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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25:22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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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2:00 22:00~00:00 00:00~02:00
윤태진의 FM데이트
잠깐만(21:56)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친한친구 이현입니다(화~금)
친한친구 방송반(토)
IDOL RADIO(일)
스포왕 고영배(월)
한국방송대상
라디오연예오락부문 작품상
두시탈출 컬투쇼
'제6차 컬투쇼 UCC 콘테스트'
(2018년)
별이 빛나는 밤에
50주년 기념 특집 별밤로드 1320
(2019년)
와이파이 삼국지
(2019년)
MBC FM4U 프로그램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nopad> 파일:김이나별빛.jpg
진행자 김이나 (2020년 5월 11일 ~)
연출 조민경[1]
구성 홍재정, 이채원
오프닝 시그널 Frank Pourcel - Merci, Chérie[시그널]
송출 MBC 표준FM (1969년 3월 17일 ~ 2023년 11월 19일)
매일 / 22:05 ~ 23:00, 23:05 ~ 24:00 (110분)
MBC FM4U (2023년 11월 20일 ~)
매일 / 22:00 ~ 24:00 (120분)
MBC mini
DJ 애칭 별밤지기, 대장부엉이[3]
청취자 애칭 부엉이
외부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4]

1. 개요2. 특징3. 역사4. 코너5. 지역방송 (라디오(표준FM) 방송시절)
5.1. 지역별 자체방송 종료 시기 (라디오(표준FM) 방송 시절)
6. 역대 별밤지기7. 여담8. 경쟁 프로그램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69년 3월 17일에 처음 편성되었으며 무려 [age(1969-03-17)]년째 방송 중MBC의 음악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MBC 라디오가 AM 전용에서 표준FM 동시 송출로 바뀐 게 1987년(서울)에서 1999년(전국 송출)까지 12년 동안이니까 사실상 MBC 라디오의 한 역사를 쓰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2. 특징

프로그램 제목은 문화방송 신입사원이었던 장명호[5]가 지은 것으로 1969년 당시 상금 2만원[6]을 걸고 사내 공모를 하였는데 장명호의 안이 당선된 것이다.[7]

오프닝곡은 전 별밤지기 이종환이 직접 고른 Franck Pourcel의 Merci, Chérie[시그널]를 쓰고 있다. 제목보다 멜로디가 익숙한 오프닝곡이다.들으러가기

40여년 동안 이 곡을 쓰고 있는데 2000년대 초 이 곡을 리메이크한 음악을 오프닝으로 썼다가 다시 원곡으로 돌아온 에피소드가 있다. 한편, 지역국별로 다르나 충주MBC에서 1990년대 중반에 이 곡을 편곡한 것을 오프닝으로 쓰다가, 별밤 분위기가 안 난다는 항의가 들어와 다시 원곡으로 바꿨다고. 부산MBC 별밤의 경우, 1990년대 후반에 El Bosco 소년 합창단의 Nirvana라는 곡 앞부분을 오프닝으로 이용했다. 대전MBC는 2004년~2005년경 오프닝곡으로 스티브 바라캇Rainbow Bridge를 썼다.[9]

별밤을 방송하는 DJ를 별밤지기라고 한다. 이는 이문세 DJ 시절 한 청취자가 '등대지기'라는 말에서 창안하여 엽서로 제안한 것으로 이문세가 수용한 것이라고 한다.

3. 역사

지금은 상상이 잘 안 가지만, 처음 편성 당시에는 청소년 교양진작 차원의 명사와의 대담 프로그램이었다고 하며 첫방송할 때를 기준으로 방송시간도 매일 방송이 아닌,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11시부터 11시 15분까지 고작 15분짜리 방송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지금은 매일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약 2시간 방송중이다. 초대 별밤지기는 오남열 전 아나운서. 2대 별밤지기는 장학퀴즈 진행자(1973~1990)로도 유명했던 차인태[10]경기대학교 교수.

이듬해인 1970년 3대 별밤지기이자 당시부터 유명 DJ였던 이종환이 들어서면서 음악 방송으로 전환했다. 유명한 별밤지기로는 김기덕이문세가 있으며, 특히 이문세는 무려 11년[11] 동안 별밤지기로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적어도 40대 초반 위로는 별밤지기라고 하면 우선 이문세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고 그 자신의 애착도 상당하다. 당시 이문세의 별명은 밤의 문교부 장관이었다.[12][13] 그 외에 별밤지기를 거쳐간 사람 중 유명인으로는 조영남, 이수만, 이적, 이휘재 등이 있다.[14] 이하 역대 별밤지기는 하단에 기재돼 있으니 참조하시길.

별밤의 리즈 시절이던 이문세의 별밤 시기에는 유독 독특하고 유명한 에피소드가 많다. 그만큼 이 시절의 별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초절정 인기 프로그램이었다는 증거.

