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정십자 기사단 · 명왕타라니종 · 일루미너티 · 악마) 설정 (게헤나 · 불꽃 · 푸른 밤 · 열쇠 · 성수 · 엘릭서 · 13호 섹션) 발매 현황 (도서 정보) · 평가 애니메이션 (1기 · 2기: 교토부정왕편 · 3기: 시마네 일루미너티편 · 4기: 눈의 최후편/종야편 · 극장판 · 음악 · 평가) |
1. 개요2. 설명
2.1. 아샤에 유입되는 방법
3. 성향3.1. 사랑과 집착
4. 아샤에서의 역사5. 분류6. 약점7. 목록7.1. 특수7.2. '빛(光)의 왕' 루시펠의 권속7.3. '시간(時)의 왕' 사마엘의 권속7.4. '기(氣)의 왕' 아자젤의 권속7.5. '불(火)의 왕' 이블리스의 권속7.6. '물(水)의 왕' 에균의 권속7.7. '부패(腐)의 왕' 아스타로트의 권속
8. 관련 문서7.7.1. 부정 일족
7.8. '땅(地)의 왕' 아마이몬의 권속7.9. '벌레(蟲)의 왕' 벨제부브의 권속7.10. '허무황제' 알무마헬의 권속7.11. 소속불명, 무속성7.12. 그 외7.12.1. 여우
7.13. 네피림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에 등장하는 존재.2. 설명
정십자 기사단이 편의상 싸그리 악마라고는 명명했으나, 사실은 흔히들 말하는 신이나 정령과 같은 존재들까지 포함하는 개념이자 이세계의 존재이다. 다른 곳에서는 신이나 부처로 부르는 경우도 있기에 숭배하는 경우도 있는 편.[1]수뇌부를 포함한 대다수의 악마는 모종의 이유[2]로 아샤의 여러가지 물질에 빙의해 간섭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 간섭할지는 불특정 다수의 경우가 생기기에 인간들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마력 이란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속성이나 응용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허나 인간들은 순수 무력으로는 이에 대응하는 방법이 전무해서 사역마를 마련하거나 퇴마 조치가 시행된 무기를 쓰고 있지만 인간이 마력을 못 쓰는 건 아니어서 무기에 마력이 담겨있거나 사역마와 연계 플레이를 해서 보완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2.1. 아샤에 유입되는 방법
- 간섭
원래 게헤나에 살고 있지만, 현실 세계의 여러 가지 물질에 빙의해서 현실 세계, 아샤로 와서 간섭할 수 있으며 생물을 빙의체로 삼는 경우엔 외부의 요인이나 열화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고통도 느낀다. 게헤나의 존재는 그릇이 아닌 영혼 격인 본체가 파괴되지 않는 한 아샤에 간섭 정도는 몇 번이고 가능하지만 아샤에 장시간 머무른다면 계약한 테이머의 소환에 응하거나 언젠가 빙의체가 파괴될 것을 감수하고서 지내야 한다.
앞서 말한 장기간 체류 방법 중에 전자는 악마 쪽에서 감수할 게 거의 없지만[3] 후자는 본인이 세심한 주의심을 가져야 한다. "게헤나의 것이 아샤에 계속 간섭하려면 동등해야 한다" 라는 조건이 있으며 이는 게헤나의 존재가 가지는 힘과 게헤나의 존재를 담을 그릇의 강도가 균형이 잡혀야만 계속 간섭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 균형이 무너지면 간섭이 끊기고 악마가 게헤나에 돌아가거나, 그릇이 파괴되는 상황 중에 하나는 반드시 일어난다.
악마가 가진 본래의 힘이 강할수록 그릇으로 삼을 수 있는 빙의체의 희귀성이 증가하며 억지로 빙의한다고 해도 빙의체가 힘을 견디지 못하면 힘의 크기에 비례하여 열화 증상이 도드라져 최후에는 파괴되면서 게헤나의 존재는 아샤에 머무르지 못하게 된다. 참고로, 악마가 외부에서 힘을 얻어도 그릇이 파괴되니[4] 개인의 파워 업 같은 건 불가능.[5] 파괴도 파괴지만 감각까지 동기화되는 만큼 여러번 죽는다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고통은 물론 성적 쾌락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마력에 의해 재생 능력이 강화되어 이를 견딜 수 있는 악마들도 있지만 고위 악마들은 대부분 재생 속도보다 열화 속도가 빠르기에[6] 아샤에 간섭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견딜 수 있는 빙의체를 가지거나, 보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한 위험성이 있는 대신 한 가지 혜택이 있는데 악마의 빙의체는 노화하지 않는다는 것. 대표적인 사례로 사마엘은 자신의 능력으로 열화 속도를 늦췄을 뿐, 노화 자체를 늦췄다는 언급은 없으며 아마이몬은 열화 증상이 진행되었지만 이전의 빙의체를 200년 이상 사용한 것으로 빙의체인 인간의 수명에 제한이 걸려있지 않는다는 사례를 입증한 동시에 현재의 빙의체도 최소 30년 가까이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의 얼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이동
게헤나의 존재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본신을 가지고 아샤에 갈 수 없다. 이는 모든 악마가 간섭 과정에서 가질 패널티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바알 또한 초창기에는 그저 개념으로서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지켜봤으며 본격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한 건 인간을 수육체로 삼은 이후의 일이다.
이동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정신체와 힘만을 가지고서 빙의체를 찾는 간섭 방법이 있으며, 다른 방법은 '게헤나 게이트' 라고 불리는 차원문을 통해 넘어와야 한다고 하지만 작중에서 게헤나 게이트가 그렇게 쓰인 적은 없다.
- 예외 사항
악마의 간섭을 받은 물질은 일반적으로 악마의 존재를 담을 그릇이자 육체가 되어 악마가 아샤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지만 이례적인 경우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데몬 이터'로 빙의체가 강생한 악마를 통제하는 경우로 그릇의 강도가 강한 데다가 육체의 주도권까지 빼았기지 않아서 빙의된 악마의 힘과 특징을 얻은 강화인간이 된다. 물론 만능은 아니라서 악마의 힘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벗어나면 그 즉시 육체가 과부하로 파괴된다. 두 번째의 경우는 아샤에서 태어나 악마와 인간의 특징과 능력을 가진 혼혈, '네피림'으로 이들은 처음부터 악마의 힘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자신의 힘을 쓰는데 있어 제약이 거의 없다. 제약이 있다면 대부분 수명이 있다는 것[7]과 데몬 이터와 똑같이 과도하게 많은 힘에 육체가 괴사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힘이 아니더라도 육체가 붕괴하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3. 성향
대체로 악마들은 밤에 활발해지고, 흉폭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예 태양빛이 약점인 악마들도 있다.일단 개체, 속성마다 취향이나 성향은 제각기이지만 관계성이라는 것이 있기에 기본적으로 테이머가 사역마로 동원하지 않는 이상 왕의 뜻을 따르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를 어길 시 왕에게서 배척받는 것은 물론이요 큰 손해를 받는다.
