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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1:33:51

산탄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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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택티컬 FPS4. 좀비물, 생존물5. 고전 FPS6. 액션 게임, RPG 게임7. 그 외 장르 게임

1. 개요


게임에서 등장하는 산탄총의 묘사에 관한 문서.

2. 상세

현실의 산탄총이 그렇듯 전형적인 근거리 무기. 특히 FPS 게임에서 샷건을 최초로 도입한 이후로 단골이라 할 정도로 반드시 빠질수가 없는 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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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게임에서는 현실보다 총기 특성을 훨씬 더 많이 과장하기 마련이라 실제보다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짧고 대신 위력이 매우 강력한 극단적인 총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산탄총은 벅샷을 써도 초크 등의 셋팅에 따라 40미터 근처까지는 충분히 표적을 맞추고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으나 보통 FPS에서는 맵 설계에 따라 교전거리가 매우 짧은 상황이 많기 때문에 40미터 정도면 사거리가 짧다는 티가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기어즈 오브 워처럼 유효사거리가 10미터도 되지 않고 근거리에서도 탄이 극단적으로 퍼지는 식으로 설정하는 게임들이 많다.

게임 종류 따라서 이런 점이 극단적으로 나타나 근거리 아니면 절대 못 쓸 무기 취급받기도 하고, 아니면 어느 정도 거리에서도 살상력을 가지는 식으로 묘사되는 등 천차만별이다. 이 게임적 허용이 얼마나 적정선에서 이루어지냐에 따라 평가가 천차만별로 갈리기도 하는데, 빠르게 연사할 수 있거나 아예 자동사격을 할 수 있는 샷건이 즉사기에 준하는 위력을 뿜어낸다거나 어느정도 통용되는 교전거리 밖에서 까지 위력을 내는 경우 말 그대로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 실성능과 더불어 대응할 시간도 없이 죽어버리는 허탈감으로 인해 악명이 높은 사례들 역시 많이 존재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슬러그탄을 장전하고 중거리 교전도 가능한 배틀필드 3이 있다.

심지어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에서는 산탄총의 탄환이 일정거리 이상 나가면 갑자기 증발해버리는 게임이 굉장히 많다. 거리에 따른 데미지 점감에 의해 데미지가 무마되거나 탄퍼짐으로 인해 전혀 엉뚱한 곳으로 탄환이 날아가는게 아니라 없는 탄환 취급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점감되더라도 데미지가 들어오는 게임들에서는 산탄총을 중거리에서도 견제용으로 사용가능하지만, 탄환이 증발하는 게임들에서는 중거리로 넘어가는 순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탄종을 교체 할 수 있는 게임에서는 슬러그탄을 장착해서 취약한 장거리를 어느 정도 보완 할 수 있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최적화 때문에 벅샷의 실탄 스펙과는 별개로 연사속도가 빠를수록 한 방의 팰릿 수도 적고 대미지도 약한 편인데, 심하면 벅샷의 팰릿이 3~6개 정도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단, 6개 이하는 극단적인 경우고 대체로 12~16개 근처인 경우가 많다. 대미지는 밸런스 때문. 그래서 한 방의 대미지도 높고 연사력도 높은 경우 탄창이 작거나 없어서 지속 딜 능력은 오히려 떨어진다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제약이 있는 편.

ARMA, Escape from Tarkov 같은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같은 12게이지, 슬러그 탄환을 사용하지만 작동 방식에 따라 대미지가 들쭉날쭉해진다는 것, 펌프 액션, 중절식, 레버 액션 산탄총의 경우 대미지가 높아지는 반면, 반자동이나 전자동 산탄총의 대미지는 낮아지는 황당한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주로 톰 클랜시의 디비전 같은 TPS-RPG 형식의 게임들에서 쉽게 볼수 있으며, 외국산 FPS보다는 국산 FPS가 더 심해서, 국산 FPS 내에서 산탄총 가지고 밥값할 수 있는 게임은 정말 극소수다. 기껏해야 오퍼레이션7이나 AVA 정도쯤. 서든어택의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좀비전이 슬슬 도입되면서 산탄총도 입지를 확보해 나가는 중. 헌데 2012년 말 갑자기 산탄총전을 업데이트했더니만 이번엔 어느 맵이건, 공방이건 클전이건 산탄총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이 대규모 양산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좀비악마, 이형의 괴물체, 외계인 등이 교전 상대로 나오는 작품의 경우에는 관련 소재들을 다룬 다른 매체들의 영향으로 위력이나 위상이 크게 상향되어서 나온다. 특히 우주 항행이 일상이 된 머나먼 미래를 다루는 SF 작품이라 할지라도 더블 배럴 산탄총이 등장하거나 아예 군용 산탄총이 등장하는 등, 시대적 배경을 불문하고 괴물 잡는 총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듯 하다.

또한 많은 종류의 게임에서 제일 어처구니없는 점은 바로 정조준을 하면 탄환이 덜 퍼진다는점이다. 정조준시 착탄군이 좁아지는 건 그야말로 사수가 더 조준과 반동제어를 잘 해서 인데 그냥 총기 특성상 산탄이 퍼지는 산탄총이 조준을 한다고 탄착군이 좁아질리가 없다.

3. 택티컬 FPS

3.1.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게임 자체가 CQB를 상정하고 만든 게임이다 보니 그 위력은 무시무시한 편. 특히 최신작인 시즈에 와서는 벽과 바닥 파괴에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총기인 덕에 더더욱 사용률이 늘어났다. 데미지 측면에서도 10m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을 다운시킬 수 있는 막강한 깡뎀과 집탄율을 보여준다.

덕분에 스모크, [1], 자칼, 미라와 같이 산탄총과 연사화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대원은 언제나 1티어를 꿰차고 있으며, 맵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면 산탄총만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충분히 강력하다.

3.2.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시리즈 대대로 산탄총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이다. 좁은 맵에서야 말할 것도 없고, 종류에 따라 아주 긴 원거리만 아니면 중거리전에서도 어느 정도 적을 상대할 만 한 편이다. 또한 로드아웃 설정이 매우 자유로운 시리즈 특성상 산탄총과 원거리용 총기를 동시에 들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2]

3.2.1. 모던 워페어

W1200M1014 두 정이 등장한다.

3.2.2. 모던 워페어 2

총 4종류(뮤지엄에서 랜덤 등장하는 W1200을 포함하면 5종류)가 등장하며 펌프 액션부터 자동 사격까지 별별게 다 있다. 마스터키는 원래 3+1발이다. 그런데 그 조그만 동체 안에 무려 7발이 들어간다.

…다른 팀이면 이해가 가는데, 미군 미션에서는 차라리 미군답게 M26 MASS를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무기 밸런스를 해치는 주범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데, 산탄총 자체는 근거리에서는 강력하나 중/장거리에선 무력하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문제는 산탄총을 부무장으로 설정해 버린 것. 주무장에 장거리용 무기를 넣고 부무장인 산탄총을 오히려 주무기로 사용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M1887을 아킴보로 들고 산탄총 무쌍을 찍는 일명 '쌍체스터'는 미친 듯한 기동성과 파괴력을 자랑해 한 바탕 너프를 먹을 정도였다. 이후에는 적절한 1힛킬 거리를 보장해 주는 SPAS-12가 부무장으로 인기를 얻었다.

3.2.3. 블랙 옵스

싱글까지 합치면 6종. 싱글 한정으로만 나오는 20년 앞서 나온 고증오류 총기 KS-23과 M1887, 멀티와 싱글에서도 볼 수 있는 총들은 쌍열 산탄총 올림피아(Olympia), 개머리판 제거, 총신을 짧게 자른 이타카 37인 스테이크아웃(Steakout), 사정거리가 전작보다 작살나게 줄어든 SPAS-12, 불펍식 자동 산탄총 HS-10.

전작에 비해 포풍하향. 오직 주무기로만 설정 가능한데다 전작의 사기총 중 하나였던 SPAS-12같은 건 사정거리를 대폭 날려버렸다. 자동 산탄총인 HS-10같은 경우엔 부착물이 전혀 없으며 아킴보만 가능. 마스터키가 그나마 쓰기 좋아졌다는게 위안일까.

싱글캠페인 'The Defector'에서는 Dragon's breath 탄이 장전된 SPAS-12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산탄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한 위력에 탄환을 찾기 힘들다는 것만 빼면 그 미션 처음부터 끝까지 주무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3.2.4. 모던 워페어 3

총 6정(소프 모델링에 레인저까지 합치면 7정)이 등장한다. 총기 성능이 블랙 옵스보다 못하다는 평이었지만 꾸준한 패치로 블랙 옵스 정도로는 올라갔다는 평이있다.

다만 총기 성능과는 별개로 맵이 대폭 좁아지고 산탄총의 피해량과 사거리에 영향을 주는 퍽이 생기면서 입지가 많이 상승했다. 시트랩 퍽을 장착하고 골목길을 누비는 산탄총은 공포의 대상이다.

3.2.5. 블랙 옵스 2

총 6정이 등장하며 멀티플레이에서는 4정을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총기 성능은 모던 워페어 3보다 크게 올라갔다. 모던 2의 SPAS-1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꽤 긴 한방 킬 거리를 가진 870MCS와 4발마다 탄창을 회전시켜 급탄해줘야하는 자동 산탄총인 M1216과 10발들이 탄창식의 반자동 S12등 취향에 따라 골라쓰기도 좋고 성능도 준수하다.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슬러그탄을 사용하는 산탄총이 등장했다. 모던 워페어 3에 이어 블랙 옵스 2에서도 등장하는 KSG-12는 멀티플레이에서 유일하게 슬러그탄을 사용한다. 사거리도 길고 위력도 좋지만 정조준이 아니면 명중을 보장할 수 없고, 밸런스 때문인지 정조준을 해도 때때로 빗나간다.

3.2.6. 고스트

4정이 등장한다. 위력은 좋지만 발사속도가 크게 느리고 맵이 전반적으로 커져서 사용하기가 힘들어졌다.

3.2.7.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미군의 M1897 트렌치건과 소련군의 쌍열 산탄총이 등장한다. 미군 캠패인의 경우 무턱대고 반자이 돌격하는 일본군 상대로 카운터치기 좋은 무기다. 특히 부상을 입으면 에임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반자이 카운터를 못칠경우 한방에 죽기에 더욱이 중요하다. 소련군의 쌍열 산탄총은 정식 채용 산탄총이 아니라 샤냥용 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게임내에서도 쌍열 산탄총은 집안에서만 나온다.

3.2.8.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총 4정의 산탄총이 등장하며 총기개조로 2정을 만들수 있다.

펌프액션 산탄총인 모델 680부터 쌍열 산탄총인 725, 반자동 산탄총인 Origin-12, 그리고 특이하게 펌프한번으로 2발을 발사가능한 R9-0이 있으며 총기개조로 소총밑에 언더배럴 산탄총을 부착하거나 보조무기인 리볼버에 산탄을 장전시킬수도 있다. 이후 vlk 로그JAK-12도 추가되었다.

게임 스타일이 전작들보단 많이 변경되어 모든 무기들이 높은 반동과 빠른 TTK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게 죽는다고? 싶은 거리에서까지 한방킬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무기군이다.

어느정도 냐면 너프먹기전의 쌍열 산탄총은 거의 20m까지 한방킬이였다! 물론 너무 OP라는 이유로 바로 사거리를 칼치기 당했지만 현제도 타게임의 산탄총과 비교하면 사거리가 긴편이다.

이는 보조무기인 리볼버 산탄총역시 마찬가지였는데 보조무기라 조준속도도 빠르고 한방샷 거리가 거의 주무기 산탄총과 비슷한 급이여서 또다른 OP산탄총으로 급부상한것, 이후 칼너프를 먹어 거리별 데미지감소가 심해졌지만 그래도 근거리에서는 거의 한방이 나온다.

이 모든 너프패치가 게임출시후 1달 반만에 일어난것만 봐도 전작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는것을 알수있다.

3.2.9.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하우어 77갈로 SA12, 스트리트스위퍼가 등장. 모던워페어 2, 블랙옵스 4와 마찬가지로 보조무장으로 분류되었다. 화력이 전작들에 비해서 매우 약해졌지만 모든 무기들의 TTK가 전체적으로 느려진 게임 특성상 여전히 상당히 유용한 무기군이다.

3.3. 배틀필드 시리즈

3.3.1. 배틀필드 2

공병의 주무기으로 등장하며 대전차병의 1티어 언락 무기로 DAO-12가 등장. 총기류 중 유일하게 정조준이 불가능하며 대신 반줌이 가능하다.

미 해병대와 인민해방군의 경우 펌프액션식 산탄총을 사용하고 유럽연합군과 중동연합군은 반자동 산탄총을 사용한다.

