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은 1라운드 때 자신이 한 표도 안 받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으나 1표가 나왔다. 시즌 1은 득표수 공개에 대한 룰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누구의 득표도 공개되지 않았고, 4라운드 때는 87표를 받은 원조가수가 압도적으로 우승했다는 사실만 발표되었다.
파일럿 방송 시절이라 그런지 현재와 룰이 크게 다른 부분이 있다. 모창능력자들은 1라운드에서 얼굴 공개는 물론 정체 공개까지 했으며, 원조 가수를 이길 경우 재능 개발비와 단독 앵콜 무대를 부상으로 받도록 되어 있었다. 박정현이 배려하는 의미로 준우승자 오하늘에게 단독 앵콜 무대를 양보했다.
여담으로 당시 PD가 모창능력자들이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아 망했다...'라고 생각했다고. 실제로 이 편을 흑역사 취급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모창능력자들은 대부분 박정현 4집이전 시절의 얇고 가는 목소리를 흉내내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현재(2012년)의 원숙해진 목소리의 박정현과는 차이가 상당히 났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몇몇 출연진들이 일부러 모르는 척 연기하는 것이 티가 날 정도이다. 애초에 유영석이 박정현을 못 맞힌다는게 말이 될 리가.. 파일럿 방송이다 보니 실력 있는 모창능력자들을 모으는 데 한계가 있었고, 트레이닝 기간도 길게 가져가지 못하는 등 급하게 준비한 탓이 크다. 다만 이렇게나마 비슷하게 들리는 모창자를 5명이나 모으는 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가져간 것은 사실이며 원조가수 이기기가 아닌 스타킹 류 장기자랑으로 보면 나쁘지 않았다.
[1] 왼쪽은 파일럿 당시, 오른쪽은 정규방송(시즌제)에서 사용된 번호판이다.[2] 이땐 통그림에서 남녀구분이 없었다. 여담으로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가수(박정현, 김경호)는 통그림이 없다.[3] 보컬트레이너[4] 출연 당시에는 닉네임이 없었고 당시 재학 중이었던 전주 기린중학교 박정현으로 공개했다. 이후 왕중왕전 출연이 확정되고 이 닉네임을 갖게 됐다.[5]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조용필 원곡 노래.[6] 바로 다음 화의 원킬 또한 소울하모니의 멤버다. 2014년 군입대 이후 소울하모니는 해체하였다.
최초로 원조가수와 다른 성별의 모창능력자가 출연했으며, 2라운드까지 갔다. 이 모창능력자는 지금까지도 유일한 남성 가수 편에서의 여성 모창능력자다.
이 에피소드부터 모창능력자들은 2라운드에서 얼굴 및 정체를 공개했으며, 1라운드 미션곡도 후반부까지 불렀다.
박정현 편과는 다르게 모창능력자들의 모창 실력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김경호의 창법이 바뀌어서 티가 났기 때문에 이 편도 원조 가수를 찾기는 쉽다. 그래도 아쉬운 평가를 받은 전편에 비해 좋은 평을 받았으며[12], 그 덕분에 시즌 5 프롤로그에서 시청자의 투표로 뽑은 히든싱어 베스트 순위에서 전체 11위를 기록했고 시즌 1의 회차 중에선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13]
[7] 보컬트레이너[8] 이후에 도플 싱어 가요제에서는 본명으로 출연했다.[9]김광석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10] 기권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2표.[11] 이후 JTBC 크로스오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결승까지 진출하여 2위를 기록, 인기현상으로 들어간다. 본명은 곽동현.[12] 사실 이 편은 룰이 정립되기 이전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13] 원래는 10위까지 공개되었으며 번외로 공개되었다.
정규 편성 첫 방영이지만 리넘버링 없이 3회로 방영됐다.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장재호가 모창능력자로 나왔으며 녹화 당시 감기에 걸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1라운드에서 76표라는 압도적인 몰표를 받고 떨어졌다.
3라운드의 미션곡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는 템포를 조금 낮춰서 불렀다.
