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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22:17

사쿠라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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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f1ff><colcolor=#687fee> 사쿠라 아야네
佐倉綾音 | Ayane Sakura
파일:FKesQ7nVEAMKm2Y.jpg
출생 1994년 1월 29일 ([age(1994-01-29)]세)
도쿄도 시부야구 에비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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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57cm|B형
가족 양친(외동딸), 반려견
직업 성우
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활동 시기 2010년 ~ 현재
취미/특기 라디오, 그림
MBTI INFP[1]
별명 아야네루[2], 아야메로[3]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인물
2.1. 데뷔 전2.2. 연기 활동2.3. 그외 활동2.4. 친분2.5. 하나자와 카나 사랑
3. 에피소드
3.1. 체형 관련 이야기3.2. 이외의 이야기들3.3. 백합 모에3.4. 외톨이 에피소드3.5. 라디오 일화 및 라디오
3.5.1. 야하기·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3.5.2.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
4. 출연작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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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인 일본의 여성 성우이다. 본래 아임 엔터프라이즈를 대표하는 성우였지만, 2022년 1월 31일에 퇴사하고[4] 바로 다음날인 2월 1일에 아오니 프로덕션으로 들어갔다.[5]

2. 인물

무남독녀(외동딸). 본인의 언급을 통해 부모의 이름도 다 공개가 되었는데, 아버지는 사쿠라 마사후미, 어머니는 사쿠라 시노부라고 한다. 현재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반려견도 키우고 있다.

이름인 아야네(綾音)는 능직(綾織)이 특기인 어머니와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가 한 글자씩 붙였다고 한다. 아야네라는 이름이 되기 전에는 유키코(雪子)라든지 후미네(文音)이라는 게 후보에 있었다고 하는데, 전자인 유키코는 출생시점에 도쿄에 큰 눈이 내려서 후보에 올랐고 후미네는 사쿠라의 부친 이름 중에 후미(文)라는 단어가 있어서 거기에 네(音)를 추가한 것.[6] 그렇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현재 이름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2.1. 데뷔 전

어릴적부터 극장쪽 일에 관심이 많아 중학교 3학년 초반부터 극단에 소속되어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이때 극단 보이스 트레이너의 권유로 성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얼굴이 나오는 극단일보다는 얼굴이 안 나오는 성우 쪽이 낫겠다고 생각해 진로를 결정했다고 한다.

중3 때인 2008년에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에 들어갔는데, 1년만인 2009년에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이 되었고 다음해에 프로 성우로서 데뷔하였다.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에 들어가면 빨라도 2년 과정을 거친 후 성우 기획사 입사 여부가 결정되기 마련인데, 단기간에 두각을 나타내어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한 것이다. 선배인 타카하시 미카코의 라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하자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니치나레에서 사쿠라처럼 1년만에 입사가 성사된 사람은 Lynn, 나가나와 마리아, 후지와라 나츠미 등 소수에 불과하기에 정말 놀라운 행보인 셈이다. 실제로 그녀와 비슷한 나잇대인 성우들은 대략 2~5년 정도 경력이 늦으며, 자신보다 연상인 90년대 초반 출생 후배들이 주변에 많다.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시절의 스승으로는 아마노 유리[7]가 있다.

성우라는 걸 인지한 건 어릴 때 포켓몬스터를 볼 때 부모로부터 저걸 연기하는 건 성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발언했다고 하는데 정작 골프장에서 도라에몽 성우를 만났을 때는 몰랐다고 하는 걸 봐서는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모양이다.

2.2. 연기 활동

기본적으로 스포츠계 여장부 스타일의 앙칼지고 활달한 성격의 소녀 역을 많이 맡으며, 그 중에서도 여동생이라는 설정을 가진 경우가 대다수다.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소속사 선배였던 타케타츠 아야나 이후[8] 아임의 차세대 여동생 전문 성우의 자질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 기준으로 30세라는 젊은 나이도 그렇고 목소리 톤 자체가 여동생 캐릭터에 어울려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인기 성우가 되었다. 비중있는 주조연급 캐릭터를 다수 연기하면서 2015년 즈음부턴 여성 성우들 중 다작왕 TOP 5안에 들 정도로 작품활동이 왕성하다.

커리어상 처음으로 주연급 배역을 꿰찬건 꿈을 먹는 메리메리 나이트메어. 이후 논논비요리코시가야 나츠미, 4월은 너의 거짓말사와베 츠바키로 좋은연기를 선보이며 대호평을 받았다.[9] 이즈음부터 중~고등학생 배역에 많이 캐스팅이 되었으며, 2013~14년도 대인기작중 하나인 주문은 토끼입니까?호토 코코아 연기로 위에 언급된 여동생 연기 특화란 평가도 처음으로 받았다. 하지만 이런 코코아스런 연기는 사쿠라의 연기 커리어에서 양날의 검이 되고 만다. 사쿠라의 연기에 대한 비판 대부분이 주문토끼 같은 작품에서 보여준 '심한 콧소리를 넣은 과장된 하이톤 연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후 코코아식 연기를 덜 하게 되면서 이런 비판은 줄어들었다.

그리고 여동생 전문성우라 오해하기 쉬운데 현재는 다양한 성격과 특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도니아의 기사에서 보여지는 조용하고 감정없는 캐릭터나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레디리 탱글로드, PSYCHO-PASS 2시모츠키 미카 같은 모나지만 결국 시민을 위해 활약하는 열혈 형사 연기도 무난히 소화하며, 마법소녀 육성계획에서는 소년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다. 거기다, 함대 컬렉션에서는 별도녹음 방식을 통해 1인 4역 & 1인 8역을 전혀 위화감 없이 소화하고, 5등분의 신부 CF에서는 다섯 쌍둥이 자매를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연기하는 등 비슷한 경력의 성우 중 괜찮은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의외로 보이쉬한 연기도 꽤 괜찮게한다. 5등분의 신부에서는 나카노 요츠바에 캐스팅되었으나 이건 가장 자주하던 스타일의 캐릭터에 캐스팅된거라 본인도 희망하던 나카노 미쿠에 캐스팅되었으면 어땠을까하는 목소리도 많다.

2015년 2분기엔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속잇시키 이로하 역에 캐스팅되었다. 초반에는 사쿠라의 목소리톤에 대해서 약간 귀에 거슬린다든지 배역과 붕 뜬다는 등 다소 평이 갈렸지만, 뒤로 갈수록 잇시키 특유의 요망하고 앙큼한 성격을 잘 살리는 호연으로 찬사를 받았다. 소부고교 봉사부 라디오 2기 4화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1기 오디션을 봤으나 떨어졌다고 한다. 원작 1권을 사서 보는 등 준비를 했는데 떨어지자 낙심하여 책을 구석에 박아뒀다고. 이후 까맣게 잊고 있다가 2기에서 잇시키역에 뽑히자 바로 2권부터 9권까지 질러서 독파했다고 한다. 이 덕분인지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고, 그녀의 성우 커리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같은 2분기의 니세코이:오노데라 하루 역은 사쿠라의 능력을 감안하면 잘 살릴 수 있는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출쪽에서의 미스로 인하여 상당히 실패한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하루에겐 앙칼지고 탄탄한 목소리 즉, 논논비요리의 코시가야 나츠미 같은 목소리 톤이 어울리는데, 정작 사쿠라가 낸 목소리는 초창기 하나자와 카나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여동생 연기를 보이면서 캐릭터에 잘 안 맞다는 반응이 나왔고, 거기에다가 사쿠라가 언니 역인 하나자와를 너무 의식한 탓인지 가뜩이나 여동생 연기를 할 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한 높은 대역의 음성이 그 정도를 넘어갈 정도로 심하게 발생하였고, 사쿠라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높은 톤을 할 때의 전반적인 발음 뭉게짐 현상과 사행에서의 발음 씹힘 문제[10]가 겹쳐서 발생함에 따라 일본인들조차도 사쿠라의 하루 연기에 대해서 심각한 불쾌감과 함께 캐릭터와 너무 따로 논다는 비판을 내놓았다. 이는 하루라는 캐릭터 자체가 우유부단하고 연약한 언니인 오노데라와는 여러모로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단지 오노데라와 자매라는 점과 여동생 전문배우라는 네임밸류, 흥행몰이를 위한 성우네타에만 중점을 둔 캐스팅과 연출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사쿠라는 이러한 연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능력을 제작진측 특히 음향감독쪽에서 전혀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갑에 해당되는 음향감독의 OK 지시에 그대로 따라 연기했을 뿐인 사쿠라에 대한 안 좋은 결과와 비판을 본의 아니게 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2015년 3분기 방영작인 Charlotte에선 메인 히로인급 캐릭터인 토모리 나오를 맡게 되었는데, 귀여우면서도 거친 말투를 사용하는 나오의 이중적인 언행을 잘 살려 연기하는 터라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녀의 커리어상 최고의 연기란 평가도 존재한다. OVA를 보면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준다.

2016년 일본의 오와라이 게닌 히무라 유우키를 중심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TBS 만년 B반 히무켄 선생'의 고정 내레이션을 맡은 이래 TV방송 내레이션 분야로도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TV아사히의 간판 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의 울트라페스 2017에 나레이터로 참가하기도 했으며 뮤직 스테이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기자카46의 곡을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

2017년 1분기 방영작 세이렌에서 1-4화 히로인, 츠네키 히카리 역을 맡았다.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속잇시키 이로하 연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수준의 요망함을 보여준다! 2017년 4분기 방영작 보석의 나라에서는 평소 맡던 스타일의 배역이 아닌 난폭하고 강렬한 목소리를 내는 볼츠 역을 맡아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또한 같은 해에 나온 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에서도 드물게 맡는 쿨한 캐릭터인 미타케 란 역을 맡기도 했다.

2018년엔 아동층을 대상으로 한 로봇물인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의 주인공 하야스기 하야토를 연기하며 변성기 전의 소년 역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1] 참고로 이 캐릭터가 일본의 꼬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아 덩달아 일반 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될만큼 유명세를 얻는 중이라고 한다.

1990~2020년 사이에 가장 작품활동을 많이한 여성성우 50명을 추렸는데, 161회로 44위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랭크된 성우들중 가장 젊고 경력도 짧다는 걸 생각하면 위에 언급된대로 엄청나게 다작을 했다는 의미다.

Charlotte의 토모리 나오를 이어 2020년 신이 된 날에서 사토 히나역을 맡게 되면서 Key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연속 메인 히로인을 맡게 되었다. 순전히 오디션을 통해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성우 오디션을 감독하던 마에다 준 역시 연기를 듣고 캐스팅하기 전까지 사쿠라 아야네인 줄 몰랐다고 한다. 사쿠라 아야네는 본인이 2연속 같은 작가, 같은 제작진 작품에서 메인 히로인을 맡게 될 줄 몰랐다고 하며, 메인은 실패해도 서브 히로인 자리를 얻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히나를 연기한 소감으론 토모리 나오에 비해 비교적 연기하기 편했다고 한다. 토모리 나오는 캐릭터 파악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한다.

로우톤으로 연기할 때 음색이 중견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비슷하다.

밝은 소녀 연기도 잘하지만 불량소녀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편으로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에도 자주 캐스팅된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극장판에서도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로 짧게 나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2024년, 란마 1/2 리메이크에서 쿠노 코다치를 연기하게 됐는데 전임 성우랑 매우 흡사하게 연기해서 팬들한테 호평받고 있다. 코다치도 다른 레귤러 캐릭터들[12]처럼 성우가 유지된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으며, 사쿠라 아야네의 연기를 별로 안 좋아하던 사람들도 이번에 다시 봤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13]

2.3. 그외 활동

작품활동 이외에 성우관련 라디오 방송이나 오프라인 행사에서 보여주는 애드립 & 토크능력도 제법 뛰어나 이쪽 분야에서도 인기가 많다. 데뷔초기엔 당연히 경험이 없었지만, 아래에 언급된 대로 예능감이 충만하다고 평가받는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와 신인시절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며 제대로 단련받아 현재는 알아서 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이다. 일본에서는 의외로 캐릭터를 많이 타는 성우라는 평가가 많다. 라디오에서 보여주는 매력이나 특유의 외모나 몸매 등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목소리나 연기 등에서 아직은 조금 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2018년 1월 29일, 사쿠라 아야네의 생일에 맞춰 첫번째 사진집인 '사쿠라노오토~사쿠라 아야네 퍼스트북~ (さくらのおと~佐倉綾音フォトブック~)'이 발매되었다. '사쿠라의 소리' 또는 '사쿠라 노트'로 읽을 수 있는 중의적인 발음이다. 발매 전 예약 쇄도로 인해 증쇄가 결정되었다.

파일:ayaneru_syashin.jpg
(왼쪽은 통상판 표지 오른쪽은 세븐넷 쇼핑 한정표지판)

사진집을 기획한 코단샤에 따르면 28,000부가량이 판매되었다고 하며 이는 성우 사진집으로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이라고 한다. 발매에 맞춰 2018년 2월 4일 이뤄진 사진집 발매 기념 토크쇼에는 800여명의 팬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출처

해당 사진집 Q&A 항목 중에서 SNS와 수영복 촬영은 절대로 안 한다고 밝혀서 SNS는 몰라도 수영복 화보 촬영을 기대하던 몇몇 사람들은 실망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개최된 제12회 성우 어워드에서 여우조연상과 라디오 퍼스널리티(진행자)상을 수상했다.

2.4. 친분

낯을 가리는 성격이고 친구없는 외톨이 컨셉으로 개그를 치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하기 쉬운데,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2019년 5월에 알려진 라인에 등록된 사람 수는 266명. 각종 스탭과 성우들이 포함된 숫자이다.

참고로 남성이라고 해서 전부 대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남성의 기준이 나름대로 있다고 한다. 그 기준이란 여자력(女子力)이 높거나(요리를 잘하거나 패션센스가 뛰어나는 등 여자들이 선호할 만한 요소에 능통함을 가리키는 일본식 조어) 여성들과 무리없이 대화가 가능한 남성이라고 한다.

12살 연상의 3년 직속 선배인 토네 켄타로와는 신인시절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이란 웹 라디오를 진행하며 친해져 지금도 막역하게 지낸다.

3살 연상의 2년 직속 선배인 하야미 사오리, 9살 연상의 2년 직속 선배 히카사 요코, 14살 연상의 7년 직속 선배 시모노 히로, 이시카와 모모코[14] 등의 선배들과도 친하다.

나이에 비해 데뷔가 빨랐던 덕분인지 밑에 거론하는 성우들이 후배임에도 자신보다 나이가 연상인 경우가 많은 것 또한 특징.
5살 연상의 1년 직속 후배. 함께한 작품이나 웹 라디오가 꽤나 많기 때문에 사적으로도 상당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심지어 마아야의 외모가 자신의 이상형이라 언급하는 등 백합스러운 발언을 할 정도로 푹 빠진 듯하다.
8살 연상의 1년 직속 후배. 함께한 작품도 더러있고, 본인 집에 스자키를 초대해 하룻밤 묵어가게 만든 적도 있을만큼 사적으로 막역하게 지내고 있다.
1살 연하의 1년 후배. 다수의 작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금방 친해졌다고 하며, 가끔씩 언니 행세를 하는듯. 미나세에겐 '이노스케'란 별명도 붙여줬으며 2015년 12월초 미나세의 생일기념 술 자리에 초대받은 적도 있는데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간에 조언이나 상담도 요청하는 듯하다. 특히 오오니시 사오리와 미나세 이노리가 사적으로 굉장히 친해 현재는 여기에 사쿠라가 끼어서 3인방이 뭉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6살 연상의 2년 후배. 쿠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같이 밥 먹거나 놀러 다니는 친구 사이로, 위에 언급된 미나세 이노리 & 오오니시 사오리까지 합쳐 이노리쿠마네루오오니시라는 일종의 친목회를 만들어 자주 뭉친다고 한다. 라인 대화방도 만들어서 이 4인방이 원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떤다고 한다.
2살 연상의 3년 직속 후배. 처음엔 아임 엔터프라이즈 직속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 외엔 그닥 친분이 없었으나, 2016년 4월에 시작한 웹 라디오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에서 더블 퍼스널리티를 맡으면서 금세 친해져 현재는 자타공인 영혼의 베프가 되었다. 같이 놀러 다니는 건 기본이고 교환일기를 주고 받는 레벨에 이르렀다고. 그녀를 집에 초대에 묵어가게한 적도 있다.
7살 연상의 1년 후배. 함께한 작품이 워낙 많아서 금방 친해졌다고 하며, 2015년 말엔 카야노의 집에 초대되어 연말음식 대접을 받있다. 심지어 밖에서 같이 운동하다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는 우스운 에피소드도 있다. 특히 쵸로이 방송중 야하기가 째려본다는 드립을 치던 사쿠라의 고양이 얼굴 반지를 선물한 사람이 바로 카야노이며, 본인도 가지고 있다는걸 봐선 우정반지 형식으로 준 것 같다.(카-야상이라고 부른다.) 거기에 서로 몸매 등이 비슷해서 서로 옷을 교환하고 있는 데 비탄의 아리아 라디오 AA 공개 부활 방송에서 사쿠라와 카야노 모두 서로의 옷을 입고 오기도 했다.(사쿠라가 입은 옷은 데뷔 초창기에 카야노가 입었던 옷이며 카야노가 입은 옷은 과거 사쿠라가 간간GA채널때 입었던 적 있는 살색의 옷이었다.) 사쿠라는 데뷔 초기 카야노한테 속옷 관련 질문을 했고 한동안 카야노가 추천한 속옷 브랜드를 입었다고 하며 그렇기에 서로의 쓰리 사이즈는 잘 알고 있다고 한다.[15]
4살 연상의 2년 후배. 하이텐션 + 시끄럽기로 유명한터라 그리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사적으로 굉장히 친하다고 알려져 있다. 언급된 바에 따르면 노래방을 같이 갔다거나 자신의 집에 초대해 같은 침대에서 잠잔 적이 있다고 한다.
2살 연상의 2년 후배. 다수의 작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아 지금도 사적으로 자주 만나서 논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11살 연상의 7년 선배 미야노, 20살 연상의 13년 선배 사쿠라이, 2살 연상의 3년 직속 후배 유우마, 4살 연상의 7년 선배 우치야마 같은 남성 성우들과의 친분도 유명하다. 유머감각과 말주변이 뛰어난 남자 셩우들로 녹음현장 등에서 만나면 자주 대화를 나누거나 밥도 먹는다고 하며 이중 우치다 유우마는 친누나인 우치다 마아야가 질투할 정도로 자주 어울린다고 하며, 우치야마는 샤를로트 라디오때 보여준 캐미로 유명하다.
8살 연상인 아임 엔터프라이즈 입사 동기. 함께한 작품이 굉장히 많고 마츠오카가 워낙 성격 좋기로 유명해 사이는 나쁘지 않은데, 서로간에 관심이 없어서 대화를 잘 안 나눈다고 한다.[16] 그래서 연락처조차 없다는 것이다.#
초 A&G+소속 방송작가로 8살 연상. 신인 시절부터 이런저런 WEB 라디오에서 함께 일해온 인연이 있어 막역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년 아시베 현장에서 만난 노기자카 46사사키 코토코 등과 라인 교환을 했다.
4살 연상의 2년 후배. 사적으로 굉장히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사이로 유명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비중이 높은 주연 커플 내지는 소꿉친구 역으로 호흡을 자주 맞춘다.

같은 작품에서 인연이 깊은 주연으로 나온다면 높은 확률로 사쿠라 아야네는 활발하고 도전적이며 진취성과 행동력이 강한 터프한 열혈소녀 역이고 하나에 나츠키는 소극적이면서 유순하고 다정한 분위기의 지적인 소년 역으로 고정 출연한다.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에서 다른 기존 출연진과 달리 두 성우는 유이하게 오디션을 따로 보지 않고 코단샤미마 마사후미에 의해 캐스팅되었다. 가비와 팔코는 각각 두 사람이 잘 연기하는 거칠고 선굵은 소녀 캐릭터와 차분하고 조숙한 소년 캐릭터로 안성맞춤이고 작중 내에서도 심오하게 다뤄지는 인기 커플링인 만큼 캐스팅도 호평을 받았다. 아야네 본인은 Season 3 Part.2에서 엘빈 스미스가 죽은 회차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엘빈을 기리기 위한 송별파티 비슷한 행사에 초대 받아 참석했는데, "출연진도 아닌 내가 왜 여기에 초대받은 거지?"라고 의아해하다가 미마 감독과 코단샤 인사, 그리고 성우진에게 "사쿠라 씨에게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거든."이란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것은 곧 자기가 가비 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의미인 걸 나중에야 알았다고 한다.

