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e5d5bb,#1d2228><bgcolor=#cdb68c><-5>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회차 정보 ]
- ||<tablewidth=100%><tablebgcolor=#e5d5bb,#1d2228><width=1000><bgcolor=#cdb68c> ||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1d2228><tablecolor=#e5d5bb><width=20%><nopad>
[[수사반장 1958/음악#s-2.1| Part 1지피지기 백전백승]]
서은광
(BTOB)
2024. 04. 19.[[수사반장 1958/음악#s-2.2| Part 2달빛]]
김사월
2024. 04. 26.[[수사반장 1958/음악#s-2.3| Part 3여전히 그댄]]
범진
2024. 05. 03.[[수사반장 1958/음악#s-2.4| Part 4Dream]]
이승열
2024. 05. 10.[[수사반장 1958/음악#s-2.5| Part 5여전히 그댄]]
이동휘
2024. 05. 17.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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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작중 이름은 기존의 배역명의 성씨에 기존 출연자의 본명을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박영한
박영한 朴渶澖 |
배우: 이제훈[1인2역] |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1962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 반장 |
|
자세한 내용은 박영한(수사반장 1958)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김상순
김상순 |
배우: 이동휘 |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3] |
|
자세한 내용은 김상순(수사반장 1958)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조경환
조경환 |
배우: 최우성 |
종남시장 쌀집 일꾼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
|
자세한 내용은 조경환(수사반장 1958)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서호정
서호정 |
배우: 윤현수 |
유학 준비 중인 한주대 대학생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
|
자세한 내용은 서호정(수사반장 1958)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남성훈
남성훈 南誠訓 |
배우: 도우[5] |
종남경찰서 수사1반 막내형사 |
공식적으로 등장이 알려진 바는 없었으나, 방영 첫 회 초반에 잡혔던 영한의 퇴임식 사진에 남성훈의 실제 모습이 합성되어 등장한 것과 종남서에서 클로즈업되었던 '1962년 전설의 형사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단체 사진이 4명이 아닌 5명인 것으로 보아 극 중후반 이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종남 경찰서의 기마경찰[6]로 직급은 순경. 영한을 비롯한 선배들을 잘 따르며 귀여움을 산다. 사건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열혈 막내 형사이다.[7]
최종 계급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원작의 배우인 남성훈이 명예경찰 경위로 위촉된 바가 있어서 최종 계급은 경위일 것으로 보인다.
2.6. 봉난실
봉난실 奉蘭實 |
배우: 정수빈 |
종남여고 재학생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
|
그리고 여순경이란 이유로 만만하게 보는 선배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김상순이 짱박히던 캐비넷의 새 주인이 된다.
2.7. 이혜주
이혜주 李慧姝 |
배우: 서은수 |
종남서림 주인 |
|
3. 종남경찰서
3.1. 수뇌부
3.1.1. 백도석
백도석 白饕蜥[9] |
배우: 김민재 |
1958년 육군 중령, 1961년 종남경찰서장 1962년 사형 집행으로 사망 |
|
본래 친일 군인 출신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들 가운데 하나이다. 친일 청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인사들(반민특위 출신)의 암살 의혹을 받고 있었던 사람으로 군사정부 내에서도 꼴통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강한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
아랫사람의 말이 조금만 자기 귀에 거슬리거나 바른 말을 하면 바로 하극상 드립을 치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전형적인 꼴통 군인이다. 이는 독립운동가 출신과 친일 출신을 가리지 않는다. 게다가 순사들 앞에서 군인정신 무장 운운하는 등 전형적인 군인의 모습도 보인다.
학원묵시록의 좀비들처럼, 제2의 싱키 크네흐트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다혈질적인 사람인지라, 등장 초반부터 빨갱이 드립을 쳐서 시청자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 주셨다.
그리고 개차반 꼴통이면서 강약약강의 개그 캐릭터이기도 한데, 네 명의 고위직 집안 자제들에게 조아리고 굴욕당하는 모습이 참 안습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박영한과 김상순, 조경환의 해명에는 "시끄러워 이 새끼야! 어딜 감히 순경이 형사한테 하극상 벌이는 걸 교육하는 걸 잘못됐다고 막아?! 한 번만 더 걸리면, 그땐 내가 늬들 다 총살해 버릴 줄 알아라."라는 망언을 내뱉고, 대위 시절 악연이 있던 박영한에게도 '학도병'이라는 말, 시대에 맞춰 살라는 말과 함께 뻔뻔하게 대하며 그를 철저히 하대하기에 절대로 불쌍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김상순이 뭘 항변하려고만 하면 "시끄러워 이 새꺄!"라며 고함을 친다.