4라운드 거리에서는 한 키 낮춰서 불렀는데, 성시경이 쉽게 내지 못하는 고음 파트를 성대 성시경 박성수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너무나도 쉽게 올려서 화제가 되었었다.
성시경이 거의 모든 라운드에서 약간씩 애드립을 넣어 불렀기 때문에 난도를 해쳤다.
마술사 성시경 박지훈은 1, 2, 3라운드 모두 단독 1등을 차지했다. 순서대로 1표, 5표, 6표.
성시경은 3R까지 한 번도 단독 1위를 하지 못했지만 4R에서 우승했다. 이후 시즌들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최종 라운드 결과로 우승한 원조 가수들이 많다. 특히 탈락 위기를 2번 이상 겪고 난 후 우승한 사례로는 시즌 3의 태진아, 시즌 4의 임재범, 변진섭, 소찬휘 등이 있으며, 시즌 5에서는 홍진영이, 시즌 6에서는 이소라가 턱걸이만 3번을 하다가 마지막에 우승했다.
박정현, 김경호 편에 이어 1라운드 미션곡을 후반부까지 불렀으며, 거의 1곡을 다 들은 뒤 투표를 한 것은 이 편이 유일한 경우이며 이 편 이후로는 1라운드 미션곡 자체를 후반부까지 부른 적이 없다.
조관우의 친아들인 조휘가 모창능력자로 나왔고, 애드리브 부분에서 실수를 해버려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또한 조관우의 친아버지 소리꾼 조통달 선생이 패널로 참여했다. 즉, 무려 3대가 패널, 원조가수, 모창능력자로 동시 출연한 의미 있는 회차.
3라운드에서 원조가수가 모창능력자의 노래를 듣다가 자기 순서를 잊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그 덕에 1~2라운드에서 ~~에게 투표한 이유를 물을때 '박자를 놓쳐서'라고 답하면, 전현무가 꼭 조관우 얘기를 꺼내면서 박자 놓쳐도 원조가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른 모창능력자가 몰표를 받은 덕에 탈락은 면했지만,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원조 가수, 모창능력자 최후의 2인 모두 다자녀 가정이었다. 조관우, 강남순은 4남매, 이원석은 3남매 아빠다.
[18] 조관우 어머니[19] 소리꾼으로, 조관우의 친아버지.[20] 보컬트레이너[21]데이브레이크의 보컬과 동명이인이다.[22] 실제 명찰에는 '조관우'가 빠져 있다. 무명 가수이며 2002년에 울고 싶어지는 오후라는 노래를 냈지만 하필이면 월드컵 홍보 기간과 앨범 홍보 기간이 겹쳐버렸다고.... 이 노래로 방송 활동도 하긴 했다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23] 조관우의 친아들.[24] 정훈희의 곡을 리메이크했다.[25] 명성황후 OST. 조수미 버전이 유명하지만 원곡자는 아니다. 오히려 조수미보다 먼저 나온 버전이 조관우 버전이다. 나 가거든은 조수미 버전, 김범수 버전, 양파 버전, 김경호 버전, 조관우 버전 이렇게 5개 버전으로 음원이 나온 것이다.
이 에피소드부터 모창능력자들은 2라운드에서는 얼굴만을 공개하고 3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한다는 룰이 정착되었다.
이수영은 1라운드에서 24표를 득표하면서 히든싱어 1기 사상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득표한 원조 가수가 되었으며 준우승을 한 모창능력자는 1표를 받았다.
이수영은 2, 3라운드에서도 모창능력자에게 밀려 최소 득표에 실패했으나 4라운드에서 8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자는 그 뒤 가수로 데뷔했다.
오리지널 가수와 성별이 반대인 모창능력자가 출연했으며 최종 라운드까지 가는 엄청난 선전을 했고, 표 역시 17표나 받는 선전을 했다. 다른 편에서 나온 반대 성별 모창능력자는 이전에는 김경호 편, 이후에는 소찬휘 편에 출연했는데 모두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29][30]
방영 후 8년 뒤 김정민에 이어 슈가맨 3에서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정작 슈가송으로 나온 곡은 경연곡으로 나오지 못한 '라라라'였다.