3.3.2. 배틀필드 3

기관단총과 함께 전 병과의 공용 무장으로 등장한다. DLC까지 합치면 펌프액션 2정, 반자동 3정, 자동 2정이고, DLC를 제외하면 펌프액션 1정, 반자동 3정, 자동 1정이다.[3] 성능은 여타 게임과 크게 다를 것 없이 근접전의 제왕. 하지만 이 게임 자체가 저격 소총부터 시작해서 한 방을 매우 경계하는 게임이다 보니 펌프액션이 아니면 한 방이 잘 뜨지 않는다. 그래서 펌프액션을 쓸 것이 아니라면 광클이 중요하다.

보통 배틀필드 시리즈 게임이 그렇듯 맵들이 다 널찍널찍하기 때문에 정말 산탄총에 신들려 죄다 근접으로 끌고 올 자신이 있지 않으면 그렇게 많이 쓰진 않고, 팀 데스매치 게임모드나 DLC 맵들인 클로즈 쿼터(근접전)에서는 꽤 많이 보인다. 가끔 산탄총 탄환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실력자들이 펌프액션 산탄총에 6배율 스코프나, 4배율스코프를 올리고 슬러그탄을 넣어서 저격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펌프액션과 볼트액션이 유사한 점이 많아 운용법이 정말 비슷하다.

3.3.3. 배틀필드 4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 병과의 공용 무장으로 다시 등장. 마지막 DLC인 "파이널 스탠드" 까지 출시된 2015년 3월 현재 펌프액션 4정, 반자동 5정으로 총합 9정의 산탄총이 등장한다. DLC 무장인 DAO-12를 제외하면 펌프액션 4정, 반자동 4정. 사실 USAS-12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언락 무장이 아닌 노획 무장이므로 제외. 자세한 사항은 후술한다. 기본적인 운용법이나 성능 자체는 전작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초크" 류의 산탄의 탄착군을 좁혀 주는 부착물이 추가되면서 화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펌프액션 산탄총에 탄착군을 가장 좁게 조여 주는 풀 초크를 달면 20미터 정도까지 한 방을 띄우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낸다.

USAS-12는 언락 무장이 아닌 필드에서 주울 수 있는 노획 무장으로 등장. 파쇄탄 10+1 발을 완전 자동으로 발사하는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성능은 전작에서 너프를 당하기 전 성능을 뛰어넘는다. 밸런스 상의 문제로 파쇄탄의 한발당 데미지는 약한 편이긴 하지만, 자동사격으로 갈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때문에 이걸 먼저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엄청나다.

3.4. 워페이스

메딕 병과의 주무기로 나오는데, 근거리 전투력이 겁나 쌔서 원샷 원킬이 그대로 살아있다. 매우 흉악한 성능을 지닌 탓에 좁은 길에서 메딕이 작정하고 캠핑하면 수류탄 하나 까넣고 들어가던가 단체로 우 몰려가서 한두명의 희생을 내지 않는 한 절대 못뚫는다. 특히 USAS-12배틀필드 3의 그것을 능가하는 개빡총. 그 이유는 빵빵한 탄창+산탄총주제에 돌격소총과 삐까뜨는 기다란 사거리+한 대만 맞아도 체력이 대폭발하는 엄청난 데미지+부착물 전부 부착 가능+매우 빠른 기동력 등으로 산탄총계의 원탑이다. 그래서 여러 좋은 무기가 나온 지금도 산탄총계 밸런스 파괴 무기 원탑. 물론 산탄총의 특성상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데미지가 코딱지만큼도 안들어가는게 좀 단점.

3.5. 페이데이 2

범죄 코옵FPS게임인 페이데이에서도 등장한다. 다른 FPS에서 보기힘든 방식을 채택했는데, 적한테 펠릿을 많이 맞힌다고 데미지가 증가하는것이 아닌 펠릿 한발만 맞혀도 그 산탄총 고유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다. 덕분에 다수의 법집행관들을 싸그리 잡는데에는 이만한 무기가 제격이라 대부분의 산탄총은 1티어 무장이다. 산탄총의 종류도 꽤 다양한 편인데, 약간 특이한 것이라면, SIX12아킴보로 쏴대는 종류가 있다.

3.6. 플래닛사이드 2

대부분의 병과에서 사용 가능. 분류상으로는 펌프액션, 반자동, 자동의 3종류로 총합 5종의 산탄총이 존재한다. 자주 쓰이진 않는 무기이지만, 근접상황에서의 절륜한 위력과 손맛 덕에 채용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장전 방법이 같은 무기라도 무기마다 장전 속도, 산탄도, 데미지, 장탄수 등이 천차만별이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실과는 달리 쓰기 간편하고 산탄을 쏟아부을 수 있는 자동 산탄총도 좋은 선택이며 말 그대로 원샷원킬인 펌프액션, 좀 더 빠른 반자동도 골고루 선택된다. 여느 게임이 그렇듯 슬러그 탄을 달고 저격 시도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신흥 연합국의 경우는 강력한 데미지를 아이덴티티로 삼아서인지, 차량 및 항공기 무장, 중화기로도 산탄총이 나온다. 물론 대인용. 한때 항공기 산탄총은 대 항공기 용도로 충분한 성능이었으나 너프를 먹었다.

3.7. 헤일로 시리즈의 산탄총

설정상 M90 CAWS와 M45 전술 산탄총이 등장한다. 산탄총이 근접전 깡패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26세기 우주시대를 다루는 작품이지만 복잡하고 기상천외한 기능은 일절 없는 평범한 펌프액션식 무기로 등장한다.

1편 전쟁의 서막에선 12발 장전에 풀 실드, 풀 체력이라도 근접해서 맞히면 탑승 장비를 제외하곤 뭐든지 한 방에 저세상으로 보내는 근접전 종결 무기이다. 방어막과 장갑판을 두껍게 두른 사령관급 엘리트도 이거에 맞으면 바로 위대한 고행을 향해 떠난다. 게다가 좀비 잡는데는 산탄총 만한 것이 없다고, 플러드 전투변이체를 잡기 정말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4] 물론 거꾸로 플러드가 이걸 들고 있으면 주인공도 공평하게 한 방이다. 전체적으로 1편에서 가장 흥했지만, 1편에서 너무 사기적이었는지 이후 시리즈에서는 탄약 수량, 장전 속도 등이 줄어들며 꾸준히 너프를 받았다.

이밖에 작품 내 적성세력에 속한 어느 외계종은 이 무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인간들의 산탄총을 노획해서 쓰거나 권총과 산탄총을 합친 마울러라는 무기를 개발해 써먹었고, 유구한 역사와 엄청난 기술력을 지녔던 고대종족도 대 플러드 무장중 하나로 빛을 고체화시킨 탄환이나 이온화 입자를 쏴 맞은 유기체를 분해하는 산탄총을 사용했다.

3.8. Escape from Tarkov

여러 종류의 산탄총이 등장하며 일반적인 FPS와는 다르게 현실에서처럼 집탄율이 꽤 좋아서 중거리 까지 잘 맞아 초보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무기군.

가장 널리 쓰이는 산탄총은 MP-153과 KS-23이다. MP-153은 반자동이고 탄창 개조 시 장탄수가 8발이나 되어 초보자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무기이다. 8발은 연사하면 스캐브는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다리를 노리거나 AP-20 탄을 쓰면 대인전도 그럭저럭 가능하다. 또한 총 자체의 길이가 워낙 길어서 죽어도 루팅되는 일이 드물다는 장점도 있다. KS-23의 경우 모든 펠릿이 적중하면 무려 600이 넘는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다리에는 어떤 방어구도 입을 수 없는 게임 시스템을 이용해서 근거리에서 다리를 조준해서 쏘면 아무리 좋은 방어구를 입었어도 원킬이 나기 때문에 고인물들이 가장 혐오하는 무기.

AI인 스캐브들도 산탄총을 매우 자주 장비하고 나오며 MP133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 바이저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벅샷의 펠릿 중 단 하나만 얼굴에 맞아도 헤드샷으로 즉사하는데, 산탄총을 든 스캐브는 헤드샷을 워낙 잘 맞춰서 플레이어를 비명횡사시키는 주범이다.

3.9. Phantom Forces

산탄총을 전문적으로 다룰려면 상당한 에임을 필요로 하지만 평범하게 사용해도 성능이 상당히 좋다.

특히나 반자동 산탄총이 팬포의 밸런스를 말아먹었단 평가를 받는중.[5]

여담이지만 산탄총 유저들은 주로 좁은 골목길이나 통로가 많은 metro, bazzar, highway lot같은 맵을 선호한다.

3.10.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일반적으로 전투공병과 정찰병이 사용하는 무기. 북베트남의 IZh-43과 남베트남의 이사카 M37로 진영별 1개씩 해서 산탄총이 총 2종류 등장한다. 산탄총이 맞는가 의심갈 정도로 캐사기 성능을 자랑하는데, 50m 내에서는 대충 조준해도 한 방에 그냥 끔살이다.

장탄수가 많은 남베트남의 이사카 M37의 경우에는 데미지가 살짝 낮아서 50m 를 넘어가면 한발로 적을 잡기가 어렵지만 쌍열 산탄총인 북베트남의 IZh-43의 경우에는 총열이 긴 버전 + 동시 사격 셀렉터를 활용할 경우 70m 이상은 기본이고 100m 가 넘는 거리에서도 적을 한발로 잡아내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슬러그탄도 아닌 벅샷으로!

이 게임은 탄속이 매우 엄격히 구현되어서 초근접거리가 아닌 이상 내 기준 좌우방향으로 뛰는 적에게는 거의 무조건 리드샷을 해야 하는데, 산탄총은 리드샷을 거의 신경쓸 필요없이 대충 조준해서 쏴도 사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거리만 아니면 소총보다 체감성능이 월등히 높다. 게다가 베트남 전쟁을 다루는 본작의 특성상 울창한 정글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 교전거리가 다소 짧고 갑툭튀한 적을 상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전반적으로 캐사기 취급받는다. 고수가 정글 맵에서 잡으면 끔찍할 정도로 강력하다. 전작인 라이징 스톰 만 하더라도 산탄촐의 성능이 별로 좋지 못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3.11. 헌트 쇼다운

비대칭 전력이자 제식 무기. 근거리 기습 한 번을 허용하면 초보든 고수든 즉사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인다. 고티어 소총들보다 훨씬 싸기도 해서 가성비는 최고다.

여기서도 산탄총의 교전 거리는 길어봤자 15m가 전부이다. 슬러그탄을 이용하면 20m까지 늘어날 수 있다.

3.12. 한국산 FPS

고전시대에는 성능이 상당히 열악하다 못해서 어떤 게임에서는 이걸 쓰느니 수류탄으로 가미카제를 시전하는 게 더 도움 될 지경이니 말 다한 셈. 맵은 좁아터진 아담 사이즈로 만들어놓고도 대체 왜 산탄총이 약한지 알 수가 없는 노릇. 오히려 넓은 맵에서 강해야 할 저격 소총이 산탄총보다 더 강하다.

그 역사의 시작은 국산 FPS계의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는 '카르마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당시 카르마 온라인에서는 2차 세계 대전을 베이스로 한 '과거' 진영이 주류였었고 산탄총이 등장하는 '미래' 진영은 찬밥 취급이였다.[6] 게다가 미래 진영은 실존하는 총기를 베이스로 적용시킨 과거 진영의 무기들과는 다르게 완전히 새로 만든 상상속의 무기라서 밸런스가 그야말로 안드로메다로 가는 수준이였다. 그래서 한방 가능한 저격 소총이나 각종 유폭류 무기들, 그리고 대충 '점프 + 대각선 스텝'을 하면서 난사하면 박히는 각종 연사 총기류가 주류였고 근접해야 한방(뭐 사실 헤드 노리지 않는 이상 한방도 아니었다.)이였던 산탄총은 밀려날 수 밖에 없는 것이였다.

그 후발주자인 스페셜 포스에서도 이러한 사실은 변함이 없었으며, 또 스페셜 포스의 후발주자인 서든어택에서부터는 산탄총은 어디까지나 구색 맞추기용 유물이 되어버렸다. 솔까말 똑같이 한방이지만 원거리에서도 사용 가능한 저격 소총과 조금만 쓰다보면 누구나 숙달될수 있는 돌격 소총이 넘치고 흐르는데 뭣하러 산탄총을 쓰겠는가?