국가재건최고위원회 기조실장의 아들인 정희성과 몰래 거래해서 나머지 3인방 살인사건을 교통사고사로 위장하고, 사람 하나를 매수해 죄를 뒤집어 쓰도록 한다. 그리고 마약이 아니라 소금이였다라고 한다. 동시에 자기한테 과하게 압박을 넣는 최달식을 정희성 및 정부 쪽 고위 자제들과의 커넥션과의 거래를 통해 체포하여 통수를 쳤고,[13] 이후에는 정희성이 자길 과하게 하대하자[14] 그의 멱살을 잡고 "네 아빠 명줄은 내가 쥐고 있어. 처신 똑바로 해 이 새끼야."라고 살벌하게 경고하기도 한다.
10화에서 그가 어떻게 9화에서 정희성한테 그렇게 대담하게 말할 수 있었는지가 드러나는데, 사실 그는 정희성이 담배 재떨이를 주기 전 강 부장에게서 국가재건최고회의 기조실장의 약점을 알아내었고, 그걸 토대로 기조실장의 돈을 뜯으려 한 것이다. 하지만 정희성의 체포로 점점 궁지에 몰리면서 해외도피를 결심한 그가 과한 욕심을 내자 최고회의 기조실장은 그를 죽이기 위해, 돈 대신 요원들을 보내고 백도석은 이들을 강 부장과 함께 제압하지만,[15] 탈출 과정에서 박영한에게 체포돼[16] 교수형을 당한다.[17]
성이 백씨인 것과 군납과 관련한 내용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백선엽의 동생인 백인엽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이며[18], 민간인 학살과 군납비리, 친일 경력, 포악하기 그지없는 개차반 같은 인성, 그리고 군납비리로 인해 군에서 한 번 쫓겨났다가 정치적 기회를 타고 경찰간부로 재기용되는 점 등은 김종원도 모티브로 삼은 인물임을 보여 준다. 영한과의 과거사와 대립관계는 배우의 전작이자 크리에이터인 박재범 작가의 전작인 열혈사제의 이중권과 유사한 설정이 있다. 그리고 KBS 드라마 각시탈의 무라야마 요시오와 비슷한 캐릭터다. 정권에 신임되어 비리와 살인[19]을 저질러 교수형으로 사형당한 곽영주도 어느정도 섞었으며, 또 야인시대의 노덕술을 모티브로도 한 인물이다.[20]
3.1.2. 유대천
유대천 |
배우: 최덕문 |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 1962년 종남경찰서장 |
|
6회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국가재건최고회의의 구악 청산 슬로건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최달식과 신광회의 비리를 국가재건최고회의에 제보했는데[22], 의장 각하에게 호되게 질책받은 최달식 이하 신광회 도당들이 이에 앙심을 품고 보복을 가했다고 한다.[23]
3년 전에 아내와 사별해 홀아비이며 딸 은영이는 어머니와 산다.[24]
6화 말미에 혜주의 부축을 받고 재등장했다.
7회에 최달식, 백도석과 만난 자리에서 최달식이 일왕에게 보냈던 혈서를 보여준 뒤,혈서를 찢으면서 수사1반을 건드리지 말라고 떠본 뒤 자리를 뜬다.[25] 이 후 업무에 복귀했고, 자신과 절친한 유학자 겸 필적감정 전문가 곤대 선생에게 필적 감정을 의뢰해 홍인호의 유서가 대필됐음을 밝히고, 도박장 사장 나건수가 주가조작범 윤성태의 조카임을 밝혀내는 등 주가조작 사건 수사에서 맹활약하며 클라스는 영원함을 보여줬다.
10화에서 백도석과 중정 요원들이 난전을 벌이는 중에 지팡이를 이용해 중정 요원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 뒤 때려눕히는 묘기를 보여줬고, 백도석이 교수형을 당한 뒤 종남경찰서장으로 영전한다. 훗날 90대의 박영한이 국립묘지를 방문했을 때 "경무관 유대천" 이라는 묘비가 보인다. 이는 곧 최달식, 백도석을 뛰어넘는 경찰 내 높으신 분이 되었다는 걸 의미하며, 백도석 사건 이후 앞길이 열리며 고위직까지 영전한 모양이다.[26]
3.1.3. 변대식
변대식 |
배우: 송옥경 |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장 1961년 종남경찰서 수사계장 |
|
3.1.4. 강 실장
강 실장 |
배우: 문진승 |
종남경찰서 비서실장 |
이후 유대천이 복귀하면서 백도석의 비서 일만 한다.
10화에서 백도석과 함께, 자신들을 죽이려 하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쪽 요원들을 압살하고 나가려던 찰나, 김상순을 만나 그와 리벤지 매치를 벌이게 되고, 뒤이어 합세한 조경환에게도 밀리지 않고 그의 윗쪽 어깨 쪽에 칼을 꽂았으나, 정신을 차린 김상순에게 역공을 당해 쓰러지고 그에게 귀까지 물어뜯기며 체포되는 최후를 맞았다. 교도소 방으로 끌려가는 와중에도 "다 백도석이 시켜서 그런 거다"라며 뻔뻔하고 비굴하게 끌려갔으나 결국 감빵에 던져지듯이 가둬지게 되었다.
