어진다. 난간을 잡고 겨우 매달려 있다가 주인공과 눈이 마주치자 묘한 웃음을 지으며 스스로 손을 놔버렸기 때문에 진짜로 죽었는지 살아남을 다른 방도를 마련하고 뛰어내렸는지 확실하지 않다.[39] 아마도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겠지만 게임이 대차게 망해버려서(...)
- 요원
플레이어가 DedSec 멤버로 영입하는 런던 시민들. 제로 데이가 테러활동을 벌이고 DedSec에게 누명을 씌우면서 런던 DedSec은 배글리와 사빈을 제외하면 괴멸하고 마는데, 플레이어는 최초 한 요원을 선택한 후 런던의 시민 중 DedSec 가입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골라 영입하여 DedSec을 재건해야 한다. 첫 요원은 패시브 능력이 하나밖에 없는 그다지 개성없는 요원이지만 자치구를 하나씩 저항 상태로 만들면서 더 개성넘치는 고성능 인재를 찾을 수 있다.
- 에이든 피어스
DLC 블러드라인에 추가된 요원으로, 시즌패스가 있을 경우 리전 본편 스토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본편 기준으로 전용 357 매그넘 권총과 경기관총 등 고성능 화기를 다룰 수 있고, 근접킬 후 일정 시간동안 불릿타임이 제공되는 패시브[40], 주위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사람과 드론을 무력화하는 블랙아웃 능력, 재장전 시간을 단축하고 재장전 후 일정 시간동안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 등 여러 모로 규격외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 렌치
에이든 피어슨과 마찬가지로 DLC로 추가된 요원으로, 시즌패스가 있을 경우 리전 본편 스토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총, 유탄 발사기, 섬광탄, 슬렛지해머 등을 사용하는데,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이 무기들에는 전부 맞춘 대상을 자동으로 해킹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슬렛지해머의 경우 바닥에 내려치는 것으로 충격파를 발산해 주위 일정 범위의 모든 대상을 해킹하는 것이 가능. 전반적으로 깽판치는 데 특화된 캐릭터로, 소총이나 유탄의 공격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CC를 걸어서 적들을 무력화할 수 있다. 플레이 중 가끔 마커스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하거나 렌치 주니어가 이곳을 좋아했을거라는 등 전작에 대한 언급도 한다.
5.2. 알비온
런던 연쇄 테러사건으로 인해 런던의 치안을 경찰 대신 맡게 된 민간군사기업. 런던을 완전히 장악하면서[41] 테러 예방을 구실로 런던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통제하고 있으며[42], 뒤로는 구호 물자를 빼돌려 팔아먹거나 심지어 난민들이나 노숙자, 무연고자들을 클랜 켈리에 인신매매하는 등 각종 악행을 일삼고 있다. 플레이어의 임무 중 하나는 이들의 치부를 들춰내거나 주요 시설을 사보타주하여 영향력을 낮춰 런던을 해방시키는 것인데, 한 자치구를 완전히 해방시키면 시민들이 알비온 경비대를 다굴때려 쓰러뜨리는 등 이전보다 현저히 힘을 못쓰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의 주 적이기도 하고, 대부분 제한구역은 알비온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가장 자주 상대하게 될 적이다. 때문에 알비온 요원을 확보해 두면 잠입에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알비온 요원으로 플레이하면 가끔 시민들의 욕을 들을 수 있다.- 나이젤 카스(Nigel Cass)
알비온의 CEO이자 플레이어의 다섯 주적 가운데 한명. 런던을 장악할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자는 모두 파괴해버리는 철두철미한 인물이다. 알비온의 본부로 쓰이고 있는 런던 탑에서 대놓고 나이젤의 강경책에 반대하는 경찰국장을 살해하고 테러리스트의 소행으로 꾸미는[43]모습을 보인다. 이후 데드섹의 온갖 사보타주로 신규 드론 계획이 무너지고 제로데이와 거래 영상이 만천하게 공개되면서 궁지에 몰리나, 끝까지 런던 탑에서 농성하며 광기를 드러낸다. 결국 런던 탑 지하 벙커까지 쳐들어온 데드섹과 전투 끝에 죽음을 맞는다.[44]
다만 순수한 독재자나 악인은 아니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공권력은 시민을 지켜줄 수 없기 때문에 민간군사기업이 대신해야 하며 이를 가로막는 것은 모두 배제한다는 비뚤어진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45] 자세한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에는 그도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누군가를 믿었다가 그 덕분에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뒤로 지금의 공권력을 불신하는 냉혈한으로 변했다. 죽기 직전 데드섹도 누군가를 믿고 있지만 뒤통수 맞고 무너질 것이라는 비아냥 같은 경고를 남기는데, 결과적으로 적 가운데 한 사람이 내부자였으므로 그의 말은 맞은 셈이다.
5.3. 클랜 켈리
런던의 범죄 세계를 장악한 거물 조폭집단. 알비온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제한구역을 담당하고 있다. 차브족 스타일이 많으며, 어두운 자주색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는다. 특유의 K로고 및 사자얼굴이 상징. 알비온만큼 자주 상대할 일은 없지만 노상에서 마주칠 확률은 더 높으며, 가만히 있는데도 시비를 걸고 싸우기도 한다. 총기로 무장한 전투원과 간부의 경우 알비온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클랜 켈리 요원을 영입하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메리 켈리(Mary Kelley)
클랜 켈리의 보스. 다크 웹을 통해서 마약부터 사람, 그리고 사람 장기[46]까지 온갖 물건들을 유통하고 있으며, 인간 장기 농장을 비롯한 여러 범죄 조직들을 합법적인 기업체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래 클랜 켈리는 이렇게 강대한 범죄조직이 아니었으나, 메리 켈리가 암호화폐 기반의 검은 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알비온이 치안을 장악한 이후 클랜 켈리만을 제외한 모든 조폭 조직들을 쓸어버려 이런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특유의 악행과 카리스마 때문에 블러디 메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이후 암암리에 오가던 인신매매 초대장을 입수한 데드섹이 이를 이용해 제로데이와 관계 및 각종 범죄 증거를 확보하여 체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마지막에는 잡은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심은 마이크로칩이 기능정지되고, 이를 알아챈 피해자들에게 머릿수로 밀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데드섹과 캐이틀린 라우를 대면하게 된다. 케이틀린은 메리를 체포하려고 했으나, 미션을 진행하면서 접한 메리 켈리의 악행 때문에 주저하게 되고, 그 사이에 메리 켈리는 피해자들에게 린치당해 사망한다.
5.4. SIRS
Signals Intelligence Response작중 영국의 국내 대민첩보, 방첩기관. ctOS로 인해 전국민의 생활이 디지털화된 사회를 감시하는 기관이며, 런던 연쇄 테러사건으로 인해 더 강화된 권한을 부여받은 초법적 특무기구.
- 에마 차일드(Emma Child)
SIRS의 대 테러팀 국장. 제로데이로 의심이 가는 인물이라 데드섹이 뒤를 캤다. 그런데 이를 눈치채고는 데드섹 요원을 납치해 거래하려 하거나, 자신만 안 건드리면 데드섹은 무시한다고 하는 등 적은 아닌 듯한 행보를 보인다. 구금된 데드섹 협력자의 석방을 조건으로 말릭 암살을 데드섹에 의뢰하는데, 사실은 말릭이 나이젤 카스와 공모하고 데드섹과 SIRS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하지만 말릭이 눈치채고 캐나다 대사관에 폭탄 테러를 벌이고 데드섹에 누명을 씌운다.[47] 에마 역시 이때 폭사한다.
- 리처드 말릭(Richard Malik)
영국 정부 내부의 공익밀고자. SIRS가 알비온과 협력하여 자작극 테러를 벌이고 이를 데드섹에 뒤집어씌우려는 음모에 대해 데드섹에 폭로한다. 그러나 이는 거짓으로 알비온과 손잡은 것은 말릭 자신이었다. SIRS를 장악하려는 속셈으로 주영 캐나다 대사관에서 폭탄을 터트리고 에마를 암살한 뒤 데드섹이 벌인 테러로 덮어씌운다. 계획대로 SIRS의 대테러팀 국장으로 취임하여 데드섹을 없애버리려 한다. 하지만 데드섹이 SIRS 본부를 해킹하여 말릭을 역추적한 후 납치해버린다.
모든 음모가 폭로되고 데드섹 아지트에 구금당한 뒤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는 변하지 않아서 데드섹은 얼마 못가 스스로 붕괴할거라며 조롱한다. 자신은 영국을 위해 충성했을 뿐이며, 제로데이가 바로 데드섹이고, 알비온과 협력한 것도 위기상황에 민주주의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이 상황을 타개할 스트롱맨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비록 얄밉긴해도 말릭의 추측은 어느정도 맞는게, 실제로 제로데이 정체는 데드섹 내부에 있었기 때문. 최종 미션 직전 말릭이 "너네들 내부는 의심 안하냐?"라고 말하는 것이노골적인복선이다.
