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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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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점
2.1. 뛰어난 학력과 경력, 박학다식2.2. 국회의원중 압도적인 재력 및 비리, 부패 등 문제로부터 깨끗한 편2.3. 국민의힘 내에서의 소신파 행보
3. 복합적
3.1. 비교적 적은 강성지지층의 수3.2. 애매한 토론 실력3.3. 중도적 이미지
4. 단점
4.1. 이미지 관련
4.1.1. 간잽이 이미지4.1.2. 소모된 이미지로 인한 낮은 호감도와 높은 비호감도
4.2. 정당 관련
4.2.1.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시절 실책과 당 분열 책임4.2.2. 좋지 않은 인수위원회 위원장 시절 평가4.2.3. 보수여권 내 약한 정통성과 기반

1. 개요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 갑 의원인 안철수 의원에 대한 대권주자로서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 문서.

2. 장점

2.1. 뛰어난 학력과 경력, 박학다식

안철수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타 경쟁후보들을 넘어, 한국 정치인 중에서도 손꼽는 수준의 학력 스펙에 있다. 한국에서는 대학 서열 매기기가 무슨 기준인지에 따라 계속 변하지만, 입시 경쟁에서 부동의 최상으로 꼽히는 서울대 의대 학·석·박 출신에, 미국 최상위권 아이비 리그 대학교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MBA까지 나온 경영학·공학석사, 의학박사 학위자로서, 학력으로 안철수와 비빌 만한 후보는 거의 없다.[1] 정치인 중 공부 잘하기로 손 꼽히는 원희룡, 이정희는 물론 '목포 3대 천재'로 유명했던 천정배마저도 안철수 앞에서는 일단 한 수 접어야 할 정도다.[2]

위의 학력 스펙을 바탕으로 한 커리어도 정말 어마무시한데, 의사이자 교수이자 프로그래머이자 백신개발자이자 기업인이자 정치인이라는 화려한 직업을 자랑하며 각 분야에서도 모두 성과를 냈으며 천억원 이상의 재산을 모아 능력을 증명했다. 병역도 대위로 전역하여 경력으로는 흠잡을곳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 과학, 산업, 의학까지 다양한 식견으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업계를 떠난 이후 장시간이 지난 탓에 해당 방면으로의 감각과 정보는 무뎌지고 뒤쳐졌으나 자신이 한 때 그 방면에 있었다는 이유로 탁상공론을 펼치는 정치인들도 매우 많은 반면 안철수는 업계를 떠난 후에도 계속하여 정보와 감각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커다란 장점이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시기 코로나 사태 당시에 계속 유지하던 의사 면허[3]를 통해 잠시 의사로 복귀하여 현장에서 봉사하였다.

2.2. 국회의원중 압도적인 재력 및 비리, 부패 등 문제로부터 깨끗한 편

안철수의 보유 자산은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시 신고 재산 기준 무려 1,979억으로, 역시 기업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김병관을 제외하면 독보적인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정치인이다.[4][5] 심지어 이마저도 국민의당을 자비를 들여 두 번 창당했으며, 1,500억을 기부하여 동그라미재단[6]을 설립하고도 남은 돈이다. 그런데 이 정도 규모의 재산을 가진 인물 치고는 정경계 인사를 통틀어도 비리 의혹에서 무척 자유로운 편이다. 엄청난 재산에 걸맞게 이미 202억이라는 세금을 완납한데다가, 뇌물이나 불법 정치자금, 기타 불법행위 등에 연루된 적이 없다.