하나에 나츠키의 아내분과도 친해서 따로 라인 그룹[18]이 있고, 하나에 나츠키 부부의 쌍둥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생명의 신비나 아름다움에 대해서 라디오에서 자주 언급하는 편. 너무 귀여워서 선물도 사가지고 가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까지 잔뜩 했다고 한다. 쌍둥이뿐만 아니라 하나에의 아내까지도 너무 좋아해서 하나에가 뿜기도 했다.[19]
2000년생 여배우 하마베 미나미와 우연한 기회에 친분을 맺어 매우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 서로 라인을 자주 주고 받을 정도라고.
사쿠라 아야네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는 중인 10년지기 베스트 프렌드.[20]

코우짱이란 이름은 등학교 친구(等学校 友達/こうとうがっこう ともだち)의 첫글자에서 유래한 것이라 본명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한다. 즉, 본명 불명. 쵸로이를 통해 이름이 자주 언급되어 사쿠라 팬들 사이에선 재법 유명인 포지션. 2019년 기준 직장인이며 오타쿠, 그것도 부녀자라고 한다.[21] BL과 관련해 딱히 말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쪽 관련 지식이 없음에도 사쿠라가 이야기를 들어주며 맞장구도 쳐주니 너무 고마워서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참고로 사쿠라가 프로성우인지는 몰랐다가 어느 오프라인 이벤트를 앞둔 날 이케부쿠로를 둘이서 걷던 중 불쑥 말해줘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사쿠라쪽에서도 "믿고 뭐든지 말할 수 있는 절친.", "무인도에 간다면 코우짱을 데려갈 것이다.", "코우짱이 남자였으면 바로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로 코우짱을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

쵸로이에선 코우짱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는데, 이건 아래에 언급될 외톨이 관련 드립과 네타와 엮여서 그런 것이다. 당시 사쿠라는 코우짱이 실존하는 친구라며 적극 어필했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하며 그 존재감을 은근히 발휘하고 있었는데..

파일:코우짱00.jpg
토시타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가운데 뒤돌아 선 여성이 바로 코우짱이다.[22]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

그로부터 몇 년 뒤, 2019년 5월 14일에 방송된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 163화에서 드디어 코우짱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토시타이에서도 그 이름이 자주 언급되곤 했는데 2019년 5월 8일에 방송된 162화에서 오오니시 사오리가 한 번 데리고 오라고 했고, 그 다음주 녹음에 사쿠라가 진짜로 녹음실에 초대를 했다. 녹음하는 동안에는 부스 밖의 관계자석에 앉아서 관람했으며, 오오니시 사오리와도 장시간 이야기를 나눠보니 의외로 죽이 잘맞아 라인 아이디도 교환했다고 한다. 오오니시 왈 "바이오 하자드의 세계관에서도 살아나갈 수 있는 강인한 성격을 지녔다." 이후 여차저차해서 토시타이 스태프들과도 라인 아이디를 교환했다고 한다. 참고로 토시타이 방송에 간접적으로 나오기 전에 코우짱의 라인에 등록된 사람 수는 23명이었는데, 위의 사정 때문에 인원이 좀 늘었다는 후문이 있으며 후에 토시타이에서 나온 언급에 따르면 사쿠라&오오니시&코우짱 3인방이 뭉쳐서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을 관람했다는 모양이다.

2022년 11월 1일에 방송된 토시타이 344회에서 오오니시 사오리가 건강상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출연하게 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코우쨩이 급하게 대타 겸 게스트로 섭외되어 출연하게 되었다. 얼굴 노출을 피하기 위해 허스키 탈을 쓰고 촬영에 임한 게 백미. 이날 방송에서 사쿠라와 친해진 계기와 그녀의 성우 동료들을 소개받고 친해지게 된 계기, 코우짱이 흥미가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23][24]

2.5. 하나자와 카나 사랑

선배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 그것도 자타공인. 집에서 키우는 개인 '치코'에게 언젠가 CV. 하나자와 카나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는, 즉 자신의 개가 하나자와 카나의 목소리로 자신에게 말을 거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사쿠라의 20살 생일 기념 방송에서 '치코 CV 시모노 히로'가 되자 사쿠라는 약간 불만을 표시했고 방송 막바지까지 하나자와의 메시지를 기대했으나 야하기는 그런 그녀를 향해 하나자와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거 잊었다고 일침했다.)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1회 간단 요약

19살 생일 특집으로 방송된 "야하기, 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18화에서 야하기 사유리가 주는 마지막 생일선물로 하나자와 카나의 생일 메시지 겸 하나자와의 공연 관련 고지[25]가 도착하였고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곧바로 얼굴이 이상해질 것을 대비, 쓰고 있던 모자로 얼굴을 가릴 정도였다.[26] 사쿠라는 메시지가 끝나자 고맙다면서 야하기 사유리의 손을 잡고 흔들며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링크 이 오디오 코멘터리는 Mp3화되어 사쿠라에게 전달해주었다고 한다.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하나자와 카나의 친구로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 연속으로 '혼자서 할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특집에 토마츠 하루카와 함께 단골 출연 중이다.[27]

하나자와 카나의 혼자서 할 수 있을까? 80회 방송에서 슛워치(연타 측정기) 역 도장깨기 코너의 도전자로 출연, 도중에 고통을 호소하며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210회라는 기록을 세워 종전 하나자와 카나가 보유하고 있던 최고기록(181회)을 깨뜨렸다.[28] 그리고 상으로 받은 공지 시간을 다 쓰고도 1분 정도 남자 갑자기 "하나자와 카나 씨를 향한 제 사랑에 대해 말할게요!" 라며 하나자와 카나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고백하는데 남은 시간을 사용했다.[29] 이 최고 기록을 깨고 나서 하나자와 카나를 좋아하는 자신의 매니저와 하나자와 카나의 팬이라고 하는 자신의 아버지까지도 코너를 망가뜨린 데에 대해서 한마디씩 했다고 한다. 하나자와 카나의 혼자서 할 수 있을까? 151화에 재출연하여 어지간한 하나자와 팬들조차도 놀라게 만들 정도의 하나자와에 대한 광적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후 하나자와 팬들 사이에서도 사쿠라의 백합 영업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상당히 많아진 상태다.

그 이후 Radio Cross에서 하나자와랑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적이 있다고 야하기 사유리[30]에게 자랑했는데 야하기 사유리는 이때 사쿠라의 얼굴이 너무 위험했다며 부채로 사쿠라의 얼굴을 가리고, 이 얼굴로 밖에 나다니면 체포될 것이라고 디스했다. 사쿠라는 이건 '순애'라고 태연히 반응하여 모두를 더욱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하나자와 카나의 '혼자서 할 수 있을까?' 151회에 염원하던 히토카나 게스트[31]로서 중반부터 등장하게 되었는데, 사쿠라의 속성을 알고 있는 일부 팬들의 예상보다도 더욱 심각한 하나자와에 대한 광기 섞인 애정을 보여주었다. 일단 등장 초반부에는 하나자와 카나 앞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내숭을 떨면서 진행했지만, 등장 이후 첫 코너부터 폭주를 시작했다. 해당 코너는 두 사람이 출연하는 게임인 해방소녀 -Sin- 에서 대통령 역할인 하나자와가, 리스너들의 특징을 듣고 그 사람이 어떤 분야의 장관일까를 생각해 보는 코너였는데, 게임상에서 관방장관역을 맡은 사쿠라가 당시 투고했던 리스너들을 모두 밀어내고 자기가 모든 장관을 맡아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32][33] 그다음 코너인 '사쿠라 선생의 시간'이라는 코너에서는 그동안 잠깐씩이지만 본심이 흘러나오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내숭 떨면서 무난히 진행해 왔던 사실이 무색하게 하나자와 카나에 대한 설명을 하나자와 카나 본인에게 할 때 급격히 목소리 톤이 올라갔고 결국 '카나'라는 말을 본인이 해 놓고 스스로 폭주해 버렸다. 결국 하나자와 카나로부터 '부담스러워!'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동 방송에서 하나자와 카나의 시부야 공연[34]에도 참여했으며 애니플렉스 측에서 라이브 BD를 줬지만 나중에 따로 BD를 자비로 구매했다고 밝혀서 하나자와 카나를 제대로 기겁하게 만들었다.[35]

'사쿠라 선생의 시간' 코너에서 사쿠라가 하나자와 카나의 매력으로 꼽은 건 '립 노이즈'(말하기 전에 입을 열면서 발생하는 조그만 소리), 노래 부를 때의 스텝', '깨끗한 피부' 등이었다. 이에 하나자와 카나가 사사오입하면 30대[36]인데 괜찮겠냐고 반응하자, '그런 건 상관없다' 면서 '하나자와에게는 더러운 부분은 없다', '세계에 있어서 (하나자와 카나가) 구원이다' 등 하나자와에 대한 쉴 틈 없는 극찬으로 하나자와 카나를 놀라게 했고, 해당 코너를 스태프가 강제로 마무리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37] 나중에는 하나자와가 '그동안 방송하면서 사쿠라에게서처럼 자신이 칭찬받은 적이 없다'면서 맨날 '못난 여자'라는 말을 듣는다고 하자 사쿠라가 싸늘한 말투로 '그런 말을 누가 했나요?'라고 묻고, 곧바로 하나자와가 '주로 내가 한다.'라고 수습하게 할 정도로 약간의 얀데레 기질[38]까지도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번 녹음이 나에게 있어서 최후의 날 같다, 하나자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면 하나자와가 앞으로 자기를 피할 것 같다'면서 이번 라디오 참여 후 도쿄 레이븐즈 녹음 때 하나자와 카나가 자신과 대각선상에 앉으면 어떻게 하나 염려했다.[39]

'사쿠라 선생의 시간' 코너가 사쿠라의 무거운 애정에 기겁을 한 스태프의 개입으로 강제로 끝나자마자 사쿠라 아야네가 자신의 곡 대신 하나자와 카나의 '잠자는 물고기'를 선곡.[40] 이후 엔딩 즈음해서 하나자와가 사쿠라의 손을 잡았는데[41], 사쿠라는 손에 땀이 많다고 하면서[42] 손을 빼려고 했지만 하나자와는 더 단단히 사쿠라의 손을 잡았다. 이 상태로 하나자와가 광고 멘트를 읽었는데 이때의 사쿠라의 상태는 그야말로 하악하악을 연발했고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하나자와가 광고 멘트를 읽기 시작하자 입을 억지로 다물었고 멘트가 끝난 다음 하나자와를 향해 '하나자와씨의 반지가 되고 싶다' 라고 하여 끝까지 하나자와를 기겁하게 만들 정도의 애정을 보여주었다. 하나자와가 종종 야하기 사유리와 함께 있는 사쿠라를 문화방송에서 만난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사쿠라는 야하기 사유리와 하나자와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43] 있을 때 자신은 옆에서 차렷자세로 서 있다는 말을 한다. 이에 하나자와는 다음부터 자기와 만나면 자기 손을 잡고 인사해달라고 말했고, 사쿠라는 다시 기분이 몹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 하나자와는 이런 사쿠라의 모습에 다시 한번 기겁하게 되었다.

2013년 12월 29일 아야네 LDK 라디오 51회(초 A&G 방송분이며 그전 방송까지 포함하면 58회) 방송분에서도 도쿄 레이븐스 녹음 때 추워서 니삭스를 신고 간 것에 대해서 하나자와 카나에게 맨 다리가 아니라고 먼저 가서 사과했다. 일전에 촬영이 있어 반바지를 입고 도쿄 레이븐스 녹음에 참여했는데, 여성 후배 성우들의 맨 다리를 엄청 좋아하는 하나자와 카나가 대본에다가 직접 '다리 예쁘네' 라고 적어 주었다고. 이에 몹시 흥분한 사쿠라는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도쿄 레이븐스에 함께 출연하는 시모노 히로에게 이러한 사실을 상담받아서 시모노 히로를 통해 하나자와 카나를 만날 때 맨 다리로 가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 외 하나자와 카나에게 절대영역 쪽을 손가락으로 만져지는 성희롱을 당했음에도 오히려 좋다고 말하거나, 녹음 작업 후 복도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을 때 하나자와 카나가 의미 없이 자신의 쇄골을 만진 적이 있는데, 이때 자신의 뼈가 하나자와에 의해 부서졌으면 한다, 하나자와에 의해 뼈가 부서진 후 자연회복되면 자연회복능력을 원망할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 놀라운 에피소드들이 있다.

해당 방송에서 말하길 하나자와 카나에게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은 겨우 3%로서 나머지 97%는 이노우에 마리나의 다리 등으로 해소[44]한다고 했다. 이 말은 즉 위에 언급된 히토카나 게스트 출연 당시의, 하나자와 카나 본인을 기겁하게 만들 정도의 에피소드들이 겨우 3%에 달하는 하나자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만으로 나왔다는 사실이라는 점에서 일웹에서 만일 사쿠라가 하나자와에 대한 애정의 100%를 라디오에서 이야기했다면 어떤 꼴이 되었을지 신경 쓰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4년 1월 26일 아야네 LDK 라디오 55화(62화) 방송분에서 히토카나에서 선정한 귀여움 받는 5명(오구라 유이, 이시하라 카오리, 탄게 사쿠라, 쿠노 미사키, 히다카 리나)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녀가 본 적이 없는 탄게 사쿠라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점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키인 157cm에서 딱 5cm만 줄여줬으면 좋다고 발언하였고, 귀여움 받는 순위에서 자신은 몇 위인지 하나자와에게 어떻게 질문할지를 상당 시간 공들여 이야기했다. 이 날 방송분에서 자신이 하나자와 카나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목소리가 떨리고 마음 아프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LDK 여성 스태프들[45]이 실실 웃자 "나는 장난 아니라고!" 라면서 정색했다.

2014년 4월 3일 우치다 마아야와 함께 방송한 사쿠라와 우치다의 간간GA 채널 1회에서 하나자와 카나의 사진집인 KANAR를 베개 밑에 놓고 자기도 한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밝혔다.
2014년 4월 25일분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에서 밝히기를, 어느 녹음 현장에서 하나자와 카나가 마스크를 쓰고 녹음실로 들어와 자신의 옆에 앉은[46] 다음 마스크를 벗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어, 무지 귀여워!' 라는 말이 입에서 나왔다고 한다. 여전히 그녀의 하나자와 카나병은 현재 진행 중으로 보인다.

2014년 6월 20일분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에서 우치야마 유미하나자와 카나가 온천 여행을 간 것을 전해 듣고 밥 잘 먹다 충격받아서 젓가락 놓고 안경을 던지고 팔에 얼굴을 묻는 등의 행동을 했다.[47] 그런 사쿠라를 수습하느라 토네 켄타로가 상당히 고생했다. 그 이후 목소리 톤이 낮아지고 둘 다 좋아하면 그걸로 됐다라는 등의 발언 등을 저음으로 쏟아냈다. 가장 압권은 반성회 마지막 즈음에 '그래도 유미짱이라서 좋았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2014년 6월 27일분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에서 도쿄 레이븐스의 이벤트 때 하나자와 카나의 어깨를 그녀의 허락을 받고 만졌는데, 그걸 본 키무라 료헤이한테 '카나보(하나자와)한테 무슨 짓을 하냐'면서 혼났고, 함께 있던 소속사 선배 시모노 히로한테도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 전에 20일분 방송에 이어서 온천 이야기를 했는데 온천에서 수건 한 장만 두른 상태의 하나자와도 좋고 거기에다가 전라의 하나자와 카나를 보면 더욱 좋아질 것 같다면서 엄청나게 좋아하기도 했다. 하나자와 카나와의 온천 여행을 위해서 어떤 스케줄이라도 무시할 수 있다고 한다.

2014년 7월 18일자 마요나카데리바리 68화에서는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의 DJCD에 게스트 출연한 우치야마 유미에게 사쿠라가 어떻게 하나자와 카나와의 온천 여행을 했냐고 질문을 해서 우치야마 유미로부터 하나자와 카나와의 온천여행 과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4년 8월 24일분 이구치 유카, 하나자와 카나의 체인 크로니클 라디오 21화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사연을 읽던 중 사쿠라가 벽치기(카베동)를 특이하게 한다고 하여 이구치 유카가 하나자와 카나와 사쿠라 아야네에게 재연을 요청했고, 이에 방송 내내 차분하게 대응하던 사쿠라는 급 흥분상태가 되었다. 이를 본 이구치가 벽치기가 그렇게 야한 거냐고 물어볼 정도. 사쿠라가 벽치기 하는 모습을 본 이구치 유카가 변태냐?! 라고 말했을 정도로 상당히 흥분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이때 사쿠라는 안경이 하나자와의 후두부에 닿았다면서 흥분한 말투로 말하기도 했다.

2014년 9월 12일자 모쟈선배와 사쿠라군에서 체인 크로니클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하나자와와 벽치기를 했을 때 안경이 하나자와의 후두부에 닿았다는 이유로, 자신이 쓰고 있는 안경을 '하나자와의 후두부'라고 지칭. 해당 라디오에서 벽치기할 때의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밝혔는데 아마 흥분을 참다 보니 기억을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다가 도쿄 레이븐스 이벤트 당시 하나자와, 사쿠라 아야네 자신, 키무라 료헤이, 이시카와 카이토군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여기서 남자 두 사람을 지우면 결국 자기와 하나자와의 투샷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4년 9월 28일자 아야네 LDK 90화(97화)에서 하나자와 카나의 당시 신곡이었던 '미소모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항상 하나자와는 투명감을 가지고 있다.', '미소모드를 들으면서 나는 어떤 하나자와라도 좋아하는구나 생각하게 됐다' 고 밝혔다. 또한 하나자와와 함께 녹음[48]을 한 후 하나자와가 자신에게 블루레이를 선물했는데 하나자와가 조심스레 건넸던 블루레이를 자신은 엄청난 기세로 받았다고. 해당화의 코너에서 만일 언니/여동생을 삼고 싶은 성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사쿠라는 '같이 사는 조건'과 '같이 안 사는 조건'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했는데 안 사는 조건에서의 언니는 하나자와를 언급했다.[49]

2014년 10월 3일자 모쟈선배와 사쿠라군에서 우치야마 유미하나자와 카나와 같이 비어가든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면서 대화를 했다는 9월 21일자 트위터 글에 대한 소감을 묻는 리스너의 질문에 또다시 사쿠라는 암흑으로 빠져들었지만[50] 저번 온천 사건의 여운이 가시지 않던 시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 여파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토네 켄타로가 하나자와와 같이 녹음할 기회가 있으면 하나자와에게 이야기를 해줄 테니 잘해보라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사쿠라는 토네가 하나자와에게 말을 거는 거 자체가 자신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4년 10월 12일자 아야네 LDK 92화(99화)에서 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하나자와 카나가 참여한 옆자리 세키군에 대해서 언급. 또한 가을 특집으로 실시한 코너에서 한 리스너가 만일 하나자와 카나와 같이 라디오를 하는데 스태프와 스폰서가 사쿠라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곧바로 '녹음 시간은 수일 정도로 킵해두고 1~2시간 정도 홍보를 하고 나머지는 전부 하나자와와 자신의 데이트를 로케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14년 11월 7일 니코니코동화 생방송으로 진행한 사이코-패스 2 관련 방송에서 하나자와가 녹음 현장에서 위치를 못 잡고 있던 사쿠라를 향해 자기 옆에 앉으라고 먼저 말을 걸어줘서 매우 기뻤다고 밝히기도 했고 해당 방송 중 2번 이상이나 하나자와를 귀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51] 해당 방송에 참여한 키무라 료헤이가 녹음 과정에서 하나자와에 대한 사쿠라의 성희롱이 심하다면서 허벅지 이야기를 꺼냈고 자연스럽게 도쿄 레이븐즈 녹음 때 하나자와가 사쿠라에게 허벅지를 드러내라고 했던 네타로 이어지자 사쿠라가 입을 열었는데 스케줄표를 보고 그날 하나자와과 자신이 같이 하는 게 있으면 '내일은 반바지'라고 말하고 반바지를 입는다고 밝힌 바 있다.[52] 물론 사쿠라는 해당 방송에서 매우 짧은 반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앉아 있다 보니 상의만 입고 하의는 아무것도 안 입은 상태로 보이기도 해서 니코동 코멘트에도 이러한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무튼 해당 방송에서 사이코-패스 2 첫 녹음날, 하나자와가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해서 기분이 좋던 상태에서 감독으로부터 바로 옆에 앉아 있는 하나자와 카나를 싫어해달라고 듣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고 한다. 일단 마이크 앞에 설 때만큼은 감독의 지시대로 최대한 하나자와를 싫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 이후 사쿠라가 맡은 캐릭터인 시모츠키 미카를 하나자와가 좋아한다고 말하자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 하나자와를 향해 얼굴을 돌린 다음 한쪽 손으로 입을 가리고 바라보던 사쿠라의 옆모습이 꽤나 순정만화틱하기도 해서 당시 이 동영상을 보고 있던 사람들이 코멘트로 '암컷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187화(2014년 11월 7일자)에서 하나자와가 입은 옷이 너무 촌스러운 탓[53]이노우에 마리나의 옷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선 것이 방송 사연으로 올라오자 사쿠라는 이노우에가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힌 이유는 하나자와가 입고 있는 옷이 너무 잘 어울려서 의도적으로 입혔을 것이라고 발언한 다음 만일 사쿠라가 하나자와에게 옷을 입혀준다고 하면 뭐가 좋냐고 했을 때 모든 걸 입어도 어울리겠지만 일단 하나자와에게 간호사복을 입히고 싶다고 밝혔다.