3.2. 수사2반
3.2.1. 황수만
황수만 |
배우: 조한준 |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 형사 1961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장 |
|
다른 메인 빌런들에 밀리는 감이 있어서 그렇지 이 양반도 어그로 하나는 수준급이다. 매 편마다 1반에 깐족거리며 빅엿을 먹이고 있다.
그러나 10화에서 의외의 행보를 보이는데 백도석을 수사 1반이 막는 데에 오 형사와 함께 도움을 주었다. 유대천을 옆에서 부축해 주기도 했고 민간인들이 교회에서 잘 대피하도록 보조했다.
이후 백도석이 사라진 뒤에는 박영한과 유대천의 확실한 우군이 되었다. 결국 그 역시 백도석이라는 강한 이에게 맞설 용기가 없었기에 숙이고 있었던 소시민이었던 것이다...고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그간 얄미운 짓을 많이 한 것을 생각하면 백도석의 몰락이 가시화되자 살아남기 위해 줄을 갈아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에 박영한이 임명될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
3.2.2. 오지섭
오지섭 |
배우: 남현우 |
종남경찰서 수사2반 형사 |
|
3.3. 수사3반
3.3.1. 송재덕
송재덕 |
배우: 류연석 |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 형사 1961년 종남경찰서 수사3반장 |
|
6회에서 수사3반장으로 임명된다. 수사 1반 형사들이 유대천 반장의 습격 사건을 조사 하던 중 봉난실로 부터 유반장이 편지 같은 걸 쓴 뒤 들고 나갔고 그때마다 송재덕이 따라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에 수사1반이 술집에서 받아온 상납 장부를 이용해 미끼로 송재덕 반장에게 실토를 받아 낸 뒤 친일 세력의 음모를 알아챈다
4. 치안국
4.1. 최달식
최달식崔達飾 |
배우: 오용 |
1958년 종남경찰서장 1961년 치안국 부국장 |
|
본작의 서브 빌런. 친일조직 신광회 소속. 일본식 이름은 다나카 미나토. 이정재에게 뇌물을 받는 등 비리 경찰이지만 자신의 차가 서호정이 미군에게서 빼앗아 던진 다이너마이트 때문에 터져나가는 것을 경악하며 바라보거나[29], 은행 강도 체포 공로로 청장에게 하사받은 포상금을 1팀에 의해 억지로 기부하게 되는 등의 개그 캐릭터의 면모도 있다.
신광회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쉽게 말해 종남경찰서장이 조폭 중간간부를 하고 있다는 걸 윗선에 들킨다고 생각해보자. 독립운동가를 좋게 보지 않아 유대천, 박영한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3회에서 이정재와 이화룡의 회합에 경찰을 총동원해 이정재를 지키는 데만 골몰하며 은행강도의 출현 가능성을 묵살하다가, 수사 1반의 활약으로 검거하자 수사를 방해한 그들이 공로를 가로채기까지 하여 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포상금까지 받아챙기는 아주 노답인 인물이다. 표창에 포상금을 받자 자기가 유치장에 가둔 수사 1반이 유치장을 벗어난 명령불복종으로 징계를 주기가 애매해서 자기가 관대해서 넘어가는 것이라고 포장을 한다. 김상순이 "청장님 표창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냐?"는 말에 박영한이 "서장님이 속물이냐고 표창 때문에 넘어가시겠냐?"고 말할 때 아무 말도 못하다가 조경환이 "포상금 받아주시는 거 형사들 고생하는데 나눠주시면 안 되냐?"는 말에 "내가 포상금 받는 거 봤냐?"고 버럭하는데, 뒤를 이어 서호정이 "서장님께서 포상금을 전쟁고아들을 위해서 전액 기부하셨다."는 말에 수사 1반 반장인 유대천이 "기자라도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며 형사들과 박수를 치고 나가자 당황한다. 마지막에 "그게 돈이 얼만데 전액 기부라니..."라며 혼잣말을 하는데, 서장이 포상금을 기부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 수사 1반의 성격 상 기자들에게 포상금을 서장이 전액 전쟁고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귀띔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사가 나오고 울며겨자먹기로 기부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4회에서 항상 명령불복종인 눈엣가시던 수사 1반 반장 유대천을 짜르지 못하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다른 형사들이 콩고물 안 떨어지려고 안 맡으려고 하는 미군들 사건부터 이정재 깡패 사건들까지 맡아서 처리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유대천이 반민특위 특무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반민특위 특무대가 했던 일들이 친일파 관료, 군인, 경찰들을 잡아와서 조사하고 재판에 회부하던 일들인데, 종남경찰서는 박영한이 발령오기 전 유대천과 김상순을 빼고는 죄다 친일파 순사 출신들이다. 서장인 최달식부터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친일파 경찰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친일파 행적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데 유대천은 친일파들을 때려잡던 반민특위 출신[30]인데다가 딱히 권력 욕심은 없어 서민들을 위해 경찰에 헌신하는 인물이라서 서장인 최달식이나 비슷하게 일제 치하에 경찰을 했거나 이후에 자유당에 아부하는 수사 2반 형사들도 유대천을 건드리면 반민특위를 건드리는 것이라 함부로 못한 것이다. 그래서 차마 죽이거나 해임하지는 못하며 정체 모를 남자들이 종남경찰서를 떠나기 직전에 다리에 칼을 꽂고 배에 총을 쏘는 것에 그친 것이다.
