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상식 | |||
KBO MVP | KBO 신인상 | KBO 수비상 | KBO 타이틀홀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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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MVP는 해당 연도 KBO 리그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상이며 MVP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 명칭은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상이었으나 KBO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합 작업에 따라 2015년 시즌부터 KBO MVP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했다.2. 후보자 선정 기준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1]3. 역대 수상자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MVP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ba628>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박철순 OB 베어스 / 투수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포수 |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투수·내야수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 |
<rowcolor=#dba628>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내야수 | |
<rowcolor=#dba628>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내야수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김상호 OB 베어스 / 외야수 | 구대성 빙그레 이글스 / 투수 | |
<rowcolor=#dba628>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우즈 OB 베어스 / 내야수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박경완 현대 유니콘스 / 포수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
<rowcolor=#dba628>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리오스 두산 베어스 / 투수 | 김광현 SK 와이번스 / 투수 | 김상현 KIA 타이거즈 / 내야수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내야수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투수 | |
<rowcolor=#dba628>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테임즈 NC 다이노스 / 내야수 | 니퍼트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투수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외야수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투수 | 로하스 kt wiz / 외야수 | 미란다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22 | 2023 | 2024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 페디 NC 다이노스 / 투수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내야수 | }}}}}}}}} |
- 빨간 글씨는 그 선수가 당해 해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음을 뜻한다.
- 파란 글씨는 역대 KBO 리그 한 시즌 최다 또는 최고 기록을 뜻한다.
연도 | 이름 | 포지션 | 소속팀 | 기록 | 비고 |
1982 | 박철순 | 투수 | 36경기 19선발 224⅔이닝(2위) 15완투 2완봉승(공동 4위) 24승 4패 7세이브(3위) 108탈삼진(2위), 평균자책점 1.84, 승률 0.857 | MVP&베스트 텐&3관왕[2][3] | |
1983 | 이만수 | 포수 | 105안타 27홈런 0도루 74타점 53득점(4위) 13승리타점 타율 0.294, 장타율 0.555(2위), 출루율 0.379 | MVP&골든글러브&3관왕[4] | |
1984 | 최동원 | 투수 | 51경기(2위) 20선발 284⅔이닝 14완투(2위) 1완봉승 27승 13패 6세이브(5위) 223탈삼진, 평균자책점 2.40(4위) | MVP&골든글러브 | |
1985 | 김성한 | 1루수 | 133안타 22홈런 8도루 75타점 66득점(2위) 타율 0.333(3위), 장타율 0.575, 출루율 0.400(3위) 2루타 29개 | MVP&골든글러브&2관왕[5] | |
투수 | 10경기 2선발 40⅓이닝 1완투 4승 3패 1세이브 12탈삼진, 평균자책점 3.35 | ||||
1986 | 선동열 | 투수 | 39경기 22선발 262⅔이닝(2위) 19완투 8완봉승 24승 6패 6세이브(4위) 214탈삼진, 평균자책점 0.99 | MVP&골든글러브&2관왕[6] | |
1987 | 장효조 | 우익수 | 110안타 2홈런 7도루 58타점 51득점 타율 0.387, 장타율 0.493(4위), 출루율 0.461 | MVP&골든글러브&2관왕[7] | |
1988 | 김성한 | 1루수 | 131안타 30홈런 16도루 89타점 72득점(2위) 17승리타점 타율 0.324(3위), 장타율 0.577, 출루율 0.382 8사구(2위) | MVP&골든글러브&4관왕[8] 최초 개인 2번째 수상 | |