일단 별밤지기 이문세가 직접 부른 2부 오프닝 로고송이 있었다. 1부 오프닝곡은 앞서 언급한 Merci Cherie였고 11시에 시작되는 2부 오프닝 때 이 노래가 나왔다. 히든싱어공감토크쇼 놀러와 별밤 40주년 특집 편에서 이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 노래를 실제 라디오에서 들어봤다면 그들은 2015년 현재 30~40대로 성장한 이들이다.[15] 들어보자. 가사는 이렇다.
창밖의 별들도 외로워~ 노래 부르는 밤~
다정스런 그대와 얘기 나누고 싶어요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후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26대 별밤지기 산들이 해당 로고송을 재녹음했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대신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DJ 강타와 일요일 고정게스트 피아니스트 송광식이 함께 작업하고 강타가 직접 부른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버전의 로고송이 송출되고 있다. 로고송은 2부 시작 전에 송출되는 발랄한 보사노바풍의 2부 로고송과 3부 시작 전에 송출되는 재즈풍의 3부 로고송 두 가지 버전이 있다.[16][17]

2016년 6월 23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는 초대 게스트가 3부 로고송 나올 때 직접 로고송을 부르기도 했다. 생방송 라이브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실력파 가수들도 상당히 긴장하며 불렀으며, 나이가 어린 게스트들은 이 노래 자체를 잘 몰라 더듬거리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현재는 녹음된 로고송만 송출되고 있다. 토니 안, 김흥국, 안세하, 여자친구, 아이비, 영준, 김반장, 백지영, 권진아&샘김, 레이디 제인, 김민종&김수로, Red Velvet, 2PM 준호&택연, 인피니트, , 이예준&김나영, 산들, 규현, 김필, 조우종, 정승환, 유준상, 헤이즈, 제아&천둥, 볼빨간사춘기, 신동, 이동우, 서현 버전이 있다.[18]

별밤 방송 중 2부에 생일축하 사연이 나올 때면 별도의 축하곡이 있었다. 이것도 이문세가 직접 불러준 뒤에 생일 축하 사연을 소개하는 형식이었는데, 이 노래가 실제 앨범에 들어가기도 했다. 2002년 발매된 14집의 '추카해요'가 바로 그 곡이다. 가사 중간에도 '별이 빛나는 이 밤에'라는 대목이 나온다. 이 노래까지도 라디오에서 실제 들어 본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별밤가족이다.

과거 청소년층의 청취율은 본좌급에 속했다. 지금이야 인터넷 등의 매체가 확산되어 과거의 영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다시듣기가 없던 시절에는 테이프로 녹음한 방송 내용을 리어카에서 팔 정도였다. 당시 인문계 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뒤 학생들의 귀가버스에서는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방송을 들을 수 있었다. 피곤에 지친 학생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었던 셈.

별밤의 상징 중 하나는 매주 일요일에 진행하던 공개방송이었다. 이 역시 이문세가 별밤지기를 맡던 시절에 가장 흥했으며 이문세 본인도 공개방송 현장에서 별밤 공개방송이 가장 애착이 가는 코너라고 회상한 바 있다. 이 당시 공개방송은 중구 정동 MBC 라디오극장[19]에서 주로 진행됐다.

매해 여름 공개방송을 했는데, 특별히 추첨된 시청자들을 초대하여 1박 2일동안 즐기며 지내는 여름캠프와 같이 라디오 중계도 했다. 1991년 공개방송에서는 이제는 고인이 된 신해철을 비롯하여 가수 이상우이승환을 비롯한 당시 인기 가수들이 여럿 나와 웃기는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팝송 제목 대기에서 이경규가 <The World Playing>이라는 제목을 말하였기에 모두 "처음 듣는데 그거 대체 무슨 뜻이죠?" 라고 아리송해하자 "이 세상 놀다보면."이라고 엉터리 노래라고 답변하여 아주 폭소가 터지기도 했었다... 그리고 1년 뒤에 또 공개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도 이경규는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를 본뜬 험한 세상 놀다보면이라고 답변해 또 웃고 이문세가 또 엉터리로 답변하시네! 라고 기막혀했다.

여기서 여고생 나레이터로 활동하던 여고생이 바로 성우 윤미나였다. 이문세가 진행하던 당시, 430:1 이라는 어머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나레이터가 됐다고 한다. 이 당시 나레이터로 활동하던 게 인연이 된 윤미나는 성우가 아닌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한다. 자세한 건 윤미나 문서를 참고할 것. 참조로 그 선배 여고생 나레이터는 KBS 소속의 성우 김희선과 MBC 소속의 김아영. 결국 그 3명 모두 성우로 방송계에 정식 데뷔가 된 셈.

또 별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잼콘서트'다. 당대 음악성 좋은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이 역시 이문세가 별밤지기를 할 당시부터 시작했다. 원래 1989년별밤 2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로 기획된 일회성 콘서트였지만[20] 이게 당연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2000년까지 지속되었던 것. 그러나 2000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자취를 감추다 윤하가 별밤지기를 맡은 2011년에 장충체육관에서 잼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 11월 25일 잼콘서트 'Reborn'은 잼밴드 멤버인 별밤지기 윤하, 김종서, 노민혁, 스윗 소로우, 다비치, 성훈, 박원, 알리, 일락의 활약 아래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게스트로는 원더걸스소녀시대, 블락비, 킹스턴 루디스카, 포맨이 왔었지만, 진짜는 바로 심수봉. 자신의 히트곡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와 여자이니까를 불렀고, 가장 압권은 블락비와 함께 부른 에픽하이의 우산! 그리고 드럼 솔로도 훌륭했다.[21]

전 별밤지기인 박경림옥주현은 별밤을 통해 먼저 인지도를 쌓고 연예계에 데뷔하여 별밤지기가 된 케이스다. 박경림이문세가 별밤지기일 시절 '돌발소녀'라는 기믹으로 등장해 이름을 차츰 알리기 시작했고, 옥주현은 별밤의 장수 꼭지 중 하나인 '별밤 뽐내기'의 연장원(年壯元) 출신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아 대성기획에 스카웃되어 핑클의 메인 보컬이 되었다. 그 외에도 이기찬, 리아, 이수영, 신용재, 려욱, 바버렛츠, 안신애 등이 "별밤 뽐내기"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신동엽도 이문세 시절 때 '신동엽의 X수색대'라는 코너를 맡곤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그럴 일이 별로 없으나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무명이었던 연예인들이 별밤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인기를 얻은 케이스가 많다. 예를 들면 1980년대 중후반의 이경규[22][23]라든지, 1990년대 중후반의 컬트삼총사[24][25]라든지.