아야네 LDK 104화(실질적으로 111화) 최종화에서는 2015년 출연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니세코이:에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하나자와의 여동생'이라고 말한 다음 드디어 PSYCHO-PASS 2시모츠키 미카라는 캐릭터였는데 하필이면 해당 캐릭터가 하나자와가 맡은 캐릭터를 싫어하는 캐릭터이고 하나자와의 옆자리에 앉아서 좋아하자마자 감독으로부터 하나자와를 싫어해달라는 광신도에게는 그야말로 무리에 가까운 주문을 받아 1쿨 내내 실시하면서 흐려진 색상을 깨끗이 할 수 있겠다고 말하여, 당시 사쿠라가 받은 충격이 꽤 심한 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쵸로이 122화이자 사쿠라의 생일 축하 기념 화라고 쓰고 스태프, 성우진들, 아임 매니저의 시험지를 가지고 개그를 치는 화[54]라고 읽는 화에서 사쿠라는 생일을 기념해서 사쿠라 몰래 비밀 게스트가 온다는 소리에 하나자와가 오거나 아니면 예전처럼 음성을 남겨준 것으로 착각하고 엄청나게 기대했다. 하지만 게스트가 아임 매니저이자 쵸로이에서는 파의 손가락으로 유명한 니시지마라는 게 알려지자마자 잔뜩 실망한 표정으로 '나의 하나쨩은?'이라고 무심결에 말했다가 야하기에게 턱을 잡힌 후 '어이,(하나자와는)네 녀석 것이 아니다.' 라고 디스당했다. 이후 사쿠라는 야하기에게 하나짱의 목소리 녹음은 안 되어 있냐, 하나짱이 아임에 방문해줄 수 없냐는 등의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야하기는 카나는 바빠서 안 된다면서 일언지하에 잘라버렸다.[55]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201화 방송(2015년 2월 6일자 방송)에서 데이트 어 라이브의 게임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전날 하나자와가 녹음했던 곳에서 녹음하게 됐다는 소리를 들어 급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한 반응을 본 토네 켄타로는 바로 전 코너에서 짝사랑 관련 네타들에 대해서 나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동감이 전혀 안 된다고 해놓고 자기가 하나자와와 관련돼서 하는 짓이나 사고방식은 짝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잖아?라는 식으로 태클을 받았다. 해당 데이트 어 라이브 게임판 인터뷰 중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누구랑 데이트하고 싶냐는 질문에 사쿠라는 소노가미 린네라고 대답하고는 왜 데이트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캐릭터의 목소리가 하나자와 카나라서라고 대답한 바 있다.[56]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2015년 3월 14일자 방송에서 하나자와 카나가 극장판 사이코패스 관련 행사에서 사쿠라 아야네로부터 자기가 담당한 시모츠키 미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일 사쿠라랑 같이 영화를 본다면 뭘 보겠냐는 질문에 '미카나 미카의 성우를 맡은 사쿠라가 귀여워서 별 문제가 없다.', '사쿠라랑 같이 영화를 볼 거라면 테라스하우스(일본판 짝)의 극장판을 보겠다'고 답했다는 사실을 들은 사쿠라[57]는 이 내용은 하나자와랑 연락하면서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며 하나자와는 역시 엄청나게 귀엽다고 2번에 걸쳐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자신과 하나쨩에 대해서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니세코이 라디오 2기 1화 Anime japan 2015 공개방송에서 아이캣치를 보고 토야마 나오가 갑자기 '카나상에게 안긴 것 같다' 고 말하자 갑자기 텐션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그 뒤로 토야마가 '하나자와씨의 여동생 포지션은 좋겠다'라고 말한 것에 동의하면서 만일 언니가 하나자와라면 그건 최고, 승리라고 발언했다.이 발언 이후 토야마가 오노데라 하루역을 사쿠라가 맡게 된 것을 보고 '아야네루 좋겠네.'라고 말하여 사쿠라가 하나자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쿠라는 이 말을 듣고 사실 하나자와를 싫어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던 중이라서 신이 자기를 보고 이런 결정을 내려 준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Anime japan 방송 시점에서 OVA에는 이미 참여하고 있었는데, 정작 하나자와와 만났을 때 자기가 하나자와랑 혈연관계를 연기한다는 것이 너무 의식되고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고. 니세코이 2기 방영 전에 발매된 해당 OVA에서 오노데라 하루로 출연했는데, 일웹에서는 그녀의 목소리 상태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목욕탕 에피소드 중 하루가 주인공을 향해 헥토파스칼 킥을 먹인 다음의 발언에서 뭔가 진심이 느껴졌다고 표현하고 있다.

하나자와 카나의 2015년 라이브 투어 Blue Avenue의 첫 공연장인 일본 무도관에 놓여진 수많은 축하화환들 속에서 사쿠라 아야네의 이름으로 된 화환이 발견되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사쿠라 본인을 콘서트 당시에 목격했다는 정보는 없는 상황이었으나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215화(2015년 5월 18일분)에서 사쿠라의 언급에 따르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라이브 공연에 가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화환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친분 있는 작가인 챵코,[58], 히다카 리나, 이시카와 카이토로부터 츳코미성 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자와의 공연을 못 간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자괴감을 느꼈다고.

그로부터 한동안 하나자와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225화에서 사이코패스 낭독극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두 사람 모두 대화[59]를 하던 중 사쿠라가 해당 이벤트 때 하나자와랑 같이 밥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히토카나 198화 시작 초반부에 하나자와가 허벅지, 쇄골,제 멋대로인 몸매 등에 대한 칭찬을 하면서 갑자기 아야네루라고 표현했고 누가 나를 집행해달라고 하더니 그 이후 한동안 사쿠라가 시간이 갈 수록 예뻐진다는 등 사쿠라에게 호의적인 발언들이 이어지면서 일웹에서는 드디어 하나자와를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사쿠라가 소원 성취했다, 사쿠라 이거 듣고 승천하는 거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후 설명에서 하나자와가 사쿠라에 대해서 눈길이 간 건 사이코패스 낭독극 당시 무대 뒤에서 사쿠라가 행사측이 제공해준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사쿠라가 무심결에 목쪽을 가위로 잘라내면서 쇄골쪽을 드러내게 되었는데 그걸 보고 이토 시즈카와 같이 하악하악거리고 난 다음부터 사쿠라가 신경 쓰여서 같이 수록하면 사쿠라쪽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229화에서 하나자와 카나가 라디오 오프닝 때(히토카나 198회) 사쿠라에 대해 언급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어느 청취자가 사연을 보냈는데, 당연하게도 사쿠라는 하나쨩을 위해서라면 쇄골이든 허벅지든 알몸이든 상관없다고 말하며 마구 텐션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하나자와랑 같은 시공에 있어서 행복하다는 등 그동안 뜸했던 하나자와에 대한 무거운 애정을 기분나쁜 웃음[60]과 함께 대량으로 표출하였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토네 켄타로가 하나자와랑 사쿠라 모두 범죄계수를 600만을 오버해서 도미네이터(CV.히다카 노리코)가 그냥 제거하라고 할 거라는 둥 사쿠라가 하나자와에게 건들 때 우리들이 도미네이터를 들고 따라갈 것이라는 둥 태클을 걸기도 하였다.[61]이 과정에서 사쿠라가 하나자와 카나의 소속사인 오사와 사무소로부터 사쿠라의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쪽을 통해 사쿠라에게 전달해달라면서 하나자와 투어 굿즈들을 제공받는다던가 오사와쪽 매니저로부터 "오늘 하나자와 엄청 이쁜데 볼래?"라면서 하나자와 사진을 받아서는 "역시 하나자와씨는 오늘 도 예쁘네요"라는 식으로 하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기에 해당 화의 반성회에서는 토네가 하나자와를 친한 듯 하나쨩이라고 계속 부르자 사쿠라가 빡쳐서 목소리를 내리깔고 토네를 갈구기 시작해서 토네가 무의식적으로 하나자와 님이라고 부르게 만들었다.

쵸로이 157화 최종화에서 리스너가 하나자와 관련 네타를 꺼내자 사쿠라가 하나자와가 자기 집에 왔다면서 그때 사쿠라의 모친인 시노부가 상당히 들떠했다고 하면서 결국 사쿠라가(家) 전부가 하나자와 팬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하나자와가 사쿠라의 집에 방문했을 때 일단 CD에다가 사인을 받았다고 한다.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234화에서는 한 리스너가 꿈에서 하나자와랑 사귀는 꿈을 꿨다고 하면서 사쿠라에게 꿈에서 하나자와가 나온 적이 있냐고 하자 사쿠라는 꿈에서 본 건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적어도 꿈에서라도 하나자와랑 행복해서 다행이네요라면서 엄청 잘난 척을 하면서 자기는 하나자와랑 둘이서 밥 먹으러 다니는 거나 같이 걸어가는 게 얼마나 행복한 지를 아주 기분나쁜 웃음과 함께 어필하기도 했다.거기에다가 하나자와랑 둘이서 밥 먹으러 갔을 때 비가 와서 한 우산에 하나자와랑 같이 쓰고 가면서 가게 위치를 찾는 하나자와를 바라보기도 했으며 하나자와는 메일마저도 예쁘다고 칭찬하자 토네가 하나자와도 여자이므로 언젠가 결혼해서 애를 낳지 않겠냐라는 질문에 결혼하더라도 친구로 지낼 거라고 하자 토네가 또 다시 사쿠라를 극딜,여기에 빡친 사쿠라가 대본 같은 걸 선배인 토네에게 던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밀리언아서 생방송에 동영상으로 출연한 사쿠라가 자신의 폰 속 카드들을 보여주었는데 해당 데크를 설명하면서 하나자와 카나가 맡은 캐릭터가 있다고 제일 먼저 말하기도 했다.

니세코이 2기 DVD/BD 4권 오디오 코멘터리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쿠라가 밝힌 바로는 매니저가 하루역을 받아왔을 때 누군가의 여동생 역이라고 해서 막연하게 이야기를 해서 친분이 있는 토야마 나오쪽인가했었는데 나중에 하나자와가 맡은 역의 여동생인 걸 알고는 상당히 환호했고 7화에서 코사키/하루 입욕신때문에 나온 온천 이야기에서는 과거 니세코이에서 루리역을 맡은 우치야마 유미와 하나자와가 사적으로 온천을 갔다는 걸 알고 상당히 상심했다고 하면서 자기는 지금까지 온천에 가본 적이 없다고 발언[62]했고 이에 하나자와가 온천에 같이 가보자고 하자 그래도 되냐면서 정면에 있는 우치야마 코우키를 향해 물어보기도 하기도 했으며 니세코이 수록때 사쿠라가 자기 앞의 마이크가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하나자와쪽 마이크쪽으로 갔다는 발언까지 한 바 있다.[63] 우치야마 코우키는 그럴 거면 둘이서 사귀지?라고 하자 하나자와가 좋지라고 받아치자 사쿠라가 상당히 흥분하기도 했다.[64]거기에다가 사쿠라는 우치야마를 보고 하나자와랑 연기한다면서 당장 나랑 바꾸자라든지 정면에 앉은 우치야마를 왜 봐야하냐면서 디스를 걸기도 했다.

유리의 꽃과 파괴하는 세계 중국 이벤트 때 영상으로 등장한 사쿠라에게 "만일 남자라면 사귀고 싶은 여성 성우는?"이라는 질문에 대충 시간을 끌다가 '하..'라고 하자 중국 팬들이 술렁이고는 막판에 하나자와 카나라고 하자 환호성이 터진다.[65]

2017년 2월 18일, 하나자와 카나남자 성우인 오노 켄쇼와 동거 및 열애중인 사실이 어느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리고 22일에 오노 켄쇼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인정 & 하나자와도 본인의 앨범홍보관련 방송에 출연하여 "진지하게 교제중이다."라 언급하여 두 성우가 커플이란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평소 하나자와 카나를 열렬히 따르는 사쿠라가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주목하는 성우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다만, 두 사람간의 개인적인 교제에 관해 제3자가 이런저런 말을 하면 당연히 실례되는 일이라 위의 공개연애 선언 이후론 사쿠라가 하나자와 네타를 꺼내는 일은 완전히 사라졌다. 웹 라디오나 오프라인 행사 등에서 하나자와를 만나도 동종업계 종사자겸 선배로 평범하게 대하는 수준.

그리고 2020년 7월 8일에 하나자와 카나 & 오노 켄쇼 커플이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 네타는 앞으로 절대 볼 수 없게 되었다. 결혼발표 이후 하나자와 카나를 만나게 되어 "하나짱은 모두의 하나짱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짱이 좋다면 괜찮아요"라고 했다고 한다....

2021년 1월에 생일을 앞둔 토시타이 방송에서 하나자와 카나가 직접 축하 메세지를 보냈는데, 사쿠라의 부끄러운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줬다. 동년 5월의 후지 테레비의 '세계를 만화로 해피하게! ~세카해피~'에서도 같이 살고 싶은 성우로 망설임 없이 하나자와 카나를 꼽기도 했다. 녹음 현장에서 보이는 하나자와의 결혼 반지에 상당한 대미지를 받는다고 밝혔는데, 딱히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서방님이 단순히 부러워서 그런 거라고 밝혔다.

잡지 성우 그랑프리의 표지로 5등분의 신부가 되어 발매되었을 때 내부에 캐스터 상관도가 있고, 그 중 사쿠라와 하나자와 카나의 상관도 중 사쿠라 → 하나자와 카나의 상관도에 '사랑이 었다. 다음 생에는 프로포즈하게 해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2022년 스파이 패밀리 파트 2에서 결혼한 선배 바라기 캐릭터에 캐스팅되었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최적화된 캐스팅이란 기대를 받았고, 선배에 대한 연심을 전하는 23화 B파트에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3. 에피소드

데뷔 당시에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이 많았고,[66] 하나자와 카나처럼 짧은 머리로 바꾼 이후에는 그런 소리를 덜 듣고 있는 상태. 단발로 바꾼 후에는 쭉 고수하고 있다. 성인이 된 이후 정확하게는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와의 교류로 그러한 복장에 대한 태클과 함께 코너를 통해서 야하기가 사쿠라의 코디를 해줌에 따라서 복장 또한 기존의 임부복 스타일에서 탈피하기 시작하면서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 성우들과 비교해 약간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정도[67]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야하기와 라디오를 끝낸 다음부터 미묘하게 코디 스타일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였고 워낙 괴상한 탓에 옷을 못 입는 걸로 유명한 하나자와 카나를 좋아해서 그걸 따라한 거냐고 디스를 걸 정도다.

만화책을 엄청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좋아하는 장르는 순정과 연애쪽이라는데 대표적으로 아즈망가 대왕의 애독자라는 사실을 방송에서 인증한 적이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만화책 수집도 하고 있는데 2011년 잡지 인터뷰에서 집에 1,500권 이상을 소장중이라고 언급했다. 1년 뒤에 어느 방송에서 게스트 출연했을 때 밝힌 바로는 1,700권을 넘겼으며, 2015년엔 3,000권으로 늘었다고 직접 인증했다. 이 중 중복된 책 100권 정도를 2015년을 맞이하여 정리해서 현재는 2,900권. 자신의 책장에 야하기 사유리로부터 받은 여성향 게임이나 여성향 책 같은 게 있다고 한다. 이외에 라디오나 방송등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식을 상당히 세세하게 언급을 하는걸 보면 서브컬쳐 방면에 나름 조예가 깊다는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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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이트 노벨 전문 서점 코믹존에 전시되어 있는 우치다 마아야와 사쿠라 아야네의 싸인 이 싸인은 국산 라이트 노벨인 우리집 아기고양이의 두번째 모바일 게임 버전(비주얼 노벨)이 2015년 중순경 일본서 론칭되는 기념으로 쓴 것이라고 한다. 우치다와 사쿠라가 이 게임에 성우로 참여했기에 가능했던 일인데, 한국 쪽 출판사 직원이 일본에 업무차 출장갔다가 받아왔다고 한다.



녹음할 때 브래지어를 풀고 한다고 한다. 이유는 녹음할 때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올 수 있어서라고.# 꿈을 먹는 메리 녹음 때도 그렇게 했다고 한다.

토시타이에서 AV를 언급하였을 때, 아스카 키라라는 알고 있다는 점이다.

남자성우들의 목소리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오오니시 사오리가 자기는 요즘 남자성우중에 오키츠 카즈유키의 목소리가 좋은 것 같다는 말을 하자, 자신은 남자성우들 목소리는 다 똑같이 들린다면서 얼굴 없이 목소리만 들으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다만 같은 여자인 키토 아카리의 목소리도 함께 녹음하면서도 잘 모르겠다고 한걸로보아 꼭 남자성우에만 해당되는 부분은 아닌걸로 보인다.

3.1. 체형 관련 이야기

젊은 여자의 군더기 없이 쫙 빠진 허벅지를 좋아하는 하나자와가 수록 도중 사쿠라의 허벅지가 예쁘다고 칭찬하는 말을 썼을 정도[68] 허벅지 이외에도 쇄골도 예쁜 모양인지 위에서 서술했듯이 하나자와와 이토 시즈카가 사이코패스 이벤트 현장에서 사쿠라가 노출한 쇄골을 보고 하악거리거나 하나자와가 혼자 밥 먹던 사쿠라의 쇄골을 누르고 튄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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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보 최종회 직전 스페셜 중 원본 움짤

사쿠라 아야네는 쵸로이에서 가슴이 큰 게 자신의 콤플렉스라면서,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큰 가슴 때문에 옷이 들어올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배가 나와보이기 때문에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이 아니라 임부복처럼 생긴 옷을 많이 입고 다닌다고 스스로 이야기했다. 그 말을 바로 옆에서 들은 빈유로 유명한 소속사 선배 야하기 사유리[69]는 울먹이면서 후배의 망언에 강력하게 항의했다.[70] 성인식 전후로 이러한 스타일에서 탈피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몸 상태 때문인지 가리는 건 여전하다. 성인이 된 이후 틈틈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데 쵸로이 T셔츠가 완성된 후에는 말풍선이 있는 곳을 만지작거리게 되어 야하기가 "가슴이 줄어버려라!"라고 한 섞인 저주를 퍼붓기도. 그 말에 야하기보다도 선배인 타카하시 미카코[71]가 놀라서 사쿠라를 제지하기도 했으나 그 이후에도 계속 만지는 상태. 아래 이미지가 바로 그 쵸로이 T셔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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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로이 107화에서 사쿠라의 가슴에 머리를 부딪친 야하기가 부드럽다고 무심결에 말하기도 했으며 쵸로이 118화에서는 야하기 사유리에 의하여 사쿠라의 가슴이 베개처럼 사용되었고, 마지막에 게임 중 가위바위보 대결이 걸리자 상대로 지목한 챵코에게 제대로 져서 멘탈이 깨진 채로 벽으로 굴러서 간 사쿠라의 가슴에 사람들이 환호를 하기도 했다. 쵸로이 120화에서 '아버지가 컴퓨터에 야한 사진을 갖고 있는 것을 본 다음부터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남자는 남자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는 사연을 보낸 리스너를 아버지를 남자로서 의식하게 된 것으로 착각한 사쿠라를 탓하던 야하기가 사쿠라의 가슴을 양손으로 잡은 다음 한바퀴 돌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툭하면 야하기 사유리가 사쿠라의 가슴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데 그동안은 사쿠라의 리액션을 보기 위함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냥 버릇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부녀 상태이던 야하기가 쵸로이에서 오랜만에 밤 수록을 할 때 코이노보리라는 동요를 듣자마자 사쿠라의 가슴을 잡자 이에 놀란 사쿠라가 지금 무슨 짓을 했냐고 했을 때 '등산 (야마노보리)'라고 대답하고는 거기에 산이 있기에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쵸로이 126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중학생 때까지는 브래지어가 아니라 캐미솔을 입고 있었으며 스포츠 브라는 입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성인이 된 다음에는 그동안 고수하던 임부복 같은 옷에서 탈피하여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는 비율이 높아졌지만, 그녀의 자외선 알레르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런 복장을 하면 높은 확률로 엉덩이가 간지럽다고 한다. 간간 GA채널 전후로 반팔티를 입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도쿄 레이븐즈 정확히는 하나자와가 사쿠라의 허벅지를 보고 헉헉거리면서 발생한 생허벅지 계약 이후에는 위의 옷뿐만이 아니라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는 비율이 늘어났다.

비키니를 구매한 것은 스무살 때가 처음이며, 비키니를 구매하기 위하여 엄청난 각오를 하고 가게[72]로 들어가서 겨우 흰색 비키니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이 비키니는 집에서만 입어보고 밖에서는 입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즐거워지면 신발을 벗고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 무릎을 끌어안는 일명 '체육앉기 자세'를 하는 버릇이 있다. Radio Cross 때는 종종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에는 보여주지 않고 있다.

양성소 및 소속사의 선배였던 타케타츠 아야나[73]와는 서로 상대방의 빈틈이 보일 때를 노려 배후에서 기습 가슴만지기 공격을 시도하는 사이다. 가슴이 큰 동지로서 상대방이 만져져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타케타츠가 공격해 올까봐 타케타츠와 함께 녹음하는 현장에서는 쉴 새 없이 뒤를 돌아본다고. 자기도 당할 수만은 없다고 판단하여 매의 눈으로 타케타츠의 헛점을 노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한다.

유카타를 혼자서 입을 수 있다고 하며, 집에 유카타를 4~5 벌[74]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유카타를 입는 법은 사쿠라가 극단에서 활동했을 때 배웠으며, 덕분에 학생 시절 축제에 가는 친구의 옷을 직접 입혀준 적도 있다고. 물론 이때 그녀는 축제에 참가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붐비는 게 싫어서 였다고 한다.

자신이 소유한 유카타는 대부분 집에서나 입고 밖으로 나간 적이 상당히 드물다고 한다. 간간GA 채널 6화에서 유카타를 입은 김에 입은 상태로 집으로 가보라는 우치다의 권유를 받아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쵸로이 102화에서는 유카타 안에 팬티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건 조금 그렇다는 식으로 발언하면서 야하기를 당황케 했으며 쵸로이 99화에 의하면 그녀의 신발 사이즈는 235mm 정도라고 한다.