1989 | 선동열 | 투수 | 36경기 12선발 169이닝 8완투 6완봉승 21승 3패 8세이브(4위) 198 탈삼진, 평균자책점 1.17, 승률 0.875 | MVP&골든글러브&3관왕[9] 개인 2번째 수상 | |
1990 | 35경기 16선발 190⅓이닝(5위) 8완투(4위) 6완봉승 22승 6패 4세이브 189탈삼진, 평균자책점1.13, 승률 0.786 | MVP&골든글러브&3관왕[10] 최초 2년 연속 수상 최초 개인 3번째 수상 | |||
1991 | 장종훈 | 1루수 | 160안타 35홈런 21도루 114타점 104득점 타율 0.345(3위), 장타율 0.640, 출루율 0.450(2위) 76볼넷 15사구 | MVP&골든글러브&3관왕[11][12] | |
1992 | 129안타 41홈런 13도루 119타점 106득점 타율 0.299, 장타율 0.659, 출루율 0.446(3위) 2루타 28개(2위) 106볼넷(2위) 13사구 | MVP&골든글러브&3관왕[13] 2년 연속 수상 개인 2번째 수상 | |||
1993 | 김성래 | 131안타(3위) 28홈런 2도루 91타점 64득점(4위) 타율 0.300, 장타율 0.544(2위), 출루율 0.395 69볼넷(2위) | MVP&골든글러브&2관왕[14] 야수 최고령 수상 | ||
1994 | 이종범 | 유격수 | 196안타 19홈런(4위) 84도루 77타점(5위) 113득점 타율 0.393, 장타율 0.581(2위), 출루율 0.452 2루타 27개(3위) 3루타 5개(3위) | MVP&골든글러브&4관왕[15] | |
1995 | 김상호 | 좌익수 | 137안타(5위) 25홈런 10도루 101타점 79득점(3위) 타율 0.272, 장타율 0.474, 출루율 0.335 | MVP&골든글러브&2관왕[16] | |
1996 | 구대성 | 투수 | 55경기(2위) 2선발 139이닝 1완투 18승 3패 24세이브(2위) 40세이브포인트 183탈삼진(3위) 평균자책점 1.88, 승률 0.857 | MVP&골든글러브&4관왕[17] | |
1997 | 이승엽 | 1루수 | 170안타 32홈런 5도루 114타점 96득점(3위) 타율 0.329(2위), 장타율 0.598(4위), 출루율 0.393 2루타 37개 | MVP&골든글러브&3관왕[18] | |
1998 | 우즈 | 138안타 42홈런 1도루 103타점 77득점 타율 0.305, 장타율 0.619(2위), 출루율 0.393 | MVP&2관왕[19][20] 최초 외국인 수상 | ||
1999 | 이승엽 | 157안타 54홈런 10도루 123타점 128득점 타율 0.323, 장타율 0.733, 출루율 0.458 2루타 33개(5위) 112볼넷 | MVP&골든글러브&5관왕[21] 개인 2번째 수상 | ||
2000 | 박경완 | 포수 | 115안타 40홈런 7도루 95타점 83득점 타율 0.282, 장타율 0.615(2위), 출루율 0.419(3위) 87볼넷(2위) | MVP&골든글러브 | |
2001 | 이승엽 | 1루수 | 128안타 39홈런 4도루 95타점 101득점(2위) 타율 0.277, 장타율 0.605(2위), 출루율 0.412 2루타 31개(3위) 96볼넷(2위) | MVP&골든글러브 개인 3번째 수상 | |
2002 | 165안타(2위) 47홈런 1도루 126타점 123득점 타율 0.323(3위), 장타율 0.689, 출루율 0.436(2위) 2루타 42개 89볼넷 15사구(5위) | MVP&골든글러브&4관왕[22] 2년 연속 수상 최초 개인 4번째 수상 | |||
2003 | 144안타 56홈런 7도루 144타점 115득점 타율 0.301, 장타율 0.699(2위), 출루율 0.428(3위) 101볼넷(2위) | MVP&골든글러브&3관왕[23] 유일무이 3년 연속 수상 유일무이 개인 5번째 수상 | |||
2004 | 배영수 | 투수 | 35경기 27선발 189⅔이닝(3위) 4완투 2완봉승 17승 2패 144탈삼진(4위), 평균자책점 2.61(3위), 승률 0.895 | MVP&골든글러브&2관왕[24] | |
2005 | 손민한 | 28경기 26선발 168⅓이닝 1완투(5위) 18승 7패 1세이브 105탈삼진, 평균자책점 2.46, 승률 0.720(3위) | MVP&골든글러브&2관왕[25] | ||
2006 | 류현진 | 30경기 28선발 201⅔이닝(2위) 6완투 1완봉승(3위) 18승 6패 1세이브 204탈삼진, 평균자책점 2.23, 승률 0.750(2위) | MVP&골든글러브&3관왕[26] 유일무이 신인왕&MVP 동시 수상 최연소 MVP | ||
2007 | 리오스 | 33경기 33선발 234⅔이닝 6완투 4완봉승 22승 5패 147탈삼진(2위), 평균자책점 2.07, 승률 0.815 | MVP&골든글러브&3관왕[27] 이후 도핑테스트 적발[28] | ||
2008 | 김광현 | 27경기 27선발 162이닝 1완투 1완봉승(2위) 16승 4패 150탈삼진, 평균자책점 2.39(2위), 승률 0.800(2위) | MVP&골든글러브&2관왕[29] | ||
2009 | 김상현 | 3루수 | 141안타 36홈런 7도루 127타점 77득점 타율 0.315, 장타율 0.632, 출루율 0.379 | MVP&골든글러브&3관왕 [30][31] | |
2010 | 이대호 | 174안타 44홈런 0도루 133타점 99득점 타율 0.364, 장타율 0.667, 출루율 0.444 | MVP&골든글러브&7관왕[32] | ||
2011 | 윤석민 | 투수 | 27경기 25선발 172⅓이닝(5위) 3완투 3완봉승 17승 5패 1세이브 178탈삼진, 평균자책점 2.45, 승률 0.773 | MVP&골든글러브&4관왕[33] | |
2012 | 박병호 | 1루수 | 136안타 31홈런 20도루 105타점 76득점 타율 0.290, 장타율 0.561, 출루율 0.393 2루타 34개 73볼넷(2위) 11사구(4위) | MVP&골든글러브&3관왕[34] | |
2013 | 143안타(4위) 37홈런 10도루 117타점 91득점 타율 0.318, 장타율 0.692, 출루율 0.437(2위) 92볼넷 | MVP&골든글러브&4관왕[35] 2년 연속 수상 개인 2번째 수상 | |||
2014 | 서건창 | 2루수 | 201안타 7홈런 48도루(3위) 67타점 135득점 타율 0.370, 장타율 0.547, 출루율 0.438(4위) 2루타 41개 3루타 17개 | MVP&골든글러브&3관왕 [36][37] | |
2015 | 테임즈 | 1루수 | 180안타(4위) 47홈런(3위) 40도루(5위) 140타점(2위) 130득점 타율 0.381, 장타율 0.790, 출루율 0.497 2루타 42개 103볼넷(2위) | MVP&골든글러브&4관왕[38] 유일무이 40-40 달성 | |
