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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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5기 통 번호

히든싱어 5기 통 그림
남성 원조 가수		여성 원조 가수
{{{#!folding [ 전용 통 그림 ]
싸이		양희은		}}}

1. 프롤로그 (2018년 6월 10일)

2. 1회 - 강타 (2018년 6월 17일)

2.1. 패널 및 참가자

2.2. 곡명 및 관전평

• 최종 라운드에서 60표를 못 넘으면 여장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는데... 1라운드에서 3표 차이로 떨어질 뻔했다. 2라운드에서 최소 득표를 하면서 명예 회복을 했으나 3라운드에서 46표[8]를 받는 바람에 시즌5 첫 방송부터 원조 가수가 떨어졌다. 원조 가수의 3라운드 탈락은 이번이 민경훈 편에 이어 두 번째며 4라운드에서 42표를 받으면서 비공식 1위를 했다.
• 1라운드 4표 받은 최소 득표자가 2라운드에서 떨어졌으며 4라운드의 결과는 단 3표 차이로 결정되었다.[9]
• 우승한 모창 능력자 김민창은 현재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미스틱에서 진행한 윤종신 <좋니> 번안곡 대회에서 1등을 한 경력이 있다. 또한 같은 H.O.T. 구성원인 멤버와 외모가 제법 닮았으며 이는 이재원 본인도 인정했을 정도.
• 준우승자 차겨울은 과거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에 참가했으며 본선 진출은 실패했다.
• 미방송분 영상으로 모창 능력자 5명이 함께한 데뷔곡인 We are the future의 댄스가 공개되었다.
• 강타가 3라운드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때 등장한 같은 멤버 이재원이 동료를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 참고로 같은 회사의 후배와 똑같이 팀 곡으로 떨어졌다. 팀 곡을 하다 보면 다른 멤버의 파트까지 원조 가수가 부르게 되고, 해당 파트가 낯설게 느껴지며 라운드 자체의 변별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떨어진 것이 태연이었는데 제작진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말았다. 그나마 이번엔 강타의 부분, 토니 안의 부분이 전원에게 비슷하게 배분되었기 때문에 태연 편보다 논란은 덜한 편이다.[10] 다만 아쉬운 점은 팀 곡이 아닌 솔로곡으로는 모두 1등을 했다는 것인데, 당시의 솔로곡이 모자랐던 태연과 달리 강타는 충분히 솔로곡으로도 4곡[11]을 채울 수 있었다. 이후 터보 김종국이라는 이름으로 리매치를 벌였던 김종국의 예시처럼[12], 추후에 HOT 강타편을 따로 편성할 수도 있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 하지만 터보는 보컬이 김종국 한 명 뿐이기에 파트가 다른 사람들의 파트까지 부를 일이 없기에 가능했지만, HOT는 멤버가 5명에다가 파트도 강타에게만 집중되어있는게 아니기에 실질적으로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3. 2회 - 전인권 (2018년 6월 24일)

3.1. 패널 및 참가자

3.2. 곡명 및 관전평

• 방송 전에는 예능이 아닌 카피로서 전인권을 모창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16] 다수였음에도 본 방송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았다. 다만 그의 노래를 들었던 고연령층들은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았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모창자들 중에서 젊은 사람이 흉내내는 듯한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거나[17], 다소 과장되게 부른 경우, 소리가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 원조가수인 전인권은 1~3라운드에서 모두 3등을 했으며, 3라운드에서는 3표 차로 떨어질 뻔 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43표를 받고 9표 차로 우승했다.
• 준우승자인 한가람은 1라운드에서는 2표, 2라운드에서는 1표로 최소 득표를 했다.
• 1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번호인 1번과 6번 모창능력자가 1라운드에서 1,2등을 하였으며[18] 이들은 4라운드도 원조가수 전인권과 동반진출한다.[19]
• 여담으로 준우승자 한가람은 깜찍이 광고 감독으로 일을 한 적이 있으며, 자기 소개할 때 전인권 성대모사를 잠깐 했다. 또한 2021년 방영한 KBS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도 출연했다.
• 히든싱어 측에서 모종의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케이윌 편이 끝난 직후 뒤늦게 공개되었으며 표절 논란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또한 패널로 나온 샘 오취리가 모창 능력자 예심을 봤던 내용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 전인권을 제외한 모창능력자들의 1라운드 순위 그대로 탈락자가 정해졌다. 이는 이재훈 편에 이어 두번째이며, 원조가수 포함 시 윤종신, 김정민 편도 포함된다. 추후 터보 김종국 편에서도 이렇게 순위가 정해졌다.
• 놀라운 건 이때 100명 전원이 투표한 적이 없다.[20]

4. 3회 - 싸이 (2018년 7월 1일)