이후 사이드 미션에서 구금된 상태로 데드섹에게 조언+도움을 준다. 물론 조롱하는 형태로.[48]
5.5. 브로카 테크
- 스카이 라슨(Skye Larsen)
브로카 테크의 설립자이자 베글리 AI 및 증강현실 강화기기인 옵틱의 제작자이다. 트랜스휴머니즘에 심취해 있으며, 작중 시간으로 최근 2년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 적이 없다. 404 스토리라인의 악역으로, 고성능 AI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정신을 클라우드로 추출하는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애완견을 생체실험에 사용하여 스파이더봇에 정신을 이식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사람들 심지어 본인의 어머니까지 피험자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다. 대량의 진정제를 투여해 재운 다음 정신만 추출하여 서버로 옮겼다. 그 뒤 어머니의 정신을 자아의식, 감정 등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고성능 AI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집을 관리하는 인공지능으로 부려먹고 있었는데, 소위 불필요한 부분을 완전히 잘라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결국 어머니가 스카이 라슨의 집에 잠입한 요원에게 자신을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부탁하여 결국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된다.
이후 데드섹 요원이 블룸 런던 지부의 연구실까지 쳐들어갔을 때는, 자기 자신조차 생명유지장치에 들어간 뒤 정신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했음이 밝혀진다. 어머니를 업로드한 건 결과적으로 본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과정에서의 일종의 실험이었던 것이다. 이후 주인공에 의해 라슨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49]
엔딩 이후 에피소드에서 동생 브래들리 라슨과 관련된 사연을 보면 처음부터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었다. 원래는 간질과 초로기 치매로 서서히 폐인이 되고 있는 동생을 구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어머니를 AI로 만들 때 대사나 고객들에게 하는 발언도 잘 음미해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망언이 아니라 트랜스휴머니즘으로 영생을 누릴 수 있는데 왜 죽으려 드냐고 답답해하는 투다.육체는 단명이나 정신은 영원한 것즉 다른 악당 네명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믿는 캐릭터인데, 문제는 대놓고 생명윤리에 반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데다가 목적을 구현할 능력까지 있는 끔찍한 천재라는 것.
5.6. 기타
- 제로 데이(Zero-Day)
런던 연쇄 테러사건의 진범. 알비온, 클랜 캘리와 손잡고 테러를 일으켰지만 본인의 정체는 철저하게 감추고 있다. 테러 사건 역시 데드섹의 소행으로 꾸며 정부가 데드섹을 고위험 테러단체로 지정하고 탄압하게 만든다.
- 케이틀린 라우
전직 런던광역경찰청 소속 형사. 클랜 켈리 스토리라인의 주된 조력자.
메리 켈리를 체포하고 클랜 켈리를 무너뜨리는 것을 숙원으로 삼고 있으나, 제로 데이 사건 이후 알비온이 사실상 경찰을 대체해버리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사직하고 단독으로 클랜 켈리의 장기매매건을 조사하다가 역으로 덜미를 잡혀 납치당한다. 때마침 같은 건을 추적하던 데드섹이 클랜 켈리의 불법장기적출현장을 급습했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라우 형사는 데드섹과 공동전선을 맺는다.
- 해미쉬 볼라지
한때 나이젤 카스의 총애를 받았던 청년으로 실질적으로 양아들 같은 존재였다. 알비온의 드론 군단은 그의 작품이었으나, 나이젤 카스가 드론 군단으로 비인간적 행위를 저지르려 하자 환멸감을 느끼고 발을 뺐다. 작중 시점에서 자신의 과오를 속죄하고 나이젤 카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런던으로 몰래 돌아왔지만 금방 알비온에게 들키고 만다. 데드섹과 뜻이 맞아 서로 협력하게 되며, 알비온 스토리라인 전반에서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한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케이틀린 라우나 아무개 양과는 달리 데드섹 기지에 방문하기는 커녕 단 한번 오프라인으로 데드섹 요원을 만나 승리를 자축하고는 인파 속으로 사라진다.
- 아무개 양(Nowt)
404 소속 인물로 404 스토리라인의 핵심 인물이다. 스카이 라슨의 악행을 알고 있었지만 차마 라슨의 지하실을 두 눈으로 볼 용기가 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 비밀 메시지를 뿌렸다가 데드섹의 연락을 받아 서로 협력하게 된다. 데드섹 요원에게 스카이 라슨의 뒤를 캘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고, 이후 데드섹 기지에도 방문하는 등 사실상 반쯤 데드섹에 몸담게 된다. [50]
- 스톰지
영국 그라임 힙합씬을 대표하는 래퍼 스톰지 본인이 직접 성우와 모션 캡처에 참여했으며 정규 2집 앨범 <Heavy Is the Head>의 수록곡 <Rainfall>[51]를 게임과 콜라보했다. 404 스토리라인을 클리어한 후 아무개 양이 주는 사이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다. 사회를 까는 곡들을 부르다가 SIRS에 단단히 찍혔고, 이에 게릴라 공연을 송출하기 위해 데드섹의 도움을 받는다는 설정이며 미션을 진행하면서 런던 렌즈에 게임 영상으로 만든 뮤직비디오가 나오며[52], 미션을 클리어하면 뮤직비디오에서 스톰지가 입었던 복장과 뮤직비디오를 보상으로 받는다.
- 미나 시두(Mina Sidhu)
시즌패스로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요원. 트랜스휴먼 실험의 피실험자로 설정상 옴니옵틱이라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대상의 옵틱에 직접 접속하여 정신을 조작할 수 있는 마인드컨트롤 능력자다. 옴니옵틱의 사정거리가 짧은데다 마인드컨트롤한 NPC를 조작할수 있는 범위도 넓지 않고 쿨타임이 3분에 달해[53] 실전성은 의외로 높지 않다. 발각당해서 전면전 상태가 되면 옴니옵틱의 사용 자체가 봉인되어 무조건 잠입만을 강요당하는 것도 큰 단점. 중간중간 일정 구역을 지키며 몰려오는 적 웨이브를 막아내야 하는 미션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말 그대로 죽을 쑨다. 애초에 마인드 컨트롤이 불가능한 드론 상대로도 약체.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 최연소자(19살) 인데 인체실험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해서인지 몰라도 입이 상당히 거친 편.
- 달시 클락슨(Darcy Clarkson)
시즌패스로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요원. 암살단원이다. 특수 무기로 암살검을 사용하며 암살단원답게 뛰어난 잠입 패시브, 전용 스텔스 드론과 전용 스텔스 스킬이 있다. 전용 드론은 특수기능이 EMP 자폭밖에 없고 생김새와 달리 다른 드론에 비해 적이 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장점이 있다. 스텔스는 사용시 특수 텍스쳐의 알비온 요원처럼 모델링이 표시되지만 종류 불문하고 모든 적들의 경계도를 낮추는 통에 모든 '특정 유니폼과 특정 공간에 대응하는 경계 낮춤 효과'의 사실상 최상위호환 성능이다. 다만 다른 시즌패스 요원들은 게임 시작후 바로 얻지만 달시는 영입하려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지하 어쌔신 유적지에서 퍼즐을 풀고 파쿠르를 써서 수집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작중 성능은 그냥저냥한 수준. 주무장과 보조무장이 각각 히든건과 버서커 다트로 한정되는데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고[54] 변장 스킬은 전면전을 벌일 때는 사용이 불가하여 잠입 은신 플레이를 강제하는 캐릭터다. 히든 블레이드의 경우 설명에는 제대로 써있지 않지만 근접전 도중 카운터어택이나 가드브레이크를 걸면 전용 모션의 즉사기가 시전되는 특전이 붙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전면전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잠입과 암살 특화 캐릭터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암살검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압시 상대를 죽여버린다. 때문에 무력화 제압을 원한다면 암살검을 빼놓아야 한다. 사용법은 유니폼을 갈아입는 캐릭터들과 같다.
- 그래엄 웨스틀리
시즌패스 달시 클락슨의 전용 임무에서 등장하는 적.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시리즈와 직접적인 연관을 보이는 스토리 내에서 달시의 남동생 루카스 클락슨을 심문하며 등장한다. 암살단을 비하하며 암살단의 어느 소중한 무덤으로 들어가기 위해 납치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베글리의 조사로 이름과 왕실 정보 연락부 소속이며 템플 기사단을 대표해 암살단의 무덤을 들쑤시고 다닌다는 걸 알수있다. 이와 손톱을 뽑는 무자비한 심문 방식으로 유명하다고도 덧붙인다.
무덤에 있던 것은 제이콥과 이비 프라이, 그리고 4편의 주인공 에드워드의 석상. 퍼즐을 풀고 깊은 곳으로 들어간 달시는 자신에게 딱 맞는 최첨단 암살자 의상을 발견한다. 그순간 그래엄 측에서 무덤에 침입하게 되고 달시는 그의 세력에 맞써게 된다. 결국 달시가 암살자 답게 경비들을 제거, 그래엄까지 죽이면서 신디케이트의 암살후 연출을 그대로 오마주하여 보여준다. 끝까지 암살단을 비하하며 그는 물바닥 속으로 가라앉는다.
5.7. 블러드라인
- 에이든 피어스
1편의 주인공. 전반부 주인공으로 나온다.
- 렌치
2편에서 조연으로 나온 데드섹 샌프란시스코 지부 멤버. 후반부 주인공으로 나온다.
- 조르디 친
이번 작에도 출연한다. 단지 목소리로만 나온다.