별밤을 다시 듣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듣기 위해서는 'MBC 미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생방송 도중 DJ에게 하고싶은 말이나 사연을 보내고 싶다면 휴대폰 문자를 이용할 수 있다.[26]

강타의 별밤 끝곡은 항상 강타가 직접 선곡한 추천곡이 방송된다. 강타의 추천곡1, 강타의 추천곡2 대부분 팝송을 선곡하며, 재즈, 힙합, R&B, EDM, 락 등 폭 넓은 장르와 최신곡부터 오래된 곡까지 다양한 팝송을 들을 수 있다. 끝곡이 항상 팝송인 이유와 선곡하는 기준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에 강타는 '팝송을 주로 선곡하는 이유는 국내가요는 이미 방송하면서 많이 틀기 때문이며,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선곡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평소에 듣던 노래 중 그냥 좋은 노래를 같이 듣고 싶어서 선곡한다'고 밝혔다.

강타의 별밤 때는 끝곡 소개 후 '지금까지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내일 봐요.' 라는 멘트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내일 봐요'라는 멘트는 강타가 직접 생각해낸 멘트로, 별밤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 인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좌절하며 오래 고민하여 생각한 멘트였음을 밝혔고, 바꿔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었다.

2018년 7월 8일부로 강타의 별밤은 2년여만에 막을 내린다.

산들은 '다시 올게요.'라는 멘트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다.[27][마지막인사]

2019년 3월 별밤 50주년 기념 특집으로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라는 이름의 전국투어 생방송을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였다. 17일 서울 상암문화광장[29]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KAIST[30], 19일 전주 한옥마을[31], 20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32], 21일 부산 동아고등학교[33], 22일 대구 동성로[34], 23일 춘천 춘천시청 광장[35] 순으로 공개방송을 진행했고, 24일 다시 서울 상암 MBC에서 마무리 생방송[36]하였다.

2018년 10월 18일부터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교실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4월 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라이브로 진행 후 편집을 거쳐 라디오 정규시간에 방송한다.

김이나는 별밤 끝곡 후 그날 방송에 기억에 남는 멘트를 얘기하고 '우리는 내일 마저 얘기해요.'로 끝난다.[37][38] 전 별밤지기였던 산들의 엔딩 멘트가 너무 인상 깊어서 이런 엔딩 멘트를 청취자들에게 추천 받았는데 채택된 엔딩 멘트다. 청취자 애칭을 부엉이로 정했는데 김이나가 좋아하는 두번째 동물이고 본인에게도 청취자들에게도 모두 너무 긍정적이고 좋은 점이 많은 동물이라 심사숙고 끝에 고르게 됐다고.

DJ가 김이나로 변경된 이후에는 이전보다 비교적 프로그램이 차분해졌고, 선곡대도 과거에 비해 약간 올드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라디오, 특히 AM방송의 주 청취층인 30~40대를 겨냥해 잘 변경했다는 호평이 많았지만, 일부 10~20대의 청취자들은 올드하다는 불만을 보이며 동시간대 배성재의 TEN(SBS 파워FM)[39], 키스 더 라디오(KBS Cool FM),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CBS 음악FM)로 갈아타기도 했다.[40] 그래도 이러한 비판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그라들어 현재는 고정 팬들도 계속 늘어나는 등 안정된 상태를 유지 중이다.[41]

2022년 5월 11일, 김이나 체제로 2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날 방송에는 월요일 고정 게스트 박문치, 화요일 고정 게스트 이원석, 토요일 고정 게스트 권순관이 함께했다.

2023년 11월 20일부터 밤의 디스크쇼MBC 표준FM에서 재개됨에 따라 별밤 방송 시작 54년 만에 처음으로 FM4U로 채널을 옮겨 방송하게 되었다.[42] 별밤이 그간 표준FM의 얼굴로 각인되어 왔다는 점에서 일부 애청자들은 이번 개편을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FM4U도 표준FM만큼이나 전국 방송망이 촘촘한 채널이고[43] 이쪽 역시 전국방송 시간대이긴 하지만[44] 채널 이전으로 이탈하는 청취자가 생기지 않도록 제작진이 해당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최대한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음악방송으로 허가된 FM4U에선 뉴스가 없기 때문에 채널을 옮기면서 방송 시작시간도 밤 10시 5분에서 밤 10시 정각으로 변경된다. 또 종합방송인 표준FM 특성상 각종 뉴스, 선거, 스포츠 특집 프로그램으로 결방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음악방송인 FM4U로 옮기면서 결방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12월 11일, FM4U 이동 후 처음으로 패밀리데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하루간은 4시엔 DJ를 맡고있는 윤도현이 옮겨와 일일 별밤지기를 맡았으며 간이 로고송을 부르고 별밤의 터줏대감 이문세와 깜짝 전화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침 행사가 어워즈 컨셉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하루동안 음악캠프로 옮긴 김이나는 청취자가 작명해 준 '별보다 더 빛이나'상을 받게 되었다.