4.1. 패널 및 참가자

4.2. 곡명 및 관전평

• 히든싱어 역대 최저 난도이자 제작진이 공인한 흑역사 에피소드.[26] 모든 에피소드를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로 쉬웠으니 그야말로 완전 폭망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
• 콘서트로 유명한 싸이 편 답게 녹화 시작부터 분위기를 이끈 뒤 모든 방청객들에게 치킨과(전현무가 산 거지만) 뒤풀이 공연까지 선사하고 떠난 싸이의 푸짐한 흠뻑쇼.
• 싸이 편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분석도 있다. 애시당초 그의 독특한 창법은 저음에서 엄청난 호흡을 사용하면서도 얇고 또렷하게 내는 꺾는 발음이 주된 포인트라서 그런지 정석적인 연습으로 모창을 하기는 어렵다. 제작진이 나중에 밝힌 바로는 원조가수의 일정에 맞추느라 준비기간마저 다른 회차에 비해 훨씬 짧았다고 한다. 보통은 3개월 정도 연습을 하는데 싸이편은 겨우 연습기간이 한 달밖에 안됐다고 한다. 특히, 모창자들은 몇몇 노래에서 비음을 심하게 넣거나 음정에 신경쓰는 나머지 싸이스럽지 못하게 발음이 지나치게 뭉개지는 등 싸이의 목소리를 카피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냈다. 게다가 랩이 많은 노래를 선곡한 것도 한몫했다. 랩이 없는 2라운드(강남스타일)를 보면 싸이가 4등까지도 내려갔으며, 반대로 랩의 비중이 많았던 1라운드(챔피언)에서는 5, 6번이 싸이 같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5, 6번만 랩이 아닌 노래 파트였으며, 4라운드(아버지) 역시 랩이 많아서 구별하기가 훨씬 수월한 편이었다. 정작 1라운드에서는 노래를 불렀던 6번이 탈락하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지만.
• 원조가수가 1라운드에서 패널들이 싸이가 없다고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도 단 1표를 받으면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선 15표를 받으면서 4등으로 하락했으며[27] 탈락자는 원조가수의 4배 득표(60표)를 받았다. 하지만 다음 3라운드에서는 9표를 받으면서 다시 최소 득표를 받았다.
• 4라운드 원조가수가 98표를 받으면서 원조가수 중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다.[28]
• 9번 관객과 88번 관객에게 2표를 받고 2등을 한 모창자 김성인은 1라운드에서는 2등을 했지만, 2, 3라운드에서는 3등으로 위태롭게 올라왔다. 사실상 2, 3라운드는 김성인이 싸이와 대결을 한 게 아닌 (4라운드 0표를 받은) 3위 최고야와 싸이의 대결 구도였다고 봐야 한다.
• 3위를 한 최고야는 1라운드에서 2표 차로 떨어질 뻔 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소름돋는 싱크로율로 1위를 차지하여 싸이에게 두려움을 주었다.
• 싸이는 본인이 90표를 넘기지 못하면 즉석 공연을, 전현무는 90표를 넘기면 치킨을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는데, 싸이가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세워 결국 관중들 모두에게 치킨을 쏘게 되었다. 사실은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오건 둘 모두 각자의 공약을 이행할 생각이었다. 특히 전현무는 2라운드 녹화 종료 시점에서 이미 업체를 알아보고 있었다고 한다.
• 이때 당시에 치킨마루가 협찬해서 그런지 전현무가 치킨마루의 치킨을 시킨 것이 PPL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협찬과는 상관없이 전현무가 약 445만원이 찍힌 영수증을 보여주며 자기 돈으로 샀음을 인증했다. 사실 PPL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치킨을 시킬 수도 없긴 하지만...
• 히든싱어를 진행할 때에 원조 가수와의 기싸움에서 항상 압도하던 전현무가 처음으로 원조 가수에게 기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는 치킨을 원하는 방청객들하고도 대치하게 되었는데...전현무의 지갑도 멘탈과 함께 털리는 날이었다.
• 치킨 공약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게 물론 싸이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불렀고,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그에 비해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애초에 4라운드에서 한 표도 못 받은 최고야는 2라운드에서 단 4표를 받고 1위를 한 실력자여서 그가 한 표도 못 받았을 때 다들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유난히 랩 부분이 싸이가 아닌 모창능력자들에게 편중되어 있었고, 그렇기에 랩이 아닌 노래를 부른 싸이가 상대적으로 유리했을 것이다. 거기다 방청객들이 치킨 먹겠다고 옆 사람에게 이 번호가 싸이니 이거 찍으라는 대놓고 담합하는 실망스러운 모습까지 나왔다. 이런 변수가 아니었다면 설령 싸이가 우승했더라도 원조가수 98표에 모창능력자 2표, 0표라는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만약 박성광과 88번 일반인이 아니었다면 전무후무한 만장일치에다가 공동 모창능력 우승자들끼리 빈손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29]
• 역대 히든싱어 최초로 모창능력자들의 참여가 거의 없는 원조가수의 단독 앵콜 무대로 방송을 마무리했으며 네 번째 앵콜곡인 강남스타일에서 최고야가 몇 소절을 부르는 것이 전부다. 오히려 MC 전현무가 셀프 카메라를 찍거나 싸이와 함께 춤을 추는 등 훨씬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 싸이편이 끝난 뒤 케이윌 편 예고 영상의 자막 중 '모창능력자 완패 <싸이 편 참조>'라는 자막이 뜨고, 자이언티 편에서 대놓고 히든싱어의 흑역사 편이라 씹혔고, 13회에서도 다시 언급되었다.
•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시청률 7.916%로 이선희 편을 넘어 왕중왕전 제외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시즌 6 김연자편, 백지영 리매치편에서 경신된다.
• 3위를 한 최고야가 준우승을 한 김성인보다 훨씬 나았다는 평이 많았다. 2라운드 4표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3라운드도 2위를 했기 때문. 4라운드는 모창자에게 간 표가 2표 뿐이라 애초에 의미가 없어 보이는 숫자일 수도 있다.
• 이후 싸이 편 준우승 모창능력자 김성인은 왕중왕전에서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잠시나마 3위를 차지하면서 어느 정도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5. 4회 - 케이윌 (2018년 7월 8일)