그리고 좀 심각하면 펌프액션 산탄총을 들고있는데도 산탄총이 가장 유리한 초근접 사격에서조차 한방이 안뜨는[7]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SPAS-12와 같은 반자동 산탄총을 들어도 서든어택과 같은 게임에서 사용하면 총기반동은 겁나 강하면서 근접사격에도 적이 죽지도 않는 답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아무래도 산탄이 100% 박혀야만 데미지가 수치대로 100% 박히도록 설정해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산탄총이 유달리 강력한 게임들은 분명 수치만 놓고 보면 한방감은 커녕 권총보다도 데미지가 약한데 적당히 명중해도 한방컷이 되는 반면 산탄이 약한 게임들은 비슷하게 사격해도 한방이 안 뜨는 것을 보면 시스템 설정을 대충 한 것으로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일례로 AVA의 경우 산탄총은 표기상으로는 공격력이 가장 강한 산탄총도 끽해야 50%를 간신히 넘길까말까한 물건들이 대부분이며, 반자동들은 대부분 권총 1발만도 못한 데미지를 가진다. 그럼에도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히 맞히면 한방이며, 스탯상으로는 데미지 스탯의 뒤에 ×@ 식으로 발사되는 탄자의 개수를 표기한다. 반대로 서든어택의 경우 산탄총은 표기상으로는 100%에 가깝지만 근거리 풀히트를 기록해도 한방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두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부터 차이가 나는데다가 개발진들이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로 이런 결과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

때문인지 돌격소총, 기관단총, 저격 소총이 한다스씩 쏟아질때, 산탄총이 두자릿수를 넘어서는 게임은 거의 없다. 국산 FPS의 넘버 원인 서든어택조차 수년 넘게 초창기에 나온 산탄총 두자루 외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이외의 다른 포스트 서든어택 FPS도 이하동문. 그래도 산탄총 업데이트가 간간히 되는 게임의 경우는 제작진이 산탄총에 신경 쓰고 있다는 뜻이므로 산탄총 성능이 괜찮을 가능성이 높다. 산탄총에 대해 관심이 없으면 초창기에 그나마 이름 좀 있는 물건 몇개만 살짝 추가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

외적인 특징으로는 장전 도중에 사격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국산 FPS 시장의 시초인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장전 도중에 사격할수 있게 해준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된다. 물론 더 파고들면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원본인 하프라이프에서 산탄총 장전 도중 사격할수 있게 해준 것이 진정한 기원이 되겠지만.

다만 배틀필드 온라인의 경우, 산탄총을 장전하는 중에는 발사가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숙련된 산탄총 유저들은 남아 있는 탄이 없으면 재빨리 1발을 채우고 보조무기를 꺼내든 뒤 다시 주무기를 꺼내 1발만 채워진 상태로 쏜다. 그리고 다시 또 재장전. 이 짓을 적이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황당한 점은 사실 대부분의 국산 FPS들은 카스 배끼기, 혹은 카스를 배낀 게임을 배끼기 과정을 통해 탄생한 게임인데, 카스의 다른건 그대로 재현해놓고[8] 정작 산탄총 재현도만 엉터리이다. 다행스럽게도 카스 시리즈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산탄총이 제법 괜찮은 편이다.

그나마 좀비전의 확장을 계기로 산탄총도 점차 사용 빈도가 늘어가고 있다. 또한 밸런스 문제에 대해서 꾸준히 지적받은 것과 배틀그라운드에서 근접거리에서의 제왕의 면모를 보이면서 한국유저들한테도 산탄총의 이미지가 달라진 계기가 결정타를 먹이면서 여러 게임에서 산탄총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산탄총이 좋았던 FPS도 있고… 그 결과, 지금은 상황타는 무기로 변경되었다.

3.12.1. 배틀그라운드

PUBG: BATTLEGROUNDS/무기/SG 참조.

3.12.2. 서든어택

애시당초 산탄총 무기를 리모델링하고, 새 산탄총까지 추가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성능이 개떡지다.

일단 표기된 스펙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무기이다. 공격력이 거의 100%를 웃돌거나 100%인 물건들 뿐인데, 문제는 이걸 세분화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말 그대로 스펙을 있는대로 적용한 탓에… 산탄의 경우 탄이 여러발이 발사되는데 그걸 전부 다 히트시켜야 저 공격력이 나온다! 그러니 묻힌것은 당연하다.

이해가 안 간다면 생각을 해보자. 우선 한방저격인 TRG-21(L96A1 또는 AWM)의 경우 이쪽도 100%이다. 그런데 이쪽은 딱 한발만 발사되며 그 한발만 맞히면 100% 공격력이 나온다. 게다가 사거리도 좋아서 멀리서 맞혀도 100%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다. 반면 산탄은 여러 발이 발사되는데 그걸 일일이 다 맞혀야 100% 공격력이 나온다. 그러나 산탄은 거리가 벌어질수록 탄이 넓게 퍼진다. 말인즉슨 한발에 다 맞히려면 적에게 근접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러고도 사거리 문제로 한발이 안 뜰 수 있다. 그리고 적에게 근접했다는 것은 적도 나에게 반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종합하자면 '반격의 위험이 적은 아주 먼 거리에서 한발만 맞혀도 한방' 아니면 '반격의 위험이 높은 아주 근거리에서 한방이 나올까 말까'한 상황인데 어느쪽이 더 이득이겠는가?

엔진이 이상한건지 가끔가다 멀리서 쏴도 헤드샷이 뜨는 경우도 있고, 윈체스터는 래밍턴을 이길 수 없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산탄총을 쓰겠다는 것은 나는 이 게임의 승패따윈 관심없다. 같은 해탈 혹은 예능을 추구한다는 의미거나 나는 이딴걸 써도 널 바른다. 같은 자신감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 자신이 승패결과에 신경쓰는 편이라면 산탄총을 관두고 딴 총이나 찾아보고, 자신이 정말 산탄총에 애착이 있다면 걍 딴 게임을 찾아보는게 더 낫다.

업데이트 이후 2.0 이라는 딱쟁이를 붙이고 펌프 액션 산탄총은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지만 저런 과거가 무색할 정도로 강해졌다. 전용 라이센스 칭호도 존재한다. 게다가 KSG-12도 추가 되었고 이전의 산탄총라인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집탄율이 상승하여 근중거리까지는 꽤나 높은 데미지를 줄수있다.

3.12.3. 스페셜 포스

취급이 약간 미묘하다. 성능은 일단 나름대로 유용한 편인데 어째 금지를 먹은 게 많다. 1편같은 경우에는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다른 산탄총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문제는 데스페라도. 일단 위력은 원샷킬을 낼 수 있는 수준인데 문제는 이게 반자동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이게 부무장이다! "우왕! 저격수당!" 하고 좋다고 달려가다 원샷킬 당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일어났고 결국 금지처분을 먹고 만다. 그래도 이건 밸런스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치자. 기본적으로 다른 산탄총들은 금지 처분을 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3.12.3.1. 스페셜 포스 2
2편 같은 경우에는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오베때에는 부무장 레밍턴도 있었지만 구리다고 엄청나게 까여서 샹향된 채 주무장으로 들어갔다. 그 성능은 천차만별인데 오베-정식오픈 초기엔 문제가 엄청 많았다. 베넬리는 연사력도 느리고 데미지도 약한 게 사거리마저 짧아서 영거리에서조차 탄창 하나를 다 비워도 상대가 안 죽는 마법을 볼 수 있었고, 레밍턴은 그 허약한 초기 베넬리에서 연사속도를 더 늦추고 데미지도 낮추고 장탄수도 2발 뺐다. 오죽했으면 이후 밸런스 조절 당시 K/D 지표를 언급할 때 다른 총기군이 1.0~0.9 라인에서 오갈 때 산탄총들은 0.7 라인이었다.

결국 크게 상향을 타면서 레밍턴베넬리는 자기 밥값 열심히 하게 됐지만 문제는 이후 추가된 완전자동 산탄총들. 영거리에서도 원샷킬이 안 나고, 거리가 약간이라도 벌어지면 한 탄창을 전부 쏟아도 10~20대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탄창이 큰 것도 아니고 연사가 빠른 것도 아닌데… 결국 자동 산탄총들은 나가리. 그나마 다행히도 AA-12는 이후에 상향패치로 반동제어가 쉬워지고 데미지도 올라가면서 몸통에 두세 발 쏘면 죽는 사기총으로 변모해 레밍턴/베넬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췄지만, 사이가는... 그저 답이 없다.

또한 특이하게 모든 무기에 정조준이 존재하는데 산탄총의 경우는 집탄이 좋아진다던가 하는 정조준의 메리트가 전혀 없다. 따라서 산탄총들이 정조준으로 쏴서 원킬내는 물건들이 아니라 적에게 달려가면서 점프사격을 펑펑 쏴제끼는 물건이 되었다. 물론 이렇다고 산탄총이 특별히 구리진 않지만.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몇몇 유저들이 산탄총금지를 내세우기 시작했다. 이유는 방방 뛰어다니고 저지력이 뛰어나서 짜증난다는게 그 이유. 물론 이런 인간들이 쓰는 총은 SIG551같은 무반동총. 웃기지도 않는 사실은 이러한 유저들이 산탄총금지는 찬성하면서 무반동총 하향을 주장하는 유저들을 징징으로 몰아가는 것. 자유게시판 유저들은 이러한 이들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산탄총금지 방에 난입해 산탄총무쌍을 벌이고 있는 중. 자유게시판에 산탄총금지를 옹호하는 글이 가끔 올라오지만 철저히 짓뭉게버린다. 산탄총 자체는 구리지 않은데. 유저들의 인식은 별로인 특이한 케이스다.

이후 KSG와 USAS-12가 추가됐으나 성능 자체는 일단 둘 다 괜찮은 편이지만 막상 둘 다 캐시총이라 사용자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힘들다.

3.12.4. AVA

상당히 위력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포인트맨 병과만 사용할 수 있으며 , M870, SPAS-12, M1014, Saiga-12, FN-TPS 등 메이저부터 마이너까지 다양한 산탄총들이 존재한다. 근접전이라면 대돌격방탄복과 Ghostgear 군장과 방탄복 방어력 상승등 풀세트로 차려입은 라이플맨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지만, 중거리 이상만 되더라도 차라리 권총을 쓰는게 나을법한 위력[9]을 자랑하기 때문에 맵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으며, 결국 아무리 좋아도 한방에 죽고사는 물건이므로 사용자 본인의 샷감이 받쳐주지 않고서는 적에게 킬수만 추가시켜줄 뿐이다.

그래도 AVA에 입성한 순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며, 특히 호위와 수송전에서 숙련자가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답이 없는 사기총[10]이 된다. 특성상 한번에 다량의 산탄이 박히기 때문에 저지력이 뛰어나 근거리서 초탄을 맞으면 승률이 상당히 낮으며, 아무리 총알을 많이 박아넣었다 하더라도 잘못 맞으면 한방에 역관광을 타는 경우가 많다. 다만 관통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월샷이 불가능하다. 모든 FPS 게임에서 산탄총이 그렇듯이 특별히 정확한 컨트롤과 순발력이 중요하다.

대세는 Saiga-12와 Beneli M1014 등 적당한 연사력과 파괴력을 동시에 갖춘 물건들였으나… Saiga와 FN-TPS의 뒤를 이어 2010년 중반에 업데이트된 'SPAS-15'의 등장으로 모든게 정리되었다. 아바에서 등장한 SPAS-15는 쏘는 사람이나 피격당해 죽는 사람이나 전혀 산탄총스럽지 않은 괴이한 사거리라고 느끼게 만드는데, 슬러그가 아닌 산탄을 쏘는데도 불구하고 집탄율이 높기 때문.[11] 한마디로 산탄이 퍼지지 않고 어느정도 거리까지 에임안에 뭉쳐서 날아간다.

덕분에 기본 데미지를 80으로 올려주는 트리거 개조를 하면 어느 정도 거리에서는 한방이 뜬다. 게다가 안정성도 높아서 쏘고 난 뒤에 바로 같은 자리에 또 발사할 수 있다. 게다가 탄창식이라 장전도 빠르고, 산탄총이라 한발 한발 쏘기에 반동이라고 할거도 없다. 그야말로 포인트맨 병과의 희망… 은 개뿔 동족학살자. 2013년 이후로는 Striker-12와 더불어서 Saiga-12/M1014의 레드티켓 버전인 Saiga-12 LU1337/M1014 Pyrois 산탄총이 그 자리를 대신해나가는 추세다.

심지어는 보조무기에도 산탄총이 등장해서 뿎짞뿎짞. 기관단총는 이렇게 되면 장거리는 저격 소총한테 중거리는 소총한테 근거리는 산탄총포맨한테 털리는 망총이 되어버린다.