[26] 보컬트레이너[27] 뮤지컬 배우. 현재는 최연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활동 중이다.[28] 원곡자는 이선희로,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경연곡. 라라라, 덩그러니 등 충분히 한 라운드를 차지할 만한 히트곡을 더 보유한 가수였음에도 반응이 크게 파급력이 있었던 것도 아닌 경연곡을 선곡해, 박정현 때와는 달리 선곡에 대한 말이 좀 있었다.[29] 시즌 5 린 편에 출연한 남자 모창자가 오랜만에 최종 라운드에 갔으며 왕중왕전에도 진출하여 이수영 편에서의 기록이 경신되었다. 다만 이수영과 다르게 원조 가수가 72표를 받아 받은 표 자체는 김재선이 더 많다.[30] 그리고 시즌 7 송가인 편에서 남자이자 최연소 모창 능력자인 박성온이 38표를 받고 우승하게 되어 린 편의 기록 또한 경신되었다.
신승훈, 조성모보다 원조 가수 탈락의 역사를 일찍 탄생시킬 뻔했던 시즌 1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고 위험했던 원조 가수 특집.
김종서는 1라운드 20표, 2라운드 28표, 3라운드 25표를 득표하면서 굴욕을 맛봤으며 특히 2, 3라운드에선 두 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다.[34] 또한 2라운드는 역대 히든싱어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도 가장 낮은, 약 5%의 정답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3라운드에서는 4명의 표차가 그리 크지 않았고 최종 라운드에선 41표를 득표하면서 시즌1 사상 최저 표차인 4표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러모로 시즌5 홍진영의 행보와 비슷하다.
보헤미안의 보컬 박상우가 모창 능력자로 나왔으며 2라운드에서 최초로 0표가 나왔다. 등장 당시 패널로 있던 김정민이 본인이 아는 남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라운드 탈락자인 이웅희의 경우 본인 파트에서 삑사리를 내면서 당연히 최다 득표(61표)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히든싱어 담당 보컬 트레이너였던 조홍경 트레이너 밑에서 같이 일하던 보컬 트레이너였다. 덕분에 패널로 앉아있던 조홍경 트레이너는 창피함에 고개도 못 들게 되었다.[35]
박사 김종서 최현무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수거나 음악 쪽 종사자인데 이현학은 무명 가수, 박상우는 가수, 이웅희는 보컬 트레이너, 정근영은 인디밴드 보컬이다.
최초로 시각 장애인 모창 능력자(이현학)가 나왔으며 준우승했다. 시각 장애인이라 통에서 나올 때 불편함이 있었는데, 해당 회차에서는 통에서 나올때 옆 모창능력자/원조 가수의 도움을, 왕중왕전 독무대에서는 MC 전현무의 도움을, 특별무대에서는 울산 김종국 김병수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로 아직까지 장애인 모창능력자가 나온적은 없다.
김종서의 노래가 모두 김종서가 작곡한 노래이다 보니 곡 설명을 모두 김종서 본인이 했고, 패널 중에선 김경호가 그 곡들의 영향력과 당시 반응을 설명해주는 정도였다.
[31] 보컬트레이너[32] 봄날의 원곡자이기도 한 김용진의 소속 그룹 보헤미안의 멤버. 현재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33]시나위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다만 당시 시나위의 보컬도 김종서라 사실상 김종서 본인이 원곡자이다.[34] 게다가 1,2라운드에서는 김종서를 맞힌 패널이 단 한 명도 없었다.[35] 삑사리를 냈음에도 이웅희의 목소리 자체는 김종서랑 상당히 흡사했기에 2번을 김종서라고 생각한 사람도 제법 있었다. 탈락 인터뷰 때 전현무의 멘트로 보아 우승 후보였던 듯.[36] 김종서 41표, 이현학 37표로 4표 차이였으며, 남진 편에서 남진이 37표, 김수찬이 34표로 3표차로 갱신하고 이는 시즌 7까지 원조가수 기준 최소 득표차 우승으로 남아있다. 단, 원조가수의 조기탈락 사례로 본다면 이미 앞전의 조성모 편에서 김종서의 최소표차이는 깨졌으며(조성모 41표, 임성현 38표) 시즌 7 2회 선미 편의 선미와 우승자 박진주의 표차이는 2표차로 갱신을 하긴 했다.(선미 30표, 박진주 28표)
[37] 보컬트레이너[38] 당시 호주에서 근무중이라, 장기 휴가를 쓰고 히든싱어 연습에 합류했으며, 우승 후 호주에서 일을 그만두고 가수 연습생으로 있다고 한다.[39] 수제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어서 이러한 별명을 썼다. 만약 본인이 우승한다면 패널들과 방청객들에게 수제 햄버거를 쏘겠다고 공약했으나,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하여 대부분의 패널들이 아쉬워했다.[40] 신촌블루스 원곡.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경연곡.[41] 기권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6표.[42] 부가킹즈 멤버인 주비트레인, Gan-D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43] 이전에는 앞의 빛 그래픽이 실루엣을 막았으나 이 회차부터는 그래픽이 약해졌다.