5.1. 패널 및 참가자

5.2. 곡명 및 관전평

• 케이윌은 이전에 히든싱어 시즌1 김종국 편에 모창 능력자(3라운드 진출), 시즌2 휘성 편에서 히든 판정단으로 나온 바 있다.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통 유경험자가 원조 가수로 나온 경우이다.[32]
• 히든싱어 방송 이후로 실시간 뉴스 탑에 든 기사의 댓글의 반응이 매우 좋다.1#2#3# 모창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가수와 팬으로서의 훈훈한 모습, 갑작스런 케이윌의 감동의 눈물을 포함한 인간적인 모습 등 여러모로 시즌3의 이재훈 편의 재림이라고 봐도 될 듯 하다.
• 1라운드에 6표로 최소 득표를 받았던 모창능력자가 2라운드에서는 33표를 받고 떨어졌으며 원조 가수가 탈락자보다 2표 덜 받았다. 참고로 이 곡은 원래 거미가 부르기로 한 노래인 게 밝혀졌으며[33] 작곡가인 김도훈이 말하기를 예전에 거미가 부르다가 그 앨범이 무산되었고 다시 데모곡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키를 별로 안 낮췄는데 그가 고음을 잘해서 일주일 만에 그 키를 잘 극복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 원조가수가 2라운드에서 31표를 받고 2표차로 떨어질 뻔한 뒤[34], 3라운드에서 다시 12표를 받으면서 최소 득표를 했다. 3위를 한 김병길은 2라운드에서 1등을 했으며, 준우승자 정한은 2, 3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 한양대 케이윌 송지석이 떨어져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통 안에서보다 통 밖에서 더욱 비슷하기 때문에 3라운드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도입부나 저음역대에서는 케이윌과 구분하기 쉽지만, 고음역대에서는 비슷했기 때문에 후반의 클라이맥스에서는 강한 임팩트를 준 것. 저음역대에서 더욱 비슷한 준우승자 정한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 스페셜 무대에서 모창능력자 5명이 케이윌의 첫 자작곡인 '네 곁에...'를 불렀다.
• 4라운드에서는 원조가수가 57표를 받으며 우승했으며,[35] 2등은 30표를 받았다. 참고로 이 곡 역시 김범수가 부르기로 되어 있었으나 김범수의 입대로 인해 케이윌한테 갔다고 한다.
• 1라운드의 탈락자와 케이윌의 순위를 제외하고 보면 최종 결과와 완전히 반대로 나왔다.
• 1라운드 등수가 이문세 편과 동일하며, 두 편 모두 1라운드 5등 모창능력자가 1번에서 나왔고 두 모창자 모두 준우승을 하여 왕중왕전에 진출하였다.

6. 5회 - 린 (2018년 7월 15일)