2025년 3월 기준으로도 가장 부유한 정당이자 소속당인 국민의힘의 재산총액을 웃도는 1,367억원의 자산을 보유하였으며 국회의원 중 1위다. #

2.3. 국민의힘 내에서의 소신파 행보

파일:안철수솔로.jpg
▲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표를 던진 뒤 홀로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모습[7]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힌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건 종료 이후 윤석열 대통령 제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처음으로 찬성 입장을 밝히고 끝까지 자리를 지킨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 여당 내 야당 포지션과 소신파 이미지를 독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간잽이로 불려왔던 것과 대비되는 안철수의 행보가 나중에 득이 되는 것과 동시에, 윤석열과 단일화를 하여 당선을 도와준 일등공신이란 이미지도 씻어낼 수 있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안철수에 부정적이였던 인터넷 여론 또한 이번 사건만큼은 호의적으로 평가 하였으며, 민주당 지지자들 또한 '이번에 확실히 이름값을 했다'라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 또한 윤석열의 석방 이후에도 윤석열이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을 종용하며 당내 친윤 세력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보를 이어나갔고, 파면 이후엔 중진 의원 중 가장 먼저 국민에게 사과하는 등, 비상계엄 선포가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외 여러 사안에 있어서도 꾸준히 당내 주류 세력과 윤석열 정부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며 윤석열의 폭정을 우려하는 시각을 견지해 왔는데, 2024년 11월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당시에도 "민심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향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고, 당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앞장서 내는가 하면, 윤-한 갈등이 한창 격화되던 시기엔 "특히 대통령제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삼권분립 아니겠냐.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킬 헌법적 의무가 있다"며 대통령실을 저격하는 등 소신파 행보를 보였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21대 대선의 유력한 후보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19대 대선 이후 홍준표가 당권을 잡았던 것처럼 대선에서 당과 보수 진영의 궤멸을 막고 수습하며 진보 정권의 등장 후에도 유력한 야권 주자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

3. 복합적

3.1. 비교적 적은 강성지지층의 수

정치 입문 초기에만 해도 지지층이 꽤 많은 수준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철수는 이재명, 한동훈 등 다른 정치인에 비해 강성 지지층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졌다. 그 규모 축소의 시작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부터 인지, 3차 전당대회부터 인지, 혹은 그보다 이전인지에는 의견이 엇갈린다. 그 시작이 어디인지를 알 수는 없어도, 안철수의 유명세와 대비해 지지층 이탈이 굉장히 크다는 점[9]은 불리하게 작용한다.

이로 인해 강성 지지층/정치 고관심층의 영향력이 큰 여론조사에서는 자신보다 정치적 체급과 인지도가 훨씬 더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김동연, 나경원, 원희룡 등에게도 간혹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1대 대선 레이스 중인 2025년 초의 기간 동안엔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오세훈, 유승민 모두에게 밀려 보수층 1~2%대 여론조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여론조사 통계에선 이재명 및 다른 진보 인사들에게 밀려 0%대를 넘어 없음/기타 인물 란에 적히고 있다.

이는 중도-무당층 포용력이 높다는 민간/정치 저관심층의 평가와 꾸준히 대권 주자로 언급되는 점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또 적은 강성지지층은 대선 이전 경선에서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강성 지지층이 적되, 21대 대선 레이스 중의 여론조사 결과에선 20~30대 지지층에서 전체 2, 3위를 다툴 정도로 높은 편이고, 무당층/중도층 표심에서도 삼자대결 전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직 그의 정치적 여력[10]은 남아있다.

3.2. 애매한 토론 실력

간잽이 이미지와 함께 안철수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부족한 토론 실력이 자주 거론되는 편이다.

상술했듯 안철수는 한국 정치인에서도 손꼽는 수준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나 눌변이다. 논리적으로 옳은 말을 하고 있거나 본인의 전문분야인 의학, 공학과 관련된 스피치에서도 더듬거리는 일이 잦으며 하필 목소리도 하이톤이라서 더 어눌해보인다. 물론 대통령이 토론을 꼭 잘해야 하는 자리는 아니긴 하지만 토론을 잘 하면 유능해보이는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한 요소다.