출연자 중 히든싱어 작가가 있었으며 이 작가는 2011년엔 SBS의 스타킹 작가였는데 2011년 10월 29일 스타킹 방송에서 모창 대결 코너에서 린 모창으로 불려나와서 잠깐 얼굴까지 비췄다. 그리고 이 때 모창자로 출연했던 사람이 시즌1 왕중왕전 우승까지 했던 이문세 편 출연자 안웅기다. 이후 시간이 흘러 한일톱텐쇼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마이진과 짠짜라를 듀엣으로 불렀다.
4라운드에서 원조 가수가 얻은 득표 수가 공개되지 않은 첫 번째 에피소드다.
7년 뒤, 시즌 6에서 백지영, 김종국에 이은 세 번째 리매치 편이 제작되었다. 리매치 편은 이 때보다 퀄리티가 더 높은 편.
여담으로, 최초로 1라운드에서 공개된 최저득표가 1표가 아닌 회차이다, 그 전까지는 1라운드 최저득표가 미공개된 두 편(김경호,조관우)을 제외하고서는 모두 1표였기 때문.
[44] 보컬트레이너[45] 실제 히든싱어 작가였다. 모창능력자 트레이닝 도중 본인이 따라 불렀는데 싱크로율이 나쁘지 않아 출연이 결정됐다. MC 전현무가 평소와는 다르게 너무 예쁘게 차려입고 와서 놀랐다고... 이후 시즌 6에 방영된 장윤정 리매치 편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한다.[46] 신인 트로트 가수[47] 실제 탈북자 출신이다.
이 날 패널로 박상민의 두 딸(박가경, 박소율)이 앉아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2라운드 때까지만 참여하기는 했지만, 2라운드 모두 아빠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심지어 거의 모든 연예인 패널들이 1라운드에서 0표를 받은 사람(김영현)을 박상민이라 지목했지만, 꿋꿋이 다른 통에 아빠가 있음을 주장했던 두 딸은 완벽하게 성공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54] 그래서 인피니트가 무릎을 꿇고 패배를 인정했다. 다만 투표는 하지 않았고, 몇번에 아빠가 있는지만 말하였다.
1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가 0표를 받았다.
2라운드에서 5표 밖에 안 받은 모창능력자는 다음 라운드에서 떨어졌으며 정체가 공개되면서 찾기가 좀 쉬워진 감이 있다.
히든싱어 3라운드에서 최초로 가수가 가창력에 대한 말을 듣는 굴욕이 나왔다. 연예인 패널 대다수가 박상민을 진짜 가수로 예측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이정은 대놓고 '노래를 못하시더라고요'라는 발언까지 했다. 이후 박상민은 억울했는지 왕중왕전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그 때 그 도전자들을 그대로 모아놓고 굴욕을 받았던 3라운드의 노래로 재도전을 신청했으나, 결과는 박상민이 아닌 김영현의 승리로 끝나며[55] 또다시 모창능력자에게 밀리고 말았다.
전 시즌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라운드에서 2번이 최다득표를 하였다.
모든 라운드의 1등이 각각 다른 사람인 몇 안되는 회차이다.