사역마처럼 모든 악마가 인간에게 적대적인 것은 아니며 조건 하에 도움을 주거나 아예 인간 사회와 동화되어 살아가는 악마들의 집단도 있다.
3.1. 사랑과 집착
'사랑'? 내가 누군지 알고 하는 말입니까? 사랑 따위는 집착의 착각이라고 논하는 것이 악마입니다.
메피스토 펠레스
메피스토 펠레스
특히 악마의 사랑과 집착에 관해서는 몇 번이고 다뤄지고 있으며 독자들의 존재를 아는 메피스토는 대놓고 집착은 있되 사랑은 그 착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집착의 경우 거의 모든 악마가 물질을 탐내고 있으며 고위 악마도 육체를 계속 원한다는 점을 찾아볼 수 있다. 구미호는 빙의체의 품질을 유지하려고 한다는 도감 내용이 있고 하치로타로도 타츠코의 외모에 반해 당시 타츠코가 위독한데다 급박한 상황이라는 것도 한 몫 했지만 자손 대대로 외모가 닮은 아이의 출산과 단명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대가를 제시하여 현대의 후손까지 악영향을 끼쳤으며 왕급 이상의 악마도 육체를 가진 이후 버릴 수가 없는데 열화 때문에 대놓고 미쳤었다고 할 정도로 날뛰어서 재앙들이 벌어진 점과 그 푸른 밤도 비슷한 이유 때문에 벌어진 재앙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사랑에 관해서는 가치관의 차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사탄 또한 유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시점에서는 '몸보다 소중한 것을 발견했다' 라고 말했으나 결국 물질보다 우선시되었을 뿐, 유리에 대한 사랑이 그을려버렸다는 푸른 밤 시점에서는 집착의 영향이 커져 앞뒤 안가리고 날뛰다가 유리가 사랑한 시로가 되고 싶었다는 사실을 말할 정도로 감정은 있으나 인간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치로타로도 결국 타츠코의 외모에 반했을 뿐, 후손들에게 출산과 단명의 삶을 강요한 것에서도 이것이 사랑이 아닌 집착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4. 아샤에서의 역사
고대 대지에 아마이몬의 힘으로 인해 생명이 살 수 없는 환경이 오자 쌍황 셰미하자는 자신의 육체가 결정화되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아마이몬이 가진 대부분의 힘을 봉인하였으며 지금의 아마이몬은 하인이 되는 대신 남은 자아로서 중립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중세 암흑시대 이전, 바알들이 인간과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였지만 인간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자신들의 윤곽도 드러나게 되며 명확한 모습도 취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자극이 너무 큰 나머지 육체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쾌락에 취했지만 물질은 언젠가 사그라지듯이 육체는 영원하지 않았다며 마력에 의해 인간보다 세포 재생 능력은 빠르지만 고위의 왕일수록 육체의 열화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육체는 멸해도 개념으로서는 영원히 계속 존재하는 것이기에 한 번 자아가 싹터버린 바알들에 그것은 너무나 가혹하다고 할 정도로 정신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었다. 그 중 대표적으로 맏이인 루시펠은 열화 증상이 바알들 중 가장 심해서 빙의체가 1년도 못가 썩어 문드러진 탓에 미쳐버렸으며 이에 동조한 몇몇 왕들이 아샤에서 화풀이로 파괴 공작을 벌였다. 나머지 왕들은 이대로 가면 지상이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파괴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었기에 인간에게 그들과 싸울 지혜를 빌려주었으며 그것이 정십자 기사단의 시초가 되었다. 하지만 전황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이 루시펠 파벌은 일단 전원 움직일 수 있지만, 기사단 파벌은 사마엘을 제외하면 새 빙의체를 찾지 못하거나 포기해서 결정화가 진행되었다.
100여년 전, 루시펠이 드디어 한계에 달한 나머지 바알들이 모인 자리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기 위해 다른 바알들에게 별과 동반자폭을 하여 다 같이 자살하자고 제안하였으나 기사단 파벌의 사마엘이 루시펠에게 한 가지 흥미로운 제안을 해서 약 16년 전, 약 84년 이상 악마들이 날뛰는 경우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성과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존재가 아샤에 강생하면서 큰 사고가 일어난 탓에 모든 것을 묻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루시펠은 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추종자들 덕분에 연구를 계속 할 수 있었다.
반면 인간들은 중세 암흑 시대에서 상당히 시간이 지난 현대에서는 기사단을 제외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기사단에 협력하는 국가 수뇌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악마를 미신이나 전설로 취급하는 등 보인다고 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사람, 마장을 받은 사람들이 1%밖에 없었고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악마의 존재를 애매하게 함으로서 사회질서를 유지하면서 국가 수뇌부와 협력하는 기사단이 악마가 관련된 사건현장의 난입이나 출입을 통제한 뒤, 직접 사건을 해결하여 피해를 막아왔다. 다만 악마가 보이는 1%의 인간 중 무력을 쓸 수 있는 기사단은 인력부족과 귀중한 수단[8]을 제외하면 악마라는 개념 자체를 사살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난동을 부리지 못하게 그릇째로 봉인을 하거나, 악마들에게 사람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 압박을 가하거나 방마 대책을 제공하는 것밖에 없었다.
이러한 흔적 및 기록 말소 정책과 관계없이 예로부터 전승으로 전해지거나 일정 이상의 신화나 전설, 악명을 가진 악마는 현대에 와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루미너티가 개발한 인공 게헤나 게이트 확장 이후 전 세계의 사람들이 마장을 입지 않아도 악마를 볼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악마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서 더욱 흉폭해졌다. 때문에 전 세계에서 악마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1월 2일을 기점으로 사회의 혼란과 더불어 기사단의 양지화가 진행되어 얼굴마담을 내세우면서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기사단의 명예기사(캔서)인 메피스토가 악마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다가 이마 정중앙에 총격을 맞고 쓰러지면서 일본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다.[9]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는 대량의 피난민, 무법지대, 약탈행위가 발생하였고 폭주하는 악마로 인한 사건들이 증가하면서 1월 8일까지 단 6일만에 일부 국가들은 무정부 상태와 비슷하게 변화하였다.
5. 분류
5.1. 속성
<colbgcolor=#fff><colcolor=#13FFFF> |
불(火) | ||||
강 ↗ ↙ 약 | 약 ↖ ↘ 강 | |||
물(水) | 부패(腐) | |||
강 ↖ ↘ 약 | 약 ↗ ↙ 강 | |||
땅(地) | 약 → ← 강 | 기(氣) |
속성은 크게 8가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은 2가지라는 분류로 나눌 수 있으며 개체 수 비율은 상위의 왕의 권속일수록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그만큼 개체 하나하나가 까다롭고 이들이 섬기는 왕 본인도 그 이상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서열의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대부분의 악마는 8대 왕 중 한 명과의 관계에 따라 분류되며, 왕의 친족(親族)으로 불린다.