6.1. 패널 및 참가자

6.2. 곡명 및 관전평

• 다시 보는 히든싱어 시즌 1 이수영 편 & 시즌 4의 소찬휘 편.[41] 지난주의 케이윌 편에 이은 레전드 편으로 회자되고 있다.
• 린은 1라운드에선 26표를 받고 4표차로 떨어질 뻔했다. 그 뒤로 2라운드에선 6표로 공동 2위를 했고, 3라운드에선 12표로 최소 득표를 했다.
• 4라운드 결과는 린 72표, 최우성, 안민희 14표로 갈리면서 시즌 5 최초의 공동 준우승이 나왔다. 공동 준우승은 역대 세번째며 최초는 시즌 2의 아이유 편, 두번째는 시즌 4의 소찬휘 편이다.
• 원조 가수와 성별이 다른 모창자[42]가 나왔으며, 1라운드에선 10표 밖에 안 받았고, 공동 준우승을 하면서 왕중왕전 출전 자격까지 얻었다. 이는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성별이 다른 모창자가 왕중왕전에 진출한 사례다.[43][44] 게다가 이 모창자의 경우는 얼굴이 공개되어도 노래를 부를 때 전혀 남자 음색이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관객이나 시청자나 남자가 없어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압권은 3라운드에 4번일 때 3번인 린 파트가 끝나고 난 뒤 노래를 이어 부른 그의 모습.[45]
• 또 다른 준우승한 모창자 안민희는 1라운드 4표로 1위, 2라운드 3표로 1위, 3라운드 18표로 2위를 하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 에피소드의 내용과는 별개로, 전현무가 4라운드 결과를 발표할 때 '3위는 없고 공동 준우승이 있거나, 공동 우승이 있다'고 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공동 우승의 경우에는 3위가 아니라 2위가 없게 된다. 이 부분은 실수라기보다는 긴장감을 극대화하게 하는 제작진의 의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2라운드 때 린과 현소진이 공동 2위를 했을 때 그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최우성의 순위를 전현무가 4위라고 올바르게 호명했기 때문.
• 4라운드는 논란이 조금 있는데 두 번째 차례에서 린이 라이브 때처럼 박자를 밀어서 불렀다. 원조 가수가 라이브처럼 부르거나 모창자가 원조 가수의 라이브를 흉내내는 경우가 이전에도 없던 일은 아니었다. 민경훈은 라이브처럼 음원에 없는 추임새를 넣었지만 탈락했고, 김광석 편의 최승열도 박자를 밀어 불렀지만 원조 가수를 이기지 못하는 등 라이브 형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꼭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종 라운드에 올라간 두 명의 모창자 실력이 워낙 출중했기에[46] 원조 가수가 음원대로 불렀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이는 것. 관련하여 한 언론사가 히든싱어 CP와 인터뷰한 기사가 있다.
  
  [관련 인터뷰 내용 발췌]
  
  
  기자: "마지막 라운드에서 린이 모창 능력자를 의식한 것 같다."
  
  
  CP: "가능하면 원곡에 가장 충실하게 부르는 걸 원곡의 감성이나 창법대로 부르는 걸 추구한다. 원조 가수 분들에게도 부탁을 드린다. 모창자들은 원곡에 맞게 준비하니까 라이브로 부르는 것보다는 음원에 가깝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래야 공정한 경쟁이 되니까. 어제 마지막 라운드의 'My Destiny'는 오래된 노래고 원조 가수는 그걸 수 차례 라이브로 부르니까 긴장된 상황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라이브 때 부르던 식으로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쉬운 노래가 아니기 때문에 라이브 습관이 나왔다. 린 씨도 의도했다기보다는 라이브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나왔다고 본다."
• 공동 준우승자인 안민희와 최우성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우성은 두 사람과 함께 PUB TV 채널을 하고 있다. 안민희는 강타 편 우승자인 김민창과 마찬가지로 번안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7. 6회 - 고유진 (2018년 7월 22일)

7.1. 패널 및 참가자

• 패널 중 3명은 원조 가수[49], 1명은 모창 능력자로 나온 전적이 있다.
• 플라워의 기타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성진과 김우디가 출연했다.

7.2. 곡명 및 관전평

• 히든싱어 최초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출연한 적 있는 가수가 원조 가수로 나왔으며 이 때문에 슈가맨 급 추억을 자아냈다.[50]
• 1라운드에서 고유진은 10표를 받고 2등을 했으나 탈락자가 비교적 적은 25표를 받는 등 표수가 꽤 고르게 분포되었다.
• 1라운드 탈락자 남형욱이 고유진과 꽤 닮아서 판정단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1] 태권도 관장으로 근무 중이며 항상 고유진 노래를 듣는다고. 그래서 그런지 제자들이 Endless를 떼창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준우승자 강형호는 녹화 전 남형욱의 무난한 왕중왕전 진출을 점치고 있었다고 한다. For You를 부르는 앵콜 무대를 보면 남형욱이 상당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 2라운드에선 고유진은 16표를 받으며 공동 2등을 했으며, 해당 라운드에선 1라운드에서 1등을 했던 모창능력자가 떨어졌다.
• 3라운드에서는 8표를 받으면서 처음으로 최소 득표를 했으며, 4라운드에서는 54표를 받으면서 우승했다.
• 불과 2주 전 케이윌 편에서 패널로 출연한 포레스텔라의 강형호가 모창능력자로 나왔다. 또한 2라운드에선 14표로 1등, 3라운드에선 12표로 2등을 했으며, 왕중왕전 출전 자격도 얻었다.
• 난도가 낮은 편이라는 얘기가 많다. 윤도현 편처럼 모창능력자들이 못 해서가 아니라 전성기의 목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고유진의 실력이 압도적이라 난이도가 내려갔다는 평. 또한 이전 편이었던 케이윌 편과 린 편의 임팩트가 컸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2, 3라운드에선 준우승자 강형호와 꽤나 접전을 벌였다.
• 전체적인 진행이 민경훈 편과 꽤 비슷하며 빠른 곡인 3라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느린 곡이다.
• 3등을 한 참가자는 인간문화재였다. 1라운드 때 2번에 있었으며, 한 패널이 예리하게 국악인임을 맞혔다.

