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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9:29:29

한지훈(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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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한지훈
[ruby(八, ruby=や)][ruby(木, ruby=ぎ)] [ruby(浩, ruby=
コウ)][ruby(二, ruby=じ)][1] | Jihun Han | 韓智勳[한음]'''
파일:한지훈 첫 등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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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점
파일:한지훈_과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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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 19세[3] → 20세[4] → 24세[5]
소속 상은중학교 (이전)
양천 정보통신학교 (이전)
소년교도소 (2상6, 9-996 / 이전)
교도소[스포일러]
격투
스타일
연장질[7]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
2.1. 박상철 편 (1화~4화), 신민우 편(19화, 33화)2.2. 손정환 편 (32화~43화)2.3. 이주연 편 (44화~52화)2.4. 그 후의 이야기 (81화~82화)
3. 인간관계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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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 동성애자이며[8], 이윤성에게 강간을 저지른 빌런이다. 하지만 이윤성이 "한지훈은 그 축에도 못 끼거든요."라고 했을 때 복수 대상들만큼 중대한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평범한 학생이[9] 좋지 않은 친구로 인해 자신이 학폭에 휘말려 가해자가 되고, 결국에는 그 죄로 평생 좋지 않은 사람으로 살게 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2.1. 박상철 편 (1화~4화), 신민우 편(19화, 33화)

과거 중학생 시절, 민우가 윤성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 사실을 자기 친구들에게 퍼뜨려 전교왕따가 되는 모습을 주동자인 민우랑 같이 보았다.[10] 민우가 지금 내 손으로 우리 학교 전교 왕따를 탄생시켰다면서 낄낄대자, 민우에게 너 또 왕따 만들었냐고[11] 물어보자 민우는 살벌한 미소를 띠면서 지훈에게 이제 네가 저 놈 따 먹으라고 시켰다. 이건 친구끼리 농담이었지만, 지훈은 정말로 윤성에게 반해 줄곧 윤성에게 집적댈 뿐만 아니라 성폭행까지 저질렀다.[12]

하지만 결국 자신이 지었던 죄를 다 청산하지 못한 채 지내다 보니, 윤성이한테 했던 잘못을 또 저지르게 되었다. 이곽현 소년원장이 말한 점을 보면, "성폭행과 협박이었나."를 통해 한지훈이 누군가를 성폭행한 후,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특수협박을 해서 소년법 10호 처분을 받고 송치된 것으로 추측된다.[13] 입에 난 스크래치 흉터는 한지훈한테 강간당하던 피해자가 저항하다 생긴 흔적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확실하진 않다. 결국 조영범이 강남세하 고등학교에서 퇴학처리 당하듯 똑같이 퇴학처리 처분을 받게 되었다.

소년원에 이윤성이 들어오자, 윤성이한테 신고식을 하려다 교정관한테 막힌다. 그러고 뒷골목으로 부른 뒤, 자신의 인생이 망한 이유를 윤성이한테 화풀이 후 폭행하여 분을 해소하려 했지만, 윤성이는 기습키스를 하며 그가 혀를 내밀도록 유도한 다음 혀를 물어뜯었다. [14] 그리고 유호빈에게 배운 MMA기술을 활용하여 힐훅으로 인해 한쪽 발목이 박살나게 된다.[15] 윤성이가 반대 발목도 아작내려고 하자, 겁을 먹고 윤성이한테 윤성이 가족을 욕한 점, 다른 학생들 앞에서 왕따로 만들어 버린 점, 자신이 잘못한 점을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택도 없었다. 결국 양쪽 발목이 모두 박살나고 말았다.

박상철 편 과거 회상에서 박상철이 이윤성을 협박해 집에 들어갔을 때 박상철한테 젖은 수건을 내밀었다. 평소 호기심으로 그저 윤성이를 마루타 삼아 인체실험을 즐기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그 결과 윤성이는 집을 잃었고, 박상철은 자신이 원하던 결과를 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박상철의 조력자 역할을 한 셈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독자들 사이에선 '인간적인 선에서 끝냈다.'라는 평을 보인 독자들이 많았다. 다른 복수대상들이 저지른 악행은 이놈이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2.2. 손정환 편 (32화~43화)

그 이후 소년교도소에서 손정환과 재회한다.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점을 봤을 때 발목을 아예 못쓰게 되었거나 회복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혀가 다시 봉합돼 있는 점을 보면, 윤성이한테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돼 혀를 다시 붙인 것 같다. 그리고 소년교도소에 들어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란색 띠를 붙이고 있는 것을 보면, 살인미수, 또는 강간미수, 성범죄 등 중범죄를 지어서 들어간 것 같다. 이후 손정환한테 거짓말로 "이윤성한테 복수하자."라는 말을 해서 안심시킨 뒤, 그날 밤 CCTV를 가리고 동료 죄수들이랑 손정환의 사지를 붙잡은 다음, 강간하였다. 그러면서, "윤성아, 고마워."라고 한 점을 보면, 윤성이가 손정환의 처리를 위해 한지훈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손정환이 자살할 때 옆에서 "우리는 윤성이를 못 이겨."한 점을 봤을 때 윤성이에 대한 PTSD 때문일 수 도 있다. 모티브는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발생했던 유사강간사건을 토대로 하였다.[16]