2016 | 니퍼트 | 투수 | 28경기 27선발 167⅔이닝 1완투(공동 3위) 1완봉승 22승 3패 142탈삼진, 평균자책점 2.95, 승률 0.880 | MVP&골든글러브&3관왕[39] 최고령 수상 | |
2017 | 양현종 | 투수 | 31경기 31선발 193⅓이닝(2위) 1완투 20승 6패 158탈삼진(3위), 평균자책점 3.44(5위), 승률 0.768(2위) | MVP&골든글러브 | |
2018 | 김재환 | 좌익수 | 176안타 44홈런 2도루 133타점 104득점 타율 0.334, 장타율 0.657(2위), 출루율 0.405 | MVP&골든글러브&2관왕[40] 과거 도핑 전력[41] | |
2019 | 린드블럼 | 투수 | 30경기 30선발 194⅔이닝 20승 3패 189탈삼진, 평균자책점 2.50(2위), 승률 0.870 | MVP&골든글러브&3관왕[42] | |
2020 | 로하스 | 외야수 | 192안타(2위) 47홈런 0도루 135타점 116득점 타율 0.349(3위), 장타율 0.680, 출루율 0.417(3위) | MVP&골든글러브&4관왕[43] | |
2021 | 미란다 | 투수 | 28경기 28선발 173⅔이닝 1완투(2위) 1완봉승 14승(4위) 5패 225탈삼진, 평균자책점 2.33, 승률 0.737(4위) | MVP&골든글러브&2관왕[44] | |
2022 | 이정후 | 외야수 | 193안타 23홈런(5위) 5도루 113타점 85득점 타율 0.349, 장타율 0.575, 출루율 0.421 2루타 36개(4위) 3루타 10개 볼넷 66개(공동 5위) | MVP&골든글러브&5관왕[45] 최초 부자(父子) 수상 | |
2023 | 페디 | 투수 | 30경기 30선발 180⅓이닝(4위)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 승률 0.769(5위) | MVP&수비상&3관왕[46] | |
2024 | 김도영 | 3루수 | 189안타(3위) 38홈런(2위)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타율 0.347 (3위) 장타율 0.647 출루율 0.420 (3위) 2루타 29개 3루타 10개 볼넷 66개 | MVP&2관왕[47] 야수 최연소 수상 |
==# 역대 투표 결과 #==
연도 | 시상일 | 수상자 | 2위 | 3위 | 4위 | 5위 | 비고 | |
1982 | 1982.10.14. | OB | ||||||
박철순 (만장일치)[48] | ||||||||
1983 | 1983.10.17. | 삼성 | 삼미 | 삼성 | ||||
이만수 (95점) | 장명부 (50점) | 장효조 (49점) | ||||||
1984 | 1984.10.09. | 롯데 | 삼성 | 해태 | ||||
최동원 (70점) | 이만수 (64점) | 김일권 (10점) | ||||||
1985 | 1985.10.08. | 해태 | 삼성 | 삼성 | 삼성 | |||
김성한 (89점) | 장효조 (66점) | 김시진 (52점) | 이만수 (14점) | |||||
1986 | 1986.10.24. | 해태 | 삼성 | 해태 | 해태 | OB | [49] | |
선동열 (261점) | 장효조 (104점) | 김봉연 (77점) | 한대화 (52점) | 최일언 (38점) | ||||
1987 | 1987.10.20. | 삼성 | 삼성 | 삼성 | 삼성 | 해태 | [50] | |
장효조 (295점) | 김시진 (140점) | 김성래 (83점) | 이만수 (69점) | 선동열 (57점) | ||||
1988 | 1988.10.14. | 해태 | 해태 | 롯데 | 해태 | 삼성 | [51] | |
김성한 (295점) | 선동열 (79점) | 윤학길 (69점) | 이순철 (68점) | 김성래 (63점) | ||||
1989 | 1989.10.24. | 해태 | 해태 | 빙그레 | 빙그레 | 태평양 | [52] | |
선동열 (422점) | 김성한 (241점) | 유승안 (102점) | 고원부 (97점) | 박정현 (66점) | ||||
1990 | 1990.10.23. | 해태 | 빙그레 | 해태 | 빙그레 | LG | [53] | |
선동열 (352점) | 장종훈 (243점) | 한대화 (114점) | 이강돈 (107점) | 김태원 (82점) | ||||
1991 | 1991.10.08. | 빙그레 | 해태 | 빙그레 | 롯데 | 쌍방울 | ||
장종훈 (485점) | 선동열 (267점) | 이정훈 (114점) | 장효조 (103점) | 조규제 (87점) | ||||
1992 | 1992.09.22. | 빙그레 | 빙그레 | 빙그레 | 롯데 | 해태 | [54] | |
장종훈 (577점) | 송진우 (180점) | 이정훈 (136점) | 염종석 (118점) | 이강철 (97점) | ||||
1993 | 1993.10.07. | 삼성 | 해태 | 삼성 | 해태 | OB | ||
김성래 (510점) | 선동열 (437점) | 양준혁 (213점) | 조계현 (155점) | 김형석 (92점) | ||||
1994 | 1994.09.30. | 해태 | 태평양 | 쌍방울 | 해태 | 한화 | [55] | |
이종범 (505점) | 정명원 (205점) | 김기태 (154점) | 조계현 (88점) | 정민철 (61점) | ||||
1995 | 1995.10.12. | OB | LG | 해태 | 한화 | OB | ||
김상호 (510점) | 이상훈 (400점) | 선동열 (147점) | 장종훈 (111점) | 김상진 (108점) | ||||
1996 | 1996.09.24. | 한화 | 현대 | 해태 | 삼성 | [56][57] | ||
구대성 (30표, 46.2%) | 박재홍 (19표, 29.2%) | 이종범 (14표, 21.5%) | 양준혁 (2표, 3.1%) | |||||
1997 | 1997.10.02. | 삼성 | 쌍방울 | 해태 | LG | 쌍방울 | ||
이승엽 (50표, 66.7%) | 김현욱 (18표, 24%) | 이종범 (7표, 9.3%) | 이상훈 (0표, 0.0%) | 김기태 (0표, 0.0%) | ||||
1998 | 1998.10.08. | OB | LG | 삼성 | 해태 | 삼성 | ||
우즈[과반미달] (26표, 35.1%) | 김용수 (24표, 32.4%) | 양준혁 (18표, 24.3%) | 임창용 (4표, 5.4%) | 이승엽 (0표, 0.0%) | ||||
OB | LG | |||||||