[48] 박상민의 첫째 딸[49] 박상민의 둘째 딸[50] 보컬트레이너[51]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 중절모까지 쓰고 와서 원조가수와 또래뻘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당시 27살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52] 히든싱어 역사상 최초로 수식어+원조가수명이 아닌 원조가수명+수식어로 닉네임을 지었다.[53] 신대철과 자유의 곡을 리메이크했다.[54] 심지어 딸들이 다른 사람들은 아빠랑 닮지를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한 거였다. 역시 핏줄은 못 속이나 보다.[55] 가장 박상민 같지 않았던 사람을 뽑았던 3라운드 때와 달리 이번에는 가장 박상민 같은 사람에게 투표했으며, 300명 중 125표를 받은 김영현의 승리. 박상민은 79표로 2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김영현이 왕중왕전에서 받은 득표도 똑같이 79표다.
패널 태도 논란이 크게 있던 회차 중 하나다.[60] 일부 남성 연예인 판정단의 태도가 구설수에 올랐는데, 문제의 상황은 2라운드 후반부서 발생했다. 3번에 있었던 김송이가 하이라이트 부분을 열창하면서 나왔으나 남성 패널들이 1라운드에서 최소 득표자 혜택(?)을 받아 잠시 모습을 비췄던 박해영을 찾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3번에서 뻔히 사람이 나오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아니야 아니야!'라며 대놓고 손을 젓고 소리치고는 4번이 나오자 맞다며 환호하는 모습이 방송된 것.[61] 심지어 원조 가수인 백지영보다도 박해영이 더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백지영은 마지막 소절을 부를 때 연예인 패널 쪽을 보면서 '부디 나를 잊.지.말.아.요!!!'라며 묘하게 서운함이 담긴 투로 스타카토 창법(?)을 사용해 불렀으며, 마지막 글자에는 화를 내는 듯한 느낌으로 음을 올렸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은 엄연히 모창능력자 5인에 선발되어 방송에 출연한 사람에게 이 무슨 무례한 행동이냐며 남성 패널들을 크게 비판했다.
제작진 측에서도 녹화를 하면서 이것은 영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인지 이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1라운드 최소 득표자가 모창 능력자일 경우 얼굴을 선공개한다'는 룰은 일회성으로 끝났으며, 시즌 2 임창정 편에서 임시로 부활했다.[62]
모창 능력자 중 가수 출신이 3명이나 있었다. 블랙펄의 멤버 나영주, 2NB의 전 멤버 김송이, 現 트로트가수 숙행이 그 주인공인데, 공교롭게 비가수 모창 능력자에게 모두 밀렸다. 비슷한 편으로는 무려 4명이나 가수 경험이 있었던[63] 시즌 4의 신지 편이 있다. 심지어 시즌 6에서 이루어진 리매치에서조차 무려 4명이나 가수였다.
7년 뒤, 히든싱어6에서 최초의 리매치로 백지영 편이 다시 제작되었다.
4라운드 미션곡인 총 맞은 것처럼은 7년 뒤 백지영 리매치 편의 2라운드 미션곡으로 재선정되었다.
여담으로 2라운드 탈락자의 26표는 김태우 편과 더불어 5명 라운드 기준으로 2라운드 역사상 가장 적은 탈락표이며 2라운드 1번 탈락자 중에서도 가장 적은 탈락표이다.
[56]B1A4 활동 당시[57] 보컬트레이너[58]다비치의 보컬과 동명이인이다.[59] 현재는 이로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김송이라는 본명으로 출연[60] 이를 이었던 논란 회차는 히든싱어5 바다 편이다. 자세한 건 히든싱어5 바다 편 문단 참조. 그나마 바다 편은 역대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남았기에 조수애 개인이 욕 먹는 수준에서 끝났다.[61] 우연의 일치로 그 당시 박해영의 파트가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그 사람을 사랑해줘요.'였다[62] 이 경우는 1라운드에 가수가 없고 일반인이 아닌 현역 가수 허각이 해당 통에 있었기 때문으로 일반적인 편이었으면 적용되지 않았을 것이다.[63] 더군다나 유명연예인이 두 명이나 나왔다.