루인이 설명하는 것은 악마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의 상성이다. 이를 간단히 도식화한 것이 '마원소의 형성도'로 이렇게 보면 자연 자체라고 할 수 있다고.[10] 하지만 마원소의 형성도에 빛, 시간, 벌레는 없다.
같은 속성끼리는 약한 힘이 강한 힘에 흡수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힘을 흡수할 시 아샤에서의 허용치, 즉 빙의체와의 동등성이 떨어져서 자멸할 수 있다.
속성
- 빛
빛의 왕 루시펠의 휘하에 있으며 빛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시간
시간의 왕 사마엘의 휘하에 있으며 시간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개체 수가 적어 권속들을 활용하기 어렵다고 직접적으로 언급이 되었으며 사마엘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리 와이즈 몽키처럼 어느 속성에도 속하지 않은 악마라서 권속의 제약이 없이 협력을 요청할 수 있는 무속성의 악마를 대량으로 동료로 삼아 숫적이 적어 쓰기 불편한 시간의 권속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 기
기의 왕 아자젤의 휘하에 있으며 공기, 하늘 위의 구름과 기상 현상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불
불의 왕 이블리스의 휘하에 있으며 불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물
물의 왕 에균의 휘하에 있으며 주로 해양생물처럼 물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부패
부패의 왕 아스타로트의 휘하에 있으며 곰팡이, 포자처럼 균사와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땅
땅의 왕 아마이몬의 휘하에 있으며 땅, 광물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벌레
벌레의 왕 벨제부브의 휘하에 있으며 벌레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개체 수는 가장 많다.[11]
쌍황
- 창조, 생명
셰미하자가 악마와 물질과 생명의 탄생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들을 따르는 같은 속성의 권속이 아직까지는 없다. 능력 자체가 생명의 성장과 세포 분열 속도 증가, 이를 이용해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다.
- 소멸, 허무
알무마헬이 악마와 소멸과 생명의 허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가 적지만 같은 속성을 띄는 검은 불꽃을 쓰는 권속이 존재한다. 능력은 악마나 인간에게도 대단히 위험해서 악마는 무로 되돌리고, 인간은 알맹이인 영혼을 소멸시켜 공허하게 만든다.
5.2. 등급
- 최상급
악마들의 정점. 무력으로나 지위도 최상인 바알과 사탄이 최소 최상급, 그 이상으로 분류되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치사절이 불명인 이들이 대부분이다.
- 상급
바알 바로 아래의 악마들이 포진해있다. 어떤 개체의 경우 아샤에서 신으로 숭배받기도 하다. 이들이 파괴 행위를 벌일 시 도시 하나가 작살날 정도로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며 부정왕을 기준으로 150년 전에도 만 단위는 넘게 사망자가 나왔던 만큼 피해는 막대하다.
- 중급
평균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엑소시스트들이 이 등급의 악마를 사역한다. 일반 인간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 하급
무력이 없는 이들이 포진해있지만 포악해지면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 테이머들 사이에서 보조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다.
- 최하급
무력이 거의 없다시피 한 악마들이 여기에 속한다. 농도가 적당한 성수로 퇴치가 가능하다.
6. 약점
악마들도 만능은 아니라서 약점이 있으며 기사단은 이를 공략할 수단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치사절
악마마다 치사절이 있는데 옳은 치사절을 말하면 그대로 즉사.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서도 퇴치할 수 있다.[12] 하지만 퇴치할 악마의 치사절을 정확히 모른다면 악마의 특징으로 대강 감을 잡고 치사절이 있을 만한 교전을 통째로 읊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 그래서 아리아가 수십명이 함께 퇴치 작전을 진행하는 일도 있다. 허나 치사절이 없는 악마도 있는 만큼 절대 만능이 아니며 말만 잘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다.[13]
- 성수
악마에게 직접적으로 뿌리면 효과가 나온다. 성수탄이라는 성수가 담긴 수류탄도 있을 정도. 허나 이 세계관의 성수는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6.1. 신체적 약점
약점중 신체적 약점은 두 가지가 있다.- 꼬리
첫 번째로 꼬리가 있는데 급소 중에 하나라서 다른 이들에게 잡히면 통증이 있는 듯 하다.[14] 메피스토는 신사라면 잘 숨겨야 된다고 하며 꼬리가 드러나있는 것을 말하자면 나체와도 같다고.[15] 린과 바알, 사탄을 보면 몸과 연결된 부분이 척추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이 집약된 것은 물론, 다루기도 그만큼 쉽다.
- 심장
두 번째는 심장. 심장은 급소 중에서도 아주 위험한 부위로 파괴되면 메피스토는 반드시 죽는다고 단언했다.[16] 동시에 심장은 힘의 원천이기도 해서 드러내면 진짜 힘을 쓸 수 있지만, 앞에 서술했듯이 특히나 급소이기에 바깥으로 노출되면 파괴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대부분 심장을 감춘다. 심장 자체의 내구도가 어떤지는 잘 나오지 않았는데 심장의 내구도는 오쿠무라 린 이외에는 어떤지 알 수 없다.
6.2. 불꽃
- 붉은 불꽃
범용성이 가장 좁다. 악마는 못 태우고 '그릇'이 되는 아샤의 물질만 태울 수 있고 물에는 약하다. 기사단이 불 속성 사역마를 자주 쓰지만 유효성이 적다는 게 단점. 그래도 부정 속성이나 웬만한 인간을 상대로 불리한 점은 없기에 실전에서 샐러맨더를 사역하는 테이머가 꽤나 존재한다.
- 검은 불꽃
허무황제 알무마헬과 그 권속의 불꽃이며 아샤의 물질에 빙의한 악마만을 태우기에 아샤 측에서는 매우 유용한 불꽃. 허나 '그릇'은 태우지 못하고 일반 인간이 장시간 노출되면 기억 장애가 일어나거나 영혼이 타버리기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불꽃이다.
- 푸른 불꽃
범용성은 가장 높다. 악마가 빙의한 물질과 빙의한 악마를 동시에 태우기에 2차 피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 다만 일루미너티가 개발한 차원 가변형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사람 이외의 무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고유 능력으로서는 사탄과 오쿠무라 린만이 사용한다. 또한 기사단에서는 푸른 밤의 주범인 사탄의 상징인 만큼 인식이 매우 좋지 않은 편. 이와는 별개로 붉은 불꽃과 검은 불꽃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아샤의 존재나 물질에게도 위험하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7. 목록
7.1. 특수
- 게헤나의 고위 개체들은 게헤나 참조.