8. 7회 - 홍진영 (2018년 7월 29일)

8.1. 패널 및 참가자

• 시즌 4에서 원조 가수로 나온 신지가 패널로 참여했다.
• 아이즈는 패널로 한 번 더 출연하였으며 지후를 제외한 멤버들이 출연하였다.

8.2. 곡명 및 관전평

• 역대 히든싱어 트로트 가수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회차.[54][55]
• 홍진영은 앞서 히든싱어 시즌 2 주현미 편에서 히든 판정단으로 활약한 적 있다.
• 1라운드에선 신지, 김환, 문희경 등 많은 연예인 패널들이 아니라고 했던 2번에서 나왔지만 의외로 13표로 3등을 했다.
• 2라운드에선 홍진영은 24표로 4등을 했으며 5등은 39표.[56]
• 3라운드에서는 27표를 받고 또 3등을 하면서 계속해서 턱걸이로 통과했다. 심지어 연예인 패널 중 아무도 홍진영을 맞힌 사람이 없었다.[57] 참고로 3라운드 탈락자는 1라운드에서 1등을 했다.
•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42표를 받았으며 2등과는 9표 차밖에 나지 않았으며, 2등과 3등 역시 9표 차였다.
• 홍진영과 똑같은 직업을 가진 트로트 가수가 모창능력자로 2명이나 나왔다. 그 중 한 명인 유지나는 그룹 배드키즈 출신이며 지금은 우유 배달부원으로 세 회사의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고 한다.
• 준우승자는 2라운드 1등, 3라운드 2등이었으며, 최종 라운드 3위는 1, 2라운드 2등, 3라운드 1위였고 심지어 18세 고등학생이었다.[참고로] 18살 특유의 귀여운 모습도 있고 왕중왕전 진출 시 끼[59]를 보여주는 것이 볼거리가 될 수도 있었던지라 왕중왕전에 못 간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
• 13회의 미공개 영상을 보면 흥이 넘치는 성격이 모창능력자 전부 홍진영과 닮았다. 자막에 '고막 주의'는 덤.
• 그 이후 사슴농장 홍진영 마정미와 낭랑 18세 홍진영 이승연은 내일은 미스트롯의 참가로 재회했고, 본선 3차전에서 한 팀이 되었다가 같이 탈락했다.

9. 8회 - 에일리 (2018년 8월 5일)

9.1. 패널 및 참가자

• 히든싱어 첫 회인 박정현 편에서 모창 능력자로 나온 박슬기가 패널로 나왔다.

9.2. 곡명 및 관전평

• 에일리는 히든싱어 시즌 1 바비킴 편, 시즌 3 이승환 편[62]에서 히든 판정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 시즌 4 신지 이후로 오랜만의 여성 댄스 가수가[63] 원조 가수로 나오며 동일 연령대의 가수 중 최상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인 만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히든싱어 역사상 가장 치열한 1라운드. 득표수가 18/19/11/22/16/14(표준편차 3.54). 1등과 탈락자의 표수 차이가 단 11표 밖에 되지 않았다.[64]
• 매라운드 상위권에 안착하던 원조 가수 에일리가 3라운드에서 50표를 받고 떨어지면서 시즌 5에서 두 번째로 원조가수가 떨어졌다.[65] 에일리는 당시 노래를 녹음 할 때 힘을 빼고 녹음했는데 거기에 가깝게 부르려다가 오히려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에일리 본인도 전략적인 미스를 인정했으며 탈락이 확정된 후 쿨하게 모창능력자들을 잘했다고 다독여 주었다. 당시 2번에서 노래를 불렀던 에일리의 파트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저음 파트였는데, 마이크가 꺼졌거나 고장난 게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발음이 잘 들리지를 않았다. 이 점은 음원 상으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속 그녀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던 관객들에게 정확히 유효하게 작용해서 에일리가 3라운드에서 떨어지는 결정적인 트리거로 작용했다.
• 그 뒤 4라운드에서 원조 가수가 52표를 받으면서 명예회복을 했으며 우승자는 원조 가수 득표 수의 절반인 26표를 받으면서 우승.[66]
• 에일리는 역대 중도 탈락 원조 가수들[67][68] 중에서도 가장 밝은 모습을 보였다.[69] 일례로 원조가수 최초 중도(2라운드) 탈락의 주인공이었던 조성모는 관객들과 판정단들이 모두 침묵할 동안 계속해서 투표 결과가 진짜냐며 전현무에게 되물었지만, 에일리는 관객들과 판정단들이 똑같이 침묵하거나 그녀에게 미안해할 때 오히려 밝게 웃으며 모창능력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다만 본인이 후에 밝히길 탈락이란 사실보단 50표라는 득표 수가 훨씬 충격이었다고 한다. 충격이 아예 없던 건 아니었던 듯하다.
•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을 따라하여 1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모창능력자 강고은의 사연을 듣던 에일리가 한참 다이어트를 할 때의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살을 빼면서 대중들이 보기에는 좋아지게 되었지만 정작 성대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바람에 가수로서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한다.[70] 에일리는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청중들도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히든싱어 5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사항에서 강고은의 직업이 공개되었는데 보컬 트레이너로 밝혀졌다.
• 진행방식이 민경훈편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71]
• 여담으로 1라운드 탈락자의 22표는 역대 1라운드 4번 탈락자중 최소 득표이자 역대 히든싱어 1라운드 탈락자중 2번째[72]로 적은 표이다.