4. 코너[45][46]

5. 지역방송 (라디오(표준FM) 방송시절)

별밤 시간대는 오래 전부터 지역방송 시간대여서, 지방에서 주말 공개 방송이나 특집 방송을 제외하면 서울 별밤 듣기가 거의 불가능했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8화 중에서 지방 살 때 이문세 별밤을 듣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대사가 틀린 말이 아니었던 것. 성능 좋은 라디오(ex 소니)를 이용해 900㎑(본사 주파수)로 맞추면 들을 수는 있었겠지만... 남부 지역은 옆 주파수인 부산 KBS 1R(891㎑)때문에 페이딩이 심했다.[51]

부산 지역 방송은 별밤 2부가 종료된 직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의 귀가를 독려"하는 일명 통금방송을 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다른 제목의 자체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는데, 대전의 경우, 1부는 1995년까지 '젊음이 있는 곳에'라는 다른 이름으로 편성했고[52] 2부는 '별이 빛나는 밤에'로 진행하였다. 또 청주에서는 본사 방송 전환 전까지 '오! 마이 라디오'라는 제목으로 로컬 방송이 송출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지역 별밤이 축소, 중지되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지역 방송이 남아있던 강원 영동지역 역시 2014년 9월 21일을 끝으로 종료되며 전국방송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부산MBC에서는 2018년 8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한해 자체 편성이 부활하였다. 이후 약 1년 뒤인 2019년 9월 2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2019년 9월 2일부터 춘천MBC에서 노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평일에 한해 자체 편성을 재개하였다. 이후 약 2년간 방영되다 강원 지역 MBC 3사(춘천, 원주, 강원영동)의 통합 준비에 맞춰 2021년 8월 27일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하지만 정작 통합은 2년이 넘도록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끔 지역 문화방송에서 편성하는 라디오 프로야구 중계방송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별밤을 잠시 방송하지 않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9월 27일자 별밤에서는 방탄소년단박효신이 스페셜DJ로 나와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은 MBC경남 표준FM의 프로야구 중계 방송 편성 때문에 경남 지역에서는 잠시 동안 별이 빛나는 밤에가 라디오로 방송되지 못했다.[53] 다만, 프로야구 중계가 끝나면 바로 서울 본사 방송으로 돌리기 때문에 프로야구 중계가 끝나는대로 별밤을 다시 라디오로 청취할 수 있다.

FM4U로 전환되고 나서는 지역방송 관련 사항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FM4U의 지역방송은 오전 7시~오후 4시에 몰려 있는데다 음악 채널이라 프로야구 중계를 하지 않으므로.

5.1. 지역별 자체방송 종료 시기 (라디오(표준FM) 방송 시절)

전주MBC제주MBC, MBC경남[54]을 제외한 모든 지역 계열사에서는 2000년대까지 지역 자체방송을 내보냈다.

6. 역대 별밤지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bordercolor=#665D57,#000> 파일:별밤 로고.png 별이 빛나는 밤에
역대 별밤지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초대 2대 3대 4대 5대
오남열 차인태 이종환 박원웅 안병욱
6대 7대 8대 9대 10대
조영남 오혜령 고영수 이필원 김기덕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문진호 이수만 서세원 이문세 이적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이휘재 박광현 정성화
박희진
옥주현 박정아
21대 22대 23대 24대 25대
박경림 윤하 허경환 백지영 강타
26대 27대
산들 김이나 }}}}}}}}}

7. 여담

8. 경쟁 프로그램

9. 둘러보기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파일:MBC 로고.svg 라디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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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파일:MBCFM4U_White.svg
||
<rowcolor=#fff>
C 05:00 K팝 투데이
B 06:00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
A 07:00 굿모닝FM 테이입니다
08:00
09:00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10:00
10:56 잠깐만
11:00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12:0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13:00
14:00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15:00
B 16:00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17:00
A 18:00 배철수의 음악캠프
19:00
19:56 잠깐만
20:00 윤태진의 FM데이트
B 21:00
21:56 잠깐만
22:00 김이나별이 빛나는 밤에
23:00
C 24:00 친한친구 이현 입니다 친한친구 방송반 IDOL RADIO 스포왕 고영배
01:00
02:00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03:00 음악의 발견
04:00
N 04:55 여기는 MBC FM4U
xx:57~ 57분 교통정보(~21:58)/(일 07:57~)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계획정파