- [ruby(허무계의 문,ruby=게헤나 게이트)]([ruby(虛無界の門,ruby=ゲヘナゲート)])
레벨 중급 ~ 상급
사탄이 아샤에 나타나면 만들 수 있는 악마로, 이 문을 통해 아샤와 게헤나를 왕래할 수 있다. 이 문을 만드는 매개물로 사탄의 피가 필요하고, 피의 질과 양에 따라 문의 크기나 모양, 능력이 변화한다.
7.2. '빛(光)의 왕' 루시펠의 권속
- [ruby(치천사, ruby=세라핌)] ([ruby(熾天使, ruby=セラフィム)])
레벨 중급 ~ 상급 빛의 혼이며 루시펠만이 만들 수 있으며 루시펠의 말을 전달한다. 몸에서 빛이 나며, 몸통 가운데에 눈 여러 개가 있다. 나타난 후에 서서히 열량이 높아져서 폭발한다.[17]
- 판타즈마
파일:판타즈마(청의 엑소시스트).jpg 레벨 상급
7.3. '시간(時)의 왕' 사마엘의 권속
- [ruby(달토끼, ruby=유우토우)] ([ruby(玉兎, ruby=ユウトウ)])
사람들의 기억을 먹어치울 수 있으며,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악마이며 작중에 등장한 유우토우는 우사마로가 있다.
- [ruby(유령열차, ruby=팬텀 트레인)] ([ruby(幽靈列車, ruby=ファントムトレイン)])
레벨 중급
철도 열차에 빙의한 악마. 식인 열차라고도 부른다. 인적이 드문 역의 플랫폼에 와서 올라탄 인간을 가두고 굶겨 죽인 후 고스트로 만들고 먹는다. 게헤나와 아샤를 왕복하는 능력이 있다. 선두 차량이 중추이며 선두 차량과 연결된 차량은 열차의 '위장'이기 때문에 선두 차량을 파괴하면 연결된 차량도 사라진다. 단 분리된 차량은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 6권과 극장판 초반부에 등장하며 본인이 수집한 고스트를 빼았겨서 흉포화되었는데 살덩이가 올라오면서 열차의 모습이 사라졌다.
- 데스
레벨 상급~ '시간의 왕' 사마엘의 권속. 시공과 관련된 미지의 물질에 빙의한다. 인간이 임종 때 영이나 악마화하지 않도록 '죽음'을 선고하고 이끄는 존재. 계약하에선 대가로 죽음을 유도한다.
푸른 밤에서 살아남은 13호 섹션 관계자가 혈판을 찍은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이를 어겼을때에 등장한 악마. 푸른 밤 이후 13호 섹션과 관련된 모든 것을 묻어버리기 위해 왕이 직접 관계자들이 혈판을 찍은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시킨 것으로 추정되며[19] 관계자가 비밀을 발설하려고 할 시, 발설자의 배후에서 등장하여 한손낫으로 들고있던 유리병을 깨부숨으로써 보복한다. 보복을 당한 사람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유리병 중 구체부분을 부수자 발설자였던 미스미 타다시[20]는 13호 섹션과 엘릭서가 연관되어 있다는 비밀을 발설하여 보복을 받아 사망하였으며 추가로 또 한 명이 루인이 준비한 동영상 자료에서 사탄의 빙의체에 대해 실토하여서 똑같이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 섀도
레벨 하급 ~ 중급 '시간의 왕' 사마엘의 권속. 시공과 관련된 미지의 물질에 빙의한다. 사람의 형태나 성질을 흉내내 다양한 장소에 머문다. 대부분은 약하고 허무한 존재지만, 강한 개체가 되면 인간에 대한 집착심이 강해지고 인간의 신경계통에 영향을 준다. '섀도 피플', '섀도맨' 등이라 불리며 전 세계서 목격 사례가 있다.
- 블랙 독
레벨 하급 ~ 상급 '시간의 왕' 사마엘의 권속. 시공과 관련된 미지의 물질에 빙의한다. 사람의 임종 때 나타나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특성이 있다. 사람을 잘 따르는 기질도 있어, 하급에서 중급은 악마의 흔적을 쫓는 탐지 마견으로 기사단이 포획해 훈련시킨다.[21]
7.4. '기(氣)의 왕' 아자젤의 권속
- [ruby(영, ruby=고스트)] ([ruby(靈, ruby=ゴースト)])
레벨 하급
사람이나 동물 등의 시체에서 나온 휘발된 물질에 빙의한다. 고스트는 그 시체가 생전에 지녔던 감정에 좌우되는 경향이 많다. 쫓는 방법은 구울과 마찬가지로 그 시체의 신앙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
- [ruby(악령, ruby=이빌 고스트)]
레벨 하급 ~ 중급
사악한 사념을 가지고 사람과 물체, 환경에 해를 가하는 영혼. 여러 마리의 영의 집합체는 사악하게 되기 쉽다.
- [ruby(의태령, ruby=셰이프 시스터)]
레벨 하급 ~ 중급
고스트가 반고체[22]에 빙의하여 일정한 형태를 취한 상태. 이것도 악령과 마찬가지로 사악해지기 쉽다. 정십자학원 7대 불가사의라고 불리게 된 개체는 초상화 홀에 있는 초상화의 그림물감에 빙의하였으며 퇴치를 하러 온 린 일행에게 환각을 보여주었으나 맨눈의 시력이 0.1도 안되어서 환각을 피한 경우가 있다.
- [ruby(인형, ruby=갈라테아)]
레벨 하급 ~ 중급
악마, 혹은 고스트(영혼)가 인형이나 동상등에 빙의한 상태. 기본적으론 하급이지만 드물게 상급 악마가 빙의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숙주가 되는 인형은 오래 가지 못한다.[23]
- 실프
레벨 하급 ~ 중급
'기의 왕' 아자젤의 권속. 공기에 빙의하여 작은 요정 같은 모습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정령'의 일종. 공기를 청청하게 유지하는 성질이 있다. 장난을 좋아한다. 루인이 해석한 치사절은 '모-템'.
- 기린
레벨 상급
적란운 내부의 벼락과 플라즈마에 빙의하여 나타나 뇌운 속을 뛰어다니며 논다. 극단적으로 겁이 많아 좀처럼 인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루인 라이트의 사역마 중 하나.
- 페티시
레벨 하급 ~ 상급
'기의 왕' 아자젤의 권속. 고스트가 다른 물질에 기생하는 것을 총칭한 것. 악마 카루타도 저주 페티시 일종.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소유자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 잭 인 더 박스
레벨 하급 ~ 중급
고스트가 기생한 페티시의 일종. 상자 속으로 사람을 끌어들이기도 하고 안에서부터 사람을 위협한다. 강력한 것은 몇 명이나 인간을 잡아먹은 것도 있다.