그런데 그 유대천이 대놓고 지방(황천)에서 소도둑 검거율 1위에 열혈 형사인 박영한을 스카웃을 해 왔고, 그 박영한이 종남경찰서 내에서 유대천 못지않게 강직한 수사2반 출신인 김상순은 물론 특채로 뽑은 조경환, 서호정[31]까지 영입하면서 눈엣가시 대상이 1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면서 매번 뒷목을 잡게 된다.[32]
6회에서는 치안부국장으로 임명되어 종남경찰서를 떠나고, 백도석을 시켜 유대천에게 상해를 입힌다.[33]
8회에서 백도석에게 고위층 사모님들이 종남백화점에서 쇼핑할 예정이니 경찰 20명 정도 동원해 경호하라고 지시하고, 이에 난색을 표하던 백도석이 종남백화점의 밀수품을 단속해 영업정지를 시키자 화를 낸다. 하지만 후반에 종남경찰서에 도석을 만나러 오다가 혁명검찰부에 부정축재 혐의로 체포당한다. 이후 9회에서 체포 당한 전말이 드러나는데 백도석이 정희성의 살인 사건을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종남 경찰서를 자기 개인 조직 처럼 부려 먹는 부패 경찰 하나만 정리 해달라고 딜을 건다.[34]
5. 국과수
5.1. 문국철
문국철[35] |
배우: 고상호 |
실력파 부검의 |
|
5회에서 성칠을 부검하게 되면서, 수사1반이 결정적인 증거[38]를 찾을 수 있도록 한 1등 공신이다. 얇고 긴 칼에 총 8번이나 자상을 입힌 건 처음 본다면서 손등에 화상과 양옆에 멍든 자국 등 주요 상처를 알려주고, 성칠이 어떻게 잔인하게 죽었는지를 부검으로 통해 알려준다.[39]
7회에서는 현장 감식반으로 등장하여 1차 검안을 한 결과 홍인호의 투신이 자살이 아닌 타살 후 투신당했음을 알려 주었고, 8회 살인 사건에서는 여자의 손에 4~5일 정도 된 과도에 베인 자상이 있었음을 알려주며 영한에게 해당 살인 사건이 존속 살인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9회에서는 계곡에서 발견된 여공 김순정의 상태를 현장 감식을 통해 밝히는데 추운 날씨로 인한 양호한 시체 보존 상태 ,강간 당한 흔적과 목이 졸린 흔적을 발견한다. 또 손톱에 붙은 살점을 통해 상대방도 깊은 상처가 있을 것이다. 라는것을 밝혀 냈고 절벽에서 떨어지기 전 이미 사망 했고 머리에 난 구타 상흔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 냈다.
6. 종남시장
6.1. 김성칠
김성칠 |
배우: 엄준기 |
떡집 호할매의 양손자 |
|
6.2. 호할매
호할매 |
배우: 차미경 |
종남시장 떡집 주인 |
|
5회에서 의손자 성칠을 잃게 된다.
6.3. 금옥
금옥 |
배우: 김서안 |
종남시장 채소가게 딸 |
|
5회에서 박영한에게 성칠의 사망을 알린다.