우즈[2차투표] (29표, 58%) | 김용수[2차투표] (21표, 42%) | |||||||
1999 | 1999.11.01. | 삼성 | 현대 | 롯데 | 두산 | 삼성 | [61] | |
이승엽 (77표, 93.9%) | 정민태 (2표, 2.4%) | 마해영 (1표, 1.2%) | 진필중 (1표, 1.2%) | 임창용 (1표, 1.2%) | ||||
2000 | 2000.11.15. | 현대 | 현대 | 두산 | 현대 | 두산 | ||
박경완 (67표, 84.8%) | 임선동 (6표, 7.6%) | 김동주 (3표, 3.8%) | 박재홍 (2표, 2.5%) | 진필중 (1표, 1.3%) | ||||
2001 | 2001.10.31. | LG | 삼성 | 두산 | LG | 롯데 | ||
신윤호[과반미달] (35표, 42.7%) | 이승엽 (33표, 40.2%) | 우즈 (14표, 17.1%) | 양준혁 (0표, 0.0%) | 박석진 (0표, 0.0%) | ||||
삼성 | LG | |||||||
이승엽[2차투표] (33표, 53.2%) | 신윤호[2차투표] (29표, 46.8%) | |||||||
2002 | 2002.11.14. | 삼성 | 한화 | KIA | 현대 | KIA | ||
이승엽 (76표, 78.4%) | 송진우 (11표, 11.3%) | 장성호 (8표, 8.2%) | 심정수 (2표, 2.1%) | 키퍼 (0표, 0.0%) | ||||
2003 | 2003.10.27. | 삼성 | 현대 | 현대 | SK | |||
이승엽 (81표, 79.4%) | 심정수 (13표, 12.7%) | 정민태 (7표, 6.9%) | 조웅천 (1표, 1.0%) | |||||
2004 | 2004.11.08. | 삼성 | 현대 | KIA | [65] | |||
배영수 (84표, 84.8%) | 브룸바 (13표, 13.1%) | 리오스 (2표, 2.0%) | ||||||
2005 | 2005.10.31. | 롯데 | 삼성 | LG | 한화 | 현대 | [66] | |
손민한 (55표, 62.5%) | 오승환 (20표, 22.7%) | 이병규 (6표, 6.8%) | 데이비스 (4표, 4.5%) | 서튼 (2표, 2.3%) | ||||
2006 | 2006.11.02. | 한화 | 롯데 | 삼성 | ||||
류현진 (47표, 51.1%) | 이대호 (35표, 38.0%) | 오승환 (10표, 10.9%) | ||||||
2007 | 2007.10.31. | 두산 | KIA | 삼성 | 한화 | 삼성 | ||
리오스 (71표, 78.0%) | 이현곤 (8표, 8.8%) | 심정수 (7표, 7.7%) | 류현진 (3표, 3.3%) | 오승환 (2표, 2.2%) | ||||
2008 | 2008.11.06. | SK | 두산 | 한화 | 롯데 | KIA | ||
김광현 (51표, 54.3%) | 김현수 (27표, 28.7%) | 김태균 (8표, 8.5%) | 가르시아 (5표, 5.3%) | 윤석민 (3표, 3.2%) | ||||
2009 | 2009.10.27. | KIA | 두산 | LG | SK | |||
김상현 (79표, 87.8%) | 김현수 (7표, 7.8%) | 박용택 (3표, 3.3%) | 김광현 (1표, 1.1%) | |||||
2010 | 2010.10.25. | 롯데 | 한화 | SK | ||||
이대호 (59표, 64.1%) | 류현진 (30표, 32.6%) | 김광현 (3표, 3.3%) | ||||||
2011 | 2011.11.07. | KIA | 삼성 | 삼성 | 롯데 | |||
윤석민 (62표, 68.1%) | 오승환 (19표, 20.9%) | 최형우 (8표, 8.8%) | 이대호 (2표, 2.2%) | |||||
2012 | 2012.11.05. | 넥센 | 삼성 | 넥센 | 한화 | |||
박병호 (73표, 80.2%) | 장원삼 (8표, 8.8%) | 나이트 (5표, 5.5%) | 김태균 (5표, 5.5%) | |||||
2013 | 2013.11.04. | 넥센 | LG | 삼성 | SK | |||
박병호 (84표, 85.7%) | 이병규 (8표, 8.2%) | 배영수 (5표, 5.1%) | 세든 (1표, 1.0%) | |||||
2014 | 2014.11.18. | 넥센 | 넥센 | 넥센 | 삼성 | 넥센 | ||
서건창 (77표, 77.7%) | 박병호 (13표, 13.1%) | 강정호 (7표, 7.1%) | 밴덴헐크 (2표, 2.0%) | 밴헤켄 (0표, 0.0%) | ||||
2015 | 2015.11.24. | NC | 넥센 | KIA | NC | |||
테임즈 (50표, 50.5%) | 박병호 (44표, 44.4%) | 양현종 (5표, 5.1%) | 해커 (0표, 0.0%) | |||||
2016 | 2016.11.14. | 두산 | 삼성 | 한화 | NC | SK | [67] | |
니퍼트 (642점) | 최형우 (530점) | 김태균 (171점) | 테임즈 (118점) | 최정 (106점) | ||||
2017 | 2017.11.06. | KIA | SK | KIA | KIA | KIA | ||
양현종 (656점) | 최정 (294점) | 헥터 (208점) | 최형우 (166점) | 김선빈 (141점) | ||||
2018 | 2018.11.19. | 두산 | 두산 | 넥센 | 두산 | 두산 | ||
김재환 (487점) | 린드블럼 (367점) | 박병호 (262점) | 양의지 (254점) | 후랭코프 (110점) | ||||
2019 | 2019.11.25. | 두산 | NC | KIA | SK | 키움 | ||
린드블럼 (716점) | 양의지 (352점) | 양현종 (295점) | 김광현 (221점) | 박병호 (115점) | ||||
2020 | 2020.11.30. | KT | NC | 두산 | KIA | NC | ||
로하스 (653점) | 양의지 (374점) | 알칸타라 (319점) | 최형우 (99점) | 루친스키 (92점) | ||||
2021 | 2021.11.29. | 두산 | 키움 | KT | 삼성 | SSG | ||
미란다 (588점) | 이정후 (329점) | 강백호 (320점) | 오승환 (247점) | 최정 (104점) | ||||
2022 | 2022.11.17. | 키움 | 롯데 | 키움 | [68] | |||
이정후 (104표, 97.2%) | 이대호 (2표, 1.9%) | 안우진 (1표, 0.9%) | ||||||
2023 | 2023.11.27. | NC | 한화 | LG | SSG | |||