- 마커스 할러웨이
2편의 주인공. 역시 목소리로만 출연한다.
- 코니 로빈슨
바 얼스포춘의 주인으로 본편에서 데드섹 아지트를 제공한 인물. 블러드라인은 데드섹을 재건하기 이전 시점이라, 런던 각지에서 벌어지는 산발적인 저항을 지원하고 있다.
- 프레디
밀수꾼.
- 클레어 워터스
언론인.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며 알비온과 계엄 시국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결국 알비온에 살해당했다.
- 엔젤 로페스
데드섹 런던 지부의 요원. 알비온과 클랜 켈리의 수상쩍은 거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결국 클랜 켈리에 살해당했다.
5.7.1. 렘파트 재벌
Rempart ConglomerateDLC 블러드라인에 등장하는 프랑스계 다국적기업 그룹. 항공 및 자동화 기술이 주요 사업이며, DLC 스토리의 주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 그룹의 자회사인 렘파트 오토메이티드 디펜스 시스템즈(Rempart Automated Defense Systems) 사이다. 본편의 주 무대인 영국 출신이 아니라 프랑스계 기업이기 때문에 영국 내에서 공공기관(스코틀랜드 야드, SIRS)까지 포함된 거의 모든 시설의 경비용역을 도맡아 하는 알비온과는 다른 별도의 경비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 토머스 렘파트(Thomas Rempart)
블러드라인 DLC의 메인 빌런. 렘파트 그룹 회장 루이 에드몬트의 아들이다. 그룹의 자회사 렘파트 오토메이티드 디펜스 시스템즈사의 사장을 맡고 있다. 회사명에서 엿보이는 것처럼 보안용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로, 정부에 무인 전투 로봇을 납품하기로 계약한다. 그런데 문제는 본편의 다섯 빌런과는 정반대로 입만 산 찌질이였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원천 기술은 없고 인수합병을 통해 타회사의 기술을 가져다가 성장했는데, 무인 전투 로봇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스카이 라슨이 제작한 AI 기술이 필요했는지만 브로카 테크는 집어삼키기 버거운 상대였다. 때문에 에이든을 고용해 기술을 훔치게 했지만, 로봇 제작 회사를 빼앗긴 렌치가 복수를 위해 끼어들며 일이 꼬인다. 그래서 에이든이 렌치의 동료인줄알고 에이든을 고문하나, 일단 고용주이니 에이든도 빡침을 참아가면서 "그 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찾아서 조지고 너 기술도 다시 가져다 주겠다."라면서 나름 후하게 거래를 시도한다. 그러나 들어쳐먹지를 않고 계속 고문하다가 렌치덕분에 에이든은 풀려난다. 결과적으로 렌치의 함정카드에 넘어가 얼굴 반쪽이 일그러지고, 정부를 상대로 초대형 사기를 친 셈이 되어 그룹 이사회는 물론 아버지한테도 버림을 받자[55] 미쳐 날뛴다. 배를 타고 영국에서 도주하려다 뒤쫓아온 렌치와 싸워서 패배하고 알비온에게 체포당하며 엔딩을 맞는다. 이후 본편 시점에서는 언급조차 없는 것으로 보아 빡친 영국정부가 장기 징역형을 때린 듯.
6. 미션 및 스토리
메인 스토리 미션은 총 37개로, 런던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조직들을 무너뜨리고 제로 데이 사건의 진범을 파악하는 스토리이다. 큰 줄기는 다음과 같다. 한 챕터를 마치면 각 챕터의 주요 조력자에게서 순차적으로 여러 개의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7. 요원 영입
자세한 내용은 와치독: 리전/요원 영입 문서 참고하십시오.8. 특성과 기술
자세한 내용은 와치독: 리전/특성과 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9. 드론
본작에선 드론이 엄청난 수로 등장하며 그 비중이 굉장히 크다. 전작들과 달리 공격 기능이 달린 드론들이 추가되어 원격 전투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드론으로 함정을 돌파하는 식의 미션도 여럿 존재한다. 다만 이렇게 강력해진 만큼 2편처럼 드론으로 거의 모든 걸 다 해먹는 식의 플레이는 많이 어려워졌다. 적들도 적극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정찰, 추적, 전투를 수행하며, 대부분의 해킹 포인트들에 물리적 접촉이 필요하여 드론으로 목적지에 도달하더라도 해킹은 어려운 경우가 2편보다 더 많아졌다.9.1. 상용 드론
상용 드론은 파슬 폭스 드론을 제외하면 전부 처음부터 해킹이 가능하다. 스파이더봇과 마찬가지로 제한구역에서 적에게 발각당하면 적이 연결을 끊으려 시도하며, 빨리 거리를 벌리거나 숨지 않으면 제어권을 잃게 된다.- 세바스찬
나이젤 카스가 테미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초소형 드론. 세바스찬이라는 이름은 배글리가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벤트성으로 조작하며 평상시엔 볼 수 없다. 굉장히 작기 때문에 컴퓨터 내부로 쉽게 침입이 가능하며, DedSec은 이를 역이용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세바스찬을 해킹해 테미스 프로젝트를 날려먹는데 사용한다. 굉장히 작은데 음성도 귀엽다. 무기는 레이저가 한개인데 닫혀 있는 해치를 여는데 사용.
- 뉴스 카메라 드론
방송국에서 운용하는 드론. 도로를 따라 이동하기도 하며 차 사고나 싸움 등 소란이 벌어지면 현장을 촬영한다. 촬영 기능이 있기 때문에 증거 확보 임무에서 자주 쓰이며, 조명 기능도 있어 미션 중에 이를 이용해 어두운 곳을 밝히며 움직여야 하는 것들도 있다.
- 파슬 폭스 드론
파슬 폭스에서 물류 배송용으로 사용하는 드론. '파슬 폭스 드론 해킹' 기술을 배우면 해킹할 수 있다. 배송 상자는 흰색인데, 이따금 고가치 물품을 나르는 주황색 상자, 탄약을 나르는 붉은색 상자도 있다. 붉은 상자의 경우 일정 높이 이상에서 투하하면 폭발한다. 따라서 ETO 막 주워먹겠다고 무지성으로 날아다니는 드론에 아이템 떨어트리기 상호작용만 할 경우 폭발하는 탄약상자 때문에 어그로를 끌 수도 있으므로 주의.
- 화물 드론
공사현장이라면 반드시 존재하는 드론으로, 조금 드물지만 도로 위를 날아다니기도 한다.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드론으로 유일하게 요원이 올라타서 공중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잠입에 매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퍼져있는 기술 포인트 등을 수집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본작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했던 원격 고가 차량의 상위 호환. 단점으로는 공중 부양 높이 한계가 어중간하고,[58] 속도가 어지간한 차량보다 느리다는 것. 크기도 무지막지해서 다른 드론들처럼 경계 지역 내부를 빠르게 활보하며 정찰하긴 어렵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중근거리에서 경계 지역에 처음 돌입하거나 탈출할 때 매우 유용하다. 적이 별로 없다면 전투로 돌입하기 전에 그 덩치로 밀어버려 리타이어시켜버릴 수도 있다.
화물 드론 전용 화물을 드론 하단으로 집어들어 배송이 가능하며, 이를 투하해 암살도 가능하다. 전용 하물 중에는 붉은 색 폭발물도 있어서 폭격까지 가능하다.
화물 드론은 인부 요원이 아니어도 맵 곳곳에 배치된 드론 호출 패널로 처음부터 소환할 수 있다.[59] 이따금 호출 신호를 씹기도 하는데 이 경우 높은 확률로 근처 어딘가에 끼어 버린 경우이다.[60]
DLC 특전인 렌치는 개조한 세르게이라는 이름을 붙인 개조 화물 드론을 소환할 수 있다. 기동성은 통상 화물 드론보다 더 뛰어나며 유탄 3발을 적재하고 있다. 뭔가 할 때마다 이러쿵저러쿵 짧은 멘트를 날려주는 건 덤.
- ctOS 드론
CCTV 역할을 하는 드론으로 도로를 따라 일정 간격으로 공중에 배치되어 있다. 굉장히 흔하게 찾을 수 있고 이동하지도 않기 때문에 해킹 퍼즐 푸는 이동형 감시카메라로 쓰기 좋다.[61]
9.2. 전투용 드론
전투용 드론은 특성상 더 복잡한 암호화 시스템을 쓰는 만큼 처음부터 그냥 해킹할 수 없으며 전용 기술을 배워야 한다. 역으로 말하자면 적 역시 플레이어가 해킹해 조종중인 전투용 드론은 연결을 끊을 수 없다.일부 전투용 드론은 약점 부위가 있으며, 잘 보면 약점이 살짝 주황색으로 빛난다.
굵직하고 위엄있는 남성 목소리로 상황을 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대테러 드론
대테러라는 말마따라 기관총으로 무장한 본격적인 인명 사살용 드론. 외형적으론 정면에서의 V 형태와 커다란 사각형 로터로 구분할 수 있다. 드론 중에서 가장 비행기와 닮은 형태. 기관총과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어 사실상 게임 내 2번째로 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62] '대테러 드론 해킹' 기술로 해킹할 수 있으며 '전투 드론 고장'으로 고장낼 수 있다. 인게임상 일부 제한구역들에 있는 대테러 드론은 미사일과 기관총 둘다 장착되어 있지만 도로 위를 돌아다니는 대테러 드론들은 가끔식 기관총만 달려있는 것도 있다.