6.4. 국수 집 아줌마
국수 집 아줌마 |
배우: 불명 |
7. 동대문파
7.1. 이정재
이정재 |
배우: 김영성 |
동대문파 1인자 |
|
7.2. 살모사
살모사 |
배우: 강인권 |
동대문파 2인자 |
|
이후 박영한이 이정재를 찾아가 대창일보의 다음날 헤드라인[48]을 알려줘서 그걸 덮는 조건으로 살모사의 영장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다음날 석방된 살모사는 자기 수하들이 마중나와 있지 않아 심기가 불편해 이번에는 황천을 죽여야겠다며 박영한까지 죽인다고 벼렀으나 그걸 헌병대 영창 앞에서 듣고있던 동료 형사들과 들은 박영한이 가능하겠냐며 채우라고 수갑을 던졌고 자기의 영장을 이정재가 막아준다고 생각한 살모사가 수갑을 도로 걷어찼으나 서호정 형사가 보여준 영장에 말문을 잃고 다음날 자기 수하들이 방울뱀과 다른 부하인 추씨와 함께 잡혀 떡집 의손자 살인사건의 주범 어씨와 공범 방씨와 추씨가 체포되었다고 신문에 보도되면서 사법처리 되었음이 나온다. 이후에 이승만 정부가 무너지며 이정재와 같이 동대문파의 핵심 간부란 점 때문에 혁명재판을 통해 사형당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름의 모티브는 독사에게서도 따 온 것으로 보이지만, 이정재의 오른팔 포지션인 점과 중간중간에 체포된다는 점은 이석재에게서, 또 사형당한다는 점은 신정식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7.3. 방울뱀
방울뱀 |
배우: 박정혁 |
동대문파 건달 |
|
그러나 살인범이 아닌 조력자여서 그런지 살모사나 이정재와는 달리 가벼운 형을 받고 석방됐고, 6회에 유대천 반장 살인미수사건 용의자로 체포된다.[52] 체포 당시 애꾸눈으로 나오는데 당시 살모사를 체포 되게 만든 벌로 한쪽 눈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다“안죽을 만큼 칼 쓸 수 있는 자가 누구냐”라는 영한의 말에 칼잡이였던 방울뱀이 “건달들은 그냥 담그죠. 어떤 칼잡이가 그렇게 칼써요. 공수단도 아니고”라는 답을 하자 박영한은 귀담아들었다. 방울뱀이 “이정재 회장 원수는 유반장님이 아닙니다. 혼자 살겠다고 배신한 임화수죠.”[53]라며 아주 중요한 진술을 하면서 나중에는 영한과 형님 동생 사이로 가까워진다.[54]
7.4. 백사
백사 |
배우: 불명 |
동대문파 건달 |
8. 하숙집
8.1. 파주댁
파주댁 |
배우: 주인영 |
하숙집 주인 |
|
8.2. 금은동
금은동 |
배우: 신민재 |
겁이 많지만 직업의식은 투철한 은행원 |
|
3회에서 은행원이란 직업으로 아는 지식을 통해 연쇄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1반을 돕고, 강도 사건이 예상되는 당일 지점장에게 수면제가 든 차를 먹여 재운다.[55] 마지막으로 나가던 강도의 다리를 잡아 한 명의 검거에 기여한다.
은행원이라는 직업과 경험을 살려 범인 검거에 숱한 도움을 준다. 7회에서는 수사1반에게 주가조작 방법과 사무실의 정체, 주가조작의 배후 등 다양한 정보를 주었다.
상순은 그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 못하고 호동이나 금동으로 부른다.
8.3. 정국진
정국진 |
배우: 이석형 |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
|
흑백교를 믿었다가 하숙비 3개월 치를 몽땅날리고 고시에서도 떨어지자 신세한탄을 한다. 살모사의 영장이 나오지 않는다는 영한의 말에 다른 나라 영장을 받으면 되지 않냐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지만 소뒷걸음치다 쥐 잡듯 영한을 깨우치고 이를 활용하여 살모사에게 영장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룬다.
9. 테니스보이즈클럽(종남4공자)
9.1. 권형근
권형근 |
배우: 김태정 |
9.2. 노윤학
노윤학 |
배우: 조민규 |
9.3. 정희성
정희성 |
배우: 이봉준 |
그러나 조경환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병실에 들어간 박영한이 막으며 살인 미수에 그쳤고, 설상가상으로 그는 이 일로 종남경찰서 수사 1반은 물론 남정길과 그의 어머니까지 적으로 만들고 말았으며, 남정길 모자가 박영한과 수사 1반에 협조하며 자신의 아버지인 국가재건최고회의 기조실장마저 그를 의절하고, 사실상 그에게 남은 빽은 모두 없어진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57] 결국 백도석과 함께 수사 1반에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그 방의 죄수들의 사랑(?)이 가득 찬 표정으로 보아 이후 그들에게 꽤 험한 꼴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저지른 짓에 맞게 배드 엔딩 확정이다.
9.4. 남정길
남정길 |
배우: 김민 |
하지만 때맞춰 조경환의 도움으로 병실에 들어온 박영한의 제지로 목숨을 겨우 건지고, 어머니의 설득[59]과 박영한의 회유로 수사 1반에 진실을 이야기했다.[60] 다만 법정에는 증언을 설 용기를 내지 못했다. 결국 그 역시 저지른 죄가 있기에 회복 후 재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교도소에서 감방 막내 노릇하며 걸레질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10. 국가재건최고회의
10.1. 박정희
박정희 |
배우: 불명 |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
참고로 박정희는 수사반장 원작 드라마의 엄청난 애청자로 유명했다. 그 때문에 영부인이던 육영수가 직접 최불암에게 연락해 담배 피우는 장면을 줄여달라고 부탁(극중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박정희도 같이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한 일화도 있을 정도. 그래서 이후 작중 흡연씬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최불암도 그 일을 계기로 담배를 끊었다.