[1] 브런치카페에서 이동.[시그널] 김기덕 시절부터 쓰이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시그널이다. 원곡은 우도 위르겐스(1934~2014)가 부른 것이며 별밤에서는 Franck Pourcel이 편곡한 버전을 쓴다. 이 노래는 1966년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3] 김이나 한정.[4] MBC FM4U로 채널을 이전한 뒤에는 'starnight959'에서 'starnight91.9'로 계정명을 변경했다.[5] 훗날 MBC 경영이사, MBC에드컴 사장, 아리랑TV 사장직을 역임하였다.[6] 당시 신입사원 평균 월급이 4만원이었다.[7] 별이 빛나는 밤에 10000회 특집 마지막 퀴즈 2단계 문제 참조.[시그널] [9] 이 당시 대전MBC 별밤은 현재도 표준FM에서 새벽 2시대 로컬방송을 진행하고, 각종 캠페인/영상 등에 나레이션을 넣고 있는 박경량 씨가 맡았다. 박경량 씨 톤이 차분한 편이라 이 당시 별밤에 나오는 노래들도 대체적으로 차분한 편이었다. 이는 2005년 가을개편으로 FM 오후 4시대 <가요산책>을 진행하던 박진희 아나운서(현 TBN DJ)가 들어오면서, 원래 시그널로 돌아왔고 청소년 참여도 많아지며 분위기가 괜찮아졌다. 그리고 박진희 아나운서는 대전MBC의 마지막 별밤지기가 되었다.[10]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차인태는 문화방송 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아나운서이다. 차인태가 퇴직한 후에도 손석희가 유명해지기 전까지 MBC의 아나운서 하면 1순위로 거론되었던 사람이 차인태였다.[11] 1996년 11월 어느 신문에 의하면 총 4,000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당시로 치자면 절반 가까이 되는 횟수를 진행했다는 말이 된다. 정기 휴가를 뺀 긴 공백기라 해도 결혼 때문에 비웠던게 거의 전부였을 정도.[12] 고별방송 중 한 여대생과의 전화연결에서 여대생이 아쉬움의 눈물을 터뜨리는 바람에 이문세도 함께 눈물을 흘리다 전화 인터뷰를 중단했을 정도였다. 별밤지기를 물려받았던 이적이 굉장히 부담스러워했다고.[13] 밤의 문교부장관으로 불릴 정도로 청소년층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문세가 떠나면서 MBC는 신승훈, 김건모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에 심지어는 은퇴하고 미국에 은둔 중이던 서태지(!)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삼고초려 끝에 이적을 영입한다.[14] 지역 방송까지 따지자면, 배기완춘천MBC 재직 시절 별밤지기를 한 적이 있으며, 고현준의 뉴스브리핑 진행을 맡은 시사평론가 고현준도 대구MBC, 포항MBC에서 별밤지기를 한 적이 있다.[15] 이문세가 별밤지기로 활약한 시기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다.[16] 원래 3부 로고송을 먼저 작업하여 방송했으나, 작업 당사자인 강타가 '너무 늘어져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부 로고송을 다시 만들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3부 로고송을 포함하여 두 가지 버전이 모두 방송되고 있다.[17] 화요일 고정게스트 제이레빗의 노래 '봄이 좋아'를 개사하여 부른 로고송 '밤이 좋아'가 1년여 가량 2부 로고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최근 강타 버전 2부 로고송과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다.[18]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사이트 참조[19] 현재 경향신문이 입주하고 있는 그 건물이다. 경향신문과 MBC가 한지붕 가족이던 시절 건물을 같이 쓰다가 1982년 MBC가 정동을 떠나 여의도로 사옥을 옮기면서 C공개홀로 사용됐던 장소를 라디오 전용 공개홀로 개조한 뒤 꽤 오랫동안 라디오 공개방송 전용 공간으로 썼다.[20] 응답하라 1988 9화에 이 내용이 등장한다.[21] 원래 심수봉은 미 8군에서 활동했었던 드러머 출신이다.[22] 가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1980년대 말 녹음된 방송내용을 들으면 이경규가 한 꼭지의 패널(공개방송)로 등장했던 게 나온다. 1980년대 중후반 당시 이경규는 인지도가 다소 낮은 코미디언이었다. 당시 일주일에 한번 녹음방송하던 '별밤 공개방송'의 위상은 대단하여, 현재의 라디오 방송과는 다르게 조용필, 서태지와 아이들은 물론 김광석, 김건모, 변진섭, 신승훈, 신해철, 이상우, 윤종신 등의 당대 최고 인기가수들, 김국진, 심은하, 신동엽 등의 인기많은 연예인들, 김기덕, 황인용 등의 이문세 윗세대의 진행자들도 출연하는가 하면, 이문세가 언급한 바로, 노무현, 정주영 등의 사회 거물들도 출연했던 가장 영향력 있는 꼭지였다. 별밤이 각 지역MBC 자체 방송을 하던 시절에도 주말 공개방송만은 전국 송출이었을 정도. 개그맨 한 명이 나와 공개방송시 보조 진행을 했는데(이경규 전에 이성미 등), 이때 인기가 그만그만하던 이경규가 특유의 입담(그때의 콘셉트는 '돈만 밝히는 이경규')으로 청소년들에게 이름을 많이 알렸고, 지금까지 이경규가 장수하게 된 계기는 몰래카메라 등이 아니라 '별밤'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당시 별밤의 위상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23] 1990년대 초반까지 코미디의 대세는 대본에 따라 철저한 연습 끝에 비공개 녹화해서 방송하는 꽁트였다. 꽁트연기로 심형래, 김형곤, 최양락 등이 당시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군림했을 때 이경규는 부족한 연기력으로 변방을 떠돌았다. 이때 연기가 필요없는 라디오 공개방송에서의 즉흥토크로 대박을 치면서 뜨기 시작한다. 매주 월요일이면 전날 방송된 별밤 공개방송에서 이경규 토크부문만 따로 녹음해서 길거리 리어카에서 팔 정도가 된다. 이때부터 MBC 일밤에서 주병진과 함께 토크 코미디 전성시대를 열게 된다.