김종국은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공약을 걸었다. 김종국과 모창능력자 5인은 등에 이름표를 붙였고,[70] 모창능력자들은 1~3라운드에서 탈락하거나 4라운드에서 김종국을 이기지 못할 경우 탈락한 라운드에서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떼이고, 김종국은 4라운드에서 1등을 하지 못할 경우[71] 본인을 이기고 우승한 모창능력자에게 이름표를 뜯기게 된다. 결과는 김종국의 우승으로 모창능력자 전원이 이름표를 뜯겼고[72], 김종국의 이름표는 본방송에선 편집되었지만 예고에 나온 장면으로 볼 때 준우승을 차지한 김병수에게 특별히 뜯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그에게 뜯긴 듯하다.
선술한 이름표 공약과는 별개로 김종국, 주영훈, 전현무 간에도 공약 전쟁이 벌어졌다. 평소 김종국과 친분이 깊은 주영훈이 네 라운드 중 단 1번이라도 김종국이 있는 번호를 맞히지 못할 경우 주영훈이 김종국에게 신곡 1곡을 공짜로 작곡해주기로 하고, 주영훈이 네 라운드 모두 정답을 맞힐 경우 전현무가 김종국에게 딱밤을 한 대 맞기로 한 것이 그것이다. 그 결과, 주영훈이 네 라운드 모두 정답을 맞힘으로써 전현무가 김종국에게 딱밤을 맞았다.
김종국이 오리지널 가수 최초로 1라운드에서 0표를 받았으며, 2라운드에서는 반대로 모창능력자 쪽에서 0표가 나왔다.
연예인 모창 능력자로 케이윌이 나왔다. 2라운드 때 무려 41표를 받으며 2표 차로 탈락을 면했으나 3라운드에서 결국 55표로 몰표를 받으면서 탈락했다.[73]
3라운드, 4라운드 전반부의 노래 부르는 순서가 뒤죽박죽되어있다. 3라운드는 1-2-3-4-2-1-4-3-1&2-3&4-1-2-3&4-1&2-3-4 순서였으며 4라운드는 1-2-3-2-3-1-3-1-2-1&2&3 순서였다. 그래도 쉽다
1라운드 탈락자가 아쉽다는 여론이 많다. 김종국을 제외한 모창능력자들중에서 잘했다는 의견이 많을 정도.
7년 뒤, 시즌 6에서 백지영에 이어 두 번째 리매치 편이 제작되었다. 리매치 편은 김종국 솔로곡을 제외한 터보 노래들로만 선곡하였다.
[64] 이주연과 레이나는 이때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때이다.[65] 보컬트레이너[66] 보컬 그룹 '투로맨스'의 멤버다.[67] 처음 명찰을 공개했을 때는 본명인 김형수가 나왔다. 이 이름이 적힌 부분을 한 번 더 떼자 나온 것이 활동명인 케이윌. 여담이지만 케이윌은 안윤상과 더불어 시즌7 종료시점까지 원조가수 이름+수식어로 지어진 닉네임이다.[68]위대한 탄생2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캠프 파이널 멘토 선발전까지 갔다.[69] 해당 편 오프닝때 장윤정과 백지영이 히든싱어 출연 후 결혼을 발표하여 웨딩싱어가 되었다고 MC 전현무가 언급한 바 있으며, 이 웨딩싱어의 주인공 2명과 해당 편의 원조가수까지 3명 모두 훗날 시즌6에 리매치편으로 다시 참여하였다.[70] 실제 런닝맨의 이름표와는 다르게 의상에 바로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형식인 것으로 보인다.[71] 1~3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할 경우는 특별히 언급되지 않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원조 가수의 조기탈락은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 듯하다.[72] 1라운드 탈락자 함유성의 것은 전현무가 대신 뜯었으며, 준우승자 김병수의 이름표가 뜯기는 장면은 전현무의 딱밤 맞기 공약 이행에 묻혀 편집되었다.[73] 이후, 케이월은 시즌 5 원조 가수로 통 안에 다시 들어가서, 2라운드에서 또 다시 2표 차로 떨어질 뻔했다.