- 바유, 인드라
레벨 최상급[24]
로카팔라 동쪽과 북서쪽의 수호천사로 아자젤의 권속 중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악마들. 험상궂은 인상에 구름을 다루는 쪽이 바유, 얍삽한 인상에 번개를 다루는 쪽이 인드라이다. 현재 루인 라이트의 사역마이며 유키오가 바티칸에서 토도 사부로타에 대한 보고를 하기 직전에 혈판을 찍은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작성한 장본인들. 일루미너티로 온 유키오가 일부러 계약서의 내용을 어겨서 소환되었으며 유키오의 지시대로 도미누스 리미니스에 파괴 공작을 벌이지만 세라핌펄스가 발동되어 소환이 해제되었다.
- 잭 프로스트
레벨 하급 '기의 왕' 아자젤의 권속. 대기 중의 얼음 결정에 빙의하는 악마 중에 가장 작은 개체. 호전적이고 장난을 좋아한다. 겨울이나 한랭지에서 활발해진다.
- 제네럴 프로스트
레벨 상급 '기의 왕' 아자젤의 권속. 대기 중의 빙정에 빙의하는 악마 중 가장 큰 개체. 겨울이나 한랭지에서 활발해지며, 거대한 군대(콜로니)를 형성해 통솔한다. 화나게 만들면 주변을 순식간에 동결할 만큼 몹시 난폭하게 군다.
7.5. '불(火)의 왕' 이블리스의 권속
- [ruby(불도마뱀, ruby=샐러맨더)] ([ruby(火蜥蜴, ruby=サラマンダー)])
레벨 하급 ~ 중급 불에 빙의하며 파충류 모습을 하는 엘리멘탈의 일종이다. 불이 있는 장소에 나타나며 불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습성이 있다. 무서워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사람을 잘 따른다.
- [ruby(괴물 등롱, ruby=페그랜턴)] ([ruby(化燈籠, ruby=ペグランタン)])
레벨 하급 ~ 중급 사람이 만든 조명 기구에 빙의한 악마다. 세계 각국에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불이 켜지면 활동능력을 얻어 움직이고, 연료인 생물이 다 떨어지거나 아침이 되면 움직임을 멈춘다. 그리고 여자를 좋아한다.
7.6. '물(水)의 왕' 에균의 권속
- [ruby(물의 요정, ruby=나이아스)]([ruby(水精, ruby=ナイアス)])
레벨 : 하급 ~ 중급
물에 빙의하는 악마. 엘리멘탈의 일종으로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님프의 동료로 운디네라고도 불린다. 물기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습성이 있다. 아름다운 인간 남자에게는 사족을 못 쓴다.
- [ruby(두꺼비, ruby=리퍼)]([ruby(蝦蟇, ruby=リーパー)])
레벨 하급 개구리에 빙의하는 악마로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으며 크기는 다양하지만 공통으로 육식성이다. 유럽에는 날개가 자라 물 위를 날고 초음파를 발하는 것도 있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사람의 눈을 보고 감정을 읽어내는 악마이며 공포, 슬픔, 분노, 의심이란 감정에 흔들려 눈을 돌리거나 하면 바로 덮친다.
- [ruby(우미보즈, ruby=시몽크)]([ruby(海坊主, ruby=シーモンク)])
레벨 하급 ~ 중급 골렘에 바다의 암초생물이 자란 상태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암초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나게 할 수 있다. 그린맨처럼 얌전하고 바닷속에서 햇볕을 쬐는 것을 좋아한다.
- [ruby(해신, ruby=와다츠미)]([ruby(海神, ruby=ワダツミ)])
레벨 상급 오랜 시간을 산 고래나 바다거북 등에 빙의하는 악마. 트리톤이라고도 불린다. 신의 사자나 마찬가지로 오래된 것은 인간의 말을 이해한다. 와다츠미마다 구역이 있어서 그 안에 사는 해양생물이나 악마를 통솔한다.
- [ruby(대왕오징어, ruby=크라켄)]([ruby(大王烏賊, ruby=クラーケン)])
레벨 상급 오래 산 대왕오징어에 빙의하는 악마다. 폭식하며 식인성이라서 유인하려면 인간의 피를 뿌려야 한다. 피와 살을 찾아 참치떼나 사람이 탄 선박을 습격한다. 바다에서는 강력하지만, 지능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크라켄이 바다에 있을 때 바다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크게 상처를 입으면 많은 의태를 만들어낸다. 이 의태들은 미간을 찌르면 사라진다. 본체를 쓰러뜨리면 의태들도 없어진다.
- 스퀴드
크라켄의 빨판에서 나오는 오징어다. 크라켄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귀찮은 상대다.
7.7. '부패(腐)의 왕' 아스타로트의 권속
- [ruby(시체, ruby=구울)] ([ruby(屍, ruby=グール)])
레벨 하급
- [ruby(시체 파수견, ruby=나베리우스)] ([ruby(屍番犬, ruby=ナベリウス)])
레벨 중급
- [ruby(망량, ruby=콜타르)] ([ruby(魍魎, ruby=コールタール)])
레벨 최하급 균류에 빙의하는 망량이다. 어둡고 음침하며 비위생적인 장소, 사람, 물건 등에 모여든다. 전체 악마 중에 최하급 악마이지만 가장 수가 많다.
성수를 분무기로 분사하는 정도로 간단히 퇴치가 가능하며 밀집된 콜타르의 경우 검은 불꽃으로 분진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 코크스
레벨 중급 ~ 상급 부폐의 왕 아스타로트의 권속. 세균류에 빙의하는 악마로 위 악마인 콜타르의 집합체. 코크스가 되면 미세한 하급악마 콜타르도 강적이 되어버린다.
7.7.1. 부정 일족
- 부정왕(不淨王)
레벨 상급
부패의 왕 아스타로트의 펫 중 한 마리. 아샤에 나타나면 심장을 핵으로 순식간에 증식하여 포자낭을 얹은 성채인 부정성(城)을 세운다. 포자낭이 터지면 안에서 부정왕이 탄생해 세균을 흩뿌린다. 습기와 건조에 강하고 불에 약하다. 옛날 안세이 5년에는 열병과 역병을 퍼뜨려서 약 4만명이 죽었다. 후카쿠라는 승려가 토벌했고 그 증거물로 눈을 뽑아냈다. 이후 밝혀진 것에 의하면, 불의 악마 카루라가 빙의한 항마검으로 후카쿠가 부정왕과 싸웠지만 분리된 심장과 심장이 분리되고 바싹 마른 몸만 남았을 뿐 부정왕을 없애지 못했다. 심장이 분리된 몸은 금강심산 부동봉사 지하에 가사상태로 봉인한 뒤, 몸에서 떨어져나온 심장시 둘로 나뉘어져서 다른 곳에 봉인하게 된 것이 부정왕의 눈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부패의 왕의 펫이라서 불에 약하다. 약점은 포자낭 안에 있는 심장. 하지만 포자낭을 터트리면 독기가 퍼진다.[29] 토도 사부로타에 의해 부활해서 장기를 퍼트렸지만, 카루라의 힘을 빌려 결계를 쳐서 피해가 크지 않았다. 린이 우치슈마의 도움을 받아 화생삼매로 없앤다. 부정왕은 별도의 자아나 지능이 없어서 본능대로 증식하여 부정성을 세우고 포자낭을 터트리려고 한 것 인데, 만약 이대로 포자낭이 터졌다면 인간들 기준으로는 천재지변이다. 특히 인구밀도가 올라간 현대라면 그 피해는 166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 부정왕의 왼쪽 눈/오른쪽 눈
레벨 불명
에도 후기 일본에서 맹위를 떨친 통칭 부정왕의 눈이라 불리는 물체로 '특별 위험 악마 부위'다. 그 이유는 눈만으로도 강한 장기를 발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왼쪽 눈은 정십자 기사단 일본 지부 최심부에, 오른쪽 눈은 10여 년 전부터 정십자 기사단 교토출장소 심부에 봉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명타종에서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모이면 더 강한 장기를 발산한다고 한다.