3.2. 이외의 이야기들

인기 성우 중에서 SNS 활동을 하지 않는 걸로 유명했다.[75]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사쿠라 아야네 관련 계정은 전부 사칭 혹은 자칭 팬페이지로 사진을 무단전재하며 운영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2023년 4월 초에 아티스트 활동의 홍보 목적인지 아오니 프로덕션이 직접 관리 및 기간 한정으로 반년 뒤 삭제한다고 공언한 사쿠라 아야네 매니저 인스타그램 계정이 만들어졌다. 동시에 정기적으로 인스타라이브 방송도 하였다. 그러나 6개월 이후 이미 없애기에는 팔로우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은근 슬쩍 기간한정 후 삭제라는 문구를 지워버리고 열심히 활동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추후에도 이 계정으로 SNS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은 있다.

그림 솜씨가 엄청나다. 일명 사쿠라 화백.[76] 옷주름이나 구도, 인체만 봐도 수준급. 오프라인 이벤트 등에서 그림을 그리는 코너가 있으면 보는 이들의 입이 떡벌어질만한 고퀼리티의 작품을 곧잘 내놓곤 한다. 이 덕분인지 심지어 자신이 주역을 맡은 애니메이션인 Occultic;Nine의 주인공들을 그린 일러스트를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3화의 엔드 카드로 썼을 정도였다.

자신의 최고 전성기는 12살이었으며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남자아이와도 곧잘 어울려 운동을 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영문과 출신이지만 영어를 매우 싫어하는걸로 밝혀 졌으며 실제로 영어실력도 처참한 수준이다. 일례로 사쿠라와 우치다의 간간GA 채널 4화에서 간단한 내용의 영어 사연조차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쵸로이 122화에선 마늘을 Orion이라고 쓴 일화가 대표적이다. 자신이 맡고 있는 미타케 란의 노래[77] 중 영어 가사를 들어보면 그녀의 팬들조차도 도저히 쉴드를 쳐 주지 못 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저을 정도라고 한다.

본인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꽤 잘 사는 축에 속하는 부잣집 아가씨라는 사실이 대화 중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자기 방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자신의 방 2층 공간에는 백합 만화책 수백권 등으로 진열된 책장이 별도로 있다거나, 아이패드를 2개나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모두 잃어버렸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거. 또한 주차장과 정원[78] 이 딸린 집에서 산다고 밝혔는데, 그녀는 도쿄도 출신이며 단 한번도 도쿄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발언 등을 상기하면 도쿄도내에 이런 단독주택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재력가라고 할 수 있다.[79]

2014년 9월 7일자 아야네 LDK 방송에서 부친이 자신이 태어난 연도인 1994년산 와인을 하나씩 사서 집에 있는 와인셀러에 넣어두었다가 사쿠라가 20살이 된 다음부터 같이 마시려고 했다고 밝혀 집에 와인셀러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사쿠라는 술 자체를 잘 못 마시기 때문에, 20살 생일 때 그 와인을 마시고 바로 뱉어버렸다고. 사쿠라는 알코올 도수 1.5% 정도의 초콜릿[80]조차도 몇 개 먹고는 취한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술에 매우 약하다.

노이타미나 라디오 2014년 11월 13일분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의 집에 TV와 컴퓨터가 많았고 어릴 때부터 해외 여행을 좋아하는 부친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을 자주 갔다고 하는데 사쿠라의 부친의 직업에 대해서 모친도 모르는 편으로서 일단 미국에 자주 나가는 편[81]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쵸로이 147화에서 거실에 에어콘 2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을 한 바 있으며 거기에다가 요즘 운동하고 싶다는 야하기에 대해서 TV를 보면서 제 자리에서 뛰는 걸 추천했는데 이에 대해서 야하기는 자기 집이 맨션이고 그렇게 뛰면 마루가 상한다고 하자 마루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는 표정을 하기도 하면서 역시 사쿠라는 저택[82]에서 살아서 그런 거 아니냐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부자 에피소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낭비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83]이라든지 돈과 관련된 일에는 언제나 진지해지는 표정과 말투[84]를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경제 관념은 좋은 편이지만 금전 감각이라든지 일반 상식 그리고 연애 상식 등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어렸을 적 꿈은 시스템 엔지니어였는데 잠을 못 자 일찍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초등학교 5학년이 될 즈음 포기했다고. 하지만 관련 자격은 몇 개 따두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간간GA 채널 10화에서 ICT プロフィシエンシ―検定(P検)[85], IT 패스포드, MOS[86]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자격증의 등급은 말한 적이 없으나, 소속사 제공 공식 프로필에도 자격란이 비어 있는 것을 보면 가장 낮은 등급이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 사쿠라는 MySQL이나 Visual Basic을 해봤고 C 언어를 잠깐이지만 배웠다고 밝혔다.

모쟈선배와 사쿠라군에서 사쿠라가 이러한 자격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네 켄타로가 컴퓨터 조립을 부탁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토네의 컴퓨터 조립을 해 준 적도 있다. 고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아버지로부터 iMac을 선물받았다고 하며, 지금도 사용 중이라고 한다.

성인이 되면서 지금까지 소속사 선배들과 같이 라디오 방송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소속사 후배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또한 나이 많은 후배인 스자키 아야와 함께 하고 있고, 사쿠라-우치다의 강강GA 채널이라는 제목의 1달 1회 갱신 동영상 역시 나이 많은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와 같이 하고 있다. 라디오 파트너이자 소속사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 스자키 아야 두 사람 모두 상당한 수준의 빈유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라디오 크로스, 쵸로이 등을 계속 함께 하고 있는 선배 야하기 사유리도 빈유로 유명하다.[87]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발언한 바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자신의 사이즈와 맞지 않는 속옷들을 입었다고 한다. 2014년 쵸로이 방송분 중에서 팬티를 여러 벌 입고 왔다는 얘기를 한 것도, 사이즈가 맞지 않는 속옷들을 입어서 발생한 문제였던 모양. 위아래 속옷 중 한쪽이 못 입게 되면 다른 한 쪽은 아무리 멀쩡해도 같이 버린다고 하며, 버리는 속옷들 중 그나마 입을 수 있는 것은 모친이 입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20세트의 속옷이 항상 속옷 서랍장 속에 있다고 한다. 속옷들 중에서는 유니클로에서 산 보온이 되는 기능성 속옷이 있다고 한다.[88] 심지어 초등학생 때는 복서팬티 같은 속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

2014년 취미생활로 DIY에 빠져 있다고 한다. DIY 할 때는 전용 작업복이 없어 그냥 파자마를 입은 채로 한다고 얘기했다.[89]

피부가 엄청 약한 편으로, 땀을 조금이라도 흘리면 금방 피부가 안 좋아지고 마스카라를 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정도인지라 행사가 아닌 이상 화장은 잘 안 한다고 밝혔다. 사쿠라는 태양광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긴팔옷을 자주 입는 편이라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 반바지 같은 피부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있는데,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알레르기 증상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입술도 잘 갈라지는 편이라 평소 벌꿀 성분이 함유된 립크림을 잔뜩 바르는데, 때문에 립크림을 사도 얼마 못 가 다 써버린다고. 야하기 사유리가 가끔씩 주는, 설탕으로 만들어진 립 스크럽을 사용해서 입술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술은 잘 못마신다고 한다. 도수가 낮은 단맛이 나는 술을 선호하며, 집에서 잠이 안 오면 초콜릿 리큐르에 우유를 최대한 많이 넣어서 음용한다고. 또한 취하고 나면 기억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쵸로이 100화에서 맥주 한 모금과 깔루아 밀크[90] 마시고 약간 취했는데, 말투가 흐려지고 목소리가 작아지는 전형적인 귀엽게 취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 상태에서 혼잣말을 하거나 눈이 반쯤 감긴 상태로 방송을 진행했고, 급기야 방송 중후반 사연을 읽던 야하기 사유리가 이런 사쿠라를 깨우기도 했다. 이 방송분에서 탄산을 제거하지 않은 맥주를 처음 마셨는데, 한 모금 마시고 인상을 가득 구기는 바람에 야하기 사유리가 맥주잔을 빼앗아 갔다. 이후 깔루아 밀크를 한잔 마시고 약간 취하게 된 상태에서, 누군가가 먹여준 가파오 라이스[91]가 매웠는지 맥주를 다시 마셨다가 재차 인상을 찌푸렸다.

탄산이 들어간 음료도 마시지 못한다. 굳이 먹으려면 뚜껑을 열어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신다는 듯. 그 대신 유산균 음료 종류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그 외에 커피,[92] 말차, 생수 등도 마시기 어렵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쵸로이 141화에서 사쿠라는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음주를 하지 말 것에 대한 경고를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모 애니메이션 뒷풀이 때 사쿠라가 술을 마시려고 하자 같이 있던 매니저가 경고하면서 술을 마시지 못했다는 것을 쵸로이를 통해서 알려지면서, 사쿠라가 쵸로이 비어가든화 이상으로 음주를 할 경우 웬만해서는 소속 성우에게 NG를 걸지 않는다는 소속사조차도 NG를 걸 정도로 심각할 정도가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일 정도다.

아버지가 천연 곱슬인지라 그것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매일 머리 정리를 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부친은 이를 펴기가 귀찮은 모양인지 그냥 아프로 헤어로 다닌다고. 집안 특성인지 몰라도 모공 하나에 털이 3개 이상씩 자라는 듯. (이는 속눈썹도 마찬가지.)

집 근처의 공립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닌 덕분에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처음 버스를 타 봤다고 밝혀 야하기 사유리를 놀라게 만들었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자기 자신을 칭할 때 보쿠를 사용하던 보쿠 소녀였다. 어린 남자아이들이 쓰는 표현이라 타지에서 온 학생으로부터 여자가 왜 남자처럼 말하냐는 말을 들은 후, '아야네'를 거쳐 '와타시' 로 바꿨다는 듯. 지금도 집에서는 자신을 칭할 때 '아야네' 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호칭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 머리도 짧게 깎고 바지를 입고 다니며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농구를 하는 등 남자같은 아이였다고. 남자로 오인당해서 남자들과 같이 체조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혈액형 성격설을 많이 신봉하는 듯 출연하는 라디오마다 혈액형들을 물어보고 있으며 '~형 다운' 이라는 말도 자주 쓰고 있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이런 표현이 많이 줄어들었다.

야하기 사유리의 증언에 따르면 직접 만져본 사쿠라의 엉덩이 감촉은 익지 않은 자두 같다고 하며, 그 다음 화에서는 엉덩이에 근육이 꽤 있다는 말을 했다. 어릴 때 2년간 체조를 한 데다가 체육수업 후에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는 말을 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평상시 어느 정도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과거에 운동을 했던 이야기를 하다가, 일어선 상태로 브릿지(허리를 뒤로 넘겨 몸을 아치형으로 만드는 자세)를 선보여, 공동 진행자인 스자키 아야가 좋은 구경을 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스자키 아야도 브릿지에 도전해 봤지만 유연성 부족으로 "스자키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속 BD 특전 영상에서도 일명 풍차돌리기를 안정적으로 선보여 같이 출연한 에구치 타쿠야, 하야미 사오리, 토야마 나오는 물론이고 원작자인 와타리 와타루를 경악하게 했다.

칸코레 이벤트 때 카도카와로부터 속옷까지 전부 포함된 시마카제의 코스프레 의상 풀 세트를 받아, 집에서 입어본 후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 사진을 소속사 후배인 스자키 아야에게 보여줬지만 속이 다 들여다보일 것 같다는 반응만 돌아왔다고 한다.

소속사 연상의 후배인 스자키 아야[93]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이 사쿠라 아야네의 집 소파에 누워있을 때, 사쿠라가 흐트러져 있던 자신의 옷을 한쪽 구석에 가지런히 개어 정돈해 놓는 모습을 봤다고. 이런 동생, 아니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자키가 사쿠라와는 7살 연상으로서 나이로는 사쿠라의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와 동갑에다가 3년동안 회사원으로서 근무한 전력이 있으며 일단 교사 자격증 소지자.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잘 따르는 고양이와 같은 이미지(By 스자키 아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낯을 가리는 상대에게는 오히려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고. 실제로 약간 낯을 가리는 야마모토 노조미와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섰고, 소속사 동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출연한 강강GA 채널에서도 마츠오카를 최대한 대화에 참여하게 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이러한 성격에 대해 동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강강 GA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밝힌 바로는, 원래는 자신처럼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의 사쿠라였지만 야하기 사유리와 함께 라디오를 한 이래로 성격이 180도 바뀌었다고 할 정도이다.

사쿠라의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발음을 잘못 할 경우 시모네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언젠가 하나자와 카나의 목소리로 말을 걸어와줬으면 좋겠다는 애완견의 이름은 치코이다. 이를 잘못 발음하면 남성의 거시기를 의미하는 일본어가 될 수 있다. 어릴 때 키웠던 햄스터 두 마리는 치치와 츄츄인데 이걸 그대로 이어붙이면 100% 야한 문장이 되어버린다. 사쿠라가 예전에 키운 햄스터들의 이름을 들은 야하기 사유리가 크게 놀라며 시모네타 드립을 하기도 했다. 사쿠라는 이에 열심히 항의했지만 항의하면 할수록 야한 단어를 계속 연호하는 모양새가 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항의를 포기한 적도 있다.

2014년의 목표를 청춘 좀비 졸업으로 삼았다. 하지만 2014년 8월 기준으로 여전히 청춘 좀비 상태. 일단 이륙 준비(연애를 할 준비)를 다 한 상태라서, 언제든지 이륙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고는 있으나 과연 그게 잘 될지 의문스럽다. 예전에 점을 봤을 때, 점괘에 25살까지 결혼운이 있어 그때까지 결혼 못하면 평생 결혼을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25살까지 결혼하는 게 목표가 되었다. '안경이 잘 어울리고 두드러기 안 생기고 자신의 성격을 변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사쿠라의 이상형인데 사실 엄청나게 까다롭고, 소녀만화 등의 비현실적인 연애물을 너무 본 영향으로 연애관 역시 문제가 있는 편이라 25세 결혼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야하기는 사쿠라를 보고 30살 되면 엄마가 데리고 온 맞선 상대와 선볼 것 같다면서 디스하기도 했다.
2014년 8월 3일 칸코레 공식 이벤트에서 센다이급 3명이 동시에 부르는 노래인 華の二水戦를 혼자서 상당 수준까지 소화해냈고 그 다음에 1~2분만에 나카로 변신하여 '나카가 왜 센터가 아니냐?'라고 항의[94]하면서 무대로 올라와 사랑의 2-4-11을 불렀다.

부르잖아요, 아자젤씨아자젤 아츠시를 좋아하는데 휴대폰이나 가방에 단 스트랩 중 상당수가 아자젤 스트랩이라고 한다. 아자젤 역 성우인 오노사카 마사야와는 라디오 간사이에서 같은 녹음실을 사용하는 사이(모쟈선배와 사쿠라군의 다음 시간대 방송)로, 토네 켄타로를 포함 셋이서 따로 만난 적도 있다고 한다. 2014년 7월 28일자 마사카노에서는 사쿠라가 녹음부스 반대편에서 주문은 토끼입니까? 오프닝 곡을 틀어주자 해당 곡의 안무를 따라 추기도 했다는 게 언급되었다.그 덕분인지 몰라도 해당 화에서 오노사카 마사야는 같은 소속사 후배로서 해당 곡에 참여한 사토 사토미에 대한 언급보다는 사쿠라에 대한 언급을 꽤 하였다.

사쿠라이 타카히로와는 친인척이나 선후배 배역으로 묶여 같은 애니메이션에 출현한 횟수가 많은 편이다. 이런 사실은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쿠라이 본인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둘이 라디오에 같이 출연한 것은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이외에는 없다고 한다.

자외선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선크림을 잘 안 발라서 야하기 사유리로부터 나중에 주근깨가 생긴다는 핀잔을 듣곤 한다. 기본적으로 선크림보다 양산을 사용한다는 듯.
아이폰 6 유저이다. 발매 후 바로 구매한 모양. 쵸로이 105화에서 자신이 산 아이폰6를 자랑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통사는 AU라는 듯 하다.

노래방에 가는 게 취미인 듯 한데, 친한 성우인 무라카와 리에와는 일주일에 세 번 노래방에 간 적도 있다고 한다. 어머니와 노래방에 간 적도 있다고 하며, 노래방에서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대화도 나누고 다양한 일을 한다고.

어릴 때부터 별자리를 좋아해서 별자리를 노트에 그려놓고 그걸 매일 봤다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휴대폰에 '스타워크' 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어 언제든 그걸 보면서 별자리 위치를 확인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하지만 우주에 대해서는 무서워해서, 우주여행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No라고 대답하였다. 거기다 우주에 우주인이 없길 바란다고 한다.

2014년 사이코패스 2기와 4월은 너의 거짓말에 출연하면서 노이타미나 2014년 10월~12월분 애니메이션 2개에 동시에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침에 일어나는 걸 힘들어해서, 알람을 여러개 맞춰놓고 자는데도 겨우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알람을 하나씩 끌 때마다 이상하고 불편한 자세[95]로 자게 된다고 한다.

일단 같은 소속사 선배가 만든 왕국의 왕국민이라는 듯 한데 라디오에서 종종 타무라 유카리의 DVD를 구매하러 서점에 갔다는 이야기를 하고, 왕국이란 말이 나오면 자동적으로 소속사 선배의 이름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타무라 유카리의 라이브 때 관계자석에서 날뛰고 있는 것을 본 소속사 사장이 '사쿠라씨는 기운차네요' 라고 말했을 정도. 해당 라이브 이외에도 각종 라이브[96]의 관계자석에서 날뛰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그 덕분인지 오타게라고 부르는 춤을 잘 춘다고 하며, 실제로 도쿠시마에서 관중들 앞에 오타게를 선보이기도 했다.[97]

데뷔작인 2010년 오오카미 씨와 7명의 동료들 녹음 현장에서 이토 시즈카카와스미 아야코에 의하여 입고 있던 스커트를 벗겨진 적이 있다고 한다.일단 카와스미 아야코는 그때를 기억하고 있는 듯 사쿠라와 나중에 같이 녹음했을 때 데뷔할 때를 기억하냐면서 질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모자 선배와 사쿠라군 217화(2015년 6월 1일자 방송)에서 녹음 당시 입고 있던 치마가 차이나 드레스처럼 찢어져서 그거 벗긴다고 스커트를 벗겨보았다고 밝혔다.

사쿠라는 '사'행 발음을 잘 못하는 편인데, 이 때문에 자기 이름의 발음도 씹어버리는 경우가 많다.[98] 이걸 듣고 경악한 선배 야하기 사유리의 강력한 지도[99] 덕분에 지금은 해당 발음을 할 때 씹는 횟수가 적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사' 행을 발음할 때 강한 악센트를 주거나, 탁음으로 발음하는 습관이 남아 있어서 사행 발음시의 목소리 톤등을 듣고 그녀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특징이 되었다.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주인공 성우인 오오사카 료타를 향해 동안(베이비 페이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을 웃긴 얼굴(퍼니 페이스)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다. 오오사카는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 출현해 이를 네타로 써먹었고, 스자키 아야에 의해 이러한 별명이 여러 현장으로 퍼져나갔다. 사쿠라는 오오사카로부터 코로네루라는 이상한 별명[100]을 부여받아서 스자키에게 항의했다. 코로네루라는 별명은 오오사카도 출연하고 있는 4월은 너의 거짓말 현장에서 몇 번 정도 부른 적이 있다고...

토야마 나오와는 내레이션 학원 때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내레이션 학원 재학 중에 토야마, 동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함께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소속사를 정하기 위한 오디션에도 같이 참여한 적이 있었으며 예전에 토야마가 자기를 보고 좋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 라면집에서 그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고 밝힐 정도.[101]

자기가 먹을 수 없는 것을 제외한 음식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화장실로 가던 중 혼절한 적도 있다고 하며, 치치부 여행을 찍은 쵸로이 DJCD[102]에서도 엄청나게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곳에서도 사쿠라는 이것저것 더 먹었다는 사실이 야하기에 의하여 밝혀지기도 했다. 사쿠라가 앉은 자리에서 많이 먹고 얼마 지나서 혼절하는 것에 대해서 병이 아닌가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이러한 습관을 이용해서 히토카나 게스트화에서 하나자와가 앉은 자리 밑에서 대기하다가 하나자와가 싫어하는 걸 받아먹겠다고 한 리스너를 배제해버리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아주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갔다가 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골프장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이 도라에몽의 당시 성우오오야마 노부요였다고 한다. 오오야마 노부요가 도라에몽의 목소리로 울지 마라고 했다고 한ㄷ다.