1라운드 탈락자 통기타 이문세 황영훈은 회차에서 언급되듯 원래 이 편의 우승후보였지만 본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광탈하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면 첫 소절에서 반은 본인 목소리로 반은 모창으로 불렀는데 잘 된 부분에선 똑같다는 의견이 많아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다만, 2위 안웅기와 3위 김정훈에 비하면 싱크로율이 다소 떨어져서 배기성과 김태극이 없었더라면 도중에 떨어졌을거란 의견도 있다.
모창 뿐만이 아니라 외모까지 닮은 모창 능력자(김정훈)가 나왔으며 이문세가 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외모가 똑같았다. 여담이지만, 해당 모창 능력자는 어릴 적 이문세의 노래를 부르며 우정을 나누던 친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녹화 당일 날 전달받아서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을 상황에도 상당히 선전했다.[76]
목소리마저 닮은 모창 능력자(안웅기)도 나왔으며 얼굴이 안 보이면 이문세와 누가 얘기하는지 모를 정도로 목소리가 똑같아서 방청객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77]
이에 대해 이문세가 자신의 외모와 목소리가 닯은 이 둘을 보고 나중에 공연이나 라디오 할 때 펑크 나면 써 먹어야겠다며 너스레까지 떨었다. 실제로 안웅기에게 목소리를 내게 시키고 김정훈에게 립싱크를 하게 하자 녹화장 전체가 소름돋았다.
이후 안웅기는 당시 박경림이 진행하던 두시의 데이트의 성대모사 게스트 섭외 코너에 이문세 역할로 섭외되었다.[78]
이문세가 히트곡이 워낙 많은지라, 4곡을 추려내느라 상당히 애먹었다고 한다. 심지어 메인 작가가 밀었던 노래도 미션곡에서 탈락했다고. 그 아쉬움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회차부터 각 라운드의 시작 때 종전 사용하던 BGM 대신 미션곡으로 선정되지 못한 원조가수의 노래를 배경으로 틀기 시작했다.
같은 시즌인 백지영 편과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2라운드에서 연예인 모창능력자 배기성은 1번, 목소리가 흡사한 안웅기는 2번, 외모가 비슷한 김정훈이 3번, 그리고 오리지날 가수인 이문세가 4번에 들어가 있던 탓에 연예인, 일반인 패널 할 것 없이 죄다 이목이 가운데 라인으로 쏠리다보니 정작 5번에 들어가 있던 김태극이 노래를 부르면서 나오고 있었으나 분위기에 묻혀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다만 백지영 편에서는 참가자를 무시한 듯한 남자 연예인 패널들의 무례한 태도가 논란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제비뽑기로 우연히 배치된 위치 선정으로 인해 참가자를 병풍으로 만들어 버린 분위기가 문제가 된 것이다.[79][80][81]
[74] 보컬트레이너[75] 이 회차부터 라운드 시작 때 배경곡을 틀기 시작했다.[76] 한편 김정훈은 1~4라운드 내내 3번 통에서만 등장했는데, 무려 1/360의 확률이다![77] 맨 왼쪽 관객들은 이문세가 안 보이는 위치에 있었는데, 안웅기와 이문세가 번갈아 얘기하자 계속해서 경악을 했다. 그때 잡아주는 카메라샷의 리얼한 여자 관객들 표정은 덤.[78] 여담으로 같은 코너의 배철수 성대모사 역으로는 코미디언 배칠수가 출연하였다.[79] 해당 장면의 자막인 '5번이 나오든 말든... 모두들 넋이 나간...' 역시 상황을 불쾌한 쪽으로 강조하는 내용이라 부적절했다는 의견 역시 있었다.[80] 이후 3기 이재훈 편에서도 목소리나 분위기가 전성기의 이재훈과 흡사했던 임재용이 비슷하게 차려입고 나왔으나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 등장했다.아예 양 끝쪽에서 등장했다[81] 이후의 시즌 6 이소라 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자세한 내용은 히든싱어6 13화 문서를 참고.
당시 아빠! 어디가?가 인기몰이를 하던 중이었기에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출연을 예상한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다.