페디 (102표, 91.9%) | 노시환 (6표, 5.4%) | 홍창기 (2표, 1.8%) | 최정 (1표, 0.9%) | |||||
2024 | 2024.11.26. | KIA | 롯데 | KT | NC | 삼성 | ||
김도영 (95표, 94.0%) | 레이예스 (3표, 2.9%) | 로하스 (1표, 0.9%) | 하트 (1표, 0.9%) | 원태인 (1표, 0.9%) |
4. 구단별 MVP 배출 현황
KIA | 삼성 | 두산 | 한화 | 키움 | 롯데 | NC | SSG | kt | 현대 | LG | 쌍방울 |
10회 [전신포함] | 9회 | 8회 [전신포함] | 4회 [전신포함] | 3회 | 2회 | 1회 [전신포함] | 수상자 없음[73] |
4.1. 구단별 마지막 MVP
KIA | NC | 키움 | 두산 | kt | 롯데 | SSG | 한화 | 삼성 | 현대 | LG | 쌍방울 |
김도영 (2024) | 페디 (2023) | 이정후 (2022) | 미란다 (2021) | 로하스 (2020) | 이대호 (2010) | 김광현 (2008) | 류현진 (2006) | 배영수 (2004) | 박경완 (2000) | 수상자 없음 |
4.2. 팀별 MVP 후보 배출 횟수
- 1982~2015년은 KBO에서 발표한 모든 MVP 후보를 기재
- 2016~2021년은 상위 득표자 5명만 기재
- 2022년부터는 유효표를 받은 후보만 기재
- 전신 구단 기록 포함
팀 | 횟수 | 선수 목록 |
KIA 타이거즈 | 40회 | 선동열(8), 김성한(3), 한대화(3), 조계현(3), 이종범(3), 양현종(3), 이순철(2), 윤석민(2), 최형우(2), 김봉연(1), 김일권(1), 이강철(1), 임창용(1), 장성호(1), 키퍼(1), 리오스(1), 김상현(1), 헥터(1), 김선빈(1), 김도영(1) |
삼성 라이온즈 | 39회 | 이승엽(6), 양준혁(5), 오승환(5), 이만수(4), 장효조(4), 김성래(3), 배영수(3), 김시진(2), 최형우(2), 임창용(1), 심정수(1), 장원삼(1), 밴덴헐크(1), 뷰캐넌(1), 구자욱(1), 원태인(1) |
두산 베어스 | 26회 | 우즈(2), 진필중(2), 리오스(2), 김현수(2), 린드블럼(2), 박철순(1), 윤석환(1), 최일언(1), 김형석(1), 김상호(1), 김상진(1), 김동주(1), 박명환(1), 레스(1), 정재훈(1), 니퍼트(1), 김재환(1), 양의지(1), 후랭코프(1), 알칸타라(2), 미란다(1), 정수빈(1) |
한화 이글스 | 23회 | 장종훈(4), 이정훈(3), 송진우(3), 류현진(3), 김태균(3), 이강돈(2), 유승안(1), 고원부(1), 정민철(1), 구대성(1), 데이비스(1), 노시환(1) |
LG 트윈스 | 15회 | 이상훈(3), 김용수(2), 이병규(2), 박용택(2), 김상훈(1), 이광은(1), 김건우(1), 김태원(1), 신윤호(1), 양준혁(1), 홍창기(1), 오스틴(1) |
롯데 자이언츠 | 15회 | 이대호(4), 최동원(2), 윤학길(1), 장효조(1), 염종석(1), 주형광(1), 마해영(1), 박석진(1), 손민한(1), 가르시아(1), 레이예스(1) |
현대 유니콘스 | 14회 | 박재홍(2), 정민태(2), 심정수(2), 장명부(1), 박정현(1), 김일권(1), 정명원(1), 박경완(1), 임선동(1), 브룸바(1), 서튼(1) |
키움 히어로즈 | 13회 | 박병호(6), 이정후(2), 나이트(1), 서건창(1), 강정호(1), 밴헤켄(1), 안우진(1), 후라도(1), 김혜성(1) |
SSG 랜더스 | 10회 | 김광현(4), 최정(4), 조웅천(1), 박경완(1), 세든(1), 서진용(1) |
NC 다이노스 | 7회 | 테임즈(2), 양의지(2), 해커(1), 루친스키(1), 페디(1), 손아섭(1), 하트(1) |
쌍방울 레이더스 | 5회 | 김기태(3), 조규제(1), 김현욱(1) |
kt wiz | 3회 | 로하스(2), 강백호(1) |
4.3. 선수별 MVP 후보 등재 횟수
- 1982~2015년은 MVP 후보 등재 시 포함
- 2016년부터는 상위 득표자 5명 내에 등재 시 포함
선수명 | 횟수 | MVP | 2위 | 3위 | 4위 | 5위 이하 | 소속팀 |
선동열 | 8회 | 3회 | 3회 | 1회 | 0회 | 1회 | 해태 타이거즈 |
이승엽 | 6회 | 5회 | 0회 | 0회 | 1회 | 0회 | 삼성 라이온즈 |
양준혁 | 6회 | 0회 | 0회 | 2회 | 3회 | 1회 | 삼성 라이온즈(5), LG 트윈스(1) |
박병호 | 6회 | 2회 | 2회 | 1회 | 0회 | 1회 | 넥센·키움 히어로즈 |
오승환 | 5회 | 0회 | 2회 | 1회 | 1회 | 1회 | 삼성 라이온즈 |
장효조 | 5회 | 1회 | 2회 | 1회 | 1회 | 0회 | 삼성 라이온즈(4), 롯데 자이언츠(1) |
이만수 | 4회 | 1회 | 1회 | 0회 | 2회 | 0회 | 삼성 라이온즈 |
최형우 | 4회 | 0회 | 1회 | 1회 | 2회 | 0회 | 삼성 라이온즈(2), KIA 타이거즈(2) |
장종훈 | 4회 | 2회 | 1회 | 0회 | 1회 | 0회 | 빙그레·한화 이글스 |
이대호 | 4회 | 1회 | 2회 | 0회 | 1회 | 0회 | 롯데 자이언츠 |
김광현 | 4회 | 1회 | 0회 | 1회 | 2회 | 0회 |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
5. 비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KBO MVP/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역대 수상 포지션은 투수 12회, 1루수 13회, 포수 2회, 3루수 2회, 2루수 1회, 유격수 1회, 우익수 1회, 좌익수 1회, 중견수 1회로 타자인 경우 포지션에서 보다시피 거의 파워 히터(홈런왕)들의 차지다. 여섯 번 뿐인 예외가 1987년의 장효조와 1994년의 이종범, 2014년의 서건창, 2015년의 에릭 테임즈, 2022년의 이정후, 2024년의 김도영이다.[74][75] 특이사항으로 중견수 포지션에서는 MVP가 나오지 않고 있었으나 2022년 이정후가 수상하면서 중견수 포지션 첫 수상자가 탄생했다. 참고로 지명타자는 수상을 해도 지명타자로 분류 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1991년의 장종훈은 지명타자로 골든글러브를 획득했지만, 정작 KBO의 기록으로는 내야수로 분류 되어있으며 MVP도 내야수로 수상했다고 되어 있다.