- 진압 드론
추적 드론과 대테러드론 사이에 있는 드론으로, 기동성도 좋고, 화력도 좋은 편. 주무기로는 사살용 산탄총이 있는데, 중근거리에서 상당한 화력을 자랑한다. 부무기는 최루 가스인 후추 폭탄으로 비살상 제압용 무기다. 잔탄은 무한이지만, 3발을 쏘면 장전해야 한다. 사거리는 짧지만 발사 후 폭발하게 되면 연막을 터뜨리는데, 적이 그 안에 있으면 콜록거리면서 무력화될 뿐만 아니라 도트딜이 살금살금 들어가면서 최종적으로는 제압당하게 된다. 그런데 이 도트딜이 중복으로 들어가는지라 한 구역에 여러 발을 갈겨넣을 경우 빠른 속도로 드러누으므로 참고. 실내 정찰용으로도 적합하지만, 로터의 크기가 엄청 큰지라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어 있다. '진압 드론 해킹' 기술로 해킹이 가능하며, '전투 드론 고장'으로 고장낼 수 있다.
- 추적 드론
추적 드론은 추격전 때 굉장한 속도로 차량을 따라오는 드론으로, 추적 외에도 간간히 제한구역에서 알비온과 클랜 켈리 구역을 순찰하기도 한다. 뛰어난 기동성을 보유한 대신 무력화 후 한 대만 때려주면 파괴될 정도로 맷집이 약하다. 테이저 건을 단발식으로 발사하는데, 어지간한 적은 한 두대로 쉽게 무력화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한 발 쏠 때마다 재장전 텀이 길다는 것이 흠. 또한 차량이 이 테이저 건을 맞으면 조작이 아예 몇 초동안 잠겨 버리므로 여러 대 따라온다 싶으면 잠시 내려 없애고 다시 타고 도주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전투용 드론 가운데 기동성이 탁월한 점을 이용해 적이 발견하고 연결을 끊기도 전에 빠르게 이동하며 정찰하거나, 키코드 보유자가 눈치채기 전에 접근해서 다운로드 받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충격 드론
가장 기본적인 전투용 드론으로, 추적 드론에서 기동력만 뺀 듯한 성능이다.
- 사냥개 드론
와치독 리전 온라인 미션 'OMNI 프로젝트' 에서 나오는 드론으로 현 드론상 가장 내구력,공격력이 가장 강력하다. 일단 드론은 해킹을해 과열해서 해치가 열리면 드론의 내부[63]를 공격해서 박살을 내야하는데 이게 혼자서는 절대 부술 수 없다. 기관총으로 난사를 해도 너무 강력해서 최소 2~3번은 해킹해서 과열시켜야 부술 수 있다. 해킹을 안하고 그냥 사냥개 드론을 쏜다면 드론 위에 '면역'이라는 글씨가 뜬다. 심지어 해킹 시간도 조금 오래 걸려서 잘못 걸리면 답도 없다. 공격력은 이상한 전기충격기를 발사하는데 추적드론과 비슷한 무기를 발사한다. 그러나 데미지는 그 이상. 한번 맞으면 체력이 70~80% 이상 깎이며 2번만 맞으면 바로 사망하거나 부상[64] '튼튼한 체력' 패시브가 있어도 너무 강력하기에 그냥 멀쩡한 상태에서 2번맞으면 끝장난다. 와치독 리전에서 제일 강력한 드론이다.
- 드론 군단
온라인 모드를 할때 '도시 이벤트'로 나오는 드론이다. 이 드론은 대테러 드론인데 대테러 드론에 이상한 기계장치가 붙어 있어서 크기가 크다. 무기는 기관총 미사일로 일반 대테러 드론처럼 똑같지만 지원요청 기능, 자폭 스파이더봇, 포탑 스파이더봇[65], 자폭 드론[66] 소환기능이 있다. 일단 지원요청은 드론이 가만히 있는 상태로 지원요청을 하는데 소수의 알비온 경찰들이 오거나 추적드론들이 미친듯이 나타난다. 최소 4~6개는 나타나서 난장판이 된다. 나머지 기능들은 교전중에 가끔식 소환한다. 공격력은 똑같다. 하지만 드론군단의 주 드론은 내구력이 매우 강력해서 혼자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최소 2~3명이서 잡아야 한다.
- 포탑
제한구역 내 외부인을 발견하면 기관총으로 사격하는 자동화 터릿. 화력이 절륜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하다. 제한구역 내에 일부 있거나, 게이트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 맷집도 상당하지만, 화각에 제한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특히 상하가 많이 걸린다. '포탑 해킹' 기술이 있으면 해킹이 가능하며, '포탑 고장' 기술로 고장낼 수 있다.
10. 이동수단
와치독 리전에서 탈것들은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가 있으며, 자동차는 크게 해치백, 세단, SUV, 왜건, 퍼포먼스로 나뉘며, 미래이니 만큼 전기차의 비중이 높다.10.1. 세단
- 카발레 - LSE800
폴스타 5의 컨셉트카를 모티브로 하며, 아우디 A7 2세대, 폭스바겐 XL1의 디테일을 섞은 전기 세단이다. 세단 중에서 휠베이스가 긴 편인데다가 발차력 코너링 모두 평균 이하다.
- 탈로스 - 솔라스
보급형 전기 세단으로, 가장 흔하고 평범한 차량이다. 알비온 순찰차량이기도 하며, 너덜너덜하고 평범한 성능의 시민 차량에 비해 알비온 버전은 굉장히 빠르다. 그것도 고성능 스포츠카 정도도 가뿐히 추월할 정도의 가속력을 가졌다.
- 말롯 - MK6
재규어 XJ 5세대 모티브의 대형 세단. 내연기관 차량이다. 휠베이스가 길어서 런던의 좁은 도로들을 다니기 조금 불편한 점을 제외하면 준수한 가속력과 코너링, 접지력을 지녀서 운전이 쉬운 차량. 클랜 켈리가 붉은 도색을 입히고 자주 애용하는 차량이다. - 엘렉 모터스 - 아스트레아 프라임 EV
테슬라 모델 S 모티브의 전기 패스트백. 전작에서 등장했던 프라임 EV의 후속작이다. 위의 솔라스와 LSE800에 비해 훨씬 나은 가속력과 코너링을 갖추고 있다.
- 디에마 - DM50
아우디 A6를 모티브로 하면서 아우디 A8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준대형 내연기관 세단. 전반적으로 아우디 A8에다가 아우디 로고를 지우고 사이즈를 줄인 느낌의 차량이다. 솔라스 못지 않게 시민 차량으로 많이 스폰되는 차량이며, 성능은 무난.
- 드 발레 - VK7
애스턴 마틴 DB11의 차체에 르노 트레저 컨셉트카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2도어 전기 쿠페. 벤츠 SLS가 연상되는 걸윙도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분명 2도어 쿠페임에도 세단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세단 클래스 내에서는 최고성능을 자랑하며, 스포츠카에게도 꿇리지 않는다. 다만 휠베이스가 많이 길어서 런던 특유의 좁은 도로와 골목을 다니기에는 불편하다. 희귀한 차량이라 시민 차로는 거의 스폰되지 않으며, SIRS 본부 주차장에서 종종 스폰된다.
10.2. 해치백/왜건
- 나카하와 - SX-825
타타 45X 컨셉트카 모티브의 전기 해치백. 도주차량운전사 직업을 가진 NPC들이 이 차량의 스포츠 트림 보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스포츠 트림의 성능은 절륜하다. 그야말로 핫 해치 그 자체. 세계관 내 차량 포지션은 토요타 GR 야리스로 추정된다.
- 보겐 - 25
미니 1세대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 소형 해치백.
- 보겐 - 50S
미니 3세대를 기반으로 한 소형 전기 해치백.
- 디에마 - DM50 왜건
아우디 A6 아반트를 모티브로 한 내연기관 왜건.
- 탈로스 - 솔라스 이스테이트
솔라스의 왜건 버전. 전기차임에도 출력이 별로인지 가속력이 구리다.
- 탈로스 - 비타
솔라스의 해치백 버전 디자인으로 모티브는 현대 i20. 비타 핫 이라는 절륜한 성능의 스포츠 트림도 존재하는데 현대 i20 N과 상당히 유사하다. 특히 기본 도색이 빼박 N 퍼포먼스 블루.
- 페이론 - 하이 라이프
르노 조에 모티브의 전기 소형 해치백. 해치백 중 가장 성능이 안좋다.
10.3. SUV
- 랜드락 - EL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티브의 전기 대형 SUV. SIRS와 알비온 모두 이 차량을 사용한다. 주로 수배 레벨 3단계 부터 이 차량이 추격해온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끔찍하게 나쁜 핸들링이 단점인 차량이다. 롤 현상도 심하고 전체적으로 코너링 자체가 둔하다.
- 탈로스 - 맥세라
폭스바겐 투아렉의 차체에 아우디 Q8의 후면 그리고 뷰익 스러운 전면 디자인을 가진 내연기관 SUV. EL7에 비하면 코너링도 괜찮고 적당한 성능을 가진 차량이다.