2020년 이후로는 M870 Overwhelm 계열/Benelli Bone Crusher 계열이 대세로, 두 총의 발사시 나가는 탄자가 많아서 중거리까지 커버가 잘 된다. 나머지 산탄총도 성능이 나쁜 건 아니나 온리 근접전 특화라거나, 탄퍼짐이 심해서 사거리가 물사거리라거나, 연사가 안된다거나 같은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3.12.5. 오퍼레이션7

국산 온라인 FPS임에도 불구하고 산탄총 유저가 꽤 많다. 심지어 "산탄총이 사기이니 빨랑 너프하라."는 다른 게임에서는 듣기 힘든 소리까지 나온다. 오퍼레이션7의 고유 데미지 시스템 때문인데, 요약하면 '현실에서 같은 장탄을 사용하는 총기들은 데미지가 똑같다'라는 시스템 때문이다. 타 FPS는 총기 성능에 따라 설정상 같은 장탄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밸런스 문제로 데미지가 들쭉날쭉하지만, 오퍼레이션7은 예시를 들자면 H&K G36이나 M4 카빈H&K HK416이나 전부 다 현실에서 5.56탄 사용한다고 데미지를 똑같이 설정해버렸다.

산탄총도 그런 고증 때문에 모든 산탄총의 데미지가 동일하다. 보조 무기로 등장하는 산탄총도 위력 자체는 동일하기 때문에 잘만 쓰면 보조 무기 산탄총만으로 킬수를 그럭저럭 올리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반자동 or 자동 산탄총. 오퍼레이션7 내의 산탄총은 산탄 한발에 데미지가 15이고 총 12발 산탄이 나간다. 합하면 15 x 12 = 180(…). 게임 내 캐릭터들의 체력이 방어구나 추가 체력 없이 그냥 100 이라는걸 생각하면 어중간한 거리와 어중간한 명중률에서는 원샷원킬이다. 그나마 펌프 액션은 연사력이 낮아서 사기성이 덜한데 이걸 연속으로 사격해대는 반자동, 자동은 정말 답이 없다. 일단 한방 확률이 꽤 높아서 적당히 명중시킬줄만 알면 킹왕짱 대우주병기가 된다. 여기에 캐시 장탄(특히 슬러그탄)이라도 쓰면 산탄총 앞에서 아무도 버틸 수가 없다.

게다가 정식 서비스 개시 1년이 지나자 산탄총이 너무 약한것 같다며 산탄총의 집탄률을 10% 증가시키는 용자짓을 해버렸다. 이게 무슨 지거리야! 그러나 해당 패치는 SPAS-15가 나오기 전에 이루어졌었던 패치였다. 그때는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지만, SPAS-15의 추가, 그리고 SPAS-15를 한참 뛰어넘는 개사기 자동 산탄총 AA-12의 등장으로 게임내 총기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그나마 레벨 제한이 높다는게 나름 위안… 이려나?

결국 한정판매로 출시한 부무기M1014가 이런 밸런스 파괴 문제를 표면으로 이끌어내자 결국 원망이 자자했던 산탄총이 드디어 너프가 되었다!! 피격 시 충격(맞고 나서 화면이 잠시 흔들리는 것)량을 데미지 수치에 따라 결정하도록 변경되고, 그 변경량의 수치가 최대 까지 줄어들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산탄총의 집탄률에서 다시 10~20% 하향 시켰다.

그런데 이런 패치에도 불구하고 주무기의 산탄총은 지금도 1:3 정도는 간단히 제압할 수가 있으며, 오퍼7이 맵이 크지 않은 맵이 많기 때문에 패치의 빛이 영 살질 못하는 것 같다. 가기다 부무기의 펌프액션 산탄총만큼은 한방의 미학을 버릴 수가 없다면서 예외로 두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아예 대놓고 저격질 하라는 맵에선 별 위용을 못 떨치… 긴 하지만, 이 경우 역으로 사용자들이 보통은 저격용 장비만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만 성공한다면 신나는 학살타임이 가능해진다. 이 게임 특성상 저격은 다른 FPS마냥 근접에서도 써먹을만한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이 경우 보통은 저격수 자신이 근접에서도 잘만 저격하는 먼치킨이거나 혹은 보조장비로 열심히 개기는게 고작이니 자신도 보조로 산탄총을 들고다니지 않는 이상 근거리 제왕인 산탄총을 버틸 수가 없다!

3.12.6. 크로스파이어(FPS)

한때 개념이라고 꼽혔던 크로스파이어(FPS)는 다른 국산 FPS들이 늘 그렇듯 산탄총 쓸 일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딱 한곳, 산탄총이 필요한곳이 있었으니 바로 고스트 매치.

설정상 테러리스트 용병 조직인 '블랙리스트(Blacklist)'가 특수한 위장복의 힘으로 완전 투명 상태로 변신할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인데, 이로 인해 수비측 진영인 '글로벌리스크(Globalrisk)'는 이들이 내는 발소리 + 숨소리, 그리고 순간적인 직감만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보는것만으로도 땀 차는 모드이다.

다만 고스트인 블랙리스트 측은 나이프만 사용할수 있다는 제약이 존재한다. 게다가 움직이면 바로 그 실루엣이 살짝 드러나며, 발걸음 소리까지 사라지는것은 아니기에 또 그렇게 강력하다고 할수는 없다. 물론 안보인다는 메리트는 여전하지만… 반대로 글로벌리스크 측은 평상시 그대로 총기는 전부 다 사용할수 있다.

아무튼 고스트가 나이프만 다룰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산탄총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설령 너무 늦게 발견해서 고스트가 코앞까지 접근해왔어도 한방 제대로 갈겨주면 바로 끔살. 그리고 왠지 고스트가 잘 숨을만한 곳에 한방 쏴주면 원거리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산탄 특유의 탄착군 덕분에 고스트가 한대 맞고 바로 피를 흘리게 되므로 당장 쫓아가서 끔살. 그리고 설령 고스트가 스텝 좀 밟아줘도 좁은 통로에서 산탄총 한두방이면 탄착군의 힘에 의해 또 끔살. 거기에 그런 특성을 고스트들도 잘 알고 있기에 단지 산탄총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스트를 심리적으로 강제시키는 역할을 수행할수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게임 자체가 산탄총을 아예 고스트 매치에만 쓰라고 만든건지 반자동 산탄총만 나오고 있었다. 사실 연사력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서 고스트 매치가 아니더라도 실수해서 개난사만 안하면 충분히 제압할수 있다. 물론 반자동 산탄총만 넘치는 건 아니다. 수동식 펌프액션 산탄총들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반자동 산탄총이 연사위주로 넓은 에임을 가져서 계속 쏴야하지만 펌프액션 산탄총은 공격속도가 느린 대신 확실한 한방을 보장할 정도의 좁은 에임포인트를 가지고있어 상당한 집탄율을 자랑한다. 중거리에서 쏴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줄 수 있을정도로 가공할 위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반자동산탄총이 연사속도가 높으며 편의성이 높아서 여전히 찬밥 신세다... 펌프액션은 장전 문제상 매번 정확한 조준이 필수이기 때문에... 초창기부터 등장한 M37 스테이크아웃, 레밍턴이나 그것의 착검형. 또는 재오픈 이후부터 등장한 레밍턴 브리쳐나 23mm 구경을 쓰는 KS-23, 모스버그 체인산탄총, NS2000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일례로 펌프액션이면서 정신나간 연사력을 보여주는 KSG-12나 M1216도 존재한다.

그리고 스트라이커와 AA-12가 등장하면서 사실상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러나 장탄수가 적다는 점(고스트 체크를 해야 하는데 중요 스팟 몇군데 쏘고 나면 장탄 부족에 시달린다). 그리고 이 모드에서 고스트의 이동 속도가 평상시보다 더 빨라진다는 점(나이프 하나만 소지하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만)으로 못쓰는 사람이 잡으면 없느니 못한 존재가 된다는 점이 있다. 어차피 못쓰는 사람은 산탄총 대신 장탄수가 넉넉한 RPK나 M60을 들고 오겠지만.

다만 의외로 잘 쓰일법한 나노 모드에서는 안쓴다. 권총에도 미칠듯이 밀려나는 정신나간 넉백 시스템이 산탄총엔 적용이 안되기 때문. 확실히 대미지는 보증수표급이지만 넉백도 안돼, 장탄수도 적어, 나노에게 붙어야 해… 이 점을 고려해서인지 나노 모드 추가 진후에 나온 산탄총들은 장탄수가 많다(잭 해머라든지). 하지만 그러고도 여전히 부족한 넉백 때문에 잘 안쓰이는게 문제. 고쳐지지 않는걸 보면 엔진의 물리력 문제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의 크로스파이어 서비스는 부진을 면치 못하지만 주종국인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아메리카권, 남미, 유럽연합, 러시아등 여러나라에서 상당히 선전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산탄총들도 그 명맥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상기한 대로 일반적인 펌프액션 산탄총 뿐 아니라 반자동, 완전자동 산탄총도 존재하며 잘만쓰면 위력도 쓸 만하다. 거기다가 2발만 장전되는 쌍열 산탄총도 등장하고[12] 슬러그탄까지 쏘는 특수 산탄총도 존재하여 산탄총에 대한 원성도 좀 있는편.

3.12.7. 워록

공병, 의무병, 전투병 5번 슬롯 무기로 나오며, 현재 2가지 종류의 산탄총이 있다.(디나만 2가지지 사실은 많다.)

문제는 산탄총 자체는 디나템인데 5번 슬롯은 돈주고 열어야 한다.(…) 아무튼 슬롯을 열었다면 그 다음 디나를 주고 사서 장착하면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뭐 이리 산탄총 쓰기 어려워!'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이게 돈값을 매우 잘한다. 뜀박질도하고 구르기도 가능한 워록이라 그런지 상대에게 접근이 매우 쉽기 때문에 산탄총의 취약점인 사거리 문제가 잘 보완되기 때문. 특히 적이 구르기를 통해 당신의 뒤를 선취한다면? 따라서 고수가 만지면 답이 없다. 들이대면 그냥 죽어줘야 한다.

광인모드에선 산탄총의 탄수가 물량을 못따라간다.

3.12.8. 울프팀

울프팀 역시 산탄계열의 무기가 상당히 강하다. 일단 근거리 전투가 다른 게임에 비해 활발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산탄총이 각광받는 이유. 클래식 모드나 일반 모드라면 사격전만으로도 게임을 충분히 이끌 수 있지만 인간vs울프(이하 인늑전) 모드에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몇몇 종을 제외한 울프들은 적(인간)을 사살하기 위해서는 필히 근거리로 다가와야 하는데, 이때 산탄총으로 머리를 제대로 갈기면 답이 없다. 체력이 1000에 육박하고 방어력도 높은 가디언 울프도 반자동 산탄총 앞에서는 순식간에 걸레가 돼버린다. 집탄률 자체는 높지 않지만 일단 울프들의 면적이 인간 상태일 때보다 월등히 크고, 줌 업그레이드를 한 후 정조준을 할 경우 집탄률이 급상승, 중거리에서는 실력만 있으면 웬만한 라이플과도 대등히 경쟁할 수 있다. 인늑전에서 울프들을 상대하면서 단련된 산탄총 솜씨를 인간에게도 어느 정도 적용할 수 있다는 말. 하지만 지금은 늑대들이 너무 사기적이라 라이플 말고는 모든 계열의 총기들이 죄다 죽어버렸다.

3.12.9. DIZZEL

타게임보다 성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접근전이 자주 나오는 게임 특성상 많이들 애용한다. 디젤에서는 소총 종류의 한발 한발의 데미지가 타게임에 비해 낮은편이라 맞으면서도 버티면서 접근해 지근거리에서 산탄총으로 쏴죽이거나 근접무기로 공격하는 적을 끌어들여서 순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그리고 실력이 있으면 추격전에서 로봇과 1:1도 바를수 있을 정도. 거기에 저격소총이나 소총에 비해 정조준을 하지 않아도 명중률이 꽤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쓸만하기도하고 한다. 국내 FPS에서 산탄총 하향시켜달라는 말이 나올정도면 어느정도 이해가 갈듯. 물론 하향할 정도의 사기적 성능은 아니다.

3.12.10.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상기한대로 원본인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산탄총의 취급이 좋은 게임이였으니만큼 본 게임도 산탄총의 취급이 좋다.

오리지널에선 약간 써먹기 불편한 면이 없잖아 있는데, 이는 카스 원작의 M3/XM1014를 제외하고, 넥슨이 돈 벌기 위해서 만들어 추가한 캐시 산탄총들이 죄다 어딘가 한군데씩 나사가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13] 윈체스터는 데미지 명중률 다 좋은데 쓸데없이 총을 휙휙 돌려서 연사력이 떨어진다든가(간지는 대폭발하지만), 더블바렐은 연사속도 데미지는 좋은데 반동 땜에 총구가 하늘로 솟구친다던가, USAS-12는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든가… 물론 상기한 산탄총들도 중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에임을 어지간히 개판으로 잡지 않는 이상 원~투킬로 정리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운영진이 오리지널을 노리고 펀치력 좋은 펌프액션 산탄총들, 이를테면 SPAS-12나 UTS-15, KSG-12등의 산탄총을 많이 내놓기도 했기 때문에, 카스 온라인의 산탄총의 현주소는 "일단 중거리 내로 붙으면 제법 써볼만한 물건" 정도. 그런데 사실 산탄총 가지고 장거리 저격할 일이 전혀 없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산탄총으로서의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여기에도 예외가 있는데 바로 볼케이노. 암호상자와 빙고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이 무기는 산탄총 중 집탄률 최강이다(…). 적이 저격거리에 있어도 견제정도는 가능한 수준이다.[14] 어떻게든 구해서 팀데스매치에서 써보자. 괜히 사기무기가 아니다. 좀비전이든 오리&팀데든 어디서든 다 써먹을 수 있는데다가 몇몇 출입문이 부서지는 맵[15]에서는 도어브리칭도 가능한 만능무기이다.