쵸로이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일본 출신의 축구선수 겸 연기자인 우치다 아쓰토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유는 자기가 봐도 잘 생겨서이며 자신의 컴퓨터에는 우치다 아쓰토 사진 폴더가 있다는 것이 과거에 쵸로이를 통해서 밝혀졌으나 쵸로이 141화에서 우치다의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사쿠라가 자기 입으로 우치다의 에세이를 가지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우치다의 결혼 상대가 워낙 운명적[103]이라서 운명의 상대가 있다고 믿고 있는 사쿠라에게는 진입할 찬스가 없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남자와의 관계에서 상당히 서툰 면을 보여주는 사쿠라가 보기 드물게 능숙하게 상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우치야마 코우키. 우치야마와는 2011년 반딧불이의 숲으로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후 종종 회식 자리 등에서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이며, 다른 성우들의 트위터[104]를 통해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런 연애설이 일웹을 채우고 있는 시점에서 Charlotte 라디오 1,2,4회분 방송에 우치야마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일부 처녀빠 기질이 강한 성우팬 부류[105]들은 역시 둘이 사귀고 있으며 사쿠라의 그동안의 백합 관련 행적이나 발언들은 이러한 것을 감추기 위한 꼼수였다면서 발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다수에 해당되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사쿠라의 주 애정 대상인 하나자와가 듀라라라 라디오를 통해서 꽁냥꽁냥거리던 존재 톳시군도 다른 여자와 결혼 한 것을 예로 들며 사쿠라와 우치야마 두 사람도 그런 케이스라고 이해하고 있다. 실제로 라디오를 들어보면 사적으로 약간의 공통점으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 장난삼아서 커플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반응은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해당 라디오 방송의 방송 스태프까지도 대본에 "되도록이면 그런 흐름으로 부탁합니다" 라고 쓴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러한 커플놀이에 대한 청취자 및 팬 반응도 대단히 호의적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노기자카46의 팬이라고 한다. 가진 못했지만 사적으로 악수회에 갈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고 하며, 라이브 블루레이[106]나 CD 등도 전부 소장하고 있다고 하며 2015년 새해때는 게임을 하거나 해당 라이브 DVD를 봤다는 식의 언급을 한 적도 있다.일단 노기자카에서 오시는 처음에는 마츠무라 사유리였으나 지금은 전부 오시라고 한다.

오노 켄쇼와 같은 학교 소속의 선후배라는 인연이 있다는 발언을 한 직후 그녀가 다녔을 학교 명단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학교 명단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Charlotte 라디오 5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아사쿠라 모모랑 자기랑 동갑이라는 말에 아사쿠라가 경악하자 자기가 몇살처럼 보이냐고 하자 아사쿠라는 작가인 챵코가 칸페에다가 쓴 37세를 그대로 읽었고 그걸 사쿠라는 쳐낸 다음 진짜로 화 안낼테니깐 몇 살처럼 보이냐고 다시 물어봤는데 그녀는 솔직하게 24~25살처럼 보인다고 밝히자 사쿠라는 동의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성우 일을 하다보니 동년배들과 다르게 성숙한 면이 조금씩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종종 라디오 등에서 그녀의 일과 관련된 발언들을 보면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이 하기에는 조금 나이들어보이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성인이 되면서부터 타 성우들의 트위터나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람들에서 얼굴 장난을 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49화에서 모친인 시노부가 종종 얼굴 장난을 친다는 걸로 봐서는 단순한 유전인 듯하다.

2015년 들어서 사쿠라가 종종 끼고 다니면서 야하기가 째려보는 것 같다면서 태클을 걸었던 고양이 모양의 반지는 사실 사쿠라 아야네와 인연이 깊은 카야노 아이[107]로부터 사쿠라의 생일 선물로서 받은 것이라고 한다.[108] 해당 반지는 카야노 아이가 끼고 다니는 반지와 동일 제품이라는 듯해서 사쿠라가 무슨 커플링같다고 생각하는 모양...

2015년 12월 17일 강강GA채널에서 우치다 마아야의 평가에 의하면 사람을 싫어하는 느낌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평가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1:1로 대면을 하면 벽을 쌓는다고 한다.

2016년부터는 유우키 아오이가 뜬금없이 "너도 어서 이쪽으로 오라"라는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몇번 공연하는 사이 무언가가 보였다는 듯.

2016년 7월 18일 디시인사이드사쿠라 아야네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2018년 2월 9일 신카이 마코토의 생일을 맞아 사인한 사진집을 선물했다.번역

2018년 연말 급성 위경련으로 구급차에 실려갈 뻔했다. 12월 28일에 예정되어 있던 녹음 일정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햐며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뒤 수 시간 후 갑자기 복통이 몰려와서 식겁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옷이 조여서 불편한 줄 할고 양해를 구하고 옷을 느슨하게 해도 괜찮아지지 않자 아니면 배가 고파서 아픈 줄 알았다고 한다. 일단 하던 인터뷰를 쨀 수는 없어서 인터뷰는 전부 마친 후 매니저가 어딘가에 전화[109]한 뒤, 함께 병원에 갔다.[110]

2019년 2월 24일에는 오사카에 가서 노기자카46니시노 나나세 졸업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가을쯤 우리나라로 치면 2종 보통에 해당되는 보통자동차면허(AT한정)를 취득하였는데, 워낙 바빠서 소속사측과 협의해서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 1개월짜리 단기 코스를 신청해서 무사합격했다고 한다. 그 이후 토시타이에서 사쿠라가 종종 차를 타고 다닌다는 발언을 하는 걸로 봐서는 차량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참고로 운전을 할 때 자신이 불러야 하는 곡을 틀어놓고 운전하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손가락 하트를 할 줄 모른다. 같이 찍은 오오니시 사오리와 달리 혼자만 화이팅 포즈를 찍고 있다.링크

최애의 아이 2기 라디오에 따르면 유제품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에도 멩고 선생님의 작품의 상당한 팬이라 최애의 아이 2기에 캐스팅이 됐을때 상당히 기뻤다고 한다.

3.3. 백합 모에

2019년, 토시타이 151화(2/19)에서 사쿠라 아야네는 방송 등에서 여성 성우들이 백합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적인 측면에서 보아야 하며 그것에 대해 "영업 하려고 백합 행위를 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한 적이 있다. 위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측면'에 유의하며 후술된 글들을 읽도록 하자.[111]

저 발언을 조금 더 자세히 쓰자면, "예를 들면 스트로베리 패닉!에서 말야, 스트로베리 패닉! pv에서. 시미즈 아이씨랑 나카하라 마이[112]가 츄를 한 거야. 그걸 보고 우리가 사귀지 않는다고 그 사람들을 비난 할 이유가 되진 않아. 엔터테인먼트니까."라는 지극히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 예시로 진성백합 스트로베리 패닉!이야기 했다는 점에서 진성 백합러

자칭 백합 마스터이다. 2011년 초 혼자 진행했던 라디오인 사쿠라전선에서 매일 만화책을 한 권씩 소개했는데, 12회차에 당당하게 유리히메를 소개했다. 결국 유리히메 편집장으로부터 감사의 메시지가 모쟈선배와 사쿠라군의 라디오에 오기도 했다. 오프닝을 하자마자 하나자와 카나의 라디오에서 본인 이름이 언급된 이야기로 폭주하다가 유리히메 이야기로 정점을 찍었다. 스태프가 이제 그만하라며 제지했지만 무시한 채 마구 달렸다. 방송 후 행해지는 반성회에서까지 본편에서 시간이 없어서 하려고 했던 말을 다 못했다면서 재폭주했다. 당시의 언급에 따르면 사쿠라가 만화에서 좋아하는 타입은 딸기 마시마로이토 노부에, 그리고 WORKING!!시라후지 쿄코 등이라고 한다.

위의 사례처럼 백합물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성우로서의 백합물 출연은 굉장히 뜸한 편이었다. 여성 캐릭터 간의 우정이 묘사되는 작품(그러나 이것이 메인이 되지는 않는 작품)에는 이따금씩 출연해왔지만[113] 대놓고 백합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한 것은 게임 백의성 연애 증후군 정도가 유일했다. 그나마 원작에는 없고 완전판인 리세라피에서 추가된 캐릭터인 와카모토 마유키 역으로 출연했다. 연기 이후의 소감은 '귀여운 여자애랑 키스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만 본편 분량은 스토리상 중요도는 높지만 추가 공략 대상 3인 중에서도 가장 짧은데다 본편 이전 시점을 다룬 SS에서도 완전 신규 캐릭터라 그런 건지 내용이 짧은 탓에 분량 면에선 여러모로 아쉬운 면을 보여줬다.

2014년에 들어서 잔혹한 묘사로 유명한 이노센트 그레이가 방향성을 바꿔 여성 시나리오 라이터를 기용해 만든 작품 FLOWERS 시리즈의 휠체어를 탄 소녀(야에가키 에리카) 역할로 출연, 2015년 4월 발매 예정인 플라워즈 여름편에서는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염원하던 백합계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게 된 소감이 대단하다'는 코멘트와, '주연을 맡은 캐릭터가 사랑스럽다'는 문구가 포함된 그림이 올라왔다. 봄편 당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누군가와 엮이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그 꿈이 실현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듯하다. 2019년 4월에 발매된 후일담을 다루는 드라마 CD인 스트렐리치아의 꽃말의 프리토크에선 이대로 끝나는 것에 대해 울 것만 같다는 코멘트를 덧붙이면서 다시 만나길 기원하는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상술된 '세계를 만화로 해피하게! ~세카해피~'에 2번 출연해서 2번 다 FLOWERS 시리즈에 관해 얘기했는데 2번째 출연 당시에 밝힌 바로는 아야네 본인이 굉장히 연기하기 편한 캐릭터라고 밝혔고, 본인과 본인의 캐릭터를 겹쳐서 연기해도 크게 리스크가 크지 않은 배역이라고 한다. 또한 단 한 번도 리테이크 요청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혔으며, 이는 이노센트 그레이의 대표이사인 스기나 미키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녹음 당시 단 한 번도 리테이크 요청이 없었다는 게 사실이라고 인증했다. 성우 본인도 물론이거니와 제작사 측에서도 여러모로 캐릭터를 다루기 편한 건지 본편 종료 후 발매되는 드라마 CD에선 주인공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가 빠지는 경우는 있어도 사쿠라 아야네는 파트너 역인 스자키 아야와 함께 계속해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8년 6월에 나오는 나팔꽃과 카세양에 드디어 카세양을 맞게 되면서 진백합 작품의 주인공을 최초로 맡게 되었다!!! 참고로 사쿠라 본인도 카세상 시리즈를 이전에 읽은 적이 있다고 한다.

유리히메와의 인연[114]으로 연재작품인 백합남자[115]의 드라마 CD에 캐스팅되고 잡지에는 해당 편집자와의 장문의 대담이 게재되었다. NHK MAG 넷 출연 당시 니시카와 타카노리씨에게 망설임없이 백합남자를 추천했을 정도이다.

백합남자가 2014년 후반기에 재발매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백합 중에서는 플라토닉한 백합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아무래도 모친의 과보호로 인하여 기본적으로 야한 내용에 약한 자신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래도 애정이 크다보니 종종 얀데레 성향을 내보이고 있기도....

과거 부친에게 백합을 좋아한다는 걸 들켰는데 부친은 모친과 더불어 세간에 잘 알려져있다시피 사쿠라가 출연한 모든 방송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정도로 하나뿐인 외동딸을 끔찍이 아끼는 팔불출 딸바보로 당연히 모친과 더불어 사쿠라의 1호 팬이다. 자신의 딸을 레즈비언으로 알고 '어떤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어도 나는 너를 받아들인다'는 엄청나게 멋진 대사를 날렸다. 정작 사쿠라 본인은 그런 부친에게 '판타지로서 백합을 좋아하지, 성적인 취향은 전혀 다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우연히 시부야 길거리에서 다른 교복을 입고 함께 다니는 여학생 두 명을 보고 '같은 학교 애들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학교 애에게 손을 뻗었다.'라고 표현하기도. 또 자신과 접점이 있는 여자 성우들[116]간의 복잡한 속사정을 들은 뒤에 상대방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하여 야마모토 노조미스자키 아야가 서로 사귀는 척을 하다가 그 과정에서 이 두 사람이 제대로 엮이고 그걸 지켜보는 자신이나 코마츠 미카코도 뭔가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좋겠다.라며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했다. 그동안 보아온 다량의 백합물들의 영향을 받아 나온 시나리오로 추정되며, 수라장을 만드는 장본인, 작가, 흑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토네 켄타로는 이 소설의 제목이 뭐냐고 묻기까지 했다.[117] 이 에피소드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백합판 니세코이가 따로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같은 소속사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와도 각별한 관계라고 하는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연상이지만 자기한테는 1년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의 얼굴이 본인 타입이라고 밝혔다.[118] 나이는 많지만 후배인 그녀를 소속사에서 우연히 본 다음부터 계속 지켜봤다고 한다. '사쿠라와 우치다의 간간GA채널'[119]이라는 프로그램 2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적힌 사연이 도착해서 사쿠라가 우치다 앞에서 잠깐 이야기를 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의 3화에서 우치다 마아야가 광고 멘트를 하는 동안 우치다의 손을 안마하던 사쿠라 아야네의 표정은 그야말로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해당 방송 내에서 우치다의 쇄골을 마사지하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미션이 주어졌을 때의 사쿠라의 손놀림과 눈빛은 도저히 여대생이라고 보기 힘든, 마치 변태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2012년 7월 방영했던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 웹라디오에서는 이시하라 카오리에게 백합 손길을 뻗치기도 했었다. 하나자와 카나와의 애정관계에 있어 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오구라 유이에게도 적대감을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오구라 유이가 짧은 치마를 입고 올 때마다 팬티 입었냐면서 치마 속을 확인하는 성추행 행위를 대놓고 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여성에 대한 편애가 상당히 중증이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82화분(2012년 10월 29일)에서 토야마 나오,오구라 유이,이시하라 카오리,히다카 리나와는 허그하는 게 기본적인 인사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 언급된 여성 성우들 모두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에 출연한 성우들이다.

2014년 들어 유명한 백합 애니메이션의 제목[120]인 桜Trick(사쿠라 트릭)에 사쿠라 아야네의 성을 결합한 佐倉Trick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녀가 백합 이야기를 할 때마다 등장하고 있는 별명.

2014년 8월 22일자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라디오에 '백합을 좋아하는 여성이 읽을만한 하이쿠'를 모집하는 코너가 등장하였다. 다시 폭주하리라 우려됐던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쌓인 경험으로 무작정 폭주하지 않고 비교적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마에 키스할 때 짠 맛이 난다' 라는 말에 '여자의 땀은 짜지 않고 달다' 라고 강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14년 9월 24일자 4월은 너의 거짓말 라디오에서 중3 때 시험장에 참고서 대신 백합 소설책을 가져가서, 폭설로 인해 시험 시작이 지연되고 있는 동안 남들은 다 공부하고 있었지만 본인만 백합 소설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오랫동안 라디오를 같이 하고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운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의 아킬레스건이 예쁘다는 칭찬 네타가 타 방송으로부터 들려온 적이 있는데, 한동안 사쿠라가 이 네타를 써먹기도 했다. 주로 야하기의 말에 태클을 걸고 싶을 때 야하기의 아킬레스건을 만지려 했는데, 이에 질겁한 야하기가 한동안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고 오기도 했다.

쵸로이 117화의 쵸로이 리허설 코너에서 또다른 신화를 만들어냈다. 여성 산타역을 맡은 사쿠라가, 자고 있는 척을 하는 야하기의 귀에 입김을 불어 깨운 후 누구냐고 묻는 야하기의 입을 순식간에 막고 나지막히 말을 거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그 모습이 그야말로 산타복을 입은 범죄자가 아이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 졸지에 사쿠라에게 정조의 위험을 당한(?) 야하기 사유리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빼앗기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사쿠라 본인조차 자신의 행동이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간간 GA 채널 8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야마시타 나나미를 향해 '무슨 팬티 입고 있어?'라고 자연스럽게 물어서 그 자리에 있던 우치다 마아야오오츠보 유카가 놀라기도 했다.

아야네 LDK 마지막화 방송에서 자기가 만일 만화를 만든다면?이라는 질문에 곧바로 '잘 팔리는 백합 만화'를 만들겠다고 대답했다.

그녀의 백합 덕력은 일본 서브컬쳐에 한정되지 않는다. 하드한 퀴어 드라마엘 워드를 보았다고 언급했다.

4월은 너의 거짓말 라디오 22화에서 등교를 거부하고 있었던 자신을 격려해 준 여자 친구를 좋아하게 됐다는 여학생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 이러한 사연에 사쿠라는 굉장히 흥분한 상태로 진행하던 사쿠라에게 타네다 리사가 자신도 여자 학교에 다닐 때 여자로부터 고백받았던 적이 있다는 말을 함으로써 그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가장 흥분한 상태가 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것으로 인하여 사쿠라가 여전히 백합 속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Charlotte 라디오 5화에서 오토사카 아유미역의 아사쿠라 모모가 게스트로 출현하였는데, 방송내내 하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샤를로트 라디오 5화 요약거기에다가 샤를로트 전시회에서 돌아오던 전차 내에서 아사쿠라를 만나서 자신 근처에 있던 Trysail 팬쪽에서 최대한 멀리 도망친 적도 있으며 라인을 통해서 경어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121]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성 성우들의 립노이즈를 엄청나게 좋아하며 수록 중에 립노이즈를 들으면서 등급을 매긴다고 한다.지금까지 높은 등급은 당연히 하나자와 카나가 들어가며 거기에 M.A.O카야노 아이도 나름 괜찮다고 한다.

그녀가 스스로 말하길 백합을 접하게된 이유는 유아기때부터 알아왔던 친구에게 중1때 처음으로 백합책을 권유받았다고 한다. 그 친구는 '정말로 여자아이와 사귈 수 있다'라고 까지 말하는 양성애자인듯하다.

3.4. 외톨이 에피소드

엄청난 레벨의 백합이지만 남자에는 면역이 없는 모양인지 bot-chi 라디오에서는 같은 반에 남성 친구가 없다고 했다. 토네 켄타로와의 라디오에서는 "남자와 3마디 이상 대화를 나누고 오기"를 숙제로 받았지만,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122], 아버지 등에게 말을 걸어 놓고는 숙제를 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남자의 몸을 보는 것은 오로지 남자 사진집을 통해서라고 야하기 사유리가 폭로한 바 있다. 남성이 자신을 만지면 두드러기가 난다고. 남자 에어콘 수리공이 수리를 위해 근처에 왔을 때도 두드러기가 났다고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거기에다가 현실의 남자는 가까이 오면 얼굴 모공이 크게 보여서 싫다고 한다.

2014년 자신의 성인식 겸 학교 동창회가 있었는데 야하기 사유리의 조언으로 여기에 참여했다. 하지만 제대로 남자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화를 회피해버렸고, 대화가 어느 정도 될 가능성이 있던 여자 동창들과도 제대로 대화하지 못했다고 한다.그런데 정작 동창회 네타가 나오자 사쿠라는 동창생들과 LINE 주소 교환을 했으면 이걸 친구로 봐야 하냐고 물어보면서 야하기 사유리를 귀찮게 만들었다.

이러한 외톨이 속성은 과거 야하기 사유리와 같이 한 Radio Cross의 '사쿠라 아야네의 혼자서 밥 먹을 수 있을까나?' 약칭 '히토카나' 코너, 해당 라디오 다음의 방송인 야하기 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에서의 I wanna be a ボッチスター라는 코너[123]를 만들어내는 소재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봇치스타 코너(80화 참조)에서 사쿠라 아야네가 봇치Bot와 동일한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야하기 사유리로부터 봇치Bot의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이 아닌가 오인당하기도 했으며 사쿠라 아야네가 '봇치론'을 설파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기 시작했다. 사쿠라 아야네의 기본적인 봇치론은 혼자라는 것을 결코 비관하지 말라는 것이다.

19세를 전후로 성우로서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124]이 많이 생겨 이러한 외톨이 속성은 많이 희석된 감이 있다. 실제 성인이 되기 전에 찍은 방송인 라디오 크로스, 오지칸 초기분 등을 보면 사쿠라 아야네의 너무나도 농후해서 듣는 것만으로도 암울해지는 외톨이 에피소드들이 많으나 지금은 가끔씩 언급되는 수준으로 빈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20세 생일을 맞이한 2014년 1월, '야하기 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에서 사쿠라 아야네 생일 특집을 맞이하여 그녀에게 선물한 세 권의 책은 '우리가 프로프즈 받지 않는데에는 101가지 이유가 있었구나'[125], '1초만에 반하게 만드는 외모가 되자'[126], '우물쭈물하지말고 결정하세요.사랑의 선택 여자의 결단[127]. 이 세 권의 책 중 한 권은 사쿠라가 혼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야네 LDK 스태프도 선물한 적이 있어서, 야하기 사유리는 '사람이 보는 눈은 다 비슷하다'는 말을 남겼다. 주변의 누가 보더라도 사쿠라가 이성과 대화를 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라는 사실이 증명된 일화.[128]

초로이 115화 방송분에서 콜라겐 이야기가 사연으로 올라왔고 대화 도중 화장품으로 화제가 옮겨가자 사쿠라는 화장수는 보유하지 않고 있고 가지고 있는 화장품도 한 번 사면 1년 이상 사용한다고 해서 2~3개월마다 화장품을 다 사용한다는 야하기 사유리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사람들하고 바로 옆에서 자는 편인데 스자키 아야만은 그녀와 같이 자지 않고 버리려고 했던 더블 사이즈 매트리스에서 따로 잤다고 한다. 여기서 집에서 같이 잤다고 언급한 사람들은 무라카와 리에[129]와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인 코우쨩[130]밖에 없다.

2015년 목표를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기로 선정한 것을 보면 조금씩이나마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5년 1월 9일자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에서 2015년 신년 휴일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DVD들을 잔뜩 보거나, 폰 게임[131] 하거나, 책 정리를 하면서 보냈다고 밝힌 것으로 봐서는 과연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가 의문이다.