- 랜드락 - 컨커러
랜드로버 디펜더 1세대 모티브의 내연기관 오프로더.
10.4. 퍼포먼스
- 보겐 - 헤일칼 EV4
BMW i8 모티브의 전기 스포츠카다. 고성능 트림이 별도로 존재한다. - 타그 - 536TT
페라리 모티브의 내연기관 그랜드 투어러. 전면부 디자인은 페라리 특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차체는 페라리 포르토피노에서, 후면은 혼다 NSX와 유사해보인다. 성능은 가속력은 훌륭하지만, 후륜구동이라 그립을 잡기 힘들다.
- 페이론 - 에더
아우디 나누크 컨셉트카 모티브의 전기 스포츠카. - 말롯 - MK3
재규어 F-타입 후기형의 전면부와 애스턴 마틴 DB9의 후면을 합친 그랜드 투어러. 전체적인 몸매는 애스턴 마틴 GT카의 모습이다. 내연기관 차량으로 밸런스있게 잘 짜여진 성능을 가진 올라운더 차량. 조작도 쉬운편.
- 오스큐로 - 울트라8
람보르기니 람보 V12 비전 GT 모티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덩치가 커서 런던 시내 돌아다니기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면 뛰어난 성능의 차량이다.
- 에터레이 - 페어라이트
애스턴 마틴 DB6 모티브의 클래식 쿠페. 007 시리즈 본드카를 연상시키는 차량이다. 실제로 스파이 NPC 특성으로 소환되는 스파이카가 바로 이 차량이다. 다만 스파이가 아니여도 시민 차량으로도 스폰된다. 스파이카 버전에는 미사일과 투명화 기능이 있다.
11. 출시 에디션
에디션 | 가격 | 구성 |
스탠다드 에디션 | 65,000원 | 게임 본편 |
골드 에디션 | 110,000원 | 게임 본편 + 시즌 패스 |
얼티밋 에디션 | 130,000원 | 골드 에디션 + 얼티밋 팩 |
콜렉터 에디션 | $189.99[67] | 얼티밋 에디션 + 콜렉터 상품 |
- 예약 구매 특전으로 골든 킹 팩이 제공된다.[68]
- 얼티밋 에디션은 특별 예약 구매 할인이 되어 119,000원에 판매한다.
- 시즌 패스에는 DedSec 신규 스토리 확장팩, 4명의 특별한 영웅, 추가 DedSec 미션, DedSec 차량 스킨, 와치독 컴플리트 에디션 제공이 포함되어 있다.
- 얼티밋 팩 구성
- 어반 정글 팩(고유 스킬과 외모를 갖춘 캐릭터 3명이 포함된 팩)
- 런던 반정부 팩(3가지 추가 마스크)
- 4주간의 VIP 혜택
- 콜렉터 에디션 구성
- 38cm 크기의 DedSec 코로넷 마스크
- 특별 스티커 3개 세트
- 선전 포스터
- 스틸북
본래 골드에디션부터는 출시 전 3일 사전 체험이 있었는데 출시일을 연기하면서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12. 시스템 요구 사항
전체적으로 개적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RTX 3080으로 풀옵션을 돌려도 60프레임 방어가 종종 안되며, 1080P 높음 옵션(High Settings) 권장 사양이 8GB 램에 GTX 1060 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 사양에 높음 옵션을 하면 프레임이 더럽게 안나오며, 16GB 램을 장착해야만 60프레임을 간신히 유지한다. 때에 따라서는 이래도 40~50프레임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투가 아닌 잠입, 해킹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유저일 경우 이 정도 프레임에서는 운전할 때 제외하면 플레이에 큰 영향은 안준다.
의외로 CPU 영향도 많이 받는 게임인데, NPC 알고리즘이랑 연산량이 그 악명높은 심즈 시리즈와 심시티 시리즈에 맞먹는다. 이 시리즈 자체가 NPC 알고리즘이 극단적으로 복잡한데, 그 전통을 이어갔다. AI 수준이나 행동 패턴은 전작보다 너프를 먹었으나, 대신 외모와 복장, 성격까지 나눠졌고, 직업, 소득, 이력, 사생활, 이름, 특성 등 온갖 요소가 수천가지의 종류에 조합은 수만가지나 되어 버려서 그렇다. 그덕에 인텔 코어 9세대 이상은 돼야 게임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저사양 최적화는 괜찮은 편. i5 8500에 GTX 1060정도만 되도 높음 옵션 50프레임이 나오며 보통에서는 60 프레임 이상이 나온다. 약간의 프레임 드랍을 감안하면 상옵도 노려볼 수 있다. 대신 사양이 올라가고 옵션이 풀옵에 가까워질 수록 최적화 수준이 나빠진다.
13.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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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0월 28일 오후 8시에 11월 10일에 출시되는 PS5, Xbox Series X 버전를 제외한 나머지의 평론가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오픈크리틱 기준으로 초기 점수는 1편의 80점, 2편의 82점에 비해 다소 낮으며 실제 평가도 전작인 와치독 2에 비해 대체로 실망스러운 편.
공통적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초반 플레이 몇 시간 만에 와치독: 리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그저 반복일 뿐이라는 점, 이에 따라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측면이 너무 짙다.
또한 스토리도 주인공이 없어서 몰입이 안 된다. 주인공 집단인 데드섹의 메인 시나리오와 몇몇 NPC들의 서브 시나리오 내러티브도 각자 따로 논다. 특히 DLC 블러드라인 출시 이후, 에이든 혹은 렌치로 캐릭터를 바꾸면 몰입도가 확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이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경험자들은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DLC 합본으로 구매하고 에이든과 렌치로 플레이 하라고 권유한다.[69]
월드 구성의 경우 유비식 오픈 월드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했다. 전작이 유비식 오픈 월드를 어느 정도 탈피하며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퇴보한 부분이다. 심지어 1편보다 더 강한 유비식 오픈 월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소 점령은 1편 이상으로 많으면서 강제적이며, 미션 구성은 전부 몇가지 패턴의 변주이고 레벨 디자인마저 대단히 지루하고 반복적이다. 보상도 없는 수집 요소도 많은데다 맵의 시각적 디자인과 구조는 잘 짜여졌지만 그저 잠시잠깐 눈요기일 뿐 게임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여전한 구역 점령과 수집, 아이콘 추적은 다른 유비소프트 프랜차이즈 게임들과 똑같다. 심하게 말하자면 파 크라이 시리즈에서 저격소총을 삭제하고 상호작용 하는 오브젝트를 잔뜩 추가하면 이 게임이 된다. 게다가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적대지역과 미션 관련 장소 뿐이고, 옷가게나 다른 상점 등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전작들보다 훨씬 줄어들어서 맵은 때깔만 고울 뿐 속이 텅 빈 느낌을 준다.
당초 가장 기대를 보았던 부분인 영입 플레이 그리고 주인공 없는 시스템은 사실상 대실패로 끝났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는 호평이지만, 정작 영입 시스템이 시연 때보다 너무나 단순하게 바뀌었다. 캐릭터 레벨과 클래스가 사라졌고, 현재는 패치로 의상이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워졌지만 출시 초기에는 이마저도 안됐다. 몇몇 패시브 스킬의 효과는 요원 전원이 받기 때문에 굳이 다양한 인원을 모집할 이유가 없다. 사실상 예능 또는 컨셉 플레이 할 때나 써먹는 정도다. 그나마 특정 직업군이 갖는 패시브 스킬들은 보유한 캐릭만 영향을 받는 게 다행이다. 특히 미션 디자인이 다른 유비소프트 프랜차이즈 게임들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리전 특유의 주인공 없는 시스템과 전혀 맞지 않는다.[70] 전작과 달리 잠입 레벨 디자인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항상 강행돌파와 깽판을 염두에 두고 요원과 장비를 세팅하는 편이 좋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나 와치독: 리전/요원 영입 항목에서 스파이, 전문 암살자, 알비온/클랜 켈리 간부에 후한 점수를 주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갑자기 상황이 악화되어도 무력으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71] 게다가 경찰이 경찰서에 들어가도, 폭력배가 자기네 아지트에 들어가도, 근위대원이 버킹엄에 들어가도 의심도가 차오르는데다가 경찰이 경찰서에 침입하면서 "옛날부터 경찰이 싫었어"라는 어이터지는 말을 한다.
어이없게도 작중에서 소방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 응급 의료원이라는 이름의 구조대원을 영입할 수는 있긴 하지만 런던 대화재이후 유럽 최초로 소방조직과 소방차를 만들었던 영국에서, 심지어 런던 연쇄 테러라는 대형사건으로 민간군사기업인 알비온이 런던광역경찰청을 대신해 런던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 영국 정부가 소방에 관련된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면 확대했지 절대 줄이지는 않았을 것인데 소방서, 소방차, 소방관 등이 전혀 묘사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것도 스토리의 개연성을 갉아먹는다.