10.2. 정병필
정병필 |
배우: 민응식 |
11. 기타 인물
- 박준서 (이제훈[1인2역])
훗날 전설의 수사반장 박영한의 손자. 서울종남경찰서 강력팀 형사. 할아버지를 따라서 형사가 되었으며 연쇄살인범 정호철을 쫒는다. 영한의 젊은 시절 외모와 똑닮고 범인을 잡으려는 집념도 닮아서 과거의 영한을 회상하는 매개체가 된다. 10화에선 정호철을 잡고 상을 받았다고 언급된다.
- 소도둑 (김경민)
경기도 황천에서 소를 훔쳐서 박영한에게 걸려 도망치다가 소가 꼬리로 그곳을 차여 집안의 대가 끊어진 인물.[64]
12.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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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2역] 주인공인 박영한 역과 훗날 박영한의 손자 박준서 역을 맡았다.[2] 본명이 최영한으로 다른 형사들처럼 본인의 실명이 그대로 캐릭터 이름이 된 케이스이다.[3] 박영한과 함께하기 전에는 수사2반 소속이었다.[4] 공식 이름은 박순남이다.[5] 김성훈 감독 인스타그램#[6] 다만 말 타는 장면은 6화에서만 나왔으며 이후로는 전부 발로 뛴다. 사실 기마경찰이 예산을 많이 잡아먹어서 군사정권때부터 점진적 축소 및 폐지 수순을 밟고 있었으니(2023년 가을 완전폐지. 의외로 명맥만 유지된 기간은 꽤 오래걸렸다.) 이 부분도 고증이다.[7] 현재 시점에서 박영한이 묘소에 와서 그를 '남 형사'라 부르며 흰 국화꽃을 놔 주었다. 이후 형사로 진급한 듯. 2002년 10월 18일 별세. 여담으로 원작 배우인 남성훈은 오랫동안 희귀병으로 투병하다가 사망했는데 노년의 박영한이 그의 묘비를 쓰다듬으며 "거기선 건강하지?"라고 묻는 대사가 있다. 이 장면이 대본이 아닌 최불암이 동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애드리브 형식으로 넣어서 촬영한 것이라서 남성훈 배우에 대한 애틋한 심정이 묻어난다는 평이 있었다.[8] 단성사에서 혜주가 영한에게 경찰을 만나려면 약속시간은 포기하라는 말을 한 사람이 난실이었다고 얘기한다.[9] 사나운 도마뱀이라는 뜻[10] 사실, 첫 등장이 박영한의 꿈에 나타났기 때문에 얼굴은 나오지 않았고, 목소리로만 등장했다. 이후 4회에 얼굴은 나오지 않았으나 사람을 사살하는 장면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예상시켰다.[11] 실제로 대한민국 국군은 50년대 초까지 6.25 전쟁으로 급격하게 규모가 팽창해 영관급에서 10년 안에 별을 단 사례들이 상당했다.[12] 이 때 근무처가 열혈사제의 주 배경이기도한 구담경찰서라고 언급된다.[13] 곧 앞에서는 강약약강을, 뒤에서는 강강약강을 실행한 셈이다.[14] 자신이 국대 테니스 선수한테 그랬던 것처럼 뺨을 때리고 건성으로 "미안합니다~"라 그러는 건 물론, 담배 재떨이에 가래침을 뱉고 깔끔하게 비워 달라고까지 했다.[15] 이 과정에서 연필로 한 요원의 뒷목을 베어 죽이기도 했다.[16] 그 과정에서 박영한과 호각으로 싸우기도 했으며, 그에게 마운팅을 여러 번 먹이기도 했다. 물론 이후엔 박영한이 반대로 그에게 마운팅을 퍼부었다. 당시 그는 교회 성가대의 지휘자 여성을 인질로 잡고 있었는데, 그 여성 역시 과거 그가 박영한 대신 죽인 여자처럼 임산부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뒤에서 달려오던 서호정에게 뒤치기(?)를 맞으면서 인질을 죽이지 못했고, 역으로 자신이 무시하던 박영한에게 "널 죽이진 않을 거다."라는 말까지 들으며 정신적으로까지 패배하고 서호정의 수갑에 손을 묶이며 체포되었다.[17] 마지막에 남길 말이 없냐는 말에 "네."라고 하는 걸로 보아 끝까지 추하게 군 강 형사에 비하면 그래도 깔끔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하지만 얼굴에 두려운 기색이 있는 걸 보면 자신의 죄악들을 후회하기는 한 듯하다.[18] 다만 당시 백인엽은 군단장이었다. 계급은 중장.[19] 다만 시위대에게 발포명령같은 정치적인 이유가 있어사 약간 차이가 있다.[20] 당연한 얘기지만 친일 행적 이후로 부자가 되고 해방 후에 경찰로 승승장구했단 점, 포악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이 똑같다.[21] 특경대 출신이다.[22] 경찰서내 고위직까지는 참고 지내겠는데 그 이상으로 출세하는거까지는 못봐주겠다고 매일같이 제보했다.[23] 처음엔 동대문파의 잔당들이 보복을 한 것으로 예상했지만 방울뱀의 말로는 동대문파에서 유대천을 원망하는 자들은 거의 없을 것이고 칼솜씨도 칼잡이들과는 다른 방식이라고 말했다.