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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20:01:57

아간다 항공 참사


1. 개요

1975년 8월 3일에 아간다 에어 소속 보잉 707 JY-AEE가 CFIT로 인해 모르코 아간다에 추락한 사고. 이 사고로 탑승자 188명이 전원 사망하여 보잉 707의 최악의 사고로 남는다.

2. 사고 발생

사고 당시 조르디안 월드 항공이 소유한 비행기는 기념일을 맞아 프랑스로 귀국하려는 작업자들이 많이 타있었다. 당국 시간 4시 25분에 비행기는 아틀라스 산일 지나고 있었다. 그 때 사고기의 고도는 8000피트(2400미터)였으며 활주로 29번에 최종 접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2400피트(730미터)에서 날개가 조종사로 인해 분해되고 결국 비행기는 추락해 탑승자 188명 전원 사망하게 된다.

3. 사고 이후

사고 당시에는 세계 최악의 항공기 사고 30위 안에 들어가는 사고였으며[1][2] 결국 로얄 조르디안 항공은 파산한다.
[1] 지금은 30위 사망자가 199명이라 30위에도 못낀다.[2] 1위는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