2.3. 이주연 편 (44화~52화)

이주연의 복수 편 에피소드 중 한지훈도 결국에 이주연과 그 주변 양아치들로부터 약간의 학폭을 받은 내용이 나왔다. 이주연이 코인노래방에서 한지훈과 이윤성이 같이 있었던 장면을 보고[17], 한지훈을 같은 상은중 양아치를 시켜 폭행한 다음, 협박해서 지훈과 윤성이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였다. 이로 인해 윤성이는 자살을 시도했는데, 1화에 나온 장면과 이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한지훈도 좋지 않을 결과를 맞았고, 소년원에서 윤성한테 "결국에 우리는 학폭위로 징계나 처먹고."라고 하면서 화풀이한다. 그 일에 대한 억울함, 화남 등 여러 감정으로 결국에 자신이 이 지경까지 된 이유가 너 때문이라는 이유로 화풀이를 하려 한 것 같다. 원인인 이주연이 처벌받지 않고[18] 윤성에게 벌, 오히려 협박당한 면에서 피해자였던 지훈이 범인으로 몰려 처벌은 받은 듯하다. 하지만 상은중학교가 그렇게 학폭에 중대하게 대응할 리가 없기 때문에, 가볍게 처벌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2.4. 그 후의 이야기 (81화~82화)

소년교도소 출소 후 이주연에게 마약을 건네다 이주연이 돈을 주지 않고 먹튀는 물론 다리 병신이라는 조롱을 하자 그간 받은 설움으로 제대로 빡이 돌아 이주연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한편으로는 똑같이 이주연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이윤성처럼 자신만의 복수를 하게 된 셈이다.

그래서 이주연을 살해한 죄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하지만, 살인 외에도 마약사범 건을 비롯한 기타 잡범이 있어 후에 형량이 더 추가 될지도 모른다.

3. 인간관계

4. 전투력

이윤성에게 초반에 혀가 물어뜯겼음에도 나름 각목을 들고 윤성을 두들겨 패는 반격을 취한 것을 보면 최소한의 전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덩치도 커서 무엇보다 상대를 힘으로 제압을 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어느 정도 힘캐로 보인다.

적어도 최경민, 손정환, 조영범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높으며 박상철보다는 약할 것이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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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1] 야기 코지[한음] 성씨 한, 지혜 지, 공 훈[3] 44화 이후 시점[4] 63화 이후 시점[5] 완결 시점[스포일러] 이주연을 살해한 죄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7] 각목 사용[8] 진짜 게이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자신도 싫지만 자신의 성욕을 여자한테 할 수 없으므로 같은 남자한테 해소하려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최종화에서 자신이 직접 게이라고 말한다.[9] 물론 이전부터 신민우와 사이가 나쁘지 않은 걸 보면 이전부터 착실하게 살아온 학생일리는 없고 나름 학교에서 힘쓰는 인물이었을 것이다. 다만 이주연 주도하에 폭행을 당한 적도 있어 일진급이라고 보기는 다소 애매한 편.[10] 왕따원인이 윤성이 그냥 만만해 보여서.[11] 이전에 민우가 전교 왕따로 만든 대상자는 조안나의 동생 조안형이다.[12] 왜 괴롭히기 시작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실제로 남자 중학생들이 성적으로 서로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여자애한테 할 수 없으니까 같은 남자들한테 장난 겸 치는 거죠."라는 대답을 한다. 아마도 그런 좋지 않은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동성 강간, 성희롱, 성추행 등 사건사고들은 남녀공학보단 남자중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점에서 상은 중학교가 남녀공학 중학교라서 그렇지, 남자 중학교였으면 완전 범죄를 넘어선 인간이 벌일 수 없는 짓이 생겼을 것이라고 보는 독자들도 있다.[13] 원래는 소년교도소에 수감될 정도의 중범죄다. 하지만 합의 또는 판사의 너그러움으로 인한 감형 덕분에 소년원으로 가게 된 가능성이 높다.[14] 혀가 뜯기면 쇼크사가 아니라 과다출혈로 죽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만약 여기서 지훈이 진짜로 과다출혈로 죽었으면 윤성이는 복수는커녕 소년교도소행이었다.[15] 정확히 말하자면 브라질리언 주짓수 기술이다. 하지만 힐훅은 주짓수를 10년 이상 배운 검은띠 고수들이 프로 대회에서나 목숨 걸고 사용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윤성이는 고작 3년밖에 배우지 않았으므로, 원래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다. 결국에 한지훈한테 복수를 위해 힐훅을 사용한 것이다.[16]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62108154460589[17] 노래방에는 CCTV가 있기 때문에 지훈이가 나쁜 짓을 할 리는 없고, 그냥 같이 노래 몇 곡 부른 것 같다.[18] 주연이 담임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여서, 담임은 지훈만 처벌 내린 모양이다. 물론 담임은 주연에게 성추행을 가한 적이 없다.[19] 속옷만 입은 윤성이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은 하의를 벗으면서 속옷은 입은 채 동시에 다가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