- 부정공주
레벨 상급 ~
부정왕의 아종으로 특성은 부정왕과 동일한 부패의 왕 아스타로트의 펫 중 한마리. 심장을 둘로 나누어 예멘지부에 봉인당했지만, 어떤 여자가 습격해서 심장을 훔쳐서 먹는 바람에 부활한다. 하지만 팔라딘 아서 A 엔젤의 칼리번의 일격에 퇴치당한다.
- 부정남작
레벨 상급
'부패의 왕' 아스타로트의 권속. 부정왕의 아종으로 그 특성은 부정왕과 같다. 부패의 왕이 키우는 부정 일족 중 한마리이다.
16권에서 악마 카루타에 의해 소환되었으나 루인 라이트에 의해 마법원이 파괴되어 사라짐.
7.8. '땅(地)의 왕' 아마이몬의 권속
- [ruby(귀, ruby=고블린)]([ruby(鬼, ruby=ゴブリン)])
레벨 하급 ~ 중급
쥐나 두더지 같은 작은 동물에 빙의하며, 여왕이나 왕을 중심으로 콜로니를 구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토지나 지역에 따라 수백 마리에 이르는 종족이 존재하는데, 호브고블린도 고블린의 일종이다. - [ruby(흙덩이, ruby=골렘)]([ruby(土塊, ruby=ゴーレム)])
사람이 만든 흙인형에 빙의한 악마다. - [ruby(녹색 인간, ruby=그린맨)]([ruby(綠男, ruby=グリーンマン)])
- [ruby(설인, ruby=스노우맨)]([ruby(雪男, ruby=スノーマン)])
골렘에 눈이 붙은 악마다.
레벨 | 하급 ~ 중급 |
사람이 만든 골렘이라는 흙 인형에 빙의하고, 그 몸에 이끼나 식물이 자란 악마다. 계절에 상관없이 그 몸에 식물이 자라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광욕을 매우 좋아하며 매우 얌전하다. 참고로 골렘에 눈이 부착된 상태를 스노우맨이라고 한다. 작중 등장하는 그린맨은 시에미의 사역마인 '니-'가 있다.
- [ruby(뱀, ruby=나가)]([ruby(蛇, ruby=ナーガ)])
레벨 하급 ~ 중급
뱀에 빙의하는 악마다. 전 세계에 다양한 종족이 있으며 부정한 존재도 많지만, 일본에서는 비교적 인간에게 유익한 신으로 모시고 있다. 오래 산 나가는 '나가라자'라고 부르며 나가를 통솔한다.
- [ruby(산귀신, ruby=데크알프)]([ruby(山魅, ruby=デックアルプ)])
레벨 하급
초목에 빙의하는 악마다. 본래는 그렇게 사악하지는 않고 수다나 장난을 좋아하는 하급 악마지만 드물게 사람에게 기생해서 흉악해지는 경우가 있다.
- [ruby(사에즈리이시, ruby=바리욘)]([ruby(囀石, ruby=バリヨン)])
레벨 하급
돌이나 바위에 빙의하는 악마. 기본적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고 의미 없는 소리를 낼뿐이지, 특별히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깜빡하고 들고 있으면 몸에 달라붙은 듯 점점 무거워진다. 오래되고 강력한 것 중에는 사람의 등에 뛰어 올라타서 무겁게 누르는 것도 있다. 쪼개거나 불로 태우면 없어진다. 작중에서는 퇴마 학원에서 처벌용으로 쓰인다.
- 휴드라
레벨 중급 ~ 상급
'땅의 왕' 아마이몬의 권속. 뱀의 왕 나가라자의 일종. 강력한 육체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어 머리를 절단해도 단시간에 다시 생겨난다. 여덟개의 머리가 특징. - 하치로타로 오오미카미
성우는 타카하시 히데노리. 휴드라 중에서도 강력한 개체. 슈라의 과거에 관여되어 있는 존재.
7.9. '벌레(蟲)의 왕' 벨제부브의 권속
}}} ||[ruby(虫豸, ruby=チューチ)] | |
레벨 | 하급 |
7.10. '허무황제' 알무마헬의 권속
- 야만타카
레벨 상급
명왕 급의 상급 악마. 아샤의 물질에 빙의하지 않고 아샤에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불교계 악마이다. 게헤나의 불꽃이라 불리는 게헤나의 소립자의 유동체이다. 검은 불꽃을 내서 그릇을 손상시키지 않고 안에 든 게헤나의 존재인 악마를 태울 수 있다. 정십자기사단의 악마학으로도 분류하지 못하는 『분류 불능』 악마중 하나. 애당초 악마의 현현 기본 법칙인 물질 빙의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이한 점을 보인다. 명타종에 속하는 시마 일가의 본존불이며 현재 계약자는 시마 렌조. 110화에서 루시펠에 언급에 의해 알무마헬의 권속으로 밝혀졌다.
7.11. 소속불명, 무속성
- 네크로파지아(食屍神)
레벨 하급 ~ 중급
소속 불명. 인간의 시체를 즐겨먹지만 없을 경우에는 살아있는 인간도 습격하는 흉악한 악마. 출현 빈도는 드물다. 인간 그 자체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인간에게 빙의하는 경향이 있다. 빙의당하면 아래턱이 발달하고 하반신이 동물 모습이 된다.
- 스리 와이즈 몽키(세 원숭이)
레벨 하급 ~ 중급
속성 불명. 전 세계에 존재하는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 지혜를 설파하는 원숭이 우상 등에 빙의하는 악마. 다가가는 자의 속마음을 폭로한다. 현재는 시간의 왕 사마엘이 동료로 삼은 악마의 종류 중 하나이다.