오프닝에서 신승훈이 시즌2 출연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실제로 시즌2에 출연한 신승훈 본인은 해당 기사가 나올 무렵엔 출연 의사가 없었다며 해당 소식은 루머였음을 밝혔다.
김종국 편처럼 1라운드에서 원조 가수가 한 표도 받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다비치강민경이 맨 왼쪽 끝 통에서 등장했다. 이후 피처링을 맡은 가수는 늘 무대 바깥에서 등장했기에, 한동안은 강민경이 유일하게 통 안에서 등장한 피처링 가수였다. 이후 시즌 2 휘성 편에서 쇼리와 시즌 6 백지영 리매치 편 3라운드 미션곡 내 귀에 캔디에서 김동한이 같은 통에서 나왔다.
준우승자 김성욱은 1라운드에서 5표 차로 떨어질 뻔한 위기[84]가 있었다. 그리고 원래 바이브 콘서트의 행사 담당자로 같이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였는지, 윤민수도 그를 바로 알아보게 되었고, 그 뒤 김성욱은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여담으로, 3라운드에서는 3,4번이 등장할때 가사가 있는 부분이 아닌 애드리브 부분을 하며 등장했는데, 이는 역대 히든싱어를 통 틀어봐도 유일한 경우이다.
[82] 보컬트레이너[83] 원곡에서 장혜진의 파트를 다비치의 강민경이 맡아 같이 무대를 꾸몄다.[84] 본인 파트 부를 때 삑사리가 났다. 그런데 바이브 팀 동료인 류재현은 오히려 그게 더 감정 과잉이라며, 그를 윤민수로 찍었다.[85] 조성범 1990년생(방영당시 24세), 1라운드 탈락 - 황길선 1989년생(방영당시 25세), 2라운드 1번 2라운드 탈락 - 박상문 1988년생(방영당시 26세), 2라운드 3번 3라운드 탈락 - 최인식 1987년생(방영당시 27세), 2라운드 4번 4라운드 탈락 - 김성욱 1985년생(방영당시 29세), 2라운드 5번 준우승
1라운드에서 1표를 받은 모창능력자가 2명(김진욱, 최동환)이나 있었는데 그 다음 라운드에서 이 둘은 나란히 4,5위를 하면서 행보가 엇갈렸다. 김진욱은 다음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광탈한 반면, 최동환은 4등이긴 하지만 2라운드를 통과했고 최종 준우승까지 하였다.
참가자 중 JTBC PD가 있었으며 3라운드까지 간 참가자로,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를 연출 중인 신입 공채 PD로 나왔다.이 때 현장박치기 MC였던 장성규 아나운서가 패널이었다.
그리고 이 PD는 JTBC 공채 필기시험을 쳐 놓고 필기시험 합격 전화보다 히든싱어 작가의 섭외 전화(PD 공채시험 지원자인 줄 모르고 전화함)를 먼저 받았다고 하며, 고민 끝에 예심을 보러 갔는데 예심 10분 전 필기시험 합격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PD 공채와 히든싱어 김건모 편 동시 합격.
이후로도 신영광 PD는 크라임씬[90], 히든싱어 시즌4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PD로 활동했다. 특히 이은미 편에서는 직접 '광고 큐' 멘트까지 하는 애청자들을 위한 팬 서비스(?)까지 보여줬다.
최초로 4라운드에서 3번 통에서 나온 원조가수이자 시즌 1에서 유일하게 3번 통에서 나온 원조가수이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4라운드에서 1곡만을 부른 것이 아닌 메들리(3곡) 형식으로 미션곡이 편성된 편이며, 또, 장윤정 편과 같이 4라운드에서 원조 가수가 얼마나 득표했는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유일하게 시즌 1만 원조가수 탈락자가 없게 되었다.
[86] 이전 멤버[87] 보컬트레이너[88] 핑계 + 빗속의 여인(C, 원곡자 ADD4)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89] 이 회차부터 배경으로 깔리는 노래의 제목을 자막으로 표시했다.[90] 참고로 축구장 살인사건의 피해자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