- 투수들에게 시상하는 사이 영 상이나 사와무라상이 있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이나 일본프로야구와는 달리 KBO 리그에는 2013년까지 투수들을 위한 상이 없기 때문에 투수들도 MVP를 자주 받았다. 32회 시상된 MVP에서 12회를 투수들이 가져갔는데, 반면 1911년부터 시상했으며 양대리그에서 한 명씩 뽑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이 MVP를 가져간 적은 딱 21회뿐이다. 1992년 데니스 에커슬리가 수상했으며, 이후 1999년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아깝게 수상에 실패했고 에커슬리 이후 19년만인 2011년 저스틴 벌랜더가 수상했다. 그 다음 3년 후 2014년 클레이튼 커쇼가 수상했다.[76] 다만 최동원 상 창설 이후에도 8회 중 4회를 투수들이 MVP를 가져갔는데, 이는 최동원 상이 아직까지 그만한 권위를 가지고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
- 파워 히터들에게 주로 MVP가 돌아가다보니 팀컬러 상 장타력이 좋거나 괴물투수를 보유했었던 일부 구단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인다. LG 트윈스는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아직 단 한 명의 MVP도 배출하지 못했으며[77][78] 호화 멤버를 자랑했던 현대 유니콘스 역시 MVP를 배출한 시즌은 2000년 1회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던 SK 와이번스도 2008년 김광현 한 명만 MVP를 수상했다. 반면 리그 우승 횟수 1, 2, 3위에 올라있는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는 MVP 수상 횟수도 1, 2, 3위이다. 특이하게도 삼성은 2005년부터 우승을 6번이나 했고 그 중에는 4연패를 달성한 왕조 시기도 끼어있는데, MVP 배출은 바로 직전 해인 2004년이 마지막이다.
- MVP 수상기준에 대해서 항상 말이 많은데 확실한 기준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투수 3관왕 > 타자 3관왕 > 투수 2관왕(다승, 방어율) > 타자 2관왕 > 투수든 타자든 1관왕 순으로 MVP를 수상하는 편이다. 단, 임팩트 있는 신기록이 등장했을 경우에는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MVP를 받는 경우도 있다.[79] 네티즌이 분석한 KBO MVP 수상기준에 대해 자세히 보고 싶으면 이쪽으로
- 외국인 선수가 MVP를 받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박하다. 대표적으로 2001년 펠릭스 호세와 2004년 클리프 브룸바가 있는데 호세 같은 경우에는 역대 단일시즌 1위 출루율인 0.503, OPS 1.198를 기록하고도 시즌 막판 배영수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MVP와 골든 글러브를 받지 못했고, 브룸바도 시즌 타율 1위, 홈런 2위, 타점 3위를 기록하고도 시즌 직후 NPB로 가게 되자 투표단이 일방적으로 배영수에게 몰표를 던졌고 결국 수상에 실패하여 해당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러니까 성적이 비슷하거나 애매하면 국내 선수를 주며 압도적으로 차이가 안 나면 받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이 사항은 골든 글러브에도 포함되고 있다. 이 악조건을 뚫고 외국인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경우는 1998년 타이론 우즈, 2007년 다니엘 리오스, 2015년 에릭 테임즈, 2016년 더스틴 니퍼트, 2019년 조쉬 린드블럼 그리고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 2021년 아리엘 미란다, 2023년 에릭 페디까지 단 8명뿐이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부터는 외국인 선수 차별에 대한 비판이 커짐과 동시에 압도적인 성적을 찍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수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1985년 MVP의 경우 통합우승 팀이었던 삼성의 김시진, 장효조, 이만수의 성적이 모두 MVP를 받을 만큼 뛰어났던 탓에 표가 세 선수에게 분산되어 해태의 김성한이 MVP를 수상하였다. 이 시즌에 김시진은 25승에 평균자책점 2.00으로 다승왕을 하는 압도적 시즌을 보냈으며, 장효조는 타율 0.373, 11홈런 65타점 17도루로 타격왕에 올랐으며, 이만수는 타율 0.322, 22홈런 87타점으로 홈런왕 타점왕에 올랐으나 공동 홈런왕이었던 김성한에게 MVP를 내주고 말았다.
- 역대 MVP 수상자는 2020년까지는 공통적으로 타자는 홈런왕 또는 타격왕, 투수는 다승왕 타이틀이 있어야만 했었다. 결과적으로 WAR은 아무리 높아도 호타준족은 MVP를 받기 힘들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MVP 수상에 이득을 본 대표적인 선수가 이승엽이며 반대로 손해를 본 대표적인 선수로 양준혁이 있다.[80] 그러나 2010년대에 오면서 세이버매트릭스가 대중화되면서 다승왕, 홈런왕, 타율왕이 없는 MVP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18년 린드블럼이 다승 2위와 평균자책점 1위, WAR 1위를 기록하고도 MVP를 김재환에게 내주고[81] 2019년 WAR 1위였던 양현종도 다승 1위인 린드블럼에게 밀리면서[82] 여전히 다승왕 없는 투수 MVP는 요원해 보였다. 그러다가 2021년의 아리엘 미란다가 다승왕 타이틀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7년만에 단일 시즌 탈삼진 기록 갱신[83]과 더불어 마땅한 경쟁자가 없었던 점[84] 등이 작용하면서 최초로 다승왕 타이틀 없이 MVP를 수상한 최초의 투수가 되었다. 이후 2024년의 김도영이 득점, 장타율의 2관왕[85]과 최초 월간 10-10,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등의 기록을 앞세우면서 야수로서는 최초로 홈런왕과 타율왕 타이틀 없이 MVP를 수상하였다.
- 2001년 MVP는 1차 투표에서 투수 3관왕(다승&세이브포인트&승률)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윤호가 1위, 이승엽이 2위를 기록했다가, 신윤호와 이승엽만을 후보로 한 2차 투표에서 이승엽이 압도적으로 이겨서 이승엽이 MVP를 수상했다. 그렇기 때문에 신윤호가 이승엽에게 인지도에 밀려서 이승엽이 MVP를 수상했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존재했다. 또한 전대미문의 포수 20-20을 달성한 박경완이나 커리어 하이 시즌[86]을 보낸 심재학도 있었다.