그리고 카스온 산탄총의 가장 큰 존재의의이자 산탄총이 활개치고 다닐 수 있는 좀비모드로 넘어가는 순간 이야기가 좋은 쪽으로 달라지게 된다. 좀비모드에서의 산탄총을 압축해보면 승리의 홈런볼로 압축된다. 왜 이런 수식어가 붙냐면 시작하자마자 사방팔방에서 인간들이 떼거지로 산탄총들을 들고 몰려다니면서 좀비들을 날리고, 굳히며, 학살하고 다닌다. 자신이 듀얼 인피니티 시리즈를 들고 있거나 기관총을 든 동료가 옆에서 함께 해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좀비들이 무엇을 할래야 할 수가 없다. 도망 플레이에도 산탄총의 경직이 좀비를 멈추는 데에 유용하기 때문에 쓸만한 편. 게다가 좀비는 특성상 근접 공격 위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근접해야 위력이 살아나는 산탄총이 효과가 좋다. 물론 별의별 괴이한 좀비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원거리에서 아예 노는건 아니지만…

2018년 기준 매그넘 런처와 매그넘 드릴 전부 산탄총군으로 산탄총만으로 모든 좀비가 녹는다. 4게이지 탄약을 사용하는 이 산탄총 둘의 파괴력 때문에 좀비가 버틸 수가 없다.

3.12.11. 배틀필드 온라인

배틀필드 온라인이 돈을 못뽑는다고 생각했는지, AVA 운영자들 일부가 배필온으로 옮겨오면서 병과통폐합과 공용무기 등장이라는 삽질을 하며 생겨났다. 부무장 슬롯으로 들어가며, 기존에 있던 M11은 제대로 맞히면 한방인 대신 펌프액션 산탄총이고 쏜 다음 딜레이도 생각보다 커서 잘 쓰지 않았지만 캐시총들과 등장한 M1014가 나온 다음부터 사람들은 산탄총을 주무장으로 쓰고 주무장을 부무장(…)으로 쓰기 시작했다.

실제로 고득점을 올리는 고수들을 보면 M1014나 SAIGA-12 같은 산탄총을 난사 → 유탄 or 수류탄 난사 → 주무장 순으로 쓰며, 이렇게 한번 사이클이 돌면 5~7명이 누워있다.

데미지와 명중률, 범위 또한 가히 사기적이여서 근거리에서 저격수를 먼저 보고 먼저 사격해 먼저 맞혀도 상대방이 산탄총을 꺼내드는데 성공하면 3초 후 누워있는건 자신이다.(…)

3.12.12.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당장에 산탄총중 하나인 레밍턴의 별명이 밸붕턴이다. 사실 다른 무기들은 거의 다른 FPS만큼 절륜한 성능이기도 하나, 산탄총의 경우에는 정말 제대로 접근하면 그야말로 원킬로 사지를 작살내며 다보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 그래서 모 유저 말로는 남자의 무기라고도 한다.

3.12.13. 하운즈

나쁘지 않다. 다만 다른 무기에 비해 좋다고 보기 힘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쓴다면 나쁘지 않게 쓸 무기. 펌프액션으로는 가까이 있는 적을 한 방에 녹다운 시킬 수 있으나 문제가 펌프액션이 1.1초 정도로 꽤 길다. 그래서 보통 산탄총을 쓸 시 샷->칼->샷->칼을 반복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벨런스가 시궁창이 된 지금은 안쓰는게 답이다.

3.12.14. 브릭포스

어째서인지 기관총계열에 포함이 되어있다. 그건 이해가 간답시고 초장기에는 이게 산탄총인지 사냥용 소총인지 모를 정도로 원거리에서도 원킬이 되는 상황이 많이 벌어졌고, 결국에는 하향되었다. 그 결과, 개활지에는 나쁘지만 코너가 많으면 좋은 수준. 일단 근접시에는 이 총을 맞으면 얼마 못 버틴다고 봐도 된다.

3.12.15. 블랙스쿼드

블랙스쿼드 내에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끝을 보여주는 총기군.

기동성이 괜찮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으며 제대로 거리를 좁혀서 상체에 잘 꽂는다면 1~2방에 사망시키거나 빈사로 만들수 있다.

견착이 가능하지만 산탄총들이 늘 그렇듯 견착했다고 체감될 정도로 탄착군이 좁아지진 않는다.

근중거리내에서의 집탄율도 다른 무기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나쁘진 않다만 기관단총과 다르게 운영에 있어서 명확한 한계가 있는데,

장착가능한 악세서리도 없어서 발포시 위치노출도 쉽고, 집탄률도 기대할수 없으며, 탄약수도 적어서 다대일 전투에는 매우 적절치 않으며, 재장전 완료후 사격,장전 도중 사격까지의 딜레이가 은근히 긴편이라 즉발적인 대응력 또한 다른 주무기에 비해 떨어진다.

특히 폭파미션에서 공격팀이 교착상태에 빠졌을때 가장 먼저 개죽음 당하기 쉬운 주무기군이므로 팀의 백업이 절실하다.

그만큼 맵 지형과 주변 상황을 굉장히 심하게 탄다. 어느 무기를 들었던간에 상대팀이 전선유지를 잘 지키거나,공격팀임에도 속칭 너가 와플레이를 펼친다면 그나마 집탄률이 좋은 타 무기군에 비해 활약하기 어렵고 유효사거리까지 짧은 산탄총으로 뒤치기를 가려해도 상대팀이 바보가 아닌이상 먼저 발각당할 위험이 크다.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편인 게임 특성상 즉각적인 에임트래킹도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한다. 집탄율이 나쁜편은 아니긴 한데, 이게 또 지근거리의 벽이나 바닥에 대놓고 몇번 쏴보면 알겠지만 탄착군이 의외로 좁은편이라, 상대가 스텝을 매우 현란하게 잘 밟는다면 유효사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못꽂고 죽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수 있는 유탄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을 선호하게 되는것.

3.13. 포스탈 2

SPAS-12를 닮은 펌프액션 산탄총, 단총열 산탄총, 레버액션 산탄총이 있다. 펌프액션 산탄총은 데미지는 그냥저냥이지만 근접 헤드샷 시 체력에 상관없이 적의 머리를 박살내 즉사시킬 수 있다. NPC들도 흔하게 들고 다닌다. 레버액션 산탄총은 성능이 펌프액션과 동일하다. 단총열 산탄총은 게임 내 최종병기 중 하나로, 잘 맞히면 적 두세명도 온몸이 분해되며 죽는다. 방탄능력이 있는 보스인 크로치도 두세발만에 보내버리는 화끈한 위력을 보여준다.

4. 좀비물, 생존물

4.1.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빌과 만나는 챕터에서 처음 가질 수 있다.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이 전까지 좀비만 만나면 벌벌 떨던 사람이 산탄총의 절륜한 화력에 중독되어 없던 용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게임에서 활과 함께 필수 무기. 산탄총의 탄알이 5발 정도 남아 있다면 전투시 압박감이 훨씬 덜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멀티플레이에서는 사기무기로 통한다.

4.2.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2편까지는 포스 건이 산탄총과 비슷한 지위를 가진다.[16] 3편부터는 무기 제작 시스템 덕분에 본격적인 군용 무기를 만들 수 있는데, 중형 프레임에 군용 엔진(Military Engine)+원추형 확산기(Conic Dispersal) 조합으로 군용 산탄총을 만들 수 있다. 강력한 넉백과 넓게 퍼지는 산탄 덕분에 상당한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네크로모프의 특성상 머리나 몸통에 집중사격을 해 봤자 별 의미가 없으니 조금 거리를 두고 네크로모프의 사지에 골고루 산탄을 맞춰서 사지를 잘라내는 것이 좋다.[17] 그래도 일단 맞추면 뒤로 넘어뜨릴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저지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미친 듯이 달려드는 네크로모프 떼를 상대로 훌륭한 방어책이 되어 준다. 상단과 하단에 모두 산탄총을 부착해서 쌍열 산탄총처럼 쓰는 것도 가능하다.

4.3.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좀비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만큼 당연히 등장하며, 펌프액션으로만 이루어진 1티어 샷건 펌프 샷건과 크롬 샷건, 반자동 산탄총으로만 이루어진 2티어 전투 샷건과 전술 샷건으로 나뉜다.

1때 당시 리즈 시절이라 봐도 무방. 탄약이 빵빵하다 보니, 시스템 특성상 무한 밀치기가 가능한 당시라 못해도 마구 밀쳐 댄뒤 갈기기 쉬운 무기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재장전 문제, 항상 꼭 탄약 하나는 남겨야만 한다. 안그러면 재장전중 사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한발의 탄알을 남기고 재장전해줘야 하는데, 그러나 2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재장전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 즉, 탄알을 남기든 말든 똑같이 재장전 도중 쏴 없애 버릴 수가 있으나 데미지와 최대 탄약이 포풍 너프를 당했다. 이는 보조무기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이전만큼 시원스럽게 쏘기 어려워 졌다 봐도 된다. 그러나, 진행하면서 탄약이 문제가 없다면 학살이 가능하다. 이전만큼 파워도 1기준에서 보면 사망이지만, 2기준으로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탄약 관리만 된다면 시원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전히 몇몇 유저들에게는 대탱크 전용 병기 취급하기도 하고, 특히 리얼리즘 플레이시 몇몇 유저들은 근접무기와 매그넘 다음으로 선호하는 무기이기도 하다.물론 원거리에서는 시망이지만...

4.4. 메트로 시리즈의 무기

메트로 2033에서는 산탄총의 수가 3가지에 불과했지만,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로 넘어가면서 많이 늘어났다. 탄이 귀한 관계로 인간 상대로 원거리전은 힘들지만 게임 배경상 괴물들이 자주 나오는데 이 괴물들은 대게 빠르게 근접전을 하기 때문에 자동소총만으로는 탄소모도 심하고 저지하기도 힘들다. 반면 산탄총은 1~2방 킬이기에 만능 대괴물 병기로 필수품이다.

자세한 것은 메트로 2033(게임)/무기,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장비로.

4.5.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작중 꾸준히 나오는 무장.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1에선 무기로 사용하는것 외에도 고장난 산탄총이라는 일종의 이벤트 아이템도 나오기도 한다.[18] 하지만 보통은 무기로 등장하며 게임 내의 적들이 생물병기다 보니 단순한 권총탄 정도론 제압이 힘들고 움직임이 대단히 문제가 많은 1~5에선 근거리에 적들이 쉽게 다가온다. 1~3까지는 그나마 고정시점이여서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적들을 제외하면 자동조준의 기능 덕도 있어 오히려 익숙해지면 끌여들여서 큰 데미지를 먹이기도 하기에 취향에 따라 멀리서 안전하게 깨작거려가며 잡는 방법도 있고 다른 더 화력이 좋은 무기를 고르는 방법을 쓴다. 물론 리메이크를 제외한 고전작에서는 근거리의 좀비를 상대로 위를 겨냥해서 발사하면 헤드샷이 거의 무조건 나오므로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4부턴 고정 시점이 사라지고 달라진 시점방식으로 등 뒤가 대단히 무방비해지기 쉬워졌다보니 근거리에 적이 다가왔을 때 어떻게든 다시 거리를 벌리거나 틈을 먹여야 하는데 권총탄으로는 다수의 몰려드는 적들을 처치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산탄총 처럼 전방의 대부분의 적들에게 데미지와 경직을 거리만 맞다면 확실하게 먹여줄 수 있는 무기는 큰 도움이 된다.

실제 산탄총처럼 근접한 상대에게 쏴줘야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게된다.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여러종류의 산탄총이 나와주었고 성능도 제각각. 2편에서 성능이 사기에 가까운 정점을 찍고 이후 시리즈에는 적당히 너프되어 등장하지만 근거리의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 적합하다는 점, 중간급 이하 몬스터들에게 특효약이라는 점, 정통으로 먹였을 때의 데미지가 절륜하다는 점은 공통이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무기 중 하나.

하지만 이것의 진짜 용도는 패닉 상태에서 플레이어를 구출해주는 신기다! 일명, 바하 시리즈의 만능열쇠

제작진도 이 특성을 살려 바이오하자드 4에선 부턴 나무문이나 나무 방패 같은 것을 쏠 경우 한방에 박살나게 함으로써 더욱 만능열쇠스런 무기로 바뀌었다.