왜 외톨이인가에 대해 일웹에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는데, 굳이 얘기하자면 집에서 과보호를 하던 부잣집 외동딸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결론이 가장 그럴 듯하다고 판단했다. 개인의 일에 대해서는 이득관계가 없는 이상 본인의 증언이 가장 신빙성이 높을 것이다. 사쿠라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도 남자처럼 행동하면서 남자들과도 잘 어울려놀았다고 한다. 다만 그걸 본 모친이 과보호를 시작하면서 친구들과 소원해지기 시작했고, 중학교 때는 언급도 적을뿐더러 언급한다 해도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학교 친구들과의 교류가 적어진 상태에서 극단일을 시작했다는 것을 미루어 볼 수 있다.

즉 사쿠라는 이렇게 사교활동에 대해 충실한 경험이나 테크닉을 익히지 못한 채 성우계로 흘러들어온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춘기 이후의 본격적인 사교활동을 익히지 못했으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것은 Radio Cross나 쵸로이 등 미디어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다. 실제로 여럿이 모여서 게임을 한다고 하면 사교목적일 것이지만 게임과 사교의 중요도를 판단하지 못해 굳이 억지 승부욕을 부려서 그 분위기를 한방에 깨버리는 일이 있었는데, 그걸 하던 야하기 사유리가 열 받아서 이래서 사쿠라랑 같이 하기 싫다면서 따지기도 했다. 거기에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 제대로 된 사교경험이 없는 탓에 상대방과의 알맞은 거리를 재지 못해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눈치 없이 달라붙는 경우도 있으며, 같은 이유로 조금이라도 친해졌다 싶으면 그걸로 다 되는 줄 알고 온갖 횡포와 응석을 부려서[132] 상대로 하여금 귀찮게 하거나 화를 돋구는, 그야말로 사귀기 싫은 스타일의 인간이 되었다. 말하자면 부모의 과잉보호에[133] 의한 대인관계 조기단절이 이루어졌으며 그 상태에서 중학생 때부터 배우,성우로서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수업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동갑내기들과의 교류관계 정립의 기회가 사실상 박탈 등의 현상으로 의하여 대인관계 능력은 본질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던 초딩 시절 그대로인 상태로 성인이 되어 타 성인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으려고 시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쿠라를 포함한 아버지, 어머니 모두 사람이 붐비는 걸 싫어하는 탓에 해외 여행 같은 걸 가면 기본적으로 비성수기에 맞춰서 놀러가곤 했다고 한다. 게다가 현재 사는 동네에서도 존재감이 없는지 마을회에서 보내는 회람판도 오지 않고, 마을 행사가 있다는 소식도 행사 당일에서야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사쿠라의 어머니는 사쿠라처럼 집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으로 추정되는데, 사쿠라의 아버지가 해외여행을 함께 가기 위해 어머니를 열심히 설득했다는 이야기를 라디오를 통해서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쿠라의 친척 오빠 이야기에서도 비슷한 성향이 드러나자 야하기가 '사쿠라 가문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라고 디스를 강하게 걸었을 정도.

그 이후에도 쵸로이에서 봇치 네타가 있었는데,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친구가 생긴다는 발언[134]이라든지, 진정한 친구에 대해 묻는 야하기의 질문에 휴대전화 전화번호부를 보다가 이걸 포기한 사쿠라가 친구 숫자를 세면서 3명에서 멈췄다가 억지로 4명으로 늘리는 모습 등을 봤을 때 여전히 상태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최근 여성 성우들과의 교류가 잦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친구를 꼽으라고 할 때 꼽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쿠라가 이같은 여성 성우들과의 관계를 진짜 친구로 보지 않는 것이라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무라카와 리에와는 너무 잘 어울리다보니 둘이 이구동성으로 오랫동안 사귀어온 소꿉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발언한 걸 보면 전부는 아니고 상당한 수준의 신체적 접근을 동반해야 하며 자기랑 코드가 어느 정도 맞아야 친구로서 분류하는 것 같은 데 실제로 Radio Cross때나 쵸로이에서 친구 네타가 나오면 사쿠라가 자기랑 많이 접촉해야 친구라고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들을 한 바 있다.

2015년 5월 22일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속 라디오 제 4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각종 외톨이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특히 에구치 타쿠야가 진행하는 토막코너인 외톨이 라디오에 본명으로 사연을 투고했는데, 최근 연락하는 친구는 고교시절 친구 1명[135] & 대학교 때 친구 1명, 밥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쓰고 이어폰을 끼고 있을 때가 많다[136], 고등학교 시절 남자와 대화한 횟수는 총 3번 정도[137]이며, 친구들끼리 전골파티가 기획되었지만 그녀에게는 권유조차도 오지 않았다, 최근 혼자서 초밥집에 가서 매우 좋은 시간을 보내다 왔다...는 등의 처량한 내용 일색이었다. 퍼스널리티인 에구치 타쿠야는 사쿠라를 어둠의 외톨이당 총재 즉, 자기랑 동급의 존재로 인정해버렸다. 이러한 행동에 방송 부스 밖에서 하야미 사오리의 생일 케이크를 먹고 있던 사쿠라가 케이크를 입에 넣은 상태로 부스 안에 난입해 항의하기도. 그런데 해당 라디오의 사연에 소개된 사쿠라의 각종 외톨이 에피소드는 이미 쵸로이나 모쟈선배와 사쿠라 등의 라디오에서 자기 입으로 언급된 지 오래된 네타들이라는 게 함정.

쵸로이 146화에서 야하기가 자기 집에 풍이가[138] 들어와 윙윙 거렸다는 썰을 풀고 있었는데, 풍이가 뭔지 모르는 사쿠라는 휴대폰으로 검색해보다가 풍이가 교미하는 장면을 보고 말았다. 당연히 사쿠라는 기겁해서 폰을 던졌고, 야하기가 휴대폰 가져다가 들이밀자 매우 당황하며 "풍이조차도 교미하냐?(カナブンですら交尾するの!?)대단한데?"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자연스럽게 내뱉었는데, 이에 야하기와 챵코가 폭소했다. 그런 사쿠라의 발언에 수록 당시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유부녀 야하기는 사쿠라를 향해 "여태까지 벌레를 우습게 보고 있었구만. 이제부터 넌 풍이보다 더 아래야."라며 디스를 날렸으며 거기에다가 추가적으로 곤충 교미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던 사쿠라를 향해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라고 일갈하면서 사쿠라 아야네를 완벽히 격침시켰다.

2015년 9월 11일분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232화에서 남자와 라인을 할 때 어떤 대화를 해야 오래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자신은 남자와 라인을 할 때 길게 대화하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대답히며, 소속사와 신속하게 연락해야 하므로, 열심히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라인과 메일 모두 답장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때문에 최근 일 관계로 알고 있던 상대방이 화를 냈는데 내용인즉슨 왜 답장 안 하냐 다른 여자 성우들은 다 답장 해주는데 너한테만 답장이 안온다는 불만표출이었고, 여기에 사쿠라는 아 그렇슴까? 라고 별 감흥없다는 듯이 대답하며 당신이랑 친하지가 않다 (우리가)그렇게 사이가 좋았나? 라고 반문까지 하는 등 듣는 이 모두 경악할만한 이야기를 했다. 근데 이건 말해도 괜찮을만큼 상대방의 멘탈이 강한걸 알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생각해 일부러 그런거란다. 그리고 상대방은 뭐 그래도 답장 정도는 하자! 라고 쿨하게 말했는데, 이걸 또 사쿠라는 딱히 자신이랑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면 답장 안한다.

3.5. 라디오 일화 및 라디오

공식 프로필 취미란 맨 앞에 써둘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성우 라디오 청취자인데, 그 덕에 데뷔 초창기부터 신인답지 않게 라디오 진행 능력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여자 성우(주로 하나자와)나 백합과 같이 그녀의 성향을 자극하는 특정 항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언급이 되면 곧바로 폭주하는데다, 소속사 선배인 히카사 요코처럼 유감스러운 개그를 자주 치는 바람에 시간배분을 잘못하여 진행을 원활히 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적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로 라디오 진행 관련한 것들을 배운 덕분에 이후 안정적으로 라디오를 소화하고 있다.

존경하는 여성으로 아사노 마스미[139]를 첫 손에 꼽는 이유도 바로 아사노가 자신이 처음으로 알게 된 여성 성우인 동시에 즐겨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 애니스파의 퍼스널리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140]아사노 마스미가 진행하는 지상파 라디오 애니스파에 처음으로 게스트 출연했을 때(2011년 1월 25일 357화 방송)[141] 리스너임을 의심하는 아사노 마스미를 향해 아사노가 내뱉었던 명언들을 읊거나[142] 애니스파 스태프들의 별명들을 모조리 맞추면서 헤비 리스너 인증을 하였다. 이후 애니스파 징글[143]에 "리스너 중에 만화가[144]가 있습니다! 리스너 중에 성우가 있습니다!"라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해당 방송분 출연 이후에도 몇 번이나 애니스파에 출연하기도 했고, 애니스파 마지막화를 앞둔 최후의 공개방송에도 관계자석에 앉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애니스파 마지막화에 본명으로 사연을 보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애니스파가 끝나는 것은 고향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도 아사노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았고 스태프에게 받은 애니스파 출연권은 여전히 가보로 삼고 있다. 와시자키씨도 건강 조심하시기를" 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아사노 마스미 원작의 그것이 성우!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 데 쵸로이에 원작자인 아사노가 출연했을 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해당 애니메이션의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다고 하는 데 하필이면 맡은 캐릭터가 자신의 유일한 고교 친구인 코우쨩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2011년부터 토네 켄타로와 함께 라디오 칸사이에서 '모쟈선배와 사쿠라군'이라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주로 토네를 괴롭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여전히 다른 여성 성우의 네타가 나오면 흥분하는 모습 그대로인데, 선배인 토네 켄타로는 폭주하는 후배인 사쿠라를 말리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는 역시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의 사쿠라를 상당히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방법과 비교되는 모습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아쉽게도 이 라디오는 2016년 1분기 - 260화를 끝으로 종영되었다.

기본적으로 라디오에 들어가면 선배들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특유의 시끄러운 목소리와 행동으로 선배들을 괴롭히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같은 소속사 선배들인 야하기 사유리나 토네 켄타로 그리고 하야미 사오리, 타카하시 미카코 등과의 라디오 방송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 선배를 공격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지금은 선후배, 소속사를 가리지 않고 상대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사쿠라가 존경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 아사노 마스미조차도 사쿠라가 아사노가 가지고 온 가방[145]의 냄새 맡는 행동 한 방으로 기겁하게 만들었다.

2015년 들어 여러 성우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는데, 자기의 개그에 맞춰줄 수 있는 사람 이외의 사람이 게스트로 올 경우 심하게 공기화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실제로 쵸로이에서 대선배 성우인 아사노 마스미가 게스트로 왔을 때 초반엔 각종 개그를 쳤지만, 그 이후에는 야하기와 아사노가 주도하고 사쿠라는 가끔씩 대답하는 식으로 전락[146]해버렸고 비탄의 아리아 AA 라디오 00화에 게스트로 온 소속사 선배 쿠기미야 리에가 왔을 때에도 시종일관 경직된 태도로 진행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모습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자기에게 친한 사람 이외에는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사쿠라 특유의 문제랑 결부시켜서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147] 비탄의 아리아 라디오의 작가는 사쿠라와는 꽤 오랫동안의 인연이 존재하는 챵코가 맡고 있었음에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고[148] 그 때문에 이후 방영분에서는 스태프측이 게스트가 나오면 제대로 대응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고 한다.

각종 애니메이션 라디오에서 그녀는 작품에 대해서, 혹은 다른 질문 등에 대해서 굉장히 거침없이 말할 때가 많은 편이다. 세이렌에서는 본인의 담당 캐릭터인 츠네키 히카리 편의 아쉬운 전개에 대해 돌리는 것 없이 그대로 말하는 등[149], 덕분에 청취자들이 당황하거나 다른 진행자들이 커버해주는 일도 적지 않다.

2017년 10월 21일에 반도리! 걸파 라디오 with Afterglow 출연했을 때 사쿠라는 Afterglow의 보컬 캐릭터 미타케 란을 연기했고, 드럼 캐릭터인 우다가와 토모에의 성우 히카사 요코케이온!아키야마 미오를 연기할 때 불렀던 Don't say "lazy" 커버곡을 부르게 된 일로 양해를 구할 겸 연락했을 때 히카사의 반응이 ‘응? 불러도 돼!!’(‘うん? あそいいよ!‘)로 쿨하고 심플해서 이야기를 먼저 꺼낸 자신이 오히려 놀랐다는 사연을 성대모사하며 말했다. 동영상의 4분 36초~4분 50초[150]

3.5.1. 야하기·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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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기 사유리와 사쿠라 아야네가 진행했던 드라마 CD의 홍보 라디오인 Radio Cross의 반응이 좋아서 따로 시작한 라디오 방송.

'야하기·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矢作・佐倉のちょっとお時間よろしいですか)'라는 방송명이 너무 길기 때문에 보통 쵸로이(ちょろい)로 통칭된다.

소속사 선배 야하기 사유리와 호흡을 맞추며 사쿠라의 진행능력을 키우는데 일조했던 프로그램이며, 이 문서에 언급된 각종 소재나 개인사는 이 방송에서 언급된 것이 다수이다.

프로그램 내 8월 한정 코너 『한여름의 돗키리(깜놀)』 가 있는데, 이는 공포물을 엄청 싫어하고 단순한 터치에도 깜짝 놀랄만큼 민감해서 재미있는 리액션을 하는 사쿠라를 놀려먹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이다.예시

매번 지금은 결혼했지만 결혼하기 전부터 엄청난 현실주의자인 야하기 사유리로부터 연애에 대해서 둔하다는 말을 들으며 어린애 취급을 당하다보니,[151]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야밤에 야한 사진 등을 보다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나머지 잠을 못 잤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야하기 사유리와 함께 녹음했던 모 녹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야한 단어를 검색한 다음 그것을 야하기에게 보여주거나 이게 뭐냐고 남들 앞에서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순식간에 모여든 다른 동료 남성 성우들이 사쿠라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야한 단어를 대량으로 검색하는 바람에 검색 내역이 하나같이 19금 단어들로 가득 차버렸다고. #

선배 야하기 사유리는 딸의 라디오 방송을 거의 대부분 확인한다는 사쿠라의 어머니에게 "따님이 야밤에 야한 사진 보고 있다"라면서 장난을 치고 있고,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타카하시 미카코가 "중 2 남성이냐?!"라고 반응하기도 했다.[152]

이러한 언급들이 이어지고 난 얼마 후 오지칸에서 자신의 방을 엄마와 같이 사용한다는 말을 지나가는 식으로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그 동안 어머니와 같은 방을 사용한다는 말이 없다가 갑자기 이러한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자신의 딸이 하는 방송[153]을 모조리 챙겨보는 사쿠라 아야네의 어머니가 자신의 딸이 방송에서 야한 말을 하는 것을 자제시키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시모네타가 나오면 사쿠라 아야네가 당황해 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 것도 다 이 모친의 과잉 보호 때문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또한 사쿠라의 개인 라디오에서 사쿠라가 사진을 찍을 때 손가락을 V자로 하면 모친에게 가벼워보인다고 혼난다면서 V자를 할 때도 애매한 위치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쵸로이 109화에서 모친과 같이 잔다는 게 다시 한 번 더 확인되었다. 2014년 와세다대학에서의 쵸로이 행사 때도 관객들쪽에서 모친이 보고 있었다고 한다. 간간 GA 채널 10화에서 자신의 어머니는 2014년경까지만 하더라도 TV 드라마 등에 키스씬이 나오는 정도로도 굉장히 싫어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같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 바 있다. 거기에 사쿠라에게 오는 모든 소포는 모친에 의하여 강제 개봉된다고 한다.

쵸로이 136화에서 첫 월급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 온 야하기[154]와 달리 사쿠라는 자기가 한 달에 얼마 버는지, 가장 많이 번 것이 언제였는지를 잘 모른다고 밝히며 자신의 돈 관리는 전부 모친이 하고 있다고 하여 야하기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모친의 과보호와 성격 탓인지는 몰라도 연애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대해서 둔감한 축에 속하다보니 야하기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155] Radio Cross에서는 '사쿠라상 ひくわー!(깬다)' 라는 코너, 쵸로이에서는 '사쿠라, 현실에 확 깨는 여자' 라는 코너가 만들어질 정도이다.

2014년 들어 라디오에서 상대방을 향해 츳코미를 넣을 때 살짝 말투가 험해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거칠게 츳코미를 거는 것이 특징인 야하기 사유리한테서 배운 츳코미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라디오에서 격하게 츳코미를 거는 대상은 연상의 후배이자 같이 라디오를 하면서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는 스자키 아야나 자신에게 이를 가르쳐 준 야하기 사유리 정도에게로 한정되어 있다.

그녀에게는 엄청난 멘토라고 할 수 있는 야하기 사유리가 2015년 1월 말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자, 인터넷 상에서는 마츠키 미유와 함께 사쿠라의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사쿠라는 몇 달전에 촬영한 쵸로이 치치부 로케[156] 당시 치치부행 기차에서 야하기로부터 직접 결혼 이야기를 미리 들었던 터라 비교적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하기가 치치부 로케지로 가는 기차에서 사쿠라에게 자신이 결혼한다고 이야기하자 사쿠라는 상당히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드디어 파이센이 결혼하는 겁니까?' 라고 했다고 한다.

쵸로이 123화 초반부에 야하기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역을 맡은 사쿠라[157]가 부케 대용으로 꽃다발을 야하기에게 주고 자신한테 던져달라는 부탁을 했고, 야하기는 '좋아하지 않는 후배' 인 사쿠라를 향해 전력으로 꽃다발을 던졌는데 사쿠라는 이러한 꽃다발을 받지 못하고 근처 벽에 격돌해서 결국 제대로 받아서 결혼하려고 하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기도 했다. 그 이후 쵸로이 해당 화에서 나지막하게 '파의 손가락에 반지 끼고 싶다.'[158]라고 독백하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야하기가 쵸로이를 끝내자고 하자 사쿠라는 방송 이름을 '사유리와 아야네의 잠깐 시간 괜찮습니까?' 로 바꾸자고 하며 방송을 끝내기 싫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야하기가 결혼한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더욱 친밀해지기 시작해서 야하기가 사쿠라에 대해서 폭언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대신 사쿠라를 가지고 색드립이나 가슴을 만지는 비율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것에 대해서 사쿠라는 별 다른 대응, 발언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을 정도.

2015년 9월 2일자 방송분인 153화에서 9월 30일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끝난다고 발표를 했다. 심야방송인지라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것이 종영의 이유.[159] 종방 발표시 큰 리액션은 없고 평소와 같이 진행했으며, 최종회도 마지막 남은 코너들을 소비[160]하고 약간의 개그[161]를 한 다음 지금까지의 소감을 덤덤하게 언급하며 훈훈하게 끝났다. 그리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내기 아쉬웠는지 2015년 11월 15일에 공개녹음방송 형태로 이벤트를 열어 쵸로이를 완전히 마무리할 예정[162]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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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수록 후 찍은 사진[163]

갑작스럽게 라디오 종료가 스케줄과 체력적인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둘 사이에 불화도 작용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증거로 언급되는 것이 야하기 사유리 개인이 진행하는 야하기 엔터프라이즈 생방송 종료 후 참석자들과 악수 행사를 할 때 한 팬이 사쿠라에 대해 얘기하자 매우 꺼렸고, 그 이후 음주하고 행사를 진행했다는 말과 괴리성 밀리언 아서 생방송에서 사쿠라의 VTR 종료 후 게스트로 온 야하기가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는 내용인데, 처음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지라 다들 '결국 파이센도 버티지 못했구나' 라는 식의 말이 돌았다. 하지만 사쿠라랑 하고 싶은 오오니시 1화에서 오오니시 사오리가 쵸로이 패러디를 하자 소중한 추억을 더럽히지 말라는 발언을 보아 나쁘게 끝나지는 않은 듯하다. 실제로 쵸로이 마지막화의 모습은 여느 때와 같았다.

3.5.2.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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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분기부터 문화방송에서 연상인 소속사 후배 오오니시 사오리와 함께 사쿠라와 하고싶은 오오니시(佐倉としたい大西)란 보이는 라디오를 새롭게 시작했다. 2015년 12월초에 미나세 이노리의 생일기념 술자리에서 오오니시가 "사쿠라씨하고 라디오하고 싶어요!"라고 말한 게 계기라는데 오오니시와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닌터라 사쿠라가 보디 터치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팬들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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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사쿠라가 엄청 낯을 가렸는데, 이후부턴 엄청 친해져서 오오니시의 장난이나 농담도 잘 받아주면서 재미있게 진행중이다. 몇몇 방송분의 언급을 보면 서로의 집에서 자고 갈만큼 절친이 됐다는걸 알 수 있다.

높은 인기로 인해 40회부터 세븐일레븐가 스폰서에 참여하여 「세븐일레븐 presents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가 되었다. 방송에서 사용한 테이블 앞에 각종 과자나 즉석식품이 가득 놓인 게 이 때문. 세븐일레븐 CF도 전담으로 틀었다.