- 사이클롭스
파일:사이클롭스(청의 엑소시스트).jpg 레벨 중급 ~ 상급 이상 오래된 악마로, 현대에는 특히 큰 개체를 보기 힘들어진 전설상의 악마. 거대한 개체는 불이나 제철과 얽히는 일이 많다. 개체 수가 적어서인지, 수수께끼도 많고, 코끼리의 사해에 빙의한다는 등의 가설도 있다.
이케부쿠로 야마노테선에서 출현이 확인된 악마. 유효한 퇴치법은 12세기 정도의 기록에 따르면 '불과 철의 신.' '드물게 사람을 먹기도 한다.' '불을 뿜는 거대한 눈을 없앨 때까지 계속 날뛴다.' '전장은 불타 황무지가 되었다.' 라고 하는데 야마노테선에서 날뛴 개체는 뉴스로 보도된 뒤, 시간이 지나서 덩치가 거대해졌으며 눈에서 레이저를 발포하였다. 결국 지원을 온 루인의 서포트하에 슈라가 퇴치 성공. 다만 인간이 빙의되어서 변한 것으로 추정되며 눈에서 레이저를 쏜 여파로 이케부쿠로 공원의 위령비가 파괴되어 고스트와 섀도가 날뛰기 시작하였다.
- [ruby(설인, ruby=예티)]
레벨 불명
푸른 밤이 끝난 직후 폐기된 기사단 출장소로 도망친 시로가 마주친 악마. 설명대로 키가 2m를 넘기며 영역을 침범하면 흉악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유리가 사망한 이후 눈밭에서 출현하였으며 시로를 공격하고 사탄의 사생아들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시로가 권총을 쏘자 시로부터 먹어치우려고 하였지만 시로가 허무황제 알무마헬을 소환하여 퇴치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러시아 연방 북극권에 출현한 개체를 상대로 인공 게헤나 게이트를 감싼 결계에 접근시키지 않기 위해 아서가 죽이고 있었다.
- 하피
파일:하피(청의 엑소시스트).jpg 레벨 중급 무속성. 출산 등으로 인해 괴로워하다가 죽은 여성의 시체에 빙의하여 변모하는 악마. 폭식 및 잡식을 한다. 뭐든 다 먹지만 특히 여성에서 유아를 즐겨먹으며, 빼앗아가기도 한다.
- 그렘린
파일:그렘린(청의 엑소시스트).jpg 레벨 하급 무속성. 사고, 사건으로 절단된 인간의 몸 부위에 빙의해 변모하는 악마. 인간이 만든 기계나 장치 등에 온갖 장난을 친다. 온갖 물건이 기계화된 현대에는 그 장난이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도.
7.12. 그 외
- 마검(魔劍)
레벨 -
악마가 빙의한 검의 총칭. 보통 검과 달리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잘못하면 소유주가 저주를 받아 죽을 수도 있다. 사용하려면 사역마와 마찬가지로 계약하고 정식 소유주가 돼야 한다.
- 우코바크(罐焚)
TV 애니메이션 6화에서 나온 악마. 성우는 야마구치 노보루. 인간이 자고 있는 동안 주방에서 멋대로 요리를 한다고 한다. 요리에 대한 애정 덕분에 오쿠무라 린과 친해졌다.
- [ruby(켓시, ruby=네코마타)] ([ruby(猫又, ruby=ケット・シー)])
레벨 하급 ~ 상급
고양이에 빙의한 악마로 전 세계 곳곳에 존재하며 일본에 사는 캣시는 오래 산 개체의 꼬리가 두 갈래인 것이 특징이다. "신사(神使)"와는 다르지만, 오래된 것은 머리가 좋고 사람과 계약을 맺어 공존하기도 하며, 또는 몇백 년에 걸쳐 인가를 전전하며 약삭빠르게 애완 고양이로 살아가는 패턴도 있다. 작중 등장하는 캣시로는 쿠로가 있다.
- 바바 야가
레벨 하급 ~ 중급
산에서 오래 살면서 악마에게 빙의된 요괴 노파, 마녀. 마을에 내려가 못된 짓을 하거나 식인하는 특징이 있다.
- 좀비 계열
구울과 비슷하지만, 발생원은 바바 야가처럼 인간이다.
7.12.1. 여우
- 백여우 ([ruby(白狐, ruby=ビャッコ)])
레벨 하급 ~ 상급 일본 토착신의 사자인 신사(神使)이며, 짐승에 빙의하여 사람과 공존하는 악마. 백여우는 원래 음식이나 농경의 수호신으로서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존재이다. 오래된 것은 머리가 좋고 사람의 말을 이해하며, 사람과 모종의 계약을 맺어서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계약이 깨지면 피해를 주기도 한다.
- 우케모치
레벨 상급 백여우지만 상급이 되면 육체를 버리고 빛과 기에 빙의하는 존재가 된다. 우카모니타마노카미를 섬기는 신의 사자로 우케모치 일족의 8번째 지위. 미케츠 8번위와 한 팀으로 행동하며 주로 대기와 기상을 다룬다. 밝고 태평한 성격.
현재는 카미키 이즈모의 사역마로 그녀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
- 미케츠
레벨 상급 백여우지만 상급이 되면 육체를 버리고 빛과 기에 빙의하는 존재가 된다. 우카모니타마노카미를 섬기는 신의 사자로 미케츠 일족의 8번째 지위. 우케모치 8번위와 한 팀으로 행동하며 주로 플라즈마와 전광을 다룬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
현재는 카미키 이즈모의 사역마로 그녀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
- 우케모치 형제/미케츠 형제
레벨 하급 평소에는 일본의 오곡을 모시는 신사나 사당에서 일하며 우케모치와 미케츠 둘 다 어린 신의 사자다. 많은 부하를 거느리며 이즈모가 부상당한 타츠마를 옮길 때 소환하였다.
- 구미호
레벨 상급 소속 불명. 아시아권의 여러 이야기 속에도 등장하는 악마. 화양부인, 달기, 타마모노마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강한 야심과 바람을 지닌 아름다운 여성의 마음에 틈새에 기생하여 서서히 육체에 빙의한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자의 생기를 빼았아 빙의체를 젊고 더욱 아름답게 유지한다. 본성을 드러낼 때 여우 귀와 아홉개의 꼬리가 나타나는데, 유례는 불명. 카미키 가문의 선조인 음양사가 퇴치하였으나 완전히 쓰러뜨리지는 못하여 살생석이 되었다.[30] 강력한 세포 능력과 괴사 능력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일루미너티가 노리고 있었다.
본작 시간으로부터 5년 전, 카미키 타마모의 육체에 완전히 동화하여 이나리 가의 참사가 일어났을 때 카미키 이즈모가 공중전화로 일루미너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포획되었으며 줄곧 카미키 타마모에게 빙의되어 있었다.