다만 척 봐도 캐릭터의 위치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적에겐 레이저 사이트로 맞혀도 탄이 닿지도 않는 경우가 있고 거리가 멀면 멀수록 이 현상은 더 심해지게 된다. 이 때는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6. 랜드 오브 데드

모델은 레밍턴 820. 경찰서 가는 도중의 골목길에서 입수할수 있다. 플레이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다수의 좀비가 몰려오든 무기를 든 좀비든 한방에 처치할수 있다. 좀비와 문짝을 시원하게 박살내는 쾌감이 일품. 단 원거리에서 쏘면 위력이 팍 줄어들긴 하지만 애초에 산탄총은 원거리 사격이 그다지 중요치 않은 물건이니 딱히 단점이라 보긴 어렵다. 어차피 좀비들은 죄다 근거리 몹이고. 실내에서 돌아다닐때 쓰면 아주 좋다. 좀비들에게 포위당하거나 하는 위급상황에서 반사적으로 쏴갈겨도 산탄의 특성상 두어번 쏘기만 해도 상황을 탈출할수 있다.

4.7. F.E.A.R. 시리즈

첫 작인 F.E.A.R.와 확장팩들에서는 SPAS-12를 모델로 한 산탄총이 등장하며 화력이 매우 절륜했다. 나뿐만 아니라 적이 쓰는 산탄총도 절륜해서 근접해서 잘못 걸리면 일개 보병이 쓴 산탄총에 풀체력 + 풀아머 상태에서도 원킬당할 정도로 매우 강했다. 반대로 거의 모든 보병진들은 한두방내로 확실히 제압이 가능하다.

두번째 작인 F.E.A.R.2 Project Origin과 DLC에서는 XM1014를 모델로 한 펌프액션 산탄총과 AA-12 같은 자동 산탄총들을 모델로 한 반자동 산탄총이 나왔는데, 펌프액션쪽이 더 강했다. 다만 펌프액션 산탄총은 슬슬 적들도 강력해지는 후반부부터는 잘 안나온다. 후반부를 책임지는 복제군인은 죄다 반자동 산탄총만 들고 나오기 때문.

세번째 작인 F.3.A.R.에서는 FN P90을 모델로 한 반자동 산탄총 한개만 나온다. 유일한 산탄총이긴 한데 더럽게 약하다. 잘 무장한 ATC 사병을 못잡는 현상이야 이해가 가지만 강해졌다고는 해도 무장상태가 안좋은 광신도유령도 한큐에 정리가 안되니… 기관단총이나 듀얼 기관단총이 훨씬 더 낫다.

4.8. DayZ(ARMA)

연사가 안되는 산탄총들만 나오고 맵 자체가 지나치게 넓어서 산탄총 사용이 부적합하다. 하지만 초보에겐 적어도 없는것보단 훨씬 좋은물건이며, 슬러그탄으로 장거리 견제도 가능하다. 브레이킹 포인트에선 AA-12까지 나와서 흉악한 총기가 된다.

4.9. Project Zomboid

게임내 사용 가능한 총기류 중 가장 강력했던 무기. 28빌드로 업데이트 되면서 그 강력한 포스가 많이 좀 사그라들었다. 패치 전 한발 당 좀비 5마리를 눕히던 물건이 패치 후 한발 당 3명만 쓰러진다. 심지어 한방이 잘 뜨지도 않는다.

5. 고전 FPS

5.1. 둠 시리즈

초반에 손쉽게 얻을수 있으며 중반까지는 유용하게 쓰이는 무기이다. 임프도 근거리에서 조준을 잘하면 한방에 쓰러트릴수 있고 샷건 가이들이 탄을 떨구기때문에 탄을 구하는것도 어렵지 않으며 전천후에서 활약하는 무기. 문제는 딜레이가 좀 있다는거와 카코데몬 이상으로 맷집이 좋은 적들을 산탄총 한자루로 상대하기에는 화력의 한계가 있다는 점. 여담이지만 싱글 산탄총을 들고있는 그래픽은 장난감 총을 들고있는 손을 스캔해서 손질한 그래픽이다. 저 장난감 산탄총은 ID 소프트웨어 본사내에 소장되었다고도 한다.

둠2에는 전작의 부족한 화력을 보강한 쌍열 형태의 슈퍼 산탄총이 추가되었다. 3번키를 한번 더 누르면 고를 수 있으며 의외로 빨리 입수가 가능하다. 산탄총 탄약을 2발씩이나 쓰지만 위력은 그에 상응, 아니 초월한 수준을 보여준다. 가까이서 쓰면 임프 세마리나 정도는 너끈하게 쓰려트릴수있고 붙어서 쓰면 그 위력은 로켓런처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단점은 탄 소모와 딜레이 역시 보통 산탄총보다 배로 높다는 점. 하지만 호쾌한 발사음과 타격감, 근접 원샷원킬의 쾌감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도 비교적 사랑받는 무기.

자세한 사항은 산탄총, 슈퍼 샷건 항목 참고.

5.2. 메탈기어 시리즈

3까지는 순수 살상용 무기로 나오지만 4에서는 슬러그탄,벅샷,공기탄의 총 3종의 탄약을 사용 가능하다.이중 공기탄은 비살상 탄으로 일반 적은 기절시키고 보스계열은 스태미너를 깎는 효과가 있다. 리로드는 기본적으로 한발 한발 직접 집어넣는 방식이지만 Saiga-12는 탄창식이라서 산탄총중에서는 리로드가 제일 빠르다.

5.3.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일단 "총?" 소리만들었다 하면 바로 달려나오는 게임답게 총기 및 악세사리가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턴 방식 게임답게 펌프 액션 산탄총을 쏘고 펌프를 당기는 행위에 따로 행동력을 요구하며,[19] 원작에서는 SPAS-12가 희귀하다는 이유 때문에 그 자리에 반자동 SPAS-15를 대신 투입했고, 도중에 보조 악당으로 등장하는 농장 가족 깡패들은 레밍턴 M870을 애용한다. Duckbill이라는 총열 부착물을 장착하면 총알이 수직 방향으로 분산하지 않게 되어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향상된다. 최종형으로 H&K CAWS를 얻을 수 있는데, 기존 12게이지 탄과 다른 종류의 탄을 쓰는 것까지 구현되었다.

유저 제작 1.13 모드를 깔면 산탄총의 종류와 탄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USAS-12, 스트라이커 다연발 산탄총, 베넬리 M3/M1014, Saiga 12K, 단총열 산탄총 등 나올만한 산탄총 종류는 전부 추가되었고, 00벅, 플레셰트탄, 자물쇠를 잘 따는 마스터키용 탄까지, 12게이지 산탄총에 관해서 나올만한 건 다 나왔다. 28게이지 리볼버는 부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총열 앞에 부착하여 사거리를 늘리는 초크(Choke)의 경우 강선이 없는 것은 일반 산탄, 강선이 있는 것은 슬러그 탄을 써야만 제 성능이 나오도록 구현되기까지 했다. 특히 방탄복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플레셰트 탄의 등장으로 적의 방탄복에 막혀 기절 유도용으로 사용되었던 기존 산탄총들이 전부 제대로 된 무기로 복귀하게 된다.

5.4. 퀘이크 시리즈

퀘이크 1, 퀘이크 2에서는 일반 산탄총과 슈퍼 ㅍ이 나온다. 성능은 둠 시리즈의 산탄총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 그러나 퀘이크 시리즈의 적들은 둠의 적들에 비해 하나하나가 단단한 편이라 둠에서만큼 짜릿하진 않다.퀘이크 1에서는 일반 산탄총이 권총 대신 기본 총기로 나온다. 산탄총 치고는 원거리 명중률이 좋은 편이고, 악령에 씌인 병사들은 이것만으로도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퀘이크 3 아레나에서는 두 산탄총이 그냥 '산탄총' 하나로 합쳐졌다. 근데 외형은 쌍열 산탄총이다, 당연히 슈퍼 산탄총을 중심으로 합쳐진 것. 3번 슬롯에 들어간다. 성능은 역시 근거리에서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 지만 위력이라면 만능 병기 로켓 런처가 더 좋다. 그래서 넓은 타격범위를 활용해서 로켓으로 반샷이 나면 바로 산탄총으로 바꿔서 마무리를 해주거나, 로켓을 쏴놓고 산탄총을 동시에 쏴서 필킬을 노리는 등 클래식한 원투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애용된다. 그러나 쿼드 대미지를 먹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쿼드 먹인 샷건은 개개의 펠릿에도 보정이 적용되므로 대미지 효율이 뻥튀기되면서 사용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거리가 너무 벌어지지 않는다면 로켓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퀘이크 라이브에서는 너프됐다.(…) 신기하게도 디자인은 전혀 펌프액션 같지 않고 펌프 당기는 모션도 없는데 사격 직후에 펌프 당기는 소리가 난다.

퀘이크 4에서는 펌프액션 산탄총 하나가 등장, 장탄수는 8발인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10발이 된다. 물론 멀티에선 장탄수 제한 같은 거 없다.

5.5. 하프라이프 시리즈

하프라이프 1, 하프라이프 2 SPAS-12의 디자인을 가져왔다. 두 시리즈 모두 재장전 중 사격할수 있다.

하프라이프 1에서는 초반에 '사무실 시설' 챕터에서 한 방에 놓여 있는 걸 입수 가능하며, 여기서 챙기지 못해도 보급 창고에서 찾거나 군인들의 것을 노획할 수 있다. 총구가 두개가 있는데,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는 일반 발사,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두 발을 동시에 발사한다. 좀비, 불스퀴드, 하운드아이, 보르티곤트를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지만 군인이나 에일리언 그런트는 원거리 공격을 난사하기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다. 대미지가 특출나게 센 건 아니라서 이지 난이도에서도 매우 근접해서 헤드샷을 날리는 게 아니면 좀비를 잡기 힘들고, 배후까지 접근해서 쏴도 군인을 한방에 보내는 게 거의 힘들다. 그러나 최대 장점은 탄약 소지개수 대비 효율이 높아, 8/125로 총 133발이나 들고 다니는 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탄약도 군인들이 드롭하니 탄이 없어 쓰지 못할 상황은 거의 오지 않는다.

하프라이프 2에서는 레이븐홈 장에서 그리고리 신부가 좀비들을 잡으라고 고든에게 던져준다.[20] 탄약 소지량은 6/30으로 심각하게 줄어들었지만 위력이 상당히 올라가 좀비/콤바인/개미귀신을 한방에 처리 가능하며, 콤바인 엘리트 솔저도 2발 동시 발사로 쉽게 해치울 수 있게 되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도 등장. 근거리에서 쏘면 어지간한 적들은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역시나 사거리가 문제인데다가 산탄총 총알이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기에 맨핵이나 포이즌 헤드크랩같은 적이 아닌 이상 잘 사용되진 않는다. 그러나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산탄총의 진가는 바로 수류탄 발사기능인데 수류탄 발사기를 업그레이드하면 전면부에 수류탄이나 젠 수류탄을 부착할 수 있는데 수류탄 발사모드로 전환하면 포물선을 그리며 수류탄을 발사할 수 있다. 이 때, 수류탄은 바닥에 튕기지않고 즉시 터지기에 유탄발사기처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류탄을 뗄 수도 있어서 수류탄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레이저 발사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산탄총의 범위가 원형으로 비춰지며 수류탄 발사기의 궤도를 표시해주기에 사용하는데 더 간편해진다.

5.6. 팀 포트리스 시리즈

여기서는 산탄총이 많이 등장하는데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는 스나이퍼만 제외한 모든 병과가 산탄총을 사용했다.

팀 포트리스 2에서는 몇몇 병과의 보조무기로 나온다. 개머리판을 제거한 이사카 산탄총이다.

일부 병과(특히 파이로)는 기본 무장이 상황에 따라선 쓰기 여의치 않은데 그럴때 쓰면 좋다. 소유 병과는 스카웃[21], 솔저, 파이로, 헤비, 그리고 엔지니어.[22]

Expiration date에서는 폴링 양도 산탄총을 들었다.
데미지는 일반 산탄총 기준으로 발당 6으로 총 10발이 발사된다.
거리와 맞은 탄환 수에 따라 대미지가 3~90까지 차이가 난다.
치명타시 거리에 상관없이 발당 18

5.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FPS게임의 산탄총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무기지만 일단은 산탄총이라 불리는 무기가 있다. 대충 쏴도 스플래시 범위가 커서 맞히기 쉽고 발칸포와 엇비슷한 최대 사거리에 적이 있으면 바로 공격이 맞는다.