46~47회 방송분 촬영 즈음에 오오니시 사오리가 아파서 참여를 못했고, 대타로 소속사 선배이자 성우 라디오 방송계에서 개그겸 입담이 좋기로 유명한 히카사 요코가 출연해 「히카사와 하고 싶은 사쿠라」란 타이틀로 방송되었다. 이러한 인연 덕인지 히카사는 이후 토시타이 종영 후 「히카사 • 사쿠라는 여담을 용납하지 않아」로 토시타이의 후신을 이어갔다.

[kakaotv(302945731)]

2017년 3월 15일 제3회 애니라지 어워드에서 신인상, 최우수 라디오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5월에 사쿠라 아야네가 몸이 아파서 잠시 쉬게 되었는데, 대타로 미나세 이노리가 와서 59~60회 방송분은 「미나세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로 방송을 잠깐 변경하였다. 미나세 이노리가 사쿠라&오오니시와 엄청 친한 터라 방송에서 그녀와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2018년 3월 8일 제4회 애니라지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라디오상, 최우수 라디오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 이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였다.

4.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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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2023년 8월 인스타 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했다.[2] 이름인 '아야네'와 잔다는 뜻의 '네루(寝る)'를 합쳐서 만들어진 별명으로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지어줬다. 일하는 도중 틈틈히 자는 습관에서 유래됐는데, 열차 안이나 화장실 안에서 1분이라도 자는 게 기분이 좀 더 상쾌하다고 말할 정도다. 과거에는 15시간 이상씩 잤다고 하며 성인이 된 이후로는 늙어서 많이 못 잔다고 하는데, 많이 못 자는 것도 10시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4년 12월 12일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에서 과거에는 8시간 정도 자면 기분이 안 좋아서 더 자곤 했지만 지금은 4시간 정도만 자도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3] 2014년 1월말경에 방송된 쵸로이에서 사쿠라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스태프들이 배달되어 올 케이크에 초콜릿으로 '아야네루(あやねる)'라 적어달라는 주문을 넣었다. 그런데 제과점 직원이 발음이 비슷한 '아야메로(あやめろ)'로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아야메로 케이크가 스튜디오에 왔고, 이걸 본 두 퍼스널리티&스태프들이 빵터지며 아야메로(あやめろ)가 그녀의 별명중 하나로 굳어지게 됐다. 1년 뒤의 초로이에서 스태프들이 아야메로 케이크를 일부러 준비하여 사쿠라를 놀려 먹는 네타거리로 사용했다. 사실상 쵸로이에서 써먹던 네타용 별명이라 2015년도 이후론 거의 안쓰는 중이다.[4] 아임 퇴사 공지[5] 아오니 입사 공지[6] 文은 '아야'로도 읽을 수 있는데, 본명이 아야네가 된 것에는 이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7] 이치나레 관련 잡지에서 사쿠라가 데뷔 직후 했던 인터뷰에서는 아마노가 준 사인이랑 메시지가 있다고 하는 걸 봐서는 아마노도 어느 정도 점찍었던 모양이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언젠가 아마노의 딸 역으로도 출연해 보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8] TKTT는 사쿠라가 아임에 들어오고 2년 뒤인 2012년에 다른 기획사로 이적했다.[9] 한국에선 츠바키 연기가 한국의 정미숙 성우의 소녀 연기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며, 특히 6화에서 코세이에 대한 감정에 혼란을 느끼며 하는 독백은 꽤나 흡사하다.[10] 이건 자기 이름마저로 씹어버리는 것에 경악한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가 Radio Cross 1화부터 끝날 때까지 사행 발음으로 점철된 걸 시켜서 어느 정도 교정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이 발음으로 상당히 고생하고 있는데, 실제로 자기 이름을 이야기하는 데 상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디션 때는 사쿠라가 자기 이름을 이야기하는 게 너무 특이해서 심사위원들이 사쿠라의 말투를 따라했다는 이야기를 매니저로부터 들은 적도 있다.[11] 변성기를 기점으로 남성은 목소리 톤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변성기가 안온 남자 꼬맹이 캐릭터 연기는 보통 성인 남성 성우에게 안시키고 대부분 여성성우들이 커버한다.[12] 사오토메 란마, 여자 란마, 텐도 아카네, 샴푸, 히비키 료가, 텐도 카스미, 텐도 나비키 등.[13] 다만 사쿠라 아야네 본인은 어렸을 때 란마 1/2를 읽으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가 코다치였고 지금까지 맡아보지 않은 유형의 캐릭터였기 때문에 많은 부담을 느꼈다. 또한 본인도 란마 1/2의 팬이었기 때문에 원래 코다치를 연기한 시마즈 사에코가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본인도 안타까워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마즈 사에코가 연기한 코다치의 목소리를 여러 번 들으면서 최대한 비슷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연습했다고 한다.#[14] 2005년 아임 마츠리에서 얼굴을 처음 드러냈으나 정작 애니메이션 데뷔는 소속사 입사 후 2년 정도인 2007년으로 사쿠라가 이시카와 언니로 부르며 잘 따름과 동시에 퇴근시 집가는 방향도 같아서 자주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다.[15] 발언의 출처는 비탄의 아리아 라디오 AA 공개 부활 방송이다.[16] 그런데 이 둘은 카야노 아이와 친분이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17] 실제로 이 캐릭터들은 위 두 작품의 결말에서 커플링이 맺어진 캐릭터들이다.[18] '쌍둥이를 만든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 이라고 한다. 왠지 놀리는 감이 있어 보이지만 그런 놀림조의 라인 그룹을 따로 만들 만큼 친분이 강한 사람들이니까 쓸 수 있는 것이다.[19] 한 라디오방송에서 하나에 나츠키가 사쿠라 아야네에게 아내를 NTR당했다는 반응을 하기도 했다.[20] 고등학교 3년간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21] 토시타이에서 언급된 일화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만난 아이돌리쉬 세븐팬과 현실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했고 나중에 이게 이뤄져 여성 2명이서 DVD보고 노래방도 가고 즐겁게 끝났다고 한다.[22] 남자 아니냐고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성임을 확실하게 알리기 위해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23] 히다카 리나 & 유우키 아오이 등과도 아는 사이가 되었고, 특히 유우키와는 함께 도쿄 디즈니 랜드에도 가봤다고. 그리고 사쿠라와는 취미 같은 게 통하는 부분이 거의 없어 라인으로 단편적인 대화만 나누는 등 좀처럼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자신의 가방에 달린 키홀더 캐릭터가 우연히도 사쿠라가 좋아하는거여서 이를 계기로 서브컬처 관련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보니 금방 친해졌다는 후문.[24] 사쿠라의 언급에 따르면 K-POP 아이돌에 관심이 많고, 고교시절 가라오케에 가면 오타쿠답게 마크로스 프론티어 오프닝 곡인 ライオン 같은 애니송을 엄청 불렀다고.[25] 물론 사쿠라는 오사카 공연이 아니라 시부야 공연에 참석했다. 히토카나에서 사쿠라가 언급한 하나자와 콘서트 DVD를 받았지만 또 샀다는 공연이 바로 해당 고지에 언급된 시부야 공연이다.[26] 바로 앞에서 라디오 방송 스텝들의 생일 메시지가 하나자와 카나의 노래 반주 뒤에 들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27] 2014년 방송분은 세 명의 스케줄 관계로 인하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연말 마지막 방송에서 송년회 특집으로 이루어졌지만 일단 단골출연은 확실하다. 2015년 방송분에서는 히토카나의 매주 갱신, 30분 방송 때문에 30분 정도로 끝냈지만 일단 크리스마스 편이었다.[28] 이후 코너명은 '사쿠라 도장 깨기'로 바뀌었고, 하나자와 카나가 초청된 도전자와 함께 기록 도전을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88회 방송에서 도전자 타카하시 미카코가 타이기록을 세웠고 89회 방송에서 하나자와 카나가 다시 기록을 경신(238회). 이후 해당 코너가 사라졌다. 덕분에 사쿠라는 해당 코너가 없어질 때까지 매회 자신의 이름을 하나자와가 연호해주는 축복에 가까운 상황을 누렸다.[29] "예쁘다. 귀엽다. 성우라서 당연한 거겠지만 목소리도 좋다. 보고 있으면 치유된다. 앞으로 같이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만나면 꼭 잘 부탁드려요… 라고 말한 다음 공지가 아니라 고백이 되어버렸다!!" 라고 마무리했다...[30] 애시당초 이 네타가 나온 것도 야하기가 하나자와랑 아이스크림을 서로 바꾸어먹은 적이 있다고 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시점에서 사쿠라가 하나자와랑 만난 현장은 로큐브때로 추정.[31] 게스트 출연 사유는 하나자와가 출연하는 게임인 해방소녀 -Sin- 에서 하나자와가 연기한 대통령 캐릭터의 보좌역 캐릭터 성우가 사쿠라였기 때문. 이후 사쿠라 이외에도 하나자와의 소속사 선배인 노토 마미코, 이시하라 카오리 등도 해당 게임의 인연으로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사쿠라가 맡은 캐릭터가 하나자와가 맡은 캐릭터의 광팬으로서 남주와 친한 주인공을 뒤에서 부러운 시선으로 보는 레즈 캐릭터였다.[32] 그녀와 같이 라디오를 하는 야하기 사유리가 사쿠라가 출연한 이후 크리스마스 특집인 히토카나 156화에 출연했는데, 이때 하나자와 카나가 해당 코너를 진행하던 중 151회에서의 사쿠라 아야네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야하기 사유리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 사람(=사쿠라 아야네)은 기분 나쁠 정도로 카나를 좋아해서 카나 주변에 사람을 두려고 하지 않는데, 쉽게 이야기하면 전부 적이다. 그 사람은 기분 나쁘니깐 제일 먼저 네 옆에서 배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33] 해당 코너를 하면서 하나자와가 마초를 좋아한다는 말에 곧바로 사쿠라는 부들부들 떨면서 근육을 억지로 만들어 보이기도 하고 아무거나 먹을 수 있다는 사람한테는 자기도 아무거나 먹을 수 있으니깐 내가 할 거라고 한 다음, 식탁 밑에 있겠다는 것 자체가 불순하며 자기가 하면 하나자와의 위는 괜찮을 거라는 말하는 등 그야말로 대놓고 방해공작을 펼쳤다. 해당 코너에서 가장 압권이라고 한다면 존재감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 하나자와가 목욕하는 데 엿보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하나자와가 마음을 깨끗하게 하라고 했지만 그 말에도 그래도 걱정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결과 해당 화에서는 사쿠라가 다 맡는 걸로 결정났으니 사쿠라에게는 해피엔딩이었을 거다. 존재감이 없다는 사연을 보낸 리스너가 당시 아야네루가 혼자 하던 라디오에 사연에 보냈지만 사쿠라는 쿨하게 거부권을 행사했다.[34] 쵸로이에서 사쿠라의 19살 기념 코너에서 스태프들의 낚시성 축하 코멘트가 모두 끝난 다음 하나자와가 나타나 언급한 공연들 중 하나.[35] 해당 방송 이후 하나자와 카나의 2번째 앨범인 25의 콘서트에 가려고 자신의 매니저에게 시간을 조정해서 콘서트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이야기했고 해당 매니저는 당연히 그녀의 요청을 수락했다. 이 매니저는 전술한 '하나카나 슛워치 사쿠라 사태' 이후 분위기 파악 좀 하라며 사쿠라를 디스했던 하나자와 카나 팬인 매니저였는데,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콘서트 당일 사쿠라에게는 일거리를 던져주고 매니저 본인은 혼자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녀는 자신의 방송인 아야네 LDK 71화(실제로는 78화)에서 항의한 적이 있었다. 그런 몇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도쿄 도내에서 열리는 어지간한 공연에는 전부 참석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는 쵸로이에서 하나자와 카나가 그녀의 19세 생일 기념 메시지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36] 해당 라디오 초입부에서 히토카나의 방송 작가인 사카모토가 '사사오입은 5부터라고 하면서 아라사(30대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말하자 당시 25세이던 하나자와가 제대로 빡친 적이 있다.[37] 방송 녹음 전 사쿠라 아야네는 해당 방송의 작가인 사카모토와 만나서 '사쿠라 선생의 시간'의 주제를 하나자와 카나로 하겠다고 먼저 이야기했지만, 사카모토는 그러든지 하면서 넘겼고 그 결과가 바로 작가인 사카모토조차도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하나자와 카나에 대한 애정이었다.[38] 그 덕분에 일웹에서는 사쿠라는 하나자와에 한해서는 리얼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다.[39] 해당 발언을 들은 하나자와는 '사쿠라의 허벅지를 만질 거니깐 대각선상에는 안 앉을 것'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40] 해당 화에서 총 4곡을 틀었는데 4곡 중 3곡은 하나자와가 부른 노래들이었다. 첫 번째는 연애 서큘레이션, 두 번째는 too late for chocolate?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쿠라가 제일 헤비로테(자주 듣는 노래)라고 하면서 선곡한 잠자는 물고기. 비 하나자와 곡은 바로 해방 소녀 ~Sin~의 수록곡이었다.[41] 사쿠라의 손을 잡아보라는 스태프의 지시에 의하여 하나자와가 사쿠라의 손을 잡았다.[42] 해당 화 초입분에서 하나자와는 로큐브 라이브 이벤트 때 하나자와랑 오구라가 유닛으로 출격해서 노래를 불렀을 때 오구라 유이가 자신의 손을 잡으려고 하자 손에 땀이 많다면서 주저했다는 것이 알려진 것과 오버랩된다는 평가가 많다.[43] 야하기는 하나자와와 공적이나 사적으로 친분이 매우 깊은 편이며 히토카나에는 토마츠 하루카와 함께 2015년 기준 8회 연속 출연하고 있다.[44] 모쟈군과 사쿠라군 라디오에서 이노우에 마리나의 사진집을 자신의 가방 속에 넣어다니는 게 확인된 적이 있다.[45] 당시에는 여성들뿐이었으나 지금은 남자가 둘(음향감독과 해당 방송의 스폰사인 마린 엔터테인먼트사의 사장. 사장은 2014년 7월 말 선전 담당 여성 스태프, 통칭 리얼충이 결혼과 동시에 퇴사하면서 그 대타로서 들어왔고 음향감독은 2014년 3월경부터 종종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남성으로 교체됐다.[46] 사쿠라 아야네는 하나자와 카나가 자신의 옆에 앉기 위하여 반바지같이 허벅지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 자신보다 어린 여자 성우의 허벅지를 매우 좋아하는 하나자와 카나를 유인하고 있으며 그걸로 모자라서 하나자와가 자주 앉는 자리 옆에 의도적으로 앉는 등 갖은 술수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47] 궁금하다면 본 방송의 20:27초부터 들어보도록 하자.[48] 아마 사이코패스 2기로 추정[49] 하나자와를 같이 안 사는 조건에서의 언니로 선택한 건 만일 하나자와랑 같이 살게 되면 자기가 심장 마비가 걸려 죽을 것 같다고... 같이 안 사는 조건의 여동생은 언니인 하나자와랑 같은 소속사인 쿠노 미사키이며 같이 사는 조건의 언니는 무라카와 리에, 같이 사는 조건에서의 여동생은 연상의 소속사 후배인 스자키 아야라고 한다. 여기서 여동생으로 지목된 소속사 후배인 스자키는 사쿠라보다 7살이나 연상이며 야하기나 마츠오카와는 동갑내기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전부 연상이다.[50] 직접 들어보고 싶다면,본 방송의 17:09초부터 들어보도록 하자.[51] 해당 방송에서 사쿠라는 하나자와의 바로 옆에 앉아 있었고 이러한 발언을 할 때마다 하나자와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나중에는 사쿠라의 행동에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52] 해당 방송 내내 사쿠라는 하나자와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상당히 내숭을 떠는 상태로 진행하던 탓에 당시 코멘트의 상당수가 저기 있는 사람이 진짜 사쿠라냐?라든지 아니면 사쿠라씨 히쿠와~를 연발하기도 했다. 이 두 내용은 요시다 아나운서가 대놓고 읽기도 했다.이거 말고도 사이코 크래이지 레즈라든지 사쿠라 내숭모드 등 다양한 코멘트들이 흘러넘쳤다.[53] 일단 하나자와는 옷이 비싸면 안 어울려도 장땡이라고 생각하는지 종종 비싸지만 사람에 따라 촌스러워 보이는 옷을 입고 오는 경우가 있다.[54] 실제 해당 화에서 거의 6분도 안 돼서 생일 축하가 모조리 끝나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위의 시험지 가지고 개그를 쳤다. 일단 사쿠라는 와세다 대학 출신의 '변태 고무장갑'(이 사람은 야하기와 사쿠라에게 선배가 되는 미카코의 방송 스태프로서 2014년 초로이에서 진행한 신인 AD 오디션에서 고무장갑을 머리에 쓴 다음 입김을 이용해서 부풀린 다음 터트리려고 했으나 실패하면서 이런 별칭으로 불리게 됐다.) 오노상 다음으로 2등. 야하기는 아임 매너저, 통칭 '파의 손가락'라고 부르는 니시지마와 꼴찌를 다투다 바로 위인 5위를 기록.[55] 해당 동영상은 나오자마자 유니콘 UC화되어 니코동에 올라갔고 그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으나 올린 지 며칠 안 돼서 야하기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재생률이 급상승한 걸로도 유명하다.[56] 해당 인터뷰의 출처는 http://compileheart.com/date/vita/special/interview.php 중 사쿠라 아야네 항목 참조.[57] 그 전 화에 술이 조금 들어간 초콜릿을 먹고 약간 취한 상태였다. 그 덕분에 해당 방송 초반부에 잠을 자려고 하는 사쿠라와 그러한 사쿠라를 깨우려고 하는 토네의 대화가 있었다. 그 덕분에 평상시 하나자와에 대해서 말할 때 하이텐션이던 사쿠라가 드물게 낮은 어투로 하나자와에 대해서 언급하게 된다.[58] 사쿠라의 대표 성우 라디오 프로그램인 쵸로이의 작가.과거 애니스파에 게스트로 참석한 이후부터 각종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사쿠라와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기로 유명한 편이며 상당히 편하게 여기는 동시에 디스 대상이기도 한다.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1화에서 제일 먼저 사쿠라가 디스한 대상이 퍼스널러티이자 자신에게는 연상의 후배인 스자키 아야가 아니라 라디오 작가로 참여한 챵코였다.[59] 토네 켄타로의 경우에는 극장판에 시모츠키 미카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는 테러리스트라는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낭독극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상태이다.사쿠라는 사이코패스 1기부터 등장했고 2기에는 주요 멤버로서 온갖 어그로가 끌려서 악역이 역으로 묻혀버리는 상황을 연출한 시모츠키 미카역으로 출연한 상태이다.[60] 주로 사쿠라가 백합 네타나 하나자와 네타가 나올 때 내는 아주 기괴한 웃음소리.사쿠라 전선이나 모쟈 선배와 사쿠라군 라디오 초창기분에서는 거의 매화마다 튀어나왔지만 Radio Cross 후반부즈음부터는 이 웃음소리를 볼 수 없어서 거의 몇년 만에 나온 것이다.[61] 하지만 토네가 사이코패스에서 맡은 역은 사쿠라가 맡은 캐릭터에게 고문받다가 죽는 테러리스트 역을 맡았다는 점이다.[62] 하지만 야하기와는 2014년 8~9월경에 DVD 수록차 여관에 같이 갔긴 했었지만 온천에 간 건 아니라고...실제로 특전 DVD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온 야하기와 사쿠라가 욕실 뒤에 있는 문을 열었을 때 그곳은 온천이 아니라 베란다 같은 곳에서 나무통 속에서 반신욕을 즐기던 스태프 오노씨의 모습을 보더라도 온천이 없는 여관이었으며 이후 순례를 한 사람의 평가에 의하면 여관 내에는 온천이 없었다고 한다. 하나자와와 우치야마가 간 여관의 경우에는 각 객실마다 전용 온천이 있는 곳이라고 하며 같은 방에서 같이 잠을 잔 건 셀 수 없이 많다.[63] 근데 이건 엄청난 문제인데 보통 수록 현장에는 성우들이 수록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마이크가 3~4개 정도로 한정적으로 설치되기에 각자 가장 가까운 마이크로 가는 동선을 짜는 데 그걸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하나자와쪽으로 이동해서 타인의 동선을 꼬이게 만든 거다.그것도 짬밥이 상당한 시점에서.그나마 니세코이 2기에서의 사쿠라의 비중이 비교적 적고 출연 성우들의 거의 대부분이 자기와 아는 사이니 그나마 좋게 좋게 넘어간 걸로 보이지만 성깔있는 사람한테 걸리면 곧바로 욕을 얻어먹을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64] 출처는 해당 코멘터리의 요약편인 http://www.nicovideo.jp/watch/sm27921898[65] 출처는 해당 파트만 따로 올린 이 부분을 참조.[66] 실제로 이 시기에 있었던 라디오 사쿠라 전선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17살입니다. 하고 바로 '어이어이' 라고 말하기도 했다. 