한편 단순히 기록만 보면 2001시즌 최고의 타자는 의문의 여지없이 펠릭스 호세였다. 그 당시 그의 기록은 타율 0.335, 36홈런 102타점으로 이승엽보다 홈런 3개가 모자랐을 뿐, 타율은 6푼이나 높았으며 .503이라는 미친 출루율을 기록한 시즌이었을 뿐만 아니라 장타율도 1위여서 2관왕을 달성했다. 그리고 OPS 차이가 181포인트에 달하는데 6푼의 타율 차이를 감안하면 실제 퍼포먼스 차이는 더 벌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호세가 시즌 막판에 배영수와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성적 외에도 기본적인 프로선수의 소양을 갖추어야 할 시상에서 호세가 불이익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것은 규정에도 나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2003년 멕시칸 리그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기에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87] - 류현진은 2006년 한국프로야구 데뷔하자마자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유일무이한 선수이다.
- 대체로 우승팀 혹은 상위권 팀에서 MVP가 배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2011~2015년 5년 연속 리그 1위를 하면서도 삼성은 단 한번도 MVP를 배출하지 못했다. 골든 글러브도 그다지 많이 배출하지 못했는데, 우승 프리미엄이 있다는 의견을 반박하는 증거자료로 종종 사용된다. 반대로 이것을 이용하여 삼성은 B급 선수로 우승했다는 식의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88]
6.1. 관련 문서
[1] 규정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를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2] 다승&평균자책점&승률[3] 1982년에는 미국의 골드글러브처럼 오로지 수비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기 때문에 박철순은 이해 골든글러브 대신 베스트 텐 투수 부분을 수상했다.[4] 홈런&타점&승리타점[5] 홈런&장타율[6] 다승&평균자책점. KBO 리그 최초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1992년까지 최다탈삼진상이 없었기에 2관왕에 그쳤다. 더욱이 1992년까지는 다승&평균자책점&승률을 모두 1위를 해야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받았다.[7] 타율&출루율[8] 홈런&타점&장타율&승리타점[9] 다승&평균자책점&승률[10] 다승&평균자책점&승률[11] 홈런&타점&장타율[12] 골든글러브는 지명타자로 수상했다.[13] 홈런&타점&장타율[14] 홈런&타점[15] 최다안타&도루&타율&출루율. 득점도 1위였지만 당시에는 최다득점상이 없었기 때문에 4관왕에 그쳤다.[16] 홈런&타점[17] 다승&평균자책점&구원&승률[18] 최다안타&홈런&타점[19] 홈런&타점[20] 외국인 차별로 인해 MVP를 수상하고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21] 홈런&타점&득점&장타율&출루율[22] 홈런&타점&득점&장타율[23] 홈런&타점&득점[24] 다승&승률[25] 다승&평균자책점[26]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27] 다승&평균자책점&승률[28] 2008년 일본 야쿠르트 팀 소속으로 스테로이드 사용이 적발되었다.[29] 다승&탈삼진[30] 홈런&타점&장타율[31]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된 선수로는 2023년 현재까지 유일한 수상사례다. 김상현은 당시 김상현, 박기남 ↔ 강철민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다.[32] 타율&최다안타&홈런&타점&득점&출루율&장타율[33]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34] 홈런&타점&장타율[35] 홈런&타점&득점&장타율[36] 최다안타&득점&타율[37] 서건창은 2012년 신인왕을 받고 2년만에 MVP를 수상했다. 2006년에는 류현진이 MVP 신인왕을 싹쓸이했지만, 신인왕을 받은 선수가 그 후 시즌에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신인왕을 받은 선수는 MVP는 못 받는다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서건창이 그걸 처음으로 깼다. 이후에는 2022년에 이정후가 신인왕 출신으로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38] 타율&득점&장타율&출루율[39] 다승&평균자책점&승률[40] 홈런&타점[41]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한 약물을 한 것이 적발되어 징계를 받은 전적이 있는 선수가 MVP를 수상한 사례로, 2021년 현재까지 MLB, NPB에서도 이런 사례가 없다. 물론 이는 MLB, NPB의 약물에 대한 경각심이 특별히 높다기보다는 금지약물 적발 이후에도 MVP급 기량을 유지한 사례가 없기 때문으로, 2013년에 이미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약쟁이 중 하나이자 스테로이드 시대의 부정적인 아이콘 중 하나인 데이비드 오티즈가 월드시리즈 MVP에 오른 일이 있다.[42] 다승&탈삼진&승률[43] 홈런&타점&득점&장타율[44] 평균자책점&탈삼진[45] 최다안타&타점&타율&장타율&출루율[46]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47] 득점&장타율[48] KBO 공식 기록에는 만장일치라고 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투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49] 6위 최동원(33점), 7위 이광은(23점), 8위 김건우(1점)[50] 6위 이정훈(7점)[51] 6위 김상훈(40점), 7위 윤석환(16점)[52] 6위 이강돈(40점), 7위 김일권(27점), 8위 한대화(11점), 9위 김용수(2점)[53] 6위 송진우(26점)[54] 6위 이순철(87점), 7위 김기태(65점)[55] 6위 이상훈(57점), 7위 양준혁(22점)[56] 점수제에서 1인 1표 다득표제로 변경[57] 다른 MVP 후보로 조계현, 주형광이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한 표도 얻지 못했다.[과반미달] [2차투표] [2차투표] [61] 이 해를 기점으로 KBO 시상식의 진행 시기가 포스트시즌 이전에서 이후로 변경되었다.[과반미달] [2차투표] [2차투표] [65] 그 외 후보로 박명환,박경완,레스,양준혁이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한 표도 얻지 못했다.[66] 그 외 MVP 후보로 배영수,정재훈,리오스,박용택이 있었다.