비슷한 무기로 산탄 바주카가 있는데, 이 쪽은 발사 후 탄체가 날아간 뒤 탄이 퍼지는 식이라 탄속이 느린 대신 사거리가 일반 바주카와 비슷하다. 크딘의 경우 원래 산탄총 판정이었으나 너프 이후 산탄 바주카 쪽에 가깝게 변경 되었다.

확산빔 중에서 좁은 범위에 빔 다발을 맞추는 무장들[23]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근접에서 제대로 맞으면 한순간에 골로가다 못해 뒤통수에 맞으면 즉사할정도의 데미지를 가졌다. 대신 이 계열 무장은 자체 경직이라는 패널티가 있었으며, 너프가 들어올 경우 고인으로 쳐박히는 수준의 견제도 자주 받았다.
이후 산탄 그레네이드(...)라는 무장이 나왔는데 탄속류의 데미지+물량으로 인해 너프를 몇번이나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아펐다.

5.8. 오버워치

본작에서 산탄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리퍼정커퀸이 있다.

리퍼는 헬파이어 산탄총 두 자루를 각각 양손에 들고 쌍권총을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한다. 산탄총은 반동이 아주 크기 때문에 현실의 실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여타 게임의 캐릭터들과 다른 특이한 사례로 꼽히기도 한다. 그뿐이 아니라 리퍼의 헬파이어 산탄총은 한 자루로 한 발만 쏘아도 안토니오 바르탈로티 같은 건장한 거구의 성인 남성을 간단히 창문 밖으로 날려 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데, 이 반동을 리퍼는 미동도 없이 견딘다. 인게임상으로도 에임이 흔들리지 않고 유지된다. 이는 수 년 전 강화 군인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신체 강화 시술을 받아 초인과 같은 신체를 얻었기 때문이다. 게임의 시간적 배경인 2070년대라면 반동 감쇄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해 있을 수도 있기도 하고.

또한 리퍼는 재장전을 할 때 쓰던 총을 그냥 땅에 떨궈 버리고 품에서 새 총을 꺼낸다. 창조경제 버리는 이유는 리퍼의 산탄총은 펌프 액션이 아니고 상하 쌍열 산탄총 인데다가, 슬라이드 후퇴식으로 격발하기 때문에 재장전이 불편해서인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정커퀸의 산탄총은 반자동 산탄총으로 탄착군이 산탄총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좁고 사거리가 긴 편에 딜량도 준수하지만 연사가 느리다.

둘 외에도 로드호그, D.Va가 산탄총과 유사한 연출을 가진 기본 무기로 사용한다. 다만, 둘의 무기는 게임 내 연출과 판정은 산탄총 계열이 맞지만 일반적인 산탄총의 형상을 취하진 않는다. 로드호그의 것은 정상적인 탄환이 아니라 나사나 못 같은 고철을 장전하고, 슬러그탄(우클릭)도 발사할 수 있었던[24] 고철총이고, D.Va의 것은 로봇에 장착된 융합포이다. 그 외에는 애쉬의 스킬 중 하나가 소드 오프 샷건을 쓰며[25], 토르비욘의 대못 발사기 우클릭도 녹은 철을 산탄처럼 발사한다. 이 쪽은 좌클릭으로 슬러그처럼 단발 탄환을 쏠 수도 있다.

각 캐릭터마다의 개성적인 무기 형상과 성능을 제외하면,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산탄총들의 연출은 여타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적인 직사형 무기와는 차원이 다른 근접 화력, 넓게 퍼져나가는 탄, 그로 인해 짧은 유효사거리 등 전형적인 고전 FPS의 산탄총 계열 무기들과 유사하다.

5.9. 워프레임

워프레임에서 사용가능한 주무기 군중 하나. 활, 돌격소총, 저격총 등과 따로 사용해야 하는 전용 강화 모드가 따로 있으며, 일부 보조무기 중에서도 산탄총처럼 발사되는 권총류가 따로 있다.

산탄총류는 대부분 강한 한방 화력, 넓은 탄퍼짐, 짧은 유효사거리, 높은 반동 등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본 스펙이 좋으며, 게임 특성상 정신없이 뛰어댕기면서 사격을 할 일이 많이 때문에 초반부터 좋은 성능을 보기 좋은 무기군이다. 아무래도 산탄총답게 근중거리를 벗어나면 피해량이 확 감소하는 등, 멀리서 쏘기 곤란하다는 제약이 있지만 근접해서 전투할 일이 많은데다가 최종 스펙에서도 다른 무기군에 꿀리거나 하는 건 아니며 특유의 사기적인 상태이상 계산방식 때문에 특유의 손맛이나 고레벨 컨텐츠를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게임이 배경은 미래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무기를 잔뜩 다루는 게임이다 보니, 이름만 산탄총인 괴상한 무기가 수도 없이 많다. 방아쇠를 당겼을 때 쏴재끼는게 방사능 덩어리나 보이드 에너지 파동이라던지, 대상을 부식시키는 광선이라던지, 깨진 크리스탈 조각이라던지, 폭발하는 유리 조각이라던지, 디버프를 끼얹는 부메랑을 날리기도 한다.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이렇게 괴상한 산탄총이 많은 와중에도, 연발 산탄총이나 하단 유탄 발사기가 탑재된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펌프 액션식 산탄총, 더블 배럴 샷건도 있으며 아예 싱글 배럴 산탄총에 Alofs 총기 액세서리를 달아놓은 굉장히 고전적인 산탄총도 차고 넘친다는 것(...).

5.10. 아머드 코어 시리즈

근접사격용 손 무장(ARM WEAPON). 아머드 코어 2에서부터 참전하여 VD까지 쭉 개근 중이다.

기본적으로 록온을 지원하는 게임 특성상 다른 록온 가능 소화기와 비교하자면 록온시간, 사거리 및 피탄충격에서 차별화가 되는 화기. 전체적으로 가볍고 근접 화력이 높지만 조금이라도 근접 거리를 벗어나버리면 확산탄 특성 및 탄속 관계상 전혀 맞지 않는 무기이기도 하다. 경량 화기 중에서는 특필할 만한 화력과 충격력을 동시에 갖춘 무기이므로 잘 다룬다면 활용능력은 높은 편이다.


그 외 시리즈별로 에너지 버전 산탄총이나 그에 준하는 장비가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실전용으로 쓸 만한 에너지 산탄총은 아머드 코어 V계열의 펄스 건 계통.

등 무기(BACK WEAPON)버전으로는 슬러그건이 있다. 이름만 들어 보면 단발형일 것 같지만 실제로 써 보면 대구경 산탄포에 가까운 화기. 산탄총의 강화판이니만큼 산탄총보다는 훨씬 파괴력이 강력하지만, 등에 장비되는 캐논 무기인만큼 시리즈에 따라 앉아쏴 페널티나 사격각도 제한 등이 뒤따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ACV에서는 캐논 계열 산탄포는 불참했지만 펄스 캐논과 VD 추가 부품인 무기팔 HEAT 산탄포가 그 명맥을 잇고 있다.
ACVI의 경우 레이저 산탄총의 대형화 버전인 VP-60LCD 확산 레이저 캐논과 산탄 바주카인 SB-033M MORLEY가 등 무장 버전 산탄포로 등장한다.

5.11. 버블파이터

물총게임(...)이기는 하나 맵이 작고 엄폐물이 많은 게임의 특성상 라이플(그냥 연사가되는 총을 모두 싸잡아서 부르는 말.)보다 대부분의 맵에서 유용하다 그리도 FPS게임과 달리 연습을 달리는 라이플의 공격력과 연사력과 공격력 때문에 라이플이 단거리 이하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

5.12. 어쌔신 크리드:프리덤 크라이

어쌔신 크리드4의 DLC인 프리덤 크라이에서도 등장. 시대가 시대인 만큼 현대식 산탄총이 아닌 블런더버스가 나온다. 주인공인 아드왈레가 사용한다. 본편의 권총과는 달리 일대다수의 상황에서도 사거리 안이라면 한번에 여러적을 사살할 수 있으나. 느린 재장전 속도와 매우 짧은 사거리가 흠.

5.13. 데스티니 가디언즈

궁극기가 아닌 이상 뭔 짓을 해도 몸 샷으로 한 방이 나지 않는 PVP에서 유일하게 몸샷 한 방이 가능한 무기로 대미지 차이는 속사/경량=정밀/공격적 프레임의 역 순서이다. 속사는 발속이 높은 대신 사거리랑 대미지가 낮고 경량은 정밀 프레임보다 사거리는 떨어지지만 이동 속도의 보정을 받으며 정밀 프레임은 일반 산탄총과 슬러그탄을 쏘는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둘 다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하지만 슬러그탄을 쓰는 산탄총은 몸샷 한 방이 안 난다. 공격적 프레임은 경량과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산탄의 대미지가 가장 높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는 무기는 공격적 프레임의 산탄총 물론 조작성이 끔찍하기 때문에 빠무나 스냅샷 퍽이 떠야 한다

PVE에서는 특정 퍽이 달렸을 경우 무시무시해지는 무기가 되는데, 근접 공격 명중 직후 3발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트렌치 배럴, 산탄의 전탄을 명중했을 때 잠시 동안 근접 공격의 위력이 증가하는 원투 펀치가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원투 펀치는 헌터의 경이 건틀릿인 거짓말쟁이의 악수와 조합하면 근접 공격의 위력을 무려 28배(!?)나 뻥튀기시킬 수 있는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중간 몹이나 보스를 빠르게 녹여야 하는 갬빗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 참고로 저것도 한 번 너프 먹은 대미지로 너프 전에는 6명이서 상대해야 하는 레이드 보스의 피를 혼자서 깎는 미친 위력을 자랑했다(...). 산탄총 맞추고 펀치 한 방에 999,999

5.14.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하나 정도는 들고 다녀야하는 거의 필수 무기이다.

데미지는 세지만 후 딜레이가 있는 '펌프 액션 산탄총'
단발 피해량은 낮지만 연사 속도가 빠른 '전술 산탄총'
사거리가 길고 탄이 좁게 퍼지지만 연사력이 낮은 '중산탄총'
근접 데미지가 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이중 총열 산탄총'
연사가 빠르고 집탄률도 좋고 사거리도 길지만 데미지가 아쉬운 '전투용 산탄총'
가장 빠른 연사 속도와 많은 장탄 수를 가졌지만 가장 약한 단발 피해량과
탄창 교체 방식이라는 단점이 있는 '드럼 산탄총'
그리고 발사 버튼은 길게 눌러 충전을 해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충전으로 인한 선 딜레이가 있는 '충전식 산탄총'이 있다.
모두 장단점이 있어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되나 보통 펌프액션 산탄총과 기관단총을 같이 사용해 딜레이를 매꿔주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5.15. pixel gun 3d

전탄을 2, 3방 이상 맞아야 죽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초근접 8방을 맞춰야 죽는 듀얼 산탄총이라는 무기가 있다.

하지만 최후통첩, 부채 수집가 등 1방에 적을 산화시키는 산탄총이 있다. 펌프액션과 더블 배럴식 그리고 미니건형태로 산탄총이 등장한다.

6. 액션 게임, RPG 게임

6.1.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푸산이 사용한다. 근거리에서는 총으로 때린다.

6.2. 다키스트 던전

도적 계열 적인 도적 총포수블런더버스를 사용한다. 아군 4인 전체를 공격하는 광역기로 명중률과 대미지는 낮지만 명중시 아군의 회피율을 낮추는 디버프를 걸고, 던전 난이도가 올라가면 치명타 확률이 붙어서 자칫 아군 전체에 스트레스가 쌓일 위험이 있다.

플레이어측 영웅노상강도플린트락 권총에 포도탄을 장전해 사격하는 식으로 산탄 사격이 가능하다. 도적 총포수처럼 적 전체를 공격하진 않고 3열까지 광역 공격한다.

6.3. 던전앤파이터

총검사의 전직 중 하나인 트러블 슈터는 보조 무기가 은회색의 권총에서 검은색 단총열 산탄총으로 바뀌며, 총구가 9개나 달린 거대한 산탄총까지 동원한다.

6.4.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개근 무기. 1편때는 데스 시져즈 공략 빼곤 별 쓸 일이 없었지만 3편에서는 건 스팅거등으로 상당히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역시나 근접전에서 강력하다. 3편부터 건슬링어의 스타일 버튼으로 산탄총을 쏠경우, 쌍절곤처럼 산탄총을 휘두르며 주변의 적들을 공격한다. 이름하여 파이어웍스.

4편부터는 '코요테-A'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적들의 특성 때문에 에보니 & 아이보리보다 사용 빈도가 높다. 적이 근접해서 공격하려고 할 때 에보니 & 아이보리와는 달리 한 방 쏴주면 바로 밀려난다.

