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말 그대로, 선한 역할. 선역이라는 것은 정의로운 주인공을 돕는 조연이 될 수도 있고, 스토리와는 별 관계 없는 선량한 시민일 수도 있다. 아무튼 별달리 나쁜짓을 하는게 아니면 보통은 선역으로 취급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역이란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보통은 주인공이 선역이지만, 때때로 주인공이 정의의 편이라 보기 어려운 작품도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인공=선역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작품의 경우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선역이다.
또한 설령 주인공도 선역이라고 해도 다른 선역들이 전부 주인공에게 협력하는 것은 아니며 단순한 제3자가 될 수도 있다. 아예 주인공과 소속된 집단이 다를수도 있고, 서로 대립하지만 목적은 같은 선의의 라이벌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주인공을 포함해, 선역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취급받아 먼치킨물이 될 수도 있으며, 이렇게 지나치게 강한 선역의 경우 작가가 일부러 리타이어등의 이유로 이야기에서 배제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이 적용된다.
선역이 어떤 이유로 인해 악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적이 된 아군 보정을 받는다. 물론 기존에 악역이었던 존재가 선역으로 전향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는다. 무조건 그런것은 아니지만, 보통 전자의 경우 강해지고 후자의 경우 약해지는게(...) 보통. 특히 이 점은 게임에서 두드러지는데, 적으로써 싸울때 아무리 강했던 보스캐릭터라도 아군으로 들어오면 수치상으로 훨씬 약해지는게 보통. 물론 예외는 있으며, 적군 스펙 그대로 들어오거나 더 세져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대부분 밸런스 붕괴 캐릭터가 된다.[1]
프로레슬링에서는 단체 탑급 스타들은 보통 선역이며 아예 무적 선역 기믹을 밀고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선역으로 밀다가는 반발이 일어나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오히려 선역이던 선수가 악역으로 전환하면서 숨겨져있던 매력이 드러나기도 하며[2], 선역일 때는 악역일 때보다 제약이 더 심해서 악역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들도 많다. 하지만 악역보다 더 악독한 선역도 소수 있다.
선역이지만 행동이 답답하거나 외모가 못생겨서 되려 악역보다 더 비호감인 경우도 있다. 사실 이건 반대로 악역이지만 포스가 있거나 마초 성향등 동성들로부터 동경받을 만한 요소가 있다거나 미형이라서 이성들로부터 호감을 얻을만 한 경우 등 악역치고 인기가 상당한 경우도 많다.
2. 선역 전문 배우
- 갤 가돗
- 견자단 - 황비홍2에서는 이연걸과 대립하는 악역이자 최종보스 역할로 나오긴 했지만 주연작이 많은 배우라서 선역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 고규필[3]
- 고윤정
- 관지림
- 그레고리 펙
- 권나라
- 김민종
- 김새론
- 김소현
- 김영대
- 김유정
- 김지원
- 김태리
- 김향기
- 김현수
- 나탈리 포트만
- 나인우
- 노윤서
- 노정의
- 데이비드 듀코브니
- 드웨인 존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류진
- 리처드 딘 앤더슨
- 린다 카터
- 마동석[4]
- 마크 러팔로
- 마크 해밀
- 맥컬리 컬킨 - 다만 좋은 아들에서는 싸이코패스 악역으로 나온 바가 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선역 주인공으로 나왔다.
- 밀라 요보비치
- 박보영
- 박상원[5]
- 박세완
- 박은빈[6]
- 버드 스펜서
- 벤 애플렉
- 브래드 피트
- 브루스 윌리스
- 빈 디젤
- 선우은숙
- 성룡
- 손예진
- 스칼렛 요한슨
- 스티브 맥퀸
- 스티븐 시걸
- 신예은[7]
- 실베스터 스탤론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안젤리나 졸리
- 앤드류 가필드
- 양조위
- 에반젤린 릴리
- 에즈라 밀러
- 오맹달
- 유덕화
- 유승호[8]
- 윤계상[9]
- 윤아
- 이도현
- 이민정
- 이소룡
- 이선균
- 이제훈
- 이진욱
- 임세미
- 장국영
- 장 클로드 반담[10]
- 장학우
- 장혁
- 재커리 리바이
- 제시카 알바
- 제이슨 스타뎀
- 제임스 스튜어트 - 밑의 헨리 폰다와 함께 선역 배역의 끝판왕격 인물.