[67] 1인 1표 다득표제에서 점수제로 변경[68] 점수제에서 1인 1표 다득표제로 변경[전신포함] [전신포함] [전신포함] [전신포함] [73] 두 팀의 공통점은 당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투수들이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인데, 20승+골든글러브의 1995년 이상훈, 순수 불펜 2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퍼포먼스를 보인 1997년 김현욱, 18승을 기록하며 최고령 다승왕 기록을 세운 1998년 김용수, 다승왕&구원왕 동시 석권이라는 기록을 세운 2001년 신윤호까지 여러 사례가 있었다. 특히 신윤호는 1차 투표에서 1등을 했으나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해 2차 투표를 진행한 끝에 결국 이승엽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74] 아이러니하게도 몇몇 홈런왕들의 MVP 수상에는 논란이 있는 편이지만 이 여섯 명에겐 논란이 없다. 장효조는 타율2위와 4푼이상 차이날 정도로 압도, 이종범은 타율과 안타가 각각 4할과 200안타에 육박할 정도에 도루가 80개가 넘었고, 서건창은 마의 200안타 벽을 허물었으며, 테임즈는 전무후무한 40-40을 달성한데다, 이정후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 최다안타, 타점까지 5관왕을 했었다. 김도영은 비록 개인 타이틀은 득점과 장타율 2관왕 뿐이지만, 그 득점이 단일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이였고 최초로 월간 10-10,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을 달성, wRC+와 WAR 등 각종 세이버스텟이 리그 1위였다. 또한 김도영은 2024 시즌 유일한 다관왕이었다.[75] 바꿔말하면 비 홈런왕이 MVP를 받기 위해선 이정도까지 해야 한다는 불합리함을 나타낸다는 말이기도 한데, 김도영의 사례처럼 점차 세이버스텟도 어느정도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76] 투수 본인의 트리플 크라운급 성적 + 그해 특별히 뛰어난 타자가 없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77] 반면 같은 잠실을 쓰는 OB/두산 베어스는 8명이고, 그 중 세 명이 타자다. 참고로 LG(MBC)를 떠난 선수 중에 시즌 MVP가 4명(김상호(1995), 김상현(2009), 박병호(2012~2013), 서건창(2014))이나 나왔다.[78] 그나마 LG 선수 중 MVP에 가장 근접했던 해가 1995년의 이상훈인데, 정규시즌 30경기 228.1이닝 20승 5패 2.01의 성적을 기록하여 MVP 수상이 유력했으나 후반기에 급격하게 부진한데다 소속팀 LG 역시 시즌 막판 잠실 라이벌 OB에게 6경기차를 뒤집하고 말았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본인이나 팀 모두 크게 부진하며 기자단에게 표를 깎아먹고 말았다. 결국 MVP는 역대 최초 잠실 홈런왕과 역대 두 번째 세자리수 타점 기록에 더해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 버프를 등에 업은 김상호가 차지했다.[79] 위 두 가지 경우에 반하는 경우는 1984년, 1997년 단 두 번뿐이었다가 2017년 한번 더 깨졌다.(최정(홈런, 장타율 2관왕)vs양현종(다승 공동 1위), 양현종 MVP)[80] 통산 타율 0.316, 2,318안타, 351홈런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뒀지만 MVP와는 인연이 없었다. 데뷔 시즌이었던 1993년에 타율 0.341, 23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장타율&출루율 1위[89], 홈런&타점 2위를 기록했지만, 홈런왕이었던 김성래에게 MVP를 양보하고 신인왕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1995년에도 타율 0.313, 20홈런 84타점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으나, 타율 0.326, 22홈런 78타점에 2관왕을 기록한 장종훈이 아닌, 타율 2할 7푼대였던 홈런왕 김상호에게 밀렸다. 당시 김상호, 장종훈, 양준혁의 OPS는 각각 .809, .986, .949 이었으니 2010년대 이후였으면 꽤나 시끄러웠을 것이다. 1996년에는 타율 0.346, 28홈런 87타점 23도루에 3관왕까지 기록했으나 4관왕을 달성한 구대성에게 밀렸버렸다. 다만 이 해에는 타자 쪽에서도 신인이면서도 2관왕에 한국야구 최초 30-30을 기록한 박재홍이나 타율 0.332, 25홈런 57도루를 기록한 이종범같은 쟁쟁한 경쟁자가 많기는 했다. 1997년 이후로도 쭉 전성기를 달렸지만 타율 1위를 해도 MVP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81] 단순히 성적만 보고 MVP를 뽑는다면 단일시즌 출루율 1위인 2001년의 호세 역시 MVP를 받았어야 했다. 이미지와 스타성을 보고 MVP를 뽑았던 역대 수상기준과 일치하는 건 잠실 홈런왕이라는 타이틀뿐이었다. 또한 린드블럼이 MVP를 수상하기에 임팩트가 약했는가를 생각해보면 2017년 양현종이 최정을 이기고 MVP를 수상한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82] 다만 2019년의 린드블럼은 다승뿐만 아니라 탈삼진과 승률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9월에 부진하기 전까지는 평균자책점 1위 자리도 유지하면서 역대 3번째 투수 4관왕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린드블럼의 수상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슷하게 20승을 거두었음에도 시즌 막판에 부진했던 1995년 이상훈이 MVP를 놓친 것과 비교하면 이상훈은 소속팀 LG가 시즌 막판 6경기차 뒤집기를 당하면서 팀 성적 디버프를 받았지만 린드블럼은 반대로 소속팀 두산이 정규리그 9경기차를 뒤집으며 우승했기 때문에 팀 성적 버프를 등에 업으며 MVP를 수상할 수 있었다.[83] 위에 언급된 수상 기준에서 임팩트 있는 신기록 달성에 해당된다.[84] 2관왕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미란다 본인(탈삼진, 평균자책점 1위)과 양의지(장타율, 타점 1위)뿐이었다. 보통 투수 2관왕이 타자 2관왕보다 MVP 득표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MVP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던 것만큼은 분명하다.[85] 당해 시즌 투타 통틀어서 유일한 다관왕이었다.[86] 타율 2위, 출루율 2위, 장타율 3위, OPS 2위, wRC+ 2위, WAR 2위. 호세가 KBO 시절 도핑 의혹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01년 최고의 야수였다.[87] 도핑 적발 시점이 KBO를 떠난 지 불과 2개월 후였기 때문에 롯데에서도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88] 실제로는 B급까지는 아니고, 다들 특급 선수지만 MVP를 받기에는 한 끗 부족한 정도의 선수들이 여럿 모여서 탄탄한 전력을 일궈낸 팀이긴 했다.
[89] KBO 리그에서 신인왕이 타격 3관왕을 달성한 유일무이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