10. 9회 - 바다 (2018년 8월 12일)

10.1. 패널 및 참가자

10.2. 곡명 및 관전평

• 히든싱어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한 어려운 회차이자 다시 보는 신승훈 편. 히든싱어 모든 편을 합쳐도 난이도가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편이다. 특히 3,4라운드가 압권. 오히려 다른 회차들과 달리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 이전 시즌부터 바다가 거론되면 바다의 그 높고 청량한 음색은 절대 따라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 바다의 모창을 기어코 훌륭한 퀄리티와 높은 난이도로 찍어내면서 전인권 편과 더불어 유니크한 음색을 가진 원조 가수를 모창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완벽히 깬 회차가 되었다. 다수의 시청자들이 김종국 편이라든가 아이유 편처럼 난도가 쉬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모창능력자 5명 중 구멍이 단 1명도 없었으며 특히 선착순 바다 최소현은 바다보다 더 바다 같다는 평가를 받았고, 정작 원조가수 바다는 4개의 라운드에서 단 한 번도 1등을 한 적이 없었다.
• 1라운드부터 32표[78]를 받고 2표 차로 떨어질 뻔했으며 패널 중에선 유일하게 에델 라인클랑의 안세권만 맞혔다.
• 전화 바다 정지윤의 별명의 영향 때문인지 변기수가 생김새와 연상되는 직업을 토대로 1번 모창능력자에게(예비신부 바다) '염색 바다', 3번 모창능력자에게(선착순 바다) '물려 바다', 4번 모창능력자에게(고음 바다) '이자 바다', 5번 모창능력자에게(엄마전문 바다) '아나 바다'라고 드립을 쳤다. 원조 가수에게는 '들이 바다'라고 하는 것은 덤.[79]
• 2라운드에서도 19표를 받고 4등을 하면서 또 턱걸이로 통과했다. 다만 1~4등까지의 표는 얼마 차이 나지 않았다. (14/15/17/19표) 그나마 3라운드에서는 16표[80]로 2등을 하면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 케이윌 편 이후로 오랜만에 5명의 모창능력자들이 특별 무대를 하였다. 곡 제목은 친구. 원조 가수가 크게 감동했는지 눈물을 흘리는 뭉클한 모습을 보여줬다.
• 4라운드에서 26표[81]를 받고 역대 원조 가수 중 결승 최저 득표를 했으며[82], 원조 가수 최초로 3등을 했다. 에일리 편에 이어 2주 연속 원조 가수 탈락. 연예인 패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븐틴의 도겸만 바다를 선택했다.[83] 우승자 최소현은 46표를 받았으며[84], 2, 3라운드에서도 1등을 했고 준우승자 김혜인[85]은 28표를 받았다. 또한 신승훈 편에 이어 2번째로 원조 가수가 모든 라운드에서 1등을 하지 못했다.[86]
• 이 회차 때문에 시즌 5는 히든싱어 역사 상 가장 많은 원조 가수가 떨어진 시즌이 되었다.[87] 이후 시즌 6에서 5명이(김원준, 진성, 백지영(리매치), 비, 장범준) 연달아 탈락하며[88], 최다 원조가수 탈락 시즌이라는 타이틀은 시즌 6으로 넘어갔다.
• 또한, 바다는 히든싱어 역사상 4라운드에서 떨어진 3번째 가수가 되었다.[89] 또한 이 회차까지 원조 가수가 총 9번 떨어졌는데, 각 라운드당 떨어진 횟수가 3회로 같아졌다.[90]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 아무래도 전 아이돌 그룹 구성원이었던 만큼 S.E.S. 시절 이야기의 방송 분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하필이면 본방송 며칠 전에 슈의 도박 논란이 터지는 바람에 해당 인물의 녹화분이 통편집되었다. 또 다른 구성원이었던 유진은 당시에 이미 만삭이었기 때문에 불참했기에 S.E.S 시절을 되돌아보는 내용 또한 대폭 잘려나갈 수밖에 없었다.
• 매 라운드 원조 가수를 고르는 패널이 가끔 한두 명 나온 반면, 이 날은 무려 세 명[91]이나 나왔으며 4라운드에서도 셋 모두 바다를 맞히지 못한 건 덤.
• 13화에서 밝혀진 소식에 따르면 역대 시즌 중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도 최저 정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 바다 모창능력자들을 숲으로 데려가 특훈을 시켰다고 한다.
• 마지막 4라운드 직후 우승자인 최소현의 입모양을 보면 그 당시 목상태가 안좋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뛰어난 모창으로 매라운드마다 원조 가수를 꺾고 결국엔 최종 우승을 했다.
• 1라운드 탈락자는 역대 1라운드 2번 탈락자 중 가장 적은 표이다.