- 조니 뎁
- 조보아
- 주보의[11]
- 주성치
- 주윤발
- 줄리 앤드류스
- 질리언 앤더슨
- 차태현
- 찰턴 헤스턴
- 채드윅 보즈먼
- 최수종[12]
- 캐리 피셔
- 크리스 에반스
- 크리스 프랫
- 크리스 헴스워스
- 크리스찬 베일
- 크리스토퍼 리브
- 클린트 이스트우드
- 키아누 리브스
- 테렌스 힐
- 토비 맥과이어
- 톰 크루즈[13]
- 톰 홀랜드
- 폴 뉴먼
- 프랑코 네로
- 한석규[14]
- 한지민
- 한지현
- 해리슨 포드
- 헨리 카빌
- 헨리 폰다 - 선역 배역의 본좌격 인물. 악역으로 나온 영화가 거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정도인데, 이 영화에서 폰다가 악역으로 나온다고 하자 흥행이 망할 정도로 선역 이미지가 강하다.
3. 선역 전문 성우
3.1. 한국
- 강수진 - 다만 이쪽은 황금용자 골드런과 디지몬 어드벤처같은 작품에서도 절륜한 악역 연기를 펼친 바가 있었는데 맡은 캐릭터가 나사가 빠진 개그 캐릭터라서 비열한 연기보다는 우스꽝스러운 연기가 더 부각되었다. 아무튼 선역 남자 주인공 전담 성우의 대명사로 유명했으며 유일한 흠이라면 전대물이나 특촬물 커리어가 거의 없다.
- 구자형
- 김소형 - 주로 코믹하고 우스꽝스러운 선역 역할이 많다. 대표적으로 원피스의 우솝이 있다.
- 김서영 - 특히 남캐나 중성적인 역할에서 더욱 더 발휘한다.사실 상 현 세대에서 선역 남캐전담 국민성우 중 하나이다.
- 김아영 - 주로 선역이 보스급인 캐릭터전담 성우이다.(예:알퀘이드)
- 김가령
- 김창기 - 80~90년대 초반 로봇애니 주인공 전담성우.
- 김미현 - 전반적으로 선배성우인 문선희씨와 비슷한 편이다.
- 김명준 - 전반적으로 선배인 김장 성우를 계승하나 김장보다 더 쿨한 타입을 주로 하는 편이다.
- 김예림
- 김현욱
- 김장 - 교활하고 지능적인 악역 연기를 보여준 바도 있지만 커리어 내내 모범적이고 선량하거나 우유부단한 청소년 전담 성우로 매우 친숙하다.
- 남도형
- 문선희 - 후배인 이지영과 김연우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선역 히로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성우였다. 커리어만 봐도 대부분 선역이 많고 악역은 몇개 없다.
- 문남숙
- 민승우
- 박신희
- 박영남 - 커리어 대표 캐릭터인 짱구와 아톰을 비롯해서 대부분이 선량한 열혈 소년들이다.
- 박영희
- 박지윤 - 최근에는 라이덴 쇼군[15] 같은 악역도 연기했으나, 기본적으로 공주 전문 성우 라는 별명답게 커리어를 보면 악역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이 선한 역할로 이루어져 있다.
- 변선미
- 손원일
- 심규혁
- 엄상현
- 양정화 - 악역도 적지 않게 맡아왔지만 선역 역할도 많이 맡아왔다. 전체적으로는 올라운더 계통이다.
- 여민정 - 기본적으로도 기가 쎄고 괄괄한 캐릭터들은 많이 맡았지만 주로 선역 캐릭터가 많다.
- 우정신 - 츤데레나 기센 역할이 많지만 대체로 선역 역할이 많은 편이다.
- 은영선
- 이상준
- 이미자
- 이선호
- 이우신
- 이지영 - 문선희와 더불어서 선역 히로인 전문 성우의 본좌격으로 꼽히지만 환상게임에서 유방이나 몇애니에서 악역을 한적도 있다.
- 이현진 - 이중인격이나 악역도 했지만 커리어를 본다면 선역 위주가 대부분이다.
- 장은숙
- 전인배
- 정재헌 - 냉철한 하라구로형 악역도 많이 맡았지만 강수진 - 김승준 - 김영선의 계보를 이은 주인공 전담 성우답게 선역 역할도 많다.
- 채의진 - 몇개 작품에서도 악역을 맡았지만 선역도 굉장히 잘하는 편이다.