또한 구조적으로 비폭력 플레이를 강요하면서, 정작 비폭력 플레이를 하면 손해를 보는 구성을 띄고 있다. 전작들에선 총기를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정작 사용 여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이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모든 요원은 공통적으로 비살상 무기만 장비하며, 총기는 고유 스킬로 취급해 특정 요원만 쓸 수 있다. 그런데 파 크라이나 고스트 리콘 등 자사의 총게임에서 그대로 가져온 미션 구성 때문에 총기가 없이 비살상 무기만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오픈월드를 표방하지만 막상 잠입 경로도 스플린터 셀의 일방향 답정너 진행이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결국 어느 순간 어느 지점에서는 반드시 폭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미션 구성과 레벨 디자인에서 이 사달이 난 이유는 제작진이 전작에서 아예 갈아엎어졌기 때문이다. 1편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1군 개발팀이 만든 것이며, 2편도 프로듀서만 바뀌었지 개발팀은 전작과 그대로 갔다. 하지만 3편은 디렉터부터 세부 개발자들이 다 바뀌었는데 파 크라이 시리즈와 스플린터 셀 시리즈를 만들었던 개발팀이 만들었다. 스튜디오도 유비소프트 토론토로 바뀌었다. 그래서 미션 구성이 파 크라이와 스플린터 셀과 판박이인 것. 전작들을 만들었던 개발팀과 핵심 인물들은 죄다 흩어졌는데 절반은 EA의 모티브 스튜디오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동시기에 개발중이었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있었다.[72]
스토리의 경우 본편은 전체적으로 혹평이다. 다 따로 노는 줄기에[73] 주인공도 없어서 몰입감도 적고, 흑막에 대한 개연성도 부족하다.[74] 오히려 빌런 개개인의 캐릭터는 인상적이라 차라리 각자 스토리를 부여해서 따로 전개하는 편이 나았다. 다만 스카이 라슨 스토리만큼은 호평받는다. 본격적인 근미래로 진입한 배경답게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볼법한 AI 관련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잘 살려내었다. 이외에 DLC인 블러드라인 스토리도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전작의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의 서사를 완결지으며 동시에 1편과 2편 팬들에게 바치는 팬서비스까지 완벽하게 담아내었다.
그래픽 부분은 확실히 전작보다도 뛰어나다. 디테일과 텍스처까지 유비소프트 게임들 사이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런던의 구현 수준도 매우 높으며, 실제 런던 거리를 거의 그대로 따온 고증까지 보여주었다.
근접전투나 추가된 건카타 모션은 괜찮은 편이지만 움직임, 파쿠르 모션은 오히려 전작보다 퇴보했다. 해킹도 신호등 해킹이 삭제되었고, 블랙아웃은 에이든 한정 스킬로 남아서 전체적으로 간소화 되었다.
OST는 시리즈 최고 수준. 스티븐 바턴의 영화 스코어 느낌의 BGM도 훌륭하지만, 프로디지, 스톰지, 블러, 고릴라즈, 자미로콰이, 팻보이 슬림, 케미컬 브라더스, 스켑타, 릴리 앨런 등 영국의 여러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라디오 OST 라인업은 시리즈 최고 수준이 아닌 유비소프트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프로디지[75]와 스톰지[76]는 스토리 진행 중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고 스톰지는 퀘스트 NPC로도 등장한다.
NPC 알고리즘은 정말 잘 짜여져 있다. 각자 개성있는 다양한 외모와 다양한 직업과 설정등이 랜덤이지만 디테일하게 잘 나와서 어떻게든 그 NPC에게 몰입하도록 장치는 심어놨다. 게다가 각자 일상이 있어서 심화 프로파일에 들어가면 매일 매일 스케줄이 다르고 실제 그에 맞춰서 행동을 하며 각자 집까지 있다. 게다가 캐릭터를 전환하면 Grand Theft Auto V처럼 진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의 컷씬을 보여준다. NPC 행동패턴이 정말 다양하며 인공지능 수준도 뛰어나다. 문제는 이게 무색해질 정도로 스토리가 개판이다. 차라리 NPC 직업별로 컷신이나 전개를 조금씩 다르게 했더라면 이렇게 몰입이 안된다는 평가는 안 받았을 것이다.[77] 즉 착안점과 컨셉은 좋았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가 유비식 오픈월드에 종속되어 의미를 잃어 버리고, 미진한 스토리텔링까지 겹쳐서 게임을 말아먹은 케이스다.
심지어 초기 유저 평점은 4점대로 모두 빨간불이었다. 와치독 2의 유저 평가가 7점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점수였고, 와치독은 PC판을 제외한다면 5점대 후반에서 6점대 중반으로 최소한 PC판을 제외한다면 유저 점수가 빨간불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평점이 올라 지금은 5~6점대에 위치하면서 빨간불은 탈출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안정성과 프로그램적 완성도가 대기업이 제작한 AAA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낮다는 점이 유저 평점을 크게 깎아먹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버그는 다음과 같다.
- 플랫폼 불문하고 게임이 프리징에 걸리거나 강제종료 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요원이나 장비를 교체할 때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잦다. 심지어 최고급 사양 PC를 갖춘 유명 스트리머들도 실황 플레이 중 잦은 강제종료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방송을 통해 그대로 스트리밍되면서 전반적인 게임 이미지가 나빠지는데 한몫했다. 특히 엑스박스에서 이런 현상이 유난히 잦아 유비소프트에서 긴급 버그 패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 강제종료시 세이브 파일이 망가져 이미 영입한 요원이 복제되어 영입 대기열에도 동시에 뜨거나, 영입 대기열에서 삭제되었는데 영입 임무는 여전히 남아있는[78] 등의 현상도 발생한다.
- 또 다른 악명높은 버그로는 로딩 멈춤 버그로, 저장된 게임을 불러와도 로딩 바(bar)가 굉장히 느리게 차오르고 100% 차올라도 그냥 로딩 화면만 계속 떠 있는 버그다. 이 버그에 걸리면 기존의 세이브 파일은 불러올 수 없기 때문에 새 게임을 시작하는 수 밖에 없어 수많은 유저들이 분노하며 아예 게임을 접는 사태가 속속 벌어지고 있다.
- 여태 모은 요원이 전부 사라지는 버그.
- 요원 목록에서 얼굴 이미지가 로딩 기호만 뜨고 불러오기가 안 되거나 아예 다른 사람으로 나오는 버그.
- 메인 메뉴로 나가기가 되지 않아 강제 종료를 강제하는 버그.[79]
- 메인 메뉴로 돌아왔을 때 잠시 동안 아무런 조작을 할 수 없는 버그.
이에 대해 게이머들은 발매를 연기하고도 사실상 게임을 미완성 상태로 발매한 것에 대한 많은 비판을 제기했다. 게다가 게임 진행에 굉장히 치명적인 세이브 문제의 경우 개발사에서 12월에 수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욕은 욕대로 먹고 유저들도 대거 이탈하고 있다.
게다가 게임성 외에도 최적화 부분에서도 평이 좋지 않다. 유비소프트가 최적화를 못하는건 유명하지만, 이번 작품은 유달리 심각하다는 평. RTX 3080에 32GB 램 사양을 가진 유저들도 60프레임 유지에 실패해서 옵션을 하향하였다는 리뷰가 수두룩하다.
결국 출시 3주만에 25% 세일을 하게 되었다. 평가가 안 좋았던 만큼 판매량도 시원찮은 듯 하다.
5.6 타이틀 업데이트 후 공식적인 사후지원이 종료되었다. 개발팀에서 전하는 소식 출시 1년만에 지원이 끝나버린 것으로 보아 유비소프트 측에서도 사실상 실패한 작품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14. 기타
- 와치독 시리즈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느슨하게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본작은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 직접 등장한 배경 무대인 런던을 공유한다. 아니나 다를까, 시즌패스 트레일러를 통해 형제단 멤버가 캐릭터로 추가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랜덤으로 생성되는 암살자 시민[80]중 제이콥 프라이의 후손을 검색해 본 내력이 뜨기도 한다.
그리고 8월 18일, 유비소프트의 공식계정과 유비소프트 커넥트에 어쌔신 크리드 크로스오버라는 제목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와 미션이 추가됨을 알렸다. 해당 캐릭터 이름은 Darcy. 템플러 사냥, 아티팩트 조사 총 2개의 무료 월드 미션이 소개됐으며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히든블레이드와 여러 첨단 장비를 갖추고 등장한다.
- 위법행위를 할 때 복면만 올리던 전작들과는 달리 발라클라바 위에 여러 화려하고 독특한 가면과 헬멧을 쓰는데, 꼭 페이데이나 핫라인 마이애미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많다. 참고로 해당 가면의 실물은 콜렉터 에디션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영국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비소프트 토론토 측은 와치독스 리전에서 나오는 브렉시트는 그저 배경 스토리에 불과하며, 와치독스에서 묘사하는 영국과 현실의 영국은 완전히 다른 나라라고 답했다. 하지만 BBC 측 패널은 유비소프트가 브렉시트를 우회적으로 조롱하기 위해 게임과 연결시켜 소비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2019년 하반기 유비소프트의 기대작이었던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실망스런 평가로 인해 10월 24일, 유비소프트 공식 발표를 통해 갓 앤 몬스터즈,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과 함께 발매일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2020년 7월 13일에 진행된 유비소프트의 디지털 컨퍼런스인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2020년 10월 29일로 확정되었다.