2017년 19대 대선 초반만 해도 안철수는 대세론을 달리던 문재인 당시 후보자를 강력하게 추격하는 후보였고, 각 당 후보 확정 직후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승승장구했는데, 그 모든 것이 TV토론 한 방에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예시로 유승민 후보의 질문에 '거... 참... 그만 좀 괴롭히십시오. 유후보님 실망입니다!'와 같이 답하는 등 토론 실력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특히 문재인 후보에게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 "제가 MB 아바타입니까?"[11]라는 발언을 해 수많은 지지자들의 뒷목을 잡게 했고, 후반에는 더욱 신박한(?) 답변으로 아예 시청자들을 모두 빵터지게 만들며 '정치인 하지 말고 차라리 개그맨이나 하라'는, 칭찬 아닌 모욕 반 농담 반을 듣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절치부심한 것인지 202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당시 금태섭, 오세훈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치러진 토론에서 의외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안철수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실제로 홍준표 의원은 토론이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대선 때 안초딩이라고 놀렸던 것을 사과한다'며 짧은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호밀밭의 우원재는 평소 안철수를 6학년 1반(61세) 반장님이라고 장난스레 놀리지만, 20대 대선 1차 토론회에서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하지 못한 말을 대신 해 주었다고도 했다.

2022년 20대 대선 TV토론 당시엔 윤석열 후보를 향해 맹공세를 펼쳤다. 국가 재정건전성 문제, 데이터 경제 비전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윤석열이 조리 있게 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이끌어냈고, 이에 눈을 감은 채 고개를 가로젓는가 하면, "핀트를 못 잡는다"고 꼬집는 등 윤석열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다.#

다만 20대 대선 당시 안철수는 19대 대선 때만큼 유력 후보로 대접받진 못했었고, 이에 따라 비교적 적은 견제를 받았던데다, 윤석열이 안철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뒤쳐지는 토론 실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일방적으로 공격한 면이 있긴 하다.

또한, 여러모로 토론 실력이 늘긴 했지만 특유의 어눌한 말투는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직도 그의 토론 실력은 복합적 요소로 남아있는 상태다.

3.3. 중도적 이미지

안철수 의원은 정계에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한나라당 집권 체제에 대한 불만과 그 불만을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한 민주당을 대신할 중도적 후보로 대중들에게 어필되었고, 이같은 이미지는 정계 데뷔 후 약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되어 본인의 당적,정책적 성향과는 별개로 중도보수적 후보로 인식되었다. 같은 중도적 이미지 후보로 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준석 후보도 있고 이 둘 역시 제3지대 정당으로서 활동한 적이 있지만, 둘 다 보수계열정당에서 정치적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있기에 정계 데뷔를 아무 성향도 없는 무소속으로 시작하였고, 민주계열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 중도정당인 국민의당,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모두를 거쳐본 안철수 후보의 중도적 이미지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일화를 한 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시간이 꽤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안철수 의원의 정계 데뷔때는 이런 중도적 이미지가 꽤나 큰 도움을 주었다. 이미 정계 데뷔 전부터 참여정부에게 장관직을 제의받거나 한나라당에서 서울시장직을 제의받는 등 양쪽 정당에서 러브콜이 나왔고, 안철수 본인의 스펙과 TV출연 등으로 개인적 이미지 역시 상당히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보수정당,민주정당에게 지친 사람들의 대안이 되었다. 실제로 18대 대선 당시 한국갤럽 조사에서 당시 19대 총선 승리로 유력한 대권주자로 떠올랐던 박근혜 후보와 양자대결시 이긴다는 조사가 나왔을 정도.#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지만 정치적 성향을 고려하면 당내우파라는 의견이 우세했기 때문에 중도적 이미지를 지킬 수 있었고, 비록 당권을 잃었지만 국민의당을 창당하여 20대 총선에서 상당한 약진을 거두고 본인 역시 노원구 병에서 제3지대로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 중도적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총선으로부터 약 11개월 뒤 치뤄진 19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선거였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에 비해 굉장히 유리한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부족한 토론실력과 지지층 결집의 실패가 이어져 결국 선거 초반 문재인 후보와 2강을 형성한다는 예측이 무색하게 홍준표 후보에게도 밀린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 이후 1년 뒤 치뤄진 7대 지선에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20대 총선 당시 수성구 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후보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극우 행보를 보이며 정치적으로 상당한 실추를 겪은 김문수 후보에게도 밀린 3위를 기록했다. 비록 박원순 후보의 3선이 무난히 예상되었고 실제로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진보층의 표를 뺏어갔지만, 이를 감안해도 자유한국당은 당시 지선 사상 최악의 참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도 국민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패하여 서울시장 단일 후보 자리를 내줘야만 했으며, 20대 대선 당시 제3지대 후보의 모습을 어필하지 못하고 계속 당선과는 먼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다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하였다.