11. 10회 - 양희은 (2018년 8월 19일)

11.1. 패널 및 참가자

• 가수 이적은 시즌 3에서 원조 가수로 나온 적이 있으며, 인기현상의 한 구성원인 곽동현은 시즌 1에서 원킬이란 이름으로 김경호의 모창 능력자로 나왔다. 또한 앤씨아 역시 시즌 4 신지 편에서 모창 능력자로 참가한 전적이 있다.

11.2. 곡명 및 관전평

• 히든싱어 5 싸이 편을 잇는 쉬운 회차이자 예고편이 악마의 편집으로 논란이 된 회차.
• 1라운드에서 양희은이 무득표에 성공했다. 여가수로서는 최초이며 시즌 1 윤민수 편 이후 정말 오랜만에 원조 가수가 무득표를 했고 시즌 5 1라운드 처음이자 마지막 무득표, 전체 통틀어서 최근이다. 다만, 다음 순위가 1표와 6표라서 꽤나 쟁쟁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12표[99]를 받으며 2등을 했다.
• 3라운드에서는 다시 1등을 했으며, 6표[100]를 받았다. 그리고 4라운드에는 무려 88표를 받으며 우승했다.[101]
• 린 편과 마찬가지로 원조가수와 성별이 다른 모창능력자가 있었다. 심지어 1라운드에선 1표로 2등[102] 2라운드에선 3표로 1등을 했지만 3라운드에서 52표의 압도적인 표로 떨어졌다. 성별이 다른 참가자는 거의 항상 그렇듯, 가장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1번 또는 5번에 들어가 있었다. 다만, 소찬휘 편에서는 이성 참가자가 3번에 들어가 있었기에 우연일지도 모르는 부분.
• 모창능력자 서이연은 히든싱어 3 인순이 편에 나온 적이 있으며, 당시에는 권윤미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그리고 인순이 편에 이어 양희은 편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 준우승자 김유정은 비록 스치는 역할을 맡았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쌈, 마이웨이', '언니는 살아있다!', '마음의 소리' 등의 히트작에 나름 흥행 보증 수표(또는 시청률 요정)로 출연한 4년 차 배우라고 소개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음악 동아리 '예음회' 출신이며[103], 평소에도 통기타를 치며 양희은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한다.
  양희은이 항암 치료를 거부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거부하며 했던 말이 살 사람은 안 해도 살고 죽을 사람은 해도 죽을 수 있다고. 삶의 큰 굴곡에서 의연한 양희은의 모습과 삶의 자세를 가슴 속에 새기며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 4라운드 노래가 끝나고 이영자와 김숙이 깜짝 출연했으며 김숙은 꿀밤을 2대나 맞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번에 양희은이 있는 줄 알았다고 하다가 한 대, 그걸로 까불다가 한 대 더 맞았기 때문.
• 예고편 논란이 많은 회차이기도 한데, 예고편에서 녹화 도중 갑자기 촬영 세트장을 이탈하는 양희은의 모습과 "43번 너 이름이 뭐니?"라고 외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예고편 내용이 본 방송에 나오지 않는 것은 자주 있는 일임에도, 방송 직후 실시간 댓글창에는 예고편에 나온 부분이 방송되지 않은 부분에 여러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며 전체적으로 '늘 하는 낚시질이다.'라는 의견과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데 방송에 내보내기 그래서 편집했다.'라는 의견이 대립 중이다. 두 가설을 다 떠나서 돌발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예고편을 내보내고 그걸 본방에 아무런 해명의 여지도 없이 싹 잘라서 방송한 건 시청자들이나 양희은을 기만하는 짓이라는 의견은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동감하는 부분. 정말 무슨 돌발상황이 발생했는데 그걸 예고편에 내보내 놓고 본방에서 편집했다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자극적인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여 놓고 입을 싹 씻는 기만행위라고 해석될 수 있고, 아무 일도 없었는데 악마의 편집으로 조작된 예고편이라면 그건 프로그램의 진정성 의심과 더불어 출연한 양희은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기 때문. 이에 따라 그녀가 무대를 이탈한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으며 광고 큐를 외치는 낚시 장면이 너무 재미없어서 편집되었다는 의견이거나[104] 화장실 가는 모습을 저렇게 편집했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1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예고편에 양희은이 나간 이유가 진짜로 화장실 간 거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때문에 전현무는 친구들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문자도 받고 욕 먹었다고 억울해 했다. 패널이었던 김경호도 전현무가 뭘 잘못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양희은도 스스로 악마의 편집이라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통화로 사과를 하였고, 자막으로도 사과 메시지를 올렸다.
• 싸이 편에 이어서 원조가수의 단독 앙코르 무대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나마 모창능력자 한 명이 몇 소절을 부를 기회가 있었던 싸이 편과는 달리, 하필 선곡이 녹화일 기준 발매조차 되지 않은 완전 신곡이었던 바람에 처음부터 끝까지 원조 가수 양희은이 독창했다.
• 여동생 양희경을 시즌3에서 양희은이 언급하기도 했고 실제로 자매답게 매우 싱크로율이 좋다는 게 잘 알려져 있어서, 만일 출연했다면 언니를 위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양희경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별로 원치 않아서 참가신청조차 안 했던 모양.