[24] 아들, 즉 유반장이 50대쯤으로 추정되는데 그럼 어머니는 장수한 셈이다. 당시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을 생각하면 더더욱. 둘 다 서산으로 피신.[25] 이 후 입원 중이던 병원으로 돌아와 박영한 이하 수사1반 형사들에게 더 큰 패가 있다고 밝히면서 악당들은 쪼아야 제 맛 아니냐고 한다.[26]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치안총감 계급이 없었고 경무관 바로 위가 경찰 총수인 치안국장이였다. 경찰이 현재와 같은 계급체계로 개편된 것은 70년대 초반 치안국이 치안본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 등의 계급이 생겼고 1991년에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27] 유대천 반장이 테러를 당하자 수사1반의 군기를 잡을 목적으로 임시로 겸직하게 되었다.[28] 사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경찰 월급이 박봉인건 매한가지라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사소한 법규 위반은 적당히 뇌물받고 넘어가주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물론 지금은 대놓고 뒷돈 요구하는 경찰도 잘 없거니와 법과 규정이 엄청 강화되고 세밀해져서 걸리면 파면은 기본에 징역형도 각오해야한다.[29] 1950년대는 물론 1980년대까지만 해도 차는 부잣집 사람들만 타는 초고가의 물건이었다.[30] 실제로 반민특위는 실패했지만, 해당 출신들은 일제 청산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이승만 대통령이 집권하던 자유당 시절에도 존경받아 여러 정치활동을 했으며, 친일파 출신 정치인들도 반민특위 출신들은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 반민특위 출신들도 자신들이 제거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같은 경찰, 군대, 정치계 조직내 친일파 출신 구성원들과는 속으로는 못마땅해도 겉으로는 그럭저럭 지냈다.[31] 한주대 출신이자 영어특기생. 원래는 달식이 종남서에도 엘리트가 왔다며 신나게 소개한 인물이다.[32] 그래도 영한의 결혼식에는 예의상 하객으로 와서영 좋지 않은 표정으로 결혼 사진을 찍었다.[33] 다만 죽이지는 않았고 다리에 중상해를 입혀 당분간 충격으로 일어날 수가 없었다.[34] 물론 부정축재 혐의 , 상해교사 혐의 두 가지만 있어 백도석이나 강실장에 비하면 그나마 훨씬 덜 비참해진 셈이다. 백도석의 사형 소식을 알았으면 비웃고 낄낄거렸을 수도 있다.[35] 대한민국 최초의 법의학자 문국진을 모티브로 한 인물로 보인다.[36] 이때 국과수로 들어가는 길에는 '屍身[시신]은 말한다.'라는 현판이 달려 있다,[37] 종남시장 떡집 양손자 성칠 사망사건 신문기사를 스크랩하는 모습을 보인다.[38] 극 중 이정재가 살모사에게 하사한 칼이 증거이다.[39] 사실 국과수에서 부검을 통해 범인을 잡을 수 있던 사례는 없었다. 성칠이 첫 사례가 되어 부검이라는 편견을 깨우쳐주는 장면이었다.[40] 하지만 이때 선거가 눈앞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 가까운 시기에 이기붕에게 선거구를 빼앗기고 주먹계를 은퇴한듯 하다.[41]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동대문파의 대가리들이 사형당했다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실제 역사처럼 조리돌림 후 사형당한 것으로 추정.[42] 현실에서 동대문파(화랑동지회)의 2인자 역할을 한건 임화수였다. 이때문에 1화에서 박영한이 물어볼 때, 이정재의 오른팔은 아니고 오른발쯤은 된다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5화에선 오른팔이라고 한다.[43] 마지막 원어이름이 개미 룡(蠪) 자라서 상순에게 이거 용무산 살모사가 아니라 개미 새끼였네.라고 놀림을 먹는다.[44] 뱀을 30마리를 풀었다.[45] 친손자는 아니며 성칠은 전쟁고아인데 어린 전쟁고아로 피난온 성칠이 가족을 전쟁으로 잃게된 할매가 거두어 기르면서 의손자로 할매집에서 일하게 된 것.[46] 평소 영한을 동경하던 성칠은 영한을 통해 서점을 운영하던 혜주를 알게 되고 혜주의 친한 여동생 난실을 알게 되면서 글을 배우게 된다. 