중도층 이미지는 본선때 유권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도층의 표를 가져갈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유리하게 보이지만 19대 대선7대 지선에서 강세였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우 불리했던 자유한국당 후보에게도 패배하였다. 안철수 후보 본인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리한 조건을 뒤집고 당선된 경력이 많지만 정작 큰 선거인 대선과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2위조차 차지하지 못하였는데 이런 중도적 이미지가 본선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실제로 21대 대선 후보시절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양자대결에서는 상당히 급진적 이미지가 있는 이재명 후보에게 큰 강세를 보이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4. 단점

4.1. 이미지 관련

4.1.1. 간잽이 이미지

어떠한 공약을 내세우거나 정치적 행보를 하는 데 있어, 정확하게 한다 또는 안 한다 라고 하는 게 아닌,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식의 애매하고 모호한 답변을 내세우며 우유부단한 행보를 보여 '간보기'를 많이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간잽이, 간철수 같은 부정적 별명들이 붙었다. 사실 이러한 일명 '간보기'는 사실 대부분의 정치인이 가지는 특징이긴 하다. 당장 전직 대통령들만 봐도 무려 대선 공약 철회까지 빈번히 일어나고 임기 중에도 정책/사상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간보기'로 비난받는 것은 안철수 입장에선 억울한 일일 수 있다. 안철수의 중립적인 스텐스와 과거 부족했던 토론 실력이 겹쳐 이미지가 극대화된 것으로 보인다.

4.1.2. 소모된 이미지로 인한 낮은 호감도와 높은 비호감도

2011년 정계에 입문했으며, 벌써 12년차 정치인이 되었다. 2011년부터 2022년 대선까지 대부분 선거에 출마를 했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2012년 대선,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선,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대선까지 총 7번 선거에 출마했으며 직접 출마를 하지 않은 2014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때는 당 지도부로 선거를 이끌었기 때문에 선거에 직접 참여한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정치를 오랫동안 하면서 어느덧 중진이 되었고 상술한 여러 가지 실책들을 벌여온지라 이미지가 많이 깎였고 그만큼 소구력도 떨어졌다는 평론이 많다.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와의 단일화, 그리고 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그리고 14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당시까지만 해도 새정치, 그리고 자신의 깨끗한 이미지 등등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구사하였다.

그러나 상술하다시피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시절 토론 실력, 선거 패배, 당 분열 등으로 인해 이미지가 꽤 소모되었다.

그러다가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대구 의료봉사로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꽤나 선전했다. 2021년 서울시장 보선 때도 오세훈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해 오 후보의 당선에 기여하고, 공동시정을 이끌었다. 그리고 '비호감 대선'으로 불렸던 20대 대선 때만 해도 거대양당의 윤석열, 이재명 두 후보의 각종 실책과 논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었던 본인이 반사이익을 보았다.

그러나 윤석열과의 단일화국민의힘과의 합당 이후 양당의 실책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볼 기회는 없어졌으며, 양당제에서 벗어나 제3당이 성공하고 다당제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일부 지지층을 잃게 되기도 하였다.[12]

실제로 2022년 9월 13~15일에 실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 8명의 주요 정치권 인물들[13] 중 응답자 호감도는 27%로 7등이었고 비호감도는 63%로 2등이었다. 8명 중에서 비호감 대장인 이준석만 빼면 본인이 호감도 꼴찌, 비호감도 1등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중도를 표방함에도 중도층에서 호감도 27%, 비호감도 63%로 비호감이 2배 이상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국민의힘 지지층과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호감도가 좀 더 높았지만 오세훈, 한동훈, 홍준표 등 타 여권 대권주자들에 비해서는 밀리는 게 현실이다. #