[24] 현재 컬투의 전신으로 정성한이 멤버로 있었다.[25] 이적이 별밤지기를 하던 1996~1997년에 개그 강의를 하는 듯한 컨셉인 '컬트 대학교'란 고정코너를 맡았는데, 그때 이미 지금의 컬투쇼 뺨치는 꽁트를 해냈다. 컬투쇼 베타 테스트 경규 옹의 포스에는 약간 밀렸지만, '컬트삼총사의 컬트 대학교' 테이프도 리어카에서 팔리곤 했다.[26] 문자참여: #8000(MBC FM4U) 정보이용료 SMS: 50원, MMS: 100원[27] 당연히도 마지막 방송 때 이 작별인사는 하지 않았다[마지막인사] 절 기억해주시고, 다음번에 더 좋은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보이는 라디오가 끝날때 고개 숙여 인사하고 보이는 라디오가 끝났다.[29] 강타, 타이거JK, 윤미래, Bizzy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 중 강타는 당시 별밤지기였던 산들의 바로 직전 별밤지기로, 2016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진행을 맡았었다.[30]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31] APRIL, 원어스,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 중 오마이걸은 산들의 소속사 후배이다.[32] 폴킴,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 중 김연자는 광주 출신이다.[33] 윤하B1A4 공찬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윤하는 2011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별밤지기를 맡았던 적 있으며, 부산은 DJ 산들의 고향이기도 하다.[34] 리듬파워, 박지민, 소찬휘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35] 김현철, 박보람, 백아연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 중 박보람은 춘천 출신이며, 김현철은 춘천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인 <춘천 가는 기차>를 불렀다.[36] 이전 별밤지기였던 박경림이문세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문세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 별밤지기를 지낸 말 그래도 별밤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이며, 박경림 역시 2008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진행을 맡았었다.[37] 전 라디오 김이나의 밤편지에선 "내일도 편지쓸게요."였다.[38] 내일 방송이 결방될 때에는 "우리는 내일 모레 마저 얘기해요"라고 끝낸다.[39] 22:00 ~ 23:00, 1시간 방송[40] 비슷한 컨셉을 과거 백지영도 시도했으나 이 당시는 불호 의견이 훨씬 많았었고, 결국 백지영은 6개월만에 사실상 반강제 하차를 당하고 말았다.[41] 사실 표준FM을 듣는 주력계층이 10~20대에서 예전 10~20대였던 40~50대로 변화했다는 걸 곱씹어본다면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표준FM을 통틀어 유일한 청소년 대상 프로라는 정체성 하나로 오랫동안 버텨왔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젊은 분위기를 유지했는데 2023년 11월 20일부터 FM4U로 옮겨지고 8, 90년대 가요를 선곡하는 밤의 디스크쇼가 부활하면서 표준FM은 중장년층 채널로 늦었지만 완전히 전환되었다.[42] 옥상달빛의 푸른밤 종영되는 대신 표준FM으로 넘어가 김현철의 디스크쇼가 새로 신설되었다.[43] 다만 표준FM과 다르게 강원 평창, 충북 단양, 충남 보령/태안, 경북 김천 등 난청 지역에 중계소가 없는 경우가 있어 해당 지역에서 수신이 조금 어려워질 수 있다.[44] 오히려 FM4U에서 과거 FM 음악도시 방송 시절부터 해당 시간대에 지역방송을 편성했던 전례가 없기 때문에 더 나을수도 있다. 참고로 FM4U의 전통적인 지역방송 시간대는 아침 7~9시,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4시~6시다.[45]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사이트 참조[46] DJ 또는 게스트의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된다.[47] 4부 시작[B] 밤편지 시절부터 이어져온 코너 및 게스트이다.[격주] [격주] [51] 2000년 이후라면 창원 990㎑와 진주 1215㎑로 들을 수도 있었지만 이 때부터는 어차피 자체방송이 아니라 서울 방송 릴레이로 전환되기 시작한 시기라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인터넷이 보편화된 요즘에는 PC나 스마트폰 스트리밍 앱으로 들으면 되니... 참고로 현재 MBC경남 창원 AM송신소는 2021년 7월 경 이전했으나 얼마 못 가 폐지되었고 본사 AM도 폐지되었다.[52]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지역MC 김준모는 현재 TBN 대전교통방송의 '달리는 라디오'와 '우당탕탕 달리는 오락실'을 진행하고 있다.[53] 이날 중계방송은 별밤 1부 방송 도중에 끝났다. 이에 따라 MBC경남 표준FM에서는 중계방송이 끝나자마자 서울 본사 릴레이 방송로 전환시켜 별밤을 방송하였다.[54] 당시 마산MBC(990kHz, 98.9MHz)과 진주MBC(1215kHz, 91.1/93.5MHz)[55] 1999년 가을에 잠시 부활했다가 2000년 봄 개편에 2차 종료.[56] 응답하라 1994에서 언급되는 마산 별밤 진행자는 김혜란 씨. 2015년 기준으로 경력 30년이 훌쩍 넘은 지역 유명 라디오 DJ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57] 응사 별밤 부분 마지막에 삼천포도 김혜란의 별밤을 들었을 것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삼천포는 마산MBC보다 진주MBC가 더 잘 들리기 때문에 만약 들었다면 진주 별밤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58] 대구 남서부권에서는 감악산(거창군) 주파수(93.5 MHz)로 본사 별밤을 잡을 수 있었으나, 문제는 감악산 표준FM 출력이 1 kW밖에 안 되어서 3 kW 출력의 음악FM(96.1 MHz)에 비해 수신률이 크게 떨어진다. 