- 최덕희
- 최수민 - 차태현의 어머니로 유명하며 몇개 작품에서도 악역을 맡았지만 커리어를 본다면 선역 위주가 대부분이다.
- 최한
- 한호웅
3.2. 일본
- 나카무라 다이키
- 미츠이시 코토노 - 악역 연기도 적지 않게 했지만 성우로써의 커리어를 본다면 츠키노 우사기를 비롯하여 선역 위주가 대부분이다.
- 사쿠라이 토모
- 사토 리나
- 사토 사토미
- 스기타 토모카즈
- 스즈무라 켄이치
- 시이나 헤키루
- 이토 카나에
- 아라이 사토미
- 아라키 카에
- 아사쿠라 아즈미
- 야마구치 캇페이 - 이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 대부분이 선역이라 알려진 만큼 선역 전담이다.
- 야마모토 유리코
- 야지마 아키코 - 노하라 신노스케의 초대 성우로 유명하지만 1990년대부터 미츠이시 코토노와 함께 청순하고 선량한 히로인 성우하면 떠오르던 성우였다.
- 오카무라 아케미 - 활기차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이라서 원피스의 나미처럼 기가 센 선역 여캐들을 많이 맡아왔다. 물론 나이가 중견 성우에 접어든 이후로는 차분한 여인 역할도 많아졌다.
- 요리타 나츠
- 요코야마 치사
- 유우키 아오이
- 이쿠라 카즈에 - 이 성우는 어떤 의미에서는 (특히 남캐부분에서)김서영이나 박영남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 타케무라 히로시
- 타무라 유카리
- 타카하시 리에
- 타케타츠 아야나
- 타나카 리에
- 토요사키 아키
- 카지 유우키
- 코마츠 미카코 - 쿨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들은 자주 맡았지만 커리어 초기부터 선역 비중이 상당히 높다.
- 코야마 유카
- 하나자와 카나
- 하야미 사오리 - 일본의 여성 성우 중 선역 전담하면 가장 떠오르는 성우다. 커리어 내내 악역은 눈에 띄는 배역이 몇개 없고 비중있는 역할들은 모두 선역이다.
- 하야시바라 메구미 - 기가 세보이거나 쿨한 인상을 가진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대부분 선역이다. 그나마 대표 악역이라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로사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전통적으로 비열한 캐릭터라기보다는 유쾌한 개그 캐릭터 느낌이 더 강하다.
- 호리에 유이
- 호시 소이치로
- 후루야 토오루
- 히사카와 아야 - 음색부터가 선량한 캐릭터에 특화되었고 악역 배역보다는 선역 배역이 압도적으로 많다.
- 히카사 요코
3.3. 미국
- 그레그 천
- 그레이 딜라일
- 그리핀 번스
- 레이 체이스
- 로비 데이먼드
- 리지 프리먼
- 마리브 헤링턴
- 마크 휘튼
- 매튜 머서
- 맥스 미틀먼
- 멜라 리
- 미셸 러프
- 브라이스 패픈브룩
- 빌리 카메츠
- 샘 리겔
- 셰러미 리
- 스테파니 셰이
- 아나이리스 퀴노네스
- 알레그라 클라크
- 알렉스 리
- 알렉시스 팁턴
- 애비 트롯
- 에리카 린드벡
- 에리카 멘데즈
- 에미 로
- 에리카 할래커
- 잭 아귈라
- 잰시 윈
- 조 지자
- 조니 용 보시
- 줄리 앤 테일러
- 지니 티라도
- 카이지 탕
- 카일 맥칼리
- 캐리 새비지
- 커샌드라 리
- 케일리 밀스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 크리스핀 프리먼
- 크리스 해크니
- 키스 실버스틴
- 타라 스트롱
- 티아 밸러드
- 필 라마
4. 선역 프로레슬러
일부 선수들은 아예 선역 이미지가 뿌리내려서 해당 선수가 과거 악역시절이 있었다는걸 알게된 팬들이 놀라는 경우도 있으며,[16] 선역이 어울리는 선수한테 악역을 맡겼다가 나락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17]전문 속어로는 베이비페이스(Babyface) 또는 줄여서 페이스(Face)라고도 한다.[18]
커리어 대부분이 선역인 선수는 볼드체 처리.
- 빌 골드버그 - WCW에서 무적 선역 기믹으로 유명한 선수.
- 드류 맥킨타이어 - 3MB 시절에는 악역이었으나 이후 WWE에서 메인 이벤터가 되면서 선역으로 유명해진 레슬러다.