주간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2022년 10월 14~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여야 차기 대권주자 10명[14] 중 안철수가 비호감도 1위(60.8%)를 기록했다. #

한국갤럽이 2023년 9월 실시한 정치인 호감도 여론조사에서는 아예 호감도 꼴찌와 비호감도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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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탄핵 반대파(반탄파)’에선 나경원 의원, ‘탄핵 찬성파(찬탄파)’에선 안철수 의원이 오 시장의 공백을 메울 4강 후보로 꼽는 이가 많다고 한다.#

4.2. 정당 관련

4.2.1.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시절 실책과 당 분열 책임

2017년 대선 때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고 한때 문재인 후보를 따라잡을 뻔했으나, 토론에서 "갑철수", "MB 아바타", "실망입니다" 등의 발언 실수로 인해 이미지가 깎였다. 결국 3위를 기록해 탄핵으로 위기를 맞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한테까지 졌다. 그리고 대선 이후에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2017년 말~2018년 초 유승민이 이끄는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추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천정박을 중심으로 하는 당내 호남계와의 트러블을 빚어 이들은 결국 민주평화당으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바른정당과 합당해 바른미래당을 만든 뒤에는 바른정당계-친유계 VS 국민의당계-친안계 간 공천갈등이 극심했으며[15] 결국 2018년 지선에서 바른미래당은 참패했다. 그리고 참패 이후 "독일 간다"고 해놓고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이 기자에게 들키자 비상계단을 빠르게 내려가는 일명 '계단런'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으로 논란이 된 건 덤. 이 시기의 행적 때문에 '정당브레이커'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측면에선 실제 정당 브레이커는 손학규이며 안철수는 억울하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

4.2.2. 좋지 않은 인수위원회 위원장 시절 평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공동정부를 약속했고,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뒤 구성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제20대 인수위의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었다.

먼저 인수위는 존재감이 약하고 무색무취했으며, 윤석열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역할에서도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막판에 국정과제를 몰아치기로 발표했는데, 개별 정책들은 묻히고 1기 신도시 재건축, 병사 월급 200만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공약 파기' 논란까지 빚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비롯한 정부조직 개편을 다루다가 갑자기 보류하기도 했다. 거기에 "한전 독점구조를 개방하겠다"고 발표해서 민영화 논란까지 일으킬 정도로 정무감각 없는 모습을 보인 건 덤. # # # # #

또한 안철수는 "이렇게 잡음이 적은 인수위는 없었다"고 자평했지만 인수위 내부에서 파열음까지 일기도 했다.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등 일부 관계자들의 과거 문제가 뒤늦게 불거져 해촉되거나, 인수위 내부를 겨냥한 폭로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내각 인사 발표에서 안철수 패싱 논란이 일어, 안철수 측 이태규 인수위원이 사퇴하고 안철수가 잠적했다가 윤석열이 안철수를 만나 갈등이 봉합되는 일도 있었다. # #

인수위원장 시절 본인이 직접 논란을 일으킨 것도 있다. 문재인 정부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균등 지급과 관련해 "형편 괜찮으신 분은 돈을 받으면 소고기 사서 드셨다"고 발언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인수위 홈페이지에 항의글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 #

그리고 학부모들과 교육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윤석열 정부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정책도 사실은 인수위 시절 안철수가 주장한 것이었다. # [16]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인수위의) 110개 국정과제를 보면 과연 우리나라의 당면과제를 충분히 인식했는지 회의적이다. 인수위 정책발표도, 내각 인선도 국민에게 큰 감흥을 못 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수위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후퇴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남긴 적자재정의 세부 사항을 보고 내린 인수위의 고육지책이겠지만 안타깝다"면서도 "대선 때 국민께 공약한 사안 중 일부 원안에서 후퇴한 점에 대해선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반성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성가족부 폐지 논의 보류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법 개정 시도조차 하지 않은 건 아쉽다"면서 "앞으로는 지레 민주당의 무지막지함에 겁먹지 말고 당당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4.2.3. 보수여권 내 약한 정통성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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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 정당이나 보수정당 중 어느 한쪽에만 있었던 게 아니라,제3지대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민주당계 정당을 거쳐 제3당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보수정당으로 왔고, 국민의힘 소속이 된 지 1년도 안 되었다.