중파(990kHz, 1215kHz)는 밤에 전리층 반사가 되므로 잘 나왔다. 전국방송으로 전환되고 MBC의 중파방송이 강릉, 전주, 광주를 제외하면 다 폐지된 지금은 모두 옛날 이야기.[59] 전 대구MBC 정오의 희망곡 DJ인 김소영이 이전에 DJ를 맡은 적이 있었다. 2010년 11월부터 2012년경까지 주말 별밤 시간대에 권오성의 해피타임이란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주말에도 본사 별밤을 방송 중이다. 현재 권오성 DJ는 주말 18시~20시에 "귀를 기울이면"을 진행하다가 16시~18시의 "FM 음악여행"으로 김혜숙 아나운서와 자리를 맞바꿔 진행 중이다.(이거 때문에, 지금은 종영된 "좋은 주말"은 대구에서는 3,4부만 방송했다.)[60] 시사평론가 고현준이 여기서 DJ로 데뷔하기도 했다.[61] 청주 한정으로 과거 이 시간에 김병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오! 마이 라디오가 방송되었다. 제목이 유일하게 별밤이 아니다. 물론 이 전에는 별밤으로 방송했으며 김병재 아나운서와 이은하 아나운서(현 대전MBC FM모닝쇼 DJ)가 공동 진행했다. 로컬 별밤 중 유일한 남녀 공동 진행.[62] 응사에서는 빙그레가 공병호라는 진행자가 진행했다고 나온다.[63] 호남권에서 마지막까지 별밤 로컬방송을 제작했다.[64] 참고로 1994년 당시 별밤지기는 강현주 前 아나운서. 응사에서 순천 출신 해태여수 출신 윤진이 들었다.[65] 백승주 KBS 아나운서가 삼척 재직 시절 별밤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66] 1차로 전국 방송으로 전환되기 전 가장 마지막까지 로컬방송을 편성했다.[67] 1977년 12월 24일 방영분에서 진행을 맡은 것이 확인되었다. 단순 스페셜 DJ인지 일시적인 DJ 복귀인지는 불명.[68] 음악방송 전환 후 첫 별밤지기.[69] 1967년에 입사한 MBC 음악 프로듀서. 별이 빛나는 밤에 이전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직 다이알에 대타로 출연했다가 반응이 좋아 해당 프로그램의 고정 DJ를 맡으며 라디오 DJ를 겸업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 사망하였다.[70] SM엔터테인먼트의 그 사람 맞다. 더불어, 이 사람은 후임 별밤지기인 이문세와 평생 친구이며 그 두 사람과 유열까지 셋이서 마삼트리오의 구성원이며 이 세 사람은 아직도 정기적으로 모인다.[71] 1부에서 이수만과 공동MC를 했다. 출처 (79.12.22 기사) 출처[72] 1985년부터 별밤지기를 했고 1996년 12월 2일 12년 동안 지켜온 별밤지기에서 하차. 참고로 이날은 정확히 MBC가 창사 35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이후 두시의 데이트를 거쳐 오늘아침을 진행했다. 2024년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복귀했다.[73] 당시 별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있다. 무려 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 교체를 주제로 한 TV 다큐(오늘날로 치면 VJ특공대 식의)가 편성되었던 것. 심지어 KBS와 SBS에서도 취재를 왔었다. 그가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흐느낄 때, 3대 DJ이자 전설적인 원로 방송인이었던 이종환이 스튜디오에서 그의 어깨를 두들겨주는 장면도 있었다. 유튜브 댓글을 보면 "무한도전 폐지보다 충격적이었다"는 멘트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것이 절대 과장이 아니었던 것.[74] 별밤 최초의 남녀 공동 DJ. 다만 지역 자체방송에서는 이전에 공동 DJ로 방송한 곳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청주MBC.[75] 별밤뽐내기 연장원 출신으로, 별밤에서의 활약으로 DSP에 캐스팅되어 핑클로 데뷔할 수 있었다.[76] 이문세 하차 이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별밤과 청취율을 상승세로 올려놓았다.[77] 별밤이 끝나고 방송하는 심심타파를 진행할 시절부터 별밤지기 자리를 은근히 노리고 있었다. 도중에 잠시 출산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이 때 한 달 동안 절친 이수영이 진행을 대신했다.[78] 참고로 박경림이 유독 별밤을 노렸던 이유는 이문세가 DJ이던 때로 돌아간다. 그의 연예인 입문을 하게 된 계기가 바로 별밤 출연이었기 때문. 유독 별밤을 "고향같이 여기는" 몇 안되는 사람중 한명이다. (한명은 역시 이문세 이고, 또 다른 사람이 이문세 이후 PD의 삼고초려로 가수 데뷔 직후 바로 별밤지기를 받았던 이적, 그리고 박경림과 윤하도 있다.) 대타로 뛰었던 이수영의 가수 데뷔 계기도 별밤 뽐내기 입상이었다. (다만 이쪽은 고정 게스트를 많이 한 대신 별밤지기를 하진 않았다.)[79] 후임 DJ가 선임될 때까지 딕펑스의 김태현, 씨스타소유, 윤보라가 임시 진행. 2016년 6월 6일 ~ 12일까지 임시 DJ로 한시적으로 복귀.[80] 강타가 24일까지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관계로 2016년 6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22대 별밤지기인 윤하가, 13일부터 23일까지는 이수영이 임시 진행을 맡았다. 2017년 12월 18일에는 FM4U의 푸른밤 전 DJ였던 종현의 사망으로 진행이 힘들어져 일락이 대신 맡았다.[81] 별밤지기가 된 동시에 그녀가 이전까지 맡고 있던 밤편지는 폐지되었다. 