글을 배우게 된 성칠이 살모사의 악행에 대항했고 살모사가 물러서게 되지만, 성칠에게 해코지를 할 것이 암시되었다.[47] 이정재가 화랑동지회를 창설한 뒤 자신의 측근들에게 준 하사품인 단도인데 국과수 부검의 문국철을 통해 얇고 긴 칼로 특정되었고 그걸 들은 유대철 반장이 화랑도가 틀림없다고 설명했다.[48] 이정재 수하들이 미군 폭행[49] 금옥을 좋아한다.[50] 이때 방울뱀이 함부로 만지지 말라면서 부정탄다는 말을 하는데 사이비 종교에 한창 심취되어있다는 장면을 연출한다.[51] 스티브 중위를 끌어들여 미군 헌병대를 개입시켰다.[52] 진술에 따르면 유대천 반장 살인미수사건 당일 자신은 인천에 있었다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체포됐다고 한다.[53] 실제로 당시 이정재는 그에게 린치를 당했던 이성순 등이 선처를 바라는 등 풀려날 수 있었지만, 임화수가 화랑동지회 일을 경찰에 다 불면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물론 임화수 역시 자신이 팔아먹은 두목처럼 이후 처형당했다.[54] 이후 새 종남서장으로 부임한 백도석이 영한에게 동대문파 잔당이 유반장을 찔렀다고 비아냥거리며 블러핑을 시전하지만, 영한은 방울뱀에게 앞서 진술을 받은 탓에 속지 않는다.[55] 금고 비밀번호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지점장이므로 강도들이 금고를 못 열게 하려는 계획이었다. 효과가 좋은지 뺨을 때리고 물을 부어도 지점장이 깨어나지 않아서 강도들도 금고는 포기하고 창구에 있는 돈만 챙겨 갔다.[56] 9화에서 여공의 시체가 발견되어 권형근을 수사하기 위한 수사1팀의 회의 중 유반장의 종남4공자에 대한 언급으로 알 수 있다.[57] 라디오 뉴스에선 양자인데 파양했다고 언급된다.[58] 테니스 기술 중 하나인 드롭샷에 당한다.[59] 추측상 그의 어머니도 사정을 듣고 아들을 설득했을 것이다.[60] 처음에는 증언을 꺼렸는데, 그 이유는 정희성은 당시 최고 기관으로 군사정부의 인사권을 좌지우지하던 국가재건최고회의 기조실장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남정길이 남산의 부장님 아들이어도 중앙정보부 인사권에 개입할 수 있는 최고회의 기조실장의 아들보다는 뒷배경이 약하니...[61] 실제 국가재건최고회의에 기획조정실은 없었으며, 스토리와 소송방지를 위한 가상의 직책. 다만 비슷한 급수로 볼 수 있는 실재 직책 의장 비서실장은 초대인 김용태가 1926년생, 2대인 박태준이 1927년생으로,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실장급 직책을 역임할만한 사람이 양자라 하더라도 성인인 아들이 있을 정도로 연배 있을 가능성은 낮다.[62] 형사들이 박영한을 축하해주는 장면에 신문 기사가 짤막하게 지나가는데 박정희 대통령 뒤에 찍힌 모습을 볼수 있다.[1인2역] [64] 6화에서 고자가 되었다는 혜주의 언급이 있다.[65] 한마디로 이정재의 사돈의 팔촌이다.[66] 실제 인물인 김영옥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67] 본명은 고금자. 실제론 배정자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68] 필적 감정사 역. 참고로 호는 곤대이다.[69] 박영한 역의 이제훈과는 모범택시 1에서 김도기 기사와 구석태 비서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여기서도 그 때처럼 적대 관계이다.[70] 김상순 역의 이동휘와는 과거 쌉니다 천리마마트(드라마)에서 빠야족 족장 피엘레꾸와 천리마마트 점장 문석구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여기서는 반대로 적대관계다.[71] 천원짜리 변호사의 갑질을 일삼던 부사장 천영배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72] 부모님에게서 원한을 품고 아버지는 익사시키고 어머니는 칼로 찔러 살해한 패륜아이자 사이코패스. 아들이 사이코패스인 거와 별개로 부모들도 폐렴 아들에게 상속 불가 선언한 아버지나 남편이 죽은지 얼마 안지나 남자를 사귄 어머니 역시 비상식적인 사람들이었다.[73] 배우 본인이 아닌 회개한 잡범 역으로 출연하였다. 실제로 수사반장(드라마)에서 악역을 전담하였다.[74] 배우 본인이 아닌 회개한 잡범 역으로 출연하였다. 실제로 수사반장(드라마)에서 악역을 전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