- 게임상 등장하는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은 현실과 약간 다른 모습으로, 십자를 이루는 흰색 줄무늬가 노란색 줄무늬로 바뀌어있으며, 푸른색 배경이 검게 변했다. 스코틀랜드가 독립하여 성 앤드루 기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웨일스의 상징적인 깃발 중 하나인 성 데이비드 기를 끼워넣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
- 다른 유비소프트 게임들처럼 한동안 스팀에 등록되지 않았다가 2022년 12월 중반에 갑자기 등록된 것이 확인됐으며, 2023년 1월 27일에 판매를 개시하였다. 출시 기념으로 2월 3일까지 80% 할인 판매한다. 물론 본 게임이 실패작이라서 그런지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다.
[1]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파리, 유비소프트 부쿠레슈티, 유비소프트 레밍턴, 유비소프트 키이우, 유비소프트 뭄바이 개발 보조.[2] PS4 Pro 대응.[3] Xbox One X Enhanced,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4] 4K 60fps 지원.[5] 4K 60fps 지원.[6] 클라우드 버전[7] 2023년 1월 27일 출시[8]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의 제자. Apex 레전드를 비롯한 타이탄폴 시리즈 전체의 음악을 맡았다.[9] 과도한 폭력, 직접적인 범죄, 과도한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직접적인 약물류 표현 #[10] 본래 출시 날짜는 2020년 3월 6일이었으나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디비전 2의 흥행부진으로 인한 유비소프트의 실적 악화로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렌션, 갓즈 앤 몬스터즈랑 함께 연기되었다. #[11] 다만 맵이 아니라 팀 매뉴에서 요원을 고르면 해당 요원이 현재 캐릭터의 위치로 와서 교대하므로 주의[12] 옷과 스킨이 종류도 많지 않을 뿐더러 디자인이 무성의해서 아예 캐릭터를 꾸밀 마음이 사라질 정도다.[13] 오른쪽 귀 앞 관자놀이 부분에 부착하며 사실 상 모든 등장인물들이 이 장비를 장착하고 다닌다. 신분증이나 다름없는 기능 때문. 그 덕에 해금 가능한 기술 중 하나인 은신과 장막도 해당 인체에 주변 텍스처를 덧씌우는 것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14] 작중에서도 이들을 파시스트라 부르는 시민들이 많은데 플레이어가 봐도 이들이 자행하고 있는 짓거리들은 마치 21세기 나치가 런던을 점령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빼다박았다. 불심검문, 위에 자동포탑이 달린자동 검문소, 툭하면 구속 후 가혹행위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며이렇게 구속되어 끌려간 시민들은 뒷빽이 없는 한 끝장이라고 보면 된다. 각종 서브 미션들 중 상당수는 이들이 벌여놓은 정신나간 짓거리들을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한다.[15] 작중에서 이들이 벌이는 악행의 수준은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탑을 달리는데, 한둘이 아니면서도 이들의 막나가는 방향 또한 다채롭고 극단적이다. 질서를 지키겠답시고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적도 아닌 사람을 죽여대는 놈이 있질 않나, 인신매매에 장기밀매 등 범죄는 기본에 성격마저 포악한 범죄조직 수장, 자신의 연구를 위해 키우던 강아지, 심지어 어머니마저 부품으로 써버리는 무지막지한 냉혈한 등 막장이 따로없다. 2의 빌런들은 고사하고 1의 갱단 두목 이라크 정도가 그나마 비빌 수준이다.[16] 초장부터 테러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시작하며 온갖 조직 범죄와 조직 간 다툼, 정치적 암투 와중에 등장인물들이 여럿 죽어나간다. 전작의 메인 미션에선 비중이 있는 캐릭터가 죽는 경우 자체가 단 한번 뿐이었고 그마저도 금방 다시 원래의 분위기로 돌아가며 플레이어가 쳐죽일 수 있는 적 등장인물도 사실 무력화 정도로 언급되고 넘어가서 이쪽은 죽인 건지도 확실하지 않게 넘어갈 정도. 최종 보스 또한 험악하게 끝나지 않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끝난다.[17] 출처 (개행은 출처와 동일하게 처리함)[18] 1편에선 제대로 부각이 안 되었지만 2편에선 주인공이 정의로운 행위를 하거나 부패를 폭로하면 추종자가 늘어나게 되어 그들의 전자기기의 연산 기능들을 빌려 더 거대한 행위를 할수있게 되는 시스템이 있었다. 이번 편은 더 나아간 셈[19] 문자 그대로 모든 시민들이다. 비록 복붙 퀘를 주거나 특성이 없는 한이 있어도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모든 NPC를 영입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10분 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영입 가능한 인물로 맨손복서, MMA 선수, 아드레날린 중독자, 은퇴한 암살자 할머니, 전직 MI5 요원, 갱단 조직원, 경찰 등이 나왔다.[20] 다만 영구 사망 시스템이 싫다면 끌수도 있다. 설정에서는 하드코어 모드로 표기되어 있다. 하드코어 모드는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나 한번 끄게된다면 그 게임에서는 영원히 켤 수 없게 되니 정말로 어렵거나 이런 시스템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면 켜놓는게 좋다. 하드코어 시스템을 '철인'으로 바꿀경우에는 그 게임 에서는 무조건 하드코어 모드 고정이니 참고. 단, 처음으로 받는 미션인 '출근'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비활성화 되며, 이때는 죽어도 아무런 패널티 없이 살아날수 있다. 하드코어 모드가 비활성화되어 있어도 죽을 경우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건 아니고, 경찰에게 죽으면 체포 되고, 경찰이 아닌 다른 사유로 죽을 경우 부상을 입는다.[21] 이렇게 제압된 적은 깨알같이 죄다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프로파일에 뜨는 건 덤. 이렇게 되면 그 캐릭터에게 직접 접근해서 영입을 시도하는 건 불가능하고 해당 캐릭터의 지인을 통해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다. 만약 그 지인조차도 불상사로 증오가 붙어버리면 또 그 캐릭터의 지인을...[22] 와치독의 경우 침입 등 적대적 멀티플레이만 지원했으며, 와치독 2도 타인은 랜덤 시민의 외형으로 보이며 변경 불가능한 제약이 존재했다.[23] 4인 까지 한 세션에서 플레이 가능하다.[24] 보급품은 얻은 상태로 제한 시간이 지나도 잃지 않고 남아서 조금씩 모으는 게 가능하며 목표치를 다 모으고 도착 지점에 도달해 탈출에 성공하면 몇개를 더 보상으로 준다. 이걸로 캐릭터의 외형을 한번 랜덤하게 바꾸거나 시작 시 일부 장비들을 구매하여 출발할 수 있다.[25] 중장갑을 둘러 헤드샷이 한 번에 안되는 개체, 폭탄을 둘러 사살 시 폭발하는 개체, 온 몸이 불타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비명을 질러 주변 모든 좀비를 전력질주하게 만드는 개체가 있다.[26] 시티 오브 런던은 마천루와 홀로그램 전광판 때문에 미래적인 분위기가 난다.[27] 특히 나인 엘름스 지역은 신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깨끗함을 자랑하며, 램버스 남쪽에 위치한 브릭스턴 지역은 모더니즘 기반의 저소득층 아파트들이 주를 이룬다.[28] 정작 미션 주는 NPC는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 있다.[29] 디펜스 게임이 많아서 잠입 특화 요원들이 손해를 본다.[30] 워키토키 꼭대기에는 나이트 클럽이 있다. 404 청부 스토리 미션과 항쟁 미션으로 방문하게 된다.[31] 사실 여긴 원래 작긴하다.[32] 컴퓨터 보안 회사다. 클랜 켈리와 유착관계에 있다.[33] 실상은 클랜 켈리의 인신매매 경매장이다.[34] 입구부터 실패하면 포탑 드론이 반겨주는 퍼즐로 시작해서, 아지트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자폭 스파이더 봇들과 최루탄에 포탑까지 부비트랩이 환장할 수준로 깔려 있다. 심지어 제로데이의 정체에 관한 단서를 얻어 빠져나오려 할 때 알비온이 대거 몰려와서 대환장 파티가 열린다. 이 때 BGM으로 더 프로디지의 Light of The Sky가 나온다.[35]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는 시리나 알렉사와 같다. 가짜 데드섹 에피소드에서 이를 이용한 개그가 나온다.[36] 내부의 적 클리셰를 제외하고도, 작중 배글리가 제로 데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때마다 어물쩡 화제를 돌리거나, 후반부 제로 데이를 제외한 악역들을 전부 제압한 후엔 아예 이쯤하면 됐으니 당분간 쉬자고 하면서 수상한 낌새를 풍긴다.[37] 몰래 배글리의 권한을 제어해 자신이 제로 데이임을 숨겼던 만큼, 진정한 의미에서 자아를 가진 배글리의 위력을 과소평가 했던 듯 한데 결국 그게 패인이 되었다. 최후의 최후까지 배글리는 사빈을 막을 적절한 방법을 조언해준다.[38] 이때 여유만만한 태도를 봐서는 데드섹의 무의미한 발악일 뿐이며 자신이 금방 바로잡을 수 있다고 여긴 듯 하다.[39] 작중에서 딱히 죽음에 초연한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나이젤 카스나 데드섹 요원이 죽이려 들자 구차하게 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죽을 생각은 없었고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드론을 동원해 살아남을 생각이었을 듯.