12. 11회 - 자이언티 (2018년 8월 26일)

12.1. 패널 및 참가자

12.2. 곡명 및 관전평

• 싸이와 함께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힙합 가수 편이다.[108] [109]
•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채로 등장했다.[110] 다만, 노래할 때는 익숙한 상태에서 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꼈다. 또한 히든싱어 모니터링을 한 번도 안 했다고 한다.
• 1라운드에서는 3표로 최소 득표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시작했다. 1라운드는 1라운드 탈락자의 정체(2번)와 원조가수(5번)을 제외한 나머지의 정체가 하나도 확정되지 않았다. 9표가 2명, 16표가 2명인데, 전현무가 이후 라운드에서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고, 바다 편과 달리 나중에 개인 SNS나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위치를 밝힌 모창자도 없었기 때문. 네티즌들 의견도 일치하는 부분 없이 오락가락한다.
• 2라운드에서는 시작 전 본인이 예상한 득표수와 똑같은 5표를 받고 또 최소 득표를 했으며 2등과는 2표 차이, 3등과는 4표 차이었다.
• 득표수 기준으로 히든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치열했던 3라운드. 3라운드에서 엄청난 박빙으로 투표 결과가 나왔으며 자이언티는 27표[111]를 받으면서 1표 차이로 3등을 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참고로 득표 수는 낮은 순서대로 22, 22, 27, 28표(기권 1표)[112]가 나왔는데, 만약 기권 1표가 자이언티에게 갔다면 최초로 공통 탈락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113]
• 3라운드에서 한 표차로 떨어진 조향사 자이언티 박재석이 3위를 한 영동대교 자이언티 김재호보다 훨씬 모창을 잘했다는 의견이 많았다.[114]
• 그 뒤 4라운드에서 65표를 득표하면서 멋있게 명예 회복에 성공했으며 참고로 이전 본인이 예측한 64표보다도 1표 더 받았다.
• 준우승자 박준영은 2라운드에서는 20표로 4등을 했지만, 3라운드에서는 22표로 공동 1등을 했다.
• 싸이 편, 양희은 편에 이어 원조가수의 단독 앙코르 무대로 방송을 마무리했으며 선곡은 '조향사 자이언티' 박재석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바람'.
• 1989년생 원조가수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와중에, 자이언티는 시즌 7 9화 신용재가 우승하기 전까지는 1989년생 원조가수 중 유일한 우승자였다.[115] 그 역시 3라운드에서 1표차이로 간신히 살아남았기에 하마터면 이 대열에 동참할 뻔하긴 했다.
• 여담으로 3라운드 탈락자의 28표는 잔나비 편과 더불어 역대 3라운드 탈락자중 최소득표이며 3라운드 1번 탈락자중 가장 적은 표이다.

13. 12회 - 박미경 (2018년 9월 2일)

13.1. 패널 및 참가자

• 원조 가수 박미경과 같은 소속사 구성원들이 패널로 나왔다.

13.2. 곡명 및 관전평

• 1990년대 대표 댄스 가수라는 점에서 6화의 고유진에 이어서 시청자와 방청객에게 슈가맨급 추억을 자아냈다. 때마침 패널 중에 슈가맨 MC가 있었다.
• 1라운드에서는 15표[121]를 받으며 4등으로 꽤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다.
• 2라운드에서도 이전 라운드와 같은 표를 받으면서 2등을 했다. 참고로 3~5등은 각각 24, 26, 27표로 치열했다. 이 곡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데 원래 엄정화가 '집착'을, 박미경이 '몰라'를 부르고 싶어했으나 김창환의 설득으로 결국 둘의 노래가 바뀌었다고 한다.
• 3라운드에서는 24표[122]로 3등을 하면서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왔다.
• 이전까지는 한 번도 1등을 못 했지만 4라운드에서는 45표를 받으면서 8표 차로 우승했다. 연예인 패널은 1:8로 갈렸지만, 방청객 투표에서는 1표 차 접전을 벌였다.
• 준우승자인 이효진은 1라운드에서 1위를 했으며, 2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떨어질 뻔 했다.[123] 참고로 2, 3라운드 1등은 최종 3위를 했던 모창자가 차지했다.
• 이재훈, 전인권편에 이어 원조가수를 제외한 1라운드 순위로 탈락자가 정해졌다.

14. 13회 - 왕중왕전 전쟁의 서막 (2018년 9월 9일)

15. 14, 15회 - 왕중왕전 (2018년 9월 16일, 9월 23일)

16. 추석 특집 도플싱어 가요제 2(2018년 9월 30일, 10월 7일)

17.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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