- 더 락 - 사실 선역, 악역, 트위너로 골고루 활동하였다.
- 대니얼 브라이언 - 원래 인디 시절에는 악역으로 유명했으나 WWE에서는 작은 체구로 인해 언더독 선역 역할을 자주 맡았다.
- 랍 밴 댐 - ECW 시절에는 악역을 한 적도 있지만 WWE 시절에는 거의 선역으로만 활동하였다.
- 레이 미스테리오 - WCW에서는 '필씨 애니멀즈'라는 남미계 악역 스테이블에 소속되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언더독 선역으로 활동하였다.
- 로만 레인즈 - 쉴드 시절을 제외하면 대체로 선역이었으나 팬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현재는 악역으로 활동 중이다. 다만 WWE에서 로만에게 너무 영광을 돌리면서 평이 좋지 않은 편. 그래도 하우스쇼를 중심으로 다시 환호를 받기도 하는 중이다.
- 루 테즈 - 프로레슬링의 황제.
- 리키쉬 - 주로 투 쿨과 함께 다니면서 춤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가장 유명해지면서 선역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커리어에서는 악역 역할을 더 오래 맡은 편이다.
- 리타 - 에지와 바람이 났을 때는 악역이었지만 그외에는 대부분 선역이었다.
- 미키 제임스
- 믹 폴리 - 에티튜드 시절의 선역 맨카인드 기믹이 크게 흥하면서 선역으로 유명해졌지만 원래는 악역 전문 레슬러이다.
- 바비 래쉴리 - 원래 얼굴 자체가 순해서 선역 커리어가 긴 편이지만 TNA(현 임팩트 레슬링)에서부터 악역으로 활동하고 WWE에서도 허트 비즈니스로 유명해지면서 악역 연기도 능숙하다.
- 빅 쇼 - 사실 선역과 악역 역할을 자주 바꾼 선수로 더 유명한 편.
- 부커 T - 주로 부커 T 시절에는 선역으로 활동했지만 WWE에서 킹 부커로 활동했을 때는 악역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베일리 - 커리어 내내 선역이 더 많았으나 2020년대 들어오면서 기존의 선역이 비교적 캐릭터성이 약해보인 탓에 악역으로 돌변했다.
- 베키 린치 - 선역 못잖게 악역도 자주 맡은 편이지만 NXT 시절에는 언더독 선역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 데이브 바티스타 - 에볼루션 멤버로 유명해졌지만 트리플 H와 대립하면서 선역 커리어를 시작했다. 에볼루션 이전에도 주로 악역을 맡았고 이후에도 존 시나 등과 대립하면서 악역을 맡기도 했지만 선역으로 더 유명한 편.
- 브렛 하트 - 1990년대 중반 캐나다를 옹호하는 악역을 맡았고 레슬매니아 13에서 스티브 오스틴과 더블 턴을 한 적도 있지만 커리어 전반적으로는 선역으로 유명했다.
- 브루노 삼마르티노
- 빌리 키드먼
- 스티브 오스틴 - 사실 악역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19] 선역보다는 트위너로 더 유명한 선수로 선악역을 가리지 않고 스터너를 먹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악덕 사장인 빈스 맥마흔과 대립하면서 선역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 스팅 - 주로 WCW에서는 거의 선역으로만 활동했고 특히 nWo와 대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로도 대부분의 커리어는 선역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AEW에서도 마찬가지.
- 아스카
- 언더테이커 - 실제로는 선역과 악역을 자주 오간 선수로 대체로 레전드가 되면서 사실상 선악역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리스펙트를 쌓은 선수다.
- 에지 - 악역이 길긴 했지만 선역으로 활동할 시기에는 악역보다 더 악질인 비열한 선역이라는 특이 케이스. 특히 악역 선수랑 대립하거나 악역 선수랑 경기를 가질 경우, 악역 선수가 먼저 경기를 지저분하게 하면 교활하게 엿먹이는 경우가 많았다. 악역 선수가 경기를 지저분하게 하면 틈을 노리다가 심판이 안보거나 못볼때 반칙을 쓴다거나 반칙후 악역인 상대한테 뒤집어 씌워서 실격승을 한다던지, 대립관계인 악역 선수가 다른 선수랑 경기 가질때 더티플레이를 하면 난입해선 심판의 눈을 피해서 공격하거나 혹은 역시 대립관계인 악역선수가 다른 선수랑 반칙규정이 없는 경기를 치르면 반칙규정이 없다는걸 이용해 난입후 공격해서 패하게 만드는 등... 사실 선역 선수들중 악역선수의 더티 플레이에 대해 이런식으로 교활하게 엿먹이는 일이 많다.