이렇다 보니 중도 확장성이 장점으로 꼽히도 하지만, 반대로 보수여권 내에서 오세훈, 홍준표 등 타 대권주자들뿐만 아니라 나경원, 김기현 등 타 당권주자들에 비해서도 정통성이 약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당내 기반도 약한 편이다. 다만 유승민, 이준석처럼 보수여권의 비토를 받고 있지만 않을 뿐이다.[17]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은 일단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면 누가 되었든 거의 무조건 찍는 경향성이 있기에, 정통성과 기반이 약하다는 점은 대선 본선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거의 아니다. 하지만 대선 경선에서는 타 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져보이게 할 여지가 크다. 그리고 대선 경선 이전에 당대표를 맡아 2024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면 보수층의 지지를 확보해 정통성을 좀 더 키울 수 있지만, 당원 비중이 높은 당대표 선거 때도 마찬가지로 타 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져보이게 할 여지가 크다.[18]

다만 안철수가 민주당계 정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것과는 별개로, 안철수는 현재 정책적으로는 명백한 보수 성향이다.[19] 사실 과거부터 안철수는 정책 성향이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정치를 민주당에서 시작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므로 일부는 그를 진보에서 시작했다고 보기도 하지만, 안철수의 행동 혹은 정치적 구호에서 진보적이라고 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의문이기에, 진보에서 시작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는 단 한 번도 정의당과 유사한 정치적 스탠스를 취한 적이 없었으며, 민주당에 있었을 당시에도 당내 인사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경향을 표했다. 또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에 비해 오히려 더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며 여러 언론들에게 윤석열 후보보다 더 보수적이라고 평가받기까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단은 보수주의를 근본으로 하되 진보적인 정책도 가미하는 반면 안철수는 정통 보수에 가까운 편으로 사회자유주의와는 거리가 멀고, 정통 우파에 가까운 정책들을 자주 내세우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가 새정치 전략을 내세우며 제3당 정책을 폈고, 초창기에는 정치혐오 정서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초록국당, 주황국당 모두 '제3당' 으로서는 전부 실패로 돌아간 것을 판단하고 결국 본인 성향에 걸맞은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이다.

비교적 최근의 대통령들 중에서는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 노무현의 친구인 문재인 등이 자기 진영 내 정통성이 가장 강했다. 다만 예외적으로 윤석열의 경우는 진영 내 정통성이 약한 편으로, 보수진영 인물들을 수사해 한때 보수진영의 강한 비토와 진보진영의 강한 지지를 받았고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에 임명되었지만, 조국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웠고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과 당원들의 강한 지지로 경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윤석열의 경우는 당시 검찰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니 보수층에서 사정을 이해해 준 것이며, 무엇보다도 당시 보수진영은 박근혜 탄핵과 선거 연패로 인해 대권주자 씨가 말라 윤석열 말고 달리 대안이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윤석열 당선을 통한 정권교체 이후부터는 보수진영 내에서 여러 대권주자가 경쟁하고 있는 실정으로, 당시와 다른 상황이다. 따라서 안철수가 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다른 정치인들 못지않게 민주당을 향해 공격하거나, 지금까지 본인이 주장했던 안보관을 부각하는 등 국힘 당원들에게 지지받을 수 있는 보수적인 스탠스를 확실히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