관련 기사 김이나의 밤편지였던 시간대는 둘러보기 탭에서 알 수 있듯이 IDOL RADIO가 원래 방송시간(오전 1시 ~ 2시)을 1시간 앞당겨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9월 25일부로 IDOL RADIO는 시즌 종료를 맞아 휴식기에 들어간 뒤 MBC FM4U로 옮겨서 주말에 한해 방송중이며 그 빈자리는 IDOL 음악 프로그램 IDOL STATION이 채우고 있다.[82] 순수 작사가로서 별밤 DJ는 최초이다.[83] 김이나의 휴가 또는 출장으로 인하여, 2022년 9월 26일 ~ 10월 2일, 2024년 1월 29일 ~ 2월 4일 방송분은 가수 박효신이 대신 맡았다. # 2022년 9월 27일과 28일에는 방탄소년단 가 스페셜DJ로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 2023년 2월 16일 ~ 2월 20일 방송분은 샤이니 민호가 대신 진행했다.[84] TV 생방송은 당일 뉴스데스크.[85] 정작 이문세는 자신이 몇 대 별밤지기인지 기억을 못했다.[86] 주로 격주 수요일이다.[87] 2018년 6월 18일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 중계방송 당시에는 당시 에헤라디오최욱, 안영미가 전반전을, 당시 별밤지기였던 강타가 후반전을 TV 화면을 보면서 경기 실황을 전하는 식으로 방송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정규 프로그램 대신 TV 방송 중계 음성을 동시방송하고 남는 시간은 김민호 아나운서와 이종훈 해설이 경기를 분석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88] MBC TV의 경기 중계 음성을 그대로 수중계하였다.[89] 이날 방송에서 별밤지기 김이나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일전이 방금 끝났으나, 자신은 지금 경기 결과를 알지 못한다며 녹음방송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90] 2024년 5월 20일자로 하차[91] 소속 밴드인 데이브레이크 완전체로 참여하였다.[92] 소속 그룹인 노리플라이 완전체로 참여하였다.[93] 배캠 시간대에 1~2부가, 별밤 3~4부 시간대에 3부가 편성되었는데, 이날 23시부터 진행된 3부는 공개방송으로 꾸려졌다.[22~23시] [주말] [96]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진행 시절까지만 해도 '시대음감'은 비평 프로그램으로 별밤과 성격이 달라 경쟁 프로에 해당하지 않았으나 김홍범 PD가 마이크를 잡고부터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성격이 바뀌어 경쟁 프로그램에 합류했다.[97] 다만 평일 10시에는 오늘 밤 1라디오라는 장르가 다른 프로그램이 편성되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CBS 표준FM의 박성욱의 CCM 캠프(이 쪽은 음악 프로지만 대중음악이 아닌 기독교 음악 전문이므로), OBS 라디오의 나만의 Playlist+오늘의 기후 재방송이 별밤의 경쟁프로가 아닌 것과 같은 맥락. 그래도 오늘 밤 1라디오는 시사夜 시절 대비 선곡이 하루 4곡 정도로 늘었다.[98]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이 시간에 방송되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역사가 가장 오래 됐다. 1964년 5월 9일 동양방송 라디오 개국일부터 방송됐으니 50년이 훌쩍 넘은 최장수 프로그램. 특히 1980년 11월 30일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동양방송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으로 이 프로그램이 방영됐는데 당시 황인용 DJ가 울먹이면서 하던 클로징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1991년부터 1년여 간 잠시 폐지된 적이 있지만, 1992년 가을에 부활해 FM인기가요가 2001년 경 2FM에서 이동해 왔을 때 자정으로 잠깐 방송시간을 옮겨갔던 때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10시에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여담으로 밤그대를 잠시 밀어낸 FM인기가요의 DJ를 당시 맡고 있던 사람이 나중에 21대 별밤지기가 되는 박경림이다.[99] '별이 빛나는 밤에'와 '디스크쇼'는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MBC 표준FM과 음악FM의 심야 시간대를 양분하고 있었는데 2020년대부터는 아예 상호간 채널을 맞교환하게 되었다.[100] 다만 T-DMB V-Radio방송인 U-KBS MUSIC에선 자체프로를 편성하므로 청취할 수 없다가 개편으로 가능.[22~23시] [23~01시] [日] [22~23시] [23~01시] [재방송] [평일] [주말] [109] 2024년 3월 2일까지는 주말 10시부터 11시에 상술된 1라디오와 마찬가지로 장르가 다른 프로그램이 편성되므로 평일과 주말 11시에만 경쟁에 해당되었으나 3월 3일 전격 봄 개편으로 완벽히 경쟁하게 되었다.[110] 이전 11시대에 방송되었던 힐링스테이션의 경우 스님이 진행한다는 것 때문에 종교 프로그램으로 보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은 상담 받아주고 음악 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불교색이 살짝 들어가긴 한다. 해당 프로는 개편과 함께 9시로 이동했다 종영되었다. 후속으로 편성되었던 스페셜 B는 다양한 뮤지션과 셀럽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선곡과 토크, 소통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면서 별밤과의 정면 경쟁을 예고했지만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하고 힐링스테이션과 함께 종영되었다.[재방송] [재방송] [日] [재방송] [115] 역시 평일 10시에는 장르가 다른 프로그램이 편성되므로 경쟁에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