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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3 23:43:25

어촌복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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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대한민국 정부의 복지 정책. 어복버스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2. 상세

2023년 11월 10월부터 12월 7일까지 윤석열 정부가 진행했던 '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권역별 원탁회의'에서 어업인 및 어촌인들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어촌·섬에 찾아가 제공하는 생활 복지사업이다.

의료 서비스로는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예방 검진, 교육 및 활동, 섬 지역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생활·행정 서비스로는 이발·미용 등 기초생활 서비스, 노무·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한다.

2024년 3월 8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대기점도'에서 첫 시범사업을 시작해 50여대의 섬 및 어촌을 돌아다니며 3,0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2025년 1월 15일 이번년도에서도 어촌복지버스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나아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어복버스 사업을 통해 우리 어업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과 행정복지 여건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