카미키 이즈모의 평으로는 구미호는 미쳤으며[31] 따르게 하긴 커녕 함께 공존할수도 없기에 천 년간 계속 봉인하고 진정시킬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하며 5년 동안 이 악마가 몸에 빙의되었던 타마모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의문을 가졌다. 직후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실패하여 타마모랑 똑같이 미쳐서 폭주하다가 카미키 타마모가 다시 자신의 육체에 돌아오게 해서 자신의 육체와 함께 죽게 하였다.
구미호에 대해 카미키 가문이 전문가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계속 살생석으로 봉인시켜 온 것이 전부여서 일반적인 수단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타마모가 최후의 수단으로 죽어가는 자신의 육체에 다시 동화시켜서 함께 동귀어진 했지만, 게헤나의 존재가 아샤에 그릇을 찾아 강생하면서 그릇이 파괴되면 게헤나로 돌아간다는 설정상 완전히 구미호라는 존재가 제거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7.13. 네피림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지만 악마의 핏줄인 만큼 일부는 악마라고 볼 수 있다. 아래는 그 목록이다.- 여우신
- 카미키 家
- 카미키 타마모
구미호를 모시는 신사의 14대 궁사. 역대 무녀 중 신통력이 가장 강했다고 하며 작중 시마네 현 이나리 극동연구소에서 5년간 실험체가 되었다가 사망하였다. - 카미키 이즈모
카미키 타마모의 딸. 현재 정십자학원 고등부 1학년으로 엑소시스트 지망생. 상급 백여우인 우케모치와 미케츠를 사역마로 삼고 있으며 축사를 읆는 것이 가능하다. - 카미키 츠쿠모
카미키 타마모의 딸. 카미키 이즈모의 여동생으로 7살 차이. 현재는 '타카라 츠키코'란 이름으로 타카라 가문의 자식이 없는 CEO의 자식으로 입양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
- 창조황제 셰미하자
{{{#!folding 스포일러 - 시에미의 할머니
세대 불명. 푸른 밤 직후 자폭을 시도하려는 루시펠을 상대로 셰미하자의 결정을 사용하여 노화를 지속시켜 빙의체를 파괴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다리에 영구적인 부상을 입어 일본 지부 정십자학원 내 퇴마용품점 후츠마야에서 은거하다가 사망하였다. 후계자가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루시펠이 언급하였다. - 모리야마 시에미
세대 불명. 매우 이례적으로 결정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역마를 통해 거대한 나무들을 단시간에 만들어내 방패막이로 삼을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
- 아자젤
이전에는 후손이 있었으나 혈통이 끊겼다고 언급된다.
8. 관련 문서
[1]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악마 숭배로 기사단과 차질이 있을 수 있지만 토착 퇴마사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사단 법에 위반되는 행위만 하지 않으면 터치하지는 않는 모양.[2] 루시펠의 언급을 보면, 게헤나는 존재로서 살아가는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탄생과 소멸만 반복하게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을 찾으려는 것.[3] 테이머 쪽에서는 절대로 겁을 먹지 않아야 하며, 악마쪽에서는 검은 불꽃이나 푸른 불꽃만 마주하지 않는다면 서로 목숨이 위험해질 일은 없다.[4] 약한 속성을 흡수하는 식으로 힘을 얻을 수 있다.[5] 고위층도 예외는 아니어서 평소에는 권속을 쓰거나 본인이 나서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힘을 잘 안 쓴다.[6] 카루라, 휴드라같이 재생 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경우는 열화를 막고 있다. 다만 하치로타로의 사례로 보아 정신적 변화는 어찌하지 못하는 모양.[7] 린은 현재 유일무이한 사탄의 네피림으로서 메피스토도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였다.[8] 알무마헬 결정, 검은 불꽃[9] 계급상 명예기사는 사대기사(아크나이트)보다 상관으로 기사단 TOP 3 안에 드는 거물인데 그런 사람이 총격을 맞은 것으로 인해 기사단의 이미지가 깎이는 것은 물론 메피스토 본인도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더불어 메피스토가 인간의 무기에 의해 중상을 입은 것은 기사단이 인류의 절대적인 아군이 아니며 오히려 악마를 숭배하고 조력하는 반인간주의 세력이 있다는 것을 방증하게 되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이들이 지키려는 인간은 절대적인 선이나 악도 아니다.[10] 모티브는 오행인 듯 하다. 실제로 마원소의 형성도에 기재된 속성은 세상 물질의 일부로서 실제 상성을 반영하고 있다.[11] 아샤에 있는 벌레들과 동일한 숫자, 혹은 그 이상으로 많다는 것.[12] 목숨이 위험한 긴박한 상황에서도 다 읆기만 하면 전세역전이 가능하다.[13] 사탄은 공식적으로 치사절이 존재하지 않으며, 파란 번개 작전에서도 아리아 수십명이 치사절을 다 읆고서도 하나도 효과가 없었기에 무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14] 린의 경우 꼬리가 잡히면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십자 기사단이 체워둔 구속구도 꼬리에 있다. 영창을 읆으면 구속구가 조여서 매우 아픈 듯 한데 심하면 기절할수도 있다.[15] 그래서 맨날 꼬리를 드러내는 루시펠은 악마의 감각으로 말하자면 늘 전라(...)라고 깠다.[16] 그 사탄이라도 웬만하면 심장을 숨긴다. 심장을 드러냈을 때는 막 강생한 시점과 정신에 문제가 있을 때였다.[17] 이 폭발 반경이 상당하기 때문에 루시펠이 자폭병으로 활용하기도 한다.[18] 사진의 이미지가 판타즈마의 진짜 모습인 건 아니며, 본질적으로 보자면 광자 그 자체가 본체다.[19] 생존자들이 단체로 혈판을 찍을 때 왕이 직접 참관해서 관계자들이 한명씩 혈판을 찍는 것을 지켜보았기 때문.[20] 린과 유키오가 15년간 머물렀던 수도원의 수도사중 한명.[21] 모티브는 틴달로스의 사냥개로 추정.[22] 물, 진흙, 폐액, 그림물감 등[23] 사진의 인형들 중 토끼 복화술 인형은 타카라 네무의 것이다.[24] 작중 최상급이란 레벨을 가진 악마이자 신앙의 대상이다. 악마도감에 실린 바알들, 사탄조차 못해도 상급으로 분류되는 것을 보면 동등성의 제약조차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25] 만화책에는 권속이라고 나오진 않는다.[26] 카루라 또한 우치슈마와 마찬가지로 만화책에는 고위 악마로 표기[27] 설령 출몰하더라도 들개나 까마귀의 시체를 빙의체로 삼는다.[28] 린은 예외적으로 항마검을 뽑지 않은 상태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다.[29] 푸른 밤으로부터 150년 전 4만 명이나 죽은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30] 현대에 와서는 카미키 가문은 구미호에 대한 전문적인 퇴마 방법이 있다고 유키오가 언급했다.[31] 훗날 게헤나에서의 사탄과 비슷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