- 얼티밋 워리어 - 커리어 내내 거의 선역으로만 활동하였다.
- 존 목슬리 - 사실 스티브 오스틴처럼 선역보다는 트위너로 유명한 편. 현재 AEW에서도 선역이라기보다는 트위너에 가깝다.
- 존 시나 - OVW에서 '프로토타입' 시절 및 악당 랩퍼 시절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선역이었다.
- 차이나
- 코디 로즈 - 대싱, 스타더스트 말기,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초기의 모습을 보면 악역으로 친숙한 편이지만 AEW를 기점으로 하면서 탑페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고 WWE로 돌아온 이후로는 명실상부 단체의 대표 선역이 되었다.
- 크리스 벤와
- 크리스티 헤미
- 토리 윌슨
- 투 쿨
- 트리쉬 스트래터스
- 헐크 호건 - 선역의 대명사. 리얼 아메리칸 기믹으로 유명하고 WWE에서는 거의 커리어 내내 선역이었지만 WCW에서는 nWo에 가입하면서 악역으로 활동하면서 악역 기믹 수행 역시 유명한 편이다.
[1] 예를 들어 슈퍼로봇대전 A의 마스터 아시아의 경우등[2] 예로 새미 제인의 경우 선역일때와 달리 촐싹대면서 상대를 약올리는 악역이 되면서 그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베키 린치의 경우 선역일때는 불쌍한 언더독이다가 악역으로 변하면서 강력한 모습과 전에 보기 힘들던 카리스마가 폭발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이토 테츠야의 경우 선역 시절 역반응이 심했지만 L.I.J 결성을 하면서 독특한 캐릭터성을 선보이며 인기 선수가 되었다[3] 범죄도시 3 초롱이 역이 악역같지만 하는 행동은 선역과 다름이 없다.[4] 대표작마다 적수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이자 인간흉기 주인공을 맡았고 동료들이나 선인들에게는 털털하지만 악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전투광이자 재앙인 역할로 유명하다.[5] 선한 인상 탓에 선역을 많이 하지만 근래 들어서 선역을 표방하나 호구성향로 발암 행보를 보인 역을 맡아왔다. 내 딸 금사월의 오민호와 하나뿐인 내편의 왕진국이 대표적.[6] 하이퍼 나이프에서 최초로 악역 역을 맡게 되었다.[7] 더 글로리 박연진 아역을 제외하면 거의 선역이다.[8] 아역 시절부터 선한 역할을 주로 맡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대부분 선역을 맡았다.[9] 범죄도시 장첸이 임펙트가 있어서 가려졌지만 실제로 선역으로 자주 등장했다.[10] 특명 어벤저와 같은 몇몇 작품에서는 악역을 맡았지만 커리어 대표작 대부분이 악전고투 끝에 승리하는 무투파 스타일의 선역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11] 성룡 주연 영화인 용적심과 적룡, 주윤발, 장국영 주연 영화인 영웅본색에서 모두 비중은 크지 않지만 청순하고 선량한 히로인을 맡은 배우이며 이외의 작품들에서도 상당수가 선역 히로인을 맡았다.[12] 최수종은 주로 얼굴이 선해서 선역을 주로 많이 맡은 배우지만 1997년 MBC에서 납량특선으로 방영한 6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인 불꽃놀이에서 1인2역중 민호라는 악역을 했다.[13] 신인 시절 출연한 생도의 분노와 콜래트럴을 제외하곤 대부분 선역이다.[14] 다만 한석규가 선역만 맡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때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심지어 악행과 불법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 냉혹한 절대 악인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구명회(우상)와 정익호(프리즌)가 이례적인 악역 캐릭터다.[15] 다만, 이쪽 역시 악당이라기 보단 반동인물에 더 가까운지라 애매한 편.[16] 대표적으로 랍 밴 댐이나 레이 미스테리오, 투 쿨 등이 해당한다.[17] 대표적으로 메이븐, 빌리 키드먼이 해당한다.[18] 반대로 악역은 힐(Heel)[19] WCW에서는 헐리우드 블론즈라는 악역 태그팀이었고 WWE에서는 링마스터라는 링 네임으로 밀리언 달러맨을 매니저로 둔 악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