[40] 설명엔 안 써 있지만 암살자 요원의 건카타 패시브처럼 적의 체력과 관계없이 언제나 근접킬이 가능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건카타보다 싱크킬 애니메이션이 길어서 적의 공격에 오래 노출되는 것은 흠.[41] 각 구역의 랜드마크들에 알비온의 마크를 대문짝만하게 띄워놓고 마치 계엄령이 내려진 것 마냥 테러 위협 현황을 알리는 홀로그램을 상시 켜놓고 있다. 일부 정부 기관 건물에는 점령군마냥 휘장을 둘러놓기도 한다. 이런 흉물들은 구역 해방미션에 성공하면 제거된다. 물리적으로 달아놓은 게 아니라 홀로그램으로 띄워놓은 거라서 지직거리며 깨끗하게 사라지고 데드섹이 만든 저항 문구가 잠시 띄워지며 해방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지는 광경이 일품.[42] 랜드마크의 테러 위협 현황판에는 현실 영국의 테러 위협 5단계 중 가장 심각함인 "CRITICAL" 다음인 "SEVERE" 가 띄워져 있는데, 게임의 완성도 문제인지 알비온이 진짜 안보에는 관심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인 건지 종반부 드룰 브리타니아 작전으로 인해 런던이 개판이 되었는데도 현황판은 여전히 SEVERE가 띄워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심각함 단계가 되면 알비온은 군부대를 보조하는 신세로 전락할 수 있어 일부러 단계를 올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43] 테미스 계획에 대한 회의 중 벌어진 일인데, 윤리적 문제로 이의를 제기하며 국방부 장관에게 연락하려는 경찰국장을 임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쏴죽여버리곤 궤변을 내뱉으며 위협한다. 이걸 보고 있는 플레이어에겐 마치 나이젤 자신이 테러리스트와도 같다고 하는 듯하게 보여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들기도.[44] 이 보스전은 총격전을 강제하기 때문에 비살상 무기가 아닌 고화력 무기를 장비하고 전투 관련 특성이 있는 요원을 투입하는 편이 좋다.[45] 때문에 뒤로는 온갖 음험한 짓을 저지르면서도, 막상 알비온이 실수로 혹은 계획 밖의 사태가 터져 민간인을 다치게 만드는 상황은 질색한다.[46] 여기서 켈리의 잔혹함을 알 수 있는데, 보통 장기 척출을 위해 병원까지 포섭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병원이 아닌 클랜 켈리 구역에 들어가보면 피칠갑은 물론이요, 커다란 바디백과 절단된 손발이 마치 도축장처럼 한 곳에 버려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요원 영입 퀘스트를 해보면 그냠 덤볐단 이유로 납치해서 척출해 버리는 듯. 외모가 괜찮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반항하지 못하게 뒤통수에 마이크로 칩을 심어두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도축해 '황금 거위'라는 다크 웹으로 장기를 판다.[47] 이 누명으로 인해 캐나다에 있던 데드섹 토론토 지부가 통째로 사라진다.[48] 만약 미션 대화 도중 플레이 하는 NPC가 처음에 말릭을 구해줬던 NPC라면 "그 때 우리 좋았잖아?"라고 추가 대사를 친다. 이에 NPC는 당연히 발끈하며 욕한다.[49] 라슨은 자신을 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클라우드에 정신 업로드 시켜달라고 한다. 그냥 죽여버리면 몸과 정신이 모두 죽어버리는 말 그대로 사망하는 상황이 되고, 업로드를 시켜도 의식이 빠져나간 몸은 사망한다. 어느 쪽을 골라도 GBB 뉴스를 통해 사망 소식이 흘러나오고 만약 라슨을 죽이면 브로카 테크는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살릴경우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라슨이 이를 인지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로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걸로 봐서 업로드된 뒤 정작 생각이 바뀌었을지도 모를 일. 즉 죽이고 살리고 선택지는 게임 전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저 아무개 양에게 욕먹느냐 안먹느냐 대사만 일부 바뀐다.[50] 여담이지만 스코티시 악센트가 있다 그리고 스코티시 스테리오 타입인 상여자 스타일이다[51] 인게임에서는 <Fall on My Enemies>라는 제목으로 나온다.[52] 애석하게도 미션중에 이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여유는 없다. 배글리가 보낸 대테러 드론을 조종하며 몰려드는 알비온과 그 드론 병력을 막아야 하기 때문.[53] 아무 적이나 근접 제압하면 쿨타임을 즉시 채울 수 있기는 하다[54] 히든건의 경우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재장전되는 특성이 있고 한방 데미지가 높긴 하지만, 단발식이라 한 발 쏠 때마다 재장전이 필요하고 암살용에 어울리지 않게 소음이 큰데다 휴행탄수도 20발로 매우 적다. 버서커 다트는 맞은 적을 아군으로 만들어 싸우게 하고 무성무기이기는 한데, 탄수가 단 3발로 전투가 조금만 길어져도 잔탄 부족으로 허덕이게 된다.[55] 렌치 시나리오에서 토머스의 뒤를 캐고 훼방을 놓도록 의뢰한 인물이 다름아닌 아버지였다. 가뜩이나 토머스가 독단으로 일을 저지른 것도 불쾌했는데, 자칫 불똥이 그룹 전체로 튈까봐 아들을 쳐내버린 것.[56] 둘 다 진행해야 하나 진행 순서는 택할 수 있다.[57] 둘 다 진행해야 하나 진행 순서는 택할 수 있다.[58] 이 단점은 포인트나 서브미션 등을 할 때 딱히 크게 느껴지진 않는데, 마크가 찍힌 목적지에 화물 드론이 도달할 수 없다면 근처에 건물청소용 곤돌라가 있거나 파쿠르가 가능한 진입 경로가 있거나 하여 애초에 화물 드론을 타고 올라올 이유가 없기 때문.[59] 다른 전투용 드론들은 해킹 기술을 배우면 패널로 소환 가능하다.[60]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근처에서 스폰시킨 뒤 날아오도록 구현되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61] 일부 퍼즐은 대놓고 해킹해서 사용하라고 ctOS 드론이 고정 배치되어 있다.[62] 1위는 사냥개 드론.[63] 대테러 드론 처럼 열기를 빼는부분처럼 빨간색으로 되어있다.[64] 온라인에서 팀플레이를 했을때 기준이다.[65] 이 2개의 스파이더봇 기능들은 클랜 켈리 조직원들만 쓰는 기능이다.[66] 알비온 간부 한정.[67] 한국 돈으로 치면 215,473.36원이다. 예판 당시에는 199,000원으로 나왔다.[68] 권총 2정, 차량 골드 스킨, 마스크[69] DLC 캐릭터답게 성능도 뛰어나서 플레이가 한결 쾌적해진다는 이유도 있다.[70] 잠입 미션이라 잠입 특화 요원을 보냈는데 도중에 코옵 스타일의 디펜스 게임으로 강제로 바뀌는 식의 유비식 서프라이즈가 제법 많다. 만약 요원이 교전 도중 사망할 수도 있는 하드코어 옵션을 켠 상태라면 답이 없다. 심지어 함부로 리셋을 하려다간 버그 때문에 세이브 파일이 깨질 위험마저 있다.[71] 명색이 해커 집단인데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모두 해킹은 끝났으니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식의 어이없는 전개가 자꾸 나온다. 때문에 팬덤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스토리는 건드리지도 말고 런던 관광이나 즐기는 게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비꼴 정도.[72] 발할라에 있던 인물들도 이후 EA로 넘어갔다. 이들이 만든 것이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73]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철석같이 믿는 다섯명이 있고, 각자 목적을 위해 런던 테러를 조작 혹은 편승한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연결고리가 굉장히 작위적이고 논리적으로 취약해서 설정을 위한 설정이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74] 최근 몇년동안 출시한 유비소프트 게임들이 프랜차이즈를 막론하고 흑막이 꾸민 음모에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놀아났다는 구성을 띄고 있다. 문제는 이게 게임 내적으로 개연성과 핍진성이 부족해서 대단한 반전으로 다가오는 게 아니라 유저의 불쾌감만 불러일으킨다.[75] Light of the sky.[76] Rainfall.[77] 몇가지 고정 패턴의 돌려막기이긴 하지만, 다른 요원으로 교체할 때나 새로운 요원을 영입하기 위해 퀘스트를 받을 때 각자 다른 컷신이 다온다. 즉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안 만들었다는 소리다.[78] 이 경우 영입 임무에서 이름이 비정상적으로 출력된다.[79] 강제 종료 시 세이브 파일이 깨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 해결법은 이 게시물을 참조하자.[80] 한국어로는 암살자로 번역되어있지만 영문판 기준 Assassin이 아니라 Hitman이다.[81] 비가 오는 거리에 검은 우산들이 잔뜩 펼쳐져 있고, 그 사이마다 가면을 쓴 데드섹 일원들이 서 있는 포스터가 있으며 "우리는 서로를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지만, 같은 목표를 위해 여기 모였다. 런던을 되찾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울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