[1] 안철수를 확실하게 학력으로 넘어선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은 조지워싱턴 학사, 하버드 석사, 프린스턴 박사를 섭렵한 이승만 전 대통령 뿐이다.[2] 물론 정치인들 자체가 평균적으로 공부를 꽤나 잘하는 편이다. 원희룡(아예 학력고사 전국 수석 출신이다), 이정희, 천정배는 물론 나경원처럼 등 공부로 난다긴다하는 사람은 쌔고 쌨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도 학력은 고졸이지만 사법시험 합격생이다. 노무현의 경우엔 대학에 들어갈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난해서 대학 입학을 못한 것이며, 그 시절 사시는 정원이 고작 100명 남짓 밖에 안 됐을 정도로 지옥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이였으니 공부 실력은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된 사람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이들은 전부 국내에서의 커리어만 지니고 있지만 안철수는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대접받는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차이점. 심지어 해외 대학을 나왔다는 점에서 비교할만한 이준석도 학사 과정까지만 수료했다. 안철수는 석사과정에 MBA까지 밟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안철수가 현재 정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학력을 지녔음은 확실하다.[3] 의사 면허는 계속하여 유지하기 위해선 매년 의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일정량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데, 대한의사협회의 공식선상에서 안철수는 해당 평가점을 훨씬 초과하는 30 평점을 매년 이수 중이라 밝혔다.[4] 기업은 버는 돈 자체가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안철수의 재산도 사실 순수 의사로서 번 재산이라기보다는 기업 설립을 통해서 얻은 수익금에 가깝다.[5] 정몽준도 있는데, 이 사람은 아예 대기업 회장이니 제외.[6] 안철수가 설립한 재단으로, 지금까지도 재생 플라스틱이나 중소형 원자력 발전(SMR) 등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7] 바로 뒷자리 윤상현 의원이 투표에 불참할 것을 설득했음에도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중 유일하게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8] 부정형 단어인 '안'과 후퇴한다는 뜻인 '철수'를 합친 칭찬이다.[9] 이는 1기 국민의당 시절 호남·진보층의 큰 지지세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해당 지지층이 이탈했고, 이후 잠시 영남·보수층의 지지를 얻기는 했으나, 수 차례의 단일화와 탈·합당으로 진보 보수 양 측 지지층에게 지지를 받기 굉장히 어려운 지점에 도달했다. 대신 그 덕분에 중도·무당층에는 어필할 수 있게 됐으나 양 끝단의 지지세력에 비해 중도층은 그 수가 적은 편일 수 밖에 없다.[10] 앞선 주석에서도 나왔듯, 중도 표심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고 그 수는 양 측 강성 지지층에 비해 적다. 아주 유의미한 지지세라 볼 수는 없다.[11] 사실 이는 당시 안철수에게 공격이 집중되었던 드루킹의 댓글공작을 겨냥해 저격한 발언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전달에 실패해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12] 물론 단일화 및 합당으로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며, 제3당보다 거대양당이 정치하기에 유리한 점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13] 윤석열 정부·국민의힘 :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이준석, 한동훈, 홍준표 / 더불어민주당 : 이낙연, 이재명.[14] 윤석열 정부·국민의힘 : 안철수, 오세훈, 원희룡, 유승민, 한동훈, 홍준표 / 더불어민주당 : 김동연, 박용진, 이낙연, 이재명.[15] 이때 이준석이 노원병에 출마하려 했는데 안철수 측에서 자기 측근 김근식을 전략공천으로 꽂아넣으려 했다가 불발되었다. 이 때문에 이준석은 지금까지도 안철수를 매우 싫어한다.[16]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안철수 본인이 정책 실현에 동의했거나 참가했는가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안철수 본인은 "내가 인수위 시절 최종적으로 국정과제에서 뺀 정책인데 갑자기 정책이 시행된 후 이런 보도까지 나왔다." 며 당혹스런 반응을 보였고, 실제로 안철수는 이런 류의 정책은 국민적 합의와 충분한 토론 이후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던 정치인이라 해당 논란을 그대로 적용하기엔 이질감이 든다.[17] 일례로 22대 전반기 국회 외교안보통일위원장 경선에서 70표를 얻은 김석기 의원에 비해 25표만 얻었다는 점에서 의원들 사이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18] 게다가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대권주자급 인물이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정부와 협력하기보다 '자기 정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안철수를 당대표로 선호하지 않았고, 결국 반강제적으로 낙선시켰다.[19] 친민주당 계열에서 극우라는 비판을 받곤 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히려 안철수 의원보다 훨씬 진보적이거나 중도적인 성향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극우 계층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을 뿐이지 정책적으로는 극우라고 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