저 발언은 이노우에 키쿠코가 유행시킨 발언인데 그걸 17살짜리가 따라한 것이다. 물론 제작진이 그녀의 발언에 "진짜 17살이잖아?!"라면서 곧바로 태클을 걸기도 했다.[67] Charlotte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나온 아사쿠라 모모와 자신의 나이가 같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기도 했다.[68]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속 특집에 게스트로 사쿠라가 나왔을 때 차이나드레스처럼 한쪽 허벅지를 노출하게끔 만든 치마(당연히 반바지는 입었다.)를 입었을 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69] 아임엔터프라이즈의 젊은 플랫 3인방 중 하나로 불린다. 나머지는 야하기의 후배인 히카사 요코타무라 무츠미다.[70] 실제로 성인식 이전의 사쿠라를 찍은 사진을 보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별로 보이지 않고 상당수가 자신의 설명대로 임신부가 입을 법한 원피스를 입고 다니고 있다.[71] 아래 T셔츠 사진의 가운데 인물이다. 해당 방송 95화에 게스트 출연했을 당시의 사진이다.[72] 사쿠라의 이야기에 의하면 점원이나 고객들 모두 전부 자기에게 상당히 부담가는 부류 사람들 즉, 리얼충이라고 했다고 한다. 일반 옷가게가 아니라 비키니 전문점으로 갔던 것으로 추정된다.[73] 타케타츠 아야나의 아임엔터프라이즈 소속일 때 그녀의 동기로는 사쿠라와 같이 라디오를 하고 있는 소속사 선배인 야하기 사유리가 있다.[74] 여기에 간간 GA 채널 녹화 때문에 산 유카타는 제외다.[75] 이외에도 SNS 활동을 안 하는 성우들이나 스태프 어카운트만 있는 성우는 많이 있지만 아이돌적으로 인기 있는 성우들 중에서도 특히 안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76] 반어법이 아니라 진짜로 잘 그린다.[77] 그중에서도 페르소나 커버곡인 Reach Out To The Truth의 모든 가사가 영어라서 더 두드러져 보인다. 오리지널 곡인 That Is How I Roll!에서도 Cry Cry Out 파트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쿠왘쿠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78] 해당 정원에는 사쿠라가 백합을 좋아한다는 말에 진짜 백합을 심은 사쿠라의 모친이 사쿠라에게 너 백합 좋아한다면서?라고 보여주기도 했다고 한다.[79] 실제로 한국인들도 잘 알고 있는 일본식 주택들 중 하나인 짱구네 집을 기준으로 사이타마에서 도쿄 도내로 옮겨버리는 순간부터 해당 집값이 최소 2~3배 이상으로 뛰는 건 당연하다고 평가할 정도일 정도로 도쿄도의 집값은 살인적이며 웬만한 평민 집보다 더 클 사쿠라의 집의 가격은 엄청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판단이며 이런 집에 필요한 각종 운영 유지비 등 각종 비용들도 감안할 경우 엄청난 액수의 재력가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일본측 네티즌들의 판단이다.[80] 이건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31화 수록 전 현장에서 자기가 산 걸 먹었다고 한다.[81] 사쿠라의 부친이 하는 업무 때문에 자주 미국 출장을 가는 통에 쌓인 엄청난 항공 마일리지로 가족 여행시 비행기를 공짜로 타고 해외로 가거나, 아버지가 업무 때문에 미국에 가는 일이 생겼을 때 가는 김에 가족들이 같이 가서 놀자고 하는 등의 에피소드가 꽤 많은 편인데, 부친이 미국과 관련 업무를 하는 것은 확인되었다. 이 과정에서 사쿠라는 어린 시절 미국 디즈니 랜드를 갔다 온 적이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82] 사실 일본에서는 대리석을 바닥재료로 사용하는 주택은 거의 부잣집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부자로 유명한 우에사카 스미레가 공개한 자기 집 사진들에서 보면 천연 대리석을 바닥에 깔아두었다.[83] 종종 같은 퍼스널리티인 야하기 사유리의 낭비벽에 대해서 현실적인 발언(게임에 현질을 해도 데이터일 뿐이라서 실제로 손에 남는 게 없다고 하는 등)을 해서 야하기를 울린 적도 있다.[84] 실제로 쵸로이 2015년 1월 28일자 방송에서 생일 기념으로 Radio Cross 때 했던 시험을 다시 쳤는데 그 시험 채점 결과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상품권 액수가 달라진다는 말에 케이크 장식을 먹는 데 집중하던 사쿠라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진작에 가르쳐주지'라고 말하거나 쵸로이 2015년 기념으로 실시한 인생게임에서도 돈에 꽤나 신경을 쓰는 모습도 나온 바 있다.[85] 영문 표기는 ICT Proficiency Assessment라고 한다. 민간 자격이라고 한다.[86] 한 잡지 인터뷰에서 MOS에 포함되는 자격들 중에서 엑셀,워드,파워포인트,액세스 부분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87] 야하기는 같은 소속사의 후배들인 타무라 무츠미, 히카사 요코와 함께 젊은 나이무네엔터프라이즈 소속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최근 야하기가 결혼하면서 야하기의 자리에 스자키 아야를 넣자는 의견이 대두했는데 실제로 스자키는 젊은 플랫 3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표시한 바 있다.[88] 2014년 10월 중반 초로이 107화에서 야하기가 속옷이 촌스럽다고 하자 히트텍이라고 말한다.[89] 사쿠라와 우치다의 간간GA채널 3화참고[90] 해당 항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이건 맥주보다 도수가 더 높아서 조금만 마셔도 맥주보다 취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름에 밀크가 들어가서 도수가 낮다고 판단한 사쿠라는 이것을 주문했다.[91] 태국의 볶음밥의 일종으로 태국 고추가 들어가서 기본적으로 매운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92] 주문은 토끼입니까? 라디오 7화에서 커피를 마셨으나, 마신 시점이 라디오 거의 마지막이라 광고 멘트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뱉지 못하고 입에 머금은 채 발음하다보니 계속 발음이 새어 미나세 이노리가 대신 하기도 했다[93] 사쿠라와 같이 라디오를 하는 야하기와는 동갑이다. 물론 성우로서의 경력은 야하기쪽이 더 길다.[94] 꽃의 이수전에서의 나카 분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95] 예를 들면 체육앉기 자세로 잔다.[96] 주로 목격되는 라이브는 당연히 하나자와 카나의 라이브.[97] 이때 소속사 후배 스자키 아야를 포함 이를 본 사람들 모두 경악했는데, 증언에 따르면 한두번 오타게를 춰 본 솜씨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오타게를 본 적 없는 듯한 스자키는 엄청나게 요란한 움직임이네라고만 평가했다.[98] 이걸 극복하려고 일부러 라디오 톤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 데 그 악센트가 독특해서인지 몰라도 심사위원들이 따라했다는 소리를 매니저로부터 들었을 정도라고 한다.[99] 라디오 크로스 중반부터는 사쿠라가 자기 소개를 할 때 간장공장공장장 같은 걸 응용해서 자기 소개를 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이게 전부 야하기의 요청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100] 별명의 유례는 초코 코로네+아야네루라는 듯[101] 물론 사쿠라는 토야마의 그 이야기를 Like가 아니라 Love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옆에 있던 토네 켄타로를 놀라게 만들었다.[102] 해당 여행의 컨셉은 너무 마른 야하기를 살 찌우게 하기 위한 먹방여행을 컨셉으로 했는데 해당 DJCD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음식은 라디오 작가인 챵코의 식사량에 맞춰서 곱빼기에 해당되는 량을 몇번에 걸쳐서 먹어야만 했다.[103] 소꿉친구로서 서로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걸 서로 모르고 헤어졌고 그로부터 수십년 지나서 우연히 만난 동창회에서 이걸 화제로 사귀다가 결혼했다고 한다.[104] 실제로 모 여성성우는 트위터에서 회식 자리에서 사쿠라와 우치야마가 같이 들어와서는 회식 내내 둘이서 이야기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105] 이들 때문에 일본 2ch 쿠소 랭킹이라고 막장 중 막장 부분을 선정하는데 여기에는 성우판이 Top10 이내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은 심지어 젊은 여성 성우들을 스토킹하면서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스레를 만들고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성우가 집에 들어가서 잔다고 하면 안심이라는 등의 발언을 심심치않게 치는 것은 기본이고, 드립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 성우들에게 정조대를 채우거나 처녀가 아니면 성우를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말을 자연스럽게 내뱉는 존재들이다.[106] 이것들 중 하나는 친분 있는 구성작가 챵코에게 빌려주었다가 아직까지도 돌려받지 못한 듯.[107] 사쿠라의 첫 주연작인 꿈을 먹는 메리 이후에 계속 엮이는 게 많은 편이며 지금도 사쿠라에게는 거의 언니와 같은 존재라고 한다.[108] 출처; 비탄의 아리아 AA 아야네 아이 2화[109] 전화를 건 곳은 한국의 응급의료정보센터(옛 1339, 현재 119로 통합) 같은 곳으로 환자(사쿠라 아야네)의 간단한 상담과 의료기관을 안내[110] .2019/1/15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 146화[111] 반면 같은 방송의 퍼스널리티 오오니시 사오리는 유튜버 등이 백합 행위를 보여줘 놓고 '사실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영업입니다~고 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야네루의 반응은 그것에 대한 반론으로 나온 말[112] 스트로베리 패닉! 성우분들.[113]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잇시키 아카네, 러브라보의 에노모토 유이코 등[114] 유리히메 편집장이 모쟈선배와 사쿠라군 방송에 메일을 보내서 자기 잡지를 소개해준 사례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감동받은 사쿠라는 사례비는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 사쿠라가 편지 소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뒷배경음으로 아임 엔터프라이즈 토네 켄타로 쪽으로 사례비를 보내달라고 김칫국을 마시기도.[115] 해당 작품에 대해서도 사쿠라 아야네가 이야기를 꽤 많이 했다.[116] 야마모토 노조미, 스자키 아야, 니시 아스카, 우치야마 유미 네 사람이다.[117] 사쿠라 아야네가 붙인 제목은 라디오 걸스의 러브파라다이스 By 라디오 간사이 with 스자키니시[118] 사쿠라가 좋아하는 얼굴 타입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우치다 마아야, 당연히 여기에 하나자와 카나 타입도 있다고 한다.[119] 유튜브, 니코니코동화GA문고 전용 채널을 통해 2014년 4월부터 매월 1회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GA문고 관련 작품 뿐 아니라 같은 계열인 소년 간간, 영 간간, 간간 온라인의 작품들의 홍보 목적이 주를 이루는 방송이다.[120] 해당 애니메이션에 사쿠라 아야네가 출연하지는 않았다[121] 일단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지만 성우로서의 경력은 사쿠라가 위인 편인데 사쿠라가 주장하기에는 이런 말을 한 건 아사쿠라가 처음이라고 한다.[122] 일단 해당 견공은 수컷인데 언젠가 하나자와 카나의 목소리로 이야기해주길 기대하는 치코라는 이름의 강아지. 하지만 쵸로이를 통해 소속사 대선배인 시모노 히로의 목소리가 붙었는 데 사쿠라는 이걸 엄청나게 싫어했다.[123] 해당 코너는 다수가 하는 게임들 중에 하나인 트위스트 게임을 혼자서 한다고 밝힌 사쿠라 아야네에 놀란 야하기 사유리가 무의식적으로 봇치스타(ボッチスター)라고 놀린 것이 그대로 코너화가 된 것임.[124] 대표적인 예로 무라카와 리에코마츠 미카코, 야마모토 노조미 등으로 구성된 통칭 코마츠 군단에 소속된 여성성우들이 있다. 무라카와 리에와는 자신의 집에서 같이 자는 게 일상일 정도로 각별한 친분이 있다.[125] 원문은 私たちがプロポーズされないのには、101の理由があってだな[126] 원문은 1秒で一目惚れされる"見た目"になる![127] 원문은 グズグズしないでお決めなさい! 恋の選択 女子の決断[128] 아야네 LDK 56화(63화)에서 해당 라디오 스태프가 생일 기념으로 그녀에게 준 책은 총 3권으로 '여자의 의상은 20대에 결정된다;당신에게 즐거운 미래가 기다린다', '사랑받는 여자는 하고 있다.인기 있는 여자의 24시간', '미적 2월호'[129] 사쿠라의 개인 라디오였던 아야네 LDK의 최대 게스트 출연자이다. 사쿠라와 리에는 같은 종류의 색깔만 다른 가방을 쓰고 있다고[130] 사쿠라의 고등학교 당시 유일한 친구인데 일단 그녀는 부녀자이기 때문에 집에서 볼 수 없는 수위 높은 BL애니를 실시간 시청하기 위해 자주 사쿠라의 집에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자신의 동생들 중 초등학생밖에 안 된 동생에게 Free를 보여주었다는 듯하다. 코우쨩은 친구인 사쿠라 덕분에 우타프리 라이브(정확히는 사쿠라의 소속사 선배인 시모노 히로의 초대를 받은 사쿠라가 코우쨩을 데리고 간 것이다.)를 관계자석에서 성우, 성우 가족들 등과 함께 볼 수 있었다고 한다.[131] 실제로 쵸로이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데 밀리언 아서를 해당 기간 동안 노과금으로 줄곧 하는 바람에 60렙 정도를 찍었고 이 시기 결혼 등으로 바빠서 게임할 여유가 없던 야하기는 5분 전 접속기록을 유지하는 사쿠라를 보고 이 사람 진짜 할 일이 없는가보다면서 폭소하였다고 한다.[132] 실제로 6살 정도 연상이지만 친하게 지내던 야마모토 노조미를 오랜만에 만난 사쿠라가 인제부터 반말해도 되지?라는 뉘앙스가 섞인 "내가 노죠상이랑 이야기할 때 반말이었던가?존댓말이었던가?"라는 말을 대놓고 하면서 야마모토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런 걸 언급한 트위터 글에 야마모토와 사쿠라와 친분이 있는 코마츠 미카코가 "그냥 새씩 완두(야마모토가 자기 집에서 키우는 거)에다가 사쿠라의 이름을 붙이라."라고 했던 적이 있다.보통 일본 내에서 연상-연하 친구가 말을 놓는 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거나 아니면 연상 쪽에서 먼저 반말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데 이런 걸 사쿠라는 무시한 것이다. 결국 사쿠라의 안티, 팬할 것 없이 '난 유명해질 사람이고 너보다 대단하질 사람이니까 존칭 같은 건 생략할거야' 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해당 발언들은 이후 삭제되었다.[133] 모친이 현재까지도 사쿠라의 모든 방송을 모니터한다고 한다. 물론 이는 부모들의 애정이란 것이 엄청나게 큰 게 첫 번째 이유일 것이다. 아들이 잘 나가는 스포츠 선수일 때 아들의 모든 경기를 관전하는 부모가 흔한 것처럼 성우계에서도 이따금씩 자식의 모든 연기를 보는 부모 얘기는 들리는 편이긴 하다. 그렇지만 라디오 방송까지 모조리 체크하고, 거기에 OX를 내리는 모친의 사례는 상당히 희귀하다. 모친이 사쿠라 아야네에 대해 품는 이 무거운 애정은, 사쿠라 아야네가 하나자와에 대해 품고 있는 무겁디 무거운 애정을 연상시키는 면도 있다.[134] 고등학교 이래로 4년 정도 지나서 친구가 생겼다는 발언에 대해서 야하기의 츳코미.[135] 이 친구가 사쿠라가 자주 언급하는 유일한 친구인 코우쨩.[136] 실제로 대학교 친구들 중 하나는 이 상태의 사쿠라에게 다가가서 거칠게 이어폰을 빼버리고 사쿠라와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쵸로이에서 나온 적이 있다. 아마 대학교 때 친구라는 게 이런 행동을 한 사람으로 보인다.[137] 사쿠라는 공학을 나왔다.[138] 풍뎅이와 비슷한 종류의 벌레.[139] 아사노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자신이 처음 알게 된 여성 성우여서라고 한다. 자주 현장에서 만나는데 만나면 대부분 그녀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실제로 러브라이브 녹음 때 아사노 마스미가 사쿠라에게 대뜸 '사쿠라는 아가씨지?' 와 같은 질문들을 한다고.[140] 그 외의 존경하는 여성은 당연하게도 애정의 대상인 하나자와 카나, 소속사 선배인 히카사 요코, 여배우 모토카리야 유이카.[141] 이 게스트 출연은 당시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던 라디오 사쿠라전선 스탭들이 생일 선물로 마련해줬다.[142] 사쿠라가 제일 먼저 내뱉은 아사노의 명언은 바로 '아사노의 유륜은 항상 라퓨타를 향하고 있다'는 거였는데 이건 사쿠라가 말하던 도중에 무슨 내용인지 인지한 공동 진행자 와시자키 타케시 등에 의해 강제로 제지당했다. 하지만 그 말을 아사노가 곧바로 말해버렸다.[143] 코너 사이나 CF가 끝나고 흘러나오는 멘트.[144] 하타 켄지로. 이쪽도 상당한 헤비 리스너이며 아사노 마스미와 친분도 있어 이 사람과 같이 '그것이 성우'라는 동인지를 발매하기도 했다.이것이 인연이 되어 2017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145] 홍보용으로 온 탓에 원작 3권과 함께 아사노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에르메스 지갑, 그리고 아사노가 원래 입고 온 옷 등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가방의 냄새는 기본적으로 지폐의 냄새가 많이 난다고...[146] 사쿠라는 아사노가 진행하던 아니스파의 광팬으로 아니스파에 제법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147] 다만 게스트로 온 쿠기밍의 경우에는 사쿠라에게는 소속사의 엄청난 네임드급 선배들 중 하나인 것보다는 그동안 같이 연기를 해본 경험이 이번이 거의 처음인지라 상대적으로 긴장을 해서 그랬을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148] 당시 사쿠라와 같이 호흡을 하던 카야노 아이조차도 이때는 제대로 보조하지 못했다.[149] 다만 히카리편 자체가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라 시청자들이 공감하기도 했다.[150] 이후 히카사도 2018년 1월 13일에 단독 출연해 관련 썰을 풀었다.[151] 연애와 관련해서는 사쿠라는 여성향 소설이나 만화에나 나올 이성간의 만남을 항상 꿈꾸고 있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헌팅남들에게 곤란해할 때 처음 보는 남자가 여자친구인 척하고 구해주고 그걸 계기로 사랑에 빠지는 상황이 결혼과 연결된다고 굳게 믿을 정도.[152] 야한 사진 검색시 최초 검색어는 가슴이라고….[153]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사쿠라가 등장하는 부분만 본다고 한다.[154] 애시당초 이 사람은 소속사 양성소 비용을 전부 학생이던 자기가 직접 벌어서 충당할 정도로 생활력이 남다른 편이다.[155] 대표적인 예로 온천에 간 적도 없고 베개싸움이라는 것도 해본 적이 없고 불꽃놀이는 도시전설의 일부라고 취급하는 등 Radio Cross뿐만 아니라 초로이에서도 이러한 사회 전반에 대한 둔감성이 발휘되고 있다.[156] 사이타마현의 관광명소인 치치부로 1박 2일 여행기를 다룬 DVD로 야하기를 살찌우게 하겠다는 이유로 간 탓에 해당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으러 다니는 이른 바 먹방 방송이 테마였으며 이 영상과 DJCD에 대한 발언을 하던 중 당시 치치부에 태풍이 직격했다는 언급이 있어서 일웹에서는 촬영시기를 대략 2014년 8월 중순에서 2014년 9월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그걸 감안하면 거의 반년 전부터 야하기의 결혼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157] 이때의 목소리 톤은 시도니아의 기사에서 사쿠라가 맡은 아나운서 목소리톤과 동일하다.[158] 이 말은 쵸로이의 전신인 Radio Cross부터 자주 언급되고 있는 아임의 여자 매니저인 니시지마 유카가 하는 말버릇을 들은 야하기에 의하여 쵸로이 내에 공개되었고 그 이후 쵸로이 내에서 히트를 친 명언들 중 하나,이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결혼반지 끼고 싶다라는 의미로서 니시지마 매니저의 주장에 의하면 손가락을 도레미파솔이라는 순서대로 붙인 것이며 이상하게도 오른쪽,왼쪽 모두 동일한 순서로 붙인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쵸로이 애청자라는 니시지마의 어머니가 니시지마에게 여전히 그딴 식으로 붙이고 다니냐면서 항의했다고 한다.[159] 야하기 사유리도 유부녀가 된 터라 남편의 출근 때 항상 밥을 차려주는 등을 하기에 당연히 집안일을 할 시간이 필요할 테고, 사쿠라도 이 방송의 시작 때와는 달리 일감이 많이 들어오는 바람에 동경하는 하나자와를 뛰어넘는 다작을 하는 인기 성우 반열에 올라 스케줄 조정이 힘들었던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관련 스태프들 특히 작가인 챵코의 체력 소모가 상당했다고 한다.[160] 사실 코너 소비는 154화부터 시작되었고 마지막화는 그러고도 남은 것들을 소비했었다.[161] 역대 네임드 크레이지 리스너들의 반가운 사연들을 시작으로 과거 쵸로이 담당이었던 매니저 니시지마가 편지를 보냈으며 마지막에는 사쿠라를 놀려먹기 위하여 야하기와 챵코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대미를 장식했다.[162] 이거에 대해서 쵸로이에서 오랜만에 부장이 와서 노노무라 패러디를 평소 부장처럼 한 화에서 두 사람은 알았다고 한다.부장의 말에 의하면 사전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임에게 행사 내용을 전달했다는 듯[163] 야하기가 든 붉은 색 편지지는 아임의 매니저인 니시지마가 쓴 편지이며 사쿠라가 든 파란색 편지지는 바로 야하기-챵코가 사쿠라를 놀려먹기 위해서 준비한 깜짝 선물 '사쿠라의 모친인 시노부의 마음으로 챵코가 쓴 편지이다. 평소 시노부의 말투 등과 비슷해서 딸인 사쿠라가 진짜인 줄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