네로 플레이 때 나오는 보스 단테도 당연히 쓴다. 난이도가 데빌헌터 이하라도 사용. 단테랑은 어차피 총격전이 안 되기 때문에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공중 근접전을 하다보면 산탄총 맞고 멀리 날아간다. 스내치로 끌어온 뒤 바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면 산탄총을 쏘고 거리가 벌어지는데 어중띠게 벌어지면 스팅거가 날아오고 아주 멀리 날아가면 에보니 & 아이보리를 쏘던가 도발모션을 취해줄 것이다.

5편의 코요테-A는 직사포의 등장으로 제압력 최강 자리는 물려주었지만, 건 스팅어는 건재한데다가 건 스팅어 후속 공격이 부활했고, 넓은 산포도로 인해 오히려 파괴 가능한 투사체를 발사하는 적이 상당히 늘어난 본작에서 확실하게 넓은 범위의 투사체를 처리할 수 있는 유틸리티 특화 무장이다.

6.5. 도미네이션즈

6.6. 로스트아크

데빌헌터건슬링어(로스트아크)가 핸드건, 라이플과 함께 사용가능하다.

6.7.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그레이브즈는 12게이지 산탄총을 사용한다. 스팀펑크 판타지 세계관인 걸 감안하면 조금 특이한 무기.

6.8. 메탈슬러그 시리즈무기

샷건(메탈슬러그 시리즈) 참조.

6.9. 메이플스토리

캡틴의 3차 스킬인 더블 배럴 샷이 산탄총을 소환하여 발사한다.

6.10. 마비노기 영웅전

허크의 2차무기 '테이드'가 산탄총과 롱블레이드를 각각 한손에 장착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근접하면 탄이 모여서 공격력이 높고, 멀어지면 범위가 넓어지는 특성과 2발 후 재장전하는 요소가 실제 산탄총과 흡사하다.

6.11. 브롤스타즈

쉘리, , 대릴이 사용하는 무기.[26] 이 셋을 통틀어 샷거너라 부른다.[27]

6.12. 블루 아카이브

탱커나 근거리 딜러 포지션이 주로 사용하며, 대부분 체력과 공격력이 높거나 강력한 CC기나 생존기를 가지고 있으며, 소형 잡몹을 처치하는데 유용하거나 아예 딜탱에 적합한 캐릭터들이 주로 샷건을 채용한다.

아래는 산탄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목록이다.

이외에 아로나가 소지하고 있는 우산 형태의 총 또한 설정상 산탄총이지만, 전자기기에 상주하고 있는 AI라는 특성상 인게임에서 산탄총을 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6.13. 소녀전선

소녀전선에서 등장하는 전술인형의 총기 병과 중 하나. 오직 중형제조로만 얻을 수 있고, 장갑을 기초로 체력까지 높아 단단한 탱킹 능력을 자랑하지만 식량지원을 많이 소모한다. 주로 기관총과 함께 사용하거나 자원절약 레벨링 노가다인 거지런의 탱커로서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SG 항목 참조.

6.14. 이터널 리턴

이터널 리턴의 25번째 캐릭터인 버니스가 패시브 스킬로 사용한다.

6.15. 코즈믹 시리즈(강철전기 C21, 코즈믹 브레이크 유니버설)

적게는 3발에서 많게는 12발정도의 조그만 탄을 동시에 발사하는 형태의 무기군으로 등장한다.
전탄 적중시의 화력은 높지만 탄이 퍼져서[28] 날아가기 때문에 전탄을 맞추는건 힘든편. 보통 견제 목적으로 원거리에서 사용하거나 아예 접근해서 영거리사격으로 높은 화력을 노리거나 일제 사격으로 탄막을 펼치는 등의 방식으로 운용된다.
게임 특성상 날아간 탄자가 착탄시 폭발하는 형태의 무기도 있는 등 종류는 다양.

대표격인 샷건인 샷건의 경우 펌프액션 샷건의 디자인을 디포르메한 디자인을 하고있다.

C21에서 2023년 7월 기준 가장 강한 샷건형 무기는 '슈레드 샷건'이라는 무기인데 탄자가 단발이고 적에게 착탄하면 5발로 갈라지는 어딜봐도 샷건과는 거리가 먼 물건이게 유머.

파생 무기군으로 샷라이플과 블래스터라는 무기군도 존재하는데 샷라이플은 샷건에 쓰이는 조그마한 탄을 단발로 빠르게 연사하는 무기로 서브머신건에 가까운 무기군이며 블래스터는 첨상의 빔을 샷건처럼 여러발 발사하는 빔샷건 같은 무기군으로 빔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적을 관통하는게 특징.

6.16. 클래시 로얄

사냥꾼이 사용하는 무기이다.

6.17. Library of Ruina

총기 사용이 제한된 세계관이지만, 특색 해결사 검은침묵이 로직 아틀리에제 산탄총을 사용한다. 로직 아틀리에 책장에서 권총으로 2회 사격하는 주사위는 관통 속성이지만, 산탄총을 사용하는 막타 주사위는 타격 속성이다.

6.18.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산탄총이 등장하는 몇 안 되는 RTS게임 중 하나다. 스카웃 분대와, 코만도 놉, 카타찬 데빌이 사용한다. 스카웃의 산탄총은 목표물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고 코만도 놉의 스페셜 슈타는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넉백시키며 카타찬의 산탄총은 스카웃, 코만도 놉과 달리 이동 사격이 불가능한 대신 모든 거리에서 일정한 데미지를 준다.

산탄총 사용자들은 이름이나 세부 사항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스킬로 폭발성 산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스카웃과 카타찬은 데미지는 없지만 넉백, 제압이 들어가고 코만도 놉의 경우 넉백과 동시에 큰 데미지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보병 분대는 빈사 상태에 이르거나 해체까지 시킬 수 있다.

6.19. 모던 워쉽

AK-130의 산탄포 버전을 함포로 사용할 수 있다. 평범하게 대함 근접 폭딜 용도로 쓰는 것 외에도 일부 유저들은 이걸로 적 항공기를 격추시키기도 한다.

7. 그 외 장르 게임

7.1. Buckshot Roulette

펌프액션 산탄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게임이다. 리볼버가 아니므로 대신 실탄과 공탄을 무작위로 섞어서 장전하는 것으로 생존률을 조정하며, 턴마다 자기 머리에 쏠 지 상대를 향해 쏠 지를 정할 수 있다.

7.2. Tower Defense Simulator

작중 타워인 샷거너가 사용한다.

7.3. Tower Defense X

작중 타워인 샷거너가 사용한다.

7.4. 사야의 노래

총덕 우로부치 겐의 대표작인 사야의 노래의 루트 중 하나에서는 액체질소와 더불어 최종결전병기로 나온다. 작중에서 권총은 구하기 쉬운데 총알 구하기는 어렵다는 일본의 총기규제에 대해서 불평하는 등장인물의 서술이 나오는 것을 보면 가장 현실적으로 운용하는것이 가능한 총기이기에 그러한 듯. 물론 우로부치 겐 특유의 고전 영화 소재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지만.

7.5. 배틀테크

메크 크기의 산탄포인 LB-X AC가 등장한다. 단일탄을 쏘는 슬러그탄과 산탄을 선택해서 발사할 수 있으며, 산탄은 명중률이 높지만 산탄 굴림을 해 어느 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타격하기는 어렵고 피해 기댓값도 낮다. 주로 대보병용이나 대공용으로 사용되며, 장갑이 날아간 부위를 때려 크리티컬을 노리는 사용법도 있다.


[1] 얘는 언더배럴로 쏜다.[2] 1편에서는 산탄총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2편에서는 각 무기마다 지정된 로드아웃만 사용할 수 있어서 산탄총을 주무장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예외.[3] 돌격병이 사용하는 M26 MASS, M320 화살탄은 제외. 이 쪽은 애초에 분류부터 무기가 아닌 돌격병 장비이기 때문에…[4] 마침 1편에서 산탄총이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플러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이다.[5] 처음에 반자동 산탄총인 DBV12, SAIGA12를 출시할때 밸런스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상황 이였는데 그래도 이때까진 현재에 비해 나은 편이였다.그러나 완전 자동 산탄총인 AA-12가 나오면서 밸런스가 박살났다.그 이후에도 반자동 산탄총인 SPAS-12가 출시 되었지만 AA-12의 사기적인 성능에 묻혀버린편. 그래도 가끔 스파스를 들고다니는 사람을 볼수 있다.하지만 지금은 USAS-12가 출시돼 밸런스가 더 안좋아졌다.[6] 그래서 카르마 리턴즈에서는 미래 버전이 아예 없다.[7] 애당초 이는 데미지 판정을 미숙하게 구현한 결과가 크다. 카르마 이래 한국의 선두주자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 출시 당시 부위별 데미지 판정 기술이 매우 약했을 것이다. 레식 시즈인 경우 M590A1의 데미지가 48이지만 초근접거리 사격시 384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8] 가징 유명한건 뭐니뭐니해도 AK-47은 쎄다 - M4A1은 안정적이다 같은 점. 이 외에도 AUG는 줌이 가능한 총, AWM은 한방 총 등등…[9] 다만 '정확도와 원거리 위주 개조 + 정조준'을 했을 때는 의외로 높은 데미지가 박힌다. 이건 산탄총별로 제각각이니 미리 알아두는것이 좋다.[10] 마주치는 순간 대응이고 뭐고 박히는 순간 빗나가지 않는 한 다리를 맞아도 바로 끔살(…)이다. 호위전에서 본진 뒤치기라도 들어오면 대책없이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저격수, RPG-7 사수는 물론이고 혹여 라이플맨, 포인트맨이 있더라도 털릴수도 있다. 그리고 한방에 사망하기 때문에 채팅으로 본진이 털리는걸 알렸을 때는 이미 털고서는 유유히 도망가고 있을 때일 것이다. 한방에 끝낼수 있다는 특성상 캠핑을 하고 있다가도 역으로 한방에 털리기도 한다.[11] 2012년 초에 정말 슬러그탄을 쓰는 산탄총인 Neostead 2000이 등장했으나…산탄 버전도 슬러그탄 버전도 뭔가 애매하다. 스파스12가 한방 확킬이 가능한 거리에서 슬러그탄을 쓰고도 반샷...[12] 687 EDP라고하여 생긴것은 전형적인 수렵용 산탄총인데 제대로 한발 쏘면 그대로 끔살이다. 2발을 장전해서 쏘는 특성상, 순간 발사 속도가 빨라 첫탄이 빗나가도 빠른대응이 가능하고 게다가 롱배럴 특성덕분인지 중거리 이상에서 쏴도 가공할 데미지를 준다. 한 때 이 무기의 사기성이 입증되어 이것을 뽑으려고 매일같이 GP를 들이부은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13] 그런데 다른 무기들도 한 군데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긴 한다.[14] 물론 에땁이나 썬더볼트같은거한테 진짜로 개겼다간 볼케사수가 한대맞고 먼저 사살당한다. 어디까지나 산탄총주제에 저격거리의 표적에게 유효타를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15] 예로 어썰트 맵의 창고 아래(대테러 리스폰지점 기준 오른쪽)의 작은 개폐문 등.[16] 3편에서 포스 건을 만들면 '키네틱 산탄총'이라는 플레이버 텍스트를 볼 수 있다.[17] 피해량을 약간 업그레이드하고 적절한 거리에서 쏘면 웬만한 인간형 네크로모프의 양 다리를 한 방에 절단할 수 있다.[18] 이것은 7편에서도 셀프 오마주되었다.[19] 좌클릭 쏘고 - 우클릭 좌클릭 - 좌클릭 쏘고. 마우스를 써서 펌프를 당기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셈.[20] 후속작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에서는 지하 통로의 창고에서, 에피소드 2에서는 개미귀신 굴 근처에서 주울 수 있다.[21] 단총열 산탄총이 주무장인 스카웃인지라 보통의 산탄총과는 모습이 다르며, 공격력도 한수 위. 그러나 크리티컬 데미지는 같다.[22] 엔지니어는 주무기가 산탄총인데 스카웃와 달리 보조무기로 쓰이는 평범한 산탄총을 주무기로 쓴다.[23] 찌사코 가변확빔이라던가, 크샤 확빔이라던가, V2B계열이라던가[24] 리메이크 후로 슬러그탄 기능이 삭제되었다.[25] 데미지는 거의 없으며 애쉬 본인과 피격 대상의 넉백용으로 쓰인다.[26] 불과 대릴은 쌍열 산탄총을 사용한다.[27] 하지만 이 셋이 샷거너로 묶이는 것과는 별개로, 공식적인 역할군에선 셋 다 역할군이 다르다. 공식적인 역할군에서 쉘리는 대미지 딜러, 불과 대릴은 탱커이다.[28] 보통 7발씩 나가는게 대부분인데 (·: · :·) 이런 느낌으로 퍼져서 날아기며 발사수가 많은 경우도 탄이 중심보단 바깥쪽으로 몰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